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값이면" 이라는 전제를 깔고 본다면 답이 나올거 같네요 요즘 왜 제주를 등지고 죄다 해외여행or살이(한달/6개월/1년)하러 가는지 기후 정말 중요하죠 하지만 사람은 혼자서는 못살아요 참는거지 부대끼고 치이고 하는 과정에 맞추고 어울리고 거기에 섞이는거죠 비단 제주뿐만이 아니지만 특히 제주는 정도가 더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주 정말 좋아요 좋아하고 해서 10여년전 부터 뻔질나게 다녔어요 2년전까지는... 헌데 지금은 원주민들의 따돌림 바가지 불친절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되면 완전 무시 지인 중에는 토박이도 있습니다만 똑같아요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많이 안타까워요
@@MJ-jejukorea 제주는 한국인 모두의 로망입니다...단, 열심히 노력해서 재력가가 되신분 만이 제주를 누리고 즐기실 수 있답니다.. 여기서 하루하루 생활비(월급소득) 벌여야 하시는 분들은 그냥 관광만 가세요... 아주 특별한 분들이 거기에 좋은 주택 짓고 24시간 365일 제주의 기후 풍광 진미를 누리고 사시는 겁니다... 서민들이 쉽게보시고 내려가면 가량이가 짖어집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주 가다보니.. 오전 10-11시안에 브런치 가시면 좋아요 . 건물이 여러개 있는데 통상 오솔록 차 판매하는 앞쪽 카페가 가장 붐비고요 .. 여긴 이니스프리 판매 겸 카페에요..이곳이 가장 한가하고 가장 끝에 있어서 이런 평온한 뷰도 만끽할 수 있어요 . 입구에서 슬슬 걸어가시면 가장 끝 건물이고 이곳 모르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은거같아요 . 저희는 여기만 갑니다 . 오후2시이후엔 확실히 너무 붐벼서 주차도 멀리해야해요 ^*
제주도 이주 10년차 입니다. 세상사는 곳은 어디나 장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에 대한 환상만을 가지고 이주했다가 적응하지 못하고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얻을 것만 생각하고 잃는 것에 대해서는 깊게 고민하지 않은 사람들이고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맞는지도 고민하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제주도 까면 조회수가 터지니까 유튜브에서 제주도 깍아 내리기 일색입니다. 한시간 전에도 5년전 내려와서 작은 카페를 하다 못버티고 올라갔다는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제주도 못버티는 이유 3가지 말하더군요. 1먹고 살게 없다 2 습도 3 지인들 뒤치닥거리 이런 말도 안되는 이유로 제주살이 5년만에 손절하고 떠난다고 하더군요. 욕한바가지 써주고 왔습니다. 본인 이야기도 아니고 남의 이야기인데 심지어 20년전에 자주 듣던 말들이었죠.사람 사는거 어디든 똑같고 하기 나름입니다. 진짜 심심해서 아무 생각없이 내려왔던 제주도에 20년째 살고 있지만 좋은지 나쁜지 아직도 모르겠고 짜증나는건 자연이 아닌 사람이고 매일 집 앞 담배꽁초 치울때 마다 울화통이 치밀어 오릅니다 그래도 넌 제주도 살면서 제일 좋은게 뭐냐 물으신다면 사람이 적당히 있다 라는 것 정도 그럼 제일 안좋은건 모냐? 하면 병원이 거지같다 정도 입니다. 전문의 치료가 필요한 병이 있으신 분들은 정말 힘들겁니다.
맞아요.. 사람마다 다 상황이 다른거고 사람 사는거 다 똑같아요^* 병원- 요것이 제게도 큰 고민거리입니다 .. 나이들면 더 병원 갈 일이 많을텐데 …지금이야 젊으니 서울 왔다갔다 하지만,나이들면 아마 많이 힘들겠죠 .. 나이들어서는 병원 가까운데 살아야한다는데.. 에구 🤔
제주도 바다빼고 볼것도없어요 섬이라교통도 불편하고 물가도비싸고 날씨도 안좋아요 그리고 바다뷰도 하루이틀이지 계속보고 있으면 내가 꼭 유배온기분들고 섬에갇힌 느낌들때도 있어요 가끔 어릴때추억이 있어서가보아도 여기서 다시살고싶은 생각보다 정말 잘떠낫다 생각이들던대요 저는 제주. 토박이들도 만이알고 동창들도있고 육지사람이라고 차별안당할 자신도있지만 거기서살고 싶단생각은 안들어요 제주는 능력되면 탈출하는곳 이예요 제주 친구들만나면 저를부러워해요 육지산다고 그냥 여행으로만 가세요
@@MJ-jejukorea 데이빗 소로가 월든호수에서 지내던 방식, 헬렌 니어링 부부가 책,, _조화로운 삶_에서 던진 화두를 참조했어요. 제주에선 제주만의 팁들이 있긴 하지만 다 소개는 못하고요. 집을 지어서 내려왔으니까 연세가 나가지 않는 점이 큰 이점이 있고.. 보일러는 온수만 틀고, 빗물 받아서 재활용하고 근처 숲에서 채집하고 문화생활과 사교는 도서관을 적극 이용합니다. 여긴 예술인마을이라 나름 이점도 있고요.
인생2막 혹은 은퇴 후 노후를 보내기 위해 제주에 내려와 살다가 몇 년 못 버티고 다시 뭍으로 올라가는 이유는 케바케로 다양하겠지만, 공통적인 이유를 몇 가지로 정리해 보면, ① 먹고 살기 너무 힘들어서 & 살인적인 물가/생활비, ② 예상치 못한 기후 - 너무 습한 날씨와 똥바람(돌풍/강풍), ③ 너무 빈번한 가족/지인들의 뒷치닥거리... 각자 이유/원인이야 뭔들, 돈 있고 수입 걱정 없이 제주 내려가서 살면 앞의 이유들 no problem & why not?
입도24년차 서울촌놈입니다. 2000년 4월에 가방하나들고 도망치듯 내려왔죠. 디자인전공. 졸업후 충무로 광고기획실에 입사후 중견회사 디자인실에서 연봉 2천받고 일하다가 번아웃 비슷한게 온것같아요. 맞벌이 신혼이었는데 2년차에 따뜻한 남쪽나라로 무작정 내려갔죠. 리스트에 적은 브랜드 호텔에 구인문의했는데, TO가 찬 신라호텔 빼고는 제대로된 홍보실이나 디자인실이 전무하더군요. 제주도 중견회사? 면접 받는데, 월70줄수있다고 하데요. 선진지 경력자인데 어이없죠?^^ 일단 제주도에서 크다는 광고회사 월급 110만원정도 받고 팀장으로 일하면서 정착했죠. 지금이야 사업자 내고 아주 잘 살고 있죠. 제가 느낀건 아메리칸드림처럼 헝그리정신이 없으면 제주정착하기 쉽지않죠. 괸당끼리만 지역 폐쇄사회 얘기하는데 괸당 이기는건 아주 간단해요. 관당들보다 성실하게 일빨리, 잘만들고, 좋은가격으로 하면 우리편 시켜줍니다. 날씨도 저는 추위을 싫어하는편이라, 서울의 살을 에는듯한 칼바람, 귓볼이 떨어질것같은 서울보다 바람이야 쎄지만, 항상 영상의 훈풍이 부는 제주가 너무 좋더군요. 지금도 분당에 사는 처형이 "여긴 영하 15도 너무 추운데 제주는 영상이니?" 라며 부러워합니다. 2015년 전후로 쓰나미처럼 환상만 갖고 온 육지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지고도 남을 시간입니다. 향수도 있을거고, 서울보다 낮은 인프라에 정착하는게 당연 쉽지 않겠죠. 여기가 놀고먹는 무릉도원은 아니니까. 자신이 경쟁력이 없으면 우리나라 어딜가나 힘들죠. 100명이 내려오면, 연착하는 사람들 10%도 안될거라 생각됩니다. 다들 제주 떠나면서 변명처럼 좋은 얘긴 안하겠죠. 제주에 살려면 제주사람이 되야합니다. 날씨도 바람도 불편함도.. 그게 워? 제주도 원래 그래.
저는 제주 40년 토박이었다가 7년 서울 생활 하는 이로서, 제주도는 폐쇄적 괜당문화가 관광산업을 말아먹고 있다 생각합니다. 그 어느 지역 보다 환경적으로 발전가능성이 큰 제주도가 말입니다. 첫째, 타지인이 잘나든 못나든간에 타지인에게 개방적으로 대해 주어야 하는데 그렇질 못하네요. 이렇게 타지인이 바라보는 하나하나 인식자체가 제주도가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이겠죠. 하지만 제주도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려 하지않고 육지것 탓으로만 돌린답니다. 둘째, 제주도가 돈이 없어 제주 개발을 할 수 없다 입니다. 이 문제도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어야 하는데 보다시피 제주도인에대한 인식과 관광 비용이 비싸다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제주도 관광 비용을 줄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한가지 예를들어, 제주항공이 제주도 지분율이 20% 갖고 있다가 이제는 애경산업에게 100% 지분을 다 팔아 버렸지요. 그러면서 애경산업 측에서는 제주도가 본사였던 것을 서울로 이전했지요. 인재가 없다는 이유입니다. 이렇듯, 제주도는 인구가 적어 자체적으로 기업화 양성에 힘을 기울이지 않으면 일자리 창출에 문제점이 있습니다. 제주도는 사면의 바다라 항만이든 항공이든 제주도가 흡수해야 하는데 타지인들이 다 가져가 버리고 무조건 돈이 없다 입니다. 그렇다면 2016년도 처럼 제주도 발전할 방법은 없을까요. 해결 방법은 계속 되풀이 되듯이 기본적으로 밑바탕이 되는 것은 제주도가 관광도시이기 때문에 폐쇄적인 괜당문화를 버리고 타지인들에게 호의를 베풀어야 한다입니다.
제주도민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대한 글입니다 영상을 들으면서 이야기 좀 남깁니다 날씨로 치면 온도는 영상이었고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가 푹 떨어지는 날씨입니다 전문대 호텔조리과 다녀었는데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정교수님이 아닌 시간제 강의 하는 분이 비행기를 타시고 매주마다 강의를 하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때는 2010년이고 어느 날 강사분이 제주도의 관한 느낌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제주도를 오고 가면서 제주도 사람들은 6천원의 커피를 돈주고 사먹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파리바게트를 알고 있나? 제주도는 지역빵집 옆에 파리바게트가 있는데 파리바게트가 망하는 특이한 동네다 비제주인이 보는 처음 들었던 느낌이었습니다 어느 샌가 중국인이 많이 들어오고 제주도에서 중국인 사업가들한테 땅을 임대아닌 매매로 팔고 육지분들에게 많이 욕을 먹었죠 그러면서 사드 전까지 엄청 왔고 부동산은 거품이 끼고 문제가 많았습니다 제주한달살이가 뉴스가 나오고 있었고 이게 점점 오래 사는 사람들이 생기고 제주인구도 좀 소폭 올랐죠 제주한달살이는 관광과 살이 경계에 있었고 시골에 있는 쓰레트 집은 매매가 1억이하로 갔었고 그 집이 보세집 카페로 변하더라구요 나중에는 제주도가서 카페만 하고 놀고 먹을수 있어 이러는 겁니다 그러다 망하고 빚만 들고 제주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청년들은 외진곳에 살다 이동수단에 지쳐 올라가고 쉽게 카페 하려다가 크게 당하고 그 후는 관광에 바가지 입도세 등 이젠 제주도 안가겠다 요즘은 동문시장을 이름도 다 아는 관광객들이 많더라구요 이 시장안에서 좋았던 점 나빳던점 갈리더라구요 특산물을 바가지한다 떡볶이 먹는데 너무 불친절한다 저는 이런거 보면 동문시장이 어떤 곳인지 알려주고 싶더라구요 제주도는 육지보다 떨어지는게 예전부터 많았습니다 스포츠 선수도 육성이 경쟁력이 떨어지고 아무리 노력해도 제주도에서는 안되는게 많았습니다 동문시장은 전체적인 관리도 전라도 사람이 시작했었고 상인들 대부분이 전라도 출신입니다 제가 어릴때 살았던 용담동은 바다쪽 용두암 전에는 전라도촌도 있었습니다 이 내용도 부모님이 알려 주어서 알았지 그 동네를 가면 여기가 전라도촌이다 설명하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제주살이 힘든 것은 있었던게 없는 곳으로 살아보니 놀러 왔을때 보다 괴리가 많이 있는거 같네요 지방이면 백화점도 있고 소극장도 있고 문화거리도 있는데 제주도는 진짜 불모지의 땅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제주살이 분들의 고향에서의 소비 패턴을 할 수 있는 인프라도 안되는게 제주도이고 잠깐 놀다가 간 사람은 뉴스에서는 바가지 고물가 동네다 조금 살아보다 일자리도 많이 없고 3년간 고생했다 등 제주도는 첫번째로 섬이고 섬은 폐쇄적이고 바다로 가두어져 외지인을 배척하는게 어느 나라의 섬만 가도 똑같은 특징을 내는게 섬입니다 그러니 가족공동체로 학연 지연이 두드러지면서 외지인을 텃세 놓고 그런데 이것을 적응이 힘들면 살기 힘든 곳이 제주도이죠 이렇게 길게 적어도 영상을 들어보면 이해를 해주 실 거라 조금 더 길게 쓰겠습니다 뉴스나 유튜브나 댓글들을 보면 안 좋다 하면 다 편향되고 그럽니다 그런데 제주도에 내려와 잘 사시는 분들은 댓글을 찾아야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몇년 다니던 기타학원도 12년정도 전에 내려와서 학원을 하신 원장샘이 계십니다 이러고보면 제주도라서가 아니라 어느 지역이든 사람사는거는 별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고 단점은 그 지역 특징이나 안 맞고 하다보니 나오는거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사회에서 오래 산 것도 아니고 나이가 어린편 입니다 그래도 이런 생각이 나는거 보면 고향에 대한 이야기들이 시시각각 변하고 어떨때는 인기있는 섬 어떨때는 문제많은 섬 아마 예전 제주어르신들이면 육지것들이 다 망쳐놨어 이럴겁니다 제주도 사람이 아니 라부난 정하는거라 이럴 거고요 제주도 어찌어찌 서울화 되는거 같고 진짜 10년사이에 많이 변했습니다 기술도 발전하는데 제주도도 그만큼 많이 변하고 인식도 달라지고 예전에는 제주도 평생 한번 못 와본 사람도 많았는데 이제는 평일에 비행기만 예약 잘해도 쉽게 올 수 있는 곳이 되니 좋은 점 나쁜 점이 이제야 수면위로 들어나는거 같습니다 제주도는 4.3도 있었지만 애초에 쉬쉬하는 특징이 많았습니다 그러니 제주도에 알려지는게 많이 없고 와보면 적응해보니 본인이 제주인이 되는건지도 헷갈려하는거 같습니다 두서 없이 막 써봤는데 제가 영상 하나로 다 알수는 없지만 이 영상으로 많이 제주도를 아끼시는거 같고 좋은거 안 좋은거 잘 표현해 주셔서 많이 배워갑니다 더 제주살이 풍요로워지고 많은 즐거움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이만 들어가겠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있었던게 없어서’ 라는 글귀가 팍 들어오네요 . 어쩌면 저도 거기에 속하고요.. 육지에서 누리던 인프라나 편리함에 그냥 당연하게 살고 있다가 와보니 ..그 갭이 생각보다 더 큰거죠 . 거기에 날씨가 한몫하고요 ㅋㅋ . 어쨌든 미리 알고 잘 준비해오시면 덜하리라 생각됩니다 .. 저를 비롯해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분명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 앞으로도 좋은 말씀 많이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가장 현실적이고 핵심을 관통하는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제주는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도 있지만 반면 그로 인한 단점이 더 많은 곳입니다 게다가 먹고 사는 것은 또 다른 문제죠~ 살다보면 사람 마음이 간사해 질수도 있구요~~~~ㅎㅎ 어설픈 이주 꿈보단 가끔 오는 관광지나 여유가 되면 머물수 있는 세컨하우스 정도가 딱입니다
제주에 올 마음이 있으면 원주민들을 조심 하세요 분명히 크게 한번 상처 받는 일이 생길 겁니다 지역이 좁다 보니 뒷말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괜당문화는 충격적 입니다 될 수 있으면 스스로 할 수 있는 경제 생활에 집중 하셔야 하구요 육지에서 해오던 일을 가지고 오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프리랜서로 일 할 수 있는 상황이 제일 좋습니다 문화생활은 포기입니다 제주는 아직까지 시골 입니다 그걸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의식 수준이 서울의 20년전 보다도 못합니다 이거 우습게 생각하다가 정말 큰 코 다칩니다 막연한 기대는 금물 입니다 좋은 점은 공기 좋고 왠만하면 차로 30분 내로 바다도 갈수 있고 산도 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혼자만의 또는 가족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은 분명히 있답니다
차라리 강원도 오지가 낫다. 괸당문화... 당해보면 육지 것들이라는 욕이 어떤 의미인지 깨닿게 된다. 10년 20년 살아도 그들에게는 여전히 육지 것이다. 그리고 습기... 육지와 비교가 안된다. 습한 기후....집이며, 옷이며 전부 곰팡이....제주 1년 살다 나왔다. 이제 제주는 놀러도 안간다.
저같은 직장인도 월급적어도, 제주사람들 말투기분나쁜거, 집값 물가 높아도 잘 살아가고 있고, 이주해와서 큰욕심안부리고 만족하며 사시는분들도 여럿 봤습니다.
심지어 저희어머니아버지도 이주민 이십니다.
결론은 적응실패 입니다.
제주에 대해 조금만 더 알고 준비하고 이주하면 적응하는데 훨씬 더 수월하리라 생각되요^* ..
제주가좋아서 서쪽 판포포구근처에 3년전.
아담한 집한채준비해놨는데 제주에갈수록 낭만적인
풍경이 넘~좋아 먼훗날 은퇴후 제주에살려구요
판포포구 예뻐요..💕 가끔 그쪽으로 라이딩가는데.,..정말 예쁜 곳이에욤 ..
제주 3년 살아보니 뭔가 살기가 느껴짐. 한마디로 정붙이기 힘든 섬입니다. 결국 전세 줬던 서울아파트로 돌아왔네요.
살기요?????????????
왜요? 어째서? 뭔일로?
@@이진영-o6l4n 님같은 분때문에요 원주민(괸당) 본인들만 모르죠ㅋㅋ
헐...그정도는아닌데... 이웃과 말못할 불화가 발생하심?
저는 호주에서 사는 제주태생 진태다입니다..그레도 제주를 좋게 봐주시고 살고계시니 좋읍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타국에서 많이 그리우시겠어요 ..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Ùùùùù⁷⁷⁸😅@@MJ-jejukorea
몇일 전에 투어 패스 이용해서 몇곳 까페에 다녀보았더니 조금 연식이 있는 곳에는 경치도 좋은곳 이지만 사람이 없어 썰렁 하더라고요 ᆢ 송담 스타 예월 노을리 이런곳엔 바글바글 ᆢ
네.. 곳곳이 좀 썰렁하네요^* 그런데 요즘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는듯해요 .
"같은 값이면" 이라는 전제를 깔고 본다면 답이 나올거 같네요
요즘 왜 제주를 등지고 죄다 해외여행or살이(한달/6개월/1년)하러 가는지
기후 정말 중요하죠 하지만 사람은 혼자서는 못살아요 참는거지
부대끼고 치이고 하는 과정에 맞추고 어울리고 거기에 섞이는거죠
비단 제주뿐만이 아니지만 특히 제주는 정도가 더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주 정말 좋아요 좋아하고 해서 10여년전 부터 뻔질나게 다녔어요 2년전까지는...
헌데 지금은 원주민들의 따돌림 바가지 불친절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되면 완전 무시
지인 중에는 토박이도 있습니다만 똑같아요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많이 안타까워요
돈없으면 제주에 가지말아야....
그냥 여행만 가시라...
예쁜집사서 생활비 소득걱정 안하고 살수 있을정도로 재력이 탄탄하다면
물론 당연히 제주가서 호사스럽게 최고의 인생을 즐길 수 있겠다... 더말해 뭐하랴...
돈없음 어디든 다 힘들죠
전 제주도 태어나서 지금까졍 살고있는데 고향이라 그런지 좋네요~작은소망
제주 좋아요 ♥️
@@MJ-jejukorea 제주는 한국인 모두의 로망입니다...단, 열심히 노력해서 재력가가 되신분 만이 제주를 누리고 즐기실 수 있답니다..
여기서 하루하루 생활비(월급소득) 벌여야 하시는 분들은 그냥 관광만 가세요...
아주 특별한 분들이 거기에 좋은 주택 짓고 24시간 365일 제주의 기후 풍광 진미를 누리고 사시는 겁니다... 서민들이 쉽게보시고 내려가면 가량이가 짖어집니다....
친절 하지 않은 모습 보니까!!!
외국인들 맘 상해갈까봐 걱정이 됨니다
착하게 좀 삽시다!!! 제~~~발 대한민국 전체가!!! 선한 모습으로...
제주도 자주가는데 버스기사가 단한번도 인사를 받아주지 않음 째려봄^^
내용을 떠나서 두분모습 너무 보기좋네요🌸
오설록 엄청 붐비던데 영상은 뭔가
평온해보여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주 가다보니.. 오전 10-11시안에 브런치 가시면 좋아요 . 건물이 여러개 있는데 통상 오솔록 차 판매하는 앞쪽 카페가 가장 붐비고요 .. 여긴 이니스프리 판매 겸 카페에요..이곳이 가장 한가하고 가장 끝에 있어서 이런 평온한 뷰도 만끽할 수 있어요 . 입구에서 슬슬 걸어가시면 가장 끝 건물이고 이곳 모르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은거같아요 . 저희는 여기만 갑니다 . 오후2시이후엔 확실히 너무 붐벼서 주차도 멀리해야해요 ^*
제주를 떠나는 주요 이유
1. 육지보다 더한 비싼물가
2. 인정머리없는 일부 도민들 태도
3. 전국 최저 임금
4. 태풍급바람
태풍급 바람 맞아요 ~ ^* 👍🏾
바다건너 오는데 더싸나 그리고 제주사람은 이미 집이 정착되어있다 육지인들은 집이 안되니 힘듬,,,우리나라에서 살만한곳이 있나 서울은 이웃간에 인정있나..나참
5.습도.해무. 운무. 몸속 뼈마디가 골병듬
몸이 버티지 못하는 것을 모르면 큰병 됩니다.
6.벌레가 많음
눈에 보이지 않는 권련침벌 같은것.
집에 새끼치면 살수없음
그상태로 육지로 오면 안됨.
7. 병나면 병원이 없음.
제주도민도 제주대병원에서 수술 안받고 육지에서 받는다고 꺼려함.
병신 되거나 죽는다고.
8.인프라 안된 시골이고
모든게 늦어서 돈이 안됨.
제주는 한국에서 세월이 갈수록 어마어마하게 좋은 곳입니다...
단 그곳에서 환상속의 생활을 누리고 사실려면 이효리급의 부와 성공을 이룩하신 후에 내려가세요...
세상에 싸고 좋은 것은 없어요...
@@lifeispicnic7509 이효리급이면 우리나라에서 나쁜데없습니다
제주도 이주 10년차 입니다.
세상사는 곳은 어디나 장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에 대한 환상만을 가지고 이주했다가 적응하지 못하고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얻을 것만 생각하고 잃는 것에 대해서는 깊게 고민하지 않은 사람들이고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맞는지도 고민하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환상을 접고 현실적으로 본인이랑 맞는 라이프 스타일인지 먼저 고민하는거 .. 👍🏾가장 핵심적인 말씀을 해주신거같아요 ..
팩트체크 해드릴께여....모든 제주의 환상을 실현하고 누릴려면 여유로운 돈이 있어야 함,,, 제주정착 실패하고 되돌아오시는 분들은 모두가 돈 떨어져서 올라오시는 분들임... 돈없으면 절대로 제주에 내려가지 마세요...그냥 관광가서 며칠만 누리다가 올라 오세요...
바람없이 추운 기후와 덜추워도 바람 많이 부는 기후 두 곳 모두 살아봤는데 .. 바람이 정말 싫더군요.. 바람 불면 야외활동에 지장이 많습니다.
바람. 바람이 저도 참 무서워요~~ 🫣 오시는 분은 바람 필히 받들여 모셔야 합니다 .. 무시하면 집에 못 돌아올 수 있어요 . 저번 무시하고 나갔다가 날아가는 줄 알았어요 . 이제 바람쎄면 안 나가요 ㅠㅠ
요즘 제주도 까면 조회수가 터지니까 유튜브에서 제주도 깍아 내리기 일색입니다. 한시간 전에도 5년전 내려와서 작은 카페를 하다 못버티고 올라갔다는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제주도 못버티는 이유 3가지 말하더군요. 1먹고 살게 없다 2 습도 3 지인들 뒤치닥거리 이런 말도 안되는 이유로
제주살이 5년만에 손절하고 떠난다고 하더군요. 욕한바가지 써주고 왔습니다. 본인 이야기도 아니고 남의 이야기인데 심지어 20년전에 자주 듣던 말들이었죠.사람 사는거 어디든 똑같고 하기 나름입니다. 진짜 심심해서 아무 생각없이 내려왔던 제주도에 20년째 살고 있지만
좋은지 나쁜지 아직도 모르겠고 짜증나는건 자연이 아닌 사람이고 매일 집 앞 담배꽁초 치울때 마다 울화통이 치밀어 오릅니다
그래도 넌 제주도 살면서 제일 좋은게 뭐냐 물으신다면 사람이 적당히 있다 라는 것 정도 그럼 제일 안좋은건 모냐? 하면 병원이 거지같다
정도 입니다. 전문의 치료가 필요한 병이 있으신 분들은 정말 힘들겁니다.
맞아요.. 사람마다 다 상황이 다른거고 사람 사는거 다 똑같아요^* 병원- 요것이 제게도 큰 고민거리입니다 .. 나이들면 더 병원 갈 일이 많을텐데 …지금이야 젊으니 서울 왔다갔다 하지만,나이들면 아마 많이 힘들겠죠 .. 나이들어서는 병원 가까운데 살아야한다는데.. 에구 🤔
맞아요 유튜뷰 조회수 올릴려고 하는사람 많아요
어제 다녀왔는데 바람이 넘 쎄고 추워서 서울오니 넘 따뜻하단 느낌이 다 드네요 모자 다 날아가고
으시시 후덜덜 .. 바람이 더불어 쌩하니.. 추운 요즈음 이네요.. 3월 중순이 지났는데 말이죠 ..^*
목소리에 반하여 자꾸 듣습니다 ㅎ
자꾸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매우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진단이신것 같습니다..
낯익은 목소리가토.
누굴까?
싱그럽다.부드럽고.
아름다운 삶 사기를 바란다.
제주
만만치. 않다.😅😅😅
공감합니다~~
공감 1인요 ~ ㅎ
10년넘게 살다보니 이젠 점점 서울 친구들이 그립고 그렇습니다.
옛날 우리어릴적에는 거이 매일 비 왔어요
요즘은 일기는 천국이죠
😱정말요 ?
제주 오지마세요 환경을 지킵시다
무슨 말같지도않은 개소린지알수가없네
니는 똥도누지말고 오줌도싸지마라
환경생각하면 지구를 떠나라 그냥~~~
사바사 이긴 하지만.
생활권은 도심으로~
저두 중년에 남편 직장으로 이주한11년차입니다. 기후와 친정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지금도 힘드네요. 퇴직하면 육지로 가고 싶네요.
저도 기후가 아직 적응이 안되고 있어요 ㅠㅠ
1. 기후(바람. 습기, 햇빛)가?
2. 수입원 적다 !
3. 물가가 비싸다
바람불면 불어서 좋구 비오면 비와서 좋구 습한것도 운치있구 생각하기 나름인듯요
@user-qm4qp1nt2e 맞아유 ^*
제주도 바다빼고 볼것도없어요
섬이라교통도 불편하고 물가도비싸고 날씨도 안좋아요
그리고 바다뷰도 하루이틀이지 계속보고 있으면 내가 꼭 유배온기분들고 섬에갇힌 느낌들때도 있어요 가끔 어릴때추억이 있어서가보아도 여기서 다시살고싶은 생각보다 정말 잘떠낫다 생각이들던대요
저는 제주. 토박이들도 만이알고 동창들도있고 육지사람이라고 차별안당할 자신도있지만 거기서살고 싶단생각은 안들어요
제주는 능력되면 탈출하는곳 이예요 제주 친구들만나면 저를부러워해요 육지산다고 그냥 여행으로만 가세요
제주 젊으신 분들은 그리 많이 얘기하더라고요 . 탈출‘ 이란 말도 들었어요^*
그래요... 제주는 말하고 소나 흙돼지가 있어야하고요...ㅋㅋㅋ... 육지에서 돈 많이 벌어서 기반 잡은후 제주도 좋은곳에 200-300평짜리 현대식 별장 지어놓고 주1-2회 대한항공으로 다니면서 제주의 풍광과 진미를 여유스럽게 즐기고 누리시면 더 바랄게 없겠슴돠..^^
단.. 돈을 많이 벌어 놔야해요... 안그럼 그좋은 천혜자연속에서 남의 호사를 구경만하게 되요...ㅋㅋㅋ
1년 살아보면 답 나옵니다. 할게없고 아이키우기 힘들어서 못 버팀
14년차 제주입도인입니다. 전 아직도 제가 제주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아직도 여행객의 기분이랄까.. 결국 영혼이 제주와 색을 맞출 수 있느냐 이게 핵심인듯. 참고로 저는 한달 생활비 65만원으로 삽니다.
한달 생활비.. 저렴하게 지내시는 쿨 팁 ? 있으실듯해요.. 오픈 가능한 내용은 공유 부탁드려요 💕
@@MJ-jejukorea 데이빗 소로가 월든호수에서 지내던 방식, 헬렌 니어링 부부가 책,, _조화로운 삶_에서 던진 화두를 참조했어요. 제주에선 제주만의 팁들이 있긴 하지만 다 소개는 못하고요. 집을 지어서 내려왔으니까 연세가 나가지 않는 점이 큰 이점이 있고.. 보일러는 온수만 틀고, 빗물 받아서 재활용하고 근처 숲에서 채집하고 문화생활과 사교는 도서관을 적극 이용합니다. 여긴 예술인마을이라 나름 이점도 있고요.
@@MJ-jejukorea
650만원으로 정정 합니다. ㅋ
데이비드 소로 ‘월든’ 이란 책이네요, 자발적인 고독을 누리며 독립적인 자유인으로 살아가라ㅡ 꼭 한번 읽어야할 고전이네요, 필독 👍감사합니다 ,
@@MJ-jejukorea 안덕산방도서관에서.. 책과 캘리가 만났을 때... 란 책모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정원이 꽉 찼는데 도서관에 대기자명단에 이름 올리시고 4월9일 첫모임 오시면 더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을 듯요.
제주로 오시는 분들이 유행따라 해변만 찾으니 바람에 모래바람에 비바람에 ~~~ 거주지를 시내로 오셔야지요
거주지랑 관광지랑 확실히 다르게 생각해야 하는게 맞아요 ^*
인생2막 혹은 은퇴 후 노후를 보내기 위해 제주에 내려와 살다가 몇 년 못 버티고 다시 뭍으로 올라가는 이유는 케바케로 다양하겠지만, 공통적인 이유를 몇 가지로 정리해 보면, ① 먹고 살기 너무 힘들어서 & 살인적인 물가/생활비, ② 예상치 못한 기후 - 너무 습한 날씨와 똥바람(돌풍/강풍), ③ 너무 빈번한 가족/지인들의 뒷치닥거리... 각자 이유/원인이야 뭔들, 돈 있고 수입 걱정 없이 제주 내려가서 살면 앞의 이유들 no problem & why not?
제주도 왜 다들 떠날가..생각해 보닌까..제주도가 더듬당만 처 찍으닌까..도시가 거지같이 변하지..더듬당 찍는곳 치고 멀쩡한곳이 있나.? 궁금하네..
입도24년차 서울촌놈입니다.
2000년 4월에 가방하나들고 도망치듯 내려왔죠. 디자인전공. 졸업후 충무로 광고기획실에 입사후 중견회사 디자인실에서 연봉 2천받고 일하다가 번아웃 비슷한게 온것같아요. 맞벌이 신혼이었는데 2년차에 따뜻한 남쪽나라로 무작정 내려갔죠. 리스트에 적은 브랜드 호텔에 구인문의했는데, TO가 찬 신라호텔 빼고는 제대로된 홍보실이나 디자인실이 전무하더군요.
제주도 중견회사? 면접 받는데, 월70줄수있다고 하데요. 선진지 경력자인데 어이없죠?^^
일단 제주도에서 크다는 광고회사 월급 110만원정도 받고 팀장으로 일하면서 정착했죠. 지금이야 사업자 내고 아주 잘 살고 있죠.
제가 느낀건 아메리칸드림처럼 헝그리정신이 없으면 제주정착하기 쉽지않죠. 괸당끼리만 지역 폐쇄사회 얘기하는데 괸당 이기는건 아주 간단해요. 관당들보다 성실하게 일빨리, 잘만들고, 좋은가격으로 하면 우리편 시켜줍니다.
날씨도 저는 추위을 싫어하는편이라, 서울의 살을 에는듯한 칼바람, 귓볼이 떨어질것같은 서울보다 바람이야 쎄지만, 항상 영상의 훈풍이 부는 제주가 너무 좋더군요.
지금도 분당에 사는 처형이 "여긴 영하 15도 너무 추운데 제주는 영상이니?" 라며 부러워합니다.
2015년 전후로 쓰나미처럼 환상만 갖고 온 육지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지고도 남을 시간입니다. 향수도 있을거고, 서울보다 낮은 인프라에 정착하는게 당연 쉽지 않겠죠. 여기가 놀고먹는 무릉도원은 아니니까.
자신이 경쟁력이 없으면 우리나라 어딜가나 힘들죠.
100명이 내려오면, 연착하는 사람들 10%도 안될거라 생각됩니다.
다들 제주 떠나면서 변명처럼
좋은 얘긴 안하겠죠.
제주에 살려면 제주사람이 되야합니다.
날씨도 바람도 불편함도..
그게 워? 제주도 원래 그래.
너무나 현실적 말씀 감사 합니다 . 요즘 드는 생각이 .. ’ 나를 오픈 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남이 나를 받아주길 바라니‘? 제게 자문합니다 .
저는 제주 40년 토박이었다가 7년 서울 생활 하는 이로서, 제주도는 폐쇄적 괜당문화가 관광산업을 말아먹고 있다 생각합니다. 그 어느 지역 보다 환경적으로 발전가능성이 큰 제주도가 말입니다. 첫째, 타지인이 잘나든 못나든간에 타지인에게 개방적으로 대해 주어야 하는데 그렇질 못하네요.
이렇게 타지인이 바라보는 하나하나 인식자체가 제주도가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이겠죠. 하지만 제주도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려 하지않고 육지것 탓으로만 돌린답니다. 둘째, 제주도가 돈이 없어 제주 개발을 할 수 없다 입니다. 이 문제도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어야 하는데 보다시피 제주도인에대한 인식과 관광 비용이 비싸다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제주도 관광 비용을 줄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한가지 예를들어, 제주항공이 제주도 지분율이 20% 갖고 있다가 이제는 애경산업에게 100% 지분을 다 팔아 버렸지요. 그러면서 애경산업 측에서는 제주도가 본사였던 것을 서울로 이전했지요. 인재가 없다는 이유입니다.
이렇듯, 제주도는 인구가 적어 자체적으로 기업화 양성에 힘을 기울이지 않으면 일자리 창출에 문제점이 있습니다.
제주도는 사면의 바다라 항만이든 항공이든 제주도가 흡수해야 하는데 타지인들이 다 가져가 버리고 무조건 돈이 없다 입니다.
그렇다면 2016년도 처럼 제주도 발전할 방법은 없을까요.
해결 방법은 계속 되풀이 되듯이 기본적으로 밑바탕이 되는 것은 제주도가 관광도시이기 때문에 폐쇄적인 괜당문화를 버리고 타지인들에게 호의를 베풀어야 한다입니다.
제주의 습하고 불쾌한 여름 더위는 도저히 견딜 수준이 아닌듯. 여름 내내 밖에 못나가고 하루종일 에어컨 틀어놓고 지냈습니다.
한라산에 쌓인 눈이 녹기전까지는 바람불 때 쌀쌀하네 ~~!! 할 겁니다😂
ㅋㅋㅋ ❤
두리뭉실 적응 못한 사람들이 다 하는 얘기, 팩트가 없네요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육지사람들 참 웃긴게 날씨 안좋아...아니그럼 아프리카 이민가서 날씨 덥다할건가 아이슬란드 이민 가서 날씨 춥다고???? 몰라서 갔나...바람이 세기때문에 사방이 바다라 바람불면 공기 확깨끗해진다 육지는 그게 안됨
그래서 요즘은 1년 4계절을 다 지낸 후 결정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그게 맞고요..
@@MJ-jejukorea 여름엔 제주시보다 서귀포가 습기가 더만은걸로암
한심한 소리 하시네. 나오는 돈, 가진 돈 있으면 와도 된다는 무서운 말을 서슴없이 무책임하게 하시네. 거기는 날씨가 아닙니다.
어디가나 장단점잇어요 도시아파트서 노부부들 연금받는사람 동네걷고 차는세워두고 티비서 좋다는음식 해먹고 참 답답합니다 그리고 죽겟지요 제주도가서 일년살기 해보라고해도 이 동네떠나면 큰일 나는줄 전국에 얼마나 많겟어요 누가 아침마당 나가서 일년살기 떠들면 갈껄요 왜 티비바보국ㅇ신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제주도민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대한 글입니다
영상을 들으면서 이야기 좀 남깁니다
날씨로 치면 온도는 영상이었고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가 푹 떨어지는 날씨입니다
전문대 호텔조리과 다녀었는데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정교수님이 아닌 시간제 강의 하는 분이 비행기를 타시고
매주마다 강의를 하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때는 2010년이고 어느 날 강사분이 제주도의
관한 느낌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제주도를 오고 가면서 제주도 사람들은 6천원의 커피를
돈주고 사먹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파리바게트를 알고 있나? 제주도는 지역빵집 옆에
파리바게트가 있는데 파리바게트가 망하는 특이한 동네다
비제주인이 보는 처음 들었던 느낌이었습니다
어느 샌가 중국인이 많이 들어오고
제주도에서 중국인 사업가들한테 땅을 임대아닌
매매로 팔고 육지분들에게 많이 욕을 먹었죠
그러면서 사드 전까지 엄청 왔고
부동산은 거품이 끼고 문제가 많았습니다
제주한달살이가 뉴스가 나오고 있었고
이게 점점 오래 사는 사람들이 생기고
제주인구도 좀 소폭 올랐죠
제주한달살이는 관광과 살이 경계에 있었고
시골에 있는 쓰레트 집은 매매가 1억이하로
갔었고 그 집이 보세집 카페로 변하더라구요
나중에는 제주도가서 카페만 하고 놀고 먹을수 있어
이러는 겁니다 그러다 망하고 빚만 들고 제주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청년들은 외진곳에 살다 이동수단에 지쳐 올라가고
쉽게 카페 하려다가 크게 당하고
그 후는 관광에 바가지 입도세 등 이젠 제주도 안가겠다
요즘은 동문시장을 이름도 다 아는 관광객들이 많더라구요
이 시장안에서 좋았던 점 나빳던점 갈리더라구요
특산물을 바가지한다 떡볶이 먹는데 너무 불친절한다
저는 이런거 보면 동문시장이 어떤 곳인지 알려주고 싶더라구요
제주도는 육지보다 떨어지는게 예전부터 많았습니다
스포츠 선수도 육성이 경쟁력이 떨어지고
아무리 노력해도 제주도에서는 안되는게 많았습니다
동문시장은 전체적인 관리도 전라도 사람이 시작했었고
상인들 대부분이 전라도 출신입니다
제가 어릴때 살았던 용담동은 바다쪽 용두암 전에는
전라도촌도 있었습니다
이 내용도 부모님이 알려 주어서 알았지
그 동네를 가면 여기가 전라도촌이다 설명하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제주살이 힘든 것은 있었던게 없는 곳으로
살아보니 놀러 왔을때 보다 괴리가 많이 있는거 같네요
지방이면 백화점도 있고 소극장도 있고 문화거리도 있는데
제주도는 진짜 불모지의 땅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제주살이 분들의 고향에서의 소비 패턴을 할 수 있는
인프라도 안되는게 제주도이고
잠깐 놀다가 간 사람은 뉴스에서는 바가지 고물가 동네다
조금 살아보다 일자리도 많이 없고 3년간 고생했다 등
제주도는 첫번째로 섬이고 섬은 폐쇄적이고 바다로
가두어져 외지인을 배척하는게 어느 나라의 섬만 가도
똑같은 특징을 내는게 섬입니다
그러니 가족공동체로 학연 지연이 두드러지면서
외지인을 텃세 놓고 그런데 이것을 적응이 힘들면
살기 힘든 곳이 제주도이죠
이렇게 길게 적어도 영상을 들어보면 이해를 해주 실 거라
조금 더 길게 쓰겠습니다
뉴스나 유튜브나 댓글들을 보면 안 좋다 하면 다 편향되고
그럽니다 그런데 제주도에 내려와 잘 사시는 분들은
댓글을 찾아야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몇년 다니던 기타학원도 12년정도 전에 내려와서
학원을 하신 원장샘이 계십니다
이러고보면 제주도라서가 아니라 어느 지역이든
사람사는거는 별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고
단점은 그 지역 특징이나 안 맞고 하다보니
나오는거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사회에서 오래 산 것도 아니고
나이가 어린편 입니다 그래도 이런 생각이
나는거 보면 고향에 대한 이야기들이
시시각각 변하고 어떨때는 인기있는 섬
어떨때는 문제많은 섬
아마 예전 제주어르신들이면 육지것들이
다 망쳐놨어 이럴겁니다 제주도 사람이 아니
라부난 정하는거라 이럴 거고요
제주도 어찌어찌 서울화 되는거 같고
진짜 10년사이에 많이 변했습니다
기술도 발전하는데 제주도도 그만큼
많이 변하고 인식도 달라지고
예전에는 제주도 평생 한번 못 와본 사람도
많았는데 이제는 평일에 비행기만 예약 잘해도
쉽게 올 수 있는 곳이 되니
좋은 점 나쁜 점이 이제야 수면위로 들어나는거 같습니다
제주도는 4.3도 있었지만 애초에 쉬쉬하는
특징이 많았습니다
그러니 제주도에 알려지는게 많이 없고
와보면 적응해보니 본인이 제주인이 되는건지도
헷갈려하는거 같습니다
두서 없이 막 써봤는데 제가 영상 하나로
다 알수는 없지만 이 영상으로 많이 제주도를
아끼시는거 같고 좋은거 안 좋은거 잘 표현해 주셔서
많이 배워갑니다
더 제주살이 풍요로워지고 많은 즐거움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이만 들어가겠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있었던게 없어서’ 라는 글귀가 팍 들어오네요 . 어쩌면 저도 거기에 속하고요.. 육지에서 누리던 인프라나 편리함에 그냥 당연하게 살고 있다가 와보니 ..그 갭이 생각보다 더 큰거죠 . 거기에 날씨가 한몫하고요 ㅋㅋ . 어쨌든 미리 알고 잘 준비해오시면 덜하리라 생각됩니다 .. 저를 비롯해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분명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 앞으로도 좋은 말씀 많이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용두암 근처 전라도촌이 고두싱이라는 용마동 마을 아니었던가요?
사대부고에서 옆에 있던 바닷가 동네
@@아모르파티-o4x 지명은 모르구요 진영마트 바닷가쪽입니다
제주는 돈 없음 살기 힘들다 일자리 진짜 없다 최저임금 아웃소싱 대분분이고 jdc 랑 물공장만 있고 부동산은 서울다음 비싸고 인프라도 없다
인프라,, 정말 중요한 말씀입나다, 서귀포시 큰 병원이 없어서,, 더 의원급이라 저번 119 실려가는데 제주시까지 근 1시간 동안 ,, 공포였어요. ㅠㅠ. 나이 들면 왜 병원이 가까와야하는지 절실하게 실감했어요,
어디 돈 없어도 살기편한곳있나요?
생각보다 겨울부터 봄까지 춥다는거
바다가 가까워 바람이 심하죠
그런날은 해수탕에서 구경하는 파도도 장관이구요
제주라고 쉽게 보지마세요~
그들만이 똘똘 뭉치는게 보이는 곳이람니다
제주 살고 있는데요
일단 이사를 다니기 힘듬
집은 널렸음 돈도 충분 ㅎ
그 노무 차고지 때문에 이사 못감
날씨넘안좋아요
날씨가 항상 고민꺼리죠 ㅠㅠ
제주 남자들이 말하는 삼순이?
뻔순이ㅡ 술집여자
차순이ㅡ다방여자
빵순이ㅡ우리식품 빵공장 여노동자
여성들 빵만드는 식품 제조업체 근무하는거 아주 정상적인데 제주도에선 이를 빵순이라 하며 비하할 정도로 사고방식 낙후하고 제조업이 열악하여 일자리가 많이 없죠.
중산간이 아니면 제주도 날씨 너무 좋아요! 저는 구좌 해안가쪽에 사는데 하루하루 좋지않은 날이 없어요^^
zzz 일본? 전염병 조심이나하셔
가장 현실적이고 핵심을 관통하는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제주는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도 있지만 반면 그로 인한 단점이 더 많은 곳입니다
게다가 먹고 사는 것은 또 다른 문제죠~
살다보면 사람 마음이 간사해 질수도 있구요~~~~ㅎㅎ
어설픈 이주 꿈보단 가끔 오는 관광지나 여유가 되면 머물수 있는 세컨하우스 정도가 딱입니다
네.. 몇 번 와서 감정적으로 결정할 부분운 정말 아닌데 .. 이게 참 .. 귀신 홀리듯 일 벌리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 그만큼 아름다운 곳이라 그렇겠죠 ..
떠나는 사람들 핑게가 너무 많다.서울.부산에선들
성공했을까요?
개인 환경에 따라서 입장이 다르다.
시니어 은퇴자인데 생업을 하지 않는데
생활이 기쁨을 줍니다.
기후 이정도는 좋은 겁니다.이 유튜버 말씀 절대 옳은 판단입니다.
제주에 올 마음이 있으면 원주민들을 조심 하세요 분명히 크게 한번 상처 받는 일이 생길 겁니다 지역이 좁다 보니 뒷말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괜당문화는 충격적 입니다
될 수 있으면 스스로 할 수 있는 경제 생활에 집중 하셔야 하구요 육지에서 해오던 일을 가지고 오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프리랜서로 일 할 수 있는 상황이 제일 좋습니다 문화생활은 포기입니다
제주는 아직까지 시골 입니다 그걸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의식 수준이 서울의 20년전 보다도 못합니다 이거 우습게 생각하다가 정말 큰 코 다칩니다 막연한 기대는 금물 입니다
좋은 점은 공기 좋고 왠만하면 차로 30분 내로 바다도 갈수 있고 산도 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혼자만의 또는 가족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은 분명히 있답니다
네.. 여기서 뭔가 하면 되겠지 .. 하는 기대를 많이 갖고 오는데 .. 정말 그건 쉽지 않운듯해요 ..
육지인들 와서 사기치고 도망가면 어디로갔나 못잡음 그래서 아예 안믿음 그건 아는지
님말을 8년전에 들었더라면 제주에 오지 않았을 겁니다.
님 말씀 외에 부족한 것.
불편한 것이 너무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DSC705 울릉도에 가서 좁다고하는격
제조인은 육지인조심하라고하는거 모르는생...사기치고 육지로 도망가는사람이 얼마나많은지..그래서 육지사람안믿음 육지로가면 찾지못함 육지인들이 그걸모름
차라리 강원도 오지가 낫다. 괸당문화... 당해보면 육지 것들이라는 욕이 어떤 의미인지 깨닿게 된다. 10년 20년 살아도 그들에게는 여전히 육지 것이다.
그리고 습기... 육지와 비교가 안된다. 습한 기후....집이며, 옷이며 전부 곰팡이....제주 1년 살다 나왔다. 이제 제주는 놀러도 안간다.
저도 습기랑 바람요 .. 요것이 가끔 갈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