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더 질문드릴 것이 있습니다. 0:36 장비가동이 100프로 안되는 이유에 대해 '제품이 업그레이드되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결국에 생산관리 직무는 생산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밑받침되어야하고 배터리/반도체/철강/자동차/공작기계 등등 생산관이직무에서 산업공학과만이 아닌 기계, 금속, 재료 출신의 학부생을 뽑는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유익한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설비가동률 설명중에 나온 이야기네요. 제품이 업그레이드, 개선이 되어서 기존에 사용하던 설비를 100%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습니다. 생산관리와 공정관리에서는 저 설비가동률이 떨어진 것을 인지하고 보고서를 쓰게 될텐데요. 이때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면, 왜 설비가동률이 떨어졌느가 - 에 대한 내용을 쓰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이유로 그렇게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1. 왜 사용하지 않게 되었는가는 원래 개발에서 알고 있는 내용임 - 물어보면 된다. 2. 어떻게 설비가동률을 다시 높힐 것인가는 제조에서 알아내야 함 - 물어보면 된다. 3. 보고서를 받는 상사도 향후 계획을 중요시함 - 어차피 자세히 써도 모름, 핵심만 보고하면 된다. (원인 - 결과)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 알아내는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긴합니다만, 뛰어난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jhhwang4454 생산관리를 함에 있어서 제품에 대한 이해도 뿐만 아니라 제조공정에 대한 이해도까지 회사내의 그 누구보다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생산관리의 정점은 공장장입니다. 주방의 총 쉐프가 재료의 특성, 조리의 과정, 요리를 모른다면 말이 안되겠죠 동일한 개념입니다. 필드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면 제조에 끌려다닐 수 밖에 없습니다. 제조에 물어봐서 답을 받는 물어보면 된다가 아닌 그 답이 맞는지 틀린지에 대한 분석 능력까지 갖추어야합니다. 그리고 설비가동율이란 말을 유투버 분께선 쓰셨는데, 용어의 혼동이 있으니 종합능률,작업능률, 속도가동률, 정미가동률 그리고 설비종합효율(OEE) ,생산종합효율이 있으니 간단한 개념에 대한 서적으로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kimwork 생산관리에서 텍트타임을 모른다는건 말이 안되는 이야기 입니다. 가장 기본 중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쉽게 설명해주는 내용들은 도움이 되겠지만 불특정 다수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기본 개념이 흔들리는 정보 제공은 산업공학도 친구들이 잘못된 지식을 습득할까 걱정이네요 ㅠ
직무를 생산관리로 잡은 화학공학과 졸업예정 대학생입니다. 한국자격기술인증원에서 진행하는 6시그마프로젝트전문가 직무자격증 신청을 한 상태이며, 회사에 가기 위해 어떤노력을 하였는가? 또는 문제해결능력 역량어필을 위해 이 프로그램에 신청하였습니다. 시그마6는 품질관리 뿐만아니라 여러 직무에서 베이스로 가저가도 나쁘지않다고 들었는데, 면접관들이 보기에는 많이 구식적일까요? 이 프로그램을 들을지 취소하고 다른것에 집중할지 여쭙고싶습니다.
@@kimwork 답변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여쮜도될까요? erp,mes,scm 중 어는것이 좋을지 조사하고있습니다. "이게 김직장인님이 생관 관련 영상에서 말하는 시스템이구나!" 라고 생각했고, 이 중에서 보편적으로 석유화학회사에서 쓰이는 시스템들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gp-dq6ox triz가 식스시그마의 좀 더 발전된 또는 연관성상의 기법으로 이해하셔도 될것같아요. 이것맞고 틀리다의 개념이 아닌 기존을 보완한 방식으로 생각해두시면 될것 같아요. 학문은 새로운 발견보다 보완을 통한 진보의 형식이니까요. 식스시그마 그린벨트는 개념을 배우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지식의 척도는 가늠하기 어려움으로 그 단계를 두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 공부의 개념으로 취득하는건 나쁘지 않다고 봐요. 산업공학을 공부하셨다면 거의 아는 내용이니 그린밸트 취득은 추천드립니다. ( 대기업에서는 직원교육 과정으로 들어가 있어요)
이번 영상또한 정말 잘보았습니다!!
한가지 더 질문드릴 것이 있습니다.
0:36 장비가동이 100프로 안되는 이유에 대해 '제품이 업그레이드되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결국에 생산관리 직무는 생산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밑받침되어야하고
배터리/반도체/철강/자동차/공작기계 등등 생산관이직무에서 산업공학과만이 아닌 기계, 금속, 재료 출신의 학부생을 뽑는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유익한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설비가동률 설명중에 나온 이야기네요.
제품이 업그레이드, 개선이 되어서 기존에 사용하던 설비를 100%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습니다.
생산관리와 공정관리에서는 저 설비가동률이 떨어진 것을 인지하고 보고서를 쓰게 될텐데요.
이때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면,
왜 설비가동률이 떨어졌느가 - 에 대한 내용을 쓰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이유로 그렇게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1. 왜 사용하지 않게 되었는가는 원래 개발에서 알고 있는 내용임 - 물어보면 된다.
2. 어떻게 설비가동률을 다시 높힐 것인가는 제조에서 알아내야 함 - 물어보면 된다.
3. 보고서를 받는 상사도 향후 계획을 중요시함 - 어차피 자세히 써도 모름, 핵심만 보고하면 된다. (원인 - 결과)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 알아내는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긴합니다만,
뛰어난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kimwork 감사합니다!!
두루뭉술한 답이 아닌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jhhwang4454 생산관리를 함에 있어서 제품에 대한 이해도 뿐만 아니라 제조공정에 대한 이해도까지 회사내의 그 누구보다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생산관리의
정점은 공장장입니다.
주방의 총 쉐프가 재료의 특성, 조리의 과정, 요리를 모른다면 말이 안되겠죠 동일한 개념입니다.
필드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면 제조에 끌려다닐 수 밖에 없습니다.
제조에 물어봐서 답을 받는 물어보면 된다가 아닌 그 답이 맞는지 틀린지에 대한 분석 능력까지 갖추어야합니다.
그리고 설비가동율이란 말을 유투버 분께선 쓰셨는데, 용어의 혼동이 있으니 종합능률,작업능률, 속도가동률, 정미가동률 그리고 설비종합효율(OEE) ,생산종합효율이 있으니 간단한 개념에 대한 서적으로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리드타임과 텍트타임 개념이 혼용되어 있네요 ㅠ
텍트타임이란것은 처음 봤네요. 검색해보니까 많이 나옵니다. 덕분에 저도 공부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imwork 생산관리에서 텍트타임을 모른다는건 말이 안되는 이야기 입니다. 가장 기본 중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쉽게 설명해주는 내용들은 도움이 되겠지만 불특정 다수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기본 개념이 흔들리는 정보 제공은 산업공학도 친구들이 잘못된 지식을 습득할까 걱정이네요 ㅠ
@@kimwork 텍트타임/사이클타임/리드타임 은 아마 생산관리든 산업공학이든 관련된 서적들이 가장 처음 다루는 주제이자 모든 생산관리의 기본개념입니다. 이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지 않고 분석과 관리를 한다는건 , 글쎄요 ..?
직무를 생산관리로 잡은 화학공학과 졸업예정 대학생입니다. 한국자격기술인증원에서 진행하는 6시그마프로젝트전문가 직무자격증 신청을 한 상태이며, 회사에 가기 위해 어떤노력을 하였는가? 또는 문제해결능력 역량어필을 위해 이 프로그램에 신청하였습니다. 시그마6는 품질관리 뿐만아니라 여러 직무에서 베이스로 가저가도 나쁘지않다고 들었는데, 면접관들이 보기에는 많이 구식적일까요? 이 프로그램을 들을지 취소하고 다른것에 집중할지 여쭙고싶습니다.
면접관의 취향이 많이 중요하겠습니다만, 6시그마라는 말을 못들어본지 오랜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그만큼 제조업에서 잘 쓰지 않는 것같고 유행(?) 도 지난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자격증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힘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kimwork
답변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여쮜도될까요?
erp,mes,scm 중 어는것이 좋을지 조사하고있습니다.
"이게 김직장인님이 생관 관련 영상에서 말하는 시스템이구나!" 라고 생각했고, 이 중에서 보편적으로 석유화학회사에서 쓰이는 시스템들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생산관리, 생산기술에 관심 있는 대학생입니다! 취업 준비 중에 모 기업 우대사항에 통계관련, 6시그마 관련 자격증, 지식, 경험 소지하면 좋다라고 되어있었는데 현업의 관점에서는 6시그마 등이 썩 좋지는 않은 부분인가요??ㅠㅠ
자격증이라는게 혹시 그린벨트 말씀이신가요?
@@kimwork 그린벨트 뿐 아니라 전반적인 통계나 6시그마 관련 자격증, 지식, 경험 들을 얘기하는 거였어요!! 영상 너무 재밌게 잘보고있어요ㅋㅋㅋ금방댓글달아주시니 감사하네요!
주변에 생산기술이나 품질쪽에서는 이미 6시그마라는 단어는 안쓴지 오래되었고 triz 쓰다가 요즘에는 이론들 다필요없다 식으로 나간다고합니다. 다구찌이론은 따로 돈주고 배운다고 하네요. 혹시나 6시그마 자격증 따실거면 그린벨트는 피하시는게.. 이거 아무래도 장사속 아닐가 의심이 듭니다!
@@kimwork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영상 덕분에 취준하는데 도움이 정말 많이 되요ㅎㅎ 현업입장에서 말씀해주시니 용어 설명이나 일상 업무 같은게 확 와닿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꾸준히 영상 올려주세요 ㅎㅎ
@@gp-dq6ox triz가 식스시그마의 좀 더 발전된 또는 연관성상의 기법으로 이해하셔도 될것같아요. 이것맞고 틀리다의 개념이 아닌 기존을 보완한 방식으로 생각해두시면 될것 같아요. 학문은 새로운 발견보다 보완을 통한 진보의 형식이니까요. 식스시그마 그린벨트는 개념을 배우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지식의 척도는 가늠하기 어려움으로 그 단계를 두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 공부의 개념으로 취득하는건 나쁘지 않다고 봐요. 산업공학을 공부하셨다면 거의 아는 내용이니 그린밸트 취득은 추천드립니다. ( 대기업에서는 직원교육 과정으로 들어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