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 오늘 잠 잘오것다(이거 ㄹㅇ) 2. 왜 너 혼자 여름이야 3. 아 내비둬 내가 키우는거여(이거 개ㄹㅇ!!!) 4.야 나 주는겨? 5. 바쁘냐는 이말 딱 한마디로 끝나는게 아니고 이분처럼 그 뒤에 말을 더 붙여야해요 ㅋㅋㅋㅋ 6. 색깔이 맘에 안들어서 그랴~ 이것도 마찬가지로 한문장으로 딱 끝나는게 아니고 이분처럼 부연설명 필요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7. 나둬 와서 끌여주나보지(이거 ㄹㅇ) 8. 아 고산병 걸리겄다아~ 9. 아 내비둬어~ 안눌르면 내 채널 망하기밖에 더하것서어~?아 괜차녀~(이거 개ㄹㅇ) 10. 영정사진(이거 뻑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야 얘가 돈달랴"가 "야 얘 잔다"보다 훨씬훨씬 많이 쓰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머리카락 이건 서비스유?(아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개ㄹㅇ) 아무 문제 없는듯, 별일 아닌듯, 큰일 아닌듯 무심하게 한마디 툭 뱉고 그 다음 이어지는 말이 핵심이고 진심이에요. 빈정거리면서 "아 내비둬어~ 그래봤자xx밖에 더햐아?~" 이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괜찮고 여유만만인데 듣는사람이 해주니까 그럼 마지못해 고맙게 받겠소~ 이런 스타일이요!! 이때 만약에 상대방이 속뜻을 이해못하고 액면가로 받아들이면 그때는 제대로 얘기해 주면서 시정요구를 할 만도 한데 그 마지막 순간까지도 빈정거림+돌려까기!!!! 그리고 그렇게 까지 했는데도 결국 말귀 못알아듣고 맘에 안들게 했다? 그럼 그걸 또 절대 말로 표현 안하고 마음깊은 곳 속에 숨겨놓은(남들한테는 조선시대 양반병 걸려서 척?하느라 절대 아니라고 펄쩍뜀) 사건경위, 감정 등을 데스노트에 잊지않고 새긴뒤 두고두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심하게 복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너무 싫어!!!!!!!!(전부 저희 아빠랑 삼촌들 얘기였어요 ㅋㅋ근데 고모들은 안그러세요. 고모들은 필터링 없이 냅다 꽂아요.)아 덕분에 소리내서 웃었네요!! 충청도도 다 달라요. 충청남도 다르고 북도 다르고 대전 달라요(세종은 안가봐서 모르겠어요) 충남은 남부로 갈수록 전북 사투리 색이 짙어지고 충북은 저상태 유지 강원도는 워낙 땅덩어리가 크니까 더 심한데 남쪽으로 갈수록 경북 사람이냐고 많이 여쭈시고(반대로 경북분들도 강원도분이냐고 질문 많이 받으신대요) 또 강원도 동해시까지만 가도 벌써 말투가 북한사투리같아요. 특히 말하는 사람이 성격이 급해서 말을 빨리하면 랩같고 단어도 달라서 무슨말인지 절반 이상 못알아들겠더라고요. 상황과 눈치로 대충 때려맞춰 알아들어야함 충북 가위->가쇠 고장나다, 망가지다->절단나다(상황이 망할때도 쓰임 : 이러다간 우리 다 절단나는겨!!!!) 선아야!!!!!! 가쇠좀 가져와!! 가쇠가 뭐예요? 아 가쇠 몰라? 가쇠 저 밑에 있네 저거 가쇠? 뭐지? 없어요 할머니!!! 아 가위 달라고!!!!!!!! 아~~~ 네!! (가위로 엿장수가 가위질 하듯 싹뚝거리면서 가져다 드리는중) 아이고!!!!!! 절단난다 절단나!!!!!! 가만히 못가지고 오냐!!!!!! 이놈에 지지배!!!!! 할머니 하늘에서 안아프고 편안하게 잘 지내시죠?🥰
늘 피곤해보이는 미라맨 두영킴의 충청도 사투리 강좌 0:01 Chapter 1. 차가운 물 좀 줄래? 0:31 Chapter 2. 이 차 연비 좋다. 1:14 Chapter 3. 배달 빨리 해주세요. 1:56 Chapter 4. 오늘 고생 많았어. 2:23 Chapter 5. TV 고장났어. 3:16 Chapter 6. 창문 빨리 닫아. 4:03 Chapter 7. 벌레 무서워. 4:52 Chapter 8. 지갑 가져가. 5:32 Chapter 9. 술 왜 안 따라줘. 6:51 Chapter 10. 앞에 차가 안 가. 7:45 Chapter 11. 배달비 7000원. 8:09 Chapter 12. 하이힐 너무 높다. 8:37 Chapter 13. 구독 눌러주세요. 9:42 Chapter 14. 운전 천천히 해. 10:28 Chapter 15. 물 많이 마시네. 10:57 Chapter 16. 랩을 들은 반응. 11:32 Chapter 17. 프린터 고장났어. 12:25 Chapter 18. 음식에 머리카락.
댓글 모음 집도 해주세요 댓글도 꿀잼이었는대 ㅎㅎ
댓글 레전드 개많았지ㅋㅋㅋ
이거지!!!!!
꼭이요~ 기다릴게요
오오!!!
댓글도 영상으로 만들어라고
몰아서 보니까 외갓집 고향갈때마다 자주 들었던 말들이 들리는 걸 보니 충청도는 충청도인가보다 ㅋㅋㅋ. 아빠 과속할때 에어컨에서 향냄새난다소리 들었었는데
와ㅋㅋㅋ 향냄새ㅋㅋㅋㅋㅋ
아이거 졸라웃기넼ㅋㅋㅋ돌아버리겟닼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개터졌닼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대박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향냄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 충청도집인데 밤길 조심하라는 엄마말에 내가 못생겨서 괜찮다고하니 엄마가 돼지를 인물보고 잡아먹냐? 라고 하셔서 빵터진 기억이ㅎㅎ
ㅎㅎㅎㅎㅎ
😂🤣
ㅋㅋㅋㅋ
ㅍㅎㅎㅎㅎㅎㅎㅎ
아 ㅎㅎㅎㅎㅎ😢
엄마가 칫솔 벌어질때까지쓰는데 외삼촌이 보시더니 "칫솔공장 망하겠어~~~" 이러심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악ㅋㅋㅋ 아..너무웃겨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들이 죄다 ㄹㅔ전드여ㅋㅋㅋㅋㅋ
으하하하하하하하
인터넷에서 본건데 반장선거에서 연설 길어지니까 "대통령할겨?" 한거 생각 나네요 ㅋㅋㅋㅋㅋㅋ
앍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옆사람한테 말하는 버전으로는 쟤는 대통령할래내벼어~
밥이나 물 너무 많이 따라주거나 하면
“내일까정 먹어야겄네” 이러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할아버지는 “여기서 수영 해도 되겄어” 이럼
오메 빠져 죽것다야 ㅎㅎ
부산사람인데 충청도 아재들 너무 재밌음 ㅋㅋ 드립(?)치기전에 약간 먼산 아련하게 바라보면서 나긋하게 한마디 하는게 킬포임 .. 반응해주면 은근히 뿌듯해하심 ㅋㅋㅋㅋ
저도 부산사람인데 남들 사투리쓰는건 재밌었는뎈ㅋㅋ
내 신랑이 돌려말하니 직설적인 우리 부산사람들은 답답해 미치겄..😂😂😂
맞아요 먼산보고 대답은 한템포늦게하잖아요
군생활 할때 하나밖인 동기가 충청도 친구였는데..
부산이랑 충청도는 뭐 같이 하면 안된다는걸 크게 느낌..
너무웃겨요😊
@@진영신-b2v먼산볼때가 머리굴리는 시간임
우리 아버지는 식당에서 음식 늦게 나오면 내 제사상에나 올리겠구먼 이러십니다
ㅋㅋㅋㅋ 아 방심하다 뿜었습니다
보통은 이번생엔 밥먹긴 글렀다. 이러심
ㅋㅋㅋㅋ😂😂😂😂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충남 아산으로 이사온지 좀되었는데
눈이 엄청내리는날에 택시를 타고가는도중 기사님께 제가 눈엄청오네요 길도미끄럽고 사고도 많이나네요 눈오는날 운전하실때 많이 위험하죠?? 라고 여쭸는데
기사님 한 5초정도 가만계시다가 하시는 말씀이...
"죽기야 하것슈?"
진짜 내릴때까지 웃었던...ㅋㅋ
아산 배방도 그려유~~
아산 배방 우리 엄마 고향.
저도 충남사람인데 새해인사 늦었지만 새해복많이 받으라고 인사하면 "왜 벌써하냐 추석때허지"그럽니다 ㅎ
왜 많이 들어본거 같지 ㅋㅋㅋ 충청도 36년
ㅎㅎㅎㅎㅎ 울 친가 놀러온 줄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마자요
처음들어봄.환장웃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 충청도 분이신데 꼭 음식을 만족할만큼 드시지 못하면 하시던 말이 생각나네요
어머니 : 어지간히 먹고 일어나 쫌!
아버지 : "아직 이에 끼다 말었어"
우리 부모님 두 분다 충청도분들인데 갈비탕이 맛이 없으면 소 발만 담갔다 뺏나보다 라고 함 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으세요ㅋㅋ
소 발만 담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상상도 못했네ㅋㄷㅋㄷㅋㄷㅋㄷ
재미있네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친가가 충청도인데 명절에 모인날 제사지내는데 음식이 좀 늦게 나왓는데 큰아버지 왈 우리 아부지 왔다 가셧는디 다시 모시고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족들 다 터짐 ㅋㅋㅋㅋ
하하 너무웃겨요
제가 취미로 스킨스쿠버를 하는데
본가 갔을 때 아빠 친구분이 위험하다는 말로.. "아이고 ~ 내 친구는 작년에 들어가서 여적 안나와 ~ " 이러심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댓글도 완전재미지네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밋띤 ㅜㅜㅜㅜㅜ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프다 ㅠㅠㅠㅠㅠㅠㅠ
와~
캠패인 문구로도 손색 없네요.
충청도는 유머 고등교육 지역이네요 ㅋㅋ
비엄청 내릴때 택시 탔는데 ㅋㅋ 비오는데 고생 많으셨어요 기사님~하고 내리려니까 ㅋㅋ선장님이라고 불러~ 하던 기사님 ㅋㅋㄱ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청도 말은 삶의 여유와 위트가 녹아 있네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이거 이미 다른 댓글에 있던말인디..
뭐여 ~ 계정이 두개인겨?😮
이거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밥먹는데 뭔 갈비?가 잘안발라져서 힘들어서
"밥먹다 살빠지것네"
했더니 앞에계시던 회사언니가 밥 뱉었어요
악ㅋㅋㅋ아..너무웃겨ㅋㅋㅋ악
밥을 뱉은게아니고 뿜은거죠?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legend-dalbong36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더 웃기네 ㅋㅋㅋㅋㅋ
@코로나 코로나 진짜요?@@??????????
ㅋㅋㅋㅋㅋ 너무웃깁니다.ㅋㅋㅋㅋㅋ
동네 슈퍼에서 물건 담을 바구니가 안 보여서 바구니가 안 보여요. 했더니 사장님이
"찾는 재미가 있슈"
우리 엄마도 그쪽이라 이런거 많은데 지금 기억나는게 누나가 신발에 깔창 좀 많이 깔았다고 "야 거 신으려면 탑승수속부터 해야것다" 라고 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취저에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
아니 어떻게 이렇게 시적인? 표현이 쑥쑥 나올까요ㅋㅋㅋㅋㅋㅋ 신기한 지역문화
아 어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부지 진짜 말하는것마다 저런식으로 말하셔서 어렸을적 모임따라가서 보면 타지역 분들은 밥먹다가 다들 숨넘어가게 웃음 빵터지심ㅋㅋㅋ 남녀노소 할것 없이ㅋㅋ
놀랍게도 실제로 쓰이는 충청도사투리입니다..웃자고쓰는말이아니고 자연스럽게 나오는표현이에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청도 사람들 따숩다 오사카 사람들한테 빵 하면 받아주는 약간 그런 너낌
거의 일상임 식당에서도 김치모자라면 김치가ㅡ맛있네요 하면 더갖다줌
그게 더 웃겨요ㅋㅋㅋㅋㄱㅋ악
이것보면서 충청도만 이렇구나 새삼느껴요 우리는 일상대화라
충청도...저희 아버지 고향인데 신기하네요ㅎㅎㅎㅎ
한겨울 보일러꺼진 냉골방바닥에 앉으신 울아부지 왈
"뱃속에서 똥이 얼것다"
와 진짜 댓글안쓰는데 웃다 죽을뻔 했어요 ㅋㅋㅋ😂😂😂
ㅎㅎㅎㅎㅎ 아..
ㅋㅋㅋㅋㅋㅋ
제일 웃겨 ㅋㅋㅋ
ㅋㅋ 레전드
친구랑 밥먹으러 갔는데 파리가 자꾸 앞에서 깔짝대니까 친구가 말하길 뭐여 이거 드론 니꺼여? ㅋㅋㅋㅋㅋㅋㅋㅋ
드론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앀ㅋㅋㅋ 아 너무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자 먹음서 콜라마시다 뿜음…
드론 ㅋㅋㅋㅋ
4차산업스러운 충청도 드립이다ㅋㅋ
와... 충청도에서만 30년 살았는데 너무 평소에 쓰는 말이라 남들 다 웃는데 난 못 웃는 상황... 다 예상한 말 그대로 나와섴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못웃는중..😢
나만 안웃긴게 아니었구나.
다시 반항기온줄...
보다보니 군대 선임 생각나네요 ㅋㅋㅋ 충청도 선임이었는데 제가 조리병으로 보직 변경한지 얼마 안 됐을 때, 튀김 태워서 선임이 저 혼낼 때 튀김 가져다 놓고 "야 OO아 이거 봐. 연병장에 운석 떨어졌다?" 이러던 기억이...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충청도가 고향인 지금 세대한테도 사투리만 거의 없을뿐 저런 화법은 어느정도 패시브 ㅋㅋ
😂😂😂
우리남편 배부르니 내일먹자고 말하면 내일까지 살라나모르것다 한다
나도 대전역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플랫폼에서 제가 노란선 조금 바깥으로 서 있었나 봐요 역무원 아저씨가 오시더니 "노란선 안으로 들어오세유, 내가 미워서 그런 게 아니라 위험하니께."
넘 웃겨서 그 자리에서 엄청 크게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충청도에서 나고 자랐는데 아무 생각없이 사용했던 말들인데 ㅋㅋㅋㅋ 서울올라와서 많이 잊은듯합니다 ㅋㅋㅋ너무 공감가고 재미있네요 왜 와이프가 답답하다고 했는지 이제 좀 이해가 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제 지인하고 지인의 아는 사람이 술자리에서 술 안따라주니까 하는 말 ' 제사상에서 따라줄려는겨? '
그걸 듣던 제 지인 ' 기달려봐 향 피우고 줄랑께 '
ㅋㅋㅋㅋ
하하 하하
ㅋㅋㅋㅋㅋㅋ향 피우고ㅋㅋㅋㅋ
김두영씨..진짜 잘되었으면 하는 코미디언..화이팅입니다
👍 김두영 👍 파이팅
우리 어머님으께 ' 엄마 침대에 알약 떨어졌어' 하니까 얼른 주워서 드시더라구요 제 가 무슨 약인줄 알고 먹냐고 뭐라 했더니 ' 아무거라도 먹으면 아무데라도 가서 좋아지겄지 ' 하시더라구요
충청도 말 제일 유명한건 "그렇게 급하믄 어제 오지 그랬슈" 이거지ㅋㅋ
그래서 오늘 나온겨
안 그래도 어제 온겨
"아이고~ 그래서 엊그제 출발한겨~~~"
ㅋㅋㅋㅋ미친ㅋㅋ악
출발은 어제 혔어, 도착을 오늘해서 그렇지
나 어릴적 생각나는데 울오빠가 밥먹다가 돌을씹어서 뱉으면서 엄니 돌이 안익었시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기발하다
어릴적부터 충청도 화법의 기초가 튼튼했네여ㅋㅋㅋ
와 여기서 터지네
ㅋㅋㅋ
저도 충청도 사람인데 와이프가 화장실 문열고 소변보길래 저도 모르게 야아 계곡온줄 알았다야 하니까 웃음 참으면서 문 확 닫아 버리던데 ㅋㅋ
대박 🤣👍🏻 저도 충청도인데 신박하네요
ㅁㅊ ㅌㅌㅋㅋㅋㅋㅋㅋㅋ
옛날 군대 가기전 동네 모내기 할때 논에서 오줌누는데, 동네 아지메 뒤에서, 오메~ 천둥치면 쏘내기 오는줄 알겠다야~ㅎㅎㅎ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
그래서 변기가 깨져!!
우리집은 밥 깨작거리면 ‘숟갈 귀이개로 바까줘~?’ 하셨음
ㅁㅊ ㅋㅋㅋㅋㅋㅋㅋ
경상도사람입장에선 한마디 한마디가 진짜 웃음폭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골에 있을때 직접 들었던 대화 내용인데요~~트렉터를 논에 빠트리고 방치해둔 친구 1한테 저희 아빠가 하는말 '야 너는 왜 트렉터를 논에 심어 놓고 말어?
친구2 왈: 싹 트길 바라는게지 ~~
미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웃기네 ㅋㅋ
충청도 옆동네 출싱이라 자라면서 저런식의 툭툭 내뱉는 어른들의 말투를 듣고 자란 저로써는 그립기도 하고 반가워요 ㅎㅎ 그땐 자주들어서 몰랐는데 너무 웃기네요 ㅎㅎ
어제 충청도로 밥 먹으러 갔는데여
식당 자리를 창문가쪽 준다고 기다리라고 하더니 저 끝 속으로 어두운곳에 안내해주는거에여
창문가로 가고 싶다고하니
사장님 왈 (한숨 쉬더니)
" 밖에 볼것도 없어~~"
웃겨 죽는줄
ㅋㅋㅋㅋㅋ
아침에 티비 보는데
충남 할아버지 할머니 나오는 프로였는데 밥먹는데 할아버지가 잔소리 많이 하니까 할머니가 참다참다가 승질내면서 "밥 다 찬밥 되것어" 하는데 웃겼었음🤭
대학 동기모임때 남자 동기가 정관수술했다고 얘기하니 홍성사는 친구놈이 이제 생산직에서 서비스직 된겨? 그래서 동기들 빵터졌던!!
두영님 쓰는 표현법이 평소 우덜이 쓰는 화법이라 정겹고 반가운 1인^^
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 댓글중에 제일 고차원적이네 ㅋㅋㅋㅋㅋㅋ
진짜고차원적이네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미치겄네
우리 할머니 ㅋㅋㅋ 식당 모셔가서 할머니 여기 어뗘요? 맛나게 드셨습니까? 물 들이키면서 물이 제일로 맛있다 야 하셨는데 ㅋㅋ
울아빠는 내가 많이 먹으면 “똥구녕이 욕혀 이녀나”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ㅋㅋㅋ
댓글보다 이렇게 빵터진거 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ㅇㄷ 해놓고 우울 할 때마다 보러 와야 겠음... 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 요건 인정. 요건 살면서 주위에서 몇번들어본말임. 와나. ㅋ
머리카락 나온 거 보고
이건 뭐 조미료여? 하고 있었는데
서비스여? 그냥 나 가지라고 주는겨?
딱 이 텐션이네 ㅋㅋㅋㅋㅋㅋ
절반 정도 예상이 되는거 보면 나도 7년 가까이 살면서 어느 정도 이제 알아듣는가보다.
전북 전주 사는데 충남이랑 가까워서 뉘앙스가 비슷해요! 부모님 태우고 가다가 방지턱 세게 넘었는데 아빠가 뒤에서 이 차 타면 방댕이가 의자에 붙어있덜 안해~ 이래서 빵 터졌었네여
북한사람도 유튜브 하노
저도 전북인데 엄청 비슷합니다. 그래서 더 웃김.
금산까지 예전엔 전라도 였음~ 사투리도 비슷한게 그래서 많죠
ㅋㅋㅋ전북은 진짜 충청도랑 사투리랑 억양이 많이 비슷하긴 함
장날에 물건 고를때 대박인데 사장님과 엄마 돌려말하기에 시간 엄청걸림 대환장포인트 ㅋㅋ
저두 충청도 시집와 어렵기만했던 사투리가 이젠 구수하고 마냥 정겹습니다ᆢ
볼때마다 빵빵 터집니다
두영님 이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두영님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
무거운 문 열 때 : 죽 먹고는 못 열겄어~
밥이 너무 꼬들할 때 : 쌀이 논으로 가겄다~
음식이 짤 때 : 소금 좀 샀나봐?
소금좀샀나봨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이 짤 때: 바닷물로 끓인겨?
샀나봐??샀나벼~돌려까기용으론 샀나비네 유~~
@@아재의취미생활-m1f아님 청준데요 저때 저표현은 소금좀샀나바? 에서 바를 짧게끊어치면서 말하는게맞음. 벼 아님
오랜만에 배꼽잡고 웃었네요. 충청도 사투리, 표현이 실제로 이렇다니 대단하네요. 여유, 위트, 유머러스한 표현들이 정말 대단해요. 간만에 웃습니다.
진짜 저래요;;;
충청도분들의 여유와 유머가 진짜 물씬 느껴져요ㅋㅋㅋ 해학의 민족ㅋㅋㅋㅋ
들을수록 짜증나는 전라도 말에 비하면 예술임
찐바이브임ㅋㅋㅋㅋㅋ
도로에서 쌩쌩 달리는차 보면 혼잣말로 어제출발하지그랬어
무슨 물건고치는데 헤매면 그래 가지고 부셔지겠어?같은 표현은 진짜 흔하게들을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여유라기엔 좀 답답하고 짜증남 일부분 이렇게 보니 웃긴거지
@@N0narne수도권 사람이면 그럴수도 ㅋㅋ
도데체가 도데체가
도데체 뭐 하는 사람들이지?
최고 코메디 ㅎㅎ
충남공주토박이인데 너무 웃기네요ㅎㅎ
친구들끼리 다른친구가 나쁜짓했다그러면
말끝에 꼭하는 말이 그래도 애는 착햐~~ 이건데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본래 심성은 착햐
저희 어머니가 충남 공주신데.. 정말 그말 많이.들음요 ㅎ
ㅋㅋㅋㅋ 많이 써서 그게 사투리라고 생각 안해봤네욬ㅋㅋㅋ
충청도에서 "애는 착햐~~" 라고 말하는건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사람이라는 제일 심한 욕입니다~^^
아앀ㅋㅋㅋㅋㅋㅋㅋ댓글 까지 완벽한 영상 ㅋㅋㅋㅋ 눈뭉나 ㅜㅜㅠㅠㅠㅠ너무 웃곀ㅋㅋㅋ간만에 미친듯이 웃어여❤
처음에 해달라고 할 때 빼는 것도 딱 충청도 😊😊
저도 충청도 출신인디 살면서 한번쯤 들어본 말들이 많어서 정겹고 오랬만에 들으니 더 웃기내요~👍
충청도 사람입니다.
나 : 어무니 집에 축구공 있슈?
어무니 : 왜 갑자기 축구공?
나 : 아니 반찬이 죄다 풀이여 축구해도 될거 같아 ㅋㅋ
ㅋㅋㅋㅋ악 개웃겨ㅋㅋ악
경상도에선...내가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반찬 없고 풀만 있으면
어우 뱀나오것네..라고 하는겨
아는 지인이랑 밥 먹을 때 옷에 음식이 묻었는데 그때 지인이 옷에도 밥을 멕이려면 단추 먼저 끌르고 멕여야 할 거 아녀~ 이랬던 기억이 ㅋㅋㅋㅋ
충청도사투리 느긋느긋하게 강력한 한방 돌려말하기 재밌네요 제주도사투리는 직진형 돌려말할수가 없는데 ㅎ 재밌어서 계속 보고 있네요
충청도식으로 돌려말하는거 진심 내 웃음벨… 두영님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더 웃기네ㅋㅋㅋㅋㄲㅋㅋㅋㄲㅋ
아 진짜 너무 웃기다 오랜만에 엄청 웃었네요. 충청도 친구 있었으면 진짜 좋았었겠다 싶고ㅎㅎ 충청도에서 한번 살아볼 기회가 있었음 좋겠어요ㅎ
온가족이 충남 출신으로 왜 웃기는지 잘 모르겠는 1인입니다 ㅋㅋㅋ 말만하면 지인들이 웃던 이유가 이거였네여
저는 친가쪽이 충청돈데 할머니 살아계실 적에 친척들 다 모이면 진짜 웃다가 하루가 다 지나갔어요ㅎㅎㅎ
열번을 봐도 천번을 봐도 웃고 숨넘어 갈뻔,, 어무 감사하구유우,,, 걔속 부탁 해유우ㅜㅜㅜ😊
여름 더위에 축 늘어진 개가 죽은줄 아셨던 저희 할머니가 할아버지에게 개가 죽었다고 하셨대요. 근데 할아버지께서 개를 보러 갔다가 돌아와서 할머니에게 하신 말씀이 '내가 살려놨어'라고 하셨답니다.
그 얘기 듣고 저희 가족이 다 터졌어요ㅋㅋㅋㅋ
@JS 죽은게 아니라 자고있었던거란걸 돌려말한겁니다ㅋㅋㅋ
@JS 다시 원본글을 찬찬히 읽어보시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줜나 웃끼네 ㅋㅋ
@JS 할머니가 아니라 할아버지가 돌려말하신거ㅇㅇ 죽은게 아니다를 내가 살려놨다 라고
@@JS2P이런애들 보면 막 뭐라하기도 애매하고
그냥 안쓰러울뿐이네
대전사람인데 어릴때 삼촌한테 파리 날라다니는거 잡아달라고 하니까 박수만 탁 치시더니 가만이 계심
왜 안잡고 머하냐니까 삼촌왈 "쟤 놀라서 애 못날껴" 이러심 ㅋㅋ
ㅋㅋㅋㅋ 뭔소린가 3초4초 가만히있다가 웃었어요ㅋㅋㄱ
@@aarstyle 악 저는 15초생각했어요 ㅋㅋㅋ
ㅍㅎㅎㅎㅎ
ㅎㅎㅎㅎ😂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13:00 충청도 서산 집안에서 자란 나는 "야 얘는 머리도 자란다~" 자연스럽게 입에서 나왔는데
손가락 안뿌러져사 구독 눌렀시유 ㅋㅋㅋㅋㅋㅋㅋㅋ지가 쉬운새럼은 아닌디유 지나다 웃음벨이 터졌당게요ㅋㅋㅋㅋㅋㅋ
저도 충청도 사람이라ㅋㅋㅋ너무 공감하고 보다가 빵빵터졌네요...대박날듯 자주올려주세요 기대됩니다
엄마가 충청도 조치원 출신이신데.. 몇십년간 하신 말씀 하나하나 기억해내며 재밋게 듣고 있습니다😂
1. 너 오늘 잠 잘오것다(이거 ㄹㅇ)
2. 왜 너 혼자 여름이야
3. 아 내비둬 내가 키우는거여(이거 개ㄹㅇ!!!)
4.야 나 주는겨?
5. 바쁘냐는 이말 딱 한마디로 끝나는게 아니고 이분처럼 그 뒤에 말을 더 붙여야해요 ㅋㅋㅋㅋ
6. 색깔이 맘에 안들어서 그랴~ 이것도 마찬가지로 한문장으로 딱 끝나는게 아니고 이분처럼 부연설명 필요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7. 나둬 와서 끌여주나보지(이거 ㄹㅇ)
8. 아 고산병 걸리겄다아~
9. 아 내비둬어~ 안눌르면 내 채널 망하기밖에 더하것서어~?아 괜차녀~(이거 개ㄹㅇ)
10. 영정사진(이거 뻑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야 얘가 돈달랴"가 "야 얘 잔다"보다 훨씬훨씬 많이 쓰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머리카락 이건 서비스유?(아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개ㄹㅇ)
아무 문제 없는듯, 별일 아닌듯, 큰일 아닌듯 무심하게 한마디 툭 뱉고 그 다음 이어지는 말이 핵심이고 진심이에요. 빈정거리면서 "아 내비둬어~ 그래봤자xx밖에 더햐아?~" 이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괜찮고 여유만만인데 듣는사람이 해주니까 그럼 마지못해 고맙게 받겠소~ 이런 스타일이요!!
이때 만약에 상대방이 속뜻을 이해못하고 액면가로 받아들이면 그때는 제대로 얘기해 주면서 시정요구를 할 만도 한데 그 마지막 순간까지도 빈정거림+돌려까기!!!! 그리고 그렇게 까지 했는데도 결국 말귀 못알아듣고 맘에 안들게 했다? 그럼 그걸 또 절대 말로 표현 안하고 마음깊은 곳 속에 숨겨놓은(남들한테는 조선시대 양반병 걸려서 척?하느라 절대 아니라고 펄쩍뜀) 사건경위, 감정 등을 데스노트에 잊지않고 새긴뒤 두고두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심하게 복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너무 싫어!!!!!!!!(전부 저희 아빠랑 삼촌들 얘기였어요 ㅋㅋ근데 고모들은 안그러세요. 고모들은 필터링 없이 냅다 꽂아요.)아 덕분에 소리내서 웃었네요!!
충청도도 다 달라요. 충청남도 다르고 북도 다르고 대전 달라요(세종은 안가봐서 모르겠어요) 충남은 남부로 갈수록 전북 사투리 색이 짙어지고 충북은 저상태 유지
강원도는 워낙 땅덩어리가 크니까 더 심한데 남쪽으로 갈수록 경북 사람이냐고 많이 여쭈시고(반대로 경북분들도 강원도분이냐고 질문 많이 받으신대요) 또 강원도 동해시까지만 가도 벌써 말투가 북한사투리같아요. 특히 말하는 사람이 성격이 급해서 말을 빨리하면 랩같고 단어도 달라서 무슨말인지 절반 이상 못알아들겠더라고요. 상황과 눈치로 대충 때려맞춰 알아들어야함
충북
가위->가쇠
고장나다, 망가지다->절단나다(상황이 망할때도 쓰임 : 이러다간 우리 다 절단나는겨!!!!)
선아야!!!!!! 가쇠좀 가져와!!
가쇠가 뭐예요?
아 가쇠 몰라? 가쇠 저 밑에 있네 저거
가쇠? 뭐지? 없어요 할머니!!!
아 가위 달라고!!!!!!!!
아~~~ 네!!
(가위로 엿장수가 가위질 하듯 싹뚝거리면서 가져다 드리는중)
아이고!!!!!! 절단난다 절단나!!!!!! 가만히 못가지고 오냐!!!!!! 이놈에 지지배!!!!!
할머니 하늘에서 안아프고 편안하게 잘 지내시죠?🥰
고향이 당진인데 … 울 외삼촌분들 다들 저렇게 말씀들 하심 !! 어릴땐 몰랐는데 경기도 와서 살다보니 새삼 기억도 나고 재밌네요
당진까지는 서울이어요ㅋ
@@KevinKim-rk6mq당진이 사투리가 쎄요
웃는 사람이 진짜 잘 살리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가가 충청도라 걍 그런갑다 하는데 웃는 사람이 진짜 웃김ㅋㅋ
그런갑다도웃기넼ㅋㅋㅋㅋ
나도 딱 이런 느낌 ㅋㅋㅋㅋ 특히 지갑 나 주는거냐 이건 위화감 0
어릴때 우리아버지는 밥이 질면 하시는말씀이 장화신고 들어가서 먹어야된다고 하셨는데
ㅋㅋㅋㅋㅋ
먼 떡이 밥 같냐?
늘 피곤해보이는 미라맨 두영킴의 충청도 사투리 강좌
0:01 Chapter 1. 차가운 물 좀 줄래?
0:31 Chapter 2. 이 차 연비 좋다.
1:14 Chapter 3. 배달 빨리 해주세요.
1:56 Chapter 4. 오늘 고생 많았어.
2:23 Chapter 5. TV 고장났어.
3:16 Chapter 6. 창문 빨리 닫아.
4:03 Chapter 7. 벌레 무서워.
4:52 Chapter 8. 지갑 가져가.
5:32 Chapter 9. 술 왜 안 따라줘.
6:51 Chapter 10. 앞에 차가 안 가.
7:45 Chapter 11. 배달비 7000원.
8:09 Chapter 12. 하이힐 너무 높다.
8:37 Chapter 13. 구독 눌러주세요.
9:42 Chapter 14. 운전 천천히 해.
10:28 Chapter 15. 물 많이 마시네.
10:57 Chapter 16. 랩을 들은 반응.
11:32 Chapter 17. 프린터 고장났어.
12:25 Chapter 18. 음식에 머리카락.
1번이찐임 ㅋㅋ
닉값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놔둬 와서 끓여주는개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개인적으로 16번이 제일 요즘 실생활에서 많이쓰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18번도 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이 고마운 성의는.
ㅋㅋㅋㅋ
넘 잼나서 구독했는데
댓글들만 읽어도 배꼽 빠져유😂
충청도 사투리가 젤 고퀄~~👍
어릴적 집에 통닭을 시켰는데 좀 늦게도착하셨어요 주인 아저씨랑 알고지내던 우리 아빠는 어~디 뭐 닭키워서 잡아온겨? 하셨던게 생각나네요
저희 엄마는 제가 물컵을 바닥에 떨어뜨렸는데 그렇게 해서 깨지것냐~ 하셨었는데... 그립습니다 ^^
돌려말하기도 좋은데 그후에 호탕한 웃음 너무 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리액션이 혜자 ㅋㅋ
같은 충청도인으로서 너무좋네여 !! 포인트너무딱잘잡는센스👍👍👍
미지근한 물은
"먹다 뱉은겨?" 이게 최고지 ㅋㅋㅋㅋㅋ
같이 있으면 진짜 매초 매순간 행복하고 웃길거 같아여ㅋㅋㅋ 억지로 웃어도 수명이 늘어난다던데~~ 주위분들 개부럽!
웃다가 눈물남
보통은 말돌려해서 기분나쁘고 답답합니다ㅜㅜ 말을딱안하고계속 말해야알어그걸~ 알아서하믄되지~ 뭐먹고싶은거있음3번은물어봐줘야 기분안나빠하고 살짝경상도랑상극이지않나싶네요ㅠ 그래도영상처럼 유쾌한건 가끔있네요
재미로 어쩌다 한번씩 봐야 재밌지 맨날들으면 지겨워요 ㅋㅋ 저는 오랜만에 들으니 웃기네요.
정작 집에가선 입 꾹.
재미있을때도 있지만 안좋은 의미의 말을 저렇게 돌려서 할때는 기분이 오히려 더 나쁘더라고요. 비아냥 거리는 느낌이라 타격이 씨게 옵니다.ㅋ
아빠가 고깃집에서 음식 늦게 나오니까
"소가 다시 풀뜯으러 간겨?"
내가 향수 많이 뿌렸더니
"아주 화생방이여~ "
ㅋㅋㅋㅋ
ㅋㅋㅋㅋ
넘 웃겨요
이게 그 유명한 음식점 개그의 발단이궁욬ㅋㅋ 소를 잡으러 간겨?
ㅋㅋㅋㅋㅋ상식에서 벗어나는 충청도 돌려말하기와 호탕하게 웃는 웃음소리가 찐 킬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재밌고 웃겨요 충청도 유머가 은근 재밌어요 즐겁게 보고 있어요 화이팅 입니다
정말 예상치 못한 문장으로 확 웃겨버리시네요 ㅋㅋㅋ
대박 재밌습니다. 계속 해주세요 ^^
충청도 우리집안🍀막내삼춘은..
어디서 시쓰럽거나 벅적스러울때는…..“
“워디서,설겆이 소리가 난다냐” 그럽니다 ㅋㅋㅋㅋㅋ🤣🤣🤣🎵
진짜 행복한 힐링이야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게 웃고 보고가요ㅋㅋㅋㅋ
우리아빠 충청도분이신데 중학교때쯤 키 크려고 엄청 내가 살이 쪄서 엄마가 계속 놀리고 뚱뚱이라고 하던때가 있었어요 아빠 안마해드리고 있는데 아빠가 조용히 우리 딸네미 소등에 붙은 파리잡으려다 소잡것다 진짜 빵터져서 아직도 기억하는데…아빠가 많이 아프셔서 눈물남
그 뜻은 뚱뚱한 걸 말하는게 아니고 안마를 너무 쎄게 한다는 뜻.
하도 시키니까 그만하라는것도 돌려말해주고 있는게 킬포 ㅋㅋㅠ
어릴적 부여에 친구들하고 놀렀갔는데 아저씨 박물관 어디로가냐고 여쭈니
"막 가유" 하고 시크하게 가시는데
나도 충청도지만 빵터짐 ㅋ
진짜 우리 할부지 아빠 고모 삼촌 그자체ㅎㅎㅎㅎ서울에서 직장사람들이랑만 얘기하다 한번씩 본가가서 모이면 웃음이 멈출 틈이 없었는데ㅋㅋㅋㅋㅋㅜㅜ어릴때 충청도는 사투리따위 거의 없는줄
저는 서울에서 나고자라 교육 다 받고 퓌업을 충청도로 했는데 여기 사람들 진짜 찐충청도ㅋㅋㅋㅋ
ㅋㅋ충남아산사람입니다 마지막 머리카락 서비스유는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내가 했던말인데 ㅋㅋㅋㅋㅋㅋㅋ가게에서 아 진짜 한참웃었네요
다 본거고 더군다나 난 충청인인데도..예상을 계속 뛰어넘네여 ㅋㅋㅋㅋㅋ 고향떠난지 넘 오래된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상도 출신인데 볼 때마다 울면서 감상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난 이 형 덕분에 충청도 출신임에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ㅋㅋㅋ
리액션 웃음소리가좋네요 ㅎㅎㅎ 일상듣는거라 반응을안했엇던 저를 반성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버지가 자주쓰는 말: (뒤에서 자동차 크락션 울리면) 그리 급하면 어제 출발하지 그랬슈~
앗 저 처음 운전배울때 울아빠도 옆에 타셔서 했던 말 ㅎㅎㅎㅎㅎ 그런데 지금 내가 쓰고 있네요 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 이거 ㄹㅇ
우리는 급하면 "똥 매려워서 그러는겨" 이래요
난 골목에서 우리차가 너무 천천히 간다고 뒤차가 과하게 크락숀 울려서 어른들이랑 싸움났는데 ㄹㅇ 저 멘트 나왔던 어릴때 기억이 있네요 ㅋㅋ
먼소리여 어제출발한건디
몇칠전 점심약속을 친한동생하고 했는데 일이 늦게 끝나서 늦게 간다고 하니까 동생하는말이 형님 기다리다가 수염이 발끝까지 자라건네~~~한참 웃었네요 ㅎㅎㅎㅎ
김두영님 옆동네 사람으로서 가슴이 웅장해진다.
아 ㅋㅋㅋ 저는 콩밥 싫어해서 콩 빼고 달라고 했더니 이모가 “왜 콩이 깨미러?” 이래서 빵터졌던 기억이 나네옄ㅋㅋㅋ
놔... 이 말 이해함. 글만 보곤 이해못했는데 사촌들 말투 패치로 읽어보니 아는 말이네요 ㅎㅎ
왜, 콩이 널 깨물어? 라는 뜻임.
아주 옛날 70년대, 목욕가는데 동네 할머니를 만나 인사했더니, "으디가?" 해서 "멱 감으러 가유" 했더니 할머니 가시면서 하시는 말씀, "벌써 명절 돌아 오나? 아직 멀은거 같은디~" 해서 웃었던 기억...ㅎㅎㅎ(옛날엔 정말 대충 씻다가 명절때나 목욕탕 갔었음)
@@kyeyoungyou9242ㅋㅋㅋㅋ
글쿤요ㆍ
깨미러가 무슨 뜻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몰겠던데 감사해유 ㅎㅎ
ㅋㅋ 깨밀어 에서 찐 인정
ㅋㅋ 읽자마자 이해 함. 나 충청도 스산 태안 사람 ㅋㅋ
같은 충청인으로써 공감 백퍼갑니다ㆍ 구독 누르고 갑니다 ᆢㅎ
나무여~~ 자라것다자라것어~ ㅋㅋ 개웃김 ㅋㅋ 항상잘보구이써영 ㅎ 웃음소리도넘넘조아용 ㅎㅎ
이거 서비스여? 는 못본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아 상상도 못했닼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남편이 무슨말을 하는건지 알게되어 기뻐요ㅋㅋㅋㅋㅋ대화가 안통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