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화 *한산* 봤어요. 나라의 위기 앞에 조용하면서도 소신 있는 작전 앞에서 잠 못 이루는 고뇌에 찬 모습에서 자신을 갈고 닦는 일에 최선을 다해서 준비된 장수임에도 말과 행동에 신중한 모습을 보면서 요즈음 정치 지도자들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죽하면 불멸의 이순신이라 부르지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소환해서 살아 있는 장군으로 우리 앞에 나타납니다. 역사에 어떤 모습으로 기록 될지를 고민하연서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에 대한 초상화는 전해지지 않지만 이순신 장군에 대한 당시 기록을 보면 단아하고 갸름한 얼굴에 장군이라기 보다는 선비나 학자같은 풍모를 보였다고 합니다. 또 잔병을 많이 알았고 늘 걱정이 많았으며 매우 부지런하셨다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은 하는 전투마다 모두 승리했지만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절대로 교만해지지 않았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전략가로서 장군으로서 케이사르나 한니발, 나폴레옹을 훨씬 더 능가하는 정말 위대한 인물입니다.
일당백, 잘 보고 있습니다. 이순신장군의 정읍현감, 어느 곳에도 정읍현감을 말하는 곳이 없었는데, 이곳의 정박님만이 정읍현감의 이력을 넣어주셔 감사합니다. 저의 동네에 있던 이순신장군의 충렬사는 저의 어린시절의 놀이터, 저의 고향에서는 충무공기념일인 4월28일에는 정읍군 전체의 학생들이 가장행렬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박님의 열띤 강의, 저도 덩달아 놓치지 않으려 애써봅니다. 읽었던 책들과 역사들이 정박님 덕에 머리속에서 정리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1년 만에 모든 걸 준비하고 한 사람의 기량으로 전쟁을 승리했다? 1년 만에 거북선을 만들고 화포 테스트에 훈련까지 했다? 한 사람의 공으로 몰아야 하는 뭔가를 숨기고 왜곡하는 그들 그들이 역사 내내 범인들입니다. 전국의 왕따라 일컬어지는 지역 역사 내내 탄압받고 지워진 지역 이들을 두려워하는 자들 그들이 범인입니다.
[99회 무삭제 확장판] 일본의 야욕을 꺾다, 이순신의 한산 대첩 1부ㅣ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YTN2 ruclips.net/video/MlYOpjbezMw/видео.html [100회 무삭제 확장판] 일본의 야욕을 꺾다, 이순신의 한산 대첩 2부ㅣ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YTN2 ruclips.net/video/6yxdII0uHOk/видео.html [특집] 한산대첩, 승리의 진짜 이유...당신이 몰랐던 이순신 몰아보기 | SBS ruclips.net/video/_4_JSIBJORY/видео.html 한산, 명량, 그 이상의 '진짜 이순신'에 대한 분석 총정리! : 이순신에 대하여 1부 ruclips.net/video/KJkT5UuOclI/видео.html 한산대첩은 어떻게 우리의 운명을 바꿨는가? 진짜 이순신에 대하여 2부 ruclips.net/video/5J3pT_h2yAk/видео.html
영화 “한산” 보고 왔어요. 후반부 해상 전투씬은 정말 숨이 멎고 감격과 감동의 울컥함이 올라옵니다. “명량” 의 이순신 장군은 너무나 지치고 외로운 모습이었다면 “한산” 의 이순신 장군은 범접할수없는 총기와 설득력 , 빠른결단력이 돋보입니다. “출정하라! “ “발포하라! “ 이 두 명령을 내리실때의 그 압도감은 영화의 백미입니다.
1년 만에 모든 걸 준비하고 한 사람의 기량으로 전쟁을 승리했다? 1년 만에 거북선을 만들고 화포 테스트에 훈련까지 했다? 한 사람의 공으로 몰아야 하는 뭔가를 숨기고 왜곡하는 그들 그들이 역사 내내 범인들입니다. 전국의 왕따라 일컬어지는 지역 역사 내내 탄압받고 지워진 지역 이들을 두려워하는 자들 그들이 범인입니다.
@@the6264 한반도는 단일민족도 아니며 삼국은 강제 무력 복속되었고 이에 따른 갈등은 현존했습니다. 진짜 역사는 지역 감정으로 해석하는 게 진실이며 이를 이미 알고 있는 그 지역은 한 번도 단일민족이라는 생각도 갖지 않았고 오로지 지역 패권으로 역사 내내 군림을 이어갔습니다. 지역 갈라 치기라 하시는데 전국의 왕따인 지역은 그쪽 동네가 아닌 걸로 아는데요 그 지역은 항상 이런 식으로 특정지역을 누르고 견제해 왔습니다. 이제는 안 될 겁니다. 제가 당신들의 정체를 알았으니깐요!
이순신 장군의 진짜 위대한 점 중 하나는 한산대첩 이후로 학익진이나 같은 전술을 두 번 다시 쓰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상대가 이미 파악해 대책을 세우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승자의 저주에 빠지지 않고 이런 대승을 거두었는데도 여전히 상대를 깔보지 않고 끝까지 신중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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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쓰시마 해전에 대승한 후 그 추억에서 헤어나지 못 하고 똑같은 전술을 2차 세계대전에도 적용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바보도 아니고 해전의 양상도 완전히 바뀌었는데도 패망하는 마지막까지 일본은 쓰시마 해전의 승리 공식을 버리지 못 하였습니다. 반면 이순신 장군은 한산대첩에서 그렇게 어마어마한 공을 세웠음에도 두 번 다시 똑같은 전술을 적용하지 않으셨습니다. 적도 알고 상황도 변했기 때문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얼마나 지혜로운 장군이신지 다시 한 번 엿볼수 있는 대목입니다.
1:03:08 학익진에 대한 오해가 좀 있네요. 학익진은 상대보다 병력이 많아야 펼 수 있는 진형이 아니라 병목 현상이 생기는 지형이나 기동 속도의 차이 등에 의해 적군이 아군 보다 많아도 다수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게 하고 오히려 아군의 병력이 다수가 되도록 하여 싸우는 진법입니다. 실제로 일본측 배가 조선측 보다 많았는데 사실 관계도 잘못 전하고 계시네요. 학익진은 기기묘묘하고 대단한 전법도 아니고, 그냥 여러가지 진법 중에 하나일 뿐이고 그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진법이었던 걸 이순신 장군이 잘 쓴거죠. 와키자카도 학익진을 몰랐을 리 없는데, 계속 돌진시킨 건 학익진은 두께가 얇은 진형이라 중앙이 뚫리면 진형이 쉽게 무너지니까 아군의 병력 우위를 믿고 한번만 뚫으면 이긴다는 생각으로 끝이 뽀죡한 추형진으로 계속 돌격시켰겠죠. 1:05:58 직사가 곡사보다 피해가 더 커서 직사로 쏘기 위해 붙은 게 아니라 바다에선 조류와 파도에 의해 배가 계속 움직이니 정확히 조준해서 쏘기가 힘들기 때문에 최대한 붙어서 쏘는거죠. 또 심지가 타들어가는 시간 차이도 있으니 파도에 의해 조준이 틀어질 수도 있구요. 1:21:35 한산의 부제 용의 출현이 거북선의 용머리를 빗대어 거북선의 출현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이순신 장군을 용으로 빗대어 말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3편 노량의 부제가 죽음의 바다인 걸 봐도 노량에서 이순신 장군이 전사했으니까요. 그리고 거북선은 아시다시피 태종 때부터 있었다는 기록이 있죠.
이순신장군은 정3품 전라좌수사가 되기전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11년 전에 속성 진급해 종4품 전라좌수영 발포 만호을 역임합니다 갑툭 전라좌수사가 된건 아닙니다 만호는 수사와 품계상 3단계의 차이로 상당히 고위직이고 수사는 현재 계급으로 별 둘셋 소장 중장급으로 군단장(함대사령관급) 이고 만호는 대령급으로 연대장급인 거죠
그러게요. 세사람이 주고 받으며 진행하는데 발포 만호 하셨던 걸 아무도 모르시네? 전문가가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풀다 보면 살수할 수도 있는데 이때 사회자들이 정전해 주셔야 하눈데 말이죠. 여자분이 헌번 짚었는데도 그냥 넘어가시네. 그리고 만호는 대령급 보다는 중령급으로 봅니다. 첨사가 대령급이니까요.
임진왜란은 굉장히 규모가 큰 전쟁이었습다. 조선 명나라 일본군 모두 합쳐 많을때는 거의 40만명이 넘는 병력이 격돌했습니다. 임진왜란보다 200년 뒤에 벌어진 아우스테를리츠 전투에 동원된 병력이 16만, 워털루 전투에 동원된 영국군 프랑스군 프로이센군 모두 합쳐 20만 정도였으니 임진왜란이 얼마나 큰 규모의 전쟁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큰 전쟁의 국면전환과 종결이 단 한 사람에 의해 결정되었다면 그가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이순신 장군입니다.
그리고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이 상대하셨던 일본군 장수들은 오랜 내전으로 풍부한 실전경험과 지휘능력을 검증받은 인물들입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이미 죽었겠지요. 어찌보면 2차대전때 일본군 장군보다 훨씬 더 우수한 장군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칠천량 해전에서 세계 해전 역사에 길이 남는 전무후무한 참패를 당한 원균을 보면 일본 장군들의 실력이 절대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일본군 장군들을 마치 고양이가 쥐를 다루듯 이순신 장군이 가지고 논 건 그만큼 더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순신 장군은 절대 힘이 세거나 용감해서 이긴게 아니라 일본군 장군들보다 더 지혜로웠기 때문에 이긴 것입니다. 손자병법에 장수가 갖추어야 될 덕목에는 지 덕 용이 있는데 이 중 가장 중요하고 또 중요한 것은 바로 지혜라고 되어 있지요.
충무공 이순신장군 한산대첩 시청을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충무공 이순신 백의종군길 (670km?)에서 원균장군 (묘지) 과 숙명적 만남이 있어 소개해 드림니다. 1597년(선조30년,54세때) 4월4일 평택현에서 유숙을 하셨읍니다. 지금에 경기도 평택시 도일리 백의종군길가에 원균장군 묘소가 안치 되여 있습니다. 지금 충무공께서 그 길을 따라 걷다가 그분의 묘소를 보면 어떠한 마음으로 찾아 참배를 할까요?
제 생각이지만 만약 이순신장군이라면 군함을 모두 수장시키고 육지에서 수성전을 하지 않을 것이고 단독으로 경상우수사만으로 전투를 하기 보다는 전쟁터지기 전에 미리 어떻게든 설득시켜 경상좌수사와 동래부사등 연합으로 전투를 가능하게끔 해두었을 것 같아요. 그러나 전투승패는 미지수이네요.
이순신 장군이나 거북선에 대한 환상이 많은데 그거 바로 잡아주면 흥분부터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일단 거북선은 철갑선이 아니었다는 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거북선이 철갑이었다는 건 어떻게든 처참한 패배의 당위성을 역설했어야 할 일본측의 기록이고, 거북선을 만든 우리쪽엔 철갑선이라는 기록이 전혀 없습니다. 평저선인데 배의 윗쪽에 무거운 철갑을 씌우는 건 전복의 위험도 있고 무엇보다 그런 기술이 있었으면 기록에 안남을 이유가 없죠.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장계에 있는 '당파'라는 표현 때문에 거북선이 적선과 충돌해서 격파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잘못된 해석이죠. 일단 우리말을 한자로 바꾸는데서 왜곡이 생기는데요. 우리말에서 쳐부순다고 했을 때 꼭 적과의 충돌을 전제로 하는 말이 아니죠. 또 총통으로 적을 당파했다는 정조 때 기록의 용례를 봐도 당파라는 말이 충돌을 포함하는 의미로 해석해선 안됩니다. 충돌용 배는 용골부터가 뾰족하게 되서 기초 설계부터도 다르구요. 더군다나 철선과 목선의 충돌도 아니고 목선끼리의 충돌인데, 결코 거북선과 거북선의 승무원의 안전을 보장 못합니다. 관성의 법칙에 따라 아무리 튼튼한 헬멧을 써도 뇌진탕은 일어나는 법이죠. 전법부터 우리는 활, 포처럼 원거리 전술에 강했고, 일본 측이 붙어서 백병전에 강했으니 이순신 장군으로선 가까이 붙는 것 자체를 꺼렸을 겁니다. 평저선은 첨저선보다 전복이 되기 쉬운데, 판옥선끼리 부딛혔을 때 전복이 되는 걸 방지하느라 서로 간격 맞추는 게 힘들었다는 이순신 장군의 기록을 보면 더더욱 거북선이 충돌은 안 했을 거라는 주장에 설득력을 실어줍니다. 물론 싸우다가 작은 배나 부서진 배 조각과 충돌하는 일은 있었겠지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런 전술은 안썼을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거북선이 철갑선이 아니고 충돌해서 격파한게 아니었다고 해서 이순신 장군의 전과가 깎이는 게 결코 아니죠. 충돌하지 않는 게 오히려 훨씬 더 고난이도의 세련된 전술이죠. 참고로 거북선 용머리에서 내뿜었다는 연기도 후세의 창작이죠. 연기 피우면 바람의 방향이 바뀌거나 전투중 위치가 바뀌면 거북선 승선원들이 질식했을 수도 있었을 만큼 위험한 짓이죠. 그런 기록 자체가 없습니다.저도 이순신 장군은 참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고 귀감이 되는 위인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에 근거해서 존경해야지, 판타지를 쓰는 건 역사를 대하는 올바른 자세가 아니죠.
역사, 디테일 ....세부적으로 옳으신 말씀입니다...... 다만, 영화나 드라마 같은 극적인 요소를 가미하는 영화,예술 분야의 이런 각색이나 표현은 재미나 감흥을 위해서도...... 어느정도 용인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순신의 영화나 드라마는 나올때마다 그 재미와 감흥,감동이 다르지요.
몇일전 이순신을 잘모르는 집사람과 같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를 지루하게 보는것 같아서 중간 중간 해설을 해주었음에도 뜻을 모르는것 같아서 좀 아쉬었습니다, 장군은 옥포,사천,안골포,웅포..등 6차례에서 승리 하면서 전쟁을 지루하게 늘어질경우 조선이 않된다고 판단 하고 크게 한판 벌여 전쟁을 끝내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한산 대첩을 기획 하고 실행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거북선인지 에 대한 나대용군관이 전략 회의때 설명을 해주는 방식으로 풀었으면 평저선과 쇄속선(아다께) 와 비교 어 영담 현감의 남해 물길을 설명 하는 장면 이 없으니 모르고 보면 전쟁 장면만 기억하고 이순신의 고민 이 나타나지 않아 언제나 표현할까 초초 하게 기다렸으나 없어 집사람은 지루하게 영화 를 보았던 것 갗습니다, 왜 한산 대첩을 고민 하였는지에 대한 장면(수륙 양진에서 보급(물류)를 끊어 놓음)이없어 이 순신을 그져 전쟁이나 잘하는 장군으로 묘사됨이 매우 아쉬었습니다, 결론:왜 한산 대첩 이었나와 왜 판옥(평저)선 이었나 가 나와야 위대함이 나타낼수 있었는데요 첨언:김천손선생의 정보가 있었기에 한산대첩 이승리 했습니다, 김 천손 선생님 이 언제 등장 하나 기다린것이 너무 아쉬었습니다,
아마 제가 보기에는 한산 대첩에서 포를 쏘기 위하여 결코 배를 돌리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아마 포를 쏘고 반대편의 포병을 포를 쏘는 쪽에 정렬해 놓았다고 1진이 포를 쏘면 다시 2진이 포를 쏘는 전술로 포를 운용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적으로 포를 쏘고 배를 돌리고 다시 쏜다고 하면 영점 사격도 다시 해야 하고 배의 흔들림으로 인하여 포격이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분명 배를 돌리지 아니하고 2열을 포를 활용하는 것이 아주 효율적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임진왜란에서 궁금한 점은 선조가 이순신 장군을 그렇게 싫어했다는데 무려 6년 동안 삼도수군통제사로 두면서 남쪽의 군권을 전부 맡기다시피했다는 점이에요. 결국 파직시키고 원균에게 맡기긴 했지만 칠천량 이후에 사과하고 다시 맡겼죠. 왕은 절대 사과하지 않는다는데 유일하게 신하에게 사과한 임금이 선조였죠. '내가 무슨 말을 하리 내가 무슨 말을 하리~"
오늘 영화 *한산* 봤어요.
나라의 위기 앞에 조용하면서도 소신 있는 작전 앞에서 잠 못 이루는 고뇌에 찬 모습에서 자신을 갈고 닦는 일에 최선을 다해서 준비된 장수임에도 말과 행동에 신중한 모습을 보면서 요즈음 정치 지도자들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죽하면 불멸의 이순신이라 부르지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소환해서 살아 있는 장군으로 우리 앞에 나타납니다.
역사에 어떤 모습으로 기록 될지를 고민하연서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박님의 울림있는 강의😮
이순신 장군에 대한 초상화는 전해지지 않지만 이순신 장군에 대한 당시 기록을 보면 단아하고 갸름한 얼굴에 장군이라기 보다는 선비나 학자같은 풍모를 보였다고 합니다. 또 잔병을 많이 알았고 늘 걱정이 많았으며 매우 부지런하셨다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은 하는 전투마다 모두 승리했지만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절대로 교만해지지 않았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전략가로서 장군으로서 케이사르나 한니발, 나폴레옹을 훨씬 더 능가하는 정말 위대한 인물입니다.
근래에 이순신 초상으로 거의 유력한 그림이 발견됐어요
구한말 영국인이 장군을 모시는 사당에 걸려있는 초상화를 따라 그린 그림인데 엄청 깐깐한 모습의 초상화임
2부 기다리다 목 빠질뻔요
팟빵이랑 유튜브랑 들락날락했네요 ㅎㅎ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두요^^
거기까지.. 이 말이 참 와닿네요.
일당백, 잘 보고 있습니다. 이순신장군의 정읍현감, 어느 곳에도 정읍현감을 말하는 곳이 없었는데, 이곳의 정박님만이 정읍현감의 이력을 넣어주셔 감사합니다. 저의 동네에 있던 이순신장군의 충렬사는 저의 어린시절의 놀이터, 저의 고향에서는 충무공기념일인 4월28일에는 정읍군 전체의 학생들이 가장행렬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박님의 열띤 강의, 저도 덩달아 놓치지 않으려 애써봅니다. 읽었던 책들과 역사들이 정박님 덕에 머리속에서 정리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정읍시청 옆에 있는 거지요
예전 KBS 불멸의이순신 드라마에서도 정읍현감이야기 나왔었어요.
1년 만에 모든 걸 준비하고 한 사람의 기량으로 전쟁을 승리했다?
1년 만에 거북선을 만들고 화포 테스트에 훈련까지 했다?
한 사람의 공으로 몰아야 하는 뭔가를 숨기고 왜곡하는 그들 그들이 역사 내내 범인들입니다.
전국의 왕따라 일컬어지는 지역
역사 내내 탄압받고 지워진 지역 이들을 두려워하는 자들 그들이 범인입니다.
황현필역사강의에서도 정읍현감 수도없이 언급하는데 무슨 말인지?
[99회 무삭제 확장판] 일본의 야욕을 꺾다, 이순신의 한산 대첩 1부ㅣ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YTN2
ruclips.net/video/MlYOpjbezMw/видео.html
[100회 무삭제 확장판] 일본의 야욕을 꺾다, 이순신의 한산 대첩 2부ㅣ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YTN2
ruclips.net/video/6yxdII0uHOk/видео.html
[특집] 한산대첩, 승리의 진짜 이유...당신이 몰랐던 이순신 몰아보기 | SBS
ruclips.net/video/_4_JSIBJORY/видео.html
한산, 명량, 그 이상의 '진짜 이순신'에 대한 분석 총정리! : 이순신에 대하여 1부
ruclips.net/video/KJkT5UuOclI/видео.html
한산대첩은 어떻게 우리의 운명을 바꿨는가? 진짜 이순신에 대하여 2부
ruclips.net/video/5J3pT_h2yAk/видео.html
영화 “한산” 보고 왔어요.
후반부 해상 전투씬은 정말
숨이 멎고 감격과 감동의
울컥함이 올라옵니다.
“명량” 의 이순신 장군은
너무나 지치고 외로운
모습이었다면 “한산” 의
이순신 장군은 범접할수없는
총기와 설득력 , 빠른결단력이
돋보입니다. “출정하라! “
“발포하라! “ 이 두 명령을
내리실때의 그 압도감은
영화의 백미입니다.
정박님 목소리는 정말 언제들어도 편안하게 느껴지네요 좋습니다^^
어제 밤에 한산을 봤습니다. 돌아오길에 옆에있는 사람과 나눈 이야기는 그때 장군님이게시지 않았다면 우린 일본인이 되였겠구나 생각하고 돌아왔습니다.이순신장군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단 노예로 살았을거고 여자들은 성노예로 삼았겠죠. 광화문 광장에서 우리를 보시면서 피눈물 흘리고 계실것입니다.
"그 자리에 맞는 사람이 있다"
오늘날 정말 뼈에 사무치는 말이네요!ㅠㅠ
정박님의 역사이야기는 되새김질 해서 들어도 설레임이에요!
세 분 조합에 감사감사합니다^^
준비되지 못한 사람은 높은자리에 가지 말아야합니다. 동감 동감합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서구도 요즘 준비안하고 높은 자리에서 세계질서를 망가트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반인들만 죽어나가는 세상입니다.
윤까지마 ㅋ
도둑놈보단 바보가 되는게 낫죠. 그사람 됐으면 얼마나 끔찍했을지 정말 무섭네요.
문재인은 경제 다 말아먹고 공기업 적자빛잔치 탈원전으로 중국태양광 해먹기 반도체 기술 중공한테 넘길려고 발악하고 쓰레기중 최악
@@prodg4875 골빈 놈들은 도둑과 경찰을 구분못하지. 윤석렬은 선조처럼 총소리에 놀라 동상쳫을거야.. 군대를 기피해 총한번 못쏴봤으니 ㅋ
이순신 장군님 스토리는 늘 이긴 이야기라서 더 흥분되고 재밌는지 같습니다. 정박님께서도 엄청 흥분하신듯 ㅋㅋㅋ 몰입감 최고 !!!!!
🎉 다시 들어도 코 끝이 찡...😅
진짜 최고입니다. 중간에 울컥울컥 할 정도입니다. 정박님 🙌
이순신!!! 지금 대한민국 🇰🇷에 필요하신분죠.. 존경합니다 👍👍👍👏👏👏
1년 만에 모든 걸 준비하고 한 사람의 기량으로 전쟁을 승리했다?
1년 만에 거북선을 만들고 화포 테스트에 훈련까지 했다?
한 사람의 공으로 몰아야 하는 뭔가를 숨기고 왜곡하는 그들 그들이 역사 내내 범인들입니다.
전국의 왕따라 일컬어지는 지역
역사 내내 탄압받고 지워진 지역 이들을 두려워하는 자들 그들이 범인입니다.
@@ywy1267 ??? ᆢ
지역 갈라치기는 그만하세요
@@the6264
한반도는 단일민족도 아니며 삼국은 강제 무력 복속되었고 이에 따른 갈등은 현존했습니다. 진짜 역사는 지역 감정으로 해석하는 게 진실이며 이를 이미 알고 있는 그 지역은 한 번도 단일민족이라는 생각도 갖지 않았고 오로지 지역 패권으로 역사 내내 군림을 이어갔습니다.
지역 갈라 치기라 하시는데 전국의 왕따인 지역은 그쪽 동네가 아닌 걸로 아는데요
그 지역은 항상 이런 식으로 특정지역을 누르고 견제해 왔습니다.
이제는 안 될 겁니다. 제가 당신들의 정체를 알았으니깐요!
잘 듣고 있습니다~
유익하고 덤으로 재미까지 ㅋ
이순신 장군의 진짜 위대한 점 중 하나는 한산대첩 이후로 학익진이나 같은 전술을 두 번 다시 쓰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상대가 이미 파악해 대책을 세우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승자의 저주에 빠지지 않고 이런 대승을 거두었는데도 여전히 상대를 깔보지 않고 끝까지 신중했다는 점입니다.
장확히는 매 전투마다 상황에 맞게 사전에 전술의 변형시키셨죠 충무공께서 전투에서 가장 중요시 여긴게 정보전이라 정탐병 운용을 많이 하셨죠
[99회 무삭제 확장판] 일본의 야욕을 꺾다, 이순신의 한산 대첩 1부ㅣ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YT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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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무삭제 확장판] 일본의 야욕을 꺾다, 이순신의 한산 대첩 2부ㅣ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YT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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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한산대첩, 승리의 진짜 이유...당신이 몰랐던 이순신 몰아보기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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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명량, 그 이상의 '진짜 이순신'에 대한 분석 총정리! : 이순신에 대하여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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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대첩은 어떻게 우리의 운명을 바꿨는가? 진짜 이순신에 대하여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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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같은 리더가 국가의 명운을 어떻게 바꾸는 지 역사와 대화를 국민 모두가 해야한다.
황현필 샘 의 이순신과
정박님의 이순신ㅡ
같이 들으니 참좋네요~
이순신은 들어도 들어도
흥미있고 반성합니다.
말씀을 듣고보니 이순신처럼 공직에 있어 비리없이 원리원칙대로 해야하는 이유는 능력 검증없이 낙하산 식으로 기업이나 국가기관에서 자리를 줄 경우 위기가 왔을 때 제대로 대응할 수 없어 모두가 위험해진다는 이유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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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박님의 머리속엔 얼마나 많은 지식이 들어있는건가요? 놀랍습니다.
일당백 보면서 2부를 기다린건 처음인듯...
재미있게 역사공부 좋은시간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박님.너무나도 드라마틱하고 감동이느껴지게 설명을 잘해주시네요.늘 듣고있습니다.감사합니다
한산영화보고 들으니 더 감동적이네요. 1,2부 다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어제 영화 한산보고왔어요. 누군가는 국뽕이냐고 비웃을테지만, 전투신을 보면서 저렇게 거북선을 이용했구나 감탄하면서 봤어요. 거기에 일당백까지 들으니 이순신이라는 조상덕에 왜의 식민지가 되지않고 오늘날까지 한국인으로 살고있구나 또 감동입니다.
식민지 됐잖아요 1910년에서 1945년 한일합방 당시 왕족들이 신하들 시켜서 은사금 받고 나라팔아먹음 귀족작위도 받고
영화나 드라마로 역사를 배우면 안됩니다. 극은 극일 뿐입니다.
@@Marksomali 당연한 말씀이십니다.극은 극일뿐이지만, 이순신장군에 관한 연구는 공부할수록 신기하다고 역사컨텐츠를 운영하시는 선생님이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이순신의 바다라는 책도 내셨는데, 저도 장바구니에 담아만놓고 한산을 먼저 보게되어서 조만간 책으로도 읽어볼 예정입니다.
영화속에선 거북선이 너무 빨라. 모터 달린 줄
영화에서 거북선 이용은 고증이 틀린건데 그걸로 역사를 배우시면 어떡하나요
거북선으로 충각하는것부터가 에러임
늘 정박님에게 감사해요~^^
1부에서 이순신 장군의 신념과 2부 전쟁준비 과정과 전쟁사 내용을 경청했습니다. 제가 배워야할 부분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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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거북선만 생각하지만 판옥선이 주력이었죠. 선회력이 좋은 평저선이고 배의 높이가 일본배보다 높아서 뛰어들기 힘들고 내구력이 좋아서 부딪혀도 버틸수있고 연안에서 운용하기 참 좋은 배였습니다.
그 판옥선으로 원균은 칠천량에서 세계 해전역사에 길이남는 대참패를 당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그것도 거북선을 20척이나 가지고서... 임진왜란때 일본군 장수들이 단순 무력 뿐 아니라 지략에서도 절대 하수가 아닙니다.
1부 너무 잼나서 하루종일 기다렸어요~~~^^
저도 기다렸어요
@@아쿠아마린-y4b 저두요
ㄴ333 근데 보기가 너뮤 아까움... 이순신 시리즈는 6까지 해줬음 좋겠어요 누구나 알고있는 역사적 성웅 이순신 장군님 이야기는 그냥 꾸르잼.
저두요~
이번주 오랜만에 역사 고증하면서
정박님 덕분에
한산 혼자서 영화 보려구요~~^^
혼자보는 맛이 있을 것 같네요~
항상 감사드리고,어제 도착한 이순신을찾아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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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대첩은 어떻게 우리의 운명을 바꿨는가? 진짜 이순신에 대하여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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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박님의 스토리텔링, 너무 사실적이고 화면을 보는 느낌으로 감동적으로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정박님! 감사합니다.
듣다가 빡쳐서 몇번을 껐다가 심호흡하고 다시 듣고.. 그래도 난세에 우뚝선 단 하나의 영웅의 희생이 나라를 구하고 잊혀지지않는 깊은 존경심.. 한 영웅의 후손들이라는 유대감을 준 것에 대해 감사할따름입니다
정프로 K성우 지식박스 정박님 이번주도 감사히 시청했어요
정박님 아주가끔 흥분하실때 목소리 격앙되시던데 오늘이 그날인듯. 뭔가 속시원 ^^
일본은 쓰시마 해전에 대승한 후 그 추억에서 헤어나지 못 하고 똑같은 전술을 2차 세계대전에도 적용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바보도 아니고 해전의 양상도 완전히 바뀌었는데도 패망하는 마지막까지 일본은 쓰시마 해전의 승리 공식을 버리지 못 하였습니다. 반면 이순신 장군은 한산대첩에서 그렇게 어마어마한 공을 세웠음에도 두 번 다시 똑같은 전술을 적용하지 않으셨습니다. 적도 알고 상황도 변했기 때문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얼마나 지혜로운 장군이신지 다시 한 번 엿볼수 있는 대목입니다.
정박님❤️
1년간의 짧은 시간에 일본의 침략에 대비한 이순신 장군처럼 지금의 우리 나라도 준비된 사람이 나라를 이끌어야 하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대통령은 처음이라.... ㅋㅋㅋㅋㅋ
매불쇼에서 일백당까지 섭렵했습니다~오늘 이순신장군에대해너무잘듣고갑니다. 정말 자랑스럽고 스스로를 돌아보게되었습니다. 이제 마더랩장인으로 제 장부터 준비하는 사람이되어보려하네요. 정박선생님, 정프로님, 이지선님 다너무너무 좋습니다. 플러스 최욱님도ㅋㅋ
정박님 그 어떤 책 소개보다 열정적으로 말씀 하시는것이 이순신 장군 님 에 대한 존경심 을 갖고
계시다는걸 느낍니다
현 대한민국 대통령은 인턴 느낌인데 말이죠... 탈세계화의 불확실한 시대에 이순신 같은 리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전임 문재통은 원균과 선조믹스 매우맛이지요.! 박정희가 숭앙한 이순신모독하지마세요
스스로 자멸하는 불쌍한 대한민국 국민들
일당백 애청자이며, 고맙게 잘듣고 있습니다,
자신에 충성하고 국민에 충성하는 마음 .결국 평상심이 도심 입니다.
평소에 어떻게 살았는지가 얼마나 증명되는지 세삼 느끼네요 . 술에 쩔어살고 남자를 자신의출세로 삼은 여자가 설쳐대는 지금의대한민국 . 우리는 단군의자식이지 일베의자식도 무당의자식도 사이비종교의자식도 아닙니다. 불멸의 명장군님 다시꼭 이나라 지켜주십시요 . 간절히 바라고 바랍니다 . 가슴이 뭉쿨뭉쿨 합니다. 3분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
알면 알수록 존경스런 사람 이ㆍ순ㆍ신!!!
나두 같이 앉아있는듯ᆢ깊게 빠져서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ㆍ
새벽에 꿈을 꾸었는데 한 노인이 나타나 말해주기를 이렇게하면 이기게 되고, 이렇게하면 지게된다고 말해주었다. 참으로 괴이하다.
1597.9.15. 난중일기(명량해전 하루전)
어떻게 430년 중세 조선시대에 살았던 분의 인격을 현대 정치인들이 반도 못 따라가는지... 원균만 많은듯.
반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10분의 1만이라도 ...
정박님...♥
이순신 장군의 준비된 모습을 들으니 처음이라서 잘 모르겠다고 하는 분이 자꾸 떠오르네요ㅋㅋ
좋은방송♥️♥️
이 시대의 정치인들 공무원들은 꼭 들어라
또
교육에서는 이순신 장군에 대한 수업을 해야한다
정박님이 이렇게 흥분해서 말씀하시는거는 진짜 오랜만이네요.. 현재의 정치인들과 별다를게 없네요 .전쟁나면 다 도망갈놈들...한산~~~잘 봤어요. 후회 안 하실듯.
저는 유튜브로만 보는데 누가 선택한 곡이 선정 됬는지 항상 궁금한데 2부 시작할 때 알려주시면 안되나요 ㅠㅠ
누가 선택받았을까도 재미있는 감상 포인트 같아요
세 분의 토크가 진지하면서도 재미나네요
통영여행을 많이 갔다왔고 미륵산도 갔었고..근데 정상에서 보이던 그앞바다 어딘가가 견내량이었나 보군요..다음에는 꼭 충렬사도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나무
이순신장군님 이야기만 들으면 언제나 울컥합니다. 이순신.세종대왕 두분 안계셨으면 우리나라는 분명 베트남보다 못사는 나라였을 것입니다.
알지 못하면 베트남 무시하지마세요. 거긴 외세항전의 유구한 역사가 있는 나라입니다. 우리처럼 친일파의 나라가 아니란 말입니다.
선진국의 속국이 되며나 오히려 더 잘살았을수도 있죠 역사는 모르는 겁니디
박정희대통령 추가해야 합니다ㅡ
지선님 사랑해요~~~ 정박님 정프로님 오늘은 특히 정말!!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이순신은 나라를 구한 그런걸 다 빼고도 그냥 개인 인성만 들어도 월드클래스 이상임. 본인의 인격을 가장 욕하고 엄하게 대한 사람이 본인스스로임. 정말 국가와 국민을 위한 오히려 국뽕 걷어내고 담백한얘기만 들어도 들을수록 미친 아저씨임
이번 화는 정말 재밋어
2부는 못참지...ㅋ
1:03:08 학익진에 대한 오해가 좀 있네요. 학익진은 상대보다 병력이 많아야 펼 수 있는 진형이 아니라 병목 현상이 생기는 지형이나 기동 속도의 차이 등에 의해 적군이 아군 보다 많아도 다수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게 하고 오히려 아군의 병력이 다수가 되도록 하여 싸우는 진법입니다. 실제로 일본측 배가 조선측 보다 많았는데 사실 관계도 잘못 전하고 계시네요. 학익진은 기기묘묘하고 대단한 전법도 아니고, 그냥 여러가지 진법 중에 하나일 뿐이고 그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진법이었던 걸 이순신 장군이 잘 쓴거죠.
와키자카도 학익진을 몰랐을 리 없는데, 계속 돌진시킨 건 학익진은 두께가 얇은 진형이라 중앙이 뚫리면 진형이 쉽게 무너지니까 아군의 병력 우위를 믿고 한번만 뚫으면 이긴다는 생각으로 끝이 뽀죡한 추형진으로 계속 돌격시켰겠죠.
1:05:58 직사가 곡사보다 피해가 더 커서 직사로 쏘기 위해 붙은 게 아니라 바다에선 조류와 파도에 의해 배가 계속 움직이니 정확히 조준해서 쏘기가 힘들기 때문에 최대한 붙어서 쏘는거죠. 또 심지가 타들어가는 시간 차이도 있으니 파도에 의해 조준이 틀어질 수도 있구요.
1:21:35 한산의 부제 용의 출현이 거북선의 용머리를 빗대어 거북선의 출현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이순신 장군을 용으로 빗대어 말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3편 노량의 부제가 죽음의 바다인 걸 봐도 노량에서 이순신 장군이 전사했으니까요. 그리고 거북선은 아시다시피 태종 때부터 있었다는 기록이 있죠.
영화보다 정박님의 육성이 더 감동이었습니다.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준비된 사람이 자리에 들어가야 하는게 진리.
내가 조선이다. 국민이 나를 뽑았으니 내 틋이 국민의 틋이다. ㅠㅠ
아...이 영상 많이 봤으면 좋겠다...최고다
이순신을 이해하려면 한려해상 공원 가보세요 다도해 수많은 섬들을 배경으로
다양한 전술을 구현햏을거란걸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이순신장군은 정3품 전라좌수사가 되기전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11년 전에 속성 진급해 종4품 전라좌수영 발포 만호을 역임합니다
갑툭 전라좌수사가 된건 아닙니다
만호는 수사와 품계상 3단계의 차이로 상당히 고위직이고 수사는 현재 계급으로 별 둘셋 소장 중장급으로 군단장(함대사령관급) 이고 만호는 대령급으로 연대장급인 거죠
그러게요. 세사람이 주고 받으며 진행하는데 발포 만호 하셨던 걸 아무도 모르시네? 전문가가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풀다 보면 살수할 수도 있는데 이때 사회자들이 정전해 주셔야 하눈데 말이죠. 여자분이 헌번 짚었는데도 그냥 넘어가시네.
그리고 만호는 대령급 보다는 중령급으로 봅니다. 첨사가 대령급이니까요.
대대대박박박!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염^~^
넘나 재밌었어염~^^b
// 정박님 정프로님 반사여신 이지선님 감사합니다(ㅇ^^ㅇ)/
??? : 대통령이 처음이라...
마지막에 시간다되가는데 ,아직 많이 남았는데,,걱정하면서 봤는데,역시 급 정리 ㅋㅋ정박님 너무 아쉬웠습니다.ㅋㅋㅋ
와.. 잼 있어요..ㅎㅎ
임진왜란은 굉장히 규모가 큰 전쟁이었습다. 조선 명나라 일본군 모두 합쳐 많을때는 거의 40만명이 넘는 병력이 격돌했습니다. 임진왜란보다 200년 뒤에 벌어진 아우스테를리츠 전투에 동원된 병력이 16만, 워털루 전투에 동원된 영국군 프랑스군 프로이센군 모두 합쳐 20만 정도였으니 임진왜란이 얼마나 큰 규모의 전쟁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큰 전쟁의 국면전환과 종결이 단 한 사람에 의해 결정되었다면 그가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이순신 장군입니다.
그리고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이 상대하셨던 일본군 장수들은 오랜 내전으로 풍부한 실전경험과 지휘능력을 검증받은 인물들입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이미 죽었겠지요. 어찌보면 2차대전때 일본군 장군보다 훨씬 더 우수한 장군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칠천량 해전에서 세계 해전 역사에 길이 남는 전무후무한 참패를 당한 원균을 보면 일본 장군들의 실력이 절대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일본군 장군들을 마치 고양이가 쥐를 다루듯 이순신 장군이 가지고 논 건 그만큼 더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순신 장군은 절대 힘이 세거나 용감해서 이긴게 아니라 일본군 장군들보다 더 지혜로웠기 때문에 이긴 것입니다. 손자병법에 장수가 갖추어야 될 덕목에는 지 덕 용이 있는데 이 중 가장 중요하고 또 중요한 것은 바로 지혜라고 되어 있지요.
세계 2차 대전 때 일본군 장군 중 잘 한 이들이 누구이고 어떤 전투에서 잘 했는지 몇 명이라도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못한 사람은 좀 아는데 잘 하는 이들은 잘 몰라서여.
정발 장군이 이순신 제독 정도의 지략이 있었
다면 100여척의 판옥선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었을텐데. 이기진 못 해도 충분히 시간을
벌 수 있었을텐데. 그분의 그 용기와 충성심
은 인정하지만---,안타깝네요.
정박님의 설명은 전지구적이세요^^
충무공 이순신장군 한산대첩 시청을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충무공 이순신 백의종군길 (670km?)에서 원균장군 (묘지) 과 숙명적 만남이 있어 소개해 드림니다.
1597년(선조30년,54세때) 4월4일 평택현에서 유숙을 하셨읍니다.
지금에 경기도 평택시 도일리 백의종군길가에 원균장군 묘소가 안치 되여 있습니다.
지금 충무공께서 그 길을 따라 걷다가 그분의 묘소를 보면 어떠한 마음으로 찾아 참배를 할까요?
드림니다-->드립니다 원균 묘에 참배???
와 시네마천국에 가끔 와주시면 좋겠다 🤩
오늘따라 더욱 열정넘치는 정박님^^덕분에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정박님 존경합니다
한산,꼭보세요~두번보세요~~최곱니다
점점 구독자수가 늘어가는데,,,,,,이 좋은 내용을,,,,,왜 모르는지,,,서두르세요,,,,,내용은 1000만,,,,,구독,누르세요
52:20 정말 교훈이네요..
실감나는 학익진 ㅎㅎ 잘 들었습니다
정영진씨 신청곡할때
스티비원더의 "이순신 러블리" 할줄 알았는데 좀 아쉽네요 ㅋㅋ
이순신을 경상우수사로 발령냈으면 어땧을까요?
원균 보면 모함받다 끝났을거 같긴 하지만요.
정박님 말씀 듣는게 너무 안타까워 힘이 드네요.
제 생각이지만 만약 이순신장군이라면 군함을 모두 수장시키고 육지에서 수성전을 하지 않을 것이고 단독으로 경상우수사만으로 전투를 하기 보다는 전쟁터지기 전에 미리 어떻게든 설득시켜 경상좌수사와 동래부사등 연합으로 전투를 가능하게끔 해두었을 것 같아요. 그러나 전투승패는 미지수이네요.
고맙습니다. 이렇게 위대한 성웅의 장군이 조선을 구하셨습니다. 일당백 세분 존경합니다. 새롭게 공부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박님 잘못 말한게 있네요. 이순신장군이 정읍현감 전에 발포만호라는 수군 군관을 했어요. 전라좌수사가 처음으로 맡은 수군 지휘관이 아닙니다.
이순신 장군이나 거북선에 대한 환상이 많은데 그거 바로 잡아주면 흥분부터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일단 거북선은 철갑선이 아니었다는 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거북선이 철갑이었다는 건 어떻게든 처참한 패배의 당위성을 역설했어야 할 일본측의 기록이고, 거북선을 만든 우리쪽엔 철갑선이라는 기록이 전혀 없습니다. 평저선인데 배의 윗쪽에 무거운 철갑을 씌우는 건 전복의 위험도 있고 무엇보다 그런 기술이 있었으면 기록에 안남을 이유가 없죠.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장계에 있는 '당파'라는 표현 때문에 거북선이 적선과 충돌해서 격파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잘못된 해석이죠. 일단 우리말을 한자로 바꾸는데서 왜곡이 생기는데요. 우리말에서 쳐부순다고 했을 때 꼭 적과의 충돌을 전제로 하는 말이 아니죠. 또 총통으로 적을 당파했다는 정조 때 기록의 용례를 봐도 당파라는 말이 충돌을 포함하는 의미로 해석해선 안됩니다. 충돌용 배는 용골부터가 뾰족하게 되서 기초 설계부터도 다르구요. 더군다나 철선과 목선의 충돌도 아니고 목선끼리의 충돌인데, 결코 거북선과 거북선의 승무원의 안전을 보장 못합니다. 관성의 법칙에 따라 아무리 튼튼한 헬멧을 써도 뇌진탕은 일어나는 법이죠. 전법부터 우리는 활, 포처럼 원거리 전술에 강했고, 일본 측이 붙어서 백병전에 강했으니 이순신 장군으로선 가까이 붙는 것 자체를 꺼렸을 겁니다. 평저선은 첨저선보다 전복이 되기 쉬운데, 판옥선끼리 부딛혔을 때 전복이 되는 걸 방지하느라 서로 간격 맞추는 게 힘들었다는 이순신 장군의 기록을 보면 더더욱 거북선이 충돌은 안 했을 거라는 주장에 설득력을 실어줍니다. 물론 싸우다가 작은 배나 부서진 배 조각과 충돌하는 일은 있었겠지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런 전술은 안썼을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거북선이 철갑선이 아니고 충돌해서 격파한게 아니었다고 해서 이순신 장군의 전과가 깎이는 게 결코 아니죠. 충돌하지 않는 게 오히려 훨씬 더 고난이도의 세련된 전술이죠. 참고로 거북선 용머리에서 내뿜었다는 연기도 후세의 창작이죠. 연기 피우면 바람의 방향이 바뀌거나 전투중 위치가 바뀌면 거북선 승선원들이 질식했을 수도 있었을 만큼 위험한 짓이죠. 그런 기록 자체가 없습니다.저도 이순신 장군은 참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고 귀감이 되는 위인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에 근거해서 존경해야지, 판타지를 쓰는 건 역사를 대하는 올바른 자세가 아니죠.
역사, 디테일 ....세부적으로 옳으신 말씀입니다...... 다만, 영화나 드라마 같은 극적인 요소를 가미하는
영화,예술 분야의 이런 각색이나 표현은 재미나 감흥을 위해서도...... 어느정도 용인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순신의 영화나 드라마는 나올때마다 그 재미와 감흥,감동이 다르지요.
👍👍
평저선이 첨저선보다 전복되기 쉽다뇨?
Interesting
1:15:37 난중일기에는 담담하게.... 설명
기본기의 중요성ㄷㄷㄷ
몇일전 이순신을 잘모르는 집사람과 같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를 지루하게 보는것 같아서 중간 중간 해설을 해주었음에도 뜻을 모르는것 같아서 좀 아쉬었습니다,
장군은 옥포,사천,안골포,웅포..등 6차례에서 승리 하면서 전쟁을 지루하게 늘어질경우 조선이 않된다고 판단 하고 크게 한판 벌여 전쟁을 끝내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한산 대첩을 기획 하고 실행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거북선인지 에 대한 나대용군관이 전략 회의때 설명을 해주는 방식으로 풀었으면 평저선과 쇄속선(아다께) 와 비교 어 영담 현감의 남해 물길을 설명 하는 장면 이 없으니 모르고 보면 전쟁 장면만 기억하고 이순신의 고민 이 나타나지 않아 언제나 표현할까 초초 하게 기다렸으나 없어 집사람은 지루하게 영화 를 보았던 것 갗습니다,
왜 한산 대첩을 고민 하였는지에 대한 장면(수륙 양진에서 보급(물류)를 끊어 놓음)이없어 이 순신을 그져 전쟁이나 잘하는 장군으로 묘사됨이 매우 아쉬었습니다,
결론:왜 한산 대첩 이었나와 왜 판옥(평저)선 이었나 가 나와야 위대함이 나타낼수 있었는데요
첨언:김천손선생의 정보가 있었기에 한산대첩 이승리 했습니다, 김 천손 선생님 이 언제 등장 하나 기다린것이 너무 아쉬었습니다,
바다관련 이야기가나오니 주경철교수님 책도 한번 다루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항해시대와 바다인류는 정말 명저입니다
잘보고갑니다
조선에는 그가 있었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잘봤어요
아마 제가 보기에는 한산 대첩에서 포를 쏘기 위하여 결코 배를 돌리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아마 포를 쏘고 반대편의 포병을 포를 쏘는 쪽에 정렬해 놓았다고 1진이 포를 쏘면 다시 2진이 포를 쏘는 전술로 포를 운용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적으로 포를 쏘고 배를 돌리고 다시 쏜다고 하면 영점 사격도 다시 해야 하고 배의 흔들림으로 인하여 포격이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분명 배를 돌리지 아니하고 2열을 포를 활용하는 것이 아주 효율적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존경하는 인물 이순신장군
덕분에 앉아서 꽁짜로 교양이 팍팍 늘어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에는 위대한 대통령 인턴도 계심 ㅋㅋ
어느 시대이건 나라를 걱정하는 참사람과 나라팔아먹는 간신들
먼지로 와서 먼지로 가는데
악의씨들은 독하다
임진왜란에서 궁금한 점은 선조가 이순신 장군을 그렇게 싫어했다는데 무려 6년 동안 삼도수군통제사로 두면서 남쪽의 군권을 전부 맡기다시피했다는 점이에요. 결국 파직시키고 원균에게 맡기긴 했지만 칠천량 이후에 사과하고 다시 맡겼죠. 왕은 절대 사과하지 않는다는데 유일하게 신하에게 사과한 임금이 선조였죠. '내가 무슨 말을 하리 내가 무슨 말을 하리~"
10:50 1580년에 이미 발포만호를 역임했는데 어찌 수군이 처음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