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2002월드컵 편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추억을 되살리며 제작했는데, 많은 분들께서 함께 추억에 잠겨주셔서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MBC가 가진 특별한 뉴스영상을 통해 추억과 감동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특별한 게스트분들도 많이 모셔올게요~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사회적으로 고민해볼 지점을 전하는 뉴스이즈백 되겠습니다. 구독은 크나큰 힘이 됩니다 ^0^ 2002월드컵 2편 링크 ruclips.net/video/Tmu0wpYG9QA/видео.html
02학번 아저씨입니다. 2002년 월드컵 시작하기 전 TV에서 붉은 악마 응원단을 소개하며 우리나라가 1983년 20살 청소년 월드컵 4강에 오를때 응원단에서 유래했다는 말을 들었을때 정말 까마득한 옛날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2002년 월드컵이 지금 20살의 까마득한 옛날이 되었네요 ^^ 20살 피 끓는 청춘, 정말 열정을 다해 응원했던 기억이 납니다. 눈감으면 그때의 열기 분위기 냄새 습도 전부 다 기억나고 눈뜨면 2002년 6월인것만 같은데 어느새 세월이 흘러 결혼도 하고 자녀도 셋을 두고 40대를 앞두고 있네요 ㅎㅎ 아직도 마음은 젊다고 생각하는데 참 인생무상하다고 느낍니다 ^^
부럽습니다. 같은 나이벌이지만 전 아저씨는 안할라랍니다. 미혼이니 아저씨 소리 들음 억울 할 것 같아요.ㅋㅋㅋ 5년후에나 들으면 인정.. ㅎㅎㅎ 그래도 나라를 위해 아이를 셋이나 키우시는 멋진 일 하시니 좋을일만 가득하실꺼에요 같은 02학번님 ^^ 진짜 국가에서 해택 많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저 02학번인데 재수했으면 우울했겠다 했었어요 언제 한번은 학교 끝나고 광화문 가서 응원했었는데 외국인들도 자기네 나라 유니폼 입고 와서 같이 대한민국 외치고 응원하고 그랬었네요 글고 한번은 편의점 알바하는 중에 진짜 너무 궁금한데 (경기중 알바) 사람은 한명도 안오고ㅜㅜ 아파트 단지 상가 편의점이었는데 갑자기 온 아파트 단지가 울리면서 우아아아아악! 이러길래 이겼나보다! 너무 궁금해 했어요 아무도 문자 답장도 안오고ㅋㅋ
저때는 대단했어요! 시내버스 기사님도 택시기사님도 회사원도 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도 경찰도 시민도 모든공무원들도 호프집 사장님과 pc방 사장님도 ....우리는 모두 같은마음으로 전체가 하나가되 대한민국! 대한민국! 대한민국!을 외쳐댔습니다. 그결과 우리는 세계4강이라는 큰 기적을 만들어냈고요 저는 저때 28살 청년이었지만 어느덫 지금은 48 배나온 아저씨가 되있네요 우리 국민 우리 한국 우리 모두가 자랑스럽던 그런 한해였습니다.
2002년 대한민국 국운이 하늘에 닿았도다 .... 진짜 이탈리아 전 , 스페인전 때는 전국 거리응원만 약 1689만명 이수치를 단순계산해 봐도 노약자 , 어린이 , 군인 , 환자 , 일하는사람 등등 제외 한다해도 국민의 절반 이상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거임 ....전세계 어느나라 에서도 심지어 (혁명)이 일어날때도 인구의 절반을 넘기힘듬 .... 그래서 2002 월드컵을 다른뜻에서 대한민국의 혁명이라고 말하기도 하죠 ....그때 거리에 있던 사람들 심장은 함께 뛰고 있었습니다 .
02년 당시에 광화문사거리/한국일보 앞/종각역사거리 일대에서 탐잡이했던 서포터 중 1인입니다. 그땐 내가 저분들 나이였는데 ㅎㅎㅎ 덕분에 경기 때마다 북치느라 물집 잡히고 목소리도 맛이 갔던 20살 당시의 갬성 돋다가 터졌네요 으하하하하ㅠㅠㅋㅋ 체력이 받쳐줄진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 또 뼈를 묻을 각오로 출격하고픈데... 문제는 이눔의 코로나가 언제 사라질런지;;; ㅎㅏㅇㅏ~~ㅜ.ㅜ^
2002년 전엔 한국엔 축제가 없다느니.. 한국인들은 진정으로 즐길줄을 모른다느니... 그런 말을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2002년 월드컵은 한강에 넓은 자리만 있으면 공연장이 세워졌고, 저도 친한 친구 동생들 3~4명이서 갔었지만~ 경기가 끝났을땐 10~20명이 친구가 되서 술집을 갔더니... 거기 술집 손님 전부랑 + 사장님,직원분들까지 친구가 되었던 기억이~~~ 정말 소중한 경험이였고..추억입니다.
2002년 당시에는 전 세계 축제였다... 이렇게만 기억하고 시간이 흘렀는데 2002년 월드컵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고 누릴 수 있었던게 큰 행복이었네요!! 2022년 카타르 월드컵도 성적을 떠나서 거리 응원을 즐길 수 있는 그리고 전 국민이 다시 축구로 하나가 되는 그런 새로운 거리응원이 펼쳐지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엄밀히 따지면 2003년생이 월드컵 베이붐세대지! 2002년 월드컵을 보고 기쁜 마음에 후세를 생산하게되어 만들어진 세대들이 진짜 찐 월드컵 세대들이지! 2002년생들이면 2001년에 만들어진 아이들이고 배속에서 응원했다는 드립은 2002년에 만들어진 세대에 비해 약함 ㅜㅜ ㅋㅋㅋ 웃자고 한 얘기!!
TMI...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지만.... 화면에 월드컵둥이분들이 세밀한 부분을 몰라 공감을 잘 못하시는 것 같아서.. 당시 제가 알고있는걸 얘기하면 ㅋㅋ 02:35 폴란드는 유럽 예선에서 조 1위로 올라왔으며 예선에서 골을 엄청 많이 넣은 아프리카 출신 귀화 공격수 올리사데베를 잘 막아야 한다고 뉴스에서 많이 떠들었음. 폴란드 키퍼는 2005년 리버풀의 이스탄불의 기적에서 춤추며 승부차기 막은 두덱입니다.ㅋ 03:17 같은 해 미국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쇼트트랙 김동성 선수가 1위로 들어왔으나 미국의 안톤 오노의 오버 액션으로 실격으로 금메달을 빼앗기고 안톤 오노가 금메달리스트가 됨. 그거 까는 세리머니임. 이천수 역할이 안톤 오노...역시 악역은 리춘수 ㅋ 03:37 우리나라는 개최국 톱시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황금 세대(세계 청소년 대회 우승 멤버들이 축구 선수로서 최절정기 나이)였던 강팀 포르투갈과 불운하게도 같은 조가 됨. 저기에 현재 국가대표팀 벤투 감독이 뛰고 있음. 저 경기를 티비로 보고 있던 날강두가 우리나라를 싫어해서 몇년전에 그짓거리 했나봄....ㅋ 05:04 당시 내 모습임 ㅜㅡ 02년 5월 군번
월드컵을 우리나라가 오랫동안 나갔는데 5대 빵으로 지고 단 한번도 승이 없었습니다. 국민들은 월드컵이란 4년마다 지구적 이벤트에서 경우의 수는 따지는데 1승을 못하니까 화가 많이 났었고 황선홍은 월드컵에서 국민들에게 너무 너무 욕을 많이 먹어서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고 스포츠에 여러 이슈가 있었겠지만 황선홍 만큼 애들부터 노인까지 전국민에게 욕 먹은 선수가 있나 할 정도로 정말 욕을 많이 먹은 선수 입니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황선홍은 월드컵에서 골을 넣고도 국민의 어마어마한 비난을 본인이 알기에 독일전에서 골을 넣고도 순수하게 좋아하지 못했을거 같습니다. 일본 진출해서 J리그 득점왕도 하고 그랬는데. 최용수도 했지만. 축협에서도 고민을 하긴 했을겁니다. 부동의 스트라이커지만 저물어 가는 선수였기 때문입니다. 2:38 마지막 월드컵이 될 자국에서의 월드컵에서 폴란드전 첫골을 넣고 우리나라 월드컵 역사상 1승으로 종료될때 국민들이 심장이 터지기 직전까지 갈 정도의 기쁨을 넘어 희열을 느끼게 해준 인물이 황선홍입니다. 그리고 허정무 전감독이 해설할때 동네 아저씨 처럼 해설한다. 해설이 어.어.다. 그래도 존경합니다. 2002년 제외하고 월드컵 16강을 올려준게 허감독이기 떄문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좋은 일로 거리에 사람이 많이 모인 건 1945년 8.15 해방 이후 저 때가 처음이었죠. 그래서 다들 더 신기해하고 좋아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축제니 페스티벌이니 하는 것들도 월드컵 이후에 일상화됐구.. 그 전엔 거리에 사람이 모인다는 건 '독재타도' 외치는 데모 뿐이었으니까.. 김대중 대통령님도 아이처럼 즐거워하셨는데.. 지금이야 국뽕채널이 질리게 많지만, 당시만 해도 세계인이 주목하는 세계 대회에 중심이 된다는 것이 놀랍기만. 물론 선수들이 잘했지만, 4천만의 염원도 초능력을 발휘하지 않았을까..
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2002월드컵 편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추억을 되살리며 제작했는데, 많은 분들께서 함께 추억에 잠겨주셔서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MBC가 가진 특별한 뉴스영상을 통해 추억과 감동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특별한 게스트분들도 많이 모셔올게요~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사회적으로 고민해볼 지점을 전하는 뉴스이즈백 되겠습니다. 구독은 크나큰 힘이 됩니다 ^0^
2002월드컵 2편 링크
ruclips.net/video/Tmu0wpYG9QA/видео.html
어른들 말씀이 맞네요. 세월이 흘러가는 물과 같다더니 어느새 그때 태어난 아이들이 저렇게 성인이 되었네요. 20대에게는 까마득한 과거겠지만 그 시절을 경험한 사람들에게는 바로 엊그제 같은 생생한 기억인데 말이죠. 이렇게 나이를 먹어가나 봅니다. ^^
30대 후반밖에 안되었고 저때 대학생 1학년때인가 하는데
정말 엇그제 같습니다 제가 나이가 많은지도 모르겠고 엇그제 대학교 다녔던거 같고요
@@sungjoohan1316 엇! 친구네 반갑다 02학번
건강하세유 ㅋㅋ 다이나믹 코리아 또 올지도 모르잖아요
코로나좀 잠식되야 거리응원이라도 할텐데 ㅠㅜ
02학번 아저씨입니다. 2002년 월드컵 시작하기 전 TV에서 붉은 악마 응원단을 소개하며 우리나라가 1983년 20살 청소년 월드컵 4강에 오를때 응원단에서 유래했다는 말을 들었을때 정말 까마득한 옛날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2002년 월드컵이 지금 20살의 까마득한 옛날이 되었네요 ^^ 20살 피 끓는 청춘, 정말 열정을 다해 응원했던 기억이 납니다. 눈감으면 그때의 열기 분위기 냄새 습도 전부 다 기억나고 눈뜨면 2002년 6월인것만 같은데 어느새 세월이 흘러 결혼도 하고 자녀도 셋을 두고 40대를 앞두고 있네요 ㅎㅎ 아직도 마음은 젊다고 생각하는데 참 인생무상하다고 느낍니다 ^^
부럽습니다. 같은 나이벌이지만 전 아저씨는 안할라랍니다. 미혼이니 아저씨 소리 들음 억울 할 것 같아요.ㅋㅋㅋ 5년후에나 들으면 인정.. ㅎㅎㅎ
그래도 나라를 위해 아이를 셋이나 키우시는 멋진 일 하시니 좋을일만 가득하실꺼에요 같은 02학번님 ^^ 진짜 국가에서 해택 많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거진 20년이 지났는데 어떠한 국뽕보다 더 감동적인건지... 봐도봐도 뭉클합니다!!
저 02학번인데 재수했으면 우울했겠다 했었어요
언제 한번은 학교 끝나고 광화문 가서 응원했었는데 외국인들도 자기네 나라 유니폼 입고 와서 같이 대한민국 외치고 응원하고 그랬었네요
글고 한번은 편의점 알바하는 중에 진짜 너무 궁금한데 (경기중 알바) 사람은 한명도 안오고ㅜㅜ
아파트 단지 상가 편의점이었는데 갑자기 온 아파트 단지가 울리면서 우아아아아악! 이러길래 이겼나보다! 너무 궁금해 했어요
아무도 문자 답장도 안오고ㅋㅋ
2002년 그 시절은 내 인생에 다시는 안올 그 순간임..진짜 다시는 오지 않을 그 순간
2021년도 지나가면 안와요
@@iconjdy 안왔으면 좋겠어요ㅋ
@@iconjdy 코로나바이러스나 빨리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동팔-l4c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
2002년 출생 하신분들이 2002년 월드컵 보는거 엄청 신기하네요~ 세월 참 빠른듯~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젊은 20대 30대분들 화이팅 입니다!!!^^
집에서 골 들어 갔을 떄 진짜 옆집 앞집 뒤집 에서 함성이 진동하는 걸 느껴 봤어야 2002 월드컵이 먼지 알지 ...
월드컵 4강 진출하면 슈퍼(편의점아님ㅋㅋ)가서 너 먹고싶은거 다 사주겠다는 약속에 Be the Reds 붉은 티를 입고 응원하던 초3,4 어린이가 이제 20대를 마치고 30대가 되네요ㅋㅋ 그치만 02년생이 20살이라고?ㅠㅠㅠㅠㅠ 그건 말이 안되는걸..
92도 어리지 ㅜ
ㅋㅋㅋㅋ 이분들 반응이 미소를 짓게 만드네요
제가 저때 중학교 2학년 때였는데 벌써 34살 이랍니다 ^^
88올림픽때 태어나셨네요 ㅋㅋ
@@알고리즘어떻게푸냐 맞아요
저도 그소리지겹게 들었는데 ㅋㅋ
동갑이시네요ㅋㅋ 분식집에서 떡볶이 먹으면서 응원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저때 조심했어야 ㅠㅠ... 등골이 휜다,,.
86 87 88 년생들 애기 취급 받던 시절은 먼 산이 되버렸네요 ㅜ 88올림픽 모른다고 세대차이 난다던 시절은 어디로 날라갔을까요 ㅜㅜ
국뽕이니 뭐니해도 대한민국의 단합 민족성은 숨길수없음 아무리 난 안저래 해도 가슴이 뜨거워진다면 당신은 바로 대한민국 국민 🇰🇷
저때는 대단했어요! 시내버스 기사님도 택시기사님도 회사원도 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도 경찰도 시민도 모든공무원들도 호프집 사장님과 pc방 사장님도 ....우리는 모두 같은마음으로 전체가 하나가되 대한민국! 대한민국! 대한민국!을 외쳐댔습니다. 그결과 우리는 세계4강이라는 큰 기적을 만들어냈고요 저는 저때 28살 청년이었지만 어느덫 지금은 48 배나온 아저씨가 되있네요 우리 국민 우리 한국 우리 모두가 자랑스럽던 그런 한해였습니다.
힘내세요ㅎ 2002년 중3인데 지금36아재네요ㅋ
좋아하는걸 넘어서 광기가 나올정도로 온국민이 미쳐봤던건 저때가 마지막일듯
그때의 감격이 생각나네요. ~
아이들도 훈훈~
2002년 대한민국 국운이 하늘에 닿았도다 .... 진짜 이탈리아 전 , 스페인전 때는 전국 거리응원만 약 1689만명 이수치를
단순계산해 봐도 노약자 , 어린이 , 군인 , 환자 , 일하는사람 등등 제외 한다해도 국민의 절반 이상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거임 ....전세계 어느나라 에서도 심지어 (혁명)이 일어날때도 인구의 절반을 넘기힘듬 .... 그래서 2002 월드컵을
다른뜻에서 대한민국의 혁명이라고 말하기도 하죠 ....그때 거리에 있던 사람들 심장은 함께 뛰고 있었습니다 .
9X년에 태어난 저는 청춘의 황혼기에 접어들었군요. 2002년생 분들이 성인이라는 사실이 새삼 놀랍기만 합니다. 이제 여러분이 주인공인 시대네요. 청춘시절 아름답고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03년 4월생이 진또배기 월드컵 베이비 ㅋㅋ
@성카2 03년생들 개네들 세대중에서 머릿수 제일많더라
@@남승엽-x9r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웃기다
좀더 정확히 하자면 03년 3월생이 진정 월드컵 베이비. 2002월드컵이 6월달이었으니
전
20살
ㅋㅋㅋㅋㅋ나다
저때 제대하고 5개월정도 지났을때다.. 그 누구보다 행복한 세대였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온 국민이 가장 환호하고 뜨거웠던 순간이었다.
현재에도 그 때를 겪지 못했던 세대도 영상만으로도 그 감동과 전율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월드컵이었지.
P. S. 히딩크 세레머니는 누가봐도 눈에 띄긴 띄나보네 ㅋㅋ
정말 감동적인 순간순간들이었조
다시 볼 수없는 길거리응원과
저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을 수 있던시절
이당시 감동을 잊지못하듯
이당시 있었던 제2연평해전 또한 잊어선 안됩니다
아이고 상철형님 ㅠㅠ
81년생 이제는 중년에 접어들려는 나이지만.. 2002년이 평생 가장 행복한 한해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ㅎㅎㅎ
죽기전에 또 이런 경사를 누려볼수 있을까....??
포르투갈전. 이탈리아전. 강남대로에 있었습니다.
아무나 붙잡고 필승코리아를 외치며 방방 뛰던 게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는 신촌 술집에서 친구들과 같이 봤는데 나와서 막 시청쪽으로 행진하고 장난 아니었네요 ㅎㅎㅎㅎ
2002년에 난 대학생이였는대... 학교 체육관에서 응원하고 이겨서 차끌고 대학로 갔다가...차지붕 다 내려앉았어....추억돋내.....그때 내차 지붕에 뛰댕긴 놈~~~~~ 너...너지???
이태리전에 학원 제끼고 친구들이랑 시청앞 갔던 추억이 생생한데 2002년생이 성인이 됐네…
와 벌써 20년전이구나. 역사상 한 국가의 에너지 총량이 이렇게 좋은 쪽으로 발산된 다른 사례가 없음
진짜 그야말로 장난이 아니었다는 말이 딱 맞는 그때...그립다
02년 당시에 광화문사거리/한국일보 앞/종각역사거리 일대에서 탐잡이했던 서포터 중 1인입니다. 그땐 내가 저분들 나이였는데 ㅎㅎㅎ 덕분에 경기 때마다 북치느라 물집 잡히고 목소리도 맛이 갔던 20살 당시의 갬성 돋다가 터졌네요 으하하하하ㅠㅠㅋㅋ
체력이 받쳐줄진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 또 뼈를 묻을 각오로 출격하고픈데... 문제는 이눔의 코로나가 언제 사라질런지;;; ㅎㅏㅇㅏ~~ㅜ.ㅜ^
저때 초등학교 2학년 이었는데 문학경기장 앞에 살아서 한일전 보고 부모님은 동네 어른들이랑 술마시러 가고 애들은 애들끼리 모여서 놀고 다음날 학교 안가고 가족끼리 놀러가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상철형님 보고있자니 눈물이 나오네...형님이 계서서 행복했습니다
저때 포르투칼 선수들 연습장 야산에서 매복훈련 했던 기억이...ㅡ.ㅡ
내무반에서 축구보다 골 넣었을때 점프뛰다가 내무반 천장 부순 기억이
그때의 감동이 지금도 있다는
진짜 저때는 1승만 해도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네요...
그동안 월드컵 보면서 승리를 한 경험이 없었느니깐요...
3.1운동 때 온나라에 만세소리가 울려퍼졌다고 그랬는데
2002년 생각해보면 그게 무슨 말인지 대충은 알 것 같음
진정한 월드컵베이비는 2003년생이네 ㅋㅋ
2002월드컵 영상 속 유상철선수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네요.
지금은 하늘에서 편히 계시겠죠?
와 저때 21살때였는데...
피시방있다가. 나가서 환호성 지르고 난리나며 파티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구나...ㅎㅎ
저는 저때 1살이였어요
아마 저 2002년 월드컵은 역사적으로 큰 획을 그은듯..
운동장에서 화장실 한번다녀오면 양손에 치킨 가득 들고왔음 여기저기서 이거 먹으라고 주심 ㅋㅋㅋㅋㅋ
02년 06년 월드컵때 대단했지. 이때 대표선수들이 유럽축구 못지않게 잘했는데.. 그 뒤로는 월드컵 안보게됐음. 보면 짜증나서.. 02년도는 내가 월드컵 다보고 바로 군입대해서 고참들 엄청 부러워했는데..
와 .... 저때 태어난 애기가 벌써 저렇게 컸어 ㄷㄷㄷㄷㄷ
나는 저때 맥주마시면서 길거리에서 보고 있었는데 난 대체 얼마나 늙은거냐 이제 ㅜㅜ
뭔가 저때는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듯
지금 저런 월드컵이 다시 일어나도
버스나 자동차에 올라타거나
주위사람과 저렇게 할수있을까?
아 아니.. 02년 생들이 왤케... 커요?? 어른들인데 완전 ㄷㄷㄷㄷㄷ
2002년 6월 29일 연평해전도 같이 기억을 해야 되는데 저 당시 20살 21살의 해군장병들은 북한과 싸우다 전사 했다 저 젊은 피들은 억울 해서 어떻하나?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개죽음~ㅠ
우리가 알아주면 되는거지
2002년 전엔 한국엔 축제가 없다느니.. 한국인들은 진정으로 즐길줄을 모른다느니... 그런 말을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2002년 월드컵은 한강에 넓은 자리만 있으면 공연장이 세워졌고, 저도 친한 친구 동생들 3~4명이서 갔었지만~ 경기가 끝났을땐 10~20명이 친구가 되서 술집을 갔더니...
거기 술집 손님 전부랑 + 사장님,직원분들까지 친구가 되었던 기억이~~~
정말 소중한 경험이였고..추억입니다.
벌써 20년전 지금도 영상을 보며 가슴이 뜨거워지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2002년 당시에는 전 세계 축제였다... 이렇게만 기억하고 시간이 흘렀는데 2002년 월드컵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고 누릴 수 있었던게 큰 행복이었네요!!
2022년 카타르 월드컵도 성적을 떠나서 거리 응원을 즐길 수 있는 그리고 전 국민이 다시 축구로 하나가 되는 그런 새로운 거리응원이 펼쳐지면 좋겠습니다!!
20대 초반에 회사다니고 있을때 태어나신 분들이네 ^^
이나라가 통일이 되지 않는 한 2002년 6월은 내 생애에서 가장 감동적이였던 시간일것이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보는 내내 나모 모르게 눈물이 나오네 ㅠㅠ
본선진출이48년만이 아니고 본선진출 48년동안 첫승이라고 조별경기도 본선으로 지기때문에 예선은 이미 아시아팀끼리해서 이긴 몇팀이 본선 나오는거지 저때가 5회연속 본선진출인데
3:18 미국 오노선수한테 김동성이 금메달 뺏겼던거 잊지 않았다는 세레모니.
눈물난다 ㅠㅠ
21살때 남포동 빠 일하면서
사장이 16강 갔다고 폭죽사서
옥상에서 🎆 폭죽 날리고 종이 가루 날리고
길거리에서 모르는 사람들 막 서로
끌어안고 하이파이브 하고
아~~이제 40살 아재 됐네ㅋㅋ🤣
내인생 최고의 2002년 즐거웠고
후회 없다 고마웠다!!🤣
나는 95년생 빠따충이지만이지만 내인생 첫 월드컵이 02년이란게 자랑스럽다ㅋㅋㅋ 06년때 16강은 갈줄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
이런 가슴벅찬 순간이 또 올까……아련하구만
월드컵베이비들이 벌써 성인이 됬네ㅋ
세월 빠르다ㅋ
당시 초딩이였는데, 20년이 지난 지금 봐도 감동이네요.
이때 초딩에 걍 아파트에서 티비로 본 게 다지만 엄청났던 그 분위기가 그립다. 일본인은 버블경제를 이렇게 바라보겠구나
3:18 이거 김동성선수 오노때문에 실격된거 때문에 일케 한거 그런 정보도 알려주면 좋을것같아요 ㅎㅎ 초딩시절 오노까는 노래가 엄청 유행했었죠 ㅋㅋ
초3때였지만 온나라가 축구밖에 없었다. 정말 온나라를 하나로 모았다
힘들었던 많은 역경의 시절을 극복한 우리에게 신이 주었던 한달여의 축복이었던 것 같아요.
솔직히 엄밀히 따지면 2003년생이 월드컵 베이붐세대지!
2002년 월드컵을 보고 기쁜 마음에 후세를 생산하게되어 만들어진 세대들이
진짜 찐 월드컵 세대들이지!
2002년생들이면 2001년에 만들어진 아이들이고 배속에서 응원했다는 드립은
2002년에 만들어진 세대에 비해 약함 ㅜㅜ ㅋㅋㅋ
웃자고 한 얘기!!
잊을수가 없어
월드컵 직전 평가전을 잉글랜드, 프랑스, 스코틀랜드와 했었음...
잉글랜드전 무승부, 프랑스전 2:3 패배, 스코틀랜드전 4:1 승
마지막 평가전을 보고 '소설 쓰는 용역'들이 지침을 바꾼 것임...
코로나끝나면 그땐 정치갈등도 남녀갈등도 세대갈등도 다 잊고 가난한 자와 부자들도 누구하나 빠짐없이 광화문광장에 모여 소리지르며 놀고싶다!!
ㅋㅋ저때 10살이었는데 열광적인 희열과 기쁨들을 첨 느꼈었지 국민 모두가 하나된 유일한 월드컵
한국 경기있는 날이면, 월드컵경기장 무료오픈... 거기서 전광판으로 보면서 응원하라는거죠! 포르투갈전 하교길에 부평역 지하는 인파가 만원이었습니다.
인도에서 걸어가며 대!한!민!국! 소리만외쳐도 길가던 차들은 클락션으로 장단을 맞쳐줬죠!
아파트 단지 안에서 사람들 함성으로 공명이 마구 울려서 지진이 났나 싶은 느낌 ㅋㅋㅋ 함성소리가 너무 커서 몸이 강제로 떨리는 느낌 ㅋㅋ 처음 느낀게 2002년 두번쨰가 바티칸 교황님 선출되던 롬에서 ㅋㅋㅋㅋㅋ
2편 가져와~
진정한 월드컵베이비는 03년생이지
타임머신 타고 딱 한달만 살고 지금으로 돌아올 수 있다면 단연코 2002 월드컵 할때다...
83년생이 너무 부러웠어.... 81,82는 군대에 있었고 84는 고3이고..
3:34 아님 월드컵 본선진출은 계속 했는데..16강진출을 48년만에 한거겠지
32강 리그형 예선이맞고 16강부터 토너먼트형(단판승부) 본선이라고 표현합니다. 해당뉴스가 맞는 표현을 한겁니다.
아시아최초 9번째 월드컵진출 이라고 표현하지 본선진출이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가끔 혼동하는 기사나 기자가 있기도합니다.
그리고 이건 87년생 88년생들이 초등학생때 지겹도록 들은 88올림픽을 20살이 되어서 보는 심정과 같음 88올림픽 본적도 없고 듣기만 이런 느낌이겠지
보는내가울컥하네ㅋㅋ 그때생각도나고 와
2003년생 데려오세요ㅋㅋㅋㅋ2002년에 태어난것보다 2003년에 태어난 친구들이 더 뜨거운 심장을 갖고 있을테니
저때는 광란 그 자체였죠^^
너무쟤밌어요!!
고유상철 선수가 그립네요.. ㅠㅠ
초등학교 5학년인가 그랬는데 아파트 주민들이 "대~한민국" 외치면 지나가던 자동차가 빵빵빵빵빵하던 시절임 ㅋㅋㄱㅋㄱ
지금은 저렇게 하고 싶어도 못하지 빌어먹을 코로나때문에
2002년 월드컵 전까지 월드컵 초반 까지도 한국vs폴란드 이런식으로 한국으로 표기 했는데
대~ 한민국 짝짝짝짝 그거 나온 이후로 대한민국vs폴란드 이런 식으로 바뀜
그리고 지금까지도 한국이라고 안하고 대한민국이라고 쓰지..
이영표 패스를 못 막아서 박지성골을 허용하는데 적지않은 비중을 차지한 분이 파울루 벤투 선수인데 이분이 현재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 감독이 됐다는게 세상 참 아이러니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난 저때 12살~ 어렸는데 3.4위전 까지 다봤다
그리고 기억다나!!
특히 포르투갈전 박지성 골은 거의 그당시 모든 초등생들이 저거 따라함~ㅋㅋㅋ
TMI...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지만....
화면에 월드컵둥이분들이 세밀한 부분을 몰라 공감을 잘 못하시는 것 같아서.. 당시 제가 알고있는걸 얘기하면 ㅋㅋ
02:35 폴란드는 유럽 예선에서 조 1위로 올라왔으며 예선에서 골을 엄청 많이 넣은 아프리카 출신 귀화 공격수 올리사데베를 잘 막아야 한다고 뉴스에서 많이 떠들었음. 폴란드 키퍼는 2005년 리버풀의 이스탄불의 기적에서 춤추며 승부차기 막은 두덱입니다.ㅋ
03:17 같은 해 미국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쇼트트랙 김동성 선수가 1위로 들어왔으나 미국의 안톤 오노의 오버 액션으로 실격으로 금메달을 빼앗기고 안톤 오노가 금메달리스트가 됨. 그거 까는 세리머니임. 이천수 역할이 안톤 오노...역시 악역은 리춘수 ㅋ
03:37 우리나라는 개최국 톱시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황금 세대(세계 청소년 대회 우승 멤버들이 축구 선수로서 최절정기 나이)였던 강팀 포르투갈과 불운하게도 같은 조가 됨. 저기에 현재 국가대표팀 벤투 감독이 뛰고 있음. 저 경기를 티비로 보고 있던 날강두가 우리나라를 싫어해서 몇년전에 그짓거리 했나봄....ㅋ
05:04 당시 내 모습임 ㅜㅡ 02년 5월 군번
ㅋㅋㅋㅋㅋ 디테일 감사합니다
한국이 골넣었을때 진짜 아파트 무너지는줄 알았음... 땅이 흔들림
16강본선진출이 48년만이 아니고 첫승자체가 48년만에 첨인데 4강을갔으니
02년생이...벌써 성인이라고.....?하...
새천년의 아이들 ♡♡
아따 고놈 잘 생겼다^^
와 ㅎㅎ 이때 초딩1학년이엇는데 ㅠㅠ
월드컵을 우리나라가 오랫동안 나갔는데 5대 빵으로 지고 단 한번도 승이 없었습니다.
국민들은 월드컵이란 4년마다 지구적 이벤트에서 경우의 수는 따지는데 1승을 못하니까 화가 많이 났었고
황선홍은 월드컵에서 국민들에게 너무 너무 욕을 많이 먹어서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고
스포츠에 여러 이슈가 있었겠지만 황선홍 만큼 애들부터 노인까지 전국민에게
욕 먹은 선수가 있나 할 정도로 정말 욕을 많이 먹은 선수 입니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황선홍은 월드컵에서 골을 넣고도 국민의 어마어마한 비난을
본인이 알기에 독일전에서 골을 넣고도 순수하게 좋아하지 못했을거 같습니다.
일본 진출해서 J리그 득점왕도 하고 그랬는데. 최용수도 했지만.
축협에서도 고민을 하긴 했을겁니다. 부동의 스트라이커지만 저물어 가는 선수였기 때문입니다.
2:38 마지막 월드컵이 될 자국에서의 월드컵에서 폴란드전 첫골을 넣고 우리나라 월드컵 역사상 1승으로 종료될때
국민들이 심장이 터지기 직전까지 갈 정도의 기쁨을 넘어 희열을 느끼게 해준 인물이 황선홍입니다.
그리고 허정무 전감독이 해설할때 동네 아저씨 처럼 해설한다. 해설이 어.어.다. 그래도 존경합니다.
2002년 제외하고 월드컵 16강을 올려준게 허감독이기 떄문입니다.
유상철 선수..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깜딱이야. 2002년생? 아딕 5살정도 아니니? 머야 그대들 벌써 ............
늙음을 실감...
그래도 다시보니 좋으다...
2003년 양띠생들이
진정한 2002 한일공동월드컵 babies 이죠^^
48년만에 첫승에 4강까지 역대급 감독 히딩크가 오고 홈 버프로 한 월드컵에 이걸 다 이룸
이래서 국뽕 국뽕하는구나 내가 2002년 떼 월드컵 현장떼 없어서 아쉽지만
영상으로 보는데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네 내가 저떼 태어났으면...
저때가 그립다..
폴란드전 첫승 경기장에서 봤는데...감동
저 뒤에 있어던 제2차 연평해전을 기억합시다
대한민국에서 좋은 일로 거리에 사람이 많이 모인 건 1945년 8.15 해방 이후 저 때가 처음이었죠. 그래서 다들 더 신기해하고 좋아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축제니 페스티벌이니 하는 것들도 월드컵 이후에 일상화됐구.. 그 전엔 거리에 사람이 모인다는 건 '독재타도' 외치는 데모 뿐이었으니까.. 김대중 대통령님도 아이처럼 즐거워하셨는데.. 지금이야 국뽕채널이 질리게 많지만, 당시만 해도 세계인이 주목하는 세계 대회에 중심이 된다는 것이 놀랍기만. 물론 선수들이 잘했지만, 4천만의 염원도 초능력을 발휘하지 않았을까..
84년생 최악인 고3때 월드컵해서 보지도 못하고 과외가고 ㅠㅠ
저때 20살이었는데 친구들과 시청갔다 압사당할뻔 했어요 그래도 즐거웠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