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거 맞음, 군 가산점은 사회적 차별을 야기하는 일인데 가산점을 준다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인 이야기임. 제대 후 몇 년간 병원비(건강검진) 지원이나 할인혜택등 복지 지원이 많아야한다고 생각함. 군에서 허리 골절되고도 병장까지 채웠는데 제대 후에 병원비도 엄청 깨지고 그거로 인한 생활의 불편도 너무 많았음. 가산점이 중요한게 아니라 생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봄
정말 고생많네...버벅되면서 배우는법인데 숙달되기까지 얼마나 힘들지 많은 고통이 따를지 안봐도 비디오...난 보병출신인데 k-2, 유탄발사기, m-60 기관총 제원에 대해 배우면서 얼마나 대갈통 두들겨 맞았던지..25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난다..젊은이 그대들이 있기에 나는 늘 감사할 따름이다...
수많은반복적인 비사격 훈련을 했다 하더라도 실사격 가면 긴장되면서 알고 있는 절차도 까먹게 됩니다. 예비군 입장에서는 현역 후배님들 보면 어설퍼 보이는건 당연합니다. 세상이 바꼈습니다.일부 예비군 선배들 나때는 말이야 하는 꼰대기질 이제는 버리세요. 대한민국을 지키는 우리 후배님들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반복적인 훈련은 점점더 숙련된 장병으로 거듭납니다.저는 믿습니다. 대한민국 국군 절대 걱정 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후배님들이 있기에 맘 편히 두발 뻣고 잡니다. 건강하게 전역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미숙해 보이는 이유는 몇몇 인원은 새로 교육 받거나 실사격이 처음인 인원이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정확한 안전 절차 숙달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될듯 싶습니다. 6:25초 부분에 지휘관으로 보이는 분이 '천천히 애들아.... 천천히 ...' 하는부분에서 사고 방지를 위한 전우애가 느껴집니다. 아무리 자주포의 시대지만 견인포의 화력지원 때문에 절대 포기 못하는 전력 입니다. 정말 수고 많습니다. 덕분에 편히 쉽니다.
25년전 155미리 견인포 포병으로 전역을 했어요 당시에는 자키를 정말 빨리 떳고 발톱자리와 철핀 박는 속도는 정말 예술였어요. 중대전술을 하면 하루 25번이상 방열을 했습니다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훈련이지만 전우들과 단결하며 하나가 되어 임무를 잘 완수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후배들 탄 넣는 속도와 동작이 많이 굼뜨고 좀 어색해보이지만 나라를 지키느라 고생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28사단 예하포병대대 전역자출신입니다. 영상에서 병력들이 포탄, 장약, 뇌관 넣는 과정이 단계별로 나뉘어져서 진행되고 일반 179예비역들이 보기에 조금 다른모습일수도 있지만, 저과정은 사실 얼마전 타 포병대대에서 포탄조기발사로인해 안면부상을 당한 사고가 있었고 그에따라 포신의 주퇴운동을 고려해 최대한 그 범위 밖에서 사격을 진행하고자 저런 방식으로 사격을 진행하고있는겁니다. 비록 군 훈련이고 전쟁을 대비하는 과정을 숙달하는 것이지만 훈련에는 항상 안전이 기반되기에 저 과정이 도입된 것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8사단 예비역포반장이
군대 전역한지 벌써 20년이나 지났는데... KH179는 그대로네요..ㅎㅎ 제가 근무했던 부대.. 1999년도에 훈련장에 갑자기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신 민간인? 들 십여명이 오셨습니다. 대대장님도 함께 저희 여섯포에 오시더니 여기 저기 관찰도 하시고 아직도 이렇게 사용을 하면서 깨끗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는것에 놀라시면서도 칭찬을 많이 해주셨는데요... 저희 부대도 몰랐던 비밀이 그날 밝혀졌는데.. 저희 여섯포 KH179가 국내에서 최초로 만든 KH179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20년이 지난 그때 그 견인포의 상태를 확인하려고 국방과학 연구소 박사님들이 견학하신거였어요... 갑자기 얼마나 큰 자부심이 생기던지.. ㅎㅎ 박사님들께서 돌아가시면서 하신 말씀이 이 견인포는 나중에 기념으로 군사박물관 같은 곳에 가야하니까.. 앞으로도 잘 관리해달라고 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1998년도에는 포천에서 국군의날 50주년 행사를 했는데.. 150문의 KH179가 TOT 사격을 했는데.. 대한민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TOT라고 뉴스에도 나왔었습니다.. 그것도 단발 사격이 아니라 7발 연속사격... 아마..그날 지진계에도 지진수치가 잡혔을거에요.. 아직도 잊지 못할 기억입니다..
@@분노의업헴 그래서 그 인근 돼지농장에서 돼지들이 많이 놀라서 죽는다고 민원도 들어오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그당시 대략 150문이라고 했는데 정말 끝이 안보였고 tot를 1문당 7발씩 쏠때는 ㅜㅜ 지진나는 느낌이였어요... 그 지역 일대가 온통 흙먼지로 뒤덮였어요 ㅋㅋㅋㅋ 그게 벌써 23년전 일인데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12사단 백곰89FA 보기만 해도 얼마나 추울지 상상이 간다. 인제 서화비행장. 천도리.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하네. 입에서 입김 나오는 거 보니 가만 있으면 얼어죽을거같은 날씨일테고. 몸 제대로 움직이기도 힘들정도로 옷 껴입었을텐데 나라 지킨다는 명목으로 저 추운날 개고생까고 있는거 보니 마음이 아프다. 나또한 저들이 태어날무렵 조뺑이쳤지만 변한게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다. 조심히들 훈련하고 부대복귀해서 뜨신물에 샤워하고 라면 잘 먹고 푹자라. 고생한다.
155미리 곡사포대대인 2군단 100포병대대에서 까마득한 옛날 1978 ~1980, 33개월을 관측반 무전병으로 근무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 장고봉 OP에서 포대경으로 바라다 보면 북한군 지역이 훤히 다 보였어. 그곳에 자리한 동막골사격장,... 에다가, 6-7개 포병대대 포대가 일제히 쏴댄 TOT사격은 진짜 굉장했었지. 고참이 됐을때는, 무전병인 내가 혼자 좌표 다 찍고, 포대에 사격명령 하달,..포탄이 산을 두개 반 넘어 사격장에 떨어질때, 순간, 번쩍하는 폭발, 3초후에 작열하는 굉음,.. 좌로 50 더하기 100, 곧바로 효력사 요청하면, 잠시후 타겟이 아수라장이 되던 광경이 아직도 생생하다. 한번은 고폭탄이 아닌 지상 20미터에서 폭발하는 시한폭탄 사격을 하는데, 아뿔싸, 장약이 잘못된 불량 포탄이 우리가 위치한 산 언덕 코앞에 떨어지며 번쩍하더라고,.. 순간,.."죽었구나" 하며 납짝 엎드렸는데, 꽈왕 하며 터지며 바로 아래에서 파편 튀는 소리가 들려오더라고. 살았다 싶었지.. 덕분에 155미리 곡사포탄이 사격장에 떨어지는 것은 병장 말년까지, 지겹게 보았구먼. 포대 포반에 근무하던 동료들은 아마, 자신들이 쏴대던 포탄이 어디에 어떻게 떨어지는지 못봐서 실감이 덜 할것 같애. 필타없던 화랑담배, 귀했던 건빵, 빳따와 얼차려가 난무하던 진짜 옛날 군대얘기야. 먹던 부식도 엄청 부실했고 80년에 7사단 27사단 민통선 지역에 삼청교육대가 들어서서 엄청난 비인간적 학대의 참상을 목격했었지. 그 당시 삼청교육대 파견 근무자들, 천벌을 받을 인간들 수두룩해..
20년 전 생각나네. 그때는 내가 완전체 어른인 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젊었을 적 내가 겹쳐 그립고 안타깝고 짠하고 뭉클하기까지 하네. 난 관측병이라 op올라가 포 떨어지는 것만 봤지만 저 포반들은 정말 고생 중 상고생. 나라지키느라 정말 고생많은 20대 청춘. 다치지 말고 몸 건강히 전역하세요. 너무 고생 많습니다.
보통 랩탄 사격시를 제외하고는 사수는 가신위에 앉아 있고, 부사수도 맞은편 옆에 서 있는데. 이렇게 공식적로 촬영까지 하는 실사격인데 자리를 안지키는거 보면 우리 때와는 좀 바뀐 것같네요. 꼰대의 예전 기억이지만 짬밥 안되는 사수들 같은 경우, 고참들이 포의 소리를 그대로 느껴보라고 귀마게도 하지 못하게 하고 쏘는 순간 귀도 못막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고생이 많군요 우리의 아들들.. 그래도 막상 훈련땐 재미났는데..훈련전에 준비하고 비상걸리고 그게 힘들고 스트레스고..고참들 신경 날카로워져 매일 결산때 구르고 맞고..포반장들 돌아가며 매일 분위기 살벌하게 만들고.. 후임 두녀석이랑 포상에서 내년엔 우리도 민간인이다 담배피우며 복학이며 여자친구 이야기하고.. 안갈것 같은 시간이 그래도 갑디다..일이등병때 끝이 안보이는 터널에 들어간듯한 기분으로 나약해져 셀수없는 탈영의 유혹..위병소 근무설때 적막한 강원도 화천의 밤하늘을 보며 달과 별이 그토록 부러웠던 21살22살때..... 부모님 첫면회오셨을때 반가움보다도 더한 표현할수 없는...어찌나 울었던지 눈이 퉁퉁부어 그날 하늘같은 고참들이 따뜻하게 대해주고 ...다음날 앉아계셨던 대대 피엑스의자를 보며 그립고 보고싶고 .. 2년 2개월이 그토록 길게 느껴진 시절이었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분명 힘들었지만 어느순간부터 신교대에서 함께온 동기가 있다는것.. 자대온후 3주뒤에 후임들이 오고..점차 버텨나가게 되는 무언가가 생겨나더군요.. 병장달고 비로소 느끼게 됐네요..내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걸...ㅎㅎ 물론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하고 어리석은 행동도 했었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남자들의 강함의 원천은 나아가 대한민국이 이마만큼 자리잡고 잘사는 나라로 유지될수 있는 근본은 군대에서 인내라는걸 자연스레 터득한 결과가 0.1%라도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이라 믿습니다.. 분명 인생살이에 플러스요인으로 작용한다 굳게 믿어요.. 힘내십시요..장병여러분!!
겨울실사격...10년전에 파주 직천리에서 도끼, 곡괭이, 삽, 야삽으로 언땅 까면서 2시간 동안 방열했나...거기에다 싸이코 같은 연대장이 포대장 하이바 지휘봉으로 때리는거 보면서 포 방열하고 조명탄 고폭탄 쏠거 다 쏘면서 별 쑈를 다 했던거 생각나네. 진짜 겨울에 179방열하는건 사람이 할 짓이 못됨.....
지금 현역인 20~22살 어린애들이겠지??
고맙다 늬들 초등학생땐 내가 지켜줬는데 이젠 너희가 날 지키는구나
든든하다 국군장병들
감사합니다 ^ ^ 애국심갖고 복무중입니다.
97년군번 155미리 포병 이였습니다만.
님 초딩때 제가 지켜준 건 잊으셨지요?
@@김사현-m9e 나잇값하십쇼 형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0, 2010, 2020년 근무자들 총출동
@@김사현-m9e 영두씨 자네 국민학교도
들어가기전에는
내가 지켜 줬다네~~
전역자 입장에선 뭔가 어설퍼 보일수도 있을겁니다 나때는 말이야ㅎㅎ 그런데 이제 저 청년들이 자신을 희생해서 우릴 지켜주고 있습니다 힘껏 응원해줍시다 감사합니다
예전 저놈? 모시고 훈련 많이 다녔었는데ㅎㅎ 좋은 말씀입니다. 포병이신지요?
@@자유로운영혼-c6h 네 저도 예전 저분? 모셨습니다ㅎ 반갑습니다
맞습니다! 우리 장병들 정말 멋집니다!
오~ 멋진 사고방식 이십니다
저넘 만진지30년 넘었건만 ㅎ지금도 그때처럼 할수있을것같은데
갓 20대 애들이 저거 한다는게 그저 고생한다는 걸로 밖에 안느껴짐...후...군가산점 주는게 그리 어렵냐?!
메갈 "아 몰랑"
메갈애들이 갈아엎음.... 뉴스에 궁가산덤 준다고 ㅈㄹ하던년 잘사나 모르것네 ㅅㅂ
@@무명-y4f5n 자기 아들도 갈텐데... 결혼을 못할라나?
어려운거 맞음, 군 가산점은 사회적 차별을 야기하는 일인데 가산점을 준다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인 이야기임. 제대 후 몇 년간 병원비(건강검진) 지원이나 할인혜택등 복지 지원이 많아야한다고 생각함. 군에서 허리 골절되고도 병장까지 채웠는데 제대 후에 병원비도 엄청 깨지고 그거로 인한 생활의 불편도 너무 많았음. 가산점이 중요한게 아니라 생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봄
요즘은 그냥 여성이라는 이유로 가산점 준다는데
저희부대인 273대대이군요.
당시 저 영상속 사격지휘를 담당했던 한 병사입니다.
예전엔 전포로 저기있었지만요 ㅎㅎ;;
진짜 신기한게 혹한기 훈련 전후론 엄청 따뜻하다가 저날만 폭설에 밤엔 영하18도까지 떨어졌었습니다. 여지간하연 불침번 근무로 난로앞에 있는게 자는것보다 낫다는 말이 나올정도였으니까요.
지금 다시보니까 저때 어떻게 잤는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안믿기네요 ㅋㅋㅋ...
내년에 또합니다. 저좀 살려주십쇼 여기에서.
정말 고생하셨어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팟팅!!!
고생 많아요 영상 보면서 현역 시절 생각 많이 나네요 ㅎㅎㅎ 고생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의미 없는 시간이라 느낄 수도 있겠지만 수 많은 군인 분들 덕에 두발 뻗고 잡니다
어디 사격장 인가여?
@@조남이-y6i 그런건 말씀드릴수없어요.. ㅎㅎ
@@Dodgepro 이거 어느대대라고 말해도되요?ㅗㅜㅑ...5년만에보니 반갑네염
오킹땜에보러왔다 진짜 군인들이얼마나 힘들게 나라지키는지 이것만봐도 알거같다
오늘 올라온 영상 때문에 또 보러옴 ㅋㅋㅋㅋ
ㅋㅋㅋㅋㅋ나도 오킹몸으로 견인포 흉내내는거 보다왔다
성우석 ㅋㅋㅋ ㅇㅈ 어떻게 생겨먹었나 보고싶어서
???: 뇌관 뜯는 날은 전쟁 나는 날 인거야
영상이라 그렇지
실제로 포병 실탄훈련은 엄청 위험하기 때문에 살벌하고
욕설은 기본,구타도 많이 발생했습죠
그렇다고 구타가 정당화된다고 보진 않습니다
추운날 실사격한다고 새벽부터 진지 가서 방열하고 한참 야외에서 대기하느라 고생했겠다.. 휴...
자주포 세력들이 전선을 확대하는 동안에도 화력지원은 계속 되어야 하기에 아직도 견인포 세력은 존속될수 밖에 없습니다. 추운날 우리 병사들 정말 고생많습니다.
자주포 있다고 견인포 필요 없습니까?
겨울에 땅 안파본 사람들 모릅니다.
징글징글 하지요.
너무 고생 많습니다.
자주포도 추운 전방에서 관리 하려면 .......
젊은이들에게 박수를 응원을.
견인포는 공중이동이 가능해서 남겨둬야 하죠
@@barihan3604 그건 미국이고 우리는 공중이동 못해요
한반도 지형 특성상 견인포는 계속 필요합니다.
@코코넛 할수야 당연히 있겠지만 거기에 쓸 돈이없음
아~ 옛날 생각나네요.
저도 강원도 11사단에서 155mm 견인포 사격했었는데 젊은 군인장병들 고생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있어서 대한민국이 안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군생활 무사히 잘 마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뭉클하네...혹한기 훈련 발톱 묻을 언땅 파느라 힘들었겠지. 절차 많다고 뭐라하는 미필분들아 평시 실사격은 사고 위험 때문에 편,사각,장약 등을 크로스체크 하면서 신중하게 쏘느라 느린겁니다.
맞습니다 확인 또 확인
같은 훈련장 쓸때 옆에서 지켜볼때 진짜로 저희 기보대보다 엄청 힘들게 근무하는것을 보았음...
@@np_nomalplayer1515 혹시 955는 아니겠죠?
@@rhydman 11사?
확인 또확인, 실사격 종료후에 안심, 그러나 고참은 불안,
0시 방향 포다리 돌리고 땅파서 발톱 묻고 그리고 편,사각 수치 재확인. 사격후 겨눔대 확인. 장약 호수 확인등 집중하고 집중해야만 하는 후배 견인곡사포병 고생많습니다
정말 고생많네...버벅되면서 배우는법인데 숙달되기까지 얼마나 힘들지 많은 고통이 따를지 안봐도 비디오...난 보병출신인데 k-2, 유탄발사기, m-60 기관총 제원에 대해 배우면서 얼마나 대갈통 두들겨 맞았던지..25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난다..젊은이 그대들이 있기에 나는 늘 감사할 따름이다...
수많은반복적인 비사격 훈련을 했다 하더라도 실사격 가면 긴장되면서 알고 있는 절차도 까먹게 됩니다.
예비군 입장에서는 현역 후배님들 보면 어설퍼 보이는건 당연합니다.
세상이 바꼈습니다.일부 예비군 선배들 나때는 말이야 하는 꼰대기질 이제는 버리세요. 대한민국을 지키는 우리 후배님들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반복적인 훈련은 점점더 숙련된 장병으로 거듭납니다.저는 믿습니다. 대한민국 국군 절대 걱정 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후배님들이 있기에 맘 편히 두발 뻣고 잡니다. 건강하게 전역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군생활 3년한 사람들이 보기엔 1년도 안한 애들이 주로 있는 지금이 어설퍼보이긴 하겠죠 ㅋ 근데 지금도 현역 상병장들만 모아서 효력사 하면 빨리빨리 잘 합니다 ㅋㅋ
저정도 얼타는건 다 죽자는거지 실사나가서 저정도면 사격이고 나발이고 기동 3번돌고 다시 시작했는데 포는 아군적군 안가리고 때리는데 3포? 1포? 방열각 븅신으로 잡아서 털리더만 실수가 있어선 안돼 고폭으로 한발에 2 3개 소대가 전멸하고 저거 일반탄으로 민가에 떨어지면 건물 완파야 포병이 괜히 빡센게 아녀 저정도 얼타는건 일병들 교육할때나 나오지 상병장들이 저따위면 전쟁났을때 아군 오지게 때리겠다
현역땐 방위나 미필들 욕했었는데
빽으나 돈으로 군대안간게 아니라 적법한 상황으로 방위나 미필이라면
이제는 욕한것이 미안합니다 해병대출신들 가오잡는거 보면 정말싫습니다 ㆍ똑같은 군인인데
자기들만 고생했다고 판단 하는것이 웃기죠 ㆍ친구들 만나면 포병은 편하다고 생각들 하든데ᆢ
ㆍ꼬갱이로 얼은 땅파서 가신묻고 뛰어 다니는것도 ㅈㄴ 힘듭니다
폭우속에서도 야전에서 대대전술훈련 받든것이 생각 나네요
다들 고생했는데 자기만 고생했다고 생각하지 말고 다른 사람 욕하지 맙시다 ㆍ
02군번 m114 155mm전포였습니다.(응급처치병, 사격장관리병, 예초병, 브라보 삼포 포반장) 6.25 끝나고 미군이 증여한 견인포입니다. 편, 사각 전륜기를 사수혼자 동시에 돌리고 포신이 짧아 무게분배가 안되어 엄청 무거웠습니다. 가평에서 철원 문혜리 훈련장까지 가는길에 5톤 포차 여러대 퍼진기억도 납니다. 심지어 견인차량도 퍼져서 대대장님 얼굴이 필면조 처럼 변했더랬죠. 실사격중에 철탑아래 포탄이 떨어져 산불이 나서 반나절동안 포복으로 사주경계만 하던 기억도 납니다. 한겨울이라 진짜 추웠어요. 미국장갑차들 먼지날리며 돌아다니다 총쏘고 탄피를 안줍고 가는 모습보고 충격이었습니다. 가신발톱 묻으려고 얼은땅 겨우겨우 파보면 쓰레기 엄청 묻혀있고, 스페이드 내리고 후진만하면 되는 k55방열모습 부러워하던 추억들이 기억나네요. 포반장교육대는 포천으로 갔었는데 3등해서 휴가증 받은것도 기억납니다. 최근에 가평 연인산쪽에 캠핑가는길에 부대근처 가봤는데 179로 바뀌어 있더라구요. 추억돋네요~ ^^
뒤지게 추운 겨울 날에 155mm 견인포라니...장병분들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추우니깐 땀좀 나라고 배려해주는 간부들~~
까지지도 않는땅에 진방열한다고 고생많이했겠네요 고맙습니다
군생활하면서 조금의 부상도 입어봤고 자키수이자 1번포수로 몸도 많이 상했지만 그때 지켜줬던 초등학생들이 저를 지켜주고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감사하면서도 안쓰럽네요...
전역하고 문득문득 179생각나서 찾라보는데 따끈한 영상이 올라와서 참 아련하고 그립기도하네요! 감사합니다 장병여러분!
우리 아들들 너무 고생한다. 눈물난다, 제대할때 까지 몸건강하게 화이팅!!
미숙해 보이는 이유는 몇몇 인원은 새로 교육 받거나 실사격이 처음인 인원이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정확한 안전 절차 숙달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될듯 싶습니다. 6:25초 부분에 지휘관으로 보이는 분이 '천천히 애들아.... 천천히 ...' 하는부분에서 사고 방지를 위한 전우애가 느껴집니다.
아무리 자주포의 시대지만 견인포의 화력지원 때문에 절대 포기 못하는 전력 입니다. 정말 수고 많습니다. 덕분에 편히 쉽니다.
아들이 28사단 견인포병으로
군복무 하고 있어서 마음이 짠하네요
이번에 휴가 나왔는데, 곡괭이질 해서
손바닥에 물집이 많이 생겼더군요
전역한지 10여년이 지났지만 첫실사 하고 그 뿌듯함 아직도 잊지못하네요
겨울에 얼은땅 까고 자키뜨고
아 내가 포병이구나 느꼈던 날..
근대 좀 많이 버벅되네요
실사만큼은 안전때문에 확인 또 확인하느라 그런건 알지만요~
국군장병들 화이팅이에요
버벅대네요
꼰대 씹
ㅠㅠ 저거 발톱묻으려고 얼마나 까댔을까...
6사단 88포병대대에서 179주특기였는데
진짜 발톱묻는 게 가장 고역이었음.
다행히 지금은 k-9으로 바뀌었더군요.
저도 아직 예비군7년차지만 국군장병 여러분 항상 감사드립니다. 몸 건강히 전역하시길 바랍니다.
겨울에 곡괭이질하면 스파크튐
엌 후배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6사단 77대대였습니다ㅠ 저보다 선배님이신것같네요 지금88은 k9입니다! 179는 저희 77이 운용중입니다! 추억이네요ㅠㅠ
전 77 fdc ㅋㅋㅋㅋㅋㅋㅋ
@@travel-cat-k 저는 전포였습니다ㅎㅎ
ㅅㅂ.. K9이 얼마나 대단한 무기인지 이제 알겟네..
전자동화 ㅅㅍ..
@@새끼황펭이 ㅋㅋㅋㅋ😂프사 ㅋ👍
K-9자주포병 포수 출신으로서 뿌듯하고만
나도 K-55 나왔었는데 K-9보고 졸라 부러워 하다가 견인포 보고 K-55최고라고함 ㅋㅋ
미안합니다. k9포수출신임돠 ㅋㅋ
25년전 155미리 견인포 포병으로 전역을 했어요
당시에는 자키를 정말 빨리 떳고 발톱자리와 철핀 박는 속도는 정말 예술였어요. 중대전술을 하면 하루 25번이상 방열을 했습니다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훈련이지만 전우들과 단결하며 하나가 되어 임무를 잘 완수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후배들 탄 넣는 속도와 동작이 많이 굼뜨고 좀 어색해보이지만 나라를 지키느라 고생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96군번 1번포수 자키출신입니다 하루25회이상 방렬하면 하늘이 노랗게보이죠ㅋㅋㅋ kh179는 사랑입니다 ㅎ
179. 105. 야전 포병.93군번
ㅋㅋ155MM견인포 훈련의 꽃은 긴급방열 무한 방열이죠 사실 실사격은 널널히 하는 편안훈련 ㅋ 견인포 방열이 자주포보다 빨라야한다는 마른방열은 ㅋㅋㅋㅋ 진짜 지금 생각해 보면 누구하나 안죽거나 불구 안된게 다행
@@내가판단하고내가결정갠적으로 진지이동 하면서 야간방열 할때가 젤헬이었음
@@Dragon-fark야간방열ㅋㅋㅋㅋㅋㅋㅋㅋ 철주에 고무패킹 대고 함마질....... 생각만해도 토나오네요
저런 훈련하는자체가 중요한거지..고생들많다 화이팅
맞습니다!! 우리 장병들 파이팅입니다!!
현장감 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비사격훈련 평소에 많이 할텐데 실사격은 긴장되나 보네요.
겨울 방열 진짜 뭐 같지
곡괭이로 땅응 까는데 왜 쇠 부딧히는 소리가 나는지 ㅋㅋㅋㅋㅋㅋ기억 새록새록이네
28사단 예하포병대대 전역자출신입니다.
영상에서 병력들이 포탄, 장약, 뇌관 넣는 과정이 단계별로 나뉘어져서 진행되고 일반 179예비역들이 보기에 조금 다른모습일수도 있지만, 저과정은 사실 얼마전 타 포병대대에서 포탄조기발사로인해 안면부상을 당한 사고가 있었고 그에따라 포신의 주퇴운동을 고려해 최대한 그 범위 밖에서 사격을 진행하고자 저런 방식으로 사격을 진행하고있는겁니다. 비록 군 훈련이고 전쟁을 대비하는 과정을 숙달하는 것이지만 훈련에는 항상 안전이 기반되기에 저 과정이 도입된 것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8사단 예비역포반장이
전 공병대도쟈병이었습니다
이해합니다.
저는 3사단 지원포반장이였습니다. 82년 전역
28사 977포병대대 08 군번인디 그때도 조기발사 사고가 있었는디ㅠ 안타깝네요
군대 전역한지 벌써 20년이나 지났는데... KH179는 그대로네요..ㅎㅎ 제가 근무했던 부대.. 1999년도에 훈련장에 갑자기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신 민간인? 들 십여명이 오셨습니다. 대대장님도 함께 저희 여섯포에 오시더니 여기 저기 관찰도 하시고 아직도 이렇게 사용을 하면서 깨끗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는것에 놀라시면서도 칭찬을 많이 해주셨는데요... 저희 부대도 몰랐던 비밀이 그날 밝혀졌는데.. 저희 여섯포 KH179가 국내에서 최초로 만든 KH179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20년이 지난 그때 그 견인포의 상태를 확인하려고 국방과학 연구소 박사님들이 견학하신거였어요... 갑자기 얼마나 큰 자부심이 생기던지.. ㅎㅎ 박사님들께서 돌아가시면서 하신 말씀이 이 견인포는 나중에 기념으로 군사박물관 같은 곳에 가야하니까.. 앞으로도 잘 관리해달라고 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1998년도에는 포천에서 국군의날 50주년 행사를 했는데.. 150문의 KH179가 TOT 사격을 했는데.. 대한민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TOT라고 뉴스에도 나왔었습니다.. 그것도 단발 사격이 아니라 7발 연속사격... 아마..그날 지진계에도 지진수치가 잡혔을거에요.. 아직도 잊지 못할 기억입니다..
승진사격장에서 하지 않앟나요
저도 다련장정비로 참가했었는데
@@윤정현-f9m 승진사격장은 군생활 하면서 ㅜㅜ 얼마나 많이 갔는지 ㅜㅜ 혹한기도 거기서 하고... 근데 저때 연구원분은 다른 곳이였어요... 우리 대대만 훈련할 정도로 크지 않은곳이였는데 너무 오래되서 기억나진 않네요...
150문 tot ㄷㄷㄷㄷ 대대tot 18문이 해도 지구폭발하는 시추에이션인데 ㄷㄷㄷ
@@분노의업헴 그래서 그 인근 돼지농장에서 돼지들이 많이 놀라서 죽는다고 민원도 들어오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그당시 대략 150문이라고 했는데 정말 끝이 안보였고 tot를 1문당 7발씩 쏠때는 ㅜㅜ 지진나는 느낌이였어요... 그 지역 일대가 온통 흙먼지로 뒤덮였어요 ㅋㅋㅋㅋ
그게 벌써 23년전 일인데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고폭탄이라서 다행이지 랩탄 슈퍼장약이었으면 tot 난리났겠네 ㅋ 한발만 쏴도 멀리 떨어진 동네 창문이 다 깨져서 난리 났었는데 ㅎ
얘네 딱보니깐 절차숙달에 더 치중한 포사격같은데 기존 포반들이 편사각 다 하고 따로 파견나온 안전담당하시는분이 한번더 확인하는거 보면 모르나 라떼는 얼마나 빨리햇다는둥 애들하는게 어리버리하다는둥 말많네
진JIN 만약 찐으로 효력사나 TOT, 최방사 같은거 했으면 저렇게 느리게 안함... 아마 조정사나 기록사격인듯
동의함.
숙달훈련 인듯
그럼 실제 실력보다 더 느리더라도 확실하고 차근차근 정확하게 하는거네용
실사격은 엄청 조심스럽게함.. 1밀이라도 오류있어선 안되고 더군다나 1차 2차 인전관이 전부 ㅇㅋ 할때까지 기다림
그런 사람들은 자랑할게 그런거 밖에 없어서 그래요
하 강화도 155mm kh179 2011년도 전역자로써 벌써 내나이 30이네..저때가 참 재밌었는데 저때 사회나오면 머든할수있을줄알았는데 밖이더 힘들더라...비록 힘들더라도 추억많이만드시게..젊은이들
17사? 나도 서부전선 155인데
아..전역한지 14년됬네요..06군번인데
3사단 635fa b 155mm 전역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혹한기 땅 안파지고 자키 띄우고 함마질이며..곡괭이질이며..불꽃삽질해가며.. 영상에 나오시는 장병들 다 전역하셨겠네요^^
또다른 장병들이 맡은바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겠죠 모두들 건강하시고 항상 감사합니다 무사 전역하시길!!!
와 635시네... 듣기로는 3사단도 k9으로 변경되었다고 들었습니다 10년대 중반에...
저도635포병대대 나왔습니다! 저는 k-9자주포였어요
백골! 반갑습니다. 3사단 635 브라보 3포사수로 전역했습니다..거의 30년전인데도 생생 합니다. 94군번 368기입니다. 백골!
99군번 635 c에서 복무했습니다. 제가 전역하고 바로 c포대가 b포대로 b포대가 a포대로 a포대가 c포대로 이사갔죠ㅎ
아마 제 기억으로는 a포대 자리에서 복무하신 것 같은데 반갑습니다ㅎ
방금 오킹 영도보고 왔습니다 저도 몇년뒤면 저기에 있겠죠....?
그리고 늘 우리나라를 위해서 힘써주시는 국군장병 여러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85년 1포병여단 155출신입니다. 그땐 고생인줄도 모르고 그려느니하고 죽자고 방열했는데 자주포시대에 견인포 병사들 마음이 짠 해집니다.
@@정남수-h4g 저도 656 이고 84년 군번 인데.. 9월군번. 브라보 6포반..
1포병여단 3야포단 355포병대대 A포대 멸공~~
652 알파 출신입니다 멸공
@@어원경-d7z655대대 알파 3포출신입니다. 비오는날 흙탕에 포신 처박아 한따까리(ㅎㅎ) 빡세게 한 기억이 있습니다
설상복까지 입고 다들 고생하네 .. 저 겨울에 찐방열까지 하고 땅까느라 고생도 했겠고.. 쇳덩이라 겨울은 더 춥고 힘들텐데 의무로 왔지만 열정적으로 하는거 보니 진짜 멋있습니다 지금은 다들 전역하고 사회인으로 열심히 일하실텐데 정말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군 생활을 포병으로 해서 얼마나 준비를 많이하고 힘들었을지 공감이가네요. 몸 다치지말고 건강히 전역하시고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이 나를 여기로 안내했다 저도 155미리 포병출신입니다 ㅋ 근데 혹한기 훈련인가 암튼 겨울 같은데 딱딱 안 맞긴 해도 방열 하나는 기가 차게 했네요 .. 덕분에 편안하게 살고 있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93년 양구에서 혹한기때 밤이면 체감 영하 20도넘게 떨어지는 산속에서 바람만 겨우 막아주는 비니루 텐트에서 덜덜 떨며 밤지세우고 해뜨면 방열 훈련하던 전우들이 생각나네요.
혹한기 훈련 양구 2사단 내 포대 간거 같은데 기온계 영하 20도까지 찍은거 잊혀지지가 않네요. 거기에 포댄 산 위쪽에 잇고 바람까지 세고. 체감은 -30도엿는데 군화가 얼었던 끔찍한 경험은 한번으로 족하네요
2사단 포병은 거의가 인제에
있던데.....
18 63 633 난89
30년 지났네 아직도 179를운용하는군요 철원 내대리 1963. 103대대 179모시던 브라보들은 잘지내는지 문막리 사격장 생각나네요. 5군단 포병 필승
자대 배치 받고서는 이등병때 쟈키 개같이 뜨고 시간 늦으면 갈굼 엄청 당하고 5분쉬고 또 쟈키 뜨고 또 뜨고..
이젠 추억이 되어 버렸네.. 겨울 방열도 진짜 힘들고ㅜ
사격 절차 숙달 훈련이네요!
하나 하나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포 사격중에 저게 제일 멋있긴해.... 원시적이고 힘들긴해도
포땡기는거 재밌긴 함...
전 과정이 개가튼거지...
ㅇㅈ 깃발 내리면서 동시에 쾅!! 하는게 정말 간지나보이고 있어 보임..!!!
포신 뒤로 후퇴하면서 포신에서 화약연기가!~~~간지!
12사단 백곰89FA
보기만 해도 얼마나 추울지 상상이 간다.
인제 서화비행장. 천도리.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하네.
입에서 입김 나오는 거 보니 가만 있으면 얼어죽을거같은 날씨일테고. 몸 제대로 움직이기도 힘들정도로 옷 껴입었을텐데 나라 지킨다는 명목으로 저 추운날 개고생까고 있는거 보니 마음이 아프다. 나또한 저들이 태어날무렵 조뺑이쳤지만 변한게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다.
조심히들 훈련하고 부대복귀해서 뜨신물에 샤워하고 라면 잘 먹고 푹자라. 고생한다.
백곰대대 반갑네요
겨울에 강원도 지역 훈련나가면 레알 날씨는 더럽게 추운데 개처럼 구르면서 방열하고 사격임무 대기할때 몽롱한 그 기분 개더러움 여름은 뭘 하든 4배로 짜증남..
전역하고 느끼는건 견인포병은 시대 불문하고 너무 고생만 해서 정말 안타깝고 고마운 생각만 듬
고생하네 절차 똑같네.. 98군번.. 겨울에는 가신벌릴때 뒤로 안미끄러지게..항상 몸조심해요.. 서로 애껴주고요.. 엊그제 같네.. 파란 하늘에 점하나..
남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강제징병 당한 피해자분들 마음이 아프네요.. 남자는 사람으로 취급도 안해주는 나라를 위해 헌신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들고일어나야할때
정말 너무 추우시겠어요.
장병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155미리 곡사포대대인 2군단
100포병대대에서 까마득한 옛날
1978 ~1980, 33개월을 관측반
무전병으로 근무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
장고봉 OP에서 포대경으로 바라다
보면 북한군 지역이 훤히 다 보였어.
그곳에 자리한 동막골사격장,... 에다가, 6-7개 포병대대 포대가 일제히 쏴댄 TOT사격은 진짜 굉장했었지.
고참이 됐을때는, 무전병인 내가
혼자 좌표 다 찍고,
포대에 사격명령 하달,..포탄이 산을 두개 반 넘어 사격장에 떨어질때,
순간, 번쩍하는 폭발, 3초후에
작열하는 굉음,..
좌로 50 더하기 100,
곧바로 효력사 요청하면, 잠시후
타겟이 아수라장이 되던 광경이
아직도 생생하다.
한번은 고폭탄이 아닌 지상 20미터에서
폭발하는 시한폭탄 사격을 하는데,
아뿔싸, 장약이 잘못된 불량 포탄이
우리가 위치한 산 언덕 코앞에 떨어지며
번쩍하더라고,.. 순간,.."죽었구나" 하며
납짝 엎드렸는데, 꽈왕 하며 터지며
바로 아래에서 파편 튀는 소리가
들려오더라고. 살았다 싶었지..
덕분에 155미리 곡사포탄이 사격장에
떨어지는 것은 병장 말년까지,
지겹게 보았구먼.
포대 포반에 근무하던 동료들은
아마, 자신들이 쏴대던 포탄이
어디에 어떻게 떨어지는지 못봐서
실감이 덜 할것 같애.
필타없던 화랑담배, 귀했던 건빵,
빳따와 얼차려가 난무하던 진짜 옛날 군대얘기야. 먹던 부식도 엄청 부실했고
80년에 7사단 27사단 민통선 지역에
삼청교육대가 들어서서 엄청난 비인간적 학대의 참상을 목격했었지.
그 당시 삼청교육대 파견 근무자들,
천벌을 받을 인간들 수두룩해..
선배님 고생많으셨습니다! 7사단 장병입니다. 작년에 체력단련한다고 장고봉 많이 탔었는데 예전에 복무하시던 곳 근처였던거 같습니다 정말 이렇게 보니 많이 힘들었을거 같습니다.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om3cop95ast 옆사단 15사단 전역자임. 그지같은 화천에서 고생하시겠어요. ㅎㅎ 좀만 버티세요. 참고로 전 예비군 2년차에요
어헠 선배님 되시네요...2포 100대대 99군번입니다... 건강하세요..^^
선배라고부르기에도 까마득한군번이시네요..그시절근무하신분들 존경스럽습니다 07군번 저도 말조차못꺼내겠음
지금애들이야 군대도아니지만 그시절분들은 진짜 울면서ㅜ근무했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그땐 2군단이었군요
99년도 제가 있을땐 2포병여단이었는데..
8730..ㅋㅋ 알파!!!
공군 헌병출신인데 이런 영상보면 육군 참 멋있어요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장병들 보니 참.. 언제부턴가 여성단체들이 군에서 고생하는 젊은 친구들을 외면하고 캠프에 놀러가서 부럽다고 비하하는 모습이 떠올라 참 그렇네요.. 부모님과 자신을 위해 꼭 건강히 전역하길
울아들도 포병인데 추운날 고생이 많아요 장병여러분 대한민국국군화이팅
남자들이 무슨죄인지 한창 또래여자들 밖에 있을때 산골짜기 들어가서 저거하고있네
ㅠㅠ.......
국방의 의무 모르십니까? 분단 국가에서 태어난 죄지요ㅜㅜ
@@달봉이-l7i 그걸몰라서 말하나요
@@해피해피-c6j 알면 그런말 하지마세요
@@달봉이-l7i군방의 의무 X 국방의 의무 O
20년 전 생각나네. 그때는 내가 완전체 어른인 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젊었을 적 내가 겹쳐 그립고 안타깝고 짠하고 뭉클하기까지 하네. 난 관측병이라 op올라가 포 떨어지는 것만 봤지만 저 포반들은 정말 고생 중 상고생. 나라지키느라 정말 고생많은 20대 청춘. 다치지 말고 몸 건강히 전역하세요. 너무 고생 많습니다.
여자들 저런대보내서 훈련기간 1주일동안 개처럼 끌려댕겨봐야 군가산점 이지랄못함
밥쫄쫄 굶어가면서 하면 더좋을듯
훈련소에서 조교가 밥먹을때 동작그만 하면 쿰척쿰척 하면서 역으로 조교한테 뭐라 할듯 ㄹㅇ..
어차피 신경쓸 거 없어요. 군가산점 지랄하다가도 막상 입사하면 1년도 못견디고 기어나감. 단, 공무원의 경우는 앞으로 충분히 논의해서 페미들이 찍소리 못하게 만들어야 함.
문혜리에서 오함마 휘두르면서 방열하는데 보병들 행군하면서 지나가며 포병 안가길 천만다행이라면서 가더라고 ㅋ
@@청산에살으리랏다-g4m 문혜리 D-나 진지
탄약 무겁게 만든것도 여혐이라고 부들거릴텐데.... 지금도 소방호스, 소방장비 무겁게 만든것도 결국 여혐이라고 하는 수준인데.
9사단 자주포병 포반장 전역자 입니다 같은연대 179방열 하는거 보고 같은 포병으로서 전율을 느꼈습니다 저 무거운 포를 방열 하기 위해서 차에서 뛰어 내리면서 방열 하는데 정말 멋져 보이더군요
9사다포병반갑네요
1983년도 9사단966대대부라보4포사수 m114월남전때 사용한것 방열참많이했째
연습포탄이 탄띠에보면1945년도 찍혀있슴
공군 출신인데 포사격하는거 보면 놀랍기도 하고 되게 신기하네 ㄷㄷ 맨날 전투기 뜨는거만 구경하는데 육군은 ㄹㅇ전투잖어
05군번 화천 출신입니다. 견인포 3보이상 차량 이동 처음에는 와 너무 좋다 했는대 이게 웬걸 언땅에 철주 박는건 기본이요 쟉키 박는건 너무나도 고통 이렇게 유튜브로 다시 보다니 먼가 가슴 뭉클해지네요.
추운날씨에 사격훈련보다 방렬한다고개고생했을게보이니 더짠하네요ㅜㅜㅎ
포병은 반복훈련만이 유사시 빠른초탄과 신속한사격의 밑거름이되는거죠^^
예날생각나네요.... 아침식사하기전 자키혹사 밥도안넘어갔는데... 여튼 고생하십니다.
179포병으로써 말하면 그냥 겨울에 방열하는자체가 진짜 헬이고
오번포병 (장약과뇌관확인하는)이 먼저 진지가서 유도해서 방열 역활이였는데ㅡ다들 고생 많으십니다 한 8년됐네유
155미리 구형 견인포 출신입니다
그당시 방열하고 포사격하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근데 타게트가 가까운지 장약 3호를 쓰네요
그당시 사격할 때는 거의 장약 7호를 썼고 포신도 엄청 많이 빠졌는데..
이전에 105mm에서 KH 179로개편되는 부대 평가관으로 지원나갔었는데 견인포 부대원은 확실히 고생많이합니다. 혹한기에 땅얼어서 힘들었을텐데 장병들 고생많았어요.
보통 랩탄 사격시를 제외하고는 사수는 가신위에 앉아 있고, 부사수도 맞은편 옆에 서 있는데. 이렇게 공식적로 촬영까지 하는 실사격인데 자리를 안지키는거 보면 우리 때와는 좀 바뀐 것같네요. 꼰대의 예전 기억이지만 짬밥 안되는 사수들 같은 경우, 고참들이 포의 소리를 그대로 느껴보라고 귀마게도 하지 못하게 하고 쏘는 순간 귀도 못막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사고날까봐 실사할때만 정석으로 함
평상시엔 개판오분전 저인원 반도 안되는 인원으로 방열 수없이 함
그럼 실사면 실제로 탄 넣는거고 영상속은 그냥 장약만 넣는건가요? 미필이라 잘 몰라서..
@@ssong_jyan 실제사격(포)는 1년 1번내지는 2번합니다 평소훈련은 모의탄으로 훈련하구요 방열은 포병의 기본중의 기본이라 횟수는 부대마다 틀려도 제대할때까지 수없이 반복합니다 보병의 총 사격을 반복하는것처럼
장약도 모의장약을 씁니다 장약모양의 베게같다고 보면 되요
ㅆㅇㅈ ㅋㅋ
@@ssong_jyan 영상은 실사격입니다
아이고~ 우리 KH179후배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이날의 고생 생각하면 사회 별거 아닙니다. 몸 건강히 전역하세요.
생생하게 찍어 마치 현장에 있는것 같네요. 근데 왜 잠도 같이 밀려오는지...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이제 갓 성인 된 젊은 청년들이 국방을 위해서 가혹한 훈련... 자랑스럽고 멋집니다. 정말 멋집니다.
95년도 7사단 155미리 견인포였는데 어찌 지금도 편각 사각은 가능할거 같다 ㅋㅋ 포상에서 갈굼당하고 쥐어 터져가며 배웠는데 이거 보니 고생하는 장병들 짠해지네여 겨울에 방열 쥐약인데
7865
그러게여ㅋㅋ 겨울에 곡질하면 불똥튀어요,,,
@@LEE.Y
ㅋㅋㅋ 부대번호 까먹고 있었다가 ㅋㅋㅋ
@@BethEliza2811 왕자포병.
@@LEE.Y 네 몇년군번이셔여?
너무 멋지네요~~ 추운날 고생많아습니다
자주포가 답인거 같습니다
40년전 동송에서 군댠포병이 하던것 아직도 하고 있군요
저의 아들보다 어린청년들이 고생이 많습니다
@mig chang 님
넵 6사단 청송부대 입니다
필승
@mig chang 님
감사드립니다
아닙니다
포근한 잠자리 되세요
자주포가 무조건 좋은건 아닙니다. 견인포가 지금도 쓰이는 이유는 가벼워서 헬기에달고 산악지형이든 바다건너든 이동시켜 사격이 가능하기때문입니다. 미군도 견인포씁니다
저도 3사단11포병 찰리3포반장 으로제대했네요~~30년전 문혜리훈련장~5군단에서 분대장교육받았던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01년1월 977fa a포대 둘포 사수였네요 후배님들 추운날에 실사한다고 언땅에 파서 발톱넣고 철주박고 워미 고생했네요 월매나 손시렵겄어 그나저나 아직도 쓰긴쓰는구나 맨 최신무기 장비만보다가 내가 만진포를보니 뭉클하네요 ㅠㅠ
전부 자주포로 교체되길 기대합니다. 국군 장병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전역한지 20년이 넘었네요. ^^
수량면에서 자주포로는 견인포만큼 대체가 안되죠. 결국 전세계 보병사단들은 죽으나사나 백년뒤에도 견인포 사용할수밖에 없음.
결국 견인포도 전술적으로 없으면 안되나보군요. 포병 화이팅!
미군은 자주포보다 견인포 숫자가 더 많습니다
가벼워서 헬기로 어디든 배치해서 사격 가능한게 견인포입니다. 상륙군도 초반에 견인포먼저 공수하죠. 싸고 신뢰성좋고 운용비용 정비비용도 쌉니다. 딱히 정비할것도 없어요. 구리스나 좀 발라주고 녹제거하고. 자주포는 기름먹는 하마에 무겁고 고장한번 나면 정비창 드가야합니다. 장단점이 있어용
석유가 떨어지면 그땐 자주포를 쓸수가없어요
저는 105미리 출신인데 혹한기 훈련때 가신을 땅에 뭍는다고 곡갱이로 땀뻘뻘 흘르며 판 생각이 지금은 너무나 그리운 추억이되네요 ^^
30년전 경기도 연천군에서155mm 포병으로 근무했음... 넷포였는데...
겨울에 발톱자리 잘팠네....
진정한 155mm 견인포의 매력은 방열이지...겨울 언땅에 곡괭이질하며 뼛속까지 울리지.. 가신은 드럽게 무겁지
언제든 부상 위험이지. 자랑스럽습니다.여러분
30년전 KH179 사용하던 군단포병이었는데.. 맨날가던 진지에서 맨날쏘던 타겟 향해 쏘다가 ..
연합훈련때 새로운 진지 갔더니 .. 오전내내 사격제원 못따서 버벅거린적 있었는데..
그시대도 타겟,진지 새로운곳 가면 다들 버벅댔는데 .. 요즘엔 오죽할까..
추운데 나와서 훈련하는것만도 고맙게 생각해야지..
FDC 쪽의 문제였겠지요... 노련한 부사관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 부대의 부사관 중에서 FDC 쪽 권위자는 대대 본부 소속 한 분이었고... 장교는 뭐 FDC 쪽으로 문외한이다 싶더군요. 물론 우리부대가 로켓부대라는 특수한 점은 있었지만...
혹시 5군단요? 철원 문혜리 있었는데요
@@청산에살으리랏다-g4m 문혜리 5군단이면 102대대 아닌가요
@@탱크-r8x 101대대요
@@청산에살으리랏다-g4m 전 내대리 103대대 브라보입니다 91군번
어디군나왔든..군필자는
이런영상보면 마음이아프고 고생한다고 느낍니다
와....99군번 저도 철원에서 155mm견인곡사포 출신이지만 아직도 저런 미개한 포가 존재하고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힘드시겠네여ㅠㅠ 부상없이 무사히 제대하십시오.
텐트도625꺼지금도씁니다
저도 99군번 철원 155mm 출신인데 635 3포대입니다 ㅎㅎ
저도 5사단 KH-179 155미리 포대 나왔는데 저희때보다 먼가 좀 다르네요~~제가 현역에 있을때는 저보다는 빠르고 정신 없었던 것 같은데 안전이 최우선이죠~~대견하네요
같은 988출신이네요
경험상 포탄 쏘기전 뒤에 대기하는 분들 방열 전부 다 학
겨울에 대피호 판다고 3시간 땅 깨고 대피 한다고 파고 들어가 있습니다!
몸 숨길 정도의 깊이
대한민국 155mm 견인포수들 화이팅입니다
견인포 훈련하는거보니 반갑네요
저는 본부포대AM병이었지만 당시 FDC 포반 고생많았죠 훈련나가면 책임감때문에 안테나세우고 무전망확보하는게 주임무였죠
작년 문혜리 승진훈련장가봤는데
너무도많이변해 주민들에게 물어봐도 옛날흔적들은 찾을수가없고..비사격훈련도많이했는데 전대대원이 총출동~~저는 무전병이라 5대기도 꽤했죠 당시 곡사포대출신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실사격성과가 좋으면 덩달아 본부포대도 기분이 좋았던기억이...
36년전의 그시절이 가끔 그립습니다..
유선가설병도 고생 꽤나 하던데. ...!
훈련때는 오히려 천천히 제대로 배우는게 나음 괜히 사고 나서 다치면 얼마나 손핸데..
고생 많으십니다 건강하세요
3:47 포병나온사람이면 알겟지만 삼밀큰거긴한데 저겨울에 땅얼어서 가신발톱묻고 자키박은게 진짜 고생햇다..
바퀴가 떠있네. 바퀴는 이동할때만 필요한가 보군요. 옛영화서 후퇴복좌기 없는 포쏘면 바퀴가 뒤로 굴렀다가 다시 앞으로 가는 장면에 익숙해선지 당연히 바퀴가 땅에 붙어 있는줄 알았네요. 추운날 젊은 청춘들 나라 지키느라 고생 많이하십니다. 모든 군인들 홧팅입니다
언제 들어도 가슴벅찬 소리.
준비 끝. 쏴~!
요즘은 사수가 사격시 사수자리를 벗어나네... 라떼는 내려왔다가 개머리판으로 하이바를 팍~~~ ... 96년도 문혜리에서 있던일입니다.
내려오는데도 있고 아닌데도 있더라구요 저도 사수할때 쏠때는 뒤로 피해있었어요
틀
예비군이 포땡기는거와
확실히 간지차이가 나네
ㅋㅋ
fdc 2사단 95군번이네요 633포병대대 근무했고요 지금도 후배님들이 고생이 많네요 이영상이 자료화면인지 지금도 하는지 모르것지만 포병에 제일 난라리 편한것은 측량병 같은데 글쌔요 나름힘들었나? 명칭도 이제 가물가물하네요 아무튼 후배님들 고생이 많습니다~~
와 포반인원 많네....ㅋㅋㅋㅋ 포반장 운전병 끌어모아서 7명이서 했었는데 ㅠㅠ
ㅋㅋ 저 해병대 kh179 포11 대대 였는데 포반마다 막내들이 3번 아님 2번 이었음.. 연천 전지 훈련나갔을때 육군들 9번사수까지 있는것 보고 개부러웠었음..
추운 날씨에 우리 장병들 고생많습니다
멋지네요
자랑스럽습니다
견인포 사격이 저렇게 복잡하다니....자주포가 갑인 이유가 있구만...
신기한건 자주포만큼이나 명중률이 좋아요 OP올라라서 탄떨어지는거 보면 한번 박힌곳에 오차거의 없이 떨어져요 ㅎㅎㅎㅎ
K-55도 포안에서 저럼..안보여서 그렇지..K-9부러윘지요ㅠ
사격도 사격이지만 방열은 시간 더 걸려요. 그리고 인원들이 밖에 노출돼 있어서 임무중 적포탄낙하하면 피하지도 못 하고 다 죽어요
기동성과 사격속도를 내준대신 155MM 고폭탄을 쏠수있지
저런거 보면 참 신기함. 저렇게 오랫동안 신중히 설치, 조준, 장전 등 절차 걸치면서도 진지에 쏴서 적들을 섬멸한다는게 미필로서 멋있음. 이제 통지서 오기 3년도 안남았지만 이런거보면 뿌듯함
부대마다 구호와 톤이 좀 다르네요. 포구이상무도 그렇고. 이 영상으로 보니 어리버리하는게 현실감있네요. ㅎ 훈련때 야간 긴급방열 사격도 했었는데 20밀 이상 난 오차를 손바퀴 써서 걍 발사해버렸죠.
On the road 2 부대마다 뿐만 아니라 당장 같은 대대 예하 각 포대마다도 다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ㅎ
긴급방열 사격도해봤어요??? 많이밀리나요?
사격할때 사수가 왜 자리에없지?
나땐 사수는 항상자리에 있어야했는데..
그덕에 가는귀가 먹었수다 뒤로 빠지는게 좋아요
@@청산에살으리랏다-g4m 그건 고참들이 빠져서 그런다고 귀마개를 못하게 해서 그런거유. 분명 스폰지 같이 폭신한 귀마개가 있었는데.... 포 사격 후 반나절은 귀에서 '삐~~'소리가 나더구만.. 덕분에 나도 가는귀 먹었슈
참 겨울에 고생이 많네요..추운거야뭐 뛰댕기면 더워지는데 방열할때 땅까는거..겨울에 드릅게 안까지는데 사격훈련하고 이동준비하고 복귀해서 수입 할생각까지..
진짜 이거 4명이서 방열할 땐 죽는 줄 알았는데 ㅋㅋㅋ
네명.ㅋ.
죽을 맛일거임.
4명 씹ㅋㅋㅋ
가신벌리는거부터 일이네 ㅋㅋ
허리 디스크 😊
고생이 많군요 우리의 아들들..
그래도 막상 훈련땐 재미났는데..훈련전에 준비하고 비상걸리고 그게 힘들고 스트레스고..고참들 신경 날카로워져 매일 결산때 구르고 맞고..포반장들 돌아가며 매일 분위기 살벌하게 만들고..
후임 두녀석이랑 포상에서 내년엔 우리도 민간인이다 담배피우며 복학이며 여자친구 이야기하고..
안갈것 같은 시간이 그래도 갑디다..일이등병때 끝이 안보이는 터널에 들어간듯한 기분으로 나약해져 셀수없는 탈영의 유혹..위병소 근무설때 적막한 강원도 화천의 밤하늘을 보며 달과 별이 그토록 부러웠던 21살22살때.....
부모님 첫면회오셨을때 반가움보다도 더한 표현할수 없는...어찌나 울었던지 눈이 퉁퉁부어 그날 하늘같은 고참들이 따뜻하게 대해주고 ...다음날 앉아계셨던 대대 피엑스의자를 보며 그립고 보고싶고 ..
2년 2개월이 그토록 길게 느껴진 시절이었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분명 힘들었지만 어느순간부터 신교대에서 함께온 동기가 있다는것.. 자대온후 3주뒤에 후임들이 오고..점차 버텨나가게 되는 무언가가 생겨나더군요..
병장달고 비로소 느끼게 됐네요..내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걸...ㅎㅎ 물론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하고 어리석은 행동도 했었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남자들의 강함의 원천은 나아가 대한민국이 이마만큼 자리잡고 잘사는 나라로 유지될수 있는 근본은 군대에서 인내라는걸 자연스레 터득한 결과가 0.1%라도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이라 믿습니다..
분명 인생살이에 플러스요인으로 작용한다 굳게 믿어요..
힘내십시요..장병여러분!!
겨울실사격...10년전에 파주 직천리에서 도끼, 곡괭이, 삽, 야삽으로 언땅 까면서 2시간 동안 방열했나...거기에다 싸이코 같은 연대장이 포대장 하이바 지휘봉으로 때리는거 보면서 포 방열하고 조명탄 고폭탄 쏠거 다 쏘면서 별 쑈를 다 했던거 생각나네.
진짜 겨울에 179방열하는건 사람이 할 짓이 못됨.....
직천리..아오.. 죽여줬죠 직천리...
@@이웃집코난 직천리에서 해먹은 삽, 곡갱이, 오함마가 한트럭이었죠..
날은 날대로 춥지.
옷은 아무리 껴입어도 추위는 가시지 않지
포를 비롯한 장비는 무거울대로 무겁지. 그 와중에 개머리판 접은 소총은 덜렁거리지 거추장스럽지...
포병부대 전역자로서 정말 고생하는거 알고 참 감사합니다.
94년도 우리때하고 많이 다르구나... 영상에나오는 훈련장에서는 사격은 해본적없고 훈련때 수경지와 주특기 훈려만 했는데 사격도 하는구나... 겨울철 저장소 땅이 돌밭이라 파는게 힘들지만 가신발톱 안보일때까지 곡꽹이질 했던게 생각남...
자주포가 갑인 이유가 있네요..... 신속방열 기동성 이 2개부터 견인포와 엄청나게 차이나네요 국군장병들 고생 많으십니다.
80년대 구닥다리 48년산 포 가지고 훈련할때가 어그제 같은데 .
수십년 전 전역한 아저씨들이랑 주특기가 같다는 건 정말 재밌는 일인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