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계란을 날로도 많이 먹었음 목에 좋다는 얘기도 티비에도 많이 나오고 싸고 영양이 부족하던 대라 건강에도 좋다고 하고 간식할게 없어서인지 어떤지 몰라도 날계란을 많이 먹음 어느 순간 계란이 비려지면서 자연스럽게 안 먹게됨 계란이 비려진 이유가 공장식 사료 때문이란 얘기도 있고 닭 품종이 바뀌어서라는 얘기도 있지만
Mz인데 할매니엄? 이라는 단어 여기서 첨들어봄.. 나는 그냥 내 몸이 후달려서 마시는건데...쌍화랑 십전대보탕이 좋음..진액..분말..이것저것 다 먹어봤는데 그래뉼로 돼있어서 쓸모없는거 다 뺀 진한제품이 좋음..진액이라고 파는건 물엿에 섞어서 느끼하고 가루로된거 흔한 싼것들은 포도당같은거 섞어넣더라....
저기... 시간되시면 쌍화차 한잔 같이 마실래요? 어렸을 때 이모가 운영하던 전통차 소매점에서 2년 정도 자라면서 시장을 놀이터 삼아 뛰어 놀았던 때가 있어요. (그 때 녹차도 팔았는데 가게 정리하고 나니 유행했...) 그래서 가끔 이모가 만들어주는 쌍화차를 마셨었지요. 꽤 달달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계란노른자도 ㅋㅋ 국민학교 입학 전이었는데 학교 병설유치원 가기 전이었나... 가물가물합니다. 제천 중앙시장 2층 상가였었지요. 쌍화차 하니 그 때가 떠오릅니다.
애초에 쌍화차는 근본이 한약 중 한 가지인 쌍화탕입니다. 영상 설명에는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서로(쌍-雙) 화합(화-和) 즉 과거의 부부가 합방하고 난 후 기력을 보충하려 마신 일종의 보약 개념입니다. 기력 보충이 좋아서 마시던 쌍화탕이기에... 감기에 걸리고 입맛이 없어 음식도 잘 못 먹고 기력이 없을 때 쌍화탕이라는 보약을 마신 것이 지금의 감기약이라는 인식이 생긴 이유일 겁니다.
제가 기억나는 최고의 쌍화차는.... 지금도 팔지는 모르겠는데, MBC의 경쟁사인 KBS...구내 다방(?)에서 팔던 쌍화차였습니다. 물론 노른자는 당연히 들어갔죠. 그거 마지막으로 먹은게 2007년인데, 지금도 팔지는 모르겠네요. (회사가 KBS 바로 앞건물인데도 못가고 있다는 ㅠㅠ)
먹고 살기 힘들었던 조금 윗 세대의 삶에 대한 지혜(?)였다는...(?) 슬프고도 슬픈... 현실이었지... 국개들의 국회의사당 주변의 쌍화차나... 강원도 오지 쓰러져가는 다방의 쌍화차나... (다들 못사는 똑같은 상황에서 무슨 지랄같은 급 나누기??) 쌍란이라도 나오면 최고지...
저에게 쌍화차는 몸 허할때 감기걸릴것 같을때 마시는 약같은 음료였는데 이렇게 소비되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ㅎㅎㅎㅎ
쌍화탕 말씀하시는거 같군여!
쌍화차랑 탕은 아예 다릅니다 쌍화의 한자도 다를정도로 관련이 없는 동음이의어에요
첫 시작은 종로(을지로)였습니다. 거기에는 지금도 인쇄소가 많은데
그때 인쇄는 난백평판이라고 계란흰자가 인쇄재료중에 하나 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노른자는 버리게 되었는데 이걸 근처 다방에서 가져다 쓴게 시초였죠.
와 보면서 남은 흰자는 어떻게했을까 생각했는데 반대였군요 >.
이거 팩트면 여기 영상 만드는 애들보다 이 댓글 다신분 정보력이 대단하네
댓 감사해요 ㅠㅠ 제가ㅠ쌍화차 겁나 좋아하거든요
오😮
이런 유래가 ㅎ
진짜 한국인이 좋아할만한 스피드와 귀에 꽂히는 딕션. 너무 재밌고 흥미롭습이다. 화이팅.
예전에는 계란을 날로도 많이 먹었음 목에 좋다는 얘기도 티비에도 많이 나오고 싸고 영양이 부족하던 대라 건강에도 좋다고 하고
간식할게 없어서인지 어떤지 몰라도 날계란을 많이 먹음
어느 순간 계란이 비려지면서 자연스럽게 안 먹게됨 계란이 비려진 이유가 공장식 사료 때문이란 얘기도 있고 닭 품종이 바뀌어서라는 얘기도 있지만
30년 전 노래 발표한다고 생달걀 처음 먹었는데 그때도 비렸는데.......?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지금도 생달걀 싫어함
계란이 비려진게 아니라 입맛이 고급화 되면서 예전엔 느낄수 없었던 비린맛이 이제는 느껴지는게 아닐까요 옛날엔 막 키운 돼지고기도 잘 먹었는데 요즘은 깨끗하게 키운 돼지고기도 잡내 난다고 이것저것 넣어서 잡내부터 없어잖아요
그냥 본인 입맛이 바뀌신게 아닐까요? 저도 원래 잘 먹었는데 시간이 지나며 기피하는게 몇 생겼네요
방금 낳은 계란은 안비린데 우리가 판란으로 유통하면서 유통과정이 길어서 덜 신선해서 비린거래영 ㅠㅠ
전통식으로 풀어서 키우는 닭의 달걀들은 안 비리죠. 그런데, 많이 비싸게 팔아요. 그리고, 일본만 가도 아직 날달걀 많이 먹습니다. 고소하고 맛있어요.
1:14 무한도전 빠지면 섭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할매니얼이니 뭐니 모르겠고 쌍화탕이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할 수 있던건 디지게 아플때 겨우 병원가서 진료 받고 약국가서 처방전 디밀면 의례적으로 온장고에서 따끈한 쌍화탕 주던게 1등 공신이지ㅋㅋㅋㄱ 평소엔 쳐다도안보던 쌍화탕이 그때만큼은 생명수처럼 보임
ㄹㅇ 감기나 몸살 독감 이런거 걸리면 약 타다 먹고 따끈한 쌍화탕 하나에 뜨뜻하게 푹 자고나면 나아있어서 집에 상비약같은 느낌으로 봄, 가을에 늘 집에 구비되던...
쌍화차 한잔에 이런 깊은 역사와 교훈이 있다니.....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한약 냄새 자체도 호불호가 갈리는 향이다보니 경쟁에서 밀려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거 기다린다고 밥 못먹었는데 드디어 먹겠네요
70년대 80년대 다방에 가면 일이 바빠 식사를 거른 사람들이나 간식이 먹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먹었지.
쌍화차 (아마 가루쌍화차로 질이 좋은건 아니었을것) + 잣 듬뿍+대추+계란 노른자 이렇게 해서 줬는데 양도 많아서 나름 먹고 나면 든든했어.
나도 아직 30인데 그냥 감기약같은것보다 이젠 쌍화탕같은거 찾드라 ㅠㅠ 특히 홍시 나 곶감 들어간거 꿀맛!
빕먹으면서 보는데 ‘저는 김밥이구요’ 라고 해서 ‘음식관련 영상이라 컨셉확실하네’ 생각함
요즘 쌍화차가 많이보여서 조아여
흥해라흥
해외 나와 사는데 감기기운 있을때마다 쌍화차가 참 그리워요.
알고 마심 더건강하게 마실듯요~~쌍화짱!!
지금이 절실하게 필요할때 ~~쌍화👍👍
1:14 편집자 진짜 ㅋㅋㅋㅋㅋㅋ
으슬으슬해지는 겨울에 쌍화차 한잔 뜨듯하게 마시면 든든하이 참 좋았죠
Mz인데 할매니엄? 이라는 단어 여기서 첨들어봄.. 나는 그냥 내 몸이 후달려서 마시는건데...쌍화랑 십전대보탕이 좋음..진액..분말..이것저것 다 먹어봤는데 그래뉼로 돼있어서 쓸모없는거 다 뺀 진한제품이 좋음..진액이라고 파는건 물엿에 섞어서 느끼하고 가루로된거 흔한 싼것들은 포도당같은거 섞어넣더라....
mz자체가 1981년생부터 2010년대 초반생까지를 포함하니까ㅋㅋ 10-20대 감성이랑 30-40대 감성은 다르게 보는게 맞지 애초부터
80년대 다방 쌍화차엔 저렇게 잣이 많이 들어가지 않았었음. 계란 노른자를 넣어줬던 이유는 영양상의 이유, 즉 보신 프리미엄 개념이고 다방 레지들이 영감님들 오면 제일 먼저 권하는 차가 쌍화차였음. 그게 제일 비쌌으니까.
감기 올꺼 같을 때 마시고 뜨끈하게 하고 자는게 우리집 국룰 ㅎㅎ
의약품을 넘어 음료로 개발된다면 조금 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L社 '솔의눈'이 미스테리한 생명력으로 살아남아 이제는 신박한 아이템으로 히트를 치고 있잖아요
쌍화차도 새로운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매력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저에게 쌍화차는 몸살이나 감기걸렸을때 엄마가 주시던 차였는데 이런 역사가있을줄은ㅋㅋㅋㅋㅋㅋ
수육 삶을때 잘쓰고있습니다
쌍화차를 원래 먹을줄 몰랐는데 98년에 입대해서 자대배치받고 첫 외출을 선임들과 나갔다가 처음 마셔봤죠. 그때 겨울이고 카페라는것도 강원 산골에 없었기에 들어갔다가 몸도 녹일겸 처음 마셨는데 생각보다 입에 맞더라구요.
감기걸릴때 쌍화차만한게 없음…ㅋㅋ
귀에 쏙! 쏙! 딕션이 👍 쌍화 골드 감기에 👍 맛, 가격, 건강에 참 좋죠^^
쌍화차에 대해서 알 수 있어 의미있는 콘텐츠였습니다.
귀한 컨텐츠 감사합니다 ^^
기침 심할때 할머니 자주 병으로 주셨는데
생강이랑 대추, 계피가 감기에 좋다고합니다 그걸 할머니도 아셔서 주셨던것같아요
요즘 쌍화차홀릭 중인데 겨울에 아주 맛나요
어릴때 쌍화차 수정과 약과 이런거 먹으면 친구들이 왜그런거 먹냐고 약간 눈치줌 ㅋㅋㅋ(어릴떄부터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아서 익숙한건데) 지금은 할미입맛이 유행이라 너무좋음 이좋은걸 많은사람들이 알아줘서 ㅋㅋㅋㅋ 진짜 맛있는데!!! 쌍화티백은 궁금해서 사러가봅니다
쌍화차는 그냥 몸 안좋을때 약대용으로 약국에서 사먹는거였는데.
약과는 어릴때부터 약과 좋아했는데 유행한다고 여기저리 뇌절제품 내는거 별로 안좋아함.
기운 없을때 쌍화차 따뜻하게 마시고 누워있으면 좋죠
저는 쌍화차도 좋아하고 식혜보다 수정과를 좋아합니다. 가쟈!!!
계피맛이 진짜 기가막힘 ㄷㄷ 중독성있음
울 엄마도 이유는 모르고 걍 원래 그렇게 나오는거라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
쌍화가 재유행하는지는 첨알았네
몸이 허하다 싶을 때는 쌍화차가 답이죠~♡
저기... 시간되시면 쌍화차 한잔 같이 마실래요? 어렸을 때 이모가 운영하던 전통차 소매점에서 2년 정도 자라면서 시장을 놀이터 삼아 뛰어 놀았던 때가 있어요. (그 때 녹차도 팔았는데 가게 정리하고 나니 유행했...) 그래서 가끔 이모가 만들어주는 쌍화차를 마셨었지요. 꽤 달달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계란노른자도 ㅋㅋ 국민학교 입학 전이었는데 학교 병설유치원 가기 전이었나... 가물가물합니다. 제천 중앙시장 2층 상가였었지요. 쌍화차 하니 그 때가 떠오릅니다.
잣 대추 계피가루 잔뜩올라간 다방 쌍화탕 한잔이면 추운 겨울에도 후끈
멋 모르고 들어간 다방에서 쌍화차에 계란들어간 것 보고 충격먹었던 추억이 있네요.
쌍화차 좋은데...
80년대 생으로 감기 기운이 이 있으면 따뜻한 쌍화탕 마셨는데..
김밥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김밥이님 만세^^/
계란 한판 사오다가 깨지면 생으로 먹곤 했음.
맛으로 먹은건 아니었고.
어릴땐 먹을게 없었고 계란 후라이 하나 얻어먹는게 큰 낙일때.
생 계란이지만 하나 얻어먹는거 자체가 기쁨이었습니다.
인생의 쓴맛만 보고 있어서, 음료는 달달한게 좋아요
적셔
날 추울때 가끔먹으면 개꿀맛
개인적으로 이디야 쌍화차가 ㄹㅇ 진국이라고 생각함 진짜 득근하이 쳐쥑임
광동제약 캬
미도다방 쌍화차 맛있었는데 조만간 마시러 가야지
애초에 쌍화차는 근본이 한약 중 한 가지인 쌍화탕입니다.
영상 설명에는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서로(쌍-雙) 화합(화-和) 즉 과거의 부부가 합방하고 난 후 기력을 보충하려 마신 일종의 보약 개념입니다.
기력 보충이 좋아서 마시던 쌍화탕이기에...
감기에 걸리고 입맛이 없어 음식도 잘 못 먹고 기력이 없을 때 쌍화탕이라는 보약을 마신 것이 지금의 감기약이라는 인식이 생긴 이유일 겁니다.
90년대 2000년대에도 할머니 할아버지 음료라고 취급된적 없어요....다방에서 팔던 노른자 띄워준거에 대한 한적정인 시각이고 감기몸살나면 흔하게 먹던게 쌍화였음...아무도 할머니 할아버지 음료라 하지도 않았고 쌍화차 분말도 잘 나가던 시절이었음....
더 레리티지 광동상화 응원합니다!
소개팅에도 쌍화를 즐겨 마십니다 ㅋㅋ
제가 기억나는 최고의 쌍화차는....
지금도 팔지는 모르겠는데, MBC의 경쟁사인 KBS...구내 다방(?)에서 팔던 쌍화차였습니다. 물론 노른자는 당연히 들어갔죠.
그거 마지막으로 먹은게 2007년인데, 지금도 팔지는 모르겠네요.
(회사가 KBS 바로 앞건물인데도 못가고 있다는 ㅠㅠ)
몸에 좋으라고....비쥬얼도 좋고.
감기기운 있을 때 한잔하면 좋음
할매니얼이 뭔가 했더니 진짜 첨봐서 신선해하는거야 개웃기네
이번주도 소중한 컨텐츠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
저는 30대초반인데, 겨울되면 유자차, 쌍화차, 생강차 달고 삽니다 😂😂😂😂
광동이 불을 발견하자 피닉스가되어 날아가기시작하는데..
영상 잘보았어용!
근데 저 쌍화차에 노른자는 섞어먹어야 돼요, 아님 그것만 떠먹고 차는 바로 마시는 거 에요?
0:23 여기 어디져 이쁜데
오마카세 ㅡ 제로슈가 ㅡ 탕후루 ㅡ 쌍화탕
쌍화탕이 맛은 건강한 느낌인데 당이 많아
다음엔 또 뭐가 유행할까?
새로운거 못찾으면 옛것 중 뭔가 유행하는 패턴인데..
크 신기하네요 쌍화 ㄷㄷ
돈슐랭 기다렸습니다!
너무 협찬 냄새가 많이 나는데 누가봐도 한약처방인 쌍화탕부터 시작이고, 쌍화탕, 쌍화차가 익숙한 이름인데 굳이 쌍화쌍화하다니.. 이거 광동에서 협찬 하나도 안 받고했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까?
영상도 5분밖에 안되고 MBC가 뭐 그렇죠
난.. 10년전에도 찻집가서 마셨는데…. 계피향 좋아해서..ㅎㅎ
한우물만 파는게 중요할때가 있음.
ㅇㅈ
캐슬 보고 쌍화차 검색했었다 😂😂
다방에서 모닝커피 주문하면 커피에도 노른자가 들어간다는거 아는 사람 별로 없을듯..
먹어본 1인..
그당시 계란이 귀해서 그래요
매운탕 에도 계란 넣엇어요
사실이니 한 영상 만들어 보세요
다음 영상은 곧 명절이고 하니 식혜 어떻습니까
어릴때 생각나네요
22년에 나온 아이브 영상에서 유진이가 레이랑 카페갔을때 쌍화차를 주문해 먹는거 보고 신기했었죠 ㅋㅋㅋ
계란은 곰탕에 넣어먹기도 했으니 같은 느낌인거겠지.
약국에서 감기약사면 꼭 쌍화차랑 같이줬지
허심청 가서 쌍화차 한잔하면 천국이지
아침 일찍 다방가면 마담이 모닝커피에 노른자 띄워줬죠...
무한도전 짤 나올때마다 무슨상황인지 아는 내가 레전드
87년도 재수 할때 아침에 다방가면 모닝커피라고 하면서 노른자 띄운 커피를 먹었는데 쌍화차는 비싸서 잘 못 먹고
쌍화차에서 계피만 남기고, 생강 넣고 끓인 게 수정과군요.
쌍화는 광동쌍화가 맛이있음
초기감기에는 광동 원탕이 제일 괜찮아요.
25살이지만 아직도 쌍화가 뭔맛인지 모름ㅋㅋㅋㅋ
궁금하네 뭔맛인지
할머니할아버지음료는아니었는데
이건 첨으로 이의를 제기합니다
90년대에서 2010년대까지 그렇게 인식되었다는 말입니다.
노인네들이나 소비하는 옛날 문화
구시대적 뒤떨어진 문화 취급(뭐 거의 많은 한국 문화를 그렇게 생각하긴 했으니까)
외국문화 선진문화 앞선문화 배워야 할 문화
한국문화 사라져야 할 저급한 문화
중간중간 자료화면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얼굴을 다 빼버렸네요 이런..
좋아요
나왔다 내 저녁밥 메뉴
츄팝츄스 해주세요
외국에서 쌍화차 유행하면 ㅋ 재밌겠다
틈새라면 해줘
난 지금까지 쌍화차가 그냥 감기약인줄 알았는데…
약국에서 파는 것만 먹어봤는데 다방에서 파는 거 궁금하긴 하다
근데 냉장고 2편은?...😢
계피 냄새를 안좋아해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별로임..
팔십년대 다방서 아침시간에 오는 손님들을 위해 쌍화차에 계란 노른자를 띄우고, 식빵 한조각 같이 내면서 중년들이 열광했지. 구십년대 전방가면 젊은 레지들이 보따리들고 오토바이 타고 다니며 동네 노인들깨나 홀리고 다녔어. 특히 조선족 처녀들이 인기였지.
먹고 살기 힘들었던 조금 윗 세대의 삶에 대한 지혜(?)였다는...(?)
슬프고도 슬픈... 현실이었지...
국개들의 국회의사당 주변의 쌍화차나... 강원도 오지 쓰러져가는 다방의 쌍화차나... (다들 못사는 똑같은 상황에서 무슨 지랄같은 급 나누기??)
쌍란이라도 나오면 최고지...
근본은 약국에 있는 의약품 쌍화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