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브래드 할아버지의 저 겸손하고 수용적인 태도가 너무 멋있어요. 그 분야의 전문가이시니 “한국사람들은 왜 그렇게 생각해? 모르는 소리하네ㅉㅉ” 이런 반응이 아니라 “너희 생각은 그렇구나, 우린 이렇게 생각하며 산다오~ 허허” 이런식으로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설명해주셔서 정말 인간적으로 멋있어보여요. 사실 외국인이 보기에 휴전국가인 우리나라가 굉장히 위험해보일 수 있어도 우리는 매일 전쟁의 두려움에 살지 않는것처럼 미국인들에게 토네이도나 도둑 이런게 그런 느낌 아닐까요~? 각자의 삶에서 보면 이해 못할것도 없는 것 같아요~ 브래드 할아버지께 많이 배워갑니다!
나도 이런 어른이 옆에 있어서 사람에게 말하는법,행동,삶의 지혜를 배우고 싶습니다..전 어릴때 어른이 없어서 아직도 사람을 대하거나 어떤 행동을 할때 내의도와 다르게 사람들에게 비쳐줘 욕먹을때가 있습니다. 내 아이가 생긴다면 두렵습니다 전 가르쳐 줄게 많이 없거든요. 옆에서 1년이라도 같이 지내보고 싶은 할어버지와 그의 가족들 부럽습니다
브래드 할아버님이 평소 말수가 없으셔서 길게 얘기하시는 걸 보기 힘들었는데 전문분야를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 게 좋았네요 한국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들에 비판하지 않고 부드럽게 얘기해 주시니 저도 더 수용적인 생각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구 반대편에서는 집은 벽돌로 지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미국은 당연히 목조주택인 것이 흥미롭고 재밌는 주제였네요 할아버님 너무 사랑스러우세요
캐나다 사는데 캐나다도 추웠다 더웠다 해서 땅이 움직인다더라구요! 그리고 대자연을 경험해보지 못한 이에게는 정말 두려움 뿐이지만 그안에서 살고 있음 그저 살아지는거죠... 아마 한국을 외부에서 보는 시선도 분단국가인데 안전할까?이지만 한국 내 거주자들은 잘 못느끼고 사니까 비슷할거 같아요
건설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목재를 쓰는 이유는 결론적으로 모든 면에서 비용으로 귀결됩니다. 건설 과정에서의 비용과 수급, 시간 등의 문제를 제외하면, 완공 이후의 건물만을 놓고 본다면 건축재로써 철근콘크리트는 거의 모든 경우에 목재보다 훨씬 우수합니다. 미국에서도 결국 최고급 주택은, 특별한 기호가 있는 게 아닌 이상 거의 다 철근콘크리트로 짓습니다. (Frank LLoyd Wright 그 이전 시절부터요.) ( * 브래드 할아버지의 경우에는 비용, 그리고 목수로써 본인의 기호에 따라 목조주택을 선택하신 것이겠죠 ! ) 1. 디자인 목조의 장점으로 '디자인'의 자유도를 들어 주셨는데, 사실 형태나 디자인에 있어서도 철근콘크리트가 훨씬 다양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철근콘크리트로 여러 모양을 내는데에는 목재보다 비용이 훨씬훨씬 더 많이 들 뿐이죠. 한국의 건축물들의 선이 다소 투박해지는건, 재료적인 특성보다는 법규적인 특성에 기인한 부분이 더 많습니다. 한국은 건축법에서 굉장히 많은 안전률을 적용해 건축물을 통제하고 있거든요 (예를들어서 한국에서는 위 주택같은 일반적인 목문은 주택의 현관문으로 쓸 수 없습니다. 방화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2. 성능 단열에서도 우수하고(축열체 형성), 차음에서도 유리하고(외부 소음 차단에는 훨씬 유리합니다만 모재에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충격음에는 불리하긴 합니다. 층간소음문제는 그래서 발생하지요. 충격음을 잘 전달한다는 점은 거의 유일한 단점일 듯 합니다.) 내구성, 강도, 유지보수 거의 모든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특히 유지보수 측면에서는 압도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미국에서는 기본적으로 집을 보수하고 가꾸는 데에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목조주택에 산다는 건, 기본적으로 웬만한 공구는 집에 갖추고, 말씀하신 대로 꾸준히 페인트칠을 하면서, 직접 수리하면서 사는거에요. 반면 한국에서의 유지보수는 어느정도의 설비관리 정도만 된다면 크게 할 일이 없습니다. 구조체에 대한 보수는 30-40년쯤 지나야 비로소 필요해지는 정도입니다. 목조(한옥)에서 메인스트림이 철근콘크리트로 넘어가면서, 이제는 매달 매년 집을 보수하면서 산다는 인식 자체가 많이 사라졌죠. 3. 미국의 건설환경 상대적으로 미국에서는 건축비에 비해 지대(땅값)가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목재로 넓게넓게 집을 지어 왔습니다. 목조는 철근콘크리트 대비 축조 속도가 훨씬 빠르고, 비용도 적게 듭니다. 적은 비용으로 넓은 면적의 집을 쉽고 빠르게 지을 수 있습니다. (시간도 비용, 면적도 결국 비용이기 떄문에, 결국 다 비용 문제죠.) 땅은 넓고 목재는 풍부하기 때문에 재료 수급에도 지장이 없고, 이런 시장이 형성되면서 목재 모듈러 공법이 많이 발전해서 목조주택의 품질과 효율은 더더욱 좋아져 왔습니다. 또 기본적으로 내륙의 숲이나, 평원지대에 골재와 시멘트를 수급하기 힘든 점도 영향이 있었겠죠. 철근콘크리트와의 비용, 효율 차이는 점점 벌어집니다. 미국에서는 목조주택의 건설 비용이 한국보다 훨씬훨씬훨씬 저렴하고 효율적이고 시스템이 잘 갖춰진, 유리한 환경이죠. 주택에 있어서는 목수=건축가 같은 인식이 여전히 유지될 수 있구요. (* 한국에서도 수십년 전만해도 도목수=건축가 였습니다. 한옥이 목조이니까요. ) 4. 한국의 건설환경 한국은 좁은 땅에 높은 인구밀도를 수용해야 하기 때문에, 전체 건축비 중 지대의 비중이 높습니다. 땅이 비싸고 밀도가 높아질수록 고층화 될 수밖에 없고, 일정 이상의 고층화는 철근콘크리트 없이는 축조가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미국과 달리 전국에서 골재 수급이 원활하고, 시멘트 수급(강원도)이 원활한 환경입니다. (한국의 시멘트 가격은 전세계적으로 봐도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또 게다가..! 한국은 제강 강국입니다. 가장 좋은 자재인 철근콘크리트를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수급할 수 있는 환경이 이미 갖춰져 있죠. 이런 환경에서 철근콘크리트 위주로 건설 시장이 형성되면서 철근콘크리트 건축의 비용, 효율은 점점 더 개선됩니다. 전국적으로 레미콘 공장들이 없는 지역 없이 빠짐없이 들어차고, 어느 나라보다 저렴한 철근콘크리트를, 전국 어디서든 언제든 전화만 하면 한시간 이내로 레미콘을 받을 수 있는 인프라까지 갖춰지게 됩니다.(제주도 제외..) 국토가 좁아서 효율이 좋아진 셈이죠? 반면 비좁은 국토에서 삼림을 더 파괴할 수 없으니, 목재 생산은 점점 줄어들고, 목재 가격은 올라가면서, 목조주택과 철근콘크리트의가격의 비슷하거나, 심지어 목조가 더 비싼 상황까지 생기죠. 철근콘크리트를 안 쓸 이유가 없는 겁니다. 사실상 한국에서 목조주택 짓는건 굉장한 비효율이 됐습니다. 5. 문제점 작년에 철근이슈로 이곳저곳 말이 많아 좀 더 적어봅니다. 사실 충분한 공기를 가지고 꼼꼼히 건물을 짓는다면, 지금보다 훨씬 적은 재료와 얇은 두께로도 충분히 튼튼한 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항상 촉박한 시간에 공사를 하면서, 다른 문제를 좀 덮고 넘어가더라도 어떻게든 공기를 맞추려고 하는 풍토가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는 게 문제라고 봅니다. 시간이 곧 돈이기 때문에, 결국은 이것도 비용의 문제입니다. 결국 그렇게 사고가 나고, 사고를 막기 위해 더 높은 안전률을 적용하고, 안전률이 있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는 생각으로 또 누군가 한두명은 안일하게 공사하고, 그러다가 또 어딘가에서 문제가 생기고, 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봅니다. 2-3년에 1000세대 아파트 한 단지씩 뚝딱 지어내는 환경이 근본적인 문제죠. 주 52시간 일하는 환경에서 꼼꼼히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지으려면, 그정도 규모의 아파트라면 인허가부터 공사기간이 최소 5-6년은 되어야 합니다. (사실 유럽에서는 지금도 이 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 비용은 당연히 지금의 두 배 이상 들겠죠. 그 비용은 분양가에 반영될 거고, 사업성이 저하되니까 공급이 줄어들 거고.. 그런 문제입니다.
저도 본래는 질문을 했던 사람들처럼 왜 나무로 짓지? 철근콘크리트를 쓰지 않고? 라는 생각이었는데, 최근 우리나라 건설사들이 부실하게 지은 아파트로 인해 나오는 논란들을 보면 결국은 뭘로 짓냐를 따지기 전에 누가 어떻게 짓냐부터 따지는 게 먼저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소한 올리버 형네 텍사스 집처럼 믿을 수 있고 면식도 있는 베테랑 건축가가 직접 현장에서 감독을 맡아가면서 짓는 집이 구석에 똥 싸고 철근 빼돌리면서 짓는 아파트보다는 더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파트는 애초에 워낙 고층 건축물이고 건물내부에 생활가구부터 해서 시설물들까지 하면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 아니고선 위험하죠 또 장마철 강우량이나 여름에 습한 기후 산지가 대부분인 지리적 특성 도시로 인구가 많이 몰리는 특성을 고려하면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 우리나라엔 맞는거죠 그리고 철근량 줄여서 자재값 삥땅해먹는건 건축기술이 문제가 아니라 삥땅해먹은 건설사가 전적으로 문제이죠 어찌됬든 각각 환경에 부합하는 주거환경인듯!
브레드할배의 손보면 손일을 쉴틈없이 하시는 부지런한 분이세요. 그리고 긍정적이고 여유있고, 멋지게 생기셨어요! 나무집이면 친환경이죠. 콘크리트로 집을 짓는 한국은 산간지방, 지진, 좁은 땅에 고밀도 고층건물에 대한 방안으로 철근과 콘크리트였을꺼예요. 한국도 한옥, 옛날집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요.
한옥집에 살거나 절 처사 해 보면, 그냥 우리나라에서는 철근 콘크리트가 최고라는 걸 아시게 될 겁니다. 요즘은 사찰도 콘크리트로 짓죠. 물론 만져 보기 전에는 모를 정도로 비슷하게 짓습니다. 어쨌든 우리 나라는 장마철이 있어서 미국식 목재 주택으로 지으면 7 년을 넘기기 힘듭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 미국의 목재 주택도 그렇게 수명이 길 것 같지는 않습니다. 평생 이 주 저 주로 이사를 많이 다니니 목재로 지어놓고, 좀 살다가 팔고 가는 것이지, 30 년 이상 살 계획이라면 저 사람들도 콘크리트로 지을 겁니다. 아마, 개척 시대 마차에서 살던 게 이어져 내려온 듯
미국 GDP1위 vs 한국 GDP 13위, 미국 인구 3억3400만명 vs 한국 인구 5400만명 어디 개발도상국 한국이 미국한테 지적질이냐? 니들이나 잘해라 ㅉㅉ 도시미관 생각안하고 성냥갑아파트만 짓는 미관이라고는 1도 없는 국민성 한국인들아 ㅉㅉㅉ 정신차려라 남 지적하기 전에 니들 자신부터 되돌아봐 한국 여행 하면 뭐 볼만한 건물이 있냐? 랜드마크는 있기는 하냐? ㅉㅉ
올리버쌤이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미국 이야기'는 이래서 좋아요! 진짜 이 어떤 모습인지, 어떤 일을 겪게 되는지 더 생생하게 와닿거든요. 거기다가 전문가인 브래드 할아버지(부업: 손녀딸 체리 사랑하기, 부업 만족도: 500%)의 상세한 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하고 또 많이 배웠습니다~🙋♀️
그동안은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던 부분이었는데 이렇게 들으니까 너무 흥미롭네요 ㅋㅋㅋㅋ 토네이도로 날아갈 집이면 콘크리트, 철근으로 만들어도 망가진다… 게다가 돈도 훨씬 많이 드는데 그렇게 지어놨더니 자연재해로 망가져서 수리해야 한다 하면 그 돈도 또 목재 집보다 훨씬 더 많이 들 거고요. 글고 무엇보다 체리네집 너무 예뻐요… 앞으로도 대리만족 많이 부탁드려요 😆😆
그러고보면 콘크리트로 지어진 우리 아파트는 40년 됐는데 재개발 진행중이고, 목조로 지어진 안동 하회마을은 몇백년이 지나도 유지가 되고 있네요..😂 뭐 콘크리트집이 유지하기엔 훨씬 편한거 같긴 해요! 흰개미나 누수 걱정은 덜 할 수 있으니.. 근데 결국 상황에 따라 더 경제적인걸 선택하게 되니까 미국은 목재로 짓게 됐나봅니다!
저도 미국에 사는데 미국엔 백년 넘은 집 아주 많아요 그리고 그걸 시나 주에서 문화재로 보호도 하죠. 안쪽만 싹 바꿔주면 집은 충분히 튼튼하고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인테리어나 수리는 한국 아파트들도 자주하잖아요. 지금 제가 사는 집은 30년 넘은 집인데 진짜 튼튼하고 생각보다 단열도 잘되고 웃풍도 없어서 전기세나 가스비도 집 사이즈에 비해 정말 적게 나와요. 미국 집 나쁘지 않습니다 ㅎㅎㅎ 아버님 말씀처럼 최고의 적은 벌레와 동물들이에요. 나무 먹는 벌레들이랑 땅굴 파는 동물들이요.
내가 아는 상식으론, 미국에선 나무로 집을 짓는 게 가장 비용이 싸기 때문인데, 그게 우리나라처럼 모여 살고 도시가 멀지 않은 곳이 대부분인 나라와 달리, 광활한 넓은 땅에 도시도 옆으로 커지고, 지방 작은 마을이나 외진 곳으론 콘크리트 레미콘 공장에서 너무 멀어서, 제시간에 콘크리트를 공급을 할 수도 없기 때문... 그리고, 인건비도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 가족의 남자들이 손수 자재를 날라다 지어야 하기 때문에도 나무로 집을 짓는 것...
@@SkfehdAaa 어차피 나무집 날라갈 정도 토네이도면 철근 콘크리트 벽도 무사하진 못하대잖아. 그렇게 기울어진 집에 있는거보다는 그냥 새로 짓는게 낫다는거임. 우리같이 나라 크기 코딱지만한 나라라서 재료 수급하기 쉬운게 아니라 콘크리트는 운송비용 부터가 미친수준이고
결국은 비용때문이란 말이죠. 콘크리트로 지으면 멀어서 어쩌고는 다 개소리고 미국은 어차피 이민자들 또는 당시 유럽의 기준으로 죄수들이 만든 나라라 잠시 살다가 또 도망가야하고 그러다보니 한국의 오두막 같은 간단하게 비만 피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가 또 도망을 가야하고 이게 반복되다보니 그렇게 집을 짓게된거고 한국은 이미 미국이 건국되기 수백년전 아니 최소 1~2천년전부터 농사를 위주로 살던 민족이다보니 한곳에 정착할수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집을 한채 지어도 튼튼하게 지어야했던거죠.
짐작으로 알고 있던 건축법과 관리법 이었지만 직접 전문가의 견해를 듣게 되어서 너무 도움이 되었네요. 나무가 풍부한 나라에선 넓은 나라 면적 때문에 레미콘 공장과 철근을 수급하기 쉽지 않다는 사실로 나무를 쉽게 사용하게 된다는 사실 입니다. 대신 한국은 나무가 매우 귀하고 나라가 좁아서 높이 쌓아서 올라가야 해서 반드시 철근 콘크리트조로 집을 짓구요. 나라마다 특색이 있어야 한다는걸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한국도 요즘 목조주택을 짓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옛날에도 거의 가 다 나무로 지은 목조주택이었지요. 옛날 궁전이나 대저택 같은 곳도 나무와 흙으로 건물을 지었지요. 브래드 할아버지는 철학이 있고 목수로서 자부심이 대단하시네요. 존경합니다. 시간이 되면 브래드 할아버지께서 한국에 오셔서 경북궁이나 한국의 한옥마을을 구경하시고 하루쯤 숙식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능력이 된다면 초청장이라도 보내드리고 싶네요.
이 영상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예전에 콜로라도에서 집을 구매하러 다닐 때, 리얼터 말로는 땅에 clay가 많아서 지반이 서서히 움직인다고 했음. 지반의 움직임으로 심하게 변형된 집은 미세하게 뒤틀려 있으니 집을 구매하기 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고 했죠. 실제로 어떤 집들은 문이 맞지 않아서 안 닫히는 것을 목격했어요. 이걸 다시 생각하면, 지반이 서서히 움직이기에 탄력성이 더 좋은 목재로 집을 지어야 한다는 거죠. 만약 콘크리트와 철근 만으로 단단하게 집을 지으면 지반이 아주 조금만 움직여도 집에 균열이 심하게 갈 것 같아요.
@@user-uu9ka1sb4n 위에 말했듯이 돈이 가장 큽니다 시멘트라는 단순히 재료문제보다 시공과정 자체에서 오는 인건비나 시공비가 목재로 만들때보다 훨씬 비싸고 미국은 목재가 자급자족 가능한 나라라서 목재가 한국에 비교할수 없이 쌉니다. 미국 몇백억대 부잣집 보면 다 콘크리트랑 고급 석재로 집지어요
제가 체리아기가 살고 있는집을 벽돌로 외벽을 짓는지는 못봐서 모르겠지만요 미국에 대부분의 집 밖에 벽돌이 붙어 있는 집들은 이미 지은 집 외벽에 벽돌얇은것1/3짜리를 벽에 붙입니다 홈디포 로우스 이런곳 가면 사서 벽에 붙일수 있지만 그게 일반 벽돌처럼 단단하게 집을 보호 해줄수는 없답니다 ;) 토네이도 & 허리케인 & 스톰 & 헤요 등 오면 망가지도 털마이드(나무 갉아먹는 개미)등으로 집 프레임 다 갉아먹어서 매달 약 뿌려야 하죠
올리버쌤 감사합니다! 건축관련 현직자에게도 알면 좋은 영상이네요 직장 동료들과 공유해서 보도록하겠습니다. 반대로 한국은 왜 철근콘크리트구조를 고집하게 됬을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봤어요. 한국이 왜 철근 콘크리트 구조를 선호하는지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단독채의 성격이 강한 목조 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이 한정적입니다. 목조로 22층과 같은 높이의 아파트를 쌓기 어려워, 한국은 제한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살 수 있도록 철근 콘크리트 구조를 채택한 것 같습니다. 둘째, 한국은 온도 차이가 큰 4계절이 있는데, 여름에는 말도 안 되는 습도와 고온으로 상승하며 겨울에는 한파가 찾아옵니다. 이러한 기후 조건에서 목조주택은 큰 리스크를 안고 있습니다. 셋째, 주거 공간이 순수한 휴식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투기를 위한 목적으로 변질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오랜 시간 동안 주거공간이 이익 추구를 위해 변형되어 왔으며, 건설사와 분양자들은 이익을 얻기 위해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같은 모양의 건물들을 대량으로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부정형의 모양과 개성이 중요시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냥 이번 영상을 통해 느낀 개인적 생각입니다 올리버쌤이 궁금해 하실까 남겨드려요 :)
기본적으로 자재의 수급 문제 겠죠 유럽이 과거에 석회석과 대리석 건축물이 많았던 것처럼 어느 나라나 구하기 쉽고 경제적인 재료가 건축용 자재로 사용 되는건 자연스러운 일이고 우리나라가 산업화 거치면서 도시화가 급속도로 진행될 때 대량의 주택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선택지는 사실상 콘크리트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건물 외장재로 화강석을 많이 사용하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구요
콘크리트는 만들어진지 1시간 내 공사 현장에 가져와 사용해야 하는데 한국은 대부분 고층아파트랑 고층 빌딩이다 보다 적은 면적에서 수요량이 충분히 나오는데 미국의 전원주택 단지는 건물이 넓게 퍼진 거라 콘크리트 보급할려면 레미콘 공장을 더 많이 지어야 하는데 그럼 효율이 안 나는 걸로 압니다.
자꾸 한국의 거주문화를 이익 추구 등의 부정적인 면만 부각하는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고밀도의 한국 도시들의 장점이 분명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서울이 고밀도의 도시가 되었기에 상업, 병의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 들어설 수 있었고 그렇기에 최소한 상업, 병의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때는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걸어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구밀도가 높기에 지하철이 생길 경제성이 생기고 버스 배차 간격이 짧아졌지요. 서울은 한국에서 가장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가장 높은 도시지요. 미국의 교외 전원주택 단지는 자동차 없이 생활자체가 불가능한 곳이지요. 인구밀도가 낮기에 상업, 병의원 등의 밀도도 낮고 주거와 상업, 병의원 등의 생활편의시설과의 거리가 멀어집니다. 그리고 지하철이 생길 경제성도 나오지 않고 버스도 생긴다 하더라도 배차간격이 무진장 길겁니다. 우리나라 시골 버스들이 버스 배차 간격이 긴 것처럼요. 그래서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미성년일때는 모든 이동을 부모님의 자가용과 스쿨버스에 의존하고 성인이 되자 마자 자동차 면허를 따고 자동차를 타고 다니지요. 에너지 문제, 환경 문제를 생각한다면 미국식의 전원주택단지가 그렇게 좋은 주거형태라고 생각이 들진 않네요. 실제로 한국만 해도 서울과 지방도시의 1인당 탄소배출량을 비교할 때 서울이 1인당 더 적은 탄소를 배출한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미국 살면서 4-5층 짜리 건물도 나무로 짓는걸 보고 첨엔 놀랬는데 건축가 말로는 목재 건물이 생각보다 튼튼하고 오래 간다고 하더라구요. 최소 100년은 간다는데 주위만 봐도 40-50년 된 집들도 흔하고 잘 관리해서 새 집 같은데도 많더군요. 또 우리가 생각하기엔 토네이도 같은 재난도 많이 일어나는 것 같지만 미국은 땅이 넓은 곳이라 미국인들도 뉴스로 접할 뿐 직접 경험할확률이 매우 낮기에 토네이도 걱정하지는 않더라구요. 어쨌든 문화나 사고 방식이 우리와는 정말 많이 다릅니다.
@@hyukniverse1004 그건 콘크리트를 안 좋은 것 을 사용해서 그렇습니다. 건축일을 딥 하게 몇 년 했는데 주문시에 콘크리트 강도도 조절해서 주문 합니다. 그리고 레미콘에서도 주문 받아 와도 물을 더 섞어 달라하시는 분 도 많고 콘크리트 자재가 다릅니다. 뉴욕에 오래된 고층빌딩 등이 오래가고 한국 아파트가 30~40년이면 재건축 해야 하고 하는 이유 등 이랑 같습니다. 물론 콘크리트 건물도 유지 보수가 엄청 중요합니다.
@@hyukniverse1004 이론적으로 제대로 만든 콘크리트 건물은 수백년을 버틸수 있습니다 . 근데 싸게 만들려고 먼가를 추가하거나 빠른 속도 건설때문에 그러한 문제가 발생하죠... 콘크리트에 저가 모래를 추가하기 ( 바다에서 확보된 모래는 제대로 세척 과정을 해야하는데... 시간+비용이 상당합니다 . ) 콘크리트 고강도 제품이 아니라 저가 제품 사용하기 ( 이게 차이가 있습니다... ) 콘크리트 굳는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시공하기.... 콘크리트는 두꺼운 두께가 되면 안속이 제대로 안마르는 경우가 생기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죠... 옛날에 만든 댐 같은 경우에 어마어마 한 콘크리트 사용으로 ...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굳는 중이라는 말이 있거든요... 계란 반숙 처럼 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됨... 근데 한국에서는 빠르게 만들다보니.. 걷 면은 굳었지만.. 안속은 애매한 상태인데.. 위로 올라가 버리면서 하중을 주다보니... 보조 받침대를 새우는 걸로 붕괴를 대비하게 됨.. 근데 이게 문제가 있어요... 크랙이 발생하게 되거든요.. 덜 굳은 상태라서 하중을 받으니.. 금이 가는거임.. 안속은 약하고 걷 면이 하중을 버티니... 그 크랙 틈새로 물이나 습기가 차고.. 철근을 부식 시키는 원인이 되죠... 불량 철근도 문제가 되고요.. (부식을 버티도록 일정 이상 성분이 들어가는데...) 식칼을 쓸때 평소에 막 써도 되는데 물에 당가서 맨날 쓰는 느낌이 되어버리죠.. 서울의 경우 재미있는 부분이 있죠 옛날에는 서울 모래를 한강에서 채집 해서 사용 했거든요... 시멘트 품질이 낮지만 모래는 멀정 하다보니... 근데 어느 날 부터 한강에 모래는 금지 되고 바다 쪽 모래를 사용하게 되었죠.. 근데 시멘트 품질은 낮지.. 모래에 소금 성분까지 제대로 세척이 안되었지.. 불량 건설이 시작된거죠.. 철근 빼먹기도 자주 하고..(전통 입니다 ) 예전에 일반 팀장은 일하다가 나온 절단된 철 덩어리를 모아서 술 먹었거든요... 그건 머... ㅋㅋㅋ 아파트 만드는데 고철 철근이 안나오는 이유죠 ㅋㅋㅋ 먼가 대형 페기물 통에 대량으로 철근만 모여 있어야 정상일꺼 같은데 없음 ㅋㅋ 내부 전기 공사 하면서 전선 까지 가지고 가서 피복 제거해서 팔아 먹거든요... 물론 새 제품은 아니고.. 전기 공사 하다보면 나오는 애매한 길이 선들임... 지하철 공사도 있을껄요 ㅋㅋ 거기는 두꺼운 구리선 쓰다보니.. 새로 깔다보면 아무리 조정해도 남거든요... 길이 확인해서 짤라도.. 여유 길이를 줘야하고... 그러다 보면 남죠 부족하면? 수십미터 길이를 다시 깔아야하니.. 그 무거운 구리선을 들고 사람이 운반해서... 짜를때도 딱 하려고 해도 안되니.. 그거 모아서 100kg 만 넘어도 상당히 비싸거든요 ㅋㅋ 다리 .고층빌딩 만들때 쓰는 시멘트를 사용하면 2~3층 주택에 철근도 제대로 된 제품에... (국산 K인증 ) 철근 작업 하면서 제대로 결합해주고...(철사 = k인증 녹 없는 새 제품 ) 날씨만 맞으면... 엄청 튼튼 할꺼에요... 정말 제대로 만든 건물은 에어컨 기사님 오시면.. 허허허 웃거든요..뚜는데 엄청 시간 걸리고.. 날이 갈아저요...철근도 촘촘하게 깔아서.... 그러니 아에 처음부터 에어컨 구멍을 만들어 시공 되거나.. 외부.내부 메인 구멍이 있어서 거기로 연결 하도록 만들거나... 시스템 어어컨으로... 모든 방으로 연결되도록 라인 구멍파이프를 설치하거나...
건축을 한 사람으로서 약간의 지식으로 답변 드리자면 목조건축처럼 서로 연결된 구조를 가구식 구조라 합니다. 나무는 의외로 인장응력(양방향으로 잡아당기는 힘)에 매우 강해요. 그래서 가새(대각선 보강재)를 설치하면 좌우 측면으로 잡아당기거나 미는 힘에 아주 강해요. 오히려 벽돌을 쌓아 만든 조적구조는 위에서 내리 누르는 압력에는 강해도 옆에서 미는 측압에 매우 약해요. 지난 포항 지진 때 벽돌이나 블럭으로 쌓은 담장이 쓰러졌던 것도 조적조가 측압에 약해서 그래요. 지진이 일어나면 좌우로 흔들리니까요. 그래서 지진이 있는 나라나 지역들은 목조주택을 많이 지어요. 일본과 캘리포니아가 그렇죠. 또 하나 우리나라와 미국의 자재값 차이도 있어요. 우리나라는 자원이 거의 없지만 의외로 석회석이 많아서 시멘트가 싼 편이에요. 오래전부터 콘크리트 건축을 많이 하다보니 단가가 싼 것도 있고요. 반면 목재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목재가 거의 없고 수입을 해야 하고 목수의 인건비도 아주 비싸요. 하지만 미국은 목재가 워낙 싸고 대부분 목조주택을 지으니 목수들의 인건비도 상대적으로 싸죠. 이런 저런 요인들이 합해져서 미국과 한국의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브래드 할아버지가 전문가셔서 아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셨네요. 저는 예전에 올리버쌤님 거주하시는 곳에서 멀지않은 휴스턴에서 몇 년간 주재원 생활을 하면서 자연재해를 자주 경험했었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신것처럼 저 역시 미국 주택이 대부분 나무로 건축되어 토네이도나 허리케인에 아주 취약하다는 것을 익히 알아왔는데 브래드 할아버지의 전문가적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됩니다. 미국에서 가장 흔하지만 피해 규모가 아주 큰 자연재해는 토네이도죠. 축복받은 땅이라는 미국이지만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토네이도는 텍사스주를 포함해서 미국 전역을 공포에 휩싸이게한걸 그곳에서 생활하면서 느꼈습니다. 그리고, 허리케인도 대단한 피해를 일으킵니다. 2017년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해서 큰 피해를 입혔고, 텍사스주는 50여 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풍을 맞아 사상 최악의 홍수 피해에 시달렸죠, 2005년 2500여 명의 사망/실종자와 수십만 명의 이재민을 낸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악몽이 떠오를 정도였죠. 류현준 교수의 건축 관련 영상처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반대로 미국입장에서 보면 한국이 신기하죠 어떻게 그렇게 비싼 시멘트로 대부분 모든 집을 지을수가 있는지. 미국은 나무가 매우 저렴하고 반대로 시멘트 시공과정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운송비가 비싸고 한국은 그 정확히 반대니까 그런겁니다. 물론 미국처럼 주택보다는 아파트에 몰려살기 때문에 나무값은 배제하더라도 시멘트로 시공해도 공급단가가 가능한거죠 한국도 요즘 시골에 나무로 집을 짓는게 늘어난걸 보면 시멘트시공은 주택입장에서 그리 싼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anonymous-dl7rv재미있게 댓글들 읽다가 제가 아는 부분 답변 드려요. 나무든 철근콘트리트든 여기서 말하는 부분은 내부 골조를 의미하는 것이고요, 외장재는 보통 나무사이딩(판넬), 벽돌, 인조석 등으로 해요. 겉에서 봤을 땐 전혀 달라보여도 내부는 거의 나무골조에요.
우리나라 아파트들 보면 20년만 되어도 낡은 아파트 취급하고 사람들이 안 살려고 하고 문제가 생겨도 보수도 못하는데 그런거 생각하면 차라리 보수가 편하고 재료값이 싸서 부담이 덜한 목재집이 굉장히 괜찮아보이네요.. 요즘은 신축아파트도 벌레꼬임이나 방음 콘크리트 갈라짐 문제가 있는데 좋은 전문가를 구해서 튼튼하게 올리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좋은 전문건축가를 구하기 어려워 개인주택을 지을때에도 돈떼먹고 나르거나 누수같은 문제나 튼튼하게 지어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보니 미국 100년 이상 지난 건축물이 튼튼하고 새거 같아 보일때 정말 부러워요
미국 GDP1위 vs 한국 GDP 13위, 미국 인구 3억3400만명 vs 한국 인구 5400만명 어디 개발도상국 한국이 미국한테 지적질이냐? 니들이나 잘해라 ㅉㅉ 도시미관 생각안하고 성냥갑아파트만 짓는 미관이라고는 1도 없는 국민성 한국인들아 ㅉㅉㅉ 정신차려라 남 지적하기 전에 니들 자신부터 되돌아봐 한국 여행 하면 뭐 볼만한 건물이 있냐? 랜드마크는 있기는 하냐? ㅉㅉ
@@Qwer12340 무지하면 오히려 더 당당하다더니 증명하시네 콘크리트 열전도율과 나무의 열전도율은 거의 동일함 댁이 느낀건 시골과 도시의 차이일 뿐 도심 열섬현상 모름? 목조주택도 골조 정도가 나무일 뿐이고 외장이나 단열재는 콘크리트 집이랑 다를게 없음 그리고 한국 옛 가옥은 양반집이나 목조였지 상당수는 대들보나 서까래 같은것만 나무였고 흙과 볏짚이 주재료인 집이었음 과학적 진실이 결여된 개인의 느낌을 진실처럼 말하지 마시길
건축가 셜록현준님 채널에서 미국의 대부분이 목조건물이고 이는 비용때문이란 얘길 들었어요. 게다가 땅이 큰 미국은 건축자재를 운반하고 콘크리트를 싣는 레미콘차나 크레인 차 같은 거 하나도 건물의 위치에 따라서 그 운반비도 어마어마해 지기 때문에 고치기 쉽고 가까운 곳에서 쉽게 건축자재를 구할 수 있는 게 나무라 그렇다고요. 미국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주택은 다른 나라들도 대부분이 목조인 걸로 알아요.
일단 내부구조 잠깐 설명 하자면~~전기 HVAC//hot&cold, gas 냉난방 그리고 배관 하수관 그리고 하수관 개스 배출관 ~~~하여간 모든 종류의 관들이 벽을타고 다니기 때문에 콘크리트로 한다면 시공비 관리비 기타 많은 어려움이 발생됨 캘리포니아 제너럴 컨트렉터 입니다 ㅎㅎ
미국 GDP1위 vs 한국 GDP 13위, 미국 인구 3억3400만명 vs 한국 인구 5400만명 어디 개발도상국 한국이 미국한테 지적질이냐? 니들이나 잘해라 ㅉㅉ 도시미관 생각안하고 성냥갑아파트만 짓는 미관이라고는 1도 없는 국민성 한국인들아 ㅉㅉㅉ 정신차려라 남 지적하기 전에 니들 자신부터 되돌아봐 한국 여행 하면 뭐 볼만한 건물이 있냐? 랜드마크는 있기는 하냐? ㅉㅉ
텍사스에 살 때 백야드를 파볼 일이 있었는데 정말 파면 팔 수록 끈끈하고 축축한 클래이 층이 나오더라고요.....얼마전에 뉴저지 동생네에 놀러갔다 왔는데 오래된 동네에 대부분의 집이 모두 반지하층을 가지고 있어서 놀랐는데 텍사스의 클레이와 연관이 있는거였네요!!! 새로운 걸 알게 돼서 넘 감사합니다:-)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벌벌 떨면서 살지 말라는 말이 서부 개척 시대 마인드 같네요. 방공호 사면 컨텐츠로는 좋겠네요. 해당 지역에 심각한 토네이도가 오는 빈도를 보고 살 것 같아요. 1천만원에 토네이도 걱정 없으면 생각보다 싸다는 느낌도 들고요. 체리도 새로운 체험을 하니 좋을 것 같네요.
네.. 그리고 가꾸지 않으면 주변에서 이상하다는 소리 듣죠.. ^^ 그런데 미국 문화가 그건 좋은 것 같아요 정원을 가꾼 다는 건 삶의 질이 높아지는 건데.. 물론 취향이 맞아야 하기도 하겠지만 어릴적? 20대 까지 어머님이 제방에 화초 놓으면 짜증냈고 놓으면 곧 말라버렸는데 저도 정원을 꾸미고 가꾸고 싶습니다.
@@키스를날려쓰러뜨리자 미적 감각이 아니라 땅이 좁고 돈이 없어서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었던 거에요 콘크리트 닭장 단독주택으로 바꾸고 넓고 이쁘게 잘꾸미면 서울 시내 10억 하던 아파트가 50억 100억 하고 30가구 살거 1가구 살건데 감당 가능해요? 아파트가 무슨 괴물인지 아는데 대부분 주택보다 편리하고 대형단지로 갈 수록 커뮤니티 시설, 녹지, 관리 차원에서 주택 압살합니다.
@@Theo-ex6se 아파트 단지의 편리함은 누구나 알죠. 빌라주택이랑 아파트에 번갈아 살아본 사람은 그걸 모를 수가 없죠? 근데 저는 그래도 아파트가 싫습니다. 서울을 매일 돌아다니면 그 아파트 숲이 얼마나 보기가 싫은지.. 진짜 너무 싫어요. 우리나라 건물은 지붕도 없고 장식도 없고 창문은 무조건 틀 하나 없이 휑하게 드러난 샷시에 주변과의 조화성 또한 최악... 미학적인 건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고문이나 다름없는 도시가 서울이더라구요. 아니 서울만이 아니죠 어차피 모든 도시가 퀄리티와 밀도 차이만 있을 뿐 다 콘크리트밭이니까. 편하면 뭐합니까 행복이 없는데. 한국의 인구라든지 지형, 역사라든지 여러가지 요소로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다는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미적인 것과 내적인 행복을 경시하는 이런 기조가 계속 이어지면 더욱 더 황량한 도시가 될 겁니다. 셜록현준님의 건축 채널 들어가 보시면 비단 아파트 뿐이 아닌 광장, 단순한 공원이나 거리조차도 우리는 외국과는 차원이 다르게 엉터리로 지어지고 있어요. 인간이 서로를 만나고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는 그런 요소는 하나도 고려가 안 되어 있습니다. 분단된 도시, 삭막한 도시, 볼 것도 없는 도시 이게 우리나라 대부분의 도시의 현주소이고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컨트롤 할수 없는 영역들(자연재해, 도둑문제 , 사고, 질병 등등)에 대해서 어느정도 예방은 하지만 , 두려움에 쌓여 걱정하고 전전긍긍해 하지않는다는 마인드가 좋은거 같아요! 매순간 매일매일을 최선을 다해서 건강한 음식 먹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게 우리가 할수 있는 최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브레드 할아버지의 지혜에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
나무로 만든집들 절대 약하지는 않아요.. 역사적인 오래된 사찰같은거보면 오로지 나무로만 못질도 하지않고 아주 오랜시간을 튼튼하게 사용중입니다 물론 그런 사찰들은 나무도 특별관리하고 건축자재로 사용하기위해 많은 수고가 들어간다고 들었는데..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생각보다 엄청 튼튼해요
미국 GDP1위 vs 한국 GDP 13위, 미국 인구 3억3400만명 vs 한국 인구 5400만명 어디 개발도상국 한국이 미국한테 지적질이냐? 니들이나 잘해라 ㅉㅉ 도시미관 생각안하고 성냥갑아파트만 짓는 미관이라고는 1도 없는 국민성 한국인들아 ㅉㅉㅉ 정신차려라 남 지적하기 전에 니들 자신부터 되돌아봐 한국 여행 하면 뭐 볼만한 건물이 있냐? 랜드마크는 있기는 하냐? ㅉㅉ
영국도 대부분의 집들이 다 목구조더군요. 거기 날씨도 만만찮은데.. 제가 살았던 집이 3층 건물이었는데 목구조였지요. 그것도 정말 오래된... 계단 올라갈 때 삐그덕 소리가 나는.. 그런데도 큰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집의 문제는 모르겠는데 난방이 문제였죠. 보일러와 같은 습식이 아닌 라디에이터 방식. 겨울엔 정말 추워 죽습니다ㅎㅎ
나무로 집을 짓는건 그냥 비용 및 현실 문제입니다. 그 이상의 의미는 없는데 애초에 콘크리트 특성상 제한된 시간 이내로 배달 및 사용해야 하는데 미국 특성상 그게 불가능합니다. 땅덩어리가 엄청 큰데 콘크리트 회사는 적고 이마저도 분산되어 있죠. 설사 구해도 비싼건 덤. 애초에 나무보다 콘크리트가 더 단단하고 강합니다. 괜히 고층 빌딩들을 지을때 나무를 안쓰는거죠. 실제 사례만 해도 고작 몇개밖에 안되거니와 EF5급 토네이도 정도는 와야 박살낼 수 있는데 이마저도 강화시공을 했다면 EF5급도 완파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Joplin, Missouri에 일어난 초강력 토네이도조차 일부 콘크리트 구조물밖에 박살내지 못했으며 애초에 대도시외엔 죄다 나무집이고 콘크리트 수급이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한걸 생각해보면 콘크리트로 제대로 지었나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미국 특성상 대도시외엔 콘크리트로 집을 못 지을뿐, 지을 수 있다면 토네이도에 잘 견딜 수 있고 애초에 제대로 지어진 콘크리트 집도 아닌 구조물이 EF5급 토네이도에 일부 파괴된 극히 일부 사례외엔 이렇다할 증거도 없습니다.
미국에서 1920년대에 나무로 지어진 집에서 살고 있어요. 미국이 나무로 집을 짓지만 결국 사용 수명은 미국이 더 긴 것 같아요. 제가 사는 동네도 대부분 그렇구요 ㅎㅎ 물론 계단 삐그덕 거리는 소리는 감수해야 하기도 하고 가끔 지붕 안쪽 공간에 어떻게인지 동물이 들어와서 살수도 있답니다...ㅎㅎ
그건 기후나 환경에 따라다른겁니다 한국서 나무로 집을지으려고하면 건축기사들이 다 욕해요 제정신이냐고ㅎㅎ 일년에 큰 태풍만 세네번은 직접적으로 맞닥뜨려야하고 텍사스 1년치 강수량을 단 며칠만에 채워버리는 집중호우가 빈번하고 습한 나라에서 나무로 집을짓는건 미친짓이죠 이렇게 얘기하면 몇백년된 사찰이나 고택들은 나무인데도 왜 멀쩡하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것들은 최상급의 목재로만 지어진 고급건축물이라 그런거구요 미국같은 판잣집이면 한국에선 1년도 못버팁니다
사실 나무집이 콩크리트집보다 좋아요. 단점은 불나기 쉽고 썩으면 약해지며 나무벌레 같은 것이 좀쓴다는 것뿐 거주환경엔 냉습하기 쉬운 콩크리트보다 훨씬 좋습니다.우리나라는 목재를 수입해야하니 값이 비싸고, 나무로 건축하는 기술자는 적어졌고 고층아파트를 나무로 지을수는 없지요.
@@junchun8064개인주택은 방음 신경 쓰지 않죠 보통은. 집안에서 밖으로는 소리 잘 안나가거든요. 다만 타운하우스 처럼 Multi family house부터는 있습니다. 저도 아파트 살다가 개인주택으로 이사온 이유가 파티로인한 소음 그리고 담배, 대마를 너무 피워대서 개인 하우스로 이사 왔어요. 다시 소음으로 돌아와서 당연한 얘기지만 한국 아파트보다는 개인주택이 정말 미치도록 고요합니다. 가족들이 조용하면요. + 콘크리트, 석재로 된 집에서 살려면 진짜 부자집에 도시도 좋은 캘리포니아, LA 같은 슈퍼 리치 동네 아니면 없어요. 땅값이 집값에 비해 엄청 비싸면 재료 신경 안쓰고 짓죠. 100억은 그냥 넘어야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목조 전원 주택 지어서 6년째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좋아요!!! 애들도 좋아하구요.. 물론 시공 업체 선정이 중요 하지만 제대로 시공한 목조 주택이라면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해요!! 주변에 토목공사하는 친구의 콘크리트집이 좋다는 선입관도 저희집으로 바꾸어 줬네요!! 지금 그 친구는 콘크리트 집에 대한 우선권을 가지고 접근 하진 않더라구요!! 뭐 한 20년 살아보구 다시 이야기 해야겠지만 지금까지는 부정보단 긍정적이 부분이 더 많습니다.
와우, 미국의 집들이 나무가 주재료로 지어지는지는 몰랐군요! 🤩🤩🌟🌟🌿🌿 비용절감도 그렇고, 심미적인 측면에서 디자인이 versatile할 수 있는 재료가 나무여서 그렇다는 브래드 할아버지의 설명 흥미진진하게 들었습니다. 비용대비 집을 이쁘고 크게 만들고 싶으면 나무가 제일 적당한 재료인거군요. 땅의 특성 때문에 지하실을 안 짓는 편이라는 것도 신기하고요~~ 역시 배울게 많은 전문가의 설명은 넘 좋습니다.
미국에서 살때 신축중인 아파트 건물들을 많이 보았는데 5층(혹은 6층) 까지의 아파트는 모두 목재로 짓더군요. 제가 본것들을 바탕으로 말해 보자면, 제 느낌으로는 미국에서 5층(혹은 6층)까지의 주거용 건물은 목재로 지을 수 있지만 그 이상은 콘크리트와 철근으로 지을 겁니다. 구조/공학적으로 나무로 짓는 주거용 건물의 안전상 허용 최대 높이가 5~6층이 아닐까 합니다. 검색해 보면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저의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그냥 제가 직접 눈으로 봤던 미국의 주거용 건물의 건축 모습들을 바탕으로 주관적인 느낌상으로만 얘기해 봤습니다.
미국 GDP1위 vs 한국 GDP 13위, 미국 인구 3억3400만명 vs 한국 인구 5400만명 어디 개발도상국 한국이 미국한테 지적질이냐? 니들이나 잘해라 ㅉㅉ 도시미관 생각안하고 성냥갑아파트만 짓는 미관이라고는 1도 없는 국민성 한국인들아 ㅉㅉㅉ 정신차려라 남 지적하기 전에 니들 자신부터 되돌아봐 한국 여행 하면 뭐 볼만한 건물이 있냐? 랜드마크는 있기는 하냐? ㅉㅉ
브래드 할아버지 말씀 듣다보니 국토면적 크기에 따른 생각 차이도 있는것 같네요. 우리나라는 집 면적을 한평이라도 더 늘릴 수 있다면 철근 콘크리트든 고급 자재든 집짓는 비용은 감수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는 반면 미국에서는 얼마든 집 면적을 늘릴 수 있지만 그게 집 짓는 자재 또는 공사비 가격이 면적을 결정짓는 중요 요소인것 같아요.
와 항공영상으로 보니까 새롭네요....집 뒷편 전체가 울창한 숲인줄 알았더니 마치 섬같이 따로 떨어진 조그만 숲 가운데에 집이 있었던 거였네 더군다나 주변 전체가 저렇게 넓은 평지였다니....끝없이 펼쳐진 지평선까지 전부 숲인데 산이 하나 없는것도 신기함ㅋㅋ역시 남다른 미국의 대지스케일
먼저, 올리버쌤 진짜 탱큐!!! 무지 알고싶어했던 건데, 우연하게 이 영상보게 됨. 완전 이해되고, 추가로 얻게되는 것이 더 많았어요~ 이것은 칭찬!! 1) 할아버지 완전 잘생기고, 말도 정말 잘함. 강의 한편을 들은 것 같음. 이렇게 실용적인 대화(강의)를 이렇게 재밌게 듣다니~~ 2) 영상 정말 잘 만들었음. 적절한 영상이나, 해석이나 그리고 중간에 딸 소리날수 있으니 양해해 달라는 멘트 등 저~~~ㅇ말 영상 잘 만들었음 할아버지의 적절하고나 명확한 설명이 정말 감동이네요... If it's going to happen, it's going to happen 미국에 있다면 할아버지께 집하나 지어달라고 하고 싶습니다 ㅎㅎ~~
할아버지의 말 중에서 미래에 일어날 일을 먼저 걱정하지 않는다...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돼있다고 생각하는 저런 생각과 태도가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걱정의 걱정의 걱정의 걱정을 하느라 우울증까지 생겨서 힘든 시기 겪었던 저한테 정말 필요한 마인드인 것 같네요. 그것도 그렇고 뉴스보면서 진짜 궁금했는데 문화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이네요^^
진짜루 체리 할아버지께서 꼭 한국에 오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경주. 서울등을 방문하시어 한국 목조건물들을 보시고 전문가적 견해를 밝히시는 그런 동영상도 매우 좋을것 같습니다 당연히 본토 영어로 설명하시는 동영상이면 정말 많은 도움이되고 또한 체리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간 소주한잔하시는 모습도 보고싶어요 너무 멋찐 광경입니다 설레입니당^^ 가능할까요 😊😊
저도 예전부터 항상 궁금했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었어요 한국은 철근-콘크리트 구조가 당연해져서 잘 몰랐는데 집을 짓는데 경제적인 제약과 다양한 개성을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어보이네요^^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브레드 할아버지가 이런 부분들을 친절하게 소상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맞는 말씀 하시네요 ㅎㅎ 사실 콘크리트와 철근으로 만들어진 건물도 관리가 안되면 마찬가지로 심하게 금이 가고 깨지고 부식 될 수 있어요 그래서 해마다 리모델링 같은거 해주고 보수 작업도 해주면서 관리 해주시는 분들 있잖아요 뭐든지 관리가 안되면 오래 가는거 없습니다 관리가 전혀 안되고 30년 ~ 50년 사이에 침식이 일어나 폐허가 되어 버려요
경량목조, 투바이 우드자재 삐걱거리는 소음, 외벽과 내벽 온도차이로 결로 발생 등 신경써야..직접 손수 고쳐가며 살아간다고 여유롭게 받아들이고 에어건 등 공구 좀 갖추고 반목수로 살면 되긴함, 시멘트 콘크리트 보다는 친환경적일수도 있음, 내장재 인슐레이션 이슈도 잇긴 하지만..
오래전 toefl 시험 볼때 나온 지문에서 본 내용엔 옛날 영국 식민지 시절엔 미국의 대부분의 집들은 영국식 벽돌로 지었다고 합니다. 당시 벽돌 생산을 강제로 독점하던 영국의 횡포를 피하기 위해 주변에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로 집을 짓기 시작했다고 하는 내용이 었습니다.
전혀 아닙니다... 초창기 목조주택은 미국에서 발명된 것은 맞지만 가장 주 재료인 벽돌과 석재를 채취 가공 생산하기 위한 시설 그리고 장인이 많이 필요한 전통 목구조 주택의 단점을 대체하고 빠르고 쉽고 정확하게 집을 제작하기 위해 산업혁명 때 만들어진 기계를 바탕으로 목재의 치수와 생산에 규격화하여 생산 후 프레임 방식으로 집을 제작하기 시작한 것이 현대 경량 목조주택의 시작입니다..
오래된 좋은 나무로 지으면 오래가는것은 맞지만 철근콘크리트가 더 오래갑니다..설비가 부식되는거지 건물차체는 콘크리트가 더 오래 갑니다 예)판테온,콜로세움 목조건축이 지진에 더 강하다는 둥 얘기는 한국에서만 하는것같네요 일본에서 건축 전공한 저로써는 이해하기 힘든 얘기입니다 그냥 재료가 그 시대 환경에 적합했기 때문에 그렇게 지었던거에요..
@@kimuse_하지만 콜로세움은 철근콘크리트가 아닙니다. 석조 건축물일 뿐. 철근콘크리트는 철근에 자연적 부식(녹발생) 으로 부피가 부풀몀서 콘크리트를 갈라지게 만듭니다. 그래서 보통 60년, 요즘 지은 것은 100년을 최대수명으로 봅니다. 목조주택은 200년을 봅니다. 그리고 목조주택은 지진에 훨씬 강하다는 것은 이미 입증된지 오래되었고, 캘리포니아 같은 지진대 지역은 법적으로 목조주택만 허가를 줍니다.(고층 건물이 아닌 주거 주택) 그래서 보통의 지진에 견디지만 바로 아래에 있는 멕시코는 전부 콘크리트와 브릭으로 짓기 때문에 강도 4~6정도의 지진만 와도 심각한 피해를 입습니다.
@@erickyee4198 네 콜로세움이나 판테온은 철근 콘크리트가 아니죠 그 시대 콘크리트 구조죠 철근 콘크리트가 나온건 근현대니깐요 목조가 지진에 철근 콘크리트 보다 더 버티려면 비용이 아주 많이 들텐데요 저로써는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저는 지진에 철근 콘크리트가 더 강하다고 배워서요 주택 기준에도요 가성비 대비라면 이해 할수 있습니다 제가 엘에이 해안가에서 본 주택들은 철골콘크리트가 아니었나보네요 꽤 많던데요 ㅎㅎ
미국 GDP1위 vs 한국 GDP 13위, 미국 인구 3억3400만명 vs 한국 인구 5400만명 어디 개발도상국 한국이 미국한테 지적질이냐? 니들이나 잘해라 ㅉㅉ 도시미관 생각안하고 성냥갑아파트만 짓는 미관이라고는 1도 없는 국민성 한국인들아 ㅉㅉㅉ 정신차려라 남 지적하기 전에 니들 자신부터 되돌아봐 한국 여행 하면 뭐 볼만한 건물이 있냐? 랜드마크는 있기는 하냐? ㅉㅉ
저는 브래드 할아버지의 저 겸손하고 수용적인 태도가 너무 멋있어요. 그 분야의 전문가이시니 “한국사람들은 왜 그렇게 생각해? 모르는 소리하네ㅉㅉ” 이런 반응이 아니라 “너희 생각은 그렇구나, 우린 이렇게 생각하며 산다오~ 허허” 이런식으로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설명해주셔서 정말 인간적으로 멋있어보여요. 사실 외국인이 보기에 휴전국가인 우리나라가 굉장히 위험해보일 수 있어도 우리는 매일 전쟁의 두려움에 살지 않는것처럼 미국인들에게 토네이도나 도둑 이런게 그런 느낌 아닐까요~? 각자의 삶에서 보면 이해 못할것도 없는 것 같아요~ 브래드 할아버지께 많이 배워갑니다!
와 이게 정확하네요! 하긴 우리도 매일 전쟁의 위험에 겁에 질려 살지 않죠 ㅎㅎ
심지어 한국 올려치기 까지 해줌 ㅠ
평소 궁금했었는데 브래드할아버지의 찬찬한 설명으로 궁금증 단박 해결 됐네요.. 올리버님의 인성의 본질이 부모님이었다는걸 또다시 확인 시켜주는 계기가 된거 같아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되길요~
맞아요, 저도 해외에 살 때 너희는 북한에서 미사일 날아오는 거 무서워서 어떻게 사냐 이런 질문 많이 받았는데 비슷한 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최대한 대비를 하지만 두려움에 벌벌 떨면서 살지는 않죠~
유튜브 찍는데 모르는 소리하네ㅉㅉ 하면 못올라오죠 ㅠㅠ
나도 이런 어른이 옆에 있어서 사람에게 말하는법,행동,삶의 지혜를 배우고 싶습니다..전 어릴때 어른이 없어서 아직도 사람을 대하거나 어떤 행동을 할때 내의도와 다르게 사람들에게 비쳐줘 욕먹을때가 있습니다.
내 아이가 생긴다면 두렵습니다 전 가르쳐 줄게 많이 없거든요.
옆에서 1년이라도 같이 지내보고 싶은 할어버지와 그의 가족들 부럽습니다
요즘은 우리나라도 철근 안쓰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
ㅋㅋㅋ 빵터짐 ㅋㅋㅋ 순살
대박이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래드 할아버님이 평소 말수가 없으셔서 길게 얘기하시는 걸 보기 힘들었는데 전문분야를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 게 좋았네요
한국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들에 비판하지 않고 부드럽게 얘기해 주시니 저도 더 수용적인 생각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구 반대편에서는 집은 벽돌로 지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미국은 당연히 목조주택인 것이 흥미롭고 재밌는 주제였네요
할아버님 너무 사랑스러우세요
채리 할아버지가 나무집을 잘짓고 관심이 많으니까 한국의 오래된 궁, 사찰, 안동 하회마을같은곳을 직접보여주면 좋을듯 합니다. 9월에 여행올때 같이왔으면 좋겠어요.
오!! 건축 영감도 얻을 수도 있겠네요!
그럼 댕댕이 고앵이들 봐줄 사람이 없잖아요 ㅜ
부모님 번갈아가면서 오셔야할듯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가셔야죠... ㅎㅎㅎ
저도 체리 할아버지랑 같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로희 여사님 마음 편히 쉬다 갈수 있게~ ^^
@@SUGA883 친구에게 개를 돌봐달라고 요청 할수 있죠. I think they would love fun time with Jindo dogs.
브래드 할아버지 같은 할아버지를 둔 체리는 정말 행운이네요
👍👍👍 YES!
캐나다 사는데 캐나다도 추웠다 더웠다 해서 땅이 움직인다더라구요! 그리고 대자연을 경험해보지 못한 이에게는 정말 두려움 뿐이지만 그안에서 살고 있음 그저 살아지는거죠... 아마 한국을 외부에서 보는 시선도 분단국가인데 안전할까?이지만 한국 내 거주자들은 잘 못느끼고 사니까 비슷할거 같아요
건설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목재를 쓰는 이유는 결론적으로 모든 면에서 비용으로 귀결됩니다. 건설 과정에서의 비용과 수급, 시간 등의 문제를 제외하면, 완공 이후의 건물만을 놓고 본다면 건축재로써 철근콘크리트는 거의 모든 경우에 목재보다 훨씬 우수합니다. 미국에서도 결국 최고급 주택은, 특별한 기호가 있는 게 아닌 이상 거의 다 철근콘크리트로 짓습니다. (Frank LLoyd Wright 그 이전 시절부터요.)
( * 브래드 할아버지의 경우에는 비용, 그리고 목수로써 본인의 기호에 따라 목조주택을 선택하신 것이겠죠 ! )
1. 디자인
목조의 장점으로 '디자인'의 자유도를 들어 주셨는데, 사실 형태나 디자인에 있어서도 철근콘크리트가 훨씬 다양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철근콘크리트로 여러 모양을 내는데에는 목재보다 비용이 훨씬훨씬 더 많이 들 뿐이죠.
한국의 건축물들의 선이 다소 투박해지는건, 재료적인 특성보다는 법규적인 특성에 기인한 부분이 더 많습니다. 한국은 건축법에서 굉장히 많은 안전률을 적용해 건축물을 통제하고 있거든요 (예를들어서 한국에서는 위 주택같은 일반적인 목문은 주택의 현관문으로 쓸 수 없습니다. 방화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2. 성능
단열에서도 우수하고(축열체 형성), 차음에서도 유리하고(외부 소음 차단에는 훨씬 유리합니다만 모재에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충격음에는 불리하긴 합니다. 층간소음문제는 그래서 발생하지요. 충격음을 잘 전달한다는 점은 거의 유일한 단점일 듯 합니다.) 내구성, 강도, 유지보수 거의 모든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특히 유지보수 측면에서는 압도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미국에서는 기본적으로 집을 보수하고 가꾸는 데에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목조주택에 산다는 건, 기본적으로 웬만한 공구는 집에 갖추고, 말씀하신 대로 꾸준히 페인트칠을 하면서, 직접 수리하면서 사는거에요. 반면 한국에서의 유지보수는 어느정도의 설비관리 정도만 된다면 크게 할 일이 없습니다. 구조체에 대한 보수는 30-40년쯤 지나야 비로소 필요해지는 정도입니다. 목조(한옥)에서 메인스트림이 철근콘크리트로 넘어가면서, 이제는 매달 매년 집을 보수하면서 산다는 인식 자체가 많이 사라졌죠.
3. 미국의 건설환경
상대적으로 미국에서는 건축비에 비해 지대(땅값)가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목재로 넓게넓게 집을 지어 왔습니다. 목조는 철근콘크리트 대비 축조 속도가 훨씬 빠르고, 비용도 적게 듭니다. 적은 비용으로 넓은 면적의 집을 쉽고 빠르게 지을 수 있습니다. (시간도 비용, 면적도 결국 비용이기 떄문에, 결국 다 비용 문제죠.)
땅은 넓고 목재는 풍부하기 때문에 재료 수급에도 지장이 없고, 이런 시장이 형성되면서 목재 모듈러 공법이 많이 발전해서 목조주택의 품질과 효율은 더더욱 좋아져 왔습니다. 또 기본적으로 내륙의 숲이나, 평원지대에 골재와 시멘트를 수급하기 힘든 점도 영향이 있었겠죠. 철근콘크리트와의 비용, 효율 차이는 점점 벌어집니다. 미국에서는 목조주택의 건설 비용이 한국보다 훨씬훨씬훨씬 저렴하고 효율적이고 시스템이 잘 갖춰진, 유리한 환경이죠. 주택에 있어서는 목수=건축가 같은 인식이 여전히 유지될 수 있구요. (* 한국에서도 수십년 전만해도 도목수=건축가 였습니다. 한옥이 목조이니까요. )
4. 한국의 건설환경
한국은 좁은 땅에 높은 인구밀도를 수용해야 하기 때문에, 전체 건축비 중 지대의 비중이 높습니다. 땅이 비싸고 밀도가 높아질수록 고층화 될 수밖에 없고, 일정 이상의 고층화는 철근콘크리트 없이는 축조가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미국과 달리 전국에서 골재 수급이 원활하고, 시멘트 수급(강원도)이 원활한 환경입니다. (한국의 시멘트 가격은 전세계적으로 봐도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또 게다가..! 한국은 제강 강국입니다. 가장 좋은 자재인 철근콘크리트를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수급할 수 있는 환경이 이미 갖춰져 있죠. 이런 환경에서 철근콘크리트 위주로 건설 시장이 형성되면서 철근콘크리트 건축의 비용, 효율은 점점 더 개선됩니다.
전국적으로 레미콘 공장들이 없는 지역 없이 빠짐없이 들어차고, 어느 나라보다 저렴한 철근콘크리트를, 전국 어디서든 언제든 전화만 하면 한시간 이내로 레미콘을 받을 수 있는 인프라까지 갖춰지게 됩니다.(제주도 제외..) 국토가 좁아서 효율이 좋아진 셈이죠?
반면 비좁은 국토에서 삼림을 더 파괴할 수 없으니, 목재 생산은 점점 줄어들고, 목재 가격은 올라가면서, 목조주택과 철근콘크리트의가격의 비슷하거나, 심지어 목조가 더 비싼 상황까지 생기죠. 철근콘크리트를 안 쓸 이유가 없는 겁니다. 사실상 한국에서 목조주택 짓는건 굉장한 비효율이 됐습니다.
5. 문제점
작년에 철근이슈로 이곳저곳 말이 많아 좀 더 적어봅니다.
사실 충분한 공기를 가지고 꼼꼼히 건물을 짓는다면, 지금보다 훨씬 적은 재료와 얇은 두께로도 충분히 튼튼한 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항상 촉박한 시간에 공사를 하면서, 다른 문제를 좀 덮고 넘어가더라도 어떻게든 공기를 맞추려고 하는 풍토가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는 게 문제라고 봅니다. 시간이 곧 돈이기 때문에, 결국은 이것도 비용의 문제입니다.
결국 그렇게 사고가 나고, 사고를 막기 위해 더 높은 안전률을 적용하고, 안전률이 있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는 생각으로 또 누군가 한두명은 안일하게 공사하고, 그러다가 또 어딘가에서 문제가 생기고, 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봅니다. 2-3년에 1000세대 아파트 한 단지씩 뚝딱 지어내는 환경이 근본적인 문제죠. 주 52시간 일하는 환경에서 꼼꼼히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지으려면, 그정도 규모의 아파트라면 인허가부터 공사기간이 최소 5-6년은 되어야 합니다. (사실 유럽에서는 지금도 이 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 비용은 당연히 지금의 두 배 이상 들겠죠. 그 비용은 분양가에 반영될 거고, 사업성이 저하되니까 공급이 줄어들 거고.. 그런 문제입니다.
정말 많은 공부가 되는 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체계적으로 잘 정리된 훌륭한 댓글입니다.매우 수준높은 건축가로 인식됩니다.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무슨 댓글을 리포트 쓰듯 쓰셨네....식견, 서술능력 모두 훌륭하십니다. 좋은 견해 잘 보았네요. 감사합니다.
여러 환경과 문화의 차이를 이해가 되도록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본적으로 글을 굉장히 잘 쓰시네요. 한국과 미국의 건축문화가 상당히 달라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잘 설명해주신 것 같네요.
저도 본래는 질문을 했던 사람들처럼 왜 나무로 짓지? 철근콘크리트를 쓰지 않고? 라는 생각이었는데, 최근 우리나라 건설사들이 부실하게 지은 아파트로 인해 나오는 논란들을 보면 결국은 뭘로 짓냐를 따지기 전에 누가 어떻게 짓냐부터 따지는 게 먼저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소한 올리버 형네 텍사스 집처럼 믿을 수 있고 면식도 있는 베테랑 건축가가 직접 현장에서 감독을 맡아가면서 짓는 집이 구석에 똥 싸고 철근 빼돌리면서 짓는 아파트보다는 더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ㅋ 돈 빼돌린다고 철근 빼돌리는 건설사보다 확실히 저렴하고 예쁜 나무가 훨씬 낫죠
아파트는 애초에 워낙 고층 건축물이고 건물내부에 생활가구부터 해서 시설물들까지 하면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 아니고선 위험하죠
또 장마철 강우량이나 여름에 습한 기후 산지가 대부분인 지리적 특성 도시로 인구가 많이 몰리는 특성을 고려하면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 우리나라엔 맞는거죠
그리고 철근량 줄여서 자재값 삥땅해먹는건 건축기술이 문제가 아니라 삥땅해먹은 건설사가 전적으로 문제이죠
어찌됬든 각각 환경에 부합하는 주거환경인듯!
마치 목재로 짓는 건축물은 삥땅 치는게 없을거라고 생각하네...ㅋㅋ 철근말고도 해먹을 방법이 얼마나 많은데ㅋㅋㅋ애초에 철근으로 남겨먹는건 너무 작지, 진짜 해먹으려면 토목, 마감재에서 해먹는다
@@O.K_computer 진정하시고 댓글을 잘 읽어봐 주십쇼. 댓글 내용 요지도 짓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하잖슴까.
미국은 넓게 살기 때문에 대도시 이외에는 집을 위로 높이 쌓아올릴 필요가 없고 나무가 한국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반대로 콘크리트 시공비가 높아서 개인주택에서 굳이 콘크리트보다 저렴한 나무집을 선택하는거죠 부잣집 주택보면 콘크리트+고급석재로 짓습니다
재료가 뭐가 됐던지간에 제대로 짓는게 중요한것같습니다ㅠㅠ 요즘 우리나라 아파트도 무너지고 비 세고 난리죠..ㅎㅎ 잘 짓고 잘 관리하는게 무엇보다 제일 중요 한 것같습니다ㅠㅠ
브레드할배의 손보면 손일을 쉴틈없이 하시는 부지런한 분이세요. 그리고 긍정적이고 여유있고, 멋지게 생기셨어요! 나무집이면 친환경이죠. 콘크리트로 집을 짓는 한국은 산간지방, 지진, 좁은 땅에 고밀도 고층건물에 대한 방안으로 철근과 콘크리트였을꺼예요. 한국도 한옥, 옛날집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요.
한국의 한옥집, 사찰들도 나무로 만든것이죠. 수백년을 유지한 한옥이나 사찰들이 있지 않나요?
그것들을 받치고 있는 땅이나 흙의 성분이나 특징들이 또 나라마다, 지역마다 다르니까요
흙/땅의 특성이나 장단점 등에 따라 집 짓는 재료가 달라지기도 하는 것이니
중목구조와 경량목구조의 차이죠
한옥도 정기적으로 목재 뼈대 다 관리해서 오래 가는거에요. 요즘에는 어떤식으로 관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옛날에는 몇년마다 주기적으로 서까래 기둥 등 갈아끼웠다고 하니까요
한옥집에 살거나 절 처사 해 보면, 그냥 우리나라에서는 철근 콘크리트가 최고라는 걸 아시게 될 겁니다. 요즘은 사찰도 콘크리트로 짓죠. 물론 만져 보기 전에는 모를 정도로 비슷하게 짓습니다. 어쨌든 우리 나라는 장마철이 있어서 미국식 목재 주택으로 지으면 7 년을 넘기기 힘듭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 미국의 목재 주택도 그렇게 수명이 길 것 같지는 않습니다. 평생 이 주 저 주로 이사를 많이 다니니 목재로 지어놓고, 좀 살다가 팔고 가는 것이지, 30 년 이상 살 계획이라면 저 사람들도 콘크리트로 지을 겁니다. 아마, 개척 시대 마차에서 살던 게 이어져 내려온 듯
나무로 만든 집이라 디자인이 더 아름다워보였던 거군요!! 미드에 나오는 주택들은 어쩜 저리 다 예쁜가했더니
@@홀롤로-p7i 으휴 ㅉㅉ 수준
하긴 우리나라는 세대수 늘려야 해서 맨날 똑같은 디자인으로 아파트 지으니까… 거기서 거기임
철콘으로도 멋진 디자인 가능합니다. 윗분 얘기처럼 멋있고 창의적인 설계보다 경제성 위주로 짓다보니 안예쁘게 지은 것일 뿐.. 그래도 요즘은 좀 낫더라구요.
@@thakd21 벽이 두꺼워질 수 밖에 없으니 디자인의 한계는 크긴 함
미국 GDP1위 vs 한국 GDP 13위, 미국 인구 3억3400만명 vs 한국 인구 5400만명 어디 개발도상국 한국이 미국한테 지적질이냐? 니들이나 잘해라 ㅉㅉ 도시미관 생각안하고 성냥갑아파트만 짓는 미관이라고는 1도 없는 국민성 한국인들아 ㅉㅉㅉ 정신차려라 남 지적하기 전에 니들 자신부터 되돌아봐 한국 여행 하면 뭐 볼만한 건물이 있냐? 랜드마크는 있기는 하냐? ㅉㅉ
올리버쌤이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미국 이야기'는 이래서 좋아요! 진짜 이 어떤 모습인지, 어떤 일을 겪게 되는지 더 생생하게 와닿거든요. 거기다가 전문가인 브래드 할아버지(부업: 손녀딸 체리 사랑하기, 부업 만족도: 500%)의 상세한 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하고 또 많이 배웠습니다~🙋♀️
그동안은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던 부분이었는데 이렇게 들으니까 너무 흥미롭네요 ㅋㅋㅋㅋ 토네이도로 날아갈 집이면 콘크리트, 철근으로 만들어도 망가진다… 게다가 돈도 훨씬 많이 드는데 그렇게 지어놨더니 자연재해로 망가져서 수리해야 한다 하면 그 돈도 또 목재 집보다 훨씬 더 많이 들 거고요. 글고 무엇보다 체리네집 너무 예뻐요… 앞으로도 대리만족 많이 부탁드려요 😆😆
체리 할아버지 스타일 넘 좋아요~
말투나 표정이나 단어 선택이나^^
온화하고 배려있는 스타일~❤
아버님의 목수 자부심, 멋진 집,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두는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가족분들의
텍사스 집이 자연재해 겪는 일 없이 가족 모두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 빕니다. 올리버쌤도 오래 사세요..ㅎ
그러고보면 콘크리트로 지어진 우리 아파트는 40년 됐는데 재개발 진행중이고, 목조로 지어진 안동 하회마을은 몇백년이 지나도 유지가 되고 있네요..😂
뭐 콘크리트집이 유지하기엔 훨씬 편한거 같긴 해요! 흰개미나 누수 걱정은 덜 할 수 있으니.. 근데 결국 상황에 따라 더 경제적인걸 선택하게 되니까 미국은 목재로 짓게 됐나봅니다!
브래드 할아버지 최고 멋있습니다!!!👍👍👍 로희여사님과 함께 한국에 오셨음 좋겠어요ㅎㅎ
나무로 토대를 만든 집은 사람이 살고 가꾸어 주면 정말 오래오래 가는데 사람이 떠나고 빈집이 되고 관리가 안되면 서서히 주저앉더니 자연으로 돌아가 버리더군요... 참 신기했어요.
저도 미국에 사는데 미국엔 백년 넘은 집 아주 많아요 그리고 그걸 시나 주에서 문화재로 보호도 하죠. 안쪽만 싹 바꿔주면 집은 충분히 튼튼하고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인테리어나 수리는 한국 아파트들도 자주하잖아요. 지금 제가 사는 집은 30년 넘은 집인데 진짜 튼튼하고 생각보다 단열도 잘되고 웃풍도 없어서 전기세나 가스비도 집 사이즈에 비해 정말 적게 나와요. 미국 집 나쁘지 않습니다 ㅎㅎㅎ 아버님 말씀처럼 최고의 적은 벌레와 동물들이에요. 나무 먹는 벌레들이랑 땅굴 파는 동물들이요.
내가 아는 상식으론, 미국에선 나무로 집을 짓는 게 가장 비용이 싸기 때문인데, 그게 우리나라처럼 모여 살고 도시가 멀지 않은 곳이 대부분인 나라와 달리, 광활한 넓은 땅에 도시도 옆으로 커지고, 지방 작은 마을이나 외진 곳으론 콘크리트 레미콘 공장에서 너무 멀어서, 제시간에 콘크리트를 공급을 할 수도 없기 때문... 그리고, 인건비도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 가족의 남자들이 손수 자재를 날라다 지어야 하기 때문에도 나무로 집을 짓는 것...
*_유현준 교수님도 같은 설명하셨어요 미국의 땅은 광활해서 곳곳마다 콘크리트 회사를 만들수 없으니 나무위주로 짓는거다라고.._*
그러니까 어쨋건 나무보단 강철+콘크리트가 확실히 더 좋다는거죠? 미국은 토네이도도 그렇지만 흰개미때문에 나무로 만든 집들 관리하기가 여간 힘들게 아니라던데,.......... 약뿌려도 소용없는슈퍼흰개미였던가;;
@@SkfehdAaa 영상 봄?
@@SkfehdAaa 어차피 나무집 날라갈 정도 토네이도면 철근 콘크리트 벽도 무사하진 못하대잖아. 그렇게 기울어진 집에 있는거보다는 그냥 새로 짓는게 낫다는거임. 우리같이 나라 크기 코딱지만한 나라라서 재료 수급하기 쉬운게 아니라 콘크리트는 운송비용 부터가 미친수준이고
@@SkfehdAaa *_안전성면에서야 철근 콘크리트가 좋은데 미국 현실상 나무위주로 지어야한다구요 콘크리트 수급문제도 그렇고 비용면에서 너무 비싸니_*
미국인들은 공포에 떨지 않는다는 말씀이 인상적이네요. 한국인들은 미국의 토네이도로 온동네집들이 박살난것을 뉴스에서 보고 의아해 하는 겁니다. 가격차이가 그렇게나 많이나는줄 몰랐네요. 이해가 갑니다.ㅎㅎ
콘크리트로 10층이상 지어서 같이 모여 살아야 타산이 맞을 듯...
미국은 공포에 떨지 않는다는말 = 미래나 불확실성을 고려하지 않는다 고도 할수 있을듯하네요. 제 주변에도 외국친구들 돈벌면 다 여행가고 하고싶은거하면서 살아서 저축이란 개념이 잘 없어요.
@@chaostar88 우리가 아파트에 사는 이유임
결국은 비용때문이란 말이죠. 콘크리트로 지으면 멀어서 어쩌고는 다 개소리고 미국은 어차피 이민자들 또는 당시 유럽의 기준으로 죄수들이 만든 나라라 잠시 살다가 또 도망가야하고 그러다보니 한국의 오두막 같은 간단하게 비만 피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가 또 도망을 가야하고 이게 반복되다보니 그렇게 집을 짓게된거고 한국은 이미 미국이 건국되기 수백년전 아니 최소 1~2천년전부터 농사를 위주로 살던 민족이다보니 한곳에 정착할수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집을 한채 지어도 튼튼하게 지어야했던거죠.
공포에 떨지 않는다라는 말이 저는 왜인지 와닿지 않지는 이해할수는 있을것 같고 뭔가.... 신기해요 저도 저렇게 사고하고 싶네요 :) 늘걱정이 많아서
짐작으로 알고 있던 건축법과 관리법 이었지만 직접 전문가의 견해를 듣게 되어서 너무 도움이 되었네요. 나무가 풍부한 나라에선 넓은 나라 면적 때문에 레미콘 공장과 철근을 수급하기 쉽지 않다는 사실로 나무를 쉽게 사용하게 된다는 사실 입니다. 대신 한국은 나무가 매우 귀하고 나라가 좁아서 높이 쌓아서 올라가야 해서 반드시 철근 콘크리트조로 집을 짓구요. 나라마다 특색이 있어야 한다는걸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언제나 한국이 옳다
이번 캐나다 산불에 목조주택 다타고 빨간 벽돌집만 남았던데 이재민과 피해가 장난 아니죠..ㅎ
그래서 나무가 많이 들어가는 한옥이 건축 비용도 비싸고 관리도 어려운 거군요...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많은 자원이 시멘트..ㅠㅠ
한국 콘크리트 주택은 삶이라기 보다는 생존을 위한 선택이죠.
전시국가라는 불행과 깨알만한 국토면적 그리고 망국병인 부동산 투기..
(뭐 요즘은 해외도 망국병이 들어서 정부 차원에서 막을려고 여기저기 난리 부르스 떨기는 하던데요)
브레드할아버지 전문성이 빛나네요! 한국인들이 경험해보지 못해 알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이렇게 알려주시니 좋아요🤍 체리의 다락방은 어느정도 완성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이런 주제 정말 좋아요!!! 그간 체리와 반려동물 이야기로 힐링을 주시더니 지난 편과 이번 편은 한, 미 문화 차이에 대한 흥미로운 인터뷰와 설명이라서 좋았어요. 브래드 할아버지의 전문가 포스가 뿜뿜하셔서 즐겁게 시청했어요😄
한국도 요즘 목조주택을 짓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옛날에도 거의 가 다 나무로 지은 목조주택이었지요.
옛날 궁전이나 대저택 같은 곳도 나무와 흙으로 건물을 지었지요.
브래드 할아버지는 철학이 있고 목수로서 자부심이 대단하시네요.
존경합니다.
시간이 되면 브래드 할아버지께서 한국에 오셔서 경북궁이나 한국의 한옥마을을 구경하시고 하루쯤 숙식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능력이 된다면 초청장이라도 보내드리고 싶네요.
맞아요 옛날집들 건축물대장보면 목조주택이 진짜많음. 할머니집도 100년정도 되었는데 지붕,벽체,화장실 리모델링했지만 뼈대는거의 손댄적없어요.
목수로써 X
목수로서 O
대부분의 경우 사람에게는 ~로서, 도구나 수단에는 ~로써를 사용함
예) 이로써
@@dkdlthf 네 감사합니다.
@@mcu_y7143 할머니집 멋지게 리모델링 하셨겠네요.
진짜 어이없다 ㅋㅋㅋ 대저택 나무로 지어진거 사진 좀 보여주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예전에 콜로라도에서 집을 구매하러 다닐 때, 리얼터 말로는 땅에 clay가 많아서 지반이 서서히 움직인다고 했음. 지반의 움직임으로 심하게 변형된 집은 미세하게 뒤틀려 있으니 집을 구매하기 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고 했죠. 실제로 어떤 집들은 문이 맞지 않아서 안 닫히는 것을 목격했어요. 이걸 다시 생각하면, 지반이 서서히 움직이기에 탄력성이 더 좋은 목재로 집을 지어야 한다는 거죠. 만약 콘크리트와 철근 만으로 단단하게 집을 지으면 지반이 아주 조금만 움직여도 집에 균열이 심하게 갈 것 같아요.
@@hellosalamander 체리가 사는 집은 목재로 짓고 다시 외벽을 벽돌로 쌓은 구조임 나무와 시멘트 중 인체 환경에 좋은 건 더 말할 필요가 없..
@@hellosalamander 쉽게변형이 오지만 그만큼 보수가 쉽다는거. 유지관리측면으로 보는데 무슨 변형이 오고 안오고임.
@@user-uu9ka1sb4n 위에 말했듯이 돈이 가장 큽니다 시멘트라는 단순히 재료문제보다 시공과정 자체에서 오는 인건비나 시공비가 목재로 만들때보다 훨씬 비싸고 미국은 목재가 자급자족 가능한 나라라서 목재가 한국에 비교할수 없이 쌉니다. 미국 몇백억대 부잣집 보면 다 콘크리트랑 고급 석재로 집지어요
철근으로 지은 13평짜리집 vs 목재로 지은 50평짜리집 (단, 토네이도는 언제올지 모름.)
제가 체리아기가 살고 있는집을 벽돌로 외벽을 짓는지는 못봐서 모르겠지만요 미국에 대부분의 집 밖에 벽돌이 붙어 있는 집들은 이미 지은 집 외벽에 벽돌얇은것1/3짜리를 벽에 붙입니다 홈디포 로우스 이런곳 가면 사서 벽에 붙일수 있지만 그게 일반 벽돌처럼 단단하게 집을 보호 해줄수는 없답니다 ;) 토네이도 & 허리케인 & 스톰 & 헤요 등 오면 망가지도 털마이드(나무 갉아먹는 개미)등으로 집 프레임 다 갉아먹어서 매달 약 뿌려야 하죠
올리버쌤 감사합니다! 건축관련 현직자에게도
알면 좋은 영상이네요 직장 동료들과 공유해서 보도록하겠습니다.
반대로 한국은 왜 철근콘크리트구조를 고집하게 됬을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봤어요.
한국이 왜 철근 콘크리트 구조를 선호하는지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단독채의 성격이 강한 목조 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이 한정적입니다. 목조로 22층과 같은 높이의 아파트를 쌓기 어려워, 한국은 제한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살 수 있도록 철근 콘크리트 구조를 채택한 것 같습니다.
둘째, 한국은 온도 차이가 큰 4계절이 있는데, 여름에는 말도 안 되는 습도와 고온으로 상승하며 겨울에는 한파가 찾아옵니다. 이러한 기후 조건에서 목조주택은 큰 리스크를 안고 있습니다.
셋째, 주거 공간이 순수한 휴식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투기를 위한 목적으로 변질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오랜 시간 동안 주거공간이 이익 추구를 위해 변형되어 왔으며, 건설사와 분양자들은 이익을 얻기 위해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같은 모양의 건물들을 대량으로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부정형의 모양과 개성이 중요시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냥 이번 영상을 통해 느낀 개인적 생각입니다 올리버쌤이 궁금해 하실까 남겨드려요 :)
기본적으로 자재의 수급 문제 겠죠
유럽이 과거에 석회석과 대리석 건축물이 많았던 것처럼 어느 나라나 구하기 쉽고 경제적인 재료가 건축용 자재로 사용 되는건 자연스러운 일이고 우리나라가 산업화 거치면서 도시화가 급속도로 진행될 때 대량의 주택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선택지는 사실상 콘크리트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건물 외장재로 화강석을 많이 사용하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구요
@@75grosso 네 맞습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원초적 문제는 자재수급이 맞지요.
한국은 지하자원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 시멘트만큼은 예외입니다.
맘껏 써대도 앞으로 수백 년은 끄떡없다고 합니다.
나무는 100% 수입을 해서 가공해서 보관하고 해야 하기 때문에 나무가 훨씬 비쌉니다.
콘크리트는 만들어진지 1시간 내 공사 현장에 가져와 사용해야 하는데 한국은 대부분 고층아파트랑 고층 빌딩이다 보다 적은 면적에서 수요량이 충분히 나오는데 미국의 전원주택 단지는 건물이 넓게 퍼진 거라 콘크리트 보급할려면 레미콘 공장을 더 많이 지어야 하는데 그럼 효율이 안 나는 걸로 압니다.
자꾸 한국의 거주문화를 이익 추구 등의 부정적인 면만 부각하는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고밀도의 한국 도시들의 장점이 분명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서울이 고밀도의 도시가 되었기에 상업, 병의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 들어설 수 있었고 그렇기에 최소한 상업, 병의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때는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걸어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구밀도가 높기에 지하철이 생길 경제성이 생기고 버스 배차 간격이 짧아졌지요. 서울은 한국에서 가장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가장 높은 도시지요. 미국의 교외 전원주택 단지는 자동차 없이 생활자체가 불가능한 곳이지요. 인구밀도가 낮기에 상업, 병의원 등의 밀도도 낮고 주거와 상업, 병의원 등의 생활편의시설과의 거리가 멀어집니다. 그리고 지하철이 생길 경제성도 나오지 않고 버스도 생긴다 하더라도 배차간격이 무진장 길겁니다. 우리나라 시골 버스들이 버스 배차 간격이 긴 것처럼요. 그래서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미성년일때는 모든 이동을 부모님의 자가용과 스쿨버스에 의존하고 성인이 되자 마자 자동차 면허를 따고 자동차를 타고 다니지요. 에너지 문제, 환경 문제를 생각한다면 미국식의 전원주택단지가 그렇게 좋은 주거형태라고 생각이 들진 않네요. 실제로 한국만 해도 서울과 지방도시의 1인당 탄소배출량을 비교할 때 서울이 1인당 더 적은 탄소를 배출한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미국 살면서 4-5층 짜리 건물도 나무로 짓는걸 보고 첨엔 놀랬는데 건축가 말로는 목재 건물이 생각보다 튼튼하고 오래 간다고 하더라구요. 최소 100년은 간다는데 주위만 봐도 40-50년 된 집들도 흔하고 잘 관리해서 새 집 같은데도 많더군요. 또 우리가 생각하기엔 토네이도 같은 재난도 많이 일어나는 것 같지만 미국은 땅이 넓은 곳이라 미국인들도 뉴스로 접할 뿐 직접 경험할확률이 매우 낮기에 토네이도 걱정하지는 않더라구요. 어쨌든 문화나 사고 방식이 우리와는 정말 많이 다릅니다.
생각외로 콘크리트 건물이 수명이 더 짧죠
@@hyukniverse1004 그건 콘크리트를 안 좋은 것 을 사용해서 그렇습니다. 건축일을 딥 하게 몇 년 했는데 주문시에 콘크리트 강도도 조절해서 주문 합니다. 그리고 레미콘에서도 주문 받아 와도 물을 더 섞어 달라하시는 분 도 많고 콘크리트 자재가 다릅니다. 뉴욕에 오래된 고층빌딩 등이 오래가고 한국 아파트가 30~40년이면 재건축 해야 하고 하는 이유 등 이랑 같습니다. 물론 콘크리트 건물도 유지 보수가 엄청 중요합니다.
@@hyukniverse1004 이론적으로 제대로 만든 콘크리트 건물은 수백년을 버틸수 있습니다 .
근데 싸게 만들려고 먼가를 추가하거나 빠른 속도 건설때문에 그러한 문제가 발생하죠...
콘크리트에 저가 모래를 추가하기 ( 바다에서 확보된 모래는 제대로 세척 과정을 해야하는데... 시간+비용이 상당합니다 . )
콘크리트 고강도 제품이 아니라 저가 제품 사용하기 ( 이게 차이가 있습니다... )
콘크리트 굳는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시공하기....
콘크리트는 두꺼운 두께가 되면 안속이 제대로 안마르는 경우가 생기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죠... 옛날에 만든 댐 같은 경우에 어마어마 한 콘크리트 사용으로 ...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굳는 중이라는 말이 있거든요...
계란 반숙 처럼 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됨...
근데 한국에서는 빠르게 만들다보니..
걷 면은 굳었지만.. 안속은 애매한 상태인데..
위로 올라가 버리면서 하중을 주다보니...
보조 받침대를 새우는 걸로 붕괴를 대비하게 됨..
근데 이게 문제가 있어요...
크랙이 발생하게 되거든요.. 덜 굳은 상태라서 하중을 받으니.. 금이 가는거임..
안속은 약하고 걷 면이 하중을 버티니...
그 크랙 틈새로 물이나 습기가 차고..
철근을 부식 시키는 원인이 되죠...
불량 철근도 문제가 되고요..
(부식을 버티도록 일정 이상 성분이 들어가는데...)
식칼을 쓸때 평소에 막 써도 되는데
물에 당가서 맨날 쓰는 느낌이 되어버리죠..
서울의 경우 재미있는 부분이 있죠
옛날에는 서울 모래를 한강에서 채집 해서 사용 했거든요...
시멘트 품질이 낮지만 모래는 멀정 하다보니...
근데 어느 날 부터 한강에 모래는 금지 되고 바다 쪽 모래를 사용하게 되었죠..
근데 시멘트 품질은 낮지.. 모래에 소금 성분까지 제대로 세척이 안되었지..
불량 건설이 시작된거죠..
철근 빼먹기도 자주 하고..(전통 입니다 )
예전에 일반 팀장은 일하다가 나온 절단된 철 덩어리를 모아서
술 먹었거든요...
그건 머... ㅋㅋㅋ
아파트 만드는데 고철 철근이 안나오는 이유죠 ㅋㅋㅋ 먼가 대형 페기물 통에 대량으로 철근만 모여 있어야 정상일꺼 같은데
없음 ㅋㅋ
내부 전기 공사 하면서 전선 까지 가지고 가서 피복 제거해서 팔아 먹거든요...
물론 새 제품은 아니고..
전기 공사 하다보면 나오는 애매한 길이 선들임...
지하철 공사도 있을껄요 ㅋㅋ
거기는 두꺼운 구리선 쓰다보니..
새로 깔다보면 아무리 조정해도
남거든요...
길이 확인해서 짤라도..
여유 길이를 줘야하고...
그러다 보면 남죠
부족하면? 수십미터 길이를 다시 깔아야하니..
그 무거운 구리선을 들고 사람이 운반해서...
짜를때도 딱 하려고 해도 안되니..
그거 모아서
100kg 만 넘어도
상당히 비싸거든요 ㅋㅋ
다리 .고층빌딩 만들때 쓰는 시멘트를 사용하면
2~3층 주택에 철근도 제대로 된 제품에... (국산 K인증 )
철근 작업 하면서 제대로 결합해주고...(철사 = k인증 녹 없는 새 제품 )
날씨만 맞으면...
엄청 튼튼 할꺼에요...
정말 제대로 만든 건물은
에어컨 기사님 오시면..
허허허 웃거든요..뚜는데 엄청 시간 걸리고.. 날이 갈아저요...철근도 촘촘하게 깔아서....
그러니 아에 처음부터 에어컨 구멍을 만들어 시공 되거나..
외부.내부 메인 구멍이 있어서 거기로 연결 하도록 만들거나...
시스템 어어컨으로...
모든 방으로 연결되도록 라인 구멍파이프를 설치하거나...
건축을 한 사람으로서 약간의 지식으로 답변 드리자면 목조건축처럼 서로 연결된 구조를 가구식 구조라 합니다. 나무는 의외로 인장응력(양방향으로 잡아당기는 힘)에 매우 강해요. 그래서 가새(대각선 보강재)를 설치하면 좌우 측면으로 잡아당기거나 미는 힘에 아주 강해요.
오히려 벽돌을 쌓아 만든 조적구조는 위에서 내리 누르는 압력에는 강해도 옆에서 미는 측압에 매우 약해요. 지난 포항 지진 때 벽돌이나 블럭으로 쌓은 담장이 쓰러졌던 것도 조적조가 측압에 약해서 그래요. 지진이 일어나면 좌우로 흔들리니까요. 그래서 지진이 있는 나라나 지역들은 목조주택을 많이 지어요. 일본과 캘리포니아가 그렇죠.
또 하나 우리나라와 미국의 자재값 차이도 있어요.
우리나라는 자원이 거의 없지만 의외로 석회석이 많아서 시멘트가 싼 편이에요. 오래전부터 콘크리트 건축을 많이 하다보니 단가가 싼 것도 있고요. 반면 목재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목재가 거의 없고 수입을 해야 하고 목수의 인건비도 아주 비싸요.
하지만 미국은 목재가 워낙 싸고 대부분 목조주택을 지으니 목수들의 인건비도 상대적으로 싸죠.
이런 저런 요인들이 합해져서 미국과 한국의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YangYANG-vx9st 긴글을 써주시다니...덕분에 저의 모자란 지식이 채워졌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브래드 할아버지가 전문가셔서 아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셨네요.
저는 예전에 올리버쌤님 거주하시는 곳에서 멀지않은 휴스턴에서 몇 년간 주재원 생활을 하면서 자연재해를 자주 경험했었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신것처럼 저 역시 미국 주택이 대부분 나무로 건축되어 토네이도나 허리케인에 아주 취약하다는 것을 익히 알아왔는데 브래드 할아버지의 전문가적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됩니다.
미국에서 가장 흔하지만 피해 규모가 아주 큰 자연재해는 토네이도죠. 축복받은 땅이라는 미국이지만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토네이도는 텍사스주를 포함해서 미국 전역을 공포에 휩싸이게한걸 그곳에서 생활하면서 느꼈습니다. 그리고, 허리케인도 대단한 피해를 일으킵니다. 2017년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해서 큰 피해를 입혔고, 텍사스주는 50여 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풍을 맞아 사상 최악의 홍수 피해에 시달렸죠, 2005년 2500여 명의 사망/실종자와 수십만 명의 이재민을 낸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악몽이 떠오를 정도였죠. 류현준 교수의 건축 관련 영상처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하와이에 목조로 지어진 40년된 집을 장만했어요, 나무로 지어진 집은 고치고 수리하고 넓히고 줄이고 하는 모든것이 가능합니다. 브래들리 할아버지 넘 멋진 분이네요, 전형적인 인자한 미국 할아버지시네요 이번 유트브 내용 너무 유익한 내용 이네요!!!
건축술이 뛰어난가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펜션 오래되면 다 망가져서 굉장히 위험하더군요
외벽도 나무에서 끝나는 건가요 외벽이 따로 없는지 궁금 아기돼지형제처럼 나무는 늑대가 불어서 안돼는데
반대로 미국입장에서 보면 한국이 신기하죠 어떻게 그렇게 비싼 시멘트로 대부분 모든 집을 지을수가 있는지. 미국은 나무가 매우 저렴하고 반대로 시멘트 시공과정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운송비가 비싸고 한국은 그 정확히 반대니까 그런겁니다. 물론 미국처럼 주택보다는 아파트에 몰려살기 때문에 나무값은 배제하더라도 시멘트로 시공해도 공급단가가 가능한거죠 한국도 요즘 시골에 나무로 집을 짓는게 늘어난걸 보면 시멘트시공은 주택입장에서 그리 싼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anonymous-dl7rv재미있게 댓글들 읽다가 제가 아는 부분 답변 드려요. 나무든 철근콘트리트든 여기서 말하는 부분은 내부 골조를 의미하는 것이고요, 외장재는 보통 나무사이딩(판넬), 벽돌, 인조석 등으로 해요. 겉에서 봤을 땐 전혀 달라보여도 내부는 거의 나무골조에요.
하와이 산불 장난아니던데 집괜찮은지요,,,
브레드할아버지 영화배우 뺨치는 외모에 따뜻한 성품까지. 친할아버지보다 더 많이 체리에게 사랑을 표현해주셔서 감동입니다.
미국에 대해서 궁금한 게 많았는데 이렇게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당 💗😊 그리고 브래드 할아버지가 일어날 일은 어차피 일어난다고 하시는 말씀이 인상깊어요
이거랑 비슷 하겠내요
다른 나라 사람들 북한이랑 전쟁 날수 있는데
그렇게 위험한 한국에 왜 가냐? 전쟁일어나면 어쩔려고 ㅎㅎㅎ
우리나라 사람은 솔직히 별 신경 안쓰잖아요 ㅋㅋㅋ
@@히노박 맞아요~~~
심리가 굉장히 좋네요. 나쁜 말로 걱정없이 내일없이 사는거 같다지만, 좋은 말로는 현실에 오지도 않고 생기지도 않는 나쁜 일을 미리 걱정하지말고 현실에 충실해란거 같네요. 걱정하고 두려워하면 내 세계가 작아지는건 맞아요. 미국인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삶은 방식이야 제각각이지만,
문제는 대재앙에서 살아남는 사람들은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라는거지.........
우리나라 아파트들 보면 20년만 되어도 낡은 아파트 취급하고 사람들이 안 살려고 하고 문제가 생겨도 보수도 못하는데 그런거 생각하면 차라리 보수가 편하고 재료값이 싸서 부담이 덜한 목재집이 굉장히 괜찮아보이네요.. 요즘은 신축아파트도 벌레꼬임이나 방음 콘크리트 갈라짐 문제가 있는데 좋은 전문가를 구해서 튼튼하게 올리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좋은 전문건축가를 구하기 어려워 개인주택을 지을때에도 돈떼먹고 나르거나 누수같은 문제나 튼튼하게 지어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보니 미국 100년 이상 지난 건축물이 튼튼하고 새거 같아 보일때 정말 부러워요
한국도 도시의 다주택이나 아파트 말고 전원주택 등 단독일 경우 경량철골, 목조, 철콘 등 그 사용목적이나 비용
외관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방식을 채택하는데 미국은 대부분 넓은 땅에 크게 짓는 경우가 많으니 그에 맞게
발전된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 정착 된거같다.
미국은 한국에 비해 어린나라라는 표현이 너무 귀여운거같아요😊 아마 한국인들이 미국 토네이도관련 뉴스를 접하면 대부분 다 날아가버린 나무집들의 모습만 봐서 그런생각이 들지 않을까 해요~ 실제 미국인의 생각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겸손하신 표현이죠...미쿡분들
미국 GDP1위 vs 한국 GDP 13위, 미국 인구 3억3400만명 vs 한국 인구 5400만명 어디 개발도상국 한국이 미국한테 지적질이냐? 니들이나 잘해라 ㅉㅉ 도시미관 생각안하고 성냥갑아파트만 짓는 미관이라고는 1도 없는 국민성 한국인들아 ㅉㅉㅉ 정신차려라 남 지적하기 전에 니들 자신부터 되돌아봐 한국 여행 하면 뭐 볼만한 건물이 있냐? 랜드마크는 있기는 하냐? ㅉㅉ
목조주택, 철근콘크리트 둘다 장단점이 있는데(목조주택은 단열에 강합니다.) 한국은 습해서 목조주택이 안맞다고 하더라구요. 목조 금액도 더 비싸구요. 반면 북미지역은 건조하고 목재의 금액도 한국보다 저렴하다고 해요. 나라의 환경에 따라 집짓는 방식이 다른거 같습니다.
목조주택이 단열에 강하다는건 뭔 헛소리임? 단열재에 따라 단열성능 차이가 날뿐임
@@Qwer12340 무지하면 오히려 더 당당하다더니 증명하시네 콘크리트 열전도율과 나무의 열전도율은 거의 동일함 댁이 느낀건 시골과 도시의 차이일 뿐 도심 열섬현상 모름? 목조주택도 골조 정도가 나무일 뿐이고 외장이나 단열재는 콘크리트 집이랑 다를게 없음 그리고 한국 옛 가옥은 양반집이나 목조였지 상당수는 대들보나 서까래 같은것만 나무였고 흙과 볏짚이 주재료인 집이었음 과학적 진실이 결여된 개인의 느낌을 진실처럼 말하지 마시길
@@Qwer12340 콘크리트가 열배출엔 취약하지만, 옛날 목조 집들 여름엔 쓸만해도 겨울엔 엄청 추웠음...
단열은 창문 틈새 우풍 막는게 문제임... 옛날 주택만 해도 2중창 싸구려로 바람 엄청 들어왔음.
지금은 아파트같이 큰 창문도 샷시가 잘되 있어서 단열이 잘되는 거...
난 잘 모르겠지만
전문유튜버들 영상보면
습도엥 목조가 더 좋다고함
특히.제주도는 목조가 좋다네요
목조주택은 공기가 통하니 그런가봄
@@chaostar88지금은 샷시와 단열재가 많이 발전해서 옛날 한옥과 비교하시면 안되요.
나무집이 쉽게 날아간다는 편견은 혹시 어릴 적부터 읽었던 아기돼지 삼형제 동화책의 영향도 있지 않을까요?ㅎㅎㅎ
문득 그런 영향도 있으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ㅎㅎㅎ 나무집은 모양을 다양하게 하기가 쉽다는 말이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왜 다들 나무로만 짓는다고 생각하는지 체리네 집만 해도 외장이 두터운 돌임
@@anonymous-dl7rv 외장돌은 내구력에 큰 효과가 없어요.. 그냥 미관용이죠...;; 건축 1도 모르시나 ㄷㄷㄷㄷㄷㄷ
두번째 돼지가 집을짓는데~ 나무로 차곡차곡 집을 짓는데~ 늑!대가나타나~ 후~ 무너져버렸대요~ 아이코
오... 인정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도요!
브래드 할아버지 말씀하실때 삶의 지혜와 따뜻한 성품이 드러나서 너무 좋았어요! 오늘은 브래드 할아버지 옆에서 경청하시는 올리버쌤이 귀여우세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 왼쪽에 올리버쌤이 앉아있고 오른쪽에 체리가 앉아서 큐앤에이 하는날이 오겠죠?🍒🫶🏻
건축가 셜록현준님 채널에서 미국의 대부분이 목조건물이고 이는 비용때문이란 얘길 들었어요. 게다가 땅이 큰 미국은 건축자재를 운반하고 콘크리트를 싣는 레미콘차나 크레인 차 같은 거 하나도 건물의 위치에 따라서 그 운반비도 어마어마해 지기 때문에 고치기 쉽고 가까운 곳에서 쉽게 건축자재를 구할 수 있는 게 나무라 그렇다고요. 미국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주택은 다른 나라들도 대부분이 목조인 걸로 알아요.
이게 정답...
우리는 땅이 좁으니까 경기도 같은데 시공사 불러 빌라같은것도 금방 짓는거지
저 동떨어진 시골에 빌딩 시공하려하면 관공서라도 비용이 장난 아니죠.
아파트 사다리차로 이삿짐 옮기는거 미국은 못 따라하죠.
안전규정과 비용 때문에...
이유는 다 돈.
일단 내부구조 잠깐 설명 하자면~~전기 HVAC//hot&cold, gas 냉난방 그리고 배관 하수관 그리고 하수관 개스 배출관 ~~~하여간 모든 종류의 관들이 벽을타고 다니기 때문에 콘크리트로 한다면 시공비 관리비 기타 많은 어려움이 발생됨 캘리포니아 제너럴 컨트렉터 입니다 ㅎㅎ
우리나라는 목조가 비싸요. 죄다 수입이라서...
미국만 목조주택이 많음. 대부분의 나라는 다 벽돌이나 콘크리트 씀. 유럽만 해도 전부 벽돌임. 그냥 미국에 벽돌이나 돌 같은 자재가 귀하고 목재가 싸서 그런 것임. 유럽인들도 왜 미국은 다 나무로 집을 짓는지 궁금해 함.
@@웃어요-l1h 도대체 넌 무슨 근거로 목조건축물이 더 비싸다고 하냐?
단층이나 2층 기준으로...콘크리는 평당 550만...경량 목조 평당 450만인데....
4층이나 돼야...목조가 더 비싸지는거지...근데 4층짜리 목조 주택에서 살거냐?
확실히 문화나 생활이 다르기때문에 나타나는 차이점인 것 같네요
나무집이 일반적이라는 게 되게 신기했어요ㅋㅋㅋㅋ
흙수저가 왜 여기서 나오니?
@@홀롤로-p7i 자기 집있는데 흙수저 드립이네 ㅋㅋ 너는 자기집이라도 있냐?ㅋㅋㅋ 우리나라로 쳐도 자기땅+건물건축인데 최소 몇억이 드는데 너는 그게 돈없다고 생각하니.? 개그라도 좀
무식한 드립은 ㅋㅋ
우리도 불과 백년전엔 나무집 뿐이었음......
한옥이 뼈대와 서까래, 기와로 미친듯이 비싸서 그렇지.........
미국 GDP1위 vs 한국 GDP 13위, 미국 인구 3억3400만명 vs 한국 인구 5400만명 어디 개발도상국 한국이 미국한테 지적질이냐? 니들이나 잘해라 ㅉㅉ 도시미관 생각안하고 성냥갑아파트만 짓는 미관이라고는 1도 없는 국민성 한국인들아 ㅉㅉㅉ 정신차려라 남 지적하기 전에 니들 자신부터 되돌아봐 한국 여행 하면 뭐 볼만한 건물이 있냐? 랜드마크는 있기는 하냐? ㅉㅉ
텍사스에 살 때 백야드를 파볼 일이 있었는데 정말 파면 팔 수록 끈끈하고 축축한 클래이 층이 나오더라고요.....얼마전에 뉴저지 동생네에 놀러갔다 왔는데 오래된 동네에 대부분의 집이 모두 반지하층을 가지고 있어서 놀랐는데 텍사스의 클레이와 연관이 있는거였네요!!! 새로운 걸 알게 돼서 넘 감사합니다:-)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벌벌 떨면서 살지 말라는 말이 서부 개척 시대 마인드 같네요.
방공호 사면 컨텐츠로는 좋겠네요. 해당 지역에 심각한 토네이도가 오는 빈도를 보고 살 것 같아요. 1천만원에 토네이도 걱정 없으면 생각보다 싸다는 느낌도 들고요. 체리도 새로운 체험을 하니 좋을 것 같네요.
이번 콘텐츠는 참 더 좋은 느낌을 받아요
미국인들의 집에 대한 생각과
영어를 공부하러 들어오는 분들에게
모든대화를 영어로도 제공하여 주시니
좋은것 같아요.
수고많으셨어요.♡올리버쌤♡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미국에서 싱글하우스(단독주택) 생활하면 정말 돈 엄청 나갑니다. 미국사람들은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고 집을 자기취향대로 꾸미는 것이 돈이 많이 들고 고생스러워도 행복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네.. 그리고 가꾸지 않으면 주변에서 이상하다는 소리 듣죠.. ^^ 그런데 미국 문화가 그건 좋은 것 같아요
정원을 가꾼 다는 건 삶의 질이 높아지는 건데.. 물론 취향이 맞아야 하기도 하겠지만
어릴적? 20대 까지 어머님이 제방에 화초 놓으면 짜증냈고 놓으면 곧 말라버렸는데
저도 정원을 꾸미고 가꾸고 싶습니다.
미적 감각의 문제죠 한국인들은 콘크리트 닭장에 살면서도 그 추악함을 모르죠
@@키스를날려쓰러뜨리자 미적 감각이 아니라 땅이 좁고 돈이 없어서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었던 거에요 콘크리트 닭장 단독주택으로 바꾸고 넓고 이쁘게 잘꾸미면 서울 시내 10억 하던 아파트가 50억 100억 하고 30가구 살거 1가구 살건데 감당 가능해요? 아파트가 무슨 괴물인지 아는데 대부분 주택보다 편리하고 대형단지로 갈 수록 커뮤니티 시설, 녹지, 관리 차원에서 주택 압살합니다.
@@Theo-ex6se 그러면서 꾸역꾸역 서울 경기로 몰려드는게 미적감각은 개나준거고 미개한거임 😂
@@Theo-ex6se 아파트 단지의 편리함은 누구나 알죠. 빌라주택이랑 아파트에 번갈아 살아본 사람은 그걸 모를 수가 없죠? 근데 저는 그래도 아파트가 싫습니다. 서울을 매일 돌아다니면 그 아파트 숲이 얼마나 보기가 싫은지.. 진짜 너무 싫어요. 우리나라 건물은 지붕도 없고 장식도 없고 창문은 무조건 틀 하나 없이 휑하게 드러난 샷시에 주변과의 조화성 또한 최악... 미학적인 건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고문이나 다름없는 도시가 서울이더라구요. 아니 서울만이 아니죠 어차피 모든 도시가 퀄리티와 밀도 차이만 있을 뿐 다 콘크리트밭이니까. 편하면 뭐합니까 행복이 없는데. 한국의 인구라든지 지형, 역사라든지 여러가지 요소로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다는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미적인 것과 내적인 행복을 경시하는 이런 기조가 계속 이어지면 더욱 더 황량한 도시가 될 겁니다. 셜록현준님의 건축 채널 들어가 보시면 비단 아파트 뿐이 아닌 광장, 단순한 공원이나 거리조차도 우리는 외국과는 차원이 다르게 엉터리로 지어지고 있어요. 인간이 서로를 만나고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는 그런 요소는 하나도 고려가 안 되어 있습니다. 분단된 도시, 삭막한 도시, 볼 것도 없는 도시 이게 우리나라 대부분의 도시의 현주소이고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단독 주택은
벽돌집도 많아요 심지어 진흙과 짚을 섞어서 만들기도 하죠.. 그런집도 철근 들어간 아파트 30년보다 튼튼하더라고요
미국은 정말 축복받은땅이잖아요.넓고 자원많고 날씨좋아서 농사도 잘되고 완전부럽구만요.
나무집도 관리잘하면 오래간다고 하더라구요.
채리 할아버님 전문가 분의 고견을 감사한 맘으로 이해하고 채리 가족이 걱정없이 늘 지금처럼 행복하게 활기찬 삶을 이어가실거란 확신이 왔어요~~~^^
'지붕이 날라가면 목조주택이든 콘크리트 주택이든 어차피 집안에 있는 것들이 다 날라간다'는게 핵심인것 같네요. 한국집들이 벽체가 콘크리트긴 하지만 지붕이 평평한 슬라브 집이 아니라면 어차피 한국도 트러스 올려서 지붕을 만들거라 똑같이 날아갈 테니까요
오늘 정말 좋은 컨텐츠네요
미국의 집을 통해 미국의 문화를 알수있게 되었어요
아파트에서만 사는 한국인들에게는 정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이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우리가 컨트롤 할수 없는 영역들(자연재해, 도둑문제 , 사고, 질병 등등)에 대해서 어느정도 예방은 하지만 , 두려움에 쌓여 걱정하고 전전긍긍해 하지않는다는 마인드가 좋은거 같아요! 매순간 매일매일을 최선을 다해서 건강한 음식 먹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게 우리가 할수 있는 최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브레드 할아버지의 지혜에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
브래드 할아버지가 이렇게 길게 얘기하는거 처음 보는거 같아요! 웃는거 너무 귀여우세요ㅜㅜ!! 자주 인터뷰 해주세요❤
말씀하시는 모습이 넘넘 순수하시고 인품이 너무 너무 좋으신것 같습니다. 듣고 있는 저도 착한 사람이 되어가는듯 합니다. 건강하십시오 💕
아버지가 인상이 너무좋으시네요.법없어도 살수있는 착하고 진실한 분인듯 ..
집관리에 육아만 해도 바쁘실텐데 한국도 왔다갔다 하시고 영상 촬영에 편집까지 하시니...진짜 존경합니다
정말요😂
저는 '그날이 오면 받아들여야한다..' 라는 미국인들의 자세가 수동적으로 받아들여지기보다는, 오히려 성숙한 자세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브래드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도 그날이 오면이 북한과의 전쟁일까요
우리도 별 걱정없이 살고 있잖아요 ㅎㅎ
국내에서 건축전문가로서 목조에 대한 인식을 바꿔보려고 쉬운 논리를 고민했었는데 뾰족한 수가 없었는데... 정말 합리적인 생각이십니다. 써 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근데 목재 단가부터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미국은 목재를 수입할 필요가 없는국가여서 저렴한데 한국은 비싸죠
목조주택 건축주입니다
어머니가 뭣모르고 저질러놔서 그냥 지어봤는데
이번거는 몰라서 업자이익에 따라 그저그런 주택에 건축비도 같이 지은 옆집대비 몇천만원정도 쌀 뿐이더군요
저가형주택에서 목조주택은 그다지 매리트가 없어보여요
목조 최대 장점인
1. 고단열이면서 내부공간이 크게나옴
2. 집 구조설계의 자유로움
3. 특별한 설계고려없이 장수명주택임
(배관,배전,단열 재시공이 저렴)
이런걸 내세워야할거같고
목조장점 살리려면
기초넖이,깊이랑 바닥단열이랑 단열창호 및 지붕단열재+틈새단열 등등 비싸지더라도 분명하고 오래가는 시공들을 세트로 가야할거에요
서해쪽에 목재팬션 간적 있는데 바퀴벌레ㄷㄷ 바로 취소함.
한굳에서. 거품 목조를 짓는다는건 상당히 그것도 아주 많이. 멍청한 짓입니다
@@Cienega0730 제말은 한국에서. 목조가 철콘보다 비싸지는 경우도 있는데 왜 그걸로 하냐 이말입니다 ㅎㅎㄹ 오해 있으신듯. 한국은 목조주택 거품이 확실히 있습니다
할아버지님 인상이 너무너무너무 좋으십니다..!!
나무로 만든집들 절대 약하지는 않아요..
역사적인 오래된 사찰같은거보면 오로지 나무로만 못질도 하지않고 아주 오랜시간을 튼튼하게 사용중입니다
물론 그런 사찰들은 나무도 특별관리하고 건축자재로 사용하기위해 많은 수고가 들어간다고 들었는데..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생각보다 엄청 튼튼해요
맞아요 우리나라 고궁만 해도 몇백년 몇천년이 됐는데. 우리나라처럼 한여름에 미친듯 덥고 태픙도 불고, 한겨울엔 영하 몇십도 떨어지는 그런 환경 속에서도 목조주택은 몇백년이 넘게 잘 버텼죠
미국처럼 허리케인오면 다박살남 고작태풍ㅋㅋ
@@hansj96 한반도에는 허리케인이 안왓거든여...태풍요?? 허리케인에 비하면 애기수준이에요...한반도에 허리케인 주기적으로 오면 나무로 만든생각 진즉에 안햇겟죠
나무로 만들었다고 해도 힌개미 바퀴벌레만 어찌 잘 처리하면 400년 이상 가죠. 한국의 유적지들은 다 이런 경우니까요.
사실상 태풍이 허리케인보다 쎈 열대성저기압 폭풍인데 뭐라는거야.ㅋㅋ 허리케인 태풍 사이클론 월리월리 다 똑같은 열대성 저기압 폭풍우인데 ㅋㅋ 태풍이 애기급이라니 허리케인이 2번 날 동안 태풍은 10번 나는데 그중에 강력한것도 태풍이 기록했어요.
아예 마인드에서부터 차이가 있었다는게 놀랍네요! 늘 우리는 좋은 집도 겉 형태는 다 비슷비슷한데 미국집들은 일반 가정집부터 형태가 다양한 점이 너무 부러웠어요ㅜ 자재의 차이로 인한 것이였네요...
자재보단 넒은 집을 선호하니까 그런거임......
저런 컨트리사이드에선 넓은 집에서 살고 싶은데 콘크리트론 비용 감당이 안되지......
미국 GDP1위 vs 한국 GDP 13위, 미국 인구 3억3400만명 vs 한국 인구 5400만명 어디 개발도상국 한국이 미국한테 지적질이냐? 니들이나 잘해라 ㅉㅉ 도시미관 생각안하고 성냥갑아파트만 짓는 미관이라고는 1도 없는 국민성 한국인들아 ㅉㅉㅉ 정신차려라 남 지적하기 전에 니들 자신부터 되돌아봐 한국 여행 하면 뭐 볼만한 건물이 있냐? 랜드마크는 있기는 하냐? ㅉㅉ
영국도 대부분의 집들이 다 목구조더군요. 거기 날씨도 만만찮은데.. 제가 살았던 집이 3층 건물이었는데 목구조였지요. 그것도 정말 오래된... 계단 올라갈 때 삐그덕 소리가 나는.. 그런데도 큰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집의 문제는 모르겠는데 난방이 문제였죠. 보일러와 같은 습식이 아닌 라디에이터 방식. 겨울엔 정말 추워 죽습니다ㅎㅎ
나무로 집을 짓는건 그냥 비용 및 현실 문제입니다. 그 이상의 의미는 없는데 애초에 콘크리트 특성상 제한된 시간 이내로 배달 및 사용해야 하는데 미국 특성상 그게 불가능합니다. 땅덩어리가 엄청 큰데 콘크리트 회사는 적고 이마저도 분산되어 있죠. 설사 구해도 비싼건 덤.
애초에 나무보다 콘크리트가 더 단단하고 강합니다. 괜히 고층 빌딩들을 지을때 나무를 안쓰는거죠. 실제 사례만 해도 고작 몇개밖에 안되거니와 EF5급 토네이도 정도는 와야 박살낼 수 있는데 이마저도 강화시공을 했다면 EF5급도 완파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Joplin, Missouri에 일어난 초강력 토네이도조차 일부 콘크리트 구조물밖에 박살내지 못했으며 애초에 대도시외엔 죄다 나무집이고 콘크리트 수급이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한걸 생각해보면 콘크리트로 제대로 지었나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미국 특성상 대도시외엔 콘크리트로 집을 못 지을뿐, 지을 수 있다면 토네이도에 잘 견딜 수 있고 애초에 제대로 지어진 콘크리트 집도 아닌 구조물이 EF5급 토네이도에 일부 파괴된 극히 일부 사례외엔 이렇다할 증거도 없습니다.
미국에서 1920년대에 나무로 지어진 집에서 살고 있어요. 미국이 나무로 집을 짓지만 결국 사용 수명은 미국이 더 긴 것 같아요. 제가 사는 동네도 대부분 그렇구요 ㅎㅎ 물론 계단 삐그덕 거리는 소리는 감수해야 하기도 하고 가끔 지붕 안쪽 공간에 어떻게인지 동물이 들어와서 살수도 있답니다...ㅎㅎ
집수리 할때 1974년 이전 집들은 반드시 석면(납성분 페인트 등)검사 해봐야 됩니다
그렇치 않으면 심각한 암에 걸릴수 있어요
그건 기후나 환경에 따라다른겁니다
한국서 나무로 집을지으려고하면 건축기사들이 다 욕해요 제정신이냐고ㅎㅎ
일년에 큰 태풍만 세네번은 직접적으로 맞닥뜨려야하고 텍사스 1년치 강수량을 단 며칠만에 채워버리는 집중호우가 빈번하고 습한 나라에서 나무로 집을짓는건 미친짓이죠
이렇게 얘기하면 몇백년된 사찰이나 고택들은 나무인데도 왜 멀쩡하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것들은 최상급의 목재로만 지어진 고급건축물이라 그런거구요 미국같은 판잣집이면 한국에선 1년도 못버팁니다
요즘들어 한옥 인기가 다시 많아지면서 찾는분들도 많은데 한옥이 일반집보다 건축비가 세네배는 더 비쌉니다 기초골조에 통나무 원목을 써야되기때문인데 그렇게 잘지어진 한옥은 몇백년은 가죠 근데 그렇게 짓는게아니고 미국같은 판잣집 스타일이면 한국의 기후나 환경에선 자살행위나 다름이없음
@@pstarke1066 맞아요 한국에서...미국식 목재건축하면 계속 방수작업해줘야하죠....겨울에 건조하고 여름은 습해서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교체도 해줘야겠죠...
@@pstarke1066 한옥은 짜맞춤이 많아서 그렇죠. 영상에도 나오지만 미국의 목조는 짜맞춤이 아니다보니 소모되는 시간이 한옥에 비해 짧죠.
너무도 궁금했던 주제 이였습니다 매년홍수에 토네이도 생기는 지역은
집을 올려서 콘크리트로 지으면 되는데 맨날 부서져도 나무집을 짓는이유가 궁금했었습니다.
미국인들이 우리처럼 튼튼한 집을 못 짓는 정확한 이유를 본적이 있는데요
1. 비용이 엄청 비싸서 못 짓는다
2. 레미콘차량에 실린 시멘트의 가용시간이 몇시간 안되는데 미국은 땅이 넓어서 시간 안에 배송이 어렵다
이렇게 봤던 것 같습니다
맞아요. 한국처럼 레미콘 트럭이 전국 4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곳은 미국에 별로 없습니다.
지하철도 안되죠.기차로 그 넓은 땅 달리기.운전하다 지쳐서 한국 그리웠죠...
목조는 목자재만 운송해 주면 나머지는 거의 대부분 인력으로 가능한데
철근 콘크리트 구조는 비용 떠나서 운송, 건설 장비 없으면 작업이 상당히 어렵죠
벽돌로 지어도 될텐데 나무만 쓰는게 신기하네요.
시멘트가 안되면 벽돌은 가능할텐데요
난 처음에 낭만때문에 나무로 지었다고 생각했는데 나무로짓는데는 이유가있다는것을 친절하게 알려주어서 감사합니다
브래드 할아버지
참 긍정적이고 재미있으시네요.
내마음이 모든걸 만들지요.
브래드 할아버지는 행복을 만드시네요.
과거는 지나가 버렸고 미래는 아무도 몰라요, 1초 뒤의 상황도...
그래서 현재 지금 이순간을 즐겁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사실 나무집이 콩크리트집보다 좋아요. 단점은 불나기 쉽고 썩으면 약해지며 나무벌레 같은 것이 좀쓴다는 것뿐 거주환경엔 냉습하기 쉬운 콩크리트보다 훨씬 좋습니다.우리나라는 목재를 수입해야하니 값이 비싸고, 나무로 건축하는 기술자는 적어졌고 고층아파트를 나무로 지을수는 없지요.
살아봤는데 나무건물 방음도 잘 안됩니다 그냥 건축단가가 미국에선 나무랑 콘크리트가 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겁니다. 미국 부잣집들은 나무집 안지어요 잘 대부분 콘크리트+석재로 짓지
@@junchun8064개인주택은 방음 신경 쓰지 않죠 보통은. 집안에서 밖으로는 소리 잘 안나가거든요. 다만 타운하우스 처럼 Multi family house부터는 있습니다. 저도 아파트 살다가 개인주택으로 이사온 이유가 파티로인한 소음 그리고 담배, 대마를 너무 피워대서 개인 하우스로 이사 왔어요. 다시 소음으로 돌아와서 당연한 얘기지만 한국 아파트보다는 개인주택이 정말 미치도록 고요합니다. 가족들이 조용하면요.
+ 콘크리트, 석재로 된 집에서 살려면 진짜 부자집에 도시도 좋은 캘리포니아, LA 같은 슈퍼 리치 동네 아니면 없어요. 땅값이 집값에 비해 엄청 비싸면 재료 신경 안쓰고 짓죠. 100억은 그냥 넘어야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목조 전원 주택 지어서 6년째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좋아요!!! 애들도 좋아하구요.. 물론 시공 업체 선정이 중요 하지만 제대로 시공한 목조 주택이라면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해요!! 주변에 토목공사하는 친구의 콘크리트집이 좋다는 선입관도 저희집으로 바꾸어 줬네요!! 지금 그 친구는 콘크리트 집에 대한 우선권을 가지고 접근 하진 않더라구요!! 뭐 한 20년 살아보구 다시 이야기 해야겠지만 지금까지는 부정보단 긍정적이 부분이 더 많습니다.
올리버쌤의 그토록 씩씩하고 강한 공감력 건강하고 멋진 태도 이해가 되네요🌳
와우, 미국의 집들이 나무가 주재료로 지어지는지는 몰랐군요! 🤩🤩🌟🌟🌿🌿
비용절감도 그렇고, 심미적인 측면에서 디자인이 versatile할 수 있는 재료가 나무여서 그렇다는 브래드 할아버지의 설명
흥미진진하게 들었습니다. 비용대비 집을 이쁘고 크게 만들고 싶으면 나무가 제일 적당한 재료인거군요.
땅의 특성 때문에 지하실을 안 짓는 편이라는 것도 신기하고요~~ 역시 배울게 많은 전문가의 설명은 넘 좋습니다.
미드나 영화를 보면 대도시 중심부를 빼면 죄다 나무집들임...
미국에서 살때 신축중인 아파트 건물들을 많이 보았는데 5층(혹은 6층) 까지의 아파트는 모두 목재로 짓더군요.
제가 본것들을 바탕으로 말해 보자면, 제 느낌으로는 미국에서 5층(혹은 6층)까지의 주거용 건물은 목재로 지을 수 있지만 그 이상은 콘크리트와 철근으로 지을 겁니다. 구조/공학적으로 나무로 짓는 주거용 건물의 안전상 허용 최대 높이가 5~6층이 아닐까 합니다.
검색해 보면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저의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그냥 제가 직접 눈으로 봤던 미국의 주거용 건물의 건축 모습들을 바탕으로 주관적인 느낌상으로만 얘기해 봤습니다.
미국 GDP1위 vs 한국 GDP 13위, 미국 인구 3억3400만명 vs 한국 인구 5400만명 어디 개발도상국 한국이 미국한테 지적질이냐? 니들이나 잘해라 ㅉㅉ 도시미관 생각안하고 성냥갑아파트만 짓는 미관이라고는 1도 없는 국민성 한국인들아 ㅉㅉㅉ 정신차려라 남 지적하기 전에 니들 자신부터 되돌아봐 한국 여행 하면 뭐 볼만한 건물이 있냐? 랜드마크는 있기는 하냐? ㅉㅉ
모든것은 쌤에 판단과결정으로. 모든것에
늘 응원합니다~
모든것 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지난 번에 유현준교수님이 같은 문제를 설명해 주셨어요.
미국은 땅이 넓어서 콘크리트를 나르다가 굳어버릴 수 있어서 불가능에 가깝다고 하셨어요. 반면애 나무는 구하기 쉬워서 나무로 집을 짓는게 적합하다 하시더라구요.
레미콘(ready mixed concrete)을 말씀 하시나본데 거리와 시간을 계산해서 함수비와 혼화재를 조절해 주면 되고요 그것도 불가능한 거리라면 현장타설도 가능합니다. 문제는 비용이 맞습니다.
수요겠죠 대도시에는 콘크리트주택이겠죠
벽돌과 H빔으로 지어도 돼죠
@@jin-woolee7088 헉..교수와 견해가 다르다고 다 잘못된건 아니겠지요.
다른 방식, 다른 견해는 얼마든지 있을테니까요. 다양해야 또 발전하는거고 ..
@@jin-woolee7088
유현준님이 간과한게 맞습니다.
시멘/자갈만 넣어서 현장도착.+물을 넣어도 됍니다.
브래드 할아버지 말씀 듣다보니 국토면적 크기에 따른 생각 차이도 있는것 같네요. 우리나라는 집 면적을 한평이라도 더 늘릴 수 있다면 철근 콘크리트든 고급 자재든 집짓는 비용은 감수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는 반면 미국에서는 얼마든 집 면적을 늘릴 수 있지만 그게 집 짓는 자재 또는 공사비 가격이 면적을 결정짓는 중요 요소인것 같아요.
미국집이든 한국이든 계속 수리하고 가꾸어야 오래가는것 같아요. 우리집듣도 페인트칠이나 집수리를 자주해야 오래가는것 같아요
오늘 내용도 평상시 궁금했는데 말씀 잘해주셔서 궁금증이 풀렸어요
할아버지도 한국오세요~~
체리야 졸라봐~~^^한국의 건축을 보시고 힐링하고 가셨음합니다 ㅎ
와 항공영상으로 보니까 새롭네요....집 뒷편 전체가 울창한 숲인줄 알았더니 마치 섬같이 따로 떨어진 조그만 숲 가운데에 집이 있었던 거였네
더군다나 주변 전체가 저렇게 넓은 평지였다니....끝없이 펼쳐진 지평선까지 전부 숲인데 산이 하나 없는것도 신기함ㅋㅋ역시 남다른 미국의 대지스케일
먼저, 올리버쌤 진짜 탱큐!!! 무지 알고싶어했던 건데, 우연하게 이 영상보게 됨.
완전 이해되고, 추가로 얻게되는 것이 더 많았어요~
이것은 칭찬!!
1) 할아버지 완전 잘생기고, 말도 정말 잘함. 강의 한편을 들은 것 같음.
이렇게 실용적인 대화(강의)를 이렇게 재밌게 듣다니~~
2) 영상 정말 잘 만들었음. 적절한 영상이나, 해석이나 그리고 중간에 딸 소리날수 있으니 양해해
달라는 멘트 등 저~~~ㅇ말 영상 잘 만들었음
할아버지의 적절하고나 명확한 설명이 정말 감동이네요...
If it's going to happen, it's going to happen
미국에 있다면 할아버지께 집하나 지어달라고 하고 싶습니다 ㅎㅎ~~
할아버지의 말 중에서 미래에 일어날 일을 먼저 걱정하지 않는다...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돼있다고 생각하는 저런 생각과 태도가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걱정의 걱정의 걱정의 걱정을 하느라 우울증까지 생겨서 힘든 시기 겪었던 저한테 정말 필요한 마인드인 것 같네요.
그것도 그렇고 뉴스보면서 진짜 궁금했는데 문화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이네요^^
ㅈㅓ도요👍👍
소재에 대한 이야기들이 기분 나쁠수도 있는데 유머러스하게 설명 잘 해주셔서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D
기회가 된다면 한국오셔서 한국의 목조건물 같은것도 구경해보시면좋을거 같아요
진짜루
체리 할아버지께서 꼭 한국에
오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경주. 서울등을 방문하시어
한국 목조건물들을 보시고
전문가적 견해를 밝히시는
그런 동영상도 매우
좋을것 같습니다
당연히 본토 영어로 설명하시는
동영상이면 정말 많은 도움이되고 또한 체리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간 소주한잔하시는
모습도 보고싶어요
너무 멋찐 광경입니다
설레입니당^^
가능할까요
😊😊
우리나라는 목조주택이나 철근 콘크리트나 짓는 비용은 비슷합니다. 미국은 엄청나게 차이가 나지요. 우리나라는 건축용 목재수급이 철근콘크리트수급보다 어렵습니다.
저도 예전부터 항상 궁금했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었어요 한국은 철근-콘크리트 구조가 당연해져서 잘 몰랐는데 집을 짓는데 경제적인 제약과 다양한 개성을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어보이네요^^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브레드 할아버지가 이런 부분들을 친절하게 소상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처음에 볼때 아기돼지 삼형제를 보고 자란 영향도 있을까 생각했어요ㅋㅋ
나무집을 엄청 약하게 표현하잖아요~
잘 무너지는데 미국인들이 계속 나무집을 지을리가 없을것 같았어요ㅎㅎ
맞는 말씀 하시네요 ㅎㅎ 사실 콘크리트와 철근으로 만들어진 건물도 관리가 안되면 마찬가지로 심하게 금이 가고 깨지고 부식 될 수 있어요 그래서 해마다 리모델링 같은거 해주고 보수 작업도 해주면서 관리 해주시는 분들 있잖아요 뭐든지 관리가 안되면 오래 가는거 없습니다 관리가 전혀 안되고 30년 ~ 50년 사이에 침식이 일어나 폐허가 되어 버려요
경량목조, 투바이 우드자재 삐걱거리는 소음, 외벽과 내벽 온도차이로 결로 발생 등 신경써야..직접 손수 고쳐가며 살아간다고 여유롭게 받아들이고 에어건 등 공구 좀 갖추고 반목수로 살면 되긴함, 시멘트 콘크리트 보다는 친환경적일수도 있음, 내장재 인슐레이션 이슈도 잇긴 하지만..
좋은 기획인것 같아요~ 할아버지 전문분야 도 좋고 할머니의 전문분야 미국요리 같은것도 컨텐츠로 하면 좋을거 같아요~
브래드할아버지 뚝딱이아저씨 같아요 멋있으세요 ㅎ
본디 그나라에 맞는 건축방식과 개념과 상황이 있는데
당연한 질문들에도 세세한 답변이 유익하네요
동물친구들과 올리버쌤가족들이 피할구있는
대피소 만들수 있게 영상수익이라도 팍팍 오르길 소소히 빌어봅니다 ㅎ
오래전 toefl 시험 볼때 나온 지문에서 본 내용엔 옛날 영국 식민지 시절엔 미국의 대부분의 집들은 영국식 벽돌로 지었다고 합니다. 당시 벽돌 생산을 강제로 독점하던 영국의 횡포를 피하기 위해 주변에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로 집을 짓기 시작했다고 하는 내용이 었습니다.
전혀 아닙니다... 초창기 목조주택은 미국에서 발명된 것은 맞지만 가장 주 재료인 벽돌과 석재를 채취 가공 생산하기 위한 시설 그리고 장인이 많이 필요한 전통 목구조 주택의 단점을 대체하고 빠르고 쉽고 정확하게 집을 제작하기 위해 산업혁명 때 만들어진 기계를 바탕으로 목재의 치수와 생산에 규격화하여 생산 후 프레임 방식으로 집을 제작하기 시작한 것이 현대 경량 목조주택의 시작입니다..
사실 미국인들이 나무로 집을 짓는 이유는 캐나다를 먹여 살리기 위함이죠.대부분의 나무 수입은 캐나다에서 하니까..🤣
흥미롭네요. 가능한 얘기같아요.
@@arch_tekton8250이게 맞음
셜록현준 채널에서도 그랬어요
오 그래서 영국은 아직도 벽돌집이 많군요
이런 컨텐츠 넘 좋아요 👍🏻 한국의 어느 건축가가 나무집이 더 닜다고 계속 그런게 이제 이해가 되네요 😮 우리가 오즈의 마법사를 넘 인상벅으로 봤나봐여 😊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한옥도 모두 나무로 지어졌는데 관리만 잘하면 몇 백 년이 지나도 멀쩡하니까 나무집이 약하다는건 편견인 것 같아요ㅎㅎ
아무리 콘크리트 철근으로 집을 지어도 부실공사면 1년도 안되서 무너지는데 재료를 떠나 잘 짓고 잘 관리하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한옥은 나무집이 아닙니다.
기둥이나 서까래 등은 통나무로 만들지만 벽체나 기초는 흙과 돌로 되어 있기때문에 나무로 지어진 집이라고 하기는 힘들죠.
오래된 좋은 나무로 지으면 오래가는것은 맞지만
철근콘크리트가 더 오래갑니다..설비가 부식되는거지 건물차체는 콘크리트가 더 오래 갑니다 예)판테온,콜로세움
목조건축이 지진에 더 강하다는 둥 얘기는 한국에서만 하는것같네요
일본에서 건축 전공한 저로써는 이해하기 힘든 얘기입니다
그냥 재료가 그 시대 환경에 적합했기 때문에 그렇게 지었던거에요..
@@kimuse_하지만 콜로세움은 철근콘크리트가 아닙니다. 석조 건축물일 뿐.
철근콘크리트는 철근에 자연적 부식(녹발생) 으로 부피가 부풀몀서 콘크리트를 갈라지게 만듭니다.
그래서 보통 60년, 요즘 지은 것은 100년을 최대수명으로 봅니다.
목조주택은 200년을 봅니다.
그리고 목조주택은 지진에 훨씬 강하다는 것은 이미 입증된지 오래되었고, 캘리포니아 같은 지진대 지역은 법적으로 목조주택만 허가를 줍니다.(고층 건물이 아닌 주거 주택)
그래서 보통의 지진에 견디지만 바로 아래에 있는 멕시코는 전부 콘크리트와 브릭으로 짓기 때문에 강도 4~6정도의 지진만 와도 심각한 피해를 입습니다.
@@erickyee4198 위의 분이 콜로세움을 철근콘크리트라고 하지는 않았는데요. 콜로세움이 콘크리트로 지어진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00년대 초중반에 지은 철근콘크리트 건물들이 60~100년 이상 잘 버티고 있습니다.
@@erickyee4198 네 콜로세움이나 판테온은 철근 콘크리트가 아니죠
그 시대 콘크리트 구조죠
철근 콘크리트가 나온건 근현대니깐요
목조가 지진에 철근 콘크리트 보다 더 버티려면 비용이 아주 많이 들텐데요
저로써는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저는 지진에 철근 콘크리트가 더 강하다고 배워서요 주택 기준에도요
가성비 대비라면 이해 할수 있습니다
제가 엘에이 해안가에서 본 주택들은 철골콘크리트가 아니었나보네요 꽤 많던데요 ㅎㅎ
"나무 뼈대" 저도 궁금 했던 부분이예요^^
진짜 한국에도 토네이도 생기면 철근으로
튼튼하게 만든 집이라도 안전하지 않을것
같아요~^^ 환경이 다르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다를뿐~그게 이상한게 아니였어요😊
저는 안전,건강 불안감이 큰편인데...
브래드 할아버지의 편안함 안정감을
느끼고 생활하는걸 보고 배워야겠어요❤
나무 집에 대해서 궁금하긴 했는데
영상을 만들어 주셨네요.
10:36
한국와 황토로 집을 지을때
나무를 살짝 그을리거나
기둥 아래에 소금을 두었다네요.
저희 시댁은 아직 나무에 황토집이예요.
여름에는 습해서 방수작업같은거죠....
근데 얼마전 하와이 산불에서 모든집이 다 불탔는데 콘크리트집 딱하나만 멀쩡히 남아있음, 사람들이 자연재해 걱정하면서 살진 않지만 불에는 매우 취약한듯
목재 가격이 미국이 더 저렴하고 북미산 목재가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이유도 있다고 합니다.
저도 제 회사 제품중 북미산 애쉬로 제작한 것이 있는데 수입했음에도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랐습니다.
미리 걱정하는스탈 한국이 많은듯 ㅎㅎ 브레드 할아버지 말씀 재밌게 잘 들었어요 고궁이나 고택 나무마루 기둥보면 말씀대로 관리하기 따라 수명이 오래 갈꺼 같아요 올리버샘 집 디자인 너무 멋져요 👍🥰
한국 역사가 미국 보다 길다는 걸 인정해주는 미국인 만나기 쉽지 않은데... 정말 역사적 지식도 뛰어나시군요! 타국의 역사를 존중하는 혜안 있는 아버지와 올리버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user-uf5rb1ug6k 그런데 그걸 미국인들이 잘 모르는경우가 제법있어서 ㅋ
세계지도에서 나라이름 다 지우고 미국 찾아보라니까 못찾는 미국인도 보이고
도대체 어떤 미국인들을 만나고 다니신거지?
미국인들은 말끝마다 자기들 나라 역사가 짧아서 라고 하는데...
자기 나라, 세계 최강대국으로서의 자부심이 기본이기 때문에 저런 말씀을 할 수있다 봅니다.
미국 GDP1위 vs 한국 GDP 13위, 미국 인구 3억3400만명 vs 한국 인구 5400만명 어디 개발도상국 한국이 미국한테 지적질이냐? 니들이나 잘해라 ㅉㅉ 도시미관 생각안하고 성냥갑아파트만 짓는 미관이라고는 1도 없는 국민성 한국인들아 ㅉㅉㅉ 정신차려라 남 지적하기 전에 니들 자신부터 되돌아봐 한국 여행 하면 뭐 볼만한 건물이 있냐? 랜드마크는 있기는 하냐? ㅉㅉ
미국 만든지 얼마나 됐다고 ㅋㅋ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최고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