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인 영화 유튜버보다 코로나때 영화산업 끊겨서 부업인 과학유튜버로 구독자를 100만명 이상 훨씬 더 쓸어담은 희귀 레전드 유튜버 리뷰엉이.. 과학유튜버가 아닌 영화유튜버 리뷰엉이 덕분에 저도 엉겹결에 과학 지식에 첫 입문했슴 영화인듯 영화아닌 영화같은 오징어 게임으로 영화 유튜버 본업복귀 축하합니다
가난해지면 스트레스도 있고 스트레스도 있지만 자신감도 떨어지니까 인지능력이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잘나가던 사람이 실수로 한순간 미끌어져서 망가지면 지능이 떨어지는건 아니지만 사는것 자체가 힘들고 자신감도 떨어지니까 인지능력이 떨어져보이는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는걸 옆에서 봐서 그런지 공감이 가네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자원봉사자가 있고 커뮤니티가 있는 그룹에서 미래지향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것도 그 순간 그 5만원이 없더라도 살 수 있는 상황이니까 미래를 보는건데 자원봉사자도 없고 맨바닥에서 생활해야하는 사람들은 5만원이 없으면 내일이 없는 사람들이니까 현재 5만원이 더 큰 의미를 가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공유는 사회실험이 아니라 그냥 자기만족을 위한 행동이지 사회실험은 아니죠. 노숙자한테 가서 만원 줄테니까 싸대기 맞을래?라고 묻는게 사회실험이 아니듯 말입니다.
지금 5만원이 어리석은 선택이 아닌게.. 지금 5만원이 없으면 3달뒤가 없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 더 현명한 선택… 일텐데요 숫자가 큰게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5만원으로 밥먹고 씻으면 알바를 구할 가능성도 생기니까요.. 나머지 그럴 의지가 있냐 없냐 문제를 빼고서라도 말이죠
농부는 흉년에도 내년을 생각하며 종자는 먹지 않죠..올해는 망했지만 내년에는 괜찮을 거야 라는 희망을 앉고서요..노숙자들도 마찬가지였을 거라고 봅니다. 지금 당장의 배고픔 해소 보단 이 상황을 탈피할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다라는 생각을요. 내년에도 흉작일지 풍작일지는 내년의 농사를 지어 봐야 알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의 배고픔 해결보나 더 내년에는 더 괜찮을 거야 라는 희망을요..
내가 이래서 누칼협 같은 헛소리하는 놈들을 싫어 한다. 당장에 누가 칼들고 협박 하지 않는다고 사회가 이미 보이지 않는 칼을 들고 협박하는 걸 모르고 개인을 비난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내가 하는 선택이 온전한 나의 선택이라는 착각에 빠저 살아 간다. 우리는 이미 태어나면서 부터 사회의 칼을 받고 있다.
생각해보니... 복권을 선택한 게... 오히려 더 미래를 생각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날마다 찾아오는 사람도 아닌데, 오늘 한 끼 해결 하는 게 뭐 그리 급한가... 차라리 100끼, 1000끼에 도전이라도 해보자! 이런 심리 아닐지... 물론 그만큼 절박하다는 얘기겠지만...
현실적인 사회실험: 전국민 기본소득 받기(월25만)+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통한 국가적 저점의 상승, 보편적 복지 증대 - (사회적 분위기 및 국가적 저점 안정 ‘기대 가능’ but 국가단위의 생산성 증가 기대 ‘미비’, vs R&D 예산 증액+스타트업 투자 증대+교육기회 증대(궁극적 국가경쟁력 증가 기대 가능, 개인적 경쟁력 강화 but 이상론, 여유가 없는 이들에겐 직접적으로 체감 불가) 대 AI 시대임과 동시에 전세계적 불황인 시대, 기대 가능성일 뿐, 확정된 결과를 가져오지 않음 좀 극단적이긴 한데, 당신은 무엇을 고를 것인가? *뭐가 더 낫다고 말하기 위함이 아님
@@user-ss5wr8zr7v 노숙자분들 지원하는 이유는 딱하나입니다. 사회치안유지죠 저분들 잃을거 없는분들이라 저런거 지원안하면 아마 사업하시는분들 경호원 수십명은 동반해서 다녀야할겁니다. 목숨에 크게 연연하시지 않는분들이라 감옥가면 오히려 좋아하시는분들인데 지원을 끊는다구요? 전국을 범죄자밭으로 만들생각인가.. 불체자 갱들도 안건드는게 노숙자에요.
딱지맨의 숨겨진 의도는 사람들의 탐욕에 관한 것입니다. 빵은 작지만 확정된 것이고, 복권은 가능성작은 확률이지만 얻는것은 크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희망회로라는 언어유희로 탐욕에 찌들어 복권을 선택한다는 것이죠. 그것에 대한 고찰을 관객들헌테 묻는것이죠. 주식시장에서도 똑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탐욕은 대부분을 파멸로 이끈다. 물론 성공하는 이들도 있지만 복권과 같이 소수이다. 결국 뭐든지 합리적 판단을 해야한다.
빵과 복권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결과값이 너무나도 차이가 크네요. 빵은 그 크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약간의 허기만 가시게 해주고 자신이 처한 문제 해결은 못합니다. 복권은 극히 낮은 확률이라도 거대한 보상을 얻을 수 있고 그 보상을 얻게 된다면 자신이 지금 처한 문제도 해결 가능해집니다.
근데 솔직히 일반 사람이 다 저렇게 살고 있음. 복권을 가져오니 사행성 느낌 들지만. 라면 먹고 금메달 땄다는 김순애처럼 큰 성공을 위해 작은거는 버리지요. 저 거지 된 사람들도 평생은 눈앞에 빵이나 먹고 생각 없이 살다 노숙자 된겁니다. 그러면 다시 사회인이 되려면 복권을 뽑는 게 맞는 선택임. 그 빵 하나 더 먹는다고 노숙생활에는 큰 차이가 없음
빵 대신 복권을 선택한 이유는 한국사회라는 특수한 형태 탓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 탑골 공원이라면 노인들이 모인 곳이라 저렴한 비용의 식당 등이 있다 2. 인근 지역에 무료 급식소가 있고, 우리나라 대중교통 비용을 값싸고 접근성이 매우 좋다 3. 단팥빵 하나가 너무 작았다. 저 크기는 사실 간식 크기이지 식사하기 위한 크기가 아니다. 무료 급식소 가서 보면 한끼 식사량이 보통 사람의 2~3배로 많다. 외국인은 저 크기의 빵으로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밥심으로 사는 한국인에게는 너무 작은 빵이었다.
주관적인 생각일는지 모르겠지만, 노숙자건, 연봉 1억씩 받는 사람이건, 복권을 고르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노숙자에게는 당첨확률이 낮더라도 인생을 바꿀수 있는 기회에 비하면 빵 하나의 기회비용은 저렴할 수도 있고, 고소득자에게는 굳이 빵을 얻어먹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복권이라면 여흥삼아 시도해보겠지만요.
절박은 각자 사정에 따라 다르지만, 정말 절박하고 아무것도 없으면 당장에 해결해야는거 부터 해결하려는게 맞습니다. 아무런 커뮤니티가 없다면, 복권 선택이 맞다고 봅니다. 당장의 빵보다 눈에 안보이는 희망이죠. 인생은 한방이라는 말을 자주 쓰는 사람일수록 당장에 약아 빠진 사람일수록 빵보다 복권을 선택할겁니다.하지만 1명만 빵을 선택한 이유는 이미 다른 사람들의 결과를 보았기에 빵을 선택한겁니다. 그러니 관찰을 잘해야죠. 저 같으면 빵이냐 복권이냐 최악을 경험해본봐 전 빵입니다. 당장에 먹지 못하면 움직이질 못하고 생각을 할수 없거든요. 배가 든든해야 뭐든 정상적인 생각을 할수 있다 생각해서 배고플때 스트레스 받을때는 선택하면 잘못된 판단을 할수 있습니다. 먹고나면 아 그제서 어디서 돈을 받으러 가면 되는지 또는 무료 밥집 갈 힘이 생기니까요. 커뮤니티도 중요하지만 당장에 선택은 한번이니 돌릴수 없는겁니다. 합리적인 선택은 허상입니다.
부자들이 인지능력이 좋아서 만족을 지연지시키는게 아니란 연구결과도 있죠. 부자는 평상시에 만족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때문에 추가적인 만족의 효용성이 낮아서 더 높은 보상을 위해 만족을 지연시키는 선택하는거란 결론. 가난한 사람은 당장 결핍된 불만족 상태라서 낮은 보상이라도 만족의 효용성이 높아서 만족을 지연시키고 높은 보상을 선택하는 행위를 할 확률이 낮아지구요
오징어게임 2를 보니깐 느낀건데 공유가 제시한 빵과 복권은 게임참가자랑 게임진행자를 암시하는거 같네요. 성기훈,조상우,타노스(?) 같이 돈이 부족해 경마,도박,주식등 한방을 노리는 사람(복권)들은 게임 참가자가 되고 강노을 같이 돈이 부족해도 끝까지 꾸준하고 정당히 돈을 모으는 사람(빵)들은 게임 진행자가 되는거 같네요
빵과 복권은 당연히 복권이지ㅋㅋ 감정적이니 뭐니 그런것보다 생존이라는 부분에서 보면 이해가 편함 선진국 노숙자라면 무료급식등 최소한의 생존의 문제는 해결되기에 그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더 큰 가치인 복권을 고르는거고 최소한의 생존을 보장받지 못한다면 나중에 죽으면 쓸모없는 비교적 큰 돈보다 지금의 작은 돈이 생존에 더 도움이 됨. 생존이 위협받는 집단의 경우 당장의 작은 돈에 자기 목숨값이 걸려있기에 더 큰 가치의 작은 돈을 고를 수 밖에 없음. 그냥 자기 상황에서 고를 수 있는 큰 가치를 선택한것 뿐임
복권 고른 이유 : 오겜에서 O누른애들이랑 같음 빵 하나 -> 있으나 없으나 크게 상관없음. 소주까지 까는놈들도 있던데, 배고프면 무료급식이든 뭐든 먹을순 있음 복권 -> 되기만 하면 몇주~몇달은 걱정없이 살 수 있음. 그 누구라도 복권 고르지;;;당장 배고픈사람 아니고서야...
지금 5만원, 3개월 후 15만원 실험은 3개월 후 까지 자신이 안정적으로 버틸 수 있겠는가 없겠는가의 차이로 보입니다. 자신이 3개월 후 까지 문제 없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되면 사람들은 커뮤니티가 있건 없건 15만원을 고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 속 실험에서 커뮤니티가 있던 쪽은 3개월을 버티는데 도움을 줬기에 3개월을 골랐고 커뮤니티가 없는 쪽은 3개월을 버틸 전망이 안나와서 5만원을 골랐을 겁니다. 커뮤니티의 유무가 중요한게 아니고 어떤 이유에서든 3개월을 버틸 수 있냐 없냐의 차이가 중요하겠지요.
일반인에게 해도 결과는 사실 별반 다르지 않을겁니다. 선택지의 내용물이 중요한게 아니라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은 사회 분위기에 절대적으로 끌려다닙니다. 자본주의, 물질주의가 팽배한 한국 사회에서 실질적 목숨인 빵보다 물질과 자본 (물론 겁나게 확률적으로 적지만 상관은 있는) 복권에 눈 돌아가는게 당연하죠. 현대사회, 그리고 어느정도 목숨 걱정 없이는 사는 국가에서 일반인들이 걱정하는건 물질적 풍요냐, 가난함이냐지 목숨 자체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답은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결핍 이론과 이를 적용한 사례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잘 정리해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처음 질문을 보고 떠오른 것은 '딱지남에게서 주어진 선택권' 을 '자신의 돈' 으로 소비하는 행위로 인식하지 않았기 때문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만약 그들이 자신의 돈, 예컨데 폐지 줍기로 번 몇 천원의 돈이었다면 일단 끼니를 해결하는 데 사용하고, 복권을 구매하는 등 불확실한 소비 행위는 후순위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 '자신의 돈'이라 인식하지 못한, 방금 주어진 선택권이라면, 빵이 아닌 복권을 선택할만 하지 않을까요? 제가 심리학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도박에서 딴 돈을 즉각적으로 더 큰 판을 위해 사용해버리는 사례의 심리에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단순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지만, 리뷰엉이 님이 던져주신 질문 덕분에 여러가지 해석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커뮤니케이션 활성화까진 아니어도 밸런스를 잘 조절했으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물론 드라마의 각 인물들의 뒤틀림이나 인격 설정을 고려한다면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 밀레니엄 문제를 예로 들자면, 푸앵카레 정리를 이용한 우주의 모양 이해하기 vs 양자역학과 관련 있는 리만가설 풀기 같이 말이죠. P-NP, 호지 추측 등... 밀레니엄 문제를 다뤄주실 수 있으신가요? (17트)
만약 노숙자들이 전부 빵만 선택했다면 딱지남은 남은 복권을 다 찢어발겼을까? 오일남의 생각도 모순이 있다는 걸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인 것 같기도 함. 일확천금을 노리는 게 무조건 나쁘다고 단정 지을 순 없음. 그리고 노숙자가 아닌 부자라도 재미로 복권을 선택할 수도 있잖음? 어차피 돈 많으니 그껏 단팥빵 하나 사먹는 게 별 의미가 없을 수 있는거임. 황인호도 시즌2에선 도박하려는 사람들을 살리려는 성기훈을 한심하게 바라보지만 성기훈만이 모순적 생각을 갖고 있다고 단정 지을 순 없다는 거임. 시즌3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진 모르겠지만 난 솔직히 황인호나 성기훈이나 도긴개긴이라고 봄. 원래 세상살이는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거니까.
3의 보상이냐 0 or 10의 도박이냐. 여유가 있는 자는 작은 보상으로도 만족할수있지만, 가진게 적은 사람은 작은 보상으로는 상황 개선이 안되니 확실한 보상을 포기할수밖에 없는 모순이 반복됨. 가진 자는 합리적 선택만으로도 부가 증대, 못가진 자는 생계에 쫓기며 잘못된 선택이 강요됨. 현대인들은 모두 기괴한 오징어 게임을 하고있다.
난 로또보다 빵을 선택할것 같은데... 로또는 불확실성이 너무 크고 빵은 확실하게 내 배를 채울수 있음. 로또는 당첨되지 않는한 배도 채우지 못하는 종이쪼가리일 뿐이고 무엇보다 당첨될 확률이 지독히 낮음. 내가 당첨된다는 확실한 확신도 없는데 불확실성이 큰 로또를 선택하느니 확실하게 내 배를 채울수 있는 빵을 선택하겠음. 뭐 어떤 선택이든 본인 선택이니 나름의 이유가 있을거임. 어느쪽도 틀린게 아니라고 생각함.
빵과 복권이 아닌
소주와 복권을 제시했더라면
결과는 또 달라졌을 것이다.
ㄹㅇ
소주까고 취해서 단체로 공유 잡았지 머
싸움잘해서 괜찮음
담배와 복권도 가능
@@Bbangææyo격투기 선수도 다구리에 장사없음😊
제가 리뷰엉이에게 자그마한 선택지를 드리겠습니다 선택권은 영화 유튜버,과학 유튜버 둘중하나입니다 선생님은 과학유튜버를 선택하셨습니다 이 선택권을 버린건 제가 아니라 리뷰엉이입니다
사회 과학도 과학입니다만
@@stevejang8608전직 문과생 입니다.
유사 과학도 과학입니다.
? 과학유튜버아님?
너굴경제까지 셋중 하나로 해야하지 않나?
아니 영화를 왜 버려유...
복권을 고른 이유
:조금전에 밥 먹음
이게 맞네요 ㅋㅋ
그래도 전 빵을 선택했을 겁니다.
어차피 담청될 복권을 줄리가 없으니.
빈속에 빵먹으면 속쓰림
밥배 빵배 따로 있음
이거지ㄹㅇㅋㅋ
당뇨 있어서
나라도 복권을 선택 하겠음 빵은 잠깐의 허기를 달래 줄 수단일 뿐, 현재는 자신의 상황을 개선하는 방법이 될 수 없기 때문임,일단 복권은 희망이란 걸 걸어 볼 수 있잖아
ㅈ나웃긴게 이게 한국인만 유독 심하게 그럼 ㅋㅋ
@@문용호-q2w? 무슨근거로 이런말을? ㅋㅋㅋㅋ 일본 첨 갔을 때 빠칭코가게 너무 많아서 놀라고 우리나라 뽑기 가챠게임이 다 일본 원조라고 해서 놀랐는데. 도박 좋아하는건 마찬가지임.
근데 복권은 만약 '꽝'이 나오면 있어도 베지 못하는 칼자루 따위에 불과하지~
복권과 빵이 같은 가격이라 할때 복권을 긁어서 빵보다 더 높은 만족을 얻을 확률은 거의 없다
그러므로 빵이 주는 만족을 선택하는 것이 대개의 경우 옳은 선택이다
고작 빵가지고 저러면 복권 고르지 아무리 노숙자라도 밥은 아주 못먹는것도 아니고 가만히 있으면 덜 배고프고 빵은 일반적으로 비교적 또 찾아올 확률이 높은 무언가임 근데 복권은 자주 찾아오지 않을 특수 이벤트니까 복권 고를 만 하지 ㅋㅋㅋㅋ
저도 이 생각 했어요. 노숙자 입장에서 빵(식량)은 복권에 비해 얼마든지 다시 구할 수 있는 거죠 (그걸 못 하는 노숙자는 거기에 살아서 존재하지 못함)
이게맞지
무료급식소도 있는데
달랑 빵하나가지고
그리고 목막히는데 우유도 안주면서
라면15봉정도면 쫌달라질수도?
빵 쿠폰 1만원 짜리하고 복권 1~2천원 짜리 한장이었으면 전자가 많았겠지만, 빵 하나는 사실 애초에 구입 비용이 복권한장하고 비슷하니 안고른다고해서 이상할게 없음
딱지남의 사상은... 이건 인간이 아니다... 사회에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쓰레기들이다였으니... 그들을 조롱하고 자신의 도덕적 우위를 강조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왜곡되어 설계 된 실험이라 봐야겠죠.
갑작스러운 정상적인 리뷰에
모두가 속고있는 것
- 오징어게임은 사실 영화가 아니다.
헉 그러네
천재임??
@Lazy_is 우리의 삶이다
실험 영상이라고 ㅋㅋ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다
맞아요! 원래 희망을 픽하는 게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선택인 것 같아요!
실험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게 아니라
일부러 그렇게 결함있는 실험을 한 게 맞죠
결함이 있는 본인의 직업을 합리화시키려면 말이죠
😊
뭔말이래ㅋㅋ 실험에 결함이 있는게 아니라 실험에 결함이 있는 것이다?
@@Pppkppkppk맥락상 실험 의도에는 문제가 없으나 일부러 결함을 넣어 의도를 불순하게 만들었다고 이해하자
@@Pppkppkppk 실험을 하는데 능력이 부족해 결함있는 부분을 파악 못하고 실험을 했다 X
실험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일부러 결함을 방치 or 부각 시켜서 실험했다 O
@@breadbutter9080의도에는 문제가 없으나 의도가 불순하다?
본업인 영화 유튜버보다 코로나때 영화산업 끊겨서 부업인 과학유튜버로 구독자를 100만명 이상 훨씬 더 쓸어담은 희귀 레전드 유튜버 리뷰엉이..
과학유튜버가 아닌 영화유튜버 리뷰엉이 덕분에 저도 엉겹결에 과학 지식에 첫 입문했슴
영화인듯 영화아닌 영화같은 오징어 게임으로 영화 유튜버 본업복귀 축하합니다
- 앰브로스 비어스
현실적으로 보면 하루 빵 하나 정도의 칼로리는 배식이던 뭐던 해결할 수 있기에 복권을 선택했을 거임. 당장 배가 고팠으면 당연히 빵을 골랐으리라 봄. 하루 빵 하나도 힘든 수준이었으면 몇주도 못 버티겠지.
그런데 부자한테 실험해도 똑같은 결론이 나올거 같은데...
확실히 부자에겐 빵은 껌값도 안되니까 재미 삼아서 복권 고를 듯
부자에겐 이런 실험을 하기 힘들죠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보니 실험을 할때도 힘들고
@@지나가는사람-e7e 아뇨 부자에게 복권이랑 빵 내밀라면서 뭐 하나 선택하라면 빵을 선택할까요?
@@asdasdfth 복권 당첨금도 별거 아닐정도 부자는 빵 선택함.
배고파 죽기 직전의 상황 아니라면
부자든 거지든 이유만 다르고 복권 택할 듯. 재미냐 한방이냐.
아무리 힘들어도 꿈이나 희망이 있어야 사람은 사니까...
원래 희망을 픽하는게 정상인것 같습니다!!!
가난해지면 스트레스도 있고 스트레스도 있지만 자신감도 떨어지니까 인지능력이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잘나가던 사람이 실수로 한순간 미끌어져서 망가지면 지능이 떨어지는건 아니지만 사는것 자체가 힘들고 자신감도 떨어지니까 인지능력이 떨어져보이는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는걸 옆에서 봐서 그런지 공감이 가네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자원봉사자가 있고 커뮤니티가 있는 그룹에서 미래지향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것도 그 순간 그 5만원이 없더라도 살 수 있는 상황이니까 미래를 보는건데 자원봉사자도 없고 맨바닥에서 생활해야하는 사람들은 5만원이 없으면 내일이 없는 사람들이니까 현재 5만원이 더 큰 의미를 가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공유는 사회실험이 아니라 그냥 자기만족을 위한 행동이지 사회실험은 아니죠. 노숙자한테 가서 만원 줄테니까 싸대기 맞을래?라고 묻는게 사회실험이 아니듯 말입니다.
못먹어도 GO 는 진리입니다
상남자의 낭만을 것을 고려하지 않은 리뷰엉이는 심각한 결함이 있습니다
전부 얻거나 전부 잃거나
이성을 포기해야만 진정한 도박이지!!
복권=희망 빵=잠깐의허기 공유는 노숙자들이 이미 둘중에 뭘 고를지 알고있었고 실제로 실험해서 확인하고싶었고 정답처럼 사람들이 복권을 고른사람이 대다수인걸 확인하고 자기말이 맞다는것을
알고 희열을 느낌...빵을 고른사람은 진짜로 배가고파서 복권보다 중요했던거(그리고 공유는 456번이랑 게임해서 자기한테 총을쏘고 죽은이유는
이들 노숙자 참가자들과는 다르다는걸 보여주고 싶었을거임)
지금 5만원이 어리석은 선택이 아닌게..
지금 5만원이 없으면 3달뒤가 없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
더 현명한 선택… 일텐데요
숫자가 큰게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5만원으로 밥먹고 씻으면 알바를 구할 가능성도 생기니까요..
나머지 그럴 의지가 있냐 없냐 문제를 빼고서라도 말이죠
채널 잘 못 들어왔는줄 ㅋㅋㅋㅋㅋㅋ
ㅇㅈ ㅋㅋㅋㅋㅋ
심리학 못참치
노숙자 아니어도 대부분 복권 선택했을 것 같음. 심지어 직장인들에게 하면 복권 선택하는 비율 더 높을듯.
굶주린것으로 전제된 노숙자니까 비교대상인 빵이 의미있는거죠. 직장인들 대상으로 하면 당연히 복권이지.
노숙자에게 한끼 더 먹고 더 연명하는 것은 무의미, 로또는 인생이 바뀌죠. 그러니 로또선택
와 오늘영상 같은거 돌려넣기 최고네요 이정도의 반복재생은 없었는데
간만에 영화리뷰를 ㄷㄷㄷㄷ
그리고 사회실험인디 ㅋㅋ
영화 아니라 드라마인데요..
이거 신태일이 실제로 노숙자들한테 고르라고하니깐 다 복권고름 ㄹㅇ현실고증
의미가 없음 각종베이커리에서 사회공헌한다고 기부 ㅈㄴ 해서 단팥빵 주면 버려요. 노숙자들이 옛날 노숙자들 아님
@@nobro142버리싱왜버림 먹지
경험에서 나오는 학습된 미래 예측...빵 하나 먹는다고 변하지 않는다 는걸 알고 있지 그러니 안될거 알면서도 복권을 선택하는거지
농부는 흉년에도 내년을 생각하며 종자는 먹지 않죠..올해는 망했지만 내년에는 괜찮을 거야 라는 희망을 앉고서요..노숙자들도 마찬가지였을 거라고 봅니다. 지금 당장의 배고픔 해소 보단 이 상황을 탈피할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다라는 생각을요.
내년에도 흉작일지 풍작일지는 내년의 농사를 지어 봐야 알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의 배고픔 해결보나 더 내년에는 더 괜찮을 거야 라는 희망을요..
내가 이래서 누칼협 같은 헛소리하는 놈들을 싫어 한다.
당장에 누가 칼들고 협박 하지 않는다고 사회가 이미 보이지 않는 칼을 들고 협박하는 걸 모르고 개인을 비난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내가 하는 선택이 온전한 나의 선택이라는 착각에 빠저 살아 간다.
우리는 이미 태어나면서 부터 사회의 칼을 받고 있다.
단순히 개인을 비난하는게 아니고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해놓고 사회탓 해대는 모지리를 비난하는 겁니다. 오해마시길
누구를 대려다놔도 대부분은 복권을 선택할 겁니다. 노숙자라서 비 합리적인 선택을 한게 아니라 노숙자를 바라보는 우리들이 생각하는 노숙자의 모습인거죠.
눈앞의 고기 한 마리보다 그물을 살 수 있는 행운을 기대한거지.
생각해보니... 복권을 선택한 게... 오히려 더 미래를 생각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날마다 찾아오는 사람도 아닌데, 오늘 한 끼 해결 하는 게 뭐 그리 급한가...
차라리 100끼, 1000끼에 도전이라도 해보자!
이런 심리 아닐지...
물론 그만큼 절박하다는 얘기겠지만...
성심당 리뷰 잘봤습니다
현실적인 사회실험:
전국민 기본소득 받기(월25만)+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통한 국가적 저점의 상승, 보편적 복지 증대 - (사회적 분위기 및 국가적 저점 안정 ‘기대 가능’ but 국가단위의 생산성 증가 기대 ‘미비’,
vs
R&D 예산 증액+스타트업 투자 증대+교육기회 증대(궁극적 국가경쟁력 증가 기대 가능, 개인적 경쟁력 강화 but 이상론, 여유가 없는 이들에겐 직접적으로 체감 불가)
대 AI 시대임과 동시에 전세계적 불황인 시대, 기대 가능성일 뿐, 확정된 결과를 가져오지 않음
좀 극단적이긴 한데, 당신은 무엇을 고를 것인가?
*뭐가 더 낫다고 말하기 위함이 아님
난 빵 선택할꺼 같은데.. 복권이 될꺼라는 희망이 있었다면 노숙자도 안됐을껄 같은데.. 애초에 어떤 아무 희망도 나에겐 없다고 생각해서 노숙자가 된건데 복권이 될거란 희망이 남아 있다고?
우유 없이 목 막히는 단팥빵은 노숙자도 거르지...
참 거시기 해요 ㅋ 빵을주면 우유를 주세요? 치즈인가?
노숙자가 된 이유가 한탕주의 노리다가 망한 사람들도 많고 ..... 어차피 더 나빠질게 없다면 큰거에 배팅하고 싶은 심리도 무시 못하지....
노숙자들은 도와줄 가치가 없음. 노숙자를 위한 직업훈련이라던지 많은 복지가 있지만 다 거절하고 거리로 나가는게 노숙자들임. 지하철에서 잡지 파시는분들이 노숙자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시는 분들. 노숙자들한테 뭐 해줄생각 하지말고 그런분들한테 뭐 해줄생각을 해야됨
@@user-ss5wr8zr7v 노숙자분들 지원하는 이유는 딱하나입니다. 사회치안유지죠 저분들 잃을거 없는분들이라 저런거 지원안하면 아마 사업하시는분들 경호원 수십명은 동반해서 다녀야할겁니다. 목숨에 크게 연연하시지 않는분들이라 감옥가면 오히려 좋아하시는분들인데 지원을 끊는다구요? 전국을 범죄자밭으로 만들생각인가.. 불체자 갱들도 안건드는게 노숙자에요.
@@nobro142 이게 맞는말이죠 저들을 무시하고 방치하면 배고픔에 못이겨 일할거라 생각하는건 정말 단순한 망상에 지나지 않는 이야기죠..
노숙자들 나이 지긋한 사람들이던데 그 나이되면 빵 별로 안좋아함. 무료급식소 등등 알아서 잘 챙겨먹기도 하고.
딱지남 = 인터넷 커뮤니티
일반적인 사람들도 복권 선택 할거라 생각함요
아무리 공유 라지만 모르는 사람이 주는 빵을 어떻게 먹어
드디어 영화리뷰가!!
드라마
힝 속았찌😂
오늘 밥값 아껴서 주식 사는 나 같은데..?
리뷰엉이는 과학유튜버임에도 영화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왜 그런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 것 일까요? 놀랍게도 이 모든 상황은 리뷰엉이 스스로가 선택을 한 것 임에도 말입니다.
리뷰엉이형 채널 보면서 이렇게 뒤로감기하면서 복기한건 오랜만이네요.
정말 심오하게, 한편으로는 재밌게 잘 봤어요 좋은 리뷰 감사해요.
드디어 영화를 리뷰하네
이거 드라마 아님?
딱지맨의 숨겨진 의도는 사람들의 탐욕에 관한 것입니다. 빵은 작지만 확정된 것이고, 복권은 가능성작은 확률이지만 얻는것은 크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희망회로라는 언어유희로 탐욕에 찌들어 복권을 선택한다는 것이죠. 그것에 대한 고찰을 관객들헌테 묻는것이죠. 주식시장에서도 똑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탐욕은 대부분을 파멸로 이끈다. 물론 성공하는 이들도 있지만 복권과 같이 소수이다. 결국 뭐든지 합리적 판단을 해야한다.
영화 리뷰 재밌네요.
저도 어렴풋이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정리해서 영상 만들어주셔서 재밌게 봤습니다!
빵과 복권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결과값이 너무나도 차이가 크네요.
빵은 그 크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약간의 허기만 가시게 해주고
자신이 처한 문제 해결은 못합니다.
복권은 극히 낮은 확률이라도 거대한 보상을 얻을 수 있고
그 보상을 얻게 된다면 자신이 지금 처한 문제도 해결 가능해집니다.
우와 이번엔 진짜있는 리뷰! 오랜만이에영 ^^
이런 사회심리학적인 접근법에 의한 영화리뷰도 넘 좋아요
리뷰엉이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계속 좋은 컨텐츠를 부탁드립니다
😅 🎉 🎉🎉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좋은 콘텐츠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확실히 딱지남이 해당 사회실험 이후 교육적인 접근과 함께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면 오징어게임이 더 유익한 컨텐츠가 되었을 거 같네요 🤣🤣
근데 솔직히 일반 사람이 다 저렇게 살고 있음.
복권을 가져오니 사행성 느낌 들지만.
라면 먹고 금메달 땄다는 김순애처럼
큰 성공을 위해 작은거는 버리지요.
저 거지 된 사람들도 평생은 눈앞에 빵이나
먹고 생각 없이 살다 노숙자 된겁니다.
그러면 다시 사회인이 되려면 복권을 뽑는 게
맞는 선택임.
그 빵 하나 더 먹는다고 노숙생활에는
큰 차이가 없음
6:25 근데 이런 경향성은 신용이 상대적으로 낮은 빈곤층의 사람들이기에 사채 등 고금리의 금융 상품만 이용할 수 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보는게 더 타당하지 않을까요??
무조건 받을 수 있는 10억 vs 50% 확율로 받을 수 있는 1000억. 당신의 선택은?
나는 후자😊
빵 대신 복권을 선택한 이유는 한국사회라는 특수한 형태 탓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 탑골 공원이라면 노인들이 모인 곳이라 저렴한 비용의 식당 등이 있다
2. 인근 지역에 무료 급식소가 있고, 우리나라 대중교통 비용을 값싸고 접근성이 매우 좋다
3. 단팥빵 하나가 너무 작았다. 저 크기는 사실 간식 크기이지 식사하기 위한 크기가 아니다.
무료 급식소 가서 보면 한끼 식사량이 보통 사람의 2~3배로 많다.
외국인은 저 크기의 빵으로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밥심으로 사는 한국인에게는 너무 작은 빵이었다.
드디어 리뷰를하네!!!!!
주관적인 생각일는지 모르겠지만, 노숙자건, 연봉 1억씩 받는 사람이건, 복권을 고르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노숙자에게는 당첨확률이 낮더라도 인생을 바꿀수 있는 기회에 비하면 빵 하나의 기회비용은 저렴할 수도 있고, 고소득자에게는 굳이 빵을 얻어먹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복권이라면 여흥삼아 시도해보겠지만요.
금융치료는 현실적으로 가능하다 이거군요 ㅎㅎㅎ
절박은 각자 사정에 따라 다르지만, 정말 절박하고 아무것도 없으면 당장에 해결해야는거 부터 해결하려는게 맞습니다. 아무런 커뮤니티가 없다면, 복권 선택이 맞다고 봅니다. 당장의 빵보다 눈에 안보이는 희망이죠. 인생은 한방이라는 말을 자주 쓰는 사람일수록 당장에 약아 빠진 사람일수록 빵보다 복권을 선택할겁니다.하지만 1명만 빵을 선택한 이유는 이미 다른 사람들의 결과를 보았기에 빵을 선택한겁니다. 그러니 관찰을 잘해야죠. 저 같으면 빵이냐 복권이냐 최악을 경험해본봐 전 빵입니다. 당장에 먹지 못하면 움직이질 못하고 생각을 할수 없거든요. 배가 든든해야 뭐든 정상적인 생각을 할수 있다 생각해서 배고플때 스트레스 받을때는 선택하면 잘못된 판단을 할수 있습니다. 먹고나면 아 그제서 어디서 돈을 받으러 가면 되는지 또는 무료 밥집 갈 힘이 생기니까요. 커뮤니티도 중요하지만 당장에 선택은 한번이니 돌릴수 없는겁니다. 합리적인 선택은 허상입니다.
붱이가 이제는 사회과학 분야까지 넘보는구나 근데 오늘 주제 정말 좋았음 붱이 칭찬해
진짜 해주셨네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해주세요!
부자들이 인지능력이 좋아서 만족을 지연지시키는게 아니란 연구결과도 있죠. 부자는 평상시에 만족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때문에 추가적인 만족의 효용성이 낮아서 더 높은 보상을 위해 만족을 지연시키는 선택하는거란 결론. 가난한 사람은 당장 결핍된 불만족 상태라서 낮은 보상이라도 만족의 효용성이 높아서 만족을 지연시키고 높은 보상을 선택하는 행위를 할 확률이 낮아지구요
오징어게임 2를 보니깐 느낀건데 공유가 제시한 빵과 복권은 게임참가자랑 게임진행자를 암시하는거 같네요.
성기훈,조상우,타노스(?) 같이 돈이 부족해 경마,도박,주식등 한방을 노리는 사람(복권)들은 게임 참가자가 되고
강노을 같이 돈이 부족해도 끝까지 꾸준하고 정당히 돈을 모으는 사람(빵)들은 게임 진행자가 되는거 같네요
와......이번엔 진짜 리뷰다......썸넬부터 정직했지만.......전 빵이요.....난 저주받은 똥손이라 복권같은거에 당첨될 확율이 낮기때문에 차라리 배부른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야 노숙자들 딱히 밥은 안 굶는데 돈도 아니고 빵쪼가리 주면 받겠냐고 ㅋㅋㅋ
빵을 선택하지 않는 이유는 무료급식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돈이 생기면 술을 사는 것과 같죠.
만약 복권과 빵이 아닌 복권과 술이었다면 술을 선택하는 비율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료급식소라는 변수를 고려하지 않은 선택지입니다...
요즘 주변에 있는 무료급식소에 가면 따뜻한 밥을 줍니다. 저 빵 하나 먹는다고 그렇게 배부른 것도 아니고 아주 잠깐의 허기만 면할 뿐이죠~
차라리 매우 떨어지는 확률이지만 복권을 통해 대박을 노릴 수 있겠죠.
빵과 복권은 당연히 복권이지ㅋㅋ
감정적이니 뭐니 그런것보다 생존이라는 부분에서 보면 이해가 편함
선진국 노숙자라면 무료급식등 최소한의 생존의 문제는 해결되기에 그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더 큰 가치인 복권을 고르는거고
최소한의 생존을 보장받지 못한다면 나중에 죽으면 쓸모없는 비교적 큰 돈보다 지금의 작은 돈이 생존에 더 도움이 됨. 생존이 위협받는 집단의 경우 당장의 작은 돈에 자기 목숨값이 걸려있기에 더 큰 가치의 작은 돈을 고를 수 밖에 없음.
그냥 자기 상황에서 고를 수 있는 큰 가치를 선택한것 뿐임
복권 고른 이유 : 오겜에서 O누른애들이랑 같음
빵 하나 -> 있으나 없으나 크게 상관없음. 소주까지 까는놈들도 있던데, 배고프면 무료급식이든 뭐든 먹을순 있음
복권 -> 되기만 하면 몇주~몇달은 걱정없이 살 수 있음.
그 누구라도 복권 고르지;;;당장 배고픈사람 아니고서야...
복권 살 돈이 있으면 여유가 있다는거임
정말 생존이 필요한 시람은 복권대신 생라면삼 매끼니를 걱정하는사람들은 복권 살 여력도 없음
지금 5만원, 3개월 후 15만원 실험은
3개월 후 까지 자신이 안정적으로 버틸 수 있겠는가 없겠는가의 차이로 보입니다.
자신이 3개월 후 까지 문제 없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되면
사람들은 커뮤니티가 있건 없건 15만원을 고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 속 실험에서 커뮤니티가 있던 쪽은 3개월을 버티는데 도움을 줬기에 3개월을 골랐고
커뮤니티가 없는 쪽은 3개월을 버틸 전망이 안나와서 5만원을 골랐을 겁니다.
커뮤니티의 유무가 중요한게 아니고 어떤 이유에서든 3개월을 버틸 수 있냐 없냐의 차이가 중요하겠지요.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하는게 아니라
손발이 고생하면 머리가 나빠지는 것.
일반인에게 해도 결과는 사실 별반 다르지 않을겁니다. 선택지의 내용물이 중요한게 아니라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은 사회 분위기에 절대적으로 끌려다닙니다. 자본주의, 물질주의가 팽배한 한국 사회에서 실질적 목숨인 빵보다 물질과 자본 (물론 겁나게 확률적으로 적지만 상관은 있는) 복권에 눈 돌아가는게 당연하죠. 현대사회, 그리고 어느정도 목숨 걱정 없이는 사는 국가에서 일반인들이 걱정하는건 물질적 풍요냐, 가난함이냐지 목숨 자체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답은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근데 내가 저 입장이었어도 빵보다 복권을 택했을거 같음 파고다공원 노숙자중에 빵 한조각 사먹을 돈도 없는 사람은 없거든
사탕수수 실험도 그냥 답정너 실험인거 같아요 수확전 후 두번 테스트했는데 그건 결국 수확후는 했던 테스트를 다시하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점수가 더잘나올수밖에 없는거 같네요
저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복권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역으로 복권을 구매하고 싶으면, 내가 평소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하자라는 방식으로 사고하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빵이요. 빵중독이라.. 아니려나??ㅎㅎ 그나저나 부엉이님처럼 열심히 집중하는데 그게 재미있기까지 하는 사람이 부자가 되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이 시국에 이 내용을 이렇게 관통해서 애길 담으시다니 놀랍네요.
결핍 이론과 이를 적용한 사례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잘 정리해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처음 질문을 보고 떠오른 것은 '딱지남에게서 주어진 선택권' 을 '자신의 돈' 으로 소비하는 행위로 인식하지 않았기 때문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만약 그들이 자신의 돈, 예컨데 폐지 줍기로 번 몇 천원의 돈이었다면 일단 끼니를 해결하는 데 사용하고, 복권을 구매하는 등 불확실한 소비 행위는 후순위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 '자신의 돈'이라 인식하지 못한, 방금 주어진 선택권이라면, 빵이 아닌 복권을 선택할만 하지 않을까요? 제가 심리학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도박에서 딴 돈을 즉각적으로 더 큰 판을 위해 사용해버리는 사례의 심리에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단순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지만, 리뷰엉이 님이 던져주신 질문 덕분에 여러가지 해석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반부의 복권이야기가 가장 흥미롭습니다.
커뮤니케이션 활성화까진 아니어도 밸런스를 잘 조절했으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물론 드라마의 각 인물들의 뒤틀림이나 인격 설정을 고려한다면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
밀레니엄 문제를 예로 들자면, 푸앵카레 정리를 이용한 우주의 모양 이해하기 vs 양자역학과 관련 있는 리만가설 풀기 같이 말이죠.
P-NP, 호지 추측 등... 밀레니엄 문제를 다뤄주실 수 있으신가요? (17트)
복권 구매 비율을 따질거면 애초에 복권을 돈주고 살수 없는 노숙자를 언급하면 안돼지. 이건 당신이 직접 탑골 공원에 가서 실제로 실험을 했어야지
개인적으로 딱지맨 스핀오프로 한두편만 내줬으면 좋겠네요. 시즌2에서 젤 인상 깊은 캐릭터라
오~~ 영화 리뷰다 귀한것 봐서 감사합니다.
형 오늘은 좀 똑똑해 보여요!
(영상 보기전 댓글)
난 보면서 걍 '식'은 어떻게든 해결되니까 인생을 확 바꿀 가능성이 있는 선택지를 고른게 아닐까 싶었는데
근데 빵과 복권은 계층을 막론하고 다 복권 고르지 않을까? 돈이 충분한 사람들이면 빵은 오히려 평소에도 쉽게 사먹을 수 있지만 복권은 혹시...? 하는 마음에 고를 수 있으니깐
복권이 부의 재분배를 이루지 못한다
그러고보니 맞네요
부자가 복권을 살 유인요소가 없겠죠
이 내용 재밌었음. 부자는 어차피 벌 수 있는 돈인데 ㅋㅋ 확률 게임할 이유가 없었음.
복권이 가난한 사람 돈으로 가난한 사람 돕는 구조라니..ㅋㅋㅋ
3개월 뒤에 준다는 게 확실하게 주는지 변수는 없는지등을 생각해야해서 당장 5만원 선택이 오히려 맞다보는디 3개월뒤에 드림 해놓고 3개월뒤에 안찾아오면 5만원만 잃는 꼴임
ㄹㅇ 생판 처음보는 사람이 3개월 뒤에 돈 준다는걸 어케 믿음 기본적인 산수능력은 생각하면서 기본적인 의심은 안하는건가
세상 사람 다 알아보는 유명인 정도가 카메라 들고 와서 녹화 하면서 약속 할 정도 아니면 3개월 후는 못믿음. 지상파 방송국 조차 드라마 촬영때는 간 쓸개 다 빼줄것처럼 굴면서 장소 빌려달라고 하지만, 촬영 후에는 청소도 안하고 도망가는게 세상일인데 잘 못믿는게 당연함
만약 노숙자들이 전부 빵만 선택했다면 딱지남은 남은 복권을 다 찢어발겼을까?
오일남의 생각도 모순이 있다는 걸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인 것 같기도 함.
일확천금을 노리는 게 무조건 나쁘다고 단정 지을 순 없음.
그리고 노숙자가 아닌 부자라도 재미로 복권을 선택할 수도 있잖음?
어차피 돈 많으니 그껏 단팥빵 하나 사먹는 게 별 의미가 없을 수 있는거임.
황인호도 시즌2에선 도박하려는 사람들을 살리려는 성기훈을 한심하게 바라보지만
성기훈만이 모순적 생각을 갖고 있다고 단정 지을 순 없다는 거임.
시즌3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진 모르겠지만
난 솔직히 황인호나 성기훈이나 도긴개긴이라고 봄.
원래 세상살이는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거니까.
3의 보상이냐 0 or 10의 도박이냐.
여유가 있는 자는 작은 보상으로도
만족할수있지만,
가진게 적은 사람은 작은 보상으로는
상황 개선이 안되니 확실한 보상을
포기할수밖에 없는 모순이 반복됨.
가진 자는 합리적 선택만으로도 부가 증대,
못가진 자는 생계에 쫓기며 잘못된 선택이 강요됨.
현대인들은 모두 기괴한 오징어 게임을 하고있다.
어찌보면 오늘 보다 희망찬 내일을 꿈꾸는 이들이 아닐까
제가 노숙자라면? 당연히 복권을 선택합니다.
왜냐면 저런 노숙자 커뮤니티가 있는 곳에는 무조건 매끼 식사를 무료 급식 해 주는 분들이 있으니까요.
노숙자 입장에서 보면 먹는건 무료가 존재하지만, 복권이라는 인생 재기의 발판에는 무료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실험하면 다 복권을 선택했을 것임. 왜냐하면 실제 무료나눔가면 밥이 맛있음. 자원봉사가니 나보다 휠씬 좋은 것 먹음. 그래서 종교인들이 해외 자원봉사 가는 것임. 그렇다고 그런 커뮤너티가 불필요하다는 것은 아님
이건 예시가 조금 잘못된게 5만원이 더 나을수도 있음 씻고 싼티라도 한장 사서 일당일을 하는게 3개월뒤 15만 아니라 50만보다도 이득이니
이걸 끝까지 보는사람이 존재하긴 하나
노숙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복권을 고르지
가치의 문제
노숙자는 무료급식을 제공받죠.굶어 죽을일은 없습니다. 빵보단 일말의 희망을 택한거고
아마 사막 한가운데 조난자한테는 복귄보다 빵을 선택하겠죠.
6:10 지금당장5만원이지 내일 하루 어찌 될지 모르는데 3개월을 어찌기다려 사람이 살아가는동안 계획을짜면 그게 100프로 돌아가지도않고 3개월이누구한테 짧아보이겠지만 누구한테는
긴시간이니..
정말 재미있는 영화 유튜버
보상이 너무 적으니깐 그렇지 빵하나는 한끼의 배고픔조차도 사실 제대로 해소해주지 못함.. 받으나 안받으나 사실 별 상관도 없다는거...
뭔 1년치 식권 이런것도 아니고....
난 로또보다 빵을 선택할것 같은데... 로또는 불확실성이 너무 크고 빵은 확실하게 내 배를 채울수 있음. 로또는 당첨되지 않는한 배도 채우지 못하는 종이쪼가리일 뿐이고 무엇보다 당첨될 확률이 지독히 낮음. 내가 당첨된다는 확실한 확신도 없는데 불확실성이 큰 로또를 선택하느니 확실하게 내 배를 채울수 있는 빵을 선택하겠음. 뭐 어떤 선택이든 본인 선택이니 나름의 이유가 있을거임. 어느쪽도 틀린게 아니라고 생각함.
오 오랫만에 영화(?)리뷰! 하고 시작했는데
이론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