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07.. 지금 와이프될 사람과 07년에 만나서 17년 연애 끝에 곧 결혼하네요. 이게 맞는건짘ㅋㅋㅋㅋㅋㅋ 사귀고 12년 까진 시내 자주 갔었는데.. 생각해보니 둘이 시내 놀러안간지 10년도 넘었네요ㅋㅋㅋㅋㅋ점점 재미도 없고 배달이 발달되는 바람에… 씁쓸하고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ㅜㅜ
2007년 동성로 진짜 추억이네요 저때가 대학 4학년때인데 아쉬운건 지금은 거리 포차가 없어졌다는거..ㅠ 밤 12시정도 되면 대구역 가는거리에 이모들이 간이 포차 끌고 나와서 소라,김밥,삶은 계란,납작만두랑 소주 맥주 팔았었지요. 그 때 친구들하고 마지막 코스가 간이포차였는데 진짜 밤 하늘 보면서 술 한잔 기울이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와 미스터피자 ㅋㅋㅋ 저기서 짝사랑했던 동창이랑 피자먹었던곳이네 20대시절이 그립군요 요즘은 시내를 잘 안나가서 모르겠는데 예전엔 시계탑 대백 빈폴매장 중파(중앙파출소) 아카데미골목 호프골목 야시골목 등등 모일때 장소로 유용하게 불렸던 곳들이죠 예전 거리에서 양말팔고 테잎팔던 그때 그 사진들도 한번 봤으면하네요 1998-2000초반까지
저때 수장미용실에서 머리하고 베니건스에서 친구들만나고했던 내 이십대 중후반..그시절 시간은 오래안된거같은데 사진은 진짜 이질적일만큼 오래전같아요😊 좌판에 씨디랑 테이프 팔던건 이 사진들보다 더 오래전이었는데 저작권때매 이즈음부터는 거의 볼수앖게되었죠 사실 그때 온 거리에 유행가가 계속 흐르고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 전후로 분위기도 엄청 좋았어요 대백정문이나 남문에는 늘 기다리는 사람들로 어깨가 부딪힐만큼 사람이 믾았고..
고3때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수험생활에 지쳐있다가 일요일 조금이라도 더 잘수 있던 늦잠 포기하고 어쩌다 한번 친구들이랑 동성로 나가면 어찌나 행복했던지... 시기상으로는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후일 "대침체"라 불리던 경제위기가 시작되던 해였고 돌이켜보면 그 경제위기덕에 대학입학하고 도피성 군입대자들 엄청나게 많았던 시절인데도 시간 지나서 보니 그립기만한 시기 포트리스 BGM이랑 딱 어울리는 기억
저 때 동성로에 탕후루 팔았었는데 기억하시는 분...? 그때는 딸기만 팔았었고 세개 정도 꽂아서 팔았던 걸로 기억해요 ㅋㅋㅋㅋ 엄마랑 남동생이랑 초딩 때 놀러 나가서 포차(?)에서 탕후루 사먹고 그랬는데... 그때 바로 옆에 가요 테이프 파는 아저씨 수레에서 박지헌 보고싶은날엔이 나오고 있었어요,, 아직도 그 기억이 나네요 ㅎㅎ
학생시절 동성로에서는 고불, 뜨라래 가는걸 좋아했고 신헤어라인 이라는 미용실(현재는 신정헤어라인) 귀밑 7cm로 잘라야하던 시절에 학생컷트 4000원이라 저렴해서 매번 거기서 잘랐었음. 돈키호테 라는 노래방 1시간에 5000원 했는데 학생이라 돈은 없고 노래 더 오래 부르고싶었는데 카운터에 있었던 샤기컷 한 잘생긴 오빠?께서 서비스를 아주 많이 주셨는데 너무 고마웠다. 노래방엔 쿠폰도 있었다. 그때 창노래방도 유명했다. (구)중파 자리에 머스타드 소스 뿌려주는 핫도그, 마늘떡볶이,납작만두,오뎅 등 부부가 운영하시던 조그만 가게에 거기도 싸고 맛있었는데 세월이 흐르고 한번씩 생각나서 가보고싶었는데 없어져서 아쉽다.
저때가 그립네요. 대백앞 버거킹, 중파, 제일서적 모두 약속 장소였죠. 특히 대백앞과 중파앞은 약속 기다리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그리고 저때는 사람들도 많아서 장사도 무척 잘 됐죠.. 정말 저때는 동성로 나가면 대구를 대표하는 거리 다웠는데 지금은 사람이 너무 없어 서글퍼지네요
미피나 야끼우동 때리고 한일극장에서 영화 때리고 DVD방에서 여친이랑 분위기 올리고 텔가서 한번 때렸더니 어느새 여친은 배나온 아줌마, 애는 10살이네...ㅎㅎ 그 때의 설렘과 풋내는 없지만 지금의 전우보다 깊은 우정과 평생을 같이한다는 믿음이 있음에 늘 감사하고 행복하다. 그와중에 브금도 포트리스 스카이맵 아닌가?ㅋㅋ 빨콩쏘고 싶구나
이때 장애가 생겼거든요
아직 꿈에서 이 거리와 배경이 나온답니다
꿈에서 난 걸을 수 도 있었구, 말도 할 수 있더라구요
힘내세요
그때로 돌아가진 못하겠지만 그 꿈 못지않은 나날이 새롭게 생기시길 바랄게요
지금 똥질질싸고다닙니까?
힘내세요!
아이구..님이 조금 더 마음이나 육체적으로 평안해지시길 기도합니다!
예전 엑슨밀라노 옆에 흑인아저씨가 길바닥에서 악세사리 팔던거 기억나시는 분 계신가요?ㅋㅋ 대강 2007년 쯤인것 같은데요
저도 기억나네요
알죠 ㅋㅋ
아고기억나요ㅋ
기억나죠ㅋ 그당시 엑슨밀라노 보안요원 이었습니다^^
저도 기억나네요.
이때는 시내만 가면 뭔가 설레고 사람들로 북적북적 거리고 대백 앞에서 약속 기다리는 사람들 등등 진짜 추억이고 행복했던 기억들
맞아요.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지나간 시절은 항상 그리워요
거리엔 사랑을 속삭이던
남녀로 가득했던
2007년 10월 그 아름다웠던
알수없는 아련한 가을밤이 그립다.
다 아는곳ㅋㅋㅜㅜ내가 알바했던 비디오방도 보이고...다 가봤던 가게들..진짜 그립다 나의 20대 시절ㅜㅜ눈물나네 왠만하면 다 장사도 잘됐고..저때의 활기찬 모습 다시 볼수있을까
그죠 저도그래요
젊음과 낭만 ....
나의 젊음을 함께한곳인데....지금은 제가 나이먹은만큼 변했더군요 ..
헉 저도 저때 시내에서 비디오방 알바했었는데 ㅎㅎ
청년 인구감소로 다시 살아나긴 힘들어 보이네요 일부 유흥가 빼고는 전국 공통적인 현상 같습니다
그냥 저곳에 호랑이와 곰을 풀어라 어차피 2찍들밖에 없어
비디오방 좆물묻은 휴지 마니치웠겠네그립다 저때 내나이24살
2007년을 그리워하게 될줄이랴!!.. 최근일인거 같은데, 그땐 20대 아가씨였죠..개인적으론 힘든시기였지만, 젊다는거 하나가 그리워지는 40대가 되버렸네요~
지금도 충분히 젊으세여
아이고…아지매요…
ㅅㅂ 나도 곧 이렇게되겠지 ㅈㄴ살기싫다
아 늙기싫다
저는 2007년생 😅
저때 시내 나가면 사람들도 북적거리고 좋았는데, 노점상들 없애버리고 난 뒤 저런 느낌이 없어요, 교동시장 먹자골목 대구역 지하상가 입구 뼈 없는 닭발 맛있었는데
아 07.. 지금 와이프될 사람과 07년에 만나서 17년 연애 끝에 곧 결혼하네요. 이게 맞는건짘ㅋㅋㅋㅋㅋㅋ 사귀고 12년 까진 시내 자주 갔었는데.. 생각해보니 둘이 시내 놀러안간지 10년도 넘었네요ㅋㅋㅋㅋㅋ점점 재미도 없고 배달이 발달되는 바람에… 씁쓸하고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ㅜㅜ
헐... 저랑 같은 시기에 만났는데 이제 결혼 하시네요;; ㄷㄷ 전 2006년에 만나서 2011년에 결혼해서 이제 애둘 초딩 고학년저학년ㅋㅋㅋㅋㅋ
희망이 사라지고 절망과 소멸만 남은 지금.... 앞으로는 모든 것이 그리움의 추억에 묻혀질 겁니다.
추억은 다시는 돌아올수 없기에 아름다운것... 저때 찬란했던 나의20대여 베니건스 그이전엔 타워레코드가 있었지. 노점상이 즐비했던 그때 그시절이 그립다
민들레영토~~마렵
사회초년생일때군요.. 벌써 저 42세입니다.. ㅠㅠ 시간잘간다..
T_T 어제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20살 때예요
난중딩
초5시절
와 ㅎㅎ 전 일곱살...
2007년 동성로 진짜 추억이네요 저때가 대학 4학년때인데 아쉬운건 지금은 거리 포차가 없어졌다는거..ㅠ 밤 12시정도 되면 대구역 가는거리에 이모들이 간이 포차 끌고 나와서 소라,김밥,삶은 계란,납작만두랑 소주 맥주 팔았었지요. 그 때 친구들하고 마지막 코스가 간이포차였는데 진짜 밤 하늘 보면서 술 한잔 기울이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그시절, 명절때에 귀향해서, 대구역앞에서 납작만두 먹은 기억이 나네요.
83~84년생 쯤 되겠군요
낭만이네요
2007년이면 별로 오래된 것 같지도 않은데, 사진으로 보니 넘 오래된 추억처럼 보이네요
얼마 전인 것 같지만 그래도 근 20년 전이니..
고3때네 ㅠㅠ
그때는 몰랐죠 왜 어른들이 70년대80년대를 엊그제 처럼 이야기 하는걸
본인의 십대 이십대 시절 추억은 바로 어제 처럼 기억 하는거 같음
나이가 드니 알겠음
06학번인데 저때가 참 그립네요…
개인적으로 저때가 제일 행복했었음
혹시 이영상에 내가 나오지도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내내 설레이며 봤어요ㅋㅋㅋ 다시는 돌아갈수없고 이제는 추억으로만 남은 저 시절 너무 그립네요.. 아빠가 사주시던 백마강삼계탕의 전기구이 통닭 진짜 맛있었는데 오늘따라 자꾸 생각나네요ㅋㅋㅋㅠ
포트리스 음악 너무 좋은데요~
시간이 벌써 16년이나 지났네요---
고작 16년전임에도 불구하고 그 시절이 그리운건 지금 내가 살고있는 지금보다 더 행복했기 때문일까요
그 시절이 지금보다 더 젊기 때문일겁니다
지금보단 그래도 좀 더 낭만이 넘치던 시절이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지금은 예전만 못하지만 대구가 고향인 사람들은 동성로가 특별한 장소지 대구 사람들에게는 시내라고도 하지 이제 동성로도 아련한 추억의 장소가 되었구나
대구탕들은 상종하면안됨
글쵸 시내갈래? 이랬죠 ^^
@@cm-rp2ot라도보단 봐줄만한듯 -경기도인
@@푸-f7e 대구탕 릴베충보단 라도가낫제
- 울산토박이 -
@@cm-rp2ot 라도가서 살면 되겠네 지역드립은 왜 하는지 모르겠네 덜 떨어진거 티내는것도 아니고...
07학번으로 대구에서 생활 했었어요. 그시절 20살때 여자친구를 처음 만나면서 약속때마다 중파 앞에서 기다릴게 했던 그때 그시절.... 가슴이 쿵쾅 뭔가가 내려 앉네요.
첫사랑과 주로 데이트했던,
2007년 12월 군입대전 친구들이랑
늦은밤부터 아침까지 놀았던,
아련하고 먹먹하네요..ㅋㅋㅋ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이야 버거킹건물 바스키아 베니건스
추억이군요
이천칠년이면 나의 리즈시절인데 오늘이 2024년 설이라 아이구 나도 이제 41살 올라가고 시간은 금방 흘러가 버리는구나 돌아와줘 내청춘
저 때만 보다 못해진거 같은데....지금의 동성로는.....
지금동성로는 어깨빵치던 그때랑 비교불가...임대점포로 도배가 되있음...평일엔 썰렁한 기운마져~~~ㄷㄷ
와... 16년 전인데 너무 어제 같고 그러네요.
구석구석 다 기억이 납니다.
직장서 스트레스 엄청 많이 받던 때라 주말이면 친구나 직장 동료들 만나서 밥먹고 수다떨고..... 씹고(?) 그러던 ㅋㅋㅋ
정말 추억이네...
와 미스터피자 ㅋㅋㅋ 저기서 짝사랑했던 동창이랑 피자먹었던곳이네 20대시절이 그립군요
요즘은 시내를 잘 안나가서 모르겠는데 예전엔 시계탑 대백 빈폴매장 중파(중앙파출소) 아카데미골목 호프골목 야시골목 등등 모일때 장소로 유용하게 불렸던 곳들이죠
예전 거리에서 양말팔고 테잎팔던 그때 그 사진들도 한번 봤으면하네요 1998-2000초반까지
짝사랑 그분과는 이루어지셨나요
동성로파 향촌동파 똘마니들 니아까 테잎팔이... 많이했었지...연필꼽고 테잎돌리고ㅋㅋㅋ
17년전이지만 엊그제 같네요 ㅎㅎ 너무 재미있던 27살....... 지금은 아저씨지만 다들 눈물나는이유 ㅋㅋ
저 시절 초등학생이던 제가 이젠 27살이 됐습니다 참 시간이 빠른것 같네요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그저 철 없이 허황된 꿈만 꾸던 24살..
지금은 철이 너무 늦게 들어버린 41살 아저씨가 되었습니다..!!-_-
갑자기 알고리즘떠서 보게됐는데 그립다.. 동성로 거리는 아직 그대로인데도 많네 스마트폰 생기기전후로 사람들 분위기가 진짜 달라지긴한듯
1020 아시는 분? ㅋㅋㅋㅋ 맞은편에 있던 잡화점 '대한민국(?)' 이랑...🤭
저때 수장미용실에서 머리하고
베니건스에서 친구들만나고했던 내 이십대 중후반..그시절
시간은 오래안된거같은데 사진은 진짜 이질적일만큼 오래전같아요😊
좌판에 씨디랑 테이프 팔던건 이 사진들보다 더 오래전이었는데 저작권때매 이즈음부터는 거의 볼수앖게되었죠 사실 그때 온 거리에 유행가가 계속 흐르고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 전후로 분위기도 엄청 좋았어요 대백정문이나 남문에는 늘 기다리는 사람들로 어깨가 부딪힐만큼 사람이 믾았고..
시내를 떠나서 온동내 크리스마스 케롤 울려퍼지고 크리스마스 힌달전?부터 특유의 따뜻하면서 정겨운느김이 거리에 퍼졌죠 ㅋㅋ특히 대백앞,한일극장앞엔 사람들 바글바글하게 모였고요 😂😂
저 그때 수장 3호점 원장님께 아직도 머리하고 있습니다2004년부터 갔으니 이제 20년이 되었네욯ㅎ 추억입니다
우와 한일극장 ㅠㅠ옆에 작은 가게에서 소세지 팔았는데 넘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요! 2007년까지 대구 살았었는데 저 풍경 너무 그립네요....엄마 손 잡고 놀러가서 맛있는 것도 먹구 영화도 보고 했었어요ㅎㅎ
2007년이면 뭐 비교적 최근이네 ㅋㅋ 텔미 텔미 테테테테텔미~ 비밀번호 486~
고3때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수험생활에 지쳐있다가 일요일 조금이라도 더 잘수 있던 늦잠 포기하고 어쩌다 한번 친구들이랑 동성로 나가면 어찌나 행복했던지...
시기상으로는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후일 "대침체"라 불리던 경제위기가 시작되던 해였고 돌이켜보면 그 경제위기덕에 대학입학하고 도피성 군입대자들 엄청나게 많았던 시절인데도 시간 지나서 보니 그립기만한 시기
포트리스 BGM이랑 딱 어울리는 기억
버거킹 개추억 ㅋㅋ
대명동 살았는데 운동삼아 걸어서 지하철 3정거장 거리를 걸어가곤 했지요 정겹다
저도요😂
20대 시절 동성로에서 놀 때군요 ㅜㅜ 아..그립네요.
크... 1층에 버거킹 2층 베니건스... ㅠㅠ 그립네요
저 때 동성로에 탕후루 팔았었는데 기억하시는 분...? 그때는 딸기만 팔았었고 세개 정도 꽂아서 팔았던 걸로 기억해요 ㅋㅋㅋㅋ 엄마랑 남동생이랑 초딩 때 놀러 나가서 포차(?)에서 탕후루 사먹고 그랬는데... 그때 바로 옆에 가요 테이프 파는 아저씨 수레에서 박지헌 보고싶은날엔이 나오고 있었어요,, 아직도 그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저 그 탕후루 먹어봤어요 딸기!! 맛은 없었던걸로 기억해요ㅋㅋㅋ
어우 이게 벌써 16년전이네........ 세월 참.....
오히려 저때가 더 활기차보이고 진짜 사람 사는곳 같아 정겨워 보인다. 지금은.. 터무니없이 올라버린 월세 때문에 빈가게 점포내놓은곳들이 태반이고 자연스럽게 들어가서 앉아먹고놀고 싶은 가게들이 잘 없는거 같다ㅜ
저시절 주말에 시내나가면 사람들 북쩍북쩍하고 뭔가 생기가있고 저녁먹고 한일극장에서 영화보고 맥주한잔하고..그게 주말 낙이 였는데 노점상에파는 뻔데기.쥐포,오뎅,순대 정말 맛있었지요~^^이제는 저시절 그느낌과 설레임이 없어진거 같아 아쉽네요.
07년이면 전역하면서 통골에서 폰샀던 기억이... 뒤에 생각해보니 눈탱이 맞았었음
아무생각없이 보고 있는데 내가 찍혀 있네.. 와 소름돋네..
저때는 엑슨앞에서 보자는말 많이했었는뎅ㅠ 벌써 30대라니ㄷㄷ
댓글창에 지나간 추억을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기분이 묘하네요... 2007년이면 전 그때 태어났는데
07년생이면 18살인가보네요
시간이 진짜 빠르게 가더라고요
난 저때 초6이었고 지금 30살인데 10대때는 어른들이 젊음 빨리간다는말 이해못했는데 이제야 알거같은
지금 현재도 내가 20년정도 지나고 사진으로 보면 지금처럼 사무치게 그립겠지...
현재를 즐기고, 열정을 다해 긍정적으로 살아가자
그때가서 후회하지 않도록...
그때 시내에서 놀던 "아"들한테
"야! 심해 갈래?" 카면 대백 분수대에서 저어기 교동까지 걸어가면서
"우리 밥묵고 뭐할낀데?" 하던 그시절임...
대백앞 1층 버거킹이랑 베니건스 올만에 봅니다 ㅎㅎ
한일극장 시간표랑 옆에 와우 오락실 ㅎㅎ
와우오락실 생과일 쥬스 진자 맛잇엇는데 ㅎㅎ
이 포트리스 BGM이 더 옛날 감성을 .. 생각나네 하네요 물론 전 서울 사람이라 07년도땐 고등학생이였는데 이젠 벌써 40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ㅠㅠ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나....... 세월이 야속 합니다 ㅎㅎ 다들 건강하세요 ~
아..포트리스 게임나오던 노래네 ㅠ2001년도에 시내 저기서 카세트 테이프 장사했었는디 아....ㅠㅠ
아직도 기억남는다 30대여성분이 포크송 있냐고 물어보는데
난 포크송을 몰라서 없는데요 라고 답했던기억이..
길보드의 주역이셨네요.
2001년이면 MP3 때문에 테이프 매출이 하향 곡선을 그릴때죠.
동성로
김건모 신승훈 고막을 때리던 리어카스피커 음악
나의 낭만 꿈
그때 목표를 반이상 이룬 나는 왜 슬프지
저때 한일극장아니면 대백앞은 만남의 장소였는데 아니면 못찾았음
+중파(중앙파출소) 거기도 만남의 장소 중 하나였던...
학생시절 동성로에서는 고불, 뜨라래 가는걸 좋아했고 신헤어라인 이라는 미용실(현재는 신정헤어라인) 귀밑 7cm로 잘라야하던 시절에 학생컷트 4000원이라 저렴해서 매번 거기서 잘랐었음. 돈키호테 라는 노래방 1시간에 5000원 했는데 학생이라 돈은 없고 노래 더 오래 부르고싶었는데 카운터에 있었던 샤기컷 한 잘생긴 오빠?께서 서비스를 아주 많이 주셨는데 너무 고마웠다. 노래방엔 쿠폰도 있었다. 그때 창노래방도 유명했다. (구)중파 자리에 머스타드 소스 뿌려주는 핫도그, 마늘떡볶이,납작만두,오뎅 등 부부가 운영하시던 조그만 가게에 거기도 싸고 맛있었는데 세월이 흐르고 한번씩 생각나서 가보고싶었는데 없어져서 아쉽다.
2007년 대구 동성로 저때가 좋았다
아니지... 김대한이 사고치기 전이 좋았지....
나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쯤이네 아 시간 진짜 빠르다 눈물난다
저때가 그립네요
그 당시도 힘들고 지금도 힘들지만..
과거는 행복했다는 기억만 떠오릅니다.
오 07이면 고2 때네
개늑시, 쩐의 전쟁, 하이킥
텔미 원걸, 소시
더넛츠 - 내 사람입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노래들...
3G 통신이라며 광고 많이 했었음
추억이다 추억...
참여정부 시절때이군요.. 나의 20대 시절...그립습니다!
오락실에 내돈 뺏어간 형...내가 저주 했는데 이제는 풀어줄께 나 저때 집까지 걸어갔다 동성로서 수성구까지
시내 간다는 말도 안쓴지 오래돼서 그립네요 처음 친구들이랑 피자몰 가서 밥먹고 옷사고 교보문고 핫트랙스 구경했을 때 진짜 재미있었던 기억이...
지금은 사라진 베니건스 ㅠㅠ
2000년도에 대구동성로 리어카음반판매대에서 50미터에한번씩 클론에 초련이 들렸던기억이있네요
저때가 그립네요. 대백앞 버거킹, 중파, 제일서적 모두 약속 장소였죠. 특히 대백앞과 중파앞은 약속 기다리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그리고 저때는 사람들도 많아서 장사도 무척 잘 됐죠.. 정말 저때는 동성로 나가면 대구를 대표하는 거리 다웠는데
지금은 사람이 너무 없어 서글퍼지네요
01년에 이닝 카페에서 알바 했었는데 이영상 보니까 기억나네요ㅎㅎ시내에 일할때 정말 잼있었어요ㅎㅎ
와 bgm까지 완벽하다........
대1때다ㅜㅜ
하...이때 중앙로 많이놀러갓는데
저 분위기가그립다
매장곳곳엔 엄청 노래크게틀어주고ㅠ
나의 20대,다시 오지 않는 시간..... 어느덧 40대. 부모가 된 지금.. 저 때가 많이 그립네요.
저는 2004년도에 대구를 떠서 서울왔는데요 2007년엔 아직 수장미용실이 있군요 ㅋ 저 수장미용실 출신 ~ 미용하기전에 시계탑에서 리어카 카세트 테잎도 팔고 그랬는데 이젠 다 추억이네요
저때 티니위니에서 노란색반팔커플티 사입었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친구들이랑 대백 앞에서 만나서 꼬꼬죤, 꼬꼬촌에서 닭갈비랑 볶음밥 먹고 스티커 사진 찍었던 기억이 솔솔 나네요ㅋㅋㅋㅋ
별생각없이 영상눌렀는데 눈물이 핑 ~ 저땐 철없고 자유분방했는데 어느덧 세아이의 엄마 .. 애키우고 일하고 하루하루 어떻게 시간가는지 모르고 살다보니 내나이 40 ㅠㅠ 나 언제 나이이르케 먹엇냐
새삼스럽다
20대 동성로에서 알바했던곳인데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ㅋ
내가 태어났을 때라 잘 모르는데 사진만 보기엔 별로 다를게 없어보이는데 18년 전이란게 놀랍네요
스무살때네요! 많이 놀러 가곤 했었는데
요즘은 서점이나 들른다고 가끔 갑니다
사진에 나오는 사람들은 다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지금은 잘 지내고 있을까 궁금하네요
포트리스 브금 조쿠요
와~시간여행한 느낌이네요. 요즘 동성로는 어떻게 변해 있을지 궁금하네요
오랫만이당 😢 예전동성로는 북적북적했는뎈 엑스밀라노앞 신곡트는 카세트아저씨들 길거리노점상들 대백 분수대 고불 지나고나니 그립네용
크크 옛날고증 미쳤네여 ㅋㅋㅋㅋㅋㅋ
베니건스 먹고싶다 츄베릅
2007년 20살 내 첫사랑과 동성로에서 기억나네.. 나는 항상 현재가 제일 행복하기때문에 그립진않아요~ 다만 그때의 누군가가 보고싶을뿐
영상 재생되는순간 내 벨소리가 나서 전화온줄 알았더니 브금이었네ㅋㅋ
2000년 대 초반 갬성은 다시 안 올거 같고
그 특유의 분위기가 기억에 납니다 🎉🎉🎉
대학교4학년때네ㅋ 무조건 애들하고 만남약속은 대백앞,엑슨앞이였음ㅋ
2007년 신랑이랑 썸타고 사귀기 시작할때네 너무 그립다
83년생인데 군대 늦게가서
저때가 막 전역했을 때인데...그립다
저땐 약속 잡으면 분수대 앞으로 와라했었는데 ㅋㅋㅋ 추억돋네 처음사겨보는 여친이랑 미녀는괴로워도 보고 ....
중학교때 친구랑 나랑 용돈들고 선물 사러 가는길이였는데 뒤에서 어깨를 스윽 감싸고 시장같은 곳인지 어둑한 어느 건물로 들어가서 삥뜯던 양아치들이 기억나네 ㅋㅋ 돈안준다고 뺨맞았는데 잘 살고있니 양아치들아^^^ 좋았던 기억이 떠올라야 하는데 이런기억이 먼저 생각나버리네😂
난 초록색 트레블폭스 신발뺏겼던 기억이...ㅋㅋㅋㅋ녀석들아 지금은 잘먹고 잘살고있니?
한일극장 너무 오랜만에 보내요 저기 옆으로 밀리오레 올라가면 가게형님들이 계소오옥 들렷다 가라고 하는데
한국경찰학원 다닐때였는데 ..그립네
미피나 야끼우동 때리고 한일극장에서 영화 때리고 DVD방에서 여친이랑 분위기 올리고 텔가서 한번 때렸더니
어느새 여친은 배나온 아줌마, 애는 10살이네...ㅎㅎ
그 때의 설렘과 풋내는 없지만
지금의 전우보다 깊은 우정과 평생을 같이한다는 믿음이 있음에 늘 감사하고 행복하다.
그와중에 브금도 포트리스 스카이맵 아닌가?ㅋㅋ 빨콩쏘고 싶구나
내 기억속 옛모습 그대로네
중2때네... 집이 좀 못살아서 용돈이 한달에 1만원이라 어디 나갈 생각을 못했는데.. 동네에서만 놀던 우물안 개구리였지.. 저때부터 버거킹이 있었군요..
지금은 아재들이 되어버린 우리들의20대시절 ㅜ
저때 자주 갔던 고불도 그립고ㅋ
캔모아도 그립고ㅋ 한일극장 근처 노점상에서 사먹었던 번데기도 그립고ㅋ
너무 돌아가고 싶어 미치겠네요 ㅠㅠ
지금보다 먹고 살기 힘들었는데도 희망이 있고 꿈이 있었던 젊은 시기였던거 같아요. 지금은 온통 돈 얘기 뿐이고, 사는거 재미없네요 ㅋ
알고리즘에 떠서 왔는데 대구사람 아닌데도 2007년 뭔가 울컥.. 브금도 포트리스브금 아 추억돋아 ㅠ 고딩때였는데 너무그립다
대구에서 학교 다닐때였는데, 그때의 동성로는 활기가 넘쳤죠. 지금은 고향에 돌아와서 일하는 중년이 되었는데, 요즘의 동성로는 어떤가요? 그때의 활기가 아직 살아있는지 궁금하네요.
저땐 사람이 너무 많아어 어깨 부딪힐일도 생기고 했었고 횐기찼는데ㅎㅎ 딱 20살때인데... 너무 그립다^^
군대 휴가때 여친이랑 딱 이때 대구 처음가보고
동성로 갔었는데...
그때 그느낌 나네요ㅎㅎ
저때 저기서 알바했었는데 너무 추억이다 ㅜㅜ
난 저때 초6..
대학 신입생이었는데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