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백수 남편에게 '여보 일 없니?' (즉문즉설 후, 마음나누기가 이어집니다)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행복학교 hihappyschool....
    정토불교대학 www.jungto.org...
    정토회 www.jungto.org
    #남편이미울때 #능력없는남편 #귀찮은사람 #집에만있는사람 #가장의무게 #내려놓음 #부부클리닉 #부부관계우울증 #부부생활가이드
    스님 저는 53세로 방문요양보호사 시간제 일을 하고 있는데
    주로 청소 빨래하는 일뿐이라서 조금 더 나은 처우를 받고자
    내년에 대구 사회복지과를 사이버 전문대를 입학 추진중입니다
    지금은 운전 경력이 미숙해서 주간 근무하는 노인 유치원에 취업할 수 없기 때문에 사회 복지사 2급 자격증을 따면, 좀 더 폭넓은 일자리가 있으리라 판단하여 소득분위 국가 장학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남편에 대한 마음가짐입니다 남편은 겨울에만 일합니다 산에서 소나문재선충 방제 작업 관련 일용직으로 일하는데 조경기능사 자격증도 있습니다 봄, 여름엔 집에서 아무 생계대책없이 밥만 축내고 있습니다. 11월 1일 어제서야 새벽에 일을 나갔습니다 남편은 그저 삼시 세끼 집밥을 뜨끈히 먹고 주말이면 딸내미랑 저랑 낚시가고 등산 가고 어디든 함께 가고 이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저는 휴일이면 혼자 조용히 쉬고 싶습니다 남편은 돈을 벌어도 3분의 1만 줍니다 최근 7개월 동안은 그렇게도 안줬습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