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스무살일때 스무살이던 남자친구가 선물해주었던 이 앨범. 나는 그때 생각했다. 이 노래가사처럼 지금부터 이십년정도는 쉽게 잊을수 없는 사랑을 하고싶다고 . 그런데 삼십년이 넘어도 잊지못할 사랑을 했어서 다행이다. 한명이라도 남아서 다행이다. 누구나 사는동안에 한번 잊지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못할 이별도 한다는 말이 내가 사랑을 대하는 자세를 진중하게 만들어준것같다. 그 아이 생각나는 이 노래. 자주 듣지 않고 아주아주 가끔씩 아껴듣는다.
딱딱하고 직설적이고 고집있는 모습, 티비 속에서의 이 가수의 모습이다. 노래는 눈에 보이지 않아서 느낄 수 밖에 없다. 가수가 거짓말을 하면 노래도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하지 않는 노래를 전하기까지 얼마나 좁은 길로 걸었을까 가늠할 수 없다. 아름다움에 대한 고집이 첫 소절만 들어도 내 텅 빈 마음에 빛처럼 쏟아진다. 살면서 얼어붙어가는 마음이 가수의 한 음절에 부드럽게 풀어진다. 듣고 있어도 늘 그립다. 살면서 마음에 와닿는 게 별로 없기에. 그런 목소리는 진짜 귀하니까. 더 오래 오래 오래 듣고싶고 보고싶다.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저는 육십중반 인데도 ,이노래 가사같이 ~~ 젊은날의 첫사랑 그사람 얼굴은 가물가물해도 그때의 설레던 마음~~ 헤어진후 세상이 끝난것 같던 그슬픔이 ᆢ아직도 아프게 해요ㆍ그나이에? 라고 남들은 웃겠지만 , 누구나 한사람 잊지못할 사랑의 기억이~~ 물론 지금 남편도 있고 장성한 자녀도 있어요^^ 나의 첫사랑에 대한 단상 입니다~ 플라토닉 하고 꿈많았던 청순했던 그시절의 나와 그 ~~고통스러웠지만 이세상에 태어나 그런사랑을 겪은것도 ,아프지만 행복이었어요ᆢ
양희은님은 어떻게 저렇게 가사를 스타카토처럼 하나하나 끊어지듯 노래하시는데 이렇게 맘에 절절히 노래가 들릴까요 요새 가수들 공장에서 양산돼듯 노래하는데 훈련하지 않아도 개성이 묻어나는 가수가 훨씬 더 맘에 와닿아요 한블리에서 규현이랑 게스트가수랑 창법이 똑같다고 하는거 너무 공감돼서 웃었어요 ㅋ
편견같은게 있었던 것 같아요 제 시대의 분이라고 하기엔 조금 나이드신 분이라서 그런가 양희은 선생님 노래는 제 정서랑은 안맞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 노래를 듣고 모든 생각이 다 바뀌었습니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상록수, 한계령, 엄마가 딸에게 등등 다 너무 좋아합니다 종종 비참한 현실에 무너지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양희은 선생님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받습니다
이거 진짜 명곡이죠. 기타멜로디, 보컬목소리, 가사, 분위기 모든것이 딱 맞아떨어지는 명곡. 쓸쓸함과 우울한 느낌은 gloomy sunday 에 비해도 손색없는 곡이라 생각해요 포르투갈의 파두 음악을 하는 유명한 여가수 Bevinda 가 이곡을 리메이크한 Bevinda 의 ja esta 라는 곡도 꼭들 들어보세요. 이곡 기타 선율자체가 라틴쪽의 파두음악과 잘 어울려서 그런지 마치 그나라 음악인것처럼 정말좋습니다. 아마도 포르투갈 사람들은 이게 한국곡인지 모를거에요..
26살에 딱 이느낌이었어요... 늘 내 옆에 있는줄 알았는데? 아? 그 한사람이 만 없으니 텅빈것 같은느낌( 가깝지도 , 멀지도않게, 온갖 추억? 고교동창중 제일 술 못사시는 친구랑 술내기 까지 시키고 ( 지면 안마시는거다🤐🤫? 걱정 물가에 내논것 처럼( ? ) 딴 사람이라 마시면 질투 하고? 본인은 여자 친구 있으면서? 나도 남도 친구 ? 군단은 되고? 연인도 아니고 ? 친구인데도? 딴 친구랑 있으면 그 앞에 와 있고 ? 친구도 떼거리로 데려오고( ? ? ) 초고층 건물이+이 도시가 ( 전기) 가 나가면 ( ? : 공포) ?😅너만 옆에 있으면 돼? 전기 잘만지는 공돌이니까...단순 ( 사랑은?내게 사랑은 단순한데? 군단은 있어도 ? 니가 옆에 없으니( 세상이 텅빈것 같음 ? 가족이 3명 ? 늘 있던 가족 이 3명? 이 세상이 끝난거 같음^^^ 친붙이 들의 사망
세번을 반복해서 듣고 그리고 또 한번 또한번...그리고 또 한번... 저 처럼 많은 분들이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흔한말로 표현해선 안될것 같지만 정말 심금을 울리네요. 가사내용도 너무나 공감이가고.. 척박한 세상에 남자라서 눈물이라는 단어가 어색하지만 아무도 모르게 눈시울을 적셔봅니다. 그사람은 잘 살고 이겠지요. 멀리서나마 꼭 한번쯤 보고싶네요.. 한때는 사랑이라는 두글자가 인생에 전부였던 시절에 만났던 그사람... 부디 행복하시길...
제가 나이는 어리지만 이곡 정말 좋네요. 원래 국외힙합을 즐겨듣는데 이런 깊은 감성의 곡도 너무 좋은것같아요. 요즘 나오는 흔한 아이돌노래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물론 아이돌노래가 다 안좋은것은 아니지만 너무 뻔하고 똑같아서 아이돌좋아할 나이인 제 나이에도 아이돌노래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거든요. 이런 노래가 더 많이 나오고 더 대중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노래 정말 좋아요!👍
무릎팍 도사(프로그램 제목이 받침이 들어갔었음)에서 무반주로 이거 불렀을때 와 짜릿해서 울었었어요.. 제가 방송에서 노래부르는거 듣고 딱 두번 울었는데 무릎팍도사에서 양희은님이 이 노래 무반주로 부른거랑,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심수봉님이 무반주로 부른 비나리였어요. 진짜 이런 느낌 받기 힘든듯 ㅜㅜ 목소리에서 인생이 묻어나서 그런듯...
제게는 어머니같았던 할머니를 보내드리고 49제를 하고, 문득 이 노래가 듣고 싶어져서 왔습니다. 가족에 대한 사랑도 사랑이고, 사랑이 끝났을 때 이 세상도 끝나는 아픔인 것 같아서... 이 노래를 듣고 위로를 받고 갑니다.
사랑할수 있을때 마음껏 하세요...헤어지고 사랑하고 또 헤어지고...반복되는 아픔이라도 즐기세요...
어느 순간부터는 사랑,,이란 단어도 떠오르지 않는 시간이 온답니다....가슴이 서걱거리기만 하는 순간이옵답니다......,,,
더 아린데
마음이..서걱거린다는 뜻은..뭔지요..
단어만으로도 아픔이 느껴지는..
@@돼콩이-l6x 바짝 마른 종이를 구기면 그대로 바스라지잔아요...
맘이 그래져요...이쪽 만지면 바스라지고 저쪽 만지면 바스라지고....나중엔 다 바스라질까봐 마음을 건드리지못해요....마음을 꺼내서 다른곳에 놔두고 싶어져요............
노래듣다가 눈물났는데 댓글보니 더 눈물나네요..
@@홍민기-w8h 전 님 댓글 읽다가 울뻔...맘이 서걱거릴때까지 가지마시고
지금 ..멈춤..하세요..잠시...멈춤...
양희은만의 음색에 절절한 호소를 담은 표현력이 합쳐져 누구도 따라 부를 수 없는 넘사벽이 된 듯.
내가 스무살일때 스무살이던 남자친구가 선물해주었던 이 앨범. 나는 그때 생각했다. 이 노래가사처럼 지금부터 이십년정도는 쉽게 잊을수 없는 사랑을 하고싶다고 . 그런데 삼십년이 넘어도 잊지못할 사랑을 했어서 다행이다. 한명이라도 남아서 다행이다. 누구나 사는동안에 한번 잊지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못할 이별도 한다는 말이 내가 사랑을 대하는 자세를 진중하게 만들어준것같다. 그 아이 생각나는 이 노래. 자주 듣지 않고 아주아주 가끔씩 아껴듣는다.
보컬도 보컬이지만 기타도 정성하씨인게 놀랍네요..
딱딱하고 직설적이고 고집있는 모습, 티비 속에서의 이 가수의 모습이다. 노래는 눈에 보이지 않아서 느낄 수 밖에 없다. 가수가 거짓말을 하면 노래도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하지 않는 노래를 전하기까지 얼마나 좁은 길로 걸었을까 가늠할 수 없다. 아름다움에 대한 고집이 첫 소절만 들어도 내 텅 빈 마음에 빛처럼 쏟아진다. 살면서 얼어붙어가는 마음이 가수의 한 음절에 부드럽게 풀어진다. 듣고 있어도 늘 그립다. 살면서 마음에 와닿는 게 별로 없기에. 그런 목소리는 진짜 귀하니까. 더 오래 오래 오래 듣고싶고 보고싶다.
가수 이소라님에게도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때론 예민하고 고집있고.. 좋은 노래를 전하기 위해 좁은 길을 걷는다는게
글 잘 쓰시네용
많은 분들께서 커버하셨지만..
양희은님 특유의 쓸쓸한 이 분위기를 표현해내지 못하시는 것 같아요..
다른 대체불가의 곡도 많습니다만
저에게있어 이 노래 만큼은 정말 무조건 양희은님의 노래가 최고입니다.
네. 맞아요. 다들 뚜엣으로 따라하는 분들두 봤는데 시끄럽기만 했어요.
목소리에 사색을 담는 멋진 음악가라고 생각해요
너무 멋진 표현... 시인이시군요~~🍁👐
저도 공감해요^^
100년 후에도 기억될 노래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노래 난 55살
내 아들도 이 노래 좋아함😢
양희은님, 양희경님, 악동뮤지션의 여자분....어떻게 그렇게 맑고 고운....그리고 사람 가슴 후벼파는 목소리를 가지셨는지 너무 부럽습니다.
와 어떻게 기타 한 대 목소리 한 명인데 사운드의 빈 틈도, 감정의 공백도, 약간의 아쉬움도 없을까...
심지어 그 기타 한대도 정성하..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ᄋᄉᄋ ㅕ
Jj
ᄋᄉᄋ gg
가사가 참 슬프네요
이전까진 노래의 의미를 잘 공감을 못했는데 진짜 사랑을 잃고나니 정말 사무치는 가사입니다.
노래시작하자마자 감탄사,...
내나이 오십넘어
이제 그립다고 한줄 적기도 힘드네요
오래된 노래
오래된 사랑
담담하고 담백한 말씀속에 그리움이 충분히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
저는 육십중반 인데도 ,이노래 가사같이 ~~
젊은날의 첫사랑 그사람 얼굴은 가물가물해도
그때의 설레던 마음~~ 헤어진후 세상이 끝난것 같던 그슬픔이 ᆢ아직도 아프게 해요ㆍ그나이에? 라고 남들은 웃겠지만 ,
누구나 한사람 잊지못할 사랑의 기억이~~
물론 지금 남편도 있고 장성한 자녀도 있어요^^
나의 첫사랑에 대한 단상 입니다~
플라토닉 하고 꿈많았던 청순했던 그시절의 나와 그 ~~고통스러웠지만
이세상에 태어나 그런사랑을 겪은것도 ,아프지만 행복이었어요ᆢ
양희은님은 어떻게 저렇게 가사를 스타카토처럼 하나하나 끊어지듯 노래하시는데 이렇게 맘에 절절히 노래가 들릴까요
요새 가수들 공장에서 양산돼듯 노래하는데 훈련하지 않아도 개성이 묻어나는 가수가 훨씬 더 맘에 와닿아요
한블리에서 규현이랑 게스트가수랑 창법이 똑같다고 하는거 너무 공감돼서 웃었어요 ㅋ
2000년이었던가...비오는 날 광화문쪽 거리 걷고 있는데, 거리에서 어느 무명여가수가 이노래 불렀는데, 그 기억이 잊혀지지 않음. 정말 쓸쓸한 노래....
편견같은게 있었던 것 같아요
제 시대의 분이라고 하기엔 조금 나이드신 분이라서 그런가
양희은 선생님 노래는 제 정서랑은 안맞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 노래를 듣고 모든 생각이 다 바뀌었습니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상록수, 한계령, 엄마가 딸에게 등등
다 너무 좋아합니다
종종 비참한 현실에 무너지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양희은 선생님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받습니다
저도요. 12살인데 양희은님 팬이에요
제 나이 50 이 넘었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 그러다 단 몇번만 들어도 팬이 되어 버리죠....
나이 드셔서 그래요 ㅎㅎ
진정성 있는 예술은 세대와 시간을 관통하죠.
사람 다 다르지만, 다 똑같더라
정말 대체불가능한 가수다 정말 가요계의 소중한 보석이다
이거 진짜 명곡이죠.
기타멜로디, 보컬목소리, 가사, 분위기
모든것이 딱 맞아떨어지는 명곡.
쓸쓸함과 우울한 느낌은
gloomy sunday 에 비해도 손색없는 곡이라 생각해요
포르투갈의 파두 음악을 하는 유명한 여가수 Bevinda 가 이곡을 리메이크한
Bevinda 의 ja esta 라는 곡도 꼭들 들어보세요.
이곡 기타 선율자체가 라틴쪽의 파두음악과 잘 어울려서 그런지
마치 그나라 음악인것처럼 정말좋습니다.
아마도 포르투갈 사람들은 이게 한국곡인지 모를거에요..
님 덕분에 좋은 음악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병우 작곡
음악적 재능 하나는 천재 맞는듯
헐...저 이제까지 양희은님이 베빈다 곡을 리메이크한 줄 알았어요. 그 반대였군요
한국 음악과 가요계를 이끌어온 보이지않는 무한한 힘은 처음부터 돈때문이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기 때문에 마이크 앞에 서신 이런분들과 이런 귀한 분들의 혼과 정서가 담긴 음악때문이다.
결코 여타 가공되어진 아이돌이나 한철 장사같은 B○S의 음악이 아니라....,
아... 기타 정말 완벽하다.....
듣는 동안 가만히 입을 다물게 하는 노래.
누구나 가슴 저린 사랑과 이별을 한 경험이 있고, 세상이 끝날 듯 아프다가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추억이 될수도 있으며 또 그렇게 살아가고 성숙해지고 그렇게 어른이되고...
그것도 정도의 차이가 있죠 누군가 일부러 짠판에 놀아나서 아이까지 억울해진다면 정도껏이란 말은 안나옵니다
하동균 김필 이노래 불러서 가슴을 때려서 들으러 오랜만에 들으러 왔는데
양희은씨는 온몸을 때리는듯한 이 느낌
대체불가신듯 ....
날 위해 빛나던 모든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너무나도 잘 표현한 가사...이 소절 하나면 충분함...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란게 양희은씨의 음색을 가장 적합하게 표현하는 글이 아닌가싶다.
아무리 들어도 진짜 원곡은 넘사인거 같다...
환갑이 가까이 다가와 오니 이 노래 가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태어나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고 또 헤어질 걸 생각하니 인생이 참 쓸쓸하단 생각이 듭니다.
가끔씩 생각날 때 마다 와서 듣고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 가요. 너무 좋아요.
파두음악 멋있어요...양희은씨 노래중....아주 좋아요....THANK YOU..
인간이 한때 사랑했던 그 모두의 대상을 생각했을 때
참 쓸쓸하게 와닿네요.
이 노래가 와닿는 날이 와버렸네요
단호하고 담담하게 이별을 이야기 하려 했지만 그렇지 못하는 쓸쓸함이 마음에 그려지네요
저런 목소리는 이세상에 하나밖에 없을꺼야....
두분이에요 양희경 동생분 ㅋ 목소리정말 똑같아요 ㅎ노래도잘부르세요
@@리니유튜브-u9z 그 말 하려고 했는데 ㅋ
네 맞아요 근데 아세요 그게 뭘 의미하는지 자유의지의 노력은 타고난 즉 운을 이기기 힘들다는 것을
담담함. 담백함.
누구나 사는동안 잊지 못할..
도무지 알 수 없는 사람을 안다는 것..
JessEdShin 사랑 참 아리다 아프다
처음 들었을 때 그 충격을 잊지 못 하겠다. 아주 어려서 사랑이나 외로움 따위의 감정을 겪어 보지 않았을 때 였는 데도 이 노래를 듣고 그게 뭔지 느껴져 오는 기분이였어
이곡은 단순히 사랑노래만은 아닌거같아요
먼저 경험한 사랑과 인생... 그리고 쓸쓸함 대해
마치 나레이션을하듯이 차분히 들려주네요
존경합니다
26살에 딱 이느낌이었어요... 늘 내 옆에 있는줄 알았는데? 아? 그 한사람이 만 없으니 텅빈것 같은느낌( 가깝지도 , 멀지도않게, 온갖 추억? 고교동창중 제일 술 못사시는 친구랑 술내기 까지 시키고 ( 지면 안마시는거다🤐🤫? 걱정 물가에 내논것 처럼( ? ) 딴 사람이라 마시면 질투 하고? 본인은 여자 친구 있으면서? 나도 남도 친구 ? 군단은 되고? 연인도 아니고 ? 친구인데도? 딴 친구랑 있으면 그 앞에 와 있고 ? 친구도 떼거리로 데려오고( ? ? ) 초고층 건물이+이 도시가 ( 전기) 가 나가면 ( ? : 공포) ?😅너만 옆에 있으면 돼? 전기 잘만지는 공돌이니까...단순 ( 사랑은?내게 사랑은 단순한데? 군단은 있어도 ? 니가 옆에 없으니( 세상이 텅빈것 같음 ? 가족이 3명 ? 늘 있던 가족 이 3명? 이 세상이 끝난거 같음^^^ 친붙이 들의 사망
너무 쓸쓸한 곡 분위기가 마음을 한없이 심연으로 끌고가는 것 같지만,
철학적 가사와 노래 멜로디와 반주의 화성은 정말 절묘한 조화입니다.
예술가곡으로 불러도 전혀 손색없어요.
이런 곡을 작곡하신 분이 대단한 것 같아요.
양희은 작사 이범우 작곡이네요 ^^
이 노래 정말 좋아하는데 여러사람이 리메이크 했지만 원곡은 진짜 가슴을 쿡쿡 저미며 들어옴...
이 노래는 들으면 너무 아파서 마음의 준비를 좀 해야..
묘하게 감정을 듬뿍 담지 않고 담담하게 부르셔서 더 울리네요.
선생님 음색은 여전히 고우세요.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동안 들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하고 ,♡♡합니다
나이는 드셨어도 역시 양희은님 정말 노래잘하세요 아름답고 슬프네요 노래가 .들으면서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음...
와 진짜... 분위기부터 시작해서 정성하님의 기타선율 양희은님의 목소리.. 정말 좋네요
사랑은 남,여간의 사랑만 있는게 아녀요,우리 사는 동안 여러 종류의 사랑을 하고가요,행복하게,매 순간 최선을 다해요,당장 몇 분 후에 죽을것 같이 말이죠
지난주 친구를 보내고 듣는 이노래는.. 제마음을 더 아프게 하네요.. 이제는 이노래가 친구를
기억하게 하네요...
떠나가는 모든 과정을 지켜봤는데.. 믿어지질 않네요...
제 삶도 잠시 쉬어가게 될꺼같아요...
명곡은 시간이지나도 명곡
서재 배경 좋네요.... 세월이 느껴집니다.
아 진짜 노래 너무 좋다..
단호하고 때론 무심케마저 느껴지고. 무던한듯. 때론 심연속으로 빨려들어가게하는 퍽 미련스러우나 애잔하여 사랑스런. 우리네 정서를 고스란히 담은 목소리라 생각합니다.
십여년전 외로웠던 유학시절에 처음 듣고 눈물이 그냥 쏟아졌던...양희은 선생님 목소리는 그때나 지금이나 제마음 깊숙이 그대로 살아계셔요♡♡♡
이세상에... 그냥 한사람 난 이해할수있으면 좋겠어요
다시 들리는 양희은 노래... 와 어른스러워 진 정성하의 기타... 좋다~~
무심함. 그런 느낌이 좋아요
스산하니 오늘 같은 겨울밤에도 듣기가 좋습니다.
기타소리도 환상적이고, 목소리도 너무 좋고
살면서 포기했던 여러가지 것들이 스멀스멀 올라왔다가
노래가 끝나면 다시 현실로 돌아오네요.
이노래의 기타를쳣던정성하는 어떠한편곡없이 이노래를 그냥 커버햇다 어떠한 음악적 장치없이 그냥 편하게 원곡을쳣다 난 오히려이부분이 둘의케미가빛난 부분이라고생각한다
그냥 마냥압도하는노래인듯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말이 이럴때 하는말 같음....
딱맞는표현이네요 튜닝의끝은순정이란거
정성하는 천재죠. 이 곡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자기가 갈고닦은 핑거스타일의 기교는 이 노래의 진심을 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것이라는걸 알고도 남았을 뮤지션입니다. 양희은씨의 나이가 되면 분명희 그분만큼의 거장이 되겠죠
와...첫마디 듣자마자 바로 좋아요 눌렀다...
오늘도 이노래를 듣고 있지만..
오늘은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그래서 더더욱..슬퍼지네요...
눈물이 또르르 흐르네요...
가을이오는소리와함께들으니가슴이절절하네요 양희은님목소리정말좋아요
요즘 세대에도 훌륭한 뮤지션들이 많지만 양희은 선생님은 대체불가인 것 같네요...👍
진짜 엄청나다.........
둘의 나이차가 거의 50은 될텐데. 완벽하게 하나가 되는... 역시 음악은 세대를 이어주는구나
Jude Ha / 세대와 국적을 넘어서져 soul 이라는 게...
선생님 에세이 그럴수 있어 읽고 듣는데 더 좋아요 언제나 지금처럼 노래 들려주세요
사람을 사랑하는건 쓸쓸한 일이야 날위해 빛나던 그모든것도 그빛을 잃어가고
이게 스튜디오 녹음이 아닌 라이브라니 ㄷㄷ 녹음버전보다 이게 더 좋은듯
사랑은 아프다. 하지만 다시 하고싶다 사랑
전 다시는 안하고 싶어요...
기타연습도하면서.노래도부르려고.배워봅니다~~너무너무 멋찌십니다 기타실력도짱짱입십니다❤❤
정말
아름답네요
인생도
노래도
가사도
감명입니다
사랑...그 쓸쓸함...양희은 선생님의 목소리에서 묻어나는 인생...잊지못할 인연...그리고 이별...그렇게 세월이 흘러가는거겠죠?
미치게 고독 합니다 ...ㅜ
선생님의 책을 보며 노래를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양희은님의 독보적인 노래들.. 누구도 넘어서기 힘든듯..
이 노래 처음 들었을 때 그 여운을 잊을 수 없어요. 아... 이게 노래의 힘이구나 했었어요. 이런 노래도 이런 목소리도 모두 보물입니다.
이 노래는 이제 감동적이다 못해 소름끼친다.
노래로 나를 위로해주시는 유일한 분 양희은선
생님 늘 건강하십쇼~
다른 온스테이지 영상은 아름다운 화면에 집중하게 되는데 이건 눈을 감고 듣게 되네요
우리나라의 기타천재와 우리나라의 가요계의 한획을 그은 대표적인 가수 양희님과의 만남 진짜 멋지다...
그 누구도 원곡의 해석을 뛰어넘지 못한......
정말 좋은 악기다
세월이 갈수록 깊어지는
멋진 사람이다
세번을 반복해서 듣고 그리고 또 한번
또한번...그리고 또 한번...
저 처럼 많은 분들이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흔한말로 표현해선 안될것 같지만 정말 심금을 울리네요.
가사내용도 너무나 공감이가고..
척박한 세상에 남자라서 눈물이라는 단어가 어색하지만 아무도 모르게 눈시울을 적셔봅니다. 그사람은 잘 살고 이겠지요.
멀리서나마 꼭 한번쯤 보고싶네요..
한때는 사랑이라는 두글자가 인생에 전부였던 시절에 만났던 그사람...
부디 행복하시길...
제가 무적이나 좋아했던 양희은님의 노래~오랫만에 다시 들으니 행복하고 감성에 젖어 넘 맘이 시리네요
감사합니다 양희은님~♥
쌤 사랑해요... 진짜... 술묵고 들은면 감성 3배 ㅋ 더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새요 ㅠㅠ
늘 온스테이즈에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노래를 좋은 배경과 함께 하나의 작품으로 늘 보여주심에..
내 가슴을 후벼파는.. 대체불가의 곡...
음악을 찾고 듣다보니 여기까지 흘러왔지만 끝판왕이네요 음질도 좋고 양희은님의 노래는 정말 편하고 듣기 너무 좋습니다 100번 정주행 하겠습니다
멋져요
언제든 심금 에 깊은 울림을 주는 님의노래ㆍ
행복중의 큰 행복입니다ㆍ^^
제가 나이는 어리지만 이곡 정말 좋네요. 원래 국외힙합을 즐겨듣는데 이런 깊은 감성의 곡도 너무 좋은것같아요. 요즘 나오는 흔한 아이돌노래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물론 아이돌노래가 다 안좋은것은 아니지만 너무 뻔하고 똑같아서 아이돌좋아할 나이인 제 나이에도 아이돌노래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거든요. 이런 노래가 더 많이 나오고 더 대중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노래 정말 좋아요!👍
쥬니 멋지십니다...항상 현시점과 과거를 함께 갖고 가세요.,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면? 훗날 공백에 가슴아프시지 않기를....
쥬니 멋지십니다...항상 현시점과 과거를 함께 갖고 가세요.,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면? 훗날 공백에 가슴아프시지 않기를....
쥬니 현대 대중음악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유와 다양성입니다. 저도 어릴때 특정 장르의 음악이 진짜 음악이라고 좁게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음악은 정답이 없습니다. 그냥 듣기 좋은 음악이 좋은 음악입니다. 치우치지 마시고 단순해지시길
쥬니 요약:나는 뻔한 요즘 노래는 듣지 않는 개성넘치는 사람입니다
강@@ : 멍멍
양희은X정성하
이 조합은 사기지....
첫 소절 듣자마자 울컥 밀려와버려요..
이 노래는 남녀 사랑을 초월한 노래다
아름다운 연주 아름다운 목소리... 이건 소장각이네요. 정말 멋진 콜라보에 감사를 표합니다. 넙죽~
와......눈물이 나오네....
양희은 쌤 싸랑해요 진짜 목소리가 덤덤하게 부르시는데.왜 가슴을 후벼 파냐 ㅠㅠ
감사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크 오랜만에 듣고 싶어서 왔는데 역시... 😍
기타 정성하님~응원합니다!!!!
무릎팍 도사(프로그램 제목이 받침이 들어갔었음)에서 무반주로 이거 불렀을때 와 짜릿해서 울었었어요.. 제가 방송에서 노래부르는거 듣고 딱 두번 울었는데 무릎팍도사에서 양희은님이 이 노래 무반주로 부른거랑,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심수봉님이 무반주로 부른 비나리였어요. 진짜 이런 느낌 받기 힘든듯 ㅜㅜ 목소리에서 인생이 묻어나서 그런듯...
명곡중에 명곡
가사 정말 좋다.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저도 그렇고요 이런 감동을 더 오래오래 주고 받으면서 살어야죠 인생은 힘든것만은 아닙니다 소소한것에서 기쁨과 감사함을 가끔씩 느낄때 엔돌핀과 에네르기가 솟아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