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서 근무한 k-55 자주포병 출신 입니다. 155미리는 신형인 k9 과 같고. 구식 버전이라 지금 보시는 영상에서 바퀴만 달린 녀석 입니다. 폐쇄기 직접 열고 닫고 사격제원 받고 포신조절 포탄넣고 사격 땡겨 까지 전부 수동입니다. 그래도 견인포 보니 참 바퀴가 있어 행복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현역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세월이 흐른건가? 달라진게 많네요 순서가 엉망인건 촬영때문이라고 쳐도.. 아! 지나치게 얌전한것도..... 원래 신속방열이면 차 서자마자 부서지지 않을 장비는 다 집어던지고 시작하는데....들고내릴 장비는 차 끝쪽에 밀어놨다가 철주박을때 정도? 남은 인력(보통 3/4번 자키수)이 정리했는데. 그리고 저 이름이 뭐더라 포판은 가신들때 포반장이 그 틈새 미리 들어가 잡고 있다가 가신벌리자마자 포아래 앞쪽으로 던져줬는데... 그걸 자키수가 바로 결합하고.... 철주는 기울어진 반대편에서 해머로 박아야하고, 잡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옆에서 잡아주고, 없으면 발로 밟아 밀면서 박아줬었죠...(이건 밀어서 박는법, 헤머로 당겨치기가 가능하면 반대편에서 할수 있죠) 자키는 체력소모가 크고 미숙하면 지체되는 시간이 길어서 연습도 하고 시간재서 경쟁도 하고 했는데..... 포대에서 상위권에 들려면 풀자키 1인 40초 초반 1~2위 급이면 30초 중후반대에서 했었습니다. 그정도 되면 괴물소리 듣죠....혼자하는 자키는 2가지 방법 위치는 포중심에 몸의 중심을 두고 오른쪽 어깨정도에서 마치 야구배트 치듯이 움직이는 것과 같은 위치에서 바퀴끝에서 끝까지 몸으로 끌어당기고 그 탄력에 몸으로 밀듯이 치는 법이 있었죠..개인적으로 두번째 방법을 선호했는데 체격이 큰사람에게 어울립니다. 1:32 처럼 팔로하면 한번 하는것도 힘들죠... 2가지 방법에 숙달되어 요령이 붙으면 연속으로 3~4번도 할수 있습니다. 사격시 풀자키는 하지 않죠. 특히 신속사격은 바퀴가 걸림없이 돌정도만 자키를 뜨죠 그리고 티오가 충분하면 3번 4번 포수 둘이 하죠. 그게 FM이었고....그래본 적은 별로 없지만....8인치포는 자키봉이 4개가 들어간다 들었습니다. 1:40 포판은 두다리를 오무려 체중을 싣고 차듣이 밀면 쭉 나갑니다. 그 반발력으로 난 쉽게 나올수 있죠. 원래 자키가 일찍 끝나죠. 그래서 자키수가 짬이되면 철주를 박고, 짬이 않되면 챙기지 못했거나 부서질것같아 던지지 못하고 차 끝에 밀어뒀던 장비를 내려다 정리하죠. 힘좋은 병장 넷이 모이면 시간이 좀 걸려도 방열이 가능했습니다. 심심해서 시험해봤죠. 인원이 가장 많이 필요한게 포들고 가신벌리고 발톱대는 과정이었습니다. 두명이 각각 가신 한쪽씩 들고 벌리고 한명이 발톱들어 옮기면 마지막 한명이 고정핀을 끼우죠... 원래 셋도 가능합니다. 포를 들고 버틸때 포와 가신의 균형을 잘잡으면 발톱에 고정핀 끼우는건 가신을 들고 있는 사람이 할수도 있습니다만....매우 위험하죠..(실제로 경사지에서 편하게 들려다. V자를 그린 포반을 본적이 있죠. 동시에 두개 포가 그래서 옆포는 뛰어가 메달려 구조했는데...멀리 떨어져있던 포는 결국 V자를 그렸죠...그 포반은 현장에서 개갈굼과 복귀후 군기교육갈뻔 V자가 길어지면 포가 망가집니다. 서둘러 살려야하죠) 이런 연습?을 해본이유는 미군은 가신을 둘이들고 발톱을 혼자 옮기는게 가능하다는 이야기에 왠지모를 경쟁심리로 해봤던 겁니다. 155mm포와 포차를 모두 덮는 위장막을 세우는 것도 3명이면 가능합니다. 그래서 우스게 소리로 155mm 견인포도 시간만 충분하면 셋이 훈련나가도 된다고 했었죠.....그런데 그일이 실제로 벌어진 적도 있었습니다......젠장...사람은 입을 조심해야했어요.... 연병장이 있는거 봐선 알파나 찰리 같네요...뭐 부대 위치를 이전하지 않았다면....브라보는 산속 중턱(약 600고지)에 있어 연병장이 없었습니다. 바로 오래 보병부대 연병장을 빌리지 않는한 포대당 80~100여명 정도 병력이 있는데 2층막사는 불필요하죠. 아마도 본부포대와 막사를 함께 쓰는 포대일겁니다. 사격은 합성같네요... 지금도 그대로인지는 몰라도 브라보를 제외하면 모두 민통선 밖에 있는 부대입니다. 인근에는 사유지도 많고 민가도 있죠. 가시거리내에 사격과녁이 될만한 곳은 없었습니다. 산으로 둘러싸여 저정도 포각으로는 가시거리내 155mm 견인포 사격이 불가능하죠. 포탄이 곡선궤도가 아니라 직사로 날아갈겁니다.
섭외 안오나
형 뭐야
헉..
형
미친 찐이야 ㅋㅋㅋㅋ 안그래도 오킹 바로 생각나던데
미친 뭐야ㅋㅋㅋㅋ
83년 3월 풍산리 신교대 입대, 85년 9월 전역. 637 차리 복무. 후배들 자랑스럽고 동기들 보고싶다. 그때는 포신이 구형 1차대전때 사용하던 거... 하나포 호형, 둘포 대영, 오포 동권 여석포 여찬, 통신 승오 나? 사격지휘 규성.
철원에서 근무한 k-55 자주포병 출신 입니다.
155미리는 신형인 k9 과 같고. 구식 버전이라 지금 보시는 영상에서 바퀴만 달린 녀석 입니다.
폐쇄기 직접 열고 닫고 사격제원 받고 포신조절 포탄넣고 사격 땡겨 까지 전부 수동입니다.
그래도 견인포 보니 참 바퀴가 있어 행복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현역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R 98?
7사단 왕자포병대대. 7865부대. 637부대
1:35 이거보니 레슬링하시던 선임 생각나네 당연히 힘좋으니 전역할때까지 3번포수였고
방열할때 쟠키 겁나빠르게 띄운다음에 발사판 앞쪽에서 바로 앞쪽까지 던져주고 마무리작업까지 도와줬던 형님 멋있었습니다.
02:37 단발령
손짬찌 보고싶다
03:14 예초 ㅈㄴ안되있네
병장(진)은 예초가힘들다!
으디 병장(진)에게 입을 놀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반가운 얼굴들이네요. 여기서 7865부대를 다 보는군요. 그것도 3포대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킹 설명 보고 보니까 이해가 더 잘되는데요...
-트-
@koeela noeul0829 아니 형태가 똑같다는게 아니라 오킹이 몸으로 표현했는데 그게 똑같다는거
2:22 이 산 주변에 호 ㅈㄴ 많다..... 호에 잇으면 야생동물, 벌레들 ㅈㄴ 많다. 그리고 이 산 넘으면 바로 7사단 신병교육대다.
왜 오킹의 견인포이야기가 더 실감나지?...
ㅋㅋㅋㅋㅋㅋ
-트-
이제 망함
발사판 던지는 모습이 안나오네요 사수가 방열 시작 하자마자 발사판 하고 던져야 하는데 그리고 3번이 발사판 끼면서 쟈키 수동으로 돌리고 다리찢으면쟈키질 시작 바로 나머지는 생략
부대있을때 4인방열도 해봄 ㄷㄷ
윗 선배님들 중 레전드는 2인 방열 ㄷㄷ
93년155미리견인포출신입니다
여기나오면 먹고사는건 걱정없습니다
꽁꽁얼어붙은땅도 곡괭이질몇번하면 다파집니다 삽질은 천번을하고허리펴는게 가능해집니다 카센타에취직하면 리프트필요없고 쟈키질로 다뛰웁니다 왼쪽어깨40키로 오른쪽어깨40키로 메고뛰어다닐수있습니다
-인력사무소장오림,-
89년~91년까지 인제에서 155mm 포병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우연히 영상을 접하게 되니 옛날생각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아들도 이젠 전역하였고 세월이 참빠른거같네요~
근무중인 국군장병 여러분 건강하게 복무하시다가 전역하시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어? 저와 똑깥은 시기에 근무하셨네요~ ^^
전 하조대 해수욕장 옆 포병연대에서 155mm 포차 운전병으로 근무했었습니다.
지금은 해체 되고 없어졌지마...ㅜㅜ
포병은 3보이상 승차 맞습니다.~~~
포병 화이팅~~~!!
Rok's Kh-179 howitzer developed from The US m114 howitzer , right ?
포병 동영상 특 : 오킹이 어쩌고저쩌고~, 오킹이 더 낫네, 오킹이랑 똑같네 이러고있음ㅋㅋ
군대썰의 상위자 오킹과 개복어
계원이 무슨 방열을 해봣겟노
미필 잼민이들이라 그래..이해해주자
@@성한-r3k 하지만 행정계원을 굴릴수 있는 여기는 K-군대
꼭 포병 걸려서 개 고생 했음 좋겠다ㅋㅋ 미필 쉐리덜 지들이 직접하면 눈물 콧물 질질 짤텐데ㅋㅋㅋㅋㅋ
견인포는 3보이상 승차는맞는데 포떼는 순간부터 지옥이 펼쳐지죠 항상위험에 노출되어있어 군기도빡새고 특히 자키포수는 입에 게거품물정도로 힘들고 혼자 완자키뜨는것 보단2인1조로 뜨는게 효율적이죠 어째든 견인포 화이팅입니다!
8사단 155견인포출신임...3보이상 승차? 제대할때까지 8백키로 이상 행군함~~91군번
@@파랑이남편 와....95년도 8사단신교대 출신인데 진짜8사단 많이걷는다고 이야기만 들었죠 진짜 포병도 에외없군요 고생하셨습니다 돌격!🫡
@@정성운-d9p
돌격^^
반갑습니다...어느부대든 자기가 나온 부대가 젤 힘들죠~~ㅋㅋ 전우님도 이제 오십줄 넘으셨겠네요...항상 좋은사람 좋은생각 좋은음식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파랑이남편 감사합니다 전우님 🥹🙏
훈련장에선 3보이상 구보임
와 백중사님 아직도 계시네 소름 중사 진급하던거도 기억나는데 와 간만에 목소리 들으니 반갑네 지휘관은 역시 바꼈구나
지금은 상사인 걸로 알고 있어요!!
전역한지 5년됐는데 잘 지내시는거 보면 좋네요 당시에도 에이스셨는데
결혼도 하셨어요 제가 마지막으로 봤을땐 상사 진이셨고 제가 나오고 몇달뒤에 상사 다신걸로 알고 있어요 @@마이네임-x2m
637포병 알파 1992년6월부터1994년8월까지 근무하였던곳인데 변한게 없어서 좋네요
포병 강하다아아앗
전역한지 11년 정도 됬지만
아직도 생생하네요 ㅋㅋㅋ
Kh-179 ㅋㅋ
K-55 k-9 자주포가 너무 부러웠었던ㅜ
저는 그나마 님이 부럽네요 저는kh179보다 더똥포인 m114였거든요
@@김규민-o1f ㅎㅎㅎㅎㅎㅎㅎㅎ 고생 많으셨겠네요.. 웃으면 안되는데 ㅋㅋ
저를 일반보병으로 보내준 포방부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637출신인데 15년이 지났는데도 옛생각 나네
실제로 하면 웬만한 부대아니면 투자키할 인원없음 글고 하다보면 원자키가 더 빠름
@@무케-h7l 근데 원래 운전병이 말번포수 아닌가요? 저희는 무조건 그렇게 했는데
대한민국 국군 여러분 정말 존경합니다...힘네세요!!!
단결 637브라보 자키포수 출신입니다 라때는 혼자자키돌렸습니다
심지어 저기 뒤에 서있는 중사 저랑 동기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상사네요 훌륭한친구입니다
윤형빈씨 도망 🏃♂️ 🤣🤣🤣🤣🤣🤣🤣 모두 넘 멋지세요!!!!! 든든합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 화이팅!!!
걍 군인은 보병이든 포병이든 PX병이든 뭐든간에 갇혀있다는게 주옥같은거다.
K9 자주포가 꼭 필요한 이유
포병...지금생각해도...다들 너무 고생하네요
4달만에보니까 감회가새롭네 이거 아직도 하고있음 k9이 부러움
화이팅 입니다~!!
우와 637 알파다....아직 그대로 남아있네.....대박.............99년 9월군번 이주형 아는사람...ㅋㅋㅋㅋㅋ
기억난다 25년이 지났지만 기억난다 kh179
와 637 막사 그대로네... 전역한지 10년 다되가는데 못알아볼수가 없네...
알파포대셨나보네요?ㅋㅋ 전 옆본부였습니다 ㅋㅋ 전역한지10년이 지나도 보자마자알겠네요 ㅋㅋ
@@KKS-d5f 83년 3월 풍산리 신교대 입대, 85년 9월 전역. 637 차리 복무. 후배들 자랑스럽고 동기들 보고싶다. 그때는 포신이 구형 1차대전때 사용하던 거...
견인포 진짜 개꿀입니다 저거 보기에만 힘들어보이지 막상 해보면 안힘들어요
저는 사령부 운전병 출신 입니다
운전병이 욕먹을짓하네 ㅋ
아니 진짜 포병여단 나온사람으로써 견인포 ㄹㅇ 개꿀입니다
여단 본부 통신병 이었습니다
진짜 포병대대 찰리 출신으로써 155mm 자주포 개꿀입니다. 이건 견인포라고요? 으쯔라구요~
아오 킹받아 견인포 쉽다 하면 넘화낭
한참웃었네 이런개그넘조아요 96군번자키수입니다
7사단 56포병대대 3포대 입니다.
잘들 지내니ㅏ
03년군번 179 155곡사포 1포병여단 355대대 출신인데 영상보니 옛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ㅋㅋ
12사단 89포병대대
난 관측병이라 .. 포반 진짜 개고생.. 옆에서 봤지만 대단했다
7사단 16포병대대 부라보포대 전우들은 잘지내는지 그립네요
자주포?
포병준위전역입니다 포병 파이팅
난 자주포병이었어서 정말 다행이다....
힘들었지만 난 재밌었는데ㅋㅋㅋㅋ
제대한지15년 됐는데
연병장이랑 막사도 그대로고 신기하네요
아직 막사 맞은편 스마일 마크 있는지 모르겠네
637부대ㅋㅋ 참고로
난 5번포수 졸라하다가 분대장교육 받고 포반장교육받았는데 세월 참 빠르네요
난 쓰불장가는길 벽돌에 이름새기고왔는데 몰래ㅋㅋ
1번포수들 보면 ㄹㅇ 괴물깉긴함 자키를 혼자 개빨리 올려 ㄷㄷ
3번이요 ㅋㅋ
자키는 3,4번임 1번은 겨냥대 담당임
637은 1번이 쟈키담당이었음
각 포대마다 담당 임무가 다른듯 자희 포대도 1번 포수임
우리부대도 1번포수 자키 실사격때
방아끈 격발
1:44 대대장이 미쳣네 ... 이런 걸 시켜? 알 사람은 알테지만 ㅋㅋㅋㅋㅋ 간첩 아님?
105mm포반장 혼자 방열. 1사단 58A
93군번
179 혼자서 원자키 뜨는 병사분 보고다 같이 박수 친적이...
나도 그런지 알고 포병생활했는데, 포병도 보병만큼은 아니지만 행군 많이 합니다 유격때 혹한기때 100킬로행군등 보병 훈련 지원가서도 하고 ㅎㅎ
왕자포병이군. 637
그치...방열은 원자키가 최고지...
그저..... 눈물
전역한지 7년인데 아직도 제원 기억이.. 6855kg.. 12.4밀 이었나...
진짜 훈련 때 아침에 면도해도 점심 되면 다 나있음 ㅋㅋ 개신기
頑張って下さい‼️(;゚Д゚)
이정도면 삼보이상 숨차 아닌가..
방위각 여섯삼백 사각 삼백 ! 방열!
아...겨울이 진짜 힘들어
충무가 K9 자주포로 전환됐던데, 충무와 왕자가 임무 교환한건가?
81군번 637 A포대에서
함께했던 동기 선후임님들
많이 그립고 보고싶네요
김제 강옥석 이영식 김상문
후임 최상목?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동기 박천용?
형나도 637알파
오킹 데려와
옼보단 ㅎㅇ
ㅇㅈ
내 아들 군번이었나? 김기영이? 전북에서 온 친구 말없고.. 쟈키의 신이었는데.. 하다하다 발톱을 혼자서 들어 끼우고
미쳤누 ㅋㅋㅋㅋㅋ
대한민국 포병의 끝은 155미리 다연장 자주포 라는 말이 있던데 ...
그래 조금이라도 현대화된 무기가 전투력은 좋겠지 근데 견인포 애들 팔뚝 한 번 보면 포병의 끝이 그 녀석들이라고 말 못할거야 ㅎ
세월이 흐른건가? 달라진게 많네요 순서가 엉망인건 촬영때문이라고 쳐도.. 아! 지나치게 얌전한것도.....
원래 신속방열이면 차 서자마자 부서지지 않을 장비는 다 집어던지고 시작하는데....들고내릴 장비는 차 끝쪽에 밀어놨다가 철주박을때 정도? 남은 인력(보통 3/4번 자키수)이 정리했는데. 그리고 저 이름이 뭐더라 포판은 가신들때 포반장이 그 틈새 미리 들어가 잡고 있다가 가신벌리자마자 포아래 앞쪽으로 던져줬는데... 그걸 자키수가 바로 결합하고....
철주는 기울어진 반대편에서 해머로 박아야하고, 잡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옆에서 잡아주고, 없으면 발로 밟아 밀면서 박아줬었죠...(이건 밀어서 박는법, 헤머로 당겨치기가 가능하면 반대편에서 할수 있죠)
자키는 체력소모가 크고 미숙하면 지체되는 시간이 길어서 연습도 하고 시간재서 경쟁도 하고 했는데..... 포대에서 상위권에 들려면 풀자키 1인 40초 초반 1~2위 급이면 30초 중후반대에서 했었습니다. 그정도 되면 괴물소리 듣죠....혼자하는 자키는 2가지 방법 위치는 포중심에 몸의 중심을 두고 오른쪽 어깨정도에서 마치 야구배트 치듯이 움직이는 것과 같은 위치에서 바퀴끝에서 끝까지 몸으로 끌어당기고 그 탄력에 몸으로 밀듯이 치는 법이 있었죠..개인적으로 두번째 방법을 선호했는데 체격이 큰사람에게 어울립니다. 1:32 처럼 팔로하면 한번 하는것도 힘들죠... 2가지 방법에 숙달되어 요령이 붙으면 연속으로 3~4번도 할수 있습니다. 사격시 풀자키는 하지 않죠. 특히 신속사격은 바퀴가 걸림없이 돌정도만 자키를 뜨죠 그리고 티오가 충분하면 3번 4번 포수 둘이 하죠. 그게 FM이었고....그래본 적은 별로 없지만....8인치포는 자키봉이 4개가 들어간다 들었습니다.
1:40 포판은 두다리를 오무려 체중을 싣고 차듣이 밀면 쭉 나갑니다. 그 반발력으로 난 쉽게 나올수 있죠.
원래 자키가 일찍 끝나죠. 그래서 자키수가 짬이되면 철주를 박고, 짬이 않되면 챙기지 못했거나 부서질것같아 던지지 못하고 차 끝에 밀어뒀던 장비를 내려다 정리하죠.
힘좋은 병장 넷이 모이면 시간이 좀 걸려도 방열이 가능했습니다. 심심해서 시험해봤죠. 인원이 가장 많이 필요한게 포들고 가신벌리고 발톱대는 과정이었습니다. 두명이 각각 가신 한쪽씩 들고 벌리고
한명이 발톱들어 옮기면 마지막 한명이 고정핀을 끼우죠... 원래 셋도 가능합니다. 포를 들고 버틸때 포와 가신의 균형을 잘잡으면 발톱에 고정핀 끼우는건 가신을 들고 있는 사람이 할수도 있습니다만....매우 위험하죠..(실제로 경사지에서 편하게 들려다. V자를 그린 포반을 본적이 있죠. 동시에 두개 포가 그래서 옆포는 뛰어가 메달려 구조했는데...멀리 떨어져있던 포는 결국 V자를 그렸죠...그 포반은 현장에서 개갈굼과 복귀후 군기교육갈뻔 V자가 길어지면 포가 망가집니다. 서둘러 살려야하죠)
이런 연습?을 해본이유는 미군은 가신을 둘이들고 발톱을 혼자 옮기는게 가능하다는 이야기에 왠지모를 경쟁심리로 해봤던 겁니다.
155mm포와 포차를 모두 덮는 위장막을 세우는 것도 3명이면 가능합니다. 그래서 우스게 소리로 155mm 견인포도 시간만 충분하면 셋이 훈련나가도 된다고 했었죠.....그런데 그일이 실제로 벌어진 적도 있었습니다......젠장...사람은 입을 조심해야했어요....
연병장이 있는거 봐선 알파나 찰리 같네요...뭐 부대 위치를 이전하지 않았다면....브라보는 산속 중턱(약 600고지)에 있어 연병장이 없었습니다. 바로 오래 보병부대 연병장을 빌리지 않는한
포대당 80~100여명 정도 병력이 있는데 2층막사는 불필요하죠. 아마도 본부포대와 막사를 함께 쓰는 포대일겁니다.
사격은 합성같네요... 지금도 그대로인지는 몰라도 브라보를 제외하면 모두 민통선 밖에 있는 부대입니다. 인근에는 사유지도 많고 민가도 있죠. 가시거리내에 사격과녁이 될만한 곳은 없었습니다. 산으로 둘러싸여 저정도 포각으로는 가시거리내 155mm 견인포 사격이 불가능하죠. 포탄이 곡선궤도가 아니라 직사로 날아갈겁니다.
군단 기준포 반장 예비역이 말씀드리는데 라떼는 아니지만 함마 저리 치면 바로 곡괭이 날라옵니다 신형 철주면 감사한줄 알아야지 풀함마 안치면 맞아 죽어요
@@ironstone473 동의합니다. 가신 들때와 자키 분해결합, 헤머질이 사고가 가장 흔하게 날수 있어 훈련때는 욕도 많이 하죠. 심한경우 때릴때도.... 사격장과 비슷한거죠 긴장하고 있지 않으면 크게 다치니까....실제로 그럴뻔 한적도 있고....(이등병이 가신들며 손을 놔버려 한명이 가신에 깔릴뻔한일부터.... 헤머 잡아주다 손목이나 머리 맞을뻔한일....이등병이 자키 분해결합을 잘못해 결합이 풀어지며 무릎나갈뻔한일...등등)
헤머질은 이등병때부터 구분동작으로 배웠는데....저리 치면 허리나가고 힘도 않실리고, 정확도도 떨어져서 헛짓이라고...... 철주를 박으면 체중을 실어 발로 몇번을 차도 견디면 합격이었죠....그래서 뺄때는 헤머로 땅에 박힌 철주의 지면과 붙은아래쪽을 옆으로 쳐주어야 빠졌죠....숙련된 헤머질의 상징이 곡갱이를 360도 회전하여 철주 쳐서 땅에 박는것이었습니다. 말년아니면 못하던 짓이죠....(숙련도도 그렇지만 자칫 실수하면 헤머목이 부러지는 사태가 발생해서 말년쯤 되지 않으면 포반장과 사수들에게 개갈굼 받을수 있어서.....보급품 헤머자루는 너무 약해서 사수들이 참나무로 깎아 만들었죠....100% 핸드메이드..ㅋㅋㅋ)
저희는 헤머질 연습때 헤머질로 사단마크 그리기도 했습니다(칠성부대라.....7번 연속으로 박아야하는....)다 그리고 나면 손에 물집잡히는.......
아! 듣고보니 철주가 신품이네요.... 포대 털어도 몇 않되었는데....병장되고 나니 조금씩 교체해 주더군요..구형은 너무 노후되면 헤머치다 부러지는 일도 가끔 발생했습니다.
전 자대생활 내내 4번 포수였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등병때 연대 포술경연에 포대대표로 한달위 선임과 3,4번으로 참여후 왜인지 모르게 경연대회 때마다 한달위 선임과 3,4번으로 꾸준히 뽑혀 나갔죠.....ㅠㅜ....(군대에서 잘해도 고생이라는걸 이등병때 깨닳았습니다.) 덕분에 선임과 둘이 풀자키 최고기록은 30초 후반때까지 끊었습니다. 대대 최상급기록이었죠. 자대내에서는 상병 달고부터는 포반장과 사수, 5번포수 빼곤 그냥 다했죠.... 저희는 인원이 부족했었거든요.....포들고, 발톱들어 끼우고 뛰어가 자키 뜨고 뛰어가 헤머질하는........월드컵이 원망되는 시기였습니다.(월드컵 경비문제로 전의경을 대량으로 뽑던시기라.......덕분에 병장달고뛰던 유격에서도 서열이 부대 중간에도 못미치던 짜증나게 꼬인 군번이었습니다.)
다행이 말년에 포반장 동기와 화력반장에게 부탁해 포는 한번 땅겨봤습니다. 그 기분 잊혀지지 않더군요....발사 후폭풍에 몸이 붕 뜨는 느낌 최고였습니다. 포반장이시라니 그 기분 아시겠죠... 자주해보셨을테니...그건 부럽네요...
정말아쉬운건 155밀 견인포 하면 맨날 179만 보여주는데 M114A1도 좀 보여줬으면... 그게 179보다 빡센데
심지어 179 병사들 M114보면 105밀인줄 하는 무지함
맞아요 군대있을때 여러 부대들 해체하고 m114a1 40~50문을 저희 부대가 관리하게 됐는데 진짜 죽을뻔했습니다..
포반장교육대에서 m114a1 한번 방열해 봤는데...
제퇴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순간이었음...ㅋ
제가 m114부대 나온 사람인데 하.........
@@김규민-o1f 전방에 차려포!
m114가 진짜 묵직하고 무겁죠.. 저도 m114쓰다가 179로 개편됐는데 딱 가신 들리기만 하면 179가 드는건 수월하던.
여름 방열은 별거아니쥐 겨울 방열할때 철주 땅에 함마질 3백번해보야 아 힘들구나 하지
발톱도 수십키로 나간다데 155미리 견인포 걸리면 걍 훈련소서 오매듭 푸는거 추천함
난 105미리 포수 글렸는데 포대에 포가 없어서 행정병함ㅋ
1분20초에서 현역분도 자키 느낌만 봐도... 아이고...저렇게 함 안되는데.. .
637포병대대 소리질러
무야호
어우.. 가신 견인 후 내릴 때 개무거웠지.. 희한하게 펼치면 별로 안무거웠음.
땅....축축하네.. 부럽다
637부대인가
와..
이젠 179 놔줘라좀.. 아직도 쓰냐
사거리가 연장탄 기준으로 32km인데.. 포방부가 절때 포기 못하지ㅋㅋ 얘 게다가 차륜형 자주포로 만들예정임 ㅋㅋ
더똥포인 m114를 아직 쓰고있는 곳도 있음 내가나왔던 부대
@@김규민-o1f 설마....8포병?
포방부가 못버리는애들은 포탄재고가 넘 많아서라는 얘기가....
@@Kevinlee09 포탄은 자주포랑 호환되지 않나?
이때 현역이었는데 솔직히 637은 브라보가 다 해먹었지
7사단 화이팅
10년 지났는데 아직도 생각나네 둘삼 ㅋㅋㅋㅋ
인규햄 아직있나 성준이햄은잇네
637인가
계단막음 나사식 폐쇄기
분리장전탄 사용
유기압 독립 가변식 주퇴장치
기압식평형기
타격식 격발장치
발사자키에의한 삼점중심
다음은 모르겠다
ㅋㅋㅋ와ㅋㅋㅋ이등병 때 오자마자 이거 외우라고 했던거 기억나네ㅋㅋㅋ
966포병대대 차리 포대였습니다 ㅎㅎ
966부라보4포사수83년도
어 스마일산 어디갔음? 이제 풀이랑 나무 다 자랐네
방열 2분안에안들어본 포병 없길바란다
우우¿해상리 375 추진포대 요 까지만...ㅎ
어후~ 우리 포대네? 아이고~3번 포수 내 주특기 저거 혼자하면 죽을것같음 하지만 혼자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병민이형 어디있지?
M114A1 포병 출신이지만 누가 3보이상 안걸어 다닌답니까 ㅋㅋㅋㅋ
포대 연병장은 보병연병장보다 큽니다 우리 포 끌고 다녔습니다
PTSD..
오킹 누구임?
유튜버있는데 군대썰로 유명한 사람있음
7사단 추억돋네
자주포도ㅎ
하나 둘 삼 넷 포병이 진짜힘듬 ㅋㅋ 이거해보면 말안나옴
하나 둘 삼 넷 오 여섯 칠 팔 아홉 공
자주포로 대체되어야 하는 이유가 보인다.. 사람이 너무 많이 달라붙어있음 가뜩이나 저출산이라 사람 부족한데 인력낭비,시간낭비네
그럼에도 견인포가 운용되는 이유는 결국 돈임
@@link6317 emp문제도 있고 포탄수가 너무 많은 것도 있죠 요즘은 두돈반에 105mm포 올려서 다니더라고요
3:06 관측 쳐다도 보기싫다
어우 쳐다보기도 싫은 kh179네... 저거때문에 군대있을때 허리아작날뻔.. 틈만나면 포대비사격에 뭐같은 위장막.. 제2의 애인이던 mg50.. 으으으으..
내가637포병대대 나와서 함 봤는데 새록새록하구만09년7월군번입니다 내가 나온 부대같은데?
오 7사단이넹
사단마크가 파란 바탕이었는데 바꼈네
안녕하세요
에이 저게 뭐가 힘들다고... 저정도는 걍 가벼운 포지....
전 k1a1전차 조종수 입니다. 예 전 그냥 포를 끌고 다녔습니다.
포방부
637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