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입장에서는 사랑하기 때문에 더 결혼하기는 어려웠을듯 해요. 사회적인 시선과 자신보다 나은 사람을 바랬을듯. 미망인인데다가 형수이니 아무래도 힘든데 형이 자신을 의심하고 폭행했는데 그것이 다시 반복되고. 영상 중간에 왜 나는 나로서 살 수 없는 거냐고 울면서 말하는데 그게 진심일듯 해요. 당시 여성들, 특히 미망인에 대한 대우가 드러나는듯. 주인공도 미망인은 재혼하거나 결혼반지를 팔아야 한다고 하고. 여성들에겐 상속이나 재산도 보석을 빼고는 갖기 힘들고. 영국에서는 남편이 죽으면 재산은 친척 남자에게 남겨져서 재혼을 하거나 집에서 쫒겨나거나 한다고 제인오스틴 소설에서도 나온 듯 한데. 힘들었을듯.
어차피 방 뒤져서 확인할 거면 당장 죽일 필요는 없었잖아요. 가족중에 뇌를 다친 사람이 있는데 성격이 과격해졌고 피해망상이 있어요. 영화속 형도 주인공도 병으로 성격의 변화를 겪고 여자를 괴롭히니 여자가 견디기 힘들었던 거죠. 아파서 그러는 건 알지만 주변사람은 정말 피가 말라요. 죽은 사람만 불쌍하네요. 루이즈는 원하던 것을 얻었지만 남편이 죽을 때까지 평생 불행하게 살게 될거예요.
슬프네여... 주인공에게 찾아온 소중한 인연 이였는데... 그 인연을 차버리다니.. 풉.. 의심 하나가 싹 트면.. 그 싹은 자라나서 꽃을 피우져.. 사랑하면 그 어떤 거라도 믿고 사랑해야 하는데.. 늘 다가 오는 인연에 감사하고 모든 게 끝났을 때... 허무하지 않도록... 후회하지 않도록... 미련남지 않도록...
@@김말이-w8t 리뷰에서만 봤을때는 레이첼의 진심(사랑)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어쨌든 재산을 노린건 아니었다는 결말인거 같습니다. 중간에 또 이런 인생을 살고싶지 않다는거 봐서는, 남주가 같은 병을 겪는거 같다는걸 알고있었기에 지인인 의사한테 조언을 구했던거 같고요.. (뇌종양의 증세중 하나가 폭력적성향/우울증/기억력 감퇴라서...사촌형의 경우 죽음 직전 섬망증세로 그런 편지를 쓰지 않았을까 합니다)
극 중 레이첼은 젊은 남자의 매력에 끌려서 잠도 잤겠지.. 재산 욕심을 떠나. 더군다나 죽은 형과 닮았으니까. 게다가 자기에게 모든걸 다 바칠듯 구애하는 남자를 무 자르듯 떨쳐내기는 힘들지 않았을까? 남자가 추남이거나 아주 늙었거나 불구이거나 하지 않은 이상. 나이차도 10살 이상인데, 여자경험없고 엄마없이 자란 어린 남자가 모성본능을 자극했겠지... 차에 독약을 넣었다면 다 같이 마시던 사람들(레이첼 본인도) 까지 남자와 같은 증상이 나와야는데 전혀 없는 걸 보면 남자의 오해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알 수 있음.
zing zing님 안녕하세요^^ '나의 사촌 레이첼'은 원작 소설도, 영화도 진실을 밝히지 않은 채 끝이 납니다. 보는 이의 해석과 상상에 맡긴 것이겠죠? 말씀대로 루이스가 범인일 수도, 레이첼 일수도 혹은 필립의 유전.. 여러 의견이 있을 줄로 생각됩니다. 시청과 댓글에 감사합니다^^
디어마이님 안녕하세요^^ (일단 이 영화를 본 지 오래되어 제 기억이 아주 또렷하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촌 형의 손에 자라며 필립 자신도 모르게 여성에 대한 혐오 혹은 배척등의 감정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그로인해 모든 사건의 원인을 레이첼에게 돌리는 듯 보였어요. 자신의 심리에 따라 레이첼이 어머니와 같은 여성도 되고, 악녀도 되었던 모습을 보면 작가의 의도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요. 진실은 따로 있지만 사람은 결국 자신이 믿고 싶은 대로 믿을 때가 있잖아요?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판단을 할때는 신중하게 최대한 사실을 파악하고 모은 후에 모든걸 고려해서 해야함에도 그저 그 당시에 느껴지는 그 감정이 진실이고 사명인냥 믿고 저지르고 보는 시기. 조금의 권력이라도 손에 쥐어지면 멋대로 일탈하고 주위를 얕보며 조롱하기 바쁜 시기. 고민도 사유도 없이 그저 뇌속에 들어오는 대로 진실인양 믿는.. 싫다 싫어. 저 사람은 20대에 너무 큰 권력을 가졌네. 손에 권력이 없을때는 누구보다 성실하고 착하고 신중했던 사람이 한순간에 돌변하는데 20대의 나이라서 그냥 믿겨진다. 30대만 되었어도 저거 억지 아냐라고 할만한데 20대면 그러고도 남겠다 싶네. 영화 마지막은 무얼 이야기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지만 혹시 그게 자기때문에 죽은 레이첼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그저 형의 원수로만 기억하고 있다 뭐 그런건가.. 관객에게 복선도 주지않고 모든걸 뒤엎어서 반전이라고 하는 식의 영화는 그닥인데 이영화도 그 범주인듯.
안녕하세요 연희님^^ '나의 사촌 레이첼'은 원작 소설에서도, 영화에서도 결말에 대한 확실한 설명이 없어 보는이의 해석에 따라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요.. 마지막에 레이첼의 방을 뒤지다 나온 편지의 내용으로 (필립으로 부터 받은 보석을 돌려주었다는 것과 라이날디에게 필립에 대한 진심 어린 걱정을 털어놓았다는 점)그녀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 부분들이 편집에서 잘 드러나지 않았나보네요^^;; 시청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진짜 사랑은 상황과 상관없이 신뢰가 동반하죠. 신뢰없는 사랑은 혈기, 열정일뿐.
처음엔 레이첼에게 속는구나.. 했었는데
마지막 장면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윽심하지
말고 의심하지 말고 사랑을 듬뿍 해 줬더라면하는
아쉬움. 그러게 삶은 아쉬움의 연속이죠. 간만에
레이첼을 봤어요. 이쁜..ㅎ 리뷰,감사합니다~
참 예쁜 레이첼 와이즈 ㅎㅎ
듬뿍 이쁜
여주 입장에서는 사랑하기 때문에 더 결혼하기는 어려웠을듯 해요. 사회적인 시선과 자신보다 나은 사람을 바랬을듯. 미망인인데다가 형수이니 아무래도 힘든데 형이 자신을 의심하고 폭행했는데 그것이 다시 반복되고. 영상 중간에 왜 나는 나로서 살 수 없는 거냐고 울면서 말하는데 그게 진심일듯 해요. 당시 여성들, 특히 미망인에 대한 대우가 드러나는듯. 주인공도 미망인은 재혼하거나 결혼반지를 팔아야 한다고 하고. 여성들에겐 상속이나 재산도 보석을 빼고는 갖기 힘들고. 영국에서는 남편이 죽으면 재산은 친척 남자에게 남겨져서 재혼을 하거나 집에서 쫒겨나거나 한다고 제인오스틴 소설에서도 나온 듯 한데. 힘들었을듯.
사촌형과 남주의 두통은 유전적 뇌종양이었고, 레이첼이 사촌형을 사랑했었는지는 알 수 없고, 주인공에게 처음 다가갔을때의 의도는 순수했는지 불순했는지 알 수 없지만, 막판에 사랑했던건 확실한거였네.
불륜이군 돌로 쳐때리자.
@@VestJun어디 아프신듯
사랑이 아름다운 건 믿음 때문이겠죠,
결국 믿음만이 아름답고 가장 가치있는 것이네요
어차피 방 뒤져서 확인할 거면 당장 죽일 필요는 없었잖아요. 가족중에 뇌를 다친 사람이 있는데 성격이 과격해졌고 피해망상이 있어요. 영화속 형도 주인공도 병으로 성격의 변화를 겪고 여자를 괴롭히니 여자가 견디기 힘들었던 거죠. 아파서 그러는 건 알지만 주변사람은 정말 피가 말라요. 죽은 사람만 불쌍하네요. 루이즈는 원하던 것을 얻었지만 남편이 죽을 때까지 평생 불행하게 살게 될거예요.
J Y님 그런일이 있으셨군요...진심어린 댓글에 감사드리며 부디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마냥 배타적 판단하고 경계하면 서로들 더 나빠져요 인내심을 갖고 진심을 표현해 주세요.
진실을 알고 다시보니 지극히 평범한 말들로 바뀌어버리는 걸보니...왜곡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겠네요 반대로 말하면 왜곡된 사람에겐 어떠한 방법으로 진실을 말해도 통하지 않는다는걸 알았어요 ...그게 나일 수도 있다는게 슬프네요 여주 너무 예쁘 ㅜㅜ
진짜 최고의 영화 리뷰 유튜버세요.. 올려주신 영상 중에 띵작 아닌 게 없어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H S 님^^ 부족함이 많은 채널이지만 더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응원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 되세요^^
진짜 레이첼이 나오는군요. 레이첼 언니는 사랑입니다.
ㄹㅇ 고전미는 진짜 이 눈나가 짱임... 미이라 때부터 시대극에 가장 어울렸던 미인...
서양영화를 보면, 대저택에 재산, 유산이 많더라고.... 우리나라 드라마랑 비슷한 듯... 실제로 대다수 국민들은 양식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비루하게 살지 않았을까?
레이첼의 모호한 행동들이 영화 마지막까지 호기심을 갖도록 하는데는 성공했지만 그것이 결국 결말에 대한 시청자의 공감을 얻는 데 실패하는 요인이 되었다.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지은님~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끔찍히 사랑하면서도 동시에 그 사랑이 거짓말일까 두려워하며 의심했던 사람들이 사실은 저에 대한 애정뿐이었다는 것을 너무 늦게 알았던 게 기억나네요. 이 영화는 마치 제 인생 같군요.... 누구를 믿고 무엇을 믿고 믿지 말아야할지... 너무 어려운 세상입니다.
참 가슴 아픈 얘기네요...사람은 그저 사랑해야 할 존재이지 신뢰할 수 없는 존재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주님은 언제나 의심스럽지 않고 항상 신실하십니다
@@sunkim4964
사막잡신은 당신이나 받드시고....
된장녀인가?
@@구름속햇님-k6v 신토불이
진짜 레이첼을 섭외했네
주인공배우 이름이 레이첼인게 뭐 그렇게 대단하다고 다들 그러는지..? 이해할수가없네 작품자체를 감상할줄은 모르는건가?
@@Hiddink7788주인공 배우이름 언급이랑 작품감상이 무슨연관이람?ㅋㅋ
@@jaeinchoe461더 중요한 영화얘긴안하고 이름얘기나 하니 말하는거지ㅋㅋ 극중 이름이랑 실제이름이랑 같은거 한두번 보냐고 촌스럽긴
@@디어마이-d3e 드립한번 친거같은데 뭘 그리 유난을떠냐 ㅋㅋㅋㅋ
이 드립이 그리 불편할 수준이야? 우리가 평론가야? 뭐야?
촌스럽고 개찐따같네 역하다
집착하지 마세요.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소유욕 입니다.
영화끝까지 보니 슬픈 영화네요~~~님 덕분에 영화 잘 봤어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슬프네여... 주인공에게 찾아온 소중한 인연 이였는데...
그 인연을 차버리다니..
풉..
의심 하나가 싹 트면.. 그 싹은 자라나서
꽃을 피우져..
사랑하면 그 어떤 거라도 믿고 사랑해야 하는데..
늘 다가 오는 인연에 감사하고
모든 게 끝났을 때...
허무하지 않도록...
후회하지 않도록...
미련남지 않도록...
마녀사냥으로 본인들의 불안과 낮은 자존감을 쉽게 합리화 할 수 있던 시대 전반적 의식적 흐름의 영향도 배재 못함.
매번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와..... 너무 마음이 이상하네요. 사랑이 아니었던 것 같았는데 사랑이라니.. 결말이 충격이에요ㅠㅠ...
원작 소설이 있는 작품으로 고전에 속하는 50년대 영화가 있고, 이 작품은 2번째 영화화된 작품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남주의 Me before U 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오버랩 되어서 눈물이.....ㅠㅠ
디토님 영화리뷰는 항상 내 취저💕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첫번째를 기준으로 그녀가 현모양처 세상 요조숙녀의 모습으로 차나무를 가꾸고 차를 대접하고. 그 속에 모든 비밀이 다 있습니다.
항상 정성스런 리뷰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유리아님,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의심은 심기가 힘들지만 심어 놓은 의심은 성장을 멈추지 않는다
명언입니다
미비포유 남주네요. 목소리 개좋음
오늘도 좋아요! 꾸욱 ~~
우영님, 감사합니다^^
재밌게볼꺼요~
디토. 따뜻한영화. 고마워요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바이올렛준님^^
이런 반전일 줄 예상했음...레이첼을 계속 의심받게 하는 상황으로 몰아갔으니까..가슴 아프네
뭐가반전이라는거죠?레이첼이형을죽인거? 레이첼은죽었는데
끌날때머리아프다그래서 결말은 레이첼이다꾸민짓?
@@김말이-w8t 스토리 흐름이 레이첼을 계속 의심하는 분위기 였지만 사실은 레이첼의 마음이 진심이었다는 반전이죠
@@무야무야-r8l 레이첼마음이진심이란게어디에서나오는지 영상에는없는데.. 다시봐야겠네요
@@김말이-w8t 마지막에 레이첼을 언덕으로 보낸뒤 독살의 증거를 찾던중 진실이 밝혀집니다.
@@김말이-w8t 리뷰에서만 봤을때는 레이첼의 진심(사랑)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어쨌든 재산을 노린건 아니었다는 결말인거 같습니다. 중간에 또 이런 인생을 살고싶지 않다는거 봐서는, 남주가 같은 병을 겪는거 같다는걸 알고있었기에 지인인 의사한테 조언을 구했던거 같고요.. (뇌종양의 증세중 하나가 폭력적성향/우울증/기억력 감퇴라서...사촌형의 경우 죽음 직전 섬망증세로 그런 편지를 쓰지 않았을까 합니다)
레이첼 와이즈 너무 예쁜 배우죠 제임스본드 와이프 영화 너무 좋네요 넷플렉스에 없다니 아쉽네요
구라로 시작된 사랑,
구라로 끝나는 것이 진리.
현실이 영화처럼 진행되지는 않지.
헐... 방금 좀 전에 추리영화를 보고 와서 레이첼을 겁낰쿠ㅜㅜㅜ 의심햇는데 이런결말이라뇨...!? !?!!?!?
레이첼역활 하신분 여왕의여자인가..? 그 영화에서도 엄청 인상깊게 봤는데 시대극 진짜 넘나 잘어울려요..
더 페이버릿:여왕의 여자에서 카리스마있는 연기가 인상적이었죠. 그러고보니 말씀대로 시대극에 참 잘어울리네요.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명이 레이첼와이즈
영국의 김태희죠 모두의 첫사랑 이상형이요
영화 미이라에 나왔던 여 주인공이기도 하죠.
그 여배우는 007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의 실제 부인입니다. ^^
레이첼이 진짜 레이첼 와이즈였네
영화의 내용도 좋지만
해설과 논평이 뛰어나세요
감사합니다
R Lee 님 부족한 영상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 레이첼 와이즈...
너무 잘보고갑니다 좋아하는 남녀배우가 나와서 즐겁게 봤어요
늘 봐도
해설이 참 편안하고
보이스가 넘
매력적입니다 .
단점은 ....
디토이야기님에 중독되면
전편은 못본답니다 ..요
sohyun님 영상을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요, 앞으로도 편하게 들러주세요~
레이첼역을 레이첼 바이스 누나가 하셨네 ㄷㄷ
대박
이 영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네프릭스에도 없고 유튜브 영화에도 못 찾았어요.
왜 그녀는 티자나를 마시지 않을까?
남들에게는 잘도 권하면서
15:28 마시는 씬나오는디요
대체 이영화는 어디서 볼수있나요? 국내 ott에도 네이버 시리즈온에도 안나오던데
k j님 안녕하세요. 안타깝지만 현재 '나의 사촌 레이첼'을 서비스하는 ott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네요.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차후 시청 가능한 곳을 찾게 되면 댓글을 통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시청에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
뮤지컬 레베카의 원작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작품이죠
나의 사촌 레이첼
레베카를 읽고 작가의 필력이 너무 좋아서 찾아 읽었던 레이첼
읽는 내내 나또한 레이첼을 의심했었는데..
영화로도 나와었군요~
어쩐지 레베카 생각나더라구요 매력넘치는 신비의 여주
살아가면서 한번 쯤 닥칠듯한 상황이네...모든 것이 완벽하게 그것이라고 말해주는데 결과는 반대인....
명작
레이첼 이라고 해서 설마 했는데....진짜 레이첼 와이즈먼 이 나올줄이야
아...의심이 사람잡는구나
극 중 레이첼은 젊은 남자의 매력에 끌려서 잠도 잤겠지.. 재산 욕심을 떠나. 더군다나 죽은 형과 닮았으니까.
게다가 자기에게 모든걸 다 바칠듯 구애하는 남자를 무 자르듯 떨쳐내기는 힘들지 않았을까?
남자가 추남이거나 아주 늙었거나 불구이거나 하지 않은 이상.
나이차도 10살 이상인데, 여자경험없고 엄마없이 자란 어린 남자가 모성본능을 자극했겠지...
차에 독약을 넣었다면 다 같이 마시던 사람들(레이첼 본인도) 까지 남자와 같은 증상이 나와야는데 전혀 없는 걸 보면 남자의 오해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알 수 있음.
여주 실제 이름도 레이첼 극중 이름도 레이첼 싱크로율 대박이네? ㅋㅋㅋㅋ
반전 하나를 위해 너무 억지전개로 간듯.. 무슨 감사함의표시로 잠자리를가져..
서른 안된 남자가 밀당과 색기 앞에 속수무책이었다...
비하인드 허 아이즈 여주 분이다! 저분 연기 진짜잘하심
다른 사람이에요
마지막 장면. 죽음으로 사랑을 증명?~ 레이첼 비운의 여자네..
뮤지컬로도 유영한 레버카의 작가가쓴 소설로 알고있는데 영화로도 나왔었군요.
너무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었는데 2번째읽을때도 재미있었어요.
더 유명한 레베카도 이책을 읽은후 같은작가의 책이라 읽었는데^^
여러 댓글들 훑어보니 알고보니 레이첼은 악녀가 아니었다?
1952년 판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가 연기한 버전.
거기서 그녀가 형과 동생을 다 독살-오래 전에 봐서 동생까지는 모르겠는데 레이첼은 팜므파탈의 전형입니다.
너무 슬프다 ... 근데 레이첼도 좀 .. 감사하다고 자니 ㅜㅜ
지도 자고싶으니까 잔거지.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이거 피디팝에 이써요
영화제목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영화의 제목은 '나의 사촌 레이첼'입니다. 감사합니다.
@@dito_movie 감사합니다
사랑을 의심한 찌질한 남자의 평생을 후회할 고통의 시험!
아 이런 시대극 조아
혹시 루이스가 범인일까요? 두통이 계속 사라지지 않는 것도 그렇고, 마지막에 필립을 바라보는 눈빛도...... 섬뜩해요.
zing zing님 안녕하세요^^ '나의 사촌 레이첼'은 원작 소설도, 영화도 진실을 밝히지 않은 채 끝이 납니다. 보는 이의 해석과 상상에 맡긴 것이겠죠? 말씀대로 루이스가 범인일 수도, 레이첼 일수도 혹은 필립의 유전.. 여러 의견이 있을 줄로 생각됩니다. 시청과 댓글에 감사합니다^^
제목에 왜 ''나의''가 붙었겠어요. 그건 반어법이에요. 너무나 강렬한 인상으로 남아있는데 두번째 버전은 아닌가요?
이래서 전 리메이크작 좋아하지 않아요.
확증편향
넘 슬퍼요ㅠㅠ
처음에 형이 유전질환으로 요양갔다고 나레이션이 나오는데 영화속에선 유전질환이란 말이 나오지않나요?? 왜 주인공은 유전질환을 의심하지않죠????
디어마이님 안녕하세요^^ (일단 이 영화를 본 지 오래되어 제 기억이 아주 또렷하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촌 형의 손에 자라며 필립 자신도 모르게 여성에 대한 혐오 혹은 배척등의 감정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그로인해 모든 사건의 원인을 레이첼에게 돌리는 듯 보였어요. 자신의 심리에 따라 레이첼이 어머니와 같은 여성도 되고, 악녀도 되었던 모습을 보면 작가의 의도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요. 진실은 따로 있지만 사람은 결국 자신이 믿고 싶은 대로 믿을 때가 있잖아요?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0:23 난썩었어...
판단을 할때는 신중하게 최대한 사실을 파악하고 모은 후에 모든걸 고려해서 해야함에도
그저 그 당시에 느껴지는 그 감정이 진실이고 사명인냥 믿고 저지르고 보는 시기.
조금의 권력이라도 손에 쥐어지면 멋대로 일탈하고 주위를 얕보며 조롱하기 바쁜 시기.
고민도 사유도 없이 그저 뇌속에 들어오는 대로 진실인양 믿는..
싫다 싫어. 저 사람은 20대에 너무 큰 권력을 가졌네.
손에 권력이 없을때는 누구보다 성실하고 착하고 신중했던 사람이 한순간에 돌변하는데
20대의 나이라서 그냥 믿겨진다.
30대만 되었어도 저거 억지 아냐라고 할만한데 20대면 그러고도 남겠다 싶네.
영화 마지막은 무얼 이야기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지만
혹시 그게 자기때문에 죽은 레이첼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그저 형의 원수로만 기억하고 있다 뭐 그런건가..
관객에게 복선도 주지않고 모든걸 뒤엎어서 반전이라고 하는 식의 영화는 그닥인데
이영화도 그 범주인듯.
이 영화 구매할수는 없나요
화정님 안녕하세요^^ 안타깝게도 현재는 이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네요. 시청과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말은 무슨 죄임.
미비포유 제가좋아하는ㅎ
레이첼은 무고한 거였네
레이첼 위험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독은 루이즈의 질투. 필립이 사랑에 빠져서 덜 이성적이야.☕☕
이 영화 제목 뭔가요?
안녕하세요^^ 영화 제목은 '나의 사촌 레이첼'입니다~
디토님 목소리가 잘생겼뜸….
영화제목은?
안녕하세요^^ 영화 제목은 '나의 사촌 레이첼'입니다. 감사합니다~
부분적으로만 봐서 그런지 ... 반전에 반전을 위해 의도적으로 꼬아논 억지 시나리오로 느껴지네요. 개연성 별로 없는 ... 추리소설도 아닌데 ...
아… 먼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형이 사촌하고 사랑에 빠지고 또 그 동생은 형수와 사랑에 빠지고 형사취수냐? 근대 영국도 참 콩가루군.
한국 빼곤 다들 사촌 결혼은 허용이라 그 콩가루들 한테 두들겨 맞던 유교 조선의 후예답네
외쿡은 대부분 사촌이랑 결혼가능. 어차피 사촌형의 아내라 핏줄은 아니지만, 아버지처럼 자기 키워 준 형의 아내랑 결혼하려 하려하는 것은 나도 이해는 안 감.
사촌형이 사촌인 여주와 결혼한 거고 남주와 여주는 친족이 아닌 남.
@@standre4148 다른나라들이 사촌과 결혼 허용이라해도 그게 우리나라가 비난받을일은 아님 실제외국사촌끼리 결혼안함 짐승도 아니고 유교를떠나서 형의자녀와 당신의 자녀가 결혼하는거임 그게 맞나? 이거지
유교가 다 나쁜것도 아니고 개방이 다좋은것도 아니죠
레이첼 역 맡은 배우는 사람들이 왜 이쁘다는지 모르겠고, 루이즈 역 배우가 더 낫지 않나?
나쁜시집식구들. 연 을끈고 딸과살아야지
레이첼은 가스라이팅에 탁월한 능력이 있는 여자인 것 같은데.. 상대를 쥐락펴락할 정도의 매력(예쁘든,못생겼든)을 가지고 있고, 화낼 상황이 아닌데, 자주 화내거나 슬퍼하는 모습이 딱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잘하는 여자 같으네..
가스라이팅은 선택입니다 가스라이팅까지 몰고 갈 정도 상황이라면 손털고 나와야 하는데 맘이 약해져 끌려가는것
고구려의 형사취수제
앗.. 미비포유구낭 ^^
퓨어라이언님 즐거운 명절 보내고 계신가요? 말씀하신 영화의 제목은 '나의 사촌 레이첼'입니다. 감사합니다.
아, '샘 클라플린' 배우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미 비 포유 출연한 배우가 맞고요 ^^
@@dito_movie 급.. 남주가 나왔던 영화가 생각나서 달았던 댓글이랍니다. 영화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당 😊
골때리네 진짜ㅋㅋㅋ
그 레이첼이 레이첼 와이즈면.... 잠관...내 간이 어딨더라...
난 4분24초만에 꽃뱀이란걸 확신했지만 틀렸군..
다음날 대부한테가서 서류확인 바로하는거보니 악녀맞는거같은데..
여자한테 홀리면 답도 없다
영화제목이 뭐예요??
안녕하세요^^ '나의 사촌 레이첼'입니다~
주인공도 뇌종양이라기엔 애 둘까지 낳고 잘사네ㅋㅋㅋ
복받은 새기
형수를 탐한 벌을 받는중
생각보다 레이첼이 안 이쁨
끝
남주 눈이 낮았구만 기래..
솔직히, 마지막에 뭔 말인지 이해 안 됨. 남자를 좋아한다는 거에요? 누가? ....설명 좀.....-그리고, 어떤 이유로 이 여자가 이 남자를 사랑했다는 건지도....
안녕하세요 연희님^^ '나의 사촌 레이첼'은 원작 소설에서도, 영화에서도 결말에 대한 확실한 설명이 없어 보는이의 해석에 따라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요.. 마지막에 레이첼의 방을 뒤지다 나온 편지의 내용으로 (필립으로 부터 받은 보석을 돌려주었다는 것과 라이날디에게 필립에 대한 진심 어린 걱정을 털어놓았다는 점)그녀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 부분들이 편집에서 잘 드러나지 않았나보네요^^;; 시청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dito_movie 네 ~감사합니다, 답글 주셔셔~~*
세상 요조숙녀가 팜므파탈 악마였다.. 이 영화의 주제에요.
레이첼이 잘못했네 재산자기명의해준다고 좋다고 몸줄땐언제고 청혼하니깐 그건아니라고 가지고노는것도아니고
재산줄땐 기분좋아하룻밤 보내고 결혼하자고하니 형부인이였다면서드립치고 이여자 싸이코패스임? 마지막은 안타깝지만 여러사람 가지고논거에대한 권선징악인듯
남자둘 호구잡혀서 괴롭게만드는 희대의 악녀지
적대감이 눈녹듯 사라졌노?
와 인생처음으로 서브여주랑 잘됐으면 하는 영화를 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