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 중에 들을때도 뭔가... 되게 짜르르 한 노래라는 느낌이었는데 해석해주신 가사와 함께 보니 눈물이 줄줄 흘러요... 효월 하면서 울고... 울고... 내가 살아온 지난 모든 날이 무의미하지 않았다는 인간찬가에 저는... 그만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그녀도 드디어 떠나갔지만... 사랑만큼은 남아서 우리 곁을 지켜주겠죠... 감사합니다. 효월까지의 모든 여정을 돌아보게 되네요.
아... 어제 효월다밀고... 봤지만 이 버전곡이 너무 좋아요.... 긴시간을 견뎌온 베네스의 환희와 기쁨을 표현한 경쾌한 음 같아요..ㅜㅜㅜ 그래서 뭔가 더 향수를 일으키고 아련한 느낌이네요... 첫 구절이 너무 좋아서 몇번이나 더 듣는것같습니다... 오랜시간 기다려온 그녀가 드디어 나를 보며 반겨주는 느낌이에요..ㅜㅜㅜ 엉엉엉 효월 밀고 베네스만보면 울고있네요...
전 여기서 flow는 물줄기를 뜻한다기보단 시간선을 뜻한다고 봅니다. 시간이 흘러흘러, 당신과 드디어 만났다 정확히는 당신들과 함께( 투게더 ) 라는 뜻이죠. 그리고 여기서 당신은 미래에서 엘피스로 넘어온 당신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온갖 역경을 겪고. 온갖 모험을 한, 삶의 소중함을 아는 당신이라는 의미도 있으며, 단수가 아니라 복수이기에 together를 쓴것 같아요. 전 솔직히 말해서 하이델린의 마지막 장면이 "빛" 날수 있었던건. 주인공이 엘피스로 넘어가서 자신의 말을 들은척 만척하는 에메트셀크나 휘틀로다이우스와는 달리, 자신의 이야기를 정성껏 들어주고 관심있게 들어주고. 미래의 자신이 왜 그런행동을 했었을까 하는 판단과 더불어. 모든 상황 판단에 대한 결론이 섰을때. >> 베네스가 마지막에 "당신의 모험은 어땠나요?" 라고 묻는 질문 떄문에 빛이 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게임(모험) 존나 재밌었어요" 라고 대답 할라는 찰라 대답을 듣지 못하고 넘어가게되죠. 그리고 다른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시는 어머니나 스승으로서의 그런 감정보다는 베네스의 하이델린으로서 마지막의 마지막에 "그래서 당신의 대답을 들려주세요" 라고 묻는 장면에서 전 눈물이 흘렀습니다. (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주인공(모험가)도 칠흑의 반역자나 효월 오프닝ost 만 봐도 주인공이 고독하게 걸어온 영웅이라는걸 알수 있기 떄문이죠. ) ( 거기다가 만약에 게임이 존나 재미없어서 홍련이나 칠흑에서 접었으면. 사실상 에오르제아는 망했겠죠 ㅋ 적어도 저의 게임상에서는요. ) ( 결국 베네스의 그 질문은 요시다PD나 에닉스 스퀘어의 파판개발자 전원이 모험가인 "유저" 에게 우리 게임 어떘나요? 재밌으셨나요? 라고 질문한거랑 같다는거죠. ) 베네스(하이델린) 로서는 주인공이 엘피스에서 하려던 대답을 듣지 못한 채 헤어졌죠. 그렇기에 하이델린은 차선책으로서 달 우주선을 만든거고요. ( 이 부분에서 알수 있는게 베네스가 주인공을 처음 만났을때 자신이 왜 달의 방주를 만들도록 지시했는지 의아하다고 한거죠.) 저 대답을 듣지 못했기도 했고 주인공이 "엘피스꽃" 잃어버렸다 = 삶의 희망이 없다. 를 의미했기에 하이델린으로서는 차선책으로 달의 방주를 만들도록 지시를 내릴 수 밖에 없었고, 그와 더불어 마지막 도박으로서 엘피스 꽃을 주인공에 건내준거였죠. 그래서 처음 80 찍고 올드 살레이안 넘어갈때 베네스가 꽃을 주면서 어둠 속에서 빛을 발견하세요. 라고 힌트를 준거고요. 하지만 주인공이 엘피스를 넘어감으로서 시간선이 연결되면되면서 실제로 종언의 날이 다가오자. 갈레말드나 라자한에서 종언이 시작되고 많은 사람들이 절망을 하며 괴물화 될 때. 비로서 새벽의 혈맹원들 하나하나가 주인공에게 들은 엘피스에서 들은 이야기와 사건덕에 각성하게 되죠. ( 즉 어둠속에서 빛을 발견하는 장면이 여기죠. 이것도 연출 다 있었더랬죠. 그라하티아는 엘리제, 엘피노 등등 , 그리고 위리앙제도 달에 있다가 내려왔죠. 혈맹원들 하나하나가 삶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시작했죠. 혈맹원들 각자 이유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산크레드는 제 1세계의 유지와 린의 행복이었고요. ) 전세계의 인류가 하나로 통일되어 생명을 이어나갈 희망을 노래하고. 주인공이 그간 쌓아온 모험의 결과로서 수많은 동료들의 지지를 보여주면서 그에 비로서 철학자 위원회에서도 새벽의 혈맹을 인정하고. ( 만약 여기서 주인공의 모험과 새벽의 혈맹의 헌신이 없었다면 그런 지지자가 없었을 것이고. 철학자의회와도 틀어졌을 겁니다.) ( 추가로 주인공이 칠흑의 반역자 확장팩을 통해 제 1세계를 여행하지 않았다면, 애초에 엘피스로 건너갈 일도 생기지 않았을테고. 계획대로 하이델린과 철학자 위원회는 달의 방주를 타고 아이테리스를 떠났을 겁니다. ) 하이델린과의 접견을 용인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이델린의 마지막 테스트를 주인공 혼자 받는게 아니라. 트러스트로 새벽의 혈맹원들과 받을수 있게 만들 필요성이 있었던 거죠. 여기서 중요한건 마지막 희망이라는게 주인공이 아니라. 인류였다는 게 포인트죠. 주인공만 그렇게 느끼면 의미가 없었다는거죠. 그렇기에 마지막 울티마 툴레에서도 주인공만 삶의 소중함을 느꼈다면 결코 메테이온의 저주를 이겨낼 수 없었을 겁니다. 즉 하이델린에게 있어서 주인공과 그 동료들의 역경과 고난이 없는 시절의 영웅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을 다 겪은 모험가가 필요했던 것이고. ( 더군다나 칠흑의 고난을 겪지 못했다면 애초에 엘피스로 넘어가지도 못했을거고. 엘리디부스가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모험가에게 건 베네스를 상기하지도 않았을테고 도와주지도 않았을테죠.. ) 엘피스를 다녀온 다음 새벽의 혈맹의 혈맹원들이 각성하기 까지의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죠. 사실 주인공만의 각성이 필요한거였으면 이미 새벽(50렙) 이후 수호자로서 각성했을 때도 충분했을 겁니다. 그래서 마지막의 마지막에 하이델린과의 대화가 가치가 있었던 것이고. 그래서 마지막의 마지막 선택지가. 1. 수고했어 베네스 2. 고마워 하이델린 여기서 사실상 답이 1번이었던 겁니다. 실제로 저 선택지를 무엇을 고르냐에 따라 컷씬이 조금 다릅니다. 2번 선택지는 모험을 재밌게 끝나고 베네스에게 "모험이 즐거웠다." 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고를수 없는 선택지 입니다. 잘못 클릭했다거나 아니면 애초에 파판 스토리에 관심이 덜한 사람만 2를 고를수 있죠. 왜냐면 실제로 우리는 하이델린에게 고마움을 느끼면서 하이델린의 공적을 치하해야 되는 자리가 아니라. 베네스의 어깨를 감싸 안아주면서 혼자서 힘겨운 길을 걸어온 베네스에게 수고했다고 다독이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판메뉴 에오르제아 시리즈의 종점. 그렇기에 효월 오프닝 OST 에서도 보면 창천, 홍련 가사가 다 나오죠. 그걸 떠나서 애초에 고대인들 대부분은 자신이 진정한 인간이고. 그래서 니네들 현 아이테리스의 인류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건 에메트셀크가 떠날떄까지도 그 인식은 안바뀐다라고 하죠. 그에 반해 헤르메스는 고대인의 그러한 생각을 부정했지만 방구석 히키코모리 답게 그 결론이 종말이었습니다. "남을 괴롭힐 바에야 죽어라." . 그렇기 때문에 메테이온이 가져다올 종말을 방관했지만. 진짜 종말을 맞고보니. 이건아니다라고 생각을 하고 조디아크 소환을 힘을 보탠거죠. 반면 베네스는 주인공과 엘피스에서 처음 만나 작가의집에서 이야기를 하면서 하이델린이 자신이면서 방주를 만들겠다고 한 이유를 모르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이라면 절대 희망을 잃지않고 대항했을거라고. 그 내용은 무려 메테이온을 찾고 헤어질때까지 베네스가 주인공에서 거듭거듭 강조합니다. 1. 하이델린이 방주를 만들게 한 뭔가가 있을것이다. 2. 자신은 여행을 통해 생명의 강인함을 느꼈다. 3. 그래서 당신은 어떤가? 이 세계를 주제를 바꾸어 가면서 계속 말합니다. 중간에는 아시다싶이 직접 1:1로 주인공이 어떤 모험을 했는지 테스트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베네스의 패턴은 유저가 파판14의 컨텐츠를 제대로 즐겨왔다면 어디선가 본듯한 패턴들로 구성되어있죠. 문제는 이후의 베네스가 주인공이 고대인이었던 시절의 아젬과 어떤 대화를 했고. 어떤 계획을 세웠냐 라는 겁니다. 인구의 절반을 제물로 조디아크를 소환했고. 하이델린도 베네스만으로 소환된게 아니라. 조디아크를 소환하고 남은 고대인의 목숨으로 소환했다고 했습니다. 이는 달리 말하면, 베네스 혼자 일을 진행한게 아니라는 거죠. 효월 나머지 패치 버전에서 어떻게 이 부분을 풀어갈지 모르겠지만 베네스와의 이별 이후 ~ 하이델린이 14개로 세계를 분할하기까지의 이야기를 풀어내야 합니다. 왜 아젬이 14인 위원회를 탈퇴했는가. 왜 베네스는 아젬을 포함하여 14분할 시킨건가. 하는 등등 말이죠. 뭐 여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엔딩 크레딧에서 고대인 파티와 새벽파티가 교체되면서 세대 교체를 의미한다라고 다들 말하듯이 일의 마무리라는 측면에서의 "수고했어 하이델린. " 이라고 말할게 아니라. 남은 일은 우리에게 맡기고 쉬어라. 라는 측면에서의 "고생했어 베네스" "이제 우리에게 맡겨" 라고 말하는게 맞는거죠.
들으면 들을수록 느끼지만 음악 자체가 진짜 환상적으로 잘 만들었어요. 노래가 적당히 신나고 일렉기타와 드럼이 들어가서 성장한 자녀를 보는 기쁨이 담겨 있지만, 성악인 노래와 가사에는 자녀가 보지 못할 미래와 아픔이 담겨 있는 것 같네요. 마치 자식과 평생하고 싶지만 먼저 떠날 수밖에 없는 어머니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가 아닐까 싶네요.
효월 엔딩 보고 나서 계속 다시 찾게 되는 노래 솔직히 파판 노래 가사는 oblivion 말고는 신경 안 썼는데 이 노래는 엔딩 보고나서 노래 다시 찾아 듣다가 가사를 보니 가슴이 먹먹해지더군요 효월뿐 아니라 파판14 전체를 두고서도 영원히 기억 속에 남을 노래가 될 거 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과 가사 번역 감사합니다
나는 모든 예술이 무엇을 이야기하던 간에 궁극적으로는 우아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특수한 언어적 속성으로서의 예술의 본성을 발굴하여 되돌아보는 일 이기도 하다. FFXIV는 이러한 점에서, 간결하고 직설적이지만 깊이 있는 완성도를 통하여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스토리와 텔링은 내다버리는 현 게임 시장의 메타 속에서, 서사성의 극치를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었던 이야기와 주제, 서사의 중요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
3:40 그러고보니 이 기술 보고서 파판15 하시는 분들 중에 주인공 기술 가져왔다고 뭐라고 하는 게 있어서 놀랐던 게 떠오르네요. 애초에 파판 시리즈들 전부 같은 회사의 작품이고, 또 애초에 파판14가 파판 시리즈의 놀이동산? 같은 거라고 했는데 15 기술을 14에 넣은 것 같단 이유로 화내는 게 이상했어요..
일부러 효월 가사 영상 올려주시는 것들 멘퀘 다 밀때까지 안 보고 있었습니다. 미는 속도가 느려서 이제야 마음 편히 하나씩 보네요... 이게 이런 가사일 줄이야...그냥 효월 하면서도 많이 찡하고 울컥했는데, 멘퀘 다 밀고서 켜보기를 잘했네요. 스토리를 다 알고 보니 이해할 수 있는 가사라고 생각해요. 베네스가 어떤 사람이었고, 빛전의 전신인 아젬과 어떤 관계였는지 알고, 베네스라는 사람이 어떠한 생각과 신념을 갖고 있었는지를 알고서 가사를 보니까 눈물납니다... 와중에 자꾸만 베네스에게 흑마문을 빼앗기시는 모습이 눈에 밟히고마는데...........
메인 스토리 엔딩까지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 이제 스포일러에서 자유로우시군요ㅎㅎ 수고하셨어요👏👏👏 Flow는 가사를 모르고 들어도 전해지는 감성만으로도 충분히 슬프고 아련한 곡인데 의미를 알고 보면 더 마음에 와닿죠😌. 제아무리 베네스라도 흑마문에 장판 까는 건 참을 수 없었던 거죠!😂🤣
개인적으론 락버전이 좀더 베네스가 직접 말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노래는 더 밝음에도 불구하고 눈물이퐁퐁 나요 빛전이 세상에 존재하기 전에도, 존재한 후에도 모든걸 다 지켜봐주고 믿어주면서 모든순간 따스하게 미소지어주었을것 같아서.. 자신은 충분히 괜찮다고 오히려 기쁘다고 등을 따스하게 밀어주는듯해서 굉장히 ... 눈물ㄹㅇ ㅣ ㅣ ㅣ ㅣ ㅣ
와 가사 오늘 처음봤는데 노래 음율만들어도 너무 좋았었는데 가사보면서 보니까 스토리를 끝까지본 유저로서 진짜 가슴에서부터 눈물이 올라오네요 이거말고도 울티마 울레도 찾아봐야겠네요 그것도 가사가 있었던것같은데 진짜 이번 ost들 너무 좋은것같아요 어떻게 칠흑이 너무나도 좋아서 효월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 진짜 기대보다 한수위여서 감동이였습니다 가사번역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베네스님 이 때...저희한테 2단 리밋 쓰신 거라고 하시더라구요...정말 진심이신 베네스님...만약 대련이 아니라면 못 버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러면서 여기에서 아르고스한테 인정 받아서 미래(현재)에서 아르고스가 친근하게 대했던건가 하면서 진짜 신기했어요
하하.. 오늘 새벽에 효월을 드디어 다 끝내서 자유롭게!! 영상을 보러 올 수 있어요..!! 저는 진짜 버티고 버티다가 멘퀘미는 중반에 89를 스포.. 를 당해버려서… 왜 89와 싸워야만 하는지, 스토리 내내 제앞에 있는 베네스를 계속 의심하고 의심했어야 했어요… 그러다 대련을 하게되면서 이 노래를 들었을때 가사는 뭐라는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노래의 흐름으로… 적어도 무언가 깊은 기다림이 있구나 의심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안심하게 되었던거같아요.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되기도 했구요) 근데 이제…. 효월 다 밀고와서 가사를 보는데…ㅠㅠ진짜 2차 눈물 터지네요. 인간은 이제 괜찮아요 베네스 ㅠㅠ…….!!!! 영상 진짜 감사합니다 ㅎㅎ!!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마스터 와 제자의 관계보다는 스승이자 친구의 관계로 봐야될듯. 그리고 어머니라고 하기도 좀 애매함. 그냥 한국인이 생각하는 관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한글 가사도 조금 애매한게 일본어 가사랑은 어감이 차이가 좀 있고요. 그리고 간과하기 쉽지만. 시간이 이어졌다는건. 주인공인 현재의 아젬이 베네스와의 합의 하에 14인 의회를 탈퇴하고 단독행동을 한건지. 알수 없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게임상에서는 주인공의 전생인 고대인으로서의 아젬이 의도적으로 이탈했다고 보기는 힘들기도 하고요. 솔직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면 설정 구멍이 없이 그냥 "아 시간대가 이어졌구나" 라고 느낄수 있는데 실상은 아직 애매모호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후에 그것을 아마 풀 예정인듯 한데. 과거의 아젬에게는 미래의 자신 즉 주인공( 모험가 ) 과는 기억 연결이 없습니다. 주인공은 아젬의 기억이 있겠지만. 결론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가사가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이거나 일방적인 스승과 제자의 관계라고 보기엔 좀 애매하다는거겠죠. 뭐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요.
어라?🤔 두어달 전 쯤 Close in the distace를 직접 삭제하긴했는데, 저작권 문제로 삭제한 건 아니고 한섭에 효월이 패치되면 제대로 된 플레이 영상을 배경으로 넣어서 재업로드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에 해당 곡( ruclips.net/video/3FNPizvHUCk/видео.html )을 업로드 하였습니다! 😉
아마존 뮤직 구매 시 절차가 다소 까다롭긴 합니다😅. 제가 영상 설명에 걸어놓은 링크는 미국 아마존인데, 국내에서는 일본 아마존 쪽에서 음원을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잘 포스팅 해 놓은 글들이 많아서 일본쪽 주소로 다시 알려드립니다(→ www.amazon.co.jp/-/en/dp/B09SMTNZS6/ref=dm_ws_tlw_trk35 ). 아래는 일본 아마존 뮤직에서 음원을 구매하는 방법을 설명해 둔 블로그 포스팅인데, 구매에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blog.naver.com/lili1513/221777978455
댓글 달린거 보니까 베네스와의 추억을 엄마와의 추억이라고 느끼는 한국인이 많은듯. 전 솔직히 엄마와의 추억이라고 느끼진 않았는데. 왜지??;; 왜 엄마와의 추억이라고 느낀걸까;; 난 오히려 단 하나 남은 나의 전우 라고 느꼈는데. 그렇기 떄문에 이노우에 키쿠코 라는 성우를 썼다고도 생각하는데 말이죠.
![[파이널 판타지14] - (가사/번역) EndWalker - Footfalls(ver.Benchmark+Launch trailer edit), v6.0 효월의 종언 트레일러 OST](http://i.ytimg.com/vi/VRnDUccentc/mqdefault.jpg)
![[파이널 판타지14] - (가사/번역) EndWalker - Footfalls(ver.Benchmark+Launch trailer edit), v6.0 효월의 종언 트레일러 OST](/img/tr.png)
![[파이널 판타지14] - (가사/번역) Flow(with Lyrics), v6.0 효월의 종언 OST / FFXIV EndWalker OST](http://i.ytimg.com/vi/7JG9vwehCu0/mqdefault.jpg)
![[파이널 판타지14] - (가사/번역) Flow Together(ver.Band) with Lyrics, 베네스 전투 OST / FFXIV Venat Theme](http://i.ytimg.com/vi/VsHxgrV57Mc/mqdefault.jpg)
영상에 사용된 가사는 여기(→ jaicy.tistory.com/1358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대련 중에 들을때도 뭔가... 되게 짜르르 한 노래라는 느낌이었는데 해석해주신 가사와 함께 보니 눈물이 줄줄 흘러요... 효월 하면서 울고... 울고... 내가 살아온 지난 모든 날이 무의미하지 않았다는 인간찬가에 저는... 그만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그녀도 드디어 떠나갔지만... 사랑만큼은 남아서 우리 곁을 지켜주겠죠... 감사합니다. 효월까지의 모든 여정을 돌아보게 되네요.
야만신으로서 사라졌기에 그녀는 다른 사람들처럼 별의 바다로 돌아가지 못하고 영원히 다시 볼 수 없겠지만 그 마음 만큼은 언제까지나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가사 중 가장 마음에 드는부분
"어서 와,드디어 만난 나의 작은 불꽃"
"나는 내 목소리를 들었고 네 모든 선택을 판단했지"
첫 소절부터 아주 심금을 울리죠😌.
신생 처음 시작할 때 하이델린이 모험가에게 처음 말을 건내던 순간을 떠올리고 울컥하게 되네요...
근데 베네스님 이런 잔잔한 음악 나오는데 너무 진심으로 대련하시더라...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듣고, 느끼고, 생각하세요...
2단 리밋까지 날리시는 베네스님..
모든 여행을 끝낸 뒤 깨닫게 된 가사의 의미.
세상 전부를 사랑하고 가능성을 믿은 스승이자 어머니로써 해줄 수 있었던 그녀의 유언이자 희망의 노래.
절망 속에서도 인간의 가능성 하나를 믿고 버텼던 강인하신 분😢.
89 토벌전 끝나고 들었을때는 하이델린의 긴 기다림과 지침이 느껴져서 되게 슬펐는데 이 버전의 노래는 뭔가 드디어 당신을 만났다는 기쁨?도 섞여있어서 락버전도 좋은거같아요 ㅎㅎ
제자와의 즐거운 대련시간을 즐기는 스승님😊.
토벌전 끝나고 이제 두번다시 못보네
아쉬움이 ㅜ.ㅜ
@@dlrnrwjd02 그렇기에 저희는 극 토벌전으로써 어머니의 장례를 제대로 치뤄드려야겠지요...
효월에는 눈물셈을 자극 하는 곳이 2가지 있다. 하나는 효월의 마지막맵 마지막 이야기를 들으며 올라가는 부분,
그리고 이노래 가사를 들으며 여태 플레이 했던 모든 일들에 대한 보상을 받는 감정에 복받쳐 오른다.
가사가 굉장히 상냥한 편인데, 거기에 베네스의 이미지까지 겹치면 굉장히 따뜻하면서도 아련한 곡이되어버리죠😌.
아... 어제 효월다밀고... 봤지만 이 버전곡이 너무 좋아요....
긴시간을 견뎌온 베네스의 환희와 기쁨을 표현한 경쾌한 음 같아요..ㅜㅜㅜ 그래서 뭔가 더 향수를 일으키고 아련한 느낌이네요... 첫 구절이 너무 좋아서 몇번이나 더 듣는것같습니다... 오랜시간 기다려온 그녀가 드디어 나를 보며 반겨주는 느낌이에요..ㅜㅜㅜ 엉엉엉 효월 밀고 베네스만보면 울고있네요...
flow 듣고 우는 분들이 한둘이 아니니 그건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 인 듯 합니다. 참 여러사람 울리는 효월이군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좋은 스토리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려서 종말이 시작됬지만 그 속에 작게 빛나던 하나의 빛을 위해 자신의 모든걸 던진 고독하고 용감한 한세계의 어머니 흐윽 ㅜㅡㅜ
무려 1만년이 넘는 시간을 인간을 믿으며 혼자서 꿋꿋하게 버텨낸, 모두의 어머니😢.
항상 좋은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그 영겁의 시간을.. 홀로 고통스럽게 보냈지만 인간들을 위해서, 빛전을 만나기 위해서 버텨온 베네스의 여정이 느껴져요... 첫 가사부터 마침내 빛전을 만나 기뻐하는 베네스가 보여요...
첫 단어부터가 Welcome이라니 얼마나 모험가를 만나고 싶었던 건지!😏
파판은 순서를 바꿔서 내줘야해요... 노래 먼저 내서 한번 해설듣고 스토리밀면서 음미하면서 해야하는데....
제목이 Flow, 즉 흐름이죠. 베네스는 작은 물줄기가 바다가 되는 과정을 몸소 보여줬습니다. 우리는 그 흐름을 기억할 것입니다.
항상 듣고 , 생각하고, 느끼는 것의 소중함😌.
전 여기서 flow는 물줄기를 뜻한다기보단 시간선을 뜻한다고 봅니다.
시간이 흘러흘러, 당신과 드디어 만났다 정확히는 당신들과 함께( 투게더 ) 라는 뜻이죠.
그리고 여기서 당신은 미래에서 엘피스로 넘어온 당신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온갖 역경을 겪고. 온갖 모험을 한, 삶의 소중함을 아는 당신이라는 의미도 있으며,
단수가 아니라 복수이기에 together를 쓴것 같아요.
전 솔직히 말해서 하이델린의 마지막 장면이 "빛" 날수 있었던건.
주인공이 엘피스로 넘어가서 자신의 말을 들은척 만척하는 에메트셀크나 휘틀로다이우스와는 달리,
자신의 이야기를 정성껏 들어주고 관심있게 들어주고. 미래의 자신이 왜 그런행동을 했었을까 하는 판단과 더불어.
모든 상황 판단에 대한 결론이 섰을때.
>> 베네스가 마지막에 "당신의 모험은 어땠나요?" 라고 묻는 질문 떄문에 빛이 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게임(모험) 존나 재밌었어요" 라고 대답 할라는 찰라 대답을 듣지 못하고 넘어가게되죠.
그리고 다른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시는 어머니나 스승으로서의 그런 감정보다는
베네스의 하이델린으로서 마지막의 마지막에
"그래서 당신의 대답을 들려주세요" 라고 묻는 장면에서 전 눈물이 흘렀습니다.
(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주인공(모험가)도 칠흑의 반역자나 효월 오프닝ost 만 봐도 주인공이 고독하게 걸어온 영웅이라는걸 알수 있기 떄문이죠. )
( 거기다가 만약에 게임이 존나 재미없어서 홍련이나 칠흑에서 접었으면. 사실상 에오르제아는 망했겠죠 ㅋ 적어도 저의 게임상에서는요. )
( 결국 베네스의 그 질문은 요시다PD나 에닉스 스퀘어의 파판개발자 전원이 모험가인 "유저" 에게 우리 게임 어떘나요? 재밌으셨나요? 라고 질문한거랑 같다는거죠. )
베네스(하이델린) 로서는 주인공이 엘피스에서 하려던 대답을 듣지 못한 채 헤어졌죠.
그렇기에 하이델린은 차선책으로서 달 우주선을 만든거고요.
( 이 부분에서 알수 있는게 베네스가 주인공을 처음 만났을때 자신이 왜 달의 방주를 만들도록 지시했는지 의아하다고 한거죠.)
저 대답을 듣지 못했기도 했고 주인공이 "엘피스꽃" 잃어버렸다 = 삶의 희망이 없다. 를 의미했기에
하이델린으로서는 차선책으로 달의 방주를 만들도록 지시를 내릴 수 밖에 없었고,
그와 더불어 마지막 도박으로서 엘피스 꽃을 주인공에 건내준거였죠.
그래서 처음 80 찍고 올드 살레이안 넘어갈때 베네스가 꽃을 주면서 어둠 속에서 빛을 발견하세요. 라고 힌트를 준거고요.
하지만 주인공이 엘피스를 넘어감으로서 시간선이 연결되면되면서
실제로 종언의 날이 다가오자. 갈레말드나 라자한에서 종언이 시작되고 많은 사람들이 절망을 하며 괴물화 될 때.
비로서 새벽의 혈맹원들 하나하나가 주인공에게 들은 엘피스에서 들은 이야기와 사건덕에 각성하게 되죠.
( 즉 어둠속에서 빛을 발견하는 장면이 여기죠. 이것도 연출 다 있었더랬죠. 그라하티아는 엘리제, 엘피노 등등 , 그리고 위리앙제도 달에 있다가 내려왔죠. 혈맹원들 하나하나가 삶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시작했죠. 혈맹원들 각자 이유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산크레드는 제 1세계의 유지와 린의 행복이었고요. )
전세계의 인류가 하나로 통일되어 생명을 이어나갈 희망을 노래하고.
주인공이 그간 쌓아온 모험의 결과로서 수많은 동료들의 지지를 보여주면서
그에 비로서 철학자 위원회에서도 새벽의 혈맹을 인정하고.
( 만약 여기서 주인공의 모험과 새벽의 혈맹의 헌신이 없었다면 그런 지지자가 없었을 것이고. 철학자의회와도 틀어졌을 겁니다.)
( 추가로 주인공이 칠흑의 반역자 확장팩을 통해 제 1세계를 여행하지 않았다면, 애초에 엘피스로 건너갈 일도 생기지 않았을테고. 계획대로
하이델린과 철학자 위원회는 달의 방주를 타고 아이테리스를 떠났을 겁니다. )
하이델린과의 접견을 용인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이델린의 마지막 테스트를
주인공 혼자 받는게 아니라. 트러스트로 새벽의 혈맹원들과 받을수 있게 만들 필요성이 있었던 거죠.
여기서 중요한건 마지막 희망이라는게 주인공이 아니라. 인류였다는 게 포인트죠.
주인공만 그렇게 느끼면 의미가 없었다는거죠.
그렇기에 마지막 울티마 툴레에서도 주인공만 삶의 소중함을 느꼈다면 결코 메테이온의 저주를 이겨낼 수 없었을 겁니다.
즉 하이델린에게 있어서 주인공과 그 동료들의 역경과 고난이 없는 시절의 영웅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을 다 겪은 모험가가 필요했던 것이고. ( 더군다나 칠흑의 고난을 겪지 못했다면 애초에 엘피스로 넘어가지도 못했을거고. 엘리디부스가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모험가에게 건 베네스를 상기하지도 않았을테고 도와주지도 않았을테죠.. )
엘피스를 다녀온 다음 새벽의 혈맹의 혈맹원들이 각성하기 까지의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죠.
사실 주인공만의 각성이 필요한거였으면 이미 새벽(50렙) 이후 수호자로서 각성했을 때도 충분했을 겁니다.
그래서 마지막의 마지막에 하이델린과의 대화가 가치가 있었던 것이고.
그래서 마지막의 마지막 선택지가.
1. 수고했어 베네스
2. 고마워 하이델린
여기서 사실상 답이 1번이었던 겁니다.
실제로 저 선택지를 무엇을 고르냐에 따라 컷씬이 조금 다릅니다.
2번 선택지는
모험을 재밌게 끝나고 베네스에게 "모험이 즐거웠다." 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고를수 없는 선택지 입니다.
잘못 클릭했다거나 아니면 애초에 파판 스토리에 관심이 덜한 사람만 2를 고를수 있죠.
왜냐면 실제로 우리는 하이델린에게 고마움을 느끼면서 하이델린의 공적을 치하해야 되는 자리가 아니라.
베네스의 어깨를 감싸 안아주면서 혼자서 힘겨운 길을 걸어온 베네스에게 수고했다고 다독이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misue3955 만년 넘는 시간 동안 애써준 베네스의 노래, 그리고 그런 베네스를 마침내 마주하고 송별하는 인류의 노래다, 이거군요.
@@판메뉴 에오르제아 시리즈의 종점. 그렇기에 효월 오프닝 OST 에서도 보면 창천, 홍련 가사가 다 나오죠.
그걸 떠나서 애초에 고대인들 대부분은 자신이 진정한 인간이고.
그래서 니네들 현 아이테리스의 인류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건 에메트셀크가 떠날떄까지도 그 인식은 안바뀐다라고 하죠.
그에 반해 헤르메스는 고대인의 그러한 생각을 부정했지만 방구석 히키코모리 답게 그 결론이 종말이었습니다.
"남을 괴롭힐 바에야 죽어라." . 그렇기 때문에 메테이온이 가져다올 종말을 방관했지만.
진짜 종말을 맞고보니. 이건아니다라고 생각을 하고 조디아크 소환을 힘을 보탠거죠.
반면 베네스는 주인공과 엘피스에서 처음 만나 작가의집에서 이야기를 하면서 하이델린이 자신이면서 방주를 만들겠다고 한 이유를 모르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이라면 절대 희망을 잃지않고 대항했을거라고. 그 내용은 무려 메테이온을 찾고 헤어질때까지 베네스가 주인공에서 거듭거듭 강조합니다.
1. 하이델린이 방주를 만들게 한 뭔가가 있을것이다.
2. 자신은 여행을 통해 생명의 강인함을 느꼈다.
3. 그래서 당신은 어떤가?
이 세계를 주제를 바꾸어 가면서 계속 말합니다. 중간에는 아시다싶이 직접 1:1로 주인공이 어떤 모험을 했는지 테스트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베네스의 패턴은 유저가 파판14의 컨텐츠를 제대로 즐겨왔다면 어디선가 본듯한 패턴들로 구성되어있죠.
문제는 이후의 베네스가 주인공이 고대인이었던 시절의 아젬과 어떤 대화를 했고. 어떤 계획을 세웠냐 라는 겁니다.
인구의 절반을 제물로 조디아크를 소환했고.
하이델린도 베네스만으로 소환된게 아니라. 조디아크를 소환하고 남은 고대인의 목숨으로 소환했다고 했습니다.
이는 달리 말하면, 베네스 혼자 일을 진행한게 아니라는 거죠.
효월 나머지 패치 버전에서 어떻게 이 부분을 풀어갈지 모르겠지만
베네스와의 이별 이후 ~ 하이델린이 14개로 세계를 분할하기까지의 이야기를 풀어내야 합니다.
왜 아젬이 14인 위원회를 탈퇴했는가.
왜 베네스는 아젬을 포함하여 14분할 시킨건가. 하는 등등 말이죠.
뭐 여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엔딩 크레딧에서 고대인 파티와 새벽파티가 교체되면서 세대 교체를 의미한다라고 다들 말하듯이
일의 마무리라는 측면에서의
"수고했어 하이델린. "
이라고 말할게 아니라.
남은 일은 우리에게 맡기고 쉬어라.
라는 측면에서의
"고생했어 베네스"
"이제 우리에게 맡겨"
라고 말하는게 맞는거죠.
@@misue3955 맞아요, 저도 스토리 다 보고서 하다 보니까 하이델린이라고 말하기 그렇더라구요. 베네스를 봤는데 하이델린이라고 도저히 말할 수 가 없더라구요..
효월에 하이델린이 대활약을 할 것이라 믿어의심치않고 기대했던 저는 관에 누웠습니다. 너무나 멋있는 모습에 뇌가 멈췄고 앞으로는 볼 수 없다는 것에 심장이 멈췄어요
이제 겨우 만났는데 별바다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혼이 완전히 사라져 버린다는 사실이 많이 안타까웠죠😢.
들으면 들을수록 느끼지만 음악 자체가 진짜 환상적으로 잘 만들었어요.
노래가 적당히 신나고 일렉기타와 드럼이 들어가서 성장한 자녀를 보는 기쁨이 담겨 있지만, 성악인 노래와 가사에는 자녀가 보지 못할 미래와 아픔이 담겨 있는 것 같네요. 마치 자식과 평생하고 싶지만 먼저 떠날 수밖에 없는 어머니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가 아닐까 싶네요.
잔잔의 버전의 Flow와 가사는 같지만 신나는 멜로디가 괜히 어딘가 슬픈 내용의 가사를 멜로디로 극복하려는 느낌이 들어서, 더 여운이 진하게 남는 곡 같습니다😌.
작지만 무수한 빛들을 사랑하고 어여삐 바라봐준 베네스
우린 정말 훌륭하신 스승님을 떠나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뜻을 이어나가겠지요.
하이델린의 의지와 더불어 아젬 크리스탈의 소유자로서!💪
하이델린, 베네스.... 그 긴 시간동안 홀로 모든 것을 알고 있음에도 끝까지 지켜봐준 아테리스의 진정한 어머니! 영혼조차 남지 않으리라했으나 그럼에도 어딘가에서 평안히 쉬시리라 믿습니다.
혼이라도 별바다로 돌아가면 언젠가 모습은 바뀔지라도 다시만날 수 있을지도 모를텐데 정말 마지막이라는 사실이 참 마음아팠습니다😢.
효월 엔딩 보고 나서 계속 다시 찾게 되는 노래
솔직히 파판 노래 가사는 oblivion 말고는 신경 안 썼는데
이 노래는 엔딩 보고나서 노래 다시 찾아 듣다가 가사를 보니 가슴이 먹먹해지더군요
효월뿐 아니라 파판14 전체를 두고서도 영원히 기억 속에 남을 노래가 될 거 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과 가사 번역 감사합니다
원곡인 Flow와 어레인지 버전인 Flow Together는 국내외 유저들 모두에게 인기가 상당히 많은 곡으로 특히나 가사의 뜻을 알고나서야 눈물을 흘리는 분들도 많더군요. 이렇게 감성을 자극하는 곡이 그리 흔하진 않은데 정말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베네스랑 대련하는데 에잇 에잇 하면서 핑퐁하듯 헤헤 엄마 어때요?이런 느낌으로 했는데 대련노래가 이렇게 짠할 줄이야..ㅠㅠㅠㅠ
노래 가사 감사합니다..
멜로디는 신나지만 가사가 다소 애달픈 편이라 가사를 알고 들으면 보다 경건(?)한 자세로 임하게 되더군요!😁
나는 모든 예술이 무엇을 이야기하던 간에 궁극적으로는 우아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특수한 언어적 속성으로서의 예술의 본성을 발굴하여 되돌아보는 일 이기도 하다. FFXIV는 이러한 점에서, 간결하고 직설적이지만 깊이 있는 완성도를 통하여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스토리와 텔링은 내다버리는 현 게임 시장의 메타 속에서, 서사성의 극치를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었던 이야기와 주제, 서사의 중요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
괜히 10년의 빌드업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게 아닌 효월 메인 스토리였습니다. 물론 10년전부터 효월 스토리까지 바라보고 게임을 만든 건 아니겠지만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소재들을 잘 모아서 하나의 완결된 결론으로 이끌어 낸 점은 훌륭한 것 같습니다🙂.
한섭 멘퀘 다 밀고 이제야 이 영상을 봤네요
노랫말 해석을 보고나니 너무 슬프고 감동적이네요 ㅠㅠ 베네스 진짜 그야말로 빛...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젬의 후임으로서 선배가 멋진 분이라 행복합니다😊.
베네스 얼굴 보면 자꾸 아련해지는데
노래까지 더해지니 주룩주룩
베네스의 웃고 있는 모습이 어딘가 슬프게도 느껴지는 그런 기분이 드는군요🥺.
오메가 외전퀘 완료하면 이 노래 악보 주네요!! 추가로 외전퀘 꼭꼭 해보시길....효월의 진정한 엔딩이 아닐지!
안그래도 글로벌 서버에 패치된 퀘스트 보상에 Flow together가 있더군요. 이걸 그렇게 풀 줄이야, 한섭에도 패치되면 인기가 많을 우선순위 1위 퀘스트일 듯 합니다😏.
엇 그럼 오메가 레이드 일반전부다 클리어가 되야하나요?
@@tlrhf852 오메가 레이드 이후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 같던데 아마 일반 난이도는 다 클리어해야 퀘스트가 개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40 그러고보니 이 기술 보고서 파판15 하시는 분들 중에 주인공 기술 가져왔다고 뭐라고 하는 게 있어서 놀랐던 게 떠오르네요.
애초에 파판 시리즈들 전부 같은 회사의 작품이고, 또 애초에 파판14가 파판 시리즈의 놀이동산? 같은 거라고 했는데 15 기술을 14에 넣은 것 같단 이유로 화내는 게 이상했어요..
베네스의 기술이 녹티스의 기술을 연상케 하긴 하지만 완전 같은건 아닌데다 설령 그대로 가져왔다 하더라도 화내기보단 오히려 반가워하는 게 보통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베네스 기술 처음 봤을 때 반가웠거든요ㅎㅎ
@@JaicyChoi 맞아요, 정말 사람들 심성이 왜 이렇게 꼬였나 싶더라니까요.
일부러 효월 가사 영상 올려주시는 것들 멘퀘 다 밀때까지 안 보고 있었습니다. 미는 속도가 느려서 이제야 마음 편히 하나씩 보네요...
이게 이런 가사일 줄이야...그냥 효월 하면서도 많이 찡하고 울컥했는데, 멘퀘 다 밀고서 켜보기를 잘했네요. 스토리를 다 알고 보니 이해할 수 있는 가사라고 생각해요.
베네스가 어떤 사람이었고, 빛전의 전신인 아젬과 어떤 관계였는지 알고, 베네스라는 사람이 어떠한 생각과 신념을 갖고 있었는지를 알고서 가사를 보니까 눈물납니다...
와중에 자꾸만 베네스에게 흑마문을 빼앗기시는 모습이 눈에 밟히고마는데...........
메인 스토리 엔딩까지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 이제 스포일러에서 자유로우시군요ㅎㅎ 수고하셨어요👏👏👏
Flow는 가사를 모르고 들어도 전해지는 감성만으로도 충분히 슬프고 아련한 곡인데 의미를 알고 보면 더 마음에 와닿죠😌.
제아무리 베네스라도 흑마문에 장판 까는 건 참을 수 없었던 거죠!😂🤣
분명 노래 듣느라 감동 중인데 흑마문을 사수하려고 장판을 있는 힘껏 피하는 흑마의 처절한 움직임 때문에 웃음이 나오네여 ㅋㅋㅋㅋ
크흑... 베네스님도 참지 못한 흑마문에 장판깔기!😂🤣
개인적으론 락버전이 좀더 베네스가 직접 말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노래는 더 밝음에도 불구하고 눈물이퐁퐁 나요
빛전이 세상에 존재하기 전에도, 존재한 후에도 모든걸 다 지켜봐주고 믿어주면서 모든순간 따스하게 미소지어주었을것 같아서..
자신은 충분히 괜찮다고 오히려 기쁘다고 등을 따스하게 밀어주는듯해서 굉장히 ... 눈물ㄹㅇ ㅣ ㅣ ㅣ ㅣ ㅣ
ㅠㅠ....ㅇ항상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멜로디는 밝고 신나지만 그렇지 않은 가사가 더욱 아련한 느낌을 돋보이게 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영상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운 달래려고 브금 들으면서 가사도 읽어보는데 여운에 더 미치는 중ㅋㅋㅋㅋ
이 여운이 가시기 전에 마음껏 즐기는(?) 것도 어떤가요!🙂
이 노래 다시 듣고 싶어서 계속 찾아봤는데,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 노래의 어쿠스틱 버전이 올드 샬레이안의 기본 테마라는 것까지 합쳐서 너무 좋은 노래네요...ㅠㅠ
올드 샬레이안에 있으면 은은하게 들리는 Flow의 가사가 문득 심금을 울리죠😌.
다 끝내고 이 노래까지 들으니 정말로 끝난 기분이라 눈물이 졸졸 나네요 ㅠㅠ...
Flow는 가사 의미를 알고나서부터 슬퍼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화자까지 생각하고 다시 들으면 아련해지기 마련이죠😌.
어제 스토리 다 민 친구랑 베네스의 이름의 어원이 뭘까 하면서 서로 열심히 추측하면서 눈물 광광흘렸습니다.. 진짜 최고의 스승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여러가지 추측이 있던데 금성을 뜻하는 Venus(비너스)의 일본어 버전이라는 의견도 있더군요! 고대인들 이름이 그리스 로마 신화 이름인 걸 꽤 보면 그럴듯하기도 합니다🤔.
@@JaicyChoi 베네스는 비너스를 라틴어로 읽어도 나오는 발음이더군요...... 사랑과 미의여신... 진짜 많이 울었습니다ㅠ..
파판 12의 베네스가 원조인데 거기서 유일하게 나온 동족의 이름이 '게룬' 이었습니다. 12 캐릭터 이름이 전부 판타지식이라 유래도 감이 안 가네요
고대인들 이름이 다 그리스식 이름이더라구용
저희가 저 때 찾아보면서 추측한 내용은
사랑, 소원, 노력이라는 뜻을 가진 venor라는 단어에서 파생되어서 싸우다라는 뜻을 가진 venari, 그리고 밝아오는 아침이란 뜻을 가진 venus 등등.. 이 있었습니다
와 가사 오늘 처음봤는데 노래 음율만들어도 너무 좋았었는데 가사보면서 보니까 스토리를 끝까지본 유저로서 진짜 가슴에서부터 눈물이 올라오네요
이거말고도 울티마 울레도 찾아봐야겠네요 그것도 가사가 있었던것같은데 진짜 이번 ost들 너무 좋은것같아요
어떻게 칠흑이 너무나도 좋아서 효월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 진짜 기대보다 한수위여서 감동이였습니다
가사번역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파판14 OST들이 특히나 메인 스토리 클리어 후에, 가사의 의미를 알고 들을 수록 더 와닿는 곡들이 많습니다. 곡의 화자가 누구인지까지 고려하고 들으면 더욱 그렇지요😌.
영상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베네스 보고 싶을 때마다 옵니다. 아, 정말 너무 그리우면서도 항상 옆에 있는 것 같아 오몰입 과타쿠는 오늘도 웁니다...
참 여러사람 울린 나쁜여자(?) 베네스님...😂
글섭에서 처음 들을땐 '와 노래좋다 악보언제나오지 ㅋㅋ' 였지만
모든 여행을 마치고 한섭에서 복기중엔 듣자마자 눈물나오는 노래
Flow는 오리지널이나 어레인지 된 Flow Together이나 너무 좋죠. 저도 글섭에 출시되자마자 스토리 다 보긴 했는데 모국어로 다시 즐기니 또 색다른 감동이 더해져서 정말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효월 스토리 다 밀고 들으니까 감회가 남다르네요
모르고 들어도 좋지만 알고 들으면 더욱 다정하게 들리는 그녀의 목소리😌.
정말 베네스 그녀만큼 사랑스러운 노래에요
스토리를 잘 모르고 들어도 참 좋은 노래인데 제대로 알고 들으면 단순히 좋다를 넘어선 무언가, 굉장히 사랑스럽고도 감동적인 곡이죠🥰.
영상 잘봤습니다ㅠㅠ..스승님 생각에 눈물이 차올라서 고갤드네요....
조금만 더 일찍 만날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지금도 봐영
감사합니다🙂.
백마로 클리어했는데 돌릴수있는 모든 뎀감기를 다 동원해서 겨우 살아남았어요
역시 후배라고 봐주는 법은 없군요! 😂
맨날 액션 RPG만하다가 접해서 초반이 너무 지루했던 게임. 그래서 점핑했는데 이 노래가 울려퍼지면서 엔딩을 봤을 때 참 후회가 되었습니다.......
점핑으로 일부 스토리 스킵하고 진행했어도 나름의 감동이 전해지는 효월이긴합니다만 역시 스토리를 차근히 진행한 유저들에겐 더욱 큰 감동을 준 확장팩이긴 했습니다.
임무 다시하기 기능으로 스토리를 차근히 진행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베네스님 이 때...저희한테 2단 리밋 쓰신 거라고 하시더라구요...정말 진심이신 베네스님...만약 대련이 아니라면 못 버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러면서 여기에서 아르고스한테 인정 받아서 미래(현재)에서 아르고스가 친근하게 대했던건가 하면서 진짜 신기했어요
비탄의 바다에서 처음 만났을 아르고스가 이상하게 친근하게 다가올 때부터 눈치챘어야 하는데 말이죠!😏
@@JaicyChoi 맞아요!
잔업때문에 자꾸 못하는 효월.... 갓라하 님의 편집력에 눈물 흘리고가요^^♡
으아악ㅜㅜ 조기퇴근 하시고 얼른 에오르제아 구하러 오시길 바래요!😭
베니스님..사랑해요.....
😍
영상 감사합니다. 늘 기쁘게 보고있습니다
오 이 버전 따로 듣고 싶었는데!! 이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납니다요.....
Flow Together는 어레인지 버전이라 신나긴하지만 가사는 그대로다보니 의미를 알고 들으면 곡이 아무리 신나도 슬프게도 들릴 수 있을듯 합니다😌.
하루에 한번 이상은 들어줘야 하는 쥬륵
베네스님, 그저 빛! 🤩
베네스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베네스님 믿으세요.... 눈물 죽죽
하이델린의 신도가 되겠습니다!😭
효월 3일만에 밀고 이제서야 노래 찾아듣고 있는데 좋네요.
흑마로 밀어서 이거 흑마로 했었는데 기믹보고 당황해서
"이거 피하라고?? 나 흑마인데??" 이랬었죠 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와우 3일만에 메인퀘를 다 밀다니, 정말 집중해서 하셨군요!😮
베네스와의 1:1에서는 메인퀘 전투 치고는 꽤 살벌한 장판에 당황했더랬죠😅.
당신을 영원히 기억할께요 배네스..
항상 듣고, 느끼고, 생각하겠습니다 스승님😭😭😭
베네스의 리미트기는 영락없는 녹티스의 진 팬텀소드 앤드오브 월드의 오마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같은 넘버링 시리즈 게임이다보니 어느정도는 참고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이델린님,, 굉굉🥺
ㅠㅠ😭😭😭
첫 소절이 well come and well met인거 알고 소름 쫙 돋고 눈물이 날 것 같고 ㅋㅋㅋㅋㅋ ㅠㅠ 그 하루 이틀의 만남을 만년이 넘는 시간동안 기억하고 기다려왔다는게 너무 벅차올라요 ..
노래 들으러 왔다가 영상 보게 됐는데 무빙 구간이 엄청나게 많네요
흑마한테 너무 가혹한 퀘스트 전투입니다....
각종 편의 스킬들이 늘었으니 나름 자잘한 무빙은 괜찮은데 맵의 끝과 끝을 오가는 엄청 큰! 무빙은 아무래도 에촉 탈 파티원이 없다보니 서럽더군요😂.
이 씬에 숨은 진정한 주인공이 아니었을지 ..
그럴지도요😏.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D
저야말로 감사합니다!ㅎㅎ 😃
하하.. 오늘 새벽에 효월을 드디어 다 끝내서 자유롭게!! 영상을 보러 올 수 있어요..!!
저는 진짜 버티고 버티다가 멘퀘미는 중반에 89를 스포.. 를 당해버려서…
왜 89와 싸워야만 하는지, 스토리 내내 제앞에 있는 베네스를 계속 의심하고 의심했어야 했어요…
그러다 대련을 하게되면서 이 노래를 들었을때 가사는 뭐라는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노래의 흐름으로… 적어도 무언가 깊은 기다림이 있구나 의심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안심하게 되었던거같아요.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되기도 했구요)
근데 이제…. 효월 다 밀고와서 가사를 보는데…ㅠㅠ진짜 2차 눈물 터지네요. 인간은 이제 괜찮아요 베네스 ㅠㅠ…….!!!! 영상 진짜 감사합니다 ㅎㅎ!!
효월 이전, 하이델린 흑막설을 한때마나 믿었던 제가 부끄러워지는 확장팩이었습니다😂.
영상 시청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베네스쟝도 흑마문에 장판깔기는 참지 못하는구나...!흑마 혐오 멈춰!!
ㅋㅋ 스승님, 교육이 너무 가혹해요! 😂🤣
처음 아무 생각 없이 도전했다가 참교육이 뭔지 제대로 맛봤던 흑마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스승님도 딜러는 무도가를 하시더군요. 제발 흑마 혐오를 멈춰주세요!😂🤣
효월 던전,토벌전은 좀 많이 아프네요.... 어떻개 흑야가 바로 깨지냐...
듣기론 흑야 깨지는 소리도 찰지게(?)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JaicyChoi 찰진소리와 함께 반피가 되는 기적^^^
@@jzeistarwalker137 ㅋㅋ 힐러님들이 잘 케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전사 : 무적기삭제해도 안죽음
나이트 : 한던전 천무두번
암기 : 흑야 (엿던것)
건브 : 강심 (이었던것)
방학이여 오라!!! 효월좀 하게!!!
부디 느긋하게 즐기실 수 있길 바랍니다!🙂
잘보고 가요 ~~
감사합니다🙂.
갓이델린 ㅠㅠ
멋진 선배이자 스승님! 🤩
에메트셀크는 아빠 베네스는 엄마같은느낌..ㅜㅜ
엄청난 가정이군요😏
눈물줄줄 아
베네스님😭😭😭
베네스가 비너스래요 오늘 처음 알았음 ㅠㅠ😊
안그래도 Venus의 일본어 버전이 베네스라는 해외 커뮤니티 의견이 있더군요. 게다가 다른 고대인들 이름도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가져온 부분이 많으니 꽤 유력한 이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에 댓글을 안달았다니 왜 안달았을까 명곡인데 ...... 스승님과의 대련 원딜은 조금 괜찮았죠 괜히 전대 아젬이자 현 아젬의 스승이 아니구나 했죠 근딜로 했을탠 스승님 저 칼끝딜 하면 안될까요 거 발밑에 장판은 아닌거 같아요 했어요
발이 자유로운 유격대를 제외하곤 다 나름의 고난이 있는 대련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워낙 장판밭이다보니 진득하게 말뚝박고 캐스팅을 할 여유를 주지 않아서 흑마도 꽤 난항을 겪었답니다😂.
거의 1년?만에 스토리 하기위해 했다가 퀘스트때 주는 장비 까먹고 크리스탈?80짜리로 저거하다가 매우쉬움인데 4번죽음ㅜㅠ
저런, 장비 점검은 꼼꼼히! 베네스 선배님은 모험가가 후배라고 한들 봐주지 않습니다!😂
으엉엉 ㅠㅠ
베네스님!!!😭
베네스 ༼;´༎ຶ༎ຶ༽ ༼;´༎ຶ༎ຶ༽ ༼;´༎ຶ༎ຶ༽
스승님!!! 😭😭😭
번역감사합니다.
그런데 인게임에서 베네스나 하이델린은 우리에게 존칭을 써줬는데, 가사도 존칭을 써주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화자가 너무나도 명백한 곡이죠😌.
베네스는 타인에게 경어를 사용하긴 하지만 독백은 평어를 사용하기에, 마음 속으로 편하게 거리낌없이 전하는 말이라는 느낌으로 평어로 번역해봤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역자에 따라 갈릴테니 편하게 해석해주세요🙂.
베네스사랑해
😘😘😘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마스터 와 제자의 관계보다는 스승이자 친구의 관계로 봐야될듯.
그리고 어머니라고 하기도 좀 애매함. 그냥 한국인이 생각하는 관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한글 가사도 조금 애매한게 일본어 가사랑은 어감이 차이가 좀 있고요.
그리고 간과하기 쉽지만.
시간이 이어졌다는건.
주인공인 현재의 아젬이 베네스와의 합의 하에 14인 의회를 탈퇴하고 단독행동을 한건지.
알수 없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게임상에서는 주인공의 전생인 고대인으로서의 아젬이 의도적으로 이탈했다고 보기는 힘들기도 하고요.
솔직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면 설정 구멍이 없이 그냥
"아 시간대가 이어졌구나" 라고 느낄수 있는데 실상은 아직 애매모호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후에 그것을 아마 풀 예정인듯 한데.
과거의 아젬에게는 미래의 자신 즉 주인공( 모험가 ) 과는 기억 연결이 없습니다.
주인공은 아젬의 기억이 있겠지만.
결론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가사가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이거나 일방적인 스승과 제자의 관계라고 보기엔
좀 애매하다는거겠죠.
뭐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요.
잘 봤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원래 채널에 효월 ost가 하나 더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저작권 문제로 내려갔나요? ㅠㅠ 😭
어라?🤔 두어달 전 쯤 Close in the distace를 직접 삭제하긴했는데, 저작권 문제로 삭제한 건 아니고 한섭에 효월이 패치되면 제대로 된 플레이 영상을 배경으로 넣어서 재업로드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에 해당 곡( ruclips.net/video/3FNPizvHUCk/видео.html )을 업로드 하였습니다! 😉
와 저 무기 소환에다 쏘는거 녹티스 오마주인가요...?
그건 아니지만 이펙트나 느낌이 제법 비슷해보이긴 하군요!🙂
0:34 1:53
저 음악을 아마존에서 구매하려고 하는데 계속 주소가 안된다고 나오는데 이거 어찌하는지 아시나요?
아마존 뮤직 구매 시 절차가 다소 까다롭긴 합니다😅. 제가 영상 설명에 걸어놓은 링크는 미국 아마존인데, 국내에서는 일본 아마존 쪽에서 음원을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잘 포스팅 해 놓은 글들이 많아서 일본쪽 주소로 다시 알려드립니다(→ www.amazon.co.jp/-/en/dp/B09SMTNZS6/ref=dm_ws_tlw_trk35 ).
아래는 일본 아마존 뮤직에서 음원을 구매하는 방법을 설명해 둔 블로그 포스팅인데, 구매에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blog.naver.com/lili1513/221777978455
이거 악보는 어떻게 얻어요?
아직 악보는 없으며 v6.1에 추가되는 퀘스트 완료 보상으로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 달린거 보니까 베네스와의 추억을 엄마와의 추억이라고 느끼는 한국인이 많은듯.
전 솔직히 엄마와의 추억이라고 느끼진 않았는데.
왜지??;; 왜 엄마와의 추억이라고 느낀걸까;;
난 오히려 단 하나 남은 나의 전우 라고 느꼈는데.
그렇기 떄문에 이노우에 키쿠코 라는 성우를 썼다고도 생각하는데 말이죠.
플레이어들마다 듣고 경험한 것이 다르고, 그만큼 알고 있고 보이는 범위도 다르니 느끼는 바도 각양각색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식적으로 '이거야!'하고 확실하게 못밖는 게 아닌 이상 나름대로 즐기고, 받아들이는 게 아닐까요🙂.
@@JaicyChoi 근데 솔직히 그 곡에 어머니를 느낄수 있는 대목은 없습니다.
지켜봐오다
@@JaicyChoi 아 물론 다른 분들이 그렇게 느낀다는게 틀렸다는 의미로 쓴글은 아닙니다.
전 조금 애매하다 생각한다는겁니다.
@@JaicyChoi 아 참고로 한국어 버전에는
가사 마지막 부분에
쉿 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