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본 영화중 가장 좋았던 영화중 하나였습니다. 영화의 미쟝센도 너무나 좋았던 영화였고 영화를 보는 내내 머릿속으로 생각하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었던 영화네요. 개인적으로 한나의 회문 이름이 인상깊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회문이라는 것을 전체적인 스토리에 대입해 보자면 루이스가 미래를 본 이후부터 미래는 과거가 되어버리고 샹 장군에게 걸었던 현재의 전화는 미래의 일을 바꾸어 버리는 리우군님이 말씀하셨던 것 처럼 과거,미래,현재가 뒤섞여 있다는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장치라고 봤었어요. 리뷰하셨던 영화중에 제가 본 영화들만 골라보고있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개인적으로 후반부가 상당히 저에게 있어서는 좀 충격이었습니다...뭐랄까....점점 고조되어가던 것이 후반부에 엄청난 폭발을 일으키며 쏟아내는거같다고나 할까요......과거의 환상일줄 알았던것이 현재이자 미래를 보여주는것일줄은 몰랐고...영상에서 말씀하신것 처럼 과거와 현재 미래가 동시에 스쳐지나가는 연출력이 감독이 역시 드니 빌뇌브 이구나 했습니다.
물체를 2차원 공간에서 3차원으로 방향으로 확장하면 2차원 공간의 생명체들은 그것을 시간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 3차원 공간의 생명체는 그것을 3차원 입체적 물질로 본다. 3차원의 입체적 물질은 이미 존재 하는데 2차원 생명체는 그것을 시간으로 인식하며 좌표를 찍어 나갈뿐 3차원의 입체적 물질을 전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3차원 세계의 생명체는 4차원 방향으로 확장하는 물체를 보거나 인식할 수 없다. 우리는 그것을 좌표상의 지점으로만 인식하며 그 확장되는 좌표계를 시간이라고 부른다. 확장되는 물질이나 물체는 이미 우주에 존재하는 것이다. 우리가 시간이라고 부르는 건 차원의 좌표 방향이다. 그러니 우리가 과거 현재 미래로 도식하는 시간은 이미 우주에 동시에 존재하는 것들이다. 나의 과거 현재 미래는 우주에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힘에(중력) 의해 시공간을 구부리거나 확장할때 우리는 이 과거 현재 미래의 동시성을 볼 수 있다. 물리학에서 수학적 공식들은 이미 과거와 미래가 동시에 존재함을 보여준다 다만 3차원의 인간이 직접적으로 느낄수 없을 뿐이다.
근데 과학적 이론대로라면 시간은 계속해서 팽장하고있는 개념이고 일방향적인 확장이 아니기때문에 이미 지나버린 과거나 미래조차도 끊임없이 팽창되어짐. 근데 힘에 의해서 시공간이 구부려진다면 지나버린 좌표와 고정좌표가 겹치는 현상이 생김. 그래서 물리학적 공식으로는 이에대한 모순이 존재함. 아니면 아직 풀어내지 못했던가.. 그래서 어렴풋히 미래를 보는 예지몽을 꾸는 사람이라던지 과거와 미래를 찰떡같이 보는 무당이나 주술사같은건 신내림같은게 아니라 뒤틀린 좌표중 겹쳐진 다른시간대의 메모리라고 생각됨. 3차원의 존재가 메모리로 작동한다면 4차원의 존재는 이미 모든것이 저장되어있는 하드디스크인셈... 그렇기에 3차원을 살고있는 우리는 정확하게 좌표계산을 할수있는 능력을 갖기전에는 시간은 시간으로 공간은 공간으로 구분하는게 맞는거임. 뭐 수학적으로 어쩌고저쩌고 물리학적으로 어쩌고저쩌고 시간과 공간의 방에서 정신수련을 어쩌고 저쩌고는 크리링이 초사이언이 된다는 개소리급.
가끔 리뷰를 보다보면 드는 생각이 있어요. 영화를 리뷰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경험이 얼마나 풍부한 걸까, 생각이 얼마나 깊을까 하고 말이죠. 제가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와 시간이 지금 다시 봤을때 느끼는게 다른데 처음 봤을때는 알지 못했던 것이 보였는데 아직까지도 리우님처럼 보는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냥 무심코 보는 리뷰에서 오늘 창작자의 깊음을 느끼게 되서 되게 새로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콘텐츠 만들어주신 그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작년 설날 큰집에서 낮잠을 자고있는데 사촌형이 옆에서 리우군님 가타카 리뷰를 보고있었죠 아직도 생각나네요 그때 전 하루를 자지못해 졸린 상황임에도 리우군님의 목소리덕분에 아주 기분좋게 비몽사몽상태에서 이렇게 말했죠 목소리 ㅈㄴ 좋다 형 그거 누구야??? ㅋㅋㅋㅋㄱㄱㅋㅋㅋ 그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잘 보고있습니다 1부는 리뷰 2부는 해석 처음에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볼수록 마음에 들더라구요 편집력도 우수하시고 목소리도 좋으시고 해석도 본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수 있게 해주시더라구요 내일 모레면 설날이라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언어는 소통을 위한 것인데 오해를 낳기 쉬운 인간이 가진 언어의 한계성과 대조되는 완벽한 언어(과거, 현재, 미래를 알게되고 동시에 표현까지 가능한)를 가진 외계 생명체가 있을 수 있다는 상상력. 그리고 개인적 생각으로 이 영화의 상상력이 인간이 최초 언어를 만들었던 이유, 과정, 역사를 돌아볼 때 자체 종족 생존목적(?)이었다는 점에서 쉘 속 외계인의 언어처럼 정확하게 표현되며 차원을 뛰어넘는 새로운 언어의 개발 또는 전파(영화 내용처럼) 가 이뤄지는 미래를 그려볼 수 있게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기분 좋은 상상력을 제공해 준 영화와 미처 알지 못하고 넘어갈 수 있던 내용(새 관련)도 다시 짚어주신 리우군님께 감사하네요.
와....아니 제가 영화 스포일러랑 결말 또 예고편이나 해석하는 이런 영상 보는걸 좋아해서 많이 찾아보곤 하는데요. 방송에서 영화 소개해주는 건 진짜 완전 엉뚱한 얘기 할 때도 있고 해서 거의 유투버들이 소개해주는 영상들을 많이 찾아보는데 엥 이게 뭐지 싶은 영상도 있었고 나름 괜찮은 퀄리티의 영상임에도 솔직히 좀 뭔가 아쉬운? 처음엔 흥미 있다가도 끝까지 보고나면 그 영상을 보고 헐! 와! 이거군!! 하는 느낌을 받은 적은 없었는데 하....바로 이거에요....!!!!!! 이런 엄청난 퀄리티의 해석과 영상을 만드시는 분이 여기 계셨네요!!!!!!!!!!!! 왜 이제서야 발견을 한건지!!!!!! 여튼 영상 정주행 중이에요!!! 감사합니다!!
루이스가 햅타포드를 만나는 사건이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일어났던 것을 언급하시는것부터가 스포일러 같습니다 영화를 볼때 자연스럽게 딸과의 일화들이 과거의 사건이라고 생각하다가 영화가 진행됨에따라 햅타포드들의 언어와 사고방식을 이해하면서 딸과의 시간들이 미래의 사건들임을 이해하게되면서 느끼는 즐거움이 있는데요 그것을 영화 소개하는 초반부에 미리 말씀하셔서 이 소개영상을 보고 영화를 보게된다면 재미가 반감할 것 같습니다 그점을 한번 더 생각하고 영상을 제작하셨으면 더 좋은 영화 리뷰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항상 영화 리뷰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리우님 리뷰를 보고 난 뒤 영화를 봤습니다. 리우님 리뷰를 보면 이 영화가 내 사고방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안 된다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 스피노자 비록 미래가 멸망하도록 결정되어 있더라도 내가 처한 현재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한다. 사고방식이란 강력한 무기가 맞습니다. 물론 실제 저런 지적 수준의 외계인이 있다면 우리가 그들을 해석하는게 아니라 그들이 이미 우리가 알아들을 수 있는 소통 체계를 제시했겠지요. 루이스가 샹 장군을 설득한 것을 단순히 타임슬립 물적인 예지능력이 아니라 교감능력이라고 표현하신 것도 참 좋습니다. 일반적인 타임슬립물에서는 미래가 결정론적으로 정해져 있고 어떤 작은 조건만 고치면 기계적으로 미래가 변하는 것처럼 표현합니다. 그러나 실제 미래는 비결정론적인 요소로 인해 실시간으로 변합니다. 제 생각에 루이스가 한 행위를 '인간의 집단지성을 콜드리딩했다'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인간의 집단지성에 접근하는 것이 유나이트이고 그것으로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선택을 하는 것이 외계인이 가르치려 했던 사고방식, 즉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리뷰.. 루이스가 본것이 미래라는 것부터가 스포일러라고 생각되요... 저는 리뷰보다 영화를 먼저 접했는데, 처음에는 딸이 나오는 장면들을 과거에 사별한 아이인가? 하는 생각으로 보다가 영화 후반부에서 그것이 미래라는 단서들과 맞물리면서 엄청 충격받고 감탄했었는데요 ㅠㅠ 초반부터 미래의 모습이란 걸 암시했는데 제가 놓친거라면 하는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실분들에게 가장큰 스포일러가 될것 같네요..
리우님처럼 저도 우리나라 개봉 제목이 이해가 안가요.. 영화를 보긴한건지...ㅠ 개인적으로 후비안(닥터후 팬)인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그동안의 외계인과 전쟁을 하는 영화가 아닌 그들을 이해하려는 모습이 굉장히 좋았었고 그 부분에 흥미를 느꼈는데 리우님은 언어적인 측면에서 다가가는 모습이 신선하네요 보았던 영화라도 신선한 접근을 가능하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햅타파드들 그리고 그언어를 이해한후 햅타파드처럼 과거 미래 현재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건 그 문자가 원형이기때문인거 같네요 저도 어디서인진 모르겠지만 언어를 쓸때 인격이 달라진다 라는 글도 본거같고 저도 실제로 영어쓸때 성격이 많이 바뀐다고 생각했던터라 흥미가 가네요ㅋㅋ 재미있는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에 저만 느끼는게 아니였다는걸 깨달았어요. 실제 제 주위의 다중언어자들은 어떤 언어를 쓰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다른 캐릭터가 나타나는걸 느꼈는데 그게 인종, 문화,자신과 타인의 갖는 지위나 개인적 특성 때문인줄로만 생각했었거든요. 언어 때문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네요
일단 영화를 보고나서 머릿속으로 쭉 정리해보는거에요. 등장인물들의 심리도 번갈아 가면서 생각해보고, 감독의 입장에서도 상상해보는거죠. 그리고 나서 영화를 다시 보는거에요. 소품이나 대화나 그밖의 등등의 장치들을 숨은 그림찾기 하듯 찾아보는것도 정말 재미있거든요. 그렇게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고 지우기도 하다보면 어느 순간 퍼질 조각들이 맞춰져요. 그 때쯤 다시 한번 더 영화를 보면 그제서야 진짜 제대로 된 감독의 의도가 드러나거든요. 물론 산으로 갈때도 있지만 그럼 어때요? 그 과정이 충분히 즐거웠으면 그걸로 된거죠 ㅋ
...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초반 부분이 좀... 감독의 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이와의 사건이 과거로 인식한 상태로 영화를 볼것이고 이러한 장치를 통해 사실 초반부의 회상? 파트와 중 후반에 나오는 내용들이 미래의 사건들이라는 것을 이해함으로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시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것 같은데... 초반부의 내용을 미래의 이야기라는 전제하에 리뷰를 하고 계시네요... 그런데 말이죠... 초반 리뷰를 보고 컨텍트를 보았으나 전개 방식이 너무 흥미진진해서 그런내용 전혀모르고 재미있게 본건 함정 ㅋㅋㅋㅋ
8분 8초 이후론 스포일러가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를 볼 계획을 가지신 분들.
그러니까 스포일러를 원치 않는 분들은 8분 8초까지만 봐주세요.
영화를 보신 분들은 8분 8초 이후만 보셔도 됩니다.
리우군의 다락방
왜부르셨나요 ㅋ
초반에.. 시점이 과거로 돌아간다는게.. 이미 스포아닌가요 .
주인장님? 해설이 너무 좋고 진지하네요.☺👍
스포일러는 처음부터 있습니다. 0:27 "과거로 돌아갑니다"... 그러니까 영화를 보실분들은 그냥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영화 좋아요.
영화당의 김중혁 작가가 이영화 마지막은 항상 눈물이 난다고 하셨지요.. 저두요.. 볼때마다 그렁그렁.. 보고나서 일주일정도 이영화에 사로잡혀있었어요. 다시 보고 싶네요.
문과판 인터스텔라.. 문과적 성향이 강한 저로서는 인터스텔라보다도 훨씬 재밌고 흥미로웠어요 ㅎㅎ
완전 맞아요 .... 문과판 인터스텔라 ㅜ 저도 이생각했어요 ㅠ
저두요 ㅎㅎ
최근들어 본 영화중 가장 좋았던 영화중 하나였습니다. 영화의 미쟝센도 너무나 좋았던 영화였고 영화를 보는 내내 머릿속으로 생각하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었던 영화네요.
개인적으로 한나의 회문 이름이 인상깊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회문이라는 것을 전체적인 스토리에 대입해 보자면 루이스가 미래를 본 이후부터 미래는 과거가 되어버리고 샹 장군에게 걸었던 현재의 전화는 미래의 일을 바꾸어 버리는 리우군님이 말씀하셨던 것 처럼 과거,미래,현재가 뒤섞여 있다는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장치라고 봤었어요.
리뷰하셨던 영화중에 제가 본 영화들만 골라보고있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되도록이면 재미있고 의미있는 영화들을 선별해서 리뷰하려고 하고있어요.
조회수때문에 최신작을 날림으로 리뷰하거나, 예고편가지고 장난 치는 영화 유투버들이 많아서 좀 차별화를 하고 싶기도 하고 ㅋ
퀄리티를 조금씩 높여가면서 더 깊게 파고 들어가보려 합니다.
인간은 참신기해 우주를 돌아다닐정도의 문명에게 전쟁을선포하다니.
일단 싸우고 보는거죠 ㅋㅋ
겁나 전투민족;;
Mo Mo 사마귀도 고양이랑 싸우는데요 ㅎ
죽음자체를 두려워하지않는것도 생명의 본질이라고 생각해요
사마귀는 고양이를 두려워해야 하는 존재인줄 모르기 때문에 덤벼드는것
영화에 나오는 사람들은 외계인을 두려워해야 함을 알면서도 덤벼드는것
둘은 같다고 표현하는건 잘못된것
생명의 본질은 죽음을 두려워하고 삶을 동경하는것
지나가는 고양이에게 먼저 달려드는
사마귀는 없을것
호기심에 건드는 고양이의 공격에
자기 방어를 하려고 달려드는것
죽음은 누구나 어떤 생명체도 두려워하는것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것이 생명의
본질이라는 말은 말같지도 않은것
생명채의 본질은 살고자 하는게
맞는것
개인적으로 후반부가 상당히 저에게 있어서는 좀 충격이었습니다...뭐랄까....점점 고조되어가던 것이 후반부에 엄청난 폭발을 일으키며 쏟아내는거같다고나 할까요......과거의 환상일줄 알았던것이 현재이자 미래를 보여주는것일줄은 몰랐고...영상에서 말씀하신것 처럼 과거와 현재 미래가 동시에 스쳐지나가는 연출력이 감독이 역시 드니 빌뇌브 이구나 했습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지루하기만한(?) 감독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요즘들어 철학적인 SF가 너무 드물어서 항상 목이 말랐는데, 이 작품으로 살짝 목을 축인 느낌이에요. ㅋㅋ
Revien-s Adue 이 영화는 확실히 연출이 돋보이는 영화 오프닝부터 연출에 빠져서 봤기 때문에
물체를 2차원 공간에서 3차원으로 방향으로 확장하면 2차원 공간의 생명체들은 그것을 시간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 3차원 공간의 생명체는 그것을 3차원 입체적 물질로 본다. 3차원의 입체적 물질은 이미 존재 하는데 2차원 생명체는 그것을 시간으로 인식하며 좌표를 찍어 나갈뿐 3차원의 입체적 물질을 전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3차원 세계의 생명체는 4차원 방향으로 확장하는 물체를 보거나 인식할 수 없다. 우리는 그것을 좌표상의 지점으로만 인식하며 그 확장되는 좌표계를 시간이라고 부른다. 확장되는 물질이나 물체는 이미 우주에 존재하는 것이다. 우리가 시간이라고 부르는 건 차원의 좌표 방향이다. 그러니 우리가 과거 현재 미래로 도식하는 시간은 이미 우주에 동시에 존재하는 것들이다. 나의 과거 현재 미래는 우주에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힘에(중력) 의해 시공간을 구부리거나 확장할때 우리는 이 과거 현재 미래의 동시성을 볼 수 있다. 물리학에서 수학적 공식들은 이미 과거와 미래가 동시에 존재함을 보여준다 다만 3차원의 인간이 직접적으로 느낄수 없을 뿐이다.
중2인데 이해못하는거 정상맞져??
근데 과학적 이론대로라면 시간은 계속해서 팽장하고있는 개념이고 일방향적인 확장이 아니기때문에 이미 지나버린 과거나 미래조차도 끊임없이 팽창되어짐.
근데 힘에 의해서 시공간이 구부려진다면 지나버린 좌표와 고정좌표가 겹치는 현상이 생김. 그래서 물리학적 공식으로는 이에대한 모순이 존재함. 아니면 아직 풀어내지 못했던가..
그래서 어렴풋히 미래를 보는 예지몽을 꾸는 사람이라던지 과거와 미래를 찰떡같이 보는 무당이나 주술사같은건 신내림같은게 아니라
뒤틀린 좌표중 겹쳐진 다른시간대의 메모리라고 생각됨. 3차원의 존재가 메모리로 작동한다면 4차원의 존재는 이미 모든것이 저장되어있는 하드디스크인셈...
그렇기에 3차원을 살고있는 우리는 정확하게 좌표계산을 할수있는 능력을 갖기전에는 시간은 시간으로 공간은 공간으로 구분하는게 맞는거임.
뭐 수학적으로 어쩌고저쩌고 물리학적으로 어쩌고저쩌고 시간과 공간의 방에서 정신수련을 어쩌고 저쩌고는 크리링이 초사이언이 된다는 개소리급.
가끔 리뷰를 보다보면 드는 생각이 있어요. 영화를 리뷰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경험이 얼마나 풍부한 걸까, 생각이 얼마나 깊을까 하고 말이죠. 제가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와 시간이 지금 다시 봤을때 느끼는게 다른데 처음 봤을때는 알지 못했던 것이 보였는데 아직까지도 리우님처럼 보는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냥 무심코 보는 리뷰에서 오늘 창작자의 깊음을 느끼게 되서 되게 새로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콘텐츠 만들어주신 그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해요.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ㅋ
이거 진짜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전 아는게 없어서 해석하려고 하기 보다는 그냥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감탄만 하면서 봤던,,ㅜㅜㅠ 영상 잘봤습니다😁
컨택트영화를 보고 이해가 안가자 리우군님의 영상을 본 뒤 다시 보니까 영화가 재해석 되네요 정말 좋은 리뷰감사드립니다
보람되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작년 설날 큰집에서 낮잠을 자고있는데
사촌형이 옆에서
리우군님 가타카 리뷰를 보고있었죠
아직도 생각나네요
그때 전 하루를 자지못해 졸린 상황임에도 리우군님의 목소리덕분에
아주 기분좋게 비몽사몽상태에서 이렇게 말했죠 목소리 ㅈㄴ 좋다 형
그거 누구야??? ㅋㅋㅋㅋㄱㄱㅋㅋㅋ
그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잘 보고있습니다 1부는 리뷰 2부는 해석
처음에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볼수록 마음에 들더라구요
편집력도 우수하시고
목소리도 좋으시고
해석도 본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수 있게 해주시더라구요
내일 모레면 설날이라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결국 인류에 미래를 보는 능력을 준 외계인들 진짜 착한듯
언어는 소통을 위한 것인데 오해를 낳기 쉬운 인간이 가진 언어의 한계성과 대조되는 완벽한 언어(과거, 현재, 미래를 알게되고 동시에 표현까지 가능한)를 가진 외계 생명체가 있을 수 있다는 상상력. 그리고 개인적 생각으로 이 영화의 상상력이 인간이 최초 언어를 만들었던 이유, 과정, 역사를 돌아볼 때 자체 종족 생존목적(?)이었다는 점에서 쉘 속 외계인의 언어처럼 정확하게 표현되며 차원을 뛰어넘는 새로운 언어의 개발 또는 전파(영화 내용처럼) 가 이뤄지는 미래를 그려볼 수 있게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기분 좋은 상상력을 제공해 준 영화와 미처 알지 못하고 넘어갈 수 있던 내용(새 관련)도 다시 짚어주신 리우군님께 감사하네요.
처음과 끝의 구분이 없는 외계인의 언어를 이해함으로써 뇌의 사고방식 자체도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살아가는 거구나
정말 어려웠던 영화
처음접했을 당시 굉장히 어려웠던 영화.
와....아니 제가 영화 스포일러랑 결말 또 예고편이나 해석하는 이런 영상 보는걸 좋아해서 많이 찾아보곤 하는데요.
방송에서 영화 소개해주는 건 진짜 완전 엉뚱한 얘기 할 때도 있고 해서 거의 유투버들이 소개해주는 영상들을 많이 찾아보는데 엥 이게 뭐지 싶은 영상도 있었고 나름 괜찮은 퀄리티의 영상임에도 솔직히 좀 뭔가 아쉬운? 처음엔 흥미 있다가도 끝까지 보고나면 그 영상을 보고 헐! 와! 이거군!! 하는 느낌을 받은 적은 없었는데 하....바로 이거에요....!!!!!! 이런 엄청난 퀄리티의 해석과 영상을 만드시는 분이 여기 계셨네요!!!!!!!!!!!! 왜 이제서야 발견을 한건지!!!!!! 여튼 영상 정주행 중이에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리뷰는 담주 화요일쯤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ㅋㅋ
다른분의 영화 소개도 보았는데, '리우군의 다락방'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이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영화리뷰 막 시작했을때쯤 만든 리뷰라 부족한게 엄청 많은 영상인데, 이렇게 좋게 봐주시니 ㅠㅜ
루이스가 햅타포드를 만나는 사건이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일어났던 것을 언급하시는것부터가 스포일러 같습니다 영화를 볼때 자연스럽게 딸과의 일화들이 과거의 사건이라고 생각하다가 영화가 진행됨에따라 햅타포드들의 언어와 사고방식을 이해하면서 딸과의 시간들이 미래의 사건들임을 이해하게되면서 느끼는 즐거움이 있는데요 그것을 영화 소개하는 초반부에 미리 말씀하셔서 이 소개영상을 보고 영화를 보게된다면 재미가 반감할 것 같습니다 그점을 한번 더 생각하고 영상을 제작하셨으면 더 좋은 영화 리뷰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항상 영화 리뷰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Byeongseop Yi 이 리뷰가 2번째로 만들었던 리뷰라 부족한게 많습니다. 시행착오를 하나 둘 씩 격으면서 개선해가고 있으니 너그럽게 봐주세요ㅠ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미 영화를 보고 리뷰를 봐서다행이였지만 이 영화의 최대 반전은 이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리우님 리뷰를 보고 난 뒤 영화를 봤습니다. 리우님 리뷰를 보면 이 영화가 내 사고방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안 된다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 스피노자
비록 미래가 멸망하도록 결정되어 있더라도 내가 처한 현재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한다.
사고방식이란 강력한 무기가 맞습니다. 물론 실제 저런 지적 수준의 외계인이 있다면 우리가 그들을 해석하는게 아니라 그들이 이미 우리가 알아들을 수 있는 소통 체계를 제시했겠지요.
루이스가 샹 장군을 설득한 것을 단순히 타임슬립 물적인 예지능력이 아니라 교감능력이라고 표현하신 것도 참 좋습니다.
일반적인 타임슬립물에서는 미래가 결정론적으로 정해져 있고 어떤 작은 조건만 고치면 기계적으로 미래가 변하는 것처럼 표현합니다. 그러나 실제 미래는 비결정론적인 요소로 인해 실시간으로 변합니다.
제 생각에 루이스가 한 행위를 '인간의 집단지성을 콜드리딩했다'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인간의 집단지성에 접근하는 것이 유나이트이고 그것으로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선택을 하는 것이 외계인이 가르치려 했던 사고방식, 즉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뜬금없는 소린데 진짜 심을꺼에요? 사과나무.ㅋㅋㅋㅋ
저는 프로그래머인데 내일 세계가 멸망하면 뭐할거냐고 물어보면 코딩한다고 하겠죠. :)
이영화 잔잔한 sf라서 너무좋았어요 잘보고갑니다
이 리뷰.. 루이스가 본것이 미래라는 것부터가 스포일러라고 생각되요... 저는 리뷰보다 영화를 먼저 접했는데, 처음에는 딸이 나오는 장면들을 과거에 사별한 아이인가? 하는 생각으로 보다가 영화 후반부에서 그것이 미래라는 단서들과 맞물리면서 엄청 충격받고 감탄했었는데요 ㅠㅠ 초반부터 미래의 모습이란 걸 암시했는데 제가 놓친거라면 하는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실분들에게 가장큰 스포일러가 될것 같네요..
두번째로 만들어봤던 리뷰라 아무래도 부족한게 많은 영상입니다. 다음부턴 주의 할께요.
아침부터 리우님의 영상을 보게 되네요! 디스커넥트? 와 다르게 또 좋은 영화 하나를 알게 되서 기뻐요! 그리고 다시봐도 해석력이 정말 대단하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는 것을 알고 그 미래를 받아드릴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그런 사람은 없겠지만 맞춤법을 이렇게까지 박살내버리는 사람은 아마 드물 것 같습니다.
이미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행복을 나눴는데 끝을 안다고 어떻게 그 사람을 다시 안만날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 말이 있잖아요, 한번이라도 좋으니깐 다시 보고싶다라는,,
@@donghyen415 ㅋㅋㅋㅋㅋㅋ
@@donghyen415 오타난걸 수정하라고 하면되지 ㅈㄴ 비꼬네
그저 사랑하는 사람이면 모를까 내 자식을, 그것도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죽는게 아니라 꽤 커서까지 함께하는데 어떻게 포기할 수 있을까 싶어요.. 그 아이가 없는 존재가 되어버리는데 ㅠㅠ그럴 수 없을 것 같아요
해설을 들으니 지금 우리나라 시기에 가장 필요한 영화인 것 같네요
이영화 제 인생영화중 하나에요 저는 처음 외계인이 등장했을때 과거로 갔다는 생각을 못했기때문에 뒷부분에서 소름이 돋더라고요 ㅠ
작년에 인상깊게봤는데! Sf물 인줄 알았는데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줘서 놀랐던
원작도 읽었네요
이미 본 영화였지만 해석부분이 재미있어 돌면서 감상중입니다, 다른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리우님처럼 저도 우리나라 개봉 제목이 이해가 안가요.. 영화를 보긴한건지...ㅠ 개인적으로 후비안(닥터후 팬)인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그동안의 외계인과 전쟁을 하는 영화가 아닌 그들을 이해하려는 모습이 굉장히 좋았었고 그 부분에 흥미를 느꼈는데 리우님은 언어적인 측면에서 다가가는 모습이 신선하네요 보았던 영화라도 신선한 접근을 가능하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얄팍햇던거죠. 영화 조디포스터 주연의 콘택트를 떠올리게 만들려고 햇다고 봅니다 ㅋ
셔터아일랜드 리뷰로 들어와서 컨택트 있는거 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인생영화 볼때마다 오열하는 영화
리우님의 리뷰를 보고 이 영화가 너무 보고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 ㅎ 당장 봐야겠어요!!!
영화는 미루면 못봐요! 얼른 보는겁니다!
넹~^^ 보고싶은 영화가 많아졌네영~ 리뷰 영상들 혼자 작업하시는건가요~~?
네 불특정다수한테 제대로 된 영화들(숨은영화라던가)을 소개해주고 싶어서
몇번씩 돌려보면서 내용정리하고 작업하고 있어요.
생노가다죠 ㅋㅋㅋㅋㅋ
8:38 조디포스터 주연의 컨택트는 1997년작입니다. 1977년 아닙니다
이영화 결말이 궁금해서라도 꼭 봐야겠네요. 좋은리뷰 고맙습니다
분명 매력적인 영화에요. 생각할 것들도 많고.
킬링타임하려고 영화관갔다가 2번본 영화 그리고 믿고 보는 리우님
조만간 콘택트도 리뷰해보려구요 ㅋ
개인적으로 올해 본 영화중 제일 여운이 많이남은 영화인데 이렇게 다시접하니 너무 좋네요ㅠㅠ 잘봤습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 영화에요.
스타트렉 ds9과 뭔가 상당히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ds9가 비선형시간대에 존재하는종족과 선택된 한사람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배경설정이 상당히 유사해보임..
극장에서 정말 흥미있게 보고있었는데
뒤쪽에 머저리 커플이 웃고 떠들어서
감상을 망쳤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그 커플은 영화 중반에 나가더군요
아 다시 생각해도 욕나온다.
극장에서 그러면 진짜 화나죠 ㅋㅋ
그럴땐 돌아앉아서 아이컨택을 시도하심이!
참지 마시고 조용히 해달라고 말씀하세요
죠디포스터 컨택트1997년 으로 알고 있습니다 잠시 소개되는 부분에서 1977년으로 말씀해주시네요^^;;;
소설을 먼저 읽고 왔는데 정말 소름끼치도록 재밌게 본 영화
원작 단편 소설 : 너의 이야기 (1998) 테드 치앙 영화로만 본다면 원작의 뜻을 15프로밖에 흡수하지 못할것입니다.
테드 창 좋아하시나봐요. 저도 엄청 좋아해서 ㅠㅜ
리우군의 다락방 앗 소름... 저도 팬입니다.
햅타파드들 그리고 그언어를 이해한후 햅타파드처럼 과거 미래 현재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건 그 문자가 원형이기때문인거 같네요
저도 어디서인진 모르겠지만 언어를 쓸때 인격이 달라진다 라는 글도 본거같고 저도 실제로 영어쓸때 성격이 많이 바뀐다고 생각했던터라 흥미가 가네요ㅋㅋ 재미있는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잘만들었고 재미있는 소재의 영화죠 ㅋ
님의 댓글에 저만 느끼는게 아니였다는걸 깨달았어요. 실제 제 주위의 다중언어자들은 어떤 언어를 쓰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다른 캐릭터가 나타나는걸 느꼈는데 그게 인종, 문화,자신과 타인의 갖는 지위나 개인적 특성 때문인줄로만 생각했었거든요. 언어 때문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네요
다른 리뷰를 보니까 언어의 시제?때문에 저축도 달라진다는 걸 봤네요 ㅎㅎ 신기했어요
말을 잘하는걸까요 통화가 잘되는걸까요 라우군.... 잘 들었습니다
9:29 1루수가 누구야의 창시자들
가즈아!!! 정주행 中 ㅋㅋㅋㅋㅋㅋㅋㅋ
멈추지말고 가즈아~~~~~
리우군의 다락방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주행중 입니다. 영화 리뷰어 통틀어서 단연 최고.
이때 군복무중이어서 극장에서 못본게 아쉽네요 ㅠㅠ
엌 잠깐, 다시 보니까 영상 시작의 문구가.....
"소통을 잘 알아도 모태솔로는 모태솔로에요."
Trust me, you can ... understand a communication and still end up being single.
Chase Lee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조디포스터 주연 콘택트는 1977년 작이 아니라 1997년작이죠
조디포스터의 컨택트는 1977년작이 아니여유. 1997년입니다.
중국이 문제다
SF영화장르의 어바웃타임. 꼭 볼 것을 권함.
리우군님 영상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저가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데 리우님처럼 좀 더 영화를 깊게 다가가는 안목을 키울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영화를 보고나서 머릿속으로 쭉 정리해보는거에요.
등장인물들의 심리도 번갈아 가면서 생각해보고, 감독의 입장에서도 상상해보는거죠.
그리고 나서 영화를 다시 보는거에요.
소품이나 대화나 그밖의 등등의 장치들을
숨은 그림찾기 하듯 찾아보는것도 정말 재미있거든요.
그렇게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고 지우기도 하다보면
어느 순간 퍼질 조각들이 맞춰져요.
그 때쯤 다시 한번 더 영화를 보면 그제서야 진짜 제대로 된 감독의 의도가 드러나거든요.
물론 산으로 갈때도 있지만 그럼 어때요? 그 과정이 충분히 즐거웠으면 그걸로 된거죠 ㅋ
리우군의 다락방 답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들 기대하겠습니다!!
이 아름다운 영화를 왜? 않 봤는지 후회가 드네요.🗿
이제 보시면 되죠! ㅋㅋ
리우군의 다락방
영상 서비스로 봐야 겠네요.
결말이 다른 내용이 있나요?
강렬한 마지막 전율 처음 느끼는 아니 낯설고 낯선 기분좋은 느낌...
조디포스터 주연의 1977년작... 이라고 하셨네요 ㅋ 97년이겠져?
제가 발음이 이상한가봐요 ㅋㅋㅋ
리우님 이벤트 호라이즌 리뷰보고 이벤트 호라이즌을 봤는데... 선장실 비디오 로그 장면이 계속 생각나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ㅠ 감독 나쁜세낑...
그거 은근히 기억에 오래 남아요. 징그러운거 못보시는 분들은 트라우마가 생길수도....
컨택트 영화처럼 이것도 기억에 많이 남은 영화
감독이 진짜 천재같아요. 감각이 너무 세련됐어요
이거 진짜 재밋음
잘봤어요
제목때문에 혼동이 많이됬었어요 지금까지 리부트 계념으로 알고있었는데 그게아니었군요
원작을 대입시킬려고하니 도저희 이해도안되고 영화특성상 시간계념도 뒤죽박죽이라 더혼동되서 이영화 정말 난해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2번시도해도 해서 2번다 실패했었는데
어라이벌이라 다시금 시도하면 성공할수있을것같내요
네 국내 배급사에서 제목을 저런식으로 바꿔버려서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셨었죠 ㅠㅠ
3번째 시도는 꼭 성공하시길 바랄께요
리우찡 ~~~ ^^/
...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초반 부분이 좀... 감독의 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이와의 사건이 과거로 인식한 상태로 영화를 볼것이고 이러한 장치를 통해 사실 초반부의 회상? 파트와 중 후반에 나오는 내용들이 미래의 사건들이라는 것을 이해함으로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시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것 같은데... 초반부의 내용을 미래의 이야기라는 전제하에 리뷰를 하고 계시네요... 그런데 말이죠... 초반 리뷰를 보고 컨텍트를 보았으나 전개 방식이 너무 흥미진진해서 그런내용 전혀모르고 재미있게 본건 함정 ㅋㅋㅋㅋ
두번째로 만들어봤던 리뷰라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아요 ㅋㅋ
5:18
근데 우리나라 번역가들 왜이렇게 지들 ㅈ대로 제목 바꾸고 오역하는지 모르겠네
콘택트 뜻은 알고 말하시나 영화 내용이 외계생물과 접촉하는 내용인데 오히려 번역 잘했다고 말해야됨 ㅇㅇ
하워드덕 아니 원제목이 있잖아;; 그리고 콘택트라는 다른 영화도 있을뿐더러
흥헹
제목 ARRIVAL 에 관한 님의 견해 인상적이었습니다
도대체 결말이뭔데..?
그건 영화를 통해서!
그러니까 언어는 무기라는 건가?
진수혁 ㄴㄴ 외계인의 언어는 미래를 볼수있게 해주는 선물
😗
영화를 보기 전 보고나서 리뷰를 봣는데 설명을 너무 어렵게 하시네요.... 스포가 있다고하는데 결말은 어디???
영화리뷰를 하다가 중간중간 감독얘기 제목얘기가 들어가니 맥이 끊어지고 알아듣기가 힘듬.... 나만 그런가?
맞아요. 스포는 잘 모르겠고, 결말의 설명은 너무 어려워요. 조금더 쉽게 설명해주면 좋을것 같은데
이 이상 더 쉽게 하기도 힘듦
애초에 영화가 다루고 있는 내용 자체가 3차원만 볼 수 있는 우리한테는 어려우니까
문과는 SF 건들지지 마라...
나름 신선하지 않았어요?
오징어가 먹물쏘는 영화 오징어들이 저작권침해로 저 영화사에 집단소송걸어야하는거 아님?
스포일 잇다고는 하지만 줄거리는 없고 해석만 있다보니 안본사람은 공감이안됨. 댓글전부 본사람들이라는거. 암튼 외계인에 대한 전개는 가만히 있는거밖에 없다는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