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어려워도 괴롭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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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마음과 진실보다 효율과 개인의 이익이 중요한 세상에서 내면의 진실을 향한 갈망을 꺼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발생하는 현상에 있어서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표면적인 부분을 넘어 근본적인 원인이나 배경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그 문제를 제대로 바라보고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며 살아가면서 어떠한 문제나 상황을 직면할 때 생각을 피하지 않고 일이 발생한 원인과 배경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행동하는 태도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저는 무엇을 배워온 걸까요? 또 교회 안에서 도대체 무엇을 가르쳐 온 걸까요? 분명히 지식만이 아닌, 여러 마음들을 배웠겠지만 배워온 지식들과 마치 진실처럼 느껴지게 하는 마음들은 저를 설득시키고 변화시킬 수 없었습니다.
절망밖에 없는 세상과 죄밖에 보이지 않는 저를 발견할 때 진실에 대하여 고민합니다. 세상의 사상과 꼬이고 더러운 제 머리속은 더 가난하고 불행한 사람들을 보며 감사하고 안심하라고 합니다. 죽음은 누구나 겪는 일이니 삶에 대한 의문은 뒤로 하고 현재에 충실하며 살라 합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의문이 저의 머리속을 가득 채웠고, 피한다고 해결되지 않는 슬픈 인생을 몸으로 느낄 때, 자고 일어나면 끝을 알 수도 없는 죽음과 가까워지는 무기력한 인생을 발견할 때 좋다고 웃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정신병자처럼 느껴졌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슬펐습니다. 인간으로 태어나 살아가다는 것이 어떠한 막강한 권력과 부를 가져도 죽음 앞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생각하며 인간으로 살아가며 느끼는 모든 것들이 슬프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저는 죽음도 두렵지 않을 변하지 않는 영원한 기쁨을 저를 지으신 분 안에서, 그분과의 계약 속에서 발견했습니다. 세상에 많은 가르침과 좋다고 하는 어떤 것도 이 마음의 슬픔을 해결해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영원한 진실이 저의 슬픔을 뒤로하고 진정한 기쁨을 소망하며 살아가게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진실한 마음이 누군가의 진실한 순종을 통해서 전해질 때는 저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을 넘어 행동의 변화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누군가가 정해준 틀에 맞춰 이유도 모르고 해야 했을 때는 어렵고 괴로웠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마음의 변화가 온 후 행동하게 되니 어려움은 매한가지지만 괴롭지는 않습니다. 이제는 어려운 마음을 짊어지고도 기쁨으로 행동할 수 있는 동기가 생겼습니다.
저에게 동기를 가질 수 있는 마음의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가르침으로 인해 저의 인생이 변화되었습니다. 저는 인생에 중요한 진실을 알았으니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제는 여전히 하나님을 몰라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제가 알고 체험한 변하지 않는 영원한 진실이신 우리 하나님을 전하고 싶습니다.
누군가의 진실한 순종을 통해서 제가 변화된 것처럼 저를 만나는 사람들도 저를 통해 진실과 신실이시며 사랑이 가득하신 하나님을 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를 위해 더욱더 하나님의 진실을 담기에 부끄럽지 않은 자로 변화되어져 가고 싶습니다.
2025년 1월 12일 성락교회 어린이청소년 시무예배
'어린아이들과 내일의 교회' 설교를 듣고
성락교회 성도 김**
제작 : 성락교회 성락선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