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빌린 paradox :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반대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 심리 이제 막 대학교에 입학했는데 축제니 뭐니 해서 정해진 인원수만큼 춤을 춰야 한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용기내어 싫다고 했지만 가위바위보라도 하게 되서 걸리기라도 한다면 그때도 이번처럼 싫다고 말할 자신이 없습니다. 모두들 하는 거니까요. ‘모두’라는 말이 이렇게 소수를 압박하는데, 학교는 학생들의 이런 고충을 모르니 그냥 매년 하는 행사거니 하며 진행하겠죠... 누군가는 용기내어 말해야 될텐데 저는 학교에 정이 없어서 뽑히지 않는 이상 이렇다할 액션을 취하지는 않을 거 같네요. 이 영상을 보니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이라는 말을 함부로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다수가 사실 소수이고 소수가 오히려 다수일지도 모른다는 그런 의심, 경계심을 가지고 상황을 바라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무도]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요'를 외칠 수 있는 용기...🙃 (강제)기부천사의 진심은?!💸 ‘진실게임’ 4편 MBC170429방송](/img/1.gif)
플러리님 보고 왔읍니다 ^^7
아ㅏㅏ 나가
애빌린 paradox :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반대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 심리
이제 막 대학교에 입학했는데 축제니 뭐니 해서 정해진 인원수만큼 춤을 춰야 한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용기내어 싫다고 했지만 가위바위보라도 하게 되서 걸리기라도 한다면 그때도 이번처럼 싫다고 말할 자신이 없습니다. 모두들 하는 거니까요. ‘모두’라는 말이 이렇게 소수를 압박하는데, 학교는 학생들의 이런 고충을 모르니 그냥 매년 하는 행사거니 하며 진행하겠죠... 누군가는 용기내어 말해야 될텐데 저는 학교에 정이 없어서 뽑히지 않는 이상 이렇다할 액션을 취하지는 않을 거 같네요.
이 영상을 보니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이라는 말을 함부로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다수가 사실 소수이고 소수가 오히려 다수일지도 모른다는 그런 의심, 경계심을 가지고 상황을 바라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착한생각 ㅋㅋㅋ 저랑 비슷한 상황 격으셨네요
저는 저의 시간을 후회하지 않기위해 안한다고 말했어요, 엠티 축제 춤 뭐 이런거 싹다 빠져도 대학생활에 문제 없었음요 ㅋㅋㅋ
어쩌면 과 특성때문일수도 있죠 제가 미대생이라서
와 대체 뭐하는 곳이길레 춤을 강제로 추게 해?
뭐 애완동물 가지고 노는 거야?
문제는 진짜 소외당하는게 진짜 문제에요.
ebs와 정성호씨 자문해주신 많은 석학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컨텐츠가 끝나서 많이 아쉽네요...
이거 개노답 삼형제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수미가 여기서 왜 나왘ㅋㅋ근데 말하는 건 완전 비슷햌ㅋㅋ
플하^^
운암동나주국밥
침묵의 나선이론
훠훠
플러리 효과 ㅋㅋㅋㅋ
훌렁이!훌렁이!훌렁이!훌렁이!훌렁이!
훌렁이 만세!! ^^7
Hoolung-E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