작년에 이어 또 이렇게 12월을 보내면서 파이아키아와 연말 결산을 같이 하는 느낌에 정말 여러 가지 감정이 드네요. 작년에도 그랬지만 얼떨떨하고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보내던 요즘이었는데 파이아키아와 함께 마무리할 수 있어 그래도 참 기쁩니다. 올 한 해도 좋은 영화들 덕분에 버틴 순간들이 많았는데 그래서 파이아키아는 역시 든든한 버팀목 같은 채널이었어요. 잠시 편하게 쉴 곳이기도 했고 평소에 생각지도 못했던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하고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영화인들과의 조합에 마음도 풍요롭고 즐거웠습니다. 그중에 제일은 그래도 동진님과 홍연님 두분이서 농담하고 웃으시는 걸 보는 게 좋았네요. 이런 큰일이네요. 파이아키아 앞으로도 정말 오래오래 해주셔야 되겠습니다. 😋 동진님 건강도 앞으로 더더더 좋아지셨으면 해요. 그리고 홍연님과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몸도 마음도 편안하고 부디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영상을 보는 지금 구독자가 48만을 돌파했네요. 숫자가 중요한 것은 아니나 눈에 보이는 성과임은 분명하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같이 보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파이아키아 채널을 아끼는 한 명의 구독자인 저도 무척이나 기쁩니다. 또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하면서 남은 2023년도 다들 편안하고 자주 웃는 날 보내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비티비 제작진 여러분 항상 양질의 좋은 콘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유익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이런 '월드컵'이나 '순위'처럼 다양한 영화가 소개되는 콘텐츠를 다루는 콘텐츠를 제작하실때 이홍연 매니저님은 촬영 전에 미리 영화를 다 보고 오시나요?
올해, 제가 본 외국 영화 중에는... 바빌론과 타르, 애스터로이드 시티, 오펜하이머, 괴물이 순위에 들어있네요. 바빌론의 화려한 징글징글함부터 괴물의 처연한 햇살까지, 올해의 외국 영화 감상도 꽤 좋았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님, 한 해의 영화를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도 부탁드려요!!!
올 한 해 저의 sns 프로필이 파벨만스였는데... 파벨만스에서 괴물까지 충만했던 2023년이었어요. 두 분과 함께 한 해를 정리합니다. 업로드를 손꼽아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고맙습니다. (그나저나 진짜 이루어질까요? 안도 사쿠라와 송강호 배우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올까요? 그 말씀 듣는순간 소름이 쫙~ 생각만으로도 어찔합니다 ㅎㅎ)
이동진 평론가님의 정리를 들으며 곱씹어보니 평소 좋아하는 감독님들의 훌륭한 영화들이 많이 개봉해서 참 알찼던 한 해라고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는 외국 배우 중 '유리 보리소프'라는 러시아 배우가 매우 인상깊었는데 올해 개봉했던 이 배우의 출연작 과 를 탑텐에 꼽고 싶습니다!
저도 올해 최고 영화 라는 영상 제목을 보자마자 파벨만스가 떠올랐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배우가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고 특히 어머니 역할의 미셸 윌리엄스의 연기가 근래 본 연기중 몰입감이 상당했습니다. 영화의 영상 질감도 바랜듯 밋밋한듯 뭐라고 설명해야하나 영사기로 영화를 보는듯 신선했습니다.
생각해보니 (국내 개봉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에 좋은 외국영화들이 많이 개봉했네요! 10위 안의 영화들 중에 은근 제가 본 영화들이 있어서 그래도 극장 간 보람이 있구나 싶기도 해요 ㅎㅎ 이 영상에서 언급은 안 되었지만, 마지막 말씀하신 것처럼 30위까지 범위를 확장한다면 이란 영화 '성스러운 거미'는 꼭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괴물의 신선함은 각본을 맡은 사카모토유지의 공이 8할이었다고 생각되는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이 각본까지 쓰신다는 말씀을 하셔서 혼동이 있을듯 하네요25:17 배우 다나카유코와 나가야마에이타는 사카모토유지 드라마의 단골 히로인들이죠 특히 다나카유코의 고요하게 강력한 미친 연기력을 볼수있는 와 나가야마에이타의 찌질하고 섬세한 연기 끝판왕인 강추드립니다
크리스토퍼놀란 감독의 장점이 짜임새있는 플롯, 또 그걸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연출력이죠! 시간의 예술인 영화에서 그 누구보다 시간을 자유자재로 잘 다루시는 분이라 보고 나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빠져들 수 밖에 없게되죠... 소재의 재미로 사람들을 끌어모으기만 한다면 대중성은 확보, 작품은 이미 잘 만들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일수도!
파벨만스, 애프터썬, 너의눈을들여다보면, 말없는소녀 극장에서 5회 이상 봤어요. 다른 영화들도 대부분 2회 이상 봤어요. 리스트에 있는 영화 모두 전날 푹 자고 좋은 컨디션으로 볼 가치가 있는 영화들입니다. 대신 수면 부족 상태에서 보면 졸 수도 있습니다. 극장에서 다회차하다 보니 곁에서 주무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ㅋㅋ 올해 이 분야(졸음) 단연 최고는 메모리아였고요. 10위권 중에 여덟개의 산도 꽤 많이 주무시더라구요. 여덟개의 산, 플라워 킬링문은 체력이 필요한 영화입니다. 보이즈어프레이드나 타르 오펜하이머도 그렇고요. 너의눈을들여다보면은 러닝타임도 짧은데 소재 때문에 주인공이 말을 안 하고 정적인 연출이라 많이 주무시고요. 파벨만스도 좀 주무시더군요. ㅋㅋ 말없는소녀는 졸다가도 눈물 흘리는 영화입니다. 그어살도 개봉일 조조부터 주무시는 분들 꽤 계셨을 듯하네요. 뭐 충분히 졸릴만한 영화들이긴 하지만... 아무튼 좋은 영화는 가급적 컨디션 챙겨서 보세요 ㅋㅋ 혹시 좀 놓쳐도 여러번 봐도 재미있고요. 영화는 집중력의 예술인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이 감독의 템포를 따라가야 하니까요.
저의 올해 최고의 외국영화는 '바빌론' 이었지만, '파벨만스' 가 1위를 한것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은 외국영화 카테고리에서 분리해서 따로 TOP 10을 해주시면 안될까요? 애니를 따로 떼면 스파이더맨 :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1위인데 말이죠 ㅠ 올해 극장 개봉한 애니가 10편은 넘을 것 같은데... 생각나는 작품이 스파이더맨, 그어살, 엘리멘탈 정도밖에 없긴 하지만요 ㅠ
인터넷, B tv 가입부터 A/S까지! 스스로 앱에서 간편하게!
👉 B world 앱 다운 받기: bit.ly/3sFdGHY
고객 맞춤 AI 챗봇, 챗비!
👉 챗비 더 알아보기 : bit.ly/478am7b
끊김없는 인터넷을 원하신다면?
👉 인터넷+B tv 신규가입 이벤트 더 알아보기: bit.ly/3lsXdmZ
🎬오늘 영상에 나온 영화는 B tv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B tv로 보 고싶다면? 👇
[파벨만스] - bit.ly/3T0fqXj
[애프터썬] - bit.ly/47Y00XU
[애스터로이드 시티] - bit.ly/3uB6RrD
[괴물] - bit.ly/3V7FZuz
[메모리아] - bit.ly/3GnihSv
[이니셰린의 밴시] - bit.ly/46Ck1lp
[오펜하이머] -bit.ly/3Ro20Sp
[타르] - bit.ly/3uB7bXn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 bit.ly/3uB7gKF
[당나귀 EO] - bit.ly/49T4noV
[말없는 소녀] - bit.ly/4a0qeKX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 bit.ly/3PTSSEx
[바빌론] - bit.ly/3ZJNTd0
[보 이즈 어프레이드] - bit.ly/3DNKpgm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 bit.ly/3GnEwrn
[어떤 영웅] - bit.ly/3GkZHug
[여덟개의 산] - bit.ly/3uHQNVi
😅😅
크리스마스선물이네용❤
오늘 빨간안경브로치!! 와웅~^^
홍연매니저님은 넘솔직 우리의마음을 잘대변해주심~~^^
작년에 이어 또 이렇게 12월을 보내면서 파이아키아와 연말 결산을 같이 하는 느낌에 정말 여러 가지 감정이 드네요. 작년에도 그랬지만 얼떨떨하고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보내던 요즘이었는데 파이아키아와 함께 마무리할 수 있어 그래도 참 기쁩니다. 올 한 해도 좋은 영화들 덕분에 버틴 순간들이 많았는데 그래서 파이아키아는 역시 든든한 버팀목 같은 채널이었어요. 잠시 편하게 쉴 곳이기도 했고 평소에 생각지도 못했던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하고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영화인들과의 조합에 마음도 풍요롭고 즐거웠습니다. 그중에 제일은 그래도 동진님과 홍연님 두분이서 농담하고 웃으시는 걸 보는 게 좋았네요. 이런 큰일이네요. 파이아키아 앞으로도 정말 오래오래 해주셔야 되겠습니다. 😋 동진님 건강도 앞으로 더더더 좋아지셨으면 해요. 그리고 홍연님과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몸도 마음도 편안하고 부디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영상을 보는 지금 구독자가 48만을 돌파했네요. 숫자가 중요한 것은 아니나 눈에 보이는 성과임은 분명하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같이 보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파이아키아 채널을 아끼는 한 명의 구독자인 저도 무척이나 기쁩니다. 또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하면서 남은 2023년도 다들 편안하고 자주 웃는 날 보내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이틀만에 올려주시네.. 열일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영화 많이 알아가네요. 시간 되면 영상에 나온 영화는 꼭 다 보고 싶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비티비 제작진 여러분 항상 양질의 좋은 콘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유익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이런 '월드컵'이나 '순위'처럼 다양한 영화가 소개되는 콘텐츠를 다루는 콘텐츠를 제작하실때 이홍연 매니저님은 촬영 전에 미리 영화를 다 보고 오시나요?
홍연입니당 ㅎㅎ 네 거의 다 보고 갑니당~~ 그리고 대본 없이 거의 라이브 처럼 프리토킹해요 ㅎㅎ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yodelland 오!!! 본인등판!!! 답변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잘 보겠습니다.
@@yodelland오대박! 파이아키아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 응원합니다 !!
언제나 재미있게 감상평을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어제 The zone of interest 영화를 보고왔습니다. 문득 평론가님은 이영화평을 어떻게 하실까 궁금했어요.
아니 평론가님 빨간 안경 배지 뭔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웃었어요
파벨만스 정말 좋았어요. 그 긴 상영시간동안 제발 영화가 끝나지 않기만을 바랐네요ㅋㅋ
올해, 제가 본 외국 영화 중에는... 바빌론과 타르, 애스터로이드 시티, 오펜하이머, 괴물이 순위에 들어있네요. 바빌론의 화려한 징글징글함부터 괴물의 처연한 햇살까지, 올해의 외국 영화 감상도 꽤 좋았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님, 한 해의 영화를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도 부탁드려요!!!
타르 정말 좋아하는데 탑10에 올라있어서 반갑네요ㅎ 생각보다 안보신분들 꽤 있던데 이 기회에 더 많이들 보셨으면..
니코틴
오오, 미리미리 좋아요ㅎㅎ 잘 보겠습니다😊
오늘 영상 유독 두분 눈맞춤이 인상적입니다 동진쌤 이야기 경청하시는 홍연 매니저님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ㅎㅎ 오늘 영상도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동진님의 얘기를 듣다 보면 사유의 깊이와 폭이 장난아님을 느끼게 됩니다.
참 부러운 능력이에요.
덕분에 멋진 영화들에 대한 허들을 많이 낮춰서 만나보게 되네요.
괴물과 애프터썬이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괴물이 1위 였습니다 ☺️
저 역시 괴물이 단연 최고작입니다
올해뿐만 아니라 그냥 인생영화가 되어버렸어요😂
봉준호 괴물은 어떠셨었나요?
인정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내일 3회차 관람합니다!
이제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영화 애프썬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며칠간 잠을 못 이뤘습니다.
애프터썬 이동진 평론가님이 2023년 처음으로 별5개 주신 영화라고 해서 봤는데 제가 지금까지 본 모든 영화들 중에 제 맘속에 가장 깊게 남은 영화였어요 정말 좋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흥미롭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애프터썬은 안봤는데, 봐야겠네요.
파벨만스, 괴물 이 두영화는 영화 보고 난 이후에도 여운이 길게 남았습니다 .
23년도 풍성했네요! 모두 연말 잘 보내세요~
올해 진짜 좋은 영화 많았네요 몇년동안 극장을 자주 못가다가 올해 열심히 가서 봤는데 보았던 영화들 얘기가 나오니까 한해 꽤 열심히 살았네 위안도 되면서 다루신 영화들 다시 보고싶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영화들도 보아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이니셰린의 밴시는 정말 충격, 흥미로웠고 신선했어요. 아일랜드 배경도 인상깊었구요.
말없는 소녀는 원작까지 궁금하게 만들었고, 애프터썬은 묘하게 여운이 오래갔습니다.
ㄴ
나의 top 10 리스트
1. 보 이즈 어프레이드
2. 오펜하이머
3. 아스테로이드 시티
4. 괴물
5. 어떤 영웅
6. 메모리아
7. 플라워 킬링 문
8. 파벨만스
9. 바빌론
10. 타르
10. 이니셰린의 밴시
올 한 해 저의 sns 프로필이 파벨만스였는데... 파벨만스에서 괴물까지 충만했던 2023년이었어요. 두 분과 함께 한 해를 정리합니다. 업로드를 손꼽아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고맙습니다. (그나저나 진짜 이루어질까요? 안도 사쿠라와 송강호 배우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올까요? 그 말씀 듣는순간 소름이 쫙~ 생각만으로도 어찔합니다 ㅎㅎ)
오펜 하이머 킬리언 머피 광팬입니다. 아카데미 상 받았음 너무 좋겠어요😊
이동진 평론가님의 정리를 들으며 곱씹어보니 평소 좋아하는 감독님들의 훌륭한 영화들이 많이 개봉해서 참 알찼던 한 해라고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는 외국 배우 중 '유리 보리소프'라는 러시아 배우가 매우 인상깊었는데 올해 개봉했던 이 배우의 출연작 과 를 탑텐에 꼽고 싶습니다!
와우 이번 년도 딱 내가 본 영화만 찝어주셨네요! 럭키~~ 💚
와~~기다렸어요 올해 좋은 영화 많았어요.저는 이니셰린의 밴시가 좋더라구요
'괴물' 진짜 엔딩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벨만스 꼭 봐야겠다
저도 올해 최고 영화 라는 영상 제목을 보자마자 파벨만스가 떠올랐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배우가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고 특히 어머니 역할의 미셸 윌리엄스의 연기가 근래 본 연기중 몰입감이 상당했습니다.
영화의 영상 질감도 바랜듯 밋밋한듯 뭐라고 설명해야하나 영사기로 영화를 보는듯 신선했습니다.
파벨만스를 놓쳤어요ㅜ 올해는 영화를 많이 못 봐서 아쉽네요. 개인적으로는 괴물이 굉장히 감명깊었어요~!
한국 베스트 작품들은 몇 편 놓쳤는데 외국 작품은 10위권 밖까지 다 극장에서 봤네요. [말 없는 소녀] 정말 좋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펑펑 울었어요.
한국영화 관심좀..갖자..위기임.
@@user-mr5yw7mx4g 관심을 갖게 영화를 잘 만들면 됩니다
@@user-mr5yw7mx4g한국영화 너무 상업적임 그리고 꼭 영화관에서 볼 이유가 없는거같음
@@Catpiecatpie 그럼 상업적인 영화만 나오는거 투덜거리지말자.
상업이없는 예술이 어디있음.
상업적이어서 그판자체가커져야 그 번돈들이 다시 예술로 흘러들어가는것임.
다돈이 돌고도는것임.
@@Catpiecatpie 이동진 평론가 한국영화 베스트 영상에 잠이랑 서울의 봄 빼고 다 독립영환데요...?
셔젤 감독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올해 초 개봉한 바빌론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혹시 멀티플랙스에 개봉 안하거나 상영을 거의 안하는 영화들은 보통 어디서들 보시나요?
씨네큐브 이런곳에서만 볼수있는것인가요..
생각해보니 (국내 개봉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에 좋은 외국영화들이 많이 개봉했네요! 10위 안의 영화들 중에 은근 제가 본 영화들이 있어서 그래도 극장 간 보람이 있구나 싶기도 해요 ㅎㅎ
이 영상에서 언급은 안 되었지만, 마지막 말씀하신 것처럼 30위까지 범위를 확장한다면 이란 영화 '성스러운 거미'는 꼭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모리아, 어파이어는 못봤는데
꼭 봐야겠네요☺️
올해 개인적으로 가장 취향에 부합한 영화는 어파이어 였습니다… 영상, 사운드 모두 너무 아름다운
파벨만스 꼭 보고싶네요
저한테도 올해 최고의 영화는 파벨만스 입니다.
엔딩신을 봤을때 찌릿하게 느껴진 그 전율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나폴레옹 리뷰해주세요!!!
저도 이니셰린의 밴시, 파벨만스, 괴물을 가장 재미있게 봤어요!
올해도 베스트텐 보면서 연말을 보내네요. 늘 감사합니다!
아주아주 개인적으로 그대들은어떻게살것인가 제 최고영화였습니다 ㅎㅎ
말없는 소녀 정말 추천드려요
파벨만스의 퀄리티는 올해 최고의 영화 이상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으아악!!!!! 외국영화도 이렇게 빠르게 올려주시다니요 ㅠㅠㅜ😂❤
파벨만스 극장에서 본 나 자신 매우 칭찬해! 스필버그 영화 중에서 A.I랑 투탑으로 사랑하는 영화입니다:)
올해는 유독 걸작이라 생각되는 작품들을 많이 본 것 같아요
애스터로이드 시티 정말 애정하는 영화인데 무려 3등이라니.. 행복하군요 ㅎㅎ
@@hjklio5948 당연하죠ㅋㅋ 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동진 평론가님을 우리나라 영화평론가중에 가장 좋아하거든요.
@@hjklio5948 좋아하는 영화평론가가 제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영화에 높은 평가를 해주니 참 좋네요~
@@beingcorbero비꼬는 투의 댓글에 유쾌하게 답하시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웨스 앤더슨 최고작이라고 봅니다
@@hjklio5948누갤로
이렇게 보니까 올 한 해 좋은 영화들이 많이 개봉했었네요. 제 취향으로는 오펜하이머랑 이니셰린의 벤시가 2023년에 본 영화 중에 최고였습니다.
아직 못 봤던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Radical은 순위에 없네요. 혹시 보셨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했는데요.
이동진님은 사랑 앤 완벽
파벨만스 정말 좋았어요 다시 그날 그 극장으로 돌아가는 느낌이에요🥹🥹🥹
평론가님 덕에 어려운 영화들도 재밌게 볼 수 있게 되었고, 덕분에 제 인생이 풍요로워졌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오래오래 영화 이야기 들려주세요❤❤
영화를 좋아하지만 모든 영화를 못보는 저는 동진님의 말씀이 아주 감사합니다.
동진님 항상건강하시길!!
괴물의 신선함은 각본을 맡은 사카모토유지의 공이 8할이었다고 생각되는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이 각본까지 쓰신다는 말씀을 하셔서 혼동이 있을듯 하네요25:17
배우 다나카유코와 나가야마에이타는 사카모토유지 드라마의 단골 히로인들이죠 특히 다나카유코의 고요하게 강력한 미친 연기력을 볼수있는 와 나가야마에이타의 찌질하고 섬세한 연기 끝판왕인 강추드립니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유니버스 따로리뷰한건 없나요ㅠ
제목조차 못들어본 영화가 반이네요.. 그동안 제가 영화와 많이 멀어졌나 봅니다.. 그래도 이야기를 듣는것만으로도 여전히 흥미롭고, 나중에라도 찾아볼 수 있는 리스트를 만들어주신것 같아 감사하네요..
이동진님 정말 부러워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사는 사람 제일 부럽습니다
올해 외국영화는 최고였습니다
플라워킬링문, 괴물, 그리고 오펜하이머 이렇게 3개가 넘사벽 올해의 외국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를 넘어 저의 인생영화입니다.
메모리아 꼭 보고 싶네요
올해부터 극장을 막 다니기 시작했는데 top10중에 8개나 봤네 ㅋㅋㅋ 한국영화도 그렇고 올해 진짜 좋은 작품 많이 봤다
저는 애프터썬이 너무 좋았어요.. 올해 최고를 넘어서 인생영화 중에 하나가 되어버린..ㅠㅠ
28:42 북마크
파벨만스👍🏼
22:40 이거 정말 궁금했던건데 물어봐주시네요
괴물은 진짜 명작
저도 AI가 최곤데 파벨만즈 봐야겠네요
지금 상영 중인 괴물이 1위 입니다 꼭 보십시요
이동진님 괴물 1시간정도 상세하게 다뤄주심 안되나요 😢
메모리아는 제대로 개봉한 것도 못봤는데 순위에 올라와있고, ott나 iptv는 나오지도 않고 ㅠ
크리스토퍼 놀란의 대중과 평론가 모두를 잡는 기술은 정말 대단한거 같기는 합니다. 바로 전작인 테넷은 재밌게 보긴했지만 약간은 의문스러운 부분도 있었는데 오펜하이머로 다시 증명해내네요
크리스토퍼놀란 감독의 장점이 짜임새있는 플롯, 또 그걸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연출력이죠!
시간의 예술인 영화에서 그 누구보다 시간을 자유자재로 잘 다루시는 분이라 보고 나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빠져들 수 밖에 없게되죠...
소재의 재미로 사람들을 끌어모으기만 한다면 대중성은 확보, 작품은 이미 잘 만들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일수도!
헉 보이즈 어프레이드가 있을줄 알았는데..!
외화 탑10중 2편 빼고 다 봤네요, 이동진님 말씀처럼 외화는 좋은 작품들이 많아서 탑10 순위매기기가 힘듭니다ㅎㅎ
올해 나름 영화를 열심히 챙겨본 한해 였는데 최종 20편 중에 15편을 봤네요. 저는 바빌론,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여덟 개의 산, 타르, 말없는 소녀, 오펜하이머, 미임파 이렇게 정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춤추는 후투티를 어떻게 잊겠어요ㅋ
아직 보지못한 영화들이 있어 마음이 다급해집니다^^
괴물 너무 좋았음❤❤
39:06 이동진 평론가님 말투 동화된 걸 새삼 느끼게 됐네요ㅋㅋㅋㅋㅋ
3:50 이거 정말 공감합니다. 메타인지(자기객관화)가 좋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죠? ㅋㅋㅋ
방금 2021년 외국영화 총평 봤는데 딱마침 2023년이 올라온다니ㄷㄷ
다른 영화는 잘 모르겠지만 이니셰린의벤시는 디즈니플러스에 있어서 잘 봤었네요 은근 보게되는 재미가 있어요
말없는 소녀👍👍
10편 다 본 영화들이다 ㅎㅎ
진짜 내가 요즘 영화관 안가긴 안갔나보네 ㅎㅎ
괴물, 오펜하이머, 플라워 킬링 문 이 세개도 안봤지만 광고로 봤고 나머지는 다 처음들어본 영화 ㅎㅎ
영화추천 감사합니다. 주말 몰아서 봐봐야겠네요 ㅎㅎ
다행이 연초에 나온 작품이 많아서 제가 본게 꽤 있네요 다행쓰
괴물과 애프터썬 덕에 올해도 꽤나 잘 보낸 기분이 들어요 😍 2023 결산 너무 좋네요!
파벨만스, 애프터썬, 너의눈을들여다보면, 말없는소녀 극장에서 5회 이상 봤어요. 다른 영화들도 대부분 2회 이상 봤어요. 리스트에 있는 영화 모두 전날 푹 자고 좋은 컨디션으로 볼 가치가 있는 영화들입니다. 대신 수면 부족 상태에서 보면 졸 수도 있습니다. 극장에서 다회차하다 보니 곁에서 주무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ㅋㅋ 올해 이 분야(졸음) 단연 최고는 메모리아였고요. 10위권 중에 여덟개의 산도 꽤 많이 주무시더라구요. 여덟개의 산, 플라워 킬링문은 체력이 필요한 영화입니다. 보이즈어프레이드나 타르 오펜하이머도 그렇고요. 너의눈을들여다보면은 러닝타임도 짧은데 소재 때문에 주인공이 말을 안 하고 정적인 연출이라 많이 주무시고요. 파벨만스도 좀 주무시더군요. ㅋㅋ 말없는소녀는 졸다가도 눈물 흘리는 영화입니다. 그어살도 개봉일 조조부터 주무시는 분들 꽤 계셨을 듯하네요. 뭐 충분히 졸릴만한 영화들이긴 하지만... 아무튼 좋은 영화는 가급적 컨디션 챙겨서 보세요 ㅋㅋ 혹시 좀 놓쳐도 여러번 봐도 재미있고요. 영화는 집중력의 예술인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이 감독의 템포를 따라가야 하니까요.
39:33 진짜 이 마지막에 카메라 띡 올라가는거 보자마자 소름돋고 너무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를 찍는 사람과 이 영화의 주인공이 동일인물이라는걸 마지막에서야 환기시키는 느낌
저의 올해 최고의 외국영화는 '바빌론' 이었지만, '파벨만스' 가 1위를 한것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은 외국영화 카테고리에서 분리해서 따로 TOP 10을 해주시면 안될까요? 애니를 따로 떼면 스파이더맨 :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1위인데 말이죠 ㅠ
올해 극장 개봉한 애니가 10편은 넘을 것 같은데... 생각나는 작품이 스파이더맨, 그어살, 엘리멘탈 정도밖에 없긴 하지만요 ㅠ
스즈메랑 슬램덩크도 좋았죠
@@gyriddlkim4412 그러고보니 스즈메,슬램덩크에 슈퍼마리오도 올해 재밌게 본 애니들 이었네요
애니만으로 베스트 10 가능할듯 하군요 ㅎㅎ
중간에 하얀안경 브로치로 바뀌는 부분은 따로 녹화하신건가요 ㅎ
빛을 받아 비치면서 색이 달라보이는 것입니다.
순위에 없는것중에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딱 한 작품은 "여덟개의산" 정말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파벨만스^^
예술가의 창작품과 행위의 관계는 재능과 도덕적인격과의 관계라고 본다.
특히 예술가의 나쁜행위가 있을경우 재능이 너무 부러우면 나름 용서할수도 있고
도덕적인 면을 중요시하면 용서가 안되는것. 재능과 인격사이에서 갈등하는 구조.
유재석엔 조세호,
이동진엔 홍연 레고!
어크스파 10위권 밖ㅠㅠ 넘 아쉽네용 그래도 나한테는 1등이었다...
갠적으로 최고는 타르, 애프터선
슬픔의 삼각형이랑 바비도 좋은데 없어서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