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를 보고 얼마나 많은 것이 바뀌었는지 몰라요. 우울하게 방구석에만 틀어박혀 하루를 지나던 제가 이제는 아주 조그만 사업을 시작했답니다. 어제가 후회되더라도, 내일이 불안하더라도 오늘을 살아내겠습니다. 사는 것의 가치를, 세상에 발 디디고 있음의 기쁨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도, 내일도 열심은 아니더라도 성심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1974년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대상격) 1978년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대상격) 1988년 mbc 연기대상 대상 1992년 mbc 방송대상 대상 1999년 mbc 연기대상 대상 2008년 kbs 연기대상 대상 1979.1989.2009.2019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3:16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래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콤한 바람, 해질무렵 우러나오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한 가지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한 미래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였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이건 작가한테도 영광스러운 순간일것 같음..내가 쓴 작품으로 상을 받은 배우가 내가 써준 대본을 찢어와서 읽는다? 그만큼 내 작품이 시청자들이나 심사위원, 또 배우에게도 인정받았다는 뜻이니까..나 같으면 너무 감겨스러울 것 같음..진심 김혜자님은 수상 소감도, 연기도 레젼드!
유퀴즈 보고 또 수상소감 보러왔어요 선생님! 이 댓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오래도록 연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유퀴즈 나오셔서 해주시는 말들이 다 너무 따뜻하고 진실된 깊은 마음이 느껴졌어요. 또한번 치유받고 감동받았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해주시고 함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로는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래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오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한가지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였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우연히 생방송으로 수상소감들었는데 내 얘기 같아서 눈물이 났었다 불안하기만한 미래 후회가득한 과거 누군가 날 진심으로 위로해주는거 같아서 감동이었다 아버지가 뇌출혈 뇌경색으로 3년째 병원에 계신데 병원을 3개월마다 다른 병원알아봐야 하고 병원비까지 신경쓰고 힘들지만 내가 건강한거에 감사하고 있다 다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2019년 초에 본방사수 하던 명작인데 벌써 2023년. 4년 전의 드라마가 되어가네요. 😢 판타지 같은 전제가 흥미로워 시작했을땐 늙어버린 혜자가 20대 혜자의 소울과 말투를 잘 살려서, 착한바보 오빠와의 케미가 웃겨서 빵빵 터졌어요. 그러다 뒤로 갈수록 깊어지고 찐해지면서 모든 상황이 퍼즐 맞추듯 말이 돼 가는 마법이 펼쳐지며 눈물 콧물 흘리게 됨. 슬프고 혼란스런 그 질병과 노인이 겪는 혼란스런 현상에 대한 통찰력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라서 새로웠고. 빈틈 없는 구성, 연출과 대사들이 놀라웠어요. 가족, 친구 캐릭터들을 찰떡같이 연기한 배우들은 말할 것도 없고요. 김혜자 선생님이 이런 연기를? 싶으면서도 역시 선생님만이 이걸 이렇게 살릴 수 있구나… 하게 되죠. 나의 아저씨, 우리들의 블루스와 함께 저만의 3탑 인생 여운 드라마입니다. 더 많은 분들이 보고 또 보시게 되기를…. 🙏🏻
유퀴즈 보고 다시 왔습니다 매일 매일 보고 싶어 명대사 배경화면으로도 해놓았구요.. 어제 매우 힘든 와중에 유퀴즈를 보면서 혜자 선생님의 주옥 같은 말씀들에 눈물을 훔쳤습니다 다시 보아도 눈물이 계속 나옵니다 깊은 위로를 받은 것 같아요 다시금 열심히 살아갈 자신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으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대사를 만들어주신 작가님, 진심을 다해 위로해주시는 김혜자 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가슴에 두고두고 새기겠습니다 모두를 눈이 부시게 살아갑시다
다들 김혜자 선생님이 대단한 말 하기도 전에 소탈한 목소리만 듣고도 눈물 맺히고 감동받는 이유는, 김혜자 선생님의 모습으로부터 모두의 엄마가 보이기 때문인거 같음. 세상에 다양한 엄마들이 존재하지만 그 엄마들의 공통점인 모성애를 가장 잘 보여주는 여성같음.. 왜인지는 나도 모르겠는데 그냥 이영상보고있으면 우리엄마가 상받는거같고, 이때까지 고생했던 우리엄마가 인정받는거 같아서 눈물났음.. 나이는 많지만 순수하고 모든걸 감사해하고 또 귀여운거 마저 우리엄마같음ㅠㅠ 눈물나..
3:15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래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의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오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한 가지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동안 최고의 수상소감들을 보면 누군가가 아프거나 죽어서 위로하고 격려하는...혹은개인의 노력과 고생에 대한 감사가 그내용이였으며 시청자나 스탭들에게 감사하다는 시시콜콜한 수상소감들이였는데 이건 정말 이세상에 살아숨쉬는 모두를 위로하고 어루만지는 수상소감이였다고 생각함...너무 감동적이넹
시상식시즌이 되어 다시 보러 왔어요. 멋진 수상 소감은 준비나 지식에서 나오는게 아니고 그가 살아온 인생과 태도에서 나온다는걸 다시금 느낍니다. 소감하기 위해 내려놨던 게 꽃이 아닌 트로피라니ㅜㅜ 끝내고 그저 휴지줍듯 상을 주워가는ㅋㅋ 모습을 보며 늘 허울에 집착하며 본질을 놓치고 살아온 제 모습이 부끄럽단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처럼 아름답게 나이들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삶이 왜 이렇게 힘들까. 내 삶은 왜 이렇게 고통스러울까. 삶을 놓아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드라마를 잘 보지 않아 이런 드라마가 있었다는 걸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드라마 내용은 모르지만 이 수상 소감에 그 내용이 압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김혜자님께서 내레이션 하시는 부분에서 눈물이 걷잡을 수 없이 쏟아졌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그 어떤 말보다도 내 마음을 토닥여주고 어루만져주는 것 같아 엉엉 울었습니다. 계속 살아가야 할 지 그만 두어야 할 지 매일 갈등의 기로에 서 있는 나를 보시며 내게 해주시는 말씀 같았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어찌해야 할 지를. 하지만 엉망진창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내 머릿속과 응어리 많은 내 가슴속을 훤히 들여다보는 것 같은 말들에 잠시나마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를 맞고 싱숭생숭한 요즘 우연히 다시 보게 되어 더욱 가슴 깊이 다가오는 대사입니다. 불안함과 후회, 부정적인 감정에 가려진 너무 당연하게 내 곁에 있어준 노을과 달큰한 바람, 긍정적인 것들을 돌아보고 이들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매일 이들을 떠올린다면 어느 날에는 내 불안함과 후회가 가려지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게 큰 위로가 되어준 김혜자 배우님과 대사를 써주신 작가님께 감사합니다.
눈이 부시게를 보고 얼마나 많은 것이 바뀌었는지 몰라요. 우울하게 방구석에만 틀어박혀 하루를 지나던 제가 이제는 아주 조그만 사업을 시작했답니다. 어제가 후회되더라도, 내일이 불안하더라도 오늘을 살아내겠습니다. 사는 것의 가치를, 세상에 발 디디고 있음의 기쁨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도, 내일도 열심은 아니더라도 성심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이건주 멋있으십니다!
응원합니다😊
응원해요♥ 같이힘냅시다👍
당신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멋있어요 응원합니다 !
눈물이 납니다. 누군가의 딸이고 누이였고 아내였고 엄마였을 미선아 수고했어.
장미선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미선 씨 수고 많았어요😊😊
미선씨 화이팅!
아 뭐야 ㅠㅠ 댓글 왜이렇게 감동적이고 난리에요ㅠㅠ 눈물나잖아요ㅠㅠ
수상소감마저 혜자네
전광철 ㅅㅂㅋㅋㅋㅋ
힝 내 감동ㅠㅠ!ㅋㅋㅋㅋㅋ
ㅋㅋㄱㄱㄱㄱㅋㄱㅋ
미친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다가 빵터졌어 짜증나ㅠㅠ
화상입고 50일째 입원중..눈이부시게 앞으로 살아갈꺼임..
눈이 부시게 살아가세요..
@@Pyo-iing 넵^^
쾌차 하시길 바래요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힘내세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상을 내려놓고
꽃을 들었다.
이게 김혜자란 사람을
대변해준다.
아.. 정말 그러셨네요...ㅠㅠ
헐...... 넘 멋지다ㅠ
무거워서 내려놓으신거 아님?
@@Mint_chocolate_chip 님 I져
@@JE-oj4tv ENTP임
나이가드셨는데도 그거랑 상관없이 너무 사랑스러우심...
성희경 어뜩해할때 소녀미
정말 엄마가 생각난다 보고 싶은 울엄마
@@릴리-e7s 저도 우리엄마랑 너무 닮으셔서 기분이 이상해요 몽글두근망설몰랑말랑울컥한 기분.? (물론 좋은 뜻으로!)
0:41 머리에 떨어진 반짝이 ㅠㅠㅠ 뒷모습마저 너무 사랑스러우심 ㅠㅠㅠ
왜이리 눈물이나는지요
한번 받기도 힘든 배우 단독 대상을 4번이나 받은 국민배우. 전무후무할듯
@황성민 MBC 1992년도도 수상했어요
KBS는 2009년이 아니라 2008년입니다
임재환 연도까지 어떻게 아세요?
@@TheHueann 그냥 연기대상쪽에 관심이 많아요
전원일기보다 우째 더 젊은ㅡ.ㅡ
그때 할매인줄알았는데
세련된
전원일기 오데갔노
그할매는
1974년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대상격)
1978년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대상격)
1988년 mbc 연기대상 대상
1992년 mbc 방송대상 대상
1999년 mbc 연기대상 대상
2008년 kbs 연기대상 대상
1979.1989.2009.2019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여전히 소녀같으시다..난 이 드라마 보지도 않았는데 김혜수씨 우는 거에 나도 우는중..
나를 위해 살아보자 눈이 부시게
왜 나도 눈물이 .... ㅠ
드라마 오천번보세요ㅠㅠㅠ
드라마 보시면 몇일동안 우실지도몰라요..
저 대본을 쓴 작가도 레전드 필력이지만... 김혜자 선생님의 목소리로 들으니 정말 가슴 깊숙한 곳에서부터 눈물이 납니다. 덕분에 힐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 이남규, 김수진
알고리즘으로 알게된 영상이지만
말씀 하시는 중간 중간의 표정도 정말 이쁘십니다. 행복하게 살아가 보도록 하죠.
와! 그들많의 축제인것같네요?
@@한홍훈홍훈훈 만의...
대사가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정말 내 가슴을 파고드는 말이네요
22년3월 다시 들어도 멋진 수상소감입니다, 눈이부시게 ..... 역시 김혜자님의 음성이라 더한 감동이 있어요
저두요~^^
눈물 나는 멋진 소감이네요 ㅠㅠ
저두요~
수상소감 역시도 혜자였다.. 역시 양질의 대명사 답군요
22년 9월입니다
아니 왜 다들 김혜자씨 얼굴만 봐도 울어 ㅠㅋㅋㅋㅋ 너무나 따듯하신 분이라 그런가보다 나도 눈물난다
유퀴즈 보고 울다 여기까지 왔어요 ㅍ
저는 대사 시작도 안 했는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네요😢
어머니같으면서 소녀같으셔서 그런것같아요
저두요~ㅠㅠ
드라마 대사지만 역대급 수상소감이다
작가분도 울었을것같네요ㅎ
감사합니다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흐릅니다
용기를 내어 다시 한번 살아 가려합니다.
3:16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래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콤한 바람,
해질무렵 우러나오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한 가지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한 미래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였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ㄲ
ㅠㅠㅠㅜㅠㅠ
리얼 명언이다 ㅠ
눈물이 납니다
GA GA 아 눈물나요
0:40 아무도 언급이 없었는데 이정은 배우님 인성 참 반듯하시고 좋으신 거 참 세삼 느껴지네요 저기 앞에까지 가서 대선배님 머리에 붙은 저거 때주는게 참 좋게 보이네요
와 모르겠다 이 영상 자체가 뭔가 그냥 영화같지 않음? 우여곡절을 겪고 결국 상을 받은 영화속에 주인공처럼 보인다..
우리의 일상이 영화랑 다른게 없는거같다
이 영상은 두고두고 회자될 진짜 역대급 수상소감임
나랑같은 마음
맞습니다 !!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한 미래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이부분 너무 감동😂
우리 모두는 이걸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맞아요~
…🥲
지극히 공감되는 발언
맞습니다. 정말 멋진 말입니다
한지민은 김혜자 선생님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존경하는 게 눈으로 보임ㅜㅠㅠㅠㅠㅠㅠㅠ 둘다 너무 사랑하는 배우입니다.
진짜 너무 보임
ㄹㅇ 무슨 간증하는 눈빛임 ㅠㅠ
남 평가하고 관찰말고 너를 돌아봐라
맞아요
둘다 눈에 보석이 박힌거 같아요… 너무 예뻐 ㅠ
여배우들이 많이 우시네요. 존경하는 선배님을 보는 눈빛
그래서 더 아름답네요^^
여배우분들 하나같이 다 손모으고 눈물 흘리는거 너무 따스하고 감동임... 진짜ㅠㅠ 따뜻해져
대사도 참 좋은 것도 있지만,
저 대사를 할 수 있는 사람은 김혜자라는 배우 밖에 없었을 것 같음.
벅차오르는 듯하면서도 수줍고,
막 강하지는 않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목소리가
저 대사를 너무 깊이 있게 만들어서 여운이 길게 남는다..
ㅎㅎ
뛰어가서 머리에 붙은거 떼주시는거 너무 따뜻하시다
기생충에서 나온 배우 이정은씨 같은데
응응웅 맞아요
기생충으로도 많이 뜨셨고 저는 미스터 션샤인 함블리로 팬이 됐어요 ㅎㅎ
씹인정 인성갑 개따뜻
최곱니다
이 수상소감이 너무 감동적이라 드라마를 다시보기로 본 1인입니다... 훗날 아이를 낳고 중년이 되어 다시보면 또 다르게 느껴질 명 드라마...
응 드라마 노잼 아이유가더 연기잘함 ㅋ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 할머니가 𝙅𝙊𝙉𝙉𝘼 지랄하노 ㅋㅋㅋ 아이유나올때𝙅𝙊𝙉𝙉𝘼 째려보더니 자기받으니깐 𝙅𝙊𝙉𝙉𝘼 좋아하노 ㅋ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 진짜 어이가없노 아이유보 ㉰ 못생겨거지고꙼̈ ㅋㅋㅋ
@@키키키-v6q Whyrano
Jinyee Jung 뭐래 시발
@@키키키-v6q 뭐 지가 먼저 시비터놓고는
@@키키키-v6q 제발 아이유욕좀 먹이지마라
조회수 200만감인데.......
진짜이건 눈이부시게 안본분들도 다 울것같다..진짜 축하드립니다 대상
저 드라마 못봤는데 전 잊어버렸어요 를 들으면서도 울고 있어요 ㅠ
곧200만 각
198만~
199만!! 곧입니당
하는 일 다 잘되게 해주세요👏🏻
이건 작가한테도 영광스러운 순간일것 같음..내가 쓴 작품으로 상을 받은 배우가 내가 써준 대본을 찢어와서 읽는다? 그만큼 내 작품이 시청자들이나 심사위원, 또 배우에게도 인정받았다는 뜻이니까..나 같으면 너무 감겨스러울 것 같음..진심 김혜자님은 수상 소감도, 연기도 레젼드!
대사 언제 들어도 눈물버튼임…. 대사가 아니라 그냥 삶의 교훈 같아요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탑클래스 여배우들도 모두 눈물짓게하는 클라쓰 갓혜자
소감보다도 빤짝거리는드래스가
추해보이고 오래묵은 듯한
김헤자씨드레스가 이쁜까닥은
@@강옥구-p5o 뭔 추하대 남 깎아내리지 마
니 맞춤법이 더 추해 ㅋㅋㅋㅋ
@@강옥구-p5o 혜자 선생님 수상소감듣고도 넌 그런말이 나오냐
이왕 태어난 인생 겸손하고 값지게 살자
@@강옥구-p5o 이름이랑 맞춤법 보니까 뭔가 좋은 말을 남기고 싶었는데 뭔가 잘못되버린 노년층 같으신데
혼자 실컷 울고싶어지는 요즘입니다.
길에 나뒹구는 그저 흔한 돌맹이인데,
누군가 나더러 아니라고 진주라고
해주는 기분입니다.
명대사를 써준신 작가님, 가슴에 묻히는
연기를 해주신 김혜자님 감사합니다.
볼때마다 감동받고, 눈물나고 갑니다.
행복하실 충분한 이유입니다. 그건 바로 당신이기 때문입니다. 행복하세요~~
I Do님은 그저 흔한 돌맹이가아니고
지구에서 유일무이한 존재에요
1년전댓글에 답글을달지만
앞으로는 행복한날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내가 자꾸 보잘것 없는 사람이고
자존감이 밑바닥처럼 밀려올때
이 대사를 곱씹으면 그래도 하루를
또 살아야지 하며 버티게 되는 정말
위로가 되는 대사에요
멋지세요, 표현과 마음씨가.. 닮고 싶을 정도로요. 스스로가 진주임을 의심하지 않는 삶을 사시길 바라요
@@abc-d3p 저둡ㅠㅠ
수상소감이 이렇게 은혜로울 일인가 ㅋㅋㅋㅋㅋㅋ 역시 수상소감도 혜자입니다
은혜롭다 < 존나 정확한 묘사 ㅋㅋㅋ ㅠㅠ
유퀴즈 보고 또 수상소감 보러왔어요 선생님! 이 댓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오래도록 연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유퀴즈 나오셔서 해주시는 말들이 다 너무 따뜻하고 진실된 깊은 마음이 느껴졌어요. 또한번 치유받고 감동받았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해주시고 함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어머!!저도 유퀴즈 보고 같은 생각이였어요.
수상소감 찾아서 듣는데 몇 번을 들어도 눈물이 나네요…ㅠㅠ
저도 유퀴즈 보고 돌고 돌아 왔어요❤
저도 유퀴즈보고 다시 찾아왔는데
느끼는 마음은 다 비슷하나봐요..
저두요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로는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래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오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한가지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였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김혜자님 대상 받으니까 배우들 일어서서 눈물 흘리는 걸 보니 얼마나 존경 받는 사람인지 알겠다. 대한민국 대배우
최고의 드라마, 최고의 배우, 그리고 최고의 수상소감
3:16 그냥 읽어주시는게 아니라 연기톤로해주시네 ㄷㄷ
저 대사를 쓴 작가도 대단하고
그 워딩에 영혼을 실어 연기하는 배우도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그렇게 감동이 전해진다는 것이 너무나 신비하다.
김혜자 선생님 건강하세요 귀감이 됩니다.
내인생 수상소감..
미소, 말투, 찢어온 대본
눈물짓는 배우들
모든게 영화한장면 같아
전율이 느껴짐
김혜자 배우님 사랑합니다!❤
이분이 벌써 80이라니...20살은 더 젊어 보이심.
커다란빵댕이 80이 아니라 올해 79세 되는 해이고요. 만으로는 77세 되십니다.^^ㅎ
@@영화알남 나이 기준으로 쓴거예요. 두달 전에는 배우 혜자님의 생일이 안 지난 상태에서 만 77세라 말한거고 지금은 만 78세가 된거죠.^^ㅎ 세는 나이는 79세예요.^^ㅎ
@이건 이건님이야 말로 국어공부가 제대로 안되어있다 생각되는데요? '나'라면 "벌써 80이 다되어가다니"라고 썼을 것 같네요. 맨 윗분이 쓴건 저분은 진짜 올해 80인줄 알고 쓴거 같아요. 제대로 알고 썼다면 저렇게 쓰지 않습니다.
거참 말 많네
헐
예의와 존경을 요구하지 않아도 자연히 존경받는 품위있는 선배의 좋은 예
후배배우들 전부 손모으고 보고있는거봐...진짜 멋진선배고 멋진 배우셨구나 느꼈음
와..배우들 저렇게 우는거 처음 본다..
남배우들도 다 글썽거리네..
마지막 대사 읽으시는것까지 너무 완벽했다..
단지 대사일뿐인데 엄청 울림이 있다..
갓혜자♥
생각도 안하셨담서 수상소감 너무 정성 껏 준비하신 거 너무 졸귀ㅠ
우연히 생방송으로 수상소감들었는데
내 얘기 같아서 눈물이 났었다
불안하기만한 미래
후회가득한 과거
누군가 날 진심으로 위로해주는거
같아서 감동이었다
아버지가 뇌출혈 뇌경색으로 3년째
병원에 계신데 병원을 3개월마다
다른 병원알아봐야 하고
병원비까지 신경쓰고 힘들지만
내가 건강한거에 감사하고 있다
다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태훈님 항상 빛 길만 걸으세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파이팅
응원합니다 잘 되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설리야.. 너한테 들려주고 싶은 얘기야..하늘에서 편안히 쉬어라.. 너무 안타깝다
정말 안타까워요ㅠㅠ너무 젊은 나이에 얼굴 한 번 못 본 사람들에게 들어서는 안 될 말을 너무 많이 듣고 갔네요...
@@군감자-d7c 악플의밤이란 프로 나간후에 그렇게됐는데 빼박이지
설리씨 미안하고 또 미안하기만 합니다..
ㅜㅜ
?
자연스럽고 우아한 김혜자 선생님, 눈물짓는 후배들까지 진짜 완벽한 장면인듯
트로피는 옆으로 내려두었지만, 꽃다발은 꼭 쥐고 나긋하게 대사를 읊어주시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고 아름답습니다.
지금 눈이 부시게 이제서야 보고 이 수상소감을 다시 보니 정말 마음에 크게 와닿는다...
2019년 초에 본방사수 하던 명작인데 벌써 2023년. 4년 전의 드라마가 되어가네요. 😢
판타지 같은 전제가 흥미로워 시작했을땐 늙어버린 혜자가 20대 혜자의 소울과 말투를 잘 살려서, 착한바보 오빠와의 케미가 웃겨서 빵빵 터졌어요. 그러다 뒤로 갈수록 깊어지고 찐해지면서 모든 상황이 퍼즐 맞추듯 말이 돼 가는 마법이 펼쳐지며 눈물 콧물 흘리게 됨.
슬프고 혼란스런 그 질병과 노인이 겪는 혼란스런 현상에 대한 통찰력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라서 새로웠고. 빈틈 없는 구성, 연출과 대사들이 놀라웠어요. 가족, 친구 캐릭터들을 찰떡같이 연기한 배우들은 말할 것도 없고요. 김혜자 선생님이 이런 연기를? 싶으면서도 역시 선생님만이 이걸 이렇게 살릴 수 있구나… 하게 되죠.
나의 아저씨, 우리들의 블루스와 함께 저만의 3탑 인생 여운 드라마입니다. 더 많은 분들이 보고 또 보시게 되기를…. 🙏🏻
@@pem4803덕분에 보기 시작했어요!
얼마나 대단한 분이면 김혜수 염정아 김서형 김민정 한지민 등등 배우들이 눈물을 흘릴까... 진짜 김혜자님 목소리 발성 그냥 연기 자체가 대단하심.....
그래 이맛이야...
로아 3:48부터 김혜수 염정아 김서형 김혜윤 한지민 김민정 이다희 배우님 등등 여배우님들이 눈물을 흘리시고 모든 배우분들이 서서 경청하시는 모습을 보니 그것만으로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존경과 경외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ㅠㅠ 보는 사람 또한 감동 그 자체입니다.
그래 이맛이야에서 넘나퐝ㅋㅋ 이해하면 나이가 드러나는 건가요 ㅋ
눈물 흘리면서 보다가 갑자기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합니다
ㅋㅋㅋㅋ 그래 이맛이야 ㅋㅋㅋ앜ㅋㅋㅋㅋ
설리야 하라야
꼭 이걸 전해주고 싶어
다음 생엔 꼭 잊지말았으면 하는
소중한 ' 나 ' 로 살아주길...
그리고 또 나 자신...
힘든순간들로 지금을 망치지말자
열심히 살자 ....
;;
ㅠㅠ
굳이 여기에서까지;;
?
여기다왜적냐
엄마가 떠나고 아빠도 떠났네요 홀로 남겨져서 언젠가 보러 가겠죠
눈부시게 살다가 가고싶어요
부모님께서도 꼭 기다리실거예요! 사랑하는 그대여. 행복해지셨음 좋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부모님이 늘 응원해 주시고 지켜주실꺼예요.
♡♡♡♡♡
그대가 매일 눈뜨는 아침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행복한 모습 지켜보고 계실거예요
님은 오늘오 눈부신 하루를 멋지게 살아내고 있습니다
유퀴즈 보고 다시 왔습니다
매일 매일 보고 싶어 명대사 배경화면으로도 해놓았구요..
어제 매우 힘든 와중에 유퀴즈를 보면서 혜자 선생님의 주옥 같은 말씀들에 눈물을 훔쳤습니다
다시 보아도 눈물이 계속 나옵니다
깊은 위로를 받은 것 같아요
다시금 열심히 살아갈 자신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으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대사를 만들어주신 작가님, 진심을 다해 위로해주시는 김혜자 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가슴에 두고두고 새기겠습니다
모두를 눈이 부시게 살아갑시다
트로피를 내려두고 대사를 읽는 모습 정말... 다시한번 눈물나네요 외우는것 대수인가요 진심이 다 느껴지네요 ...
다들 김혜자 선생님이 대단한 말 하기도 전에 소탈한 목소리만 듣고도 눈물 맺히고 감동받는 이유는, 김혜자 선생님의 모습으로부터 모두의 엄마가 보이기 때문인거 같음. 세상에 다양한 엄마들이 존재하지만 그 엄마들의 공통점인 모성애를 가장 잘 보여주는 여성같음.. 왜인지는 나도 모르겠는데 그냥 이영상보고있으면 우리엄마가 상받는거같고, 이때까지 고생했던 우리엄마가 인정받는거 같아서 눈물났음.. 나이는 많지만 순수하고 모든걸 감사해하고 또 귀여운거 마저 우리엄마같음ㅠㅠ 눈물나..
백프로 공감합니다.
수상소감 보는데 울었던 적은 처음이에요
점토 저두요 ...... 질질 짬
저두요
진짜 소녀같이 말씀하시다가 대사하기 전 호흡에 모든게 바뀌는게 명배우시다... 중간에 깜박깜박하셔서 대사보실 때의 호흡도 뭔가 어색한게 아니라 쭉 이어지는 느낌..ㅜㅜ
3:15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래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의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오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한 가지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1:55 한지민 진심으로 같이 기뻐해주고 존경하는게 느껴진다. 다른 배우들도 거의 글썽거리고 있는거 보면 정말 훌륭한 배우이자 선배이신듯
4:26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입시 실패하고 갈팡질팡 자리 못 잡고 있을 때 정말 큰 위로가 됐던 말ㅠㅠㅠㅠ
지금 삶이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이 수상소감이
위로가 될수 있길...저
또한 위로받고 다시 우뚝
일어서 버티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말라는 말에 울어버림...지금 상황에 넘 위로되는 말이다
가끔 문득 이영상보며 위로받는듯 .눈물이 흐르는데도 기분이좋아지네요 다들 소중한나를 위해 열심의 살아가세요
23년1월에 다시 들어도
눈시울이뜨거울정도로
감동적입니다^^❤
그동안 최고의 수상소감들을 보면 누군가가 아프거나 죽어서 위로하고 격려하는...혹은개인의 노력과 고생에 대한 감사가 그내용이였으며 시청자나 스탭들에게 감사하다는 시시콜콜한 수상소감들이였는데 이건 정말 이세상에 살아숨쉬는 모두를 위로하고 어루만지는 수상소감이였다고 생각함...너무 감동적이넹
나래이션 도중 잊어버렸어요~~하시는 순간부터 눈물이 왈칵 쏟아져 주체할 수 없네요! 정말 감동입니다. 나에게 주는 위로의 메세지인양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님들 꼭 눈이부시게 보세요ㅜㅜㅜ명작이니깐요!!! 이거 다 보고 마지막 내래이션인 저거 들으면 정말 세상 감동 눈물 다 납니다ㅜㅜ
24년 8월8일 또 보러 왔습니다.
삶이 힘들고 지칠때마다 영상보면서 위로 받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대상 진짜 축하드려요. 수상소감 정말 감동적입니다. 몇십년간 좋은 연기 보여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앞으로의 김혜자 선생님 작품 활동들도 기대하고 늘 응원할게요
모든 후배 배우들에게 존경받고 계시다는게 보인다 난 쓴생님이 너무좋아요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주신 모든 제작진 분들, 배우 분들 그리고 좋은 수상소감 들려주신 김혜자 배우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 분이 얼마나 좋은 분인지 참가한 다른 배우들의 눈을 보고 알 수 있넹... 감동과 존경과 그 외에 다의미적 눈빛이 실생황의 인성이 감히 저도 보이네요
시상식시즌이 되어 다시 보러 왔어요. 멋진 수상 소감은 준비나 지식에서 나오는게 아니고 그가 살아온 인생과 태도에서 나온다는걸 다시금 느낍니다.
소감하기 위해 내려놨던 게 꽃이 아닌 트로피라니ㅜㅜ 끝내고 그저 휴지줍듯 상을 주워가는ㅋㅋ 모습을 보며 늘 허울에 집착하며 본질을 놓치고 살아온 제 모습이 부끄럽단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처럼 아름답게 나이들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삶이 왜 이렇게 힘들까.
내 삶은 왜 이렇게 고통스러울까.
삶을 놓아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드라마를 잘 보지 않아
이런 드라마가 있었다는 걸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드라마 내용은 모르지만
이 수상 소감에 그 내용이 압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김혜자님께서 내레이션 하시는 부분에서 눈물이 걷잡을 수 없이 쏟아졌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그 어떤 말보다도 내 마음을 토닥여주고 어루만져주는 것 같아
엉엉 울었습니다.
계속 살아가야 할 지
그만 두어야 할 지
매일 갈등의 기로에 서 있는 나를 보시며 내게 해주시는 말씀 같았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어찌해야 할 지를.
하지만
엉망진창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내 머릿속과
응어리 많은 내 가슴속을 훤히 들여다보는 것 같은 말들에 잠시나마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진심으로...
님은 어떤 삶을 살고 계시든
사랑받기에 충분한 소중한 삶을 선물받은
멋진분이십니다! 응원합니다^^
살아가는데 위로가 되는 수상소감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너무 감동적입니다. 김혜자님의 소감을 듣는 많은 배우들, 특히 여자배우들이 항상 눈에 눈물이 글썽이는 게 너무 가슴 아프네요.
받은 상도 내려 놓을수 있을만큼 기쁘고 사람들에게 받은만큼 돌려드리고 싶어서 사람들이 좋아했던 부분의 대본도 뜯어서 혜자님의 목소리로 다시 한번 들려주셔서 오히려 사람들을 위로 하고싶은 혜자님.. 진짜 멋지시다 과연 이름만큼 혜자스러우시다
최고의 배우가 저렇게 겸손하니 다들 감동받네
그냥 눈물이 막 난다
"당신은 그럴 자격이 충분히 있습니다"
힘들게 살아가는 모든 분들께
가장 아름다운 수상소감입니다. 김혜자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앞으로 드라마에서 더 자주 뵙고싶습니다♥
김혜자님 목소리로 들으니 하염없이 눈물이 나요
눈이 부시게 안보신분 꼭 보세요. 저도 늦게나마 알아서 봤는데 2019 드라마 중 단연 최고입니다.
목소리가 진짜 사람 마음을 울린다..
진짜..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와 존경합니다.
남의 수상 소감 듣는데 난생 처음으로 눈물 나네요.
김혜자 선생님 ~ 부디 건강하시고 오래 사세요.
당신의 말이 위로가 됩니다
드라마 볼 때 말을 길게 끄는 게 귀여우셨는데 평상시 말투였구나 ㅋㅋ
예컨대 아니라니까아~ 이런 거랑 비음 섞인 목소리도 귀엽고 사랑스러우심 ㅋㅋ
김혜자선생님의 머리에붙은 폭죽리본 모르고 단상으로 걸어가시는걸..부리나케쫒아와 때는 이정은님부터 모든것이 감동인 시상식이었습니다. ,,ㅠ,ㅠ
갑자기 생각나서 들었는데 또 힘이 되네요.. 정말 최고의 수상소감이 아닐수없어요 모든 장면이 너무 아름답고 멋지십니다..
지난 영상이지만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블루스로 다시한번 대상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신들린 연기, 마음의 울림, 선한영향력까지 정말 최고의 배우세요. 아프지 마시고 건강히 오래오래 활동해주세요.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한 미래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살다보며 힘들고 지칠때 와서 매번 봅니다.
김혜자 선생님 이렇게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분들이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새해를 맞고 싱숭생숭한 요즘 우연히 다시 보게 되어 더욱 가슴 깊이 다가오는 대사입니다. 불안함과 후회, 부정적인 감정에 가려진 너무 당연하게 내 곁에 있어준 노을과 달큰한 바람, 긍정적인 것들을 돌아보고 이들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매일 이들을 떠올린다면 어느 날에는 내 불안함과 후회가 가려지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게 큰 위로가 되어준 김혜자 배우님과 대사를 써주신 작가님께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힘든 여러분들
위로가 필요해서 오신분?
저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날이 지났지만 볼때마다 위로가되고 힘이돼서 또 보러왔습니다
24년 백상예술대상 하는 날 보러 왔습니다!
오랜만에 봐도 좋네요.
저두요 ㅠㅠ
아니 근데 그와중에 발성이...ㅎㄷㄷ
너무 정확하고 잘들린다 ㅎ
뭐에여 드라마 여운이 넘강해서 영상보는 5분내내 펑펑 울어버렸네여 ㅠㅠ
난 이 영상을 도대체 몇번이나 보는거냐 정말 진심이 담긴 수상소감과 드라마 대사가 내 인생의 힘을주네요 볼때마다 눈물이 납니다ㅠㅠ😭😭😭😭
저도 리플레이하며 감동을 느낍니다.
그냥 보고 있기만 하는데 눈물이 줄줄 흐릅니다. ㅠㅠ 돌아가신 엄마 보고 싶네요... 에휴... 중간에 전해주시는 대사에 또 펑펑 울었습니다. 요즘 참 힘들었는데 돌아가신 엄마가 해주시는 말씀 같이 큰 위로가 되네요.
우리에겐 위로가 필요하다고
하신 말씀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혜자 선생님...
안절부절 못하며 수상소감 말씀하시다가도 내레이션 시작하자마자 톤과 눈빛부터 달라지시네...
한 마디 한 마디가 가슴을 절절하게 울리는 말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혜자님..너무 감사합니다.삶이 힘들어 매일 힘들어했던 저에게 잘 살아왔다고..조금만 더 힘내 살으라고..두려워 말라고 위로해 주신거 같아 눈물이 쏟아지네요..나를 더 위해보며 살아가렵니다.
수상소감 들으며 볼 때마다 눈물 나는 건 처음임
가장 자연스럽고 인간미 넘치는 역대급 수상 소감이다
오늘 유퀴즈 보고 너무 힐링 되고 .. 다시 보고 싶어졌어요 내 인생드라마 중 하나 눈이부시게
와..... 수상소감 내내 소녀시다.... 설레고 따뜻하고 다정하고....... 참 따뜻한 봄의 기운을 가진 배우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