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목조주택에 살다가 현재 대학 때문에 콘크리트 아파트에서 자취하고 있는데요, 목조주택은 벌레도 많이 나오고, 방음에도 별로고, 단열에도 별로고... 목조가 지진에 강하고 여름에는 그나마 시원할 지 모르겠지만, 둘 다 살아본 결과 개인적으로는 콘크리트가 더 좋습니다... 진짜로 목조주택에서는 2층에서 하는 소리 1층에서도 다 들리고, 걸어다닐 때 크게 쿵쿵 울리고, 벌레도 많이 나오는게... ㅠㅠ
나무가 가진 장점이있고 시멘트가 가진 장점이 있지요. 그러나 둘다 단점은 있습니다 첫째로는 콘크리트 는 갈라지거나 지진에 위험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좀더 강화 하기 위해 일부 는 안에다가 유리섬유나 보강재를 섞기도 하고요 아토피 나 미세먼지 면역성 질환은 대게 아파트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바닥이나 벽지 마감 재 나 또는 시멘트에서 나올수 있는 유해물질 대표적인 돌가루 가있고 너무 미세해 몸속에 장기간에 걸치면 큰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석고보드에서 나오는 유리섬유 나 또는 미세 먼지 등이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나무의 단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 로치면 흰개미나 개미 종류의 벌래들 나무에 집을 짓고 사는 곤충들에게 약한편입니다. 나무도 단열 잘되는 집은 잘됩니다. 그러나 높은 인건비와 장기간을 봤을때 비싼 보수비 유지의 어려움 등이 있고 가공 과정에서 의 어려움이 많기 때문인거같습니다 저분은 저분 의 시공법에 의거 하여 한말이고 너무 한쪽으로 기운 말인거 같아보이네요
철근 콘크리트는 구조, 재료 측면에서 목조랑 비교가 안되게 안전합니다. 이론적으로 콘크리트는 오래될수록 강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오랜기간에 걸쳐 풍화되는 목조의 재료적 성질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재료역학적으로는 압축에 강한 콘크리트는 휨에 의한 인장에 취약한데 이러한 인장부에 인장에 강한 철근을 배근하여 콘크리트의 단점을 보완한 것입니다. 하지만 목조는 나무의 결방향에 집중되는 응력(쪼개짐)에 취약하기 때문에 단면설계가 콘크리트에 비해 불리하고 구조물의 성형성과 재료확보 측면에서도 지장을 많이 받습니다. 한마디로 같은 단면에서 버텨주는 힘의 크기부터 차이가 나기 때문에 경제성과 시공성, 안전성에서 차이가 있죠. 근래 콘크리트 품질에 문제가 있다면 타설 지연으로 물을 타서 물시멘트비가 높거나 진동다짐 미비, 관리 부재로 인한 블리딩, 조기경화 등의 문제들로 시공상 실수가 대부분 입니다. 목조의 낭만과 멋을 깨려는 것은 아니지만 LCC 측면에서 콘크리트가 우위입니다.
@@추상인간 콘크리트는 물+시멘트+골재+공기로 혼합된 죽 상태에서 내부 화학반응에 의해 굳어집니다. 굳는 과정에서 열도 발생되고 수분도 날라갑니다. 화학적인 현상에 의해 강도가 지속적으로 발현되는데 보통 28일 습윤 양생시 강도의 70~80%가 발현됩니다. 증가폭은 이때부터 급격하게 줄어들어 약 2년이후부터는 어느 정도에 수렴하게됩니다. 콘크리트 재료적인 부분이 아니라 안전과 설계입장에서 공부했던터라 분자구조의 변형 원리나 이론들은 자세하게 배우지 못했습니다만 콘크리트 공학 서적을 보시면 기간에 따른 콘크리트 강도변화에 대한 실험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이론상이라면 무너지지 말아야할 콘크리트 구조물이 균일이나고 파괴되는 이유는 콘크리트는 휨과 인장에 매우매우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자연적 건조를 할땐 표면에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는데 이 과정에서 건조수축이 일어나게 됩니다. 앞서 말했다싶이 콘크리트는 인장에 약해서 부재가 축소하면서 발생하는 인장에 견디지 못해 균열이 발생하는것이고 크리프는 지속적인 활하중에의한 진동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균열부로 습기가 발생하면 급격하게 균열이 발달되고 주변에 철근이 부식되어 체적팽창을 만들기 때문에 균열이 더 발달합니다.
icf 건물이네요...목조보다 당연히 튼튼하고 100년이 가도 그대로인 건물짓기네요.. passive 주택이라고 하나요? 난방비 거의 안 드는 집이지요..목조하고는 격이 다른걸겁니다...토네이도에도 견디는 집이지요.. 벽이 많은 평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거기서 조금 손해보지요...너무 튼튼해서 개조는 어렵고 한다해도 돈도 많이 들죠.. 작은 평수에는 안되고 넓고 오래살 집이라면 저라도 저렇게 짓죠.. 대신 초기비용이 비싸죠... 발포블럭이라면 벌레나 화재에도 거의 끄떡없죠.. 미래주택이라고 봐야죠..
거푸집역할을 하는 저 외벽체가 단열재역할도 하는겁니다. 즉, 양단열(내외단열)이 되는거죠. 우리나라에서 비슷한 공법으로 집을 짓는 건축사무소들이 좀 있었는데 단가때문에 외면받는바람에 요즘은 거의 안짓죠. 장점은 단열과 콘크리트양생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균일한 효과를 얻을수 있고 단열에 드는 비용절감과 시간을 아낄수 있습니다. 단점은 시공법마다 다르긴하지만 후보정이 매우 어렵다는거죠. 한번 해놓으면 초기하자만 없으면 50년이 지나도 초반의 단열효과가 사라지지 않는다는건 큰 장점입니다.
단열효과는 단열재가 변하지 않는한 50년 이상 가겠죠. 그건 공법상 문제가 아니라 단열재의 문제에요. 몇 년 전만해도 icf 자재는 전량 수입이었죠. 비싸기도 비싸고. 공기단축, 콘크리트와 단열재 사이의 기밀함 등 장점이 있지만 단열측면에서 봤을때 굳이 비싼 icf 공법을 쓰지 않아도 국내 패시브 기준인 0.15를 맞출수 있기때문에 자연도태 되는거겠죠.
한국에선 목조주택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구요? 목조로 지은 집은 부동산 시장에선 집값도 안쳐줘요. 열효율에서도 수명이나 안전성에서도 콘크리트가 당연히 압승이죠. 자연친화적 어쩌구 얘기들 하는데 자연친화적으로 빈대에 바퀴벌레에 나무갉는 개미 겪어보세요. 생각 바로 바뀔겁니다. 새집증후군 어쩌고는 시멘트때문이 아니라 싸구려 내장재나 싸구려 벽지본드때문에 생기는거에요. 좋은 내장재 쓰면 그런거 없습니다. 미국에 목조주택 많은건 돈없어서 어쩔수 없이 그렇게 짓고 대충 사는거에요. 외국에서도 비싼 고급주택은 목조 없습니다.
주옥같은 내용들이네요... 우리나라에서 콘크리트건축보다 목조건축의 단열이 낫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국내에서 저런 종류의 단열콘크리트시공을 본 적이 없네요... 콘크리트벽을 양질의 단열재로 앞뒤로 완전 감싸서 시공하니, 개념있는 저 건축주로서는 목조와 비슷하지도 않게 차이난다는 말도 상당부분 이해 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아마 국내에서 콘건물이든 목건물이든 양질의 단열성능을 가진 건축물보다 그렇지 않은 건축물이 더 많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겨울에 춥고 난방비부담된다는 말들 정말 많이 하거든요... 어쩌면 외부 모양에 치중하는 사회현상때문에 직접 눈에 띄지 않는 단열작업은 허술히 하는 경향이 다분합니다...그래서 단열측면에서만 따져 본다면 건축물의 종류보다 작업자의 손길하나하나에 따라서 그 장단의 정도의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가평에서 목조주택현장소장이... 창호를 시공하는 과정의 영상을 촬영해 올린 부분을 보니... 창틀두께가 20cm정도 되는데, 우레탄폼을 밖에서 찍 쏘고, 안에서 찍 쏘고... 창틀의 중간부분은 텅 비어있고, 안팎으로 쏜 우레탄마져도 구멍이 뚫려 있더라구요... 현장소장이 시공전에 창틀의 중간부분을 채워야 한다는 말을 했다는데도 불구하고 결과는 창틀 부실시공...후에 시정은 했지만 이마져도~... 이것이 2019년 우리나라 목조주택시공의 한 단면입니다...
Daehyeon Yang 그렇죠 건축주가 아니더라도 이미 지어져있는 집이 있으면 돈을 더 주더라도 선택할 기회가 있는데 이건 완전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몬트리올은 그래도 콘크리트인지 벽돌인지 하튼 나무 아닌 소재로 지은 집들이 좀 있는데 신기하게 3층집이더라도 바깥 사각테두리만 콘크리트이고 중간에 층을 나누는건 전부 나무로 하더군요.
단열시공은 저런 것보다 코너 연결부위처리, 창문과 문 접합부 처리 같은 곳에서 벌어지죠 2층 바닥 기초로 빔넣는데 그게 외벽의 쇠부분이랑 연결되는데 쇠가 단열재없이 밖으로 노출되서 시공될것 처럼 보이는데 그런 부분에서 열전도율이 높은 쇠를 타고 외벽의 찬 기운을 그대주고받게되면서 단열성이 떨어지게되는거죠
한국사람들은 언제부터인가 집을 지으면 거의 목조로 짖는데 장점만설명하고 튼튼하다고 하는데 자 가령 다지어놓고 산에서 바위가 큰게 굴러온다고 치자 어느게 더튼튼할가요 집은 항상 다지어놓고 얘기해야죠 철콘 난방비 많이든다구요 도찐개찐입니다 콘크리가 난방비가 더 적게 나올수 있어요 서서히 더워지고 서서히 식죠 나무집은 빨리더워지고 빨리식죠 그리고 수명은 아파트가 짧죠 외장에 도색을 했기에 산화되기 더쉽죠 주택들은 외부 100mm이상 스티로폼에 외장재가 또 올라가죠 스타코라던지 석재라던지 나무 사이딩재 라던지 그래서 산화부식에 더디죠 수명도 깁니다 100년이상 갑니다 아파트는 뭐 40년으로 보지만요 또 내장은 석고보드 및 단열재가 또들어가죠 난방비 많이 나온다는 말은 옛말입니다 저희도 콘크리 전원주택 살고 있는데 겨울에 난방하면 안해도 2틀동안은 훈훈하더라구요 비올때 비소리도 안들리고 개구리귀뚜라미 소리도 안들리고 목조는 시끄러워요 다들 큰나무만 보고 숲은 안보이시죠? 뭐 각자 추구하고 생각하는게 다르겠지만 자기가 좋아하는거 지으세요 ㅎㅎ
건축기사정도만 되도 당연히 맞다고 생각되는 내용입니다. 한식, 한옥, 목조주택이 방송에서 너무 미화 되었고 은퇴하고 나서 전원주택 건축주 한 번 해보거나 목수학원 다녔던 분들이 유튜브에서 본인의 경험과 뇌피셜을 덧붙여서 건축전문가처럼 말하더군요. 콘크리트로 집을 짓는 이유는 단순히 한국에서 나무보다 저렴해서가 아닙니다. (반대로 캐나다, 미국이 콘크리트구조가 목재보다 돈이 더 드는 이유는 레미콘 차량이 이동해야하는 거리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진짜 경제적인 이유로 목조주택만 짓는게 북미대륙상황입니다.) 목재와 비교해서 철근콘크리트가 습기와 화재, 벌레에 더 강할 뿐만 아니라 전단강도 등 구조적으로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화려한 건물을 짓고 싶어도 4층 이상은 목구조로 안짓는 이유는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라 목재의 구조적 취약점 때문입니다. 목조주택을 짓고 싶다면 목수일을 배우기전에 건축을 공부해야 합니다. 목수일만 배우게되면 모든 건축과 재료를 목재위주로만 생각하게 됩니다.
네, 저도 한국에 있을때 캐나다 우드에서 주최하는 세미나같은곳에 참석해 보았는데, 확실히 한국에서 목조주택이 '친환경 주택' 으로 자리잡을수 있었던건 마케팅 성공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캐나다 현지에 와서 반대되는 의견을 접했을때 처음엔 좀 놀라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지만 곰곰 생각해 보니 이해는 되었습니다.
다들 그렇지 않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한국 일반인들이 정확한 데이터는 보지않고. 친환경, 단열성능 최고. 뭐 이런 광고에 현혹되는 것도 문제 입니다. 황토집이 따듯하다. 목조집이 단열이 잘된다. 등등. 열전도율을 보면 황토나 시멘트벽이나 거기서 거기거든요. 목조도 마찬가지입니다. 미미한 차이는 있지만 큰 차인가 없다는거죠. 심지어 단열페인트라고. 칠하면 겨울내내 반팔입고 생활할수 있는것 처럼 광고를 하니. 업자도 문제고 소비자도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화재는 목조 건물이 열전도율이 낮어서 더 안전한걸로 알고있는데요. 벌래도 시공할때 bug screen과 borate를 적적하게 사용하면 문제 없고. 북미에서 목조건출을 선호하는것은 모든 100여년부터 건축 인프라가 이쪽으로 발달해서죠. 올바르게 설계하고 건축한 목조건물은 콩크리트컨물보다 저 저렴하게 똑같은 퍼포먼스를 발휘하게 만들수있는데 구지 콘크리트를 사용할 필요가 있나요? 거기다 air/water/vapor barrier만 잘 시공하면 목조건물도 몇백년씩 사용합니다.
@@Skfkf1393a 웃기시려고 글을 쓰는 건지, 아니라면 이런게 바로 뇌피셜이라고 쓰고 싶군요. 건축재료가 화재로부터 안전하지를 보려면 열전도율이 아닌 내화성능을 봐야합니다. 열전도율은 단열성능을 알아보기위한 성질이구요. 도대체 어떤 bug screen을 말씀하는건지 모르겠느데 기본적은 bug screen은 벌레로부터 사람과 집안을 보호하기 위해서 치는 것이지 목재를 벌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치는게 아닙니다. 혹시 bug screen을 외기에 접한 모든 목재에 칠 수 있다는 얘기인가요? 텐트안에 집을 짓는 것처럼 그런 희한안 건물을 짓는다고 칩시다. 땅을 뚫고 들어오는 흰개미나 벌레는 bug screen으로 어떻게 막죠? borate보다 더 좋은 방부제를 쓰더라도 목재가 썩는 시간을 좀 늦추는 효과밖에 없는 것이지 그 성능을 철골이나 콘크리트에 비교한다는것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목조문화재들이 몇백년씩 버티는 이유는 대단면화된 비싼 목재를 사용하는데다가 전문가들이 몇개월마다 borate보다 더 좋은 약품을 처리하고 진단하고 문제생기면 가격에 상관없이 비싼 목재로 대체하고 보강하기 때문에 몇백년을 버티는 겁니다. 그 이외의 목조주택들은 정기적으로 구조재를 보강하고 교체하는 대공사를 하기때문에 그나마 몇십년을 버티는 겁니다. 올바른 설계라고 하셨는데 혹시 건축물 설계하고 원가분석해서 적산해본적 있습니까? 올바른 설계를 논하기 위해서는 건축공부를 먼저하는게 어떨지. 영어원서가 어려우면 건축공학과 1,2학년 들이 보는 교과서라도 보면 다 나와있는내용입니다. 굳이 한국인들이 배우는 건축지식이 후진국이라고 믿고 싶다면 영어원서라도 읽어보세요.
@@kingdomelephant5037 ICF의 foam은 약 240~250F 부터 녹기시작합니다. 목조 뼈대는 400~450F정도까지는 바로 발화하지 않고 한시간정도를 버팁니다. bug screen은 base flashing에 설치합니다. borate은 방부제가 아니라 termite가 침투하지 못하게 처리하는겁니다. 목제가 썩는것은 water control을 잘 못 하였기때문입니다. 100년된 목제건축은 효율의 개념이 없어서 자유롭게 수분에 노출되었다 건조되었다를 할 수 있어 썩지 않습니다. 썩는 목제건물은 주로 80~90년대에 지은 집들이죠. 건물이 숨을 쉴수없게 타이트하게 마감하면서, old growth나무가 아닌 young growth나 osb를 사용하고 drain plane에 대한 이해가부족해서 주로 생겼죠. 올바르게 설계하면 목조건물이 ICF보다 더 비싸단 말인가요? 정말로요? ICF 건축회사 하나 차리세요. 대박나실듯.
자연재해가 많을 수록 튼튼한 콘크리트가 더 좋지 않나??? 허리케인 토네이도 오면 나무집은 그냥 날라가던데... 그리고 홍수나면 나무집 보다 콘크리트 집이 더 보수하기 좋을거 같은데...? 미국이나 캐나다는 목조가 싸고 조립식 건축이라 콘크리트 보다 훨 싸니 목조로 많이 짓는거지...
밴쿠버는 많이 따뜻하죠.. 워싱턴주처럼. 여기는 미네소타인데요, 종종 보네요. 콘크리트는 인건비가 헐나게 들죠. 거푸집. 타설팀. 제거팀. 그리고 안벽 마감도 힘들고... 해서 아주 비싼집 정도가 사용하는 듯하네요. 지하는 콘크리트로하고 그 위에 2×6/8 벽을 올리는게 기본인 듯 해요.
캐나다는 바닥에 전기난방을 하는 것이 요즘 유행인데요, 온수온돌은 아주 시공이 비쌉니다. 경동나비엔은 온수가 목적이고 난방으로 사용하려면 저렇게 큰 집은 2,3대가 필요한데다가 도시가스가 없으면 가스공급이 쉽지 않습니다. 캐나다 같이 전기요금이 싼 곳은 전기난방이 제일 좋습니다. 설치비용, 유지비용이 낮고 유해가스도 없고 소음도 없지요. 콘트롤도 쉽고요.
좋은 재료로 잘 만든 집이라 할때 귀찮은 것도 상관 없는 사람은 나무집이 더 추천하고 대충 관리하면서 살고 싶다면 콘크리트를 추천하고 그런데 요즘에 잘만든 집이 있나? 콘크리트집은 싼것으로 만들어서 살면 머리아프고 나무집은 건조 제대로 안해서 갈라지고 벌레관리 못하면 구멍 생기고(나중에는 한쪽이 무너지는 위험한 일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썩고
폐자재로 만든 콘크리트라기 보다는 fly ash같은 폐기물은 콘크리트 강성도 높여주며 다른 첨가물보다 가격 경쟁력이 좋기 때문이죠. 그리고 아토피나 다른 알러지 종류의 질병은 콘크리트 같이 화학작용으로 만들어지는 집이면 사실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아파트는 영상이 설명한 것처럼 “업자”가 만드는 집이기에 대다수 사용자를 고려할 뿐 특정한 이용자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무같은 재료를 사용하기에는 우리나라 날씨가 유리한 상황도 아닙니다. 특히 습도가 목재를 이용하기에 많이 불리합니다
한국은 시멘트가 많이 나오니까 지붕까지 시멘트로 짓죠. 캐나다 미주는 나무가 많아서 목조가 접근이 쉽구요. 그런데 둘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는 튼튼하죠. 그런데 시멘트 자체가 강알카리성입니다. 그리고 라돈도 나오죠. 그리고 나중에 철거해야 할 때 처치곤란 폐기물이 됩니다. 건강을 생각하면 시공 잘하는 업체가 목조로 튼튼하게 잘 짓고 내부 마감재도 친환경 자제 사용하면 콘크리트 건물보다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의 환경에 있어서도요. 목조는 관리에 신경 많이 써야하고 진동과 소음이 크다보니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일장일단이 있다보니 어떤 집을 어떻게 지을까 하는 계획을 잘 세우고 설계를 잘 해서 잘 사는게 최고쥬 ㅎㅎ
저렇게 영상처럼 지을거면 콘크리트 주택이 훨씬 좋지 동남아 같은곳은 목조 주택이 딱임 , 그리고 합판 쓰면 안됨 통짜나무 각목 기둥 판써야지, 합판은 쓰레기 페인트칠 어느정도하면 10년은 무난함 , 10년마다 바닥 교체 , 영원할 필요는 없음 , 이렇게 20-30년 살면 충분 , 홍수나면 아래 대나무끼워 집 물에 띄우고 콘크리트주택 얼마나살려고, 근데영상처럼 지으면 더오래못가고 헐어야하는데 , 마지막으로 목조주택이 콘트리트 건물보다 화재에 강함
국가마다 기후가 다르므로 건축물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연교차가 60도 가까이 되는 우리나라는 단열이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 목조는 무조건 단열에서 불리하죠. 단열재 때려박는걸로 해결할 수 있겠다만 그러면 목조의 장점인 친환경이 의미가 있나 모르겠고요. 또한 애초에 구조재 목재는 화학약품 처리할 수밖에 없는데 그거부터 친환경하고는 거리가 멀겠네요. 제일 중요한건 국내에선 구조재 생산 안해서 수입해야 하는데 그래서 비쌉니다.
@@Skfkf1393a 목재는 규격재쓰기 때문에 보통 스터드 두께가 140을 넘지 못합니다. 그 사이사이에 단열재를 끼워넣긴 하는데 연속된 단열재가 아니기 때문에 열교현상이 많이 발생해요. 게다가 시공자의 숙련도를 많이 타죠. 게다가 가볍기때문에 열용량이 작아 축열효과도 없죠. 콘크리트 벽체는 두께가 못해도 150은 넘으며 일체시공으로 단열재의 기밀시공이 가능하죠. 중량으로 인한 축열효과는 덤이고요.
@@Skfkf1393a 그리고 잡설 하나 추가하자면 경험적으로는 왠지 목조 주택은 창을 크게 설계하더라고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뭐 대부분 자연과 하나되는 그런 컨셉을 잡아서 그런가... 그건 딱히 목조이기때문은 아니지만 현재 지어진 목조건물이 단열이 안된다라는 인식은 이 이유도 영향이 클거에요.
양단열거푸집입니다. 내외단열이라고도 하는데 요즘은 우리나라도 양단열을 많이 하지만 보통은 거푸집을 제거한후 단열재를 안팎으로 시공해야하는데 이 영상의 경우는 단열재=거푸집인거지요. 이때문에 거푸집을 제거할 필요도 없고 단열재를 붙힐 필요도 없기 때문에 공기가 크게 단축이 됩니다. 콘크리트가 굳기를 기다려서 다른 작업을 하지 않고도 하루이틀만 지나도 벽체에 다른 작업을 할수 있지요. 그리고 단열재와 콘크리트가 일체형이 되기 때문에 초기하자만 조심한다면 수십년, 혹은 백년이 지나도 단열효과가 그대로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뭐든 한번에 시공하면 그만큼 균일한 효과를 볼수 있지만 따로따로 만들어서 합체(?)하면 뭔가 안맞거나 균열이 생기는 경우가 많죠. 그런 단점을 보완한 제품인거지요. 다만 일반 단열재를 붙이는것보다 가격이 비쌉니다.(물론 한국에서 시공할 경우에 그렇습니다.)
해외에서 이미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데.. 이미 알고 있을지도? ^^ 원래 지금 한국식 보일러 바닥 난방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에 의해서 미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아픈 역사가.. (검색 해보세요) 한 60년대 쯤 미국에서 잠깐 유행했다가 비싼 공사비, 그리고 목조건물에서의 설치의 어려움 때문에 사라졌더군요. 미국 살면서 간간히 오래된 1층집에서 봤습니다. 요즘은 다시 기술이 좋아지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게 짓는 집들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판넬주택이나, 저가로 막 지은 목구조주택이나 싸지 제대로 지은건 결코 콘크리트 주택보다 싸지 않습니다. 철콘구조물이 대단히 우수한 구조물이긴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콘크리트의 독성을 생각하면 결코 지어서는 안될 주택중 하나입니다. 방사능 물질까지 들어있는 우리나라 시멘트로 집을 지어 살고 싶을까요? 건축에 대해서 무지한분같네요.
뎃글 달려는데 먼저 잘달아 주신분이 계시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목조도 목조나름이고 콘크리트도 콘크리트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국내 콘크리트 생산 규격이 선진국 보단 덜 친환경적일것 같고 목재도 재생 목재가 아니라 원목과 황토로 제대로 지은 주택은 아주 건강 하다 생각되어 지네요.
유럽 어느나라는 건축시 라돈수치를 허가 항목에 포함이 되있더군요...쓰레기를 녹여서 필요한 원소만 사용한다는 의견의 댓글을 봤는데 그렇다면 다른나라는 왜 쓰레기를 안 쓸까요..우리나라 아파트 라돈수치가 왜 엄청난지 예상이 됩니다. 대리석뿐만 아니라 콘크리트 자체에서 엄청난 라돈가스가 나옵니다...
한국은 보통 스티로폼을 외벽에만 붙이거나 내벽에만 붙이고 거푸집 틀 즉 폼을 따로쓰는데 .. 양쪽다 쓰면 난방은 잘될듯 한국은 제제소 거의 망했다 나도 한번 애국한다고 국내 제재소 시켜봤는데 규격도 그렇지만 건조도 안된 상태 일부는 짜투리목 썩어있고 노답이지 그냥 인천에서 수입목 사게된다 여튼 한국과 땅 크가가 다르니 집사이즈도 다르군
콘크리트 열전도율이 약 1.4 W/mk. 목재 열 전도율이 약 0.14W/mk. (대략적 수치 입니다) 어느정도 차이는 있지만 큰 차이는 아닙니다. 구조재를 나무로 쓴다고 해서 단열효과를 크게 볼수는 없습니다. 단열은 단열재로. 아이스박스 만들듯이 기밀하게 시공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현직 철근쟁이입니다 캐나다에서는 갱폼이랑 철근을 저런식으로 조립하네요~ 신선하네요 ㅎ 그리고 초반에 말씀하신 오너빌드? 암튼 집주인이 직접 소장역활을 한다는거 또한 신선하네요 기본적인 규정된 기초외에 모든걸 커스터마이징 할수있다면 참 집 지으면서도 재밌겠다 ㅎ 잘봤습니다! 아 그리고 국내에서는 철근 저렇게 녹슬어 있으면 개 난리납니다! ㅎㅎㅎ 그럼 보통 우리들은 콘크리트 더 잘붙는다고 꿍얼대죠 ㅋ 물론 속으로 ㅎ
우리나라도 건축사무소 소장님이 집 짓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거죠. 다만, 이 나라는 목조주택이 흔하고 DIY정보가 넘치는 지역이고, 심지어 그런 TV채널이 너무 잘 이뤄진 나라이니... 개인이 Extra income을 위해서 리노베이션도 하는 나라입니다. 이렇게 쭉 얘기하면 캐나다도 부동산 만세로 가긴 하지만...ㅎㅎ
@@yanggun1004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대한민국은 이제 건물 새로짓는거 그만해야 된다고 봅니다 리모델링 위주로 가는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당장은 아니라도 앞으로 10~15년만 지나도 남아도는 집이 널릴텐데 지금이라도 슬슬 아파트는 그만 짓는게 맞다고 보고 인구수 떨어지면 건설업 종사자도 줄을 꺼고 그러다 보면 캐나다 처럼은 아니라도 콘크리트 건물을 직더라도 지금보다는 좀더 심플하게 지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때도 건설인력 모자른다고 인력 수입할께 아니라 기술 개발을 해야 된다는거죠 ... ㅎㅎ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 졌습니다 여튼 잘보고 있습니다~ 수고하세요 ^^
캐나다 숲 속.. 2에이커 정도대지는 보통입니다. 저런 숲속 시골에 운전하다 보면 땅 판다는 표지판을 자주 보는데,, 3+3+3= 100k 라고 흔히 봅니다. 3에이커, 3연못, 방3개짜리 오두막이 10만불,약 1억2천. 시내까지 대개 한시간 운전 거리. 값은 물론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이고요, 흔한 예를 들은 겁니다.
일반 구조재보다 더글라스 퍼가 강한 구조재인가 보내요.. 영상 앞부분에서 보니까..나이테가 촘촘하게 보이더니.. 더글라스 퍼 기둥(문틀(?)) 부분이 인공림이 아닌 자연림에서 얻은 재료인것 같아 보였습니다... 직접 벌목하고 제제하고 대패질해서 사용한거였네요..인공림 더글라스퍼는 속성림이라. 나이테 간격이 넓은데.. 자연림은 촘촘합니다. 그래서 자연림 더글라스 퍼가 비싸겠죠.~1.
당연한거 아닌가요? 재료의 강성 자체가 비교가 안되는데... 솔직히 경량목구조는 싼값에 짓는거지 좋은 재료라고 볼순 없죠. 근데 웃긴건 한국에서는 친환경 타령하면서 별로 싸지도 않아요. 한옥같은 중목구조 조차도 제대로 시공 안하면 단열이 안되서 난방비가 폭탄입니다. 그리고 경량목구조는 뼈대만 나무일뿐 결국 단열제+석고보드로 떡칠한 집이라 친환경인지도 의문이네요.
김영진 목재 프레임은 친환경일수 있지만 내부 마감재들은 아니죠. 님 의견이 맞습니다.
콘크리트는 왜 좋은재료죠?
시공하는 것을 보니 거푸집 겸용 단열재를 쓰네요. 저런 경우 콘크리트를 붓고 거푸집을 떼어낼 필요 없이 그대로 단열재로 사용 가능하죠...
저희나라는 떼어내는 거푸집 쓰잖아요?
그걸 쓰는 이유는 떼어내는 거푸집이 더 싸니까 사용하는 거겠죠?
@@ddanjit4530 제가 알기로는 국내에 저 거푸집 만드는 회사가 없었다가 최근 들어서야 하나 생겼다고 하네요... 그동안 나온 수입 거푸집은 국내 건축실정과 안맞았다고 합니다.
@@ddanjit4530 우리나라
미국 목조주택에 살다가 현재 대학 때문에 콘크리트 아파트에서 자취하고 있는데요,
목조주택은 벌레도 많이 나오고, 방음에도 별로고, 단열에도 별로고...
목조가 지진에 강하고 여름에는 그나마 시원할 지 모르겠지만, 둘 다 살아본 결과 개인적으로는 콘크리트가 더 좋습니다...
진짜로 목조주택에서는 2층에서 하는 소리 1층에서도 다 들리고, 걸어다닐 때 크게 쿵쿵 울리고, 벌레도 많이 나오는게... ㅠㅠ
나무가 가진
장점이있고 시멘트가 가진 장점이 있지요. 그러나 둘다 단점은 있습니다 첫째로는 콘크리트 는 갈라지거나 지진에 위험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좀더 강화 하기 위해 일부 는 안에다가 유리섬유나 보강재를 섞기도 하고요 아토피 나 미세먼지 면역성 질환은 대게 아파트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바닥이나 벽지 마감 재 나 또는 시멘트에서 나올수 있는 유해물질 대표적인 돌가루 가있고 너무 미세해 몸속에 장기간에 걸치면 큰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석고보드에서 나오는 유리섬유 나 또는 미세 먼지 등이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나무의 단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 로치면 흰개미나 개미 종류의 벌래들 나무에 집을 짓고 사는 곤충들에게 약한편입니다. 나무도 단열 잘되는 집은 잘됩니다. 그러나 높은 인건비와 장기간을 봤을때 비싼 보수비 유지의 어려움 등이 있고 가공 과정에서 의 어려움이 많기 때문인거같습니다 저분은 저분 의 시공법에 의거 하여 한말이고 너무 한쪽으로 기운 말인거 같아보이네요
@@도와농원 아, 오해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나무나 시멘트의 장단점이 있죠. 하지만 댓글에선 단지 제가 살아본 곳에 한해서 제 개인적인 생각을 밝힌 거에요.
Syldris Lia 예 그래서 생각해보았는데 시멘트가 더좋다 나무가 더좋다 결론짓기는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가 어떻게 만드느냐의ㅡ차이인거 같습니다
목조는 시간이 지날수록 열로 인해 수축 팽창하고 뒤틀림이 발생하죠. 관리도 어렵구요
철근 콘크리트는 구조, 재료 측면에서 목조랑 비교가 안되게 안전합니다.
이론적으로 콘크리트는 오래될수록 강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오랜기간에 걸쳐 풍화되는 목조의 재료적 성질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재료역학적으로는 압축에 강한 콘크리트는 휨에 의한 인장에 취약한데 이러한 인장부에 인장에 강한 철근을 배근하여 콘크리트의 단점을 보완한 것입니다. 하지만 목조는 나무의 결방향에 집중되는 응력(쪼개짐)에 취약하기 때문에 단면설계가 콘크리트에 비해 불리하고 구조물의 성형성과 재료확보 측면에서도 지장을 많이 받습니다.
한마디로 같은 단면에서 버텨주는 힘의 크기부터 차이가 나기 때문에 경제성과 시공성, 안전성에서 차이가 있죠.
근래 콘크리트 품질에 문제가 있다면 타설 지연으로 물을 타서 물시멘트비가 높거나 진동다짐 미비, 관리 부재로 인한 블리딩, 조기경화 등의 문제들로 시공상 실수가 대부분 입니다.
목조의 낭만과 멋을 깨려는 것은 아니지만 LCC 측면에서 콘크리트가 우위입니다.
흰개미가 이 댓글을 싫어합니다
결론 : 대충 만들어도
철근콘크리트는 튼튼하다
콘크리트는 시간이 지닐수록 강도가 세진다니 어떤 원리인지 궁금하네요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추상인간 콘크리트는 물+시멘트+골재+공기로 혼합된 죽 상태에서 내부 화학반응에 의해 굳어집니다. 굳는 과정에서 열도 발생되고 수분도 날라갑니다. 화학적인 현상에 의해 강도가 지속적으로 발현되는데 보통 28일 습윤 양생시 강도의 70~80%가 발현됩니다. 증가폭은 이때부터 급격하게 줄어들어 약 2년이후부터는 어느 정도에 수렴하게됩니다. 콘크리트 재료적인 부분이 아니라 안전과 설계입장에서 공부했던터라 분자구조의 변형 원리나 이론들은 자세하게 배우지 못했습니다만 콘크리트 공학 서적을 보시면 기간에 따른 콘크리트 강도변화에 대한 실험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이론상이라면 무너지지 말아야할 콘크리트 구조물이 균일이나고 파괴되는 이유는 콘크리트는 휨과 인장에 매우매우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자연적 건조를 할땐 표면에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는데 이 과정에서 건조수축이 일어나게 됩니다. 앞서 말했다싶이 콘크리트는 인장에 약해서 부재가 축소하면서 발생하는 인장에 견디지 못해 균열이 발생하는것이고 크리프는 지속적인 활하중에의한 진동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균열부로 습기가 발생하면 급격하게 균열이 발달되고 주변에 철근이 부식되어 체적팽창을 만들기 때문에 균열이 더 발달합니다.
@@카를로스요네 지식이 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축 재료에 대해서 설명하시던 교수님의 말씀이 기억나네요.
콘크리트는 인간이 만든 최고의 재료.
철강은 자연이 만든 최고의 재료.
철근 콘크리트는 인간과 자연이 만든 최고의 재료...
나무는 신이 만든 최고의 재료?
캐나다는 대부분 단독주택 개념이기에 목조로 짓지 않으면 그 돈을 부담하는건 엄청난 일입니다. 이분은 전원생활이지만 대부분 스트리트에 많은 집을 동시에 지으며 분양하는 방식이죠. 목조로 지어도 벽돌로 감싸기에 오래가요
icf 건물이네요...목조보다 당연히 튼튼하고 100년이 가도 그대로인 건물짓기네요.. passive 주택이라고 하나요?
난방비 거의 안 드는 집이지요..목조하고는 격이 다른걸겁니다...토네이도에도 견디는 집이지요..
벽이 많은 평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거기서 조금 손해보지요...너무 튼튼해서 개조는 어렵고 한다해도 돈도 많이 들죠..
작은 평수에는 안되고 넓고 오래살 집이라면 저라도 저렇게 짓죠..
대신 초기비용이 비싸죠... 발포블럭이라면 벌레나 화재에도 거의 끄떡없죠..
미래주택이라고 봐야죠..
패시브 하우스라고 하기엔 좀.. 저 eps가 패시브 하우스 관류율이 나올지 모르겠네요. 외부에 보강 단열을 하지 않으면 100% 결로 생깁니다.
거푸집역할을 하는 저 외벽체가 단열재역할도 하는겁니다. 즉, 양단열(내외단열)이 되는거죠. 우리나라에서 비슷한 공법으로 집을 짓는 건축사무소들이 좀 있었는데 단가때문에 외면받는바람에 요즘은 거의 안짓죠. 장점은 단열과 콘크리트양생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균일한 효과를 얻을수 있고 단열에 드는 비용절감과 시간을 아낄수 있습니다. 단점은 시공법마다 다르긴하지만 후보정이 매우 어렵다는거죠. 한번 해놓으면 초기하자만 없으면 50년이 지나도 초반의 단열효과가 사라지지 않는다는건 큰 장점입니다.
단열효과는 단열재가 변하지 않는한 50년 이상 가겠죠. 그건 공법상 문제가 아니라 단열재의 문제에요. 몇 년 전만해도 icf 자재는 전량 수입이었죠. 비싸기도 비싸고. 공기단축, 콘크리트와 단열재 사이의 기밀함 등 장점이 있지만 단열측면에서 봤을때 굳이 비싼 icf 공법을 쓰지 않아도 국내 패시브 기준인 0.15를 맞출수 있기때문에 자연도태 되는거겠죠.
R40를 icf 랑 advanced framing이랑 가격비교는 해보고 하는 말인가요? ㅎㅎ zip이나 dorkin같은 제품으로 집을 지으면 icf보다 장점이 더 많죠.
@@Skfkf1393a 가격 비교 좀 해주세요. 얼마나 차이가 나나요?
콘크리트나 벽돌집이 나무집 보다 단열,저소음,내구성,내화성등에서 월등하게 좋죠. 일본에 목조 단독 주택이 많은데 겨울에 얼어죽습니다.
한국에선 목조주택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구요? 목조로 지은 집은 부동산 시장에선 집값도 안쳐줘요. 열효율에서도 수명이나 안전성에서도 콘크리트가 당연히 압승이죠. 자연친화적 어쩌구 얘기들 하는데 자연친화적으로 빈대에 바퀴벌레에 나무갉는 개미 겪어보세요. 생각 바로 바뀔겁니다. 새집증후군 어쩌고는 시멘트때문이 아니라 싸구려 내장재나 싸구려 벽지본드때문에 생기는거에요. 좋은 내장재 쓰면 그런거 없습니다.
미국에 목조주택 많은건 돈없어서 어쩔수 없이 그렇게 짓고 대충 사는거에요. 외국에서도 비싼 고급주택은 목조 없습니다.
본드와 같은 싸구려 내장재가 원인이지요ㅎㅎ 콘크리트도 돌맹이, 모래, 구운석회를 물타서 굳힌건데, 무작정 해롭다는 사람들 보면 요즘사람들 너무 무식한거 같아요.
또한가지는 래미콘공장 널린곳 우리나라말고는 드물죠 단양 시멘트공장서ㅜ남한 전지역3시간인데 제들은 3일달려도 못가는곳 많아 목조가 발달한것이지요. 지역상황에 맞는재료는있어도 궁국의 재료는 없어요
우리나라 기후 특성도 한몫 합니다. 습하고 장마있고ㅎㅎ
콘크리트 재료인 석재에서 라듐이 검출됬습니다.. 말하신대로 석회에선 안나옵니다. 그런데 터널공사장에서나오는 폐석재에서 라듐 나왔고 실재로 신축 아파트에서도 라륨이 1000ppl이상 검출됬습니더. 물론 말하신대로 저가 중국산 화강석에서도 일부 검출됬구요. 석재에서 방사능이나오는거누지극히 당연한겁니다. 관련내용은 그알이나 기사찾아보시면 많습니다
한국은 목조건물 시공할때 bug screen하고 boric acid같은 저리를 전혀 안하나보네요. 대체 어떻게 멍청하게 건축을 했길래 요즘만든 집들에 termite걱정을 합니까?
목조주택이 좋다고 생각하다가 이번 속초,고성 산불났을때 콘크리트로 만든 집들은 그나마 원형을 유지했지만. 목골조나 특히 샌드위치 판넬집은 완전 초토화.... 만약 내 집짓게되는 날이 온다면 절대로 콘크리트로 지을겁니다.
불난 콘크리트 건물에 또 내장해서 살면 자다가 깔려죽는 수가 있습니다.
지금 짓는 방법대로 단열제를 콘크리트 앞뒤로 둔다면 목조보다도 더 단열이 잘될것 같네요.
주옥같은 내용들이네요... 우리나라에서 콘크리트건축보다 목조건축의 단열이 낫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국내에서 저런 종류의 단열콘크리트시공을 본 적이 없네요... 콘크리트벽을 양질의 단열재로 앞뒤로 완전 감싸서 시공하니, 개념있는 저 건축주로서는 목조와 비슷하지도 않게 차이난다는 말도 상당부분 이해 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아마 국내에서 콘건물이든 목건물이든 양질의 단열성능을 가진 건축물보다 그렇지 않은 건축물이 더 많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겨울에 춥고 난방비부담된다는 말들 정말 많이 하거든요... 어쩌면 외부 모양에 치중하는 사회현상때문에 직접 눈에 띄지 않는 단열작업은 허술히 하는 경향이 다분합니다...그래서 단열측면에서만 따져 본다면 건축물의 종류보다 작업자의 손길하나하나에 따라서 그 장단의 정도의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가평에서 목조주택현장소장이... 창호를 시공하는 과정의 영상을 촬영해 올린 부분을 보니... 창틀두께가 20cm정도 되는데, 우레탄폼을 밖에서 찍 쏘고, 안에서 찍 쏘고... 창틀의 중간부분은 텅 비어있고, 안팎으로 쏜 우레탄마져도 구멍이 뚫려 있더라구요... 현장소장이 시공전에 창틀의 중간부분을 채워야 한다는 말을 했다는데도 불구하고 결과는 창틀 부실시공...후에 시정은 했지만 이마져도~... 이것이 2019년 우리나라 목조주택시공의 한 단면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목조가 낫다 콘이 낫다 뭐 그것보다 어떻게 꼼꼼히 시공을 잘했느냐가 더 중요 하겠죠.
저는 전에도 여기서 다른사람이 똑같은 얘기하는걸 들은적이 있기때문에 공감이 더 갔습니다.
여기선 유리창 다는것 까지 구조목수 즉 framer 의 몫입니다.
있어요..여러회사..최근에는 예스폼 검색하면 나옴...근데 내외부 마감이 좀 한정적인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그렇군요~... 예스폼이라고 거푸집겸용양면단열재가 있네요... 제가 모르는 부분을 알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캐나다 사는데 벽돌이나 콘크리트집 짓고 살고 싶은데 전부 나무집만 짓네요.
예전에 살던 집이 벌레문제도 있고 해서 나무집이 별로인데..
벽돌집은 오래된 집들이 많고(그래서 안에 목구조는 썩은;;;), 콘크리트 집을 지을려면 건축주가 되어야죠. 안타깝지만, 이 나라 신규 주택들이 목구조인 이유는 싸고 빨리 지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과 크게 다르진 않아요.
Daehyeon Yang 그렇죠 건축주가 아니더라도 이미 지어져있는 집이 있으면 돈을 더 주더라도 선택할 기회가 있는데 이건 완전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몬트리올은 그래도 콘크리트인지 벽돌인지 하튼 나무 아닌 소재로 지은 집들이 좀 있는데 신기하게 3층집이더라도 바깥 사각테두리만 콘크리트이고 중간에 층을 나누는건 전부 나무로 하더군요.
브라질에 와서 콘크리트 건축물의 아름다움에 눈을 떴습니다.
참 매력적이네요~ 자신의 집을 디자인하고 짓는것이... 참 멋지네요.
단열시공은 저런 것보다 코너 연결부위처리, 창문과 문 접합부 처리 같은 곳에서 벌어지죠
2층 바닥 기초로 빔넣는데 그게 외벽의 쇠부분이랑 연결되는데 쇠가 단열재없이 밖으로 노출되서 시공될것 처럼 보이는데 그런 부분에서 열전도율이 높은 쇠를 타고 외벽의 찬 기운을 그대주고받게되면서 단열성이 떨어지게되는거죠
설마 그런 닭짓이야 하겠어요. ㅋ 하긴 한국에선 요즘 각관프레임에 판넬로 면 채워서 짓는 미친 집들이 늘긴 하더군요. 인테리어는 루바로 떡칠을 하고 스프링클러도 없고. 거의 자살하우스죠.
목조 주택의 장점보다 철근 콘크리트 주택의 장점이 월등히 뛰어나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조 주택 시공을 많이 하는 이유는 가격 때문에 하는거 같아요제가 한국에서 건축 전공하고, 해외에서 지낼 때 처음 목조 주택에 살아봤는데 진짜 별로에요
한국사람들은 언제부터인가 집을 지으면 거의 목조로 짖는데 장점만설명하고 튼튼하다고 하는데 자 가령 다지어놓고 산에서 바위가 큰게 굴러온다고 치자 어느게 더튼튼할가요 집은 항상 다지어놓고 얘기해야죠 철콘 난방비 많이든다구요 도찐개찐입니다 콘크리가 난방비가 더 적게 나올수 있어요 서서히 더워지고 서서히 식죠 나무집은 빨리더워지고 빨리식죠 그리고 수명은 아파트가 짧죠 외장에 도색을 했기에 산화되기 더쉽죠 주택들은 외부 100mm이상 스티로폼에 외장재가 또 올라가죠 스타코라던지 석재라던지 나무 사이딩재 라던지 그래서 산화부식에 더디죠 수명도 깁니다 100년이상 갑니다 아파트는 뭐 40년으로 보지만요 또 내장은 석고보드 및 단열재가 또들어가죠 난방비 많이 나온다는 말은 옛말입니다 저희도 콘크리 전원주택 살고 있는데 겨울에 난방하면 안해도 2틀동안은 훈훈하더라구요 비올때 비소리도 안들리고 개구리귀뚜라미 소리도 안들리고 목조는 시끄러워요 다들 큰나무만 보고 숲은 안보이시죠? 뭐 각자 추구하고 생각하는게 다르겠지만 자기가 좋아하는거 지으세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설명도 상세히 잘 해주시고. 저도 밴쿠버에서 현장일 하는데 .많이 공감...
감사합니다. 일렉트리션, 현장일중 최고 난이도라고 생각합니다. 면허도 필요하고 영어도 잘해야되고, 부럽습니다.^^
건축기사정도만 되도 당연히 맞다고 생각되는 내용입니다. 한식, 한옥, 목조주택이 방송에서 너무 미화 되었고 은퇴하고 나서 전원주택 건축주 한 번 해보거나 목수학원 다녔던 분들이 유튜브에서 본인의 경험과 뇌피셜을 덧붙여서 건축전문가처럼 말하더군요. 콘크리트로 집을 짓는 이유는 단순히 한국에서 나무보다 저렴해서가 아닙니다. (반대로 캐나다, 미국이 콘크리트구조가 목재보다 돈이 더 드는 이유는 레미콘 차량이 이동해야하는 거리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진짜 경제적인 이유로 목조주택만 짓는게 북미대륙상황입니다.) 목재와 비교해서 철근콘크리트가 습기와 화재, 벌레에 더 강할 뿐만 아니라 전단강도 등 구조적으로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화려한 건물을 짓고 싶어도 4층 이상은 목구조로 안짓는 이유는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라 목재의 구조적 취약점 때문입니다. 목조주택을 짓고 싶다면 목수일을 배우기전에 건축을 공부해야 합니다. 목수일만 배우게되면 모든 건축과 재료를 목재위주로만 생각하게 됩니다.
네, 저도 한국에 있을때 캐나다 우드에서 주최하는 세미나같은곳에 참석해 보았는데, 확실히 한국에서 목조주택이 '친환경 주택' 으로 자리잡을수 있었던건 마케팅 성공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캐나다 현지에 와서 반대되는 의견을 접했을때 처음엔 좀 놀라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지만 곰곰 생각해 보니 이해는 되었습니다.
다들 그렇지 않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한국 일반인들이 정확한 데이터는 보지않고. 친환경, 단열성능 최고. 뭐 이런 광고에 현혹되는 것도 문제 입니다. 황토집이 따듯하다. 목조집이 단열이 잘된다. 등등. 열전도율을 보면 황토나 시멘트벽이나 거기서 거기거든요. 목조도 마찬가지입니다. 미미한 차이는 있지만 큰 차인가 없다는거죠. 심지어 단열페인트라고. 칠하면 겨울내내 반팔입고 생활할수 있는것 처럼 광고를 하니. 업자도 문제고 소비자도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화재는 목조 건물이 열전도율이 낮어서 더 안전한걸로 알고있는데요. 벌래도 시공할때 bug screen과 borate를 적적하게 사용하면 문제 없고. 북미에서 목조건출을 선호하는것은 모든 100여년부터 건축 인프라가 이쪽으로 발달해서죠. 올바르게 설계하고 건축한 목조건물은 콩크리트컨물보다 저 저렴하게 똑같은 퍼포먼스를 발휘하게 만들수있는데 구지 콘크리트를 사용할 필요가 있나요? 거기다 air/water/vapor barrier만 잘 시공하면 목조건물도 몇백년씩 사용합니다.
@@Skfkf1393a 웃기시려고 글을 쓰는 건지, 아니라면 이런게 바로 뇌피셜이라고 쓰고 싶군요. 건축재료가 화재로부터 안전하지를 보려면 열전도율이 아닌 내화성능을 봐야합니다. 열전도율은 단열성능을 알아보기위한 성질이구요. 도대체 어떤 bug screen을 말씀하는건지 모르겠느데 기본적은 bug screen은 벌레로부터 사람과 집안을 보호하기 위해서 치는 것이지 목재를 벌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치는게 아닙니다. 혹시 bug screen을 외기에 접한 모든 목재에 칠 수 있다는 얘기인가요? 텐트안에 집을 짓는 것처럼 그런 희한안 건물을 짓는다고 칩시다. 땅을 뚫고 들어오는 흰개미나 벌레는 bug screen으로 어떻게 막죠? borate보다 더 좋은 방부제를 쓰더라도 목재가 썩는 시간을 좀 늦추는 효과밖에 없는 것이지 그 성능을 철골이나 콘크리트에 비교한다는것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목조문화재들이 몇백년씩 버티는 이유는 대단면화된 비싼 목재를 사용하는데다가 전문가들이 몇개월마다 borate보다 더 좋은 약품을 처리하고 진단하고 문제생기면 가격에 상관없이 비싼 목재로 대체하고 보강하기 때문에 몇백년을 버티는 겁니다.
그 이외의 목조주택들은 정기적으로 구조재를 보강하고 교체하는 대공사를 하기때문에 그나마 몇십년을 버티는 겁니다.
올바른 설계라고 하셨는데 혹시 건축물 설계하고 원가분석해서 적산해본적 있습니까?
올바른 설계를 논하기 위해서는 건축공부를 먼저하는게 어떨지. 영어원서가 어려우면 건축공학과 1,2학년 들이 보는 교과서라도 보면 다 나와있는내용입니다.
굳이 한국인들이 배우는 건축지식이 후진국이라고 믿고 싶다면 영어원서라도 읽어보세요.
@@kingdomelephant5037 ICF의 foam은 약 240~250F 부터 녹기시작합니다. 목조 뼈대는 400~450F정도까지는 바로 발화하지 않고 한시간정도를 버팁니다. bug screen은 base flashing에 설치합니다. borate은 방부제가 아니라 termite가 침투하지 못하게 처리하는겁니다. 목제가 썩는것은 water control을 잘 못 하였기때문입니다. 100년된 목제건축은 효율의 개념이 없어서 자유롭게 수분에 노출되었다 건조되었다를 할 수 있어 썩지 않습니다. 썩는 목제건물은 주로 80~90년대에 지은 집들이죠. 건물이 숨을 쉴수없게 타이트하게 마감하면서, old growth나무가 아닌 young growth나 osb를 사용하고 drain plane에 대한 이해가부족해서 주로 생겼죠. 올바르게 설계하면 목조건물이 ICF보다 더 비싸단 말인가요? 정말로요? ICF 건축회사 하나 차리세요. 대박나실듯.
자연재해가 많은곳은 나무로 짓죠.. 그러나 재해가 적은 곳은 콘크리트가 장점이 너무많죠..ㅎㅎ
아, 그렇군요. 생각해보니 말이 되네요
자연재해가 많을 수록 튼튼한 콘크리트가 더 좋지 않나??? 허리케인 토네이도 오면 나무집은 그냥 날라가던데... 그리고 홍수나면 나무집 보다 콘크리트 집이 더 보수하기 좋을거 같은데...?
미국이나 캐나다는 목조가 싸고 조립식 건축이라 콘크리트 보다 훨 싸니 목조로 많이 짓는거지...
@@reala1276 지진을 말한 것일수도??
@@reala1276 그러니까 나무로짓지 복구가 쉬우니까
무슨말입니까 지진이든 홍수든 목조는 죄다 박살납니다. 무조건 철근콘크리트로 지어야
눈빛에서 자부심 뿜뿜 ㅋㅋㅋㅋ
대박이네요~ 내 터의 나무를 잘라서 그걸 제재해서 집을 짓는다.. 허허.. 정말 부러운 나라입니다~ 콘크리트는 확실히 우리나라가 좀 쌔죠.. 목조도 잘짓는 빌더들 보면 정말 감탄사가 나오더라구요.. 한 10% 정도 감탄..
ㅎㅎ 좀만 더 쓰세요, 너무 짜요 ㅎㅎ
목조주택 하자영상 보고왔는데
흠....콘크리트가 갑인거같아요
단열은 재료보다 누가시공하냐가 80%라고 봅니다. 20%재료~ 1등급단열재면뭐해요~ 시공이 개판이면 끝임. 3중창이면뭐해요~ 폼마무리 개판이면 바로 결로생기는데~ 저분집은 목조보다 더 따스할듯 ㅎㅎ
황금망치님 영상 보신분 인듯...
50대 50이라고 보면 됩니다. 구멍난 아이스박스가 단열효과가 떨어지듯이 기밀하고 꼼꼼한 시공이 이뤄져야하고. 구멍 없는 아이스박스라고 해도 얇은 스티로폼으로 만든 아이스박스는 단열 효과가 떨어지겠죠^^
ㅋㅋㅋ영상보고 자기도 겉핡기식으로배운거같은데 만통한듯이 야기하네
황금망치님 구독잔데 내려주세요
열교환 환풍기가 필수인 시대가 온거죠^^
보온이나 보냉측면에서 콘크리트 주택이 목조보다 더 우월하다는 한 미국인 건축가의 글을 본 것 같습니다.
그것 때문에 그런 것 아닐까요.
단순하게 봐도.. 목조보단 콘크리트건축물의 넓이가 두껍죠. 같은 단열재를 썼다는 가정을 두면.
내구도 단열 등 모든 측면에서 철근콘크리트>>H빔콘크리트>>>>목조로 보죠..
미국 가정집 대부분이 목조 조립주택입니다.그래서 윗댓글 어느분말처럼 토네이도나 우천재해시 뚜껑이 후까 날아가거나 물에떠내려가고 화재라도나면 숯이된뼈대만 남습니다..
물론 나무텐트마냥 그냥 땅위에 올려놓는 조악한 국내 목조펜션이나 컨테이너조립 목조주택보단 훨씬견고하지만 목조란 한계가있기에. 단열.차음 은물론 손도많이가죠..
목조이기에 습기의 영향이커 난방도 공냉과 히터를 택합니다..계절대로 목조를 말려야되는거죠..
철근콘크리트재질이 여러모로 장점이 많습니다..
저렇게 지멋대로 자재들을 썼는데 영 아니올시다 건축의 모든 문제는 조인트에서 시작되는데...다른 자재들이 못 따라가는 콘크리트의 우수성은 강도도 강도지만 일체화가 가능하다는거
무슨 말이에요?? 저 캐나다 사람이 멋대로 자재를 써서 콘크리트의 장점을 못살린다는 말인가요??
북미쪽에 목조 건축이 많은게 땅이 워낙 넓어서 레미콘이 가기 힘들고 건설자재 운반과 인력의 이동이 쉽지 않아서 소수의 인력으로 지을 수 있는 목조 건축이 일반적인게 맞나요?
그건 아닐겁니다. 레미콘이 믹스하면서 장거리 갈 필요없이 재료 운반해다 현장에서 믹스하면 되는걸요. 미국 캐나다가 콘크리트가 필요하면 얼마든지 조달하죠. 인력이동이 쉽지 않다는건 중세시대나 할 말이구요.
새벽에 똭!!! 똭!!! 하는 경량목구조 주택 틀어지는 소리를 들어본 사람들 없나? 그거 들으면 철콘이 그리워집니다.
지금 목조주택에서 살고 있지만 스틸하우스 공법 좀 더 발전하면 그걸로 한번 지어보고 싶음
이분 집 완성 과정 모두 보고싶어요 ㅎㅎ
미터랑 인치 같이쓰면 겁나 햇갈릴듯
그래서 예전에 미국이 우주선 하나 날려먹은적있어요 ㅋㅋㅋ
비행기 사고도 나고, 밥솥도 터지고...
완성이 보고 싶네요 구독누르고 갑니다
미국에 태풍오면 집이날라가는게 목조주택들임 콘크리트로하면 날라가진않을텐데
오호~ 좋은 영상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당연히 동의합니다..집을 짓고 여러 모델을 실험해 본 결론...목조주택은 안살아 본 사람은 몰라요...얼마나 살기 힘들고 관리하기 힘든데...석조건물이나 콘크건물은 영구적이고 한국처럼 비가 많이 오고 습기가 많은 나라에서는 필수...절대 목조나 생태주택 불가에요...
동남아 엥?
한국보다 비 더 많이오는 오레곤, BC 에서 몇백년동안 나무로 집짓고 살아온 사람들 의문이 1패 ㅋㅋㅋ
장비가 있어야 목재의 함수율을 낮출 수 있을텐데 직접 제제한 목재의 함수율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렇네요, 다음에 갔을때 그걸 물어봐야겠어요. 집주인이 알수도 있고, 제재소에서 알아서 하는거니 모를수도 있지만요. 저도 사실 영상올리면서 그생각 하긴 했는데,, 예리 하십니다.
한국패시브협회에서는 규정대로 지으면 목조보다 콘크리트가 단열성능이 좋데요
목조가 콘크리트보다 보온이 잘되는건 같은두께 크기일때 그렇다는것이죠. 이보다 더중요한건 결로를 잡는게 보온에좋음.
느므 잼있어여~ ㅎ 제 업하고는 관련이 없지만 집짓는 영상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거든요 ㅎ
올려주신 영상 찬찬히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우 너무 감사해요. 조언이나 충고나 궁금한점 자주 댓글달아주세요. 저도 영상찍고 올리면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잘 봤습니다~
콘크리트가 당연히 좋다 환경적으로도 나쁘지 않고 문제는 우리나라 콘크리트에는 폐기물을 갈아 넣는다는 것이지 거기에 뭐가 들어가는지는 넣는놈들만 알겠지
와 정말 완성된 집이 궁금하네요 ㅎㅎ
집 짓는 이야기는 엄청 재밌는것 같에요
ㅋㅋ 집짓는게 재미있어지는 나이가 40대 정도부터인거 같은데 저랑 비슷한 연배이신가 보네요
@@crosstheline.1969 아니에요 ㅋㅋ실내건축 공부하는 학생입다 ㅎㅎ
@@jinroman 야,, 부럽네요, 나도 그때부터 했으면 지금 날라다닐텐데,, 젊음이 부럽습니다.
한반도가 세계에서 가장 콘크리트 재료가 많고 질이 좋아서 콘크리트를 씁니다. 콘크리트가 싸죠~ 목제는 집으로 쓸만한 목제가 잘 없지 않나요?? 그래서 비싼거 같은데...
그렇죠, 우리는 곳게 뻗은 나무가 많이 없죠
흠 그런가요? 가격은 모르겠는데 질은... 제가 알기론 한국이 콘크리트에 발암 물질을 제일 많이 섞는걸로 아는데...아닌가요?
보통 단열은 콘크리트가 하는게 아니라 보온제가 따로 들어가죠
그나저나 저렇게 나무를 베어서 바로쓰면 나무가 건조되는 과정에서 뒤틀리거나 하지 않나 모르겠네요??
확인은 안해봤는데 제재소에서 기계건조 하는걸로들었습니다. 다음에가면 물어볼려구요
단열재가 중요하긴 하다만 콘크리트의 중량에서 오는 열용량 또한 중요합니다. 그것도 단열 성능의 일부죠.
구조재는 건조기간을 거치고 써야하는데 생재 쓰면 당연히 뒤틀립니다. 개인이니까 저렇게 하는거지 업체는 저런 부재 안씁니다.
아마도 스팀으로 쪄서 열처리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재료보다는 어떤 사람이 어떤 방법으로 돈을 얼마나 들여서 짓느냐가 관건이지... 콘크리트도 라돈뿜뿜하고 가격 낮춘다고 폐급 내장재쓰고 이런거면 콘크리트가 다 무슨 소용일까...
우리 나라의 목조(한옥) 주택은 서양의 목조 주택과는 다르죠.
기본적으로 통 목조가 아니라 벽은 흙으로 바닥은 온돌(전통식)로 하니까요.
그렇기에 난방에서의 차이는 비교 불가라고 생각이...
서양의 목조 건축과는 다른거라고 생각합니다. ^^
영상 퀼리티가 점점 좋아 지세요 !!! 인터뷰도 넘나 좋아요 !!!
아오 곰마오 ㅎㅎ
벤쿠버에서 오랫동안 살았지만 주택을 콘크리트로 짓는것은 보지못했습니다.
단열블럭을 사용하니 시공이 쉬워보입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crosstheline.1969님,,,반갑습니다 ^^
@@crosstheline.1969 님,, 고맙습니다 ^^
밴쿠버는 많이 따뜻하죠..
워싱턴주처럼.
여기는 미네소타인데요, 종종 보네요. 콘크리트는 인건비가 헐나게 들죠. 거푸집. 타설팀. 제거팀. 그리고 안벽 마감도 힘들고...
해서 아주 비싼집 정도가 사용하는 듯하네요.
지하는 콘크리트로하고 그 위에 2×6/8 벽을 올리는게 기본인 듯 해요.
@@jongyoonoh6721님,,,
반갑습니다 ^^
저는 바닥난방한다는말이 가장 인상적이네요.
바닥난방이면 결국 온돌이니깐요.
물론 온돌의 규격화를 우리나라보다 미국이 더 잘해서리 미국제품으로 하겠지만요.
저렇게 꼼꼼한 단열재에 온돌이라면 목조주택보다 훨씬 따뜻하죠.
캐나다는 바닥에 전기난방을 하는 것이 요즘 유행인데요, 온수온돌은 아주 시공이 비쌉니다. 경동나비엔은 온수가 목적이고 난방으로 사용하려면 저렇게 큰 집은 2,3대가 필요한데다가 도시가스가 없으면 가스공급이 쉽지 않습니다. 캐나다 같이 전기요금이 싼 곳은 전기난방이 제일 좋습니다. 설치비용, 유지비용이 낮고 유해가스도 없고 소음도 없지요. 콘트롤도 쉽고요.
@@erickyee4198 저도 전기가 좋습니다. 밴쿠버에서 레노현장들 가보니 전기로 많이들 한다고 하네요. 경동 나비엔도 잘나가는거 같구요. 오너의 선호도에따라 선택이 달라지겠죠
개인 주택은 유지관리비를 생각해야죠,,,
특히 난방비 생각을 해서 단열재를 신중하게 선택하고 공사해야 합니다.
시골에 가면 옛날에 지은 단열재가 없는 집 보면 20평 정도밖에 안 되는데 난방비가 한 달에 등유로 2드럼 3드럼씩 사용하는 집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좋은 재료로 잘 만든 집이라 할때 귀찮은 것도 상관 없는 사람은 나무집이 더 추천하고 대충 관리하면서 살고 싶다면 콘크리트를 추천하고 그런데 요즘에 잘만든 집이 있나? 콘크리트집은 싼것으로 만들어서 살면 머리아프고 나무집은 건조 제대로 안해서 갈라지고 벌레관리 못하면 구멍 생기고(나중에는 한쪽이 무너지는 위험한 일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썩고
나두 철근 공구리가 좋음
ICF 공법이군요.
콘크리트와 철근은 최고의조합아닌가여?
근래 아이들 아토피가 늘어난게 폐자재로 만든 시멘트 콘크리트 덕분이 아닌가 싶다. 단순히 강도만보면 콘크리트지만 고려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라
폐자재로 만든 콘크리트라기 보다는 fly ash같은 폐기물은 콘크리트 강성도 높여주며 다른 첨가물보다 가격 경쟁력이 좋기 때문이죠.
그리고 아토피나 다른 알러지 종류의 질병은 콘크리트 같이 화학작용으로 만들어지는 집이면 사실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아파트는 영상이 설명한 것처럼 “업자”가 만드는 집이기에 대다수 사용자를 고려할 뿐 특정한 이용자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무같은 재료를 사용하기에는 우리나라 날씨가 유리한 상황도 아닙니다. 특히 습도가 목재를 이용하기에 많이 불리합니다
@@separk906 아토피같은 환경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요즘은 모래도 바다모래로 쓴다고도 하고 염분 세척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하고, 들어보면 콘크리트도 불안한 요소가 많아서 참 고민되는 부분인듯
이분 건물 짓는거 자주 찍어서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허락한번 구해보심이...
콘크리트가 구조적으로도, 방음방열로도 좋지만, 콘크리트에서 나오는 수산화기나, 재료에 섞여있을지 모르는 (쇄석)골재의 방사능은 조심해야겠죠. 요즘은, 콘크리트구조물에 친환경몰탈로 마감한 구조물은, 어줍쟎은 목재마감(본드사용 등)보다 나을수도 있죠.
한국은 시멘트가 많이 나오니까 지붕까지 시멘트로 짓죠. 캐나다 미주는 나무가 많아서 목조가 접근이 쉽구요. 그런데 둘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는 튼튼하죠. 그런데 시멘트 자체가 강알카리성입니다. 그리고 라돈도 나오죠. 그리고 나중에 철거해야 할 때 처치곤란 폐기물이 됩니다.
건강을 생각하면 시공 잘하는 업체가 목조로 튼튼하게 잘 짓고 내부 마감재도 친환경 자제 사용하면 콘크리트 건물보다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의 환경에 있어서도요.
목조는 관리에 신경 많이 써야하고 진동과 소음이 크다보니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일장일단이 있다보니 어떤 집을 어떻게 지을까 하는 계획을 잘 세우고 설계를 잘 해서 잘 사는게 최고쥬 ㅎㅎ
저렇게 영상처럼 지을거면 콘크리트 주택이 훨씬 좋지
동남아 같은곳은 목조 주택이 딱임 , 그리고 합판 쓰면 안됨 통짜나무 각목 기둥 판써야지, 합판은 쓰레기
페인트칠 어느정도하면 10년은 무난함 , 10년마다 바닥 교체 , 영원할 필요는 없음 , 이렇게 20-30년 살면 충분 , 홍수나면 아래 대나무끼워 집 물에 띄우고
콘크리트주택 얼마나살려고, 근데영상처럼 지으면 더오래못가고 헐어야하는데 ,
마지막으로 목조주택이 콘트리트 건물보다 화재에 강함
목재는 철근콘크리트강도 내화를 따라올수없음
@@김준태-t7c
목재는 건조한 날에도 습기를 품고있어서 쉽게 불이 붙지 않음
콘크리트 건물은 내장, 벽지 불바로 붙어 천장으로 올라타는것 까지 삽시간
@@yoonhakim863 불이 나서 소화기로 안되는정도의 불이면 목조든 콘크리트든 노답임 그냥 불조심이 제일 좋음 ^&^
@@militaryworld6577 폭발을 제외한 가정내 화재는 5분내 골든타임 초기진압이 중요함. 목조건물 대부분 소화기 진압가능하거나 , 자연소멸 가능과 더불어 유독가스가 적음
@@yoonhakim863 목구조 주택도 내외장재는 철콘 구조랑 다를바가 없는데 뭔소리.
국가마다 기후가 다르므로 건축물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연교차가 60도 가까이 되는 우리나라는 단열이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 목조는 무조건 단열에서 불리하죠. 단열재 때려박는걸로 해결할 수 있겠다만 그러면 목조의 장점인 친환경이 의미가 있나 모르겠고요. 또한 애초에 구조재 목재는 화학약품 처리할 수밖에 없는데 그거부터 친환경하고는 거리가 멀겠네요. 제일 중요한건 국내에선 구조재 생산 안해서 수입해야 하는데 그래서 비쌉니다.
미차리 이게 무슨 말이죠? 나무는 r value가 4고 콩크리트는 1인데. 단열재는 콩크리트가 더 때려박죠
@@Skfkf1393a 목재는 규격재쓰기 때문에 보통 스터드 두께가 140을 넘지 못합니다. 그 사이사이에 단열재를 끼워넣긴 하는데 연속된 단열재가 아니기 때문에 열교현상이 많이 발생해요. 게다가 시공자의 숙련도를 많이 타죠. 게다가 가볍기때문에 열용량이 작아 축열효과도 없죠. 콘크리트 벽체는 두께가 못해도 150은 넘으며 일체시공으로 단열재의 기밀시공이 가능하죠. 중량으로 인한 축열효과는 덤이고요.
@@Skfkf1393a 그리고 잡설 하나 추가하자면 경험적으로는 왠지 목조 주택은 창을 크게 설계하더라고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뭐 대부분 자연과 하나되는 그런 컨셉을 잡아서 그런가... 그건 딱히 목조이기때문은 아니지만 현재 지어진 목조건물이 단열이 안된다라는 인식은 이 이유도 영향이 클거에요.
콘크리트와 나무의 열저항값이 차이가 나는것은 맞지만 도토리 키재기에요. 흙도 열 저항값이 있어요. 패시브 기준에 맞추려면 2.5m 이상 두께가 돼야하죠. 벽두께 2.5m가 싫다면 단열은 단열재로~
그리고.. 콘크리트 주택이 큰 창을 내기에 구조적으로 더 유리하죠. 패시브 하우스에선 남향 창을 크게 내서 태양 에너지를 활용합니다. 목조라서 큰 창을 내는건 아닌것 같네요.
굉장히 특이하신 분이네요 서양은 오너빌더면 대부분 서양식 목구조를 선택할건데 콘크리트도 머랄까? 블록형? 일반적으로 우리가 공구리친다는 거푸집 형태가 아니네요
양단열거푸집입니다. 내외단열이라고도 하는데 요즘은 우리나라도 양단열을 많이 하지만 보통은 거푸집을 제거한후 단열재를 안팎으로 시공해야하는데 이 영상의 경우는 단열재=거푸집인거지요. 이때문에 거푸집을 제거할 필요도 없고 단열재를 붙힐 필요도 없기 때문에 공기가 크게 단축이 됩니다. 콘크리트가 굳기를 기다려서 다른 작업을 하지 않고도 하루이틀만 지나도 벽체에 다른 작업을 할수 있지요. 그리고 단열재와 콘크리트가 일체형이 되기 때문에 초기하자만 조심한다면 수십년, 혹은 백년이 지나도 단열효과가 그대로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뭐든 한번에 시공하면 그만큼 균일한 효과를 볼수 있지만 따로따로 만들어서 합체(?)하면 뭔가 안맞거나 균열이 생기는 경우가 많죠. 그런 단점을 보완한 제품인거지요. 다만 일반 단열재를 붙이는것보다 가격이 비쌉니다.(물론 한국에서 시공할 경우에 그렇습니다.)
한국식 바닥난방을 고급으로 생각하는 나라가 늘어나고 있죠. 오너빌더기 때문에 좀 더 생각해서 하는것 같은데.. 공법은 알고있어도 단열에 대한 깊은 공부는 못하신듯 합니다.
빌더는 인치를 쓰시나 보네요..ㅜㅜ 단위좀 통일 됬으면 좋겠네요..아 그리고 나무 잘라다가 제제해서 쓰면 수분때문에 안 틀어 지나요??
한국산 다루끼 쓰면 건조도 안된상태고 부위도 잡목이라 일단 잘 부러져서 그냥 대용량 이거나 일회용으로 썼던 추억이 있다
화면이 꿀렁꿀렁 젤로 현상이 있는거 보니 휴대폰으로 촬영 하시나 봐요 어떤 기종인지 궁금한데 알려주셔도 되나요
s9 인데 갑자기 찍을일이 있을때 쓰는데 그런걸 젤로현상이라고 하는군요, 없앨순 없나요?
@@crosstheline.1969 짐벌을 구매해서 쓰시거나 최대한 움직임을 절제하며 찍으셔야...
저런 참신한 스티로폼 단열벽 스타일은 국내 도입이 시급하네요. 저렇게 돌출된 철근에 모자를 씌워두는것도 참 배울만하네요. 그런면에서 보면 정말 한국은 건설 후진국인듯 하네요. 집크기가 이정도면 진공청소기도 한 3대 정도 사야될꺼 같은데 ㄷㄷㄷ
그러게요 청소를 어떻게 할라고 그러는지 ㅋㅋ
이미 다 하고 있는 것들이요 스티로폼이 구조체 역할 하는 것도 폼 역할하는것도 다 있는거고 철근에 모자 씌우는거도 다 하는거요 안 그러면 착시현상으로 철근에 찍히요
밴쿠버 아일랜드인 모양이네요 잘봤습니다
바닥 난방을 알려주세요!!
해외에서 이미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데.. 이미 알고 있을지도? ^^
원래 지금 한국식 보일러 바닥 난방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에 의해서 미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아픈 역사가.. (검색 해보세요) 한 60년대 쯤 미국에서 잠깐 유행했다가 비싼 공사비, 그리고 목조건물에서의 설치의 어려움 때문에 사라졌더군요. 미국 살면서 간간히 오래된 1층집에서 봤습니다. 요즘은 다시 기술이 좋아지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게 짓는 집들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영상이네요 그러잖아도 이 영상의 주제로 다른 사람들이랑 얘기한적이 있는데 설명을 해줘도 인정을 안 하더라구요
뭐 그 분이 목재로 집을 짓고 싶어서 안달난 분이긴 했지만요
궂이 x
굳이 o
over-reinforced 된거같은데. 2층집이니 괜찮겠죠?
목조주택을 짓는 이유: 콘크리트보다 싼맛에 짓는 거지 절대 콘크리트보다 좋아서 짓는 거 아님 스틸하우스도 마찬가지
판넬주택이나, 저가로 막 지은 목구조주택이나 싸지 제대로 지은건 결코 콘크리트 주택보다 싸지 않습니다.
철콘구조물이 대단히 우수한 구조물이긴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콘크리트의 독성을 생각하면 결코 지어서는 안될 주택중 하나입니다.
방사능 물질까지 들어있는 우리나라 시멘트로 집을 지어 살고 싶을까요?
건축에 대해서 무지한분같네요.
뎃글 달려는데 먼저 잘달아 주신분이 계시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목조도 목조나름이고 콘크리트도 콘크리트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국내 콘크리트 생산 규격이 선진국 보단 덜 친환경적일것 같고 목재도 재생 목재가 아니라 원목과 황토로 제대로 지은 주택은 아주 건강 하다 생각되어 지네요.
님 목조 주텍도 재료 나름 이에요
구재현 목조주택도 목재의 가공과정 보면 친환경이라 하기 어렵죠 설령 친환경적으로 가공했을지라도 구조체만 그럴뿐 마감재는 어차피 단열재랑 석고나 합판 떡칠인데 별의미가 있을까요? 콘크리트 주택도 석고 마감치면 목조랑 무슨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백승연 네 결국은 건축주의 "건축테마" 와 "건축 현지에서의 경제성" 등이 관건이 될꺼구요 절대적으로 좋은(?) 건축물은 존재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건축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억만장자라면 다른 이야기 이지만요
ICF공법 (양단열공법)인것 같은데 대부분의 패시브 주택에도 적용할 만큼 단열성은 뛰어납니다.
네, 그 부분이 이 오너분이 저에게 강조했던 부분인거 같습니다.
Icf라는 공법이 주는 장점은 있겠지만.. 영상 속 자재가 열관류율 0.15 W/㎡·K를 맞출지 모르겠네요.
@@kangsukhan2012 저도 정확한 데이터값은 모릅니다. 동네에 요즘 많이들 쓰고있길래 보고 있는거죠.ㅎㅎ
eps의 투습계수를 참고한다면 매트나 줄기초 쪽은 xps로 완전히 감싸줘야 열교를 차단할수 있습니다.
@@kangsukhan2012 xps 는 무엇인가요? 처음 들어봅니다.
Foxblock 만 있으면, 별도 거푸집이 필요 없나요? 타설은 한 번에 얼마나 할 수 있나요? 측압을 버티는지 궁금하네요.
약 2주후에 전체벽을 콘크리트 타설 한다고 하니 그때 찬찬히 보려구요. 거푸집은 이게 다지만 터지지않게 보강하는 장치를 합니다.
Cross the line.크로스 더 라인 그렇다면, 단순한 단열재가 아니군요. ICF 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덕분에 큰 관심이 생겼습니다. 좋은 영상 봤습니다.
미국하고 보르네오 작은섬에서만 미터법이 아닌줄 알고 있었는데 캐나다도?
캐나다는 보통 인치인데 이렇게 가끔 미터가 나오네요
유럽 어느나라는 건축시 라돈수치를 허가 항목에 포함이 되있더군요...쓰레기를 녹여서 필요한 원소만 사용한다는 의견의 댓글을 봤는데 그렇다면 다른나라는 왜 쓰레기를 안 쓸까요..우리나라 아파트 라돈수치가 왜 엄청난지 예상이 됩니다. 대리석뿐만 아니라 콘크리트 자체에서 엄청난 라돈가스가 나옵니다...
해외에서도 안전모 안쓰는군요 ㅋㅋㅋㅋㅋ
한국도 캐나다 나무 쓴다
그게 더 싸 한국도 나무는 있는데
평지가 아니라 산에 있어서 베고 자르고 나르는 비용 건조시키고 보관하는 적치비용 하면 걍 수입이 싸
집은지으면 죽는날까지살겠다는 기본의식과 돈만되면 팔고 도사고 팔고또사고하는 민족과는 의식자체가다르네요 집에재료도다르고
집은 돌로 지어야 합니다 돌로 지을수 없어서 중국은 벽돌로 지었고 현대에와서는 콘크리트로 짓지요. 나무로 짓는것은 싸게 빨리 짓기 위해서 였습니다. 현대에와서는 나무재료보다 오히려 콘크리트재료가 더 싸졌을 뿐입니다.
ㅇㅇ 요즘 뜨는 대형 목조주택도 친환경, 탄소감축때문에 연구하는거지 솔직히 비교가 안됨
아 그래서 자금성, 경복궁을 목재로 지었군요.
미국은 차음재 방음재 안넣나요?
오리지널 캐나디언들 참 좋죠. 잠시 거주해본 적 있는데 여건만 되면 가서 살고 싶더군요. 아웃도어 천국..
저런 좋은 자연환경에 가서도 골프만 치는 분들도 있겠지만...
자기집 짓는데 녹슨 철근을 쓴다???
그리고 목조가 콘크리트보다 비싸요 저분은 오버사이즈, 커스터마이징 디자인(팀버패널) 하니까 일반 건축비보다 비싼거죠.
한국은 보통 스티로폼을 외벽에만 붙이거나 내벽에만 붙이고 거푸집 틀 즉 폼을 따로쓰는데 .. 양쪽다 쓰면 난방은 잘될듯 한국은 제제소 거의 망했다 나도 한번 애국한다고 국내 제재소 시켜봤는데 규격도 그렇지만 건조도 안된 상태 일부는 짜투리목 썩어있고 노답이지 그냥 인천에서 수입목 사게된다
여튼 한국과 땅 크가가 다르니 집사이즈도 다르군
거푸집을 그대로 쓰나봐요??
네, 스티로폼이라 철거하지않고 그대로 단열재 역할도 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자기 임야에 나무베고 토지 정리하면 빵에 들어감
콘크리트링 목재랑 단열시험한거보고싶어요
저도 보고 싶네요 ㅎㅎ
콘크리트 열전도율이 약 1.4 W/mk. 목재 열 전도율이 약 0.14W/mk. (대략적 수치 입니다) 어느정도 차이는 있지만 큰 차이는 아닙니다. 구조재를 나무로 쓴다고 해서 단열효과를 크게 볼수는 없습니다. 단열은 단열재로. 아이스박스 만들듯이 기밀하게 시공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된 콘크리트는 뜨겁지만 나무는 안 뜨겁죠. 단열성능 우열관계는 실험할 필요 없습니다.
현직 철근쟁이입니다 캐나다에서는 갱폼이랑 철근을 저런식으로 조립하네요~ 신선하네요 ㅎ
그리고 초반에 말씀하신 오너빌드? 암튼 집주인이 직접 소장역활을 한다는거 또한 신선하네요
기본적인 규정된 기초외에 모든걸 커스터마이징 할수있다면 참 집 지으면서도 재밌겠다 ㅎ 잘봤습니다!
아 그리고 국내에서는 철근 저렇게 녹슬어 있으면 개 난리납니다! ㅎㅎㅎ 그럼 보통 우리들은 콘크리트 더 잘붙는다고 꿍얼대죠 ㅋ 물론 속으로 ㅎ
ㅎㅎ 재밌네요. 다음에 저 현장가면 말해줘야 겠어요. 콘크리트는 우리말 들어야죠 ㅎㅎ
우리나라도 건축사무소 소장님이 집 짓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거죠. 다만, 이 나라는 목조주택이 흔하고 DIY정보가 넘치는 지역이고, 심지어 그런 TV채널이 너무 잘 이뤄진 나라이니... 개인이 Extra income을 위해서 리노베이션도 하는 나라입니다. 이렇게 쭉 얘기하면 캐나다도 부동산 만세로 가긴 하지만...ㅎㅎ
@@yanggun1004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대한민국은 이제 건물 새로짓는거 그만해야 된다고 봅니다 리모델링 위주로 가는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당장은 아니라도 앞으로 10~15년만 지나도 남아도는 집이 널릴텐데 지금이라도 슬슬 아파트는 그만 짓는게 맞다고 보고 인구수 떨어지면 건설업 종사자도 줄을 꺼고 그러다 보면 캐나다 처럼은 아니라도 콘크리트 건물을 직더라도 지금보다는 좀더 심플하게 지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때도 건설인력 모자른다고 인력 수입할께 아니라 기술 개발을 해야 된다는거죠 ... ㅎㅎ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 졌습니다 여튼 잘보고 있습니다~ 수고하세요 ^^
6000평 대지.. ㅎ
캐나다 숲 속.. 2에이커 정도대지는 보통입니다.
저런 숲속 시골에 운전하다 보면 땅 판다는 표지판을 자주 보는데,, 3+3+3= 100k
라고 흔히 봅니다.
3에이커, 3연못, 방3개짜리 오두막이 10만불,약 1억2천. 시내까지 대개 한시간 운전 거리. 값은 물론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이고요, 흔한 예를 들은 겁니다.
우리나라는 200평만 넘으면 세금이 4배 중과ㅋㅋㅋ
특이하게(?) 스티로폼으로...
수치적으로, 같은 두께라면 1등급 스티로폼이 열효율이 가장 좋습니다. 돈 생각 안하고 지으면 콘크리트가 열효율면에서 더 좋은건 팩트입니다. 물론 다른 장단점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부분도 고려해야하겠지만요..
개인주택이라서 저렇게 짓지만 한국의 일반콘크리트주택에 내,외단열하면 저집보다 튼튼하고 단열더 잘되겠어요. 역시 한국의 건축기술이 세계적입니다. ㅎㅎ
나무목재중에서 글라이스라는 목재가있나요..? 목조주택지을때 비싼거라고하던데
혹시 글루램을 말씀하시는지요 ?
@@crosstheline.1969 아뇨아뇨 목재중에 최고급 등급이라고햇던거같은데..글라이스던가..클라이스던가 하더라구요..제가너무어렵게 말씀드리는거같아서..죄송합니다..목재 등급인데..엄청비싼목재라고하드라구용
@@니뒤에내프사 아, 네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일반 구조재보다 더글라스 퍼가 강한 구조재인가 보내요.. 영상 앞부분에서 보니까..나이테가 촘촘하게 보이더니.. 더글라스 퍼 기둥(문틀(?)) 부분이 인공림이 아닌 자연림에서 얻은 재료인것 같아 보였습니다... 직접 벌목하고 제제하고 대패질해서 사용한거였네요..인공림 더글라스퍼는 속성림이라. 나이테 간격이 넓은데.. 자연림은 촘촘합니다. 그래서 자연림 더글라스 퍼가 비싸겠죠.~1.
아, 그렇군요 그건 몰랐네요, 이 지역은 원래 숲속이었으니 인공이 아니었겠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엄청 무거워요.
폭스 블럭 ? 정확한 명칭이 먼가요?
국내도 있나요?
@Jin Kim 감사요
철근 엄청 이쁘게넣네 와
안녕하세요 근처에삽니다..
아이고, 반갑네요. 이 먼곳에서 동포를 뵙고. 반갑습니다
@@crosstheline.1969 반갑습니다 ㅎㅎㅎ 멋진일 하시네요
ALC 블럭 아닌가요? 제눈에는 콘크리트 제질이랑 조금 다른것 같네요. ALC면 목조보다 단열이 더 좋다고들 하더라구요.
아무튼 잘봤습니다.
콘크리트 거푸집 입니다. 스티로폼으로 되어 있어서 하얀색 이구요
@@crosstheline.1969 아. 그렇군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Alc도 문제 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기억나지 않지만 열저항값을 보면 나무나 alc나 도찐개찐 일걸요.
@@kangsukhan2012 네. 그렇군요. 어떻게 짓는야가 더 중요하겠군요.
목조는 벌래 파먹자나용 ㅠㅠ;;
태국에서는 개미가 목조 주택을 무너뜨린다고 하더라구요. 목조나 rc나 장단점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