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 Catch] How can I study well? The Key of Learning spoken by Brain Cognitive Scientist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 @SeoulNationalUniversity
    @SeoulNationalUniversity  Год назад +39

    ※ 특정인물 비하, 단순 비난, 차별적 발언, 원색적인 욕설 등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댓글은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함께 행복한 댓글 문화를 만듭니다.
    ⏰타임라인
    00:00 오프닝
    00:28 공부를 뛰어넘는 학습의 본질적 의미
    01:28 어떻게 하면 학습을 잘 할 수 있을까?
    04:01 학교에서의 학습은 쓸모가 없다?
    05:30 뇌를 훈련하면 더 똑똑해질 수 있을까?
    09:09 학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말

    • @POP-or6kc
      @POP-or6kc Год назад

      영상편집은 큰그림연구소 작품인가요?

    • @johndavid6338
      @johndavid633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의대 가서 한번 제대로 공부 해 보시고 신경외과 해서 뇌 수술 전공하고 말씀하세요... 살아 있는 뇌를 보시기는 했는지요...

  • @dddd19242
    @dddd19242 Год назад +853

    교수님의 말씀은 미적분이 어디에 쓰이냐고 묻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미적분을 잘 하는 사람이라면 새로운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능력, 즉 문제해결역량이 높을 확률이 높다는 말인것같네요

    • @꾸꾸-q8k
      @꾸꾸-q8k Год назад +13

      그러지싶네요

    • @클라우디아소프
      @클라우디아소프 Год назад +16

      결론은 미적분을 못하는 사람들은 사회의 정글에서 생존 가능성이 떨어지는 사람이란 의미도 있어서 슬프네요.

    • @박정인-h6c
      @박정인-h6c Год назад +3

      @@onmyown8706 개인의 판단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말할 수는 없더라도 '미적분을 못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정글에서 낮은 생존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엔 충분한 말인 것 같습니다. 또한 영상을 보고 댓글을 읽은 제 입장에서는 교수님께서 이 말을 보시고 '어 저건 내 생각과 크게 다른 방향에 있는데?'라고 말씀하실 만한 부분도 없는 것 같습니다.

    • @1블루밍
      @1블루밍 Год назад +5

      수학능력시험의 취지랑 똑같은데 ㅋㅋㅋ 뻔한 질문에 당연한 대답. 아직도 이 질문을 하는 사람이 있음??

    • @EarthNa
      @EarthNa Год назад +6

      문제해결능력과 별개로 뭐 수학과나 배울만한 이산수학적 내용도 아니고 '미분적분학'은 이 세상의 원리를 설명하는 기본중의 기본 수학이라서 한국 살면서 애국가 1절 모르는 사람 없듯이 '공부'라는걸 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함. 미적분을 안 배우니까 사람들이 뉴턴을 똑똑하긴 한데 주식은 망한 괴짜과학자정도로만 여기는듯

  • @자두자두졸린자두
    @자두자두졸린자두 Год назад +100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수학문제 하나라도 낑낑대며 혼자 해결하려고 애써본 경험으로 세상 모진 일도 헤쳐나갈 수 있다. 감사합니다.

    • @00oncina16
      @00oncina16 Год назад +8

      글쎄 세상 모진 일 헤쳐나가는 건 그 사람의 인생관과 삶에 대한 태도가 결정하지 수학 풀어본 걸 따지면 수학선생들이 세상을 제일 잘 살게? 나 고딩때 유부남 수학선생 한 낮에 여자랑 모텔에서 나오는 거 나한테 들키고 입다물라고 협박 비스므레 했던 일 생각하면 아닌 것 같은데...ㅋㅋ

    • @자두자두졸린자두
      @자두자두졸린자두 Год назад +9

      @@00oncina16 수학문제를 풀 때 수학선생님의 인성이나 태도가 당신의 문제해결 능력을 결정하나요? 당신의 경험을 토대로 모든 세상을 색안경 끼고 보지는 마세요. 님 답글에 저도 "글쎄요." 입니다.

    • @효자손-m7q
      @효자손-m7q Год назад +3

      교수들이 가난한 이유는 숫자와 돈이틀리다는 걸 아직도 몰라서다.
      마치 나트륨과 소금은 틀리다는 걸 모름.

    • @youngjang5724
      @youngjang5724 Год назад

      ​@@00oncina16이상한 사람일세..

  • @uknowverse
    @uknowverse Год назад +241

    대학교, 대학원에서도 고등학교의 국영수가 기본이 됨을 느꼈어요. 영상인데도 엄청 많이 필요했습니다.
    언리얼엔진에서 코딩을 할땐, 논리에 따라서 내가 구현하고 싶은 영상을 단계 별로 해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다양한 억양의) 영어 튜토리얼을 즉석에서 듣고, 이차함수, 사분면, 삼각함수 등의 수학에 따라 구현하고....
    주입식으로만 배우지 않았다면 더 좋았겠지만요

    • @kimwildi
      @kimwildi Год назад +13

      막줄이 핵심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교수님이 말한 측면이 분명 있지만 학생때 그런 사실을 알고 공부하는 학생은 잘 없죠. 솔직히 안다고 해도 성적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 당연한 환경 속에서 진정성 있게 와닿지 않을 것 같아요.

    • @wender_maker
      @wender_maker Год назад +11

      @Jm 경쟁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경쟁을 인식하는 방식을 안좋은 방향으로 가르치는게 현재 교육의 문제인거죠.

    • @별빛나그네-c3u
      @별빛나그네-c3u Год назад

      @회전눈이 대부분 사람은 미적분이 필요없죠 우주에가고 항공기 선박 자동차설계 주식 시장 변동성계산 하고 세상을 움직이는 5%사람들을 위한 학문이죠 한국은 5%사람을 95%사람들이 들러리 서는거죠나도 5%들수있다는 희망을 가지고요 독일처럼 중학교 진학때 기술교육 진학시키는게 내아이는 5%믿는 학부모들 때문에 한국에서는 불가능하죠
      능력도 안되는되 미적분을 하려니 본인들도 죽을 맛이죠

  • @patrick18369
    @patrick18369 Год назад +75

    아직 신혼부부라 향후 "학교에서 공부를 왜 해야해요?"라고 묻는 아이를 어떻게 가르칠까라는 생각을 항상 하면서 사는데, 생존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라 애둘러서 잘 말해야겠습니다. 사실 생존은 일뿐만 아니라 사회관계에서도 중요할텐데, 아이가 걸어갈 인생의 긴 여정에 보탬을 줄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 @고영균-d4i
      @고영균-d4i Год назад +9

      멋있습니다

    • @이거보면행운대박
      @이거보면행운대박 Год назад +13

      부모님들이 아동심리학을 공부해서
      아이들에게 맞는 대화로 이해시키고
      욕구를 만들어줄수 있는지 고민하고 행동한다면
      아이는 분명 잘 성장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멍멍이 기르는 사람들도 멍멍이 심리와 행도에 대해 책으로 공부하던데
      사람을 양육하는것에 있어서도 필수적으로 교육하는 제도나 기관이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종종 해봅니다.

    • @deokgap
      @deokga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거보면행운대박 탁월하십니다

  • @Ssss-z4c8i
    @Ssss-z4c8i Год назад +20

    교수님의 의견은 100% 동의하지만 현재 교육시스템이 그걸 전혀 못따라간다는게 문제죠.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교육자들이나 사뢰가 그런 시스템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거죠.
    조금씩 진보할거라고 봅니다.

  • @baks1074
    @baks1074 Год назад +16

    공부의 내용보다 그 과정에서 생기는 습관이나 사고방식이 중요하더라구요. 제가 어릴 땐 남들도 하니 너도 해야지라는 말을 듣고 심술이 났었는데 ㅋㅋ 어린이들이 물어보면 더 나은 대답을 해줄 수 있어서 기쁩니다.

    • @이놈의목소리
      @이놈의목소리 Год назад +5

      맞습니다....사고습관.. 몸의 자세도 의식적으로 고치는걸 반복하면 고칠 수 있듯이 사고습관과 사고력도 의식하면 고칠 수 있습니다ㅎ

  • @chococake_piece
    @chococake_piece Год назад +28

    인간의 뇌가 정말 대단한게 서술기억과 절차기억을 절묘하게 사용하는 점인거 같아요
    모든 기억을 서술기억으로만 처리한다면 과부하되서 정신병에 걸리겠죠

  • @Ssh5463
    @Ssh5463 Год назад +22

    시장에서 물건을 살때는 미분이 필요없지만 시장에서 물건파는 걸로 성공할려면 미분이 필요하다

    • @minjae92
      @minjae9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왜죠?
      블랙쇼츠 때문에요?

    • @Ssh5463
      @Ssh546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minjae92 한계비용과 한계생산이 일치하는 지점에서 최대의 이윤을 얻을수 있는데 이둘을 구하는게 미분이 필요함.
      이 둘을 구해야되는 이유는 물건가격을 얼마로 설정하느냐에 따라서 최대수익을 낼수있는지를 구할수 있기때문임
      예를들어 국밥을 엄청싸게팔면 손님은 많지만 수익이 많이나지않고 국밥을 엄청비싸게 팔면 수익은 많지만 손님이 줄어듬. 적정가격을 책정해야 최대이윤을 얻을수있는데. 대기업이나 국가기관에서는 보통 외주를 맡겨서 방대한데이터를 바탕으로 함수모델링을 한다음에 위와같은 작업을함

  • @wejofksdjf
    @wejofksdjf Год назад +18

    그래도 대부분의 학생을 수포자로 만드는 지금의 교육과정은 바뀔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SJKim-jx9rr
    @SJKim-jx9rr Год назад +19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 말씀인데....현재 학교는 정신적 무기를 잘 탑재를 못 시켜 주는 것 같아요. 학교 다니면서 생각을 정말 깊이 해보는 경험을 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 @eliott5121
      @eliott512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학습기본기의 90은 세살이전 가정교육에서 배운 것이 토대가 됩니다.

  • @박수영-j3l
    @박수영-j3l Год назад +8

    다른 부위와 달리 노화에 가장 덜 영향 받는 게 뇌인 듯. -물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그런 의미에서 뇌에 투자하는게 가장 남는 장사인 듯.

  • @SangeonPark
    @SangeonPark Год назад +26

    교수님 알아듣기쉽게 설명을 참 잘하십니다!

  • @motorcyclebohemian5672
    @motorcyclebohemian5672 Год назад +19

    Procedural and Declarative memory 에 대한 정의와 각각의 특징에 대한 설명 감사히 잘 듣고 갑니다.

  • @datazerobio7260
    @datazerobio7260 Год назад +4

    공부와 학습의 관계는 학교에서 행복한 학창시절 노래부르다가 경쟁에서 도태되면 두고두고 후회하는 맥락과 비슷할것같네요. 결코 행복이 틀리지않고 맞는 말이지만요😅

  • @flianpassingby
    @flianpassingby Год назад +24

    꿈이 교사인데 학교교육의 목적이 무엇인지 명확히 정의내려주셔서 속이 뻥 뚫린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 @200year
    @200year Год назад +40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 = why를 중요시 안함

    • @user-qq8ow9zn4u
      @user-qq8ow9zn4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ㄹㅇ..
      쌤 왜요 ?라고 하면
      그냥 외워~

    • @son7797
      @son779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공감..근본 원리 물어보면 선생님께 혼남

    • @Ho-kq8vm
      @Ho-kq8v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캬 ㄹㅇㅋㅋㅋ

    • @JiniGuitar
      @JiniGuita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한국의 거의 모든 학교교육은 운전면허 따는 공부와 같음

    • @Kong._.J-i3x
      @Kong._.J-i3x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대답해줘도 이해하는사람이 없으니까 그러지 ㅋㅋ 원론적인 이해는 대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써야하는 경우도 많음 요즘 고등학교가면 생기부 쓰면서 궁금증을 떠올리라고 그렇게들 강조하시던데

  • @beeswaxangel
    @beeswaxangel Год назад +24

    더 넓은 세상이 보일 정도로 일정 수준 공부하면 공부의 이유를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동글이-h6z
    @동글이-h6z Год назад +8

    끊임없이 생각하고 배워야겠네요.

  • @김갈루오
    @김갈루오 Год назад +37

    정말 재미있는 강의네요. 추천 영상으로 떠서 보게 됐지만 생각이 많은 현대인에게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 준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앞으로는 무언가를 습득하기 위해서 저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서 배울 수 있을 것 같네요.

  • @jhrhew
    @jhrhew Год назад +6

    수학은 배운 내용을 써먹으라고 가르치는 게 아니라 추상적 수학적 사고를 가르치는 게 목적인데 교육 자체부터 반복적으로 문제만 풀게 하니 절차적 학습만 반복하는 꼴이 된다. 추상적 수학적 사고는 케바케로 문제를 해결할 때 생기는 시행착오를 엄청나게 줄여줘 적응과 생존에 탁월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한다.

    • @jenny20835
      @jenny2083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러면 수학문제할시간에 다양한 경험을 더 하는게ㅜ좋은건가요?

  • @존만이-r9v
    @존만이-r9v Год назад +7

    제 뇌가 잘하는게 뭔지 많이 경험을 해봐야겟습니다

  • @donlop21
    @donlop2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잘들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사람마다 성향 & 탈렌트 대로 사는것 같습니다.

  • @yacchehobbang
    @yacchehobbang Год назад +3

    학습이란 새로운것에 대처하기 위한 것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적응력이고 교과과정을 통해 이것을 훈련할 수 있다

  • @daekim4293
    @daekim429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인아, 김주환교수님 파이팅입니다 ㅎㅎ 배운게 많았습니다 늘 고마워요

  • @전상민-n2e
    @전상민-n2e Год назад +5

    뇌인지, 뇌과학에 관심이 많은데 너무 좋은 강의였습니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9mae_jeulgida
    @9mae_jeulgida 2 месяца назад

    🧠 뇌접근에 따른 공부법.잘 들었습니다. 이렇게 가고 있었는데 콘텐츠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22

  • @돌팔매꾼조씨
    @돌팔매꾼조씨 Год назад +1

    백날 말해도 수능으로 등급 나누는 제도, 현재 대학 4년만 다니면 사람을 가리칠 수 있게 해주는 제도, 지식활용이 아니라 어느 대학 나왔느냐로 이력서 거르고 공보 못한다고 착취 당연시 하는 문화부터 바꾸지 않는 이순신이 살아돌아와서 바꾸자고 말해도 안 바뀔 것.
    상식적으로 정말 사랑하는 대상이나 정말 두려워 하는 대상 하나씩 있을 거 아냐. 노력 안 해도 다들 서번트증후군 수준으로 기억하잖아.
    다들 할줄 아는데 학교의 잘못된 훈련으로 아는 것도 까먹고 오히려 공부라는 트라우마를 입고 졸업해서 평생 책을 멀리하게 하고 있음 ㅋㅋㅋㅋ
    학교에서 해야할 일은 학생들 개개인이 모두 다르고 스스로를 알 수 있게 상황에 노출시키주고 지식으로 돕는 것이라고 난 생각함.
    우린 걍 공부만 하고 함께 생활하면서 올바르게 문제해결하는 방법을 못 배우고 있음. 기존의 교장과 선생님들이 오히려 그걸 막고 있지...
    7:30 내 이야기인데 난 학교 다닐 때 내가 바본줄 알았음... 바보가 아닌데 수많은 사람들을 바보라고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어서 졸업시키고 있는 이 강력한 시스템이 안 바뀌고 있는 이유는 누구 때문일까???

    • @돌팔매꾼조씨
      @돌팔매꾼조씨 Год назад

      취업이나 대입은 기존의 논술 시험 활용했음 함. 누구 아들, 딸로 특헤주지 않는다면 서술답안지나 면접해보면 견적 나올 것. 그리고 형사소송법이 만들어진 때의 방향과 현재의 방향이 다른데 그건 주댕이 꾹 닫고 범죄혐의자의 범죄의 무게와 절차의 위법성의 무게도 쏙 빼고 무조건 절차 안 지켰으니 무죄 때리는 이상한 사람들도 줄어들 것임. 왜냐면 이상하게 보이기 시작하거든. 그게 한두명이 아니라 공교육 받은 사람 전체면 세상이 안 바뀌고 싶어도 바뀔 수 밖에 없음.

  • @bemyself4593
    @bemyself4593 Месяц назад

    교수님설명을 들으니 더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해서는 안되겠다고 느낌니다. 생존.및 유지를 위한 문제해결.

  • @회사원영이
    @회사원영이 Год назад +28

    교수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choiyejun928
    @choiyejun928 Год назад +6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tarball_tech
    @Starball_tech Год назад +27

    공부는 생존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서, 상식을 알기 위해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진리를 향해 나아가는 지적 유희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공부도 즐기는 사람이 잘 합니다. 저는 입시 공부는 못 해도 논문 읽고 공부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기에 고딩임에도 박사과정 조교분께 칭찬을 들었어요

    • @necrojim6954
      @necrojim6954 Год назад +11

      어느정도는 동의하는 말씀 입니다만 그 사회 기여 조건에는 공부를 해서 생계에 보태 생존에 보태든, 어떤 방식으로든 돈을 벌어서 생존에 보태든 전제 조건이 필요합니다. 사회에 기여하고, 또 그것을 통해 지적유희를 느낄수 있는건 정말 "축복"이지요. 하지만 전제 조건인 생존을 위해 공부하는것도 그렇다고 잘못 되거나, 창피 할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유트브 보며 지식을 쌓고, 밥을먹고 따뜻한 곳에 있는것도 누군가가 우리 생존, 또는 제 자신이 우선 생존을 위해 시간,돈을 희생해줬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지식의 "저주"중 하나인 내가 배운만큼 이런것도 모른다고 남을 업신 여기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설령 하는일,사고 방식이 개개인 생존에 그치는 사람이 있더라도 나와는 그저 다른길을 갔을뿐 이런것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은 없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Starball_tech
      @Starball_tech Год назад

      @@necrojim6954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지나치게 한 가지 생각에만 매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일점집중
      @일점집중 Год назад

      @@necrojim6954 좋은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 @EarthNa
      @EarthNa Год назад +2

      @@Starball_tech 흔히 말하는 정상과학 연구라도 하려면 입시 공부도 어느정도는 잘 하셔야함...

  • @KIM-dg9sg
    @KIM-dg9sg Год назад +9

    이게 정답인데 공부 영상에서 애들 댓글 보면 노답임...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거 아니겠음??

  • @이불사랑-j9b
    @이불사랑-j9b Год назад +4

    훈련도 중요하지만 정작 필요한건 안가르치는것도 맞지.
    우리는 법안에서 사는데 법교육이 존재하나?
    고등학교 졸업해서 누굴 고소해야할 일이 발생했는데 소장적을줄 아는 사람이 있나?
    법조인만큼의 법지식은 없더라도, 기본적인 법시스템과, 소장정도는 적을수 있게 교육되어야 하지 않나 싶다.

    • @성빈박-g2f
      @성빈박-g2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거 변호사한테 돈 주면 다 대신 해주는데 뭐하러 배웁니까. 콘크리트 타설이나 망가진 시건장치 개방도 학교에서 가르칠까요.

    • @응응-l9v8b
      @응응-l9v8b 3 месяца назад

      @@성빈박-g2f대답할 가치도 모르겠네요 너는

  • @ss-vn7vo
    @ss-vn7vo Год назад +12

    좋은 말씀인것 같아요 잘들었습니다 ^^* 제 뇌에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 볼게요 ~!

  • @SteveJobs_
    @SteveJobs_ Год назад +3

    미적분의 이유와 역사를 설명해주는 것이 우선

    • @minjae92
      @minjae9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딴거 필요없음.
      미적분이 어디에 쓰이냐고 물어보면 어디에 쓰이는지 알려주면됨

  • @윤s-c5f
    @윤s-c5f Год назад +1

    뇌기반학습을 지향하며 아이들을 지도하고있는 강사입니다. 교수님의 이 영상으로 제가 하고있는 일에 다시한번 확신을 갖게 되네요. 다양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만나면서 각자의 뇌특성에 맞는 방법으로 인생을 적응적으로 잘 살수있도록 돕겠습니다.
    너무 즐겁게 잘 배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 @백만장자-w6f
    @백만장자-w6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머리속에 있는 것만 뇌가 아니라 우리 몸 전체가 신경망으로 이루워진 뇌임.
    .즉 머리 좋아지고 싶으면 운동을 기본적으로 해서 신체능력을 올려줘야함
    유명 고대 철학자들은 전부 신체능력이 우수한 사람들 이였음
    오히려 몸이 무의식영역의 뇌라고 보면 됨

    • @응응-l9v8b
      @응응-l9v8b 3 месяца назад

      안알려진 담백한 팩트

  • @taekhwanoh4268
    @taekhwanoh4268 Год назад +3

    서술적 학습은 절차적 학습보다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앞으로는 뇌의 적응력을 훈련시키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다.

  • @yungoankim6153
    @yungoankim615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고등학교 때 수학 공포증이 있었어요. 수학을 너무 못 해서 대학 입시에 떨어졌죠.
    재수하는데 학원에서 수학 선생님께서 어찌나 잘 가르쳐 주시는 지, 수업 시간에 그 문제 풀이를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모조리 받아 적고,
    받아적은 걸 수업 끝나자 마자 쉬는 시간에 얼른 한번 베끼고,
    방과 후 그 난필 메모를 다시 한번 노트에 한 눈에 잘 들어오게 반듯하게 정리해 두고,
    주말에 또 다른 노트에 또 한번 베끼고
    시험 평가 전에 그 문제풀이 노트를 연습장에 다시 한번 또 베끼고
    그렇게 모든 문제를 5번 씩 베끼다 보니, 웬만한 수학 문제면 풀 수 있게 되어서 그 다음 해에 입시에 성공했죠.
    수학이 너무 어려워서 그냥 암기과목식으로 대처했는데, 그 문제들을 거의다 암기하고 보니 나중에는 이해가 되더군요.
    그 전에는 수학이 참 재미있는 과목이었다는 걸 미처 몰랐습니다.
    지금도 가끔 재수 시절 수학 문제 암기하던 기억을 떠올리곤 합니다. 돌이켜 보면 좋은 시절.ㅋㅋㅋ

    • @아모르파뤼-s4p
      @아모르파뤼-s4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선생님이 누구시죠?
      영완님은 지금은 뭐하고 계시나요?

    • @yungoankim6153
      @yungoankim615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모르파뤼-s4p 나는 대학에서 서양사 가르치다가 일찍 그만두고 독서와 저술을 합니다. 제 수학 선생님은 워낙은 경기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이셨는데 그 당시에도 연세가 많은 할아버지셨고 이제 돌아가셨을 겁니다.

  • @petermoon8891
    @petermoon8891 Год назад +7

    교수님 훈남이신데 지적으로도 훌륭하시네요 부럽습니다

  • @toypongdang7637
    @toypongdang763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공학 계열 직업을 가지면 실제로 미적분 사용하고 너무 기초라 모르면 업무가 불가할 정도입니다. 중고등학교의 교육은 각분야에서 사용한 지식의 일부를 맛보기로 보여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goodwordsandactslife14
    @goodwordsandactslife14 Год назад +17

    최근 뇌에 아주 관심이 큰데, 다뤄주셔서 고맙습니다^^
    procedural sequence,declarative memory ,adapted situations system,특히 cognitive behavior therapy, the educational interaction by individualizations 중요하군요!?

  • @승원-p7u
    @승원-p7u Год назад +2

    학교 교육이 생활속에 진리
    무조건 공부학습이 되야
    적응할때 빠르게 적용해
    성공으로가는 지름길ㆍ

  • @7tv276
    @7tv276 Год назад +8

    대개국어를 하는 사람 입장으로 사실 이와 뇌와 관련하여 궁금하기도 합니다.
    뇌 과학 내용 정리 .
    학습은 본능이다
    뇌의 학습 원리를 자연스럽게 따르면 된다
    1.절차적 기억 (생각하는 사람없다) 무의식
    무한 반복을 통해 학습하게 되고
    의식적인 노력 없이 행동으로 옮기게 된다 .
    2.서술적 기억 : 해마 말로 (뇌인지 과학)
    한번 벌어진일을 세포가 기억한다.
    해마 : 기억을 담당
    hippocampus 말 바다 괴물
    어떤 정보가 들어오면 잠시 저장 하고
    다른 뇌세포에 저장을 되도록 나누어주는 역할
    최근 기억을 저장 :좌측뇌 해마 언어 /우측 눈으로 본 기억 담당
    같은 말을 반복 - 옛날기억도 연결이 안된다
    다양한 영역들이 쓰일수 있는 조건을 주고
    훈련을 하는 연습 피타고라스 기하학 미적분
    이런 문제를 들어가서 뇌을 움직여서 사회 문제 해결에 연결된다
    미래 학습은 : 개인 맞춤형으로 전환 될 것이다.
    책으로 읽는 학습 시각적인 자극/어릴 때부터 학습을 많이 하면
    거의 절차적 학습의 영역에 들어가서 글 읽기도 한다
    일방적 지식이 아니고 호기심을 학습을 하게 하고 싶은게 아니라
    계속 많은 양을 평가 ,단순지식은 Ai
    상상력 ,시뮬레이션, 창의력은 사람간에 소통에 따라 그려진다
    다른 방식으로 어떻게하면 잘할수 있을까? 어떤한 경험을 통해서 만든다.
    스스로 학습 방법을 찾아라 ( 니 자신을 알라,니 뇌를 알라)

  • @피망-i1t
    @피망-i1t Год назад +2

    너무 흥미롭고 재밌는 영상이네요!! 뇌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앞으로 뇌의 학습 방향을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 @존만이-r9v
    @존만이-r9v Год назад +2

    잘들엇습니다, 저는 어느쪽이 더 가까운지 생각을 해봐야겟습니다

  • @베이귤
    @베이귤 Год назад +1

    인생과 사회는 굉장히 복합적이고 복잡한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봅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건 교육과정에 따른 커리큘럼이 대부분 이라 생각합니다.(적어도 제가 중고등학교 다니는 10년 전은 그랬습니다.) 이건 공무원의 관료체계와 시스템적 요인으로 바뀌기도 힘들고 바뀐다 해도 많은 시간, 비용이 소요됩니다. 그런 시간과 비용이 드는 동안 또 세상은 바뀌게 될거구요. 제가 볼 때 돈과 부라는 측면에서 볼 때는 성실함, 부지런함, 마인드, 의지, 다양한 주제의 독서 이런 게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mn-hk1px
      @mn-hk1p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 마인드를 학교공부를 따라가고 주어진 일을 해내면서 장착하는거지요

  • @TT-nn8co
    @TT-nn8co Год назад +3

    기반지식의 정도에 따라서 뇌내 정보 융합에 의한 창의성의 정도차이가 생기기도 하는 것 같아요.

  • @asdfghjklmnbvcxzqwertyuiop1
    @asdfghjklmnbvcxzqwertyuiop1 Год назад +1

    미적분을 가르쳐서 그와 비슷한 상황에 대처하게 하는 것 보다 유럽의 생존수영처럼 실생활에 더 필요한 부분을 초등교육과정에 편성하는게 훨씬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은 커서 바퀴벌레 한마리도 못잡는 약하디 약한 아이들이 되고 있다. 한번도 힘들일을 이겨내 본 적 없고, 참아본 적 없는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갑자기 그런 능력들이 생길까? 미적분 가르쳐서 뇌를 발달시키는것 보다 수영하는 법, 자연에서 곤충채집하면서 노는 법을 가르치는게 나라발전에 더 도움이 된다고 본다.

  • @S-MKim
    @S-MKim Год назад +2

    우리 사회 문제 중 하나는 공부를 안해도 되는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쓸데 없는 공부를 요구하는 것이다. 그들이 열등감을 갖고 살기를 강요한다. 그렇다고 강요자가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이를 통해 우월감을 느끼고 자 할 뿐이다. 미적분이나 외국어는 나처럼 필요한 사람만 하면 된다.

  • @라이트-j9i
    @라이트-j9i Год назад +33

    절차적 시스템 덕분에 취해도 집찾아서 기어들어가는거군요.

    • @WHC12
      @WHC12 Год назад +2

      근데 알코올이 그걸 담당하는 부위에 영향을 주면 못찾아가는 사람도 있죠

    • @무명-f6r
      @무명-f6r Год назад +4

      빵 터지게 하네 ㅋㅋㅋ

  • @김태완-l1v
    @김태완-l1v Год назад +14

    지금 우리 부모세대에게는 신기한 장난감 같은 ChatGPT의 필요성을 아이들에게 이해시켜주기 위해 그 근간이 되는 뇌활용에 대한 이해를 쉽게 도와주네요. 정말 좋은 정보영상 감사합니다.

  • @fox9starshow
    @fox9starshow Год назад +2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유니스-v6g
    @유니스-v6g Год назад +2

    나도 미적분 쓸 일 없을 줄 알았는데 살다보면 가끔 미적분에 능하면 좋겟다-라는 순간이 아주 가끔 있음. 의외로 그 원리로 돌아가는 일들이 있더라

    • @minjae92
      @minjae9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야 2차원 함수에서 미분은 그 변화량이니까.
      도함수는 변화량의 추세, 적분은 그 변화의 x축 변수 변화에 따른 y축에서의 결과의 합.
      1차원이 높아진 것(각 그래프축의 변수에 따라 다르게 해석 가능)

  • @joshua5343
    @joshua5343 Год назад +1

    모든것이 보완되고, 최적화 되면서 역사가 늘 그랬듯, 먼저 태어난 사람은 억울하고 불편하고 늦게 태어난 사람일수록 편하고 쉬운 세상이 될거 같다.

  • @soundaether6018
    @soundaether6018 Год назад +1

    후각이 학습에 큰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 @건우박-d5c
    @건우박-d5c Год назад +1

    너무 감사합니다.

  • @身敏棍哥
    @身敏棍哥 Год назад +2

    요즘 많은 중학생들이 밤을 새워 공부하는데, 그것은 뇌에 좋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그렇게 한다

  • @김춘섬
    @김춘섬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하세요. 저는 화법과 작문 수업에서 선플 달기 활동 중인 노*고등학교 김*성입니다.
    평소에 ’미적분과 같은 교과 과목을 배워서 실용적으로 일상에서 잘 활용할 수 있을까?‘와 같은 생각을 종종 했습니다. 그래서 영상 표지에 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영상을 시청하고 제가 세상을 단편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목은 앞으로 세상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국어와 영어를 배우면서 독해력을 기를 수 있고 수학과 과학을 배우면서 깊은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은 교과에 한정되지 않고 평생을 걸쳐 인생에 영향을 미칩니다.
    영상을 통해 공부를 뛰어넘는 학습의 본질적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좋은 정보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겠습니다 :)

  • @seungjaelee.10441
    @seungjaelee.10441 Год назад +15

    와 내용 진짜 재밌네요 ㅋㅋ
    - 뇌 학습에는 절차적 시스템(반복) 과 서술적 시스템(상황 인식/파악/설명)이 있다.
    - 노력이 뇌를 바꾸기 때문에 노력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뇌를 디벨롭한다.
    - (뇌 피티 - 훈련 시스템)이 생길수도.. ㅋㅋㅋㅋ 합리적이다. 예전 속독 학원에 엠씨스퀘어도 있었는데 뭐..
    스토리텔링적으로 기억하는 나는 서술적 시스템이 뛰어난 사람

  • @flinklin234
    @flinklin23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신적인 무기 탑재 전 고등학교 때를 돌이켜 봤는대
    같은 나이때 또래 애들중 고상위 아이들 이야기 들으면 이미 초등학생 중학생때 미적분 끝내뒀고
    이제 고등학생때 내신 관리 하면서 수능 기출 문제 틈틈히 풀어서 수능때 시간내로 문제 다푸는걸 목표로 한다고 하더라고요.
    거기서 얻은 내 정신적인 무기는 그냥 빨리하라는거에요. 너무 슬퍼요.

  • @멍쿠
    @멍쿠 Год назад +6

    어떻게 하면 자신에게 뇌에 맞는 학습법을 배울 수 있을지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davidchang4559
    @davidchang4559 Год назад +2

    So informative!!

  • @김계팔-s1i
    @김계팔-s1i Год назад +10

    설록현준식 편집 캬캬 편집자 능력이 ㅎㄷㄷ하네

    • @이거보면행운대박
      @이거보면행운대박 Год назад

      촬영 구도 실험하는 건가..
      촬영감독의 카메라 구도가 이상함.

  • @sungboklee6790
    @sungboklee6790 Год назад +1

    책을 더 열심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독해력이 학생 시절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동안 해야되는게 점점 많아지니까 미뤄오다보니 뇌근육이 약해졌다는 생각도 듭니다(뇌손실...?)

  • @초장순두부
    @초장순두부 8 месяцев назад +9

    학교는 실용적인걸 배우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학교는, 순수한 학문에 대한 기초를 알려주어 학생들이 과목에 흥미를 붙이고 원한다면 대학에 진학해 고등교육을 흥미있게 배우게 할 수 있는데 있는겁니다.

    • @성빈박-g2f
      @성빈박-g2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정확히 제가 하고싶은 말입니다. 미적분을 왜 배우냐. 대학교에서 수치해석할려고 배우는거죠.
      일상어에 안 쓴다고 다 쓸모가 없다고 생각들 하니 너무 답답합니다.

    • @일차일라
      @일차일라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성빈박-g2f 현실에서 써먹을수 있게 응용하는 법까지 알려줘야지 그냥 점수 매길려고 문제만 내고 끝나니까 문제임 교수들 자체가 어디에 써먹는지를 몰라 ㅎㅎ

  • @별빛에소원을
    @별빛에소원을 Год назад +3

    학습이란 어떻게 일어나는가 ? 또한 기회가 되면 이야기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Hyuchan1002
    @Hyuchan100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솔직히 말하자면 실생활에서 미적분을 동원할 일은 극히 드뭅니다
    고등학교 때 미적분을 배우는건 대학교에서 사용하기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봐야겠지요
    특히 이공과 계열로 진학하는 사람들은 양자역학이나 열전달 유체역학 등등해서 미분방정식을 풀어야 하는 일이 필수적이니까요
    그런 일을 할 때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 @skokieh
    @skokieh Год назад +4

    인간의 학습 Jeanne Elis Ormrod 추천합니다!

  • @ston.k444
    @ston.k444 Год назад +1

    사실 실용지식은 초등교육에서 배우는게 맞다.
    그래도 배우는데는 정말 써먹을곳이 있어서 배우는게 확실하다.
    사실 저들이 그걸 쉽게 써먹도록 만들었으니 써먹을 이유를 못찾는것이고, 우리가 그저 보고있는 스마트폰 조차 어디다 써먹냐는것들의 집합체이기 때문이다.

  • @bomenbun
    @bomenbun Год назад +2

    세상을 이해하는것은 불가능하지만 남들보다 더 이해하는것이 교육의 목적. 학교 교육은 미래에 계속되는 이해의 과정을 돕는 기초 이해과정 즉 학교 교육을 이해하지 못하면 앞으로 더 이해하는것은 불가능 하다고 보는것이 바람직. 미적분이라는 개념을 이해못한다는 얘기는 세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는 결정적인 의미

  • @재밌는게없다
    @재밌는게없다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단순한 건 절차적으로 만들어서 에너지를 세이브하고 서술적 학습에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쓰면 됨. 그게 누구나 똑같은 수준으로 되는 게 아니니까 제발 남하고 비교말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다가 본인 깜냥에 맞게 노력하고 만족할 줄 알아라~~~

  • @허걱-x7q
    @허걱-x7q Год назад +4

    수학 잘했던 친구들 보면 나이가 좀 들고서도 문제 상황에 대한 합리적인 대처를 잘 파더군요.
    수학을 잘한다는 건 머리가 좋다는 말과 동의어에 가까워서 그런가..

  • @name-bf3ek
    @name-bf3ek Год назад +3

    너무 좋은 컨텐츠💕 기다렸어요 샤로잡다🤗

  • @cms4066
    @cms4066 Год назад +1

    미적분이 가져다주는 이점이
    세상 일을 미시와 거시의 세계로 볼 수 있게 도와준다는 점이 좀 크죠.

  • @jinnam6822
    @jinnam6822 Год назад +1

    방송 감사 합니다... 근대 학교= 유니버스티 아닙니다...

  • @트윈문
    @트윈문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미적분을 학습하는 의도가 아니라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수단으로 노가다성 외우기, 반복 풀이등의 과정으로 쓴다는게 문제인듯

  • @cholockchang4177
    @cholockchang4177 Год назад +1

    너무 좋아요

    • @cholockchang4177
      @cholockchang4177 Год назад

      사실 배운 기술을 그대로 써먹는 ai말구요 사람은 창의적 접근과 시뮬레이션을 시도하는 사람의 고유영역이라는 게 새로워요 영감이 떠오르는 이게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

  • @dirncla
    @dirncla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과 영상에 이런댓글 올려 죄송합니다. 얻다 대고, 분명 문법상 올바른 표현이고 틀린표현이 아닌데,, 얻다라는 단어는 무엇을 얻다 라는 표현에 더 어울리는 단어라 어따라고 표현하는게 더 괜찮을거 같은데 어따 대고는 틀린 포현이고 얻다 대고가 맞는 표현이라는게 참 피곤한 방법인거 같네용,, 자장면 짜장면 처럼 표준어가 아닌 단어가 표준어가 되는 경우처럼 어따 대고도 표준어가 되는 날이 왔음 좋겠습니다. 지나가다가 그냥 제 맘을 불편하게 해서 하소연 함 해봤습니다.

  • @이준서-b4h8p
    @이준서-b4h8p Год назад +2

    어차피 일상생활에 문제없어 ~ 어차피 어쩌구 저쩌구..그냥 패배자들 또는 도태된 사람들이 합리화시키려는 말임 ㅇㅇ..

  • @mckinseyand2022
    @mckinseyand2022 Год назад +8

    국내대학 현실: 52살에 대기업에서 쫓겨났습니다...후배들을 위해 비켜 달라고 하더군요.
    왜 부자들은 교육을 해외에서 시키는지 이제 알았네요.

  • @몽몽-k8j
    @몽몽-k8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썸네일 보고 얻다가 맞는 표현인지 첨 알앗다.. 역시 서울대 채널은 다르네

  • @happyday345
    @happyday345 Год назад +1

    저는 반복을 통한 기억력 즉 절차적 기억력이 좋은 편이라, 엉덩이 붙여서 하는 암기 위주의 한국 교육체계에서 잘 살아남았던 것 같아요. 반면 선언적 기억력이 안좋은지 물건도 매일 잃어버리고, 처음 습득하는 것들은 처리속도가 느립니다. 그런데, 선언적 기억력이 단기 기억, 절차적 기억력이 장기 기억으로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작업기억 (working memory) 은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 @CoooleyHigh
    @CoooleyHigh Год назад +1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만,
    맨 처음 언급하신 공부(功夫)의 의미는 오히려 학습의 의미보다 넓습니다.
    '시험공부'라고 특정하셨으면 맞는 논리겠지요.

  • @JSonyFamtv
    @JSonyFamtv Год назад

    기본적으로 80~90살 정도는 산다. 건강관리만 잘하면 50~70까지, 20년의 인생이 덤이다. 의학발전과 복지수준의 향상탓이다. 20년 이상을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정답은 인류를위해 가치있는 배움이다. 어떤식으로든. 먹고싸는 기계로만 살기에, 인생은 너무 아름답고 소중하다. 이제 40살을 바라보지만, 그래서 다시 초중고 수학을 배우려고 한다. 이제는 대입이 필요없고, 그저 더나은 삶과 추가된 20년을 좀더 문제해결등 의미있게 살고싶기 때문이다. 배움, 공부는 인생을 살기위한 좋은도구이다. 젊을때는 몰랐는데.. 나이들수록 배움이 고프다.

  • @sasu5035
    @sasu5035 Год назад +1

    말씀 중에 가르킨다, 가르켜준다 라고 반복해서 말씀하시는데요. 조금 아쉽습니다. 다행히도 자막은 가르친다로 적고 있네요. 그 부분은 다행 입니다.

    • @fighttothedeath21
      @fighttothedeath2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달을 가르키는데 손가락을 보고 이야기 하고있네 ㅎㅎㅎ

  • @hyeseoncho2619
    @hyeseoncho2619 Год назад +2

    지금까지 뇌과학자중 가장쉽게 말씀해주시는교수님

  • @ScienceUP
    @ScienceU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리나라에서도 이 나무의사의 외과수술과 같은 영역들에 대해 연구하는 학자가 많아져서 논문으로도 많이 연구가 진행되면좋겠습니다.

  • @newharmony3541
    @newharmony3541 Год назад +10

    학교교육의 핵심은 새로운 내용지식을 학습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 인내력, 지구력, 의지력, 새로운 것에 대한 적응 및 학습능력을 키우는 것 같아요.
    인생을 살아가며 끊임없이 새로운 것이 나오고, 새로운 상황에서 부딪히게 되는 데
    그때마다 문제를 헤쳐나가고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뭔가를 배우고 익히는 것에 거부감이 없는 사람들이 새롭고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더 잘 적응하고, 발전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평가는 피드백의 과정으로, 내가 이 문제를 잘 해결해나가고 있나? 이 방향이 맞나?를 확인하는 과정으로서 꼭 필요하고, 그것까지 해야 성장할 수 있어요.
    이런 생각을 갖고 아이들을 가르치지만,
    평가와 입시를 위한 학습 상황때문에 괴로워하거나 포기하거나 삐뚫어지는 아이들이 많아서 마음이 안좋습니다ㅠ
    똑같이 학교와 학원을 보내더라도, 부모님이 먼저 학습과 교육의 정의와 그 이유를 다시 정립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사실은 평가 자체가 아이들을 극단으로 내몰고 있는 게 아니라, 그 결과를 갖고 사람들을 재단하는 사회와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에게 상처받고 있는 거니까요..
    공감되는 영상, 좋은 내용 항상 감사합니다 :)

    • @steampunk329
      @steampunk329 Год назад +1

      맞네요! 성장을 위한 평가, 다음 단계나 다른 도전을 위한 평가가 아닌 입시를 위한 평가, 비교하고 줄세우고 떨어뜨리기 위한 평가가 돼버려서 안타까운...

  • @yoian2453
    @yoian2453 Год назад +1

    와.... 감사합니다

  • @YoonKyeongChoi
    @YoonKyeongChoi Месяц назад

    유익해요

  • @스머망
    @스머망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군대에서 유류계원이였는데 적분으로 구식 원형 기름탱크의 선형 게이지에 대해 수치화 했었어요.
    지식을 써먹지 못하는 사람은 있어도 쓸모없는 지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승원-p7u
    @승원-p7u Год назад +2

    미래학습은 개인맞춤형으로될거같다
    일방적 교육으로는 아닐거다

  • @mahachohanlee2757
    @mahachohanlee2757 Год назад +1

    학습은 체험이라는 종합적 인지영역에 기초대응하는 뇌의 활동

  • @Dhtdhrtv
    @Dhtdhrtv Год назад

    길눈이 어두워요. 해마가 적고 서술적 학습에 열등한 건가요? 반면, 논리/분석하는 일에는 강합니다만.....

  • @성이름-f8p3w
    @성이름-f8p3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내가 학창시절에 가졌던 의문은 '아니 다 알겠는데 실제로 쓰는걸 가지고 그런 훈련을 하면 안되나' 하는거였는데

  • @AI-DJ
    @AI-DJ Год назад +1

    미적분을 잘하게끔 3d 툴을 개발하라. 뇌 연구는 아마 3d 스캔도 보고 논문도 보고 다이내믹한데 학생들은 구식 공부책붙들고 인강붙들고 ㅋㅋㅋㅋ학습툴을 만들면 해결된다

  • @jenny20835
    @jenny2083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난 정말 미술박사 음악박사 수학박사 문학박사 모든영역 다 박사급으로 공부하고 난 뒤에 수학에 대해 논하는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다. 수학이 그럼에도불구하고 필요했는지...

  • @아르마딜로-w8z
    @아르마딜로-w8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의 학창시절 중고등학교 우리를 수학선생님은 문제만 푸는 학생으로 만들려 했지..왜 그 수학이 필요한지는 깨우쳐 주는지는 안 알려 줬다...
    지금도 그러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