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대 졸업생입니다. 첨언이지만 누구도 비하할 의도가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누님께서 연주자들이 연주하면서 지휘자를 본다는 장면에서 누님의 인터뷰 중 콜이 들어오는 상황으로 예를 들어주셨는데 이건 누님의 스킬이 더 대단하다고 봅니다.. ㅎㅎ 악보늘 보는 동시에 지휘를 보는것은 흔히 '주변시'를 이용해서 보거나 그냥 대놓고 흘끔 쳐다봅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악보를 보고있다는 것과 미리 지휘자와 이곳은 내 사인을 잘 봐야된다 혹은 악상기호들을 개인의 해석이 아닌 지휘자의 해석으로 통일감을 위해 참고하는 용도입니다. 쉽게말해서 사전에 지휘자를 볼 준비가 되어있다는 뜻입니다. 그에 반해 누님의 스킬은 라이브 중 갑작스럽게 생기는 이슈에 대처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비슷하지만 다른 부분인것이고 누님 또한 정말 멋지시다는걸 언급드리고 싶었습니다. 역시 한 분야에 정통한 사람들은 서로 아는 것이 달라도 이야기가 통한다는게 이런 것이라는걸 느낍니다
공연기획팀장님의 말씀중에 "어떤걸 듣느냐가 아니라 어디서 듣느냐가 중요한거다" 이말씀에 진심 공감합니다.... 집에서 시청하는 모든 공연들은 실제 현장의 감동에 10분의1도 느낄수없습니다... 진짜 클래식의 감동을 느끼고 싶으신분들은 가벼운 클래식부터 꼭 공연장가서 들어보시면 귀호강 하시고 오실겁니다 ㅎㅎㅎ
영상초반에 지휘자가 악보보고 이거 왜이리 좋아 했었잖아요. 음악전공자분들은 머릿속에 저마다 레코드판이 있나봅니다. 또 첼로전공하신 요룰레히님이 로아콘 공연실황 하셨었는데 참고로 친구들이 당시 공연을 했었대요 이분이 저 사람들은 다 프로들이라 같이 모여서 연습하는건 한두번이면 끝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연 올라간다고... 예전에 제가 이런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오케스트라는 지휘자가 연주하는 악기다..악기의 소리는 고정돼있죠. 지휘자는 단원들이라고 하는 악기를 완벽하게 다루기 위해서 몇주전부터 공부한다고. 단원들은 악보만 보면 어떠한 곡이든 연주가 바로 가능하니깐..
난 너무 당연하게 아름답고 완벽한 연주를 보곤 그냥 저분들은 전문가라서 완벽하게 잘 연주하시겠지... 한 6개월 연습하시고... 라고 생각했는데 악기연주와 오케스트라 빡숙분들이라 이틀만에 마스터 하시고 공연을 저렇게 완벽하게 했다는 소리듣고 진짜 머리가 멍해졌던..... 상상도 못했었어요...ㄷㄷㄷ 근데 그러면서도 실수라도 할까봐 노심초사 하셨다는 소릴 하시는데 뭔가 더 감동적이고 더 대단해보이고..존중도 느끼고... 여러모로 이번 코멘터리 영상은 귀중한 영상이다 싶습니다...ㄷ
소림님이 탈출의 노래에 어떤 느낌을 느끼셨는지 왠지 알것같아요. 저는 그전까지는 사실 로스트아크의 음악을, 게임음악을 오케스트라나 국악, 재즈에게 연주를 부탁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아 로스트아크의 음악을 연주해주다니! 이런 느낌이 강했다면, 탈출의 노래에서 딱 뒤집힌 것 같았어요. 탈출의 노래가 마지막에 나오면서 뭔가 우리 게임의 음악이 음악으로 인정받고 우리 게임을 연주자들이 존중해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게임업계가 좀 멸시받던 경향이 있던 터라 연주자들에게 존중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프로 오케스트라 하시는 분들은 영상에 나오듯이 기술적인 부분은 이미 다 연마가 되어있으시고 악보 보는 속도도 빠르셔서 초견으로도 거의 완벽하게 선율 연주 가능하시더라구요. 저도 학창시절에 선택과목으로 밴드부 수강하면서 플룻 했었지만 개인적으로 발탄 메들리나 비아키스처럼 박자 변화가 많거나 홀수박자인 곡들은 어려워서 악보 받자마자 첫 합주는 바로 못따라가겠던데.. 진짜 리스펙...
클덕으로서 몇 마디 붙이자면 이게 그리 크게 놀랄게 아닙니다. 지휘자의 해석과 템포는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설명을 하고 악기의 컨디션이나 전체적인 앙상블 소리의 컨디션 체크를 하면서 당일 어떻게 될 것인지 갈무리를 하면 거의 끝이 납니다. 오히려 리허설이 많으면 체력이 더 많이 소모되기에 준비 기간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하지만 *지휘자*님은 몇주전부터 악보를 보면서 해석하고 어떤 느낌으로 갈까, 전체적인 그림은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고민이 최종적으로 투영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성덕 소프라노님이 집중을 못한다고 생각할수도 있군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고는 상상도 못해봤어요. 저는 솔로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하든 신경쓰지않으면서 자기 할일만 하지않고 같이 하는 사람들과 합을 맞추면서 배려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그리고 또, 솔로가 가만히 서서 앞만 보고 노래하는건 뭔가 딱딱하고 재미 없는 느낌이라 주위를 둘러보고 손도 움직이며 노래하는 모습이 되게 매력적으로 보였었어요.
8분음표가 7개 있다는 거 맞아요. 근데 그게 한 박자라는 의미에요. 그래서 한 박자를 7번 나누는 거죠 해보시면 아주 잘 느끼실텐데 박자를 맞추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좀 불편한 느낌이 들어요. 정상적인 박자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긴박감을 조성할 때나 좀 소름끼치는 상황일 때 종종 이용되는 박자기도 해요. 일부로 불편한 느낌을 주는거죠
지휘자님 다른곳에 토크 나오시는거 봤는데 기본적으로 말씀을 재밌게 하시는거 같아요. 막 웃기고 그렇다기보다 듣는 내내 전혀 지루하지 않고 집중되면서 이야기에 빠져드는 매력이...마치 강선이형처럼
직업이 직업이신지라 사람들의 반응을 예상하고 끌어내는 능력이 있으신것 같아요.
음대 졸업생입니다. 첨언이지만 누구도 비하할 의도가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누님께서 연주자들이 연주하면서 지휘자를 본다는 장면에서 누님의 인터뷰 중 콜이 들어오는 상황으로 예를 들어주셨는데 이건 누님의 스킬이 더 대단하다고 봅니다.. ㅎㅎ
악보늘 보는 동시에 지휘를 보는것은 흔히 '주변시'를 이용해서 보거나 그냥 대놓고 흘끔 쳐다봅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악보를 보고있다는 것과 미리 지휘자와 이곳은 내 사인을 잘 봐야된다 혹은 악상기호들을 개인의 해석이 아닌 지휘자의 해석으로 통일감을 위해 참고하는 용도입니다. 쉽게말해서 사전에 지휘자를 볼 준비가 되어있다는 뜻입니다.
그에 반해 누님의 스킬은 라이브 중 갑작스럽게 생기는 이슈에 대처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비슷하지만 다른 부분인것이고 누님 또한 정말 멋지시다는걸 언급드리고 싶었습니다.
역시 한 분야에 정통한 사람들은 서로 아는 것이 달라도 이야기가 통한다는게 이런 것이라는걸 느낍니다
엄지척!
정준호가 한말과 비슷하군 배우는 감독과 약속된 연기를 하면 그만이지만 개그맨은 준비부터 애드립까지 존경한다 창작자다 좀 비슷한느낌이군
6시 쏘톡 맞춰서 4시에 올라오는 1시간 반 영상이라니... ㅠㅠㅠ 너무 좋습니다
공연기획팀장님의 말씀중에 "어떤걸 듣느냐가 아니라 어디서 듣느냐가 중요한거다"
이말씀에 진심 공감합니다....
집에서 시청하는 모든 공연들은 실제 현장의 감동에 10분의1도 느낄수없습니다...
진짜 클래식의 감동을 느끼고 싶으신분들은 가벼운 클래식부터 꼭 공연장가서 들어보시면
귀호강 하시고 오실겁니다 ㅎㅎㅎ
4시에 한시간 반짜리 영상 보고 6시에 쏘톡 라이브로 보라는 배려!!
눈나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
캬ㅑㅑㅑ 조으다~
5:30 와 지휘자의 역할 쉽게 넘어가기 쉬운데 이렇게 한번더 풀어서 설명함과 동시에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얘기하는 부분에서 진짜 프로임을 느낀다
정말 말 하나하나를 들으실때 정말 신중히 들으시는구나..
저런 콘서트를 저 가격에 풀어버린 혁빈이형은 진짜 뭘까..
혁빈이형 또 할꺼지..?
해주세요.
1:00:50
이때 까지의 모든 감동과 흥분이 진짜 환상이 되는 순간.
진짜 환상적인 시간이었다는 것을 실감시키는 상징적인 순간.
우리가 진짜 환상을 경험하게 된 순간.
영상초반에 지휘자가 악보보고 이거 왜이리 좋아 했었잖아요. 음악전공자분들은 머릿속에 저마다 레코드판이 있나봅니다. 또 첼로전공하신 요룰레히님이 로아콘 공연실황 하셨었는데 참고로 친구들이 당시 공연을 했었대요 이분이 저 사람들은 다 프로들이라 같이 모여서 연습하는건 한두번이면 끝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연 올라간다고...
예전에 제가 이런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오케스트라는 지휘자가 연주하는 악기다..악기의 소리는 고정돼있죠. 지휘자는 단원들이라고 하는 악기를 완벽하게 다루기 위해서 몇주전부터 공부한다고. 단원들은 악보만 보면 어떠한 곡이든 연주가 바로 가능하니깐..
난 너무 당연하게 아름답고 완벽한 연주를 보곤
그냥 저분들은 전문가라서 완벽하게 잘 연주하시겠지...
한 6개월 연습하시고...
라고 생각했는데 악기연주와 오케스트라 빡숙분들이라
이틀만에 마스터 하시고 공연을 저렇게 완벽하게 했다는 소리듣고 진짜 머리가 멍해졌던.....
상상도 못했었어요...ㄷㄷㄷ
근데 그러면서도 실수라도 할까봐 노심초사 하셨다는 소릴 하시는데 뭔가 더 감동적이고 더 대단해보이고..존중도 느끼고...
여러모로 이번 코멘터리 영상은 귀중한 영상이다 싶습니다...ㄷ
17:10 진짜 지휘자님의 표현력과 액션으로 Y석(유튜브..ㅡㅜ)에서 봤는데도 현장감이 어마어마했었습니다.
훨씬 몰입할 수 있었고 훨씬 감각적으로 느껴졌어요.
여기 오더가 찰떡에 케빡숙이라서 잘됫네요 ㅇㅅㅇ
2일전에 악보를 받고 연습한다는소리를 듣고 정말 깜짝놀랐어...
소림님이 탈출의 노래에 어떤 느낌을 느끼셨는지 왠지 알것같아요. 저는 그전까지는 사실 로스트아크의 음악을, 게임음악을 오케스트라나 국악, 재즈에게 연주를 부탁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아 로스트아크의 음악을 연주해주다니! 이런 느낌이 강했다면, 탈출의 노래에서 딱 뒤집힌 것 같았어요.
탈출의 노래가 마지막에 나오면서 뭔가 우리 게임의 음악이 음악으로 인정받고 우리 게임을 연주자들이 존중해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게임업계가 좀 멸시받던 경향이 있던 터라 연주자들에게 존중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공연장에선 온몸으로 듣게되서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각 분야 전문가들은 확실히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콘서트 영상은 각각 스트리머분들마다 보는맛이 다 달라서 모든영상을 챙겨보게되네요 :))
너무 좋네요!! 새로운 느낌으로 또 한번더 들을 수 있어서 행-복
프로 오케스트라 하시는 분들은 영상에 나오듯이 기술적인 부분은 이미 다 연마가 되어있으시고 악보 보는 속도도 빠르셔서 초견으로도 거의 완벽하게 선율 연주 가능하시더라구요. 저도 학창시절에 선택과목으로 밴드부 수강하면서 플룻 했었지만 개인적으로 발탄 메들리나 비아키스처럼 박자 변화가 많거나 홀수박자인 곡들은 어려워서 악보 받자마자 첫 합주는 바로 못따라가겠던데.. 진짜 리스펙...
잘볼게요~!
kbs교향악단 오늘 지휘군단장님과 만드신영상보고
다시보러왔어요~^^
24:03 63빌딩에 아이맥스 없어, 요새? 인제 없어... ㅠㅠ?
25:03 트수: 엄마 저 태어날 때 없어졌어요
ㅎㅎ 지휘자님 스타일에 따라 곡 느낌이 바뀌는데 리허설을 했음에도 공연 들어가면 지휘스타일이 바뀌는 경우가 있어서 지휘자님 안보면 큰일납니당. 지휘자님이 저렇게 썰 풀어주시니까 진짜 좋네여
48:57
로아인 설명
- 노샨디
레이드 도중 보스의 스킬을 느려지게 하는 게임 내 공격대 스킬 중 샨디를 소환하는 스킬이 있음.
샨디를 사용하지 않을 때 노샨디라고 함.
물건너 섬나라의 파o날판oo콘서트라거나 사oo대o 콘서트같은 공연보면서 부럽다는 생각했는데 드디어 국내에도 이런 엄청난 게임음악 콘서트가 열려서 너무 행복합니다 ㅠㅠ
평소 관객층이라면 이런 세세한 설명까진 필요없을텐데 오케스트라 트팟 로아유저 위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비하인드로 풀어내줘서 너무 감사함ㅜㅠ
클덕으로서 몇 마디 붙이자면 이게 그리 크게 놀랄게 아닙니다.
지휘자의 해석과 템포는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설명을 하고
악기의 컨디션이나 전체적인 앙상블 소리의 컨디션 체크를 하면서 당일 어떻게 될 것인지 갈무리를 하면 거의 끝이 납니다.
오히려 리허설이 많으면 체력이 더 많이 소모되기에 준비 기간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하지만 *지휘자*님은 몇주전부터 악보를 보면서 해석하고 어떤 느낌으로 갈까, 전체적인 그림은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고민이 최종적으로 투영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클래식 지휘자 하면 강마에 이미지가...
똥.떵.어.리...이거밖에 없었는데 지휘자님 너무 부드러우심 ㅋㅋㅋ
ruclips.net/video/VBRBQraNI78/видео.html
누님 여기 1분 10초에 용기의노래가 나오는거같아요 뭔가 뿌듯합니다.
이왜진
편집자분도 로아를 하나보네요 ㅋㅋㅋㅋ
로아 브금 되게 여기저기 나와요 특히 쿠크 브금은 방송에서 잘 나옴
성덕 소프라노님이 집중을 못한다고 생각할수도 있군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고는 상상도 못해봤어요. 저는 솔로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하든 신경쓰지않으면서 자기 할일만 하지않고 같이 하는 사람들과 합을 맞추면서 배려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그리고 또, 솔로가 가만히 서서 앞만 보고 노래하는건 뭔가 딱딱하고 재미 없는 느낌이라 주위를 둘러보고 손도 움직이며 노래하는 모습이 되게 매력적으로 보였었어요.
발탄 맨날 줘패느라 바빠서 자세히못들었는데 지휘자님 얘기듣고 자세히 들어보니 어지럽네요 이런곡은 연주도 어렵지만 저 많은 변주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작곡능력도 진짜 대단한겁니다 음악했던 사람입장에선 매우 귀 호강하는 곡이네요 전에도 좀 자세히 들어볼껄 그랬어요
예전의 게임음악 공연은 음악자체의 공연이 아니라
게임의 광고일 뿐이었습니다.
음악에 대한 자부심보다 중점이 된 것은... 광고!
음악의 퀄리티를 높이고자 했던 공연이 로스트아크 였다면,
기존은 홍보와 광고였을 뿐이죠.
소프라노가 개인공연 할때는 지휘자 바로 옆에서서 눈 맞주치면서 노래하거나
보통은 무대 앞 아래쪽에 오케스트라와
지휘자가 있어서 자연스레 눈맞추면서 하는데
로아공연에서는 무대가 좁고 거리가 있어서
곁눈질 할수밖에 없었던것임
1:31:16 ???:야 일해라 편집자
크~ 감동이 진짜
오 역시 하루만에 프로중 프로시군요
선덕 소프라노님 초대되나요? ㄷㄷㄷ;; 귀하신분이 ㄷㄷㄷ
ㅋㅋㅋ아니이거 하루만에 후기올라온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0 사회를 볼때 자기가 흥에 겨워서 템포가 빨라지기도 하는데 거기에 호흥해서 손님들 흥에 오르기도 하죠.
진짜 탈출의 노래는...... 우리가 있는 세계가 아크라시아로 바껴버린 느낌?
내가 곧 진짜 케릭터가 된 거같은 초월적현실감. 꿈속에서 꿈을 꾸려고 또 잤는데 ,거기가 현실이되서 몰라 나두 어쨰뜬
뭔지 알죠? 그거야그거
더위속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늘어지기 쉬운 여름, 스트레칭하며 잠을 깨봐요 ♥
소림누나 고봉밥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님! 타임라인에 7:42 레온하트가 빠진 것 같습니다!
지휘하실때 크게 크게 하신 이유가 합창단분들을 위해
첼리비다케 같은 지휘자도 잘풀린다는걸 느끼면 웃참못함 ㅋㅋ
그리고... 발탄 연주 가능한걸까 걱정하는 이게 구라가 아닌게...
베토벤의 9번교향곡도 베토벤 생전엔 거의 제대로 연주 안됐고
제대로 되는데 한 2~30년 걸렸다던가...
시작부터 탈출의 노래인 이유: 공연이 탈출의 노래로 끝났고 이제 코멘터리가 거기에 이어진다는 뜻
이제 코멘터리는 이어지리라....
교양악단 분들중 자제분이 로아 유져가 있으시다면 아마 집에서밖에서 영웅대접 받지 않을까 우리 아빠/엄마가 짜샤 오케스트라 쨔샤~ 하면서 ㅎㅎ
8분의 7박자 찾아서 들어봤는데도 리듬 따라하기 힘드네ㄷㄷ
지휘왕 안두현 린
완전프로아니여도 동생작곡과인데 처음보는악보도 그냥 후루룩치는거보면 한번씩 만쳐보고 메모할거 메모하고 합주때빡시게 할거같은데
참 이런걸 보면서 느끼는건... 배움에 대한 거부감을 느껴서는 안됨
63빌딩 아쿠아리움 있음 시설 좋음
딱히 이제는 63빌딩에 관심이 없는 거지 ㅋㅋ
63빌딩에 Imax가 있었음??? ㅋㅋㅋㅋ
저 포함 63빌딩 한 번도 못 가본 사람 상당히 많을 것 같은데ㅎㅎㅎ
8분의 7박이 8분음표가 7개 있다는거죠? 근데 뭔소린지모르겟어 ㅋㅋㅋㅋㅋ
8분음표가 7개 있다는 거 맞아요.
근데 그게 한 박자라는 의미에요.
그래서 한 박자를 7번 나누는 거죠
해보시면 아주 잘 느끼실텐데 박자를 맞추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좀 불편한 느낌이 들어요.
정상적인 박자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긴박감을 조성할 때나 좀 소름끼치는 상황일 때 종종 이용되는 박자기도 해요.
일부로 불편한 느낌을 주는거죠
누나 왜 고정 댓글 없어영?? ㅋㅋㅋㅋ
난 소프라노님 시선 뭔가 멋있었는댕 ㅋㅋ
다른 외국오케스트라 봐도 싹다 똑같음 솔로 소프라노는
KBS=캐빡숙
와 몇몇채팅 역겹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