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5년차 입니다.. 제주에서 살려면 포기할게 많습니다.. 육지 특히 도심지에 살았던 분들은 갭이 심합니다.. 서귀포 도심지나 제주 도심지는 그나마 덜불편한데.. 그외 지역은 그냥 농어촌이라고 보면 됩니다.. 물가비싸고 일자리가 제한적이라 경제적으로 힘들 수 있습니다.. 관광지라 연관업종들은 그나마 일자리가 있지만.. 지방촌이라 다른 일자리는 거의 구하기 쉽지가 않습니다.. 날씨변덕도 심하고 습도높고 염분도 높아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기계들에도 영향을 줍니다.. 일년내내 곰팡이와 전쟁을 치뤄야 합니다.. 그리고 자연과 가까운곳들은 벌래들 특히 지네,거미,바퀴는..😅 거기에 뱀도 쉽게 대면 합니다.. 고사리 채취한다거나 올래길 트래킹한다고 다니다 사고 납니다.. 장비 잘챙기고 다녀야 합니다.. 아무튼 어딜가든 적응하기 나름이지만 쉽게 생각하고 로망만 갖고 내려와 살곳은 못됩니다.. 그래서 대부분 몇년 안에 다 육지로 되돌아 갑니다..😅
서울에서 10년 살다가 제주도 다시 내려와서 살아 보니~ 아이들 데리고 쉽게 갈만한 놀이터가 잘 되어 있다는 점. 매일 모래 놀이 즐기고, '바다 가고 싶어요' 라고 말하면 바로 바닷가도 데려가 줄 수 있고, 산과 휴양림도 쉽게 다닐 수 있음. 동네마다 오름이 있어서 가볍게 등산하기 좋음. 덜 소비적으로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키울 수 있음. 큰 아이들이 갈만한 대형 놀이 공원이나 엔터테인트먼트는 없음.
제주는 외식.배달.택배 좋아하는분들에겐 힘든곳이긴해요..지인들 인연 끊고..매끼니 밥 해먹고.물건 욕심없고..통장에 여유 있는 사람들은 살만한거 같습니다.10여전 제주 토지 매입할 당시..부동산에서 그러더군요..앞으로 제주는 있는 사람들은 살기 좋은데 그렇지 않은 사람에겐 힘든곳이라고... 지금 입도 준비하고 있어요.물건 욕심없고.지금도 매끼 해먹습니다.모임 다 끊고 폰번호도 바꿨어요..제주에 지인있다고 올때마다 연락할까봐
이거 엄청 공감합니다. 저는 구좌읍 세화쪽에서 6개월정도 출장겸 지내다왔는데 쉬는날에 근처에서 낚시하다보면 동네 주민분들이 처음엔 무시하고 스윽 보고 말없이 지나가시기만 하셨는데 2달쯤 지났나? 매일 그 자리에서 쉬는날마다 낚시하고 있으니깐 눈에 익으셨는지 몇몇분이 술 한잔 하시러오셨는지 돗자리깔고 오셔서 이야기도 해주시고 어디서왔냐고 물어도봐주시고 낚시 팁도 주시고 하시더라구요. 술도 한잔 나눠주시고.. 그 후부턴 거진 마을주민분들이 스쿠터타고 오며가며 제가 보이면 안부도 물어봐주시고 인사도 웃으면서 항상 해주셨습니다. 이때 저는 몇개월 뒤에 다시 서울로 올라가는걸 말씀드려서 알고 계셨는데도 친절하게 진짜 마을주민처럼 대해주셨습니다. 떠나올때 슬쩍 육지에선 제주가 텃세가 심하다는데 아닌데요? 라고 여쭤보니 정 줘봐야 금방 다 떠나니깐 그렇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나야 나 한번뿐이지만 관광지 특성상 마을주민들은 얼마나 많은 이별을 했을지 짐작이 되더라구요. 섬특유의 외지인 경계하는 성향도 있겠지만요ㅎ 저도 잘 지내다가 떠나기 일주일 전쯤부터 이제 육지 간다고 말씀드리니 우리 동네 등대지기가 사라진다면서ㅋㅋ 아쉬워하셨습니다ㅋㅋ 그래서 맘속에 약간 제2의 고향같은 곳입니다. 몇년 있다가 자녀들 졸업하면 그땐 진짜로 내려가서 살려고 합니다ㅎ 양싸대기도 격하게 공감되네요ㅋㅋ 육지에서 바이크 타는 취미가 있었어서 갖고 내려갔었는데 육지 11월초 날씨 생각하고 제주에서 11월초에 7~10도 날씨에 바이크 탔다가 찬바람 양싸대기에 두번 다시 안탔습니다ㅋㅋㅋㅋㅋㅋ 표시되어있는 온도가 전부가 아님을 느꼈습니다ㅋㅋ
외국외곽에 산다고 생각하면 또 살만해요 외국도 배달 힘들고 가게들 금방 닫고 하잖아요 그런데 한국말들 하고 언제든 서울에 가기 가깝고 이국적인 삶 느끼기엔 제주도만 한데도 없는듯해요^^ 그래도 애들 키우며 사시려면 마트나 병원 학교 근처에서 사시는게 생활하기 편하십니다.
제주 입도 한지 5년차 입니다. 5인가족이고요 전 인천에 살다가 공기가 너무 안 좋아서 애월로 입도를 했습니다 제주 물가 비싸다고 하는데요 유통의 특성상 배를 타고 와야 하니 좀 비싸긴해요 그렇다고 터무니 없거나 하진 않고요 관광객들이 바가지다 비싸다 하는데 유명한곳, 비싼곳 가서 비싼거만 먹어 놓고는 바가지래요 도민들도 흑돼지 비싸서 못 먹는데, 제주 왔으니 흑돼지 먹어야지? 갈치 먹어야지, 어디가 유명하다더라 해 놓고는 유명한곳만 가 놓고 비싸데요 제주 와서는 제주랑 전혀 상관 없는 박물관이나 볼거리에 비싼 입장료 쓰고는 바가지래요 제주 왔으면 제주 스럽게 느긋하게 시골 마을길도 걸어 보고 자연이 아름 다운 제주에 왔으면 시골 풍경 즐기다 갔으면 좋겟어요 저희는 제주 입도 해서 생활비가 더 적게 들고 잇어요 배달도 잘 안되고 치킨들도 너무 비싸지니 왠만한거 집에서 해 먹고 저녁시간에 식당들도 다 문 닫고 하니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고 돌아 다닌일도 줄어 들어서 차량 유지비도 줄고 가족들과 함께 잇는 시간이 늘어서 너무 좋은데요 사람이 살기 좋은 환경이니 벌레들도 살기 좋은거지요 지네는 정기적으로 방역하니 집에 거의 안 들어 오고요 동네 분들도 너무 잘 챙겨 주시고 좋은데요 조용하고 심심할 수도 있지만 가족들과의 시간이 늘고 좋습니다. 딱 하나.. 택배는 정말 아직 적응 안되요 ^^
캐나다에서 어깨가 탈골이나 부러져서 응급실에 갈경우 병원 대기실에서 최소 5시간 기다려야 합니다 .. 팔이 부러져 덜렁거리고 통증을 호소해도 무조건 기다려야 합니다 .. 미리 진통제라도 좀 주사해주거나 하면 좋을텐데도 무조건 기다려야 .. 왜냐구요 죽을 병이 아니라서 ... 우리나라 의료는 천국 이상 ...
드라이브 진짜 공감합니다.. 매번 새로운길찾아서 주에 1회정도는 제주도 드라이브하는데.. 이게 진짜 끊을수없는 매력이 있어요ㅋㅋ 특정구간 제외하면 차도 안막히고 날씨좋은날 바람쐬면서 드라이브하면 너무좋죠.. 단점은 집값이 비싸고 살만한 집 구하기가 힘듬.. 기본 생활물가가 확실히 서울보다 비싸고 많이들어감.. 일자리가 거의없고 포화상태.. 페이도 적은편.. 적게벌고 많이 쓸수밖에 없는 환경이라..전문직이라던지 어느정도 생활에 여유가 없다면 많이 내려놔야한다는거.
제주도는 가격 저렴 하고 맛있는곳은 초등학교 근처 시청 근처 관광소 근처에있어요 그리고 외식물가가 비싼거지 마트에서 장봐서 먹으면 그렇게 비싼지 모르겠어요 육지에서 배달시켜먹는게 습관이 되었는데 제주도와서 요리도 늘고 자연스럽게 운동하다보니 건강해지고 너무 좋아요 제주 8년째살고있는 도민입니다 ~~~!!!
리니지 만만님이 새로 채널을 개통을 하셨네요. 리니지m에서 싸대기 날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도 그러는지 궁굼하군요. 한때 리니지m에 미쳐서 1,700만원정도 꼬라 박고 답이 없다 싶어 손절했는데 지금은 사람답게 살고 있습니다. 만만님도 고향 제주로 귀향을 하신것 같은데 하시는 일 만사형통 하시길 바랍니다.
단점:남자: 말 많고 남 호박씨 잘까고 잘 삐지고 속이좁고 ,고집쌔고 우유부단 하고 맞는말 하면 꿍하고 말안함 어디 취직할때 10이면 9명 물어보는거 제주분이 아니시네요? 그럼 섬에서 태어나 넓은곳에서 사회생활을 많이 안해봐서 생각하는게 우물안 개구리수준! 여자:생활력 강하고 남자랑 정반대생각하심됨. 이상
말씀하신거처람 두번째 세번째 단점 못참으실분들은 그냥 제주도 사실 자격이 안되는겁니다.. 물가 비싸지 않습니다.인스타 및 광고하고 핫플이라고 하는곳은 본인들 광고비 걷어들여야하니까 비싸게받는곳 있습니다. 그건 제주쁜아니라 어느관광지나 똑같다고 생각해요. 정말 좋거 맛있고 저렴한곳많습니다… 특히 숙박비는 제주가 전국 관광지에서도 비싼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강원,서해 주말 가격보고 퀄리티 대비기겁했습니다 저는.. 싸고 저렴한곳도분명 많습니다. 제주도는섬이고 서울,경기 육지같은 환경,인프라 생각하시면 안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시내는 육지 도심이랑 다를게 없습니다..식당도 많고여.. 막연히 횐상이나 장점만보지말고 단점부터 생각해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괜찮다! 살수있을거같다는 생각이드시는 분에게는..분명 제주도는 새로운 기회의땅 이자 천국입니다. 불편함을 감수하는만큼 더큰의미에 행복을 주는곳입니다.. 불편도 없고 내기 원하는대러 다행복하고싶은 그런곳은 세상에없습니다.
사실 제주도는 포기하는게 맞아 ^^; 일단 삶에서 가장 중요한 택배비용이 말도 안되게 비싸;; 도서낙도 지역이래;; 심지어 전라도 조폭들이 가두리 양식처럼 유통업을 장악해서 이마트,롯데마트 외엔 믿을 수퍼와 마트가 없어;; 근데, 이마트2개 롯데마트1 가 현실이야 ㅋㅋㅋㅋ 쿠팡만 배달되는데, 그마저도 택배비 진짜 진상이다;; 물건을 포기하고 싶은 심정??
제주 또박이와 제주사는 사람들이 진상이 너무 많아요ㆍ최악의 인간들을 알고 싶으시면 제주도 와서 살다보면 일년안에 뼈저리게 알게됨 ㆍ가끔은 착한 사람도 있는데 진상이 압도적이다 ㆍ제주도에서 일년만 현지인과 어울리다 보면 나도 진상이 되어간다ㆍ정말 싫은 제주도 입니다ㆍ하루 빨리 떠나야지ㆍㅋㅋㆍ더이상 살곳은 아님ㆍ
![Yeat & Summrs - GO2WORK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NEFEwfPcXRA/mqdefault.jpg)
✔️긴~영상은 매주 일요일에 업로드 됩니다! 많관부!!👍🏻
리니지 유배자
제주살이 5년차 입니다..
제주에서 살려면 포기할게 많습니다..
육지 특히 도심지에 살았던 분들은 갭이 심합니다..
서귀포 도심지나 제주 도심지는 그나마 덜불편한데..
그외 지역은 그냥 농어촌이라고 보면 됩니다..
물가비싸고 일자리가 제한적이라 경제적으로 힘들 수 있습니다..
관광지라 연관업종들은 그나마 일자리가 있지만..
지방촌이라 다른 일자리는 거의 구하기 쉽지가 않습니다..
날씨변덕도 심하고 습도높고 염분도 높아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기계들에도 영향을 줍니다..
일년내내 곰팡이와 전쟁을 치뤄야 합니다..
그리고 자연과 가까운곳들은 벌래들 특히 지네,거미,바퀴는..😅
거기에 뱀도 쉽게 대면 합니다..
고사리 채취한다거나 올래길 트래킹한다고 다니다 사고 납니다..
장비 잘챙기고 다녀야 합니다..
아무튼 어딜가든 적응하기 나름이지만 쉽게 생각하고 로망만 갖고 내려와 살곳은 못됩니다..
그래서 대부분 몇년 안에 다 육지로 되돌아 갑니다..😅
서귀포 고향임. 20대 중반에 서울올라가서 15년 직장다니며 다시 고향온지 3년. 섬나라 사는 자체만으로 접근성이 떨어져 답답함. 다른지역 갈수도 없고ㅡ 누릴것도 없음..다시 육지 올라가고 싶네요.
그 심정 조금 공감됩니다.
공감
공감ㅋ
@@kweonsuoh965 그래서 올라와버렸습니다~직장 구해서요~~
하고싶은거 많은 인간들이 제주도를 뭐하러 쳐가서 징징대는지 도저히 이해가안감
서울에서 10년 살다가 제주도 다시 내려와서 살아 보니~ 아이들 데리고 쉽게 갈만한 놀이터가 잘 되어 있다는 점. 매일 모래 놀이 즐기고, '바다 가고 싶어요' 라고 말하면 바로 바닷가도 데려가 줄 수 있고, 산과 휴양림도 쉽게 다닐 수 있음. 동네마다 오름이 있어서 가볍게 등산하기 좋음. 덜 소비적으로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키울 수 있음.
큰 아이들이 갈만한 대형 놀이 공원이나 엔터테인트먼트는 없음.
그러면서 아이들이 우물안 개구리가 되는 과정을..
@@김민영-o2c...꼬였네
@@햇똘-c9i 인정해라 부들 부들 되지말고 올챙이 마냥ㅋㅋㅋ
@@김민영-o2c글쎄요. 정보나 지식습득이 자식의 성공을 만드는게 아니라 참을성과 창의력 주도적인사고방식이 자식의 미래죠
답이 정해져있지않죠
@@김민영-o2c우물안은 너인거 같은데 ㅋㅋ
제주살이 21년차 서울토박이 입니다.
1.일단 제주도가 섬이란것을 직시하셔야 합니다.
2.흔히는 텃세라고 하는대 부딕치기보다는 받아드리시면 편함니다.
3.섬이라보니 물가가 육지보다는 비싸고 인프라가 부족하다는것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그럼에도 살고 싶으시다면!!
4.발품을 파시면 생활비가 의외로 안들어갑니다. 외곽지역의 드라이브 하시다보면 감자,양파,당근,무,양배추등 짜투리
야채를 쉽게 구할수있습니다.
섬이다보니 의외로 해산물도 구하기 쉽습니다(처음에는 조력자필수)
5.모든 여건이 한시간이내에 다있습니다.
한라산,바다,시장,대형마트,관광지등
※70만의 인구가 살고있는 작지않은 곳입니다. 여행의 환상보다는 생활이라는것을 현실을 직시하면 나름대로 살만합니다.
제주살이3개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아직제주도에 푹빠져있습니다.넘좋아요😂
응원합니다
호꼼 더 살아봅써~^^
제주는 외식.배달.택배 좋아하는분들에겐 힘든곳이긴해요..지인들 인연 끊고..매끼니 밥 해먹고.물건 욕심없고..통장에 여유 있는 사람들은 살만한거 같습니다.10여전 제주 토지 매입할 당시..부동산에서 그러더군요..앞으로 제주는 있는 사람들은 살기 좋은데 그렇지 않은 사람에겐 힘든곳이라고...
지금 입도 준비하고 있어요.물건 욕심없고.지금도 매끼 해먹습니다.모임 다 끊고 폰번호도 바꿨어요..제주에 지인있다고 올때마다 연락할까봐
ㅋㅋㅋ 상상 ㅈㄴ웃기네 ㅂㅅ이 ㅋㅋㅋㅋ리플리증후군이냐?ㅋㅋ
죽이네요 따라 가겠습니다.
서귀포쪽 주요소 빨리 닫는것도있고 명절날 다쉬어요 참고 하세요
서귀포 사는 6년차입니다..유배자들 입은 갈옷 입은 사람들이 진상이 많아요..ㅋㅋ식당이던 상점이던 갈옷입고 들어오면 일단 피하고 말 안걸어요..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짱입니다~
동감입니다....... 갈옷입은 사람은 많은게 아니고, 거의 ......... 그래요
유배자님들은 안 그러시겠지만, 개량한복, 갈옷 입은 분들에게는 좋은 기억이 일절 없네요. 죄송합니다.
별 이상한 논릴. 제주 사람은 다 똘아이란건지
제주도 단독주택의 로망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절대 버티지 못하셔요...
벌레 소금바람 습함 그리고
바다근처 외곽지 ..뷰는 일주일이면 끝입니다.. 제주겨울 바람에 양싸대기 맞아보심 헠 하실거예요..
한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낭만 낭만을 좋아하시는 분들 적막하고 고요한 라이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제주도가 맞으실거예요..
비싼식당은 안가면 되고 동네에서 자영업하시는 분들 비오면 문닫고 귤따러 가신다고 장사 끝내버리시고 병원도 5시 마감 많아요.. 첨엔 어휴 했는데 섬나라문화로 받아들이시면 문제 없어요.. 제주도 텃새 심하다고 하시는데 떠날 사람들이라 생각하시고 정을 안주셔요..
다들 가버리시면 상처받잖아요..
여기 살 사람이다 생각이 드시면 정 많이 주셔요~
이거 엄청 공감합니다. 저는 구좌읍 세화쪽에서 6개월정도 출장겸 지내다왔는데 쉬는날에 근처에서 낚시하다보면 동네 주민분들이 처음엔 무시하고 스윽 보고 말없이 지나가시기만 하셨는데 2달쯤 지났나? 매일 그 자리에서 쉬는날마다 낚시하고 있으니깐 눈에 익으셨는지 몇몇분이 술 한잔 하시러오셨는지 돗자리깔고 오셔서 이야기도 해주시고 어디서왔냐고 물어도봐주시고 낚시 팁도 주시고 하시더라구요. 술도 한잔 나눠주시고.. 그 후부턴 거진 마을주민분들이 스쿠터타고 오며가며 제가 보이면 안부도 물어봐주시고 인사도 웃으면서 항상 해주셨습니다. 이때 저는 몇개월 뒤에 다시 서울로 올라가는걸 말씀드려서 알고 계셨는데도 친절하게 진짜 마을주민처럼 대해주셨습니다. 떠나올때 슬쩍 육지에선 제주가 텃세가 심하다는데 아닌데요? 라고 여쭤보니 정 줘봐야 금방 다 떠나니깐 그렇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나야 나 한번뿐이지만 관광지 특성상 마을주민들은 얼마나 많은 이별을 했을지 짐작이 되더라구요. 섬특유의 외지인 경계하는 성향도 있겠지만요ㅎ
저도 잘 지내다가 떠나기 일주일 전쯤부터 이제 육지 간다고 말씀드리니 우리 동네 등대지기가 사라진다면서ㅋㅋ 아쉬워하셨습니다ㅋㅋ
그래서 맘속에 약간 제2의 고향같은 곳입니다. 몇년 있다가 자녀들 졸업하면 그땐 진짜로 내려가서 살려고 합니다ㅎ
양싸대기도 격하게 공감되네요ㅋㅋ 육지에서 바이크 타는 취미가 있었어서 갖고 내려갔었는데 육지 11월초 날씨 생각하고 제주에서 11월초에 7~10도 날씨에 바이크 탔다가 찬바람 양싸대기에 두번 다시 안탔습니다ㅋㅋㅋㅋㅋㅋ 표시되어있는 온도가 전부가 아님을 느꼈습니다ㅋㅋ
외국외곽에 산다고 생각하면 또 살만해요 외국도 배달 힘들고 가게들 금방 닫고 하잖아요
그런데 한국말들 하고 언제든 서울에 가기 가깝고 이국적인 삶 느끼기엔 제주도만 한데도 없는듯해요^^
그래도 애들 키우며 사시려면 마트나 병원 학교 근처에서 사시는게 생활하기 편하십니다.
제주 입도 한지 5년차 입니다.
5인가족이고요
전 인천에 살다가 공기가 너무 안 좋아서 애월로 입도를 했습니다
제주 물가 비싸다고 하는데요
유통의 특성상 배를 타고 와야 하니 좀 비싸긴해요
그렇다고 터무니 없거나 하진 않고요
관광객들이 바가지다 비싸다 하는데
유명한곳, 비싼곳 가서 비싼거만 먹어 놓고는 바가지래요
도민들도 흑돼지 비싸서 못 먹는데,
제주 왔으니 흑돼지 먹어야지? 갈치 먹어야지, 어디가 유명하다더라 해 놓고는
유명한곳만 가 놓고 비싸데요
제주 와서는 제주랑 전혀 상관 없는 박물관이나 볼거리에 비싼 입장료 쓰고는 바가지래요
제주 왔으면 제주 스럽게 느긋하게 시골 마을길도 걸어 보고
자연이 아름 다운 제주에 왔으면
시골 풍경 즐기다 갔으면 좋겟어요
저희는 제주 입도 해서 생활비가 더 적게 들고 잇어요
배달도 잘 안되고 치킨들도 너무 비싸지니
왠만한거 집에서 해 먹고
저녁시간에 식당들도 다 문 닫고 하니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고
돌아 다닌일도 줄어 들어서 차량 유지비도 줄고
가족들과 함께 잇는 시간이 늘어서 너무 좋은데요
사람이 살기 좋은 환경이니 벌레들도 살기 좋은거지요
지네는 정기적으로 방역하니 집에 거의 안 들어 오고요
동네 분들도 너무 잘 챙겨 주시고 좋은데요
조용하고 심심할 수도 있지만 가족들과의 시간이 늘고 좋습니다.
딱 하나.. 택배는 정말 아직 적응 안되요 ^^
서울살다 왔는데요 서울 여행가서 롯데타워가고 비싼거먹고 하면 서울도 물가 장난 아니게 될듯요.
이게맞지
말이안맞는게 제주도 여행가면 유명맛집가죠 sns핫한곳 누구나 아는곳가니 당연히 비싸거고요 누가 제주도가서 사람없는 한적한 시골길을 갈까요?그럴려고 제주도 가는사람 없을듯
정답임니다 도서지역치곤 제주도가 물가는 저렴한편임 다만 관광객을 상대로 영업하는 업장들이 비싼거지요..
동춘동 사시던분 아닌가요??
주유소 완전 공감해요ㅠ
제주도 : 아름다움을 가졌지만 모든게 불합리하고 힘든곳.
형님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캐나다에서 어깨가 탈골이나 부러져서 응급실에 갈경우 병원 대기실에서 최소 5시간 기다려야 합니다 ..
팔이 부러져 덜렁거리고 통증을 호소해도 무조건 기다려야 합니다 ..
미리 진통제라도 좀 주사해주거나 하면 좋을텐데도 무조건 기다려야 ..
왜냐구요 죽을 병이 아니라서 ...
우리나라 의료는 천국 이상 ...
드라이브 진짜 공감합니다.. 매번 새로운길찾아서 주에 1회정도는 제주도 드라이브하는데.. 이게 진짜 끊을수없는 매력이 있어요ㅋㅋ 특정구간 제외하면 차도 안막히고 날씨좋은날 바람쐬면서 드라이브하면 너무좋죠..
단점은 집값이 비싸고 살만한 집 구하기가 힘듬..
기본 생활물가가 확실히 서울보다 비싸고 많이들어감..
일자리가 거의없고 포화상태.. 페이도 적은편.. 적게벌고 많이 쓸수밖에 없는 환경이라..전문직이라던지 어느정도 생활에 여유가 없다면 많이 내려놔야한다는거.
제주에서 육지생활+낭만 을 기대하고 내려와서 실망인거. 적응하고 5년 넘기면 오히려 육지 못감.
8월에 퇴직하고 이사가는데 많은 도움될 것 같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제주도에 자영업이 아닌 급여생활자의 경우 제주살이는 좀 무모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제주란 환상에 빠져서 오시는 데, 확실히 관광과 생활은 다릅니다. 어디든 돈이 넉넉하면 살기 좋은데, 특히 제주는 더욱 그래요..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에서 일하는 딜러입니다..
현재3년째인데 나름살만하네요..
제주는 확실한 일자리나 전업주식투자자같은 직업말고는 진짜 비추입니다..
성수기 피하고 고급스런곳 안가면 육지랑 비슷하거나 저렴한 숙박,식당들 곳곳에 많습니다, 숲길 바다도 제주는 더 멋지고요
2월에 세식구 3박4일 총경비 130만정도 들었는데요 제주는❤
만만이는 참 인성도 좋은거같어 bj중에서도 최고 재미는 머 말할거도없고 경리씨도 꿀잼 한동안 유툽 안보다 다시보는대 살맛난다 화이팅. 건강하고
용담 3년차 살고 있는데 진짜 공감 합니다 셰프일 하고 있는데도 통장의 돈이 계속 없어지네요 그리고 쿠팡이나 배달 너무 비싸요
지난주 3박4일 항공 전기렌터카 신라호텔 1박포함 1인당 60정도 나왔고 너무 너무 좋아서 하반기에 다시 가려구요. 못가본데가 너무많아요. 요즘 해외경비 5일정도 예산잡으니 120 넘더라구요. 어느 여행이건 하루는 고급숙소 이용하는데 신라호텔 정말 좋았어요.
제주도민으로서 대공감 합니다^^
장점 : 뷰
단점 : 나머지
올 겨울은 유난히 날씨가 우울했는데 봄 되니 넘 좋습니다 갠적으로 봄부터 가을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제주살이 하는이유몃가지 있는대
경치 공기 레저 정도겟죠
근대이거. 시간지나면 좋은거별로. 못느껴요 지금좋아서 사는분들이나
그냥사시면되요 육지에서 궂이내려가서 살기에는 불편한게 엄청만을 꺼예요 어쩔수없이 내려가서. 살아야하는 경우아니면 그냥 육지사는거 추천드려요
제주도바다 보고있으면 뻥뚤린다는 느낌보다 막막하다 답답하다 섬에같힌기분 느낄때 꽤있어요
그냥 거기 조그만 섬이예요 옛날에 왜 중죄인 유배를 제주로 보냈겟어요 사람살기에 그럿케 좋은곳 아니예요
제주도민입니다 돈걱정 직업걱정 없으시면 추천합니다
ㅋㅋ 그럴거면 서울살지 ㅋㅋㅋ
@@홍준호-e4k 내말이요 ㅋㅋ
@@홍준호-e4k 돈 벌러 제주 가나?
저도 12년차 제주 입도자입니다....조금쓰고 레져를 즐기면 살수있습니다....욕심을 버리고 살면 살만 합니다...당근 화이팅 ㅋㅋㅋ
제일 장점은 미세먼지가 적은 맑은공기인거 같아요
제주도 온지 1년 정도 됐는데..
여기 새가 너무많으요..
전봇대 밑에 주차 한번 잘못했다가 새똥테러 시원하게 맞는경우가 잦더라구요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아~! 아주 귀가 따갑도록 노래 부르고 피곤해서 잘라해도 넘 시끄러워서 늦잠도 못자겠어요..ㅜ.ㅜ
제주도에 한달만 있어도 평생 본 새보다 더 많은 까마귀를 보는듯
제주시에서 1년세 1000만원이면 충분히 좋고깨끗합니다 그리고 제주시에살면 음식도저렴하고 맛집도많아요 힐링이필요하면 5분거리 해안도로갈수있죠 더욱자연을느끼시려면 4~50분 차타서 시외로 즐기고오면됩니다 결론은 제주시에살면 단점이 1도없이 제주도를 잘 즐기실수있습니다
일자리가 많은것도 아니고..급여도 육지에 비해서 덜 한데..년 천만원 적은돈이 아님..
단점이 1도없는건 말도 안되는소리죠ㅋㅋ
마인드가 18 바가지 상인들이네! 걍 가라 개구라 치지말고 미친
.
제주도는 서울과 다르게 좋아보이는게 노숙자가 안보이고 고독사가 없는것 같아요~
장사하는분들도80%는육지분들이고우린육지분들장사하는데는우린안가요제주살이관광제발오지말아주세요우린일전한푼이익이없어요
거의 유일한 24시간 주유소는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에 있습니다. (S-oil) 제주시내엔 심야 시간에 여는 주유소가 없습니다.
제주도는 가격 저렴 하고 맛있는곳은 초등학교 근처 시청 근처 관광소 근처에있어요 그리고 외식물가가 비싼거지 마트에서 장봐서 먹으면 그렇게 비싼지 모르겠어요 육지에서 배달시켜먹는게 습관이 되었는데 제주도와서 요리도 늘고 자연스럽게 운동하다보니 건강해지고 너무 좋아요 제주 8년째살고있는 도민입니다 ~~~!!!
ㅋ 생각없이 제주이주하니 답이없죠.
근본적인 일자리알아보고 이주를하던지 지역마다 인프라도달라 일자리분포도 다르죠. 서귀포 구석 마을에서 이쁘다고 이주하고 꼭 저런불평하죠... 제주시쪽은 일자리도많아요. 집도많고.
배달비 기본3500원 입니다. 촌구석에사니 당연히 비싸죠..답답허네...
제주도에 근본적인 일자리 추천 좀
@@강태공-g8i 제주생활게시판 들어가면 매시간마다 떠요
근데 집세는 제주시 보다 외곽촉 촌구석으로 갈수록 싼거같아여;;
서울가도 밤에 순대국한그릇 먹으러갓는데 12000원이던데
식당은비슷한거같아요 조림.구이는 비쌀수밖에없죠 서울서는 구경하기힘들고 맛도없자나요
뭐든 서울이 제일좋은 재료들이 몰리고 먹거리도 제일 많고 가격도 좋습니다 맛도없다니 ㅎㅎ
제주에서 바로 잡은 신선한 생선조림이 맛있겠습니까?? 몇단계 유통되서 서울에서 조리한 생선조림이 맛있겠습니까?? ㅋㅋㅋ
전국 전체에서 식당이 맘에 안 들면 그 식당을 욕하는데 제주도는 제주도를 싸잡아서 욕함… 진짜 이상한 제주도혐오현상 ㅋㅋ
@@유베이-b2z 영원히맛잇게드세요 제주가지말고
혹시 새벽에 콜택시 가능한가요
평일 새벽 4~5시 사이 한라산 등반때문에 관음사쪽으로 가야 하는데
택시타고 가야 할것 같아서요
카카오택시 같은게 그시간에 올 택시가 있을지 궁금 합니다
카카오 말구 제주시 콜택시 검색 하시고 전화 해보시던지 아니면 공항 내려서 택시들 보다가 개인택시 제주 된거 명함 달라고 하시고 일정 말하심 대부분 맞춰서 오십니다 저도 두번 그렇게했어요
@@윤세영-u6s 감사 합니다
설명 굿 ㅎ😊
제주도가 고향인데 너무 좋은 채널인 것 같습니다.
제주 2년차입니다 연동이나 시내쪽은 덜한대 육지사람들은 돈좀 들여서 외각으로 빠지죠 저또한 그렇고 단점은 습기 여름에 집1주일 비우고 육지다녀오니 옷 신발에 곰팡이 생겻습니다...
또 지역 텃세 장난아닙니다..제가 육지에서 10년에 한번 모르는사람이랑 말다툼 할까 말까? 여긴 2년체 못살면서 4번 생겻습니다 진짜 본인들이 머 되는거 마냥...
공감.. 제주의 장점은 뷰와 당근마켓 공기 육지에 비해 미세먼지 적은것
단점은 그 나머지 다 ㅋㅋ 🤣
하지만 감래하며 살다보면 시간은 잘 흘러가네요 😅
동서남북 1시간거리면 다갈수있다는 장점..근대 제주도민들은 20분거리도 멀다고 안다님 ㅋㅋ
제주도가 생각보다 큽니다.
성산에서 한경면으로 가면 거의 90키로 입니다. 2시간 거리입니다.
서울역에서 천안ic. 가는 거리입니다. 차가 안막혀서 그렇지 절대 짧은 거리가 아닙니다.
제주도 면적이 서울보다 3배 커요....말씀 하신 대로 20분 거리 멀다고 안다님~~동감 합니다~~저는 10분 거리도 멀다고 느껴짐 ㅋㅋㅋㅋ
제주도 그리 안크던데요 서울은 오히려 엄청큰데 제주도는 금방 동서남북 다 가지더라구요~
리니지 만만님이 새로 채널을 개통을 하셨네요. 리니지m에서 싸대기 날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도 그러는지 궁굼하군요. 한때 리니지m에 미쳐서 1,700만원정도 꼬라 박고 답이 없다 싶어 손절했는데 지금은 사람답게 살고 있습니다. 만만님도 고향 제주로 귀향을 하신것 같은데 하시는 일 만사형통 하시길 바랍니다.
일자리만 있으면 바로 내려갈텐데 일자리가ㅠㅠ
요즘 식당일 매니저급이 300~400 +@입니다
단점:남자: 말 많고 남 호박씨 잘까고 잘 삐지고 속이좁고 ,고집쌔고 우유부단 하고 맞는말 하면 꿍하고 말안함 어디 취직할때 10이면 9명 물어보는거 제주분이 아니시네요? 그럼
섬에서 태어나 넓은곳에서 사회생활을 많이 안해봐서 생각하는게 우물안 개구리수준!
여자:생활력 강하고 남자랑 정반대생각하심됨. 이상
시골에서 서울과 같은 생활을 기대하는 분들은 못살죠... 시골의 삶을 생각하고 시골 사람처럼 소박하게 살지 않는 이상...
년새가 2000만원이면.... 400벌던 사람이 250벌고 년봉이 3000인데.. 세금 다때고 말해도.. 3000만인데 2000만원 내고 1000만 남는데 이걸로?? 생활비를 해야하는데 생활비로 살기에는... 물건값이 비싸니 답도없고..? 그렇다고 인금이 저렴하고 버틸수가없는 시스템이네요..?? 어떻게 살아요??ㅎㄷㄷㄷㄷ 부자들만 사는 곳인가??? 배달비가 비싼데..??인금은싸다..신기하네..
년세 천만원짜리 수두룩해요/발품팔아야 좋은곳만가고싶죠?본인능력에 맞게 식비ㆍ연세 조율 눈크게뜨고찾아봐요. 부정적으로만 본다면 어디가든 님은 살지못해요 ㅎㅎ
500짜리도 있고 투룸 400짜리도 있습니다.
천만원이면 좋은집
@@로페즈-o9d 영상에선 1000만짜리는 살기그렇고 2000정도 되야 살만하다든데 그게아닌가보군용 ㅋㅋㅋ 400에도 살만하면 1년살기능 살만할듯
@@뭐지-r1y 천만원이면 투룸 독채 펜션
그러고 동네마다 틀리는거 참고
보통 연세 500기준으로
찾아보세요. 당근마켓 부동산 보시면 됩니다.
옷 봐라~ㅎ
장점은 뷰 하나 단점은 개쓰레기 지옥이네 다신 제주도 안간다 해외로 갑시다~
방송업이라 그런가 텃세얘기를 하나도 안하시네 신기하다
뜨네기 사람들이 많아서 쉽게 다가오지 않지만, 한번 정들면 여느 시골보다 잘해줍니다. 제주에 내려와서 귤 사먹은적이 없어요.
월 2회가량 10일정도는 제주출장을 가는데 좋습니다 ㅎ
걷기나 낚시나 혼자서도 잘 지내는분이 더 좋습니다 ㅎ
주유소 완젼 공감 여행갔다가 기름 주행거리0 되서 겨우 다음날 주유한적 있어요
혹시 전기충전소들도 일찍 닫나요?
대공감!!
중문에 2억짜리 아파트 하나 사서 별장으로 쓰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일하는 건 아니니까 인건비 이런 건 모르겠으나 집값은 서울에 비하면 진짜 싸고 물가는 관광지 아니면 그냥 똑같습니다
물가 너무 비싸다. 서울에서는 한끼식사 5천원짜리도 어느. 정도있는데 제주는 9천원졍도 되니 없는사람은 어렵다
서울에서 5천원짜리 식사가 어딨냐? 순대국밥도 만원 줘야 사먹는다
그런 데 있음 알려줘
날씨 영향은 한라산이 많은 영향을 끼치죠
전기공사업 제주에서 인력 구하는 값보다 서울에서 구해서 비행기표 및 숙소비까지 대주는게 더 쌈. 제주 인건비 비쌈
말씀하신거처람 두번째 세번째 단점 못참으실분들은 그냥 제주도 사실 자격이 안되는겁니다..
물가 비싸지 않습니다.인스타 및 광고하고 핫플이라고 하는곳은 본인들 광고비 걷어들여야하니까 비싸게받는곳 있습니다. 그건 제주쁜아니라 어느관광지나 똑같다고 생각해요. 정말 좋거 맛있고 저렴한곳많습니다… 특히 숙박비는 제주가 전국 관광지에서도 비싼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강원,서해 주말 가격보고 퀄리티 대비기겁했습니다 저는..
싸고 저렴한곳도분명 많습니다.
제주도는섬이고 서울,경기 육지같은 환경,인프라 생각하시면 안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시내는 육지 도심이랑 다를게 없습니다..식당도 많고여..
막연히 횐상이나
장점만보지말고 단점부터 생각해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괜찮다! 살수있을거같다는 생각이드시는 분에게는..분명 제주도는 새로운 기회의땅 이자 천국입니다. 불편함을 감수하는만큼 더큰의미에 행복을 주는곳입니다..
불편도 없고 내기 원하는대러
다행복하고싶은 그런곳은 세상에없습니다.
그냥 시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울이나 부산이랑 비교하시지 마세요
집값 비싸고 해서 꿈 접었습니다 제가사는 경기도에서 걍 살아야지요
제주도는 레저쪽이나 식당쪽 농사쪽으로 일자리 많습니다 돈도많이주고요 힘든일안하려니 일자리가없다고하거나 본인이 배운게 그거라 한쪽만보니 없다고하는거같네요😅
게난..육지것들 왕으네 물가 다 배려나서..어느 미친놈이 2천씩 처 주멍 연세 살쿠광?? 5년이믄 1억인디..차라리 30년납으로 5억짜리 집을 사쿠다..
일년살이니 뭐니 하는 철새들 들어오는통에 육지것들이 집상으네 장사 하는거주게..도네에 잘 알아보믄 1000 미만으로도 괜찮고 깔끔한디 많수다 오일장신문 줄광고 봐봅써
맞수다게 !
제주 사투리 글로 읽으니 새롭네요
일반음식점은 그 시간에 닫아야 그 다음날 장사하지
제주살이는 로망으로 생각하고 가면 실패할 확률이 많다는 게 중론...
제주도...집값 비싸고 더럽고....택배 시키면 배송비 장난아니고..제주도..진짜..곧 망할듯...
중국 자금이 들어오면서 망조로 간 제주도. 전세도 똑 같은 상황임.
성산쪽에서 일주동로를 야간운행 할 때면. 내가 또 뉴질랜드에 와 있는 게 아닌가...? ...? (정말 낭만이 줄줄 흐릅니다!) 서귀포 삼년 차 유배중.
장점 한가지 추가: 자전거타기 좋다. 5분만 나가면 해안길, 중산간길이 수두룩... 이제 날씨(기온)도 올라기니... 자전거 타다가 스노클링하는 묘미를 즐겨보시길... ^^
제주도민 되면은 비행기값은 조금 싸게 육지 갈수있지않나요?
두 번째 세번째 얘기하시는 분은 제주도 문제뿐만 아니라 모든 시골의 문제죠. 도시에서 사셔야할 분들 같으니 빨리 떠나세요.
사실 제주도는 포기하는게 맞아 ^^;
일단 삶에서 가장 중요한 택배비용이 말도 안되게 비싸;; 도서낙도 지역이래;;
심지어 전라도 조폭들이 가두리 양식처럼 유통업을 장악해서
이마트,롯데마트 외엔 믿을 수퍼와 마트가 없어;;
근데, 이마트2개 롯데마트1 가 현실이야 ㅋㅋㅋㅋ
쿠팡만 배달되는데, 그마저도 택배비 진짜 진상이다;; 물건을 포기하고 싶은 심정??
대한민국은 어디든 지옥입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이게 ㄹㅇ 지침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많은사람들이 생각하는것보다 제주도 정말 별로이고, 저는 도민입니다만 정말로 정말로 비추입니다.
제주도 경각심갖고 바뀌지않는다면 큰일날것이고 망하기를바랍니다.
제주도민 텃세가 장난 아니지 ㅋㅋ
왜 비오는데 우산을 사는데~
뷰도 어쩌다가봐야 좋치 맨날보면 아무감흥 없음.
유배자들 업!!!!!
피린으로 돌아가자형 근본으로 가야지
경치 일본 맛집 일본 공기 일본 친절함 일본 제주도 갈때마다 사람들 싸가지없어서 절대안감
전부는 아니지만....제주도 사람들 싸가지 없고 불친절 인정~~!!! 저는 아직도 적응 안됨~~ㅋㅋㅋ
제주는 세계에 없는 톡특한 자연경관이 있어 우나라 보물이지 빼어난 경관은 아니지만 은은한 자연에서 풍겨나오는 찐맛 아기자기한 경관 이개 세계에 없는 제주만이 유일한 자랑 돌담, 오름, 곶자왈 진짜 대단하다
난또 제목을 다르게 받아드렷네... 만만아 흥하자😊
전국 어디를 가도 싼 집은 싸고 비싼 집은 비쌉니다.. 어느 산지를 가도 마찬가지.. 비싼 음식을 먹으면서 비싸다고 하는 웃긴 상황.. 싼 것 드세요. 싼 것도 많아요..
제주 또박이와 제주사는 사람들이 진상이 너무 많아요ㆍ최악의 인간들을 알고 싶으시면 제주도 와서 살다보면 일년안에 뼈저리게 알게됨 ㆍ가끔은 착한 사람도 있는데 진상이 압도적이다 ㆍ제주도에서 일년만 현지인과 어울리다 보면 나도 진상이 되어간다ㆍ정말 싫은 제주도 입니다ㆍ하루 빨리 떠나야지ㆍㅋㅋㆍ더이상 살곳은 아님ㆍ
겜방송하는 만만이 님인줄 알았어요
목소리는 거의 똑같고 얼굴도 비슷해서
이분 제주도 이사거셨나 했네요
자세히 보니 다른분이군요 죄송합니다
전 형님이 제주살이 포기하고 서울 올라오는줄!! ㅋㅋ
마자여..ㅎㅎ낭만
4년8년12년 같은당을 뽑아온 분들 변화가 시급하긴한거같음
제주에서 살고싶으면
동네 마을이장 또는 청년회장하고 친해지면
금방 적응하고 살기좋은곳이다
생각될겁니다
저도 다 제외하고 성산 살았는데 직업병일수도 있지만 의료… 갑자기 내가 쓰러지면 종합병원이 없다였어요. 무릎다쳤는데 응급은 아닌것 같아서 외래가는데 차타고 한시간이니까..
제주 살이로 할때는 일보다 힐링하시는분들이 더많은데...
제주도 집값 비싸고 물가 비싸서 돈 많이 들고 오시는 분들은 참 살기 좋지요. ㅋㅋㅋ
제주시(연동ㆍ노형권)에 살면 서울 사는거랑 비교해서 1도 불편함이 없어요
제주도 많이 가봤지만 ~ 확실히 거제도가 더좋다 . 살아보면 안다 .
식비 물가는 제주도 보다 세종이 훨씬 비싸죠.. 생선 조림은 대형으로 먹으니깐 비싼거지 토막갈치같은건 싸던데.. 암튼 제가 느끼기엔 식비 물가는 제주도보다 세종이 훨씬 비쌈.
헐 만만이가 제주에 살다니 깜놀 ㅎㅎ 어디에 살지 궁금하넹
하찮은 모기도 정말 끔직하다.. 너무 독해...
제주는 당근천국이죠
만만이형 이거 하두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