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lhwasu2950 수상함 영화는 다스부트 이전에도 좋은 게 많지만 다스 부트 이전에 훌륭한 잠수함 영화는 없었죠. 조잡한 세트에서 어설픈 연출기법과 촬영기법으로 마분지 같은 질감의 잠수함들이 전부 말아먹어서 다스부트도 영화제작이 무산되고 선 드라마 제작으로 선회. 독일 내에서 드라마 히트치면서 편집하여 영화화 => 대박. 이후 모든 잠수함 영화는 다스부트의 촬영기법과 세트기법 연출법에 인물갈등 정도만 변주하는 큰 틀에선 전부 다스부트 복제판들인데 스토리와 연기로 극복한 명작 몇몇 나왔죠. 다스 부트 흉내내고 미국뽕 담뿍 담으면 U-571, 다스 부트에서 나아진 점 하나도 없으며 세세히 따지면 오히려 퇴보
아... 정말 명작. 이런 것을 명작이라고 하지요. DVD 로 가지고 있읍니다. 가끔 보지요. 그런데, 고전찬미님, 정말 좋은 장면 하나를 편집해 버리신 것 같아요. U 보트가 침몰했을때, 기관장이 두번째 기적을 함장에게 보고 했을 때, 보고를 마치고 마무리 작업을 하러 가는 기관장 뒤를 보며, 함장이 하는 한마디... "언제나 사람이다, 필요한 것은 언제나 사람이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대사 입니다.
저 영화를 찍을 때 실제 유보트 세트를 만들어서 거기서 배우 전원이 1년동안 갇혀있으면서 찍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진짜 유보트 승무원들의 모습이 바로 이런 모습이다 하는 것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그리고 지금도 저 영화의 유보트 세트는 그대로 남아서 독일에서 유명한 관광명소 중 하나로 있다고 합니다.
2001년 이영화를 어학연수로 갔던 외국에서 풀버전으로 대형극장에서 봤습니다 이전에 한국에서 TV로 본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으며 그때 영화의 감동은 2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진짜 전쟁영화의 명작중에 명작입니다 거기에 OST는 덤이고요 잠수함 소나 소리는 찐입니다
제한적이고 폐쇄된 공간에서의 긴장감이 잘 표현된 명작이죠. 마지막 장면은 정말 허무하다 싶을 정도로 비참한 결말에 안돼~~!라고 외치고 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배우로서 어느 특정 캐릭터로 기억된다는게 독이 될수도 있지만 함장역의 위르겐 프로흐노는 이후 헐리우드 영화에서의 배역들이 너무 악역 위주의 소모성 캐릭터라 차라리 이 한편으로 영원히 기억되었으면 싶을 정도의 호연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저 당시 독일 잠수함 부대 사령관이자 나중에 독일 해군 총사령관이 된 카를 되니츠 제독이 적어도 싸울 때 용맹하게 싸우는 군인은 쉴 때는 확실하게 쉬게 해 주고 군기니 뭐니 하는 그런 꽉 막힌 규율도 느슨하게 풀어주는 것이 좋다는 인식을 가진 지휘관이라서 융통성 있게 휴식을 취하게 해 주려고 신경을 많이 썼다고 ........ 그리고 히틀러도 영국 해군을 그래도 상대할 해군 병력은 유보트 말고는 없다는 것을 알아서인지 그들의 행동에 대해서는 일체 관여하지 않았다고.......
1982년 국제극장에서 상영할 때는 못 보았지만, 80년대 후반 kbs2 토요명화인가? mbc주말의 명화인가? 에서 성우버전으로 해줘서 TV에서 보았던 영화...남성들의 영화...초반 만찬장소인가에서만 여자가 나오고 그 다음부턴 남성들만 나오는 영화로 기억하고 특유의 OST가 기억나는 영화입니다...라디오에서 기어코 ost를 녹음해서 기뻐했던게 생각납니다...
어린시절 국군에 날만 되면 하던 영화중 하나였고 동심과 순수했던 시절의 감성을 가졌던 어린애가 전쟁의 처참함을 기억하게 해 주었던 영화였어요. 철십자훈장과 함께 전쟁이 어떤 것인지 가르쳐 준 수작중에 수작이었네요. 마지막 장면에서 한 없이 울었던 국민학생이 저였습니다. 항상 차분한 내레이션으로 좋은 영화소개 감사드립니다.
이 영화는 그냥 아무도 나를 건들이지 않는 공간에서 퍈안하게 보아야지. 정말 진가가 나타나요 내 자신이 그 환경에 있는 듯이. 저들과 같은 감정이 니옵니다 엔딩은? 그냥 우리의 삶일 수도 있는 명작. 걍 보아보세요 하나 잊어서 다시 왔는데 그떼 번역 해주신 그분. 고맙습니다
귀환 시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를 승무원들이 따라 부르는데 이건 승전가가 아니라 영국 군가 It's a Long Way to Tipperary. 입니다!! 그리고 왜 독일군이 영국 군가를 불렀냐 한다면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가 유일한 위안 거리라서 양측 모두 노래의 국적에 상관없이 불렀습니다!! 영국 군가의 대표곡을 독일 승전가로 오역 하는건 마치 일본 해군의 군함 행진곡을 우리 해군가(행진곡)으로 말하는 것 만큼 잘못된 것입니다!!
그 이유가 저 당시 독일 잠수함 부대 사령관이자 나중에 독일 해군 총사령관이 된 카를 되니츠 제독이 적어도 싸울 때 용맹하게 싸우는 군인은 쉴 때는 확실하게 쉬게 해 주고 군기니 뭐니 하는 그런 꽉 막힌 규율도 느슨하게 풀어주는 것이 좋다는 인식을 가진 지휘관이라서 융통성 있게 휴식을 취하게 해 주려고 신경을 많이 썼다고 ........ 그리고 히틀러도 영국 해군을 그래도 상대할 해군 병력은 유보트 말고는 없다는 것을 알아서인지 그들의 행동에 대해서는 일체 관여하지 않았다고.......
이 영화가 81년작이라니 세월의 빠름에 깜짝 놀랐습니다! 큰 잔상이 남는 영화라 그런가요? 훨씬 이후에 나온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말이죠.. 찬미님 영화 리뷰 보면 너무 반갑고 재밌고 예전 클래식의 무게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은데 마음 한구석이 휑하니 슬픈 느낌이 드는건 그 시절이 그리워서겠죠? 국민학교 저학년때 엄마랑 같이 주말의 영화를 보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주제곡 들을때마다 그때 기억이 떠올라 돌아가신 엄마가 그리워져요, 그 시절 꼬마가 이제 60을 향해가니 세월이 무상하죠!! 찬미님, 추천 영화도 받아주시나요? 스티브 맥퀸의 산파블로 한번 리뷰 부탁드립니다. 예전에는 가끔 케이블로 해줬던거 같은데 요즘은 옛날 영화는 찾아보지 않으면 접하기 힘든거 같습니다.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 )
언제나 들어도 피끓는 클라우스 돌딩거의 ost. 각 캐릭터들의 호연도 돋보였지만 저는 요한의 연기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베테랑임에도 전투속에 패닉상태로 빠진 연기는 진짜.. 베르너중위분은 나스타샤킨스키와 슈만 영화에도 본듯 하네요. 영화초반과 후반부 나오는 이츠 롱웨이 투 티페러리는 군가로써 상당한 명곡인걸로. 영국군가지만 ^^ 참고로 유보트 ost중 u-96이 당시 국내 cm으로 쓰인 적이 있었는데 ob맥주 광고였죠, 베어스 야구선수들이 막 나오는 .. 잘 봤습니다.
그리고 유브트 승무원들의 복장이 출항시를 제외하고는 사복을 입은 이유가 작전에 나가면 계속 그 옷만 입어야 하기 때문에 군복은 출항할 때와 귀항할 때만 보여주기 식으로 입고 실제 전투 시에는 사복차림으로 싸운 뒤 귀항하고 나서 입었던 옷을 전부 다 태워버리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뭐 지금은 핵잠수함이니 세탁은 쉬울 것이고 디젤잠수함 수병복도 원피스 식으로 만들어서 입거나 벗는 것도 쉽고 최소의 물로도 세탁 비슷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게 했으니 이 영화에 나온 상황은 없을 테지만 말입니다.............
@@user-vj1ts8oe4h잠수함 소재의 첫 영화는 아니지만 현대 잠수함 영화를 창조해냈다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닌 영화입니다. 다스부트 이전의 잠수함 영화도 봤던 입장에선 이보다 나은 잠수함 영화는 없다고 단언할 정도로 , 물론 명작인 잠수함 명화들이 이후 몇몇 나오지만 잠수함의 항해연출이나 수중전투 연출은 다스부트를 따라하고 나머지는 좋은 대본과 배우의 연기력으로 명작이 된 것이지 이처럼 세부 장르로서 영화의 틀 자체를 바꿔버린 명화들은 수백년간의 영화사에 몇 없죠.
![[영화리뷰/결말포함] 숨막히는 긴장감이란 바로 이런것! 잠수함 액션 영화의 수작 'U-571' 리뷰ㅣ매튜 맥커너히ㅣ](http://i.ytimg.com/vi/OZVDmDXcGT8/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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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에 나온 영화인데도 요즘 영화보다 긴장감이랑 묘사가 더 뛰어남
전쟁영화 걸작 중 하나라고 생각함
진짜 잠수함 장르로는 아직까지도 이 작품을 따라올 작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957년 미국서 개봉한 ‘상과하’도 무료니까 나중에 시간되면 한번 보셔요. 잠수함을 잡는 구축함의 입장에서도 볼수있는 영화같아 추천
U571
u571이 비빌수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동감입니다.
@@seolhwasu2950 수상함 영화는 다스부트 이전에도 좋은 게 많지만 다스 부트 이전에 훌륭한 잠수함 영화는 없었죠.
조잡한 세트에서 어설픈 연출기법과 촬영기법으로 마분지 같은 질감의 잠수함들이 전부 말아먹어서 다스부트도 영화제작이 무산되고 선 드라마 제작으로 선회.
독일 내에서 드라마 히트치면서 편집하여 영화화 => 대박.
이후 모든 잠수함 영화는 다스부트의 촬영기법과 세트기법 연출법에 인물갈등 정도만 변주하는 큰 틀에선 전부 다스부트 복제판들인데 스토리와 연기로 극복한 명작 몇몇 나왔죠.
다스 부트 흉내내고 미국뽕 담뿍 담으면 U-571, 다스 부트에서 나아진 점 하나도 없으며 세세히 따지면 오히려 퇴보
아... 정말 명작. 이런 것을 명작이라고 하지요. DVD 로 가지고 있읍니다. 가끔 보지요. 그런데, 고전찬미님, 정말 좋은 장면 하나를 편집해 버리신 것 같아요. U 보트가 침몰했을때, 기관장이 두번째 기적을 함장에게 보고 했을 때, 보고를 마치고 마무리 작업을 하러 가는 기관장 뒤를 보며, 함장이 하는 한마디... "언제나 사람이다, 필요한 것은 언제나 사람이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대사 입니다.
네 저도 아쉽게 생각합니다 ㅠ 다음에 재업을 할 기회가 있다면 꼭 넣을게요^^
@@고전찬미 좋은 영상들 참 잘 보고 있어요. 올리시는 영화를 보나, 목소리를 들으나, 저와 비슷한 연배시고 취향도 비슷 하신 것 같아요. 참 반갑습니다 그리고 늘 감사합니다.
저 영화를 찍을 때
실제 유보트 세트를 만들어서
거기서 배우 전원이 1년동안 갇혀있으면서 찍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진짜 유보트 승무원들의 모습이 바로 이런 모습이다 하는 것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그리고 지금도 저 영화의 유보트 세트는
그대로 남아서
독일에서 유명한 관광명소 중 하나로 있다고 합니다.
유보트 세트에... 언젠간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잠수함이 배경인 전쟁영화중 걸작 중에 걸작... 보기만 해도 축축하고 갑갑하고..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걸작.....
보고 또 봐도.. 다시 보고 싶은 영화...
특히 영화의 장면과 함께 기가막히게 어울리는 OST.....
2001년 이영화를 어학연수로 갔던 외국에서 풀버전으로 대형극장에서 봤습니다 이전에 한국에서 TV로 본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으며 그때 영화의 감동은 2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진짜 전쟁영화의 명작중에 명작입니다 거기에 OST는 덤이고요 잠수함 소나 소리는 찐입니다
풀버젼이라면 6부작 티브이 드라마 전체를요? 5시간 10분 정도 할텐데
TV에서 특전 유보트를 더빙판으로 봤었죠
처음으로 본 잠수함 영화였는데 어릴 때 잠수함에서 군 복무를 하고 싶었었습니다
지금도 명작 영화입니다
저는 전쟁영웅 따위나 만드는 전쟁영화를 싫어합니다
특전 유보트 같이 전쟁의 허무함과 참혹함이 표현되는 전쟁영화가 좋습니다
제한적이고 폐쇄된 공간에서의 긴장감이 잘 표현된 명작이죠. 마지막 장면은 정말 허무하다 싶을 정도로 비참한 결말에 안돼~~!라고 외치고 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배우로서 어느 특정 캐릭터로 기억된다는게 독이 될수도 있지만 함장역의 위르겐 프로흐노는 이후 헐리우드 영화에서의 배역들이 너무 악역 위주의 소모성 캐릭터라 차라리 이 한편으로 영원히 기억되었으면 싶을 정도의 호연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옛날 영화 감성은 진짜 빠져나올수가 없네요,,, 이거보니까 제대로 보고싶어졌어요 잘보고갑니당
고전영화 2023첫 영화 리뷰를 보게되어 흐믓한 마음이 듭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사랑이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로 거듭 나시길 기대 하겠습니다.!!🙏🙆♂️🙋♂️🙋♂️💕
전쟁에서 살아서 돌아왔다는 U보트 대원 1만명도 제 정신으로 못 살았을것 같네요.
참혹할 뿐인 전쟁.
지금은 없어진 세종대로4거리에 있는 동화면세점 자리에 있었던 국제극장에서 1982 년도 ? 에 직관했었습니다. 난생 처음 나쁜놈들로 묘사됬던 독일군 들이 주인공이된 영화였습니다. 어릴때 여서 그런지 마지막장면 때문에 충격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오 국제극장 기억나요.저는 거기서 메리포핀스 봤드랬죠 국제극장 아쉬움.그 옆 칙칙한파출소건물도
원작소설이 로타르 귄터 부하임의 Das-Boot 인데 국민학교 2학년 때 아버지 책을 먼저 보고 나중에 영화로 봤습니다. 책까지 본 사람은 손에 꼽을 듯 합니다. 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사주세요.
저 당시 독일 잠수함 부대 사령관이자 나중에 독일 해군 총사령관이 된 카를 되니츠 제독이
적어도 싸울 때 용맹하게 싸우는 군인은
쉴 때는 확실하게 쉬게 해 주고
군기니 뭐니 하는 그런 꽉 막힌 규율도 느슨하게 풀어주는 것이 좋다는 인식을 가진 지휘관이라서
융통성 있게 휴식을 취하게 해 주려고
신경을 많이 썼다고 ........
그리고 히틀러도
영국 해군을 그래도 상대할 해군 병력은 유보트 말고는 없다는 것을 알아서인지
그들의 행동에 대해서는
일체 관여하지 않았다고.......
잠수함 영화중 원탑이라 생각함 풀버전으로 꼭보시길 명작
얼마전 감독인 볼프강 패터슨 께서 돌아가셨다는 뉴스를 들었네요. RIP.
드디어 기다렸던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영화 1001편에 등재된 u보트네요..
어릴적에 아버지가 이거 재밌다고 해서 본 게 언제쩍인데.. 커서 보니 감회가 색다르네요
1982년 국제극장에서 상영할 때는 못 보았지만, 80년대 후반 kbs2 토요명화인가? mbc주말의 명화인가? 에서 성우버전으로 해줘서 TV에서 보았던 영화...남성들의 영화...초반 만찬장소인가에서만 여자가 나오고 그 다음부턴 남성들만 나오는 영화로 기억하고 특유의 OST가 기억나는 영화입니다...라디오에서 기어코 ost를 녹음해서 기뻐했던게 생각납니다...
개봉한지 40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잠수함 영화의
바이블 같은 존재. 명작입니다~
이번에도 추억의 좋은 영화리뷰 감사드립니다. 고전찬미님 첫 유료광고도 하시고 어느덧 구독자도 7만8천명이네요. 곧 10만명 도달하실 듯 합니다. 역시 사람들이 고전찬미님 리뷰의 탁월성을 알아주는 것 같습니다. 갈수록 일취월장하시는 채널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늘 변함없는 고전의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몇 번을 봤는지 몰라요. 잠수함 특유의 고립된 공간 안에서의 긴장감과 무료함 그리고 마지막에특히 인상깊었어요
내가 마치 잠수함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던 영화 그만큼 몰입감 있었던 영화 그리고 마지막 결과에서 너무나도 허무함을 느꼈다 이게 전쟁이구나 느꼈던 영화
어린시절 국군에 날만 되면 하던 영화중 하나였고 동심과 순수했던 시절의 감성을 가졌던 어린애가 전쟁의 처참함을 기억하게 해 주었던 영화였어요. 철십자훈장과 함께 전쟁이 어떤 것인지 가르쳐 준 수작중에 수작이었네요. 마지막 장면에서 한 없이 울었던 국민학생이 저였습니다. 항상 차분한 내레이션으로 좋은 영화소개 감사드립니다.
저도 진짜 육군은 철십자훈장이면 해군은 특전 유보트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쟁의 참흑함과 비정함 부분에서 말이지요.
아닠ㅋㅋㅋㅋ 유튜브 고전찬미 재생목록 틀어달랬더니 나도 못 본 듯한 광고를 😂😂
한때 한 번^^
이 영화는 그냥 아무도 나를 건들이지 않는 공간에서 퍈안하게 보아야지. 정말 진가가 나타나요
내 자신이 그 환경에 있는 듯이. 저들과 같은 감정이 니옵니다
엔딩은? 그냥 우리의 삶일 수도 있는 명작. 걍 보아보세요
하나 잊어서 다시 왔는데 그떼 번역 해주신 그분. 고맙습니다
전쟁영화 최고의 ost 영화내용은 기억못해도 음악은.. 전편을 명작으로...
귀환 시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를 승무원들이 따라 부르는데 이건 승전가가 아니라 영국 군가 It's a Long Way to Tipperary. 입니다!!
그리고 왜 독일군이 영국 군가를 불렀냐 한다면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가 유일한 위안 거리라서 양측 모두 노래의 국적에 상관없이 불렀습니다!!
영국 군가의 대표곡을 독일 승전가로 오역 하는건 마치 일본 해군의 군함 행진곡을 우리 해군가(행진곡)으로 말하는 것 만큼 잘못된 것입니다!!
수십년간 봐야지봐야지 하면서 못보고 있는 영화... 그래서 결국 이 영상은 안보고 나중에 감상한 후 다시 오겠습니다. 명작 소개 항상 감사합니다.
사망율 75%일정도로 매우 위험한 직종이였지만 종전 직전까지 지원자가 많았던 U보트 승무원
그만큼 대우도 좋고 웬만큼 사고를 쳐도 넘어갔다고 합니다.
영상초반에 함장이 히틀러 대놓고 씹었는데도 유야무야 넘어간걸 보면 말이죠
그 이유가 저 당시 독일 잠수함 부대 사령관이자 나중에 독일 해군 총사령관이 된 카를 되니츠 제독이
적어도 싸울 때 용맹하게 싸우는 군인은
쉴 때는 확실하게 쉬게 해 주고
군기니 뭐니 하는 그런 꽉 막힌 규율도 느슨하게 풀어주는 것이 좋다는 인식을 가진 지휘관이라서
융통성 있게 휴식을 취하게 해 주려고
신경을 많이 썼다고 ........
그리고 히틀러도
영국 해군을 그래도 상대할 해군 병력은 유보트 말고는 없다는 것을 알아서인지
그들의 행동에 대해서는
일체 관여하지 않았다고.......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의 잠수함 부대도
일본 내에서는 진짜 좋은 대우를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먹는 부분에 대해서는
해군에서도 진짜 최고급으로 대우받았다고...........
그들과 맞먹는 대우를 받은 곳이
야마토 전함이니...........
@@daewookkim4795 아무리 개악독한 일본군이라도 잠수함에서의 가혹행위는 그대로 심해밑바닥행이라는걸 아는 거죠(얘네는 가혹행위로 전함 1척(무츠)기동불가급으로 날려먹는 족속들임)
이 영화가 81년작이라니 세월의 빠름에 깜짝 놀랐습니다!
큰 잔상이 남는 영화라 그런가요? 훨씬 이후에 나온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말이죠..
찬미님 영화 리뷰 보면 너무 반갑고 재밌고 예전 클래식의 무게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은데 마음 한구석이 휑하니 슬픈 느낌이 드는건 그 시절이 그리워서겠죠?
국민학교 저학년때 엄마랑 같이 주말의 영화를 보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주제곡 들을때마다 그때 기억이 떠올라 돌아가신 엄마가 그리워져요,
그 시절 꼬마가 이제 60을 향해가니 세월이 무상하죠!!
찬미님, 추천 영화도 받아주시나요? 스티브 맥퀸의 산파블로 한번 리뷰 부탁드립니다. 예전에는 가끔 케이블로 해줬던거 같은데 요즘은 옛날 영화는 찾아보지 않으면 접하기 힘든거 같습니다.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 )
이곳을 방문하시는 대부분이 비슷한 추억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분명 타인의 기억인데 자신의 추억같은….공감의 장^^ ㅎㅎ
언제든 일상이 무료할 때 오셔서 순수했던 시절을 되새이고 가세요^^ 추천하신 영화도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고전명작만이 가지고 있는 리얼리티 작품,잘 봤습니다.
사실 리뷰로는 많이 접한 작품인데 고전찬미님이 구성하신 리뷰를 보니 원작의 긴장감을 최대로 살린것같아 다시금 영화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역대 최고의 잠수함 영화!!
언제나 들어도 피끓는 클라우스 돌딩거의 ost. 각 캐릭터들의 호연도 돋보였지만 저는 요한의 연기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베테랑임에도 전투속에 패닉상태로 빠진 연기는 진짜.. 베르너중위분은 나스타샤킨스키와 슈만 영화에도 본듯 하네요.
영화초반과 후반부 나오는 이츠 롱웨이 투 티페러리는 군가로써 상당한 명곡인걸로. 영국군가지만 ^^ 참고로 유보트 ost중 u-96이 당시 국내 cm으로 쓰인 적이 있었는데 ob맥주 광고였죠, 베어스 야구선수들이 막 나오는 .. 잘 봤습니다.
천재신 거 같아여 오랜 영화를 어찌 이리 디테일하게 기억하시는지…요한의 넋나간 연기는 정말 일품이더리구요 함장과의 갈등과 해소되는 부분까지 가려니 너무 길어질 거 같아서 뺐는데 kkang님 글보면 괜히 뺐다싶네요 ㅎㅎ ^^;;
@@고전찬미 아닙니다 시간배분 잘하셨어요.:) 고전님 나레이션으로 들으니 또 영화가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진짜 이 영화 감사합니다 너무 잘 요약해주셨어요!! Das boot !!
맞아요. OB베어스 선수들이 나온 광고에서 쓰였던 기억이 납니다. 박진감이 넘치는 광고였어요.
당시 연합군이 독일군의 애창곡인 릴리마를렌을 곧잘 따라불렀듯이 독일군도 연합군군가를 애창하기도 한거죠
이 영화 82년도인가? 83년도인가? 여자 친구랑 국제극장에서 봤는데,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그 시절 고삐리엤는데 그때 친구가 재미없다고 투덜거렸는데 영화 장면중 비상걸려서 똥싸다 궁뎅이 까고 달려나오는 장면보고 깔깔거리고 웃었죠 지금 잘사는지 궁금하네!
크 전쟁명작을 이리... 오늘 밤 볼거 다 골랐다~~ 불금 저는 방구석에서 불태우겠슴다
순번 중 첫번째 요청한건데 감사합니다.
잠수함 영화 하면 이 영화가 제일 먼저 라고 생각함.
그리고 영화음악 대가가 만들어서 여깃 최고임.
최근에 이 영화를 다시 봤어요. 내가 적극 추천해서 10대 딸래미 둘 같이.. 음악도 그렇겠지만 역시 영화는 코드가 맞는 사람들과 같이 봐야 하네요.. 옛날에 이 영화 비됴 틀어놓고 친구들과 맥주 마시면서 몰입했던 그때가 그립소
다 살려노은 유보트가 한순간에 가라앉는 모습은...
앞에 광고는 화려하신데 ㅎ
나레이션 호흡도 그렇고
오히려 집중이 떨어지네요😅
이런 고전영화 들은 어디서 구하 시는지 정말 대단하세요 제가 고전영화 가끔씩 가다 보는데 재밌어요
그리고 유브트 승무원들의 복장이 출항시를 제외하고는 사복을 입은 이유가
작전에 나가면 계속 그 옷만 입어야 하기 때문에
군복은 출항할 때와 귀항할 때만 보여주기 식으로 입고
실제 전투 시에는 사복차림으로 싸운 뒤
귀항하고 나서
입었던 옷을 전부 다 태워버리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뭐 지금은
핵잠수함이니 세탁은 쉬울 것이고
디젤잠수함 수병복도 원피스 식으로 만들어서 입거나 벗는 것도 쉽고 최소의 물로도 세탁 비슷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게 했으니
이 영화에 나온 상황은 없을 테지만 말입니다.............
오오. 선생님 광고협찬까지.!
자주는 아니지만 고전찬미 챙겨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진짜 영화 그레이하운드와 비교해서 보면
더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7.800척을 수장시킨 늑대 바다의 공포 2차대전 독일의 최고의 공포무기 u보트 전쟁영화의 걸작품.!!🙏🙆♂️🙋♂️💕💕
영상 잘봤습니다!
thanks for the great videos. Happy New Year
와우!! 고전찬미의 첫 유료광고라니!!!! ㅋㅋㅋ 제가 다 돈 번 기분입니다! 😅😅😅😅
감사합니다^^
이것도 명작이죠. 잠수함이 소재여서 굉장히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첫 유료광고 축하드립니다!
재밌는 리뷰 늘 잘 보고 있습니다 :)
진짜 영화 잘만든듯 리뷰도 재미있게 하시고
90년인가 독일통일 기념으로 tv에서 방영했었는데.
아마 KBS에서 1편.2편으로 방송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이거 TV에서 봤다 30대 후반
다 필요없고 음악이 .. 토요명화 :주말의영화?? 음악이 내 귀를 간지럽게하네 ㅋㅋㅋ
간만에 보는 2차대전 영화군요 선리플 후감상 갑니다
이 영화 이후의 잠수함 영화들은...모두 레퍼런스로 삼았다는...
어릴때 본 영화인데....아직도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뇌리에 박혀 있음....마지막 다 죽는 거 보고 정말 허무하게 기억되던 영화
잠수힘의 흥망성쇠를 보여준 수작이죠.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우 대박! 선리플, 후감상. 고맙습니다!
고전영화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인생영화!
좋아요 꼭 눌러주세요 그래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된답니다^^
와 광고 축하드립니다!!!!
명작은 언제보아도 명작
사실 U-571 도 명작이지만, 특전U보트 안보신분 있으시다면 꼭 추천드립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감상했었내요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처음 알게된건 라디오에서 영화음악 소개로 알게 되었고, 1990년에 TV에서 6부작 방송으로 봤습니다. 극장판은 나중에 비디오로 보았죠. 극장에서 보고싶은 영화 중 하나입니다. 스타워즈 EP.4 도 극장서 보고 싶네요.
그때 TV로 본 1인.. 근데 5부작 아녔어요?
@@jhsong3600 그러고보니 30년전이라 제 기억이 틀릴수도 있겠네요. 비디오 녹화까지 했었는데 ^^
저도 6부작으로 기억합니다
재미라기보다 같이 잠수함에 있는듯한 몰입감을 주었던 영화다 공포 답답함 습기까지 느껴졌던 영화
고전찬미님 영상 종종 잘 보고있습니다.설명멘트도 독특해서 좋습니다.혹시 시작전에 나오는 시그널 송(TV주말명화?).제목을 알수 있을까요?
명화극장 테마곡, 타라스 테마 크래바노프 버젼입니다^^ 중년층은 들을 때마다 따뜻했던 안방과 가족들이 생각나 울컥하게 만드는 곡이죠
ruclips.net/video/IQq3ukSC5fk/видео.html
감사합니다
유보트 ~~~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잠수함 영화의 최고봉...
영상 감사합니다
광고 축하드려요.
나찌의 마지막 무모한 명령->임무 완수->연합군의 무자비한 보복 공격.
임무 완수를위해 피똥싸게 고생하지만 그래서 얻는것은 무었인가??
정말정말 명작! 진짜 명작! 감사합니다!!!
전쟁은 모두를 멸망시키지만,,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게 안타까움.
'망해가는자를 위하여!!'
유보트 모티브...
오늘 새벽에 볼 영화 정햇다!!
명작 잠수함 영화,음악도 좋음.역시 독일인이 연기해야 더 좋음ㅎ
난 잠수함을 주제로 한 영화 그 특유의 고요함과 긴장감이 좋더라
진짜 명작
와 광고 축하드려요!
저기 나오는 잠수함 선착장 유명한 곳입니다 초강력 콩크리트로 건조 수번의 폭격에도 멀쩡하게 버텨냄…
5:28 속칭 "울프팩"
늑대들이 먹이감을 몰아 사냥하는 방식
위르겐 행임 카리스마는 ㄷㄷ
진짜 심리싸움 죽이는 영화임
잠수함 영화만 보면흥미진진 하단말이야
저 깊고 넓은 바다속에서 하아
잠수함 영화의 최고 명작!!
영화음악도 최고죠
배경 음악은 영화를 더 빛내주죠
그레이 하운드와 같이 보면 정말 꿀임!!
로만폴란스키 차이나타운 해주실수 있나요?
개쩌는 영화인데 인지도가 적어 아쉽네요....
걸작,명작 찬사가 부족한 영화 입니다.
다스보트음악은 숨막히는데 그때 그당시 영화는 관심없었드랬쥬.감개무량요
어떻게 같은 추축국이지만, 일본은 미련하게 잠수함을 설계하고 독일은 저렇게 영리하게 만드냐..
5:31 이게 울프 팩 작전이라죠?
네 맞아요^^ 늑대사냥~~
이게 유보트 원조 영화인가요?
인생영화
Ping 소나소리 하나로.. 끝
히틀러가 U보트를 좀 더 많이 만들었다면
전쟁은 다른 결과를 낳았겠지,
너무 자만해서 새로운 무기 개발을 등한시 한 것도
패전의 한 원인이기도 하지.
끝판왕이라고 하니까 클릭하기가 무섭네요 ㄷㄷㄷ
음….약간은 과장된 호객행위가 들어간 게 아니냐는 이의를 제기하는 것에 반론을 할 수 없지만은 않은 불가항력적 입장의… 문구이긴 합니다 ^^ㅎㅎ
이 영화가 잠수함 영화의 원조인가 봅니다. 제목만 알았지 실제로 경험하니 쫄깃쫄깃 하네요. 첫 광고 축하드리며 더 많은 광고가 붙기를 기원합니다.
@@user-vj1ts8oe4h잠수함 소재의 첫 영화는 아니지만 현대 잠수함 영화를 창조해냈다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닌 영화입니다.
다스부트 이전의 잠수함 영화도 봤던 입장에선 이보다 나은 잠수함 영화는 없다고 단언할 정도로 , 물론 명작인 잠수함 명화들이 이후 몇몇 나오지만 잠수함의 항해연출이나 수중전투 연출은 다스부트를 따라하고 나머지는 좋은 대본과 배우의 연기력으로 명작이 된 것이지 이처럼 세부 장르로서 영화의 틀 자체를 바꿔버린 명화들은 수백년간의 영화사에 몇 없죠.
와 쪼는맛 장난아니다 미친 영화네 ㄷㄷㄷㄷㄷㄷㄷㄷ
OST...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