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0) Olga - Helmut Schenker (02:12) Breakfast on the Balcony - Franz Gordon (04:41) Sleeping like the Birchwood - Franz Gordon (08:05) Faded Silhouette - Helmut Schenker (12:12) Imagine If - Megan Wofford (15:13) Bookmarks - Ever So Blue (18:02) Aroma - Megan Wofford (20:31) Iridescence - Megan Wofford (23:35) My Bonnie Lies Over the Ocean - The Wamsutters (25:48) Airy-Fairy Heart - Franz Gordon (29:17) 반복
한 땐 내가 감성적인 사람임을 탓했었다. 나는 왜 이렇게 물렁물렁하고 약해빠졌을까, 라는 생각에 잠 못이루는 밤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 더는 그 수많은 감정들을 미워하지 않기로 했다. 그 역시 나의 일부이며 그 깊은 감정들이 훨씬 더 삶을 풍부하고 다채롭게 만들 수 있음을 알게 됐다. 앞으로는 그저 감정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면 된다. 스스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되는 일이다. 내가 살아가는 삶의 발자취 하나하나가 모두 정답이자 진리이니까.
요즘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댓글 보자마자 너무 공감되어 눈물이 핑 돌았어요. 스스로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인정하고 또 받아들여왔다고 생각했는데,. 의연할 때도 있지만 여전히 폭풍같을 때도 있네요. 늘 나만의 방법으로 잘 살아보려 애쓰는데, 세상은 이런 날 예쁘게 바라봐주진 않네요. 더 강해지길 원하고, 더 태연하길 원해요. 내 속도로 내 방법으로 갈테니 나 좀 가만히 내버려두라고 외치고 싶지만,, 결국 이런런 나를 원망하게 되네요. 난 왜이리 예민할까, 왜이리 상처를 잘 받을까.. ..근데 답이 없어요. 이게 나라는 사람이고, 앞으로도 이런 나랑 살아 가야하죠. 민서님 말처럼 물렁하고 감정적인 사람이지만, 그렇기에 빛이나는게 또 나이거 그래서 더 풍유롭고 다채로운 삶을 살아갈 수도 있는 거 같아요. 이런 시간들도 다채로움의 일부겠죠? 괜스레 댓글에 힘 얻고 가네요. 우리 모두 지금처럼 잘 살아가봐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이 뭉텅한 종이뭉치에 감정들을 펼쳐놓고 있다는 사실에 살짝 미소짓게 됩니다. 다들 너무 기특하다고. 얼굴도 모르는 사이지만 이걸보는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 당신의 하루는 어땠나요? 나는 오늘 유달리 피곤하고, 조금은 게으른 부분이 있었고, 지독히도 평범하고 평온한 하루를 지냈다만은 그렇기에 꽤나 괜찮은 하루를 보낸것 같습니다. 당신은 어땠나요? 적당히 웃음 짓는 날이었나요? 괴롭거나 아프진 않았나요? 당신의 오늘 하루가 평안했길 바라는 이름모를 누군가가 있음을 알리며.
마지막 글을 남긴것이 5개월 전. 너는 늘 하루를 마무리하며 이 플리를 들었지.. 힘들고, 슬픈 마음들을 글에 덜어내면서 내일은 더 노력해야지 ..더 힘내어야지 다짐했었어. 과거의 나야, 고생해주어 고마워. 너의 차곡히 쌓인 글들을 읽는 지금은.. 결국 그 오랜시간을 버티어 그토록 바라던 공시에 합격했어 :) 더 이상 장수생이 아니야. 더 이상 자존감을 깎지 않아도 돼. 너의 삶은 곧 펼쳐질거야.
새해를 맞아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4년동안 준비하던 약대입시에 성공하고 마음 편히 놀고 있습니다,, 스스로 내면에 집중하는 시간도 사치스러웠던 수험생활에서 벗어나니까 드디어 저를 돌아볼 시간이 생겼어요. 하루하루 일기로 마무리할때마다 뿌듯하고 제 감정을 현명하게 다루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1차원적이지만 '일기 쓸 때 듣는 노래' 를 검색했더니 이 영상이 나왔는데,, 듣기 너무 좋아요 자주 오게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그냥 요즘 공허해 나에게 남아있는게 뭔지 모르겠어 알맹이없는 삶같아 바쁜척하는데 속은 비어있어 또 초조해 다들 너무 잘사거든 나 없이는 안된다고 말하던 너조차도 새로운 친구를 사겨 열심히 살수록 더 초조해져 어쩌다 내 맘을 알아주는 친구가 한명도 없어지게 나둔걸까 난 도대체 뭘위해 산거지 지금은 뭘 위해 살고있는거지 행복하지않아 이게 정상인걸까?
나에게. 벌써 크리스마스가 지났어. 뭐… 하루 종일 알바만 했지만ㅋㅋㅋㅋ 크리스마스인게 실감 나지 않았지만 뭐 어떠냐. 이미 지나버렸는걸ㅋㅎㅋ 그냥 어제처럼만! 항상 열심히하고 긍정적이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난 내가 살면서 행복한 해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 해가 올해인 것 같아. 정말 입 밖으론 오글거려서 못 꺼내지만 너무나 소중한 친구들이 내 곁에 있어줘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 곧 고등학교 입학이라 다 각자 떨어지겠지만 10년 우정 변한다고 바로 변하는 것도 아니고ㅋㅋㅋ 누구보다 서로를 더 잘 아니까. 정말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우정 별거없다. 이런게 아닌, 정말 할머니가 되어도 계속 친구로 남아줬음 해. 난 정말 행복했고 너희들도 그랬길 바라. 12.25 알바만 한 크리스마스여도 큰 의미가 있었길!!! 내년에도 꼭 꼭 계속 친구로 남자. 사랑한다 12.26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된다. 타인의 감정에 공감함으로써 유대를 형성하고, 한 걸음 한 걸음 씩 더 나아갈 수 있다. 이 어찌나 아름다운 일인가! 정말 모든 것에는 감정이 있는것 같다. 자연의 풍경을 보며 희열을 느끼는 이. 좋아하는 연인과 사랑을 느끼는 이. 울고있는 친구를 위로하는 이.... 감정에 공감함으로써 디딤돌을 딛을수 있고, 늪에서 빠져나올수 있다. 멀면 멀다고 가까우면 두렵다고, 무섭다고...... 단돈 천원을 도와도 내가 정당히 힘들여 땀흘려 번돈이 진정한 도움 이라는 것을......... 인생이라는 거센 물길 속에서 감정이라는 디딤돌을 딛고 한 발짝 한 발짝 씩 발걸음을 옮기길
헐 일기 쓰러고 들어왔는데 지금 현재 상황에 맞는 분위기의 노랜 것 같아요! 너무 슬프거나 우울하거나 어둡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밝지도 않고 잔잔하면서 적당히 감성적이고 마음이 정리되며 차분해지고 지금 현재 일기쓰는 기분에 맞네요! 이 영상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내가 중딩 때 여러모로 심적으로 힘들어서 결국에 스트레스로 축제 때 갑자기 배가 너무 아파서 계단에서 쓰러졌던 적이 있는데 그렇게 보건실에서 바라본 창문이 딱 이 영상의 창문과 커튼 느낌이었어요 .. 근데 오랜만에 다시보니까 너무 짜증나고 공허하고 후회되네요. 그때의 제가 너무 밉고 답답하고 왜 그랬냐 그러지말지 바보 같이 나를 자책하는 말만 하다가 또 .. 그때의 나로선 최선을 다한거야 어쩔 수 없었던 거야 .. 잘했어 잘 버텼어 하곤 혼자서 나를 위로하는 날이 정말 많았어요. 그래도 아직 그 상처는 아물지 못했어요. 저는 이제 저에게 위로를 받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누군가 이 댓을 발견한다면 제발 저를 좀 위로해주세요 .. 이런 저를 알아주세요 저 너무 힘들고 아팠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 받고 상처 받기 싫어요
많이 아팠구나. 힘들었겠다. 너의 아픔을 모르는 나도 고등학생때 참 많이 아프고 울었어. 얼마나 울었는지 다음날 머리가 아파서 학교도 못가고 부모님한테도 못 말하고 끙끙 앓았지. 공부를 할 기력이 없어서 하지도 못하고 병자마냥 방구석에 찌그러져있기 일 수 였어. 그치만 시간이 지난 내가 그때의 나를 보면 참 안타까워. 너무 불쌍하고. 내가 그때로 돌아가면 분명 그 뜨거운 눈물을 닦아주며 아무말 없이 꼭 안아줄거야. 난 내 힘듦을 누구보다 잘 알거든. 그때의 나는 정말 힘들었으니까. 2년전 이 댓글을 너가 지금 볼 지는 모르겠지만, 있잖아. 지금 그때로 돌아가 너를 한 번 바라봐주렴. 어때? 너무 힘들어보이지않니? 너무 불쌍하지않아? 어떻게 저 아픔을 안고 얼마나 많은 밤을 눈물로 지세웠겠니. 얼마나 무서웠겠어. 저 떨리고 있는 갸녀린 어깨를 봐. 얼마나 고통스럽겠어. 이제 자신을 증오하는 마음을 내려놓자. 괜찮단다. 오늘은 그런날인거야. 내일은 또 달라질거고. 다르게 살 수 있는 너를 믿으렴. 넌 그 시간을 버텨냈던 아주아주 강인한 사람이니까. 조금씩이라도 헤쳐나간거면 헤쳐나간거란다. 마음 졸이지마렴. 사랑한다.
All was well님의 플리는 제게 편지를 쓸때 항상 듣는 음악이 되었어요. 이 음악을 들으면 상대와 함께 했던 추억이 저의 머리속에 영상처럼 틀어져요. 그러다가 상대에게 매순간 느꼈던 감정을 하얀 종이에 고이고이 써 내려가죠. 저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달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 음악은 우리의 마음이 움직이게 해주는 마법같은 플리예요.
0:01 - 연필을 들고 곰곰이 생각해보던 때가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정말 어떡해야할까? 하나 뿐인 인생, 편하고 살고 싶은데 그게, 그게 안된다. 그래서 나는 생각하다가 드디어 답을 찾았다. 그저 흘러가는 강물대로, 난 살아가기로 했다. 무언가를 하겠다고 그 일만 붙잡고 있는것보다 나에게 맞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길을 찾아서 그 길로 가는게 낫겠지. 중간에 포기한다고 내가 죄인이 되는 건 아니니까. 너무 힘들고 지치면 포기해도 되는거니까. 복잡한 세상에서 나 혼자 구석에 쭈그려 있는 건 너무 불공평하니까 말이다. 그러니까 그냥, 조용히 흘러가는 강물처럼 편하게 살다 가자는 소리다. 내 인생에 미련을 남기고 가지 말란 소리다. -
나는 똑같은 일상을 살아간다. 하루하루가 특별하지도 재미있지도 않아서 이젠 살아갈 힘도 없을지경이다. 지금도 이 정도로 힘든데 시간이 지나고 나중이 되면 난 얼마나 더 힘들어질까 걱정되기도 한다. 난 그저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뿐인데 이게 그렇게 힘든일일까 싶기도 하다. 난 나중에 내가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
Nicholas 교수님, 진짜 과제 매주 하나에 2주에 시험 주시고 정말 너무하십니다. 물어보면 제대로 답변도 안해주시고..진짜 제가 오늘도 참고 버티면서 에세이 쓰고 있습니다. 시험 끝난지 하루 되었는데 다음주 월요일에 또 과제 제출이라뇨,,저번 에세이 제출에는 9점 주셨으니 이번에는 10점 주세요. 만점 주시라고요!!!!! 진짜 제가 이 수업만 듣는게 아니잖아요 교수님 ;; 하 ,,,노래 들으면서 에세이 잘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졸업해요!!! 편지 잘 못 쓰는데 감성있게 좀 써보려고 노래 들으면서 하려고요 이제 지긋지긋한 학교 생활도 끝이고 친한 친구들은 대학 다 달라서 흩어지고…. 고삼 때가 정말 힘들고 자퇴하고 싶다는 말을 몇 번이나 했는데ㅋㅋ드디어 떠나요 대학생활이 기대가되긴하지만 두렵기도 해요 내가 엄마 아빠 없이 멀리서 잘지낼 수 있을까 친구도 사겨야하는데…. 막막하지만 열심히 살아야죠!!!! 이번에 졸업하는 고삼들 모두 화이팅😍
덕분에 진짜 하루 마무리하며 일기를 잘 쓴 것 같아요! 일기쓰기가 제 하루의 마무리 일과이기도 하고 저를 다독여 주는 시간? 저를 돌보아주는 아주 의미있는 시간인데 이시간에 이런 좋은 노래와함께 작성하니까 좀 더 저를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노래 감사해요! ㅎㅎ 오늘도 좋은 밤 되세요:)
나 그 사람 좋아해. 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 신기해. 나만 알고 있던 감정을 입 밖으로 내뱉은 순간,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것 같아. 그냥 속으로만 좋아했을 땐 이 정도일 줄은 몰랐는데 막상 꺼내기 시작하니 끝도 없이 나오더라. 어느 순간부터 내가 그 사람 얘기만 하고 얘기를 하면 할수록 내 감정이 뚜렷해지는 거야. 그때야 알았어. 아, 내가 그 사람을 많이 좋아하는 구나 하고. -가희, 답장이 없으면 슬프긴 하겠다
(뭔가 에세이?) 화사한 아침 햇살에 저절로 눈이 떠지는 아침. 약사의 꿈을 가지고 있었던 나는 그 꿈을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 꿈의 존재가 내 마음을 조급하게 만들었으며, 그 마음이 나의 발목을 잡은듯했다.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던 미간쪽이 자꾸 아파오기 시작하고, 스트레스를 받고있다고 인식 하는 때가 점점 더 늘어났다. 그러다 어제, 변명이라 할 수도 있는 이 이유들로 더이상 약사가 되고 싶지 않다고, 부모님 앞에서 말씀드렸다. 약사의 꿈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을때부터 기대감에 차있던 부모님 앞에서 말씀드리기가 뭔가 죄송하고 창피했지만, 그래도 말해두는것이 내 마음에 있어 조금더 편할 듯 싶었다. 이제 약사가 되고싶지 않다고 말했을 때, 부모님께서는 아무렇지 않게 꿈이 바뀔 수도 있는 것이라고, 하고싶은 것을 다시 생각해 보라고 말씀해주셨다. 신기하게도, 어제 그 말을 듣고서 오늘은 안아프면 이상하던 머리도 거의 아프지 않게되었고, 마음에도 조금 여유가 생긴 듯 하다. 약사라는 직업으로 예를 들었지만 꿈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고, 꿈을 위해 나아가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고싶은 일,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몰라 막막하고, 의욕도 들지 않을 때도 있지만, 그럴때는 숨 한번 돌려가면서 미래에 생길 내 꿈을 위해 열심히 하면 되지않을까요..? + 어떤 꿈을 가지든 조급한 마음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조급한 마음 때문에 발목 잡힌 일들이 몇번 있거든요..ㅠ
조만간 구독할 것 같다고 장담한 저.. 그게 이렇게 빠르게 올거라곤 생각 못했네용 구독 박겠습니당 요새 평균 공부시간 14시간 정도인데 엄마는 10분씩 쉬는 제 모습만 보시고 너무 많이 쉰다 이게 뭐가 힘드냐 좀 더 열심히 해라 등 잔소리를 많이해요 초등학생인데 이정도면 적당하다고 전 생각하는데.. 요새 공부가 너무 재밌어서 다시시작해보는건데 이젠 엄마가 이 시간들을 당연히 여기니까 뭔가 속상하고 안하고 싶네요. 내 미래가 뭐가 됬건 모르겠고 다 집어 치우고 싶네요 내일이 제 생일인데 달갑지가 않네요.. 주위엔 축하해주는 사람도 절 걱정해주는 친구도 없고 하루하루가 지치고 무기력해 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
가사 없는 곡들을 평소 좋아하지만 잘 찾기가 힘들었는데 방금 구독했어요 ㅎㅎ 잔잔한 노래들도 좋지만 혹시 언젠가 사랑스러움을 주제로한 플리 만들어 주실 수 있나요..?사랑스럽다..참 좋은 말인거 같아요!! 아니면 계절로 치면 봄 여름 같은 노래들 말이에요!! 봄이라고 다 같은 노래 말고 님만의 해석이 담긴..
12년간 다닌 회사를 떠납니다. 퇴사하는게 왜 이렇게 섭섭하고 그럴까요? 생각보다 회사를 많이 좋아했나봅니다. 예전 만났던 사람과 이별하는 과정처럼 불안 우울 희망 기쁨 만가지 감정들이 교차하네요! 회사가 싫어서 떠나는게 아니라 제가 주안하는 가치들 실천하며 살려고 떠나는거라 더욱 이별이 섭섭네요. 새로운 시작은 늘 이런거겠죠? 모두들 행복하세요!💛
첫번째로 나오는 노래는 무엇인지 따라부를수 없습니다. 그치만 싫은것이 결코아닙니다. 편지를 쓸때 이 노래를 들으면 너무 눈물이 차오릅니다 그치만 이제 안 울기로 다짐하였기에 울지 않았죠 제 좋아요를 표시한 동영상들은 당신 것 으로 꽉 찼습니다. 쉽게 많은걸 좋아할순 없죠 그래도 노래는 수백개 수천개 라도 좋아할수 있습니다.
![[Playlist] 겨울 좋아하세요? 그럼 재즈도 좋아하시겠네요🤍 겨울 감성 잔-뜩 머금은 잔잔한 느낌의 재즈플레이리스트☃️ Winter Jazz Piano Instrumental](http://i.ytimg.com/vi/rjsWMypqrVQ/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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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Olga - Helmut Schenker
(02:12) Breakfast on the Balcony - Franz Gordon
(04:41) Sleeping like the Birchwood - Franz Gordon
(08:05) Faded Silhouette - Helmut Schenker
(12:12) Imagine If - Megan Wofford
(15:13) Bookmarks - Ever So Blue
(18:02) Aroma - Megan Wofford
(20:31) Iridescence - Megan Wofford
(23:35) My Bonnie Lies Over the Ocean - The Wamsutters
(25:48) Airy-Fairy Heart - Franz Gordon
(29:17) 반복
한 땐 내가 감성적인 사람임을 탓했었다. 나는 왜 이렇게 물렁물렁하고 약해빠졌을까, 라는 생각에 잠 못이루는 밤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 더는 그 수많은 감정들을 미워하지 않기로 했다. 그 역시 나의 일부이며 그 깊은 감정들이 훨씬 더 삶을 풍부하고 다채롭게 만들 수 있음을 알게 됐다. 앞으로는 그저 감정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면 된다. 스스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되는 일이다. 내가 살아가는 삶의 발자취 하나하나가 모두 정답이자 진리이니까.
위로 받았어요…ㅠ
어느 누구도 뭐라 할 수 없는 거니까요! 파이팅!!
요즘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댓글 보자마자 너무 공감되어 눈물이 핑 돌았어요. 스스로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인정하고 또 받아들여왔다고 생각했는데,. 의연할 때도 있지만 여전히 폭풍같을 때도 있네요. 늘 나만의 방법으로 잘 살아보려 애쓰는데, 세상은 이런 날 예쁘게 바라봐주진 않네요. 더 강해지길 원하고, 더 태연하길 원해요. 내 속도로 내 방법으로 갈테니 나 좀 가만히 내버려두라고 외치고 싶지만,, 결국 이런런 나를 원망하게 되네요. 난 왜이리 예민할까, 왜이리 상처를 잘 받을까.. ..근데 답이 없어요. 이게 나라는 사람이고, 앞으로도 이런 나랑 살아 가야하죠. 민서님 말처럼 물렁하고 감정적인 사람이지만, 그렇기에 빛이나는게 또 나이거 그래서 더 풍유롭고 다채로운 삶을 살아갈 수도 있는 거 같아요. 이런 시간들도 다채로움의 일부겠죠? 괜스레 댓글에 힘 얻고 가네요. 우리 모두 지금처럼 잘 살아가봐요.
정말정말정말 좋은 말인거같아요..ㅠㅠㅠㅠㅠ위로받고가요..
너무 공감되는 말이에요 제가 요즈음하던 고민이랑 딱 맞아요 스스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어렵죠ㅠㅠ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이 뭉텅한 종이뭉치에 감정들을 펼쳐놓고 있다는 사실에 살짝 미소짓게 됩니다. 다들 너무 기특하다고. 얼굴도 모르는 사이지만 이걸보는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 당신의 하루는 어땠나요? 나는 오늘 유달리 피곤하고, 조금은 게으른 부분이 있었고, 지독히도 평범하고 평온한 하루를 지냈다만은 그렇기에 꽤나 괜찮은 하루를 보낸것 같습니다. 당신은 어땠나요? 적당히 웃음 짓는 날이었나요? 괴롭거나 아프진 않았나요? 당신의 오늘 하루가 평안했길 바라는 이름모를 누군가가 있음을 알리며.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힘든 와중에도 노잼 시기에도 어떻게든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내가 정말 사랑스럽다
다이어리: 자 이제 감상에 잠겨서 나를 써봐.
나: 침대만큼 감상에 잠기기 좋은 공간이 없드르르렁
없드르르렁 왤케 귀영ㅋㅋ워ㅠㅠㅠㅠㅠㅠㄹ흫어
ㅋㄲㅋ
마지막 글을 남긴것이 5개월 전. 너는 늘 하루를 마무리하며 이 플리를 들었지..
힘들고, 슬픈 마음들을 글에 덜어내면서 내일은 더 노력해야지 ..더 힘내어야지 다짐했었어.
과거의 나야, 고생해주어 고마워.
너의 차곡히 쌓인 글들을 읽는 지금은..
결국 그 오랜시간을 버티어 그토록 바라던 공시에 합격했어 :)
더 이상 장수생이 아니야. 더 이상 자존감을 깎지 않아도 돼.
너의 삶은 곧 펼쳐질거야.
멋있어요 정말,,,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잘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
난 나의 자존심과 자신감과 그리고 매력과 나의 가족과 나의 평안과 낭만과 자유를 기억하며 열심히 살것이다!
새해를 맞아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4년동안 준비하던 약대입시에 성공하고 마음 편히 놀고 있습니다,, 스스로 내면에 집중하는 시간도 사치스러웠던 수험생활에서 벗어나니까 드디어 저를 돌아볼 시간이 생겼어요. 하루하루 일기로 마무리할때마다 뿌듯하고 제 감정을 현명하게 다루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1차원적이지만 '일기 쓸 때 듣는 노래' 를 검색했더니 이 영상이 나왔는데,, 듣기 너무 좋아요 자주 오게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그냥 요즘 공허해 나에게 남아있는게 뭔지 모르겠어 알맹이없는 삶같아 바쁜척하는데 속은 비어있어 또 초조해 다들 너무 잘사거든 나 없이는 안된다고 말하던 너조차도 새로운 친구를 사겨 열심히 살수록 더 초조해져 어쩌다 내 맘을 알아주는 친구가 한명도 없어지게 나둔걸까 난 도대체 뭘위해 산거지 지금은 뭘 위해 살고있는거지 행복하지않아 이게 정상인걸까?
노래도 정말 분위기 있고 좋지만 난 저 사진이 너무 좋음,, 솔직히 난 썸네일 보고 오는데 노래랑 정말 잘 어울리는 차분하고 감성 있는 사진이라 너무 좋음, 진짜 난 다이어리 안 써서 공부할때 듣는데 진짜 너무 좋아ㅏㅏㅏㅏ
나에게.
벌써 크리스마스가 지났어.
뭐… 하루 종일 알바만 했지만ㅋㅋㅋㅋ
크리스마스인게 실감 나지 않았지만 뭐 어떠냐.
이미 지나버렸는걸ㅋㅎㅋ
그냥 어제처럼만!
항상 열심히하고 긍정적이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난 내가 살면서 행복한 해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 해가 올해인 것 같아.
정말 입 밖으론 오글거려서 못 꺼내지만 너무나 소중한 친구들이 내 곁에 있어줘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
곧 고등학교 입학이라 다 각자 떨어지겠지만 10년 우정 변한다고 바로 변하는 것도 아니고ㅋㅋㅋ
누구보다 서로를 더 잘 아니까. 정말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우정 별거없다. 이런게 아닌, 정말 할머니가 되어도 계속 친구로 남아줬음 해.
난 정말 행복했고 너희들도 그랬길 바라.
12.25 알바만 한 크리스마스여도 큰 의미가 있었길!!!
내년에도 꼭 꼭 계속 친구로 남자. 사랑한다
12.26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된다. 타인의 감정에 공감함으로써 유대를 형성하고, 한 걸음 한 걸음 씩 더 나아갈 수 있다. 이 어찌나 아름다운 일인가! 정말 모든 것에는 감정이 있는것 같다. 자연의 풍경을 보며 희열을 느끼는 이. 좋아하는 연인과 사랑을 느끼는 이. 울고있는 친구를 위로하는 이.... 감정에 공감함으로써 디딤돌을 딛을수 있고, 늪에서 빠져나올수 있다. 멀면 멀다고 가까우면 두렵다고, 무섭다고...... 단돈 천원을 도와도 내가 정당히 힘들여 땀흘려 번돈이 진정한 도움 이라는 것을.........
인생이라는 거센 물길 속에서 감정이라는 디딤돌을 딛고 한 발짝 한 발짝 씩 발걸음을 옮기길
누굴 만나도 재밋지도 않고 설레지도 않고 다른사람을 만나서 연애하고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널 만나긴 싫다 다시 힘든때로 돌아가고싶지 않아서 너 덕분에 매일매일 행복했지만 마지막 그 시간들 때문에 다시 돌아가고싶지않다
헐 일기 쓰러고 들어왔는데 지금 현재 상황에 맞는 분위기의 노랜 것 같아요! 너무 슬프거나 우울하거나 어둡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밝지도 않고 잔잔하면서 적당히 감성적이고 마음이 정리되며 차분해지고 지금 현재 일기쓰는 기분에 맞네요!
이 영상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저도욤!!일기 쓰려고 들어왔는데😅😊❤
내가 중딩 때 여러모로 심적으로 힘들어서 결국에 스트레스로 축제 때 갑자기 배가 너무 아파서 계단에서 쓰러졌던 적이 있는데 그렇게 보건실에서 바라본 창문이 딱 이 영상의 창문과 커튼 느낌이었어요 .. 근데 오랜만에 다시보니까 너무 짜증나고 공허하고 후회되네요. 그때의 제가 너무 밉고 답답하고 왜 그랬냐 그러지말지 바보 같이 나를 자책하는 말만 하다가 또 .. 그때의 나로선 최선을 다한거야 어쩔 수 없었던 거야 .. 잘했어 잘 버텼어 하곤 혼자서 나를 위로하는 날이 정말 많았어요. 그래도 아직 그 상처는 아물지 못했어요. 저는 이제 저에게 위로를 받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누군가 이 댓을 발견한다면 제발 저를 좀 위로해주세요 .. 이런 저를 알아주세요 저 너무 힘들고 아팠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 받고 상처 받기 싫어요
@@allwaswell ㅠㅠㅜㅜㅠㅜㅜ 감동이에용 ㅜㅜㅠ ❤️🩹
많이 아팠구나. 힘들었겠다. 너의 아픔을 모르는 나도 고등학생때 참 많이 아프고 울었어. 얼마나 울었는지 다음날 머리가 아파서 학교도 못가고 부모님한테도 못 말하고 끙끙 앓았지. 공부를 할 기력이 없어서 하지도 못하고 병자마냥 방구석에 찌그러져있기 일 수 였어. 그치만 시간이 지난 내가 그때의 나를 보면 참 안타까워. 너무 불쌍하고. 내가 그때로 돌아가면 분명 그 뜨거운 눈물을 닦아주며 아무말 없이 꼭 안아줄거야. 난 내 힘듦을 누구보다 잘 알거든. 그때의 나는 정말 힘들었으니까. 2년전 이 댓글을 너가 지금 볼 지는 모르겠지만, 있잖아. 지금 그때로 돌아가 너를 한 번 바라봐주렴. 어때? 너무 힘들어보이지않니? 너무 불쌍하지않아? 어떻게 저 아픔을 안고 얼마나 많은 밤을 눈물로 지세웠겠니. 얼마나 무서웠겠어. 저 떨리고 있는 갸녀린 어깨를 봐. 얼마나 고통스럽겠어. 이제 자신을 증오하는 마음을 내려놓자. 괜찮단다. 오늘은 그런날인거야. 내일은 또 달라질거고. 다르게 살 수 있는 너를 믿으렴. 넌 그 시간을 버텨냈던 아주아주 강인한 사람이니까. 조금씩이라도 헤쳐나간거면 헤쳐나간거란다. 마음 졸이지마렴. 사랑한다.
누군가에게 마지막 편지를 쓰며 복잡했던 마음을 정리하고 그 사람을 정말로 이젠 떠나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현재는 없이 미래와 과거만 공존하는 이 시간 속에서 어쩜 매번 하소연만 할까. 나의 삶이 될 시간들과 나의 삶이였던 시간들이 어떤 모습이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흘러가고 있는 지금 이 시간 조차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얘기할 수 있기를.
All was well님의 플리는 제게 편지를 쓸때 항상 듣는 음악이 되었어요. 이 음악을 들으면 상대와 함께 했던 추억이 저의 머리속에 영상처럼 틀어져요. 그러다가 상대에게 매순간 느꼈던 감정을 하얀 종이에 고이고이 써 내려가죠. 저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달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 음악은 우리의 마음이 움직이게 해주는 마법같은 플리예요.
다이어리 적으면서 노래들으려고 찾아왔어요
오늘 하루는 4시간 자서 약간 하루종일 기분이 오묘했지만
오늘 밤은 다이어리에 걱정거리를 다 남겨두고
편하게 푹 자고싶은 하루네요
항상 좋은노래 감사해요
딱 1시간..1시간 1초도 아니다..기분 너무 좋다..낮잠잘때 들으면 편히 잘 수있다. 너무 좋다
힘든 생활들이 지쳐서 이상한 생각들로
뒤뎝혔을때 '위로가 되어준 노래' 인거 같아요.
이런 좋은곡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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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을 들고 곰곰이 생각해보던 때가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정말 어떡해야할까? 하나 뿐인 인생, 편하고 살고 싶은데 그게, 그게 안된다. 그래서 나는 생각하다가 드디어 답을 찾았다. 그저 흘러가는 강물대로, 난 살아가기로 했다. 무언가를 하겠다고 그 일만 붙잡고 있는것보다 나에게 맞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길을 찾아서 그 길로 가는게 낫겠지. 중간에 포기한다고 내가 죄인이 되는 건 아니니까. 너무 힘들고 지치면 포기해도 되는거니까. 복잡한 세상에서 나 혼자 구석에 쭈그려 있는 건 너무 불공평하니까 말이다.
그러니까 그냥, 조용히 흘러가는 강물처럼 편하게 살다 가자는 소리다. 내 인생에 미련을 남기고 가지 말란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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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왜이리 따뜻하고 맨들하죠?
감사합니다 일기 쓰려고 들어왔지만 새학기 스트레스, 생활스트레스들이 다 없어지는 느낌이네요.
편지쓸 때 여기 플리 들으니까 진짜 집중해서 잘 써지는데 특히 어머니 편지 쓰는데 쫌 눈물 났음..편지는 여기가 직방임…
시험 공부 하면서 편안하게 들을 만한 노래 찾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우연히 지나다 들렀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제 고막을 잘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공부할 때도 듣기 좋고, 산책할 때도 듣기 좋고, 잘 때도 듣기 좋고.. 언제 들어도 어울리는 플리에요🌈
일기 쓸때마다 들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와 이거 잔잔하니 진짜 좋은데요...? 이 좋은걸 이제 찾다니 ㅜㅜㅜㅜ 항상 들릴게요 여기 내 북마크 약속🤙
나는 똑같은 일상을 살아간다.
하루하루가 특별하지도 재미있지도 않아서 이젠 살아갈 힘도 없을지경이다.
지금도 이 정도로 힘든데 시간이 지나고 나중이 되면 난 얼마나 더 힘들어질까 걱정되기도 한다.
난 그저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뿐인데 이게 그렇게 힘든일일까 싶기도 하다. 난 나중에 내가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
All was well님이 올려주시는 가사 없는 노래는 잘 때 들을 때 마음이 진짜 편해져요
이런 가사 없는 노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Nicholas 교수님, 진짜 과제 매주 하나에 2주에 시험 주시고 정말 너무하십니다. 물어보면 제대로 답변도 안해주시고..진짜 제가 오늘도 참고 버티면서 에세이 쓰고 있습니다. 시험 끝난지 하루 되었는데 다음주 월요일에 또 과제 제출이라뇨,,저번 에세이 제출에는 9점 주셨으니 이번에는 10점 주세요. 만점 주시라고요!!!!! 진짜 제가 이 수업만 듣는게 아니잖아요 교수님 ;; 하 ,,,노래 들으면서 에세이 잘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졸업해요!!! 편지 잘 못 쓰는데 감성있게 좀 써보려고 노래 들으면서 하려고요
이제 지긋지긋한 학교 생활도 끝이고 친한 친구들은 대학 다 달라서 흩어지고….
고삼 때가 정말 힘들고 자퇴하고 싶다는 말을 몇 번이나 했는데ㅋㅋ드디어 떠나요
대학생활이 기대가되긴하지만 두렵기도 해요 내가 엄마 아빠 없이 멀리서 잘지낼 수 있을까
친구도 사겨야하는데….
막막하지만 열심히 살아야죠!!!! 이번에 졸업하는 고삼들 모두 화이팅😍
일기 쓰러 들어왔는데 노래가 생각했던것 보다 너무 좋네요 매일매일 들으러 옵니다:)
매일저녁 일기쓸때 듣고 있습니다.
마음이 고요해지면서 생각에 잠김니다.
일기 쓰기에 좋은 감성 입니다~♡♡
오늘도 내 일기장을 보면 하염없이 너의 이야기로 가득해
오늘도 왔어:) 오늘은 출근 전 짬을 내어, 카페에서 생각을 정리 중이야.
이렇게 시간을 낼 정도로,
나. 정말 열심히 살고 있었구나. 😊
첫 곡 듣자마자 갑자기 울컥했어요ㅠㅜ 플레이리스트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루를 두들기는 발소리.
아침에 이르자 분주한 기척.
지저귀는 참새들의 아름다운 화음.
정신을 흔드는 온기어린 음성.
아직 식지않은 끝무렵의 여름공기.
나의 가장 어린 시절의 마지막 여름.
셤 공부 하는데 들으니까 좋으면서두... 점점 잠이 와ㅇ요... 겨수님 저 좀 자게 내비둬요..........
노래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플레이리스트에 감사하다고 댓글 남기는 거 처음입니다.ㅠㅠ
님 제스탈이에요 썸넬부터 노래 선정까지 완벽해요 진짜
심지어 이름도 완전 보살핌 받고 있는 늑힘ㅠㅠㅠㅜㅜㅜㅜ ❤️❤️❤️ 구독 눌렀으요
진짜 카페에서 틀어도 좋고 공부 할 때 날씨좋을 떄 잘 떄 감상에 잠길 때 너무 좋은 거 같아요 ㅠㅠㅠ 진짜 갬성의 선율 ㅠㅠ😍 사랑해요 ㅠㅠ
우연이 검색해서 듣게 되었는데 편안하게 생각에 잠기기 좋은 플레이리스트인 것 같습니다. 사색에 잠길 때 자주 찾아 들을 것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주인장님 댓글 하나하나 다 하트 달아주신거..
뭔가 다 들어주고 공감해준 것 같아 나도 따듯해진다.. ㅎㅎ..
주인장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제가 위로받고 싶을때 떠올리는 플레이리스트에요💓💓 항상 감사해요🙏🏻🙏🏻
첫 곡 듣자 마자 눈물이 왈칵 나올 것 같아요
들으면서 일기를 쓰니 너무 마음정리가 잘됩니다,, 저는 오늘 하루뿐 아니라 내일 이러이러해야지! 하는 미래일기도 써요ㅎㅎ 다음날 이루어진 것들을 동그라미 하는데 전부다 일어난 날도 꽤나 많습니다,,싱기,,, 앞으로도 플레이리스트 들으러 자주올께요~
덕분에 진짜 하루 마무리하며 일기를 잘 쓴 것 같아요!
일기쓰기가 제 하루의 마무리 일과이기도 하고 저를 다독여 주는 시간? 저를 돌보아주는 아주 의미있는 시간인데 이시간에 이런 좋은 노래와함께 작성하니까 좀 더 저를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노래 감사해요! ㅎㅎ
오늘도 좋은 밤 되세요:)
여기 플리 맛집이네.. 잔잔하고 하나하나 다 사연이 있는듯한 노래들이네요 .. 비문학 지문 풀면서 듣기 딱입니다 ! 오늘도 열공 하면서 들을게요 💖🌙✨😌
은빈아.. 너 진짜 열심히 살았어. 너에게 부끄럽지 않게 나도 열심히 살게.
또 고민하다가 이 노래를 듣게 됐어. 난 오늘 이 고민의 답을 찾고 잠에 드려고 해. 내 답을 찾을 수 있게끔 응원해주라. 고맙고 항상 사랑하고 미안하다.
타인의 시선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져 나를 찾을 수 있는 공간.. 마냥 행복해지고 좋은 기운만 가득해진다
매일 일기 쓸 때마다 들어요 🤭🩷🫶🏻
와.. 너무 좋아서 눈물나요 으엉엉
ㅋㅋㅋㅋ귀엽당...
다이어리쓸때 이걸들었는데
왠지나만그런가..하는생각이
더집중력과 풍풍함 이 오른다
나의생각으론 좋은영상이될껐이다.
나 그 사람 좋아해.
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 신기해.
나만 알고 있던 감정을 입 밖으로 내뱉은 순간,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것 같아.
그냥 속으로만 좋아했을 땐 이 정도일 줄은 몰랐는데
막상 꺼내기 시작하니 끝도 없이 나오더라.
어느 순간부터 내가 그 사람 얘기만 하고
얘기를 하면 할수록 내 감정이 뚜렷해지는 거야.
그때야 알았어.
아, 내가 그 사람을 많이 좋아하는 구나 하고.
-가희, 답장이 없으면 슬프긴 하겠다
오늘 처음 채널 알게 됐는데 선곡 분위기 다 좋아요 일기 쓸 때마다 들을게용 구독하고 갑니당..♥️
오늘하루도 똑같은 고민에 빠졌다. 그 고민의 선택을 빨리해야겠다 무슨 선택이든 옳은 선택이라고 말해주고싶다.
맨날 이 노래 들으면서 공부해요(히..)6학년 성적표는 만족 했는데 학원에서 중학교꺼 푸니까 진짜 나락이에요..ㅠ(비내림)진짜 이노래 들으면서 공부 빡시게열심히 해야겠어여
이 플리 들으니 생각나는 귀여운 시에요😖
몽글몽글
동글동글
귀여운 꿈을 꾸었다
따뜻하고
보드라운
기분좋은 꿈을 꾸었다
나는 꿈 속에 누워서
꿈을 꾼다
이대로
두둥실 두둥실
흘러간다면
구름 ☁️
마음이 고요해지면서 편안해지네요 고맙습니다
오늘도 감성에 취했네요. 감사합니다
와 진짜 음악 선곡이 너무너무 제 취향이에요ㅜㅜ 제가 가사 없는 잔잔한 음악 진짜 좋아하는데 딱 제 스타일이라서 너무 놀랐어요! 좋은 음악 듣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구독했어요!! ㅎㅎ
항상 들으면서 일기를 써요 하루 마지막을 장식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힐링해요 ☺️
왜 이 플리를 지금 발견했지?! 잔잔하고 하루를 마무리할때나 일기쓸때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플리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런 귀한 음악들을 들려주시다니
감성채워지는 느낌👍👍조아요
(뭔가 에세이?)
화사한 아침 햇살에 저절로 눈이 떠지는 아침.
약사의 꿈을 가지고 있었던 나는 그 꿈을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 꿈의 존재가 내 마음을 조급하게 만들었으며, 그 마음이 나의 발목을 잡은듯했다.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던 미간쪽이 자꾸 아파오기 시작하고, 스트레스를 받고있다고 인식 하는 때가 점점 더 늘어났다.
그러다 어제, 변명이라 할 수도 있는 이 이유들로 더이상 약사가 되고 싶지 않다고, 부모님 앞에서 말씀드렸다.
약사의 꿈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을때부터 기대감에 차있던 부모님 앞에서 말씀드리기가 뭔가 죄송하고 창피했지만, 그래도 말해두는것이 내 마음에 있어 조금더 편할 듯 싶었다.
이제 약사가 되고싶지 않다고 말했을 때, 부모님께서는 아무렇지 않게 꿈이 바뀔 수도 있는 것이라고, 하고싶은 것을 다시 생각해 보라고 말씀해주셨다.
신기하게도, 어제 그 말을 듣고서 오늘은 안아프면 이상하던 머리도 거의 아프지 않게되었고, 마음에도 조금 여유가 생긴 듯 하다.
약사라는 직업으로 예를 들었지만 꿈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고, 꿈을 위해 나아가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고싶은 일,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몰라 막막하고, 의욕도 들지 않을 때도 있지만, 그럴때는 숨 한번 돌려가면서 미래에 생길 내 꿈을 위해 열심히 하면 되지않을까요..?
+ 어떤 꿈을 가지든 조급한 마음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조급한 마음 때문에 발목 잡힌 일들이 몇번 있거든요..ㅠ
일기 쓰면서 이 노래 들으면 왠지 울것같음.. 하루의 허물이 벗겨지듯.....
일기 쓰기에 최고의 플리다,, 자주 오겠슴미다
동화속에 있는 것 같은 선율입니다
조만간 구독할 것 같다고 장담한 저.. 그게 이렇게 빠르게 올거라곤 생각 못했네용 구독 박겠습니당 요새 평균 공부시간 14시간 정도인데 엄마는 10분씩 쉬는 제 모습만 보시고 너무 많이 쉰다 이게 뭐가 힘드냐 좀 더 열심히 해라 등 잔소리를 많이해요 초등학생인데 이정도면 적당하다고 전 생각하는데.. 요새 공부가 너무 재밌어서 다시시작해보는건데 이젠 엄마가 이 시간들을 당연히 여기니까 뭔가 속상하고 안하고 싶네요. 내 미래가 뭐가 됬건 모르겠고 다 집어 치우고 싶네요 내일이 제 생일인데 달갑지가 않네요.. 주위엔 축하해주는 사람도 절 걱정해주는 친구도 없고 하루하루가 지치고 무기력해 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
@@allwaswell ㅎㅎ 감사해여 공부는..음 제가 잠이 없는편이라 그런거 가타여 3시에 자고 6시에도 일어나는 캐릭터라.
융서 학생 참 대단합니다. 어린 나이에 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니, 특별한 소질이 있는 것 같아요. 좋은 사람이니까 천천히 마음에 드는 친구도 생길 거에요.
재생목록 플리 못 봤던 것 같은데 따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연달아 들을 수있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좋은 영상과 음악 항상 잘 감상하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들으면서 일기 쓰기 시작했어요 ㅎㅎ 덕분에 잘 써집니다 ㅎㅎㅎ
고마워요.잘 들을께요.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편안한 밤 되세요.💓🍀⭐️
언제 들어도 듣기 편하고 좋을 것 같아요~❤️❤️
가사 없는 곡들을 평소 좋아하지만 잘 찾기가 힘들었는데 방금 구독했어요 ㅎㅎ 잔잔한 노래들도 좋지만
혹시 언젠가 사랑스러움을 주제로한 플리 만들어 주실 수 있나요..?사랑스럽다..참 좋은 말인거 같아요!!
아니면 계절로 치면 봄 여름 같은 노래들 말이에요!!
봄이라고 다 같은 노래 말고 님만의 해석이 담긴..
@@allwaswell 헉,,🤩
혼자 들으니 씁씁한 웃음만 나오네요🥲
3년 전부터 다이어리를 쓸 때마다 찾아서 듣고있어요. 항상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
12년간 다닌 회사를 떠납니다. 퇴사하는게 왜 이렇게 섭섭하고 그럴까요? 생각보다 회사를 많이 좋아했나봅니다. 예전 만났던 사람과 이별하는 과정처럼 불안 우울 희망 기쁨 만가지 감정들이 교차하네요! 회사가 싫어서 떠나는게 아니라 제가 주안하는 가치들 실천하며 살려고 떠나는거라 더욱 이별이 섭섭네요. 새로운 시작은 늘 이런거겠죠? 모두들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오늘따라 너무 집중이 안되서 우울했는데 좋은 채널 알게되서 기분 좋아졌어요! 구독하고 갑니당
역시!당신이 최고입니다~~항상 감사드려요^^
내가 적는 일기에 이 분위기가 담기길 바라며!!
첫번째로 나오는 노래는 무엇인지 따라부를수 없습니다. 그치만 싫은것이 결코아닙니다. 편지를 쓸때 이 노래를 들으면 너무 눈물이 차오릅니다 그치만 이제 안 울기로 다짐하였기에 울지 않았죠 제 좋아요를 표시한 동영상들은 당신 것 으로 꽉 찼습니다. 쉽게 많은걸 좋아할순 없죠 그래도 노래는 수백개 수천개 라도 좋아할수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우왛ㅎ 제가 왜 이걸 생각 못했죠..이 노래 제 취향 입니다ㅠㅠ 앞으로 일기 쓸때 마다 이 노래 들으면 기분 조을거 가타여 ㅎㅎ구독 하고 갑니당
첫 노래 듣고 바로 구독했어요💕 앞으로 좋은 노래 많이 올려주세요😁
오늘 하루도 나였다.
덕분에 마감할 수 있었어요. 항상 감사해요❤
안녕하세요ㅎ 저도 이걸 들으면서 사람의 기분이 왔다갔다하는 걸 느꼈어요
airy-fairy heart 제목을 계속 찾고 있던 곡인데...너무 반갑네요 감사해요😊
와 여기 진짜 제취향이에요 사랑합니다!!
잔잔하이 좋네요..
와 노래 너무 좋아요,,
플리 진짜 좋네요ㅠ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와 진ㄴ짜 좋아요..... 여기에 뼈묻음
이거 들으면서 일기 썼는데 다 쓰고 보니깐 벌서 1시간이 지나간거 같아요... ㅋㅋ
오늘...구독...
좋아요^^ 봄처럼 사랑스럽게~
그런 나날이 눈부시게~
첫 영상, 첫 음악에 구독해버렸어요...감사합니다 :-)
23살입니다 이제 나이 먹는거에 실감이 온네요. 상당히 많은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이어리하는데 분의기가있어서 정말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