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이라는 책을 다 읽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선생님의 마지막 인사말을 접하니 생전에 어떤 사소한 인연도 없었음에도 눈물이 납니다. 메멘토 모리를 언급하셨던 선생님..메멘토 모리에 대한 나바호 족의 말이 생각나네요. '네가 태어날 때 너는 울었지만 세상은 기뻐했듯이 네가 죽을 때 세상은 울어도 너는 웃으며 떠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라' 진정한 시대의 현자였고, 세상의 눈물 속에 혼자 웃으며 떠나셨을 선생님이 부디 천국에서도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어령 선생님.. 저는 한 시대의 한 부분을 또 이렇게 보내는군요.. 제게 인문학적 기쁨을 주셨던 분.. 강의도 얼마나 인상깊었는지요. 제가 어르신들의 그늘 아래에서 자라고 숨쉬고 정을 느꼈던 것이 얼마나 큰 자산인지.. 요즘 아이들을 보며 느낍니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끝까지 당당하시고 활력있으신 모습 보여 주시니 놀라울 따름입니다..천국에서 지금 따님과 만나셔서 기쁜 시간을 보내시리라는 생각에 아쉬움이 좀 덜해집니다. 감사했습니다 꾸벅..
대학때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역시 이래서 이어령이구나 라고 거침없는 강의를 들으며 감동받았었던 생각이 나네요 그러나 그때는 세상적 통찰력과 해박한 철학에 매료 됐었지만 선생님께서 하나님의자녀가 되신후 지성에서 영성으로 란 책이후 선생님의 차원이 다른 삶을 보았습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나중에 뵐께요
선생님의 지성에서 영성이란 책을 밤세워 읽으며, 책장 한장 한장 넘길때 마다 파르르 떠밀려왔던 그 격정의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어찌하여 이리 가시는 날에도 저희를 위한 위로를 주고 가시는지 너무나 가슴 아픕니다. 저의 아버지 다음으로 존경했던 분... 아버지와 선생님 모두 올해 떠나보내고 이 영상을 접하니 아무 말씀도 남기지 못한 저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해주시는 말씀 같아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선생님 천국에서는 꼭 뵙고 인사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은사님, 스승님, 교수님💕 25년전 강의실에서 얼마나 교수님 강의에 귀를 쫑긋 세우며 달게 말씀을 받아배웠는지요! 그리고 미국에 와서 또 따님을 통해 제 영혼의 양식을 먹고 자랐답니다. 이젠 교수님이 이 곳에 안계셔서 맘 한편이 아쉽고 허전하지만 교수님 천국에서 따님과 만나 행복한 재회를 하시는 걸 상상해보고 또 저또한 언젠가 이세상에 작별인사를 나누고 그 곳에 가서 교수님과 좋은 분들 만날 걸 생각해보게 되네요! 귀하고 소중한 많은 것들을 남겨주고 가셔서 감사드려요! 또 이렇게 작별 인사까지 해주시고 가시니 우리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마지막까지 우릴 사랑해주시고 가시네요! 교수님 우리 또 그곳에서 나중에 만나 많은 것 나누어요! 감사하고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94학번 제자 올림- 💕
한국이 자랑할수 있는 천재, 지성. 하늘을 뚫을듯한 높은 지성이지만 그 지성의 힘도 생명 앞에는 무기력하군요. 지성이 아무리 뛰어나도 생명을 연장할수 없군요. 가장 존경했던 분이 덧없이 떠나가니 참으로 인생이 허무합니다. 이어령 같은 지성은 천년에 한번 나올 대단한 분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고시절 교실창밖 나뭇잎을 바라보며 선생님의 에세이집에서 보았던 글귀ㅡ나는 작은 나뭇잎이 흔들릴때 우주가 흔들리는 것을 보았다! 라는 글귀를 접하고 잠자던 저의 감성을 깨워주셨습니다! 45년이 지난 지금도 선생님의 성함과 모습과 그 시절의 순수했던 꿈과 함께 제가슴속에 살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과 함께 행복하세요!
![[#유퀴즈] 고향을 떠나 한국에 머문 지 47년, 성심원에서 수많은 사람을 품고 떠나보내며 느낀 마음을 두 평 남짓한 방에 글로 간직한 유의배 신부님](http://i.ytimg.com/vi/vR-aRv1uU2I/mqdefault.jpg)
얼마나 훌륭한 인격을 갖추셨으면ᆢ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남아있을 사람들에게 깊은 메세지를 주시네요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
어떤 대통령보다도 위대하고 우리들의 귀감이신분! 멋진 여행하세요!
정말 이 시대에 아버지 이시죠~^^ㅠㅠ
잘 살겠습니다
교수님 저도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가면서 살겠습니다
아름다운 한사람~ 이어령선생님 !
천국에서 편안하십시요^~^
며칠 전에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이라는 책을 다 읽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선생님의 마지막 인사말을 접하니 생전에 어떤 사소한 인연도 없었음에도 눈물이 납니다.
메멘토 모리를 언급하셨던 선생님..메멘토 모리에 대한 나바호 족의 말이 생각나네요. '네가 태어날 때 너는 울었지만 세상은 기뻐했듯이 네가 죽을 때 세상은 울어도 너는 웃으며 떠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라'
진정한 시대의 현자였고, 세상의 눈물 속에 혼자 웃으며 떠나셨을 선생님이 부디 천국에서도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글이 너무 아름답네요
와우
눈물 납니다 ㅠㅠ
✨🙏🙏🙏✨
이렇게 큰 울림의 메세지 주시고 떠나신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이런 인품을 갖춘 어르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라 걱정에 한숨만 나오는 요즘입니다.
이어령 선생님.. 저는 한 시대의 한 부분을 또 이렇게 보내는군요.. 제게 인문학적 기쁨을 주셨던 분.. 강의도 얼마나 인상깊었는지요. 제가 어르신들의 그늘 아래에서 자라고 숨쉬고 정을 느꼈던 것이 얼마나 큰 자산인지.. 요즘 아이들을 보며 느낍니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끝까지 당당하시고 활력있으신 모습 보여 주시니 놀라울 따름입니다..천국에서 지금 따님과 만나셔서 기쁜 시간을 보내시리라는 생각에 아쉬움이 좀 덜해집니다. 감사했습니다 꾸벅..
공감합니다 ❤💙💛
저도요ㅜㅜ
공감합니다 ..
공감합니다 .^^
남은 우리들도 떠나게될때 선생님과 같이 아름다운 인사하며 행복의 미소로 눈 감을 수 있게되길 소망합니다. 따님과 기쁨의 재회하시길...
한 국가에 지식인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신분 같습니다 편히 쉬세요
천국에서 따님과더불어 아무걱정없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잘있으세요..란글귀만보아도 가슴이먹먹해집니다..
가장~사랑한딸을만나러가시는그길이 외롭지않길기도합니다..누구에게나 다가올죽음, 그 마지막길이 슬픔이 아님을 희망의메세지로 알려주신 이어령선생님,정말.. 가슴깊이존경합니다..사랑합니다💙
정말
글귀 멋지시네요.
44년전 제가 첫직장 다닐때 그때는 편집장님으로 한달에 한번 원고를 받으러가면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시던 분이셨습니다ㅡ
그립습니다ㅡ
잘 살겠습니다ㅡ
문학사상에서 일하셨나요? 여고시절에 이어령 선생의 수필이 실린 그 문학잡지를 사모으는 것이 제 취미였어요. 너무나 아름다운 글들이어서 오십이 넘은 지금도 계절이 바뀔때마다 자연을 느낄때마다 생각나는 구절들이 있어요.
마지막 떠나시는 그 고독하고
힘든 순간에도
후세를 위해 이렇게 따스한
인사 말씀을 남기셨군요...
우리 젊은 날의 멘토이셨으며
최고의 지성이셨던
이어령 선생님...
아름답다는 말씀
진정 존경한다는 말씀
영전에 올립니다
부디 편안히 영면하소서...♡
선생님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친국에서 따님과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선생님의 야윈 모습에 가슴이 아프고 여러분 잘 있으시라는 마지막 인사말에 깊은밤 눈물이 터져버렸어요 선생님도 하늘에서 따님 만나 잘 지내세요 선생님 감사했습니다
국어교과서에서 만나뵙던 이어령 박사님.이 세상에 남은 저희들도 잘 있겠습니다.박사님도 하늘나라에서 잘 계시기 바랍니다.
나도 그랬네요
국어선생님 책속에서 당신을 기억합니다
저도 이제 소풍준비를 하는 환자라서 더 공감갑니다
언젠가 우리 모두 다시 만날겁니다
그래도 지금은 눈물이 나네요
잘 잇으세요 라는 말
@@소풍가는날-r4i
힘 내세요
소풍 준비 찬찬히 하셔요
굳이 서두르지 마시고요
@@소풍가는날-r4i 아이들이 자라는 아름다운 이 세상, 그 사랑스러움의 포만감을 만끽하셨길 바라옵니다.
교수님도 그대도 없는 세상일지라도 축복해주길 바라오며 소풍준비, 깨실히 하시옵소서
@@소풍가는날-r4i 힘 내세요
나라에 진정한 큰 어르신 중에 한 분❤❤❤
말씀에 숙연해집니다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천국에 있는 따님 만나시겠네요 붙들고 싶지만 안녕히 가시길ᆢ
천국에서 먼저가신 가족을 만나 영생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이름...이 어 령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부디 좋은 곳에 가셔서 그 아름다운 영혼이 더욱 자유롭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이어령 선생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대한 지식인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당신과 한 시대를 살아갈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남아있는 이들을 위한
배려와
사랑의마음이
느껴집니다.
늘 우리에게
가슴떨림과 설레임의 아름다운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땅에서 다시 볼수없음에 마음 아프지만
선생님의 마지막 인삿말처럼
저희들 모두
잘 있을께요.
잘 지낼께요.
감사했습니다.
"잘있으세요~ 여러분 잘 있으세요~" 마지막 인사말의 울림 속에, 여러가지 당신의 방법으로 베풀어주신 가르침들을 고이 담아 남은 세상 살아갈 동안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안녕히, 그리고 평안히 가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시대의 지성이자 문학가로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신 선생님..
마지막 가시는 모습마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삭막한 이 세상에 존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인사를 하시는 모습이 가슴 아프지만 누구나 피할 수 없는 마지막 길을 아름답게도 갈 수 있다는 깨달음에 용기를 얻습니다.이화에서의 마지막 강의를 한 학기간 들을 수 있어 영광이었고 세상을 읽는 또 다른 눈을 뜰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편히 쉬세요.
스태프들과 젊은 청년분들,,,함께보고 듣고 사진까지,,남길수 있었군요 부럽습니다 우리모두,,잊지않고 살아가길 원합니다 선생님,,,,감사했습니다
행복했고 감사했어요 선생님덕분에...부디 명복을 빕니다.
시대의 지성~ 이어령님
선생님덕분에 감사한 맘으로 이세상..마지막 시간이 왔을때 주변의 분들께 고마웠다고 전하면서 떠나겠습니다~
지성에서 영생으로 이어령님~♡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어른다운 어른 진정 존경했던 학자이자 어른 마지막을 이렇게 여유롭고 아름답게 남기시네요 다른 곳에서도 행복하세요 선생님
참 훌륭하신분입니다
인생을 어떻게 저렇게 멋지게
사실까싶네요
감사합니다 후세들에게 많은유산을 남겨놓고가신줄믿습니다
교수님 존경합니다
제가 공부를 더 많아 잘했으면 교수님 수업 들었을 텐데요 평생 교수님 앞에 다가가지 못했습니다 멀리서 나마 많은 가르침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시대의 지성 존경하는 이어령선생님
눈물도 아픔도 없는 저천국에서 주님과 행복하십시오❤
대단하신 한 시대의
대 산증인 이어령 선생님ᆢ
하나님의 품에서
영면 하시오소서♡♡
하나님이 대한민국에 보내주신 선물이십니다
존경합니다
이어령선생님 이생에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잘 가세요~
같은 시대를 살아갈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나중에 천국에서 다시 뵈어요^^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천재 학자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정말 선생님 같은 천재 인문학자가 또 나올수 있을 지 ...당분간은 어려울 듯...
첨 티비문학관에서 뵈었던 선생님~ 우리시대의 어른으로서 젊은이들이 갈 길을 비추어주셨던 등대같았던 분
존경합니다 천국에서 행복하시길 빕니다
어른이 멸종된 시대에
또 한 분의 큰 어른을 떠나보내는 것이
너무나도 애석합니다
선생님이 계셔서 행복했고 깨달음도 많았어요 따님도 만나시고 하늘에서 행복하세요 명복을 빕니다
대학때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역시 이래서 이어령이구나 라고 거침없는 강의를 들으며 감동받았었던 생각이 나네요
그러나 그때는 세상적 통찰력과 해박한 철학에 매료 됐었지만
선생님께서 하나님의자녀가 되신후 지성에서 영성으로 란 책이후 선생님의 차원이 다른 삶을 보았습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나중에 뵐께요
얼마나 세상을 사랑하셨던 분인지 느껴집니다. 시대의 스승 이어령선생님 편안히 쉬십시오. 말씀대로 저희는 잘~~ 있을수 있게 열심히 살아볼게요.
나이많은 사람은 많아도 어른은 찾기 힘든 사회에 끝까지 어른으로 남으셨던 분입니다. 부족하나마 닮아가려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합니다.
이어령 선생님 존경합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얼마나 깊은 마음을 가지셨는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동시대를 살고 그 이름을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인간이라고 다 인간이 아닌것처럼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야 참인간인거지요.. 훌륭하신 분은 마지막까지 그 자리를 빛나게 하시는거 같네요.. 이어령 선생님 존경합니다..천국에서 사랑하는 따님과 편히 쉬십시요
선생님의 지성에서 영성이란 책을 밤세워 읽으며, 책장 한장 한장 넘길때 마다 파르르 떠밀려왔던 그 격정의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어찌하여 이리 가시는 날에도 저희를 위한 위로를 주고 가시는지 너무나 가슴 아픕니다. 저의 아버지 다음으로 존경했던 분... 아버지와 선생님 모두 올해 떠나보내고 이 영상을 접하니 아무 말씀도 남기지 못한 저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해주시는 말씀 같아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선생님 천국에서는 꼭 뵙고 인사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그랬어요..
교수님
천국에서 만나뵙길 소망합니다.
이어령선생님. 이민아목사님같은분을 낳아주셔서 감사했고 주옥같은 가르침들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 생각보다 빨리 가셔서 아쉽고 슬프지만
사랑합니다 선생님...무지했던 산골 어린 소녀에게 새로운 세상에 눈을 띄게 해주신 선생님...그곳에서도 어떠한 모습이실지...상상만해도 미소가 나옵니다.. 고맙습니다..
떠나기전에도.
우리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세지ㅜ
이렇게 한국을 뜨겁게 사랑하는 분이 또 있을까요ᆢᆢ
잊지않을께요
존경과 사랑을 바칩니다
천국에서 행복하세요
천국에서 주님과 행복하세요~♡
많이 깨우쳐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존경하고 존경합니다.
영원한어른..감사합니다.천국에서 사랑하는 딸과 영원히 행복하세요♡나도 나이가 많이 먹어 선생님처럼 잘 있으세요.안녕~하고 떠날수 있는 인생이 되도록 잘 살아보겠습니다ㅠ
열정적인 참 지식인 !
20세기에 태어나시어 20세기에
떠나신 진솔한 애국자, 이어령선생님 !
부디 평안히 계시다가 22세기에 이땅에
다시 태어나시어 미래의 한국에도 기여하시기를...
20세기에 태어나시어 21세기에
한국인 중에 이런 분이 있다니... 축복 받은 민족입니다.
대한민국의 지성과 인품을 갖추신 분.
시대가 필요로 하는 사람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몸소 보여주신 존경하신분
부디 좋은곳에 영면하시기 바랍니다~~
이어령 박사님 따님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항상 따뜻하게 후학과 후배들 젊은이들을 챙기며 깨어있는 어른으로 많은 깨달음을 주신 박사님 참 존경합니다. 높은 곳에서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나의 은사님, 스승님, 교수님💕
25년전 강의실에서 얼마나 교수님 강의에 귀를 쫑긋 세우며 달게 말씀을 받아배웠는지요!
그리고 미국에 와서 또 따님을 통해 제 영혼의 양식을 먹고 자랐답니다.
이젠 교수님이 이 곳에 안계셔서 맘 한편이 아쉽고 허전하지만 교수님 천국에서 따님과 만나 행복한 재회를 하시는 걸 상상해보고 또 저또한 언젠가 이세상에 작별인사를 나누고 그 곳에 가서 교수님과 좋은 분들 만날 걸 생각해보게 되네요!
귀하고 소중한 많은 것들을 남겨주고 가셔서 감사드려요!
또 이렇게 작별 인사까지 해주시고 가시니 우리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마지막까지 우릴 사랑해주시고 가시네요!
교수님 우리 또 그곳에서 나중에 만나 많은 것 나누어요!
감사하고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94학번 제자 올림- 💕
와 94학번... 그때는 완전 애기들이라 여겼는데, 그게 벌써 30여년이 다됐네. 50이 다 됐고. 세월 참 빠르다. 언제부터인가 난 죽는 사람들때문에 마음이 아프지 않다. 나도, 너도 곧, 정말 바로 얼마 안있으면 다 떠나갈 존재이니까.
어머~ 저도 94!!!! 느므 반가워요
저는 93.슬프게도 교수님 강의 못들었어요.ㅠㅠ
저는64학번^^
저도 학교에서 뵈었던 당시 중년이셨던 교수님의 모습이 제가 기억하는 이어령 교수님인데 이런 작별인사가 믿겨지지가 않아요. 갈색 자켓을 입으시고 바쁘게 걸어가셨던 모습이 눈에 선해요. 이제는 편히 쉬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있으란 인사말 쿵 가슴에 남습니다.
선생님도 편히 계십시오.
이어령 선생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죽음을 앞에두고 남겨진
우리에게 격려와 희망을 주시고
따뜻하고 온화한 미소 ....
잊지않겠습니다
이 시대의 지성 이어령 박사님....지성과 영성을 모두 겸비한 우리나라 최고의 지성 중의 한분이 아닐까 합니다. 부디 명복을 간절히 빕니다. 이제 사랑하는 따님 옆에서 안식을 취하소서.
큰어르신, 참어르신 이어령선생님의 말씀과 책에서 많이 배우고 감사했습니다.
부디 편히 쉬소서.
이어령 선생님 좋으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품안에서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와… 얼마나 깊으신분인지 감히 가늠조차 되지않습니다…. 때가되었다고 느끼시고 남은 사람들을 위해 영상을 남기시다니….
더 좋은곳으로 가시길… 영면하시옵소서…
선생님, 천국에서 따님 목사님과 주님품에서 행복하신가요? 남겨주신 아름 다운 말 유산들 감사합니다~
선생님! 잘 가세요. 이화에서 2학년 때 선생님의 수사학 강의가 지금도 귀에 생생합니다. 어떤 책이나 강의에서도 들을 수 없는 창의적인 분석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사를 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선생님 나중에 다시 만나요!
저도 그 수사학 강의 잊을 수 없네요
나이들면서 이어령 선생님 말씀으로 삶의 여유와 어떻게 생을정리하며 마감지어 가야하는지 길을 얻어갑니다. 이세상에서 귀한 분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행운이였습니다.
선생님 대학때 멀리서 선생님 차만보여도 두근거렸는데 ᆢ참이렇게
가시다니요 ᆢ언제나 교재를직접 만들어와 나눠주시던 모습 어제같아요 ᆢ이상도 수사학도 뉴크리티시즘도 모두 선생님께 배웠습니다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
마지막 모습도 인간의 존엄함을 보여주시네요 3:00
영원한 젊은이, 시대의 큰 어른
정말 평생 이렇게 사시다가 가시면서도
저희에게 큰 깨달음과 울림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저렇게정정하시고 똑똑하시던 어르신께서 가셨다니ㅠㅠ
좀더 대한민국젊은이들의나침반이되어주셨으면좋았을것을...
이어령 교수님~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어르신입니다. 세상 떠나시는 날까지 잘 있어라고 인사를 하시고,
부디 먼 곳으로 잘 가세요. 사랑합니다.
인사라는게 이리도 특별하고 단백한 말 인줄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인사를 해야 하는지 오늘에서야 잘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이어령 선생님의 베품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안녕히 잘 가세요 선생님
선생님.선생님.선생님.안녕,
존경 합니다~~~
한국문화의 보물이신 선생님과 동시대를 살아 감사했습니다
88 올림픽 굴렁쇠의 정적과 함께 마지막 인사말씀에
잃었던 눈물이 맺힙니다
한국이 자랑할수 있는 천재, 지성. 하늘을 뚫을듯한 높은 지성이지만 그 지성의 힘도 생명 앞에는 무기력하군요. 지성이 아무리 뛰어나도 생명을 연장할수 없군요. 가장 존경했던 분이 덧없이 떠나가니 참으로 인생이 허무합니다. 이어령 같은 지성은 천년에 한번 나올 대단한 분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지식인으로써 선생님의 덕망 이어받아
열심히 살겠습니다
댓글을 쭈욱 내려보니 이어령 선생님의 학식과 후학의 수준들이 대단함이 느껴집니다 ...,선생님이 만드신 지금의 대한민국 국민의 지성과 수준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어른이 되어간다는것은 어려운일이지만 세상을 향해 격려해주시는 이어령 선생님의 격려에 내가 서있는곳에서 격려하며 응원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이어령선생님 천국에서 따님과 만나셨죠? 그곳에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이어령 선생님! 이땅에 사시면서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셨습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 편안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여고시절 교실창밖 나뭇잎을 바라보며 선생님의 에세이집에서 보았던 글귀ㅡ나는 작은 나뭇잎이 흔들릴때 우주가 흔들리는 것을 보았다! 라는 글귀를 접하고 잠자던 저의 감성을 깨워주셨습니다!
45년이 지난 지금도 선생님의 성함과 모습과 그 시절의 순수했던 꿈과 함께 제가슴속에 살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과 함께 행복하세요!
선생님~ 그동안 좋은 글과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같은분과 함께 한세상을 살아온 사람으로 감사함을 느낍니다.세월앞에서는 위대한어른들이 한분 한분 떠나시네요.걱정은 내려놓으시고 이제 편히 쉬세요.남은 세대는 후대의 몫이니 잘살아가길바래야지요.
이 시대의 지성이셨던 선생님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후진을 아끼는 그 진심에 마음이 울컥합니다.
좋은곳에서 가족과 동무들과 편안하게 쉬세요ㅜㅜ
솔직히 이어령이라는 이름은 알지만 어떤 업적을 남기셨는지는 모릅니다. 그렇지만 이분의 말속에 미래 세대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네요. 선생님 잘 가세요. 선생님이 남겨놓으신 유산을 발판삼아 새로운 세대의 아이들이 커갈 것입니다.
주님의이름으로축복합니다,주의말씀대로,그때주님강림하시는그때의인들은자기아버지니라에서해와같이빛나리라,아멘아멘,할렐루야!
떠나시면서도
우리 후배들에게 좋은 말씀을
남겨주시고 떠나셨네요
부디 하느님의 은총으로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조금 먼저 가시는 이 시대의 지성인 이어령 선생님..참 멋지게 훌륭한 발자취 남기고 가십니다
참으로 존경합니다
더불어 가시는 곳에서 편안하게 잠드시길 빌면서 따님과 행복하세요~
저는 이제막 선생님 책을 읽고 있었는데, 한줄한줄 읽을때마다 선생님 말씀에 감동받고 많은 깨우침을 받았습니다. 우리시대의 영원한 스승님,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잘가세요!
교과서에서 뵙던 분. 말씀 한구절 한구절을 젊은 날의 영양분으로 살았습니다. 이 시대의 최고 지성. 길을 찾는 사람들의 멘토이셨던 분이 아쉽게 떠나셨네요ㅠ 격려를 남기시고..ㅠ ㅠ
인터넷 세상에서 박사님을 추모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천국에서 영면하소서...
선생님 80년대 20대의 청춘시절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선생님의 가르침에 깊이 감명받아 열혈팬이 되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두아이의 엄마가 되어서도 가슴깊이 남아있는 선생님의 말씀과 모습들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부디 편안히 영면하시길 두손모아 기원드립니다.
20대부터이어령선생님을 티비에서 마주하던그때그시절 잠시 감성에빠져들고 문학에 잠겨보던 시간들도 이렇게 흘러가네요.
이어령선생님의 문학적 사색에잠기던시절,,선생님!
행복했습니다!!천개의 바람이되어 자유롭고 평온하길가십시요 ..
감사합니다!♡♡♡♡♡
꼭 있어야 할 분들이 세상에 없어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꼭 있어야 할 분들이 많아지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준비된 생의마감
학자로 그길로 꿋꿋이
살아오셨음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따스한봄날 남겨진
영상으로 또한번
감사드립니다
멋진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은 영원히 기억될겁니다
흙속에 저 바람속에
사랑합니다!
이어령 선생님, 편히 쉬세요. 남아있는 책들 열심히 읽고 느끼고 배우며 먼훗날, 선생님처럼 좋은 어른, 훌륭한 어른이 되겠습니다.
그곳에선 꼭 따님 만나셔서 즐겁고 행복하게 잘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했습니다!
이어령박사님~
사랑하고 존경했습니다~^^♡
선생님 부디 좋은곳에 가시길 ᆢ
존경했습니다
선생님도 그곳에서 편히 계시면서 우리나라 이 민족이 잘 살아 나아 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세요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더 오래 계시길 바럈지만, 항상~ 같이 계시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사랑의 말 " 모든 것이 선물이었다."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삶의 통찰력의 힘을 제게 알려주신 스승님. 따뜻하고 진지하게 삶을 바라보고 현실적으로도 지혜를 잃지않는 격언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잘 있으라는 인사말에 눈물이 흘러 내립니다.
선생님 감사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선생님께서 돌아가셨어도 남기신 책과 말씀 속에서 그리고 기억하는 모든 이의 마음 속에서 살아계실거에요 같은 시대에 살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강의하시던 모습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