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족끼리 하는게 최선입니다. 이혼도 많은시대에;;; 노인경노 사상도 말살되어가는,이시대에;;; 전철에서, 요즘 젊은이들, 다리가 많이 아픈가봐요. 절대 자리 양보 없습니다. 그냥, 가족끼리 하시거나,;;; 친한 지인만 초대하시거나;;;; 삶이 그럭저럭하니까;;; 타인의 경조사가는거, 힘들다,어렵다. 슬픈현실이지만, 나도 빠듯하다.
저희는 딱 사촌까지만 양가 합쳐 100명만 초대하고, 축의금도 안 받았습니다. 근데 또 워낙 가까운 분들만 모셨기에 선물이나 축의금을 많이들 개인적으로 주시더라구요. 이건 소규모 결혼식 얼마 없을 때예요. 조용히 인사하고 양해 구하고 회사에 선물도 돌렸죠. 근데 오히려 초대 안했다고 욕하는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자동으로 인간관계 한 번 정리되더라구요. ^^;; 지금은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욕하는 사람 별로 없을 거예요. 😅
8년만에 연락와서 너 안오면 큰일난다고 하더니 가보니까 그런것도 아니였고 남편이 세상에 대학 동창이였음. 남편이 대학 동창인것도 몰랐음. 대학친구들 그렇게 불러놓고, 결혼식하고 그대로 연락 끊김. 1년뒤 전화오기 시작함. 돌잔치 할려고. 전화 안받고, 카톡에 인간관계 이용하는 뻔뻔한 인간은 연락하지 마라. 써놓으니 나 말하는거야? ㅎㅎ 하고 문자옴. 문자 씹음. 다시 생각해도 열받는 년이네
경조사는 참석 여부보다 부조금이 문제가 되죠 참석 못할 때는 부조금을 계좌이체라도 해주지 않으면 그만 인연 끊자는 뜻이 되는 게 현실이니까요 결혼하면 인간관계가 정리 된다는 것도 축의금 때문이죠 결혼하는 쪽에서는 상대가 기대보다 너무 작게 내거나 안 내게 되면 원망하게 되니까요 그래서 청첩장을 받는 쪽에서는 난감한 겁니다 부조금을 주고 받을 관계까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상대가 원망을 품고 나를 바라보는 것도 싫은데 난데없이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싶은 거죠
20대 후반에 결혼해서 좀 일찍 결혼한 편이었음 결혼식에 부르는 친구들 일일이 다 만나서 2차까지 쏘며 청첩장 전해 줌.. 그 이후로 세월이 흘러 한 두 명씩 결혼하는데 예를 들어 내가 20명을 직접 만나 밥 샀으면 그 중 3-4명만 결혼을 이유로 만나서 청첩장 받아옴. 그 외엔 모임에서 겸사겸사 만나 청첩장 받고 모임 돈으로 식사값 뿜빠이. 혹은 바쁘다는 핑계로 전화를 받았거나, 모바일 청첩장 같은 희한한게 생겨서 그걸로 받음ㅋ 내가 갖춘 예의는 시간낭비+개뿔 돈지랄이었구나 싶었음. 어쨌든 나이 먹으니 다들 바쁜가보다 털어내고 가주긴 했는데.. 특히 모바일 청첩장은 진짜 기분 별로였음.ㅋ
저는 결혼식 9개월전에 친구들에게 알리고 식 한달전 식사자리에서 정식으로 초대했는데 욕먹었어요 이유는 너무 늦게 알려줘서라고 ㅋㅋㅋ 홀 예약하고 바로 알린건데 너무 늦게 알려줬다고 서운하다고 하는거있죠; 그래서 친구들이 제 결혼식을 많이 의미있게 생각하고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브라이덜같은거 하나없고 당일에 와서 축하해주고 끝.. 전 가는길에 차비하라고 교통비까지 넣어줬는데 말이죠 브라이덜 바라는게 아니고 솔직히 당일 오가는건데 9개월전에 알려준게 왜 서운했던건지 의아해요 물론 남자친구 사귈때 사귄다고 말해줬고요
어머~ 8개월 전에 청첩장을 줬더라면 8개월 동안 축의금을 모아서 많이 줄 수 있었을텐데 겨~~우 한 달 앞두고 청첩장을 주면 내가 줄 수 있는 게 없지 않니? 소액의 축의금을 주더라도 청첩장을 늦게 준 니 잘못이니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아라~ 뭐 그런 뜻입니다 과하게 섭섭해 하는 것으로 자신들의 소소한 성의에 대한 뒷담화를 미리 입막음 해버리는 거죠
맞아요 😮 예의가 없는거죠
결혼식 초대 할거라고 식사자리 불러 놓고는 더치페이 하자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심지어 커피는 일찍 온 친구한테 얻어마셨다죠. 역시 어떤 이벤트가 생기면 그 사람의 다른면을 볼 수 있게 되는 듯 합니다.
돈주고받는문화 없애야해. 주지도말고 받지도말기
우리나라도 이젠 진짜 친척이랑 가까운 사람만 모여서 하는 문화였음 좋겠다 ..무슨 수금하는 것도 아니고…오히려 결혼후 금액에 따라 사이가 멀어지니…
요즘 돌잔치 초대는 욕먹음.
조용히 양가 직계가족만 모시고 호텔서 밥먹고 치우는게 대세임. 꼭 없는것들이 둘째 셋째까지 돌잔치해서 현직장, 구직장, 친구, 지인들까지 불러서 수금함. 진짜 없어보임
결혼할때쯤되면, 그친구의 바닥을 볼 수 있죠. 그래서 결혼을 계기로 인간관계가 많이 갈리는건가봐요...씁쓸..
돌잔치는 소멸할듯
ㄹㅇ 30년대부턴 대부분이 장례식장 초대각ㅋㅋ
@nopregnant 장례식도 가족끼리.
연락 없다가 알려줄 순 있지만 그거에 축의금이나 선물을 바라는 건 양심 없는 것 같아요. 크게 친분이없어도 축하해주는 좋은 마음을 재화로 바라는 건 정말...
축하로 만족해야죠
비싼 웨딩드레스와 식장 장식으로 자신들이 얼마나 잘난 속물들인지 자랑도 하고 일석이조로 축의금도 받아 챙기는 것이 요즘 결혼식이라서 물 한방울이라도 튀었다 싶었으면 청첩장부터 보내고 보는 겁니다
진심이 담긴 축하 따위는 중요한 게 아닙니다
모든경조사는 지들끼리해라 어차피품아시 줄것도없구 받을생각두하지말자 이런번잡스런거 서로 챙기지말자
평소연락안하다가 몇년만에 청첩장 보내는건 돈뜯어내려고 하는거로만 생각이드는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user-bj5fk2mn8r 그게 어떻게 정상이죠ㅋㅋㅋ
3년만에 우연히 마주친 지인. 전화왔어요. 결혼한다고...ㅜ...
다시 볼 일은 없을텐데 돈만 보내고 말았어요. 돈 받고 싶어 초대장 보낸 것일텐데 식장까지 찾아가면 축의금과 식대 등으로 평가당할까봐 무서워서...^^
@@OO-wj9bp 음...저라면 그래 축하해 메시지만 하고...안주고 안가고 했을지도.....
@@OO-wj9bp왜 스스로 호구가 되세요? 걍 축하해~~그러고 말면되죠
한국 40대 여성 유투버중 말 제일 속시원하게 힏는분..
아 그래서 저는 결혼 할 때 5년정도 연락 안한 친구 초대 안했거든요. 근데 진짜 엄청나게 서운해했어요ㅜㅜ
그러게여...축의금 맡겨둔것도 아니면서... 더군다나 요즘은 싱글도 많은데....저러면 민폐맞죠
놀부심보 ~공감합니다
알파카님 할렐루야
말씀 한마디 한마디
할렐루아~
말씀 한마디 믿습니다 너무 귀여우세요 ❤❤❤❤
난 결혼했지만 딩크족인거 뻔하 알면서 지들 돌잔치 왜 초대하냐 니네애는 너 눈에만 예쁘다
공감합니다.
안가면 되죠. 막상 초대 안하면 또 이상함요ㅡㅡ
@@덕후맘81 돌잔치 초대 자폐가 민폐 그냥 가족끼리 하세요
@@덕후맘81초대안하는게 머가 이상해요? 요즘 돌잔치 초대가 민폐예요
@@stentlee1514 그럴줄 알고 초대 안했는데 굉장히 서운해 했던 친구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안와도 오던 안오던 상관없이 일단 초대장은 보내야 하나?? 그랬죠.
그냥 가족끼리 하는게 최선입니다.
이혼도 많은시대에;;;
노인경노 사상도 말살되어가는,이시대에;;;
전철에서,
요즘 젊은이들,
다리가 많이 아픈가봐요.
절대 자리 양보 없습니다.
그냥, 가족끼리 하시거나,;;;
친한 지인만 초대하시거나;;;;
삶이 그럭저럭하니까;;;
타인의 경조사가는거,
힘들다,어렵다.
슬픈현실이지만,
나도 빠듯하다.
요즘 싸가지없는것들 진짜많음
저희는 딱 사촌까지만 양가 합쳐 100명만 초대하고, 축의금도 안 받았습니다. 근데 또 워낙 가까운 분들만 모셨기에 선물이나 축의금을 많이들 개인적으로 주시더라구요. 이건 소규모 결혼식 얼마 없을 때예요. 조용히 인사하고 양해 구하고 회사에 선물도 돌렸죠. 근데 오히려 초대 안했다고 욕하는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자동으로 인간관계 한 번 정리되더라구요. ^^;; 지금은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욕하는 사람 별로 없을 거예요. 😅
ㅋㅋㅋㅋㅋㅋㅋ 🤣🤣🤣 빵터짐요
술 사주고 재워주고 아부지 장례식에 부조 두둑히 하고 인쇄업 한다길래 일거리 주고 울며불며 하소연 다 들어준 중학교 동창년이 내 결혼식엔 오기는 커녕 부조도 안하더니 지 결혼한다고 모바일 청첩장이 다여서 나도 꺼지라하고 안감!
근데 청첩장 주면서 밥살때
남자친구도 꼭 같이 와서 소개해야되나요?
그냥 저만 친구들 밥사주고
주는것도 예의 없나요?
저는 반대로 친구남자친구소개
받은적없고 안서운한데
남자친구 소개하면서 밥먹는자리
불편하네요 😂
케바케도라구요
예의없이 방판전화오면 개트름하고 엠세이퍼 낌니다😊
8년만에 연락와서 너 안오면 큰일난다고 하더니 가보니까 그런것도 아니였고
남편이 세상에 대학 동창이였음.
남편이 대학 동창인것도 몰랐음.
대학친구들 그렇게 불러놓고, 결혼식하고 그대로 연락 끊김.
1년뒤 전화오기 시작함. 돌잔치 할려고.
전화 안받고, 카톡에 인간관계 이용하는
뻔뻔한 인간은 연락하지 마라. 써놓으니
나 말하는거야? ㅎㅎ 하고 문자옴.
문자 씹음.
다시 생각해도 열받는 년이네
대애박.... 어마어마한 년이네요;;;
@@jhy8614 남자 동창, 선배도 한두명 사귄게 아니더라고요. 여자동창들한테는 연락 한번도 없었으면서 남자들하고는 꾸준히 연락하고 사귀고.
청순하게 생긴 얘인데 남자관계도 문란복잡.
확 불어버릴까...ㅋㅋ
빈백년 살다보니 그런니언들 심심찮게 봐서 놀랍지도 않다는요...반반한 얼굴값하고 살겠죠 시앙ㄴ들 ㅋㅋ
청첩장 초댓장은 다받아도되죠
초대받았다고 모두 참석하는건 아니니까능
경조사는 참석 여부보다 부조금이 문제가 되죠
참석 못할 때는 부조금을 계좌이체라도 해주지 않으면 그만 인연 끊자는 뜻이 되는 게 현실이니까요
결혼하면 인간관계가 정리 된다는 것도 축의금 때문이죠
결혼하는 쪽에서는 상대가 기대보다 너무 작게 내거나 안 내게 되면 원망하게 되니까요
그래서 청첩장을 받는 쪽에서는 난감한 겁니다
부조금을 주고 받을 관계까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상대가 원망을 품고 나를 바라보는 것도 싫은데 난데없이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싶은 거죠
그게 신경쓰일 정도의 친분이면 하면 되고 그정도 친분도 아닌데 초대장받은게 원망듣는게 신경쓰인다?? 참 별신경도 다쓰네요. 친하지도 않은데 몇년만에 초대장 보낸 상대가 염치없는거지 님이 왜 그런 원망할까 두려워하세요. 자존감 좀 높이세요!
ㅎㅎ맞아요
저는친구들중제일먼저했고
15년전이라
친구들의그런저런충고로
어지간히안면있는분들은 다
밥사서 청첩장드리고
멀리서오는친구들은
모텔방까지다잡아주고
오히려돈쓰면서했는데
막상 본인들초대할때쯤
카톡생겨서
다카톡으로받음ㅡㅡ
심지어 방잡아줬던친구들은
미리와서안자도된다고
당일오라고 ㅋㅋㅋ
오가는 정성이 다르면 맘 상하죠
꼭 돈이 아니더라도 받은 정성 만큼은 돌려줬으면 좋겠는데
저도 친구들 사이에서 먼저 결혼한 편이라 나중에 어떻게 초대 받을지 궁금해지네요😢
@@미미-t1i 사실 제가 친구들중 처음이라 친구들이해주는충고대로
방잡아주고 밥사고 술사고 신행가서 선물사오고했는데..
ㅎㅎ후회는없지만 막상 본인들 결혼식은
제가한거의 10분의1도
안하고도 말이나오드라구요..그게신기해요.
시절이변해서
봉투도 제가 더 넉넉히하고있어요ㅋㅋ
20대 후반에 결혼해서 좀 일찍 결혼한 편이었음
결혼식에 부르는 친구들 일일이 다 만나서
2차까지 쏘며 청첩장 전해 줌..
그 이후로 세월이 흘러 한 두 명씩 결혼하는데
예를 들어 내가 20명을 직접 만나 밥 샀으면
그 중 3-4명만 결혼을 이유로 만나서 청첩장 받아옴.
그 외엔 모임에서 겸사겸사 만나 청첩장 받고
모임 돈으로 식사값 뿜빠이.
혹은 바쁘다는 핑계로 전화를 받았거나,
모바일 청첩장 같은 희한한게 생겨서 그걸로 받음ㅋ
내가 갖춘 예의는 시간낭비+개뿔 돈지랄이었구나 싶었음.
어쨌든 나이 먹으니 다들 바쁜가보다 털어내고 가주긴 했는데..
특히 모바일 청첩장은 진짜 기분 별로였음.ㅋ
깜빡이 켜고 들어가라~~
저는 결혼식 9개월전에 친구들에게 알리고 식 한달전 식사자리에서 정식으로 초대했는데 욕먹었어요
이유는 너무 늦게 알려줘서라고 ㅋㅋㅋ
홀 예약하고 바로 알린건데 너무 늦게 알려줬다고 서운하다고 하는거있죠;
그래서 친구들이 제 결혼식을 많이 의미있게 생각하고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브라이덜같은거 하나없고 당일에 와서 축하해주고 끝..
전 가는길에 차비하라고 교통비까지 넣어줬는데 말이죠
브라이덜 바라는게 아니고 솔직히 당일 오가는건데 9개월전에 알려준게 왜 서운했던건지 의아해요
물론 남자친구 사귈때 사귄다고 말해줬고요
어머~ 8개월 전에 청첩장을 줬더라면 8개월 동안 축의금을 모아서 많이 줄 수 있었을텐데 겨~~우 한 달 앞두고 청첩장을 주면 내가 줄 수 있는 게 없지 않니?
소액의 축의금을 주더라도 청첩장을 늦게 준 니 잘못이니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아라~
뭐 그런 뜻입니다
과하게 섭섭해 하는 것으로 자신들의 소소한 성의에 대한 뒷담화를 미리 입막음 해버리는 거죠
사귈때 밥이라도 한끼 한적 있는지요?남편 얼굴을 친구들이 알았는지요? 찐친들이라면 당연히 알아야 하는건데...교통비는 당연히 챙겨주는 겁니다.브라이덜 그런걸 바라는거 자체가..참석하고 축하해 주는 그 마음 만으로도 고마운거죠~~
@@고경숙-o4d 바라는게 아니라 분명 댓글에 적어 놓았습니다 ㅎㅎ
@@미미-t1i 그냥 바라지 마세요.
찐친들이면 그냥 와 준걸 고맙게 생각하면 됩니다. 댓글을 보면 누가봐도 뭔가를 바라는 늬앙스입니다.
평소에 연락이 드물었기 때문에.
결혼식을 떠나서 순수하게 연락와서 소개받고 그걸 원했는데 한달전에 하니 결혼식 때문이구나 해서 서운?
요즘은 그냥 결혼한다하믄 내 잔치 와준애면 돈이나 보내고...남편 얼굴은 뭐 안궁금함요 ㅋㅋ 각박해졌으
현자타임
무례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