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ㅠ 완전 놀랐어요. 사연 제가 보낸건데 정말 될줄 몰랐어요. 막상 읽어주시니까 부끄럽네요ㅜ 전에 인스타에서 꿈이 없는데 공부 해야하나? 대학에 회의감 든다고 했었나? 그때도 라이브에서 답해주시고 강의에서도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하시면서 또 말해주셔서 감동했거든요. 쌤 덕분에 동사 세사 공부하게 되고 역사에 흥미도 많아졌고 쌤이 해주시는 주옥같은 말들에 지금도 버틸 수 있어요. 인상깊었던 건 성공 경험이 중요하다는 거! 현강에서 눈 마주치고 웃어주신 것도 기억나고 아무도 축하해주지 않아서 울적한데 홧김에 보낸 디엠에 생일 축하한다는 답 받고 너무 울컥했고 기대도 안했는데 제 고민도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이럴 줄 알았으면 더 다듬어서 보낼 걸ㅠ 영상 보니까 이젠 많이 퇴색되어 남은 우정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진짜 친구란 것도.. 진심이란 게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항상 의심을 놓을 수 없었던 것 같아요. 사람들한테 상처받고 인간은 누구나 이기적이란 생각이 견고해지고 세상이 잔인하고 무섭게 느껴졌는데 쌤 덕분에 위로가 되니까 좀 모순적인 것 같기도 해요. 한순간에 나락으로 추락하기도 하지만 한순간에 누군가의 작은 호의로 구원받을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해요. 단순히 강사라고 하기에 쌤은 저한테 의미가 큰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만나고 싶어요!
학생... 저는 스물일곱의 2년차 공시생이고 성별은 다르지만 고민말하신거에 100퍼 공감 하며 글씁니다. 이다지 쌤 조언영상보며 격하게 공감하며 생각이 많아져 영상 3번보고 글좀 끄적거리다 댓글 남 깁니다.. 학생의 글 친했던 사람들이 떠나간단 말에 격하게 공감 하고 상처받는다는것에 공감합니다 저역시도 학창시절 뿐만 아니라 지난 2년간의 수험생활동안 인간관계에 현타를 상당히 많이 느꼈으니깐요.
2.가짜 친구 1000명 보다 진짜친구 단한명 (부모님 포함) 이더중요하다. 일상을 나누고 고민을 얘기하고 중요해보이시나요? 한가지 사실 말씀드릴게요. 그렇게 친구에게 말해도 그고민 풀리는일 아니에요 그냥 한풀이일 뿐입니다. 주변에 정말 사람많고 생일이면 기프티콘 100개이상오는 주위친구가 있어요.. 그친구의 일상은 어떨까요? 행복할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그러한친구도 울면서 전화와요.. 너무힘들고 자기주위에 가짜들 뿐이라고.. 그많은 친구관계를 유지하기위해 본인의 모든일상의 시간을 희생시키는데 이게 과연 맞는 걸까요?
결론- 스스로를 사랑하라 내자신이 가장중요하다 이다지 선생님의 결론이랑 아마 비슷한데 결국엔 스스로를 돌볼줄 알았으면 해요. 이제는 누가날 좋아할까.. 저아이는 내가싫을까? 좋을까?. 이게아니라 나는 누구고 !!내가좋아하는게 무엇이고!!( 꼭 공부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뭘할때 즐거울까!!도좋고 취미를 만들거나.. 새로운 공부를 해보거나 해요. 누구의 기분이 어떻고 가 아니라 내스스로 내자신에대해서 생각해봐요.. 이상 27.. 꼰대? 물러갑니다 ㅎㅎ 화이팅 힘내요. 때론 너무생각하는것보단 생각을 단순하게 할필요 있어요. 너무 감정에 빠지지 마시고 자신에게만 집중하시길~ 인간관계 별거없어요 솔직히 내가 잘되면 알아서 다따라옵니다 자연스럽게
제가 느낀 인간관계는 영원한 편도 영원한 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영원하다고 단정짓는 순간 그 관계속에서의 제가 스스로를 괴롭게만 만들었습니다. 고교시절 동안 평생 함께할 거 같은 친구가 한 순간의 다툼으로 수년동안 멀어졌었습니다. 그리고는 거짓말처럼 다시 친해졌죠. 반대로 "쟤랑은 절대 못 친해지겠다" "나랑은 안 맞는 애구나." 라고 단정지었던 친구가 만나고 겪어보니 정말 좋은 친구가 되었죠. 두 가지 관계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느낀 인간관계는 자신 옆에서 당장 떠나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지금' 최선을 다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과거를 돌릴 수 없고, 불투명한 미래를 예측할 수도 없습니다. 오직 내 영역에서 제어가 가능한 '현재' 내 옆에 있는 존재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 그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떠났다고 해서 너무 슬퍼하지도 말고, 곁에 있다고 해서 지나치게 행복하지도 말아요. 한 치 앞을 모르는 관계속에서 언제나 마음 쓰는 일은 남겨진 당신의 몫이니까요.
소위 '인싸'라고 불리는 애들 주변에 사람 많아 보이지? 그거 다 허상임. 걔들은 깊은 인간 관계보다 남한테 보여지는 걸 중요시 하기 때문에 진짜 친하지 않아도 다같이 어디 놀러가고 무리지어서 놀러다니는 걸 선호함. 거기에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도 껴있다는 건 함정. ㅋㅋ
인간관계가 젤 힘들지.. 100명 친구보다는 진정한 친구1명이 잇는게 큰 행복임 모든 사람에게 좋은사람일 필요1도 없음 20대에 인간관계 중요시생각햇는데 30대 되고 돌이켜보니 인간관계에 현타와서그런가 별로 무의미해짐 모든사람에게 좋은사람인척 내려놓으니 마음이 한결 편해짐
공부 중인 20대 취준생 입니다. 저도 중고등학생때 대인관계 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 힘든 일도 있었는데 이런 경험을 통해 사람 사이 관계를 조절하는 법, 사람과의 적정선을 유지하는 방법 등 인간관계에 대해 많은걸 배울 수 있었어요.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크게 깨달은 건 사람에게 너무 많은 기대와 집착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거예요. 그러는 순간부터 좋았던 사이도 불편해지고 그러다 관계 자체가 아예 끊기기도 하더라구요. 이걸 알고나서 부터는 10대때에 비해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도 덜 받게 되고 설령 내 뜻대로 인간관계가 진행되지 않더라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거 같아요.
별그대에서 전지현이 했던말 중에 "내가 이번에 바닥을 치면서 기분더러울 때가 많았는데 그래도 딱 한가지 좋은점이 있다. 사람이걸러져 진짜 내 편과 내 편을 가장한 적,,한번씩 인생에서 이런 큰 시련이 오는거 하느님이 진짜와 가짜를 걸러내라고 주신기회가아닌가싶다" 남아줄 사람은 남아준다는 말 정말 맞아요! 저도 예전엔 인간관계에 집착아닌 집착하면서 꾸역꾸역 관계유지를 위해 노력했었는데, 내가 연락 끊으니 끝이더라구요. 제가 억지로 붙잡고 있었다는게 피부에 와닿으면서 많은 생각과 회의감이 들었어요. 인간관계는 양보다 질입니다. 1명의 찐친이 100명 이깁니다. 억지로 붙잡고 있는 인간관계에서의 스트레스보다 훨씬 정신건강에 좋아요. 포기하니 편하더라구요. 인간관계에서는 적당한 거리가 어렵지만 가장 좋은것 같구 억지로 관계를 잡을 필요는 정말정말 없습니다. 나를 그냥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조건없이 좋아해주는 사람도 분명히 있더라구요~ 그 사실에 대해 왜?라는 의문을 가질필요는 없어요. 저도 그들과 똑같거든요~그냥 받아들이면 편해요.
저도 곁에 친구가 없어서 많이 외롭고 힘들었던 때가 있어서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그때 정말 괴로웠던 것이 늘 혼자있는 제 자신을 어느 순간부터 부끄럽게 생각했다는 거에요. 마치 내가 잘못해서 혼자있는 벌을 받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괴로웠어요. 그래서 억지로라도 나를 위로하기위해 나는 혼자가 아니야 내가 내 곁에 있으니 괜찮아 라고 끊임없이 되새겨 보았던 적이 떠올라요.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가슴 한 켠이 아려옵니다. 물론 저는 여전히 친구를 사귀기가 너무 어려워요. 그러다보니 처음에는 마치 로봇처럼 친구를 사귀는 과정을 설계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계획적으로 관계를 만드려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이 방법이 진정한 친구를 사귀는 방법이 아니고 잘못된 방법이라는 걸 아는데도 고칠 수가 없어요. 더이상 사람을 믿지 못하고 진심으로 대할 수도 없어져벼렸어요. 급기야 지금은 사람을 사귀기가 무섭습니다. 제가 또 상처받을까봐 사람들을 만나는게 너무 무섭고 꺼려지더라구요. 아직 19년밖에 안 살아서 제가 지금 힘들다고 여기는 것들이 나중에 지나고 보면 아무 것도 아닐 수 있겠지만 지금은 힘이 들고 우울하네요. 그래도 저는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제 인생을 좀 더 당당하고 즐겁게 살고 싶어요. 우울하던 차에 선생님의 말씀이 제 마음에 와닿아 위로받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 선생님처럼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역사교사가 되어 제가 느꼈던 것들을 함께 공유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지금은 이런 제 꿈이 제가 살아가는 희망인 것 같아요. 그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살아가리라 이곳에 제 다짐을 새겨봅니다. 누구보다 좋은 교사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좋은 교사가 되고 싶어요.
정말 인간관계라는 게 인생 살면서 제일 어려운 거 같아요. 사회생활을 해도 어느 누가 언제 내 등 뒤에 칼을 꽂고 즈려밟아 더 높은 데로 올라 갈지도 모르고 말이죠. 호의를 몇 번 베풀어주니 그게 자기 권리인 양 생각하는 부류들도 있고 말이죠.그런 인간들을 초장부터 끊어내기도 쉽지 않고....그렇네요.
중 1때 공부를 위해 sns를 지우고 그 뒤로 말 수도 없었졌어요.당연히 저에게 다가오는 친구들이 없었고 밥 먹을 친구가 없어서 급식실도 못 가고, 체육대회 할 때 소풍갈 때 같이 앉을 친구가 없었어요. 계속 1등을 해왔지만 마음은 너무 쓸쓸했어요. 이러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이 든 이후로 점점 활발한 성격으로 바뀌려고 노력해 친구들이랑 얘기도 많이 하고 곁에서 같이 있는 친구들도 많았어요. 그래서 이제는 대인관계가 원만한가보다 생각해서 수학여행은 걱정없을 줄 알았는데 다 얕은 관계여서 가만히 있어도 저를 챙겨주는 친구가 없었어요. 그냥 하소연 한 번 해봤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해주신 말씀 정말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주변 친구들은 다 편하게 연락하고 놀 친구가 있는 것 같아 보이고 저만 그런 친구가 없는 것 같아서 고민이 많았어요 학교에서 같이 다니는 친구는 있는데 따로 자주 연락하고 만나지는 않아요 계속 그렇게 지내다 보니까 제 사교성이나 성격같은 거에도 의심이 들면서 점점 내 성격이 싫어지고 행동이나 말에 너무 신경을 쓰니까 오히려 더 대하기 어려워지게 되는 것 깉아요 요즘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런 걱정들 안하면서 하고싶은대로 편하게 행동하려고 해요 그렇게 하니까 확실히 더 자연스러워지고 나아진 것 같긴 하지만 여전히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오면 다시 친구 문제로 우울해져요ㅠㅠ 진짜 이런 고민 안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저도 완전 똑같아요.. 안좋은 상황이 생기면 그 생각까지 덮쳐서 더 우울해지는 것까지도요.. 지금 막 20살 됐는데 인스타만 들어가면 전부 술마시고 친구만나고 바쁘고 즐거워 보이는데 너무 외로워요. 심지어 고3때 몇년간 가장 친했던 친구들이랑 멀어지면서 내가 모든 문제의 원인같고 내 자신이 혐오스럽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저랑 같은 처지인 사람들이 있다는게 큰 위로가 되네요 우리 힘내요
ㅠㅠ 흐아ㅓ아 저두여ㅠㅠ 고등학교 오고서 1학년 내내 붙어다니던 친구가 제 남사친이랑 저를 통해서 만나게 됐는데 그 남자애가 저랑 못 놀게 해서 저랑은 점점 멀어졌어요.. 주변 친구들은 다 둘둘씩 짝지어진 느낌인데 저만 곁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서 요즘 너무 우울하네오 ㅠㅠ
위에 댓글 달 당시만해도 이제 막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나이였는데 어느덧 제가 고등학교 생활 잘 마무리짓고 첫 대학 개강을 앞두고 있습니다!! 위에 댓글 달 당시엔 정말 너무나도 힘들고 괴로웠는데 그동안 학교생활하면서 공부에만 집중해보기도 하고 등교하며 약해졌던 체력도 기르고 마음맞는 친구도 새로 사귀며 다양한 문제들에 직접 부딪혀나가니 점점 나아지는 걸 느꼈어요! 덕분이라면 덕분인데 문득 나타나는 제 우울과 불안의 감정을 컨트롤 하는 방법도 이제는 조금 알 것도 같네요!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말고 마음편하게 푹 쉬면서 행복하기를 바랄게요 우울한 생각은 하면할수록 더 힘들어지더라구요 예전의 저와 비슷한 고민을 지니고 힘들어하고 계시는 모두들 일부러라도 좋은것만 생각하고 좋은것만 보면서 꼭 잘 이겨내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살면서 많이 하는 고민이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인데.. 사연자님과 같은 분들께 해드리고 싶은 말씀은 정말 이다지 선생님 말씀대로 아무리 사람들 사이에 둘러 쌓여도 외로운게 진정으로 외로운 겁니다. 반대로 말하면 친구가 많다고 외롭지 않다? 말이 안되는거죠.. 사람이 많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 속 얘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저는 생각해요.. 저는 정말 친구가 한명밖에 없거든요.. 인간관계가 어렵다보니 연락 피하고, 회피하고 그렇게 된 결과였는데.. 내가 그렇게 함에도 남아줄 사람은 남아주더라고요.. 인생에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정말 외로울때 혼잣말로 나를 위로하거나, 집에 있는 거북이들한테 힘들다고 말할 정도였어요. 지금도 그렇지만요. 그러니까 너무 고민하지 말았으면해요. 솔직히 결혼하고 서로 먹고살기 바빠서도 멀어지는 인연 많습니다.. 정말 어렵지만 저는 인간에 대해 기대를 안하고 그냥 적당히 거리 유지 하는 정도로만 만나요. 그게 가장 상처를 안 받거든요...
23살 남자입니다. 트라우마 같았던 고등학교 시절을 겪고 대학교에 불만족하여, 혼자 아싸처럼 지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연락할 사람도 없었고, 항상 그것에 대해 고민했었는데, 선생님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비록 과거 시절은 어떻게 해도 치유가 될 수는 없기에 잊어버리는 것이 상책이긴 하지만, 받아들이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중1때랑 중 3때 왕따를 당하고 중1 때 남자애들 중심으로 제 외모를 가지고 조롱하고 비난하고 어떤 사람을 닮았다며 비하하고 이상한 소문이 나서 거의 매주마다 상담실을 가고 그 이상한 소문들을 작년 졸업전까지 버텨온 제가 생각나네요...담임쌤에게 알려도 신고하면 자기 입장이 난처롭다며 뭐라하시거나 그냥 애들 혼내고 끝내버리는 등 학교에서 학폭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고 가해자들은 그후로 더 은밀하게 조롱하고 저격하던게 너무 괴로웠어요. 부모님에게 전학가고 싶다고 하니까 그런걸로 전학가면 사회 생활을 어떻게 버티냐며 뭐라하셨고요.. 가끔 중학교 때 겪은 이런 일이 떠오르는데 그때마다 저는 그걸 버텨온 제 자신이 대단하다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그리고 생각해보면 모든사람들에게 잘 대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아무리 잘 대해주더라도 상대방이 저를 배려하지 않고 무시한다면 그건 제가 잘 대해주는걸 모를뿐더러 알더라도 계속 저를 까내리려 할거에요. 즉, 모든사람이 아닌 내가 존중한만큼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들과 잘 지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고닥교 와서는 반애들이랑 두루두루 친하고 이상한 소문같은 건 아직 없고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하고있어요. 그렇지만 중학교 때 이미 별의별 일들을 겪은 트라우마로 인해 매년 겨울마다 새로운 반이 편성되고 새학기가 시작되면 걱정하게 됩니다. '하 저 애가 나를 싫어하고 아니꼬운 눈빛을 주는데 같은반 되면 어떡하지... 내가 아무리 무시하는데도 한계가 있고 공부하는데도 신경쓰이는데..'이런식으로요... 솔직히 신경안쓰고 생활하는거 쉽지 않아요. 공부할 때 잠잘 때 자꾸만 떠올라서 그때그때 내가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없을정도로.. 고닥교오니 공부스트레스만으로도 버티기 힘든데 친구관계까지 좋지 않다면 그걸로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공부집중이 안될까봐 걱정되네요(중학교 때 이래가지고ㅠ)2학년 때는 저를 싫어하고 무시하는 애들이랑 같은반 안되는거 현재 반편성 바램 1순위입니다..
너무 마음고생 많았어요ㅠㅠ 그런짓 한 애들은 살면서 자기들이 저지른 짓 꼭 돌려받을거에요ㅠㅠ 고등학교는 잘 지낸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이제 본인은 혼자가 아니잖아요. 내가 무서워하고 저 사람이 나보다 위에 있다고 여기면 상대방도 그거 다 알아챕니다. 본인이 무슨 잘못을 하지 않는데 싫어하는 것 같다면 그냥 성격차이거나 그 친구의 문제에요. 본인은 충분히 강한 사람이에요! 그리고 정말 문제있는 사람은 주변 친구들도 다 속으론 알거에요. 그러니까 겁먹지 말아요.
'친구'저는 개인적으로 반려동물과도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그리고 친구에게 '내가 이렇게 해 주었으니까,그만큼 나에게 해 주어야한다.'는 아닌 것 같아요.'친구'가 저에게도 있지만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은 없어요.그냥 오래된 친구들이기에 언제 만나도 반갑고,즐거워요.그냥 자신이 친구라고 생각하면,자신이 그 친구에게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 좋은 것 같네요.사회 생활등에서도 인간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데,친구에게 만큼은 무장해제하고 만나야 되지 않겠어요?!.그리고 '친구가 자신을 싫어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일 수도 있고,또한 대화의 공감성이 부족한 부분일 수도 있겠네요.많은 사람들을 안다는 것은 '친구'가 아니라 지인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짹짹이답게 한 번 째잭대보자면... 어떤 관계이건간에 그 사람과 나 사이의 최대한의 거리가 있는 것 같아요. 그 거리를 억지로 좁히려하면 본인과 친구 둘 다 다치더라구요. 특히 가장 많이 에너지를 허비하는 본인이, 가장 힘들어해요. 어느 관계를 지속해나갈 때 자신이 짊어질 수 있는 양 그 이상, 초과의 에너지가 필요한 관계라면... 옅은 관계가 되는 게 전 자연스럽다 생각해요. 그래서!! 그냥!! 관계가 옅어지는 걸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 말 하고 싶었어용!!
현재 예비고3입니다, 오늘영상은 색다르지만 저의 얘기를 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저도 다지쌤만큼 길게 살진 않았지만 나름대로 얻은 경험이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게 되니까 나는 나대로 힘들고 그사람은 그 사람대로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렇게 느껴질때 부터 틀어지기 시작하면 좋았던 기억들이 점점 0으로 수렴하게 되더라고요. (이과라 이과적으로 설명하다보니 이해하기 힘드셨다면 죄송합니다.)또 호의를 보여주니 그게 마치 권리인듯양 행사하는 인간들도 있지만 손절 치기도 힘들고 그러네요. 저도 인간관계에대해 되게 머리 아팠는데 오늘 좋은영상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번째 사연이 나랑 너무 비슷한 것 같아 사연자 분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공감이 잘 가는 것 같다. 나도 자꾸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어 행동을 해도 자꾸 사람들이 나랑 떨어져 가는 것 같다. 인간관곈 너무 어려운 것 같다. 나도 낯을 덜 가리고 다른 사람들처럼 편안하게 인간관곌 가져봤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과의 연결 소속감에 집착하는 이유는 첫번쨰 집단주의,전체주의가 강한 한국인의 특성과 안맞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한국 사람들이 자존감이 낮아서 친구 없는 사람에 대해 안좋은 부정적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듯 누가 옆에 있어야 장례식, 결혼식이라던지 친구 많은 사람보면 부럽기도 하고 친구 없는 차승원씨 같은경우도 주변 연예인들이 안좋게 봤잖아요. 친구 많은 김재중씨도 혼밥하니까 나쁘게 봤죠 친구 유무가 중요한게 아닌듯 누가 옆에 있어야 되는 전체주의 사고방식 떄문에 한국 사람들이 대다수 행하는거 그런거 안지키면 나쁘게 보더라고요
친구를 사귀고 싶으면 동창회나 지인 모임에 나가면 되죠. 원래 저땐 저래요. 애들이 자기들밖에 모르기 때문에. 그런데 나이먹으면 진가가 드러납니다. 결국 엮여야 될 애들한테는 반드시 친구들이 엮이기 마련이더라고요. 단 자신이라는 꽃의 냄새가 향기로워야 합니다. P.S 친구들과의 지켜야 할 선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선을 넘는 순간 무조건 싸움나요.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으면 괜찮아요.
썜 영상보고 공부하다 힐링합니다 ㅎㅎㅎ 이제 중학교 졸업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요즘 진정한 친구가 어떤건지 확실히 꺠닫고 있어요. 특히 요즘 sns를 다 그만두고 집에만 박혀 공부하는 저에게 연락해주는 몇명의 친구들을 보면 '아, 이런게 진짜 평생 친구구나' 느낍니다. 집에서 공부만 하다가 폐인같은 모습으로 마스크만 쓰고 나가서 진짜 친구와 얘기할때 더욱 느낍니다....통합사회랑 한국사 수업 열심히 듣고있습니다ㅎㅎ! 다시 공부하러 갈게요ㅜ
중2 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원래 다 친했지만 이번에 친구랑 싸워서 제가 혼자 떨어졌어요 그 친구는 원래 지내던 대로 잘 지내는데 저는 혼자되서 너우 슬프고 매일 이 일로 울고있고.. 이렇게 된거 공부라도 해볼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런 상황이 신경 쓰여 공부도 잘 되지 않아서.. 혼자 있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애들 시선도 신경 쓰이고 어디 갈때 혼자 가는게 너무 걱정입니다..
어떤 일이 한번 일어나면 우연이지만 그 일이 반복되면 운이 정말 없는 것이거나, 본인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이 기분 나쁘시겠지만 제가 인간관계를 해오면서 여러사람들을 관찰해본 결과 대부분 이러한 패턴이더라구요....(저 자신도 마찬가지구요) 본인을 좀더 객관적으로 바라보시되, 이다지 샘이 말씀하신것 처럼 절대 관계에 있어서 무언갈 바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해주고 잊어 버리세요 그러면 맘이 편하드라구요
전 친구가 있어요 다 어렸을적에 만났던 친구죠 하지만 고등학교를 올라온 후 우울에 시달려서 잠을 제대로 못자네요 낯가림이 너무 심해서 만약 애들이 저를 욕할까 라는 생각을 너무 많이해요 전 장난 치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친한친구는 너 내생각해? 라는 식으로 장난을 좋아하거든요 다른 친구들한테도 장난을 치고싶은데 용기가 안나네요..
내향적인 애들 사이에서는 외향적이고 외향적 애들 사이에서는 피곤해서 내향적이 되요 친해지몉 저세상 텐션인데 이번에 고등학교에 갔는데 무리가 생겼어요 근데 그렇게 친하지도 않고 다같이 어디 놀러가본적도 없어서 단합력도 없고요 이번애들이 외향적에 무리 애들이 많아서 피곤하고 아직도 적응중에 잌ㅅ고 모여있을때 서먹할때도 있어요 아 이거 너무 싫은데…ㅠㅠ 적응하기 너무 힘들어요 무리중애 몇몇만 지들ㅋ기리 친한것같고 지금 너무 애먹고 있어요 중딩찐친은 다른고로 가서 저말고 다른애 사귀어서 저 지금 감정 친구가 있는데 없는느낌 그렇다고 마이웨이 하자니 단체로 뭔가를 할 때 혼자있는게 싫어서 두루두루 친해지려 피곤해도 노력하고 잇오요… 너무 함들어요 고딩생활 성적표보고 더 피곤해서 이럴바엔 그냥 세상과 단절하고 싶어요
어릴때부터 초등학교때부터 심지어 유치원 때부터 친구 없는 사람에 대해 별로 존중하지 않는 분위기가 강했어요 한국 사회가 어릴때 학교다닐때 집단주의를 도덕시간에도 많이 강요하니까 고조선,조선시대,삼국지때도 집단주의를 많이했다보니 집단주의에서 출발한게 사람인데 다른나라 또한 혼자 다니는 사람이 길거리에 보기 드물정도로 친구 없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선생님 !! 혹시 영상으로 짧게라도 모닝콜 영상을 올려주시는게 어떤가요..?? 목소리만이라도 올려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ㅠㅠ 방학하고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어서 정말 별의별 방법을 다 써봤는데도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어쩌다가 연예인의 모닝콜 영상을 유튜브에서 봤고, 졸릴 때 그 영상을 그냥 틀어놓고 2분? 3분정도 있으면 그 목소리를 듣다가 잠이 깼어요!! 그래서 다지쌤이 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이렇게 달려왔습니다!!!! 항상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친구가 많은척 하는사람이랑 진짜친구가 1명밖에 없는사람은 다르죠 학교다닐때 보면 잘어울리고 친구 많아 보여도 그사람들이 친구가 아닐수도 있다는거죠 동호회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친구라기보단 고등학교도 보면 졸업하고 정기모임같은거 하는애들 있는데 개내들끼리 친구는 아닙니다. 군대모임도 있어요
선생님ㅠ 완전 놀랐어요. 사연 제가 보낸건데 정말 될줄 몰랐어요. 막상 읽어주시니까 부끄럽네요ㅜ
전에 인스타에서 꿈이 없는데 공부 해야하나? 대학에 회의감 든다고 했었나? 그때도 라이브에서 답해주시고 강의에서도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하시면서 또 말해주셔서 감동했거든요.
쌤 덕분에 동사 세사 공부하게 되고 역사에 흥미도 많아졌고 쌤이 해주시는 주옥같은 말들에 지금도 버틸 수 있어요. 인상깊었던 건 성공 경험이 중요하다는 거! 현강에서 눈 마주치고 웃어주신 것도 기억나고 아무도 축하해주지 않아서 울적한데 홧김에 보낸 디엠에 생일 축하한다는 답 받고 너무 울컥했고 기대도 안했는데 제 고민도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이럴 줄 알았으면 더 다듬어서 보낼 걸ㅠ 영상 보니까 이젠 많이 퇴색되어 남은 우정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진짜 친구란 것도.. 진심이란 게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항상 의심을 놓을 수 없었던 것 같아요. 사람들한테 상처받고 인간은 누구나 이기적이란 생각이 견고해지고 세상이 잔인하고 무섭게 느껴졌는데 쌤 덕분에 위로가 되니까 좀 모순적인 것 같기도 해요. 한순간에 나락으로 추락하기도 하지만 한순간에 누군가의 작은 호의로 구원받을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해요. 단순히 강사라고 하기에 쌤은 저한테 의미가 큰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만나고 싶어요!
학생... 저는 스물일곱의 2년차 공시생이고 성별은 다르지만 고민말하신거에 100퍼 공감 하며 글씁니다. 이다지 쌤 조언영상보며 격하게 공감하며 생각이 많아져 영상 3번보고 글좀 끄적거리다 댓글 남 깁니다.. 학생의 글 친했던 사람들이 떠나간단 말에 격하게 공감 하고 상처받는다는것에 공감합니다 저역시도 학창시절 뿐만 아니라 지난 2년간의 수험생활동안 인간관계에 현타를 상당히 많이 느꼈으니깐요.
1. 인생은 디폴트값이고&인생은 원래 혼자다 부모님빼고
외롭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온전히 그리고 전적으로 응원해줄 사람은 오직 부모님 뿐입니다. 그리고 혼자있는것이 디폴트값( 기본값) 그러니 애초에 타인에 대한 기대나 자신이 해줄수있는것 이상으로 해주면 안됩니다.
이유는 그이상을 해주면 그이상을 바라게되고 바랬던만큼 돌아오는게 없으면 서운하고 상처받습니다. 정말 그사람과 내가 친구될 인연 이라면 아무것도 주고 받지 않아도 친구가 됩니다.
2.가짜 친구 1000명 보다 진짜친구 단한명 (부모님 포함) 이더중요하다.
일상을 나누고 고민을 얘기하고 중요해보이시나요? 한가지 사실 말씀드릴게요. 그렇게 친구에게 말해도 그고민 풀리는일 아니에요 그냥 한풀이일 뿐입니다. 주변에 정말 사람많고 생일이면 기프티콘 100개이상오는 주위친구가 있어요.. 그친구의 일상은 어떨까요? 행복할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그러한친구도 울면서 전화와요.. 너무힘들고 자기주위에 가짜들 뿐이라고.. 그많은 친구관계를 유지하기위해 본인의 모든일상의 시간을 희생시키는데 이게 과연 맞는 걸까요?
결론- 스스로를 사랑하라 내자신이 가장중요하다
이다지 선생님의 결론이랑 아마 비슷한데 결국엔 스스로를 돌볼줄 알았으면 해요. 이제는 누가날 좋아할까.. 저아이는 내가싫을까? 좋을까?. 이게아니라 나는 누구고 !!내가좋아하는게 무엇이고!!( 꼭 공부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뭘할때 즐거울까!!도좋고 취미를 만들거나.. 새로운 공부를 해보거나 해요. 누구의 기분이 어떻고 가 아니라 내스스로 내자신에대해서 생각해봐요.. 이상 27.. 꼰대? 물러갑니다
ㅎㅎ 화이팅 힘내요. 때론 너무생각하는것보단 생각을 단순하게 할필요 있어요. 너무 감정에 빠지지 마시고 자신에게만 집중하시길~ 인간관계 별거없어요 솔직히 내가 잘되면 알아서 다따라옵니다 자연스럽게
제가 느낀 인간관계는 영원한 편도 영원한 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영원하다고 단정짓는 순간 그 관계속에서의 제가 스스로를 괴롭게만 만들었습니다. 고교시절 동안 평생 함께할 거 같은 친구가 한 순간의 다툼으로 수년동안 멀어졌었습니다. 그리고는 거짓말처럼 다시 친해졌죠. 반대로 "쟤랑은 절대 못 친해지겠다" "나랑은 안 맞는 애구나." 라고 단정지었던 친구가 만나고 겪어보니 정말 좋은 친구가 되었죠. 두 가지 관계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느낀 인간관계는 자신 옆에서 당장 떠나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지금' 최선을 다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과거를 돌릴 수 없고, 불투명한 미래를 예측할 수도 없습니다. 오직 내 영역에서 제어가 가능한 '현재' 내 옆에 있는 존재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 그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떠났다고 해서 너무 슬퍼하지도 말고, 곁에 있다고 해서 지나치게 행복하지도 말아요. 한 치 앞을 모르는 관계속에서 언제나 마음 쓰는 일은 남겨진 당신의 몫이니까요.
정말공감합니다..
와 글이 한문장 한문장 다 주옥같음ㅋㅋ
형이 여기서 왜나와??ㅋㅋㅋㅋ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들었는데 위로가 되는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소위 '인싸'라고 불리는 애들 주변에 사람 많아 보이지? 그거 다 허상임. 걔들은 깊은 인간 관계보다 남한테 보여지는 걸 중요시 하기 때문에 진짜 친하지 않아도 다같이 어디 놀러가고 무리지어서 놀러다니는 걸 선호함. 거기에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도 껴있다는 건 함정. ㅋㅋ
그런애들도 인싸 사이에서는 찐따임;
진짜 인싸의 뜻은 그게 아닐텐데 잼민아... 고등학교 일진을 풀이하고있노
@@BenchPress0.1t 그럼 인싸 뜻이뭔데
ㅁㅊ ㅇㄱㄹㅇ 내친구도 자기 무리에서 자기 뒷담까는 애들 있는데 걔네 손절하면 무리에서 나와야되니까 억지로 앞에선 웃으면서 싫어하는 애랑 같이 놀러다님
참중요한건 이세상에 제일 소중한건 내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때문에 내자신을 잃지마시길..
인간관계에는 유통기한이 있어요
감정낭비X, 시간낭비X, 돈낭비X
인생은 독고다이가 제일편하고 좋습니다~
평생 혼자사세요 ㅋㅋㅋ
@@BenchPress0.1t 이 십새는 개꼬였네 ㅋㅋㅋ
@@BenchPress0.1t😅😅
인간관계가 젤 힘들지..
100명 친구보다는 진정한 친구1명이 잇는게 큰 행복임 모든 사람에게 좋은사람일 필요1도 없음
20대에 인간관계 중요시생각햇는데 30대 되고 돌이켜보니 인간관계에 현타와서그런가 별로 무의미해짐
모든사람에게 좋은사람인척 내려놓으니 마음이 한결 편해짐
공부 중인 20대 취준생 입니다. 저도 중고등학생때 대인관계 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 힘든 일도 있었는데 이런 경험을 통해 사람 사이 관계를 조절하는 법, 사람과의 적정선을 유지하는 방법 등 인간관계에 대해 많은걸 배울 수 있었어요.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크게 깨달은 건 사람에게 너무 많은 기대와 집착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거예요. 그러는 순간부터 좋았던 사이도 불편해지고 그러다 관계 자체가 아예 끊기기도 하더라구요. 이걸 알고나서 부터는 10대때에 비해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도 덜 받게 되고 설령 내 뜻대로 인간관계가 진행되지 않더라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거 같아요.
별그대에서 전지현이 했던말 중에 "내가 이번에 바닥을 치면서 기분더러울 때가 많았는데 그래도 딱 한가지 좋은점이 있다. 사람이걸러져 진짜 내 편과 내 편을 가장한 적,,한번씩 인생에서 이런 큰 시련이 오는거 하느님이 진짜와 가짜를 걸러내라고 주신기회가아닌가싶다" 남아줄 사람은 남아준다는 말 정말 맞아요! 저도 예전엔 인간관계에 집착아닌 집착하면서 꾸역꾸역 관계유지를 위해 노력했었는데, 내가 연락 끊으니 끝이더라구요. 제가 억지로 붙잡고 있었다는게 피부에 와닿으면서 많은 생각과 회의감이 들었어요. 인간관계는 양보다 질입니다. 1명의 찐친이 100명 이깁니다. 억지로 붙잡고 있는 인간관계에서의 스트레스보다 훨씬 정신건강에 좋아요. 포기하니 편하더라구요. 인간관계에서는 적당한 거리가 어렵지만 가장 좋은것 같구 억지로 관계를 잡을 필요는 정말정말 없습니다. 나를 그냥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조건없이 좋아해주는 사람도 분명히 있더라구요~ 그 사실에 대해 왜?라는 의문을 가질필요는 없어요. 저도 그들과 똑같거든요~그냥 받아들이면 편해요.
대가를 바라면 안 된다는 거 정말 맞는 말이에요!! 기대할 수록 실망감은 더 커지니까 그냥 기대를 아예 하지 말아야해요
팩트는 친구는 다시 만들면 되요 온전한 나에게 집중을 하세요 친구도 남이되고 다시 만나는게 인간관계입니다 너무 고통에 시달리지 마세요 그런 안좋은 애들을 과감하게 없애길 바랍니다 나와 맞는 친구들이 분명히 존재 합니다
인간관계가 젤 어려운것 같아요.
인생처럼 정답도 없고 다만 나이 먹으면서 하나 배운건 인간관계에도 유통기한이 있는것 같아요.
그러게요. 이제는 억지로 노력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2dajido 그런거 보단 나이가 드니까 불편하면 어릴때야 저런애랑 친구하고 싶다 이런 생각으로 친구하고 그런것도 있겠지만 나이들면 편한게 좋음
친한 친구가 한 명 있는데, 그 친구가 친구가 많아질 수록
왜 나만 ㅈㄴ 외로워질까
자기 자신이라도 스스로의 친구가 되어 주면 정말 덜 외로운 것 같아요
친구많을 필요없어요^^ 내가 먹고사는게 중요한거지
저도 곁에 친구가 없어서 많이 외롭고 힘들었던 때가 있어서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그때 정말 괴로웠던 것이 늘 혼자있는 제 자신을 어느 순간부터 부끄럽게 생각했다는 거에요.
마치 내가 잘못해서 혼자있는 벌을 받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괴로웠어요.
그래서 억지로라도 나를 위로하기위해 나는 혼자가 아니야 내가 내 곁에 있으니 괜찮아 라고 끊임없이 되새겨 보았던 적이 떠올라요.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가슴 한 켠이 아려옵니다.
물론 저는 여전히 친구를 사귀기가 너무 어려워요.
그러다보니 처음에는 마치 로봇처럼 친구를 사귀는 과정을 설계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계획적으로 관계를 만드려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이 방법이 진정한 친구를 사귀는 방법이 아니고 잘못된 방법이라는 걸 아는데도 고칠 수가 없어요.
더이상 사람을 믿지 못하고 진심으로 대할 수도 없어져벼렸어요. 급기야 지금은 사람을 사귀기가 무섭습니다. 제가 또 상처받을까봐 사람들을 만나는게 너무 무섭고 꺼려지더라구요.
아직 19년밖에 안 살아서 제가 지금 힘들다고 여기는 것들이 나중에 지나고 보면 아무 것도 아닐 수 있겠지만 지금은 힘이 들고 우울하네요.
그래도 저는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제 인생을 좀 더 당당하고 즐겁게 살고 싶어요. 우울하던 차에 선생님의 말씀이 제 마음에 와닿아 위로받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 선생님처럼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역사교사가 되어 제가 느꼈던 것들을 함께 공유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지금은 이런 제 꿈이 제가 살아가는 희망인 것 같아요.
그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살아가리라 이곳에 제 다짐을 새겨봅니다.
누구보다 좋은 교사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좋은 교사가 되고 싶어요.
유튜브를 하시는 목적이 정말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많아서 하시는 거 같네요 이번 영상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마지막 다지쌤...여러분 곁에 있고 여러분 편입니다..하면서 웃으면서 따뜻하게 쳐다봐주시는데
ㅠㅠ울컥했어요ㅠㅠ
대가를 바라지마라 진짜 마음속에 새길게요.. 내가 주고 싶음 주는 거고 받는 것에 대한 미련을 갖지 않아야겠다
정말 인간관계라는 게 인생 살면서 제일 어려운 거 같아요. 사회생활을 해도 어느 누가 언제 내 등 뒤에 칼을 꽂고 즈려밟아 더 높은 데로 올라 갈지도 모르고 말이죠. 호의를 몇 번 베풀어주니 그게 자기 권리인 양 생각하는 부류들도 있고 말이죠.그런 인간들을 초장부터 끊어내기도 쉽지 않고....그렇네요.
중 1때 공부를 위해 sns를 지우고 그 뒤로 말 수도 없었졌어요.당연히 저에게 다가오는 친구들이 없었고 밥 먹을 친구가 없어서 급식실도 못 가고, 체육대회 할 때 소풍갈 때 같이 앉을 친구가 없었어요.
계속 1등을 해왔지만 마음은 너무 쓸쓸했어요. 이러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이 든 이후로
점점 활발한 성격으로 바뀌려고 노력해 친구들이랑 얘기도 많이 하고 곁에서 같이 있는 친구들도 많았어요. 그래서 이제는 대인관계가 원만한가보다 생각해서 수학여행은 걱정없을 줄 알았는데 다 얕은 관계여서 가만히 있어도 저를 챙겨주는 친구가 없었어요.
그냥 하소연 한 번 해봤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내가 이다지쌤을 알게된 건 축복이다.
솔직히 친구없는게 편한 성격이긴한데 번화가 같은데 갈때는 친구 있고 싶어요
영상에서 해주신 말씀 정말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주변 친구들은 다 편하게 연락하고 놀 친구가 있는 것 같아 보이고 저만 그런 친구가 없는 것 같아서 고민이 많았어요 학교에서 같이 다니는 친구는 있는데 따로 자주 연락하고 만나지는 않아요 계속 그렇게 지내다 보니까 제 사교성이나 성격같은 거에도 의심이 들면서 점점 내 성격이 싫어지고 행동이나 말에 너무 신경을 쓰니까 오히려 더 대하기 어려워지게 되는 것 깉아요 요즘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런 걱정들 안하면서 하고싶은대로 편하게 행동하려고 해요 그렇게 하니까 확실히 더 자연스러워지고 나아진 것 같긴 하지만 여전히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오면 다시 친구 문제로 우울해져요ㅠㅠ 진짜 이런 고민 안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저랑 너무나도 똑같은 상황이네요.. 괜찮다가도 가끔씩 문득 문득 이런생각때문에 외롭고 우울하네요..
저랑 완전 똑같아요ㅠㅠ 그래도 이런 사람이 나말고 또 있다는 거에 위로받고 갑니다.. 앞으로 꼭 진짜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ㅠㅠ
저도 완전 똑같아요.. 안좋은 상황이 생기면 그 생각까지 덮쳐서 더 우울해지는 것까지도요.. 지금 막 20살 됐는데 인스타만 들어가면 전부 술마시고 친구만나고 바쁘고 즐거워 보이는데 너무 외로워요. 심지어 고3때 몇년간 가장 친했던 친구들이랑 멀어지면서 내가 모든 문제의 원인같고 내 자신이 혐오스럽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저랑 같은 처지인 사람들이 있다는게 큰 위로가 되네요 우리 힘내요
ㅠㅠ 흐아ㅓ아 저두여ㅠㅠ 고등학교 오고서 1학년 내내 붙어다니던 친구가 제 남사친이랑 저를 통해서 만나게 됐는데 그 남자애가 저랑 못 놀게 해서 저랑은 점점 멀어졌어요.. 주변 친구들은 다 둘둘씩 짝지어진 느낌인데 저만 곁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서 요즘 너무 우울하네오 ㅠㅠ
위에 댓글 달 당시만해도 이제 막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나이였는데 어느덧 제가 고등학교 생활 잘 마무리짓고 첫 대학 개강을 앞두고 있습니다!! 위에 댓글 달 당시엔 정말 너무나도 힘들고 괴로웠는데 그동안 학교생활하면서 공부에만 집중해보기도 하고 등교하며 약해졌던 체력도 기르고 마음맞는 친구도 새로 사귀며 다양한 문제들에 직접 부딪혀나가니 점점 나아지는 걸 느꼈어요! 덕분이라면 덕분인데 문득 나타나는 제 우울과 불안의 감정을 컨트롤 하는 방법도 이제는 조금 알 것도 같네요!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말고 마음편하게 푹 쉬면서 행복하기를 바랄게요 우울한 생각은 하면할수록 더 힘들어지더라구요 예전의 저와 비슷한 고민을 지니고 힘들어하고 계시는 모두들 일부러라도 좋은것만 생각하고 좋은것만 보면서 꼭 잘 이겨내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하...1분 30초 쯤부터 못보겠어요..솔직히 너무 슬퍼서. 가끔씩 밤 되면 갑자기 생각나는 것 같아요 왜 난 혼자지? 난 최선을 다했는데. 오늘이 지나도 또 외롭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다지쌤 조언으로 용기 낼게요٩(^‿^)۶
저도 살면서 많이 하는 고민이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인데.. 사연자님과 같은 분들께 해드리고 싶은 말씀은 정말 이다지 선생님 말씀대로 아무리 사람들 사이에 둘러 쌓여도 외로운게 진정으로 외로운 겁니다. 반대로 말하면 친구가 많다고 외롭지 않다? 말이 안되는거죠.. 사람이 많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 속 얘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저는 생각해요.. 저는 정말 친구가 한명밖에 없거든요.. 인간관계가 어렵다보니 연락 피하고, 회피하고 그렇게 된 결과였는데.. 내가 그렇게 함에도 남아줄 사람은 남아주더라고요.. 인생에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정말 외로울때 혼잣말로 나를 위로하거나, 집에 있는 거북이들한테 힘들다고 말할 정도였어요. 지금도 그렇지만요. 그러니까 너무 고민하지 말았으면해요. 솔직히 결혼하고 서로 먹고살기 바빠서도 멀어지는 인연 많습니다.. 정말 어렵지만 저는 인간에 대해 기대를 안하고 그냥 적당히 거리 유지 하는 정도로만 만나요. 그게 가장 상처를 안 받거든요...
23살 남자입니다. 트라우마 같았던 고등학교 시절을 겪고 대학교에 불만족하여, 혼자 아싸처럼 지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연락할 사람도 없었고, 항상 그것에 대해 고민했었는데,
선생님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비록 과거 시절은 어떻게 해도 치유가 될 수는 없기에 잊어버리는 것이 상책이긴 하지만, 받아들이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학생시절 친구관계 트라우마가 진짜 힘든 것 같아요ㅎ
중1때랑 중 3때 왕따를 당하고 중1 때 남자애들 중심으로 제 외모를 가지고 조롱하고 비난하고 어떤 사람을 닮았다며 비하하고 이상한 소문이 나서 거의 매주마다 상담실을 가고 그 이상한 소문들을 작년 졸업전까지 버텨온 제가 생각나네요...담임쌤에게 알려도 신고하면 자기 입장이 난처롭다며 뭐라하시거나 그냥 애들 혼내고 끝내버리는 등 학교에서 학폭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고 가해자들은 그후로 더 은밀하게 조롱하고 저격하던게 너무 괴로웠어요. 부모님에게 전학가고 싶다고 하니까 그런걸로 전학가면 사회 생활을 어떻게 버티냐며 뭐라하셨고요.. 가끔 중학교 때 겪은 이런 일이 떠오르는데 그때마다 저는 그걸 버텨온 제 자신이 대단하다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그리고 생각해보면 모든사람들에게 잘 대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아무리 잘 대해주더라도 상대방이 저를 배려하지 않고 무시한다면 그건 제가 잘 대해주는걸 모를뿐더러 알더라도 계속 저를 까내리려 할거에요. 즉, 모든사람이 아닌 내가 존중한만큼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들과 잘 지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고닥교 와서는 반애들이랑 두루두루 친하고 이상한 소문같은 건 아직 없고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하고있어요. 그렇지만 중학교 때 이미 별의별 일들을 겪은 트라우마로 인해 매년 겨울마다 새로운 반이 편성되고 새학기가 시작되면 걱정하게 됩니다. '하 저 애가 나를 싫어하고 아니꼬운 눈빛을 주는데 같은반 되면 어떡하지... 내가 아무리 무시하는데도 한계가 있고 공부하는데도 신경쓰이는데..'이런식으로요... 솔직히 신경안쓰고 생활하는거 쉽지 않아요. 공부할 때 잠잘 때 자꾸만 떠올라서 그때그때 내가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없을정도로..
고닥교오니 공부스트레스만으로도 버티기 힘든데 친구관계까지 좋지 않다면 그걸로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공부집중이 안될까봐 걱정되네요(중학교 때 이래가지고ㅠ)2학년 때는 저를 싫어하고 무시하는 애들이랑 같은반 안되는거 현재 반편성 바램 1순위입니다..
너무 마음고생 많았어요ㅠㅠ 그런짓 한 애들은 살면서 자기들이 저지른 짓 꼭 돌려받을거에요ㅠㅠ
고등학교는 잘 지낸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이제 본인은 혼자가 아니잖아요. 내가 무서워하고 저 사람이 나보다 위에 있다고 여기면 상대방도 그거 다 알아챕니다. 본인이 무슨 잘못을 하지 않는데 싫어하는 것 같다면 그냥 성격차이거나 그 친구의 문제에요. 본인은 충분히 강한 사람이에요! 그리고 정말 문제있는 사람은 주변 친구들도 다 속으론 알거에요. 그러니까 겁먹지 말아요.
@@yeony_log_ 감사합니다!😊
@@judyjiwon705 본인은 본인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강한 분 같네요
학교에 진짜 친구가 없어요..고3인데..조금만 더 버텨야하갰죠?
친구 없으셔도 괜찮아요 그거때문에 너무 힘들어하실 필요도 없구요!
연락할 친구가 없고 게임하는 친구만 있어서 외롭운데 어떡해요
저도 같은 고3인데 친구가 없네요..ㅎ 작년도 그랬는데 문득 너무 외로울때가 있어요
나도 그당시에 참 힘들었는데 나이먹고 결혼하고 보니깐 쓸데없는 걱정이었어요 누베님 그런거에 기죽지 말고 하고 신경쓰지말아요
소속감은 유지하려고 친구관계 계속 유지하는것 보단 나아요. 물론신경쓰이시겠죠. 근데 친구관계를 유지하려고 했던 그에너지보다 본인스스로 자신에게쓴 에너지가 훨씬더 가치있을겁니다.
확실히 학생때가지만해도 친구 많았었는데,, 직장인 3년짜 24살 된 지금은 친구가 별로 없어졌더라고요ㅎㅎ
각자 할일이 많아지며 일도 바빠지니까 연락도 자주 안하게 되고.,,!!어른이 되면서 점차 친구가 없어진다는 말이 진짜 펙트인 뜻
저도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친구들이 잘 지냈는데 지금 나이가 24일 되니까 뭔가 바빠서 연락을 자주 안하게 되더라고요 이거는 진짜 공감이 되네요
인간관계를 다루는 카드는 자신이 가지고있단걸 모두가 기억하셨으면 좋겠네요!
'친구'저는 개인적으로 반려동물과도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그리고 친구에게 '내가 이렇게 해 주었으니까,그만큼 나에게 해 주어야한다.'는 아닌 것 같아요.'친구'가 저에게도 있지만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은 없어요.그냥 오래된 친구들이기에 언제 만나도 반갑고,즐거워요.그냥 자신이 친구라고 생각하면,자신이 그 친구에게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 좋은 것 같네요.사회 생활등에서도 인간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데,친구에게 만큼은 무장해제하고 만나야 되지 않겠어요?!.그리고 '친구가 자신을 싫어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일 수도 있고,또한 대화의 공감성이 부족한 부분일 수도 있겠네요.많은 사람들을 안다는 것은 '친구'가 아니라 지인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짹짹이답게 한 번 째잭대보자면... 어떤 관계이건간에 그 사람과 나 사이의 최대한의 거리가 있는 것 같아요. 그 거리를 억지로 좁히려하면 본인과 친구 둘 다 다치더라구요. 특히 가장 많이 에너지를 허비하는 본인이, 가장 힘들어해요. 어느 관계를 지속해나갈 때 자신이 짊어질 수 있는 양 그 이상, 초과의 에너지가 필요한 관계라면... 옅은 관계가 되는 게 전 자연스럽다 생각해요.
그래서!! 그냥!! 관계가 옅어지는 걸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 말 하고 싶었어용!!
4:13 이거 너무 중요하다...
친구는 댓가를 바라고 사귀는게 아니라는거..
현재 예비고3입니다, 오늘영상은 색다르지만 저의 얘기를 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저도 다지쌤만큼 길게 살진 않았지만 나름대로 얻은 경험이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게 되니까 나는 나대로 힘들고 그사람은 그 사람대로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렇게 느껴질때 부터 틀어지기 시작하면 좋았던 기억들이 점점 0으로 수렴하게 되더라고요. (이과라 이과적으로 설명하다보니 이해하기 힘드셨다면 죄송합니다.)또 호의를 보여주니 그게 마치 권리인듯양 행사하는 인간들도 있지만 손절 치기도 힘들고 그러네요. 저도 인간관계에대해 되게 머리 아팠는데 오늘 좋은영상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27살인데 지금봐도 맞는 말이고 공감이 많이 가네요.. ㅜㅜ 어릴때나 지금이나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은 모양만 다르지 참 비슷한 것 같아요..
요즘 정말 말이 통하는 친구가 없어서 힘들어요 ㅜㅜㅜㅜ 사연이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 ㅠㅠㅠ
해주고 대가를 바라면 서로 피로해질 뿐이지만 해주는걸 당연시 생각하는 사람한테는 해줄 필요 없음
나이 서른하나에 상담 나누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우정을 나눈것이 아니라 저울질 한다라는 말에 믾은 생각을 하였어요...
내가 나의 좋은 친구가 되어주기! 참 좋은 말씀이네요~
평소에 친구문제에 대해 많이 고민이였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
모르겠어요 나이들면서 점점 사라진다거는 하는데 저는 학생이거..급식 먹을 때 쉬는 시간 등..진짜 뭐랄 까 우울하기도ㅠ하거 쓸데 옶이 저 혼자 상처받는것 같아요
1번째 사연이 나랑 너무 비슷한 것 같아 사연자 분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공감이 잘 가는 것 같다. 나도 자꾸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어 행동을 해도 자꾸 사람들이 나랑 떨어져 가는 것 같다. 인간관곈 너무 어려운 것 같다.
나도 낯을 덜 가리고 다른 사람들처럼 편안하게 인간관곌 가져봤으면 좋겠다.
티엠이지만 생일인데 다지쌤 영상이다 하고 들어왔다가 눈시울이 붉어져서 갑니다...
소통하는 컨텐츠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다지쌤의 따스한 마음이 더더욱 느껴지네요❤️
댓글보니 저랑 비슷하신분들이 많으시네요... 혼자가 아니라는 것에 조금은 낫네요..
이거 하난 확실해요.
영원한 친구도, 원수도 없습니다.
(잠깐.... 어디서 들은 말인데......)
친구가 저를 괴롭히는 원인이 될수 있어요 인생에 도움되는 정도인 인간들만 적당하게 만나시길
진정한 사람 찾기 어려위요ㅜ
대가를 바라지 않고 주기만 하다보면 어느새 호구처럼 행동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되고 문득 그걸 깨달을때마다 회의감이 엄청 들어요. 그런데도 계속 바라지 말고 잘해줘야하는걸까요?
저도 같은 생각해봅니다 ㅠㅠ
진심 예비고인데 고등학교를 먼 곳을 지원해서 친한 친구가 없을 것 같은데 물론 공부 고민도 있지만 친구 고민도 있었는데 진심 뭔가 울컥했던거같아요..ㅠㅜㅠ
예전에는 외롭고힘들면 사람에게
기대고연연하게되는데 어느순간
인생은 나혼자 인생은 마이웨이이란걸깨닫게되는순간이오니
진심 가까운사람말고 내얘기도
안하게되고 선을긋게되네요
사람에게기대도안하게되고
그려려니하게되고
다지선생님영상보구 힘이되고
공감되시는글보면서 위로를받고
내생각도맞구낭 기분도좋쿠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다지쌤 오늘 영상 너무 따뜻하고 좋아요! :)
내경우는 정신에 문제가 있는건지..
친구가 없어서 외롭다거나 힘들었던 적이 단한번도 없었다..
이성 역시도 그랬다..
혼자가 좋았다..
메모: 바라지 않기!
추운 겨울 날, 정말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어요❤️
다른 사람과의 연결 소속감에 집착하는 이유는 첫번쨰 집단주의,전체주의가 강한 한국인의 특성과 안맞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한국 사람들이 자존감이 낮아서 친구 없는 사람에 대해 안좋은 부정적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듯
누가 옆에 있어야 장례식, 결혼식이라던지 친구 많은 사람보면 부럽기도 하고 친구 없는 차승원씨 같은경우도 주변 연예인들이 안좋게 봤잖아요. 친구 많은 김재중씨도 혼밥하니까 나쁘게 봤죠 친구 유무가 중요한게 아닌듯
누가 옆에 있어야 되는 전체주의 사고방식 떄문에 한국 사람들이 대다수 행하는거 그런거 안지키면 나쁘게 보더라고요
대가를 받을려는건 아니지만 기대를 하는 게 잘못된 걸까?.. 상대는 그걸 당연하다고 여기는데 서운하고 실망하는건 당연하다고봄.. 물론 나만 그리 느낄 수도 있지만
아니 쌤 요새 왜 이렇게 이쁘세요❤ 썸네일보고 놀라서 다녀왔어요!! 다음에는 임용고시에 관련된것도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
다지쌤... 쌤... 사랑해요 긴말 안 할게요 ... 지금 듣는 강의도 너무 재밌고 10대들 고민도 진심어린 모습으로 조언 해주시고... 걍 너무 좋아요 ♥♥♥♥
이다지! 친구는 너 하나면 된다!! 이다지! 친구는 너 하나면 된다! 이다지! 친구는 너 하나면 된다!! 이다지! 친구는 너 하나면 된다!! 이다지! 친구는 너 하나면 된다!!
왜 없는지 알것같기도.....
@@윤영빈-y8b 진짜 너는..ㅋㅋ
선생님 정말 힘들고 외롭고 우울했는데 진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진정한 친구관계에 대해서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많은 위로가 됐어요 진짜 감사합니다..
친한친구다섯명만 있엇음 좋겟지만 이것도 욕심이겟죠.. 친구가 진짜없어서.ㅜㅜ
친구를 사귀고 싶으면 동창회나 지인 모임에 나가면 되죠. 원래 저땐 저래요. 애들이 자기들밖에 모르기 때문에. 그런데 나이먹으면 진가가 드러납니다. 결국 엮여야 될 애들한테는 반드시 친구들이 엮이기 마련이더라고요.
단 자신이라는 꽃의 냄새가 향기로워야 합니다.
P.S 친구들과의 지켜야 할 선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선을 넘는 순간 무조건 싸움나요.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으면 괜찮아요.
의지. 기대 이런거 버리고. 적절한 거절잘하고. 스스로 뭐든 잘하겠다. 이마인드면 대부분 해결됨미다~
썜 영상보고 공부하다 힐링합니다 ㅎㅎㅎ 이제 중학교 졸업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요즘 진정한 친구가 어떤건지 확실히 꺠닫고 있어요. 특히 요즘 sns를 다 그만두고 집에만 박혀 공부하는 저에게 연락해주는 몇명의 친구들을 보면 '아, 이런게 진짜 평생 친구구나' 느낍니다. 집에서 공부만 하다가 폐인같은 모습으로 마스크만 쓰고 나가서 진짜 친구와 얘기할때 더욱 느낍니다....통합사회랑 한국사 수업 열심히 듣고있습니다ㅎㅎ! 다시 공부하러 갈게요ㅜ
힘들어하다가 우연히 보고 들어왔는데 울면서 봤네요,, 감사해요..
당신은 1타 역사강사이기 이전에 아무나 하기 힘든 1타 상담강사입니다!^^~♥
요즘 우울했는데 영상 보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나는 정말 누군가의 좋은 친구였는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결국 외로워만 하고 있었네요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와 함께, 친구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 멋져요 쌤~
중2 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원래 다 친했지만 이번에 친구랑 싸워서 제가 혼자 떨어졌어요 그 친구는 원래 지내던 대로 잘 지내는데
저는 혼자되서 너우 슬프고 매일 이 일로 울고있고..
이렇게 된거 공부라도 해볼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런 상황이 신경 쓰여 공부도 잘 되지 않아서..
혼자 있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애들 시선도 신경 쓰이고 어디 갈때 혼자 가는게 너무 걱정입니다..
@@꾸이맨-o5i 말 진짜 이쁘게 하네
요새 부쩍 인간관계에 회의감을 느껴 거의 3개월 정도 우울감에 빠져있던 사람입니다. 조금씩 극복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이분은 정말 찐이다.....
선생님 진짜 배울 점이 많은 분이신 것 같아요ㅠㅠ 진짜 어른은 어떤 모습일까 많이 생각해봤는데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답을 얻은 것 같아요:) 선생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임고생인데 항상 다지쌤의 영상 하나씩 챙겨보면서 동기부여 받고 위로 받고 힘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후후 인생은 혼자다~~
다지샘 항상 응원할게용.
어떤 일이 한번 일어나면 우연이지만 그 일이 반복되면 운이 정말 없는 것이거나, 본인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이 기분 나쁘시겠지만 제가 인간관계를 해오면서 여러사람들을 관찰해본 결과 대부분 이러한 패턴이더라구요....(저 자신도 마찬가지구요)
본인을 좀더 객관적으로 바라보시되, 이다지 샘이 말씀하신것 처럼 절대 관계에 있어서 무언갈 바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해주고 잊어 버리세요 그러면 맘이 편하드라구요
진짜 여려명 보다 1명이여도 좋으니
전 친구가 있어요 다 어렸을적에 만났던 친구죠 하지만 고등학교를 올라온 후 우울에 시달려서 잠을 제대로 못자네요 낯가림이 너무 심해서 만약 애들이 저를 욕할까 라는 생각을 너무 많이해요 전 장난 치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친한친구는 너 내생각해? 라는 식으로 장난을 좋아하거든요 다른 친구들한테도 장난을 치고싶은데 용기가 안나네요..
힘내세요
쌤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따뜻한 영상 감사합니다.
아 뭐야ㅠㅠㅠㅜ쌤 너무 감동이네요 고마워요ㅎㅎ
힘들지만 꼭 반성하고 나아가겠습니다 다 지나갈테니까 너무 욕심말고 이상황에 감사하며 너무 집착하고 믿지말고 나에게 조금 더 집중하며 행복하게 보낼수있도록 하겠습니다
확실하지않을때가지 너무 걱정말고 그렇다고 너무믿지는말고 평소처럼 지내볼게요
저는 성격이 별난지라 친구 사귀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늘 잘 안 되더라고요. ㅎㅎ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내향적인 애들 사이에서는 외향적이고 외향적 애들 사이에서는 피곤해서 내향적이 되요 친해지몉 저세상 텐션인데 이번에 고등학교에 갔는데 무리가 생겼어요 근데 그렇게 친하지도 않고 다같이 어디 놀러가본적도 없어서 단합력도 없고요 이번애들이 외향적에 무리 애들이 많아서 피곤하고 아직도 적응중에 잌ㅅ고 모여있을때 서먹할때도 있어요 아 이거 너무 싫은데…ㅠㅠ 적응하기 너무 힘들어요 무리중애 몇몇만 지들ㅋ기리 친한것같고 지금 너무 애먹고 있어요 중딩찐친은 다른고로 가서 저말고 다른애 사귀어서 저 지금 감정 친구가 있는데 없는느낌 그렇다고 마이웨이 하자니 단체로 뭔가를 할 때 혼자있는게 싫어서 두루두루 친해지려 피곤해도 노력하고 잇오요… 너무 함들어요 고딩생활 성적표보고 더 피곤해서 이럴바엔 그냥 세상과 단절하고 싶어요
인맥 넓은 거 좋아하는 편이고 놀러가는 거 좋아하는 편인데 단점은 집에오면 녹초가 되서 하루종일 자요 이번에 단짝만 만들다가 애들 많은 거 좋지만 처음이라 적응하는 거 꽤 어렺,,. 기다가 시골에서 수도권이라ㅜㅜ 이래서 mbti 에 I인가봐요 근데 녹초가 되도 애들사이에 껴잇는거좋어험 놀러갈때 안꺄즈고 지들끼리가먄 하루종일 훌쩍이는 타입 성격좀고치고 싶다
어릴때부터 초등학교때부터 심지어 유치원 때부터 친구 없는 사람에 대해 별로 존중하지 않는 분위기가 강했어요
한국 사회가 어릴때 학교다닐때 집단주의를 도덕시간에도 많이 강요하니까
고조선,조선시대,삼국지때도 집단주의를 많이했다보니 집단주의에서 출발한게 사람인데
다른나라 또한 혼자 다니는 사람이 길거리에 보기 드물정도로 친구 없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이번영상 편집 깰꼼...dd
쌤 이런영상 너무좋아요
가슴이 울적하지만 좋은 영상 인거 같습니다. !
선생님 !! 혹시 영상으로 짧게라도 모닝콜 영상을 올려주시는게 어떤가요..?? 목소리만이라도 올려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ㅠㅠ 방학하고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어서 정말 별의별 방법을 다 써봤는데도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어쩌다가 연예인의 모닝콜 영상을 유튜브에서 봤고, 졸릴 때 그 영상을 그냥 틀어놓고 2분? 3분정도 있으면 그 목소리를 듣다가 잠이 깼어요!! 그래서 다지쌤이 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이렇게 달려왔습니다!!!! 항상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오옷! 연구해볼게여
선생님 사랑합니다 🔥❤️
좋은 조언이네요. 저도 비슷한 내용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영상으로 보니까 더욱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에요.
친구가 많은척 하는사람이랑 진짜친구가 1명밖에 없는사람은 다르죠
학교다닐때 보면 잘어울리고 친구 많아 보여도 그사람들이 친구가 아닐수도 있다는거죠
동호회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친구라기보단
고등학교도 보면 졸업하고 정기모임같은거 하는애들 있는데 개내들끼리 친구는 아닙니다. 군대모임도 있어요
다지쌤 영상 감사합니다! ◡̈ ♥
한번 고통과 대화를 해봐요 분명히 어떠한 점들이 나올겁니다
다지쌤은 갈수록 어려지시는 거 같아요. 이젠 10대 소녀처럼 보여요. 😍
감사합니다💓😆
전 쌤이 반말하는게 더 좋아요ㅜㅜ🖤
이다지선생님, 사랑합니다 ❤❤
일반적이고
상식적이고
평범적이고
이해적이고
상호적이고
진실적이고
자존적이면.....
문제될게 없을것 같아요..
화이팅!
역시 다지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