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 보면서부터 이거 다 학대아니야? 하면서 계속 봤어요. 페이스북만 팔로우하다가 이 영상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어서 유튜브 링크 찾아왔어요 !!어떻게 아이를 양육하면 좋은지, 특히 아이가 잘못하거나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콘텐츠도 부탁드립니다
서명했어요! 예전에 학교폭력을 당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절 때린아이가 한 말이 "잘못 했지? 그럼 맞아야지" 였습니다 제 생각엔 이건 문제를 폭력으로 해결하는 '체벌'이란 방식을 그 아이들이 배운거라 생각해요 저는 훈육이 중요하다 생각하지만 폭력은 훈육이 될수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학교에서 체벌에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낸 적이 있어요 교감도 찾아 가고 교육부에도 민원넣고 했는데도 고쳐지진 않고 졸업할때까지 이상한 애로 찍혀서 참 힘들었죠 그땐 당사자인 학생들도 저를 유난 떤다고 생각했으니 ... 벌써 15년 전 일이네요 하루빨리 이게 보통의 상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초딩 때 시험성적 관련해서 어떤 일이 있어서 아빠가 파리채로 때리려고 했는데 아프고 안 아프고가 문제가 아니고 화낼때 그 표정이 너무 무서웠어요... 여기서 강도가 낮으면 괜찮다는 분들도 있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진짜 말로만 들어도 커서도 기억에 남는데 폭력은...
'맞아도 싸다'란 말 절대 함부로 해선 안되요. 폭력은 트라우마로 남고, 그 자식의 자식에게로 귀속되요. 모든 문제행동에는 이유가 있어요. 그런데 몇몇 부모들은 당장 그 불편한 '행동'을 멈추게 하는 것에만 집중하죠. 최근엔 부모교육도 활성화되고 변화되어가는 추세지만 아직도 부족해요. 동등한 인격체로서 아이와 대화하세요. 힘들다고요? 양육은 원래 힘든거에요. 건강한 사회인을 길러내기 위한 과정이니까요.
ᄂᄀᄇ 옛날에 맞았으면 너무 당연한거였고 보고 배운게 자기 마음에 안들면 맞는다 라는 것만 보고 배웠는데 어찌 내 자식한테 다른걸 가르쳐 주겠음ㅠㅠ 그러다 보니 난 아직 부족해서 자식을 안 낳는건데 주위에서는 저출산이 문제라고 핀잔주고... 그냥 내 삶인데 다른사람이 너무 간섭하는거 같음...
우리나라 정서상 애들은 맞으면서 커야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죠. 다들 ‘에이 이게 뭐 학대야’라며 쉽게 체벌을 하는데 제가 볼 때 모든 체벌은 학대에 포함되며 학대의 시발점이라고 봐요. 모든 체벌을 당한 사람들의 머리속엔 체벌을 당할 때의 트라우마가 적어도 하나씩 새겨지죠. 이만한 학대가 없는거에요. 미국에서 부모가 애를 때리면 신고가 들어가는게 괜히 그러는게 아니죠. 무서운건 맞고 자란 사람은 아이를 때리는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요. 폭력은 세습되는게 제일 무섭죠. 저도 몇 년 전까지는 애는 맞으면서 커야한다고 생각했었어요. 어른이 힘과 등치가 압도적으로 밀리는 아이를 폭력으로 제압해놓고는 그게 교육이다? 부모와 자식이라는 관계를 빼고 생각하면 너무 말도 안되는 말 아닌가요. 어른이 아이를, 남자가 여자를, 젊은 사람이 노인을,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이렇게 대하면 폭력이라고 바로 생각하면서 왜 부모와 자식이라고 하면 그게 용납이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HolicVanil 맞으면서 커야 한다는 발언 자체가 그사람이 맞고 컸기때문입니다 일제시대에 조선인 맞아야 된다 이말 왜 생겼는지 생각해보세요 절때 아이는 맞아야 한다는 말 못합니다 그말 하는자체가 짐승입니다 때리면서 해결 되는 문제면 법도 필요없고 인권도 필요 없습니다 오르지 힘으로 해결 되겠죠 그럼 우리나라의 무법천지 되겠죠 그것 막자고 법 생기고 인권 생깁니다 아이도 하나의인격체 입니다 절대 부모라도 선생이라도 때릴 권리 절대 없습니다 권리는 타인에 권리에 침해 되지 않은선에서 권리가 인정된다
하..... ㅋㅋㅋ 이말 너무 공감되네 진짜;;....... 나는 아직도 그 순간순간이 생생한데 당신은 어떻게 그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나를 이렇게 대할 수 있는건지.... 정말로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것 같아 더 이상 무슨 말을 할 수도 없지만, 언젠가는 한 번 그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싶네요... 죽을 만큼 고맙지만, 그 당시는 정말 무슨 마음이었는지 꼭 한번은 알아보고 싶어요. 정말로 나를 위해서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는지.. 사과 한 번 하지않고 자연스럽게 넘어가도 되는 것이었는지..... ㅜㅜ
부모와 아이 중 권력관계는 정해져있습니다. 부모가 강자이고 아이가 약자이지요. 체벌이 좋고 사람의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된다면, 부모가 아이에게 잘못한 일이 있을 때 아이도 부모를 체벌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 아이는 패륜아가 되죠.(노인학대는 예외입니다) 체벌은 부모가 아이를 더 잘 제어하고 통제하기 위한 불합리한 수단입니다. 체벌에는 권력과 권위, 위계가 존재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든 약자의 입장에 설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먼저 약자의 입장에서 생각해야합니다. 그것이 쉽지는 않더라도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인이 된 지금도 어릴 때 생각을 하면 막 눈물이 나요. 뭣도 모르고 맞기만 했던 어린 시절의 내가 너무 가여워서요. 엄마는 자신의 정한 기준에 제가 다다르지 못하면 불같이 화를 내며 손, 당구채, 골프채로 저를 때리는 사람이었어요. 그런 사람을 '엄마' 라고 불러야 하는 이 상황이 너무 싫었고, 무서웠고 빨리 어른이 되어서 이 집을 나가야겠다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어요.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면 또 얼굴을 마주한 채로 생활을 해야한다는 사실이 너무 공포스럽게 다가왔어요. 부모란 이름으로 자녀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그들은 사람이 아닙니다. 어쩌면 짐승보다도 못한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때리려고 하는 행위도 학대고 트라우마로 남을수 있는 행위입니다.. 미성년자 시절 아이들은 대부분 부모에 비해 키,체구등이 월등히 차이가 나고 특히 아빠와 딸의 경우 키는 보편적으로 20~30cm 차이가 나며 그 두껍고 큰 손바닥으로 때리려는 시늉을 한다면 그순간은 공포로 가득한순간으로 인지될수밖에 없어요
체벌은 말로 이해시키고 납득시키려 노력하지 않고 힘으로 굴복 시키려는 학대에요, 저기있는 모든것이 학대입니다. 어떤 사람도 맞으면서 잘못을 깨우치지 않습니다. 아프니깐 그냥 그 상황을 벗어 나고 싶어서 하는게 대부분이지, 머리로는 납득을 못합다. 아 이거를 하면 이러이러해서 나쁘구나 가 아니라 이거하면 누가 나 때리니깐 하지 말아야지라는 인식이 생기는거에요. 왜 항상 부모님만 옳은거죠.모든 사람이 완벽하지 않듯이. 왜 어리면 틀린거고 나이가 먹으면 옳다는 생각이 생기죠. 자식은 한 인격채 이므로 한 사람으로 존중해줘야해요, 소유물이 아닙니다. 제발 말로 이야가 하세요, 다 말이 통하는 사람입니다, 동물이 아니고.
친구중에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친구가 있는데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때 훈육부터 하는게 아니라 왜 그런 행동을 하게됐는지 이유를 아이에게 먼저 물어봐야한데요. 아이들은 경험이 없어서 잘못된 거에 대한 인식이 잘 없을테니까요. 저도 어릴적에, 사춘기 시절때 맞거나, 체력훈련으로 훈육을 받으면서 부모님에 대한 불신과 안좋은 감정도 함께 커져갔어요. 지금은 이제 성인이고 부모님이 다른 방법을 몰라서, 부모님도 힘들어서 그럴수 밖에 없었다는걸 이해하지만.... 제가 부모가 된다면 다른 방법들을 찾아볼꺼예요. 물리적인, 정신적인 폭력만큼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경험담인데, 음식점 알바할때 가게에서 아이가 우니까 부모들이 "그만 울어!! 혼낸다!!! "거나 "너 자꾸 왜그래 진짜!!! 미치겠다 어휴 대체 왜그래??" 등등 이러면서 협박이나 비하를 아무렇지 않게 아이를 기분나쁘게 대하는게 충격적이었어요..그 부모들도 힘들어서 그랬겠지만 그렇다고 아이에게 함부로 그런 표현을 해도 되나요..? 인간관계에서도 표현의 정도가 있잖아요...
도레미 맞아요 저도 알바할때 어떤 아이가 뭐 갖고싶다고 사달라고 하는데 엄마로보이는 사람이 막 소리지르면서 너때문에 짜증난다며 너때문에 되는일이 없고 너를 왜 낳아서 내가 고생해야 되냐며 애가 우니까 들고있던 가방으로 막 때리면서 밖으로 델고 나가던것 생각남ㄷㄷ 충격. 애가 서럽게 우는것보고 가슴아팠음.....힘들고 짜증나도 아이는 아이로 봐줬으면 좋겠어요ㅠㅠ 부모인 사람들이 하기나름으로 아이의 인생이 바뀌는데....
Like A Stone 그거 엄마가 우울증 같은데요? 그 정도로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을 풀고있다면 엄마가 우울증일 확률이 높아요 ㅠㅠ 부모도 사람이다보니 육아만 하고 아이가 말 안듣고 힘들면 우울증오는데... 저도 애볼때 몸도 아픈데 애랑만 있으니 너무 서러워서 엄청 울고 화내고 승질내고 그랬거든요 ㅠㅠ 그러면 안된다는 걸 아는데 정말 ㅠㅠ 전 애기가 밥을 먹다가 그릇을 던져버려서 바닥에 음식물이 흥건하니까 그 전까지의 모든게 터져서 저도 숟가락 던져버리고 왜 그러냐고 엄청화냈죠 ㅠㅠ 그러고서 정신 차리는데 애한테 얼마나 미안한지 ㅠㅠ 사과하고 부둥켜 안고 ㅠㅠ 저렇게까지 말한 적은 없지만 저러면 나중에 아이에게 미안해서 울고 그럽니다.
아니 진짜 자기 맘에 안 들면 때려. 나한테 뭐라고 하는데 난 그게 아니라서 아니라고 말을 해. 그럼 또 말대답,말대꾸,대드는 걸로 바꿔서 때려. '어디 어른한테' 라면서.... 어디 아이한테 폭력을 행사하고 지랄이야. 때리면 다 되는 줄 아나... 요즘 40대 부모님들은 올바른 교육법을 몰라.
우리사회자체가 권위주의 강하고 가부장 사회 입니다 폭력대해서 묵인하고 용인하는 사회 였죠 학교에서는 선생이 학생 때리고 가정에서는부모가 자식 때리고 군대에서는선임이 후임 때리고 일명 파시즘 사상 이죠 권위의식에찌들었어 때리고 패고 정당화시키고 미화되어 버렸어 아이가 반병신 되지 않은한 무조건그게 교육이라고 대의명분 세우고 정당회되는폭력과 추악한모습
예시에 나와있는것보다 비교적 약한 체벌로 여겨지는 꿀밤과 때리려는 행위도 학대에요... 미성년자시절 아빠가 저에게 꿀밤을 때릴때 그 팔의 움직임이 슬로우모션으로 보여 너무나 공포스러웠고 그럴때마다 저는 눈을질끈감고 몸을 움츠리며 손으로 막는 행위를 했었죠... 그리고 그 다음날아침까지 머리에 혹이 남아있었어요.. 20살이 훨씬 넘은 지금까지 누군가가 장난으로라도 때리려는 행위를 저한테 취할때 저는 아직도 눈을 질끈감으며 손으로 막는 행위를 해요.. 트라우마가 생겨버린거죠 부모에게 학대당한 기억들로 하루하루 괴롭게보내고 있습니다
공감해요. 저도 아버지께서 문제를 틀렸을때, 알려주신 내용을 까먹었을때 이마에 꿀밤을 2~3회 맞아요. 이렇게 아버지의 감시 아래서 공부할때마다 스무번이상 맞아서 다음날 , 모래까지도 붓기가 빠지지 않고 살짝 스치기만해도 엄청 아픕니다. 막으려고하면 왜 막냐며 오히려 더 많이 맞아요.. 제발, 폭력을 행사하지 말아주세요.
사실 가정폭력이 일상화 되었던 집에선 이런 문제들에 대해 무감각해지더라고요 집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체벌을 훈육수단으로 삼았던 시절을 겪은 세대들은 더더욱 무감각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깨닫고 노력하지 않는 이상은 바뀌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져야한다고 생각해요 누군가에게 폭력을 가한다는 자체에 권력이 있다는 의식이 심어져있다고 봅니다 나이가 많으니 넌 내 말을 따라야 해 난 너를 키우고 있으니 넌 내 말을 따라야 해 라는 식의 생각이 아이가 과연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인가 싶습니다 참 좋은 프로그램인거 같아요
중 3때까지 맞고 자랐습니다. 모부님은 늘 교육이라고 말씀하셨고, 성경말씀에도 말을 듣지 않는아이는 때려서 가르치라고 적혀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손끝에는 감정이 담겨있었고 체벌 수위도 점점 높아졌습니다. 저는 유치원에서도 학대를 당하며 교육받았지만 집에서도 항상 있었던 일이었기 때문에 저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누구에게도 그 사실을 말할수 없었습니다. 하루도 맞지 않는 날이 없었고 어린 저는 모든 아이들이 그런식으로 교육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서 제 친구들이 집으로 놀러오던날 저를 방에 가둬놓고 대나무막대가 뿌러질때까지 팼습니다. 저는 지금 우을증을 앓고 있습니다. 모부님은 인정하지 않으셨지만 상담선생님의 설득으로 인해 병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우울증 때문에 학교도 그만둬야했고 병원비가 부담되어 다니던 학원마저 끊었습니다. 모부님은 이제와서 후회하시지만 잘못을 인정하진 않으십니다. 제발 당신의 아이를 때리지 마세요. 범죄이고 한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일입니다.
힘내세요. 본인께선 가정폭력으로 인한 학대로 우울증에 걸리신거에요. 여기서 말하는 꿀밤 그런거 정도가 아니지요. 저두 아버지한테 받은 엄청 큰 상처와 트라우마로 종종 악몽으로 잠을 깨고 그날은 기분이 별루 좋지않습니다. 회복하시어 경제적 정신적으로 독립하십시요. 저두 아이들 키우지만 종종 고집을 너무 부려 궁딩이 팡팡은 합니다만 늘 마음이 괴롭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네요. 고집이 있는건 좋은점인거 같지만 자기 잘못으로 사과해야할 일에 사과를 안하니 속이 상하네요. 저도 자녀를 어떻게 대할지 부모님께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자랐으니 저두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야 최선인지 늘 고민이고 배우고 싶은 심정입니다. 저희 동생도 아버지의 폭력으로 우울증 은둔형외톨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힘내시구 지금의 현실에서 빨리 탈출하시길 바랍니다.
"아 학교가기 싫다" 이말 한마디 했는데 밤인데도 소리 고래고래 지르고 접시깨고 때리고 난리 났었어요 그리고 자려고 누워있는데 밖으로 쫒아 내더군요 잠옷만 입고 신발없이요.. 그리고 엄마가 결국 저를 찾았어요 엄마랑 눈을 마주치자마자 "아 나는 이제 죽었구나" 이생각이 들면서 집에 끌려가서 계속 엄청 많미 빗자루 부서지도록 맞았어요 다른 엄마들은 잘때 방에 와서 위로라도 해 준다는데...그리고 다음날 말도 안해요 그러면 엄마가 또 때리죠 그다음달 엄마에게 하는말 "아"응"알겠어" 3개뿐 날이 점차 가면서 괜찮아지고, *반복됩니다* 아동학대 인가요??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집에서 나가라고 협박하는 것은 친권자로서의 의무를 저버리는 동시에 아이에게 극심한 불안감과 정서장애를 줄 수 있고 사회부적응자를 만드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어떤 사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과 진지하게 말씀해 보시고 부모님이 이른 수용하지 못하신다면 전화상담을 추천드려요!
초등학생때 엄마는 머리채잡기 아빠는 무조건 머리를 바닥에 대고 밟고 목졸라서 대들지 않겠다는 대답 받아냈죠 부모님도 힘드셨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그렇게 잘못한 일인가 싶네요 얼마전 그때의 일을 다시 물어보니 부모니까 괜찮다 하시더라구요 그렇게까지 서로 상처받으며 살 바에 차라리 전 애 안키울려고요
어릴때부터 정말 심하게 맞고 자랐는데 아직까지도 그때 생각만 하면 정말 힘듭니다..신던신발로 얼굴 때리기, 의자 던지기, 머리 잡아당기기, 뺨때리기 등등 요즘도 가끔 크게 싸울려하면 손부터 드시는게 너무 정말 힘듭니다. 또 언어폭력도 그만하세요..혼날때 듣고 있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요..제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체벌이라는 변명으로 학대를 하지 맙시다..
저는 올해 19살인데 어릴때 체벌이라는 명목하게 꽤나 맞으면서 컸어요 아빠는 다정하셨는데 오빠들한테는 아니였구요 오빠들은 더 했어요 각목으로 오빠들을 때리곤했어요 전 엄마한테 온갖 폭력이란 폭력은 다 당한것같은데 제가 잘못했으니까래요. 반성보다는 그냥 무섭고 아픈기억뿐이였어요 지금은 다 커서 엄마와 살갑게 지내는 딸이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마음 어딘가에서는 엄마를 두려워하는 마음도 있어요 제가 미술을 해서 재료비가 많이든다는것을 알아요 그래서 곡 필요한것만 주문했을때 엄마한테 돈썼다고 혼날까봐 드는 두려움. 생각해보면 제가 필요해서 사는건데 말이죠 게다가 택배를 시켰는데 택배가 분실됐던적이 있었는데 택배를 찾아야겠다 라는 생각보다 엄마한테 혼날생각에 무섭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특정한 상황속에서 혼나는것에대한 두려움이 10에 9할은 차지하는것같아요 지금도요
....ㅜ 진짜 공감이요... 전 솔직히 때리는거 효과 없다고 봐요... 저가 효자손으로 맞은뒤 느낌은 "아 씨발년 또 때렸네 존나 아파 " 이런 생각 밖에 안들고 속으로 "시발ㅣ ㅅㅂㅅㅂㅅ ㅈㄴ 아파 미친놈" 이런 생각밖에 않들거든요.. 누가 맞는데" 아... 내가 잘못을해서 맞는구나.. 난 맞아도 되 이제 고치자" 이런생각으로 할까요? 반항 시기인 청소년들이 맞는다고 고칠까요? 아니요 더 반항이 심해져요 ㅋ 전 진짜 이해가 안가요 뭐가 체벌인건지
저는 맞아본 적은 없고 한번 식탁에서 만화를 보다 아버지가 제 눈앞에서 그 만화를 찢어버린 적이 있는데 그게 아직도 기억나고 무서워요. 여기에 나온 분들이 이성적으로 이유를 만들어내 체벌과 학대를 나누는 모습이 참...ㅋㅋㅋ 뭐 영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요 아마 본인들도 이 영상 보면 아차...! 싶을거라고 생각해요. 계속 질문 잘 해주시네요 기획자분이. 부모한테 맞는다, 맞을 것 같다, 라는 느낌이 자식에게 어떻게 다가올지 어른은 정말 알아야해요. 내 생계를 책임지고 내 보호자라고 불리는 부모가 나를 휘두르는 것. 그거 정말 무섭거든요. 지금 내가 어른이라고 말 안 듣는 자식에게 꿀밤 정도는 때릴 수 있다, 등짝을 때릴 수 있다,는 너무 위험한 생각이죠. 본인 힘을 인지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식구들이 모인 밥상앞이잖아요. 만화책만보고 엄마가 밥 먹어라해도 밥도 안먹으니 아버지께서 화가 나셨을거란 생각은 안하시나요. 전 애초에 만화책을 갖고오지 못하게 할겁니다. 말로 먼저하지않고 찢어버린 아버지 잘못도 있지만 예의에 어긋난 행동을 먼저 한 아드님의 행동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식구끼리 단풍놀이를 갔는데 차가 너무 막혔어요. 어쩔 수 없이 차를 돌렸어요. 먼거리를 간거라 아쉽긴 했지만 아이들과 내일 다시 오자고 하고 돌리는데 10살짜리 아들놈이 울더군요. 미안하다고 내일 다시오자고 그러고 계속 사과를 하는데 이놈이 지 고집만 부립니다. 차를 돌리고도 내려서 기분을 풀어주려고 낙엽도 뿌리고 별별짓을 다하는데 삐져서 안옵니다. 결국엔 게임을 하게 해주는 조건으로 내일 다시 오는걸로 하고 돌아왔어요. 저흰 오늘 또 먼거리를 애들 학교 마치자마자 운전해서 가요. 그저껜 커피숍에 아들만 데리고 갔어요. 바닷가에서 좀 걷다가 다리가 아파서 커피전문점에 들어갔더니 자기를 넘 지치게했고 주문하는데 너무 오래걸렸다고 삐져서 1시간반을 사람도 안쳐다보고 먹고 싶다던 케익도 안먹더군요. 미안하다 사과도하고 훈육도 해봤는데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 누가보면 제가 아이를 심하게 야단치는것처럼 보였을거에요. 일하던 아빠도 커피숍으로 부르고 결국 또 아빠 노트북으로 게임하고 풀리고....아마 아이는 부모인 저희가 굉장히 자기 맘에 안들겠죠. 그 기억만 갖고 자라는겁니다. 무얼 잘못했는지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아이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사과하고 미안해했던 부모의 마음은 모르고요. 자 당신들도 이렇게 자랐을 겁니다. 자신이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하면서요. 기억은 자신의 마음에따라 편집되는거잖아요.
저는 독일에 살고있습니다. 아는 어르신께서는 80년대에 독일로 이민을 오셔 얼마 안 있다가 자식을 둘 갖게 되셨어요. 아드님이 자라 일곱여덟살 정도 되어 초등학교에 다니게 되었을 때, 얼마 안 있다 아버님께서 아드님을 회초리로 때려 종아리에 시퍼렇게 멍이 든 것을 학교 선생님께서 발견하게 되었나 봅니다. 당연히 학교는 난리가 났고 선생님들께서는 부모님을 불러 상담하고 다음에 또 이런일이 있으면 경찰을 보낼 수 밖에 없다고 주의를 단단히 주셨나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님은 한번 더 아드님에게 체벌을 하게 되었고 옆집에서 아드님이 비명을 지르는 것을 듣고는 경찰을 불러 경찰 조사까지 가셨다고 해요. 독일에선 이웃집에서 아동의 비명소리가 들리면 무조건 경찰에 신고를 하거든요. 물론 독일도 사람사는 곳이라 한국보다 나쁜 점도, 힘든 점도, 짜증나는 점도 분명히 있지만 이 곳은 그나마 아동들의 기본인권을 보장하는 것에 있어서는 그 어느 곳보다 우수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그 어떤 존재보다 대우받고 밝게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 곳에서 유년시절을 보낼 수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부러워하곤 해요.
저는 매는 안맞고 자랐어요... 근데 말이 더 상처가 되는거 같아요ㅜㅠㅠ 초등학교 4학년땐가... 인형을 좋아해서 옆에 두고 자려고 하는데 엄마가 인형치우라고 무섭게말해서 제가 그러기싫다고 잠안온다고 그러면서 울다가 아빠가 제 인형들 모두 종량제봉투에 싸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안하면 버리러가겠다고 했어요... 강자가 약자에게 협박하는거 그거 진짜 싫어요호ㅜ
언제나 이런 문제를 공론화해주시고 제가 평소에 생각만 하던 일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양권의 대부분의 나라가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라고 여기고, 부모의 성공을 자녀양육의 성공으로 투영하는 문화권을 공유하고 있다보니 이러한 체벌과 훈육의 탈을 쓴 엄연한 ‘학대’가 문제거리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고, 또 겪어왔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저 역시 체벌과 훈육이라는 학대를 받아왔고 부모세대의 대부분은 내 아이가 잘못되면 폭력을 행사해서라도 올바른 길로 이끄는게 맞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제 아버지를 포함해서요. 하루빨리 자녀에 대한 시선이 ‘내’가 낳은 아이가 아닌, 내가 낳은 ‘아이’로서, 하나의 독립적인 자아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순간이 오기를 바라며 서명에 참가합니다.
직업상 정신의학에 대한 이해도도 높으면서 이건 너 잘 되라고 때리는 거야 ㅇㅈㄹ 양친 다 의료인이거든요. 특히 부친 연봉도 억으로 벌면서 친가에 다 퍼주고 나는 용돈 만 원도 아까워서 안 주던... 그러면서 밀대 자루 뽑아서 지 원하는 만큼 때리더군요. 모친도 폭력 행사가 잦았고.
ㄴㄴ 문제가 있는 논리는 맞지만 조금 다른 논리임. 이 영상 앞부분에서는 체벌과 폭력의 경계에 대해 실험하고 있고, 따라서 '내 어릴 적엔 부모님들이 나에게 그렇게 체벌했고, 그러니까 내 아이에게도 그 정도는 폭력이라기보단 체벌일 것' 이라는 논리임. 내가 당했으니 애도 당해야 해! 의 복수심리나 똑같이 생각하는 것보단... 체벌을 받고 자란 세대라서 체벌의 필요성을 완전히 거부하지 못하는 거임. 그래서 이게 사회적 문제인거고.
진짜 어이없다...저희 학교 에서도 학대가 일어나고 있어요,, 저희 학교는 동아리에서 락밴드를 하는데 락밴드 하는 애들이 계속 맞으면서 배우고 있어요...음악실 쌤이 신고 있던 슬리퍼로 때리고 생리 하고 있는 여자애의 엉덩이를 발로 차고 머리를 손으로 때리고요;;; 특히 드럼채로도 때리고요;; 그런것도 학대인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정말 부모라는 존재 자체가 자식을 낳아준 존재로 밖에 안느껴지네요 자식을 낳아줫다는 이유만으로 가정안에서 갑질(?)을 해대고 자식을 자신의 감정쓰레기통으로 인식해서 화풀이를 하고 내뱉으면 안되는말을 자연스럽게 툭툭 내뱉으며 상처를 주고 , 육체적 폭력까지 서슴치 않는거 보면 .. 한없이 약하고 어린 아이들이 어디에다 기댈수 잇는지 정말 모르겟어요. 부모라는 자체가 자식을 낳아준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아이들에게 편안함과 포근함과 기댈 수 잇는곳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아이들이 집밖보다 더 경계하는 대상이 됫으니.. 이렇게 본이 되야할 부모가 이런 말 행동을 하니 청소년기에 잇는 아이들도 바르게 자라는걸 기대할수 없죠. 그 시기는 부모가 옆에서 든든한 지지와 격려, 버팀목이 되줘야 하는데 ..자기가 본을 보이질 않으면서 아이에게는 엄청난 통제를 하고 , 아이가 엇나가면 엄청나게 학대를 하잖아요 이 세상 살아가기 참 힘드네요
당연한 말이지만 맞는 거는 말로 작정하고 상처준 거만큼 아파서 진짜 기억에 계속 남음 그래서 나는 아 진짜 내 아이에게는 이러면 안되겠다 생각함 부모님이 나에게 이럴지 몰랐다에 대한 당황과 놀라움 플러스 서러움이 눈물남 근데 나중에 그게 그렇게 때릴 일이었냐고 10년이 지나고 물어보니 부모님은 기억도 못하시고 그 때 기분이 안 좋아서 그랬나 추측하시며 미안하다고 하심
참.. 씁쓸합니다 부모가 자녀를 자신의 노후보장을 위한 투자수단으로 여긴 지가 너무 오래 됐어요 국민연금 제도가 한 80몇년대쯤 도입됐나? 그러니까 그 전까지는 정부에서 노후를 위한 아무런 지원도 해 주지 않았던 거예요 게다가 그때는 국가 전체가 가난할 때이니 노후를 보장받을 변변찮은 직장도 없었고요 정말 자녀들에게 모든걸 맏기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그 시스템 하에서 살았던 이들이 자녀를 낳고, 또 그 자녀들이 자녀를 낳아 제도적인 노후보장이 어느정도 마련된 오늘날까지도 저런 악습이 계속된 것이지요(원래 가족의 상태?가 뭐든지 최소 3대까진 거슬러 내려오더라고요) 또한 의도의 정당성과 수단의 정당성을 명백하게 구분해야 하는데.. 그게 제대로 분리되지 않아서 저런 학대가 일어나게 된거같기도 해요.. 의도가 정당해도 수단이 정당하지 않은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추신: 꼭 신체적 폭력이 아니더라도 방임, 욕설,부부싸움(을 아이가 듣게 하는것, 이 경우 아이에게 용돈을 주고 잠깐 (부모님들끼리)할 얘기가 있으니까 밖에서 놀다오라고 하는 등 부부싸움을 하는 동안 아동이 집에 없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정서학대도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학대입니다 모든 폭력은 가해자가 자신이 피해자보다 우위에 있음을 과시하기 위해 행사됩니다. 본인은 부정해도 암묵적인 권력관계가 깔려있죠 이에 더해 현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모를때 나타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폭력을 행사할 때의 어른은 그것을 행사할 때 동안 더이상 어른으로 보면 안됩니다 애초에 이것 자체가 얻고싶은 무언가를 힘으로 가지려고 하는것은 아주 원시적이고 유아적인 행위이기 때문이죠(한마디로 그때동안 잠시 애였을 때로 퇴행하는 거예요)
정말 무서운게, 어른들은 어릴때 때리거나 했던 말들은 커서 자연스레 잊을꺼라 생각하는데 전 거기에 전적으로 반대합니다. 지금 나이 먹은 저여도 힘들때 그때의 기억들이 날 괴롭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간접적인 폭력(부모님께서 싸웠던 기억 아버지께서 어머니를 향해 물건을 던졌던것, 소리지르던 고함,필사적으로 동생을 지키던 어린 저의 모습까지)이어도 또 아무리 어렸어도 생생히 기억나고 그 기억은 평생을 따라가기때문입니다. 애들앞에서 혹은 아이들에게 폭력 가하지맙시다 보여주지도마세요 정 못하겠으면 애를 안키우는것이 제일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와..기억력 금붕어인 내가 엄마가 지금까지 든 매 종류 다 기억한다..화살(뭉툭한 나무화살), 골프채,효자손,놀이공원에 있는 막대장난감, 책 50권들기..이런 쌍화차 같은..혼내고서 안아주지 마라 ㅈㄴ 무섭다 혼내면서 물어볼때 내가 왜 맨날 "모르겠어요"라고 하는줄 알까? 무서워서 그래 내가 말하면 그거 가지고 맞을까봐 차라리 혼나고 말지..말해봐 그러는데 그런 분위기에서 맞고 혼날때 말할수 있는 애가 몇이나 될까? 평소에는 정말 좋은 엄마란건 알아 근데 혼내고서 내가 꼭 잘못했다는듯이 엄마가 잘했다듯이 미안하다는듯이 말하지마 원망만 더 커지니까
진짜 사랑의 매...사랑해서 때린다... 다 거짓말 인것 같아요 너를 위해서 때리는거다 근데 보면 맞아서 저한테 도움 되는 건 하나도 없구요... 예전에 제가 무슨 잘못을 해서 제가 죄송하다고 몇번씩 빌고 울었는데도 억지로 방에 넣으셔서 리모콘과 큰 주걱,파리채로 엄청 때리셨어요 4살 때 일인데 아직도 기억이 나구요 엄마한테 욕 들은것도 엄청 기억나네요 저희 엄마는 아직도 제가 혼날 때 감정 주체 못 하고 울면 그냥 밥 푸는 주걱도 아니고 엄청 큰 나무 주걱으로 저를 때리신답니다. 리모컨을 던지실 때도 많구요 아빠가 말리시면 더 때립니다 씨발
거짓말 안하고 정확히 9살때 처음으로 부모님께서 저에게 욕설과 윽박을 지르시고 제가 점점 커가며 회초리에서 손바닥, 주먹, 물건 던지기, 욕설 등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맞아봤습니다. 그래도 전 가족이니까 그래도 내가 잘못한건 맞으니까 신고나 이게 가정폭력이고 나쁘다고는 생각한적이 없었는데 말대꾸를 했다고 시발, 병신년 이라고 듣고 머리를 책으로 세게 맞아봤습니다, 신고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생각하는데.. 항상 때리고나서 너가 못나서, 널 사랑해서, 너 잘크라고, 그런말을 들으며 크다보니까 이젠 트라우마에 정신병도 생기더라고요....누가 손만들어도 때리는줄알고 움찔거리고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밤마다 한번씩은 꼭 울게됩니다. 가정폭력...이 맞는거같은데 신고도 못하겠고 누구한테 털어놓으려해도 불쌍한 눈으로 쳐다볼까봐 미칠거같습니다..정말 제가 소유물은 아닐까 싶네요, 그저 익명으로 댓을쓰는거라 여기에라도 제 이야기 털어놓고싶었습니다,,..
미월 작성자님 , 그건 사랑해서가 아닙니다. 소유물로 받아들여지지 마세요. 엄연한 아동 학대라 생각해요. 남남이면 이렇게 못 때리겟죠 내 가족이라고 이렇게 때려도 되는것은 없습니다. 부모님과의 정 때문에 큰 문제를 덮지 마세요. 혼자라도 심리치료센터에 가 보세요, 심각한 문제입니다ㅜㅅㅜ 작성자 님은 하나의 인격체세요 그 누구의것도 아닙니다
오늘 마녀라는 영화 보고왔는데 거기에서도 잠깐이지만 아버지가 아들을 때리는 장면이 장난스럽게 나오더라구요ㅠㅠㅜ 그런 장면들이 너무나도 빈번하게 대중매체를 통해 나오니까 자연스럽게 자식이 잘못하면 때릴수도 있지 라는 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회에서 암묵적으로 용인했던 체벌이란 이름의 폭력도 이젠 없어져야 합니다 이 영상을 본 분들은 힘으로 꺽고 억누르는 방법이 아닌 자식을 존중하며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기 한번 빼먹었다고 엄청 맞았음. 가장 충격적이였던건 방과후 빠졌다고 대나무채로 때린거 허벅지 주위에 엄청난 피멍이 들었고 그걸 본 친구들도 경악함 시간이 지난 지금도 이해가 안됨. 어린아이의 마음에 좀 쉬고 싶지 않았을까? 좀 타일러가며 설득해도 되지 않았을까? 아직도 의문임.
아주어렸을때부터 어머니한테 맞으면서 컸어요. 우산이나 효자손으로도 맞고 방 구석 몰려서도 계속 맞았어요. 그럴때마다 어린 저는 항상 울면서 엄마한테 "잘못했어요"라고 빌었어요. 그게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서 성격도 소심해지고 할말도 제대로 못하게되었어요. 하지만 엄마는 아직도 본인이 무엇을 저한테 잘못한지 인지하지 못하세요. 전 성인이 된 지금도 엄마한테 잘못했다고 빌던 과거가 계속 생각나는데...
처음에는 말로 타이르고 분명한 경고를 준다, 예를 들어 다음에 이런 행동을 하면 어떤 벌을 준다라고 확실히 말해두고 다시 그런 행동을 하면 엄마 혹은 아빠랑 약속했었지? 이런 행동 또 하면 어떤 벌 주겠다고 그 후에 말로 한번 더 이 행동이 왜 잘못인지 말해주고 체벌을 하는게 좋은거 같다 우리 어머니가 그렇게 벌을 주셨는데 왜 그 행동이 잘못된건지도 확실히 알고 점점 강도가 강해지는 체벌이 무서워서 고쳐지더라
부모에게 사랑받아본적이 없으니 사랑해서 때린다가 무슨의미인지 이해못하는 댓글이 너무 많네요 한편으로 슬프고 착잡합니다 저또한정말 많이 맞고자랐지만 맞고나면 연고를 발라주시고 차분하게 저를 무릎에 앉히시고 사랑으로 일러주셨습니다 체벌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사랑으로 자식을 키우면 체벌을 하든 안하든 자식은다압니다 부모님의 행동 하나하나가 나를 위해서 하시는거구나 나를 때리시는것도 나를 위하셔서 하시는구나 어린아이임에도 불구하고 다 압니다 부모가 자기기분으로 때리는지 사랑해서 때리는지 다압니다 그러니 본질은 때리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사랑이냐 아니냐입니다
근데 "엄마" 아니면 "아빠"라는 이름표 때문에 나 자신이 맞아야된다고는 생각 안 하는데... "어른이니까 때리면 안 된다"는 결국 아이는 때려도 된다는 것 같아서... 맞는 사람이 아이든 어른이든 일단 사람 때리는 것은 안되는 것 같다... 아이는 뭐 사람도 아닌가...
꿀밤 사랑의 매 이런 게 다 미화임 ㅋㅋㅋㅋㅋㅋㅋ 다 널 사랑하고 아끼니 이러는 거다 이런 식이잖음 사랑하면 보듬어야지 때리는 게 사랑의 방식임? 때리는 데 있어서 적당히 때리는 게 어디 있음 때리는 순간 그건 폭력임 더 싫은 건 다 때려 놓고 나중에 슬그머니 들어와서는 다 엄마 아빠가 너를 아끼고 사랑하니 그러는 거다 너 잘 되라는 마음에 그런 거다 이러는데 안 때리고 애 키우는 부모들은 애 못나길 바라서 그러는 건가? 또 부모 세대는 학교에서도 체벌이 공공연했고 불법도 아니었으니 많이 맞았을 텐데 자기가 맞아왔다고 해서 자기 자식도 맞아야 한다는 아님 자기가 맞고 얼마나 싫었던지 생각하면 때리지 말아야지 말로 풀어야지 나도 맞았으니까 너도 맞으면 다 돼 이런 논리가 어디 있음 아이들이 맞고 난 후의 생각이 어떨 것 같음 부모들은 내가 너무 잘못했구나 반성해야겠다 다시는 안 그래야겠다 생각하리라 믿겠지만 아이들은 죽고 싶다 집 나가고 싶다 신고하고 싶다 이런 극단적인 생각밖에 안 듦 폭력은 정당화도 안 되고 미화도 안 됨 폭력은 폭력 그 자체고 범죄임
이걸 보는 부모들은 '나 정도면 괜찮지, 내가 이렇게 애들을 때리진않잖아' 이 생각할거.. 그냥 뭐든 뭐가 됐든 때리는건 폭력이고 약하게 때렸다고 해도 결국은 폭력을 행사한것인데 그걸 정말 심각하게 아동학대하는 사람들에게 비교해서 스스로 나는 아동학대를 하지 않았고 내 아이들은 잘못했기때문에 이런 훈육을 받는것이 정당하다는 생각을 한다는게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 저출산때문에 고민하는 한국 정부가 이 영상을 꼭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뿐, 이러니 사람들이 애를 안낳지 누가 낳고싶겠나. 부모의 기질 그대로 자기 자식한테 행동하는데 과연 누가 아이를 키우고싶을까
이 영상 덕에 관점이 많이 바뀌었어요! 사실 얼마전에 동생이랑 말로 싸우다가 엄마께서 갑자기 싸우고 있는 저희를 보시고는 화가 나셔서 파리채로 한대씩 때리셨어요... 그때 울면서 때리지말라고 때리는건 자신의 무식함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드렸더니 더 이상 안때리시겠다고 부모님 두분다 사과하시면서 말씀하셨어요! 여러분 참지 마세요...! 화이팅입니다
"체벌과 학대의 경계선이 있을까요? 그걸 누가 정하는 걸까요?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체벌과 학대 사이에 있는 구분선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동에 대한 체벌을 법으로 금지하도록 함께 목소리를 내주세요!
서명하러 가기 👉goo.gl/xeDFop
근데 왜 아동의 한정인가요? 청소년 성인 모두 금지아닐까요?
빡ᅳᅳ 아동보호법에서 아동이란 18세 미만인 사람을 말해요.
체벌을 가장한 학대. 이 주제 관련 콘텐츠 더 제작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어서요...
저도 처음 보면서부터 이거 다 학대아니야? 하면서 계속 봤어요.
페이스북만 팔로우하다가 이 영상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어서
유튜브 링크 찾아왔어요 !!어떻게 아이를 양육하면 좋은지,
특히 아이가 잘못하거나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콘텐츠도 부탁드립니다
서명했어요! 예전에 학교폭력을 당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절 때린아이가 한 말이 "잘못 했지? 그럼 맞아야지" 였습니다 제 생각엔 이건 문제를 폭력으로 해결하는 '체벌'이란 방식을 그 아이들이 배운거라 생각해요 저는 훈육이 중요하다 생각하지만 폭력은 훈육이 될수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학교에서 체벌에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낸 적이 있어요 교감도 찾아 가고 교육부에도 민원넣고 했는데도 고쳐지진 않고 졸업할때까지 이상한 애로 찍혀서 참 힘들었죠 그땐 당사자인 학생들도 저를 유난 떤다고 생각했으니 ... 벌써 15년 전 일이네요 하루빨리 이게 보통의 상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동심리학을 의무교육화 했으면 좋겠다 생각한 것 이상으로 우리나라에는 아이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확실히 암기를 해도 그쪽이 낫겠다
완전 공감이요
저도 심리상담사가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는데 아동심리학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진짜...그래야 부모님도 부모가 처음이야 라면서 합리화 못 할 거 같아요.
전 가뜩이나 심리학과 가고싶어서..조금은 아는데 진짜 인정이요.
난 수차례 맞고 나서 엄마가 안아주는게 제일 공포스러웠다.
i i ㅇㅈ이요...
진짜 ㅇㅈ....
(저는 저희 언니가 그랬던게...으으으..)
진짜 인정 내가 약자라는걸 내 마음을 전혀 이해하지도 못하는 느낌임
맞은 아이들은 강자의 포용을 바라야하는 입장밖에 안됨...
맞아요. 엄마가 미친*로 보이기만 해요 ㅋㅋ
이유도 없이 자기 짜증나면 수시로 때리고...
남남이면 결코 저러지 않는다 왜냐고? 남 때리면 그건 폭행죄거든ㅋㅋㅋㅋㅋ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로 대우하고 하나의 인간으로 대우하지 않아서임
카라멜마끼아또 가좆..
뭔 좆같은 논리지
개인정
저도 그런말 많이 들었어요 아버지한테... 남이면 안보면 그만인데 너가 밖에서 그러면 다 부모 욕 한다고 그러니까 집에서 맞는거라고....
아이들은 당장 도망 갈 곳도 돈도 힘도 아무것도 없으니까 결국 소유자인 부모의 곁에와서 미안하다 죄송하다 외칠 것들을 이미 알기에 부모자격을 박탈한 인간들이 아이들에게 학대를 당당하게 행사하는거같네요
맞아요 정말 비겁한 어른들의 모습이에요. 부모 자식 관계에서 철저한 약자는 자녀에요.
그러니까요
체벌당한게 은근히 오래 기억에 남음..
맞아요 저도 이 영상 보고 기억이 떠올라서 눈물이 났어요
닭다리 저도 그랬는데 님 닉보면서 눈물이 들어갔네요 (치킨이나 시켜먹어야 겠다)
가벼운(?말에 어패가 있지만;;) 체벌도 아직까지 영향이 있는것 같음... 예전에 머리 맞았던게 충격적이였는지 아직도 누가 머리 가까이 손 대면 소스라치게 놀란다 ㅠㅠ
저도 초딩 때 시험성적 관련해서 어떤 일이 있어서 아빠가 파리채로 때리려고 했는데 아프고 안 아프고가 문제가 아니고 화낼때 그 표정이 너무 무서웠어요... 여기서 강도가 낮으면 괜찮다는 분들도 있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진짜 말로만 들어도 커서도 기억에 남는데 폭력은...
아 저도요..6살때 뺨 맞았던거 몇십년 지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요..ㅠ
생각해보니 옛날에 주니어네이버에서 애 때려놓고 울다 지쳐 자는 애 방 들어와서 사랑의 매였단다 (아련아련) 이러는거 너무 많이 봤던 것 같음
쌀밥보리밥 오우;; 실컷 때려놓고 왜 이제와서 착한엄마 코스프레;
쌀밥보리밥 진심지금봐도 노이해
미개한민국~~폭력과 가혹행위가 당연한 나라 미개한민국~~
지금 생각해보니 그러네
그래도 후회는 있었다는 이야기겠죠..
때려서 미안했다고..ㅠ
'맞아도 싸다'란 말 절대 함부로 해선 안되요. 폭력은 트라우마로 남고, 그 자식의 자식에게로 귀속되요. 모든 문제행동에는 이유가 있어요. 그런데 몇몇 부모들은 당장 그 불편한 '행동'을 멈추게 하는 것에만 집중하죠. 최근엔 부모교육도 활성화되고 변화되어가는 추세지만 아직도 부족해요. 동등한 인격체로서 아이와 대화하세요. 힘들다고요? 양육은 원래 힘든거에요. 건강한 사회인을 길러내기 위한 과정이니까요.
나뇨* 뭘그리쉽게보고낳은건지모르겟어요. 억운한건 나는 가정에서배운 긍정적 감정 및 교감들이 거의없는데 나는 어떻게내자식한테주겟어요..그리고 그땐 노처벌 지금은 처벌.. 억울.. 중간에 짓눌린 내인생ㅜㅜ
가끔식 주먹으로 가슴을치긴하지만...뭐 나중엔 잊어버리니깐 좋긴한데..좀..찝찝해여;;
ᄂᄀᄇ 옛날에 맞았으면 너무 당연한거였고 보고 배운게 자기 마음에 안들면 맞는다 라는 것만 보고 배웠는데 어찌 내 자식한테 다른걸 가르쳐 주겠음ㅠㅠ 그러다 보니 난 아직 부족해서 자식을 안 낳는건데 주위에서는 저출산이 문제라고 핀잔주고... 그냥 내 삶인데 다른사람이 너무 간섭하는거 같음...
박재현 ㅇㅈㅇ..
맞아도 싸다라는 단어를 함부로 쓰면 안됨. 하지만 정말 필요한 경우도 살다보면 종종보임.
꿀밤이 다 된다는거 보고 깜짝...난 꿀밤 맞을때가 제일 기분나쁘던데
아빠가 중지손가락 관절 부분으로 내머리갈겻다가 혹났어욬ㅋㅋ
꿀밤 때리거나 손가락으로 머리 미는거.. 이런거 진짜 모욕적임
@@달-b1b 맞아요 매로 때리는것보다 머리 때리는게 더 기억이 오래 남아요
@@aesthetic682 그런말이 도대체 어디에 나오죠?? 어른이 장난식으로 하는 꿀밤도 아이에게는 공포로 다가갈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때리는 것 자체가 폭력입니다. 체벌 훈육이란 이름, 내가 내 자식 교육시키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식의 아이의 인격을 소유물로 바라보는 태도는 바뀌어져야 합니다.
맞습니다~^^
근데 부모들은 끝까지 사과안함 ㅋㅋㅋ상처많이받고 지금도 얼굴보며 살기 싫은데 내가 왜 그러는지 모르더라 ㅋㅋㅋㅋ말해도 이해를 못해 많이 싸웠는데 사춘기 반항인줄 앎 ㅋㅋㅋㅋ 이래서 아이 절대로 낳기 싫음 내가 그럴까봐
우리나라 정서상 애들은 맞으면서 커야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죠. 다들 ‘에이 이게 뭐 학대야’라며 쉽게 체벌을 하는데 제가 볼 때 모든 체벌은 학대에 포함되며 학대의 시발점이라고 봐요. 모든 체벌을 당한 사람들의 머리속엔 체벌을 당할 때의 트라우마가 적어도 하나씩 새겨지죠. 이만한 학대가 없는거에요. 미국에서 부모가 애를 때리면 신고가 들어가는게 괜히 그러는게 아니죠. 무서운건 맞고 자란 사람은 아이를 때리는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요. 폭력은 세습되는게 제일 무섭죠. 저도 몇 년 전까지는 애는 맞으면서 커야한다고 생각했었어요. 어른이 힘과 등치가 압도적으로 밀리는 아이를 폭력으로 제압해놓고는 그게 교육이다? 부모와 자식이라는 관계를 빼고 생각하면 너무 말도 안되는 말 아닌가요. 어른이 아이를, 남자가 여자를, 젊은 사람이 노인을,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이렇게 대하면 폭력이라고 바로 생각하면서 왜 부모와 자식이라고 하면 그게 용납이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어른들끼리도 저런데 아이들은 오죽 하겠습니까
HolicVanil 맞으면서 커야 한다는 발언 자체가 그사람이 맞고 컸기때문입니다
일제시대에 조선인 맞아야 된다 이말 왜 생겼는지 생각해보세요 절때 아이는 맞아야 한다는 말 못합니다
그말 하는자체가 짐승입니다
때리면서 해결 되는 문제면 법도 필요없고 인권도 필요 없습니다 오르지 힘으로 해결 되겠죠 그럼 우리나라의 무법천지 되겠죠 그것 막자고 법 생기고 인권 생깁니다
아이도 하나의인격체 입니다
절대 부모라도 선생이라도 때릴 권리 절대 없습니다
권리는 타인에 권리에 침해 되지 않은선에서 권리가 인정된다
일제가 했던 미개한 방법 그대로 사용하는 듯
어렸을때 방 문 닫고 날 구석에 몰아넣고 소리지르던 아빠 얼굴이 절대 안잊혀진다. 날 발로차고 때리고 경멸하듯 쳐다봤던거 모두 생생히 기억나. 이제와서 잘해주는 척 하지 마요 제발..차라리 미워할수라도 있게
하..... ㅋㅋㅋ 이말 너무 공감되네 진짜;;....... 나는 아직도 그 순간순간이 생생한데 당신은 어떻게 그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나를 이렇게 대할 수 있는건지....
정말로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것 같아 더 이상 무슨 말을 할 수도 없지만, 언젠가는 한 번 그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싶네요...
죽을 만큼 고맙지만, 그 당시는 정말 무슨 마음이었는지 꼭 한번은 알아보고 싶어요. 정말로 나를 위해서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는지.. 사과 한 번 하지않고 자연스럽게 넘어가도 되는 것이었는지..... ㅜㅜ
저는 옷하나때문에 구석에서제머리쥐어뜻고 발로차고욕섯어요
나도 돈 빨아먹을대로 빨아먹고 늙으면 팽개쳐둘 생각
@@user-lp8yr8dg8s 미친놈 아냐? 누가 학폭을 했다고 하고 간혹 학폭을 했다고 해도 부모가 자기 자식을 때린게 옳은일으로 고쳐지냐? 망상이라도 하시는지;
@@user-lp8yr8dg8s 저는 맞아본적 없고요^^ 옳은일로 고쳐지냐고 했습니다만?
생각보다 영상 속 출연자분들 기준이 낮아서 놀랐네요... 한 번만 더 ~ 하면 맞는다 이거 되게 위협적인 말인데
s "맞는다"라는 말이 어른인 부모 입에서 나오는데 어떤 상황에서 위협적이지 않을 수 있을까요?
s 분위기요...? 도대체 어떤 분위기에서 저런 말을 하는 게 용납될 수 있나요? 분위기든 뭐든 어떠한 요소를 고려하더라도 폭력 행사는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며 엄연한 범법행위입니다;
항상 기가 죽어있는 아이, 또는 너무 열심히인 아이의 의미.
한번만 더하면 맞는다
트라우마되서 말만 들어도 미식거려요
그니까요 그 여자분 말 듣고 식곱했음...진심 미래 애를 때리는 엄마의 모습이 그려졌어요.....
솔직히 우린 간접적인 가정폭력 당하면서 자란거라고 해도 무방함
설마 우리 아빠가 한 게 가정폭력일까? 라며 넘기는 것 뿐이잖아
아.......그러네요....
근데 더 고통스러운 사실은 그 고통을 참고 살아야한다는 거죠. 신고 하기엔 강도(?)가 너무 낮고 참고 살기엔 고통스럽고...진짜 사람이 미칩니다ㅏㅎㅎㄹ
부모와 아이 중 권력관계는 정해져있습니다.
부모가 강자이고 아이가 약자이지요.
체벌이 좋고 사람의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된다면, 부모가 아이에게 잘못한 일이 있을 때 아이도 부모를 체벌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 아이는 패륜아가 되죠.(노인학대는 예외입니다)
체벌은 부모가 아이를 더 잘 제어하고 통제하기 위한 불합리한 수단입니다. 체벌에는 권력과 권위, 위계가 존재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든 약자의 입장에 설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먼저 약자의 입장에서 생각해야합니다.
그것이 쉽지는 않더라도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맞아요. 아이가 약자죠. 힘도 없고 돈도 없고 부모님 말씀은 무조건 옳은 것만 같죠.
성인이 된 지금도 어릴 때 생각을 하면 막 눈물이 나요. 뭣도 모르고 맞기만 했던 어린 시절의 내가 너무 가여워서요. 엄마는 자신의 정한 기준에 제가 다다르지 못하면 불같이 화를 내며 손, 당구채, 골프채로 저를 때리는 사람이었어요. 그런 사람을 '엄마' 라고 불러야 하는 이 상황이 너무 싫었고, 무서웠고 빨리 어른이 되어서 이 집을 나가야겠다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어요.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면 또 얼굴을 마주한 채로 생활을 해야한다는 사실이 너무 공포스럽게 다가왔어요. 부모란 이름으로 자녀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그들은 사람이 아닙니다. 어쩌면 짐승보다도 못한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체벌은 본인의 능력부족을 가리기 위한 수단
와 진짜 명언이다 추천누르고갑니다....
ㅇㅈ..
징역은 사회의 기능부족을 가리기 위한 수단
옛날 학교 선생님들
자기 열등의식하고 분노 상대방에 못마땅함 에서 폭력 이루어집니다
목적 을 이루기 위해 수단으로 이용하는 뿐 이죠
대한민국 부모들은 자식을 소유물처럼 생각하고 주식같이 생각하는 부모가 대다수임 부모가 자식을 때리고 정신적 학대를 해도 학대와 폭력이 아닌 사랑의 매라는 어거지스러운 이미지를 씌워 미화하면 되고 참 ㅋㅋㅋ
때리려고 하는 행위도 학대고 트라우마로 남을수 있는 행위입니다..
미성년자 시절 아이들은 대부분 부모에 비해 키,체구등이 월등히 차이가 나고 특히 아빠와 딸의 경우 키는 보편적으로 20~30cm 차이가 나며 그 두껍고 큰 손바닥으로 때리려는 시늉을 한다면 그순간은 공포로 가득한순간으로 인지될수밖에 없어요
맞아요 20살도 안된 여자애가 성인남자를 힘으로 이길수 있을리가 없죠.
시간이 지났지만 누군가 절 만지려 하면
몸이 떨리고 숨이 안 쉬어져요
한국: 내가 너를 낳았다
외국: 우린 만났다
(라는 글을 어디서 봤어요)
미국이겠죠? 기독교중심사회라그래요
아빠는 나를 낳지도않았는데 왜저런걸까요
개소리인거 같은데 미국 얘기면 여기도 비슷함 오히려 자녀 옆에서 욕도 꽤 하고 하는데 뭘
@@soohyeukchoi9105 그냥 educated uneducated 차이인것 같아요. 해외사는데 부모 수준에 따라 자식키우는 것도 다르더라구요 그런데 한국처럼 처벌이 신체적 학대는 절대 못본것 같음...
미국에서 살고있는데 제 친구들은 부모님한테 한번도 맞아본적없다고 그러더라구요 ㅠㅠ 우리나라가 유별나게 훈육에 대해서 관대한것같아요
공쥬님 공공시설에서 남한테 피해줄 때만 체벌 허가한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는 오히려 집밖에서 덜혼내던데....하하
저는 여기서 살면서 부모가 애들 때리는거 공공장소에서 한번도 본 적 없어요,, ㅋㅋㅋ미국은 아동학대를 심각한 범죄라고 보고 공공장소에서 애 때렸다가 잘못하면 신고당할수도 있는데 약빨지 않은 이상 체벌하지않아요 ㅋㅋㅋ
그건 가정마다 다른거 같아요 제 친구도 미국에서 사는데 밸트로 맞은적이 있다고 했어요
공쥬님 훈육에 유별난게 아니라 그냥 동양의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틀린겁니다!
ㅠㅠ
미국에 사는 친구가 미국인이에요 한국인이에요? ㅋㅋ그 친구가 미국 부모밑에서 자란 미국인이라면 그 부모님ㅇ은 벨트로 때렸다가 감방 갈 일 있나여,,?ㅋㅋㅋㅋㅎ.. 들어보지도 못한 애기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벌은 말로 이해시키고 납득시키려 노력하지 않고 힘으로 굴복 시키려는 학대에요, 저기있는 모든것이 학대입니다. 어떤 사람도 맞으면서 잘못을 깨우치지 않습니다. 아프니깐 그냥 그 상황을 벗어 나고 싶어서 하는게 대부분이지, 머리로는 납득을 못합다. 아 이거를 하면 이러이러해서 나쁘구나 가 아니라 이거하면 누가 나 때리니깐 하지 말아야지라는 인식이 생기는거에요.
왜 항상 부모님만 옳은거죠.모든 사람이 완벽하지 않듯이. 왜 어리면 틀린거고 나이가 먹으면 옳다는 생각이 생기죠.
자식은 한 인격채 이므로 한 사람으로 존중해줘야해요, 소유물이 아닙니다. 제발 말로 이야가 하세요, 다 말이 통하는 사람입니다, 동물이 아니고.
친구중에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친구가 있는데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때 훈육부터 하는게 아니라 왜 그런 행동을 하게됐는지 이유를 아이에게 먼저 물어봐야한데요. 아이들은 경험이 없어서 잘못된 거에 대한 인식이 잘 없을테니까요. 저도 어릴적에, 사춘기 시절때 맞거나, 체력훈련으로 훈육을 받으면서 부모님에 대한 불신과 안좋은 감정도 함께 커져갔어요. 지금은 이제 성인이고 부모님이 다른 방법을 몰라서, 부모님도 힘들어서 그럴수 밖에 없었다는걸 이해하지만.... 제가 부모가 된다면 다른 방법들을 찾아볼꺼예요. 물리적인, 정신적인 폭력만큼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경험담인데, 음식점 알바할때 가게에서 아이가 우니까 부모들이 "그만 울어!! 혼낸다!!! "거나 "너 자꾸 왜그래 진짜!!! 미치겠다 어휴 대체 왜그래??" 등등 이러면서 협박이나 비하를 아무렇지 않게 아이를 기분나쁘게 대하는게 충격적이었어요..그 부모들도 힘들어서 그랬겠지만 그렇다고 아이에게 함부로 그런 표현을 해도 되나요..? 인간관계에서도 표현의 정도가 있잖아요...
도레미 맞아요 저도 알바할때 어떤 아이가 뭐 갖고싶다고 사달라고 하는데 엄마로보이는 사람이 막 소리지르면서 너때문에 짜증난다며 너때문에 되는일이 없고 너를 왜 낳아서 내가 고생해야 되냐며 애가 우니까 들고있던 가방으로 막 때리면서 밖으로 델고 나가던것 생각남ㄷㄷ 충격. 애가 서럽게 우는것보고 가슴아팠음.....힘들고 짜증나도 아이는 아이로 봐줬으면 좋겠어요ㅠㅠ 부모인 사람들이 하기나름으로 아이의 인생이 바뀌는데....
Like A Stone 그거 엄마가 우울증 같은데요? 그 정도로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을 풀고있다면 엄마가 우울증일 확률이 높아요 ㅠㅠ 부모도 사람이다보니 육아만 하고 아이가 말 안듣고 힘들면 우울증오는데... 저도 애볼때 몸도 아픈데 애랑만 있으니 너무 서러워서 엄청 울고 화내고 승질내고 그랬거든요 ㅠㅠ 그러면 안된다는 걸 아는데 정말 ㅠㅠ 전 애기가 밥을 먹다가 그릇을 던져버려서 바닥에 음식물이 흥건하니까 그 전까지의 모든게 터져서 저도 숟가락 던져버리고 왜 그러냐고 엄청화냈죠 ㅠㅠ 그러고서 정신 차리는데 애한테 얼마나 미안한지 ㅠㅠ 사과하고 부둥켜 안고 ㅠㅠ 저렇게까지 말한 적은 없지만 저러면 나중에 아이에게 미안해서 울고 그럽니다.
Like A Stone ㅇㅈ.. 애가태어나고싶어태어난것도아닌데..그애는 트라우마심하겟군요.. 저런말까지..
HOPE 꼼꼼하셔라ㅋㅋㅋㅋ네 됐어요 굳이 고쳤네요
우리 엄마도 먼저 혼내놓고 제가 이유를 말하면 그제서야 '그럼 그렇다고 먼저 말하지 그랬니, 미안해'라고 해요. 상대방 말 끊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배웠는데 먼저 말하라니 ㅋㅋ
아니 진짜 자기 맘에 안 들면 때려. 나한테 뭐라고 하는데 난 그게 아니라서 아니라고 말을 해.
그럼 또 말대답,말대꾸,대드는 걸로 바꿔서 때려. '어디 어른한테' 라면서....
어디 아이한테 폭력을 행사하고 지랄이야.
때리면 다 되는 줄 아나... 요즘 40대 부모님들은 올바른 교육법을 몰라.
은봄하ᄒ 특히 아버지들은 군대갔을때도 허구한날 폭행 구타 시달리시고 거기서 세뇌교육 받고와서 더심할겁니다 지금도 심한데 그땐 오죽했겠습니까
우리사회자체가 권위주의 강하고 가부장 사회 입니다 폭력대해서 묵인하고 용인하는 사회 였죠
학교에서는 선생이 학생 때리고
가정에서는부모가 자식 때리고
군대에서는선임이 후임 때리고
일명 파시즘 사상 이죠
권위의식에찌들었어 때리고 패고
정당화시키고 미화되어 버렸어
아이가 반병신 되지 않은한 무조건그게 교육이라고 대의명분 세우고 정당회되는폭력과 추악한모습
-약혼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진심 제스스로도 외국에 있을때 시민의식 너무 부끄러웠고 고치려고 노력중입니다만 어디가서 한국인 이라고 안합니다
예시에 나와있는것보다 비교적 약한 체벌로 여겨지는 꿀밤과 때리려는 행위도 학대에요... 미성년자시절 아빠가 저에게 꿀밤을 때릴때 그 팔의 움직임이 슬로우모션으로 보여 너무나 공포스러웠고 그럴때마다 저는 눈을질끈감고 몸을 움츠리며 손으로 막는 행위를 했었죠... 그리고 그 다음날아침까지 머리에 혹이 남아있었어요..
20살이 훨씬 넘은 지금까지 누군가가 장난으로라도 때리려는 행위를 저한테 취할때 저는 아직도 눈을 질끈감으며 손으로 막는 행위를 해요.. 트라우마가 생겨버린거죠 부모에게 학대당한 기억들로 하루하루 괴롭게보내고 있습니다
ᄌᄋ 그다음날까지혹이남는정도면꿀밤이아니라주먹질인데요
규조 네 주먹질에 가깝죠 근데 저는 주먹질이든 가벼운 꿀밤이든 당하는 이에게 있어서 학대로 여겨질 수 있다는 얘기를 하고싶었어요
이만조광년우왁굳로봇 ㅇㅇ 그건 반사신경 때문임 근데 막는 건 트라우마임
맞아요!! 이건 때리는 사람이 약하게 때리든 세게 때리든 그게 문제가 아니예요!!! 정말..... 애초에 자기보다 약자인 사람한테 손을 댄다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구요ㅠㅠ
공감해요.
저도 아버지께서 문제를 틀렸을때, 알려주신 내용을 까먹었을때 이마에 꿀밤을 2~3회 맞아요. 이렇게 아버지의 감시 아래서 공부할때마다 스무번이상 맞아서 다음날 , 모래까지도 붓기가 빠지지 않고 살짝 스치기만해도 엄청 아픕니다.
막으려고하면 왜 막냐며 오히려 더 많이 맞아요..
제발, 폭력을 행사하지 말아주세요.
7:53 이 부분 인상깊다
맞아요ㅜㅜ
사실 가정폭력이 일상화 되었던 집에선 이런 문제들에 대해 무감각해지더라고요 집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체벌을 훈육수단으로 삼았던 시절을 겪은 세대들은 더더욱 무감각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깨닫고 노력하지 않는 이상은 바뀌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져야한다고 생각해요 누군가에게 폭력을 가한다는 자체에 권력이 있다는 의식이 심어져있다고 봅니다 나이가 많으니 넌 내 말을 따라야 해 난 너를 키우고 있으니 넌 내 말을 따라야 해 라는 식의 생각이 아이가 과연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인가 싶습니다 참 좋은 프로그램인거 같아요
중 3때까지 맞고 자랐습니다. 모부님은 늘 교육이라고 말씀하셨고, 성경말씀에도 말을 듣지 않는아이는 때려서 가르치라고 적혀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손끝에는 감정이 담겨있었고 체벌 수위도 점점 높아졌습니다. 저는 유치원에서도 학대를 당하며 교육받았지만 집에서도 항상 있었던 일이었기 때문에 저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누구에게도 그 사실을 말할수 없었습니다. 하루도 맞지 않는 날이 없었고 어린 저는 모든 아이들이 그런식으로 교육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서 제 친구들이 집으로 놀러오던날 저를 방에 가둬놓고 대나무막대가 뿌러질때까지 팼습니다. 저는 지금 우을증을 앓고 있습니다. 모부님은 인정하지 않으셨지만 상담선생님의 설득으로 인해 병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우울증 때문에 학교도 그만둬야했고 병원비가 부담되어 다니던 학원마저 끊었습니다. 모부님은 이제와서 후회하시지만 잘못을 인정하진 않으십니다. 제발 당신의 아이를 때리지 마세요. 범죄이고 한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일입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아.... 너무 공감되는 게 진짜 다른 애들도 다 그렇게 맞고 자라는 줄 알았어요 저도 너무 당연한 건 줄 알았는데 크면 클 수록 오히려 다른 애들이 너네 집 이상하다고 많이 말하니까.. 말하는 거 듣고 진짜 중학생? 고등학생? 이 쯤 돼서야 깨달은 거 같아요 저도..
힘내세요. 본인께선 가정폭력으로 인한 학대로 우울증에 걸리신거에요. 여기서 말하는 꿀밤 그런거 정도가 아니지요. 저두 아버지한테 받은 엄청 큰 상처와 트라우마로 종종 악몽으로 잠을 깨고 그날은 기분이 별루 좋지않습니다. 회복하시어 경제적 정신적으로 독립하십시요. 저두 아이들 키우지만 종종 고집을 너무 부려 궁딩이 팡팡은 합니다만 늘 마음이 괴롭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네요. 고집이 있는건 좋은점인거 같지만 자기 잘못으로 사과해야할 일에 사과를 안하니 속이 상하네요. 저도 자녀를 어떻게 대할지 부모님께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자랐으니 저두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야 최선인지 늘 고민이고 배우고 싶은 심정입니다. 저희 동생도 아버지의 폭력으로 우울증 은둔형외톨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힘내시구 지금의 현실에서 빨리 탈출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거의우을증이 있어요 그렇게심하진않아요 근데 제생각은모두 우울한생각으로가득차 있어요 재미있는건 금방잊어버리고 우울한생각으로가득차게돠요 우울증 아닐거라고밋어요 평소앤 작은일이라도 차별로느겨지고 저를 싫어하는생각이들어요 밤마다울면서잘땨가많어요
상담은 부모님이 다니셔야되는거 아닌가요?
크고나서생각해보니 정신이건강한사람은 자신이 아이를 때릴수밖에없는이유를 정당화 하지않는다. 대다수의 아이를때리는사람들은 자신을정당화한다.
그리고 대다수의 폭력은 지속된다는점.
닷페이스 진짜 일 잘하네요. 진짜 이런 콘텐츠가 현 사회에 의미있는 점을 찍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서른을 향해 달려가는데 아직도 이런 주제를 보면 혼자 웁니다.. 이런 영상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정말 좋은 컨텐츠로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른 초반인데 저도 이런 영상 보면 눈물이나고 드라마 영화에 이런주제 나오면 눈물이 납니다... 이 기억들 평생 가지고 간다는데 정말 힘드네요
폭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되지 않는다
뷰뵤 명언이다
명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정당화 됨
미신을 믿고 있네 인간에게 폭력이 필요 없으면 법도 없었지
국가의 공권력은 가능
무릎을 꿇고 사과하라는 갑질은, 어렸을 때 그렇게 잘못을 뉘우치도록 배운 경험에서부터 오는 건 아닐까?
물론 그렇게 자란 모두가 갑질을 하는 건 아니지만
"아 학교가기 싫다" 이말 한마디 했는데 밤인데도 소리 고래고래 지르고 접시깨고 때리고 난리 났었어요 그리고 자려고 누워있는데 밖으로 쫒아 내더군요 잠옷만 입고 신발없이요.. 그리고 엄마가 결국 저를 찾았어요 엄마랑 눈을 마주치자마자 "아 나는 이제 죽었구나" 이생각이 들면서 집에 끌려가서 계속 엄청 많미 빗자루 부서지도록 맞았어요 다른 엄마들은 잘때 방에 와서 위로라도 해 준다는데...그리고 다음날 말도 안해요 그러면 엄마가 또 때리죠 그다음달 엄마에게 하는말 "아"응"알겠어" 3개뿐 날이 점차 가면서 괜찮아지고, *반복됩니다* 아동학대 인가요??
[ 우주최강 ] 똥꼬:: 쁜사 :: 아동학대 입니다 학교에 말하시고 무조선 강력 처벌 때리세요
당연히 아동학대죠. 당장 신고하세요.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집에서 나가라고 협박하는 것은 친권자로서의 의무를 저버리는 동시에 아이에게 극심한 불안감과 정서장애를 줄 수 있고 사회부적응자를 만드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어떤 사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과 진지하게 말씀해 보시고 부모님이 이른 수용하지 못하신다면 전화상담을 추천드려요!
[ 우주최강 ] 똥꼬:: 쁜사 :: 신고하시는게..;
자신을낳아주신 부모님이라고 신고를안하시는분들이 있으시더라구요
사람이 사람을 때리는것부터 폭력입니다
쁜사님같은경우는 심각한것같애요 자신이낳은아이라고 막 대하는 생각은없어지길 빌어요ㅜ
초등학생때 엄마는 머리채잡기 아빠는 무조건
머리를 바닥에 대고 밟고 목졸라서 대들지 않겠다는 대답 받아냈죠
부모님도 힘드셨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그렇게 잘못한 일인가 싶네요
얼마전 그때의 일을 다시 물어보니 부모니까 괜찮다 하시더라구요
그렇게까지 서로 상처받으며 살 바에 차라리
전 애 안키울려고요
r ss
자식이 반항하면 때려서라도
부모를 따르도록 행동하게 해야한다가 저희 부모님 가치관이라서요
어쩌다보니 반항과 갈등, 체벌에 서로가 익숙해져서 다음날이되면 서로 모른척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네요
부부싸움도 욕설과 폭력이 일상인지라
서로 얼굴보고 살지않는게 답이라더니
곧 이혼하실듯 하네요...
일제시대 일본군이 하던짓을ㅋㅋㅋㅋ대단해 우리나라
초등학생때...부모라서 괜찮다니 할말이 없네요
이유 그건 체벌이 아니라 폭행이에요..그정도면 본인이 잘못해서 혼난게 수준이 아니라고 봐요. 본인 잘못한거 없다고 생각함...
힘들게 자라셨네요. 대학가고 취업한 뒤 연 끊으세요 그리고 또 만나면 부모가 했던 짓 그대로 해주세요
어릴때부터 정말 심하게 맞고 자랐는데 아직까지도 그때 생각만 하면 정말 힘듭니다..신던신발로 얼굴 때리기, 의자 던지기, 머리 잡아당기기, 뺨때리기 등등 요즘도 가끔 크게 싸울려하면 손부터 드시는게 너무 정말 힘듭니다. 또 언어폭력도 그만하세요..혼날때 듣고 있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요..제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체벌이라는 변명으로 학대를 하지 맙시다..
저는 올해 19살인데
어릴때 체벌이라는 명목하게 꽤나 맞으면서 컸어요
아빠는 다정하셨는데 오빠들한테는 아니였구요
오빠들은 더 했어요
각목으로 오빠들을 때리곤했어요
전 엄마한테 온갖 폭력이란 폭력은 다 당한것같은데
제가 잘못했으니까래요.
반성보다는 그냥 무섭고 아픈기억뿐이였어요
지금은 다 커서 엄마와 살갑게 지내는 딸이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마음 어딘가에서는 엄마를 두려워하는 마음도 있어요
제가 미술을 해서 재료비가 많이든다는것을 알아요
그래서 곡 필요한것만 주문했을때
엄마한테 돈썼다고 혼날까봐 드는 두려움.
생각해보면 제가 필요해서 사는건데 말이죠
게다가 택배를 시켰는데 택배가 분실됐던적이 있었는데
택배를 찾아야겠다 라는 생각보다 엄마한테 혼날생각에 무섭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특정한 상황속에서 혼나는것에대한 두려움이 10에 9할은 차지하는것같아요
지금도요
....ㅜ 진짜 공감이요... 전 솔직히 때리는거 효과 없다고 봐요... 저가 효자손으로 맞은뒤 느낌은 "아 씨발년 또 때렸네 존나 아파 " 이런 생각 밖에 안들고 속으로 "시발ㅣ ㅅㅂㅅㅂㅅ ㅈㄴ 아파 미친놈" 이런 생각밖에 않들거든요.. 누가 맞는데" 아... 내가 잘못을해서 맞는구나.. 난 맞아도 되 이제 고치자" 이런생각으로 할까요? 반항 시기인 청소년들이 맞는다고 고칠까요? 아니요 더 반항이 심해져요 ㅋ 전 진짜 이해가 안가요 뭐가 체벌인건지
__SeoE서이 너무 공감되는 글이네요... 진짜 아 네네 와 네가 정말 잘못했네; 진짜 도대체 왜 이딴 짓을 하는 거지? 이러면 내가 닐 좋아할 거 같아? 씨발 ㅇㅈㄱㄷㄱㄴ싢ㄷ사빈ㅅㄷㅅㅂ 이런 생각밖에 안들어요 이 영상 보면서 울었네요...
예린 와 ㄹㅇ 개 공감된다...저도 효자손 혹은 큰 자로 맞아봐서 아는데 진짜 때리는거 효과없음
인정해요 ㅠㅠ 저는 파리채나 효자손으로 맞는데 효자손 진짜 아프죠 ㅠㅠ 그래서..저는 방으로가서 이불 덮고 배개에 소리지르다가 혼자 울죠.ㅜㅜ
진짜 파리채가 제일아파요.. 파리채는 쇠여가지구ㅜㅜ
옛날에는 맞기만했는데 지금은 욕까지듣네요 괜찮은척하는거 너무힘들다
이거보고 울었네요..너무 공감되서 새벽에 공부하고 있을때면 스물스물 떠오르더라구요.. 어릴때 맞았던 기억과 최근 일까지..너무 싫었어요,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이응짱 저두요
이응짱 저도 잊었던 기억이 떠올라서 눈물날뻔 했어요 ㅠ
저도요
근데 여기서 나온 행동들은 다 학대입니다 적당히 때리던 세게 때리던 둘 다 학대입니다. 그리고 커서 생각해보면 부모님께서 칭찬한 것보다 혼나고 맞은 기억이 더 오래가고 기억에 계속 남는 경우가 많아요.
진짜 말로 인신공격을 하도 당하고 진짜 난 한마디도 못하고 그러면서 크고있는데 솔직히 그렇게하면 더 잘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사람이 있을까요?
저는 맞아본 적은 없고 한번 식탁에서 만화를 보다 아버지가 제 눈앞에서 그 만화를 찢어버린 적이 있는데 그게 아직도 기억나고 무서워요. 여기에 나온 분들이 이성적으로 이유를 만들어내 체벌과 학대를 나누는 모습이 참...ㅋㅋㅋ 뭐 영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요 아마 본인들도 이 영상 보면 아차...! 싶을거라고 생각해요. 계속 질문 잘 해주시네요 기획자분이. 부모한테 맞는다, 맞을 것 같다, 라는 느낌이 자식에게 어떻게 다가올지 어른은 정말 알아야해요. 내 생계를 책임지고 내 보호자라고 불리는 부모가 나를 휘두르는 것. 그거 정말 무섭거든요. 지금 내가 어른이라고 말 안 듣는 자식에게 꿀밤 정도는 때릴 수 있다, 등짝을 때릴 수 있다,는 너무 위험한 생각이죠. 본인 힘을 인지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lisa c. 제 아빠도 그냥 자기가 화났다고 오빠방에 있는 만화책 북북 찢었어요 어이없음ㅋㅋ
좋은글 감사합니다
식구들이 모인 밥상앞이잖아요. 만화책만보고 엄마가 밥 먹어라해도 밥도 안먹으니 아버지께서 화가 나셨을거란 생각은 안하시나요. 전 애초에 만화책을 갖고오지 못하게 할겁니다. 말로 먼저하지않고 찢어버린 아버지 잘못도 있지만 예의에 어긋난 행동을 먼저 한 아드님의 행동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톡갸-m7u 글쎄요. 아버지가 한 행동이 과격하긴했어요. 아버지가 잘못했어요. 그러나...식구들 누구의 말도 안듣고 만화책만 본다면 그 상황에 누가되더라도 화가 날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있는 자리라도 만화책만 읽는다면 뒷통수 맞을 일 아닐까요.
식구끼리 단풍놀이를 갔는데 차가 너무 막혔어요. 어쩔 수 없이 차를 돌렸어요. 먼거리를 간거라 아쉽긴 했지만 아이들과 내일 다시 오자고 하고 돌리는데 10살짜리 아들놈이 울더군요. 미안하다고 내일 다시오자고 그러고 계속 사과를 하는데 이놈이 지 고집만 부립니다. 차를 돌리고도 내려서 기분을 풀어주려고 낙엽도 뿌리고 별별짓을 다하는데 삐져서 안옵니다. 결국엔 게임을 하게 해주는 조건으로 내일 다시 오는걸로 하고 돌아왔어요. 저흰 오늘 또 먼거리를 애들 학교 마치자마자 운전해서 가요. 그저껜 커피숍에 아들만 데리고 갔어요. 바닷가에서 좀 걷다가 다리가 아파서 커피전문점에 들어갔더니 자기를 넘 지치게했고 주문하는데 너무 오래걸렸다고 삐져서 1시간반을 사람도 안쳐다보고 먹고 싶다던 케익도 안먹더군요. 미안하다 사과도하고 훈육도 해봤는데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 누가보면 제가 아이를 심하게 야단치는것처럼 보였을거에요. 일하던 아빠도 커피숍으로 부르고 결국 또 아빠 노트북으로 게임하고 풀리고....아마 아이는 부모인 저희가 굉장히 자기 맘에 안들겠죠. 그 기억만 갖고 자라는겁니다. 무얼 잘못했는지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아이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사과하고 미안해했던 부모의 마음은 모르고요. 자 당신들도 이렇게 자랐을 겁니다. 자신이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하면서요. 기억은 자신의 마음에따라 편집되는거잖아요.
저는 독일에 살고있습니다. 아는 어르신께서는 80년대에 독일로 이민을 오셔 얼마 안 있다가 자식을 둘 갖게 되셨어요. 아드님이 자라 일곱여덟살 정도 되어 초등학교에 다니게 되었을 때, 얼마 안 있다 아버님께서 아드님을 회초리로 때려 종아리에 시퍼렇게 멍이 든 것을 학교 선생님께서 발견하게 되었나 봅니다. 당연히 학교는 난리가 났고 선생님들께서는 부모님을 불러 상담하고 다음에 또 이런일이 있으면 경찰을 보낼 수 밖에 없다고 주의를 단단히 주셨나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님은 한번 더 아드님에게 체벌을 하게 되었고 옆집에서 아드님이 비명을 지르는 것을 듣고는 경찰을 불러 경찰 조사까지 가셨다고 해요. 독일에선 이웃집에서 아동의 비명소리가 들리면 무조건 경찰에 신고를 하거든요. 물론 독일도 사람사는 곳이라 한국보다 나쁜 점도, 힘든 점도, 짜증나는 점도 분명히 있지만 이 곳은 그나마 아동들의 기본인권을 보장하는 것에 있어서는 그 어느 곳보다 우수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그 어떤 존재보다 대우받고 밝게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 곳에서 유년시절을 보낼 수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부러워하곤 해요.
저는 매는 안맞고 자랐어요... 근데 말이 더 상처가 되는거 같아요ㅜㅠㅠ
초등학교 4학년땐가... 인형을 좋아해서 옆에 두고 자려고 하는데 엄마가 인형치우라고 무섭게말해서 제가 그러기싫다고 잠안온다고 그러면서 울다가 아빠가 제 인형들 모두 종량제봉투에 싸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안하면 버리러가겠다고 했어요... 강자가 약자에게 협박하는거 그거 진짜 싫어요호ㅜ
언제나 이런 문제를 공론화해주시고 제가 평소에 생각만 하던 일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양권의 대부분의 나라가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라고 여기고, 부모의 성공을 자녀양육의 성공으로 투영하는 문화권을 공유하고 있다보니 이러한 체벌과 훈육의 탈을 쓴 엄연한 ‘학대’가 문제거리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고, 또 겪어왔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저 역시 체벌과 훈육이라는 학대를 받아왔고 부모세대의 대부분은 내 아이가 잘못되면 폭력을 행사해서라도 올바른 길로 이끄는게 맞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제 아버지를 포함해서요.
하루빨리 자녀에 대한 시선이 ‘내’가 낳은 아이가 아닌, 내가 낳은 ‘아이’로서, 하나의 독립적인 자아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순간이 오기를 바라며 서명에 참가합니다.
충분히 말로 할 수 있는것을 자기 언어능력이 부족하니깐 때리는거겠죠. 그저 교육이라는 이름 뒤에서 체벌 하는 것은 잘못된거 같아요. 그 아이의 머리속에 그 무서웠던 기억이 너무도 선명하게 남아있고, 또 수치심을 받았다면 이건 교육이 아니죠.
👍👍👍👍
부모가 멍청하고 못 배우고 자란 만큼 아이에게 폭력을 많이 행사합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좋은 부모한테 태어나는것도 중요함
전생에 좋은일 할수록 좋은부모가지는거 같음
이게 계속물타기가 되서 학대를당하면 몇몇이 나만 당할수없다 식으로 폭력하는거죠
ㄴㄴ 진짜 고학력자 울 부모도 나 존나때림. 부모바이부모인듯
그리고 그 폭력을 받은 아이는 정신적 후유증 등등 가지게 되어 능력이 있더라도 제대로 발휘하기가 힘들더라고요 부모한테 올바른 교육을 받는 게 중요하달까요
직업상 정신의학에 대한 이해도도 높으면서 이건 너 잘 되라고 때리는 거야 ㅇㅈㄹ 양친 다 의료인이거든요. 특히 부친 연봉도 억으로 벌면서 친가에 다 퍼주고 나는 용돈 만 원도 아까워서 안 주던... 그러면서 밀대 자루 뽑아서 지 원하는 만큼 때리더군요. 모친도 폭력 행사가 잦았고.
본인이 당해봐서 애도 당해도 되는거다? 저건 뭔논리? 자신이 당해서 아프면 아이가 본인과 똑같이 생각하는게 아니라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해야 하는거 아님?
원래 물귀신짓하는 사람들 있음. 나쁜 사람들. 지가 최고로 불행한 줄 알고
"왜 하필 내가 이런 짓을 당해야 하는데!" 이러고 화내면서 다른 사람도 똑같은 고통 겪게 하고 싶어함.
ㄴㄴ 문제가 있는 논리는 맞지만 조금 다른 논리임. 이 영상 앞부분에서는 체벌과 폭력의 경계에 대해 실험하고 있고, 따라서 '내 어릴 적엔 부모님들이 나에게 그렇게 체벌했고, 그러니까 내 아이에게도 그 정도는 폭력이라기보단 체벌일 것' 이라는 논리임. 내가 당했으니 애도 당해야 해! 의 복수심리나 똑같이 생각하는 것보단... 체벌을 받고 자란 세대라서 체벌의 필요성을 완전히 거부하지 못하는 거임. 그래서 이게 사회적 문제인거고.
20대 중에서도 '애들은 맞고 커야된다'라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꽤나 동의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몇몇이 어린이•청소년 혐오(요즘 부모들은 아이들이 잘못해도 때리지 않는 맘충)를 전제로 생각하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ㅠㅠ
나쁜짓을 하는데 고치지를 않으면 패긴 해야겟지만 문제는 지 좆만한 자존심 건드렸다고 맞아야 된다는 나이를 거꾸로먹은 찐따들이 있는게문제
맞아요.. 체벌은 절대 안돼요ㅠㅠㅠㅠ
Jacob Cho 미도리야 푸ㅜㅠㅠㅜㅜㅠㅠㅜㅜㅜ
청소년 혐오를 얘기하면서 맘충이라는 단어를 쓰다니 ..
함시우 어머 그러면 서양애들 우에 바르게 컸지 맞고자란 우리나라애들보다 너무 밥상머리 예절 바르고 말잘통한다
서양애들 한번 함보세요 어릴때 우에 교육 받고 자랐는지
가장 무서운 건 맞아도 아이는 부모를 밀어낼 수 없음. 자가 부러질 때까지 엄마한테 맞고서 엉엉 울면서 엄마한테 또 안겼던 게 기억남..
ㅠ 진짜 좋은 채널이고 다 맞는 말인데... 너무 슬프다 맞고 자랐고 끊임없이 여자란 이유로 차별당해와서 그냥 이 채널 영상보면 다 씁쓸하고 슬프다
@@김해대통령김찬호-w8i 너낳고 후회했겠지
@@김해대통령김찬호-w8i 니 처럼 논점 파악 못하고 품평하는 미래범죄자 새끼를 보고 부모님이 얼마나 애타하실까ㅠ 우째 증말ㅋ
미성년자 인생 힘들어서 살겠냐...
신고있던 슬리퍼로 뺨을 아주 많이 맞았습니다 14살때.
성적이 저조해서요
설명해주는것을 이해못했다고 머리채를 잡고 앞뒤로 세게 뒤흔들었습니다. 15살때
남자와 문자를 했다고 해서 술집여자나 되라는 폭언을 듣고 싸대기를 아주 크게 맞았습니다. 16살때
성인인 지금은 당연히 폭행은 없지만 폭언은 여전합니다. 여전히 자신의 소유물인줄로만 아시는게 제 어머니입니다.
그건 정말로 체벌이 아닌 그냥 학대인데요....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ㅠㅠ 당신은 사랑받을 자격 충분한 존재에요...
하...진짜 우리집이랑 똑같아요 저희 엄마도 그랬어요...ㅜㅜ
차라리 낳아주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맞을ㄹ때 진짜로.. . .이런 생각이 정말로 많이 듬... . .
애초에 아이가 바깥에서 잘못하면 가정교육이나 부모님 타령하고 보호자가 사망, 이혼, 재혼 등을 했다는 이유로 색안경을 끼고 아이를 배척하는 것만 좀 줄여도 보호자가 아이를 훈육하는 것에 부담감을 덜 수 있을 듯
그런데 딜레마인 것 같아요. 아이는 부모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받고 가족을 보며 자라죠 그래서 아이가 뭘 잘못하면 잘못 키웠다며 부모탓하는 것 같습니다.
사망, 이혼 관계 없이 그냥 무관심해도 그것자체로 폭력인 게 아이니까요.
대한민국은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이라고 생각하고 유교적으로 부모가 왕이다. 어느 어른에게나 공경하라는 말을 한다. 사람으로서의 성격이나 인성같은 것은 상관없이 단지 어른이고 너 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난 이런게 제일 이해가 되질 않는다.
옛날에 학교에서 도덕시간에 어른을 공경해야 한다 라고 배울때 전 이해가 안갔습니다 세상에 어른중에 제대로 된 사람말고 헛나이만 처먹은 사람도 있으니까..
이제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해줘야죠.
진짜 어이없다...저희 학교 에서도 학대가 일어나고 있어요,, 저희 학교는 동아리에서 락밴드를 하는데 락밴드 하는 애들이 계속 맞으면서 배우고 있어요...음악실 쌤이 신고 있던 슬리퍼로 때리고 생리 하고 있는 여자애의 엉덩이를 발로 차고 머리를 손으로 때리고요;;; 특히 드럼채로도 때리고요;; 그런것도 학대인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이 때까지 훈육이 목적이라며 폭행을 가하는 부모님들 이건 아닙니다. 아이들은 생명이며 인격체입니다.
체벌을 하는 건 올바른 훈육을 할 노력조차 안 하는 폭력임
영상에 예시로 나온 체벌방식 모두 위계질서에 따른 폭력같고 만약 나에게 아이가 생긴다면 절대 선택하고 싶지 않은 소통방식임...
요즘 정말 부모라는 존재 자체가 자식을 낳아준 존재로 밖에 안느껴지네요 자식을 낳아줫다는 이유만으로 가정안에서 갑질(?)을 해대고 자식을 자신의 감정쓰레기통으로 인식해서 화풀이를 하고 내뱉으면 안되는말을 자연스럽게 툭툭 내뱉으며 상처를 주고 , 육체적 폭력까지 서슴치 않는거 보면 .. 한없이 약하고 어린 아이들이 어디에다 기댈수 잇는지 정말 모르겟어요. 부모라는 자체가 자식을 낳아준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아이들에게 편안함과 포근함과 기댈 수 잇는곳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아이들이 집밖보다 더 경계하는 대상이 됫으니.. 이렇게 본이 되야할 부모가 이런 말 행동을 하니 청소년기에 잇는 아이들도 바르게 자라는걸 기대할수 없죠. 그 시기는 부모가 옆에서 든든한 지지와 격려, 버팀목이 되줘야 하는데 ..자기가 본을 보이질 않으면서 아이에게는 엄청난 통제를 하고 , 아이가 엇나가면 엄청나게 학대를 하잖아요 이 세상 살아가기 참 힘드네요
저도 사실 폭력의 행위가 들어가면 어쨋든 학대라고 생각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서명도 했어요 !
영상에서 나도 이렇게 당해 봤는데 괜찮았다. 라고 참가자들이 말하는 부분이 정말 소름 돋는다. 이렇게 학대가 되물림되는 것이 아닐까.
저였으면 저 된다는 체벌이라는 스티커?를 뗄겁니다
전 다섯살떄 아빠한테 파리채로 피터지게 쳐맞은 이후로 파리채 자체에 트라우마가 생겼네요 5살 어린이가 거실에서 뛰어다닌게 온 몸에 피멍이 들 만큼 잘못한 행동이였을까요
거실에서 뛰었다는 이유로 피멍이 들었다구요...?
아파트같은 곳에 사셨나요? 그럼 매트를 깔던지 하면 됐을 것 같은데요.
미국은 체벌하는거 이웃주민이 보기라도 하면 바로 철컹..
엄마한테 맞고 집나왔는데 주변 사람들이 그래도 엄만데,, 이러고 누구한텐 엄마가 다리를 부려트려도 엄마한텐 잘해야 한다는 소리 들었음 진짜 개속상해ㅋㅋㅋㅋㅋㅜ 맞은건 나고 피해자는 난데 쉴드는 엄마가 받고 있음
당연한 말이지만 맞는 거는 말로 작정하고 상처준 거만큼 아파서 진짜 기억에 계속 남음 그래서 나는 아 진짜 내 아이에게는 이러면 안되겠다 생각함
부모님이 나에게 이럴지 몰랐다에 대한 당황과 놀라움 플러스 서러움이 눈물남
근데 나중에 그게 그렇게 때릴 일이었냐고 10년이 지나고 물어보니 부모님은 기억도 못하시고 그 때 기분이 안 좋아서 그랬나 추측하시며 미안하다고 하심
참.. 씁쓸합니다 부모가 자녀를 자신의 노후보장을 위한 투자수단으로 여긴 지가 너무 오래 됐어요
국민연금 제도가 한 80몇년대쯤 도입됐나?
그러니까 그 전까지는 정부에서 노후를 위한 아무런 지원도 해 주지 않았던 거예요
게다가 그때는 국가 전체가 가난할 때이니 노후를 보장받을 변변찮은 직장도 없었고요
정말 자녀들에게 모든걸 맏기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그 시스템 하에서 살았던 이들이 자녀를 낳고, 또 그 자녀들이 자녀를 낳아 제도적인 노후보장이 어느정도 마련된 오늘날까지도 저런 악습이 계속된 것이지요(원래 가족의 상태?가 뭐든지 최소 3대까진 거슬러 내려오더라고요)
또한 의도의 정당성과 수단의 정당성을 명백하게 구분해야 하는데..
그게 제대로 분리되지 않아서 저런 학대가 일어나게 된거같기도 해요..
의도가 정당해도 수단이 정당하지 않은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추신:
꼭 신체적 폭력이 아니더라도 방임, 욕설,부부싸움(을 아이가 듣게 하는것,
이 경우 아이에게 용돈을 주고 잠깐 (부모님들끼리)할 얘기가 있으니까 밖에서 놀다오라고 하는 등 부부싸움을 하는 동안 아동이 집에 없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정서학대도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학대입니다
모든 폭력은 가해자가 자신이 피해자보다 우위에 있음을 과시하기 위해 행사됩니다. 본인은 부정해도 암묵적인 권력관계가 깔려있죠
이에 더해 현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모를때 나타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폭력을 행사할 때의 어른은 그것을 행사할 때 동안 더이상 어른으로 보면 안됩니다
애초에 이것 자체가 얻고싶은 무언가를 힘으로 가지려고 하는것은
아주 원시적이고 유아적인 행위이기 때문이죠(한마디로 그때동안 잠시 애였을 때로 퇴행하는 거예요)
어디서 우연히 읽은건데 만약에 아이가 나보다 힘이 더쎄다면 체벌을 하며 훈육을 할수 있었을까 라는 문장이었어요. 체벌은 결국 약자를 괴롭히는 폭력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만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다른 나라비하면 우리나라 가정학대 굉장히 심한편.
아이가 핸드폰을많이해서 훈육을 해야겠다면
핸드폰을 압수하고
방청소를 계속안해서 훈육을 해야겠다면
방청소를 시켜야하는것처럼
아이가 왜 거짓말을했는데 도데체 때립니까? ㅋㅋㅋ
아이가 잘못한행동에서 선을 넘어 가버리면 어쩌자는거에요 ..
정말 무서운게, 어른들은 어릴때 때리거나 했던 말들은 커서 자연스레 잊을꺼라 생각하는데 전 거기에 전적으로 반대합니다.
지금 나이 먹은 저여도 힘들때 그때의 기억들이 날 괴롭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간접적인 폭력(부모님께서 싸웠던 기억 아버지께서 어머니를 향해 물건을 던졌던것, 소리지르던 고함,필사적으로 동생을 지키던 어린 저의 모습까지)이어도 또 아무리 어렸어도 생생히 기억나고 그 기억은 평생을 따라가기때문입니다.
애들앞에서 혹은 아이들에게 폭력 가하지맙시다 보여주지도마세요 정 못하겠으면 애를 안키우는것이 제일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와..기억력 금붕어인 내가 엄마가 지금까지 든 매 종류 다 기억한다..화살(뭉툭한 나무화살), 골프채,효자손,놀이공원에 있는 막대장난감, 책 50권들기..이런 쌍화차 같은..혼내고서 안아주지 마라 ㅈㄴ 무섭다 혼내면서 물어볼때 내가 왜 맨날 "모르겠어요"라고 하는줄 알까? 무서워서 그래 내가 말하면 그거 가지고 맞을까봐 차라리 혼나고 말지..말해봐 그러는데 그런 분위기에서 맞고 혼날때 말할수 있는 애가 몇이나 될까? 평소에는 정말 좋은 엄마란건 알아 근데 혼내고서 내가 꼭 잘못했다는듯이 엄마가 잘했다듯이 미안하다는듯이 말하지마 원망만 더 커지니까
웃긴게 애들훈육하고 때리고 하는것에는 거의 거부감 없으면서 낙태 반대하고 생명 권리존중 어쩌구 이중잣대..오짐
아 진짜 솔직히말하면..... 저 엄마한테 얼굴맞아서 코피 심하게 난적이 있어요...이 댓 엄마가보면 안되는데...
왜사는지 모르겠다
진짜 사랑의 매...사랑해서 때린다... 다 거짓말 인것 같아요 너를 위해서 때리는거다 근데 보면 맞아서 저한테 도움 되는 건 하나도 없구요...
예전에 제가 무슨 잘못을 해서 제가 죄송하다고 몇번씩 빌고 울었는데도 억지로 방에 넣으셔서 리모콘과 큰 주걱,파리채로 엄청 때리셨어요 4살 때 일인데 아직도 기억이 나구요 엄마한테 욕 들은것도 엄청 기억나네요 저희 엄마는 아직도 제가 혼날 때 감정 주체 못 하고 울면 그냥 밥 푸는 주걱도 아니고 엄청 큰 나무 주걱으로 저를 때리신답니다. 리모컨을 던지실 때도 많구요 아빠가 말리시면 더 때립니다 씨발
항상 그렇게 맞고 다음날이 되면 하는 말이 너가 싫어서가 아니라 사랑해서라고함 사랑하면 말로 해야지 멍이들어 벌벌 떨게 할 정도로 하는게 사랑해서임?
난 살면서 직접 맞아본적은 거의 없는데
혼날때마다 맨날 비아냥거리고 욕하고 협박하는데
ㄹㅇ 평생 트라우마임
오히려 난 체벌보다 정신적으로 압박하는게 더 힘들었음
이쯤이면 부모 자격증 따로 만들어야된다
거짓말 안하고 정확히 9살때 처음으로 부모님께서 저에게 욕설과 윽박을 지르시고 제가 점점 커가며 회초리에서 손바닥, 주먹, 물건 던지기, 욕설 등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맞아봤습니다. 그래도 전 가족이니까 그래도 내가 잘못한건 맞으니까 신고나 이게 가정폭력이고 나쁘다고는 생각한적이 없었는데 말대꾸를 했다고 시발, 병신년 이라고 듣고 머리를 책으로 세게 맞아봤습니다, 신고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생각하는데.. 항상 때리고나서 너가 못나서, 널 사랑해서, 너 잘크라고, 그런말을 들으며 크다보니까 이젠 트라우마에 정신병도 생기더라고요....누가 손만들어도 때리는줄알고 움찔거리고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밤마다 한번씩은 꼭 울게됩니다. 가정폭력...이 맞는거같은데 신고도 못하겠고 누구한테 털어놓으려해도 불쌍한 눈으로 쳐다볼까봐 미칠거같습니다..정말 제가 소유물은 아닐까 싶네요, 그저 익명으로 댓을쓰는거라 여기에라도 제 이야기 털어놓고싶었습니다,,..
미월 작성자님 , 그건 사랑해서가 아닙니다. 소유물로 받아들여지지 마세요. 엄연한 아동 학대라 생각해요. 남남이면 이렇게 못 때리겟죠 내 가족이라고 이렇게 때려도 되는것은 없습니다. 부모님과의 정 때문에 큰 문제를 덮지 마세요. 혼자라도 심리치료센터에 가 보세요, 심각한 문제입니다ㅜㅅㅜ 작성자 님은 하나의 인격체세요 그 누구의것도 아닙니다
오늘 마녀라는 영화 보고왔는데 거기에서도 잠깐이지만 아버지가 아들을 때리는 장면이 장난스럽게 나오더라구요ㅠㅠㅜ 그런 장면들이 너무나도 빈번하게 대중매체를 통해 나오니까 자연스럽게 자식이 잘못하면 때릴수도 있지 라는 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회에서 암묵적으로 용인했던 체벌이란 이름의 폭력도 이젠 없어져야 합니다 이 영상을 본 분들은 힘으로 꺽고 억누르는 방법이 아닌 자식을 존중하며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기 한번 빼먹었다고 엄청 맞았음. 가장 충격적이였던건 방과후 빠졌다고 대나무채로 때린거 허벅지 주위에 엄청난 피멍이 들었고 그걸 본 친구들도 경악함
시간이 지난 지금도 이해가 안됨. 어린아이의 마음에 좀 쉬고 싶지 않았을까? 좀 타일러가며 설득해도 되지 않았을까? 아직도 의문임.
맞으며 산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너무 놀랐어요. 체벌은 학교에서 제대로 된 훈육할 줄 모르는 무식한 교사들이나 하는 건 줄 알았는데 부모가 자녀를 때린다니 너무 충격적이네요. 부모님께 맞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는게 이렇게나 감사한 일이 될 줄이야...
저희 엄마는 화나면 심한욕도 퍼붓고 회초리로 엄청 때리거나 손으로 머리를 세게 때리고 한번은 내쫓은적도 있어요... 안 맞아봤다 하는 애들이 너무 부럽네요.. 저는 왜 무서운 엄마 아래에서 태어난걸까요..ㅠㅠ
솔직히 까고 말해선 부모 대다수가 체벌이라 하고 학대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니까... 말로만 체벌이죠 하는 짓은 학댄데 제발 아이를 때리면서 키우신다는 분들을 아이 낳지 마주세요 제발 진짜 하나하나의 행동이 아이한테 얼마나 큰 흉터와 트라우마를 남기는 지도 모르면서
와...어릴때 아버지 당한거 거의 절반이네..ㅠㅠ
특히 가장 기억나는거 하나 뽑으라면 초등학생때 집앞 나뭇가지 잘라와서 맞고 무릎꿇고손들고 있을때도 맞고 하필 그때 여름이라 학교갈때 그 상태로가 친구들한테 놀림거리 당하던거..ㅅ1ㅂ
아주어렸을때부터 어머니한테 맞으면서 컸어요. 우산이나 효자손으로도 맞고 방 구석 몰려서도 계속 맞았어요. 그럴때마다 어린 저는 항상 울면서 엄마한테 "잘못했어요"라고 빌었어요. 그게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서 성격도 소심해지고 할말도 제대로 못하게되었어요. 하지만 엄마는 아직도 본인이 무엇을 저한테 잘못한지 인지하지 못하세요. 전 성인이 된 지금도 엄마한테 잘못했다고 빌던 과거가 계속 생각나는데...
처음에는 말로 타이르고 분명한 경고를 준다, 예를 들어 다음에 이런 행동을 하면 어떤 벌을 준다라고 확실히 말해두고 다시 그런 행동을 하면 엄마 혹은 아빠랑 약속했었지? 이런 행동 또 하면 어떤 벌 주겠다고 그 후에 말로 한번 더 이 행동이 왜 잘못인지 말해주고 체벌을 하는게 좋은거 같다 우리 어머니가 그렇게 벌을 주셨는데 왜 그 행동이 잘못된건지도 확실히 알고 점점 강도가 강해지는 체벌이 무서워서 고쳐지더라
이게 맞지. 댓글에 왤캐 다 극단적인 경험밖에 없는지
부모에게 사랑받아본적이 없으니 사랑해서 때린다가 무슨의미인지 이해못하는 댓글이 너무 많네요 한편으로 슬프고 착잡합니다 저또한정말 많이 맞고자랐지만 맞고나면 연고를 발라주시고 차분하게 저를 무릎에 앉히시고 사랑으로 일러주셨습니다 체벌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사랑으로 자식을 키우면 체벌을 하든 안하든 자식은다압니다 부모님의 행동 하나하나가 나를 위해서 하시는거구나 나를 때리시는것도 나를 위하셔서 하시는구나 어린아이임에도 불구하고 다 압니다 부모가 자기기분으로 때리는지 사랑해서 때리는지 다압니다 그러니 본질은 때리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사랑이냐 아니냐입니다
사랑하냐 아니냐가 무슨 상관이지? 사랑을 한다면 때려도 된다는 것인가? 오히려 체벌 후 연고를 발라주며 미안하다고 하는 모습이 더욱 괴기하다. 체벌을 하며 아이에게 공포심을 심어준 후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면 아이는 그 괴리감에 익숙치 못할 것이다.
사랑의 매ㅋㅋ 그냥 폭력을 정당화하는 거지
제발ㅠㅠㅠ본인이 당했으니 내 아이에게도 해도 된다는 생각 버리세요... 내가 당했을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아이가 이걸 당하면 어떤 기분일지를 먼저 생각해주세요..
근데 "엄마" 아니면 "아빠"라는 이름표 때문에 나 자신이 맞아야된다고는 생각 안 하는데... "어른이니까 때리면 안 된다"는 결국 아이는 때려도 된다는 것 같아서... 맞는 사람이 아이든 어른이든 일단 사람 때리는 것은 안되는 것 같다... 아이는 뭐 사람도 아닌가...
사랑해서 때린다... 말이 참 아이러니 하네요
꿀밤 사랑의 매 이런 게 다 미화임 ㅋㅋㅋㅋㅋㅋㅋ 다 널 사랑하고 아끼니 이러는 거다 이런 식이잖음 사랑하면 보듬어야지 때리는 게 사랑의 방식임? 때리는 데 있어서 적당히 때리는 게 어디 있음 때리는 순간 그건 폭력임 더 싫은 건 다 때려 놓고 나중에 슬그머니 들어와서는 다 엄마 아빠가 너를 아끼고 사랑하니 그러는 거다 너 잘 되라는 마음에 그런 거다 이러는데 안 때리고 애 키우는 부모들은 애 못나길 바라서 그러는 건가? 또 부모 세대는 학교에서도 체벌이 공공연했고 불법도 아니었으니 많이 맞았을 텐데 자기가 맞아왔다고 해서 자기 자식도 맞아야 한다는 아님 자기가 맞고 얼마나 싫었던지 생각하면 때리지 말아야지 말로 풀어야지 나도 맞았으니까 너도 맞으면 다 돼 이런 논리가 어디 있음 아이들이 맞고 난 후의 생각이 어떨 것 같음 부모들은 내가 너무 잘못했구나 반성해야겠다 다시는 안 그래야겠다 생각하리라 믿겠지만 아이들은 죽고 싶다 집 나가고 싶다 신고하고 싶다 이런 극단적인 생각밖에 안 듦 폭력은 정당화도 안 되고 미화도 안 됨 폭력은 폭력 그 자체고 범죄임
이걸 보는 부모들은 '나 정도면 괜찮지, 내가 이렇게 애들을 때리진않잖아' 이 생각할거.. 그냥 뭐든 뭐가 됐든 때리는건 폭력이고 약하게 때렸다고 해도 결국은 폭력을 행사한것인데 그걸 정말 심각하게 아동학대하는 사람들에게 비교해서 스스로 나는 아동학대를 하지 않았고 내 아이들은 잘못했기때문에 이런 훈육을 받는것이 정당하다는 생각을 한다는게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 저출산때문에 고민하는 한국 정부가 이 영상을 꼭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뿐, 이러니 사람들이 애를 안낳지 누가 낳고싶겠나. 부모의 기질 그대로 자기 자식한테 행동하는데 과연 누가 아이를 키우고싶을까
진정 자기 자식을 사랑한다면 학대, 체벌을 한다는 것은 몹쓸짓.....!
난 우리 아버님을 존경한다 분명 잘못한것이 있을때는 따끔하게 혼을내고 잘한게 있을때는 칭찬을 해주셔셔 지금의 내가 있다
성인되고 나서 아빠가 항상 하는말이 그때 일은 잊어라 미안하다인데 절대로 잊혀지지가 않음ㅋㅋㅋ..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 그렇게까지 했나 싶고 매일 죽고싶었던 내 과거가 너무 불쌍함
이 영상 덕에 관점이 많이 바뀌었어요! 사실 얼마전에 동생이랑 말로 싸우다가 엄마께서 갑자기 싸우고 있는 저희를 보시고는 화가 나셔서 파리채로 한대씩 때리셨어요... 그때 울면서 때리지말라고 때리는건 자신의 무식함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드렸더니 더 이상 안때리시겠다고 부모님 두분다 사과하시면서 말씀하셨어요! 여러분 참지 마세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