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확률로 보면 선생님 말씀이 맞지만, 현실 확률은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각 판마다 게임이 종료될 수 있기 때문에 각 판의 종료 기준으로 증가되는 확률을 볼 필요도 있어요. 1 2 3 4 5 6 최소 공배수인 60을 기준으로 확률 증가치를 보면, 1판 : 10(0 - 10) 2판 : 2(10 - 12) 3판 : 3(12 - 15) 4판 : 5(15 - 20) 5판 : 10(20 - 30) 6판 : 30(30 - 60) 초반부에는 후공(딱지남)이 유리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선공(기훈)이 유리해집니다. 제로섬으로 결국 1/2 확률이 되지만, 조금이라도 살 확률을 높이려면 후공을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minakang9924 저희 학교 학생은.. 아니시죠?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확률 증가치가 초반에는 후공이 작기때문에 현실 확률에서는 후공이 조금 더 유리하다는 말씀이시네요. 확률은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는거니까요. 선생님과 같이 확률을 생각할 수도 있고, 총알을 한 발씩 쏠때마다 갱신되는 확률을 생각해보면 기훈이 총을 쏠 때는 1/2의 확률로 매번 쏘게 되는데 딱지남이 총을 쏠 때는 딱지남의 승률이 2/5, 1/3,0으로 계속 줄어듭니다. 이 관점에서 보면 성기훈이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아이들 위해서 영상 올리는 곳에 이렇게 의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아이들도 수학은 그냥 받아들이는게 아니고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다는걸 알 것 같습니다.
단순 확률로 보면 선생님 말씀이 맞지만, 현실 확률은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각 판마다 게임이 종료될 수 있기 때문에 각 판의 종료 기준으로 증가되는 확률을 볼 필요도 있어요.
1 2 3 4 5 6 최소 공배수인 60을 기준으로 확률 증가치를 보면,
1판 : 10(0 - 10)
2판 : 2(10 - 12)
3판 : 3(12 - 15)
4판 : 5(15 - 20)
5판 : 10(20 - 30)
6판 : 30(30 - 60)
초반부에는 후공(딱지남)이 유리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선공(기훈)이 유리해집니다.
제로섬으로 결국 1/2 확률이 되지만,
조금이라도 살 확률을 높이려면 후공을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minakang9924 저희 학교 학생은.. 아니시죠?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확률 증가치가 초반에는 후공이 작기때문에 현실 확률에서는 후공이 조금 더 유리하다는 말씀이시네요. 확률은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는거니까요.
선생님과 같이 확률을 생각할 수도 있고, 총알을 한 발씩 쏠때마다 갱신되는 확률을 생각해보면 기훈이 총을 쏠 때는 1/2의 확률로 매번 쏘게 되는데 딱지남이 총을 쏠 때는 딱지남의 승률이 2/5, 1/3,0으로 계속 줄어듭니다. 이 관점에서 보면 성기훈이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아이들 위해서 영상 올리는 곳에 이렇게 의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아이들도 수학은 그냥 받아들이는게 아니고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다는걸 알 것 같습니다.
와...결국 확률이 반반이었구나
신기하네
@레몬요거트-l1x 충분히 계산해볼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