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죽는 건 안무서운데 부모님이 죽는다 생각하면 너무 무서워요. 어렸을 땐 귀신 무서웠는데 , 점점 크면서는 “ 깜짝 놀라 죽지 뭐 ”생각해요 . 어렸을 때부터 이별이 서툴렀어요 . 해외에 사는 이모네 가족이 1-2년에 한번씩 한국에 왔다가 다시 돌아가는 것 조차 너무 슬퍼서 펑펑 울었어요 . 다시 볼 수 있는 걸 아는데도 슬펐어요 . 그리고 모든 후회를 다 했어요 . 동갑인 동성 사촌이 있어서 자주 투닥거렸었는데 후회하고 , 이럴걸 저럴걸 ,, 후회하는 것도 무서워요 . 어떤 노력을 해도 떠나는 사람 앞에선 후회는 어떻게든 존재하는 것도 알지만 후회할 게 무서워요 . 세상 사는거랑 저랑 맞지 않는 것 같아요 . 왜 태어났을까 싶기도 해요 . 가정은 화목하고 부모님이랑은 친해요 .. 아낌없이 사랑해주시고 사랑가득 받아요 ..
저랑 똑같네요.. 문득 갑자기 결국 내ㅜ존재가 없어질거라는 생각이 온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머리를 부여잡고 소리치고 싶은 거 억지로 속으로 지르면서 두려움속에 갇혀있어요 누군가가 약을 개발해서 오래살고싶다라는 생각하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 날이 온다는 생각에 미치겠습니다.. 생각할 수록 나만 힘드니까 잊어보려 생활하지만 문득 찾아오는 공포는 이루어 말 못할 정도네요 힘드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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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아예 생각이 사라진다는게 너무 무섭고 생각할때마다 구역질이 나요.. 계속 울것같고 두려움이 큰데 이 감정을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서.. 근데 이게 내 편이 없거나해서 두려운게 아니라 아무것도 안남게되는 두려움 이 커서 뭘 해도 진정이 안되요 밤이면 더 심해지고..
저도 그래요 ㅜㅜ 인식하기 전까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어느날부터 지속되고 있어요. 정말 돌아버릴꺼 같아요.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저네요 ㅜ 내 이 모든 생각과 나의 형체 그냥 모든게 사라진다는게 너무 두려워서 막 심장이 뛰고 눈물이나옴 몇달전부터 밤에 이런 증세가 심해졌는데 방금도 이 공포증때매 우튜브를 검색해서 이 영상에 들어왔네요 ㅠㅠ 너무 무서워요 극복이 안됨
저는 그냥 아예 생각을 바꿨어요. 나 늙을때 쯤이면 ai든 생명과학이든 뭐든 발전해서 죽지 않겠지.. 라고 생각해버려요 어차피 안 된다고 해도 그렇게 위안 얻어서 마음 가라앉히는게 나은듯
저는 제가 죽는 건 안무서운데
부모님이 죽는다 생각하면 너무 무서워요. 어렸을 땐 귀신 무서웠는데 , 점점 크면서는 “ 깜짝 놀라 죽지 뭐 ”생각해요 .
어렸을 때부터 이별이 서툴렀어요 .
해외에 사는 이모네 가족이 1-2년에 한번씩 한국에 왔다가 다시 돌아가는 것 조차 너무 슬퍼서 펑펑 울었어요 . 다시 볼 수 있는 걸 아는데도 슬펐어요 . 그리고 모든 후회를 다 했어요 . 동갑인 동성 사촌이 있어서 자주 투닥거렸었는데 후회하고 , 이럴걸 저럴걸 ,,
후회하는 것도 무서워요 . 어떤 노력을 해도 떠나는 사람 앞에선 후회는 어떻게든 존재하는 것도 알지만 후회할 게 무서워요 .
세상 사는거랑 저랑 맞지 않는 것 같아요 . 왜 태어났을까 싶기도 해요 .
가정은 화목하고 부모님이랑은 친해요 .. 아낌없이 사랑해주시고 사랑가득 받아요 ..
시간이 영원하다면 우리가 지금 느낄수있는 행복은 사라질것입니다.
아들 초3때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죽음에 대해 어마무시한 공포를 지니고 성장하고 있어 걱정이예요.누구보다 친구같은 아버지를 잃은 아들은 고1이 된 지금도 아버지가 보고싶다고 거의 매일 웁니다.소아정신과도 다녀봤는데 힘드네요
힘내시고 아버지는 항상 마음속에 있다고 얘기해 주세요 우리가 잊지 않으면 된다고 ..
이 세상에서 내자신이 사라진다고
생각이들면서 갑자기 소리를지르곤하는데 ..
소리를지르며 . . 엄마를부르며
주저앉곤해요
그러다 정신조금차리고 일어나서
다시일생활을 합니다 한달에 한두번씩
그러는것 같아요 .
이런상황이 고등학교때부터
내가얼마나살았을까 얼마나시간이
남았을까 그 공포를 수십년간
가지고있네요..
저랑 똑같네요.. 문득 갑자기 결국 내ㅜ존재가 없어질거라는 생각이 온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머리를 부여잡고 소리치고 싶은 거 억지로 속으로 지르면서 두려움속에 갇혀있어요 누군가가 약을 개발해서 오래살고싶다라는 생각하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 날이 온다는 생각에 미치겠습니다.. 생각할 수록 나만 힘드니까 잊어보려 생활하지만 문득 찾아오는 공포는 이루어 말 못할 정도네요 힘드시겠어요 😢
@@이용성-e8g ㅠㅠ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말였는데
다른사람들은 어떨까 나만이런가..
다른이들은
당연하게 받아드리는 걸까 ? ...
아니면 참는건가 ...
남들앞에선 제모습은 세상 강한사람인데 혼자인 시간에 저는 이렇게 잠을자다가도
문득 생각이나고
소리지르고 울고 그러다 지쳐자고..
분명 태어난건 ... 맞는데
내가 다시 사라진다니 ..
어쩌면 몰랐을 이 고통이 감당할수가
없네요
@@이용성-e8g 그냥 저 같아서
안아주고싶네요 괜찮다고 좋아질거라고 ㅠㅠ
@@밀타언니 그래도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 타인도 똑같이 두려운 경험을 하니까 너무 갇혀있지않았으면 해요 재밌고 행복한 경험 많이 하면서 우선 하루하루 보내봐요 우리 🙌
완전 저랑 같아요 진짜 머리 부여잡고 미친듯이 헤매다가 아예 생각을 말자 이러면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서 일상생황을 해요 진짜 너무 무섭고 미쳐버릴거 같아요
정신과나 상담사는 아무나하기가힘들것같다 감정소모가 어휴 한두명이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