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공부는 가르쳐보면서 할 때 완성된다(진짜가르치든,혼잣말하든 노상관) 2.아는게뭐고 모르는게뭔지 구분하라.아는건 지우고 회독할 수록 모르는것만 골라 공부(모르는것을 줄여가기에 점점줄어드는회독시간) 3.3개년치 기출열심히돌려라.(중요한것은 반복된다 기출이 왜 그랬는지 공부) 4.중요한것위주로 공부하고. 그 외의 것은 배제하는 습관을 길러라. 5.인간의 능력은 비슷비슷하다.(하면 10% 노력하면 5% 그렇게 어렵지 않다. 생각보다 열심히하는 놈이 없고. 진짜 넘사벽의 미친놈들은 극소수라 굳이 안재껴도 됨) 6.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환경이 공부를 잘하는 환경이여야 하게됨. 예를 들어 서당개 삼년. 돈을벌려면 부자를 만나라. 7.학원의 분위기를 봐라. 오프라인에서 열심히하는 애들보면 욕구생김. 컨텐츠가아니라. 분위기를 얻으려 학원에 가라 8.온라인강의,사교육 본인은 개꿀인듯하다.도움이된다. 9.무거운 책은 보지말자. 넓은 범위를 얇은 깊이로 접근해보는 것도 굿. 나중에 이해가 되면서 자신감이 생길 수 있어요. 얇은 책 써보세요 분야대로 200제정도 분량. 그걸 암기. 문제 보자마자 풀이 나올정도로 여러번 반복하세요 10.정신교육하자. 11.선행은 도움이된다. 공부는 반복이 중요하고. 반복할 시간,지식을 넣은지 좀 돼야 무르익으면서 정리가 된다. 12.유전적 한계는 존재한다. 상위1%는 유전자가 중요한듯1% 더 안으로는 유전자 필요함 13.능동적 몰입공부는 4시간만해도 대성공. 진짜 몰입공부는 생각보다 얼마 안됨 14.스터디는 도움이 안된다. (ㅇㅈ) 15.공부잘한다고 잘 산다는건 아님. 시험과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님. 끝까지 계속가세요 도움이 될겁니다
1. 공부는 가르쳐보면서 완성된다. 2.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회독수를 높여가며 아는 것을 지워가는 과정) 뭘 맞출 수 있고 맞출수 없는지정도는 알아야한다. 3. 기출문제 많이 풀자 (중요한건 중요하다=계속 나온다) 4. 노른자부터 완벽하게 공부해라 (중상위권, 합격권은 이정도로 충분하다) 5. 인간의 능력은 다 비슷비슷 80%는 허수, 상위 10% 들어가기는 쉽다. 6. 공부를 하는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 가는 게 도움이 된다. (집보단 스터디카페? ㅎㅎ) 7. 학원은 공부분위기를 느끼러 가는 곳 (6번과 연결됨, 나태와 싸움, 경쟁, 채찍질) 8. 인강 추천 (유명강사 유명강의) 9. 두꺼운 책 보지말자 (회독을 많이해서 한권의 책을 조지는 게 중요한데, 책이 너무 두꺼우면 회독이 안된다.) 3년치 200문제 10. 이해보다 반복이 우선이다. 반복하다보면 암기가 되고, 그럼 이해가 된다. 11. 정신교육이 필요하다. (불안, 멘탈, 정체기 돌파) 12. 선행학습이 곧 예복습이다. 13. 유전적 한계는 있다. (열심히 성실히 하는 것조차 유전자다.) 14. 완전히 집중해서 공부하는 시간은 하루 2-4시간정도. 15. 스터디는 독이 될수도 있다. 16. 공부 순대로 잘 살진 않는다.
막연히 공부 잘하는 사람에 대한 동경같은게 있었다. 지난날 후회에 대한 죄책감 같은것일까. 몇달을 고생한 시험이 어제있었고 낙담과 후회를 또 반복중에 이영상을 봤다. 나이도 내 또래지만 똑똑한 사람은 이런게 다르고 또 이런건 비슷하구나 싶다. 딱 내게 필요했던 영상과 말들. 중고차 고를때 말고도 다른 도움을 받을수 있어 감사하다.
진짜 불의타 문제를 지적하시는 부분은 공감해요. 변시같이 범위가 엄청 넓고 외워야 하는 양이 많은 시험일수록 불의타에 속으면 안돼요. 정작 합불은 중요한 판례, 법리를 얼마나 정밀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로 판별되더라고요. 불의타는 다 틀려요. 우영우도 틀리는 불의타 때문에 떨어졌다고 자위할 순 있는데… 사실 정작 남들 다 외운 기본 판례 조차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죠. 저도 그랬던 사람이고요 ㅋㅋㅋㅋ 자기 실력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 뭐가 중요한지 모르고 그러다보니 양이 안줄어들고 그러다보니 중요한 파트를 회독을 많이 못돌리고 그러다보니 중요한 부분도 점수를 못따고 불의타는 당연히 틀리고 그러니 점수가 낮죠 ㅋㅋㅋ 특히나 불의타는 배점이 크지 않은데 10점 맞으려고 집착하다 메인 40점짜리 문제를 틀리면 이 무슨 비효율일까요 ㅋㅋㅋ
현재 입시수학을 강의하고 있는 강사로서 참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닥신님의 학습 내공이 느껴지네요. 역시 공부에 정점을 찍게 되면 생각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기출문제에 대해서는 제 생각과 다름이 있어 말씀드려보자면 기출은 3~5개년 기출만 풀면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는 맞는 말씀이시지만 타과목을 몰라도 수학은 교과과정이 바뀔때마다 트렌트라는 것이 있고 교육과정이 바뀌지 전까지는 유지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기출학습을 한다면 최근 3년~5년 문제를 풀어 보는것이 도움이 더욱 많이 된다고 생각해요. 예를들어 10년전 킬러문제를 풀어본다면 지금 수학 완성도에서 보자면 참으로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로 보이게 됩니다. 수학은 해가 지날 수록 새로운 유형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발전 할 수 밖에 없는 과목이라고 봅니다. 예전에는 암기방식이었다면 최근에는 규칙성추론이 중시되고 있어요 수열이나 수열의 추론을 이용한 미적분학이나... 주제넘게 말씀 드린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개인적인 저의 의견이라는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입시 준비를 하고 계시는 학우분들 남은 5개월 마무리 잘하셔서 꼭 목표에 도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0대에 공부를 하지 않았지. 30대 직장인인 나는 매순간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어른들 말이 맞았지. 공부도 할 수 있을 때 하는거다.. 공부는 안(?)해본 사람으로써, 재미있게 봤습니다. 내가 하는 업무에 얼마나 집중했는지, 얼마나 노력했는지. 돌이켜 보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발전하는 사람이 되자는 신념은 거짓인지.. 반성하게 되네요.
공부는 가르치는 과정에서 완성된다! 맞는말입니다 ㅎㅎ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제가 더 공부하게되고, 모르는부분은 더 연구하고 공부해서 가르치니 완전 백프로 저의공부가 되는것! 그래서 학생들에게도 직접 공부해온 부분을 설명하게 합니당ㅎㅎ 기출문제도 열심히 풀어봐야한다는거 역시 😊 닥신쌤께 많이 배워갑니다
공부 좀 잘하는 애가 문제 푸는 거 보니까 일단 이해력이 좋아서 문제와 선지의 내용을 잘 파악하고 하나를 알면 그걸 활용해서 답을 찾아냄. 암기 문제라도 A를 외웠으면 A, A+, A- 등 여러가지로 활용해서 답을 찾아내는 걸 잘하더라.. 사고방식 자체가 급이 다르든데.. 좀 잘 하는 애도 저런데 진짜 잘하는 사람은...ㄷㄷ
20여년 전에 수능 만점에서 살짝 모자란 점수 받았고 서울대 의대 2000년대 초반 학번인 사람입니다. 신제욱 선생님께서 싫어하시는(?) 교과서 중심의 공부를 가장 좋은 공부 방법이라고 옹호하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영상을 보기 시작할 땐 비판적인 입장에서 보기 시작했는데, 보면 볼수록 공부 방법에 대한 상당한 인사이트를 가지고 계신 것 같아서 공감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7번째 오프라인 학원은 컨텐츠 때문에 가는 게 아니라고 하시는 말씀은 상당히 놀랐습니다. 저도 주변 사람들에게 종종 하는 이야기인데 이런 이야기를 했을 때 공감을 하는 사람은 대학 친구 외에는 거의 못 만나봤거든요. 공부 방법 때문에 고민이 많은 제 첫째딸에게도 이 영상을 추천해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댓글에 공감을 많이 해주셔서 첨언하자면, 오프라인 학원은 컨텐츠 때문에 가는 게 아니라는 생각은 제가 고1 여름방학 때 당시에 서초동에서 동네 인기 보습학원 원장이었던 손ㅇㅇ 원장님의 특강을 듣고 나서부터 든 생각입니다. 지금은 워낙 거물이 되셨지만 당시에 제가 강의를 듣고나서 든 생각은 컨텐츠보다는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끄는 데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었고 저 강의를 듣더라도 이미 공부를 할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성적을 올리는 데는 큰 도움은 안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현직 대치동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 수능 내신에는 교과서 중심으로 하는 공부가 가장 정석이자 정답이었던게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저도 고등학생 때 대학생 때까지는 같은 얘기를 했지만 그 뒤로 오랫동안 변화하는 과정을 보고 지금은 아니라고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닥신님 방송 즐겨보고 중고 520d 타고다니며 ep1200은 너무 만족하여 와이프 사무실에도 들였고 루메나 선풍기 너무 만족하는 샙바지 입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덧글중에 서울대 의대 분도 계시지만 저는 3수 해서 00년도 수능 3%안에 들었습니다. 저도 공부를 아주 잘한것은 아니지만 닥신님 공부법 중 상당 부분을 공감 합니다. 오프라인 학원이나 집중하는 시간 공부 분위기 등등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공감합니다. 특히 다회독의 경우 재수 할때 나름 부산 유명학원의 1반이었는데 많은 고득점자들이 그방법을 쓰고있더군요 저도 3수 할때 모방해서 점수 잘나왔구요. 다만 다회독의 경우 처음 1회독을 빨리 끝내야 합니다. 1회독이 늘어지면 다른 과목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지고 지쳐떨어져 나갈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방법들이 있지만 닥신님 이 영상은 정말 참고할만한 영상인것 같습니다. 지금 쓰고있는 책이 막혀 고민중인데 저를 많이 돌아보게 만드네요! 닥신님 감사합니다~^^~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중고등학생 시절 수학과 물리 과목의 매력에 빠져 훌륭한 물리학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하다가 20여년 전에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 들어갔다가, 학부까지만 공부를 했습니다. 지금은 10여년 동안 대치동 등지에서 주로 고등학생 대상으로 물리 수업을 하고 있는 현직 강사입니다. 학자의 길은 접었지만, 물리 애호가/동호인으로서 물리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안타까워서 유튜브로 대학 물리 강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여년 간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을 만나 보면서 느낀 점을 하나 첨부해 보고 싶습니다. 오프라인 학원 강의에 대한 것인데, 관련해서 "분위기를 느끼고 자극을 받는 것에 학원에 가는 효용이 있다"고하신 말씀은 맞긴 하면서도, 이는 상위권 학생들에게 더 적용될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첨부하자면, 중하위권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계획성 있게 꾸준히 공부를 하는 것 자체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학생들은 학원에 등록하고 등원하여, 집중은 몰라도 떠들지 않고 선생님이 시키는 것을 수행하는 행위 자체가 "공부 행위"의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숙제를 성실히 잘 해오거나 질문을 하는 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학원에 빠지지 않고 가서 "수동적으로" 수업을 임하는 것 만으로도, 그나마조차 하지 않는 학생들에 비해서는 공부를 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현재 학생들에게 오프라인 수업을 듣는 것은 의미가 있고, 그것이라도 하고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인 강남/대치동 학생들은 수능 5~6등급도 최하위권인 것으로 치부됩니다. 그런 "학원 시스템"에서 소외된 학생들이 7~9등급을 "깔아 주는" 상황이 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많은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공부"라는 행위는 "학원에 가서 수업에 임한다" 그 자체가 되어 있는 것이 현실에서의 일면이기도 합니다.
@@Inwoo_Song_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학부모들도 "자식 공부 뒷바라지 = 충분히 학원에 보냄"으로 여기는 개념이 팽배합니다. 물론 강사는 교육자이기보다는 "성적 향상 서비스" 제공이 주요 업무이기 때문에 학원에 다니는 것은 효과가 있기는 합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있기는 하고요. 다만 학생들이 저와 제 수업을 "활용"하기를 바라지, 마냥 의존하지만은 않았으면 합니다.
1. 가르치는 것 -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할 수 있음. 논리를 정리할 수 있음. 혼자서 중얼거려도 가능. 2. 아는 것과 모르는 걸 구분(=메타인지) 모르는걸 회독하는 것이 핵심. 시험장에서도 내가 맞출 수 있는지 맞출 수 없는지를 구분해 전략 설정 가능. 3. 기출 출제자의 마인드로. 문제 속의 논리와 지식이 나오는 것. 4.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 대부분의 시험은 남들 다 맞추는 걸 일단 다 맞춰도 해결. 이까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서 요약해둠
안녕하세요 저는 7월 말에 있을 법학적성시험을 준비 중인데 혼자 공부를 하면서 계속 이 방향이 맞을지 의심했던 부분들이 많았는데 딱 그런 것들을 말씀해주시네요. 그동안 해왔던 공부가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신감 얻고 갑니다. 저도 전문대학원 갈 예정인 사람으로서 공부나 전문대학원에 관한 영상 많이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해요
한 깃수 아래 후배인데 예전 생각 많이 납니다. 특히 저는 2번이 공감되네요. 저는 문제집에 답을 쓰지않고 이면지나 다른 종이에 쓰고 채점하고 문제집에는 맞고 틀리고만 표시하면서 맞은 문제는 필터링 하고 틀린 문제만 풀고 그 개념 복습하는 식으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했었습니다.
닥신님, 제 머릿 속에 들어갔다 나온냥 생각하고 있던 걸 싹 다 정리해 줘서 고마워요. 바로 딸들한테 링크해줬어요. 엄마 잔소리보다 닥신형 한말씀이 가 닿을 것 같아요. 저도 먼지없던 송파에 살았고 스치듯 장학학원 다닌 적 있고, 송파도서관도 다녀본 적(!) 있는 사람으로서 언급될 때마다 어린 시절이 생각나서 참 좋으네요 으흐흐흐
중고차 유투버 중에서 가장 공부를 잘하는 형님
ㅇㄱㄹㅇ 다른건 몰라도 중고차 유튜버 중에서 제일 고학력자인건 확실 ㅋㅋㅋ
저도 그건 인정....ㅋㅋ
ㄹㅇㅋㅋ
ㅋㅋㅋ
반박불가임ㅋㅋㅋㅋㅋㅋㅋㅋ
낮잠타이밍에 올려주시다니 잘자겠습니다
오늘도 긴 낮잠 자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공부는 가르쳐보면서 할 때 완성된다(진짜가르치든,혼잣말하든 노상관)
2.아는게뭐고 모르는게뭔지 구분하라.아는건 지우고 회독할 수록 모르는것만 골라 공부(모르는것을 줄여가기에 점점줄어드는회독시간)
3.3개년치 기출열심히돌려라.(중요한것은 반복된다 기출이 왜 그랬는지 공부)
4.중요한것위주로 공부하고. 그 외의 것은 배제하는 습관을 길러라.
5.인간의 능력은 비슷비슷하다.(하면 10% 노력하면 5% 그렇게 어렵지 않다. 생각보다 열심히하는 놈이 없고. 진짜 넘사벽의 미친놈들은 극소수라 굳이 안재껴도 됨)
6.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환경이 공부를 잘하는 환경이여야 하게됨. 예를 들어 서당개 삼년. 돈을벌려면 부자를 만나라.
7.학원의 분위기를 봐라. 오프라인에서 열심히하는 애들보면 욕구생김. 컨텐츠가아니라. 분위기를 얻으려 학원에 가라
8.온라인강의,사교육 본인은 개꿀인듯하다.도움이된다.
9.무거운 책은 보지말자. 넓은 범위를 얇은 깊이로 접근해보는 것도 굿. 나중에 이해가 되면서 자신감이 생길 수 있어요. 얇은 책 써보세요 분야대로 200제정도 분량. 그걸 암기. 문제 보자마자 풀이 나올정도로 여러번 반복하세요
10.정신교육하자.
11.선행은 도움이된다. 공부는 반복이 중요하고. 반복할 시간,지식을 넣은지 좀 돼야 무르익으면서 정리가 된다.
12.유전적 한계는 존재한다. 상위1%는 유전자가 중요한듯1% 더 안으로는 유전자 필요함
13.능동적 몰입공부는 4시간만해도 대성공. 진짜 몰입공부는 생각보다 얼마 안됨
14.스터디는 도움이 안된다. (ㅇㅈ)
15.공부잘한다고 잘 산다는건 아님. 시험과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님. 끝까지 계속가세요 도움이 될겁니다
귯
감사합니다
이렇게 요약 잘하는 사람이 공부잘함 ㅋㅋㅋ
😮
굿
1. 공부는 가르치는 과정에서 완성된다
2. 공부를 할 때는 모르는것/아는것을 구분하는게 중요하다
3. 기출을 열심히풀자
4. 공부를 할 때는 중요한 것부터 공부하는 버릇을 들여야된다. (남들 다 맞추는 문제부터 맞추는것부터)
5. 인간의 능력은 비슷비슷하다
공부 잘하는애들도 물어보면 아무것도모르고 시험보면 다 까먹음
6. 대치동 도움이된다 (분위기의 중요성)
7. 오프라인 학원은 공부분위기를 느끼려고 가는 곳
8. 동영상강의는 도움이된다. (저는 사교육 좋아해요)
9. 두꺼운책을 보지말자
얇은깊이로 한 번 훑는게 중요함
+200제 반복
10. 일단 외우면 나중에 이해간다
11. 공부할때는 항상 정신교육이 필요하다
12. 선행학습은 도움이된다.
(고1때 고1꺼 고2때 고2꺼 고3때 고3꺼하면 수능 잘볼수있나요? ㅎ)
13. 유전적인 한계는 존재한다
아주틀리지는 않았다
상위 10-5는 솔직히 가능한데 1프로는 솔직히 필요함
잡설, 어릴적 송파도서관 오픈런 자랑, 근데 그렇게 하루종일해도 8시간한적은 없는듯? 4시간만해도 대성공
14. 스터디그룹 글쎄?
15. 공부순서대로 성공하는거아님 ㅇㅇ
뇌가 좀 녹아서 변형있을수 있음
후반부 딴짓하다 내용 흘려들음
한편 다 봤다.. 영상은 안봤지만 영상 잘봤어 형
ㅋㅋㅋㅋㅋㅋ 뇌가 녹았대 겸손 보소 ㅋㅋ
타임라인있나 찾아봤네요 ㅋ
공부를 잘하셨을듯~~~♡
❤정리 감사해요!!!❤
이렇게 와닿게 현실적인 공부법 말해주는 사람 처음 보는 것 같아요.
공부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수험생이 하기엔 너무 이상적인 것들을 바라셔서
학교선생님들은 자기과목 임용고시 합격했지만 행정만 신경쓰니..
30분 정주행했습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씀에 눈물한방울 흘리고 갑니다. 닥신님이 스타강사고 이게 정신교육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이 유튜브는 중고차부터 공부법까지 알려줍니다!
상당히 번역틱한걸..
@@IllIIllllIIllIIllI 일부러 그러는 거임.
상위 1프로 안에 드는 정도셨을 것 같은데 공부 잘했던 사람은 아니고 적당히 했다고 하시니 너무 겸손하시네요.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전 40대 후반이지만 15가지 내용 대부분 공감되어 애엄마에게도 보라고 하게 됐네요^^
1. 공부는 가르쳐보면서 완성된다.
2.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회독수를 높여가며 아는 것을 지워가는 과정) 뭘 맞출 수 있고 맞출수 없는지정도는 알아야한다.
3. 기출문제 많이 풀자 (중요한건 중요하다=계속 나온다)
4. 노른자부터 완벽하게 공부해라 (중상위권, 합격권은 이정도로 충분하다)
5. 인간의 능력은 다 비슷비슷 80%는 허수, 상위 10% 들어가기는 쉽다.
6. 공부를 하는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 가는 게 도움이 된다. (집보단 스터디카페? ㅎㅎ)
7. 학원은 공부분위기를 느끼러 가는 곳 (6번과 연결됨, 나태와 싸움, 경쟁, 채찍질)
8. 인강 추천 (유명강사 유명강의)
9. 두꺼운 책 보지말자 (회독을 많이해서 한권의 책을 조지는 게 중요한데, 책이 너무 두꺼우면 회독이 안된다.) 3년치 200문제
10. 이해보다 반복이 우선이다. 반복하다보면 암기가 되고, 그럼 이해가 된다.
11. 정신교육이 필요하다. (불안, 멘탈, 정체기 돌파)
12. 선행학습이 곧 예복습이다.
13. 유전적 한계는 있다. (열심히 성실히 하는 것조차 유전자다.)
14. 완전히 집중해서 공부하는 시간은 하루 2-4시간정도.
15. 스터디는 독이 될수도 있다.
16. 공부 순대로 잘 살진 않는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건 분위기
공부장소에 비슷한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최고
과고 출신, 학부 포스텍, 대학원 의전원, 현직 의사 : "저는 공부를 잘했던 건 아니고.... 그냥저냥 적당히 했던 사람입니다."
졸라 신뢰 가는 발언이네요.
저게 닥신형이 괜히하는 말이 아니라 실제로 엘리트집단가면 진짜 괴물같은사람들이 많아서 나는 별거아니구나 생각하게됨 이세상사람이 아닌거같은 천재들이 많아요 약간 세상 밖의 세상을 알게되는 느낌
@@Purulong 저도 앎 뛰어난 사람일수록 어울리는 환경이나 보는 시야가 다르니까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하죠ㅋㅋ 걍 상황이 재밌어서 그럼
졸라 실례가는 발언임
(저 포함 공부 못하는 사람들에게)
흡사 무명 프로게이머가 우리팀에서는 저 거의 ㅂㅅ이에요 하는것과 비슷함ㅋ
저도 한곽 출신인데 주변인들 보다보면 자만심이 자동으로 꺾입니다
막연히 공부 잘하는 사람에 대한 동경같은게 있었다. 지난날 후회에 대한 죄책감 같은것일까. 몇달을 고생한 시험이 어제있었고 낙담과 후회를 또 반복중에 이영상을 봤다. 나이도 내 또래지만 똑똑한 사람은 이런게 다르고 또 이런건 비슷하구나 싶다. 딱 내게 필요했던 영상과 말들. 중고차 고를때 말고도 다른 도움을 받을수 있어 감사하다.
15가지 모두 공감합니다. 정말 맞아요.닥신말씀
진짜 불의타 문제를 지적하시는 부분은 공감해요. 변시같이 범위가 엄청 넓고 외워야 하는 양이 많은 시험일수록 불의타에 속으면 안돼요. 정작 합불은 중요한 판례, 법리를 얼마나 정밀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로 판별되더라고요. 불의타는 다 틀려요. 우영우도 틀리는 불의타 때문에 떨어졌다고 자위할 순 있는데… 사실 정작 남들 다 외운 기본 판례 조차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죠. 저도 그랬던 사람이고요 ㅋㅋㅋㅋ 자기 실력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 뭐가 중요한지 모르고 그러다보니 양이 안줄어들고 그러다보니 중요한 파트를 회독을 많이 못돌리고 그러다보니 중요한 부분도 점수를 못따고 불의타는 당연히 틀리고 그러니 점수가 낮죠 ㅋㅋㅋ
특히나 불의타는 배점이 크지 않은데 10점 맞으려고 집착하다 메인 40점짜리 문제를 틀리면 이 무슨 비효율일까요 ㅋㅋㅋ
시험 공부 잘 하고 싶으면
적은 양을 반복하세요. 핵심을 닥신 형이 잘 집어주셨네요
현재 입시수학을 강의하고 있는 강사로서 참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닥신님의 학습 내공이 느껴지네요. 역시 공부에 정점을 찍게 되면 생각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기출문제에 대해서는 제 생각과 다름이 있어 말씀드려보자면 기출은 3~5개년 기출만 풀면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는 맞는 말씀이시지만 타과목을 몰라도 수학은 교과과정이 바뀔때마다 트렌트라는 것이 있고 교육과정이 바뀌지 전까지는 유지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기출학습을 한다면 최근 3년~5년 문제를 풀어 보는것이 도움이 더욱 많이 된다고 생각해요. 예를들어 10년전 킬러문제를 풀어본다면 지금 수학 완성도에서 보자면 참으로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로 보이게 됩니다. 수학은 해가 지날 수록 새로운 유형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발전 할 수 밖에 없는 과목이라고 봅니다. 예전에는 암기방식이었다면 최근에는 규칙성추론이 중시되고 있어요 수열이나 수열의 추론을 이용한 미적분학이나...
주제넘게 말씀 드린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개인적인 저의 의견이라는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입시 준비를 하고 계시는 학우분들 남은 5개월 마무리 잘하셔서 꼭 목표에 도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 맞는 말임. 지금은 서른 초반인데 중고등학교 때 들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음
공부를 뒤늦은 나이에 죽도록 하면서 깨달아서 내로라하는 기업 공채 사무직으로 4개 최종합격(필기는 다수)함..
너무 늦게 깨달았지만, 늦었지만 무식하게 많이 공부를 안했다면 몰랐을 것 같기도 하네요.
어떤 공부를 하셨나요?
제가 한 번도 공부를 안 해봐서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친구가 이분 중고차 유튜버라고 추천해줘서 보기 시작했는데... 요즘은 '살면서 느낀 점들' 컨텐츠가 너무 좋아서 이거 위주로 돌려봅니다. 인사이트가 남다르셔서 긍정적인 영향 받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형 낮잠잘 때 올려주네.
그리고 형 정도면 공부를 잘하는 거지..
국제 올림피아드는 공부 오브 공부고...
좋은 하루 보내
이런 이야기들을 우리 애들이 가슴으로 마음으로 이해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10대에 공부를 하지 않았지. 30대 직장인인 나는 매순간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어른들 말이 맞았지. 공부도 할 수 있을 때 하는거다..
공부는 안(?)해본 사람으로써, 재미있게 봤습니다.
내가 하는 업무에 얼마나 집중했는지, 얼마나 노력했는지. 돌이켜 보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발전하는 사람이 되자는 신념은 거짓인지..
반성하게 되네요.
29:40 이 형님 수학, 물리에 자신이 있는게 눈빛에 묻어나네요 저정도로 공부를 해봐야겠습니다
😅😅
이런 겸손함은 도데체 어떻게 생기는거지?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임
우수한 준거집단과 내집단에서 깨져봐서 그렇지요.
인생 3대 거짓말중에 하나가 학창시절로 돌아가면 공부 열심히 할꺼라는거... 그때 안되면 다시 돌아가도 안됨... 그냥 공부잘하는 유전자가 따로 있음...
나도 ㅠㅠ 팔자대로사는듯
역시 저는 인생에 공부가 제대로 되었던적이 한번도 없었네요...
이 영상을 보는내내 인생을 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러지 마셔요, 친구들과 비교했을때 '병신급'이라니요, 웃으면 안되는데 빵 터져 죄송합니다, 수능 만점보다 국제대회 우승자 보다 선생님의 노하우가 너무나 값지고 소중하니까요, 오늘도 감사 드려요!!
임용준비할때 느꼈던점, 당시 강사님들이 말씀하셨던 부분, 교사생활하면서 느꼈던점이 가득이네요. 결국 어떤 공부든지 간에 그 맥락자체는 같다는걸 느끼는 영상이었어요.
임용고시합격한 학교선생님들은
왜 임용떨어진 학원쌤들보다도 못가르칠까요?
현직교사로서 말씀드리면 중하위권에 포커스를 맞추고 수업을 할수밖에없습니다..
물론 철밥통이라고 생각하고 수업준비 안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02년도 이후 임용된 50대보다 나이어린 선생님들은 대부분 임용시험통해 들어오신분들이고 수업준비도 열심히하십니다.
+로 경쟁이 없는것도 한몫하겠죠..?
사교육은 영업그자체고 수업매력도가 떨어지면 바로 본인에게 직결되는데 공교육은 그렇지않죠.. 수업이외의 행정업무나 생활지도나 담임업무도있구요..
컨텐츠는 늘 진심인게 느껴졌는데 하물며 화질퀄 조차도 정말... 유튭에 진심인게 느껴지네여ㅠㅜ 까알끔 그 잡채
공부는 가르치는 과정에서 완성된다! 맞는말입니다 ㅎㅎ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제가 더 공부하게되고, 모르는부분은 더 연구하고 공부해서 가르치니 완전 백프로 저의공부가 되는것!
그래서 학생들에게도 직접 공부해온 부분을 설명하게 합니당ㅎㅎ 기출문제도 열심히 풀어봐야한다는거 역시 😊 닥신쌤께 많이 배워갑니다
00:43 다큐에 나올법한 차분한 나레이션 목소리로 은어를 내뱉는게 닥신tv의 매력ㅋㅋㅋㅋㅋㅋ
닥신님
안녕하세요..
닥신님의......
있는그대로 있는그대로
있는그대로...
덕..
존중과사랑
덕.......
이
느껴지는......
삶의이야기
삶의철학들 삶의가치관 정체성 꿈들과자유
그리고
삶의이야기......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느끼고 음미했어요...
닥신님
있는그대로
삶의철학들 삶의가치관 정체성 꿈들과자유
표현하시는 표현하시는
영상들..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존경드려요 감사드려요.
닥신님
있는그대로...
언제나
언제나
햄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오늘도 긴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형 나 현생에서 힘들때
제일의지많이하는게 형영상보는거야
형 영상보면서 당당하게 성장할게ㅋㅋㅋㅋ
금일 공무원 시험이었는데 좋은 영상이 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다
기말6일전 저공비행공부법을 하며 듣는 닥신❤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중딩아들에게 너의 선배님 영상이다 하고 보여줬더니 갑자기 노트에 정리를 하면서 끝까지 집중해서 봅니다. 좋은 영상 정말 고맙습니다.
여태까진 나 개인에게만 초점을 맞춰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려고 했는데, 확실히 개인은 주위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존재인 것 같아 요샌 주위환경 조정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오프라인 학원 내용에 공감이 많이 가네요.
내용보다 잘때 듣기 편안한 목소리라 가끔 들어요^^ 마음이 안정되는 목소리라 좋아요.
딱 시험기간에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닥신형님 영상보고 탄력받고 공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앞으로도 공부나 자기 계발 관련된 콘텐츠 잘 부탁드립니다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선추천 후감상 고마워요 형~
이 영상 우리조카만 몰래 들려줘야쥐~!!! 👍👍
고학력자이신건 알았지만 맨날 뼉따구만 듣다가 진지한 이야기들으니 고학력자이신게 실감이 납니다ㅋㅋㅋ
공부 좀 잘하는 애가 문제 푸는 거 보니까 일단 이해력이 좋아서 문제와 선지의 내용을 잘 파악하고 하나를 알면 그걸 활용해서 답을 찾아냄. 암기 문제라도 A를 외웠으면 A, A+, A- 등 여러가지로 활용해서 답을 찾아내는 걸 잘하더라.. 사고방식 자체가 급이 다르든데.. 좀 잘 하는 애도 저런데 진짜 잘하는 사람은...ㄷㄷ
이 분은 솔직담백해서 좋아 진짜 해장국에 쏘주 한잔 하고 싶은 사람 ^^
20여년 전에 수능 만점에서 살짝 모자란 점수 받았고 서울대 의대 2000년대 초반 학번인 사람입니다. 신제욱 선생님께서 싫어하시는(?) 교과서 중심의 공부를 가장 좋은 공부 방법이라고 옹호하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영상을 보기 시작할 땐 비판적인 입장에서 보기 시작했는데, 보면 볼수록 공부 방법에 대한 상당한 인사이트를 가지고 계신 것 같아서 공감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7번째 오프라인 학원은 컨텐츠 때문에 가는 게 아니라고 하시는 말씀은 상당히 놀랐습니다. 저도 주변 사람들에게 종종 하는 이야기인데 이런 이야기를 했을 때 공감을 하는 사람은 대학 친구 외에는 거의 못 만나봤거든요. 공부 방법 때문에 고민이 많은 제 첫째딸에게도 이 영상을 추천해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댓글에 공감을 많이 해주셔서 첨언하자면, 오프라인 학원은 컨텐츠 때문에 가는 게 아니라는 생각은 제가 고1 여름방학 때 당시에 서초동에서 동네 인기 보습학원 원장이었던 손ㅇㅇ 원장님의 특강을 듣고 나서부터 든 생각입니다. 지금은 워낙 거물이 되셨지만 당시에 제가 강의를 듣고나서 든 생각은 컨텐츠보다는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끄는 데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었고 저 강의를 듣더라도 이미 공부를 할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성적을 올리는 데는 큰 도움은 안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손주은?
공부 잘하는 학생은 교과서 중심의 공부도 괜찮고 상관없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교과서의 줄글 보다는 학원교재의 요약화된 단권화 교재가 훨씬 훨씬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실력을 쌓고 진도를 나갈 수 있는 공부방법 입니다
교과서만 공부해서 시험을 잘보는건 어떨지 모르겠지만,, 교과서를 간과하는 사람들이 시험을 잘보는건 모르겠는건 있어요.
현직 대치동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 수능 내신에는 교과서 중심으로 하는 공부가 가장 정석이자 정답이었던게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저도 고등학생 때 대학생 때까지는 같은 얘기를 했지만 그 뒤로 오랫동안 변화하는 과정을 보고 지금은 아니라고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영상 길이 보고 두근두근 하다❤
닥신님 방송 즐겨보고 중고 520d 타고다니며 ep1200은 너무 만족하여 와이프 사무실에도 들였고 루메나 선풍기 너무 만족하는 샙바지 입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덧글중에 서울대 의대 분도 계시지만 저는 3수 해서 00년도 수능 3%안에 들었습니다. 저도 공부를 아주 잘한것은 아니지만 닥신님 공부법 중 상당 부분을 공감 합니다. 오프라인 학원이나 집중하는 시간 공부 분위기 등등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공감합니다. 특히 다회독의 경우 재수 할때 나름 부산 유명학원의 1반이었는데 많은 고득점자들이 그방법을 쓰고있더군요 저도 3수 할때 모방해서 점수 잘나왔구요. 다만 다회독의 경우 처음 1회독을 빨리 끝내야 합니다. 1회독이 늘어지면 다른 과목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지고 지쳐떨어져 나갈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방법들이 있지만 닥신님 이 영상은 정말 참고할만한 영상인것 같습니다. 지금 쓰고있는 책이 막혀 고민중인데 저를 많이 돌아보게 만드네요! 닥신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사생팬
본인 영상 들어줘서 수고했다고 인사하면 몸둘바를 몰겠다는 ㅎ
매번 깊은 성찰을 하게되는 영상 감사해요
인간의 능력이 비슷하다고 하시지만, 한성과고 포스텍 의전원 유튭40만.. 그걸 넘사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형ㅎㅎ
비틱질 씹오짐 ㅋㅋ
맨날 본인 비슷한 사람들끼리만 붙어 있어서 일반 양민들이 어떤 지능 가지고 있는 인지도 못하는 건지
군대 병사로 가면 확 알텐데?
@@StormBackHit 상급부대말고 야전 대대급 보병부대가보면 본인이 비상하다는걸 느낄텐데 ㅋㅋ 본인이 경험한게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는거인듯
대치동에서 아이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쌤 말씀 너무 동감해요 감사합니다~
너무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저번에 집에서 공부 안하신다고 하신것도 다시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습니다..
노력도 어느정도 유전이다 이거 공감함
어설픈거 말고 고시같은거 2년3년 10시간 이상씩 하는거 유전임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중고등학생 시절 수학과 물리 과목의 매력에 빠져 훌륭한 물리학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하다가 20여년 전에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 들어갔다가, 학부까지만 공부를 했습니다. 지금은 10여년 동안 대치동 등지에서 주로 고등학생 대상으로 물리 수업을 하고 있는 현직 강사입니다. 학자의 길은 접었지만, 물리 애호가/동호인으로서 물리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안타까워서 유튜브로 대학 물리 강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여년 간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을 만나 보면서 느낀 점을 하나 첨부해 보고 싶습니다.
오프라인 학원 강의에 대한 것인데, 관련해서 "분위기를 느끼고 자극을 받는 것에 학원에 가는 효용이 있다"고하신 말씀은 맞긴 하면서도, 이는 상위권 학생들에게 더 적용될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첨부하자면,
중하위권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계획성 있게 꾸준히 공부를 하는 것 자체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학생들은 학원에 등록하고 등원하여, 집중은 몰라도 떠들지 않고 선생님이 시키는 것을 수행하는 행위 자체가 "공부 행위"의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숙제를 성실히 잘 해오거나 질문을 하는 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학원에 빠지지 않고 가서 "수동적으로" 수업을 임하는 것 만으로도, 그나마조차 하지 않는 학생들에 비해서는 공부를 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현재 학생들에게 오프라인 수업을 듣는 것은 의미가 있고, 그것이라도 하고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인 강남/대치동 학생들은 수능 5~6등급도 최하위권인 것으로 치부됩니다.
그런 "학원 시스템"에서 소외된 학생들이 7~9등급을 "깔아 주는" 상황이 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많은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공부"라는 행위는 "학원에 가서 수업에 임한다" 그 자체가 되어 있는 것이 현실에서의 일면이기도 합니다.
학원에 있다 = 공부 한다 = 나는 노력하는 사람이다.
흠.... 조심해야될 상황이네요.
@@Inwoo_Song_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학부모들도
"자식 공부 뒷바라지 = 충분히 학원에 보냄"으로 여기는 개념이 팽배합니다.
물론 강사는 교육자이기보다는 "성적 향상 서비스" 제공이 주요 업무이기 때문에 학원에 다니는 것은 효과가 있기는 합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있기는 하고요.
다만 학생들이 저와 제 수업을 "활용"하기를 바라지, 마냥 의존하지만은 않았으면 합니다.
올해 수능보는데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다 잘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 가르치는 것
-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할 수 있음. 논리를 정리할 수 있음. 혼자서 중얼거려도 가능.
2. 아는 것과 모르는 걸 구분(=메타인지)
모르는걸 회독하는 것이 핵심. 시험장에서도 내가 맞출 수 있는지 맞출 수 없는지를 구분해 전략 설정 가능.
3. 기출
출제자의 마인드로.
문제 속의 논리와 지식이 나오는 것.
4.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 대부분의 시험은 남들 다 맞추는 걸 일단 다 맞춰도 해결.
이까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서 요약해둠
정말 공부에 대해 상당한 인사이트를 가지고 계신거 같습니다. 지식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고 즐길거리가 많은 현대사회에서 공부로 무언가를 이루고 싶은 사람들이 꼭 알아두어야할 주제가 아닐까 합니다. 재밌게보았습니다 ㅎㅎ
아니 형 주말에도 일하믄서 영상 2개?! 잘볼게 ❤ 건강해야대
2011년 재수생시절, 인천에서는 잘나간다고 생각한 우물안 개구리가 서초메가에서 재수시작했습니다 세상이 정말 넓다는걸 느꼈고 디폴트값이 저 이상인 사람과 함께한 환경은 저를 더 도약하게 만들어줬죠 10년이 더 넘은일이지만 아직도 생생하고 환경의 중요성 정말 동의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7월 말에 있을 법학적성시험을 준비 중인데 혼자 공부를 하면서 계속 이 방향이 맞을지 의심했던 부분들이 많았는데 딱 그런 것들을 말씀해주시네요. 그동안 해왔던 공부가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신감 얻고 갑니다. 저도 전문대학원 갈 예정인 사람으로서 공부나 전문대학원에 관한 영상 많이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해요
leet 파이팅입니다!!
로스쿨 개 지옥이에요 😢
로스쿨 화이팅..
진학하셨나요??
가장 중요한건 메타인지 이죠ㅎㅎ.. 여윽시 믿보닥!
수험공부마저 가성비와 효율을 중시하는 닥신 그는 대체...
이 영상을 자격증 준비하거나 각종 공부하는 성인들 대상으로만 아니라 고1, 고2학생에게도 시청시켜야함
시험 볼 일 없는데 영상 다 봤습니다 똑똑해진 기분...
끈적하고 습한 토요일 오후 단비같은 닥신형의 영상이라니…. 빨리 에어컨 키고 낮잠 잘준비 해야겠당❤❤❤
정말 엘리트이세요~~!!
고3 자녀를 둔 엄마로써 공부 영상은 진짜로 많은 도움이됩니다
항상 보면 공부 잘하는 사람들 말하는 공통점이 하나 있음 니가 알고 있냐 모르고 있냐
메타인지가 그만큼 중요하다는걸 항상 강조하시네요 감사합니다
귀에 쏙쏙 들어와요.유튜브 좀 더하세요.^^
요즘 영상 자주 올라와서 너무 행복❤ ㅋㅋㅋ
나도 공부 관련 컨텐츠 참 많이 봤지만 이게 탑인 듯
후속 원해요!
이형은 심리학 했어도 잘했을듯ㅋㅋㅋ
뭔들~^^
주제 하나하나가 모두 공감이되는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6:20까지는 ㄴ
~~8:00 보통은 3년치기출에 돌고돕니다 10개년치 볼필요 없어요
9:30 노른자를 다 맞춰야되요
짱돌문제를 맞추려고 남들다맞추는문제틀리면 따라갈수없습니다
뜬금영상 고맙습니다😊😊😊
이 형은 유튜브 망하고 의사 면허 박탈당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대치동 1타 강사로 20대 여제자랑 결혼 후 제 3의 인생을 살고 있을 듯
한 깃수 아래 후배인데 예전 생각 많이 납니다. 특히 저는 2번이 공감되네요. 저는 문제집에 답을 쓰지않고 이면지나 다른 종이에 쓰고 채점하고 문제집에는 맞고 틀리고만 표시하면서 맞은 문제는 필터링 하고 틀린 문제만 풀고 그 개념 복습하는 식으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했었습니다.
ㅇㅈ
아우가 'ㅂㅅ'이면 난 존재자체가 재앙이야 ㅠㅠ 우리 자식들 아우님 반만이라도 열심히 살아준다면 이번생은 잘살았다 생각된는데
낮잠 잤는데 또 자게 생겼네요
닥신님 좋은 두뇌에 스펙에 겸손함까지 겸비하셨어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구😊
형님 휀다 상태가 ..
닥신님 영상 너무 잘 시청했습니다 너무공감이 많이가고 현재 전기기사실기준비중인데 내가 정말 공부를 안했구나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마침 시험기간에 올라오니 의지가 다시 올라오는거 같습니다
50대 아줌마가 무릎 치며 공감했습니다. 직업 밝히지 않고 중고차 이야기만 할 때부터 봤었는데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좀 뛰어나구나 싶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이 공감이되네요
정말 주옥같은말들 넘 감사해요 🎉😊
와.. 제가 하는 회독 공부법이 공시한정 먹히는 방법인줄 알았는데 이게 원래 공부 잘하는 법이였군요... 닥신님 더 멋있어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닥신 행님 영상을 보고 다시 공부 맘을 잡아봅니다.
아마 지금 시국에 영상 올리시기가 그러셔서 안올리시는것 같지만 빨리 상황이 나아져서 곧 행님 영상 다시 볼 수 있길 바래봅니다. 닥신 파이팅!🎉
21:00 정말 신기한건 그냥 나이먹어도 어릴때 이해 안되던게 이해됨
1년전 한창 불안할 때 시청했었는데 경간시험 최합 했습니다 ㅠㅠ 닥신님 감사드립니다
과학고에 포항공대에 의전원까지 다시시고 현직 의사이신 분이 공부를 그냥저냥 적당히 하셨다면 저는...ㅜㅜ
중고차로 시작해서 에어프라이, 냉동피자, 바지, 셔츠 등 아마존을 넘어서는 쇼핑몰 닥신월드 창업을 위한 빌드업 미쳤다
노력조차 못하면서 상류층을 원하는게 인간이죠. 노력하는 능력도 상당히 고상한 자질입니다. 노력은 마음만 먹으면 저절로 이뤄지는게 아니죠. 인간은 매우 동물적이여서 큰 노력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까지 훈련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내용이 너무 좋아요
닥신님 덕분에 이번에 차 계약하면서 옵션도 고민없이 잘 넣고, 아이 수영도 시작하고!! 공부방법까지 잘~~얻어갑니다!! 항상 영상 감사드려요!
약간 3년 전부터 현재까지 형이 이야기한 공부 관련 내용 모음인 것 같넹
개추개추
결국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 공부도 잘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안다' 는 것에 대한 기준점이 상당히 높은 것 같았습니다.
생일에 닥신형 영상은 못참지
닥신TV 컨텐츠 시리들 중 가장 유익한 주제입니다.
닥신님, 제 머릿 속에 들어갔다 나온냥 생각하고 있던 걸 싹 다 정리해 줘서 고마워요.
바로 딸들한테 링크해줬어요. 엄마 잔소리보다 닥신형 한말씀이 가 닿을 것 같아요.
저도 먼지없던 송파에 살았고 스치듯 장학학원 다닌 적 있고, 송파도서관도 다녀본 적(!) 있는 사람으로서 언급될 때마다 어린 시절이 생각나서 참 좋으네요 으흐흐흐
손주은쌤한테 졸면서 사탐들었었는데, 나중에 진짜 거물이 되셨더라고요.
닥신형이 올리는 공부컨텐츠들은 해가 흐르고 공부를 하면서 처음봤을때 보다 점점보이지 않았던 포인트들이 보여서 좋습니다. 이런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와 이시간에 웬일이야 즐거운 주말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