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양보하라는 40대 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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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남자친구 사진만 보고 본인한테 양보하라는 40대 여상사의 이야기
다양한 썰 이야기입니다.
[썰]
40대 여상사가 남자친구 사진만 보고 본인한테 양보하라고 하고있어
말 그래도 직장 상사 분이 내 휴대폰 뒷면에 있는 남자친구 사진만 보고
자기한테 양보하래
일단 42세 여자분이시고
예전부터 90년~95년생 중 본인과 결혼할 수 있을 법한 사람을 찾아 달라고 했어
당연히 주변에 없으니 없다고 말씀 드렸는데
그 이후로 그럼 남자친구 형제나 남자친구의 친구 물어봐라하더니
내 애인 사진을 본 뒤로 본인 거니까 나보고 물러서라네
인사팀엔 말씀 드렸고 잘릴 것 같은데
아래 내용이 오늘 인사팀 면담 이후 메신저 내용이야
살다살다 이런 사람은 처음 봐서 너무 무서워
나도 남자친구도 너무 너무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고
인사팀에서도 상황 모두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야
술 마시고 사과와 남친 내놓아를 반복 했고
대꾸 하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메신저를 보내더라고
아침엔 30분이나 지각 해놓고 나보고 담배 사오라고 하더라
그리고 또 내 남자친구 뺏겠다는 과장님한테 메신저 왔어
오늘 미팅 과장이 동참 해야한다고해서
차장님께 그럼 출근 안 하겠다고 말씀 드렸는데,
그 사람은 어차피 퇴사자라 같이 안 가도 된다고 했거든
근데 무슨 수를 써서라도 따라올 것 같은거야
난리 부르스 쳐서 일단 과장 어제 급하게 퇴사 시키긴 했어
오늘 아침에 눈 뜨니 와있는 메신저 내용이고 어제는 본인 말 무시한다고
가정 교육운운하던데
정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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