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원하는 칭찬: 가슴형(2,3,4): 과거에 대한 칭찬, 노력인정과 노력에 대한 치하 “너는 정말 좋은 사람이야. 너무 고생하셨어. 힘들만해. 너무 고생했겠다 진짜. ” 등 과거의 노력, 서러웠던 것들을 인정해주는 것. 생략하면 안됨. 가슴형은 이거이거 고치면 좋을거 가태 라고 하면 상처받아 함. 장형(1,8,9): You can do it. 너가 알아서 해. 잘할거니까. 넌 잘 할 수 있어. 넌 됐다. 미래에 대한 믿음과 칭찬, 난 너 믿어. “수고했어. 고생했어, 잘했어. 그다음에는 어떻게 할거야?” 이런거 싫어함. 그냥 믿고 내버려둬야 함.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할꺼야 라고 하면 이것저것 참견하는거는 그를 믿지 않는다고 들리기 때문에 싫어함. 머리형(5,6,7): 내가 너 도와줄게. 조력할게. 무조건 잘할거다, 무조건 너 믿는다 이런 말 부담스러움. “할 수 있어 임마. 너가 왜 못해! 잘 할 수 있어 ” 이런거 노노. “그래 잘했다 수고했다” 이런 말은 번지르르 하기 때문에 안와닿음. 너는 이거이거 잘하는데 이건 고쳐야돼. 이런거 좋아함. 맞는 것에 대해서는 잘한 것에 대해서는 토달지 마. 해주고. 머리형들은 틀린거, 고칠거 듣고 싶어함.
작가님 효은님 은비님 이번 영상 감사드립니다! 이번 영상 역대급중에 역대급이었습니다!! 진짜 너무 재밌어서 뒤집어졌어요!! 특히 6번으로써 진짜 작가님이 하신 말씀 소름돕게 공감…. 전남친 집으로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8번 아버지께서 저에 대한 질문은 하나도 없으시고 본인 집안이 어떤 집안이고 얼마나 대단한지만 말씀 하셨다능 ㅠㅠ 저희 8번 아버지는 제 전남친을 보시고 본인 성격은 이렇고 그걸 내 딸이 닮아 내 딸 성격도 이러니 알아서 잘 맞쳐 사귀어라 하고 40분 만에 본인 말씀만하시고 나가버리셨다는 ㅠㅠ 그런데 꼭 상견례 아니더라도 인간관계에서도 그런거 같아요 제 주변에 장형 친구들을 처음 만났었을 때 그들이 잘난체가 심하고 허세가 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모습이 좀 덜 해지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첫만남 때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고 싶었던거 같습니다 머리형들은 첫만남 때 조심조심 선 지키면서 서로를 파악했던거 같아요 감정형들은 첫만남때 저를 얼마나 궁금해 하는지 왜 저랑 친해지고 싶었는지 구구리 절절이 설명하고 6번이 느끼기에 좀 과도한 칭찬을 해가면서 다가왔던거 같아요 그리고 6번 입장에서 6번의 걱정이 정말 큰 사랑과 에너지 소모인데.. 그걸 다른 유형들이 불편해한다는게 좀 충격먹었네요 장형 친구가 저에게 고민을 이야기 했을 때 대신 하루종일 고민해주며 플랜 B를 짜주고 서포트해줬는데 정작 표정이 일그러지고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이유를 이제야 깨달아 갑니다 반대로 장형 친구들이 아니야, 난 널 믿고! 넌 잘 할 수 있어 라고 말해주면 나한테 관심이 없나 나한테 걱정도 안되나 무심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그것이 사랑이었군요 많이 배워갑니다!!
22:48 머리형 입장에서 형부는 나쁜사람 아닌거 같다는 동생 말이 와닿았던건 위험분석을 해줘서일 듯 해요. 머리형은 끊임없이 상황 파악하고 위험요인 분석하는게 자동으로 되는 시스템이라 같은 머리형으로서 내가 느끼고 있는 불안을 알아줬다는 위안 같은거? 가슴형이나 장형은 읭? 스럽겠지만 ㅎ 반면 아버지의 내 딸을 믿는다는 말은 나를 인정해줘서 감사하긴 하지만 힘이 되는 말은 아니에요 영상 뒷부분에 어머니의 널 믿는다는 말이 부담으로 다가왔던 것처럼 49:36 널 믿는다는 말을 들으면 내가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질 가능성, 아직 일어나지 않은 부정적 가능성에 마음이 쏠려 불안해지거든요. 이렇게 머리형은 믿는다는 말이 긍정적 부정적 두가지 면을 모두 갖고 있어서 다른 말도 같이 덧붙여주면 좋을텐데... 예를 들면, 널 믿는다 하지만 만약 문제가 생기면 내가 이러이러한걸 도와줄거고 이럴땐 이렇게 하면 되니 걱정마라 이런 지원사격 의지를 내비쳐주는 거죠. 하지만 실상은 머리형 부모이면서도 이렇게 말을 못해주기도 하니까...다른 유형에겐 더 어려운 일이겠죠. 애니어그램을 모른다면 정말 가능성 낮은 일이겠죠.
와ㅋㅋㅋㅋ 칭찬 부분 너무 공감돼요! 아빠 1번 저 9번인데 제일 좋았던 칭찬이 "아주 잘 자랐다. 시집도 잘 갈 것 같다." 뭔가 저라는 사람 자체에 대한 인정?ㅋㅋㅋ 그 전에도 항상 이런식으로 칭찬을 하셨던 것 같아요ㅎ 어디가서 굶어 죽지는 않을 거라든지 너는 능력이 있다든지
20:13 장형 부모님이 으르렁 한다는게 어떤건지 몰랐는데, 무한도전에서 멤버들 가족들이 출연하는 회차가 있었는데 하하 어머니가 8번 같으세요.. ㅠㅠ큐 하하 어머니가 박명수한테 어머니 요즘 뭐 배우는거 있으시냐고 물으시더니 갑자기 나는 끄떡 없으니 경쟁심 심어주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멤버들 가족들한테도 선전포고 하셨어요 8사본 같으세요ㅜㅜㅜ 이 영상에서 말하는 장형 부모님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예시같아요 ruclips.net/video/Ir4cdU65QaM/видео.htmlsi=BGrDgTYjDO7eMLSi
와!! 소름이에요~ 얼마전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우리 엄마는 "아이 키우고 돈버느라 고생한다"는 말 자주 하는데 너무 듣기 싫다고. 나는 그냥 손주 봐줄테니 스트레스도 풀고 쉬라는 말이 제일 좋다고 했었거든요. 너를 지원해줄게. 도와줄게... 생각해보니 우리 부모님한테 별로 못들어본 말이라 좀 눈물이 났어요. 어릴 때나, 지금이나, 부모님 보면 항상 불안해요. 그래도 방식이 다를뿐 저를 사랑하고 아끼는 그 마음만은 믿으니. (그걸로 부족하지만ㅎㅎㅎ) 부모라고 항상 자식에게 맞추라는 법은 없죠. 저라도 살아있는 엄마에게 적절한 칭찬을 찾아서 해드려야겠어요. 재밌었어요♡ 아! 그리고 세분 장형, 머리형, 가슴형에 너무나 어울리는 관상(?)인 것 같아요. 얼굴, 표정, 옷까지ㅎㅎㅎ 아름다우십니다 !
저는 6w5, 교사입니다. 이번 영상 보면서 저희반 반장이었던 학생이 저한테 했던 말이 생각났어요. 제가 "너무 부담갖지 말고, 반장하면서 힘든 일이 있으면 바로 얘기해라, 내가 같이 하겠다" 라는 말을 했을 때 너무 고마웠다고 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 친구는 6w7이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6번끼리 서로 통했나봅니다. 작가님 에니어그램 영상 보면서 인간관계 맺는데 정말 큰 도움 받고 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릴게요!! 😆😊☺️💖
지나가는 4w5 입니다. 장형,머리형,가슴형의 본질좀 알고 싶어서 봤는데 영상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에니어그램에 너무 잘 알고 계는는 것 같은신것 같더라구요. 성향이 안 맞아서 서로 상처 받는 모습을 안타웠지만 어짜피 인생을 사랑훈련이라서 안 맞는 사람을 수용 하는 훈련이라서 잘 맞는 사람끼리 사랑훈련이 어찌 되겠습니까 안 맞는 사람을 만나면서 오히려 본인이 더 성숙하셨으면 합니다.. 상처받는 이야기를 듣고 댓글을 올립니다. 주제는 넘지만 영상 감사합니다.
아.... 4w5인 저는 “내 딸을 사랑하나?”라는 말에 일단 울컥하네요. 그 말의 효용성을 따지기보다 먼저 아빠가 딸을 보내는 그 마음, 정말 딸이 아빠만큼 사랑받으며 살았으면 좋겠다는 그 아빠의 진심이 느껴져서 눈물 날 것 같아요. 그런 거 보니 제가 가슴형이 맞긴 하네요. 하지만 날개가 5번 머리형이라 그런가요. 제가 정작 아빠 입장이 되면 저런 말은 하지 않을 듯해요. 상대방 편안하게 해주면서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를 관찰하고 살필 거예요. 하지만 이미 딸이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아마 커다란 문제가 보이지 않는다면 딸을 축복하고 잘살기를 바랄 거고요. ^^;
와.. 제 찐친들이 5w6들이 많아서 그런지 저는(본인은 9w1 사자성) 5번들이랑 갈등에 대해 대화하는게 속편하더라고요 뭔가 저도 말을 잘하는편도 아니고 꾹참는편인데 가슴형들하고 얘기하다보면 생각해주는건 고마우나 필요 이상으로 과장해서 걱정해줘서 귀찮을 때가 많았던것 같아요...(엄마미안...엄마 : 4w5)
저만 집에서 장형9번이고 부모님6번, 오빠, 언니 3번인데 제 성격이랑 너무 안맞는다고 느꼈어요ㅠㅠ머리형, 가슴형이라서 화낼 때 핀트가 달라요 그리고 9번에 비해 3,6번은 타인의 시선에 더 신경쓰는 점이랑 돌려서 말을 많이 해서 위화감 들었어요 저는 못알아들어서 직설적으로 물어보면 그쪽은 또 돌려서 말하고 난 다시 물어봐야하고 뫼비우스의 띠인줄 장형 입장이 너무 공감되고 6번도 이해가 돼요.. 근데 부모님이 머리형이신데도 저를 너무 모르세요ㅋㅋㅋㅋㅠ(3번은 더 저를 모르는 것같아요)그냥 알아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6번부모님 장점은 강압적이지 않고 합리적으로 계획을 말하면 그냥 다 오케이 해주세요! 장형 칭찬 너무너무 감동이에요 🤍
저는 저를 5번으로 추정하는데 6번이랑 정말 안 맞아요. 특히 그 동공지진을 보면 제가 정신병 걸릴 것 같거든요. 제가 신경성이 높아서 그런가 봐요. 저희 집은 네명 다 머리형인데도 어릴 때부터 너무 외로웠어요. 말이 안 통한다고 느낄 때가 너무 많았거든요. 효은님처럼 저도 힘든 거 항상 얘기 안하다보니 저를 사랑하는 건 알지만 정서적 유대감은 거의 없어요. 같은 머리형이라고 다 말이 잘 통하지는 않는 것 같네요.
저는 4w5이며, 4, 5, 1번만 매우 높음으로 나옵니다. 가슴, 머리, 장형의 한 부분씩 봉우리가 나오는데, 3, 6, 8번 즉 각 영역에서 하나씩은 평균 이하로 나옵니다. 각 영역에서 봉우리도 하나씩 골짜기도 하나씩입니다. 이것도 4번이라 이런 극단적인 예가 나오는 듯합니다.
5w6엄마와 6w7누나를 둔 4번 아들로서.. 사고형의 애정표현에서 어이없다고 느껴진 부분은 걱정은 하지만 제대로된 플랜 b를 제시하지도 않고 걱정어린 감정만 분출해서 안 그래도 기분이 안 좋은 저한테 감정 쓰레기통이 된 기분을 만들게 한다는 점이었어요 예전엔 고민에 대해 얘기하먄 불편한 표현으로 나타나니까 꼽주는건가 싶도 엄청 불쾌했죠. 표현도 표현이지만 사고형의 애정은 일단 제대로 알고 그리고 플랜b를 알아보고 말하지 않으면 그냥 불쾌하다는 느낌을 줄수 있겠구나 싶습니다(사고형 가족 특히 6번에너지 집안에서 살다보니 그렇게 느끼게 된걸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6번일지라도 사고형이니 감정적으로 케어하려고 해도 중심이 다르니 효과가 없어요. 뭐라는거야 어쩌라는 거야 싶은 느낌을 누나한테 많이 느꼈습니다. 무슨 대화를 하면 걱정부터 하고 간단한 대화도 이런 이렇게해 라는 말로 간단한 스몰톡도 이런 식이니 감정적인 교류가 매우 힘들때가 많아서 이젠 포기하고 거리를 두고 있네요. 4번으로써 6번 에너지가 너무 지치다보니 평생 가족안에서 외로웠네요. 4번 게스트님의 6번 성토가 6번분 입장에선 좋진 않으시겠지만 개인적으로 많이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머리형 입장에선 위험분석해준건데...저 같으면 그렇지 그건 이게 걱정되고 저건 이게 우려되고 하면서 더 대화가 잘 됐을거 같아요 ㅎㅎㅎ 영상에서 나왔듯이 가슴형 입장에서는 그게 사랑으로 느껴질 수 없으니까 불쾌하고 스트레스 받는 듯. 감정교류라고 하셨는데 머리형이 사안을 앞에 두고 대화할 때는 정보교류와 위험 분석 및 대비가 가장 중요하지 감정교류는 신경못써요. 아마 불안과 걱정을 전가시킨다는 것조차 깨닫지 못했을 확률이 높아요. 머리형 입장에선 지금 중요한건 그게 아니니까요. 이렇게나 서로 다르니까 애니어그램에 대한 이해가 더 필요한거 같아요. 가장 가까운 가족의 진심을 이해못하고 오해한채 멀어지는건 안타까운 일이니까. 저희 집에서도 늘상 벌어지는 풍경이라 남일같지 않아서...ㅠㅠ
@@user-mj9rn5oq6k 아이고 제가 겪은 일이 다른 가정에도 나타나서 안타깝네요.. 감정적인 케어만은 바라지 않더라도 정보교류와 위험분석 및 대비를 적어도 알아보고 해줬으면 그 정돈 아니었을것같아요.. ㅜㅜ 그리고 해준다는 걱정들이나 위험분석들은 특별할것 없는 누구나 해줄수 있는 것들이었어서.. 당연한걸 왜 짜증내면서 그러는건가 싶었어요. 생각할수록 제 입장에선 아무것도 얻을수 없는 대화였죠
마지막 부분에 일적인 피드백 부분에서 칭찬이나 피드백에 굳이 유형적으로 적합한건 사고형인것같아요 해줄때의 섬세함이 많이 느껴져요 본능형은 섬세함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어요 그런데 사적인 영역에서의 피드백도 그런 식으로 하면 정뚝떨인데.. 와 그렇냐면 당연히 아는 거고 넘어갈수 있는 부분까지 말할때 수준 낮은 부분까지 모르니까 가르쳐준다는 역할이 되서 자존심이 상할때도 있어요 공과 사를 구분을 해야되지 않나...? 하면서 처음엔 화나고 좀 지나면 당황스러워서 어이없는 경우가 생겼던 기억이 있어요 공과 사는 구분좀... ㅋㅋㅋ
내딸 사랑하나. 라고 물으면 대답으로 정식으로 선포하는거고 책임감을 가지라는거 아님? 별로 이상한 질문도 아닌데. 내딸은 이런 애고 어쩌고 얘기하는 것도 머리형 답게 해석하면 결혼할 사인데 그건 이미 아는거 아님? 그리고 부모가 보기에 그런거고 연인이 보기엔 또 다를 수 있는거지. 질문이 많으신게 딸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걸로 느껴짐..
저는 감정형이 나왔는데 내딸 사랑하나 이해안돼요. 제가 아버지 입장이면둘이 좋아서 결혼하면 내 허락 받아서 뭐하려고 그러냐고 혼냈을거 같아요. 허락받아서 하는 결혼이면 진정성이 안느껴지잖아요. 부모 허락이 필요해서야 나중에 상황이 허락안하면 어떻게 결혼 유지할 생각이냐? 하고 물어볼 거 같아요.
애니어그램을 얼마 전에 알아서 인터넷테스트로 5번 9번 반반 나왔는데요(5번이 살짝 더 높게) 양육자의 이해를 받지 못했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거 아주 공감합니다. 부모님이 무슨 번호인진 모르겠으나, 너무나도 다른 사람이라서 성장과정 내내 힘들었고 성인이 된 이후로도 아주 여전하네요
01:17 제이엘리(J.ALLEY) 의상 협찬✨
02:39 오늘의 주제: 3대 중심에너지 특집 (feat. 은비 게스트의 변ヽ༼ಢ_ಢ༽ノ)
04:10 방송의 계기 1: 텐션 비슷한 게스트?
05:29 방송의 계기 2: 몰입형 458
08:00 가슴형분들 죄송합니다 •_ •̥ ˳ ˳
09:20 자네… 내 딸 사랑하나?
10:54 가슴형 효은님의 반응은?!?
12:07 부모와 중심에너지가 다른 경우(실례의 중요성)
14:19 가슴형, 머리형의 입장 차이
17:30 장형의 입장
18:48 세 관점의 차이 정리
21:07 김작의 아버님(1자본)이 날린 멘트는?
23:50 효은님의 사례(아빠 머리형, 엄마 장형)
27:40 1번 부부의 주례
30:05 1번 어머님의 급발진? •᷄ࡇ•᷅
35:27 6번 아빠, 안맞아!
37:00 8-8 부녀는 도찐개찐
38:19 머리형의 사랑법은 걱정
45:27 머리형 자녀의 불안
52:30 각 유형이 원하는 칭찬😍
각자 원하는 칭찬:
가슴형(2,3,4): 과거에 대한 칭찬, 노력인정과
노력에 대한 치하
“너는 정말 좋은 사람이야. 너무 고생하셨어.
힘들만해. 너무 고생했겠다 진짜. ” 등
과거의 노력, 서러웠던 것들을 인정해주는 것.
생략하면 안됨.
가슴형은 이거이거 고치면 좋을거 가태 라고 하면 상처받아 함.
장형(1,8,9): You can do it. 너가 알아서 해. 잘할거니까. 넌 잘 할 수 있어. 넌 됐다.
미래에 대한 믿음과 칭찬, 난 너 믿어.
“수고했어. 고생했어, 잘했어. 그다음에는 어떻게 할거야?” 이런거 싫어함. 그냥 믿고 내버려둬야 함.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할꺼야 라고 하면 이것저것 참견하는거는 그를 믿지 않는다고 들리기 때문에 싫어함.
머리형(5,6,7): 내가 너 도와줄게. 조력할게.
무조건 잘할거다, 무조건 너 믿는다 이런 말 부담스러움. “할 수 있어 임마. 너가 왜 못해! 잘 할 수 있어 ” 이런거 노노.
“그래 잘했다 수고했다” 이런 말은 번지르르 하기 때문에 안와닿음.
너는 이거이거 잘하는데 이건 고쳐야돼. 이런거 좋아함.
맞는 것에 대해서는 잘한 것에 대해서는 토달지 마. 해주고.
머리형들은 틀린거, 고칠거 듣고 싶어함.
가슴형인 장인어른이 "내 딸 사랑하나?" 를 물은 이유는 "네. 사랑합니다." 라는 대답을 듣기 위해서 입니다. 이 대답은 결혼 전 가족앞에서 딸을 위해 받는 제일 중요한 약속이자 믿음을 주는 말이 되는 거죠. 가슴형에게 사랑은 가장 큰 힘이니까요.
ㅋㅋㅋ 가슴형 칭찬 장형 칭찬에 다 감동해서 나 설마 가슴형 아니야? 장형 아니야? 했는데 마지막 머리형 칭찬 듣고 눈물고인 빼박 6번… 🥹 서포트해준다는말 너무 감동이에여
저도 웃으면서 보다가 '내가 너를 지원해줄게' 한마디에 갑자기 눈물 고였어요 ㅠㅠㅠ 무슨일이에요 이게 ㅠㅠㅠㅠ
엥...? 저 4w5인데... 칭찬 감동은 머리형이네요?? 실제로 울아빠가 해준 여러가지 말들 중에서 제일 감동이었던 말이 “괜찮다. 그렇게 힘들면 일 때려쳐라. 아빠가 너 하나 굶기겠냐”였어요. 그 말 한마디가 용기를 주어서 직장 그만뒀던 ㅋㅋㅋ
작가님 효은님 은비님 이번 영상 감사드립니다!
이번 영상 역대급중에 역대급이었습니다!! 진짜 너무 재밌어서 뒤집어졌어요!!
특히 6번으로써 진짜 작가님이 하신 말씀 소름돕게 공감….
전남친 집으로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8번 아버지께서 저에 대한 질문은 하나도 없으시고 본인 집안이 어떤 집안이고 얼마나 대단한지만 말씀 하셨다능 ㅠㅠ
저희 8번 아버지는 제 전남친을 보시고 본인 성격은 이렇고 그걸 내 딸이 닮아 내 딸 성격도 이러니 알아서 잘 맞쳐 사귀어라 하고 40분 만에 본인 말씀만하시고 나가버리셨다는 ㅠㅠ
그런데 꼭 상견례 아니더라도 인간관계에서도 그런거 같아요
제 주변에 장형 친구들을 처음 만났었을 때 그들이 잘난체가 심하고 허세가 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모습이 좀 덜 해지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첫만남 때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고 싶었던거 같습니다
머리형들은 첫만남 때 조심조심 선 지키면서 서로를 파악했던거 같아요
감정형들은 첫만남때 저를 얼마나 궁금해 하는지 왜 저랑 친해지고 싶었는지 구구리 절절이 설명하고 6번이 느끼기에 좀 과도한 칭찬을 해가면서 다가왔던거 같아요
그리고 6번 입장에서 6번의 걱정이 정말 큰 사랑과 에너지 소모인데.. 그걸 다른 유형들이 불편해한다는게 좀 충격먹었네요
장형 친구가 저에게 고민을 이야기 했을 때 대신 하루종일 고민해주며 플랜 B를 짜주고 서포트해줬는데 정작 표정이 일그러지고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이유를 이제야 깨달아 갑니다
반대로 장형 친구들이 아니야, 난 널 믿고! 넌 잘 할 수 있어 라고 말해주면 나한테 관심이 없나 나한테 걱정도 안되나 무심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그것이 사랑이었군요
많이 배워갑니다!!
22:48 머리형 입장에서 형부는 나쁜사람 아닌거 같다는 동생 말이 와닿았던건 위험분석을 해줘서일 듯 해요. 머리형은 끊임없이 상황 파악하고 위험요인 분석하는게 자동으로 되는 시스템이라 같은 머리형으로서 내가 느끼고 있는 불안을 알아줬다는 위안 같은거? 가슴형이나 장형은 읭? 스럽겠지만 ㅎ
반면 아버지의 내 딸을 믿는다는 말은 나를 인정해줘서 감사하긴 하지만 힘이 되는 말은 아니에요
영상 뒷부분에 어머니의 널 믿는다는 말이 부담으로 다가왔던 것처럼 49:36
널 믿는다는 말을 들으면 내가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질 가능성, 아직 일어나지 않은 부정적 가능성에 마음이 쏠려 불안해지거든요.
이렇게 머리형은 믿는다는 말이 긍정적 부정적 두가지 면을 모두 갖고 있어서 다른 말도 같이 덧붙여주면 좋을텐데...
예를 들면, 널 믿는다 하지만 만약 문제가 생기면 내가 이러이러한걸 도와줄거고 이럴땐 이렇게 하면 되니 걱정마라 이런 지원사격 의지를 내비쳐주는 거죠.
하지만 실상은 머리형 부모이면서도 이렇게 말을 못해주기도 하니까...다른 유형에겐 더 어려운 일이겠죠.
애니어그램을 모른다면 정말 가능성 낮은 일이겠죠.
장형부모를 둔 6번 머리형 자녀로서 현경님 말씀하시는거 너무 공감가요. 널 믿어라는 말이 불안하고 무겁다는거 머리형이 아니면 이해가 안 갈 것 같아요. 이번 주제 너무 좋아요^^
와ㅋㅋㅋㅋ 칭찬 부분 너무 공감돼요! 아빠 1번 저 9번인데 제일 좋았던 칭찬이 "아주 잘 자랐다. 시집도 잘 갈 것 같다." 뭔가 저라는 사람 자체에 대한 인정?ㅋㅋㅋ 그 전에도 항상 이런식으로 칭찬을 하셨던 것 같아요ㅎ 어디가서 굶어 죽지는 않을 거라든지 너는 능력이 있다든지
20:13
장형 부모님이 으르렁 한다는게 어떤건지 몰랐는데, 무한도전에서 멤버들 가족들이 출연하는 회차가 있었는데 하하 어머니가 8번 같으세요.. ㅠㅠ큐
하하 어머니가 박명수한테 어머니 요즘 뭐 배우는거 있으시냐고 물으시더니
갑자기 나는 끄떡 없으니 경쟁심 심어주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멤버들 가족들한테도 선전포고 하셨어요
8사본 같으세요ㅜㅜㅜ
이 영상에서 말하는 장형 부모님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예시같아요
ruclips.net/video/Ir4cdU65QaM/видео.htmlsi=BGrDgTYjDO7eMLSi
1번+7번 부모님을 둔 4번인데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ㅋㅋㅋㅋㅋ 아빠가 하는 말까지는 힘이 났는데 머리형인 엄마가 하는 말은 자꾸 저를 힘빠지게 했던 이유가.. 머리형은 걱정이 사랑이란걸 아니까 눈물이 핑 돌았어요. 중간중간에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 담 편도 기대돼요
급발진어머니 너무웃기잖아요 ㅣㅋㅋㅌㅋㅋㅋㅋㅋㅋ 그래 그럼 이혼해라!!😂😂😂😂 같이 깔깔깔했네욬ㅋㅋㅋ
와!! 소름이에요~ 얼마전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우리 엄마는 "아이 키우고 돈버느라 고생한다"는 말 자주 하는데 너무 듣기 싫다고. 나는 그냥 손주 봐줄테니 스트레스도 풀고 쉬라는 말이 제일 좋다고 했었거든요. 너를 지원해줄게. 도와줄게... 생각해보니 우리 부모님한테 별로 못들어본 말이라 좀 눈물이 났어요. 어릴 때나, 지금이나, 부모님 보면 항상 불안해요. 그래도 방식이 다를뿐 저를 사랑하고 아끼는 그 마음만은 믿으니. (그걸로 부족하지만ㅎㅎㅎ) 부모라고 항상 자식에게 맞추라는 법은 없죠. 저라도 살아있는 엄마에게 적절한 칭찬을 찾아서 해드려야겠어요. 재밌었어요♡
아! 그리고 세분 장형, 머리형, 가슴형에 너무나 어울리는 관상(?)인 것 같아요. 얼굴, 표정, 옷까지ㅎㅎㅎ 아름다우십니다 !
저는 6w5, 교사입니다. 이번 영상 보면서 저희반 반장이었던 학생이 저한테 했던 말이 생각났어요. 제가 "너무 부담갖지 말고, 반장하면서 힘든 일이 있으면 바로 얘기해라, 내가 같이 하겠다" 라는 말을 했을 때 너무 고마웠다고 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 친구는 6w7이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6번끼리 서로 통했나봅니다.
작가님 에니어그램 영상 보면서 인간관계 맺는데 정말 큰 도움 받고 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릴게요!! 😆😊☺️💖
4번 솨리질러! 끼야!🐬 효은님 멘트들에 저는 계속 빵빵터지는데ㅋㅋㅋ 현경님 은비님 무반응도 웃겨요ㅋㅋ 그리고 1+6 부모를 둔 저도 부모와 정서적 교감이 없기때문에 힘든일 있어도 의지할수도, 한적도 없는 외로움.. 극공감 사이다입니다..🍺🦭🌊
1+6 부모님이라니ㅜ 댓글로라도 안아드림 ㅠㅠㅠ 토닥토닥ㅠㅠㅠ
저는 6번인데 6번이 머리형치고 그래도 감정을 다룰 줄 안다 생각했었는데 가슴형입장에서 정서적 교감이 앖다고 생각이 든다니ㅠㅠ 그게 즈언혀 아니였군요ㅠㅠ충격이면서 앞으로 신경을 잘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나가는 4w5 입니다.
장형,머리형,가슴형의 본질좀 알고 싶어서 봤는데 영상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에니어그램에 너무 잘 알고 계는는 것 같은신것 같더라구요.
성향이 안 맞아서 서로 상처 받는 모습을 안타웠지만
어짜피 인생을 사랑훈련이라서 안 맞는 사람을 수용 하는 훈련이라서
잘 맞는 사람끼리 사랑훈련이 어찌 되겠습니까
안 맞는 사람을 만나면서 오히려 본인이 더 성숙하셨으면 합니다..
상처받는 이야기를 듣고 댓글을 올립니다. 주제는 넘지만 영상 감사합니다.
본인 9 엄마 1 정하고 통보하기 공감갑니다. 대화란 내가 정한 바를 상대에게 전하기ㅋㅋㅋㅋ
ㅋㅋㅋㅋ 너어무웃겼어요
일단6번 머리형으로서 소리없는외침을 좀해보자면, 대학원가는 동생에게 expectation manage를 한거죠. 너무중요한데 expectation manage ㅋㅋ just in case라도 항상 안될수있다 다음 plan B를 준비하고 있는겁니다ㅎㅎ
아이들을 키우는입장에서 중심이다른아이에게 어떻게하면더잘키울수있을까고민하는좋은시간이었어요ㅎㅎ 그리고직장에서도마찬가지였어요ㅎ 머리형 사람들과는 늘솔직한 피드백을서로전하면서발전해나가는데 ㅋㅋㅋ 그게 다른유형은 다르게받아들일수도있다는게재밌네요
여러가지로 넘 웃기고재밌었어요 사례중심이니 더쏙쏙들어와요
아.... 4w5인 저는 “내 딸을 사랑하나?”라는 말에 일단 울컥하네요. 그 말의 효용성을 따지기보다 먼저 아빠가 딸을 보내는 그 마음, 정말 딸이 아빠만큼 사랑받으며 살았으면 좋겠다는 그 아빠의 진심이 느껴져서 눈물 날 것 같아요. 그런 거 보니 제가 가슴형이 맞긴 하네요.
하지만 날개가 5번 머리형이라 그런가요. 제가 정작 아빠 입장이 되면 저런 말은 하지 않을 듯해요. 상대방 편안하게 해주면서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를 관찰하고 살필 거예요. 하지만 이미 딸이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아마 커다란 문제가 보이지 않는다면 딸을 축복하고 잘살기를 바랄 거고요. ^^;
와.. 제 찐친들이 5w6들이 많아서 그런지 저는(본인은 9w1 사자성) 5번들이랑 갈등에 대해 대화하는게 속편하더라고요 뭔가 저도 말을 잘하는편도 아니고 꾹참는편인데 가슴형들하고 얘기하다보면 생각해주는건 고마우나 필요 이상으로 과장해서 걱정해줘서 귀찮을 때가 많았던것 같아요...(엄마미안...엄마 : 4w5)
저만 집에서 장형9번이고 부모님6번, 오빠, 언니 3번인데 제 성격이랑 너무 안맞는다고 느꼈어요ㅠㅠ머리형, 가슴형이라서 화낼 때 핀트가 달라요 그리고 9번에 비해 3,6번은 타인의 시선에 더 신경쓰는 점이랑 돌려서 말을 많이 해서 위화감 들었어요 저는 못알아들어서 직설적으로 물어보면 그쪽은 또 돌려서 말하고 난 다시 물어봐야하고 뫼비우스의 띠인줄
장형 입장이 너무 공감되고 6번도 이해가 돼요.. 근데 부모님이 머리형이신데도 저를 너무 모르세요ㅋㅋㅋㅋㅠ(3번은 더 저를 모르는 것같아요)그냥 알아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6번부모님 장점은 강압적이지 않고 합리적으로 계획을 말하면 그냥 다 오케이 해주세요!
장형 칭찬 너무너무 감동이에요 🤍
머리형이라고 남을 잘 이해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특히 중심이 다른경우엔ㅋㅋ 에니어그램이 그래서 필요한것 같아요~ 저는 정말정말 직설적인 편이라 9번도 말을 돌려서 한다고 느끼는데 5번과 대화는 좀 나았을지? ㅎㅎㅎ
4.5찐친을 둔 9번인데, 얘네들이랑 얘기하며 너무너무너무 안맞았던 부분들을 짚어줘서 좋아요ㅋㅋㅋㅋ
며칠전에 5번친구가
근데 너 걸음걸이 진짜 허리에 안 좋을거같은데 그거 고쳐야되지않을까?
이러는데
니 담배피는건 몸에 좋아서 그런거니? 너는 인성이 그래서 인간관계는 앞으로 잘 맺겠니?
이런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진짜로 걱정되면 교정법이라도 알아와서 같이 해보자고 하던가... 말로만 걱정한다 하는게 싫어요.
저는 저를 5번으로 추정하는데 6번이랑 정말 안 맞아요.
특히 그 동공지진을 보면 제가 정신병 걸릴 것 같거든요.
제가 신경성이 높아서 그런가 봐요.
저희 집은 네명 다 머리형인데도 어릴 때부터 너무 외로웠어요.
말이 안 통한다고 느낄 때가 너무 많았거든요.
효은님처럼 저도 힘든 거 항상 얘기 안하다보니 저를 사랑하는 건 알지만 정서적 유대감은 거의 없어요.
같은 머리형이라고 다 말이 잘 통하지는 않는 것 같네요.
저희집도 all 머리형 집안인데 정서적 유대감 전멸했고.... 과거 얘기는 한 적이 없네요 미래만 보면서 현재를 유지한다는 느낌이 강해요 장형 집안 가부장적인 아버지나 감정형 집안 보면 신기해요
저희 엄마 아부지는 두분 다 엄청 건조하시고 불안만 강해요
진짜 도움 많이 되는 영상이었어요 감사요. 6번 대하는 거에 고민 많았거든요.
아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정말 공감하면서 봤어요 가슴형이 원하는건 정말 공감인데....조언따윈 필요없다고!!
4번 소리질러 끼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4w5이며, 4, 5, 1번만 매우 높음으로 나옵니다. 가슴, 머리, 장형의 한 부분씩 봉우리가 나오는데, 3, 6, 8번 즉 각 영역에서 하나씩은 평균 이하로 나옵니다. 각 영역에서 봉우리도 하나씩 골짜기도 하나씩입니다. 이것도 4번이라 이런 극단적인 예가 나오는 듯합니다.
5w6엄마와 6w7누나를 둔 4번 아들로서..
사고형의 애정표현에서 어이없다고 느껴진 부분은 걱정은 하지만 제대로된 플랜 b를 제시하지도 않고 걱정어린 감정만 분출해서 안 그래도 기분이 안 좋은 저한테 감정 쓰레기통이 된 기분을 만들게 한다는 점이었어요 예전엔 고민에 대해 얘기하먄 불편한 표현으로 나타나니까 꼽주는건가 싶도 엄청 불쾌했죠. 표현도 표현이지만 사고형의 애정은 일단 제대로 알고 그리고 플랜b를 알아보고 말하지 않으면 그냥 불쾌하다는 느낌을 줄수 있겠구나 싶습니다(사고형 가족 특히 6번에너지 집안에서 살다보니 그렇게 느끼게 된걸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6번일지라도 사고형이니 감정적으로 케어하려고 해도 중심이 다르니 효과가 없어요. 뭐라는거야 어쩌라는 거야 싶은 느낌을 누나한테 많이 느꼈습니다. 무슨 대화를 하면 걱정부터 하고 간단한 대화도 이런 이렇게해 라는 말로 간단한 스몰톡도 이런 식이니 감정적인 교류가 매우 힘들때가 많아서 이젠 포기하고 거리를 두고 있네요. 4번으로써 6번 에너지가 너무 지치다보니 평생 가족안에서 외로웠네요. 4번 게스트님의 6번 성토가 6번분 입장에선 좋진 않으시겠지만 개인적으로 많이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오오 완전 공감해요!!!!
머리형 입장에선 위험분석해준건데...저 같으면 그렇지 그건 이게 걱정되고 저건 이게 우려되고 하면서 더 대화가 잘 됐을거 같아요 ㅎㅎㅎ
영상에서 나왔듯이 가슴형 입장에서는 그게 사랑으로 느껴질 수 없으니까 불쾌하고 스트레스 받는 듯. 감정교류라고 하셨는데 머리형이 사안을 앞에 두고 대화할 때는 정보교류와 위험 분석 및 대비가 가장 중요하지 감정교류는 신경못써요. 아마 불안과 걱정을 전가시킨다는 것조차 깨닫지 못했을 확률이 높아요. 머리형 입장에선 지금 중요한건 그게 아니니까요.
이렇게나 서로 다르니까 애니어그램에 대한 이해가 더 필요한거 같아요. 가장 가까운 가족의 진심을 이해못하고 오해한채 멀어지는건 안타까운 일이니까.
저희 집에서도 늘상 벌어지는 풍경이라 남일같지 않아서...ㅠㅠ
@@user-mj9rn5oq6k 아이고 제가 겪은 일이 다른 가정에도 나타나서 안타깝네요.. 감정적인 케어만은 바라지 않더라도 정보교류와 위험분석 및 대비를 적어도 알아보고 해줬으면 그 정돈 아니었을것같아요.. ㅜㅜ 그리고 해준다는 걱정들이나 위험분석들은 특별할것 없는 누구나 해줄수 있는 것들이었어서.. 당연한걸 왜 짜증내면서 그러는건가 싶었어요. 생각할수록 제 입장에선 아무것도 얻을수 없는 대화였죠
58:50 현경님 쓸모있는 정보를 내놔 할때 미녀로봇 같았음ㅋ
와 저도 4번인데 부모님 1번 6번 언니 5번..으로서 너무 공감되요ㅠ ㅠ
와… 댓글로 안아드림돠…. 공감해 주시니 제가 위로받네요ㅠ
9번 제 주위 6번들은 제 걱정 그다지 안하던데... 웃프네요ㅋㅋ
마지막 부분에 일적인 피드백 부분에서 칭찬이나 피드백에 굳이 유형적으로 적합한건 사고형인것같아요 해줄때의 섬세함이 많이 느껴져요 본능형은 섬세함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어요 그런데 사적인 영역에서의 피드백도 그런 식으로 하면 정뚝떨인데.. 와 그렇냐면 당연히 아는 거고 넘어갈수 있는 부분까지 말할때 수준 낮은 부분까지 모르니까 가르쳐준다는 역할이 되서 자존심이 상할때도 있어요 공과 사를 구분을 해야되지 않나...? 하면서 처음엔 화나고 좀 지나면 당황스러워서 어이없는 경우가 생겼던 기억이 있어요 공과 사는 구분좀... ㅋㅋㅋ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 언재나 함깨합니다 화이팅,ㅡ ㅡㅡㅡㅡ
저는 빼박 7번 자기보존이네요 ㅎㅎ
남친은 1번 사회적 본능이에요 ㅎㅎ
머리형은 머리형 만나는게 낫나요?
54:00 집에 유일한 가슴형으로서 너무 공감가요ㅜㅜ 부모님한테 진짜 저런말 들은적 별로 없는거같고… 어릴때부터 동생 잘돌보는 씩씩하고 믿음직한 장녀라고 알아서 잘할거라 생각하시는건지.. 아기때 이후론 못들어본거같아요
내딸 사랑하나. 라고 물으면 대답으로 정식으로 선포하는거고 책임감을 가지라는거 아님? 별로 이상한 질문도 아닌데. 내딸은 이런 애고 어쩌고 얘기하는 것도 머리형 답게 해석하면 결혼할 사인데 그건 이미 아는거 아님? 그리고 부모가 보기에 그런거고 연인이 보기엔 또 다를 수 있는거지. 질문이 많으신게 딸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걸로 느껴짐..
저희압바는 빼박9번에 1번날개같은데 엄마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불건강한8번같고.....친옵바는 장형맞고요.(꼰대1번ㅋㅋ)
저는 감정형이 나왔는데 내딸 사랑하나 이해안돼요. 제가 아버지 입장이면둘이 좋아서 결혼하면 내 허락 받아서 뭐하려고 그러냐고 혼냈을거 같아요. 허락받아서 하는 결혼이면 진정성이 안느껴지잖아요. 부모 허락이 필요해서야 나중에 상황이 허락안하면 어떻게 결혼 유지할 생각이냐? 하고 물어볼 거 같아요.
당신 장형이예요
애니어그램을 얼마 전에 알아서 인터넷테스트로 5번 9번 반반 나왔는데요(5번이 살짝 더 높게) 양육자의 이해를 받지 못했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거 아주 공감합니다. 부모님이 무슨 번호인진 모르겠으나, 너무나도 다른 사람이라서 성장과정 내내 힘들었고 성인이 된 이후로도 아주 여전하네요
5번들의 내면에는 ㅇㅅㄲ가 들어있는 건가요? ㅋㅋㅋㅋㅋ
김인수여행수첩 부계정 입니다 구독하지마세요 항상잘보고 언제나 손꼭잡고 함께 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