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딱히 정답이 있겠냐마는 오답은 있는 거 같습니다. 너무 돈만 좇은 것, 가족과 더 많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 못 한 것, 남들에게 피해를 주었던 것, 다 오답이더라구요. 다시 인생을 살 수는 없겠지만, 남은 인생은 좀 더 스스로 정한 정답에 가깝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역시 공부하듯이 습관이 들여야하는 영역인가 싶기도 해요. 의미있는 말씀해주신 이근후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 나이에 후회하는것있습니다. 젊었을때 재래시장에서 콩나물을 파는 노인에게 깎아달라거나 많이 달라는 요구를 하곤 했는데,그당시 제 경제적 여유도 나쁘지 않았는데 왜 깎아달라고 했는지 후회가 됩니다.그러면서 백화점가서는 비싼 물건을 한치의 주저함없이 사는 제 모습에 환멸을 느꼈습니다.이제 정신이 들고 나니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게 뭔지 알거 같아요.박사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나이가 됐고 앞으로 잘 살고자 노력할렵니다.
인생.60이 넘어 환갑이 되니 모든것에 감사 배려 욕심부리지않고 항상 역지사지로 살게 되네요 요양보호사직업을 갖고 살면서 내손길이 필요하신 어르신들께 하나라도 더 도움드리고 싶고 돈들어가는것도 아닌데 말 한마디도 따뜻하게 음식도 드시기 쉽게 해드리는데 내 마음이 편해야 건강도 지키는것같아요
84세되신 시어머님과 26년째 함께 살고 있어서인지 박사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마다 모두 현실로 와 닿습니다. 30년이상 살았던 동네라고 대중교통으로 왕복 세시간이 넘는 동대문으로 주 3회 복지관을 다니셔서 가까운 곳으로 다니시라고 늘 걱정스런 잔소리를 했는데, 건강하게 지내시는 어머님께 감사한 마음부터 가져야겠습니다. 친정어머님 돌아가시고 1주년 되던 2년전부터 아침인사로 시어머님을 안아드리고 있습니다. 체격이 점점 작아지시는게 느껴져 속상한 마음이 들 때가 많은 요즘입니다. 이제 머지않아 저희도 맞이하게될 노년에 대한, 마음에 와닿는 말씀들 고맙습니다. 박사님.
저희 시어머니도 80대신데 결혼한지 24년이 됐는데도 정이 들지 않는데 대단하시네요.. 시어머니는 고집도 너무 세고 잘못을 인정할 생각도 없고 더럽고 냄새나고 집안일은 손하나 까딱 안해서 전부 내차지이고 귀는 어두워서 대화도 안되고.. 너무 힘들고 한시도 같은 공간에 있고 싶지 않다는 생각뿐이에요 볼 때마다 늙은이가 아니라 어른이 돼야지 라는 다짐을 해요
저역시 노인분들에게 쉬세요 많이 이야기했는데 오늘 박사님 강의 듣고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그리고 어렵게 사는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이 다른것이 아니고 하찮은 물건이라고 제값을 치루고 사는것도 하나의 봉사구나라는 참된 진리를 알았습니다.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항상 건강 유의하시면서 계속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젊은 사람에게 전하는 말씀에서 '아' 하고 무릎을 탁치게 만드시네요 아버지가 생각나서요. 아버지는 60대후반에 퇴직하시고 지금은 93세이십니다. 그런데 그 연세에 새벽에 미니골프도 하시고 커튼도 수선해서 달기. 화분가꾸기. 서울에 모임, 친구들과 일박으로 여행도 가십니다 어머니와 딸들이 불안하니까 집에서 쉬시라고 말씀드려요 그 말을 들으시는 아버지 표정은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리시고 외면하고 싶은 표정이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아버지께 그렇게 말하지 말고 '힘드니까 조금씩만 하세요'라고 했어야 하는데ㅜㅜ 불안과 맞서서 싸우시고 있는데ㅜㅜ
교수님의 강의는 나이가 들수록 절실 해지는것 같습니다 지금 20대 30대 젊은 사람들은 별감흥 이 없을겁니다 아직 죽음이 와닿지 않거든요 주위에 누가 죽어도 자기 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느껴질겁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노환으로 될아가시는 나이가 되면 점점 스스로도 죽음은 공포 를 가끔씩이나마 느낄겁니다 저도 아버님이 지금 혼자 거동 못하는 나이가 되다 보니 교수님의 말씀이 가슴에 많이 와닿습니다 후회를 안할수야 없겠지만 최소한으로 후회하도록 진심으로 하루하루를 살겠습니다
오늘 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맞이 하는 60세입니다.결혼 12년째 시험관 아기 9번 만에 자녀를 얻고 이 감사함을 이웃과 나누고 싶어서 독거노인 봉사를 15년째하고 있습니다. 교만하지 말자, 게으르지 말자가 제 생활 철학입니다. 내일 후회하지 않게 오늘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왜 태어났는지 왜사는지 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잘사는건지 성경책에 나와있다. 인간은 스스로 그답을 찾지못한다. 인간은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성경읽어볼분은 쉬운말성경 요한복음부터 읽어보시길 삶에 답이 다 있고 마음에 세상이 주지못할 평온을 줍니다 더이상 죽음이 두렵지 않게 됩니다.
이근후 박사님 말씀듣고 80넘은 아버지께 집에서 쉬라고 하지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심신하고 시간이 가지 않는다고 동네 다니면서 빈병 캔 폐지 모아서 소소하게 용돈도 벌고 화분 30개 정도에 상추 고추 깻잎 가지 토마토 키워서 채소 자급자족 하세요!! 아버지 보면서 근면성실하게 몸을 움직이면서 사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많이.느낍니다. 엄마가 몸이 아파서 아버지가 집안일도 하시거든요. 이근후 박사님 말씀처럼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너무 많이 후회하지않도록요. 박사님 말씀 들을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박사님 책도 꼭 읽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최근 서울시 사업으로 2030세대와 만나서 재무상담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막연한 불안함과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해줄수 있는 지혜를 얻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젊은 오늘, 돈이 전부가 아닌 100% 나로써 오롯이 살고자 노력하고 그렇게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이 되고자 분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말씀 감사합니다. 박사님 말씀을 듣는 중에 93세에 천국가신 제 시아버님 살아 생전에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 내가 90세가 넘도록 살 줄 알았으면 은퇴하고 바로 컴퓨터를 배웠으면 좋았겠다..." 여러 악기도 잘 다루시고 손재주가 많으셔서 필요용품도 뚝딱 잘 만드셨던분이신데 말씀처럼 컴퓨터를 배우셨어도 잘 쓰셨을것 같습니다. 제가 점점 나이들면서 시아버님의 말씀을 자주 떠 올리며 새롭게 뭘 탐구해볼까..생각해봅니다. 건강하게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시는 박사님의 말씀도 마음에 새겨봅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가슴이 쿵 내려앉는 느낌이네요. 한 푼도 손해보지 않으려고 아등바등 살아온 삶들이 후회가 됩니다. 그거 좀 더 준다고 살아가는데 아무 지장없는데... 어떻게든 깎으려하고 더 받으려하고, 덜 힘들려고 머리쓰고 덜 손해보려 애쓰던 지난 날들이 너무나 부끄러워요. 박사님 말씀 새겨들으며 살아가야겠습니다. 여유있고 느긋한 마음으로 내 것을 더 내어주고, 내가 좀 더 고생하고 말면 사실 제일 기분좋은 것은 나 자신이니까요. 😊
제가 몸이 많이 아프다보니 죽음이 가깝게 여겨지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었습니다. 박사님 말씀중에 자기가 살 수 있는 마지막 나이가 100살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는 말씀에 아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몇살에 가든지 살 만큼 살았다는 생각이 들수 있으니 위로가 될수 있는 말씀인거 같습니다. 부부간에도 잘 지내려면 상대방이 정말 싫어 하는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교수님.건강유지 잘 하셔서 좋은 말씀 많이 들려주세요. 고맙습니다.
상대방이 해달라는 것은 해줘야한다.. 이 말씀이 계속 남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엄마라는 위치로 가족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자기맘대로 개입하려는 습성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반성합니다.. 이제 각자 자유롭게 즐겁게 지낼 수 있게 제 맘대로 침범한 영역을 조금씩 내어줘야겠습니다.
교수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말씀 중에 책 제목이라고 하신 '오늘은 당신의 가장 젊은 날이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 예전에 읽었던 교수님의 책속에 '오늘 만나는 사람이 곧 당신의 인생이다'라는 문장도 떠오르네요. 그리고 노인분에게 쉬라는 말 하지말라는 말씀도 참 의미심장합니다.
많은 울림을 주는 말씀감사합니다. 70이 넘은 연세에도 나이 차이 얼마 안나는 노인분들을 돌보시는 일을 놓치 않는 엄마에게 늘 쉬지 않으신다고 속상한 잔소리를 늘어놓았는데 엄마가 여전히 활력있게 사시는 부분을 응원하고 격려해드려야겠어요. 그리고 훗날 삶을 돌아보았을때 나보다 적은 힘을 지닌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후회는 하지 않도록 성찰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부부간의 존중의 마음도 되돌아보게 됩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것 보다는 제가 원하는 것을 요구하는 마음이 더 컸던 것이 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말씀 들으면서 반성 많이하게 됩니다. 88세 시어머니 83세 친정어머니를 뵐 때마다 쉬시라고 했던 말들이 너무나 안타까웠어요. 연세 드실수록 움직여야 함을.. 부모님을 위한답시고 했던 것들이 후에 아쉬움으로 남게 될 것들이였음을~지금부터라도 함께 움직여야겠어요. 인간은 활동적일 때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1.죽음도 생활의 일부분입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두려워 할 필요도 없읍니다. 살아 생전 서로 존중하며 애끼는 마음을 지니면 최선입니다. 죽으면 흙으로 돌아갑니다. 허무하지요. 돈이 좀 있으면, 비석에 간략하게 미사여구(美辭麗句)가 적히게 됩니다. 2.종교계에서 주장하는 천당, 지옥, 극락세계를 경험한 사람은 없습니다. 죽음 자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면 두려움이 생길 수 없읍니다. 영원히 잠들 수 있슴은 그동안 노고(勞苦)에 대한 보상입니다. 3.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병고에 시달리지 않고, 잠자다 영원히 깨어나지 않었으면 하는 축복이 내려주기를 빕니다. 두려워 맙시다. 숨이 붙어있을 때 서로 사랑하려고 노력합시다. 인생은 참으로 하루 밤 꿈과 같이 짧고도 짧습니다. 일장춘몽(一場春夢).
건강한 모습 보여주셔서 좋고 인생의 경험을 공유해주시니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릅니다. 요즘 노쇠하신 아버지를 케어하며 느끼는 점이 눈이라도 좋으셨으면 좋아하시는 독서라도 하면서 시간가는줄 모르실텐데 그러지 못하시고 귀가 잘 들리지않아서 동문서답하실때가 많아서 안타깝고 협심증으로 보행도 위태위태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노년으로 갈수록 건강 잘 챙기시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바라고 매순간이 행복하다고 느끼며 살면 좋겠어요.
박사님 반갑습니다 백일홍이 아름답게 핀 정원과 아름다운 집 그리고 촉촉하게 내리는 비는 인생 잘 살아오신 노선비의 한장면 같아서 보기에 흐믓합니다. 60대 중반을 맞이한 여성이예요. 젊어 도시에서 살다 예기치않게 시골에 내려와 농사를 짓게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 박사님 인생 지침을 듣게됨이 행복해지는 방향등 같아서 감사합니다. 교수님이 만난 네팔아기의 까만 눈이 제가 만난 네팔 룸비니에서의 친근함에 손 내밀던 아기가 마치 같은 눈동자 같네요~~~아마 그 아기 노프러브럼~~하며 거절에 익숙함에 쉽게 잊었을꺼예요! 박사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말씀으로 잘 늙어감이 축복이다 가르켜주세요! 감사합니다 ❤
분명 나중에 후회하겠지만, 오늘을 가장 젊은 날로, 가장 보람되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참 힘들더라구요. 죽음의 불안은 어려서부터 참 생각해오던건데,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고 나서 그 허무함과 불안이 더 커지더라구요. 그냥 인생은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각자의 스타일로 각자의 마음가짐으로 만족하며 살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이미.. 여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안개 속을 걷는 것은 신기합니다 나무마다 다른 나무는 보이지 않습니다 돌마다 다른 돌은 보이지 않습니다 모두가 혼자입니다 내 인생이 밝았을 때 세상에는 친구들로 가득했습니다 이제 안개가 덮이니 주위에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알지 못하는 사이에 살며시 찾아와 모든 것들로부터 내 자신을 떼어놓는 저 어둠을 모르는 사람은 참으로 현명하다 할 수가 없습니다 안개 속을 걷는 것은 신기합니다 인생은 고독합니다 모두가 혼자입니다 -- Hermann Hesse --
사람마다 인격 인성 생각이 마음처럼 와 닿아야 스스로 마음이 한결 가볍게 우연히 만난 인연이란 쉬운게 어려운 한마디 먼저 가깝게 먼곳에 마음이 못본체 지나가 버리면 흩어져 안보고 앞에 한치앞 뒤에 다가오는 마음이 변하나 변해버린 삶이 세월의 의미없는 삶이 사람의 인격 인성 돌아보니 의미가 있으면 다행이네요.
지금 눈을 감고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보면 이런저런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죠. 잠깐의 사이에 제 살아온 날들이 지나갑니다. 앞으로 이렇게 또 나이가 들어 오늘을 뒤로 생각해보면 지금의 이 순간도 찰나겠죠. 우리는 그렇게 잠깐 이곳에 왔다 갑니다. 마치 천년 만년을 살 것처럼 살아가지만 사실 그렇게 길지않고 야속한 것이 인생 같습니다. 누군가는 앞만 보고 가라고 말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밟아온 각자의 시간들을 돌이켜 보며 다시 한 번 인생을 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곱씹어 볼 때 참 맛나는 인생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누군가는 살아보지도 못한 인생이고 아마 저의 내일이 누군가의 어제였고 오늘이었겠죠. 사람 사는게 다 똑같죠 뭐. 그래도 우리 우연찮게 얻은 이 시간 각자 즐겁고 아름답게 써 내려가길 바랍니다.
이근후 선생님! 일하면서 무심코 듣다보니 말씀이 너무 감동이라 누구신가 했더니 역시 이근후 선생님이셨네요. 존경심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선생님께서 고대 사이버대학 문화예술학과 수석으로 졸업하신것 너무 감동하면서 남편이 67세인데 선생님 따라 현재 거기에서 그 과를 공부하고 있답니다. 저도 대구 출생이라 더욱 선생님께 관심이 가고 틈날때마다 차안에서도 듣지만 잠자기전에 남편과 오디오북을 통해 선생님 글 자장가처럼 들으며 잠이 든답니다. 이시형 선생님과 두분의 아름다운 우정도 모본이 되어주셔서 너무 보기 좋습니다. 오늘 말씀 또 다시 가슴에 세기며 슬퍼하지 않고 노후를 보내겠습니다. 100세까지 건강하셔서 저희들 곁에 오래오래 계셔 주시길 늘~기도 하겠습니다.
댓글을 선정 박사님의 베스트셀러(40만권 판매) 도서를 10분께 드립니다.
휴학생입니다. 불혹의 나이에도 인생의 방향을 찾지 못해 허둥지둥하던 중 큰 스승님을 만났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인생에 딱히 정답이 있겠냐마는 오답은 있는 거 같습니다.
너무 돈만 좇은 것,
가족과 더 많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 못 한 것,
남들에게 피해를 주었던 것,
다 오답이더라구요.
다시 인생을 살 수는 없겠지만,
남은 인생은 좀 더 스스로 정한 정답에 가깝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역시 공부하듯이 습관이 들여야하는 영역인가 싶기도 해요.
의미있는 말씀해주신 이근후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죽음울 연구 안해서 두렵겠지. 우리 크리스천은 죽움이 축복의 통로로 알게 되지.🐢
.?
@@limtaesan
저는 이 나이에 후회하는것있습니다. 젊었을때 재래시장에서 콩나물을 파는 노인에게 깎아달라거나 많이 달라는 요구를 하곤 했는데,그당시 제 경제적 여유도 나쁘지 않았는데 왜 깎아달라고 했는지 후회가 됩니다.그러면서 백화점가서는 비싼 물건을 한치의 주저함없이 사는 제 모습에 환멸을 느꼈습니다.이제 정신이 들고 나니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게 뭔지 알거 같아요.박사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나이가 됐고 앞으로 잘 살고자 노력할렵니다.
ㅎㅎ
가슴이찐해옵니다
ㅠ마음이 아프네요ㅠ
아 정말 남일같지 않네요.. 저도 지금도 철이 없지만 그때는 왜그리 무지했는지....
저승가서 벌받을꺼임. 강한자에게 약하고 약한자에게 강한 댓가를 치루게 될꺼임. ㅇㅇ
안사면 그만 이죠
왜 깍아달라고 하나요.
인생.60이 넘어 환갑이 되니 모든것에 감사 배려 욕심부리지않고 항상 역지사지로 살게 되네요
요양보호사직업을 갖고 살면서 내손길이 필요하신 어르신들께 하나라도 더 도움드리고 싶고 돈들어가는것도 아닌데 말 한마디도 따뜻하게 음식도 드시기 쉽게 해드리는데 내 마음이 편해야 건강도 지키는것같아요
84세되신 시어머님과 26년째 함께 살고 있어서인지 박사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마다 모두 현실로 와 닿습니다. 30년이상 살았던 동네라고 대중교통으로 왕복 세시간이 넘는 동대문으로 주 3회 복지관을 다니셔서 가까운 곳으로 다니시라고 늘 걱정스런 잔소리를 했는데, 건강하게 지내시는 어머님께 감사한 마음부터 가져야겠습니다. 친정어머님 돌아가시고 1주년 되던 2년전부터 아침인사로 시어머님을 안아드리고 있습니다. 체격이 점점 작아지시는게 느껴져 속상한 마음이 들 때가 많은 요즘입니다.
이제 머지않아 저희도 맞이하게될 노년에 대한, 마음에 와닿는 말씀들 고맙습니다. 박사님.
대단하신분이세요 며느님.. 당신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래요^^
세상에 이런분도 계시내요
두분의 행복을 기도합니다
님의 글을 보고 눈시울이 가슴이 먹먹함을 느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돌아가시고 나니 넘 후회스럽네요 님도 어머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희 시어머니도 80대신데 결혼한지 24년이 됐는데도 정이 들지 않는데 대단하시네요.. 시어머니는 고집도 너무 세고 잘못을 인정할 생각도 없고 더럽고 냄새나고 집안일은 손하나 까딱 안해서 전부 내차지이고 귀는 어두워서 대화도 안되고.. 너무 힘들고 한시도 같은 공간에 있고 싶지 않다는 생각뿐이에요 볼 때마다 늙은이가 아니라 어른이 돼야지 라는 다짐을 해요
정말 훌륭하신 분이네요.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영원한 삶을 살 것처럼 살아가고 있는 38세 입니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들과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100세까지도 건강하시고 다음기회에 또 가지고계신 좋은 지혜와 가르침들을 젊은이들에게 많이 전해주세요!
40살 넘어 가면..
내가 왜 이렇게 바쁘게 사나 후회됌
잘들었습니다
38살이 영원히 삶을 살거란 생각을? ㅋㅋ곧 40인데 그런 생각을 하시다니 ??😮
와 38인데도 아직도 그렇게 여유가있다고???ㅋㅋㅋ
@@택사노바저말을믿는건 둘때로 40대 아직 맘은 20대 같음. 순식간임 특히 35이후
교수님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꼰대가 아니라, 지혜롭고 성숙하게 잘 나이들고 싶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고 죽음에 대한 불안함과 두려움이 사라졌어요.
저역시 노인분들에게 쉬세요 많이 이야기했는데 오늘 박사님 강의 듣고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그리고 어렵게 사는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이 다른것이 아니고 하찮은 물건이라고 제값을 치루고 사는것도 하나의 봉사구나라는 참된 진리를 알았습니다.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항상 건강 유의하시면서 계속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말씀 참공감이됩니다 아직50대인 저는 많이 움직이겠습니다 봉사도하겠습니다 부부관계의말씀도 정말 옳으신말씀입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친정 아버님이 현재 92세 입니다
복지관도 가시고 때로는 병원도 지하철타고 혼자도 가십니다~~
군생활을 20여년 하시고 우리 6남매를 잘 가르쳐 주셨답니다^^
새삼 영상을 보면서 아버지 생각이 나는군요^^
박사님 건강하세요
작가님 도서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8월 13일까지
아래 url을 작성해 주세요^^
forms.gle/HAYrJ7Bd2WfyQwPK6
젊은 사람에게 전하는 말씀에서 '아' 하고 무릎을 탁치게 만드시네요
아버지가 생각나서요. 아버지는 60대후반에 퇴직하시고 지금은 93세이십니다. 그런데 그 연세에 새벽에 미니골프도 하시고 커튼도 수선해서 달기. 화분가꾸기. 서울에 모임, 친구들과 일박으로 여행도 가십니다 어머니와 딸들이 불안하니까 집에서 쉬시라고 말씀드려요 그 말을 들으시는 아버지 표정은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리시고 외면하고 싶은 표정이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아버지께 그렇게 말하지 말고 '힘드니까 조금씩만 하세요'라고 했어야 하는데ㅜㅜ 불안과 맞서서 싸우시고 있는데ㅜㅜ
왜 울컥 합니까 다들본인들은 영윈히 살듯이 나쁜사람도 많은데 정말 아무나 100세 까지 사는게 아니다는 말씀 너무 울컥 합니다
교수님의 강의는 나이가 들수록 절실 해지는것 같습니다 지금 20대 30대 젊은 사람들은 별감흥 이 없을겁니다 아직 죽음이 와닿지 않거든요
주위에 누가 죽어도 자기 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느껴질겁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노환으로 될아가시는 나이가 되면 점점 스스로도 죽음은 공포 를 가끔씩이나마 느낄겁니다
저도 아버님이 지금 혼자 거동 못하는 나이가 되다 보니 교수님의 말씀이 가슴에 많이 와닿습니다
후회를 안할수야 없겠지만 최소한으로 후회하도록 진심으로 하루하루를 살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우리 인생 중 가장 찬란한 순간이란걸 잊지 않겠습니다. 죽는 순간 후회없이 사랑하고 일하고 놀다 가고 싶내요.
오늘 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맞이 하는 60세입니다.결혼 12년째 시험관 아기 9번 만에 자녀를 얻고 이 감사함을 이웃과 나누고 싶어서 독거노인 봉사를 15년째하고 있습니다. 교만하지 말자, 게으르지 말자가 제 생활 철학입니다. 내일 후회하지 않게 오늘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왜 태어났는지 왜사는지 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잘사는건지 성경책에 나와있다. 인간은 스스로 그답을 찾지못한다. 인간은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성경읽어볼분은 쉬운말성경 요한복음부터 읽어보시길 삶에 답이 다 있고 마음에 세상이 주지못할 평온을 줍니다 더이상 죽음이 두렵지 않게 됩니다.
마 경일아 경솔하진말거라
전 65세인데 마음을 모두 내려 놓으니 죽음이 두렵지 않은것 같습니다 ~~~
이근후 박사님 말씀듣고 80넘은 아버지께 집에서 쉬라고 하지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심신하고 시간이 가지 않는다고 동네 다니면서 빈병 캔 폐지 모아서 소소하게 용돈도 벌고 화분 30개 정도에 상추 고추 깻잎 가지 토마토 키워서 채소 자급자족 하세요!! 아버지 보면서 근면성실하게 몸을 움직이면서 사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많이.느낍니다. 엄마가 몸이 아파서 아버지가 집안일도 하시거든요. 이근후 박사님 말씀처럼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너무 많이 후회하지않도록요. 박사님 말씀 들을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박사님 책도 꼭 읽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사님 존경합니다 모든말씀 동감합니다
어머님모신지 27년째입니다~어머님이 하루하루 의미없이보내는게 맘에 걸려서 시청했는데 도움이 많이되었어요
제가 무조건 다 하면서 쉬시라고하기보단 어머님이 할수있는일을 부탁하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려면 좋아하실거같다는 생각을 다시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행복하기. 행복을 포기하지 않기. 감사합니다
박사님 존경 합니다. 인간의 가장 근복적인 괴로움 태어나서 눍고 죽는 여정을 잘 말씀하신 가르침을 받아 지닙니다. 부처님도 세상에 세가지 법이 업었다면 여래의 출현을 없다고 하셨지요.세가지 법은 생 노사 이것을 알려 주시려고 45년간 설법을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죽음은 몸이 죽는것일뿐 마음이 죽는 건 아니겠죠 내몸은 나의 것이 아니라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나라고 할수 있는 고정된 실체가 없으니 육체는 무상하고 허망할 뿐인것 같습니다
강의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치매가 시작된 아버지는 몸이 건강하신데도 늘 산책을 하시던 루틴도 중단하시고 자꾸 누워계시려 합니다. 걸으시라고 더 자주 간곡히 말씀 드려야겠습니다.
같이 산책하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함께 걸으시면 좋아지실거에요
@@namu3457그렇지요~, 시간을 내 드리는 것이 쉽지는 않아도… 그렇습니다~
아버님 가시고 제일 후회되는일이 같이 더 자주 걷지못한것이고 그나마 날씨 좋을때 같이 걸어서 데이케어센터 모셔다 드린거네요.
같이걸었던 그시간이 참 좋은 추억이 됐어요.
늙으면 고이 보내드리는게 맞습니다 굳이 운동이든 뭐든 시키지마세요
충분히 장수했고 수명대로 보내주는게 세상의 이치입니다
89세 남편, 아침에 한시간 걷는 것 빼고는 하루종일 누워지냅니다 기억력은 경증치매진단 받았고요 세끼식사는 잘 하고요 지켜보는 옆지기는 너무너무 힘 들어요
강의 잘 들었습니다.
최근 서울시 사업으로 2030세대와 만나서 재무상담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막연한 불안함과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해줄수 있는 지혜를 얻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젊은 오늘, 돈이 전부가 아닌 100% 나로써 오롯이 살고자 노력하고 그렇게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이 되고자 분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르신 말씀 귀담아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간날 때마다 치매 걸리지 않으시려고 붓펜으로 한자쓰시는 아버지께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상대가 죽어도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기억하고 지켜주라는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사회복지과 찾아가셔서 기초 수급자 신청해보셔요 그리고 경찰 도움을 받아 남편 행방도 알아보시구요
박사님 강의듣던 때가 생각납니다.
세검정 흐르는 물소리도 엊그제같은데~
건강하세요 존경합니다.
지금이 가장 행복한 날임을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100세 시대라 하지만 건강하게 100세를 사시는 분을 찿아보기 는 참 드물어요 지금이 가장 행복한 날 ...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Now
현재가 가장 행복하다 그래야 한다 아니어도 괜찮다
옳은 말씀이네요~~ 어머니가 누워계신데 가끔 휠체어에 앉아계시는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금이 행복한 순간이라 ...지금이 장 젊은날~~ 지혜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 하루하루가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는 죽음과 친구하고
오늘은 희망에 기대어보는 휘청이는 삶을 살아내고있는 중입니다
잔잔히 들려주시는 내용이 가슴에 차곡차곡 쌓입니다
진정한 어른이신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해주세요
우리가 왜 태어났는지 왜사는지 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잘사는건지 성경책에 나와있다. 인간은 스스로 그답을 찾지못한다. 인간은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성경읽어볼분은 쉬운말성경 요한복음부터 읽어보시길 삶에 답이 다 있고 마음에 세상이 주지못할 평온을 줍니다
요즘 중.고딩을 키우며 넘 힘들고 지치고 슬픈날이라고 생각했는데...
반성합니다.
지금이 가장 행복한날이라고 말씀해주셔서 머리가 띵!!!!
"나는 지금 행복합니다!!!"
아이들 다떠나고나면할일이
없어져 외로워요 바쁠때가
제일 좋은때입니다
박사님 말씀 감사합니다. 박사님 말씀을 듣는 중에 93세에 천국가신 제 시아버님 살아 생전에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 내가 90세가 넘도록 살 줄 알았으면 은퇴하고 바로 컴퓨터를 배웠으면 좋았겠다..." 여러 악기도 잘 다루시고 손재주가 많으셔서 필요용품도 뚝딱 잘 만드셨던분이신데 말씀처럼 컴퓨터를 배우셨어도 잘 쓰셨을것 같습니다. 제가 점점 나이들면서 시아버님의 말씀을 자주 떠 올리며 새롭게 뭘 탐구해볼까..생각해봅니다. 건강하게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시는 박사님의 말씀도 마음에 새겨봅니다. 고맙습니다~
그래서 자녀분들이 자극을 주고 챙겨주셔야합니다. 본인들 삶과 가정만 챙기지 마세요.
@@goodgood670그러게요...어릴땐 부모님의 필요를 눈치채지 못해 많이 아쉽네요...살아계신 부모님께 더 챙겨드려야겠습니다.
시아버지를 생각하셨다니
훌륭한 며느리네요
부럽습니다
내가 며느리한테 이런 마음을 들을수 있다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이윤채-s8l 아직도 시아버님을 뵙고 싶어요...너무나 사랑많으시고 며느리들을 배려해주신 분이셨어요. 아직도 제 맘에 늘 살아계시답니다...그런 저도 아버님께 이런 마음 다 전하지 못했어요. 마냥 옆에 계실 것 같이 생활했던것 같아요...
항상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피하고 싶고 했는데 90세에서 말씀하신 것 듣고 많은 생각을 하고 되돌아봅니다. 부모님께 항상 죄송하면서도 늘 후회를 반복해요. 지혜의 말씀 새겨서 제 인생 행복하게 살아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금기시되기도 하고 비겁한 사람 취급되기도 하지만 선생님 말씀대로 인간의 근원적인 두려움이자 불안인것같아요. 위로를 얻고 갑니다❤
정말 가슴이 쿵 내려앉는 느낌이네요. 한 푼도 손해보지 않으려고 아등바등 살아온 삶들이 후회가 됩니다. 그거 좀 더 준다고 살아가는데 아무 지장없는데... 어떻게든 깎으려하고 더 받으려하고, 덜 힘들려고 머리쓰고 덜 손해보려 애쓰던 지난 날들이 너무나 부끄러워요.
박사님 말씀 새겨들으며 살아가야겠습니다. 여유있고 느긋한 마음으로 내 것을 더 내어주고, 내가 좀 더 고생하고 말면 사실 제일 기분좋은 것은 나 자신이니까요. 😊
오늘이 제일 젊고 제일 즐거운 날이 군요!
감사합니다!
제가 몸이 많이 아프다보니 죽음이 가깝게 여겨지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었습니다.
박사님 말씀중에 자기가 살 수 있는 마지막 나이가 100살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는 말씀에 아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몇살에 가든지 살 만큼 살았다는 생각이 들수 있으니 위로가 될수 있는 말씀인거 같습니다.
부부간에도 잘 지내려면 상대방이 정말 싫어 하는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교수님.건강유지 잘 하셔서 좋은 말씀 많이 들려주세요.
고맙습니다.
박사님의 고매한 인품과 세상과 사람을 사랑하시는 깊은 휴머니즘을 배울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움직여야 더 건강하게 살수있는거군요.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금이 가장행복하다는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아
그렇군요
몰랐습니다
60대인데 죽음은 두려움이 아닌 현실보다 평안한
휴식일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자신을 성찰하겠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상대방이 해달라는 것은 해줘야한다..
이 말씀이 계속 남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엄마라는 위치로 가족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자기맘대로 개입하려는 습성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반성합니다.. 이제 각자 자유롭게 즐겁게 지낼 수 있게 제 맘대로 침범한 영역을 조금씩 내어줘야겠습니다.
교수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말씀 중에 책 제목이라고 하신 '오늘은 당신의 가장 젊은 날이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 예전에 읽었던 교수님의 책속에 '오늘 만나는 사람이 곧 당신의 인생이다'라는 문장도 떠오르네요. 그리고 노인분에게 쉬라는 말 하지말라는 말씀도 참 의미심장합니다.
작가님 도서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8월 13일까지
아래 url을 작성해 주세요^^
forms.gle/HAYrJ7Bd2WfyQwPK6
많은 울림을 주는 말씀감사합니다. 70이 넘은 연세에도 나이 차이 얼마 안나는 노인분들을 돌보시는 일을 놓치 않는 엄마에게 늘 쉬지 않으신다고 속상한 잔소리를 늘어놓았는데 엄마가 여전히 활력있게 사시는 부분을 응원하고 격려해드려야겠어요.
그리고 훗날 삶을 돌아보았을때 나보다 적은 힘을 지닌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후회는 하지 않도록 성찰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부부간의 존중의 마음도 되돌아보게 됩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것 보다는
제가 원하는 것을 요구하는 마음이 더 컸던 것이 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삶의 나침반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부모님이 이젠 연세가 드시면서
하시는 가게일이
너무 고생스러운것만 같아 계속
그만두고 쉬시라고만 했는데 말씀을들어보니 어쩌면 정든가게를 그만두라고 하고 이젠 그만 쉬시라고만 한게 더 힘드셨을수 있겠단 생각이드네요..
이젠 그말을 아끼렵니다..항상 계실것만 같은 부모님이신데 이젠 나이도 드시고 조금씩
쇠약해지시는 부모님..언젠가는 떠난다고 생각하니
효도해야겠단 마음이
듭니다..부모님 항상 건강하세요 💕 책을 받을수있으면 꼭받아서
부모님께 선물해드리고싶네요
다들 효도합시다..좋은말씀영상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사님 건강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교수님의 삶 속에서 우러나온 말씀이라 마음속에 와 닿네요.
하루하루 소중히 여기며 기쁘게 살아가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AI시대에서도 선생님의 지혜는 무엇도 대체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감동을 주네요. 선생님의 말씀 가슴에 담고 살겠습니다.
말씀 들으면서 반성 많이하게 됩니다. 88세 시어머니 83세 친정어머니를 뵐 때마다 쉬시라고 했던 말들이 너무나 안타까웠어요. 연세 드실수록 움직여야 함을..
부모님을 위한답시고 했던 것들이 후에 아쉬움으로 남게 될 것들이였음을~지금부터라도 함께 움직여야겠어요. 인간은 활동적일 때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죽음에 대한 불안!
나이가 들면서 저또한 많이 느낍니다. 돈없이 할 수 있는 봉사
저도 몸소 실천해 보겠습니다.
교수님께서 우리 후배 젊은이들에게 전하시는 좋은 말씀 잊지 않고 명심하겠습니다♡
예수님 믿으세요.
1.죽음도 생활의 일부분입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두려워 할 필요도 없읍니다.
살아 생전 서로 존중하며 애끼는 마음을 지니면 최선입니다. 죽으면 흙으로 돌아갑니다. 허무하지요.
돈이 좀 있으면, 비석에 간략하게 미사여구(美辭麗句)가 적히게 됩니다.
2.종교계에서 주장하는 천당, 지옥, 극락세계를 경험한 사람은 없습니다. 죽음 자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면 두려움이 생길 수 없읍니다. 영원히 잠들 수 있슴은 그동안 노고(勞苦)에 대한 보상입니다.
3.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병고에 시달리지 않고, 잠자다 영원히 깨어나지 않었으면 하는 축복이 내려주기를 빕니다. 두려워 맙시다.
숨이 붙어있을 때 서로 사랑하려고 노력합시다.
인생은 참으로 하루 밤 꿈과 같이 짧고도 짧습니다.
일장춘몽(一場春夢).
영원한 삶은 누구에게나 없죠. 삶과 죽음은 공존해있습니다. 현재를 살아가는게 행복한 삶인 거 같습니다. 문득문득 죽음이 생각나면 저도 불안이 생기는데요. 지금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겠습니다.
연륜이 느껴지는 말씀이세요 감사해요❤❤
착하게 살아야 그나마 고통이 덜한 죽음을 맞게됩니다. 항상 지혜의 말씀을 들려주셔서 잘 배우고 있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세상 운좋게 살아나보네 이딴 소리하는것보니까 뉴스도 안보냐ㅉㅉㅉ 억울하게 사고로 죽고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칼맞아 죽는 사람은 착하게 안살아서 그렇게 죽는것냐ㅉㅉ
@@지마세옹마음에 평안이 깃드시길..
아고 맞습니다 요즘 성실한사람들이 무모하게 처참히 죽는거보고 운좋아 오늘하루도 무사한듯요
교수님. 교수님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렇게 유튜브에서 볼 수있어서 반갑습니다. 항상 대가족이랑 즐겁고 행복하게 오래 사세요. 책 또 써 주세요. 베울게 많은 어른입니다.
건강한 모습 보여주셔서 좋고
인생의 경험을 공유해주시니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릅니다.
요즘 노쇠하신 아버지를 케어하며 느끼는 점이 눈이라도 좋으셨으면 좋아하시는 독서라도 하면서 시간가는줄 모르실텐데 그러지 못하시고 귀가 잘 들리지않아서 동문서답하실때가 많아서 안타깝고 협심증으로 보행도 위태위태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노년으로 갈수록 건강 잘 챙기시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바라고 매순간이 행복하다고 느끼며 살면 좋겠어요.
반갑습니다~ 박사님!!
노인복지관에서 만나뵈었을때보다 더 정정해 보이셔서 고맙고 반갑습니다^^
우리 모두 욕심 버리십시다.
오래 살려고 하는 것도 욕심
60 부터는 하고 싶은 봉사 활동도 하고 싶은 취미도 즐기며 즐겁게 살다가 언제라도 하늘나라로 갈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백 세 되어도 10년 더 살고 싶은게 인간의 영원한 욕망입니다.
마음이 숙연해지네요.
박사님
방송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특히 히말라야 에서 1루피 에피소드는 저에게 머리가 띵한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감사드리고
늘 청년같으신 건강 유지 하셔서 후대에 좋은 말씀 많이 남겨 주십시요
저의 평소 가치관을 말씀해 주셔서 더 공감했습니다. 항상 더 그렇게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항상 건강하시고 열심히 일 하시면서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교수님처럼 항상 열심히 즐겁게 살아가겠습니다
다 욕심이다.
감사합니다
예전 교수님 책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여전히 긍정적인 메세지 주시니 감사합니다 ^^
따뜻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실된 말씀이라 가슴 깊이 와닿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이근후 박사님.
60세가 되어보니 삶이 정말 소중한 것을 조금은 알겠습니다.
귀한 시간 감사한 마음으로 살 것을.. 다짐합니다. 😂
교수님 말씀 하나하나가 마음에 쏙쏙 와닿네요! 지금 내 나이가 청춘이다 라는 말씀 명심하며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좋은 강의감사합니다^^
정말 인간적인 교수님~♡
책으로 만난 이근후 선생님, RUclips 를 통해서 소중한 영상을 보게되니 감사하기 그지없습니다. 오래도록 뵐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역사를 무시할수 없네요
너무 멋지세요
30대에 현재가 중요한줄 알고 살수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다 어르신들 덕분입니다.
박사님 반갑습니다
백일홍이 아름답게 핀 정원과 아름다운 집 그리고 촉촉하게 내리는 비는 인생 잘 살아오신 노선비의 한장면 같아서 보기에 흐믓합니다. 60대 중반을 맞이한 여성이예요. 젊어 도시에서 살다 예기치않게 시골에 내려와 농사를 짓게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 박사님 인생 지침을 듣게됨이 행복해지는 방향등 같아서 감사합니다. 교수님이 만난 네팔아기의 까만 눈이 제가 만난 네팔 룸비니에서의 친근함에 손 내밀던 아기가 마치 같은 눈동자 같네요~~~아마 그 아기 노프러브럼~~하며 거절에 익숙함에 쉽게 잊었을꺼예요!
박사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말씀으로 잘 늙어감이 축복이다 가르켜주세요!
감사합니다 ❤
오늘은 나의 가장 젊은 날!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오늘 가장 행복한 날입니다!
60을 바로보고 있는 사람으로 가슴속 깊이 와닿네요 ~죽음이 무서운 나이~~~항상 죽음의 불안속에 살고 있는데 위로를 얻고 갑니다.
지금 이시간이 가정젊고 가장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말씀 잘들었습니다 선생님
은퇴도 했고, 노후도 충분하게 준비 되었지만 90세까지 살까봐 두려운데 90세가 가까워져도 죽음이 두렵다니 참 인간의 욕심은 바다보다 넓고, 깊네요. 진심으로 재수 없으면 100세까지 살까봐 걱정 입니다.
너무 오래사는것도 추하다 귀신이됩니다
죽음을 담담하게 받아들이야 ㅎㅎㅎ
걷지못하면 사나마나 산송장입니다
걷기운동 열심히 체력관리 최곱니다
강건하면 팔십이라 그때까지살아도 장수입니다 ㅎㅎㅎ
인생 경험에서 우러난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멋진 말씀이네요!
지금이 가장 행복한 날이고 지금 이 순간이 청춘!!
지금 이 순간에
행복을 얻었습니다!
✌💖💖💖✌
어른의 말씀이 이런거구나..싶게 울림이잇는 내용과 음성도 평온함을 주시네요^^지금을 다시 사랑하게 됩니다^^
향 가격을 흥정하시다 생긴일 얘기가 제게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합니다.
살다보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다 생각했지만 제일 깊은 상처는 나에게 남는것 같아요.
다른 영상의 전셋집 얘기도 이 얘기도 참 좋습니다.
이런영상 참 감사합니다.
ㅠㅠ 맞네요
훌륭하신 분이네요 자신의 허물을 드러내는것이 쉬운일 아닙니다
분명 나중에 후회하겠지만, 오늘을 가장 젊은 날로, 가장 보람되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참 힘들더라구요. 죽음의 불안은 어려서부터 참 생각해오던건데,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고 나서 그 허무함과 불안이 더 커지더라구요. 그냥 인생은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각자의 스타일로 각자의 마음가짐으로 만족하며 살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이미.. 여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 시대에 이런분이 계셔서 젊은나이에 깨달음을 두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배워 나의 자식들에게도 기억이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고 싶네요
맞는 말씀 입니다. 울 아버지가 80넘어서 공황장애가 왔는데 아마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을 겁니다.
소중한 영상감사합니다ㆍ솜결 ❤
안개 속을 걷는 것은 신기합니다
나무마다 다른 나무는 보이지 않습니다
돌마다 다른 돌은 보이지 않습니다
모두가 혼자입니다
내 인생이 밝았을 때
세상에는 친구들로 가득했습니다
이제 안개가 덮이니
주위에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알지 못하는 사이에 살며시 찾아와
모든 것들로부터 내 자신을 떼어놓는
저 어둠을 모르는 사람은
참으로 현명하다 할 수가 없습니다
안개 속을 걷는 것은 신기합니다
인생은 고독합니다
모두가 혼자입니다
-- Hermann Hesse --
이제 40초반입니다. 왠지 선생님의 첫 말씀을 듣고 슬퍼지기도 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박사님
잊고 살았든 죽음을 생각하고 깊은 성찰 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어른께 인생 얘기 들으니까 넘 좋네요 😊 말씀 잘 명심하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마다 인격 인성 생각이 마음처럼 와 닿아야 스스로 마음이 한결 가볍게 우연히 만난 인연이란 쉬운게 어려운 한마디 먼저 가깝게 먼곳에 마음이 못본체 지나가 버리면 흩어져 안보고 앞에 한치앞 뒤에 다가오는 마음이 변하나 변해버린 삶이 세월의 의미없는 삶이 사람의 인격 인성 돌아보니 의미가 있으면 다행이네요.
맞은 말씀입니다.
젊을때는 나이로 봐서 죽음과 멀리 있으니 몰랐는데 60세 넘으니 알겠습니다. 죽음과 나이가 가까와지니 죽음을 생각하게 됩니다.ㅠ
멋지십니다
언제나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
지금 눈을 감고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보면 이런저런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죠.
잠깐의 사이에 제 살아온 날들이 지나갑니다.
앞으로 이렇게 또 나이가 들어 오늘을 뒤로 생각해보면 지금의 이 순간도 찰나겠죠.
우리는 그렇게 잠깐 이곳에 왔다 갑니다.
마치 천년 만년을 살 것처럼 살아가지만
사실 그렇게 길지않고 야속한 것이 인생 같습니다.
누군가는 앞만 보고 가라고 말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밟아온 각자의 시간들을 돌이켜 보며 다시 한 번 인생을 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곱씹어 볼 때 참 맛나는 인생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누군가는 살아보지도 못한 인생이고
아마 저의 내일이 누군가의 어제였고 오늘이었겠죠.
사람 사는게 다 똑같죠 뭐.
그래도 우리 우연찮게 얻은 이 시간 각자 즐겁고 아름답게 써 내려가길 바랍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꼼짝못하면서 100년 사는건 지옥입니다 할수있는 모든걸 하면서 오래사는게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근후 선생님!
일하면서 무심코 듣다보니
말씀이 너무 감동이라
누구신가 했더니
역시 이근후 선생님이셨네요.
존경심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선생님께서
고대 사이버대학 문화예술학과
수석으로 졸업하신것 너무
감동하면서
남편이 67세인데
선생님 따라 현재
거기에서 그 과를
공부하고 있답니다.
저도 대구 출생이라
더욱 선생님께
관심이 가고 틈날때마다
차안에서도 듣지만
잠자기전에 남편과
오디오북을 통해
선생님 글 자장가처럼
들으며 잠이 든답니다.
이시형 선생님과
두분의 아름다운 우정도
모본이 되어주셔서
너무 보기 좋습니다.
오늘 말씀
또 다시 가슴에 세기며
슬퍼하지 않고 노후를
보내겠습니다.
100세까지
건강하셔서
저희들 곁에 오래오래
계셔 주시길
늘~기도 하겠습니다.
60세가 되고보니, 남은 시간들을 더 알차게 살아야 겠다는 신념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