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가수들은 리메이크곡이 더 좋아서 그걸 더 듣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제 경우는 더원의 그 남자, 황치열의 그대라는 사치 등) 동률옹은 아직도 리메이크 후 그 감성을 뛰어넘는 가수를 못 본 거 같아요 아니, 설령 좋다 느껴져도 원곡이 밀리는 일이 절대 없다는 게 진짜... 대단하죠
드라마 질투, 드라마 파일럿, 드라마 느낌 그리고 신해철, 서태지, 듀스, 전람회, 윤상 이모든걸 동시에 즐기고 느끼며 환호했던 90년대여.... 전람회의 이 장면을 본 신해철이 그들의 데뷔앨범 작업에 도움을 줄 것을 자처해 결국 신해철의 프로듀싱으로 전람회 1집 탄생. 예전 신해철 대학가요제 모습을 보고 감명받은 조용필 형님이 신해철의 데뷔를 도운 장면과 비슷함.
하얀 꿈을 꾸고 있네 어디인지도 모른 채 어둔세상은 모두 잠들고 나의 숨소리뿐 난 취해가는데 깨워주는 사람은 없네 몸을 뒤척여 너를 부르네 소리도 없는 나의 슬픈 노래는 까만 허공을 채우고 울먹이는 날 위해 무심한 밤은 다시 나를 재우고, 눈물로 젖은 내 술잔 속엔 나의 웃음이 또 한숨이 출렁이는 달빛에 흘러 가네 날 깨워 줘 네가 없는 꿈속은 난 싫어 아무도 없는 하얀 꿈속에 너를 한없이 부르네 루루루 울먹이는 날 위해 무심한 밤은 다시 나를 재우고, 눈물로 젖은 내 술잔 속엔 나의 웃음이 또 한숨이 출렁이는 달빛에 흘러 가네 날 깨워 줘 네가 없는 꿈속은 난 싫어 아무도 없는 하얀 꿈속에 너를 한없이 부르네 루루루 하얀 꿈을 꾸고 있네 어디인지도 모른 채 어둔 세상은 모두 잠들고 나의 숨소리뿐
정확히 1년후에 저들은 52사단 방위병으로 입대를 하지. 1994년 12월에 52사단 연말 행사에서 신병으로 갓들어온 김동률과 서동욱이 행사 오픈에서 장병들 앞에서 기억의 습작 부르던게 아련히 떠오르네... 그 때는 그냥 그러려니 들었는데 명곡이 될 줄이야... 아...군대를 다시 가도 좋으니 그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30년전 노래를 들어도 너무 좋네요. 정말 대단한 명품 아티스트세요. 세대가 다 좋아하는 가수..나의 률님. 콘서트 후유증이 몇년을 갈지..ㅜㅠ 제발 월드컵가수 아니고 매년 콘서트 해주세요.. 데뷔때부터 콘서트 같아요. 고등학교때부터 대학가요제 준비..그럼서 연대 가시고..률님 넘 명석하세요!!!!!!! 동욱오빠도 넘 반갑네요.
제 기억에 마지막 팀 이었던것 같은데 듣는 그냥 멍하니 감상했습니다. 이건 그냥 천재 음악가가 축하 무대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 라디오 사연이 자기 조카가 고등학교때 자기 작곡한 음악을 500원이가 얼마에 팔다가 그러지 마라 너의 창작곡 을 왜 파니 그랬다는데 그리고 신청곡이 자기 조카 곡 이랍니다 "기억에 습작 " 역시 천재 구나 했습니다.
저도 그떄 생방 봤는데 마지막팀 맞아요. 아마 가요제측에서 대상감인거 알고 그렇게 배치한거 같아요. 그만큼 압도적이었음. 누가 들어도 그냥 대상이었어서..사회자가 이문세였는데 노래 끝나고 "콘서트 같다"고 했던게 기억나는데 영상 보니 들어있네요. 현역 탑 가수가 데뷔도 안한 대학 신입생팀 하는거 보고 프로 수준이라고 극찬한거..저때 이후로 죽 전람회 팬이었는데 '꿈속에서' 기억이 워낙 강렬해서 전 기억의 습작이나 다른 곡보다 이곡이 제일 좋더라고요.
!["왜 나만 대사가 많죠?" 불평에 김수현 작가 정색하더니.. [뉴스.zip/MBC뉴스]](http://i.ytimg.com/vi/VmgJJwILwEE/mqdefault.jpg)
!["왜 나만 대사가 많죠?" 불평에 김수현 작가 정색하더니.. [뉴스.zip/MBC뉴스]](/img/tr.png)
당시 심사위원이던 이수만선생님이 이 노래를 듣고 대상만 줄수 없다고하여 특별상을 그자리에서 만들어 줬다라는 일화가 있었죠
웬일이니
고딩때 대학가요제 나오려고 만든 노래랍니다. 걍 천재죠.
이게 어케 데뷔무대야 ㄷㄷ
꿈속에서로 데뷔라니 진짜 천재다
30년이 지나고 들어도 좋다..대단한 가수
다른 가수들은 리메이크곡이 더 좋아서 그걸 더 듣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제 경우는 더원의 그 남자, 황치열의 그대라는 사치 등) 동률옹은 아직도 리메이크 후 그 감성을 뛰어넘는 가수를 못 본 거 같아요
아니, 설령 좋다 느껴져도 원곡이 밀리는 일이 절대 없다는 게 진짜... 대단하죠
명곡은 정말 세월이 지나고 들어도 세련됨.
이곡은 명곡 정도가 아니라 전무후무한 연구대상인 곡임 교수급 퀄리티 그 이상
이미 음악적 수준은 심사위원들 못지 않았다 ㄷㄷ
스무살이 이런 노래를 만든것도 신기한데 이렇게 부를 수 있다는게 ㄹㅇ 말이 안된다
20년 짧은 인생에 무슨 경험을 해야
이런 노래를 만들 수 있나
그러게...
천재는 99프로 타고남과1퍼센트 영감
17살때 이미 완성된 곡이라네요
진짜 재능은 타고나나 보다. 20살에 작사작곡가창까지 완성형. 비슷한 목소리는 찾아볼 수조차 없는 음색까지...
타고난것도있지만 어린시절 집안분위기때문에 공부시간 외에 쉬는시간에 허락된 유일한 취미가 피아노치는것 이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타고난것도 대단한게 초등학교때 이미 작곡을해서 500원에 팔기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들어도 촌스럽지 않다
명곡.. 아니 진짜 천재다.. 어떻게 이런 곡을 만들어 심지어 연세대.. 대학 가요제 나온 사람들 보면 다 공부도 잘하고 음악도 잘 함.. 대단하다.. 너무 멋있다..
대단한 인재야.... 공부 음악 작곡 작사 악기 연주까지 그저 감사하다 김동률같은 천재 뮤지션과 동시대에 살고 있음을
신해철. 서태지. 전람회를 동시에 좋아할 수 있던 시절.
전람회의 대학가요제 모습은 지금도 꿈결처럼 기억돼요. 대학교에 가면 저런 멋진 음악하는 오빠들을 만날 수 있구나 착각하면서 황홀해하던 기억^^
이상은이 빠졌음
표절왕 서태지는 빼야지 표절대통령 ㅋㅋ
드라마 질투, 드라마 파일럿, 드라마 느낌 그리고 신해철, 서태지, 듀스, 전람회, 윤상 이모든걸 동시에 즐기고 느끼며 환호했던 90년대여.... 전람회의 이 장면을 본 신해철이 그들의 데뷔앨범 작업에 도움을 줄 것을 자처해 결국 신해철의 프로듀싱으로 전람회 1집 탄생. 예전 신해철 대학가요제 모습을 보고 감명받은 조용필 형님이 신해철의 데뷔를 도운 장면과 비슷함.
@@tahikim9056 그분은 강변가요제 아닌가요?
서태지는 뺍시다.
고2짜리가 작곡도 작곡이지만 출렁이는 달빛에 흘러가네 라는 글을 쓴다는게 놀랍다.
이 노래 작사는 서동욱
@@heeyoo9852 두분 동갑아닌가요?
@@user-sc5wx5te6l 동갑 맞아요
아니ㅋㅋ저 나이에 어떻게 저런 곡을 쓰지..진짜 천재다 김동률은
지금들어도 촌스럽지 않은 명곡
목소리가진짜 레전드
지금 들어도 세련된 느낌
숨겨진 명곡
전람회 졸업앨범에도 수록 되었었죠...
이때 라이브로 봤는데 대박이었습니다.
대상 타고 그 다음 무대 불 꺼지면서
원 샷 라이트 받으면서 앵콜 곡 부를때가 진짜 명장면인데 그거 좀 올려주세유!
뭐뷸럿나요?
@@erebi8386보통 앵콜이죠 한번 더 부르죠
@@erebi8386 같은 곡 다시 불렀지요. ㅎㅎ
대학가요제 실황으로 무한궤도, 전람회를
본건 내 인생최고의 자랑이다..ㅎㅎ
Me too !!!!!!
그럴 만
하겠어요 정말 ^^ 부러워요
70년대생이라 행복합니다. 밀레니엄을 직접 겪은 우리의 20대...음악적으로도 최고의 르네상스였죠
대단하십니다. 실황으로 보시다니~~너무 좋았겠어요
노래 끝나자마자 대상이구나 생각했던 역시 천재의 등장은 세상이 알아보네요
다시들어도명곡임! 그시절 20살 학생들의 무대라니 말도안되는수준!!
진짜 천재다.. 미쳤구나
당시 티브이 보면서 아 대상이다 바로 알았다. 라이브로 보면서 느꼈던 충격이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아직도 생생하다.
동감입니다 듣자마자 대상이다 싶었음
심사위원들 역시 예선에서 듣자마자 대상이라고 했다 함.
저두요 ㅎㅎ 그 기억 생생하네요 그냥 대상이다 했어요😊😊
정말 세련됨의 극치다.
20살의 연세대 새내기 김동률은 이후 30년동안 음악을 할지 알고 있었을까 노래이후 토크부분은 정말 귀한자료네요 그때의 동률님과 만나는듯해요
20살에 완성된 보컬 ㄷㄷㄷ
저 당시 저 카라깃과 폴로니트 스타일은 최고 세련됨의 상징였음.
저당신 카라깃과 폴로니트는 지금보면 촌스럽지만 음악은 지금도 최고급이다..
30년이 지나도 김동률의 보컬을 가진 사람이 없음
뮤지..?
박재정 있잖아 비슷함저음이
느낌이 다르지
@@GongYo45어디박재정따리가 비비노ㅋㅋㅋ
저요
하얀 꿈을 꾸고 있네 어디인지도 모른 채
어둔세상은 모두 잠들고 나의 숨소리뿐
난 취해가는데 깨워주는 사람은 없네
몸을 뒤척여 너를 부르네 소리도 없는
나의 슬픈 노래는 까만 허공을 채우고
울먹이는 날 위해
무심한 밤은 다시 나를 재우고,
눈물로 젖은 내 술잔 속엔 나의 웃음이 또 한숨이
출렁이는 달빛에 흘러 가네
날 깨워 줘 네가 없는 꿈속은 난 싫어
아무도 없는 하얀 꿈속에 너를 한없이 부르네 루루루
울먹이는 날 위해
무심한 밤은 다시 나를 재우고,
눈물로 젖은 내 술잔 속엔 나의 웃음이 또 한숨이
출렁이는 달빛에 흘러 가네
날 깨워 줘 네가 없는 꿈속은 난 싫어
아무도 없는 하얀 꿈속에 너를 한없이 부르네 루루루
하얀 꿈을 꾸고 있네 어디인지도 모른 채
어둔 세상은 모두 잠들고 나의 숨소리뿐
17세에 술 마셨다고 자백한건가요?? ㅋㅋ 암튼 너무 감미로운 명곡이에요!!
둘 다 너무 멋있다...
올해 가기전에 할일: 여자친구와 뽀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개그인가
여기서 촌스러운 건 김동률 헤어스타일밖에 없군.
근데 저 머리 지금 다시 핫하죠. 여러 면에서 앞서 있었네요.
30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세련된 명곡. 김동률 진짜 천재.
이노래야말로.
역주행
재평가가시급함
아니 대학교 1학년이라고…?
와 요즘 대학교 1학년 보면 걍 애기라는 생각밖에 안되는데 그 나이에 저런 호소력이라고..? 미친
3:19 코드 틀리는것까지 완벽한 그는...
아직도 이런 노래 구성은 안나온다. 상상을 못함 다른 음악인들은
김동률의 새로운 시작 2020년에 봐도 완성형 뮤지션 갓동률 레전의 시작
이 뒤로 어떤 cf 배경음악으로 나왔었는데 매번 그 광고를 흘려보낼수가 없더라.김동률 음악은 도시의 새벽 감성에 최적합한 노래들임.
새벽에 일찍 일어 났을 때의 도시의 새벽 감성이 아난, 밤새 술마시고 새벽에 기어 들어갈 때의 도시의 새벽감성~
@@parkjunsu2545달동네 건물이 심심찮게 보이는,, 창문 사이로 노란 빛 몇개가 새어나오는 주택가 골목을 지나가며 차갑고 습한 새벽공기를 맞는 그 느낌..
혹시 그cf초콜릿 투유광고?
맞아요ㅠㅠ목소리가 세련되서 새벽 도시에 어울리죠..
동률옹의 노래들은 라이브로 들으면 감동 그자체임ㆍ
레전드의 탄생. 동시대를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
정확히 1년후에 저들은 52사단 방위병으로 입대를 하지.
1994년 12월에 52사단 연말 행사에서 신병으로 갓들어온 김동률과 서동욱이 행사 오픈에서 장병들 앞에서 기억의 습작 부르던게 아련히 떠오르네...
그 때는 그냥 그러려니 들었는데 명곡이 될 줄이야...
아...군대를 다시 가도 좋으니 그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나 그때 56사단 근무했는데,, 가까운데 있었구나,,, 기억의 습작 군대에서 많이 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7
ㅋㅋㅋ 김동률한테 사단가 배운 1인. 그전엔 관심없다 그후에 호감상승
52사단 98군번입니다 선배님 고생많으셨습니다 ㅎㅎ
94년 6월 수방사 출신으로 예하사단에서 김동률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는게 기쁩니다.
저 곡을 당시 직접 TV로 봤었다. '이 곡이 대상이네' 바로 감 왔었지. 누구나 대상감임을 알았었을 것이다.
저도 그때 티비로 보다 '이 팀이 대상이네' 했던 기억이 납니다
@@user-jb7xf6zz6c 저두요 지금 들어도 너무 세련되고 좋네요^^
저두요ㅡ 첫소절 듣자마자 온가족이 아! 대상이다.
다른 팀하고는 수준차이가 많이 났었죠
고3때 듣고 넘 좋았던 기억에...전람회 팬으로 대학시절 그의 음악에 빠져살았네요. 넘 고마운 그의 음악. 자유롭고 서정적이고 나의 20대를 추억하게 해주네요
30년전 노래를 들어도 너무 좋네요. 정말 대단한 명품 아티스트세요. 세대가 다 좋아하는 가수..나의 률님.
콘서트 후유증이 몇년을 갈지..ㅜㅠ 제발 월드컵가수 아니고 매년 콘서트 해주세요.. 데뷔때부터 콘서트 같아요. 고등학교때부터 대학가요제 준비..그럼서 연대 가시고..률님 넘 명석하세요!!!!!!! 동욱오빠도 넘 반갑네요.
나의 최애곡 고등학생 때 이 노래 듣고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들었던 기억이~~ 재즈틱한 피아노 반주에 노래까지~ 거의 30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너무 세련됐어요~~😍😍
옛날엔 대학가요제가 실력파 가수들의 등용문이었구나,,,
낭만 지린다...이때만이 가질 수 있는 감성과 멜로디 가사 목소리 분위기
'꿈속에서'부터 '황금가면'에 이르기까지 거를 타선이 없음
목소리가 하나의 악기같다 20살감성이라니 그저놀랍다!! 천재다천재
이적, 김동률, 신해철. 2200년대에는 이들의 가사를 현시대의 문학으로 배울 것 같다.
표절 조금이라도 묻은것들은 나란히 세우지맙시다
시적인 목소리는 정말 타고남. 저 목소리가 지금의 목소리라니..
대단하다...멋지다...그냥 다른 표현이 필요없다.....동률이형 목소리는 보석 그 자체!
토이콘서트 가본 적 있었는데, 거기 김연우, 이적, 성시경, 윤하 등등 보컬 실력파들 다 노래 불렀었음. 그때 김동률 노래 듣고 폰을 떨어뜨림.... 그 울림의 충격에서 지금도 생생한 여운을 느낄 정도. 김동률의 저 특유의 발성 울림은 완전 급이 달랐음
1:45 출렁이는 달빛에 흘러가'네' 이부분에서 가성을 진성으로 바꾸는게 그렇게 좋더라. 앨범에서는 그냥 가성으로 처리해서 이공연 많이 봤었는데. 잘볼게용
그 부분이 졸업 앨범에서는 편곡 되서 그런것 같아요. 그래도 희소식은 93 대학가요제 앨범에서는 라이브랑 똑같이 부르더라고요.
C..30년전...내나이 80년생 44살.
엊그제 같은데..ㅠㅠ 나의 감성이 제일 풍부했던 93~01년 그립다!! 노래들의 감성이 풍부했던 기간이기도..ㅠㅠ
될성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는 말이 있더니~~
딱 김동률을 두고 한 말이네요.
김동률 넘 좋다~~♡
고등학교 때 부터 지역에서 유명하셨대요^^
전통의 대학가요제 마지막 불꽃.. 전람회 드디어 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다.
역씨
제 기억에 마지막 팀 이었던것 같은데 듣는 그냥 멍하니 감상했습니다.
이건 그냥 천재 음악가가 축하 무대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 라디오 사연이 자기 조카가 고등학교때 자기 작곡한 음악을 500원이가 얼마에 팔다가 그러지 마라 너의 창작곡 을 왜 파니 그랬다는데
그리고 신청곡이 자기 조카 곡 이랍니다 "기억에 습작 " 역시 천재 구나 했습니다.
저도 그떄 생방 봤는데 마지막팀 맞아요. 아마 가요제측에서 대상감인거 알고 그렇게 배치한거 같아요. 그만큼 압도적이었음. 누가 들어도 그냥 대상이었어서..사회자가 이문세였는데 노래 끝나고 "콘서트 같다"고 했던게 기억나는데 영상 보니 들어있네요. 현역 탑 가수가 데뷔도 안한 대학 신입생팀 하는거 보고 프로 수준이라고 극찬한거..저때 이후로 죽 전람회 팬이었는데 '꿈속에서' 기억이 워낙 강렬해서 전 기억의 습작이나 다른 곡보다 이곡이 제일 좋더라고요.
김동률님 멜로디 콘서트 다녀오면서도 데뷔곡을 찾아 볼 생각은 못 했는데.. 어제 처음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한 20년 훌쩍 넘은 세월인데.. 세월이 느껴지지 않았던 무대였어요. 어제가 훨씬 더 좋았네요 💚
30년
중학교 때 이거 본방 보면서 노래 세련됐다 잘한다 상 타겠다 싶었는데 대상!🎉 30년째 덕질하고 있음😊 오늘 콘서트 다녀와서 30년 전 이 영상으로 여운을 달래는 중
너무 아름다운 곡입니다
노래 감탄하면서 듣는데 중간에 성적표 나오는 거랑 올해 가기전 할일 여자친구랑 뽀뽀 자막 진짜 ㅋㅋㅋㅋㅋ
고딩때 만든 노래라고함. 천재임
근데 술취해간다는 가사가 있네 아무튼 천재 맞네 노래 너무좋다
중디때 아님? 어쨋든 언제 만들었든 미친 노래 지금도 존나 쌔련됨 그리고 지금도 이런 노랜 못 만듬...ㅠ
그건 기억의 습작
저음인줄 알았는데 고음 완벽히 소회함 이러니 안 좋아할수가 있읅까요
@@taehokim3664 그럼 더천재
이게 무슨 대학가요제야 그냥 콘서트구만 와 미쳤네 그냥
담 세상엔 어떤 분야든 천재로 태어나고 싶다
동감 쩝 ㅜ
푸념의 천재시네요
천재는 외로움을 잘 견뎌야..
펜텀싱어4 보다가
레퀴엠 원곡 듣고 여기까지 왔네요.
93학번이어서 반갑고 천재적인 음악적 능력에 부럽고 놀랍고 감사합니다.
중학교때 라디오에서 이노래 처음 듣고 황홀하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나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불러준다는 상상을 하니 설레져서요. 한동안 mp3로 두세시간씩 이곡만 반복해서 듣다가 잠들곤 했던 기억이나요. 오랜만에 들으니까 그때의 몽글몽글한 기분이 돌아오는느낌이에요
이번 콘서트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무대였어요. 제가 태어나기 전 나온 노래를 들었다니... 무대연출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곡이 데뷔곡인걸 오늘 알았습니다. 음향, 조명까지 더해져서 환상적인 무대였어요❤
노래가 안끝나요,,,,,,,,,
살아있는 천재
방송에서 처음듣고 반해서 지금까지도 가끔 찾아듣는 곡
간주중에 생활통지표는 왜 보여줘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그와중에 올 수 성적표 지리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올
96년부터 팬이었는데 대학가요제 수상곡이 "꿈속에서"인줄은 오늘 처음 알았네!! 어쩜 아마추어가 처음 선보인 무대가 완성형이지?지금 들어도 놀랍다.고1때 저런 노래를 작곡?!천재다
천재중에 천재다
진짜 이거 생각날때마다 보러오는데 노래랑 무대도 너무 좋은데 그시절 감성이 미쳤음.
동률형... 이번 공연 너무 좋았어요. 연말에 앵콜 공연 해주시면 안됩니까... 아니면 내년에 공연할 땐 최소 한달동안 8회 공연 해주세요. ㅠㅠ 선곡도 최고였어요. 흐어엉 영상이나 음원 제발 좀...
신해철의 그대에게의 뒤를 잇는 레전드 데뷔..근데 전람회 첫앨범 프로듀싱을 신해철이 함
어떻게 가성에서 진성이 저렇게 부드럽게 넘어가지..
무한궤도 전람회 둘다 대학가요제 무대를 라이브로 볼수있었다는게 큰축복이었다
당시 정말 충격적인 무대였던 기억이. 대학가요제에서 볼수 없던 장르에, 피아노와 베이스 단둘의 악기 편성, 심플함 위에 유려하게 빛나는 가창력이 올해 대상은 이 팀이다라고 바로 알수 있었어요. 아마 이 다음해에 바로 1집 발표했죠? 기억의습작이 있는…😊
노래의 모든곳에서 꿈속이라는 느낌이 느껴짐
전설의 시작
눈감고 피아노를 치며;;; 음색대박
게다가 연대...;;;
훌륭한 아티스트...데뷰곡이 최고 명곡...
듣자마자 이미 대상임
이전에 무한궤도가 12번 마지막 번호로 나와서 쌉했던 기억처럼
데자뷔처럼 느껴졌던 전람회의 데뷔무대였어요❤
정말 천재적인 예술가네요
저때도 음색이 너무 좋으셨네요ㅎㅎ
저때 제가 중2였는데요. 밥상앞에서 밥을 먹다가 저 목소리를 듣고 고개를 휙 돌려 젓가락을 입에 꽂은 채로 넋을 놨던 기억..
아주 생생해요.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2023년에 감탄하고 계시는분~~~~~
저 중1때 이거 본방으로 봤어요. 체널 돌렸는데 딱 한 팀 남았고 그게 전람회였어요. 와 상 받을거 같다 느낌 왔는데 아니나다를까 금상인가 대상.
김동률님 정말 잘 하시는데
방송에서나 유튜브에서는
볼 수가 없네요.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성격상 그런거 별로 안좋아함 동률이형
@@user-lq2sk9sy3k
동률:존박아 내흉내가 재밌니?
모짜르트가 아이때 작곡하였듯 김동률은 천재, 전생부터 음악했음이 틀림없다
Isso é pura verdade. Já faz música há milênios!
ㄷㄷㄷ 17살때 쓴 곡이었다니… 형님~~ 이번 발표곡도 좋아요~~
4:07 매력터지네..
이후에 녹음한 꿈속에서는 훨씬 더 정돈된 느낌이지만 전 이때의 패기 넘치고 약간은 날것의 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
고마워요 내 중고등학교시절 우상.
동률군.희열옹. 마왕해철신 ㅜㅜ
아득한 기억이 유투브에있네요..
너무 좋아하는 노래... 동률오빠 이때도 멋있었네요. 성적표는 왜 나오는건지ㅎㅎ 올해가 가기전 할일 여자친구와 뽀뽀 귀엽다
저랑사겨요
@@YS0824 4귀자
저때 내가 한참 락에 빠져있어서 김동률의 존재를 몰랐었네. 늦게 라도 알아서 정말 다행 😌
와 이영상 몇년 전부터 찾아 헤맸는데...이제 올라오다니 넘 신기하네요 ㅠㅠ
사귀자
mbcfestival 채널에 있는거 맨날 vpn 써서 봤는데 이제 갈 필요 없겠네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