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4 군번으로 K55 A1 화포가 있는 부대에서 대형 운전병으로 군복부를 했었는데 사연자 분이 했던 군생활이랑 제 군생활이랑 아주 일치해서 깜짝 놀라고 공감하는 내용들이 많네요. 저도 막내 때는 배차 나기 전에 훈련 때는 포반에 배치 되어서 임무 수행했던 기억이 있는데 탄 적재 훈련이 가장 고되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155mm 포탄과 장약까지 정말 무거웠고 아침부터 탄 적재를 계속 하고 바로 기동 했던 기억이 있네요. 체력이 다 빠진 상태에서 트레일러까지 결합해서 실린 화물을 가지고 기동 할 때 긴장도 정말 많이 하고 허리 부상도 당해서 훈련 내내 의무실에 입원도 했던 아찔한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수송반장님께서 운전병들 편에서 지켜주시고 포대에서도 포대장님과 포반장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무사히 전역 할 수 있었네요. 덕분에 사회에서 운전 할 때 부대에서 정말 조심스럽게 운전 했던 기억과 감각이 쌓여서 사고 내지 않고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정비 기술과 지식도 배워서 지금도 요긴하게 쓰이고 있네요. 힘든 21개월이었지만 모두의 도움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군복무 했었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 분들 아프지 말고 몸 건강히 전역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자주포 포반장출신입니다. 운전병보고 달구지하지요. 우리 중대는 인원이적어서 운전병도 근무 세웠지만 무조건 야간 1직 18~20시에 넣어주었습니다. 아무 견인포 중대가 포탄적재시키는게 심했을거 같네요. 운전병에게 포탄 상하차는 안시켰지만 보급품수령 식사추진 같은건 작업을 시켰습니다. 군생활하다보면 자신의 임무가 아니고 나의 일이 아니지만 해야하는경우가 있는데 그게 지나치면 문제가 발생하지요
사단장 운전병 출신입니다. 애초 보직 자체가 장성 운전병은 아니였지만, 운이 좋아 이등병 따까리 시절부터 사단장님 모시며 군생활을 했는데 사단장 운전병 또한 야간근무가 있었고 초번 말번 개념 없이 불침번이건 초소건 투입되어 근무 서고 새벽 일찍 운행다니며 군생활 했습니다. 일주일에 최소 두번을 왕복 200키로 거리를 운행하고, 잦은 술자리나 모임도 있는 상황에 근무제외 없었고 사단장님 일정에 맞게 운행 중 새벽 근무 시간을 넘어 복귀 할때엔 생활관 후임이나 근무가 없는 친구들이 대신에서 근무에 투입되고 짬 처리 받은 친구들 근무를 하루에 두탕도 뛰고 또 운행에 나선적도 있었습니다. 항상 졸음과 싸워야했고 본관에서는 피곤한 티를 내지도 못했습니다. 상병쯤 달았을때 티를 안내려한들, 결국 몸이나 얼굴에서 보였고 대령급 간부가 힘든 일이 있냐고 한 뒤부터, 사단장 운전병만 근무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특정 군부대가 이런 식으로 다음날 그리고 매일매일이 지장이 생기는데도 근무에 빡시게 투입되는게 아직까지도 남아 있는게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암만 군대가 유도리가 없다고 한들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들은 개선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진짜 공감된다 ㅋㅋㅋ 부대 이전할때 하루에 1개중대씩 짐옮겨서 이사했는데 운전병이라서 다른 중대 짐 옮길때도 다 배차지원 나가서 월화수목금 5일내내 같이 짐옮기고 개고생했는데 현실은 운전만 한거 아니냐고 꼽줄때 제일 서럽더라 ㅋㅋㅋ 다른 보직 인원들은 자기중대 짐 옮길때 하루 개고생하지만 난 그걸 5일내내 했는데 ㅅㅂ
꿀빤 운정병입니다. 사단 운전병이었는데, 자대배치 받자마자 교육받은 게 운전병은 운전만하고 절대 도와주지말라는 것. 일이병땐 이해 안됐는데, 타부대 파견나갔다가 제보자님처럼 운전병은 왜 가만히 있냐고 해서 도와줬더니 작업a팀 끝나고 b팀까지가서 작업 다하고 와서 a팀 간부한테 험담까지 듣고 바로 이해함 ㄷㄷ.. 그 이후로 수송관님 이름 팔고 절대 안도와줬음 ㅋㅋㅋ
@@Yandaeny사고사례중에 적재작업을 하고나서 운전병이 힘이 빠져서 코너길에서 핸들을 제때 못 돌려서 난 사고가 있어서 그럴거에요. 하필 사고장소가 낭떠러지에 무파워 차량이었던지라... 사망사고였죠... 수송대장님이 저 사고사례 얘기듣고 누군가 적재작업 도와달라고 하면 이 사고사례와 자기의 지시사항이라 얘기하고 거부하라시더라구요. 저 사고가 20년전얘기인데 설마 아직도 무파워차량있을려나
보병연대 대형차량 운전병이 였는데 이게 진짜 몸이 힘든 날도 있었지만 정신적으로 힘들날이 쫌 많았음. 5톤. 11.5톤 중형 대형버스가 주로 나가는 배차 였는데 운전 가능한 인원이 3명정도 밖에 안되고 2명은 장거리 고정 배차로 항상 나가면 혼자 나머지 배차를 다 뛰어야 되서 진짜 심한 날은 00시 30분에 야간 사격 복귀 하고 4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 05시에 사격 배차 인원 수송 하고 복귀해서 출근버스 뛰고 와서 아침 먹을 시간도 없이 차 바꿔서 1종수령뛰고 와서 점심 또 먹을 시간이 없어 물 대충 마시고 점심시간에 출발하는 장거리 상검 인원수송 갔다와서 퇴근버스 뛰고 야간 사격 배차뛰고 이런식의 쉴틈 조차 없는 배차가 진짜 많았음. 뭐 근데 앉아서 운전 하는게 힘드냐 라고 할수 있긴 한데 운전 경험 없이 잠깐교육받은 20대 초반이 갑자기 대형차량을 운전 한다는게 쉬운게 아님 더군다나 중대형버스 처럼 사람 많이 타면 부담되고 사격장이나 자주 다니는 부대들 들어다니는 길이 경사도 장난 없고 너무 좁아 진짜 운전 하는내내 무서운적도 많았고 사고 부담을 항상 가지고 있어서 쫌 힘들었음.. 이게 영상에서도 말한것 처럼 옆에 타는 간부들이 매 배차 마다 바뀌기 때문에 운전병이 쫌편하니까 도와 줘라 라는 마인드가 굉장히 심함. 선탑 간부들이 운전병들이 하루에 배차 한게만 뛰는지 알고 있음 오전에 30kg 살 5파레트 대대 돌아 다니면서 다뿌리고 오후에 세탁기 건조기15개 트럭에서 혼자 빼는데 진짜 그날 밤에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음ㅋㅋㅋ 심지어 대형차량 운전병들은 출근버스로 조기기상 때문에 불침번. 야간 탄약고 열외 였었는데 다른 차종 운전병이랑 후임병들이 왜 대형차량은 근무 열외냐고 건의사항 처 넣어서 근무도 다들어가고 상꺽때 분대장 잡고는 당직도 들어감ㅋㅋㅋㅋ 당직도중에도 출근버스 갔다옴 주변에서 뭐 운전병꿀이네 하는거 상관 없긴 한데 ㅈ만한 승용차 하나 끌고 골목이랑 드라이부스 들어가다 사고내는 친구 세끼들이 운전 하는게 뭐그리 힘들다고 운전병욕하는거 들을때마다 꿀밤 마렵긴함ㅋㅋㅋㅋ
저도 보병대대 운전병 출신인데. 영상과 같아요. 훈련시 앰블런스 빼고 모두 똑같이 훈련 받아요.(부식차량도 빼야 하네요) 이건 대대에서 완전 초 짬밥 선임만 할수 있는게 앰블이네요 군장 매고 모든 것 똑 같이 했습니다. 야간 근무 또한 똑같이 하고요. 통신병도 아닌데. 훈련 나가서 산꼭대기 통신 장비 메고 올라가고. 행군때 박격포도 메고 다녔습니다.
포병 운전병도 본부포대 운전병은 ㅅㅌㅊ지 '곡사포대' 운전병은 진짜 찐... 영상 주인공분 공감 엄청 되네요 ㅋㅋ 포대랑 수송부 사이 눈치 엄청 보고 (특히 일과 관련해서) 포반애들은 수송부 업무를 보기도 힘들고 모르니까 개꿀 빠는줄만 알고 하 ㅋㅋ (뒤늦게 일과 끝내고 내려가는 경우도 많았음) 곡사포대 작업도 많다보니까 (탄작업 수목작업 등) 작업배차도 항상 많이 불려감... 중원포수 임무 등도 따로 알아야 되서 외워야 할게 더 많기도 했고 말할 게 많지만 운전병 중에선 곡사포대 운전병은 좀 헬인게 맞는 거 같긴 합니다 특히나 곡사포대는 간부님들도 포반장 전사관 보급관 포대장 등 전부 병과가 포병이신지라 포반 위주로 돌아갈 수 밖에 없고 이 때문에 포대 간부님들 포반애들 눈치보는 것도 좀 힘들었던 거 같긴 하네요... 물론 간부님들이 잘 해주셨긴 했지만 항상 따로 일과하게 되는 수송같은 경우는 눈치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던 거 같습니다 젤 중요한 건 확실히 배차...ㅠ 저희 대대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고정배차가 본부 위주로 돌아가다보니(버스, 1호차, 부식 등) 곡사포대 운전병은 엄청 잘하지 않는 이상 배차를 따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수송부 내에서도 엄청 열심히 해야 했어요
군지사 수송대대출신입니다 운전병은 아니었구여 10여년이지났기에 좀달라졌을려나 싶긴합니다만 당시기준 일단 독립수송대대 같은곳에 떨어지면 개고생확정입니다 그곳은 운전병이 일반병입니다 즉 기존 땅개들이하는 소위 각종 삽질같은 부대내의 작업을 운전병이해야하고 그러면서 동시에 운전병으로서의 운전업무 여기에 경계근무까지 서야합니다 당시기준 7~10일에 하루정도만 비번이떨어질정도였고 그나마 밤에잠이라도 좀 자려면 주간근무를 부대상황에따라 4~8시간까지 서야합니다 운전병들의경우 차량수송작전을 나갈경우 전날에 비번을 보장해야하지만 인원이적으면 그것도 재대로안될때도많습니다
13군번 중형차량운전병입니다,, 진짜 운전병 개꿀이라고 아는 친구들 뚝배기 따고 있습니다.. 진짜 운전병 생각보다 개꿀 아닙니다,, 운전병도 행군, 근무 다 합니다.. 운행없으면 진짜 공병 다음으로 작업킹이 운전병입니다. 게다가 전 거의 제 개인시간 없이 모든 시간 운행에 다 쏟아 부었습니다.. 진짜 심했을 때 하루 배차 5개도 나가봤습니다.. 아침 간부출근 오전 운행 두개, 오후 운행 하나 오후 운행 다녀오면 회관지원, 신교대 행군 있으면 통제관 운행,, 그렇게 다녀오면 새벽 4시.. 진짜 운전만 하다가 왔습니다.. 진짜 뒤지는 줄 알았습니다..
모든 부대에 운전병은 다 있지만 운전병에게 가장 힘든 부대는 포병부대임.(특히, 견인포) 왜? 보병부대 같은 경우는 운전병이 희소하니 자기 차 관리하고, 운행만 다니면 되지만 포병부대는 포병 다음으로 많은 주특기가 운전병이라 열외를 시켜줄 수가 없음. 그러니 포병부대 운전병은 평소에는 작업, 야간근무, 자기 차량 관리, 훈련 시에는 포반에서 일 거들고 운전병으로의 임무까지 해야 함. 포반에는 항상 인원이 부족하니 포반원으로서 일도 하다가 이동할 때 남들은 적재함에서 졸아도 혼자서 졸음을 참으면서 운전을 해야 함. 행군? 열외없음. 보병보다는 행군강도나 빈도가 낮기는 하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행군도 다 참가해야 됨. 게다가 포병부대에는 운행차보다 치장차가 훨씬 많아서 훈련 때 외에는 운행할 일이 많지 않으니 간부 입장에서 포병부대 운전병은 부려먹기 딱 좋은 개꿀병력임.
운전병,, 대부분의 운전병 아마 운행 거의 못 하고 전역 할걸요? 일부 차량, 1호차,행정차,부식차등등 매일운행이 있는 보직 이외에는 훈련 차량 운전병일건데 훈련이 매일 있는것도 아닐거고, 운전보다는 닦고 조이고 기름 치다 전역 할겁니다. 전 94년 강원 경자동차대대 운전병출신입니다. 군수지원 부대 운전병 이외 야전부대 운전병은 그냥 차량관리병이라고 불러야 맞지 않을까싶네요. 운전병 별로 안 편해요 그냥 특전사, 이런곳에 지원 하는거 추천 합니다 전 정만 운전 엄청 많이 하고 제대 했어요, 강원도 구석구석 많이 다녔죠 . 물자,병력실고 철책선도 가봤고 미시령 한계령 대관령 고개는 다 넘어 다녔죠, 강원도 절경이 눈앞에 선 하네요, 제대한지 오래되도 말입니다,
12군번 제2군수지원사령부 소속 경기 포천 탄약부대 수송반이였지만 부대자체에 탄약병들이 많아서 난 그나마 꿀빨았는데 ㅋㅋ 운전병들한테 탄작업 별로 안시켰음 남들ㅈ빠지게 눈치울때 55만평 졸라게 넓은 탄약고 내부 도로 눈쌓이면 새벽에도 나가서 5톤 제설차 몰며 제설작업했고 (히터나옴 개꿀) 제설차 잘몰아서 다른중대 파견도 감ㅋㅋ 전투부대로 탄수송작전하는 11.5톤 장차도 몰고 원래 지게차가 옮기는 탄 까대기쳐져 있는거 전시에는 5톤 유압차로도 옮겨야해서 맨날 유압꼭대기 올라가서 유압 훈련하고 여러가지 하면서 재밌게 군생활함 짬찌들 운전교육도 시키고 탄약수송이란 중대임무가 있어서 탄약부대 운전병들은 만능이여야함 탄수송부대가 따로있긴하지만 여름엔 5톤군차들 타이어 뒤지게 갈고 정비도 하고 경유 채우고 훈련은 또 똑같이 다 받았지만 행군도 하긴했는데 전투부대들보다는 적게함
효자손님 항상 응원합니다. 영상 말부분보고 느낀건데 포장과 정리를 참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특정 보직이라고 모두 꿀은 아니고 그럴 '확률'이 높다는 말씀. 그리고 성판, 비전포 등 용어관련해서 배우는 모습도 보기좋습니다 본인을 방구석 ㅈ문가라고 낮춰 말씀하셨지만 군사전문가야말로 일개 병사들의 병영생활에 있어선 문외한입니다. 그래도 군대 컨텐츠, 수없이 많은 사연 읽어주시고 현역, 예비군 할거 없이 국군장병들 추억회상거리 하나 둘 늘려주시는 효자손님이야말로 병영생활에 있어선 스페셜리스트 아닐까요. 저역시 현역시절 사지방에서 유튜브로 챙겨봤습니다. 매번 재밌는 컨텐츠 항상 고맙습니다
저는 행군 하는 게 더 힘들 것 같은데 군대가서 그냥 하루 종일 운전만 했으면 좋겠다. 장거리 운전하면 외부 음식도 먹을 수 있다던데. 운전병1차 합격하고 2차는 9월22일에 발표 난다고 하던데. 대형반으로 가야 배차가 많아서 편하다고 하던데. 다른 사람 훈련할 때 나는 운전하니까. 11월에 입영해서 6주 훈련 받고 야수교 가서 교육받고 무슨 보급 부대 같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
저는 포병대대 운전병은 아니었었고, 수송부 인원은 20~30명쯤 됐던걸로 기억하는데 절대로 편해보이진 않았어요. 특히 포병의 경우 인원이 적어서 대부분 운전병은 차량 정비 업무와 야간근무 등등 다 서고 차량도 두돈반? 5돈? 이런 차량이 대부분이고, 너무 힘들어보였었어요. , , , 다 그런건 아니고, 대대장 운전병 2호차 운전병 프레지오 운전병 부식차 운전병 엠블런스 운전병 등 다섯개 보직은 편해보였어요. 이유는 부대에서 거의 본적이 없어요. 대대장, 2호차 운전병은 근무열외였고 프레지오와 부식차는 가끔 근무를 섰었고 . , 대대장과 2호차는 간부 상대해야하니 스트레스 있었을걸로 생각되기도 하고 잘모르겠고, , , 프레지오는 높은 확률로 시내주행 외근만 했었고, 부식차는 식료품을 가져와야하니 저녁점호시간에만 잠깐있었고, 새벽에는 식료품 가지러 부대를 나가야하니까 근무도 거의 안섰었어요. 대망의 꿀보직은 엠블런스였어요! 엠블런스는 그냥 꿀이었음...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의무대기만하고 하루를 보냈던 보직같았어요. 솔직히 군생활중 다쳐서 후송 가는 인원을 몇명보나요?? 그때를 위해 의무대기하고 있는 엠블런스 운전병은 정말 편해보였었어요.
내가 근무햇던 부대는 기동대 신교대 등등.대대장 운전병들을 수송중대에서 고정으로 보냇었는데 나는 기동대대장 운전병출신임 내가 이어받을때 대대장님 바꼇는데 새로온 대대장님은 병사들랑 같이 행군하고 훈련하고 하던분이라 훈련할때 운전병 필요 없다고 가서 훈련받으라는 청천 벽력같은 소리를 하셔서 유격,혹한기,행군 다받을뻔한거 기동대 주임원사님한테 바로 달려가서 대대장님이 가서 훈련받으라는데 어떻합니까 하니까 비어있는 곳가서 쉬라해서 간신히 다뺏다....추가로 운전병한테도 레펠훈련 받으라고 햇던분이심 ㄷㄷ
10년도 기갑여단 전차대대 출신 중형차 운전병입니다. 저도 훈련기간 짐 적재 및 하차/ 운행전 불침번 및 경계근무 다 해가면서 운전병 임무 수행했었습니다. 저때는 저게 당연한줄 알았는데, 전역하고 나서 보니 운전병은 운행전 근무를 보통 안섰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뭐 다 지나간 일이지만 다시 생각 해도 즙같긴 하네요 ㅋㅋㅋ
정말 오래만에 댓글 달아요 저두 운전병인데 파견외에 다 고생했습니다 근무도 스면서 같은 21사단 출신입니다 효자손님 좋은하루되세요
통신 운전도 불쌍한게 운전기량 안늘면 c급 운전병으로 전역때까지 청소만하고,
B급 따면 셔틀 시작, 소차 라이센스 따는 순간 출동노예 되면서 무한출동, a급 기량 갖추면 전역시즌..
주특기 기량 때문에 특급전사 따기도 힘들고
상병장인데 c급이면 주변 눈치까지 보인다고함.
운전병 10명중 3명은 진짜 개쌉꿀이고 6명은 그냥 할 만 한 수준 그리고 나머지 1명은 운전병 중에 최악의 군생활을 경험한다.
근데 당신이 10명중 1명이 되지 않을거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운전병으로 방공중대 걸리면 진짜 조집니다.
@@kxx.jun0방공중대 됐는데 어카죠;;
@@고양이-j1z 운전병주특기보직으로 방공보직까지 하게 됩니다 ㅠㅠ 4달에 한번씩 작전진지 가서 4교대로 근무서고 ㅂㅋ,ㅅㄱ 1인사격술 조원 다 외워야하고 그냥 방공보직 애들이랑 똑같이 할줄알아야합니다
@@kxx.jun0그럴거같네요 ㅋㅋ;;
군대썰의 미스터리
빡세다고 할때는 서로 자기가 제일빡셌다고 하지만 꿀빠는 이야기로 주제가 바뀌면 서로 자기가 제일 꿀빨았다고 한다
ㅋㅋㅋ 인정합니다
뭐가 됐든 군대얘기면 다 얘기하고 싶은거죠 😅
이제는 추억 이니까요!
11년도 군단 직할 통신단에서 주임원사 운전병으로
25000키로 탔습니다..
운전병 개꿀인거 같죠? 졸음운전 미치게 했습니다
상병 달고는 두돈반과 사오톤 운행으로
탄약도 싣고 폐기물도 옮겼습니다
신병들 운전교육도 하구요
진짜 개같이 굴려지고 불침번도 서고 당직대기도 서고
훈련도 다 나갔습니다..만 나가기만 하고 부대로 바로 복귀한적도 많아요
개꿀입니다
부대마다 케바케인듯
저도 14 군번으로 K55 A1 화포가 있는 부대에서 대형 운전병으로 군복부를 했었는데 사연자 분이 했던 군생활이랑 제 군생활이랑 아주 일치해서 깜짝 놀라고 공감하는 내용들이 많네요. 저도 막내 때는 배차 나기 전에 훈련 때는 포반에 배치 되어서 임무 수행했던 기억이 있는데 탄 적재 훈련이 가장 고되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155mm 포탄과 장약까지 정말 무거웠고 아침부터 탄 적재를 계속 하고 바로 기동 했던 기억이 있네요. 체력이 다 빠진 상태에서 트레일러까지 결합해서 실린 화물을 가지고 기동 할 때 긴장도 정말 많이 하고 허리 부상도 당해서 훈련 내내 의무실에 입원도 했던 아찔한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수송반장님께서 운전병들 편에서 지켜주시고 포대에서도 포대장님과 포반장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무사히 전역 할 수 있었네요. 덕분에 사회에서 운전 할 때 부대에서 정말 조심스럽게 운전 했던 기억과 감각이 쌓여서 사고 내지 않고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정비 기술과 지식도 배워서 지금도 요긴하게 쓰이고 있네요.
힘든 21개월이었지만 모두의 도움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군복무 했었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 분들 아프지 말고 몸 건강히 전역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자주포 포반장출신입니다. 운전병보고 달구지하지요. 우리 중대는 인원이적어서 운전병도 근무 세웠지만 무조건 야간 1직 18~20시에 넣어주었습니다. 아무 견인포 중대가 포탄적재시키는게 심했을거 같네요. 운전병에게 포탄 상하차는 안시켰지만 보급품수령 식사추진 같은건 작업을 시켰습니다. 군생활하다보면 자신의 임무가 아니고 나의 일이 아니지만 해야하는경우가 있는데 그게 지나치면 문제가 발생하지요
5사단 k9 포병대대에서 16년도에 복무했던 대형 운전병 출신입니다 탄작업 뒤집니다. 이상입니다.
전 탄작업 할때 차에 있으라고 해서 차에만 있었던…
21개월 ..고생하셨습니다
뭔가 제가나온 부대이야기 같네요.... 전준태때 탄약반지원차량운전병이었는데 차량경계는 커녕 디지게무거운 탄약박스 ㅈㄴ날랐는데 ㅆㅂ..
저도 군생활때 초병, 불침번,위병조장,당직부사관,cctv근무까지도 섰네요. 다음날 배차든 아니든 야간, 낮근무 상관없이 들어갔습니다. 심지어 배차있는 날인데도 근무를 들어갔습니다.
혹시 그럼 일반 현역병(보병,포병등)으로 가는게 낫나요??아니면 그래도 운전병이 낫나요?여기 댓글들 보면 물론 당연하지만 힘들다고 하셔서
@@user-bs2td4kw6g 솔직히 케바케이긴한데 선택해서 바세요~
보병은 행군이 많긴한데 부대마다 행군한 거리에 비례해서 마일리지라고해서 휴가주는 곳이있어요. 그것말고도 휴가 많이주는 보직이기도합니다^^
@@MoongTang22 그럼 혹시 만약 다시 군대가라면 운전병으로 가실건가요??아니면 일반 현역병(보병)으로 가실건가요??
@@user-bs2td4kw6g 굳이가야하나요...ㅋㅋㅋ
굳이간다면 운전병이죠... 안힘들다기보단 사회에나왔을때 그나마 실용적으로 써먹을수있으니까요.. 그리고제가 전기전공이라 정비같은 것으로 유사경력으로 인정되거든요^^
@@MoongTang22 아하 확실히 모든 보직이 다 힘들지만 그래도 운전병은 운전이라던지 정비등 도움이되서 그런가 만약 간다하면 그래도 운전병으로 다들 간다고 그러시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운전병은 복불복이 심한 보직이다. 특히 포병으로 가서 토우미사일이나 견인포 차량을 맡게 되면 운전병에 포병 역할까지 같이 해야 하고, 보병으로 가면 레토나 타는 게 아닌 이상 k2소총수 역할까지 해야 한다.
사단장 운전병 출신입니다.
애초 보직 자체가 장성 운전병은 아니였지만,
운이 좋아 이등병 따까리 시절부터 사단장님 모시며 군생활을 했는데
사단장 운전병 또한 야간근무가 있었고
초번 말번 개념 없이 불침번이건 초소건 투입되어 근무 서고 새벽 일찍 운행다니며 군생활 했습니다.
일주일에 최소 두번을 왕복 200키로 거리를 운행하고,
잦은 술자리나 모임도 있는 상황에
근무제외 없었고
사단장님 일정에 맞게 운행 중 새벽 근무 시간을 넘어 복귀 할때엔 생활관 후임이나 근무가 없는 친구들이 대신에서 근무에 투입되고 짬 처리 받은 친구들 근무를 하루에 두탕도 뛰고 또 운행에 나선적도 있었습니다.
항상 졸음과 싸워야했고 본관에서는 피곤한 티를 내지도 못했습니다.
상병쯤 달았을때 티를 안내려한들, 결국 몸이나 얼굴에서 보였고
대령급 간부가 힘든 일이 있냐고 한 뒤부터, 사단장 운전병만 근무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특정 군부대가 이런 식으로 다음날 그리고 매일매일이 지장이 생기는데도 근무에 빡시게 투입되는게 아직까지도 남아 있는게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암만 군대가 유도리가 없다고 한들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들은 개선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엥 사단장 운전병은 사단장 집(?)에서 비서(병)이랑 같이 살지않음? 부대마다 다른가
@@oioi_ 모사령부 갑질 사건이 얼마 지나지 않은 터라,
공관에서 생활은 어떻게보면 선택적이였습니다~
이건 정비관 짬이 엄청 낮아서 생긴 일인듯
그리고 운행할때 한번 처박고 왜사고났냐고 물어봤을때 탄날라서 팔이 떨려서 사고났다고 말하고 시스템을 바꿔야했을듯
진짜 공감된다 ㅋㅋㅋ 부대 이전할때 하루에 1개중대씩 짐옮겨서 이사했는데 운전병이라서 다른 중대 짐 옮길때도 다 배차지원 나가서 월화수목금 5일내내 같이 짐옮기고 개고생했는데 현실은 운전만 한거 아니냐고 꼽줄때 제일 서럽더라 ㅋㅋㅋ 다른 보직 인원들은 자기중대 짐 옮길때 하루 개고생하지만 난 그걸 5일내내 했는데 ㅅㅂ
꿀빤 운정병입니다. 사단 운전병이었는데, 자대배치 받자마자 교육받은 게 운전병은 운전만하고 절대 도와주지말라는 것. 일이병땐 이해 안됐는데, 타부대 파견나갔다가 제보자님처럼 운전병은 왜 가만히 있냐고 해서 도와줬더니 작업a팀 끝나고 b팀까지가서 작업 다하고 와서 a팀 간부한테 험담까지 듣고 바로 이해함 ㄷㄷ.. 그 이후로 수송관님 이름 팔고 절대 안도와줬음 ㅋㅋㅋ
전 독립중대여서 간부셔틀운행 전담이었다는..
사단장 운전병도 운전병으로 지원했을때 랜덤으로 걸리는건가요? 아니면 따로 지원이 가능한가요?
왜 안도와줘도되는거예요?
@@Yandaeny운전병의 본연 임무는 차량 수송이니까요 다른 임무는 도와 줄 필요가 없지요
@@Yandaeny사고사례중에 적재작업을 하고나서
운전병이 힘이 빠져서 코너길에서
핸들을 제때 못 돌려서 난 사고가 있어서
그럴거에요.
하필 사고장소가 낭떠러지에 무파워 차량이었던지라... 사망사고였죠...
수송대장님이 저 사고사례 얘기듣고
누군가 적재작업 도와달라고 하면
이 사고사례와 자기의 지시사항이라 얘기하고
거부하라시더라구요.
저 사고가 20년전얘기인데 설마 아직도 무파워차량있을려나
국군기무사령부 X처장(원스타) 운전병 이었습니다.
기무사는 기무사다 사령부는 사령부다 해서 개꿀빠는거 없습니다... 다 똑같습니다... 다만 차는 사제차(K7)라서 편했습니다...
저도 포병 출신입니다 포병출신 운전병들은 진짜 극히 소수를 재외하면 오히려 전포보다 더힘든경우가 많더라고요 저희부대만해도 그렇고.... (105mm 곡사포 부대엿음)
효자손님 마지막 말이 정확한게 운전병으로 가도 결국엔 부바부임ㅋ 웬만큼 편한 곳 아니면 운전병도 탄약고, 불침번, 각종 작업, 훈련, 행군은 거의 다 하는 걸로 암 ㅋㅋ 심지어 운행없으면 하루종일 정비병이 되어 정비도 하고 그럼 ㅋㅋ
암이아니고 앎
@@lol-ts4lx 저도 앎.. 걍 빨리빨리 대충쓰는거ㅋㅋ
50사단 운전병 출신입니다. 운전병은 야간 근무 포함 근무,당직 없고 휴가도 많이 받습니다. 운전병 두번 하셔요~
보병연대 대형차량 운전병이 였는데
이게 진짜 몸이 힘든 날도 있었지만 정신적으로 힘들날이 쫌 많았음.
5톤. 11.5톤 중형 대형버스가 주로 나가는 배차 였는데 운전 가능한 인원이 3명정도 밖에 안되고 2명은 장거리 고정 배차로 항상 나가면 혼자 나머지 배차를 다 뛰어야 되서
진짜 심한 날은 00시 30분에 야간 사격 복귀 하고 4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 05시에 사격 배차 인원 수송 하고 복귀해서 출근버스 뛰고 와서 아침 먹을 시간도 없이 차 바꿔서 1종수령뛰고 와서 점심 또 먹을 시간이 없어 물 대충 마시고 점심시간에 출발하는 장거리 상검 인원수송 갔다와서 퇴근버스 뛰고 야간 사격 배차뛰고 이런식의 쉴틈 조차 없는 배차가 진짜 많았음. 뭐 근데 앉아서 운전 하는게 힘드냐 라고 할수 있긴 한데 운전 경험 없이 잠깐교육받은 20대 초반이 갑자기 대형차량을 운전 한다는게 쉬운게 아님 더군다나 중대형버스 처럼 사람 많이 타면 부담되고 사격장이나 자주 다니는 부대들 들어다니는 길이 경사도 장난 없고 너무 좁아 진짜 운전 하는내내 무서운적도 많았고 사고 부담을 항상 가지고 있어서 쫌 힘들었음..
이게 영상에서도 말한것 처럼 옆에 타는 간부들이 매 배차 마다 바뀌기 때문에 운전병이 쫌편하니까 도와 줘라 라는 마인드가 굉장히 심함. 선탑 간부들이 운전병들이 하루에 배차 한게만 뛰는지 알고 있음
오전에 30kg 살 5파레트 대대 돌아 다니면서 다뿌리고 오후에 세탁기 건조기15개 트럭에서 혼자 빼는데 진짜 그날 밤에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음ㅋㅋㅋ
심지어 대형차량 운전병들은 출근버스로 조기기상 때문에 불침번. 야간 탄약고 열외 였었는데 다른 차종 운전병이랑 후임병들이 왜 대형차량은 근무 열외냐고 건의사항 처 넣어서 근무도 다들어가고 상꺽때 분대장 잡고는 당직도 들어감ㅋㅋㅋㅋ 당직도중에도 출근버스 갔다옴
주변에서 뭐 운전병꿀이네 하는거 상관 없긴 한데 ㅈ만한 승용차 하나 끌고 골목이랑 드라이부스 들어가다 사고내는 친구 세끼들이 운전 하는게 뭐그리 힘들다고 운전병욕하는거 들을때마다 꿀밤 마렵긴함ㅋㅋㅋㅋ
이런 사연보면 운전병은 결코 꿀이아님. 물론 부바부이고 우리 부대는 cctv근무 있지만 23시까지이고 불침번 없고 당직도 안섬. 자대 운이 좋게 걸려야함. 그거밖에 답이없음. 우리 부대 1호차 운전병 전준태 빠지는거 보면 답나온다고 본다. 포병여단 걸리면 클난거고
어느동네길래 티오를 이리 ㅈ같이 짰는지
키로수 개 달달하겠네
@@쪼오옹-s2i 혹시 그럼 일반 현역병 뭐 보병포병 이쪽으로 가는게 나을까요?아니면 그래도 운전병이 나을까요?
@@user-bs2td4kw6g 운전 잘하면 운전병하시고 못해도 운전병들은 남들에 비해 군생활 편할 확률이 높으니 걍 운전병 지원ㄱ
운전병 출신들 힘들었다는거 다 보면 어쩌다 한번씩 일어나는걸 부풀려서 이야기함 ㅋㅋㅋㅋ 여기 제보자도 똑같은 경우고 ㅋㅋㅋ
ㅇㅈ
운전병 지옥
방공 : 발칸, 오리콘, 신궁, 천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주적은 간부다'라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닌...
저도 보병대대 운전병 출신인데. 영상과 같아요.
훈련시 앰블런스 빼고 모두 똑같이 훈련 받아요.(부식차량도 빼야 하네요)
이건 대대에서 완전 초 짬밥 선임만 할수 있는게 앰블이네요
군장 매고 모든 것 똑 같이 했습니다.
야간 근무 또한 똑같이 하고요.
통신병도 아닌데. 훈련 나가서 산꼭대기 통신 장비 메고 올라가고. 행군때 박격포도 메고 다녔습니다.
진짜 두돈반 몰면 여기저기 전준태 작업배차 다 불려다니면서 훈련물자 옮겨야댐ㅜㅜ
우리 대대 훈련 아니어도 위장하고 하..
운전병 잘 못 걸리면 헬임당ㅜ
장거리 배차 아니면 야간근무 무조건 나갑니다ㅋㅋㅋ
비전포.. 전포 차이는 이래라 저래라 할수없을정도로 힘든점들이 있습니다 물론저도 전포출신으로 자주포도 아니도 155mm 견인포를 써서그런지 비전포를 더 무시한면이 있었습니다만.. 짬차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다 각자 힘든것들이 있더군요.. 추운데 따듯한곳에있고 더울때는 시원한곳에있는 비전포 이지만 전포는 포상에서 훈련 일과하는 낭만이 있지만 비전포들은 간부들한테 욕먹고 눈치보며 하더군요 뭐든지 자기보직이 제일 힘듭니다 ㅋㅋㅋ
추울 때 따듯한곳 더울땐 시원한곳? 그거야 행정계원 같은 얘들만 그러겠지 수송은 땡볕에서 정비하는데 얼마나 힘든지 솔직히 화포얘들 지원나가서 보면 화포 안에 앉아서 놀기만 하고 있음
포반 보면 다 그늘진 곳에 있어서 그게 더 부럽던데..
전 비전포였는데 포반이 부러웠을때가 포대에서 자체 휴식이나 지침이 내려와서 쉬고있을때 비전포인 수송 정비병 같은 경우 일정이 있어서 다 쉬는데 못 쉬는 경우가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비전포도 야전가설 통신병들은 뭐만하면 왔다갔다 뺑이 많이칩니다.. 사실상 걸어서 이동하는건 얘들이 제일인 것 같음
포병 운전병도 본부포대 운전병은 ㅅㅌㅊ지 '곡사포대' 운전병은 진짜 찐... 영상 주인공분 공감 엄청 되네요 ㅋㅋ 포대랑 수송부 사이 눈치 엄청 보고 (특히 일과 관련해서) 포반애들은 수송부 업무를 보기도 힘들고 모르니까 개꿀 빠는줄만 알고 하 ㅋㅋ (뒤늦게 일과 끝내고 내려가는 경우도 많았음) 곡사포대 작업도 많다보니까 (탄작업 수목작업 등) 작업배차도 항상 많이 불려감... 중원포수 임무 등도 따로 알아야 되서 외워야 할게 더 많기도 했고 말할 게 많지만 운전병 중에선 곡사포대 운전병은 좀 헬인게 맞는 거 같긴 합니다 특히나 곡사포대는 간부님들도 포반장 전사관 보급관 포대장 등 전부 병과가 포병이신지라 포반 위주로 돌아갈 수 밖에 없고 이 때문에 포대 간부님들 포반애들 눈치보는 것도 좀 힘들었던 거 같긴 하네요... 물론 간부님들이 잘 해주셨긴 했지만 항상 따로 일과하게 되는 수송같은 경우는 눈치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던 거 같습니다 젤 중요한 건 확실히 배차...ㅠ 저희 대대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고정배차가 본부 위주로 돌아가다보니(버스, 1호차, 부식 등) 곡사포대 운전병은 엄청 잘하지 않는 이상 배차를 따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수송부 내에서도 엄청 열심히 해야 했어요
운전병 출신인데 솔직히 일반주특기보다 객관적으로 꿀빠는건 맞을 듯 ㅋㅋㅋㅋㅋ 저 사람은 걍 포병 개빡센 곳 편제되서 그렇지, 일반적이면 사단급 수송중대나 연대급 수송대에서 객관적으로 편한 군생활 함ㅋㅋㅋ 근데 운전병은 배차 안나는 짬찌 때가 ㅈㄴ 힘든건 맞는듯.. 타이어갈랴, 찬겨울에 시나에 손담그고 베어링수입하랴, 그러면서 ㅈ같이 연식 오래된차로 운전연습하다 시동이라도 꺼먹으면 개털림ㅋㅋㅋㅋ 그리고 행군을 운전병이 안해서 꿀 빤다고 그러는데, 이건 짬돼서 행군 때 에이급 운전병들 배차가 생겨서 안하는거지 짬 안되면 운전병도 다 행군함ㅋㅋㅋ 하지만 이거도 훈련 중에 눈치껏 간부 눈만 잘 피하면 주특기 훈련 안하고, 차에서 개꿀빨고,, 그리고 대부분 운전병은 경계 근무도 안서고(하는곳도 잇음,,) 부식이나 앰뷸, 버스 같은걸로 지정 사수로 되는 날엔 걍 군생활 개 피는거임ㅋㅋㅋ
운전병은 부대에 따라 꿀이 아닐수도 있다가 정답인듯 하네요 제가 군생활한 부대는 수송반장님이 운전병들 아껴서 운행이나 차량점검 같은 업무 외에는 안시키는걸 봤던 기억이 있네요 시키는 순간 마편 나왔던거 같기도 하고 ㅋㅋ
맞아요,, 저는 공병이라 교량만 구축 철수 했는데 제 친구는 휴가 엄청 챙기고 나왔다네요,, 부바부인듯요..
혹시 그럼 운전병은 보병부대 포병부대 수송부대중 어디가 젤 편하나요?부바부긴한데
@@user-bs2td4kw6g 포병부대는 포에 관련된 실 작전이 빡세기 때문에 보병부대가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myeng456 아하 혹시 포병이나 보병 일반 현역병으로 갈바엔 그래도 운전병으로 가는게 낫겠죠?운전연습도 되고
@@user-bs2td4kw6g 운전병이 훨씬 좋죠 군생활중에 운전한 경력도 사회에서 인정해 줍니다
방공중대 운전병 출신입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배차전날 다른부대는 야간근무 없다는데 야간근무 4시간서고 배차 뛴적도 있고 방공보직도 전문적으로 다 할줄알아야하고 운전병 진짜 헬 보직입니다 이거말고도 힘든거 많습니다.
운전병 개꿀보직 맞습니다
나도 포병쪽 운전병이었는데 그나마 난 본부라 다행이었지 포반애들 보면 다 하나같이 힘들어 보였음 ㅠㅠ
운전병들 명심해라 공병부대 운전병은 결코 꿀이 아니다
군지사 수송대대출신입니다 운전병은 아니었구여 10여년이지났기에 좀달라졌을려나 싶긴합니다만
당시기준 일단 독립수송대대 같은곳에 떨어지면 개고생확정입니다
그곳은 운전병이 일반병입니다 즉 기존 땅개들이하는 소위 각종 삽질같은 부대내의 작업을 운전병이해야하고
그러면서 동시에 운전병으로서의 운전업무 여기에 경계근무까지 서야합니다
당시기준 7~10일에 하루정도만 비번이떨어질정도였고 그나마 밤에잠이라도 좀 자려면 주간근무를 부대상황에따라 4~8시간까지 서야합니다
운전병들의경우 차량수송작전을 나갈경우 전날에 비번을 보장해야하지만 인원이적으면 그것도 재대로안될때도많습니다
98군번 군지사 출신입니다. 10년전이 다를바가 없네요. 군지사는 모두가 운전병이기에 심지어 행정병, 취사병도 운전병이었네요.
자대 배치받자마자 혹한기 ㅎㅎ 유격, 행군, att, 화생방 훈련, 준비태세, 기관총(60)파견 등 부대에서 모든걸 해결한다고 보면 됩니다.
운전병 꿀보직이라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군지사 ㅎㅎㅎ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13군번 중형차량운전병입니다,, 진짜 운전병 개꿀이라고 아는 친구들 뚝배기 따고 있습니다.. 진짜 운전병 생각보다 개꿀 아닙니다,, 운전병도 행군, 근무 다 합니다.. 운행없으면 진짜 공병 다음으로 작업킹이 운전병입니다. 게다가 전 거의 제 개인시간 없이 모든 시간 운행에 다 쏟아 부었습니다.. 진짜 심했을 때 하루 배차 5개도 나가봤습니다.. 아침 간부출근 오전 운행 두개, 오후 운행 하나 오후 운행 다녀오면 회관지원, 신교대 행군 있으면 통제관 운행,, 그렇게 다녀오면 새벽 4시.. 진짜 운전만 하다가 왔습니다.. 진짜 뒤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것도 케바케지 나도 중형운전병출신인데 운전병 부족으로 이등병때부터 기동타격대 상시대기로 근무도 열외 작업도 열외 일말때까지 출동대기도 한번밖에 없었고 하루일과가 아침 점호가 끝이었음ㅋㅋ 제일 힘들었던게 쓰레기배출ㅋㅋ 행군도 훈련소가 마지막ㅋㅋ 개꿀 빨다가 물상병쯤부터는 봉고에 코란도 마이티 등등 사제차량으로 잡다한 운행 뛰다가 전역했음 운행많으면 힘들긴 했지만 땡보병에 비하면 운전실력 얻어가는 나름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해서 괜찮았음ㅋㅋ 이등병때부터 근무도 안서고 땡볕에서 작업도 안하고 개꿀도 그런 꿀이 없었음ㅋㅋ
화생방 운전병인데 부대병사 70명정도중 30명 가까이가 운전병이였는데 운행다니는운전병5명이 절대안되고 다들 부대관리위주.. 저는 운이좋아 일과때 운행자주나갔지만 제밑으로는 그냥 삽질하고 돌덩이옮기고 정비하고 그냥 노가다였죠 훈련나갈때는 운전하고나가서 훈련같이하는지라 오히려 더 힘들었었죠 행군때 따라오는차는 몸안좋아서 빠지는운전병이나 보급관이나 수송관직접운전 휴우
맞습니다 ㅋㅋ 라떼는 군생활이 30개월이라 15개월쯤 되면 상병 중간호봉이 되는데 그때 상꺽이라고 표현합니다 ㅋㅋㅋ
전포는 실제 포를 다루는 포병들이고 비전포는 전포를 지원하는 본부포대 병력(수송, 통신, 사격지휘, 행정, 측지 등)을 비전포라고 합니다. ^^
KH179 155mm 견인포 운전병들이 정말 힘듭니다. 임무 특성상 운전병과 포병의 임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느낌이죠. 포병들 실전 상황에서 사상자 발생하면 운전병이라도 포를 쏠수 있어야지! 이런 마인드를 가진 열혈 지휘관 만나면 정말 지옥 그자체인 군생활이 펼쳐집니다
모든 부대에 운전병은 다 있지만 운전병에게 가장 힘든 부대는 포병부대임.(특히, 견인포) 왜? 보병부대 같은 경우는 운전병이 희소하니 자기 차 관리하고, 운행만 다니면 되지만 포병부대는 포병 다음으로 많은 주특기가 운전병이라 열외를 시켜줄 수가 없음. 그러니 포병부대 운전병은 평소에는 작업, 야간근무, 자기 차량 관리, 훈련 시에는 포반에서 일 거들고 운전병으로의 임무까지 해야 함. 포반에는 항상 인원이 부족하니 포반원으로서 일도 하다가 이동할 때 남들은 적재함에서 졸아도 혼자서 졸음을 참으면서 운전을 해야 함.
행군? 열외없음. 보병보다는 행군강도나 빈도가 낮기는 하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행군도 다 참가해야 됨. 게다가 포병부대에는 운행차보다 치장차가 훨씬 많아서 훈련 때 외에는 운행할 일이 많지 않으니 간부 입장에서 포병부대 운전병은 부려먹기 딱 좋은 개꿀병력임.
ㅈㄴ 편해보이긴한데 훈련 1-2달에 한번씩있고 운전병들 포반으로 예비포수로 편제되긴함. 대게 포탄드는건 그때인데 포병이 워낙 편제자체가 인원을 존나게 안줘서 3-5명으로 하는경우가 많아서 때에따라 탄적재할때 시키기도함. 다만, 대부분은 안시키고 다음날 배차있으면 취침시간도 보장해줌. 졸음운전 하지말라고
평소에는 매일 수송대 내려가서 차량점검하고 얘들 뭐하냐 하고있으면 흡연장에서 담배피고 px에 자주들락 거리는게 운전병이랑 비전포였음. 그러니까 당연히 안좋게 보는게 맞음 ㅇㅇ.. 포반은 화포내려가면 일과끝날때까지 본부에 올라오는 일이없거든 그러니까 맨날 노는것 처럼 보이지 ㅋㅋ..
운전병,, 대부분의 운전병 아마 운행 거의 못 하고 전역 할걸요? 일부 차량, 1호차,행정차,부식차등등 매일운행이 있는 보직 이외에는 훈련 차량 운전병일건데 훈련이 매일 있는것도 아닐거고, 운전보다는 닦고 조이고 기름 치다 전역 할겁니다.
전 94년 강원 경자동차대대 운전병출신입니다. 군수지원 부대 운전병 이외 야전부대 운전병은 그냥 차량관리병이라고 불러야 맞지 않을까싶네요.
운전병 별로 안 편해요 그냥 특전사, 이런곳에 지원 하는거 추천 합니다
전 정만 운전 엄청 많이 하고 제대 했어요, 강원도 구석구석 많이 다녔죠 . 물자,병력실고 철책선도 가봤고 미시령 한계령 대관령 고개는 다 넘어 다녔죠, 강원도 절경이 눈앞에 선 하네요, 제대한지 오래되도 말입니다,
저도 운전병인데 불침번은 물론이고 경계근무까지 새벽마다 섰습니다. 장거리배차있는 날이면 배려해준답시고 빼주는게 아니라 앞당겨서 저녁에 근무서게했습니다 ㅋㅋ
당연한 거 아니냐 일과 시간에 다른 애들이 노는 것도 아니고
육군 규정상 다음날 운행있는 인원들은 야간근무는 말번초나 초번초는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연속해서 취침 몇시간이상 보장만 해주면 근무세워도 가능합니다.(편의를 봐줘서 근무를 빼주는거지 그럴의무는 없습니다.)
ㅇㅇ 맞아요 6시간 이상 취침보자만 해주면 되요
이건 내가 원했던 영상이야~!ㅠㅠ
제 아들 운전병으로 갔는데 포병대대가서 운전병인지 포병인지 모를 운전병이었죠 일반 포병보단 수월하지만 여러분이 생각하는 운전병은 아니었습니다 ㅎㅎ
운전병도 차없는 곳으로 가면 운전병 아닙니다 ㅎㅎ
이제는 사람이 없어서 운전병도 근무는 같이 들어갑니다. 저희 부대는 본부중대가 일과 근무를 전담하고 일과 이외는 본부 포함 전 중대가 같이 돌아갔죠.
12군번 제2군수지원사령부 소속
경기 포천 탄약부대 수송반이였지만
부대자체에 탄약병들이 많아서
난 그나마 꿀빨았는데 ㅋㅋ
운전병들한테 탄작업 별로 안시켰음
남들ㅈ빠지게 눈치울때
55만평 졸라게 넓은 탄약고 내부 도로 눈쌓이면 새벽에도 나가서
5톤 제설차 몰며 제설작업했고 (히터나옴 개꿀)
제설차 잘몰아서 다른중대 파견도 감ㅋㅋ
전투부대로 탄수송작전하는 11.5톤 장차도 몰고
원래 지게차가 옮기는 탄 까대기쳐져 있는거 전시에는 5톤 유압차로도 옮겨야해서
맨날 유압꼭대기 올라가서 유압 훈련하고
여러가지 하면서 재밌게 군생활함
짬찌들 운전교육도 시키고
탄약수송이란 중대임무가 있어서
탄약부대 운전병들은 만능이여야함
탄수송부대가 따로있긴하지만
여름엔 5톤군차들 타이어 뒤지게 갈고
정비도 하고 경유 채우고
훈련은 또 똑같이 다 받았지만 행군도 하긴했는데
전투부대들보다는 적게함
내 부대였으면 포반장 짬찌 중-하사들이 저러면 수송관한테 바로 목꺾일텐데 ㅋㅋㅋㅋ 진짜 군대 얘기 함부로 못하겠는게 같은 포병이어도 부대마다 너무 다른듯
화생방쪽 부대 걸리면 운전은 못하고 차량정비만 한다고 생각하면 됨 근무 똑같이 들어가고 행군 똑같이 다 함
개인적으로 운전병 관련해서 늘 궁금했던게
있는데, 제주도 출신은 하나도 예외없이 전부 운전병이었다는거
98군번 21사 포병대대였음.
대대수송부 40명도 안되는 인원중에
제주도출신이 10명정도는 있었던거 같음.
이거 그냥 우연이었던건가요?
운전병의 생활은 부대를 너무 많이 타긴 함ㅋㅋㅋ
포병대대 중형운전병. 상병되기전까지는 운전대 못잡고 포병보조 한다더니 ...진짜 엄청힘든 운전병이었군요ㅠㅠ
효자손님 항상 응원합니다. 영상 말부분보고 느낀건데 포장과 정리를 참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특정 보직이라고 모두 꿀은 아니고 그럴 '확률'이 높다는 말씀.
그리고 성판, 비전포 등 용어관련해서 배우는 모습도 보기좋습니다
본인을 방구석 ㅈ문가라고 낮춰 말씀하셨지만 군사전문가야말로 일개 병사들의 병영생활에 있어선 문외한입니다.
그래도 군대 컨텐츠, 수없이 많은 사연 읽어주시고 현역, 예비군 할거 없이 국군장병들 추억회상거리 하나 둘 늘려주시는 효자손님이야말로 병영생활에 있어선 스페셜리스트 아닐까요. 저역시 현역시절 사지방에서 유튜브로 챙겨봤습니다. 매번 재밌는 컨텐츠 항상 고맙습니다
저는 행군 하는 게 더 힘들 것 같은데 군대가서 그냥 하루 종일 운전만 했으면 좋겠다. 장거리 운전하면 외부 음식도 먹을 수 있다던데. 운전병1차 합격하고 2차는 9월22일에 발표 난다고 하던데. 대형반으로 가야 배차가 많아서 편하다고 하던데. 다른 사람 훈련할 때 나는 운전하니까. 11월에 입영해서 6주 훈련 받고 야수교 가서 교육받고 무슨 보급 부대 같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
1.운전병도 행군 함
2.외부음식 간부by간부 + 요샌 일반병들도 외부음식 자주먹음
3.내가있던 부대 기준 대형운전병 ㅈ뺑이깜 배차없을땐 작업 배차있을땐 큰차 몬다는 스트레스 장난아님 + 불침번 등 야간근무 껴있으면 ㅈㄴ 피곤하고 가용인원없고 배차많을때는 애들 존나힘들어함
(운전병들 보험도 특약가입 안돼있어서 사고나면 몽땅 자기책임)
4.보급부대는 아니었지만 대형운전병을 일반 물자보급에 쓸일은 잘 없을듯 보급부대면 군지단 같은곳 말하는거같은데 보통 1.4톤부터 5톤차까지 중형운전병 가용하기땜에 굳이 대형안써도됨
이상20군번 ㅈ짬찌 배차계원출신
@@국밥-l7b 운전병 보험이 없다니 처음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터짜 나도 부속배차계 출신인데, 배차계원이면 알텐데;; 운전병 보험은 없지만 차량 자체에는 보험 있어서 걱정 안해도 됨. 군차량 ㅈㄴ 쎄서 보통 내 몸은 안다치고 차량은 보험있음. ㅇㅇㅇ
91년 군번 155견인포 출신 운전병입니다. 저두 화천 포병대대 운전병 출신전역한지 30년도 넘었는데 동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멸공!!
혹시 99?
저는 포병대대 운전병은 아니었었고, 수송부 인원은 20~30명쯤 됐던걸로 기억하는데 절대로 편해보이진 않았어요.
특히 포병의 경우 인원이 적어서 대부분 운전병은 차량 정비 업무와 야간근무 등등 다 서고
차량도 두돈반? 5돈? 이런 차량이 대부분이고, 너무 힘들어보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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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건 아니고,
대대장 운전병
2호차 운전병
프레지오 운전병
부식차 운전병
엠블런스 운전병
등 다섯개 보직은 편해보였어요.
이유는 부대에서 거의 본적이 없어요.
대대장, 2호차 운전병은 근무열외였고
프레지오와 부식차는 가끔 근무를 섰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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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장과 2호차는 간부 상대해야하니 스트레스 있었을걸로 생각되기도 하고 잘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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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오는 높은 확률로 시내주행 외근만 했었고,
부식차는 식료품을 가져와야하니
저녁점호시간에만 잠깐있었고,
새벽에는 식료품 가지러 부대를 나가야하니까
근무도 거의 안섰었어요.
대망의 꿀보직은
엠블런스였어요!
엠블런스는 그냥 꿀이었음...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의무대기만하고 하루를 보냈던 보직같았어요.
솔직히 군생활중 다쳐서 후송 가는 인원을 몇명보나요??
그때를 위해 의무대기하고 있는 엠블런스 운전병은
정말 편해보였었어요.
내가 근무햇던 부대는 기동대 신교대 등등.대대장 운전병들을 수송중대에서 고정으로 보냇었는데
나는 기동대대장 운전병출신임
내가 이어받을때 대대장님 바꼇는데 새로온 대대장님은 병사들랑 같이 행군하고 훈련하고 하던분이라 훈련할때 운전병 필요 없다고 가서 훈련받으라는 청천 벽력같은 소리를 하셔서 유격,혹한기,행군 다받을뻔한거 기동대 주임원사님한테 바로 달려가서 대대장님이 가서 훈련받으라는데 어떻합니까 하니까 비어있는 곳가서 쉬라해서 간신히 다뺏다....추가로 운전병한테도 레펠훈련 받으라고 햇던분이심 ㄷㄷ
중차가면 거의 뽀병대나 빵병대 711-713몰가능성이 9할 나머지 1할은 버스..
경차는 운좋으면 311-313이 좋고 511계통걸림 반은 망임. 운행잘 안나와서 수송부서 타이어까고 경유에 손묻히고 허브까고 해야되거든...
레토나는 케바케임
군차량 하루종일 몰아보면 정신 나갈거같음. 군대에서 허리 골반 다 조지고 왔다
내가볼땐 포반 반장들이 문제임.....
ㄹㅇ ㅇㅈ
ㄹㅇ 나였음 그냥 어디 처박았다 어디 포반장 따위가 운전병 일시키냐
걍 수송관이 짬있었으면 꼰지르면됨 ㅋㅋㅋ
@@Twolee_ 맞아요. 저 군생활 때도 부사관 하나가 운전병 작업시키다 마편들어가서 경고받고도 작업 계속시키다 결국보직변경 됬습니다.
수송관도 수송도 포병이다 하는사람만나면 걍 노예에요 ㅅㅂ
신병 교육대대장 운전병 출신입니다. 개꿀 보직입니다. 훈련.유격 열외 운행도 거의 없음. 훈련자체가 없습니다
그리고 파견 엠블런스 운전병도 개꿀임 운행 거의 없음
10년도 기갑여단 전차대대 출신 중형차 운전병입니다.
저도 훈련기간 짐 적재 및 하차/ 운행전 불침번 및 경계근무 다 해가면서 운전병 임무 수행했었습니다.
저때는 저게 당연한줄 알았는데, 전역하고 나서 보니 운전병은 운행전 근무를 보통 안섰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뭐 다 지나간 일이지만 다시 생각 해도 즙같긴 하네요 ㅋㅋㅋ
아니 형.. 섬네일에 지금 활동복에 전투모라니...
Ptsd 개 쎄게 오네
내가 복무할 때 정말 시간 안 가고
내가 맡은 보직이 가장 힘들다고
느껴지기 마련이죠 군복무란 게ㅎㅎ
사연들어보니 꿀맞네
저는 155미리 견인포 출신인데 여기 운전병 진짜 빡세요 ㅋㅋ 근데 여기 안에서도 박스카 운전병은 나름 편한데 저 사연자분처럼 포반 운전병들은 진짜 ㅋㅋㅋ,,
저도 20군번 x여단 xx탄약대대 나온 대형차량운전병인데 저분사연이랑 똑같습니다 운전병이 탄약관리병역할을 임무수행 동시에해서 결박,불침번,탄약옮기고,호로씌우고 다했습니다 어우....저도 억울한입장입니다
★★효병장의 라이브 매주(화) 21:00 합니다★★
인스타 realfe925
군대사연 grandopen84@gmail.com
내 학과 친구도 12사단 포병연대에서 견인포 운전병 생활 했는데 엄청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81미리 박격포 운전병만큼 지옥인건 없다
5톤 덤프 쓰레기 운반 차량 운전병 출신인데 보루 벗기면 보루에 묻은 쓰레기 국물이 팔타고 군복소매로 들어와 다 젖어 여름에는 진짜 최악인데 매립지 가면 독수리랑 까마귀랑 싸우는거 보면 나름 재밌었음
운전병은 면허있는 병사입니다 그냥 다 똑같이 하고 운전을 더 합니다 혹한기 유격훈련 전부 다 하고 행군도 다 합니다 참여 안하는 훈련 없이 전부다 시키고 운전도 시키고 정비까지 시키고 휴가는 안줍니다 운전병 허지 마세요
저도 해병대 운전병출신인데..
섬이작다보니 운전은개뿔 5대기 소총수와
증원부대 수색대운전병파견갓다가 이건뭐 운전은커녕 수색대와 같이 훈련이라서ㅡㅡ
수색훈련을 받아버렸다죠.. 어연 10년전이네요ㅋㅋㅋㅋ
경험상 운전병들의 빽샌 여부는 지원 여부임
ㅋㅋ 사실 운전병은 운전이 가능한 잡병을 줄인말인데 말그대로 운전만하는 병사로 알고있는사람 대다수임
전 직할대 보급수송대에서 운전병나왔는데 확실히 수송대에서 운전병해야 운전기량 겁나늘리고 전역할 수있습니다
자대가고 이병때빼곤 일병부턴 말년휴가 가기전까지 운행만하다가 전역했네요
포병부대 대대급 포대로 배치되면
운전 할 수 있는 포병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훈련때만 운전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21개월동안 1000km 운전 했네요 ^^
다음날 운행인데 야간근무 시키는건 좀 아닌듯 해요 졸음운전 하지말라고 운전병들 근무 빠지는건데 뭐 10년전 사연이니까 바뀌었겠죠?
이등병때 하나포 운전병으로 시작해 전역 할때까지 하나포 운전병으로 마감한 155미리 운전병으로써...긴급방열하면 자리 잡는거하나로 RCT 감독관 한테 극찬을 받았었는데 이젠 다추억이다ㅋㅋ자대없어젔다던데 99대대 화이팅
포병나온분들이 힘든대 운전병까지 혹사, 시킨다고 ... 전역하면 허리스크는 옵션이라던대 병사들을 소모품으로 여기는 간부들이 문제다
군단직할 통신단 운전병이였는데 다특기해야된다고 운전병끼리 안테나치고 망개통까지 시킴 ㅅㅂ ㅋㅋㅋㅋ
진짜 내로남불이지
운전병이 본인 주특기(운전) 할때 앉아서 쳐자거나 노가리 까면서 쳐놀다가 지들 주특기 할땐 운전하고 쉬려고 하는 운전병 눈치 존나줌ㅋㅋㅋ
아 물론 전 군생활 하면서 운전만하고 근무/작업/타병과 지원등 열외했음
큰부대가 개꿀이고 최전방이나 작은 부대는 좀 빡실수도
07군번 21사 포병운전병이였는데 잼있었다 군생활ㅋㅋ70명이 함께 생활하는 구막사..일주일에 한번오는 황금마차ㅋㅋ무엇보다 민통선안에 있던 추진포대이고 수송관의 터치가 굉장히 적었음ㅋㅋㅋ
제 부대 있던 곳은 가라 으로 휴가 많이 챙겨서 솔직히 꿀이라고....
운전병도… 탄적재 합니다…
우리는 수송들 운전을 안시켜주던데 그래서 맨날 포대 일과함
ㅋㅋㅋㅋ이거는 포병 대형 운전병은 거의다 비슷한가보네
저도 전방 포병부대 5톤 운전병이었는데 차 포반으로 뒤로 대놓고 탄 옮길때 너무 힘들었음 ㅜㅜ
행?군 우리는 그냥 행군도 똑같이했고 통신임무 다 도와가면서했음..... 운전병 꿀이라고해서 들어갔었는데 배차자체가 적은편이라 못받으면 뺑이치는거 다돕고 배차도나면하고 통신병 임무 다 도와가면서 함... 진짜 케바케임
까는 소리 말라 그래!!!! 배차있는 전날 야간근무 열외가 엄청 난거다. 힘이 드는건 그때뿐이지만 수면 부족은 하루종일 간다
ㅇㅈ 확률높은건 ㅇㅈ이긴함.. 나도 운전병갔다 ㅈㄴ개망해서 취사병으로 빤스런침
제보자 부대 수송관이 문제구만..
이런건 수송관이 쉴드해줘야 하는데ㅡㅡ
수송부가 힘 약하면 생기는일
백두산부대 65연대 운전병 출신입니다 저히때는 운전병들도 천리행군 까지 했습니다
대대별 훈련지원에 대대 훈련 지원 없는 사람들은 대대 훈련 투입 까지 했습니다
아들이 논산훈련소를 수료하고 2야수교에서
대형운선병교육을 받고있는데 영상이 도움이 되었네요.이해할수없는건..1종면허만있지...
운전한번 안해본 애가 어떻게 대형이 된건지ㅠ걱정됩니다...
2수교면 부럽네유
깔딱고개 우헤헿
오늘 사연 잘듣고 갈게요
우리부대는 행군 할때 열외 없었는데 간부가 운전으로 빠짐
강원도인제 155미리 견인포 운전병이였는데
힘들기는 했어도 정비도 배우고 운전도 숙달되고
좋은경험인데 수송부군기 무시 못하죠,동절기때는 시동작업이라해서 새벽에 눈치우고 시동 걸어놓고..
지휘검열이라해서 오일류전체 교체.전차량 도색.타이어하브작업.기름도 많이 만지고
추억이 새롭네요.
형 지게차병도 좀 다뤄주시면 안되나요? 정보가 너무 없어서요
공병대대 대형운전병 -> 5톤덤프.15톤 덤프 개꿀~☆
18군번 부식차량 2만키로 운행했습니다 유격혹한기가 뭐죠 훈련때 그냥 차 빼주고 수송부에서 잠이나 잤습니다 개꿀 맞아요
진짜 운전병들은 포병가면 ㅈ됨
그나마 본부포대가면 괜찮은데
그냥 1포대,2포대,3포대 걸리면
걍 운전 못한다고 보면됨
내가 그렇게 HQ에서 1호차가 됐었음ㅎㅎ 나름 힘듬. 술치닥거리 다 받아줘야하고. 툭하면 늦게들어오고. 어쩐때 일찍 들어와 잘라고 누우면 1호자식들 야자끝난거 대리러 운행 나가야 하고. 사모들어오면 사모차 세차해놔야 하고. 딱가리임ㅎㅎ
약간 이런 느낌
꿀을 빠려고 한 자 벌을 받아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