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에 당면을 넣은 이유는... 6.25때 부터임.. 부산에 피난 가서 먹을것 없던 시절... 돼지 내장과 당면 부스러기가 당면 공장에서 많이 나왔슴... 길이에 맞게 당면을 자르는데 거기서 끊어진 당면을 순대 업자들이 값싸게 사다가 비싼 찹쌀이나 야채 대신에 당면을 넣게 된것임.. 저분들이 아는 순대가 진짜 순대가 맞음
순대에 당면을넣은게 전통은 아니고요. 원래는 말 그대로 찹쌀을 넣어야하는데 찹쌀을 넣으면 제조단가가 올라가는데 그렇게되면 보편적으로 사먹기가 부담이되기에 서민들도 쉽게먹기위하여 저렴한 당면으로 가격을 낮추게되었습니다. 순대 전문점에서는 찹쌀순대를 사용하는곳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에 순대는 일명 가순대 즉, 짝퉁순대로 진짜 순대는 좀 비싼 순대전문점으로 가시면 찹쌀순대도 있고, 오징어 순대도 있고 피순대,곰순대,아바이순대,오마니 순대,할마니 순대,할배 순대 등등... 정작 북한에서도 보고 죽재도 없는 각종 희한한 순대가 많답니다. 그러니 여기와서 많이 벌으신만큼 앞으론 시장이나 분식집 순대말고 비싼 순대도 드시면서 즐기시기를 바래요 ㅎㅎ 순대는 옛날에 여기서도 고급음식이었죠. 쌀과 고기는 북한이나 남한이나 귀한 재료인데 북한에서 순대를 한참 즐겨 먹던 시절에는 오히려 남한이 더 가난하고 못먹고 살때였고 원래 중국을 비롯해 북쪽음식 문화가 순대여서 처음엔 주로 실향민분들이 생계목적으로 순대를 만들어다 팔은게 유행된거랍니다. 헌데 돈들이 귀하고 쉽게 사먹지를 못하니까 속에 찹쌀과 고기대신 당면을 넣은 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죠. 맛은 덜한대신 가격이 저렴하니 돈들이 없는 학생들을 포함해 소비자들 입장에선 쉽게 접근할수가 있는 메리트때문에 오히려 북한식 찹쌀순대보다 당면순대가 대한민국 순대시장 문화를 점령하게 되버립니다. 무엇보다 들어가는 단가가 훨씬 저렴하니 직접 만들어 먹기도 부담없고 비건(체식주의)체질을 갖은 사람들에게도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 사먹기가 유익했죠. 그리고 초창기 아바이 순대나 오징어 순대를 내다 팔았던 실향민분들이 강원도 속초,고성을 기점으로 많은 분들이 성공을 하고 지금은 대부분 고인이 되셨고 2대,3대 자손들이 비법을 전수받아 대를 이어가며 순대사업을 하는곳도 많구요~ Ps. 글을 이보다 장문으로 작성해 등록했는데 유튜브 필터링에 금기된 단어나 내용이 걸리는지 연거푸 자동삭제가되서 재차 수정 또는 문자를 다른 형태로 작성하거나 짧게 지워가며 힘들게 올리고 있는데 전 욕이나 이상한 뻘소리도 안했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탈북민들이 한국에 다양한 순대가 있는지 모르는 분들이 있는거 같더군요 한국은 당면 순대는 한국의 여러가지 순대 종류중 하나일뿐입니다 한국은 당면 순대만 있는게 아니라 지역에.따라 피순대 백암순대 병천순대 동태순대 오징어순대 찹쌀순대 아바이순대 고추순대 양주순대 암뽕순대 등 다양한 많은 순대가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순대에 찍어먹는것도 다르고요 음식믄화가 발달 못한 북한은 당면이 귀해서 그런지 당면을 많이 안먹고 당면이 들어간 음식이 적어서 그런지 당면을 안좋아하는거 같은데 몰라도 한국인들은 당면을 많이 좋아하고 당면은 호불호가 덜 갈리는 음식이고 사람들이 대체로 좋아합니다 당면 순대는 분식에 매우 어울리는 음식이고 맛있습니다 찹쌀순대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한국은 당면순대뿐 아니라 잡채 갈비탕 설렁탕 야께만두 등 당면이 들어건 음식이 많고 당면이 들어건 음식들은 보편적으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원래 남한의 순대도 쌀이나 곡물과 채소,선지를 넣고 만든 음식이었어요 그런데 1960~70년대 못살던 시절에 쌀을 넣긴 어려웠고 당면공장에서 가공되고 남은 당면부스러기등을 음식이 넣어 '양을 불리는 용도'로 사용하면서 확대 된겁니다. 그 예로 만두소안에 당면 들어가는것, 잡채도 원래는 당면이 주가 아니라 고기와 채소를 가늘게 채썬 볶음요리에서 점차 당면이 주가되는 음식으로 바뀐거죠 지금도 각 지역에 가면 당면 안들어간 전통순대를 맛 볼 수 있는곳이 제법 됩니다.
예전에는 4~50여년이전에는 쌀이 부족해서 저렴한 당면과 채소를 넣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원래 찹쌀넣는게 맞습니다! 싼 군만두에도 당면과 채소을 넣어서 먹었습니다. 어려워서 그런거지 당면이 맛있어서 넣은건 아닙니다! 원래 순대만드는것은 이북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도 예전에 먹던것 그냥그대로 먹고 있을뿐 입니다. 옛날에 당면이 맛있어서 순대소로 쓴것 절대 아닙니다!
제주도랑 경기도는 각각 고려시대, 조선시대 때부터 찹쌀 없이 밀가루, 두부, 야채 따위로 순대 만들어 먹었어요. 순대 안에 찹쌀이 없다고 해서 무조건 전쟁 직후 가난해서 그렇게 먹은 것 뿐이라고 둘러댈 필요는 없죠. 순대는 지금도 지역마다 특색을 살려서 만들고, 찹쌀이 들어간 함경도식 찰순대 (아바이, 병천), 공장에서 찍어내는 당면순대 (소위 분식집 순대), 찹쌀이 안 들어간 백암순대(두부)와 제주순대(메밀) 등등이 있죠
@@Blackjinju 50대 후반입니다. 좀 잘살던분 같네요! 누구나 쌀밥먹었다구요? 대부분 정부미혼합곡 먹었구요! 밀가루는 엄청먹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수제비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끔먹은 막걸리넣고 발효시켜 흑설탕 넣은빵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당시 우리집이 못살기는 했지만 다른집도 뭐 크게 잘살던 시절 아니였구요! 우리는 명절에만 쌀밥먹었구요! 그리고 동네 대포집 순대국집 많았어요! 그리고, 일거리가 적고 날품팔이로 연탄2장 쌀5옵 한되사서 오시곤... 보리쌀도 미리쩌야 잡곡으로 먹었습니다. 막노동도 인건비를 잘 주지도 않던시절... 만두에도 싼 당면을 넣어서 군만두로 팔았지요!
@@bkh7693 쌀이 비싸서 당면 넣은것 맞다. 당시에 막걸리에도 쌀 못넣게 법으로 금지하고 하루 한끼는 국수먹기 정부에서 장려한것도 쌀이 비싸서 쌀소비 줄일려고 한 정책이다, 탈북자들 북한 생활이야기가 대한민국 1970년대랑 별차이 없다. 초등학교에서는 매주 폐품가져오라고 학생들 닥달하고 교실 빗자루 걸레등 청소용구도 학생들 개인돈으로 사야하고 지금와서 보면 동남아시아는 커녕 아프리카 빈곤국보다 못한 거지국가였음.
@@한고을-f7c 잘살던 놈이 아니라 국뽕 취한 철 안든넘 같아요. 대한민국 먹고 살만해진것이 80년대 중반이후 올림픽 전후부터 급속히 성장했죠. 70년대 이른바 국민학교세대는 그래도 헝그리정신이 살아있죠. 경제가 어려워져도 다시 해보자는 의지가있는데 밀레이엄 이후세대는 어려워지면 토낄생각부터 하더군요
대한민국의 당면이 추가된 요리들은 일제시절 평양과 사리원에 당면공장이 들어서고 나서부터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로도 광복, 전후 가난하던 시절에는 경제발전에 주력하기 위해서 이런 형태로 공장에서 가공된 당면 등으로 양을 불린 형태의 음식들이 발달했습니다. 당면이 들어가는 음식으로 순대, 만두 이외에도 하나 꼽자면 아예 배보다 배꼽이 크게 된 잡채가 있죠. 지금은 하나의 특색이지만, 이런 발달 과정을 지녔습니다. 잘 살게 된 지금은 음식의 다양성을 늘려주는 하나의 바리에이션이 되었지만요. 아이러니하게도 당면 보급의 활성화를 일으킨 북한 지역은 전쟁 등으로 공장들이 사라지자마자 도로 음식이 원상복구 되었다는 점이 재미나네요.
저는 음식 전문가는 아니지만 당면순대가 남한에서 자리잡게 된 이유로는 남한의 전통적인 이유가 아니라 전쟁 이후에 남한에서도 기근에 시달리다가 당면공장에서 자연건조되는 당면 부스러기들을 재활용하는 것을 고민하던 상황에서 순대에 찹쌀 대신해 들어가게 되면서 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본 내용이기도 하고요. 실은 제 어머니도 제 어릴적에 비슷한 얘기를 해주신적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실은 저도 당면 순대는 맛없어서 안먹습니다. ㅎㅎㅎ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자유를 찾아 험난한 길을 헤쳐 우리나라 품에 안겨 새삶을 시작하시고 열심히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냅니다. 순대이야기가 나와서 어린시절 추억이 떠올라서 글을 쓰는데 북한에서 맛보았다고 하는 순대를 강화에서도 똑같이 만들어서 먹었었다는 것입니다. 고향을 떠나 인천과 서울에 살면서 맛보게 된 순대가 당면을 넣고 만든 순대였습니다. 지금도 인천에 가면 옛날 순대처럼 찹쌀과 야채를 넣고 만들어 파는 이화찹쌀순대집이 있습니다. 옛날 맛은 안나지만 그래도 추억에 담겨 있는 순대맛을 느껴 볼수 있을 것입니다.
아버지 세대에는 농민들은 벼농사가 주 수입원으로 돈 나올때가 다른데는 없었어요 벼수확하기 전까지 수입을 올려주기 위해서 과일 나무를 적극 보급했습니다 겨울에도 놀면서 화투나 치지말고 일해서 수입 올리라고 비닐하우스재배를 적극 권유 했습니다 지금의 농촌 트럭한대는 기본으로 다 있고 각종 문화생활도 누리면서 윤택하게 삽니다
지혜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말씀을 너무 재밌게 잘하십니다.
탈북 및 한국생활 이야기
잘들었습니다(국정원 외)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영상잘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지혜누님 유미누님 두분 다 외모가 너무 이쁘십니다 ㅋ 남남북녀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ㅋ ㅋ ㅋ 이지혜님.. 귀여운 약과 욕심쟁이!! 나도 약과 좋아하는 할배!! 예쁜 이지혜님! 이젠 약과 마음껏 즐기시오!
이지혜씨 참 이쁘시네요 얼굴이쁜만큼 말씨도 아주 조용조용하게
이쁘게 하십니다
한국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성공적 삶을 사시기 기원합니다
애들도 공부잘하고 성공적 학창 생활하도록 기원합니다
참 잘 오셨읍니다 이제는 마음 놓구 행복 하게 사세요
집단적으로 친절하게 배불리고 행복감으로 괴롭히는거죠.
유미씨 지혜씨와 4부
까지 만나네
지혜씨 보고싶었는데
나와줘서 반가워요
부디 건강하고 행복
하세요. 지혜씨가 많이
좋아졌네 애기들도
많이 컸겠네 이만갑
이후에 늘 보고싶었어요
늘 응원할께요 ㅡ할배ㅡ
국정원에서 식사가 나오는데 배식하시는 분들이 배부르게 먹으라 했군요 북한은 식량 사정이 안좋다고 하니까 처음보는 탈북민들에게 해줄수 있는 한국인의 깊은 진심의 마음입니다
오늘도 이지혜 님 출연으로 저를 기쁘게해주네요
요즘은 얼굴이 참편안해보입니다
자유대한민국에서 두자녀 이나라의 큰역군이
되었으면합니다 최근근황도 시리즈로 앞으로
이야기 나오겠죠
우리유미카티비 무궁한 번영기원합니다
참 재밌게 봤습니다... 예쁘시고, 말 잘 하시고, 낙천적이시고,,,,, 뭐 하나도 빠지는 게 없으시네요. 건강하시고 끝까지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5부 기다려집니다
와 이지혜씨 진짜 예뻐요 힘들게 왔으니 앞으로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두분다 참 이쁘시네
둘다 말도 귀엽게 잘하시고
뭐든 잘하실듯
얼굴도.입뿌고.이야기도.아주입뻐요.땡큐
중고차는 유미카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유미님 남들과 대담하는데도
항상 주제를 가지고 리드를 하시면
서 재미있게 진행하는 모습이 참
듣는사람들도 꽤나 즐겁습니다
수고하시고 건강하세요
지혜씨는 아이들이 어려서 생활이 어려울텐데 명랑한 모습 보기좋네요.
지혜씨 말도 또박또박 재미있게 잘하세요^^ 아이들 잘키우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간만에 와서 보고 갑니다.
순대에 당면을 넣은 이유는... 6.25때 부터임.. 부산에 피난 가서 먹을것 없던 시절... 돼지 내장과 당면 부스러기가 당면 공장에서 많이 나왔슴... 길이에 맞게 당면을 자르는데 거기서 끊어진 당면을 순대 업자들이 값싸게 사다가 비싼 찹쌀이나 야채 대신에 당면을 넣게 된것임.. 저분들이 아는 순대가 진짜 순대가 맞음
빙고
저분들이 만든 순대가
먼저 만든 순대지
당면 들어간
순대가 가짜 순대는 아님...
@@shkang8058 식용 비닐이
더 비싸요 ㅎㅎㅎ
제가 순대
차에다 싣고 다니면서
순대 팔았던 사람이에요.
@@shkang8058 그리고
순대 자체가
돼지 창자에 넣어서
파는건데
재료에 돈혈 섞어서
돈창 또는 소창에
넣어서 찌거나
삶는걸 순대라고
하는겁니다.
@@shkang8058 그
식용 비닐 이라는
이야기는
누가 퍼트렸는지 몰라도
아닙니다 ㅎㅎㅎ
일반 당면순대
만드는 창자기는
비닐 창자가 아니라
자연산 창자? 가 맞습니다.
더 비싸고 맛 없는
비닐 창자? 사용할 이유가
없는거죠~
지난편도 봤었는데요. 작은 것에도 감사해하는 지혜님의 마음이 예쁜 것 같아요. 4부 기다렸어요. ^^~
오늘도 들어보면서
진짜 궁금했던것
고문한다는데 도대체 어떤 맘으로 남한에 오는지 볼때마다 궁금했는데
오늘 똭 이렇게 궁금점을
풀어주시는 유미님~♡
순대에 당면을넣은게 전통은 아니고요. 원래는 말 그대로 찹쌀을 넣어야하는데 찹쌀을 넣으면 제조단가가 올라가는데 그렇게되면 보편적으로 사먹기가 부담이되기에 서민들도 쉽게먹기위하여 저렴한 당면으로 가격을 낮추게되었습니다. 순대 전문점에서는 찹쌀순대를 사용하는곳이 많이 있습니다
이게 팩트죠^^
어여쁘신 두여인님 ᆢ방갑읍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지혜님 이쁘셔요 이곳에 오셔서 행복만 가득하시길~~
약과 다먹은 엄마ㅋㅋ 압권이다
그동안 긴세월 얼마나 지식위해 양보했을까요 ❤❤❤
마음이 착한 지혜씨 애들이랑 한국에서 행복하길바랍니다
원래 순대는 남한지역에서도 고급 음식이었고 채소와 선지 그리고 찹쌀이 들어갔어요.
그런데 한국전쟁을 겪고 식량난을 겪는 와중에 당면 부스러기 처리하려고 만들어진게 당면순대입니다.
지금도 제대로 하는 곳에선 옛날 그 방식으로 순대를 만들어 팔아요.
이분이 말이 맞음
우리 남한에도 예전에는 돼지 창자에 찹쌀과 돼지피 시래기 등 각종 야채가 들어 있었으며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그후에 순대를 대량으로 손쉽게 만들어 팔다보니 잡채 면이 들어가고 인공 창자를 쓰기 시작 했습니다
물론 맛이 없어졌지요.ㅎㅎㅎ
어릴때 엄마가 집에서 만들어준 순대 찹쌀과 여러가지 채소를 넣은 순대 맛
이렇든저렇든 쌈장만있으면 맛있습니다 ㅋㅋㅋㅋ 윗지방같이소금찍어못먹습니다
아바이 마을에 가면 이북식 순대 있습니다. 완전 이북식은 아니더라도 남한식보다는 훨씬 맛있습니다.
이지혜씨는 대한민국의 미인상이시네요
두따님과 행복한날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순대가요 지방 마다 다 달라요 찹쌀순대 등등 ㅎㅎ
80년대에 아바이 순대 맛집이 있었어요 그 때 그 순대가 그립네요 (아바이순대가 이북식 이죠)
당면 순대가 언젠가 부터 대중이 된거죠^^
환하게 웃으면서 지난 얘기 하는 것 보니 보는 저가 대 행복 합니다
먼저온통일분들께서 전화상으로 한국이야기할때 와전된게 많군요,,저는 북한순대보단 식감좋은 우리순대가 좋아요
두분 케미가 잘맞아요 오늘도 화이팅 !
자유는 모든 인간에 대한 평등 이다.고문을 통해서라도 자유를 찾아 오겠다는데 ㅋㅋ 물론 고문도 없는 한국이지만 환영합니다
유미님 활동많이 하시고요
손님모셔다가 북한소식 많이좀 들려주세요 넘 재미있네요
그리고 이방송 보시는분들 혹여 중고차 사실일 있으시면 중고차는 유이카를 도와 드려요 ㅡ 유미님 힘내세요 ㅡㅡ
늘. 재미나게. 봅니다..ㅎㅎ
한국에 순대는 일명 가순대 즉, 짝퉁순대로 진짜 순대는 좀 비싼 순대전문점으로 가시면 찹쌀순대도 있고, 오징어 순대도 있고 피순대,곰순대,아바이순대,오마니 순대,할마니 순대,할배 순대 등등...
정작 북한에서도 보고 죽재도 없는 각종 희한한 순대가 많답니다. 그러니 여기와서 많이 벌으신만큼 앞으론 시장이나 분식집 순대말고 비싼 순대도 드시면서 즐기시기를 바래요 ㅎㅎ 순대는 옛날에 여기서도 고급음식이었죠. 쌀과 고기는 북한이나 남한이나 귀한 재료인데 북한에서 순대를 한참 즐겨 먹던 시절에는 오히려 남한이 더 가난하고 못먹고 살때였고 원래 중국을 비롯해 북쪽음식 문화가 순대여서 처음엔 주로 실향민분들이 생계목적으로 순대를 만들어다 팔은게 유행된거랍니다. 헌데 돈들이 귀하고 쉽게 사먹지를 못하니까 속에 찹쌀과 고기대신 당면을 넣은 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죠. 맛은 덜한대신 가격이 저렴하니 돈들이 없는 학생들을 포함해 소비자들 입장에선 쉽게 접근할수가 있는 메리트때문에 오히려 북한식 찹쌀순대보다 당면순대가 대한민국 순대시장 문화를 점령하게 되버립니다. 무엇보다 들어가는 단가가 훨씬 저렴하니 직접 만들어 먹기도 부담없고 비건(체식주의)체질을 갖은 사람들에게도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 사먹기가 유익했죠. 그리고 초창기 아바이 순대나 오징어 순대를 내다 팔았던 실향민분들이 강원도 속초,고성을 기점으로 많은 분들이 성공을 하고 지금은 대부분 고인이 되셨고 2대,3대 자손들이 비법을 전수받아 대를 이어가며 순대사업을 하는곳도 많구요~
Ps. 글을 이보다 장문으로 작성해 등록했는데 유튜브 필터링에 금기된 단어나 내용이 걸리는지 연거푸 자동삭제가되서 재차 수정 또는 문자를 다른 형태로 작성하거나 짧게 지워가며 힘들게 올리고 있는데 전 욕이나 이상한 뻘소리도 안했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한국에서는 아이들과 행복하게 잘 사실겁니다..잘오셨어요 응원합니다
잘보았습니다
두분 안녕하세요 4부 영상 들으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유미카 화이팅
감사합니다
이지혜씨 정말 말솜씨 생김 정
감이 가시는 분이네요 행복하
세요~~#^
지혜씨 정착 잘 하셔서 유미씨 처럼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잘 시청하고 갑니다.
지혜씨 과거를 이야기 하며 그냥 웃을 수 있는 때가 되었군요.👍👍👍늘 행복한 날들이 되세요.
유미씨 화이팅입니다
탈북민들이 한국에 다양한 순대가 있는지 모르는 분들이 있는거 같더군요 한국은 당면 순대는 한국의 여러가지 순대 종류중 하나일뿐입니다
한국은 당면 순대만 있는게 아니라 지역에.따라 피순대 백암순대 병천순대 동태순대 오징어순대 찹쌀순대 아바이순대 고추순대 양주순대 암뽕순대 등 다양한 많은 순대가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순대에 찍어먹는것도 다르고요
음식믄화가 발달 못한 북한은 당면이 귀해서 그런지 당면을 많이 안먹고 당면이 들어간 음식이 적어서 그런지 당면을 안좋아하는거 같은데 몰라도 한국인들은 당면을 많이 좋아하고 당면은 호불호가 덜 갈리는 음식이고 사람들이 대체로 좋아합니다
당면 순대는 분식에 매우 어울리는 음식이고 맛있습니다
찹쌀순대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한국은 당면순대뿐 아니라 잡채 갈비탕 설렁탕 야께만두 등 당면이 들어건 음식이 많고 당면이 들어건 음식들은 보편적으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그렇죠. 당면순대는 분식집에서 싼값에 팔기위해서 만들어진거죠. 전통적으로 그렇게 만들어 먹었다는건 사실이 아니죠.
남쪽도 찹쌀순대 만들어요
당면순대는 옛날 6.25동란시절에 부산에 피란민이 젤많이 몰려와서
그당시 먹을것이 부족해 서민이 배불리 먹을수있는 저렴한 음식이 순대
밥알 들어간 순대는 싫어요 유래가 어찌되던 당면순대가 더 맛있어요.
지금도 시골에서 직접 만들어먹을땐 각종야채랑 피 넣어서 하는데....그리고 당면순대가 시작된건 우리나라도 먹고살기 힘들었자나요 그래서 순대를 저렴하게 대량생산 할려다보니 현대의 당면순대가 나온거지요
ㄴ
날씨가흐리내요^^ 건강유의하시고 좋은하루보내세요🍮🍮😄💕 이승제;아득히먼곳💕♬
약과가 너무나 맛있어서 엄마가 드셨군요 ㅎㅎ 귀여운 예은이도 약과 사주세요
고문을 이기면 자유를 얻을수 있다고 고문을 각오하고 온다는 말에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
수고들 많으셨습니다.진심으로.....
공포의 시절 무서움의 악몽을 이기고 벗어나는 길은 아예 잊어버리는것이였기에 맞이 큰 아이의 기억속에는 없어진것이지요. 모든 사람들은 안좋은 기억은 다시 떠오르지 않으려는 갈망이 있는겁니다. 북향민중에 최상의 세련청순미 여왕 이지혜씨와 두 딸들 앞으로 쭉 행복하세요.
북에서 오신 분들은 어떻게 하나같이 이렇게 말씀들을 재미있게 하시는지 신기합니다.우리나라에서 태어나셨다면 다들 한 자리씩 하셨겠네요.
목숨걸고 힘들게 오시니까 썰이 많을듯 ..또 북괴 자체가 폐쇄적이기도 하고
매력덩어리
유미후계자.ㅋㅋㅋ
엄마의 건강이 너희들의(자식)행복이다 맞는 말이고 명언 입니다 엄마가 아프면 자식이 걱정합니다
ㅋㅋ
원래 남한의 순대도 쌀이나 곡물과 채소,선지를 넣고 만든 음식이었어요 그런데 1960~70년대 못살던 시절에 쌀을 넣긴 어려웠고 당면공장에서 가공되고 남은 당면부스러기등을 음식이 넣어
'양을 불리는 용도'로 사용하면서 확대 된겁니다.
그 예로 만두소안에 당면 들어가는것, 잡채도 원래는 당면이 주가 아니라 고기와 채소를 가늘게 채썬 볶음요리에서 점차 당면이 주가되는 음식으로 바뀐거죠
지금도 각 지역에 가면 당면 안들어간 전통순대를 맛 볼 수 있는곳이 제법 됩니다.
맞아요 그당시 꽁보리밥 먹던시절이라 순대에 쌀넣을여유가 있었겠나요 대충 당면으로 순대흉내만 냈었던거죠 저는 어릴적 순대자체가 무서워 쳐다보도 안하다가 혹시나하는 호기심에 몇년전부터 먹어봤네요 그럭저럭 먹을만하더라고요 ㅋ
전 순대에 들어가는 돼지피가 싫어요. 그래서 안 먹는데, 뭐에 들어간 당면은? 맨날 먹는 밥 보다 더 맛있어요. ^^
@@집밥여왕 ㅎㅎ 저하고 비슷하군요.
저는 순대가 무섭다기보다 같이주는 허파. 간 이런게 무서워서 순대를 못먹다가
어느날 순대만 골라먹었더니 먹을만해서 아주가끔 생각나면 사먹습니다.
허파 간 빼고 주세요 라고 ㅋ
@@조으다-e1n 허파 간을 무서워했군요ㅋ
정확한 지적입니다.
조사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휴양을 온 것 같다는 말씀에 감동입니다
약과가 정말 맛있기는 맛있지요 그런데 북한에 없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순대는 함경도 아바이 순대👍
예전 영상도 보았었지만 그때보다 한결 이지혜님의 얼굴과 말씀에서 마음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우리 유미님도요^^
감사합니다
ㅎㅎ 남남북녀라더니
탈북하신 여성분들 모두 매력있고 예쁘시네요^^
전 50대초반 아줌마예요 ㅎㅎ
예전에는 4~50여년이전에는 쌀이 부족해서 저렴한 당면과 채소를 넣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원래 찹쌀넣는게 맞습니다! 싼 군만두에도 당면과 채소을 넣어서 먹었습니다. 어려워서 그런거지 당면이 맛있어서 넣은건 아닙니다! 원래 순대만드는것은 이북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도 예전에 먹던것 그냥그대로 먹고 있을뿐 입니다. 옛날에 당면이 맛있어서 순대소로 쓴것 절대 아닙니다!
제주도랑 경기도는 각각 고려시대, 조선시대 때부터 찹쌀 없이 밀가루, 두부, 야채 따위로 순대 만들어 먹었어요. 순대 안에 찹쌀이 없다고 해서 무조건 전쟁 직후 가난해서 그렇게 먹은 것 뿐이라고 둘러댈 필요는 없죠. 순대는 지금도 지역마다 특색을 살려서 만들고, 찹쌀이 들어간 함경도식 찰순대 (아바이, 병천), 공장에서 찍어내는 당면순대 (소위 분식집 순대), 찹쌀이 안 들어간 백암순대(두부)와 제주순대(메밀) 등등이 있죠
@@Blackjinju 50대 후반입니다. 좀 잘살던분 같네요! 누구나 쌀밥먹었다구요? 대부분 정부미혼합곡 먹었구요! 밀가루는 엄청먹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수제비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끔먹은 막걸리넣고 발효시켜 흑설탕 넣은빵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당시 우리집이 못살기는 했지만 다른집도 뭐 크게 잘살던 시절 아니였구요! 우리는 명절에만 쌀밥먹었구요! 그리고 동네 대포집 순대국집 많았어요! 그리고, 일거리가 적고 날품팔이로 연탄2장 쌀5옵 한되사서 오시곤... 보리쌀도 미리쩌야 잡곡으로 먹었습니다. 막노동도 인건비를 잘 주지도 않던시절... 만두에도 싼 당면을 넣어서 군만두로 팔았지요!
@@Blackjinju 혹시 바가지 과자 아시나요? 먹주 술안주로주는 둥 마까로니 튀긴것 그런과자, 그거 큰거로 모래로 구운것 속에보면 가끔가다 거미줄같은게 있던것 그런거 사먹었요! 조금 잘사는 동네에 사셨고 저는 못사는 동네에 살았나 봅니다. 우리친구들은 어려서 가을이면 무우밭에서 무서리 해먹었습니다. 정말 간식도 별로 없어서 밀가루개떡 밥손에 쪄먹었고, 겨울에는 밀가루반죽 난로에 구워먹고 그런시절 이었습니다. 물론 서울살았고 밀가루는 미국에서주는 구호품에 가깝고 동사무소에서...
@@bkh7693 쌀이 비싸서 당면 넣은것 맞다. 당시에 막걸리에도 쌀 못넣게 법으로 금지하고 하루 한끼는 국수먹기 정부에서 장려한것도 쌀이 비싸서 쌀소비 줄일려고 한 정책이다, 탈북자들 북한 생활이야기가 대한민국 1970년대랑
별차이 없다. 초등학교에서는 매주 폐품가져오라고 학생들 닥달하고 교실 빗자루 걸레등 청소용구도
학생들 개인돈으로 사야하고 지금와서 보면 동남아시아는 커녕 아프리카 빈곤국보다 못한 거지국가였음.
@@한고을-f7c 잘살던 놈이 아니라 국뽕 취한 철 안든넘 같아요. 대한민국 먹고 살만해진것이 80년대 중반이후 올림픽
전후부터 급속히 성장했죠. 70년대 이른바 국민학교세대는 그래도 헝그리정신이 살아있죠.
경제가 어려워져도 다시 해보자는 의지가있는데 밀레이엄 이후세대는 어려워지면 토낄생각부터 하더군요
이지혜님은 학교선생님 하시면 넘 좋을 것 같아요. 설명도 넘 재미니게 하시고
발음도 정확하시고^^
북에서 이주한 분들은 정말 누구나 다 말씀들을 잘 하지만, 이지혜어머님은
뭔가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않고 더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__^
그러나 혼자서 약과를다드셨다합니다 ㅋㅋ
지혜님 말씀하시는게 똑부러지네요 영애씨랑 진짜비슷 멋진 인생 사세요 응원합니다.
항상 잘듣고있습니다😍
매회마다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와우!!! 이지혜님 !!! 스토리 들으면서 울다가 있네요 엄청난 미인이시고 , ,, ,자유대한에서 자유와 행복 맘껏 누리세요 응원합니다 ❤❤❤
유하! 지금 순대 맛에 길들여져 있어 맛있습니다. 지혜씨의 가족 이사를 축하드리고 재밋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유바! 유미 이사님.
어렸을때부터 당면순대를 먹었는데 30살 땐가 병천순대 먹어보니 진짜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맛있더군요. 비교불가, 전혀 다른 음식이었습니다.
6:40 한국도 음식이 풍족한 편이지만 버리거나 함부로 하진 못하죠...한국도 아직 빈곤층이 있고, 빈곤이 기억에 사라지지 않은 장년층을 부모로 두고있어 교육도 받고...군인분도 탈북자친구보면서 이해는 했겠지만 복잡했겠죠ㅎㅎ
주부라, 엄마라.....세세하게 표현하네요. 지혜씨가//
그 어린 애가 기억을 지우고 싶었구나.
큰 충격을 받아서 그랬어요.
많이 토닥토닥해줘야해요.
모든 한국사람들은 하나다
북한주민에게 진실을 전하는데 힘써주세요..^^
유미씨 오랜만이네요 지혜씨 애들이 한국에 잘정착하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언제봐도 유미씨 방송 잘합니다 유미씨 펜 어로서 가슴뿌덧합니다
감사합니다
지혜씨 말씀을 잘하시고 인상이 참 푸근하고 이쁘네요
순대전문점 가시면 쌀넣은 순대도 있어요. 피순대이런것도 아직 지방 장터에 팝니다.
그리고 치과에는 mri가 아니라 엑스레이인거 같고 동네치과나 동네병원은 엑스레이는 있지만 아직 mri같은 비싼 기계는 없는데가 많아요. 종합병원급은 되야 있더라고요.
동네 치과에서도 흔히 찍는게 엑스레이 아닐텐데..정확히는 모르겠네요.
동네 병원에 흔한건 엑스레이 인데
엑스레이를 MRI로 잘못 설명한듯해요
요즘 임플란트 많이들해서 mri 촬영 하더라구요.
어차피 고객이 내는 비용이니 빠르게 기계를 바꾸더라구요.
잘 오셨어요. 행복하게 사시요 ^^
당면 넣는건 입맛에 마추어 넣는거라 생각되요 저는 당면 넣는게 맛있었어요
잘보고갑니다.
두분다 행복 하세요.
드디어 나왔네요^^
아지혜씨가 지혜롭네요. 말도 잘하고..
ㅎㅎㅎ 즐거운 두분... ㅎㅎㅎ
대한민국의 당면이 추가된 요리들은 일제시절 평양과 사리원에 당면공장이 들어서고 나서부터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로도 광복, 전후 가난하던 시절에는 경제발전에 주력하기 위해서 이런 형태로 공장에서 가공된 당면 등으로 양을 불린 형태의 음식들이 발달했습니다.
당면이 들어가는 음식으로 순대, 만두 이외에도 하나 꼽자면 아예 배보다 배꼽이 크게 된 잡채가 있죠. 지금은 하나의 특색이지만, 이런 발달 과정을 지녔습니다.
잘 살게 된 지금은 음식의 다양성을 늘려주는 하나의 바리에이션이 되었지만요.
아이러니하게도 당면 보급의 활성화를 일으킨 북한 지역은 전쟁 등으로 공장들이 사라지자마자 도로 음식이 원상복구 되었다는 점이 재미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대한민국은 인권을 존중받는 나라입니다ㆍ
아.. 그랬군요.
유미님 덕분에 궁금증 해결이네요
순대는 만들기 힘드니까 업체에서 그렇게 만든거구요.
저어기 시골 깡촌에선 진짜 맛 있게 만들죠
ㅋ네
연길에서도 순대는찹살순대로해먹더군요
우리도 옛날에는 찹쌀순대먹었으나
질퍽해져서 당면으로대체되었습니다ㅎ
@@yumicar
탈북민들이 순대얘기를 많이하는데 잘못알고있는건 남한에서의 순대는 음식개념이 아니라 떢볶이보다 더 하급 간식으로 아줌마들이 주로먹죠
청소년들이 가는 일반분식집도 아닌 아줌마들이가는 전통시장 분식집에서나 팔고 떡뽂이 사먹을때 사이드메뉴로 약간주문해서 먹는거죠
.
물론 식당에서 고기들어간 일반순대국밥 팔기도하지만 판매식당은 예전에도 아주 극소수였고 현재도 다른식당에비해 소수죠
한국인들은 대부분 텁텁한건 별로 안좋아하기에 찹쌀순대가 인기없죠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이 주인인 이땅에 오신걸 정말로 환영합니다.
"엄마의 건강이 너희들의 행복이다~!" 너무 귀우세요~!^^b 백암순대 드셔보세요~! 입맛에 맞으실지도..ㅎ
순대의 종류가 여러
가지 입니다 진짜
곱창에 야채랑 쌀이랑
선지넣은것도 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유미씨 찐팬!
화이팅
국정원거가 아니고 다국민 세금입니다
지혜님 말씀을 너무 재미나게 하시네요 ㅎㅎㅎㅎ
좋아요 🌺 👍
웃픈 얘기 네요! 행복하고 즐겁고 건강하세요
지혜님 이야기하다가 커피 마시는데 왜케 마음이 뿌듯하고 좋네요
찹쌀을 넣으면 순대가격이 10000원이상 으로 올라갑니다.그럼 순대가 더이상 서민음식이 아닌게됩니다
뭔 찹쌀이 얼마나 한다고 ? 수입 찹쌀도 쌨는데... 고구마 전분으로 만드는 당면이 얼마나 싸길래 ...쌀 값보다 고구마 값이 더 비쌀 듯..
그러죠. 엄마의 건강이 너희들의 행복이다~~ ㅎㅎㅎㅎ 나라에서 보살피는 것도 한계가 있으니 결국엔 부모가 아이들을 챙겨야죠.. 맞는 말이에요.. ㅎㅎㅎㅎ
MRI는 큰 병원이라야 있습니다. 치과나 동네병원에 있는 것은 엑스레이입니다.
치과는 치과용 ct 종합검진하는 내과는 CT가있습니다 아마 ct를 mri라고 하신듯
순대가 쌀이없이 당면이들어간이유는
60 70 년대 쌀이 없었을 떼 순대손을
싼대신 고구마 당면을 넣어서 시작 했는데 예상외로 히트쳐서 그대로 사용 하게되었읍니다 세월이흘러 아바이순대 찹살순대 등이 나오면서 다시조금씩 변화가 생기기도 하여 여러가지 속을 넣기도 합니다
저는 음식 전문가는 아니지만 당면순대가 남한에서 자리잡게 된 이유로는 남한의 전통적인 이유가 아니라 전쟁 이후에 남한에서도 기근에 시달리다가 당면공장에서 자연건조되는 당면 부스러기들을 재활용하는 것을 고민하던 상황에서 순대에 찹쌀 대신해 들어가게 되면서 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본 내용이기도 하고요. 실은 제 어머니도 제 어릴적에 비슷한 얘기를 해주신적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실은 저도 당면 순대는 맛없어서 안먹습니다. ㅎㅎㅎ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자유를 찾아 험난한 길을 헤쳐 우리나라 품에 안겨 새삶을 시작하시고 열심히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냅니다.
순대이야기가 나와서 어린시절 추억이 떠올라서 글을 쓰는데 북한에서 맛보았다고 하는 순대를 강화에서도 똑같이 만들어서 먹었었다는 것입니다.
고향을 떠나 인천과 서울에 살면서 맛보게 된 순대가 당면을 넣고 만든 순대였습니다.
지금도 인천에 가면 옛날 순대처럼 찹쌀과 야채를 넣고 만들어 파는 이화찹쌀순대집이 있습니다. 옛날 맛은 안나지만 그래도 추억에 담겨 있는 순대맛을 느껴 볼수 있을 것입니다.
맛점하세요
감사합니다 유미씨!
아바이 순대를 먹어보면 ......느낌정도는 있지 않을까요
어머님이 해 주신 순대가 정말 맛있었는데
지금은 영원히 먹지 못할 음식이 되어 버렸군요
세월은 덧없이 훌러 추억으로만 남아버렸네....
아버지 세대에는 농민들은 벼농사가 주 수입원으로 돈 나올때가 다른데는 없었어요 벼수확하기 전까지 수입을 올려주기 위해서 과일 나무를 적극 보급했습니다 겨울에도 놀면서 화투나 치지말고 일해서 수입 올리라고 비닐하우스재배를 적극 권유 했습니다 지금의 농촌 트럭한대는 기본으로 다 있고 각종 문화생활도 누리면서 윤택하게 삽니다
남한에서 당면을 넣을때는 고급음식을 할 때 또는 명절 때 특별히 먹는 음식(잡채 등)에
넣어 먹습니다
순대에도 넣어서 음식을 맛있게 만들려고 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