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시가는 문제가 결혼 후 자식 특히 며느리에게 요구사항이 많다는 것이다. 며느리가 되기 위해 결혼하는 여자는 없다. 밥률로 맺어진 관계이니 서로 조심하고 자식들을 독립시켜야 요즘 젊은 사람들이 결혼에 대한 생각이 바뀌지 않을까 싶다. 육아의 목적은 온전한 자식의 독립이라는 걸 생각하고 결혼하고 둘이서 잘 살게 개입을 안하는 게 좋은 것 같다.
얼마나 괴로웠으면 돌아가시고 나서도 후회 안하시겠어요~~~저도 진짜 진짜 징그럽네요~~~기분따라 막말 해놓고 며칠 지나서는 아직도 기분 안풀렸니? 이러고…질려버렸어요~~저는 최대한 아이들도 안보여줍니다!ㅋㅋ 너무 다양하게 뒤통수 씨게 맞아가지고 아직까지 얼~얼~하니 좀 그래요~~
시어머님께 재산 남겨줄 생각하지 말고 고생 많이 하셨는데 여행 많이 다니시고 다 쓰셨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뭔가 더 가까워 지고 뭔가 남겨주고 나중에 기대기를 바라시는거 같아서요. 성향적으로 안맞고 함께하면 맞춰야 하니까 에너지 많이 소모되고 힘든데 뭔가 바라시는게 많이 부담되요. 단지 남편 키워준게 고마운 만큼만 하려고 합니다. 친구도 너무 가까워지는거 싫어서 적당히 만나는데 시부모님 은 더 거리유지하고 싶어요.
저 결혼 8년째. 안부전화 안 해요. 남편도 저희 부모님한테 안 합니다.둘다 한 적 없어요. 전 저희 부모님이랑 통화하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전화공포증 문자공포증 생겼습니다. 저희 부모님의 끈질긴 질문. "잘 지내나??" 사고라도 났을까봐 그러시는지, 남편한테 맞아죽기라도 했을까봐 그러시는건지.. 저는 남편이랑 둘이서는 정말 꽁냥꽁냥 잘 지냅니다. 양가 가족들만 안 끼어들면... 내가 너무 못돼처먹었나 싶은 때가 많지만 그냥 나의 행복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들어보긴 했는데, 실제 결혼 해보니까 저도 겪고 있더라구요😂 저희 시부모님도 제가 전화 안하면 한번씩 제게 전화 하셔서 왜 전화 안하냐~ 한번씩 해줘라 하십니다. 저는 원래부터 누구에게나 연락을 먼저 잘 안하긴 해서 시부모님께 안부인사 습관처럼 잘 못하겠어요. 결혼 2년차지만 아직도 어렵습니다 ㅠㅠ 이상하죠, 친정 부모님은 남편에게 안부인사 바라지 않거든요.. 저에게 전화를 더 하면 하지요😅
저는 연애 4년하는 동안 결혼 이야기 오고 갈때서야 시부모님을 처음으로 뵈었어서 그런지 저를 무척이나 궁금해하시고 신기해하시는..? 그래서 신혼때 아버님께서 주기적으로 연락을 하길 원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전 일절 그런걸 할줄도 모르고 할 성격도 안되서 생신때 편지로 저는 저희 친정아버지에게도 연락 안드려서 아버님께만 따로는 못하겠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렸어요. 그게 그렇게 부담이 될줄은 몰랐다고 하시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셨는데 그게 벌써 8년전이네요😅 그 이후로는 저에게 따로 일절 연락없으시고 지금은 아이가 있는지라 가끔 제가 손주 영상통화 몇번 할뿐이지 개별적인 연락은 일절 없으시네요. 근데 다들 주위에서 이 이야기를 들으면 입을 쩍벌리고 시댁에서 뭐라고 안했냐고 하시던데 저는 솔직하게 못하겠다 부담스럽다 이야기하는게 낫다는 주의라.. 그 이후로는 시댁과의 마찰 일절 없었고 친정보다 시댁을 훨씬 많이 가고 며칠씩 자고오고 그럴정도로 편하네요😊
맞아요. 솔직하게 말해서 서로의 바람을 알고 이해하며 수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예의만 갖춘다면 못할 말이 없지요. 간혹 따박따박 할 말 다한다고 나쁘게 보는 시댁이 있는 것 같아서 참 안타까워요. 참고 참다가 이혼하거나 시댁과 연 끊었다는 사연을 보면... 역시 양방향으로 진솔한 대화가 이뤄져야 해요^^ 생각대로 실천했더니 중간에 자연스럽게 약간의 갈등을 겪고 사이가 좋아졌어요. 시부모님께서 더 신경 써서 배려해 주시는 게 느껴져요. 애정과 존경심이 절로 생기더라구요🙂
난 우리시어머니를 좋아하지만 전화는 거의 안함. 원래 쓸데없는 통화 안좋아해서 일없으면 그누구에게도 안함. 친구도 언제 만나자 약속잡고 얼굴보지, 통화따위 안함. 울부모님한테도 용건없음 안함. 울신랑이 가끔 나한테 하는정도. 일있으면 서로 문자합시다. 꼭 통화해야함? 하고싶은사람이 하던가.
우리나라는 특히 결혼시키면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도리"라는 단어로 코뚜레를 꿸 수 있다는걸, 며느리 신분으로 대놓고 거절할 수 없다는 걸 시부모가 너무 잘 알아요. 거기다가 온통 한식구 속에 며느리는 혼자 외부인 신분에서 혼자 적응하러 들어가는 신분이라 완전 최약체! 시모 시부 인성에 따라 거기서 갑질과 시집살이 강도가 정해지죠. 의사 교사 공무원...돈버는 며느리도 아무 소용없어요. 더 찍어 눌러 제압하려고 하지 않으면 다행
시자만 나와도 학떼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시댁이랑 관계가 좋고 생각나면 연락드리고, 맛있는거 사면 하나 더 사서 들러서 가져다드리고 해요. 대가족 장손댁으로 살아와서 그냥 식구들끼리 자주 만나고 시간보내는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남편이 엄청 고마워하는데 저는 효도하려고 일부러 하기보다는 그냥 어머님이랑 시시콜콜한 얘기하는데 전혀 부담이 없어요. 물론 저희 부모님에게도 남편이 장녀 사위 노릇, 아들 노릇 해줘서 고마워하고 있구요. 효도를 해야지라고 생각하면 부담이고 강제할 건 아니겠지만, 살갑게 가까이 지내는게 꼭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요.
시시콜콜이야기할때 번번히 너가 잘못했다며 신랑 편들고 너가 참아라 그러면 님도 지금처럼 지내지는 못하실거에요^^ 저도 처음엔 그러게나 말이다 하며 편들어주시더니 지금은..^^ㅋ 부럽습니다 좋은 어르신을 시댁으로 만나신건 정말 큰 복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은 시댁에 따로 가급적 연락 안합니다 각자의 부모님께 효도는 셀프이니 내켜서 나오는 진심의 효도만 할 생각입니다^^
@@시원-n8t 시부모님께 남편으로 인해 속상하거나 미웠던 일을 굳이 얘기할 이유가 없겠지요. 입장 바꿔서 아무리 제가 모자르게 행동해도 남편이 저희 부모님께 저 때문에 힘들단 이야기를 하는게 적절한 행동일까요? 부부간의 갈등과 다툼은 부부가 해결할 일이에요. 애당초 갈등에 시부모님이든 그 누구든 제3자를 개입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키지니 무슨 말씀이신지는 잘 알겠지만, 보통은 그런 경우에 직접 연락드리기보다는 친구에게 안부를 묻거나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거 아닌가 해서 댓글 달아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친구가 내 부모님이 아프다고 얀락해서 직접 통화하길 원한다면 조금 부담스러울 것 같거든요.
시부모에게 잘하라고 강요는 아니나 안부 정도는 주고 받는 게 사람살이 같네요. 남하고 별 차이가 없다면 부인으로서 며느리로서의 대우도 안받고 손자 돌보는 도움도 안받겼다는 뜻인가 보네요. 전 시어머니 될 사람이지만 어느날 가족이 되기는 어렵고 저도 불편할 것같아요. 아들에게 외식,문화생활,대화등 좋은 경험을 함께 하며 친해지자고 미리 교육시켰는데 싫어할 수도 있겠군요. 아이 생기면 도움 필요할 때 그 때 조금 더 친하게 지내자고 약속해놨는데 요즘 문화가 이 정도인 줄은 몰랐네요.
맞아요. 그게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결혼은 정서적, 경제적 독립이라고 생각하고 저희 힘으로 충분해서 집 사는데 도움 안 받았어요. 이사 선물도 계속 안 받으니 5년차, 이번에는 어머님께서 작정하고 임의로 주문하셨더라구요..ㅎㅎ 배송 전이면 취소해주겠다고 하셨는데 조회하니 배송 중이어서 거절 못했어요. 김치, 탕, 반찬도 해오셔서... 맛있게 먹겠지만 정말 빈손으로 오셔도 되거든요. 엄마께서 부모는 자식에게 주는 기쁨이 크니 받는 것도 효도라고 하셨어요. 이렇게 양가 부모님을 위해 받는 것이죠.. 필요한 것은 저희가 사면 되는데😅 근데 연락, 만남의 빈도가 부모님께 받는 물질과 관련이 있나요? 대가가 따르는 선물은 사절인데요..ㅎㅎ 선물은 결국 주는 사람이 좋아서 주는 것이죠.. 필요를 떠나 마음은 전달되니 감사한 마음 갖고 삽니다
우리 아들 결혼시키지 싫으네요.... 초등학교 6학년인데^^ㅋㅋ 나중에 다 크면 징그러워서 보내고 싶을려나요? 지금은 진짜 뺐기기 싫으네요... 그런데 며느리한테 바라는건 진짜 없을껀데..... 아들이 너무 며느리만 좋아하면 질투날듯... 아직 어려서 그렇겠죠;; 여친 챙기면 괜히... 용돈 더 안주고 싶은건... 조짐이 보이는건가? 전 전혀 시댁에 전화 안 드리네요... 전화가 옵니다^^
@@kachupi3726 아들에게 애착 갖는게... 아들 잡아 먹을 정도인가요... 평생 끼고 살고 싶을 만큼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아직은 어디든 뺏기기 싫을 정도로 잘 키우고 싶네요.... 대학생 되고 군대가고..... 그러다 보면 머 달라질 수 있겠죠... 너무 머라하네요... 아직은 제 품의 어린 자식이라... (아직은 부족하고 배울게 많은 자식이라...) 그런가 봅니다... 아들이 저한테서 하나 하나 독립하다 보면 저도 아들에게서 하나 하나씩 신경을 덜 쓰겠죠... 저도 자식 키우는게 처음 이라... 다 키우고 어떨지 저도 모르겠네요...
서로 간섭말고 명절도 각자 집으로
유산상속 바라지 않습니다 다 쓰고 가시길
남의집딸이고 남의집아들 이니 존중해 주세요
우리나라 시가는 문제가 결혼 후 자식 특히 며느리에게 요구사항이 많다는 것이다. 며느리가 되기 위해 결혼하는 여자는 없다. 밥률로 맺어진 관계이니 서로 조심하고 자식들을 독립시켜야 요즘 젊은 사람들이 결혼에 대한 생각이 바뀌지 않을까 싶다. 육아의 목적은 온전한 자식의 독립이라는 걸 생각하고 결혼하고 둘이서 잘 살게 개입을 안하는 게 좋은 것 같다.
심지어 호주제폐지되서 법률로도 남이예요. 내 등본 떼면 내 남편 내새끼 내부모만 나옴
왜 굳이 남의자식에게 안부 받고싶어할까요... 특히나 시댁은... 아들 전화면 될텐데...
제발 각자 삽시다
결혼한 아들 딸들 바짓가랑이 붙들고 괴롭게 하지 말고
어~~쩌다 한번씩 만날 일 있으면 귀한 손님 대접하고
또 각자 살면 됩니다
제발 다 큰 아들, 딸 끼고 살지 마세요
그럴거면 애초에 결혼을 왜 시켜 데리고 수발이나 들고 살라하지
진짜.. 시부모님들 친해지고 싶다는데... 나는 싫음. 안맞는데 자꾸 친해지쟤. 같이 있는것 자체가 너무 불편하고 힘듦. 잘 안만날수록 연락 안할수록 멀리 지낼수록 시부모님이 좋아짐. 아니 최소 싫어지지는 않음. 보면 볼수록 더 싫어짐
와우~~
분명 자기들도 시부모님이랑 친하기 싫었을거면서~
저도 시어머니지만
며느리 안부
그다지 좋아하지않아요.
각자 자기삶
잘살면 되요.
대신 있는 재산 잘쓰고
아들며느리 더 해주고싶은것 참아요.
결혼 24년차인데
전화 안하면 안한다고 맨날 혼났네요
미치도록 싫었고
전화해도 할말이 없었어요.
지금은 돌아가셔서 안계시지만
나는 저런 억지 인사 부담주지 말아야지 생각하네요.
며느리에게 효도 강요하지 않기 합시다.
제가요즘 받는 스트레스라서 질문드려요..
혹시 돌아가시면 아..자주찾아뵙고 전화좀 드릴껄 이런 후회가 들꺼같아 고민되는데
어떠셨어요?ㅜㅜ
@@세현인-h2n 전혀 후회같은건 없네요.
그냥 속 시원합니다
@@됴-n3k 👍
얼마나 괴로웠으면 돌아가시고 나서도 후회 안하시겠어요~~~저도 진짜 진짜 징그럽네요~~~기분따라 막말 해놓고 며칠 지나서는 아직도 기분 안풀렸니? 이러고…질려버렸어요~~저는 최대한 아이들도 안보여줍니다!ㅋㅋ 너무 다양하게 뒤통수 씨게 맞아가지고 아직까지 얼~얼~하니 좀 그래요~~
시어머님께 재산 남겨줄 생각하지 말고 고생 많이 하셨는데 여행 많이 다니시고 다 쓰셨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뭔가 더 가까워 지고 뭔가 남겨주고 나중에 기대기를 바라시는거 같아서요. 성향적으로 안맞고 함께하면 맞춰야 하니까 에너지 많이 소모되고 힘든데 뭔가 바라시는게 많이 부담되요. 단지 남편 키워준게 고마운 만큼만 하려고 합니다.
친구도 너무 가까워지는거 싫어서 적당히 만나는데 시부모님 은 더 거리유지하고 싶어요.
현명하시네요 : )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
남편을 멋지고 훌륭하게 키워준게 감사한 마음이 있어서 그렇게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지내고 있어요!
결혼하면 독립좀 시켜주세요 어머님 아버님들아
아들의 부인이라고만 생각하시길…
내 며느리~우리 며느리~ 이런거 하지마시고.. 외국처럼 삽시다 좀 … 연락하라고 하는거 진짜 짜증남 남편한테 엄청 짜증내게됨 무슨 애도아니고.. 챙김을 받으려고 하는지.. 각자사는거지…
아들한테도 꼭 시켜야됩니다 그래야 세상이 변하지않겠어요
그래서 신랑은 친정부모님한테 안부인사하나요? 왜 꼭 시자들은 꼭 시짜질하려고 하는지~ 😁 아들장가보내면 좀 떨어져라~ 애 젖땐지 오래됐어요~ 꼭 시모들이 못 떨어져서 사달이지~ㅉㅉ
맞습니다. 아들한테 친정에도 전화좀 하라고 말좀 해라. 며느리 시댁에 전화안한다고 뭐라 하지말고 쫌.
저 결혼 8년째. 안부전화 안 해요. 남편도 저희 부모님한테 안 합니다.둘다 한 적 없어요. 전 저희 부모님이랑 통화하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전화공포증 문자공포증 생겼습니다. 저희 부모님의 끈질긴 질문. "잘 지내나??"
사고라도 났을까봐 그러시는지, 남편한테 맞아죽기라도 했을까봐 그러시는건지.. 저는 남편이랑 둘이서는 정말 꽁냥꽁냥 잘 지냅니다. 양가 가족들만 안 끼어들면... 내가 너무 못돼처먹었나 싶은 때가 많지만 그냥 나의 행복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시어머니 맬 아침마다 안부전화원하시던데 ..
싫어요 조선시대도 아니고..
아들들 장가보내도 난 저런시어머니 안될려고요
그냥 너희 편하게 살아라~~
내엄마랑도 안부인사 자주 안하는데 몇십년만에 만난 낯선 아줌마랑 할말이 뭐가 있너 맬 아침마다 통활 하나요..
70대인 우리 부모님도 그런건 안바라시는데…
매일이요…. ?? 그렇다면 얼른 돌아가시길 기도해야겠네요 ㅠㅠ
생사확인하라는거
매일아침 할말도 없겠네 참나ㅋㅋㅋ
시모님 춘추가 90대 이상이신가요...?
어차피 대화해도 시어머님은 저에 대하서는 전혀 안궁금해 하시더라구요.대화하다보면 소외감이 들어서 굳이...근데 편찮으실때는 전화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맞아요 : ) 시어머님이 말씀하시는 주제는 주로 건강? 말고는 크게 없는 것 같아요 ㅎㅎ
제가 신혼초에 감기에 크게 걸려서 걱정하시는 것 같아요 ㅎㅎ
저도 결혼하고 안부전화때문에 부담스러웠는데 생신, 새해 등등 초반에는 하다가 남편도 우리부모님한테 안하니까ㅡ저도 이제
내려놨어요 ㅎㅎ 시가에 남편이 전화하자니까
안한다고 말씀드리니 아들은 원래 그런거 못한다고ㅋㅋㅋㅋ저도 원래 못해서
이제 안하는데 정말 편해용
시부모님 안부전화, 효도여행, 주말방문, 2세출산 강요하시는데... 이것 때문에 남편과 이혼을 진지하게 생각했어요. 2번이나 가정의 큰 위기를 겪고선 지금은 시가랑 거리 두고 있어요. 효도는 셀프! 남의 집 딸한테 효를 바라지 맙시다ㅠㅠ
저희도 처음엔 전화드리고 남편도 전화드렸는데 이젠 각자부모님한테 각자 전화합니다ㅋㅋ편해요
각자 관심 끊고 편히 사세요~
며느리가 아플때 시부모가 관심 없어도. 나중 재산 안줘도 서운해 하지 말기~
며느리는 남의 자식이니깐~
그러면 인정함
아직 재산에 대한 생각은 크게 해본적이 없네요 : )
들어보긴 했는데, 실제 결혼 해보니까 저도 겪고 있더라구요😂 저희 시부모님도 제가 전화 안하면 한번씩 제게 전화 하셔서 왜 전화 안하냐~ 한번씩 해줘라 하십니다. 저는 원래부터 누구에게나 연락을 먼저 잘 안하긴 해서 시부모님께 안부인사 습관처럼 잘 못하겠어요. 결혼 2년차지만 아직도 어렵습니다 ㅠㅠ 이상하죠, 친정 부모님은 남편에게 안부인사 바라지 않거든요.. 저에게 전화를 더 하면 하지요😅
과거의 제가 쓴 댓글인줄 알았네요;;;;
왜 이럴까요 ㅠㅠ 누가 좀 알려주세요 불편하고 미쳐 버리겠습니다ㅠㅠㅠㅠ
저는 연애 4년하는 동안 결혼 이야기 오고 갈때서야 시부모님을 처음으로 뵈었어서 그런지 저를 무척이나 궁금해하시고 신기해하시는..? 그래서 신혼때 아버님께서 주기적으로 연락을 하길 원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전 일절 그런걸 할줄도 모르고 할 성격도 안되서 생신때 편지로 저는 저희 친정아버지에게도 연락 안드려서 아버님께만 따로는 못하겠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렸어요. 그게 그렇게 부담이 될줄은 몰랐다고 하시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셨는데 그게 벌써 8년전이네요😅 그 이후로는 저에게 따로 일절 연락없으시고 지금은 아이가 있는지라 가끔 제가 손주 영상통화 몇번 할뿐이지 개별적인 연락은 일절 없으시네요. 근데 다들 주위에서 이 이야기를 들으면 입을 쩍벌리고 시댁에서 뭐라고 안했냐고 하시던데 저는 솔직하게 못하겠다 부담스럽다 이야기하는게 낫다는 주의라.. 그 이후로는 시댁과의 마찰 일절 없었고 친정보다 시댁을 훨씬 많이 가고 며칠씩 자고오고 그럴정도로 편하네요😊
맞아요. 솔직하게 말해서 서로의 바람을 알고 이해하며 수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예의만 갖춘다면 못할 말이 없지요. 간혹 따박따박 할 말 다한다고 나쁘게 보는 시댁이 있는 것 같아서 참 안타까워요.
참고 참다가 이혼하거나 시댁과 연 끊었다는 사연을 보면... 역시 양방향으로 진솔한 대화가 이뤄져야 해요^^
생각대로 실천했더니 중간에 자연스럽게 약간의 갈등을 겪고 사이가 좋아졌어요. 시부모님께서 더 신경 써서 배려해 주시는 게 느껴져요. 애정과 존경심이 절로 생기더라구요🙂
아 한달에 한번씩....
이래도 되는군요...전3일만 지나도 가슴이 두근거리는데...3일지나면 시엄니 목소리가 낭창해져요...어휴😢
3일에 한번씩 전화를 하신다는걸까요? 오호,, 시어머님께서 하실 말씀이 많으신가봐요,,
아.. 미치겠다 우리 시어머니도 그런데.. ㅋㅋㅋㅋㅋ
저는 모른체 합니다..
그냥 신랑한테 매일 전화시키고 옆에서 어머니 저도 있어요 하세요 저는 그럽니다 ㅡㅡ
사실 그렇게 몇달 하니 신랑이랑 사이가 나빠지더라구요 둘이서 제 욕하나봐욬ㅋㅋㅋㅋ
@@peavyhaus할말이 많다기보다 그냥 참견 아닐까요??
우리집은 그래요 아들에게 할 잔소리를 저에게 한바가지 쏟으시고 어머니 직접 말씀하세요 하면 걔나 내말을 듣니 하시고 제말도 안들어요 하면 그러게나 말이다 하며 한숨 쉬고는 잔소리 2절 하십니다 ㅡㅡ
우리집은 그런데ㅠㅠ 댓글 쓰신님도 그러신가요 저는 요즘 진짜 시댁이랑 신랑 문제로 너무너무 답답합니다 ㅠㅠ
난 우리시어머니를 좋아하지만 전화는 거의 안함.
원래 쓸데없는 통화 안좋아해서
일없으면 그누구에게도 안함.
친구도 언제 만나자 약속잡고 얼굴보지, 통화따위 안함.
울부모님한테도 용건없음 안함.
울신랑이 가끔 나한테 하는정도.
일있으면 서로 문자합시다.
꼭 통화해야함?
하고싶은사람이 하던가.
결혼 19년차. 아니~ 남편부모님한테 전화해서 뭐라 말하라고 안부전화를~ 키워준 우리 엄마 아빠랑도 용건 있을때만 하는데... 이게 잘하려고하면 더 바라시더라구요. 안하니까 처음엔 잔소리 하시던데 나중엔 그런갑다하고 포기? 하시더라구요. 전 용건있을 때나 천재지변, 축하할 일 있을때 전화드립니다. 시부모님께 걸려오는 전화는 언제나 공손하게 받구요~ 한달에 한번이상은 꼬박꼬박 보고요.
19년차, 월 1회 이상 뵙는다니 엄청 잘하시는데요^^*
그냥 잘 살게 두세요. 무소식이 희소식입니다.
전화해도 할 얘기가 없어요😮
우리나라는 특히 결혼시키면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도리"라는 단어로 코뚜레를 꿸 수 있다는걸, 며느리 신분으로 대놓고 거절할 수 없다는 걸 시부모가 너무 잘 알아요.
거기다가 온통 한식구 속에 며느리는 혼자 외부인 신분에서 혼자 적응하러 들어가는 신분이라 완전 최약체!
시모 시부 인성에 따라 거기서 갑질과 시집살이 강도가 정해지죠.
의사 교사 공무원...돈버는 며느리도 아무 소용없어요. 더 찍어 눌러 제압하려고 하지 않으면 다행
당신도 누근가의 며느리였던적이 있었잖아요 ,, 무소식이 희소식이다~하셔요
시어머니,,하트문자 보내지마세요,,,,부담부담
미래의 시어머니가 될 나...항상 다짐중입니다. 남의남자에 정성 쏟지말자. ㅎㅎㅎ
ㅎㅎㅎ 남의 남자
정답이네요.
매주 연락 드리고 일주일 한번 갔더니 얘 넌 여기가 친정 인줄 아는거 아니니 그러시데여 친정도 좀 가야지 하시데여 ㅎㅎ 병원근무 하는데 울엄빠는 출퇴근 하며 절 보고 가시니까 ㅎㅎ물리치료랑 이것 저것 하러 병원 오시니 워낙 자주 뵙기도 사이만 좋음 자주봐두 ^^
한달에한번 축복받으신거네요
시자만 나와도 학떼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시댁이랑 관계가 좋고 생각나면 연락드리고, 맛있는거 사면 하나 더 사서 들러서 가져다드리고 해요. 대가족 장손댁으로 살아와서 그냥 식구들끼리 자주 만나고 시간보내는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남편이 엄청 고마워하는데 저는 효도하려고 일부러 하기보다는 그냥 어머님이랑 시시콜콜한 얘기하는데 전혀 부담이 없어요. 물론 저희 부모님에게도 남편이 장녀 사위 노릇, 아들 노릇 해줘서 고마워하고 있구요. 효도를 해야지라고 생각하면 부담이고 강제할 건 아니겠지만, 살갑게 가까이 지내는게 꼭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요.
시시콜콜이야기할때 번번히 너가 잘못했다며 신랑 편들고 너가 참아라 그러면 님도 지금처럼 지내지는 못하실거에요^^
저도 처음엔 그러게나 말이다 하며 편들어주시더니 지금은..^^ㅋ
부럽습니다 좋은 어르신을 시댁으로 만나신건 정말 큰 복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은 시댁에 따로 가급적 연락 안합니다
각자의 부모님께 효도는 셀프이니 내켜서 나오는 진심의 효도만 할 생각입니다^^
@@시원-n8t 시부모님께 남편으로 인해 속상하거나 미웠던 일을 굳이 얘기할 이유가 없겠지요. 입장 바꿔서 아무리 제가 모자르게 행동해도 남편이 저희 부모님께 저 때문에 힘들단 이야기를 하는게 적절한 행동일까요? 부부간의 갈등과 다툼은 부부가 해결할 일이에요. 애당초 갈등에 시부모님이든 그 누구든 제3자를 개입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그놈의 안부인사 장가가기전에 넘처럼 지낸 자식 그 자식노릇을 넘의 자식한테 바라니 힘드네
할말도 없는 데
한달에한번이나...?
근데 초반에 해주는 버릇하면 당연한 줄 알아서 계속 해야되더라구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특정날 특정행사는 안부연락, 행사챙기되
나머지는 안 바빠도 바쁜척 바빠도 바쁜척 하면 자연스럽게 신경 끄심...
50대인데 그래도 어르신이 코로나 걸렸거나 몸이 많이 아프면 전화 드리는 건 당연한 것인데요 그 외 잘 살고 계시면 굳이...각자 잘 살면 됩니다
난 50대인데 우리 시부모님은 그런거 안바라심. 첨에 신혼땐 그런거따지셨는데 세월이 흘러서 내성향을 많이 이해해주심. 오히려 내가 아플때 전화하셔서 내 걱정하심. 나한테 뭐 바라고 그랬으면 너무 힘들었을듯
상대가
F라면
쓸데없다싶은 인사치레도
관심으로 여긴다는것을
T들은 알아야해요
T심는다고 T나는것은 아니더군요
아프시면 안부인사 정도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이해가 안간다....ㅋㅋ
왜 아들 부인한테??ㅋㅋ
영상에 설명이 부족했는데,
저희 친정아버지도 사위가 전화안하면 서운해하시더라구요..?^^;;
@@peavyhaus그럼 추가 글을 적으셔야 할 것 같아요. . 저도 여잔데요~
지금 이 영상은 시댁연락쪽으로만 생각하게끔 말씀하신 것 같아요 다른분들 댓글두 보면요
사위가 전화안해도 님 부모님이 서운해하는건 부모님들 마음일거예요~
저 문제로 저흰 지금 배에 둘째 있는데도 연락 안하고 지냄.지긋 지긋함. 살짝 현대판 올가미임.
안부인사도 성향차이더라! 용건없는 통화 안좋아하는 엄마는 귀찮아하시고 오지라퍼 아빠는 본인이 먼저 며느리 사위한테 전화하고... ㅋㅋㅋ
사위한테 안부전화 바라는 장모는 거의 없을 듯?
왜 며느리한테만 강요하는지
댓글보고 놀랐네요 ㅎㅎㅎ 연락안하는것이 당연시되는 사회라니
저두요. . 깜짝놀랬어요~ 다들. . 너무. . ㅋ 할말하않. .
오 전화를 하는 문화가 있는지도 몰랐네요.
각자 부모님 각자 챙겨야한다 생각합니다 ㅎㅎ
자식도 경제적 독립을 하라~~
경제적으로 도와준 자식에게 직접 효도받으면 되지않나..?
@@miotello-fe7uf자식에게 받으라 그배우자는 배우자일뿐~일종의...하청이 본청 챙기는거아닌가요 그건 악습이고 이상한건데? 하청직원은 하청받은 일만하는거지않을까요~그 재산 누구 명의 일까요~따지고 들자면 그렇단겁니다
힘든사람들많네
남편이 전화해서 옆에서 같이 이야기 하는게 어때요 ?
제가 먼저 전화드릴때 그렇게 오래 통화하진 않아서 크게 부담은 안되고있어요,
한달에 한번 안했다고 눈치주시는 것도 아니셔서요 ㅎㅎ
나도 시어머니가 될거지만 모른체 하고 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자기들 아쉬울때만 부모가 되지말자
시부모들은 관종.본인 자식들에 대한 전화는 요구안함.
무소식이 희소식.
그렇다고 아예 전화하지말라는것 아님.아주 가끔 안부전화정도는 알아서...
관점의 차이이긴 한데 각자부모님께 잘하고 싶고 서로만 부부의 관계로 가지고 싶으면 사실혼관계를 유지하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동거를 해도 동거친구부모님이 아프시면 연락한통은 드릴수 있지않나 싶네요.
룸메이트 부모님이 아프신데 왜 안부인사를 드리나요?!
아주 친하고 룸메네 반찬계속얻어먹고 얼굴자주뵌분이면 걱정되고 쾌차하길 바라게 될수있죠~
ㅋㅋ룸메 부모님한테 안부인사를 왜하나요
@@키지니 무슨 말씀이신지는 잘 알겠지만, 보통은 그런 경우에 직접 연락드리기보다는 친구에게 안부를 묻거나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거 아닌가 해서 댓글 달아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친구가 내 부모님이 아프다고 얀락해서 직접 통화하길 원한다면 조금 부담스러울 것 같거든요.
진짜 살면서 룸메 부모님이랑 연락했다는 이야기를 듣도보도 못했는데.. 그냥 아저씨 아주머니인거죠.
냉장고 어디꺼에요?
문여는방향 제가 원하는건대,ㅎㅎ
으악 한달에 한번 ㅜㅜ😂
개피곤 시...아들도안하는거를 묭느리한테바라는게 많음 결혼하지마셈~~내인생 내자유 없음 여행가는거도 샘내던데
난 결혼후 신혼때
우리남편이
시어머니께 매일 문안전화 드리라고 해서
힘들었다
매일 전화해서 무슨얘길 하라고 ㅠ
자기도 시어머니께 매일 전화드린다고
나보고도 하라고 ..
아 지금 생각해도 효자랑 사는건 힘들다
엥?? 남편이 장인어른 장모님께 매일해야 나도 시댁에 하는거죠ㅎ 자기부모한테 자기가 연락 하는건데 ...그건 자기 자식들한테 하는말이지...ㅠ
징징징 힘든얘기 퍼부으세요… 우울증걸리시도록… 사는게힘들다 남편때문에 힘들다.. 애키우느라힘들다
한달 한번 며느리는 시가 사위는 친가 안부인사
아무리 자기 가족 자기가 챙기는 게 맞다고 해도, 며느리도 가족 구성원에 들어왔는데 최소한 어르신들이 편찮으실 때는 안부 여쭤보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에휴...
사위들은 장인장모 아프든말든 1도 전화 관심이 없던데
진짜 자기 아들 한테 안하고 굳이 남의집 귀한딸에게 간섭 오지게 하는 시어미들 정신좀 차렸으면
안녕하세요? 사용하시는 도마 정보 알 수 있을까요?
양가 가족 사업을 헤서× 해서
앗 오타가 있었네요 ^ ^ 감사합니다 !
한달에 한번...남이다.
결혼시키면 남남처럼 살아야 하는구나! !
친가든, 시가든 저희 부부를 독립된 가구로 인정해주신다는게 느껴져요 ^ ^
에혀.. 부모 자식도 거리기 필요해요. 한달에 한번이 부족하면 결혼 시키지말고 평생 끼고사세요.
님 아들이 장가가서 허구언날 장인장모가 사위 얼굴 보고파하고 서운해하면 퍽이나 아름답게 보겠어. 사돈들이 주책떤다고 난리칠게 뻔함
전화가불편하면 톡이나 문자로 라도 안부인사하면 그거라도 부모님들은 좋아하실듯한데
노망난거지 지자식도 안하는 안부인사를 왜 한평생 남으로 살던 남에집 딸래미한테 바라는거지?
남편은 주 5회 부모님 뵙고 있고,
저희 부모님도 가끔씩은 사위 전화를 원하시네요 : )
좀 특별한 이슈가 있을때요, 짧게 5분이내로 끝나니 원하시는 대로 해드리고 있어요!
@@peavyhaus 남편 , 와이프 가족 눈치보여서가 아니라 서로 좋아서 하는 안부 인사면 좋겠네요. 행복하게 사세요
시부모에게 잘하라고 강요는 아니나 안부 정도는 주고 받는 게 사람살이 같네요.
남하고 별 차이가 없다면 부인으로서 며느리로서의 대우도 안받고 손자 돌보는 도움도 안받겼다는 뜻인가 보네요.
전 시어머니 될 사람이지만 어느날 가족이 되기는 어렵고 저도 불편할 것같아요.
아들에게 외식,문화생활,대화등
좋은 경험을 함께 하며 친해지자고 미리 교육시켰는데 싫어할 수도 있겠군요.
아이 생기면 도움 필요할 때 그 때 조금 더 친하게 지내자고 약속해놨는데
요즘 문화가 이 정도인 줄은 몰랐네요.
왜냐면 남자들은 예나 지금이나 장가가도 장인장모한테 안부는 커녕 지들 꼴리는대로 사니까요. 여자는 이제 돈도벌고 똑같이 배우고 일하는데 왜 여자에게만 며느리도리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요구되나요
👏👏👏
3달동안 전화안드린건 좀 ^^
결혼할 때 부모 도움 안받았고, 생활하는데 부모 도움 전혀 안받고, 상속도 안받을 예정이면 인정. 사실 그게 제일 좋긴함.
저희는 양가가 가족 사업을 하고 있는 특수한 상황입니다 : )
나중에 친가든 시가든 둘중 한 가족이 아프면 모시며 살고자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때 상황이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적당한 거리를 두되 더불어 살고자 합니다 ^ ^
맞아요. 그게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결혼은 정서적, 경제적 독립이라고 생각하고 저희 힘으로 충분해서 집 사는데 도움 안 받았어요. 이사 선물도 계속 안 받으니 5년차, 이번에는 어머님께서 작정하고 임의로 주문하셨더라구요..ㅎㅎ 배송 전이면 취소해주겠다고 하셨는데 조회하니 배송 중이어서 거절 못했어요.
김치, 탕, 반찬도 해오셔서... 맛있게 먹겠지만 정말 빈손으로 오셔도 되거든요.
엄마께서 부모는 자식에게 주는 기쁨이 크니 받는 것도 효도라고 하셨어요.
이렇게 양가 부모님을 위해 받는 것이죠..
필요한 것은 저희가 사면 되는데😅
근데 연락, 만남의 빈도가 부모님께 받는 물질과 관련이 있나요?
대가가 따르는 선물은 사절인데요..ㅎㅎ
선물은 결국 주는 사람이 좋아서 주는 것이죠..
필요를 떠나 마음은 전달되니 감사한 마음 갖고 삽니다
독립시키라 참견말라 하면서. 근데 힘들때는 부모님한테 돈달라하지.유산받을 궁리하지😅
장인장모 유산에 도움 많이 받으면서 장인장모랑 어쩧게든 안만나려는게 사위들인제
에효....착하시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자식이 새로 생긴겁니다. 비록 자식의 배우자이지만 남이 아니라 가족이 되고 싶은건데 전화 조차 안하믄 당연히 서운하죠
남편은 처가에 전화 한통 안하는데 친정 부모님은 서운해 안하시더라구요. 왜 시댁만 서운해 하실까요??
무슨 자식이 새로 생겨 ㅋㅋㅋㅋㅋㅋ
자식이 생기다니요. 있는자식 독립시켜 내보낸다는 생각이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결혼하면 독립된 가정으로 인정해주고 잘살겠거니 믿어주고 어느정도 거리 두는게 서로서로 편합니다..
그리고 전화 하고싶으면 그럴 때 본인들이 해도 될텐데 왜 자꾸 바라는지?
그런마음이면 아들 배우자가 더 싫어하고 더더 거리둔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아들들은 장가보내도 사위도리 안한답니다
시어머니 전번도 모름
우리 아들 결혼시키지 싫으네요....
초등학교 6학년인데^^ㅋㅋ 나중에 다
크면 징그러워서 보내고 싶을려나요?
지금은 진짜 뺐기기 싫으네요... 그런데
며느리한테 바라는건 진짜 없을껀데.....
아들이 너무 며느리만 좋아하면 질투날듯...
아직 어려서 그렇겠죠;; 여친 챙기면 괜히...
용돈 더 안주고 싶은건... 조짐이 보이는건가?
전 전혀 시댁에 전화 안 드리네요... 전화가
옵니다^^
빼앗긴단 생각이 깔렸어.. 징그럽고 진상이다...
생각만으로..질투에 용돈도 주기싫은...조짐? 심각한수준인데 ㅋㅋ 자긴 전화도 안함서 ㅋㅋ 눈빛과 분위기부터 숨막히겠다 애 독신으로 살길~!
아들 잡아먹을 상이시네요
평생 끼고 사세요
여자 인생 망치지 마시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들다 커서도 아들이랑 같이 사세여!!
@@지니짱-c4t
ㅋㅋㅋ 장가 굳이 떠밀 생각 없네요
@@kachupi3726
아들에게 애착 갖는게... 아들 잡아 먹을
정도인가요... 평생 끼고 살고 싶을 만큼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아직은 어디든
뺏기기 싫을 정도로 잘 키우고 싶네요....
대학생 되고 군대가고..... 그러다 보면 머
달라질 수 있겠죠... 너무 머라하네요...
아직은 제 품의 어린 자식이라...
(아직은 부족하고 배울게 많은 자식이라...)
그런가 봅니다... 아들이 저한테서 하나 하나
독립하다 보면 저도 아들에게서 하나 하나씩
신경을 덜 쓰겠죠... 저도 자식 키우는게 처음
이라... 다 키우고 어떨지 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