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 Catch] How can I study well? The Key of Learning spoken by Brain Cognitive Scien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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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июл 2024
  • #Learning #Studying #Brain #Cognition #Howtostudy #SeoulNationalUniversity #SNUCatch
    [SNU Catch] How can I study well? The Key of Learning spoken by Brain Cognitive Scientist
    00:00 Opening
    00:28 Essential Meaning of Learning Beyond Studying
    01:28 How can I study well?
    04:01 Learning at school is useless?
    05:30 Can I become smarter if I train my brain?
    09:09 A message to those interested in learning
    Seoul National University Communication Team
    ※ The content in this video is the opinion of an individual scholar and does not represent the position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Комментарии • 308

  • @SeoulNationalUniversity
    @SeoulNationalUniversity  Год назад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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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라인
    00:00 오프닝
    00:28 공부를 뛰어넘는 학습의 본질적 의미
    01:28 어떻게 하면 학습을 잘 할 수 있을까?
    04:01 학교에서의 학습은 쓸모가 없다?
    05:30 뇌를 훈련하면 더 똑똑해질 수 있을까?
    09:09 학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말

    • @POP-or6kc
      @POP-or6kc Год назад

      영상편집은 큰그림연구소 작품인가요?

    • @johndavid6338
      @johndavid6338 2 месяца назад

      의대 가서 한번 제대로 공부 해 보시고 신경외과 해서 뇌 수술 전공하고 말씀하세요... 살아 있는 뇌를 보시기는 했는지요...

  • @dddd19242
    @dddd19242 Год назад +844

    교수님의 말씀은 미적분이 어디에 쓰이냐고 묻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미적분을 잘 하는 사람이라면 새로운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능력, 즉 문제해결역량이 높을 확률이 높다는 말인것같네요

    • @user-cu8hs7dp5y
      @user-cu8hs7dp5y Год назад +13

      그러지싶네요

    • @user-fy9bz4fq5g
      @user-fy9bz4fq5g Год назад +16

      결론은 미적분을 못하는 사람들은 사회의 정글에서 생존 가능성이 떨어지는 사람이란 의미도 있어서 슬프네요.

    • @user-rp2yu8zh1j
      @user-rp2yu8zh1j Год назад +120

      교수님께서 보시면 조금 실망하실 것 같네요.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의 본 뜻은 학교에서 학문을 배우면서 얻는 문제 해결 능력과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 간접적 경험들이 인생을 살면서 여러 분야로 가지를 뻗어나가고 실전에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주는 기본 툴, 백신 정도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 같은데 댓글에서는 미적분을 잘 하는 사람은 문제를 잘 해결하고, 못하는 사람은 곧 도태되는 것처럼 인식하고 있네요. 사회에서 살면서 심화 미적분 문제, 수능 킬러 문제를 못 풀면 큰일나는 일은 학문 계열에 종사하지 않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겁니다. 학교에서 미적분을 배우면서 아주 쉬운 개념이라도 이해해 보고, 그 개념을 통해서 기초적인 문제를 푸는 것으로도 충분히 뇌가 문제상황을 대면하여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아에 대한 신뢰감을 줄 수 있을 겁니다.

    • @user-rp2yu8zh1j
      @user-rp2yu8zh1j Год назад +44

      그러나 지금 사회는 평가위주 교육방식을 택하여서 미적분을 잘 푸는 학생들이 인생의 시작점에 있어서 더 유리한 위치를 갖게 해 주기 때문에 이런 오해가 생긴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교수님도 이러한 평가위주의 교육을 지지하시는 않으시는 걸로 보이고, 사회는 결국 단순히 미적분을 잘 푸는 사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더 개인의 효율성을 높일 방향의 교육으로 진보할 것이라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 @user-kk8tj3mq4s
      @user-kk8tj3mq4s Год назад +3

      @@onmyown8706 개인의 판단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말할 수는 없더라도 '미적분을 못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정글에서 낮은 생존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엔 충분한 말인 것 같습니다. 또한 영상을 보고 댓글을 읽은 제 입장에서는 교수님께서 이 말을 보시고 '어 저건 내 생각과 크게 다른 방향에 있는데?'라고 말씀하실 만한 부분도 없는 것 같습니다.

  • @user-xu8pv2vy7e
    @user-xu8pv2vy7e Год назад +93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수학문제 하나라도 낑낑대며 혼자 해결하려고 애써본 경험으로 세상 모진 일도 헤쳐나갈 수 있다. 감사합니다.

    • @00onccinae16
      @00onccinae16 Год назад +9

      글쎄 세상 모진 일 헤쳐나가는 건 그 사람의 인생관과 삶에 대한 태도가 결정하지 수학 풀어본 걸 따지면 수학선생들이 세상을 제일 잘 살게? 나 고딩때 유부남 수학선생 한 낮에 여자랑 모텔에서 나오는 거 나한테 들키고 입다물라고 협박 비스므레 했던 일 생각하면 아닌 것 같은데...ㅋㅋ

    • @user-xu8pv2vy7e
      @user-xu8pv2vy7e Год назад +9

      @@00onccinae16 수학문제를 풀 때 수학선생님의 인성이나 태도가 당신의 문제해결 능력을 결정하나요? 당신의 경험을 토대로 모든 세상을 색안경 끼고 보지는 마세요. 님 답글에 저도 "글쎄요." 입니다.

    • @user-hn3es8gf6u
      @user-hn3es8gf6u Год назад +3

      교수들이 가난한 이유는 숫자와 돈이틀리다는 걸 아직도 몰라서다.
      마치 나트륨과 소금은 틀리다는 걸 모름.

    • @youngjang5724
      @youngjang5724 Год назад

      ​@@00onccinae16이상한 사람일세..

  • @uknowverse
    @uknowverse Год назад +237

    대학교, 대학원에서도 고등학교의 국영수가 기본이 됨을 느꼈어요. 영상인데도 엄청 많이 필요했습니다.
    언리얼엔진에서 코딩을 할땐, 논리에 따라서 내가 구현하고 싶은 영상을 단계 별로 해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다양한 억양의) 영어 튜토리얼을 즉석에서 듣고, 이차함수, 사분면, 삼각함수 등의 수학에 따라 구현하고....
    주입식으로만 배우지 않았다면 더 좋았겠지만요

    • @kimwildi
      @kimwildi Год назад +12

      막줄이 핵심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교수님이 말한 측면이 분명 있지만 학생때 그런 사실을 알고 공부하는 학생은 잘 없죠. 솔직히 안다고 해도 성적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 당연한 환경 속에서 진정성 있게 와닿지 않을 것 같아요.

    • @wender_maker
      @wender_maker Год назад +10

      @Jm 경쟁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경쟁을 인식하는 방식을 안좋은 방향으로 가르치는게 현재 교육의 문제인거죠.

    • @user-du1jj6tr8j
      @user-du1jj6tr8j Год назад

      @회전눈이 대부분 사람은 미적분이 필요없죠 우주에가고 항공기 선박 자동차설계 주식 시장 변동성계산 하고 세상을 움직이는 5%사람들을 위한 학문이죠 한국은 5%사람을 95%사람들이 들러리 서는거죠나도 5%들수있다는 희망을 가지고요 독일처럼 중학교 진학때 기술교육 진학시키는게 내아이는 5%믿는 학부모들 때문에 한국에서는 불가능하죠
      능력도 안되는되 미적분을 하려니 본인들도 죽을 맛이죠

  • @patrick18369
    @patrick18369 Год назад +73

    아직 신혼부부라 향후 "학교에서 공부를 왜 해야해요?"라고 묻는 아이를 어떻게 가르칠까라는 생각을 항상 하면서 사는데, 생존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라 애둘러서 잘 말해야겠습니다. 사실 생존은 일뿐만 아니라 사회관계에서도 중요할텐데, 아이가 걸어갈 인생의 긴 여정에 보탬을 줄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 @user-fo6mo1bc9q
      @user-fo6mo1bc9q Год назад +9

      멋있습니다

    • @user-cy4hp4fr5x
      @user-cy4hp4fr5x Год назад +13

      부모님들이 아동심리학을 공부해서
      아이들에게 맞는 대화로 이해시키고
      욕구를 만들어줄수 있는지 고민하고 행동한다면
      아이는 분명 잘 성장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멍멍이 기르는 사람들도 멍멍이 심리와 행도에 대해 책으로 공부하던데
      사람을 양육하는것에 있어서도 필수적으로 교육하는 제도나 기관이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종종 해봅니다.

    • @deokgap
      @deokgap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cy4hp4fr5x 탁월하십니다

  • @chococake_piece
    @chococake_piece Год назад +28

    인간의 뇌가 정말 대단한게 서술기억과 절차기억을 절묘하게 사용하는 점인거 같아요
    모든 기억을 서술기억으로만 처리한다면 과부하되서 정신병에 걸리겠죠

  • @shimyoungbo2114
    @shimyoungbo2114 Год назад +18

    교수님의 의견은 100% 동의하지만 현재 교육시스템이 그걸 전혀 못따라간다는게 문제죠.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교육자들이나 사뢰가 그런 시스템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거죠.
    조금씩 진보할거라고 봅니다.

  • @motorcyclebohemian5672
    @motorcyclebohemian5672 Год назад +20

    Procedural and Declarative memory 에 대한 정의와 각각의 특징에 대한 설명 감사히 잘 듣고 갑니다.

  • @SangeonPark
    @SangeonPark Год назад +26

    교수님 알아듣기쉽게 설명을 참 잘하십니다!

  • @baks1074
    @baks1074 Год назад +16

    공부의 내용보다 그 과정에서 생기는 습관이나 사고방식이 중요하더라구요. 제가 어릴 땐 남들도 하니 너도 해야지라는 말을 듣고 심술이 났었는데 ㅋㅋ 어린이들이 물어보면 더 나은 대답을 해줄 수 있어서 기쁩니다.

    • @user-rg9ml7em7w
      @user-rg9ml7em7w Год назад +5

      맞습니다....사고습관.. 몸의 자세도 의식적으로 고치는걸 반복하면 고칠 수 있듯이 사고습관과 사고력도 의식하면 고칠 수 있습니다ㅎ

  • @user-qo5dh1ly9z
    @user-qo5dh1ly9z Год назад +23

    시장에서 물건을 살때는 미분이 필요없지만 시장에서 물건파는 걸로 성공할려면 미분이 필요하다

    • @minjae92
      @minjae92 Месяц назад

      왜죠?
      블랙쇼츠 때문에요?

    • @user-qo5dh1ly9z
      @user-qo5dh1ly9z Месяц назад

      @@minjae92 한계비용과 한계생산이 일치하는 지점에서 최대의 이윤을 얻을수 있는데 이둘을 구하는게 미분이 필요함.
      이 둘을 구해야되는 이유는 물건가격을 얼마로 설정하느냐에 따라서 최대수익을 낼수있는지를 구할수 있기때문임
      예를들어 국밥을 엄청싸게팔면 손님은 많지만 수익이 많이나지않고 국밥을 엄청비싸게 팔면 수익은 많지만 손님이 줄어듬. 적정가격을 책정해야 최대이윤을 얻을수있는데. 대기업이나 국가기관에서는 보통 외주를 맡겨서 방대한데이터를 바탕으로 함수모델링을 한다음에 위와같은 작업을함

  • @petermoon8891
    @petermoon8891 Год назад +7

    교수님 훈남이신데 지적으로도 훌륭하시네요 부럽습니다

  • @200year
    @200year Год назад +34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 = why를 중요시 안함

    • @user-qq8ow9zn4u
      @user-qq8ow9zn4u 3 месяца назад +1

      ㄹㅇ..
      쌤 왜요 ?라고 하면
      그냥 외워~

    • @son7797
      @son7797 3 месяца назад

      공감..근본 원리 물어보면 선생님께 혼남

    • @Ho-kq8vm
      @Ho-kq8vm 2 месяца назад

      캬 ㄹㅇㅋㅋㅋ

    • @JiniGuitar
      @JiniGuitar 2 месяца назад +1

      한국의 거의 모든 학교교육은 운전면허 따는 공부와 같음

    • @Rohmuhyun0523
      @Rohmuhyun0523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대답해줘도 이해하는사람이 없으니까 그러지 ㅋㅋ 원론적인 이해는 대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써야하는 경우도 많음 요즘 고등학교가면 생기부 쓰면서 궁금증을 떠올리라고 그렇게들 강조하시던데

  • @user-yr4sm1df2t
    @user-yr4sm1df2t Год назад +5

    뇌인지, 뇌과학에 관심이 많은데 너무 좋은 강의였습니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user-rs9jr4yw4f
    @user-rs9jr4yw4f Год назад +8

    끊임없이 생각하고 배워야겠네요.

  • @user-nh4dp4ui7f
    @user-nh4dp4ui7f Год назад +28

    교수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vr8cv1lj6g
    @user-vr8cv1lj6g Год назад +37

    정말 재미있는 강의네요. 추천 영상으로 떠서 보게 됐지만 생각이 많은 현대인에게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 준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앞으로는 무언가를 습득하기 위해서 저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서 배울 수 있을 것 같네요.

  • @SJKim-jx9rr
    @SJKim-jx9rr Год назад +17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 말씀인데....현재 학교는 정신적 무기를 잘 탑재를 못 시켜 주는 것 같아요. 학교 다니면서 생각을 정말 깊이 해보는 경험을 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 @eliott5121
      @eliott5121 3 месяца назад

      학습기본기의 90은 세살이전 가정교육에서 배운 것이 토대가 됩니다.

  • @user-kk8id3hf8q
    @user-kk8id3hf8q Год назад +2

    너무 흥미롭고 재밌는 영상이네요!! 뇌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앞으로 뇌의 학습 방향을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 @choiyejun928
    @choiyejun928 Год назад +6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wejofksdjf
    @wejofksdjf Год назад +11

    그래도 대부분의 학생을 수포자로 만드는 지금의 교육과정은 바뀔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beeswaxangel
    @beeswaxangel Год назад +25

    더 넓은 세상이 보일 정도로 일정 수준 공부하면 공부의 이유를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flianpassingby
    @flianpassingby Год назад +24

    꿈이 교사인데 학교교육의 목적이 무엇인지 명확히 정의내려주셔서 속이 뻥 뚫린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 @user-yi4ch3sw4e
    @user-yi4ch3sw4e Год назад +2

    잘들엇습니다, 저는 어느쪽이 더 가까운지 생각을 해봐야겟습니다

  • @goodwordsandactslife14
    @goodwordsandactslife14 Год назад +16

    최근 뇌에 아주 관심이 큰데, 다뤄주셔서 고맙습니다^^
    procedural sequence,declarative memory ,adapted situations system,특히 cognitive behavior therapy, the educational interaction by individualizations 중요하군요!?

  • @user-zx8uo4ro2e
    @user-zx8uo4ro2e Год назад +7

    다른 부위와 달리 노화에 가장 덜 영향 받는 게 뇌인 듯. -물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그런 의미에서 뇌에 투자하는게 가장 남는 장사인 듯.

  • @happyday345
    @happyday345 Год назад +1

    저는 반복을 통한 기억력 즉 절차적 기억력이 좋은 편이라, 엉덩이 붙여서 하는 암기 위주의 한국 교육체계에서 잘 살아남았던 것 같아요. 반면 선언적 기억력이 안좋은지 물건도 매일 잃어버리고, 처음 습득하는 것들은 처리속도가 느립니다. 그런데, 선언적 기억력이 단기 기억, 절차적 기억력이 장기 기억으로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작업기억 (working memory) 은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 @ss-vn7vo
    @ss-vn7vo Год назад +12

    좋은 말씀인것 같아요 잘들었습니다 ^^* 제 뇌에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 볼게요 ~!

  • @user-xg9tv9zq7u
    @user-xg9tv9zq7u Год назад +3

    학습이란 새로운것에 대처하기 위한 것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적응력이고 교과과정을 통해 이것을 훈련할 수 있다

  • @datazerobio7260
    @datazerobio726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공부와 학습의 관계는 학교에서 행복한 학창시절 노래부르다가 경쟁에서 도태되면 두고두고 후회하는 맥락과 비슷할것같네요. 결코 행복이 틀리지않고 맞는 말이지만요😅

  • @daekim4293
    @daekim4293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인아, 김주환교수님 파이팅입니다 ㅎㅎ 배운게 많았습니다 늘 고마워요

  • @user-eq8ip1qt6w
    @user-eq8ip1qt6w Год назад +1

    뇌기반학습을 지향하며 아이들을 지도하고있는 강사입니다. 교수님의 이 영상으로 제가 하고있는 일에 다시한번 확신을 갖게 되네요. 다양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만나면서 각자의 뇌특성에 맞는 방법으로 인생을 적응적으로 잘 살수있도록 돕겠습니다.
    너무 즐겁게 잘 배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 @user-yi4ch3sw4e
    @user-yi4ch3sw4e Год назад +7

    제 뇌가 잘하는게 뭔지 많이 경험을 해봐야겟습니다

  • @TT-nn8co
    @TT-nn8co Год назад +3

    기반지식의 정도에 따라서 뇌내 정보 융합에 의한 창의성의 정도차이가 생기기도 하는 것 같아요.

  • @fox9starshow
    @fox9starshow Год назад +2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qn8wj6vs8l
    @user-qn8wj6vs8l Год назад +2

    학교 교육이 생활속에 진리
    무조건 공부학습이 되야
    적응할때 빠르게 적용해
    성공으로가는 지름길ㆍ

  • @KIM-dg9sg
    @KIM-dg9sg Год назад +10

    이게 정답인데 공부 영상에서 애들 댓글 보면 노답임...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거 아니겠음??

  • @donlop21
    @donlop21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잘들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사람마다 성향 & 탈렌트 대로 사는것 같습니다.

  • @하옹
    @하옹 Год назад +6

    어떻게 하면 자신에게 뇌에 맞는 학습법을 배울 수 있을지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user-oo5gv7ec5j
    @user-oo5gv7ec5j Год назад +3

    학습이란 어떻게 일어나는가 ? 또한 기회가 되면 이야기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user-rs9dh8os7z
    @user-rs9dh8os7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너무 감사합니다.

  • @skokieh
    @skokieh Год назад +4

    인간의 학습 Jeanne Elis Ormrod 추천합니다!

  • @user-wh4nc6bz8h
    @user-wh4nc6bz8h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머리속에 있는 것만 뇌가 아니라 우리 몸 전체가 신경망으로 이루워진 뇌임.
    .즉 머리 좋아지고 싶으면 운동을 기본적으로 해서 신체능력을 올려줘야함
    유명 고대 철학자들은 전부 신체능력이 우수한 사람들 이였음
    오히려 몸이 무의식영역의 뇌라고 보면 됨

  • @user-vv2ss4wi9k
    @user-vv2ss4wi9k Год назад +31

    절차적 시스템 덕분에 취해도 집찾아서 기어들어가는거군요.

    • @WHC12
      @WHC12 Год назад +2

      근데 알코올이 그걸 담당하는 부위에 영향을 주면 못찾아가는 사람도 있죠

    • @user-hl8lo4jw6g
      @user-hl8lo4jw6g Год назад +3

      빵 터지게 하네 ㅋㅋㅋ

  • @yoian2453
    @yoian2453 Год назад +1

    와.... 감사합니다

  • @ROMO-bf3ek
    @ROMO-bf3ek Год назад +3

    너무 좋은 컨텐츠💕 기다렸어요 샤로잡다🤗

  • @davidchang4559
    @davidchang4559 Год назад +2

    So informative!!

  • @Starball_tech
    @Starball_tech Год назад +26

    공부는 생존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서, 상식을 알기 위해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진리를 향해 나아가는 지적 유희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공부도 즐기는 사람이 잘 합니다. 저는 입시 공부는 못 해도 논문 읽고 공부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기에 고딩임에도 박사과정 조교분께 칭찬을 들었어요

    • @necrojim6954
      @necrojim6954 Год назад +11

      어느정도는 동의하는 말씀 입니다만 그 사회 기여 조건에는 공부를 해서 생계에 보태 생존에 보태든, 어떤 방식으로든 돈을 벌어서 생존에 보태든 전제 조건이 필요합니다. 사회에 기여하고, 또 그것을 통해 지적유희를 느낄수 있는건 정말 "축복"이지요. 하지만 전제 조건인 생존을 위해 공부하는것도 그렇다고 잘못 되거나, 창피 할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유트브 보며 지식을 쌓고, 밥을먹고 따뜻한 곳에 있는것도 누군가가 우리 생존, 또는 제 자신이 우선 생존을 위해 시간,돈을 희생해줬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지식의 "저주"중 하나인 내가 배운만큼 이런것도 모른다고 남을 업신 여기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설령 하는일,사고 방식이 개개인 생존에 그치는 사람이 있더라도 나와는 그저 다른길을 갔을뿐 이런것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은 없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Starball_tech
      @Starball_tech Год назад

      @@necrojim6954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지나치게 한 가지 생각에만 매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user-fr1vl9gi7h
      @user-fr1vl9gi7h Год назад

      @@necrojim6954 좋은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 @EarthNa
      @EarthNa Год назад +2

      @@Starball_tech 흔히 말하는 정상과학 연구라도 하려면 입시 공부도 어느정도는 잘 하셔야함...

  • @soundaether6018
    @soundaether6018 Год назад +1

    후각이 학습에 큰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 @cholockchang4177
    @cholockchang4177 Год назад +1

    너무 좋아요

    • @cholockchang4177
      @cholockchang4177 Год назад

      사실 배운 기술을 그대로 써먹는 ai말구요 사람은 창의적 접근과 시뮬레이션을 시도하는 사람의 고유영역이라는 게 새로워요 영감이 떠오르는 이게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

  • @S-MKim
    @S-MKim Год назад +2

    우리 사회 문제 중 하나는 공부를 안해도 되는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쓸데 없는 공부를 요구하는 것이다. 그들이 열등감을 갖고 살기를 강요한다. 그렇다고 강요자가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이를 통해 우월감을 느끼고 자 할 뿐이다. 미적분이나 외국어는 나처럼 필요한 사람만 하면 된다.

  • @SteveJobs_
    @SteveJobs_ Год назад +3

    미적분의 이유와 역사를 설명해주는 것이 우선

    • @minjae92
      @minjae92 Месяц назад

      그딴거 필요없음.
      미적분이 어디에 쓰이냐고 물어보면 어디에 쓰이는지 알려주면됨

  • @joshua5343
    @joshua5343 Год назад +1

    모든것이 보완되고, 최적화 되면서 역사가 늘 그랬듯, 먼저 태어난 사람은 억울하고 불편하고 늦게 태어난 사람일수록 편하고 쉬운 세상이 될거 같다.

  • @taekhwanoh4268
    @taekhwanoh4268 Год назад +2

    서술적 학습은 절차적 학습보다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앞으로는 뇌의 적응력을 훈련시키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다.

  • @user-caonima
    @user-caonima Год назад +2

    요즘 많은 중학생들이 밤을 새워 공부하는데, 그것은 뇌에 좋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그렇게 한다

  • @user-bk4yu2ii6g
    @user-bk4yu2ii6g Год назад +11

    설록현준식 편집 캬캬 편집자 능력이 ㅎㄷㄷ하네

    • @user-cy4hp4fr5x
      @user-cy4hp4fr5x Год назад

      촬영 구도 실험하는 건가..
      촬영감독의 카메라 구도가 이상함.

  • @user-xv1eg1de4d
    @user-xv1eg1de4d Год назад +13

    지금 우리 부모세대에게는 신기한 장난감 같은 ChatGPT의 필요성을 아이들에게 이해시켜주기 위해 그 근간이 되는 뇌활용에 대한 이해를 쉽게 도와주네요. 정말 좋은 정보영상 감사합니다.

  • @jhrhew
    @jhrhew Год назад +3

    수학은 배운 내용을 써먹으라고 가르치는 게 아니라 추상적 수학적 사고를 가르치는 게 목적인데 교육 자체부터 반복적으로 문제만 풀게 하니 절차적 학습만 반복하는 꼴이 된다. 추상적 수학적 사고는 케바케로 문제를 해결할 때 생기는 시행착오를 엄청나게 줄여줘 적응과 생존에 탁월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한다.

    • @jenny20835
      @jenny20835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러면 수학문제할시간에 다양한 경험을 더 하는게ㅜ좋은건가요?

  • @user-wx4nj3oj8l
    @user-wx4nj3oj8l Год назад +3

    훈련도 중요하지만 정작 필요한건 안가르치는것도 맞지.
    우리는 법안에서 사는데 법교육이 존재하나?
    고등학교 졸업해서 누굴 고소해야할 일이 발생했는데 소장적을줄 아는 사람이 있나?
    법조인만큼의 법지식은 없더라도, 기본적인 법시스템과, 소장정도는 적을수 있게 교육되어야 하지 않나 싶다.

    • @user-xo5wl2ry6x
      @user-xo5wl2ry6x 2 месяца назад

      거 변호사한테 돈 주면 다 대신 해주는데 뭐하러 배웁니까. 콘크리트 타설이나 망가진 시건장치 개방도 학교에서 가르칠까요.

  • @sungboklee6790
    @sungboklee6790 Год назад +1

    책을 더 열심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독해력이 학생 시절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동안 해야되는게 점점 많아지니까 미뤄오다보니 뇌근육이 약해졌다는 생각도 듭니다(뇌손실...?)

  • @dtd6797
    @dtd6797 Год назад +22

    서술적 시스템이었구나... 2달 전부터 내 모든 공부를 말로 표현할 정도로 깊게 하다보니 실력 급상승했는데 뇌한테 맞는 방법이었구나

    • @steampunk329
      @steampunk329 Год назад +4

      그래서 이탈리아는 입시 등 국가시험이 구술이라고 들은 것 같아요...

  • @7tv276
    @7tv276 Год назад +7

    대개국어를 하는 사람 입장으로 사실 이와 뇌와 관련하여 궁금하기도 합니다.
    뇌 과학 내용 정리 .
    학습은 본능이다
    뇌의 학습 원리를 자연스럽게 따르면 된다
    1.절차적 기억 (생각하는 사람없다) 무의식
    무한 반복을 통해 학습하게 되고
    의식적인 노력 없이 행동으로 옮기게 된다 .
    2.서술적 기억 : 해마 말로 (뇌인지 과학)
    한번 벌어진일을 세포가 기억한다.
    해마 : 기억을 담당
    hippocampus 말 바다 괴물
    어떤 정보가 들어오면 잠시 저장 하고
    다른 뇌세포에 저장을 되도록 나누어주는 역할
    최근 기억을 저장 :좌측뇌 해마 언어 /우측 눈으로 본 기억 담당
    같은 말을 반복 - 옛날기억도 연결이 안된다
    다양한 영역들이 쓰일수 있는 조건을 주고
    훈련을 하는 연습 피타고라스 기하학 미적분
    이런 문제를 들어가서 뇌을 움직여서 사회 문제 해결에 연결된다
    미래 학습은 : 개인 맞춤형으로 전환 될 것이다.
    책으로 읽는 학습 시각적인 자극/어릴 때부터 학습을 많이 하면
    거의 절차적 학습의 영역에 들어가서 글 읽기도 한다
    일방적 지식이 아니고 호기심을 학습을 하게 하고 싶은게 아니라
    계속 많은 양을 평가 ,단순지식은 Ai
    상상력 ,시뮬레이션, 창의력은 사람간에 소통에 따라 그려진다
    다른 방식으로 어떻게하면 잘할수 있을까? 어떤한 경험을 통해서 만든다.
    스스로 학습 방법을 찾아라 ( 니 자신을 알라,니 뇌를 알라)

  • @초장순두부
    @초장순두부 2 месяца назад +9

    학교는 실용적인걸 배우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학교는, 순수한 학문에 대한 기초를 알려주어 학생들이 과목에 흥미를 붙이고 원한다면 대학에 진학해 고등교육을 흥미있게 배우게 할 수 있는데 있는겁니다.

    • @user-xo5wl2ry6x
      @user-xo5wl2ry6x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정확히 제가 하고싶은 말입니다. 미적분을 왜 배우냐. 대학교에서 수치해석할려고 배우는거죠.
      일상어에 안 쓴다고 다 쓸모가 없다고 생각들 하니 너무 답답합니다.

    • @jiktong
      @jiktong 2 месяца назад +1

      ​@@user-xo5wl2ry6x 현실에서 써먹을수 있게 응용하는 법까지 알려줘야지 그냥 점수 매길려고 문제만 내고 끝나니까 문제임 교수들 자체가 어디에 써먹는지를 몰라 ㅎㅎ

  • @seungjaelee.10441
    @seungjaelee.10441 Год назад +15

    와 내용 진짜 재밌네요 ㅋㅋ
    - 뇌 학습에는 절차적 시스템(반복) 과 서술적 시스템(상황 인식/파악/설명)이 있다.
    - 노력이 뇌를 바꾸기 때문에 노력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뇌를 디벨롭한다.
    - (뇌 피티 - 훈련 시스템)이 생길수도.. ㅋㅋㅋㅋ 합리적이다. 예전 속독 학원에 엠씨스퀘어도 있었는데 뭐..
    스토리텔링적으로 기억하는 나는 서술적 시스템이 뛰어난 사람

  • @kkpnation
    @kkpnation Год назад +13

    "유튜브의 순기능"

  • @user-ml9um9sj6l
    @user-ml9um9sj6l Год назад +1

    인생과 사회는 굉장히 복합적이고 복잡한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봅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건 교육과정에 따른 커리큘럼이 대부분 이라 생각합니다.(적어도 제가 중고등학교 다니는 10년 전은 그랬습니다.) 이건 공무원의 관료체계와 시스템적 요인으로 바뀌기도 힘들고 바뀐다 해도 많은 시간, 비용이 소요됩니다. 그런 시간과 비용이 드는 동안 또 세상은 바뀌게 될거구요. 제가 볼 때 돈과 부라는 측면에서 볼 때는 성실함, 부지런함, 마인드, 의지, 다양한 주제의 독서 이런 게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mn-hk1px
      @mn-hk1px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 마인드를 학교공부를 따라가고 주어진 일을 해내면서 장착하는거지요

  • @user-su7xv5zr9c
    @user-su7xv5zr9c Год назад +2

    나도 미적분 쓸 일 없을 줄 알았는데 살다보면 가끔 미적분에 능하면 좋겟다-라는 순간이 아주 가끔 있음. 의외로 그 원리로 돌아가는 일들이 있더라

    • @minjae92
      @minjae92 Месяц назад

      그야 2차원 함수에서 미분은 그 변화량이니까.
      도함수는 변화량의 추세, 적분은 그 변화의 x축 변수 변화에 따른 y축에서의 결과의 합.
      1차원이 높아진 것(각 그래프축의 변수에 따라 다르게 해석 가능)

  • @mahachohanlee2757
    @mahachohanlee2757 Год назад +1

    학습은 체험이라는 종합적 인지영역에 기초대응하는 뇌의 활동

  • @asdfghjklmnbvcxzqwertyuiop1
    @asdfghjklmnbvcxzqwertyuiop1 Год назад +1

    미적분을 가르쳐서 그와 비슷한 상황에 대처하게 하는 것 보다 유럽의 생존수영처럼 실생활에 더 필요한 부분을 초등교육과정에 편성하는게 훨씬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은 커서 바퀴벌레 한마리도 못잡는 약하디 약한 아이들이 되고 있다. 한번도 힘들일을 이겨내 본 적 없고, 참아본 적 없는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갑자기 그런 능력들이 생길까? 미적분 가르쳐서 뇌를 발달시키는것 보다 수영하는 법, 자연에서 곤충채집하면서 노는 법을 가르치는게 나라발전에 더 도움이 된다고 본다.

  • @Dhtdhrtv
    @Dhtdhrtv Год назад

    길눈이 어두워요. 해마가 적고 서술적 학습에 열등한 건가요? 반면, 논리/분석하는 일에는 강합니다만.....

  • @jinnam6822
    @jinnam6822 Год назад +1

    방송 감사 합니다... 근대 학교= 유니버스티 아닙니다...

  • @bomenbun
    @bomenbun Год назад +2

    세상을 이해하는것은 불가능하지만 남들보다 더 이해하는것이 교육의 목적. 학교 교육은 미래에 계속되는 이해의 과정을 돕는 기초 이해과정 즉 학교 교육을 이해하지 못하면 앞으로 더 이해하는것은 불가능 하다고 보는것이 바람직. 미적분이라는 개념을 이해못한다는 얘기는 세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는 결정적인 의미

  • @flinklin234
    @flinklin234 Месяц назад

    정신적인 무기 탑재 전 고등학교 때를 돌이켜 봤는대
    같은 나이때 또래 애들중 고상위 아이들 이야기 들으면 이미 초등학생 중학생때 미적분 끝내뒀고
    이제 고등학생때 내신 관리 하면서 수능 기출 문제 틈틈히 풀어서 수능때 시간내로 문제 다푸는걸 목표로 한다고 하더라고요.
    거기서 얻은 내 정신적인 무기는 그냥 빨리하라는거에요. 너무 슬퍼요.

  • @yungoankim6153
    @yungoankim6153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고등학교 때 수학 공포증이 있었어요. 수학을 너무 못 해서 대학 입시에 떨어졌죠.
    재수하는데 학원에서 수학 선생님께서 어찌나 잘 가르쳐 주시는 지, 수업 시간에 그 문제 풀이를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모조리 받아 적고,
    받아적은 걸 수업 끝나자 마자 쉬는 시간에 얼른 한번 베끼고,
    방과 후 그 난필 메모를 다시 한번 노트에 한 눈에 잘 들어오게 반듯하게 정리해 두고,
    주말에 또 다른 노트에 또 한번 베끼고
    시험 평가 전에 그 문제풀이 노트를 연습장에 다시 한번 또 베끼고
    그렇게 모든 문제를 5번 씩 베끼다 보니, 웬만한 수학 문제면 풀 수 있게 되어서 그 다음 해에 입시에 성공했죠.
    수학이 너무 어려워서 그냥 암기과목식으로 대처했는데, 그 문제들을 거의다 암기하고 보니 나중에는 이해가 되더군요.
    그 전에는 수학이 참 재미있는 과목이었다는 걸 미처 몰랐습니다.
    지금도 가끔 재수 시절 수학 문제 암기하던 기억을 떠올리곤 합니다. 돌이켜 보면 좋은 시절.ㅋㅋㅋ

    • @user-ef6cz5zp4m
      @user-ef6cz5zp4m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선생님이 누구시죠?
      영완님은 지금은 뭐하고 계시나요?

    • @yungoankim6153
      @yungoankim6153 2 месяца назад

      @@user-ef6cz5zp4m 나는 대학에서 서양사 가르치다가 일찍 그만두고 독서와 저술을 합니다. 제 수학 선생님은 워낙은 경기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이셨는데 그 당시에도 연세가 많은 할아버지셨고 이제 돌아가셨을 겁니다.

  • @7tv276
    @7tv276 Год назад

    저도 뇌과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서울대에 이런전공이 있는지 몰랐는데.. 새로 생겨난 전공일까요?
    다시 학교 들어가고 싶네요~

  • @hyeseoncho2619
    @hyeseoncho2619 Год назад +2

    지금까지 뇌과학자중 가장쉽게 말씀해주시는교수님

  • @user-tf1fb9dg9n
    @user-tf1fb9dg9n Год назад +1

    교수님 눈이 정약용선생닝 닮았어요

  • @SANGJU_FIRST_CH
    @SANGJU_FIRST_CH Год назад

    Thanks

  • @user-yc8bd3ok5g
    @user-yc8bd3ok5g Год назад +2

    어차피 일상생활에 문제없어 ~ 어차피 어쩌구 저쩌구..그냥 패배자들 또는 도태된 사람들이 합리화시키려는 말임 ㅇㅇ..

  • @user-qn8wj6vs8l
    @user-qn8wj6vs8l Год назад +2

    미래학습은 개인맞춤형으로될거같다
    일방적 교육으로는 아닐거다

  • @user-cj3ko4ns4f
    @user-cj3ko4ns4f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샤로잡다 개재밋네

  • @Hyuchan1002
    @Hyuchan1002 2 месяца назад

    솔직히 말하자면 실생활에서 미적분을 동원할 일은 극히 드뭅니다
    고등학교 때 미적분을 배우는건 대학교에서 사용하기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봐야겠지요
    특히 이공과 계열로 진학하는 사람들은 양자역학이나 열전달 유체역학 등등해서 미분방정식을 풀어야 하는 일이 필수적이니까요
    그런 일을 할 때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 @user-fr1vl9gi7h
    @user-fr1vl9gi7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학습은 본능이군요 ^^

  • @cms4066
    @cms4066 Год назад +1

    미적분이 가져다주는 이점이
    세상 일을 미시와 거시의 세계로 볼 수 있게 도와준다는 점이 좀 크죠.

  • @ston.k444
    @ston.k444 Год назад +1

    사실 실용지식은 초등교육에서 배우는게 맞다.
    그래도 배우는데는 정말 써먹을곳이 있어서 배우는게 확실하다.
    사실 저들이 그걸 쉽게 써먹도록 만들었으니 써먹을 이유를 못찾는것이고, 우리가 그저 보고있는 스마트폰 조차 어디다 써먹냐는것들의 집합체이기 때문이다.

  • @user-wu3rg4dj4b
    @user-wu3rg4dj4b Год назад +3

    수학 잘했던 친구들 보면 나이가 좀 들고서도 문제 상황에 대한 합리적인 대처를 잘 파더군요.
    수학을 잘한다는 건 머리가 좋다는 말과 동의어에 가까워서 그런가..

  • @user-iu4uq9fh6d
    @user-iu4uq9fh6d Год назад +3

    04:49 "그 애가 뭘 할 줄 모르는데 그걸 다 준비해서 가르쳐 줄 수 있나요?"가 정말 잘못된 거죠. 그 애가 미래를 어떻게 이뤄나가고 싶은지, 뭘 좋아하고 어떤 성취에 기쁨을 느끼는지 알아봐 주는 게 진정한 교육이지.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만 고집해서 학생의 잠재력을 낮추다 못 해 박멸하는 기성 세대의 전제를 그대로 깔고 그 위에 학습을 논하고 있네요.
    "무엇을 경험할 지 모르고, 어떤 상황을 만날지 모르는 학생들에게 학교에서의 학습은 '완충제' 역할을 해준다"는 게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탁상공론이라고 봅니다.
    실무 경험은 딱 그것만 잘 하게 될 수도 있다는 맹점을 말씀하셨는데, 그럼 학생 때 자기가 만족할 때까지 다양한 실무에 도전하게 하는 건 안 되는 건가요?
    "너 그러다 요리 접으면 어떻게 할래? 혹시 모르니까 미적분 배워놔, 다른 분야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잖아"라는 소리 때문에 요리에 몰두를 못 하는 학생도 많았겠죠.
    학생 때 미친 듯이 요리로 승부를 볼 만큼 본 다음, 만약 요리를 접고 그림을 시작하고 싶다면 그렇게 할 수 있는 공교육은 왜 못 나오나요?
    학생을 그렇게 굴리면 쓰냐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걸 몰두하면 불평도 적습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우리나라 학생들 학원에 얼마나 치여 살았는지 생각하면 굴리는 건 매한가지죠.
    잡스는 12살 때 HP 공동창업자에게 전화해서 일을 따냈고, 게이츠도 당시 흔치 않던 컴퓨터를 13살 때부터 접해 프로그래밍을 시작했습니다.
    뭐 이렇게 거창한 예시를 드냐고 하실 수 있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완충제' 따지지 않고 학생 때부터 직접 부딪치며 경험했기에 빠르고 거대한 성장이 따라왔다는 거죠.
    교수님이 하는 말씀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다 맞는 말일지라도 이 강의는 대한민국 교육의 악습을 더 고착화시킬 뿐이라 생각합니다.
    조선시대부터 수능과 고시까지 현재 진행형인, 책상에만 앉아서 글과 이론으로만 세상을 풀어내는 걸 최고로 치는 사회에 더 그럴듯한 명분만 주는 셈이죠.
    댓글 중에 누군가가 그러던데, 결국 성공한 사람들 다 학벌 좋지 않냐고. 우리나라가 저런 이론적 학문 서열에 의해 대학과 직장도 서열이 나뉘어져 왔으니까 나이 먹을 수록 환경과 기회의 차이가 커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해외는 안 그러겠냐마는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더 심하겠죠.
    교수님이 정리한 학습법에 걸맞는 직군과 학생들은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모든 학생들을 이 똑같은 틀로 교육한다는 게 문제죠. 그런 틀을 유지하는 근거 중 하나로 이런 영상 내용이 사용되는 거구요.
    만약 다양한 직업/실무/현장 경험이 병행된다면, 이런 탁상공론식 이론 교육을 고도화시키는 것도 괜찮겠죠. 시너지가 확실할 테니까요. 그런데 우리나라 교육이 언제 그랬던 적이 있나요.
    최고의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미적분을 배워야 한다고 하면 바로 코웃음이 나오지 않을까요? 학자나 엘리트가 아니라, 사업가 같이 경제적 부를 창출하는 직군도 똑같다고 봅니다. 뇌 인지를 통해 학습을 아무리 얘기해도 현실에서는 맞으면서 배워야, 부딪치고 겪으면서 배워야 학습이 성장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봅니다. 학생 때부터요.
    이런 좋은 강의 내용을 활용해서 문무 양쪽을 겸비하는 인재들이 길러지면 최고지만, 우리나라는 항상 문만 최고로 쳐왔기에, 국가적으로 그 균형을 맞추려면 이 강의는 이런 영향력이 큰 채널에 굳이 공개되지 않아도 됐다고 생각합니다.

  • @toypongdang7637
    @toypongdang7637 2 месяца назад

    공학 계열 직업을 가지면 실제로 미적분 사용하고 너무 기초라 모르면 업무가 불가할 정도입니다. 중고등학교의 교육은 각분야에서 사용한 지식의 일부를 맛보기로 보여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K0r3a50nnyK1mch
    @K0r3a50nnyK1mch Год назад

    사람은 죽어서무엇을 남깁니까

  • @user-gi2vc5xg5f
    @user-gi2vc5xg5f Год назад +1

    백날 말해도 수능으로 등급 나누는 제도, 현재 대학 4년만 다니면 사람을 가리칠 수 있게 해주는 제도, 지식활용이 아니라 어느 대학 나왔느냐로 이력서 거르고 공보 못한다고 착취 당연시 하는 문화부터 바꾸지 않는 이순신이 살아돌아와서 바꾸자고 말해도 안 바뀔 것.
    상식적으로 정말 사랑하는 대상이나 정말 두려워 하는 대상 하나씩 있을 거 아냐. 노력 안 해도 다들 서번트증후군 수준으로 기억하잖아.
    다들 할줄 아는데 학교의 잘못된 훈련으로 아는 것도 까먹고 오히려 공부라는 트라우마를 입고 졸업해서 평생 책을 멀리하게 하고 있음 ㅋㅋㅋㅋ
    학교에서 해야할 일은 학생들 개개인이 모두 다르고 스스로를 알 수 있게 상황에 노출시키주고 지식으로 돕는 것이라고 난 생각함.
    우린 걍 공부만 하고 함께 생활하면서 올바르게 문제해결하는 방법을 못 배우고 있음. 기존의 교장과 선생님들이 오히려 그걸 막고 있지...
    7:30 내 이야기인데 난 학교 다닐 때 내가 바본줄 알았음... 바보가 아닌데 수많은 사람들을 바보라고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어서 졸업시키고 있는 이 강력한 시스템이 안 바뀌고 있는 이유는 누구 때문일까???

    • @user-gi2vc5xg5f
      @user-gi2vc5xg5f Год назад

      취업이나 대입은 기존의 논술 시험 활용했음 함. 누구 아들, 딸로 특헤주지 않는다면 서술답안지나 면접해보면 견적 나올 것. 그리고 형사소송법이 만들어진 때의 방향과 현재의 방향이 다른데 그건 주댕이 꾹 닫고 범죄혐의자의 범죄의 무게와 절차의 위법성의 무게도 쏙 빼고 무조건 절차 안 지켰으니 무죄 때리는 이상한 사람들도 줄어들 것임. 왜냐면 이상하게 보이기 시작하거든. 그게 한두명이 아니라 공교육 받은 사람 전체면 세상이 안 바뀌고 싶어도 바뀔 수 밖에 없음.

  • @storyfour8761
    @storyfour8761 Год назад +2

    근데 명문대출신이 세상을 가장 혼탁하게 하는건 아닌지 반성해야한다,
    문제적인간들은 어김없이 명문대 출신으로 나온다.
    기본적인성 교육 철학교육없이 미적분을 배운들 다른 학문을 배운들 그게 인간을 이롭게하겠는가?
    이기심만 기를뿐이다.

  • @sangminlee1325
    @sangminlee1325 Год назад

    미국 GRE 논리 공부하니 도움이 되던데요

  • @user-hs9iv3zg2v
    @user-hs9iv3zg2v Месяц назад

    미적분을 학습하는 의도가 아니라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수단으로 노가다성 외우기, 반복 풀이등의 과정으로 쓴다는게 문제인듯

  • @AI-DJ
    @AI-DJ Год назад +1

    미적분을 잘하게끔 3d 툴을 개발하라. 뇌 연구는 아마 3d 스캔도 보고 논문도 보고 다이내믹한데 학생들은 구식 공부책붙들고 인강붙들고 ㅋㅋㅋㅋ학습툴을 만들면 해결된다

  • @mckinseyand2022
    @mckinseyand2022 Год назад +7

    국내대학 현실: 52살에 대기업에서 쫓겨났습니다...후배들을 위해 비켜 달라고 하더군요.
    왜 부자들은 교육을 해외에서 시키는지 이제 알았네요.

  • @sasu5035
    @sasu5035 Год назад +1

    말씀 중에 가르킨다, 가르켜준다 라고 반복해서 말씀하시는데요. 조금 아쉽습니다. 다행히도 자막은 가르친다로 적고 있네요. 그 부분은 다행 입니다.

    • @fighttothedeath21
      @fighttothedeath21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달을 가르키는데 손가락을 보고 이야기 하고있네 ㅎㅎㅎ

  • @user-bc7jy1zl4h
    @user-bc7jy1zl4h Год назад +2

    얻다 ---> 어따

  • @JSonyFamtv
    @JSonyFamtv Год назад

    기본적으로 80~90살 정도는 산다. 건강관리만 잘하면 50~70까지, 20년의 인생이 덤이다. 의학발전과 복지수준의 향상탓이다. 20년 이상을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정답은 인류를위해 가치있는 배움이다. 어떤식으로든. 먹고싸는 기계로만 살기에, 인생은 너무 아름답고 소중하다. 이제 40살을 바라보지만, 그래서 다시 초중고 수학을 배우려고 한다. 이제는 대입이 필요없고, 그저 더나은 삶과 추가된 20년을 좀더 문제해결등 의미있게 살고싶기 때문이다. 배움, 공부는 인생을 살기위한 좋은도구이다. 젊을때는 몰랐는데.. 나이들수록 배움이 고프다.

  • @ScienceUP
    @ScienceUP Месяц назад

    우리나라에서도 이 나무의사의 외과수술과 같은 영역들에 대해 연구하는 학자가 많아져서 논문으로도 많이 연구가 진행되면좋겠습니다.

  • @user-nf5gp8sd7b
    @user-nf5gp8sd7b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공부는 그냥 잘하는 사람이 잘합니다ㅋㅋ
    보통은 부모가 공부를 잘하면 자식도 공부를 잘하고 부모가 공부를 못하면 자식도 공부를 못합니다. 각자 주어진 재능을 찾아서 경쟁해야지 사돈팔촌 관광버스 타고 대학다니는데 혼자 미적분풀겠다고 지랄발광하다간 바로 낙오자 되는겁니다. 경쟁자들은 같은 노력을 해도 저만치 앞서가니까요. 이게 공부가 피드백이 점수뿐이라 퍼포먼스 차이가 눈에 보이지 않아서 빨리 포기 못하는데 메시는 팔다리가 두개뿐이라 물리적 한계라도 있고 격차가 눈에 여실히 보이니 빨리 포기하는데 머리속 사고력의 격차는 물리적 한계가 없어서 처참할정도로 극명합니다. 포기할 줄 아는것도 메타인지입니다

    • @user-fd8rm3uw1m
      @user-fd8rm3uw1m 2 месяца назад

      우리 아빠 서울댄데 왜 난 이 꼬라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