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픽] 한 평생을 치열하게 살아온 김혜자가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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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окт 2024
- [드라마픽▶️눈이 부시게]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혜자는 가족들과의 행복한 시절을 추억을 떠올리고
그 기억 속에서 다시 만난 준하(남주혁) (⑉꒦ິ^꒦ິ⑉)
#드라마봐야지 #눈이부시게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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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속 프로그램은?
【눈이 부시게｜The Light in You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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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픽] 알츠하이머로 며느리까지 잊어버리게 된 김혜자 #11회 #10분요약ㅣ눈이 부시게ㅣJTBC 190318 방송](http://i.ytimg.com/vi/O6hODPlUGNE/mqdefault.jpg)
![[드라마픽] 알츠하이머로 며느리까지 잊어버리게 된 김혜자 #11회 #10분요약ㅣ눈이 부시게ㅣJTBC 190318 방송](/img/tr.png)
![[젭티얼스] 치매 걸린 엄마가 한겨울에 눈을 쓸러 나간 이유｜눈이 부시게(The Light in Your Eyes)｜JTBC 190319 방송](http://i.ytimg.com/vi/8BjmnjiyGUs/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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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주혁을 죽게한 그 고문관이 혜자의 시계를 뺏어간건 혜자의 젊은 시절을 통째로 훔쳐간거라고..
Omg 정확하다..😢
😂😂😂😂
고문경찰들은 꼭 눈감는 순간까지 행복한 일이 없이 살다 가면 좋겠음. 저렇게 여러사람 망치고 죽여놓고 가해자가 행복하게 살면 너무 불공평해..
그랬으면 좋겠죠? 떳떳히 밝히면서도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합리화하며 좋은사람인척하며 살더라고요ㅎㅎ
전두환을보세요. 그렇게 죽여도 두둔하고 지지하는 무지한 자들이 있는것보세요. 저런고문관들 지금은 검찰에서 양성되고잇어오
몇번이고 시간을 돌려서라도 준하와 대상이를 지키고 싶었던 혜자의 이야기.. 다시 정주행하며 보니 혜자의 절절한 마음이 너무 잘 느껴지네요
그리고 형사가 용서를 비는 장면에서는.. 뭐랄까 혜자가 알고 용서한다는 느낌보다는 이미 기억에 없고 웬 남자가 와서 자기 시계를 주면서 우니까 자 울지말고 시계 가져가요 왜 울지? 토닥토닥 하는 느낌이었어요. 형사는 죽기 전 용서를 빌려고 하지만 이미 너무 늦어버려서 자신을 용서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에 다시 무너지듯이 오열하고.. 저는 그렇게 봤어요.. 실제로 용서받지 않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죄책감에 살다가 죽었으면 좋겠다는 제 마음이 반영된 걸수도 있구요 ㅋㅋ
@@olive9802 와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ㄷㄷ
사실상 속죄를 빌 수 있는 대상이 없어진 형사는 결국 생전의 업보로
이승에서도, 저승에서도 구원받을 수 없는 인간이 된 거라고
저도 생각하고 싶네요...
이 드라마가 나온지가 언제인 데 아직까지도 돌려보며 감상하곤 하네요.😂
@@olive9802 형사가 용서를 빌었을땐 이미 늦었고 사과받아줄 기억있는 사람도 없죠
아하~~~그럴수도 있네요...용서받지말아야할 범죄입니다...고문으로 사람을 죽이다니요ㅠㅠ
남편이 정치사범으로 몰려 죽은 후 ,연좌제까지있던 그 시절 그 모진세월을 어찌 견뎠을까?? 보면서 내내 눈물이 나네요..굴곡 많은 우리나라 역사 그 고비마다 살았냈던 그내들...존경 스럽다..
위인이란 대단하게 아니다...내앞에 놓인 역사를 잘 살아내 것도 위인이다..
우리나라 법률에는 연좌제가 없었습니다...... 있었다면 전과자에 대한 사회적 낙인이 있었을뿐......
특히 사상범은 멸공을 부르짖던 사회분위기상 가족이 힘들었을수는 있지만.....
@@deviark8797멍청한 소리하네 연좌죄가 없다는 소리는 대표적인 극우인사인 이문열도 콧웃음칠 소리지.
@@산천-y9s 여적죄도 연좌제가 적용안되던 나라에서 법률상 연좌제는 없습니다.....
법률제도는 없어도 사회가 받아주지 않은건 있지만.....
@@deviark8797 법룰상연죄죄를 따지는게 아닌데요?
@@산천-y9s 관습상 연좌제는 국민의식 수준 문제죠.....
형사가.참회하고 마음편하게 갈려고... 시대가 그랬다고하지마라. 형사안에 악마가 살아서그렇다. 아무리후회하고 참회의 눈물을 흘린들...형사가 가한 가해가 없어질까...
일제시대에도 의인은 있었고 악인도 있었다 옛말에 길이 아니면 가지말라 했다 스스로의 무지와 탐욕을 합리화 해서는 안된다
드라마보고 이입해서 오바좀 제발 쿨찐내 여까지 진동한다
@@성이름-r8l9c 엥ㅋㅋ
@@성이름-r8l9c ㅋㅋㅋ작가랑 감독이 드라마를 왜 만들 것 같냐? 비슷한 서사, 경험 가진 사람들이 이입하고 재미나 감동 받으라고 만든거야. 제대로 소비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쿨찐이러네ㅋㅋ 사는게 얼마나 각박하시면 남들 힐링하는 꼴도 용납못하고 사시나?
후회와 반성 사과가 없으면 같은일을 반복하지
한지민 배우에 대한 댓글이 없는데 한지민이 정말 혜자의 젊은 역을 설득력있게 잘 소화해낸 드라마라고 생각함. 그래서 혜자에게 더 몰입할 수 있었음.
엥??? 뭐지??? 황정음 아니였어요???? 대박. 검색해보니 등장인물이 한지민???!!!!! 어쩐지 중간중간 얼굴이 바뀐것 같다하면서도 계속 황정음이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와 . 마지막화 감동이 한지민에 묻히네;;;;; 황정음이 아니였다니....아무리 요약이라도 끝까지.다 봤는데......황정음이 아니였다니.....한지민이였다니......한지민....그러고 보니 한지민 나온 걸 별로 본적이 없긴....한데...와....진짜 댓글안봤으면 끝까지 황정음인줄 알뻔....오ㅏ...와 ;;;
그옛날 25살이 현재 30대 후반 외모였음 현실감 제대로 살린거지 나이에 맞춰서
@@지냥TV 왠 황정음..황정음 여기 나오지도 않는데...
@@지냥TV황정음이요????😮
@@지냥TV 사람마다 안면인식이 다른 사람도 있다니깐 그렇다 치더라도 목소리는 엄청 차이가 나는데 황정음 드립은 웃겼다. ㅋㅋㅋㅋ
그냥 시간여행관련 드라마인줄 알고 봤다가 실컷 울었다ㅜㅜ
내가 평상시에 하는 걱정들과 불안이 인생 크게 보면 별거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던 드라마
오늘도 가족들 건강하게 다 살아있고, 회사도 다니고, 단 한명의 친구라도 있다는 점이 감사하다.
사소한 것에 행복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정말요.. 요근래 기분 안좋은 일이 있었는데 이 영상 보니 정말 별거 아닌것처럼 느껴지네요
맞아요
저도 드라마 본지 한참되어서
망각했는데
다시 또 감사하며 오늘을 살아야겠어요
진짜 너무나ㅠㅠㅠ
맞아요
저건 드라마일 뿐이지만 저 시대에서 저렇게 남에게 피눈물 나게 했던 사람들은 잘 먹고 잘 산다는게 너무 아프네요
어떻게든 천벌을 받길 바랍니다
천벌 받아요.
대대손손
@@퉤퉤퉤-n5x 천벌 받긴요.그 딸이 대통령 까지 해먹었는데.
@@morigeratiofides3856 끝에 웃는자가 승자.
끝까지 지켜보세여.
뭐 한 사람은 자기 측근한테 가슴이랑 머리에 총 맞았고
한 사람은 감옥에 있다가 병세로 사저에서 치료받고 있고(맞죠?)
두 사람은 감옥도 갔다 왔는데 한 사람은 그래도 생전에 사죄도 드렸지만
남은 한 사람은 끝까지 모른다고 하다가 숨이 끊어졌으니... 참...
보통사람 영화
시계는 혜자의 젊은 날의 기억, 잃어버린 시간. 가해자였던 비리 경찰에게 돌려 받아봤자 이미 되돌리긴 늦었죠. 치매가 최근이 아닌 옛날의 기억 먼저 잃어버린다는 특성을 안다면 정말 연출이 대단하네요. 치매와 노년을 주제로 이 정도의 연출을 구상하고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다니... 이 드라마를 쓴 작가의 작품들을 찾아보고 싶어 집니다.
치매는 최근기억 먼저 사라짐
마지막 김혜자님의 독백에 통곡했던... 내 인생 드라마
남주혁 영상 보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이 좋은 드라마를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어요.ㅠㅠ 배경도 배우도 너무 멋있고 예쁘네요. ㅠㅠ 웃음으로 시작해서 감동의 눈물로 마무리 지었는데 훌륭한 작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저도여 2521보고 여운이 남아서 김태리배우님 작품부터 남주혁배우님 작품까지 다 뒤적거리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지금을 망치지마세요
오늘을살아가세요
눈이부시게...
당신은 그럴자격이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 가득한 미래로인해 현재의 행복을 망치지마세요. 오랜만에 펑펑 울었습니다
우울증이 생기고, 죽고 싶다기 보단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늘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나약한 내 자신이 참으로 싫었습니다. 불안감과 바꿀 수 없는 과거에 사로잡혀 지금을 살아가지 못하는 제게, 마지막 선생님의 독백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라고, 그럴 가치가 있다고 담담하지만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것 같아 저도 모르게 소리내어 토해내듯이 울고 말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그리고 김혜자 선생님. 비록 행복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나에게 주어진 아름답지만 평범한 일상을 사랑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을때마다 곱씹어가며 버텨보겠습니다.
저희 어머님은 16살때가 가장 행복하셨나봅니다
그 시절 지금은 돌아가신 오빠로 절 부르신답니다
배고프고힘들어도
어릴때 학창시절이 가장 즐겁죠
즐거운기억만 있다면 행복한순간같은데
@@김종만-v6w 네 어머니를 보면서 우리가 치매환자가 불행하다 생각하는건 내가 힘들어서 일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정작 당신은 가장 행복한 시간 끓임없이 가지고 있을 수도 있겠지요
드라마보다 실제가 더 처참하고 공포였을것인데ㅠㅠ
우연찮게 2019년 드라마를 그것도 유튜브를 통해서, 전체 스토리만 오늘 보게 되었습니다. K-드라마의 우수성.. 그리고 넷플릭스를 통한 전세계 보급. 한국인들의 따뜻한 우리들만의 정서들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참 보람된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처음 줄거리를 보다가 왜 한지민과 김혜자를 섞었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알츠하이머 환자 김혜자의 눈에서 본 세상을 그린 점에서 참 공감이 가고 가슴 찡하게 한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를 시간내서 보는 편은 아니지만, 좋은 드라마는 시간이 흐르더라도, 계속 남는 것 같습니다.
맞아요
다 보세요 더 좋아요
형사가 말년에 참회하며 시계를 돌려준다는게 너무 동화같은 스토리를 만들려 한게 아닌가 싶다 .
현실에서는 저런사람은 죽는순간까지 탐욕의 끈을 절대 놓지않는다는던데..
형사도 치매와서 그럴듯...
만명중에 한 명은 돌연변이가 생기기도 하겠죠.. 자기도 비슷한 일을 당해서 회개했던 어쨌던..
지옥갈까 두려운게지요.... 죽을 때 다 되어가니..... 절대 저런 사람들은 진심으로 후회하지 않지요. 후회도 조건부요
절대 저건 후회가아님 자기자신에 대한 연민임 솔직히 정신병이지 다늙어서 참회는 무슨 그냥 지나온 세월과 일말의
죄책감이 자신을 괴롭히는거지 절대 피해자에대한 진짜 미안한 마음은 아닐거라고봄
저희 아버지도 저 시대 분이고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으로서 생각컨데, 저 형사를 용서하기 쉽진 않지만, 진짜 회개가 안되거나 단순한 작은 죄책감을 떨치려 한거였다면 진작 시계를 없앴을거라고 생각돼요~
그 시계를 저렇게 목숨줄 있는데 까지 차고 있었던 것은 지난 날의 잘못을 스스로 쉽게 용서하지 않으려는 의지로 생각됩니다.
부모가 되고서 그리고 그 부모가 세상을 떠나고서 비로소 부모 마음을 조금 아는 자식처럼 험난한 과도기의 시대를 살아내며 깨닫게 되었지 않을까요?
그 이유가 아니면 저 시계를 죽을 나이까지 몸에 지니고 있을 이유가 뭘까 싶습니다.
이 명드라마를 2년이 지나 통곧하며 역주행이라니.........오늘 내 하루가 감사하다
진짜 오열을 하며 봤네요....왜 이제서야 본건지...진짜 명작입니다 ㅠㅠㅠㅠ
저는 오늘 처음 봄요 ㅜㅡ
저는 오늘 ㅠㅠ 띵작 ㅠ
처음에는 재미있게 보다 지날수록 감동을 느끼며 마지막 반전에서는 뭐가 그리 서럽게 눈물이 나는지.. 정말 명작입니다
김혜자선생님 존경합니다 모든 배우분들 너무 대단하세요 ㅠ
어쩌다가 본 드라마인데 정말 슬프게 봤네요. 드라마를 보면서 펑펑운 적이 영화 집으로 밖에 없었는데 진짜 10화때 충격받고 11화때 부터 펑펑 울면서 봤어요 ㅠ
행복했던 기억에 갖혀살기
갇
대사 하나하나 너무 따듯하네요…진짜 초반에는 영수 때문에 재밌게 봤고 막화쯤엔 대상이 앞에 눈길을 쓸어준 게 혜자였던 것도 그렇고 뒤에 나레이션도 그렇고 너무 감동적이서 눈물이 났네요 ㅠㅠ혜자배우님 비롯 다른 배우님들 연기력에 갖탄하고 갑니다
에고..저 세월을 한스러워서 어떻게 견뎌내셨을까요..ㅜㅜ
마지막 나레이션에선 정말 안울수가 없네요..... 진짜 명작이에요ㅠㅠ 나도 누릴 자격 있다는 말에 너무 고마워요
김혜자선생님이 어떤 시상식에서 하셨던 말씀이셨는데, 그 때는 몰랐는데 이 드라마를 이제서야 보고 수상소감을 다시 보니 더 마음이 찡하네요ㅠㅠ
바닷가에서 달려가는 장면이 왜 이렇게 마음에 걸리냐.. 너무 아름다운 장면인데 너무 슬프네
감히 말하건데..정말..감히..
우리나라 역사상
배우,텔런트 전부 포함해서...
가장 연기를 잘하는 3인안에 들어가는..
김혜자 배우님..
눈은 슬픔을..입은 행복을..가장 잘표현하는 배우..
아..연기에 신이 있다면 김혜자배우님이 아닐까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통곡하게 만듭니다..연기가..ㅠㅠ
별로
@@sptt8197 갈 드라마..☆
@@매-n1e 센스쟁이❤
@@sptt8197니엄마😢
숓츠보고 낚였다...코믹인줄 알고 보았는데 이렇게 감동적인 드라마였다니...
정말 기분 좋게 잘보고 갑니다...
한지민씨와 김혜자 선생님의 서로가서로에 대한 부드럽게 이어지는 연기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와...알고리즘으로 어쩌다 떳는데 이걸 끝까지 정주행하게만드네이새뱍까지...이제라도 알게되서 기쁘네요. 그냥 눈이부시게..수상소감만으로도 그냥 벅차던데...드라마속 대사는 더더 가슴에 다가오네요. 한지만씨도 정말 연기잘하네요ㅡ.잘봤어요~~정말 최고의 드라마!!!
이 드라마 정말 걸작이네요ㅠㅠ 늦은 시간에 홀린듯이 보다가 결국 마지막화 요약까지 봐버렸습니다. 평소에 드라마를 전혀 시청하지 않는데도 어느순간부터 몰입하게 됐어요. 특히 마지막에 김혜자님께서 한지민님으로 오버랩되면서 나오는 나레이션에서 전율이 흐르고 감정이 폭풍처럼 몰려왔네요. 나중에 꼭 요약말고 풀버전 정주행으로 봐야겠습니다
이 드라마는 무조건 정주행해서 다 봐야됩니다. 김혜자님 연기에 남자인 나도 몇 번이고 울고 웃었습니다. 대사 하나하나가 감정이 살아있어서 대배우는 급이 틀리다는게 몸으로 느꼈습니다.
출연하신 모든분들의 연기가 이토록 훌륭할 수가! 특히 김혜자 선생님의 연기는 가히 이세상것 이상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감동의 눈물이 앞을 가리지 않습니다. 인생에 대한 버거움속에서 순간순간의 눈부시게 행복한 추억을 이렇게 아름답고 서글프게 담아주시다니...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우연히 보게 된 드라마 눈이부시게 덕분에 잘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따뜻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어여쁘고 따뜻한 노을이 추위에 떨고 있는 저를 포근하게 안아주는 그런 감정을 느꼈고 살아가면서 슬픔이 공존하겠지만 그래도 혜자처럼 행복하게 잘 늙어가고 싶다 잘살고 싶다 라는 꿈이 생겼습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제가 22살이라는 나이에 제 세상과도 같았던 엄마를 하늘로 보내고 자책하며 원망하며 슬퍼하며 가족도 친척도 하나 없이
홀로 우울과 무기력에 부딪히며 그저 걸어가고 있었는데
작가님의 드라마 덕분에 살고 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이 드라마가 참 많은 생각을 하게했어요. 시간이 지나도 자꾸 찾아보고 곱씹게되며 세상을 다시 곰곰 생각하게 되네요.
꼭 준하와도 같은 힘든 일을 겪으신 글쓴 님께 위로가 되고 용기를 준다니.. 다시 울컥하네요.
눈이 부신 날들을 뚜벅뚜벅 살아가시고 그중에 행복한 날도 많으시길 바래봅니다.. 힘내세요
저도 어렵고 힘들다는 생각에 삶에 대한 감사함을 잊고 있었는데, 소중함과 감사함을 일깨워주는 정말 좋은 드라마인 것 같아요😭
하루하루 더 씩씩하고 눈이 부시게 멋지게 사시길 응원합니다!!! 많이 사랑하고 사랑받는 매일매일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현재 24살인데 편입시험에 떨어지고 미래가 암담해 폐인처럼 일년을 보냈습니다. 지금이 제일 힘들고 삶이 의미없다고 느꼈었는데 지금의 제가 귀해졌고 감사한 거구나 느끼고가요 감사합니다.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앞으로 눈부신 빛을 볼 날이 꼭 올 거예요
노력엔 후회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언젠간 바램 이룰 거예요 저도 편입시험 준비하려하는데 꼭 열심히해서 성공하고싶네요 성공할 수 있어요 화이팅!!
힘든 시기가 긴 만큼 크게 성공할수 있는 사람이르고 합니다. 화이팅!
폐인아님??
24살이면 아직 애기잔엌ㅋㅋㅋ
뭐든 해봐요.
지금이 전쟁통도 아니고 여기저기 나뭇가지에 사람 시체 널부러진 환경도 아니니까요 ㅎㅎ
당신은 살아남고 죽지 않습니다.
대성통곡했어요 ㅠㅠㅠ 슬프고 아름다운 드라마
오늘을 잘 살아야겠어요
우리는 오늘을 잘 살아야겠어요^^
진짜 난생처음으로 새벽에 꺼억 거리면서 오열했어요.. 누구에게 위로받는 느낌이라서..
작가님 눈물이 안멈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기력했고...과거를 돌이켜보면 인생이 늘 억울하고 불행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용기가 없어서 제 인생을 끝내지못할뿐 용기가 있다면 끝내고 싶다고 늘 생각했습니다... 뒤늦게 본 드라마에 위로를받고 가요...저의 힘듬은 저만의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늘 제인생은 가치가 있을가 생각했어요
힘내세요..
참..울림이 큰 작품입니다.감사합니다.
너무 아름답고 소장하고픈 드라마네요
왜 이제서야 봤을까싶을정도로~~
한동안 여운이 많이 남을 것 같아요.
대사가 마음을 울리네요ㅠ
좋은 작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같이 연기들이 아름다우시다 다들..
고문경찰 죽을때까지 자식들도 불행했음 좋겠다....ㅠㅠ 왜 이유없이 고문받은 사람들만 고통속의 삶을 살아가야하는걸까??? 흐르는 눈물 속에 화가 치밀어 올라 멈추질 않는다
이드라마 어딜가든 추천하고 다녔는데 이렇게 다시 뜨네요 인생드라마!!!!
보고 또 봐도 가슴 찡한
드라마ㅡ 눈이 부시게ㅡ
김혜자의 연기는
소름이 돋을 지경입니다
남주혁 한지민도 멋지고
출연자들 모두 대단합니다
이런 드라마를 써 준 작가와 제작진 출연진
모두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남주혁의 연기가 빛을 발하기 시작한 드라마. 연기잘하는 배우들 사이에서 꿀리지 않았음
혹시나 유튜브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눈이 부시게 10분 요약 영상을 보시는 분들께
_ 눈이 부시게는 무조건 정주행 하시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절대 후회 없으실 거예요
하염없이 눈물이 흐릅니다..인생 30줄에 선 저를 되돌아보게 하고 위로해주는 드라마입니다.
혜자가 나이에 비해 너무 옛 어른 같은 말을 많이 해서 왜일까 했는데 장치가 상당히 탄탄하네요... 너무 재밌어요. 이런 명작이...
나이 많으신데.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 ?..어린 혜자요;;
맥락이해를 못하신듯
아 이 드라마는 10분컷으로 볼게 아니다.. 10분 요약으로 봐도 이렇게 눈물이 펑펑 나는데 김혜자님 너무 연기가.. 드라마를 보고 이렇게 운적은 처음입니다 ㅠ 너무 감명깊네요 꼭 풀영상으로 봐야겠어요
한지민 연기 너무 잘한다.
현실에선 저 시계 절대 못돌려받지…나쁜인간 안변하는듯
오히려 죽을때까지 피해자를 빨갱이로 몰죠.
진짜 아름다운드라마네요...^^
4:09 소름... 그럼 그 시계차고 있던 노인이 이 경찰이었던거야..........
얼마나 울면서 웃으면서 봤는지.. 저는 개인적으로 제삶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가슴에 깊이 닿았습니다. 참 좋은 작품이네요
결론: 한지민은 예쁘다
눈이부시게
드라마 요약 영상 보다가 보니, 중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이 보시는 걸 스쳐지나가듯 봤던 드라마더라구요. 그래서 몰아보기 영상 찾아서 다 봤는데 제 인생 드라마라고 할 정도로 인상깊었어요. 갓 성인이 된 제가 지금 보았을 땐 인생의 방향을 일러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김혜자 배우님의 연기에 새벽 내내 울며 저희 할머니, 부모님의 인생을 상상하기도 했고요… 좋은 작품을 접할 수 있어서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다시보고 싶은 드라마 눈이부시게~~
진짜 남주혁님 보려고 드라마 봤는데 멋찐 연기자님들 덕분에 너무 좋은드라마 보고갑니다~감사합니다
마지막 대사. 힘이납니다. 살아있는 지금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가도. 세아이에 아빠로 지낸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아낸 오늘하루 후회없습니다.
피해자가 가해자를 용서하는 세상..... 참 아이러니한 세상이다....
어떻게... 알고리즘이 날 이끌었다. 뻔하디 뻔한 이야기에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네요. 요약본 몰아보다 운적은 처음..
작가님의 역사의식 시대정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 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
아...눈물이...멈추지않네요..,
한지민 넘 좋타
눈이부시게
살아볼께요
드라마를 끝까지 못보고 오늘 유튜브로 마지막 보는건데...........
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리 슬픈거야 눈이 퉁뚱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마지막 나레이션 보러 한번씩 옵니다.
또 눈물 흘리고 있네여.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가고, 또 그저그런 내일이 온다해도 또 살아갑니다.
눈이부시게 정말 인생드라마💜
오늘 새벽 1편부터 여기까지왔네 ㅜㅜ
김혜자 선생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스토리,각본,연출 은 물론
배우중 누구하나 흠잡을거 없는
명작이지
아직도 마음 아파서 다시 못보겠어요. ㅠㅠㅠㅠㅠ너무 좋은 드라마였어요.
배우들의 눈물 연기가 진짜 사람을 울리게 한다 ㅠㅠㅠㅠ 그냥 우는 연기가 아니라 실제로 우는 느낌과 그 좌절하는 느낌이 너무 생생해서 많이 울었ㅇ음
한참 울게 만드네
눈이 부시게
니가 좋아했던 드라마
이렇게나마 본다
왜 좋아했던건지 가슴깊히 이해가된다
고맙다
마지막편 마지막 김혜자님 대사... 왜이렇게 하염없이 눈물이 나는지... ㅠㅠ 50넘는 나이에 매일 사는게 버거워서일까 ㅠ
요약본도 이런데 정주행하면 얼마나 가슴 아플까요?? 몇년전 치매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안보신분들은 꼭 정주행하세요….진심…
펑펑 울었어요😢
이 드라마를 보며 저희 할머니가 생각났어요. 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후 평생 다섯 남매를 돌보시느라 하고 싶으신 일, 궂은일 다 참으며 버텨오셨는데 결국 병이란 존재만 남아 할머니를 힘들게 하고 결국 21년도에 돌아가셨어요. 이 드라마를 보며 좀 더 효도를 해드렸어야 됐는데...하며 후회를 하였지만 이미 지난 일은 되돌릴 수 없네요. 아직도 할머니와의 소소한 추억들이 기억에 남아있어요. 아픈 기억만큼 행복한 기억도 오래 남습니다. 이 드라마의 마지막 말처럼 모두 아픈 기억을 떨쳐내고 행복한 기억을 만을 간직하며 앞으로의 좋은 기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너무 슬프고 가슴 아파..
와 정주행했어요 진짜 너무 아름다운 드라마 나의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나의 현재와 과거 미래까지 생각하게 되서 울적해지고 마음 한켠이 뭉클해지면서도 먹먹해지면서 여운이 … 눈물 한바가지 😂
몰아서 보다가 눈이 퉁퉁 부었어요
너무 감동적인 띵작을 이제서야 보다니...
오랜만에 명작이라고 느끼는 작품이였습니다
작가님 정말 감사합니다
할머니 혜자가 준하만나는 장면이 진짜 드라마내 현실아닌 드라마지만 드라마라서 더 울컥한다 그리고 혜자로 감정이입해보면 너무 시리도록 슬프다 근대 또 배경음악은 너무 아름답고 김혜자 선생님 나레이션 깔리면서 끝나는 드라마 극중 혜자는 저렇게 끝날지 모르지만 우리 개개인은 끝이 아닌거다
진짜 몇번을 돌려봐도 마지막 혜자 할머니가 준하만나서 놀라면서 혜자가 준하만나는 장면은 아름답게 시리도록 슬프다 ㅠㅠ
오늘 보고 깊은 여운이. 김혜자님 연기는 진짜 대단하십니다. 최고시고 님이 눈이 부십니다!!! 넘 감사합니다
와~~나 이런 이야기인줄 상상도 못했네~~
명작이지 진짜
감동이 폭풍처럼 몰려오는 드라마..
김혜자씨 온 정성을 다해 존경합니다 ㅠ
진짜 제가 슬픈드라마만 보는데 그중에서도 눈물 콸콸 쏫는 드라마에요..어렸을땐 엄마옆에서 조금씩봤는데 이렇게 명작인지 몰랐네요.. 또 정주행하러 올게요 이 드라마 정말 세상 모든사람이 알게되면좋겠네요😭😭
명장면 좋았던 드라마
결말이 너무 예뻐서 보러왔어요
이드라마가 왜 안떳을까요?
7번방의 선물을 보고도 안울었던 제가
질질 짜며 보았습니다
ㅜㅜㅠㅠㅠㅠ 인생드라마가 될 것 같네요
이걸로 김혜자 선생님 대상 받으셨고 시청률도 10프로 가까이 나왔어요 그런데 안타깝게 이슈는 별로 안되긴했죠 제 인생 드라마 입니다
아진짜.. 드라마보고 펑펑 운게 얼마만인지..
너무 슬프면서도 감동적이네요ㅠㅠㅠ
울고 또울고 눈퉁퉁 부어서. 딸이 그러네요 왜 우냐고 ㅠ.ㅠ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이 너무 나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