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중등 교사인데요, 교육부는 교육현실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정책을 마구잡이로 내놓는다는 생각이 항상 들어요. 그냥 학생들 대상으로 장난치는거고 그렇게 되면 학교현장에 있는 교사들도 힘들어집니다.. 서로 다 피곤해지는건데 왜 저렇게 생각없이 항상 얘기를 하고 마구잡이로 정책을 내놓았다 갑자기 폐기해버리는 그런 일을 왜 반복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답답하네요.
교육 현실을 보자니 사회현실도 고려해야하고 평균을 평균이라 생각치 않고 “못한다”고 생각하는 현실 진짜 고쳐져야 할 것은 평균 올려치기를 하는 대한민국의 인식이 아닐까 5등급 잘한다곤 못하지 개념만 해도 3등급 나오는게 현실이니까 근데 “보통”을 과하게 올려치기 하는 것도 현실 인서울은 공부를 잘해야 가는 곳이고 그 이상은 존나게 잘해야 가는 곳인데 오히려 SNS, 미디어들로 현실 감각이 다들 떨어지는지 평균을 평균으로 생각치 않고 못한다고 생각하는 현실
@@별마을 인서울 주요대학은 당연히 잘해야 가는거고, 지거국이나 지방국립 혹은 사립대도 사범대나 간호나 경영 등 몇몇과는 어느 정도는 맞아야 가죠..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평균을 너무 높게 보는건 문제죠. 결국 잘하는 사람은 한정적이고, 대학가서 문과는 시험치고 이과도 취직해도 명퇴하는 게 요즘 현실인데.. 사회 구조적으로 잘못된게 전부 악영향을 끼치는 거 같습니다.
사범대 다니면서 교사를 꿈꾸는 학생인데 완전 공감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코로나 수능 첫세대라 완전 이게 뭐지?? 하면서 학교를 다녔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교육부는 학교현장도 생각안하고 이렇게하면 이렇게 되겠지?? 하면서 정책을 내는거 같았고 지금도 그럽니다. 참.... 모든 정부 기관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특히 교육부가 좀 심한거 같아요... 교육의 정의도 개개인마다 달라서 그런건지... 하나의 목표를 잡고 쭉 밀어야함다고 생각합니다 ㅠ
@@dayspring3536 일단 1학년때 선택한 과목을 1학년 2학기 말에 꿈이 바껴서 다른과목으로 바꾸고 싶다 이래도 안바꿔줌. 3학년 때 듣고싶다 해도 아무도 신청을 안하니까 개설이 안됨. 플러스 교육과정이라고 걍 방과후에 자기가 시간내서 따로 들어야함. 듣고싶은 과목 듣게해준다?이런거 다 겉치레임. 이름만 다르고 다 똑같은 수업하고 그마저도 학교에서 정해주는 한두개 과목에 신청하라함. 이거 말고도 수없이 많은 문제점이 있음...
진짜 밖에서 체육하는게 매우 중요한데 애들을 개발자로만 만드는게 목표인가 개발자로 만든다고 해도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움직여야 더 좋은게 나올텐데 진짜 교육부는 항상 뭐하는지 모르겠다 학교가 어떤지 모르고 지금 애들한테 관심이 없으니까 이문제지 진짜 교육부가 온라인에 갇혀있는 느낌이다
개발자가 ㅈㄴ 거품 낌 실상은 맨날 야근+손목 터널+허리 디스크임 개발자도 밥 벌이하는 겁나 힘듬...언론같은데에서 띄워주니까 너도 나도 그거 하려고 하는데 개발도 범위가 겁나 넓고 대한민국에서는 아직 그 문화가 잘 정착이 안되었고 IT관련과 나와도 취업 안되서 그 근처에 닭발집 하시는 사장님 애기 듣고 환상이 와르르 무너짐..솔직히 개발자 할거면 미국같은곳을 가야됨 ㅇㅇ 아 그렇다고 거기 가다고 개발자로서 성공하는거도 아니고 자기 하기 나름이니까 할거면 제대로 하셈 어중간히 하면 ㅈ소기업코드몽키셀러리맨 인생이 됨 이상 컴공 지망 학생 이야기임 알아서 걸러서 들으셈
사범대생입니다! 교육부장관과 교육부에서는 그럴듯하게, 있어보이게 교육의 현실을 들여다 볼 생각없이 본인들의 교육적 환상만을 줄줄이 늘어놓고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진정한 교육의 혁신을 원한다면 학생들과 교사들의 현 교육상황과 의견 또한 고려하고 반영해야합니다. 본인들의 환상이 아니라요. 이래서 교육부장관이나 교육부는 정치에 몸담그고 있으시는 분들보다는 교직에 있으셨던 분들이 등용되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은 대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되는걸까요 ..
수능이 제일 공정하다고 보는 입장.. IB식 교육방식도 우리나라 들어오면 오히려 가난하고 기회가 없는 학생들은 그러한 철학적 질문에 대해 어떻게 답변할지 갈피를 못잡을거고 기회가 많은 학생들은 주변의 도움과 입시 프로그램을 통해서 적합한 답변을 쓰는걸 배우겠지.. 어차피 질문은 철학적이어도 채점하는 사람이 정형적인 답을 정해두는 이상 수능이 더 낫다고 봄 수능은 진짜 공부하기 나름이니까..
@@Longtimenosee-l5p 돈 없으면 아침에 노가다라도 뛰어서 재수하면 되지 무슨소리죠 빈부격차가 공정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싶으시면 사상맞는 북한으로 가시면 됩니다 저 수험생인데 기숙학원 시대인재 이런데 안다니고 학원 일절 없이 학교랑 인강 패스 하나 사서 공부 하는데 충분히 상위권 들 수 있고 실제 위치해 있습니다 사실 상 인강으로 부족하다는건 의지 부족 핑계에 인강 패스 하나 살 돈 없는 집안이면 당장에 공부가 문제가 아닌 하층민이죠
수능이 한 번의 기회로 결과가 갈리기에 잔인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압박감이 학생들을 힘들게 한다는 것에는 동의함. 그러나 수시는 항상 완벽해야한다는 압박을 줌.학교생활 충실히 한 애들이 대학을 가야한다고 말하던데 수능이 폐지되면 나중에 정신 차린 애들한테는 아예 기회가 없고 게다가 내신 시험에서 노력을 했을지라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학생들은 그 결과를 본 순간 자신이 갈 대학의 급이 제한됨.그 상태로 나머지 학교생활을 보내는거임. 횡설수설하고 있는데..ㅎㅎ 쨌든 막판 뒤집기의 존재가 여러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자비로 남아있기에 폐지 이야기가 나오는 것에 개인적으로 부정적인 쪽임.
그것도 그렇고 실질적으로 기회가 온 결정적인 순간이 인생에 몇번오지 않는데 그걸 살려내는 능력이 있어야 성공함. 수능 한 번 실패하면 잔인하다 하는데 사회는 더 잔인한 곳임. 그런 곳에서 주어진 기회를 능숙히 잡아내는 능력을 갖추는 것도 중요한듯 정 잔인하다 싶으면 학력고사 때처럼 연 2회 시행하면 되고 가끔 이런 대안 꺼내면 과거로 회귀한단 드립 치는 분들 있는데 솔직히 다양성 창의성 중시한다면서 경쟁시킨다는게 모순임. 다양성 창의성 추구하려면 학벌 존재 자체를 무색하게 만들어야 하고 그게 안되면 수능처럼 공정한 수단으로 경쟁시키는게 맞음.
현재 공대 재학중입니다. 행렬이 교육과정에 복귀한다는 소식은 대단히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와서 행렬 개념에 적응하기 위해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이공계 분야에서 매우 자주 사용되는 개념입니다. 정말 행렬을 교육과정에서 뺀 것은 큰 mistake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이런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다뤄준 미미누님께 학부모로서 감사드리고… 교육부는 정책이 바뀔때마다 모든 학부모들이 100% 이해할수있도록 쉽게 얘기하면 안되려나…그것부터 너무나 형식적이고 따로 공부하지않는이상 절대 100% 이해할수없음~어차피 어떤내용이어도 현실과의 괴리감은 좁혀지지않을테니
현직 경기도 고등학교 교사인데요. 고교학점제가 경기도에선 정말 잘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 증거로 교사 입장에선 예전보다 엄청나게 골치아파진 반편성과 시간표 편성이 있지요😂 학생들은 과목에 대해 안내를 받고 자기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고 몇 달의 텀을 두고 바꿀 기회가 충분히 주어져서 학생들한테는 정말 좋은 제도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기가 선택한 과목 열심히 수강하고 선생님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서 과세특 잘 받아가는게 오히려 수능 잘 보는 것보다 훨씬 쉽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정시로 대학간 사람인데 천재가 아니고서야 수능 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받는거 자체가 사교육 없이는 불가능하다시피 합니다. 그래서 수능 자체가 계층을 오히려 명확하게 분류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적 사고를 위한 문제풀이 기계식 훈련보다 수업과 과목에 열정을 가지고 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학종이 일반 학생들한테 더 유리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그 열정을 가지도록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게 해주는 고교학점제가 잘 시행되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김세희-e3l4u근데… 적어도 현 상대평가 교내 내신시험이 수능보다 더 합리적인 시험인가 하면 그건 아니니까 교권 유지 및 자퇴 방지를 위해 학교 활동 중심 입시제도는 유지하되 교내 상대평가 정기고사는 없애는 방향으로는 가야겠죠. 이번 입시개편 때 내신 절평 된다고 하길래 기대했더니 결국 또 등급제 상평은 유지라니..
지금 IB 공부하고 있는 학생인데 공부하는 과정은 확실히 지금 현재 한국 교육과정보다는 대학교에서 요구하는 에세이나 리포트 쓰는걸 연습시켜주기 때문에 좋을거 같은데 어차피 수능처럼 마지막에 IB Final Exam이 있음.. 그리고 과목들 난이도나 단원 나가는 속도가 한국이랑 차원이 다름… 예를 들어 화학 1을 한 3개월안에 한다고 생각하면 됨 ㅠ 추가로 철학과목이랑 소논문 4000자 짜리도 써야되고 자기주도학습위주인게 한국 사회랑 잘 맞을지 모르겠다… 그냥 쌤들이 암것도 안알려주고 사교육이 제일 중요한게 IB임
우리나라는 수능이 역사상 제일 공정함. 자사고 특목고 애들 실력이 훨씬 월등한데 수시 생긴 이후로 일반고 애들이 여태 그경쟁 구도를 수시로 뚫고 들어간거 그게 특혜임. 그게 사실 불공정임. 사회구조 자체가 변화되지 않은채 아무리 입시구조를 바꾼들 의미없다. 학생들만 혼란스럽게 할뿐. 어차피 대학가면 교수들이 암기로 다 집어넣을건데ㅋㅋㅋ 수업 통으로 녹음하고 타이핑해서 교수가 원하는 대로 정해진 답 써야 학점 나오는판에 무슨 고등때 창의성이고 뭐고 그걸평가해ㅋㅋㅋ 어차피 대학입학하면서 다 뭉개질건데 대학가고 직장가면 다 위에서 지시한대로 잘 받아먹는애들이 살아남는다. 우리나라 현실이 그렇다. 사회구조는 그대로면서 입시판만 바꾸는게 어불성설이고 미친짓이다. 이제 AI로 평가가 대체되는 수순으로 갈거 같은데 그때는 진짜 학교생활 피말리겠다...
교육개혁이 필요하다라고 느끼지만, 그 공감대가 잘 이루어 질지 의문이군요!!! 제발 뭘 시작하더라도 일괄적 그리고 지속적으로 암기가 아닌 리더쉽이나 창의력을 발휘 할수있는 오수를 하더라도 ㅎㅎ 이렇게 뭔가 새롭고 또 다른 유형의 인간이 나올수있는 미래형 인재가 나왔으면 합니다 우선 내년에 수능보시는 학생여러분 화이팅!!
ㄹㅇ 수능이 공정하긴 한데 지금 학령인구주니까 새로운 교육법도 검토도 해줘야함. 수능도 이제는 변별력 승부로 접어드는데, 시험볼 애들이 없으면 효력이 없어지긴할거고, 차라리 애들이 사회진출을 빠르게 해서 이익을 보는게 효율적이긴하지...더군다나 사회에 진출하면 알겠지만 경력자들은 더이상 학력에 집중못하고 오로지 기술 능력 향상에 더 집중할텐데
피셋식 리트식으로 지능 테스트하는 시험으로 수능은 완전히 바뀔듯... 지금도 이미 퍼즐 문제 해결 시험으로 과탐은 변했는데 앞으로 더더욱 그런 방향으로 전과목 강화할 것으로 예상함. 말이 좋아 AI 교육이 중요하다고 하지, 프로그래밍적 사고 같은 주요기업들 코딩 테스트보면 퍼즐 문제 푸는 식으로 문제 상황 던져줌. 오히려 컴퓨터공학 교육이 필요하면 필요할수록 지능평가를 강화해야하고, 그 지능평가를 수능에서 치르는 게 훨씬 낫다고 봄. 그리고 만약에 수능 절평한다? 무조건 본고사 부활임. 정시 구술면접이라는 명목하에 대학별 본고사 시험 다시 생길 듯.
결국 뜬구름 잡는 소리. 현실은 돈많거나 고위층 자제들로 상위권 대학 카르텔 형성하겠다는 소리로밖에 안 들림. 정시는 1년에 한 번만으로 결정되기에 잔인할 수도 있지만, 수시라는 제도를 이용못한 사람임. 우리사회엔 꾸준히 잘 해오는 사람과 부담감이 큰 상황에서도 자기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 모두가 필요함. 수능 한 번으로 잔인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대부분 수시 정시 둘 다 털린 사람이라서 그렇지. 막말로 걔네들 논리대로면 올림픽도 폐지해야지 ㅋㅋ. 포인트 잘 쌓아온 세계 랭킹대로 금메달 줘야하냐. 그러니 현재 수시와 정시 제도를 바꾸면 안 됨. 단 안에 내용은 바꿔도 되지. 행렬 복귀하고, 잘 될지는 모르지만 학점제도 해보고, 수능도 좀 범위를 넓혀서 많이 공부하는 친구들이 잘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지. 이상 공정한 입시를 바라며!
말도 안 되는 정책입니다. 수시를 절평으로 바꾸면 내신을 치르는 의미가 없어지고 수능을 IB로 바꾼다면 수능을 치르는 의미가 없어지는데 대학별 고사로 해결한다? 이거는 지금도 복잡한 입시 제도를 훨씬 복잡하게 만드는 짓입니다. 그냥 기존에 해왔던 제도를 고수하는게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에듀테크 종사자의 눈으로 보니 인터뷰 워딩 하나하나가 의미심장한 내용으로 다가오네요... 현 시점에서 교육부가 ai기반 교육 및 평가 기업들을 굉장히 밀어주고 있는데, 현 장관님께서 몸소 장작까지 넣어주시는 것을 보면 근시일 내에 대입을 치루는 학생들의 수시평가에 ai기술이 도입될 듯합니다. 아니면 중등부터 우선 적용될 수 있구요. 만약 전국 단위로 적용된다면 현재 지역간 격차를 그나마 봉합해주던 교과우수전형에서 그 격차가 극적으로 벌어질 수도 있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그저 웃음이 납니다 수능 폐지하기엔 그걸로 먹고 사는 분들이 너무 많고 요즘 수능보니까 범위는 좁히고 상위권 문제 난이도는 ㅈㄴ 어렵게 내더만 ㅋㅋㅋ 영어 절대평가에 국어는 핵불이고 화작 언매로 나뉘어졌다하고 수학은 미적 확통 기벡이라매 라떼는 이과는 무조건 3개 다 들어가고 문과는 미통기까지는 배우는데 많이 달라지긴 했네 라떼는 다 배웠는데 그래도 영어 절대 평가 된건 좋네 수학은
그냥 평범한 현직 고2가 생각하는 바는 교육부의 체계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교육의 대상자인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반영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바람이지만 대표 학생을 뽑아 같이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게 지금 학생뿐만아니라 후에 학생들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해요
더 많은 평가기준과 기회를 더 많이 주면됨 대학 규모는 키우고 수는 줄이고 들어가는 건 1년준비하면 어느 대학교든 들어갈 수 있게 하고 들어가고나선 실적+시험으로 평가하게 하고 대학 보조금 끊고 학생들로 돈 벌게 하고 대학 간판이 신분이 된 이상 간판을 부셔야됨 실적이 더 중요할 수 있게 결국 중요한건 공부를 잘할 수 있냐 없냐가 아닌 실적인데 대학원에서도 간판보고 기업에서도 간판보는 정말 황당무계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음 키 재는데 키 안재고 발바닥 사이즈로 어림하는 꼴? 결국은 대학간판을 깨부수고 더 많은 학생들이 실적을 낼 수 있는 기회,환경을 구성해주는게 맞다고 봄
어지러운거 없이 절대적인건 의대나 카이스트 포항공대등등 좀 특이한거 빼면 수능고득점이 정답입니다. 대략 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수능입니다. 수능이 폐지되면 서민들의 기회의 발판조차 없는거죠. 고시랑 비슷한겁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지만 수능이 왜 서민의 발판이 된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절대 수능은 없어 질수가 없습니다.
지금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려는것도 좋지만, 현장에서의 실현 가능성과 목표하는 방향성이 더 필요하다고 느껴지고 12년 겪어본 결과로는 직업을 가지는 데에 학교가 필요할지언정 큰 역할은 하지 못하는 거 같음 청소년의 사회화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학교 외적으로 이루어지는 것들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거 같고
아이가 지금 초고라 2022 교육과정에관심이 많습니다. 여기저기 다찾아보고있는데 미미누님영상이 👍 자원하나 없는 나라에서 유능한 인재를 많이 양성해야 이 작은 나라가 세계에서 인정받는나라가 될텐데 우리나라에서 교육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생각이됩니다. 교육부라는곳이 저렇게 자리를 못잡고 엉뚱한 소리만 뱉어내면... 어쩌자는건지...
수능을 폐지할게 아니라 수시를 폐지해야함. 8학군 출신인데 수시는 물론 성적도 중요하지만 사교육 많이 받는 잘사는 집 애들일수록 더 유리한 느낌임 특히 특목고 학생이면 더더욱. 수능 성적으로는 절대로 못갈 애들이 인서울 명문대도 가고 그러니까ㅋㅋㅋㅋ본인의 진짜 실력으로 대학을 가는 애들이 정시로 가는 애들인데 이건 뭐 스펙도 상관없고 오로지 수능 결과로만 가는거니까 가장 공평한 시험인게 맞음. 수시 다 폐지하고 모두 수능으로 대학가는게 맞다고 생각함
특목고는 배우는 내용이 다르잖아 ㅄ아 나도 대치동 살았고 서울과고에 아는 중딩 동창 2명 있는데 걔네 초중딩때부터 앵간한 8학군 고등학교 다니는 애들만큼 열심히한다. 수학, 물리 걔네는 우리 대학가서 1, 2년동안 배우는거 고등학교 들어가기도 전에 끝내고 가고 나도 나름 단대에서 등수 50등 초반대였는데 걔네 푸는 문제 보면 뭔소린지 하나도 모른다 ㅋㅋㅋㅋ 진짜 서울과고 애들 얼마나 열심히 사는지 조금만 알아도 특목고 평가절하 절대 못한다 걔네 전교꼴등이 한양대 공대정도 간다는데 진짜 나는 그것보다 더 잘가야된다고 생각함. 수시 폐지는 특목고 제외한 일반고 자사고만 하고 특목고만 수시제도 남겨두는게 맞다.
현직 학생인 내 생각엔 사실 변화라는게 누구나 적대감이 들기 마련이니까 어느정도 적대감이 들고 문제들은 분명 어떤 상황에서든 생기기 마련이니 그냥 안바꼈으면 하는 생각임 그리고 무엇보다 현재 나라가 학생들의 상황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듬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논리적으로는 문해력이 딸리면 국어를 더 하면 되는게 맞지만 실질적으로는 현 상황을 가까이서 봤을 때 국어를 더 한다고 문해력이 늘거 같지는 않음 가장 큰문제는 한문, 그리고 인터넷의 발달 때문이 아닐까 싶음
안녕하세요 현재 대구에 IB과정을 다니고 있는 한 고등학생입니다 IB시험과 프랑스의 바칼로레아를 착각하신것 같아 정정 드립니다. 현재 시행중인 IB는 전세계적으로 진행하는 교육 과정으로 프랑스 바칼로레아와 시험과정과 방법이 다르다는 말 드립니다. 영상보다가 깜짝 놀라서 이렇게 댓글을 다네요😅😅
11:10 여기서 IB는 프랑스 교육부에서 만든 바칼로레아가 아닌 국제 바칼로레아라고 스위스에 본부를 둔 엄연히 다른 국제 교육기관 입니다. IB 교육과정 졸업생 출신이였던 제가 경험했었던 IB는 학생들에게 과목별로 실습 활동과 보고서를 쓰는 활동이 많아서 대학교에 가기전에 대학교육이 어떤지 미리 체험하는거랑 비슷합니다. 그리고 Extended Essay나 Internal Assessment 같이 학교에서 하는 활동중에 IB 본부가 직접 채점해서 최종 성적에 일부 반영하는 것은 수능 한번만으로 인생을 결정하는 결정하는 것보다 부담감이 덜해서 괜찮다고 봐요. 다만 걱정되는 것은 수능과 같은 격인 IB final exam이 기존 수능이랑은 출제방식이 너무 달라서 만일 IB식 교육과정을 도입해도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네요
왜 수능을 공정한 기회라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감. 1. 올해 수능 인구 44만 중 N수생이 14만인데, N수를 대치에서 1년에 수 천씩 써가며 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에 차이가 너무 많이 남. 대치 시대인재 같은 경우는 세 명 중 하나는 의대에 감. 또 그 안에서도 부모가 학원 도보 통학권에 숙소를 잡아줄수 있는지 없는지에서 공부 환경에 많은 차이가 남. 2. 최상위권의 경우 문제 하나 맞고 틀리는 것 때문에 학교 라인이 달라짐. 근데 수능은 5지선다이기 때문에 똑같은 과탐 순수 실력 47점따리 애들 5명이 있다면 그 중 한 명은 운 때문에 웃고 네 명은 운 때문에 우는 일이 발생하게 됨. 운이 배제되고 실력이 곧 점수가 될 때에만 노력에 대한 보상이 '공정'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임. 또 지금 수능은 범위가 매우 협소해지면서 우리나라 수능 체계 안에서만 유효한 지식 싸움, 유형 익히기 싸움이 되고 있음. 그게 특히 심한 과목이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이과 학생들이 대부분 선택하는 생명과학1임. 생1은 수능 끝나면 1도 써먹을 데가 없는 요령들을 외워가며 학생들이 생명과학을 공부하는 건지 퍼즐 게임을 공부하는 건지 알 수 없는 경지가 되어버림. 퍼즐 유형의 사고력을 측정하고 싶다면 수학이라는 과목에서 하면 되는 건데, 그걸 탐구 영역으로 끌고 오면서 애들이 사람 세포 안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면서 ox개수 끼워 맞추는 요령만 알게 됨 이런 요령과 유형을 대치동에서는 기가막히게 익히게 해줌. 대표적으로 이번 수능 수학 공통21 미적30은 대치동 어둠의 기술이라는 N축으로 매우 쉽게 풀 수 있었음. N축이라는 기술 자체는 접하기 쉬울지 몰라도 대치 현강 쌤들은 본인 연구팀과 N축 문제를 자체적으로 제작해서 따로 100제 한 권을 만들어 줄 정도로 컨텐츠 차이가 넘사라 학생들의 숙련도 차이가 나는 것임. 그거랑 별개로 수시도 문제가 많은 제도가 맞긴 함. 근데 그것이 수시가 부자만이 이득 보는 구조라 그런 것은 아님. 박봉의 부모도 목돈으로 자녀에게 1회성 스펙을 만들어줄 수 있음. 예를 들어 학교 발명대회 같은 경우 계획서부터 프로토타입까지의 제출물을 50정도 주고 학원가에서 살 수 있음. 못해도 동상은 나옴. 수시는 '누구든지' 부정한 방식으로 스펙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무서운 것임. 하지만 이제는 같잖은 소논문 자소설이 폐지되고 수상 이력도 교내 실적으로 한 학기에 하나씩만 기재하는 것으로 축소하고 있는 추세이긴 함. 그래서 한 줄 요약: 돈 많은데 이득 못 보는 제도는 현재 없다.
수시=불공정이란 인식이 왜 깔렸는지 모르겠음. 상위권 수시 입시를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사실 고딩 때 연구실적같은 건 그냥 정말 곁다리일 뿐이고, 제일 중요한 건 실력으로 경쟁해야 되는 내신과 이공계 최상위권 일반전형의 경우 대학 별 수학 심화문제 면접이 특히 중요함. 그래서 실제로 수학을 잘 하는 영재고 애들이 다 썰고 다니는 거고. 연구나 수상은 사실 전공적합성 측면만 꾸준히 맞춰놓으면 됨 남들 하나 딸 때 열 개 딴다고 내신을 극복할 수 있는 변별력은 못 가짐. 자소서는 자기가 실제 한 일을 바탕으로 진솔하게만 쓰면 그걸로 뒤쳐질 일은 없다 봐야함.
1: 이건 애초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자본주의 사회 구조상 빈부격차가 필연적이고 이에 따라 돈이 많은 집안이 자제들에게 더 많은 교육을 할 수 있는 건 당연한 겁니다. 물론 그에 따라 실력 차도 나겠죠. 하지만 이런 돈에 따른 교육 수준의 불공정성과 평가 제도의 불공정성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평가 제도의 최우선적인 목표는 실력이 좋은 학생이 더 좋은 결과를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현재 수능은 모두가 똑같은 시험을 치르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공정하다고 생각됩니다. 빈부격차에 의한 교육 불공정성을 줄일려면 공교육과 사교육의 간극을 좁혀야 되죠.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돈이 많은 집안 자제가 돈이 없는 집안 자제보다 평균적으로 공부를 잘하게 되는 것은 사회 구조상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고, 그나마 인터넷 시대가 도래하면서 간극이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합니다. 2: 물론 운의 요소가 있는 건 문제가 맞습니다. 하지만 다른 제도의 문제에 비해서는 좀 사소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당장 4문제를 못풀고 찍은 학생이 2문제 못푼 학생보다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은 1/125입니다. 같은 점수라면 운이 크게 작용해도 조금만 실력 차가 나도 별로 상관이 없다는 얘기죠. 저는 개인적으로 수시가 훨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모두 창의적이고 모두가 리더가 되고?? 교육은 개개인의 다양성을 키워주는게 주 목적이어야 하지 않나요?? 에휴...초등6 키우는 입장에서 여러가지가 혼동이네요.. 차라리 열심 공부, 꼼꼼한 전공관리 위주인 현 고1 키우기가 훨씬 선명하고 그 과정이 학점제니, 절평이니 보다 공정하지 않나 싶은데요.. AI? 기계가 평가하는 내 아이라니... 한국 교육환경 정서상 IB는... 개뿔.. ^^;;; 제 짧은 소견엔 그 옛날 대학별 학력고사?? 시대로 회귀 할 것같아요.. 변별력이 거기서 밖에 나올데가 없네요..
아 중딩 체육.. 줄어드는 거 좋은 것 같긴 하지만 난 그때가 제일 건강했던 것 같음 공부 면에서는 시간도 잡아먹고 상대평가다 보니까 엄청 스트레스이기도 했는데 재밌는 운동 접하면 진짜 엄청 열심히 하고 학업에도 좋은 영향 줬었음 체육으로 자기관리하다 보니까 체력도 짱짱하고 몸도 짱 튼튼했었음 고닥교 올라가고서 체육 시간 확 줄고 공부량 핵많아지니까 살도 엄청 찌고..체력도 쓰레기되더라 과연 줄어드는 게 맞는걸까 생각도 드는.. 기왕 줄어든거 줄어든 시간만큼 꼭 좋은 프로그램 만났으면 좋겠다
현직 중등 교사인데요, 교육부는 교육현실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정책을 마구잡이로 내놓는다는 생각이 항상 들어요. 그냥 학생들 대상으로 장난치는거고 그렇게 되면 학교현장에 있는 교사들도 힘들어집니다.. 서로 다 피곤해지는건데 왜 저렇게 생각없이 항상 얘기를 하고 마구잡이로 정책을 내놓았다 갑자기 폐기해버리는 그런 일을 왜 반복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답답하네요.
현직입니다. 공감이네요.. 서울경기권 수도권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건지 교사들만 죽어나가는건 아닌지 무엇보다 아이들 혼란만 가중하는건 아닌지ㅠㅠ..
@@poongdingchoi8762 여담이지만 임용고시도 마찬가지입니다.. ㅠ 저도 시험 합격하고 너무너무 다행이라 생각할 정도로 기준도 알 수 없는 시험.. 어쩌면 모든 시험이 구조적으로 잘못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교육 현실을 보자니 사회현실도 고려해야하고 평균을 평균이라 생각치 않고 “못한다”고 생각하는 현실
진짜 고쳐져야 할 것은 평균 올려치기를 하는 대한민국의 인식이 아닐까
5등급 잘한다곤 못하지 개념만 해도 3등급 나오는게 현실이니까 근데 “보통”을 과하게 올려치기 하는 것도 현실
인서울은 공부를 잘해야 가는 곳이고 그 이상은 존나게 잘해야 가는 곳인데 오히려 SNS, 미디어들로 현실 감각이 다들 떨어지는지
평균을 평균으로 생각치 않고 못한다고 생각하는 현실
@@별마을 인서울 주요대학은 당연히 잘해야 가는거고, 지거국이나 지방국립 혹은 사립대도 사범대나 간호나 경영 등 몇몇과는 어느 정도는 맞아야 가죠..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평균을 너무 높게 보는건 문제죠. 결국 잘하는 사람은 한정적이고, 대학가서 문과는 시험치고 이과도 취직해도 명퇴하는 게 요즘 현실인데.. 사회 구조적으로 잘못된게 전부 악영향을 끼치는 거 같습니다.
사범대 다니면서 교사를 꿈꾸는 학생인데 완전 공감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코로나 수능 첫세대라 완전 이게 뭐지?? 하면서 학교를 다녔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교육부는 학교현장도 생각안하고 이렇게하면 이렇게 되겠지?? 하면서 정책을 내는거 같았고 지금도 그럽니다. 참.... 모든 정부 기관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특히 교육부가 좀 심한거 같아요... 교육의 정의도 개개인마다 달라서 그런건지... 하나의 목표를 잡고 쭉 밀어야함다고 생각합니다 ㅠ
와 15 교육과정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2라니ㅋㅋㅋ 그나저나 고교학점제는 진짜 몇번을 들어도 어질어질하다.. 전혀 상관없는 나도 이런데 09년생분들은 얼마나 어지러우실지 ㅋㅋㅋ큐ㅠ 다들 재수 삼수 절대 하지맙시다..
ㅋㅋㅋ 부산에는 고교학점제 시범 적용 하고있는데 진짜 만든사람 없애버리고 싶음
뭐 2015도 19년부터 적용됐으니 ㅎㅎ
@@ah-kisangho 어떻길래요??ㅋㅋ
09입니다 어렵네요 ㅠㅠ
@@dayspring3536 일단 1학년때 선택한 과목을 1학년 2학기 말에 꿈이 바껴서 다른과목으로 바꾸고 싶다 이래도 안바꿔줌. 3학년 때 듣고싶다 해도 아무도 신청을 안하니까 개설이 안됨. 플러스 교육과정이라고 걍 방과후에 자기가 시간내서 따로 들어야함.
듣고싶은 과목 듣게해준다?이런거 다 겉치레임. 이름만 다르고 다 똑같은 수업하고 그마저도 학교에서 정해주는 한두개 과목에 신청하라함.
이거 말고도 수없이 많은 문제점이 있음...
진짜 밖에서 체육하는게 매우 중요한데 애들을 개발자로만 만드는게 목표인가 개발자로 만든다고 해도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움직여야 더 좋은게 나올텐데 진짜 교육부는 항상 뭐하는지 모르겠다 학교가 어떤지 모르고 지금 애들한테 관심이 없으니까 이문제지 진짜 교육부가 온라인에 갇혀있는 느낌이다
그니까 어렸을 때부터 많이 해야하는데 갑자기 고딩때 할려면 당연히 안하지
체육은 취업하는데 도움안됨ㅋㅋ
체육 뿐만이 아니라 그냥 밖에서 할 수 있고 많은 걸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접했으면 하는 마음임 너무 앉아서 공부하는 것에만 매진 되어있고 경험하는 것을 너무 등한시함
개발자가 ㅈㄴ 거품 낌 실상은 맨날 야근+손목 터널+허리 디스크임 개발자도 밥 벌이하는 겁나 힘듬...언론같은데에서 띄워주니까 너도 나도 그거 하려고 하는데 개발도 범위가 겁나 넓고 대한민국에서는 아직 그 문화가 잘 정착이 안되었고 IT관련과 나와도 취업 안되서 그 근처에 닭발집 하시는 사장님 애기 듣고 환상이 와르르 무너짐..솔직히 개발자 할거면 미국같은곳을 가야됨 ㅇㅇ 아 그렇다고 거기 가다고 개발자로서 성공하는거도 아니고 자기 하기 나름이니까 할거면 제대로 하셈 어중간히 하면 ㅈ소기업코드몽키셀러리맨 인생이 됨
이상 컴공 지망 학생 이야기임 알아서 걸러서 들으셈
@@명학근 다 거르라는 소리노
사범대생입니다! 교육부장관과 교육부에서는 그럴듯하게, 있어보이게 교육의 현실을 들여다 볼 생각없이 본인들의 교육적 환상만을 줄줄이 늘어놓고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진정한 교육의 혁신을 원한다면 학생들과 교사들의 현 교육상황과 의견 또한 고려하고 반영해야합니다. 본인들의 환상이 아니라요. 이래서 교육부장관이나 교육부는 정치에 몸담그고 있으시는 분들보다는 교직에 있으셨던 분들이 등용되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은 대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되는걸까요 ..
교육과정은 교육부장관이 기준만들고 정하는것이 아닌데 교육과정 과장정도가 해야할일을 하고 있으니 장관이 할일 국민의 요구와 국가의 환경변화에 적절하게 융합시켜 수합하여 지원하는 자가 없어 산으로 바다로 중구남방인거다 .
@@Yandaeny 누구있는지 말해보셈 그럼
교대사대 출신보다 아무것도 관련없는 정치인들이 자리차지하고있는게 대부분인데 뭔ㅋㅋㅋㅋ
선생님 학생 학부모와 상관없이 교육부 장관님 개인적 교육 판타지를 듣는 느낌이네요
수능이 제일 공정하다고 보는 입장..
IB식 교육방식도 우리나라 들어오면 오히려 가난하고 기회가 없는 학생들은 그러한 철학적 질문에 대해 어떻게 답변할지 갈피를 못잡을거고 기회가 많은 학생들은 주변의 도움과 입시 프로그램을 통해서 적합한 답변을 쓰는걸 배우겠지.. 어차피 질문은 철학적이어도 채점하는 사람이 정형적인 답을 정해두는 이상 수능이 더 낫다고 봄
수능은 진짜 공부하기 나름이니까..
공정한게 아니라 공평하죠
@@Longtimenosee-l5p공정 맞지 수능이 공정한게 아니면 공정이란 말은 세상에서 존재 할 수가 없음
@@User_-tv7nv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준건 맞지만 준비과정에서 일면동안 돈많은 집안은 기숙학원들어가고 몇 수생 하고 학교마다 수능 가르칠 수 있은 교사도 안되는 학교가 알마나 많은데 과연 공정한 싸움일까요
@@Longtimenosee-l5p 돈 없으면 아침에 노가다라도 뛰어서 재수하면 되지 무슨소리죠 빈부격차가 공정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싶으시면 사상맞는 북한으로 가시면 됩니다 저 수험생인데 기숙학원 시대인재 이런데 안다니고 학원 일절 없이 학교랑 인강 패스 하나 사서 공부 하는데 충분히 상위권 들 수 있고 실제 위치해 있습니다 사실 상 인강으로 부족하다는건 의지 부족 핑계에 인강 패스 하나 살 돈 없는 집안이면 당장에 공부가 문제가 아닌 하층민이죠
오히려 공정하지 않은건 수시나 농어촌전형같은 깡패 입시제도라고 봅니다 수능 시험 그 자체는 공평 공정하다고 생각해요
제발 정책 새로 만들어 찍어낼 때는 국민 의견 반영좀... ㄹㅇ 현역 학생들에게 허구한 날 이상한 설문 돌릴 때 같이 돌리던가... 쌤들도 헷갈려, 애들도 헷갈려, 누가 책임지지도 않아... 돌아가는 꼴이 매번 웃겨서 이젠 웃음도 안 나옴
혼자서는 찾아보지 않는데 이런 중요한 사안을 미미미누님이 읽고 쉽게 해석해주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진짜,, 딱 정리가 되서 좋은거 같아요🤩
ㅇㅈ요
그냥 수능으로 1등부터 꼴찌까지 줄세워라 조민같은애들 의사만드는 수시 없애고
이젠 20살 차이가 나는 mz세대까지 잡으려는 mmz누.. 폼 미쳤다....
재수각 재는 22년생이면 개추 ㅋㅋ
수능 최전방인 DMZ세대같은데요
@@kgdxkguts6797 EZ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놈의mzㅅㅂㅋㅋ
@@kgdxkguts6797 그에게 주어지는 합격 목걸이
와 수능을 ai 기술로 대체해서 계속 평가? 이거 전에 책에서 보던 내용인데... ai가 계속 학생을 쉴틈없이 평가하고 감시해서 학생이 숨막혀했다는 문학작품을 보고 정말 이런 세상이 나오면 힘들겠다 했는데 이게 실현이 될 수도 있구나 우와...
책이름이 뭔지 알수있을까요….?
@@minseoha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수능은 변수가 많아서 그런가
@@Yongju ㅅㅂㅋㅋㅋㅋㅋㅋ
ㄹㅇ ai를 뭐든지 해결해주는 마법의 판도라 상자라고 생각하는 것 같음
근데 대학교 와서 공부해보니까, 수능에서 요구하는 능력이 부족하면 대학교 가서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건 ㄹㅇ 팩트임.
대학교는 구글링실력이 제일중요한듯
진짜 수능영어를 공부하면 회화에 필요없긴 하지만 대학교와서 원문 읽거나 영어 원서 읽는데는 큰 도움이 됨
@@오영잉응 솔직히 회화는 자기 의지만 있으면 12년 배울 것도 없음 대가리 깨지면서 배우면 1년 이하, 어학당 같은 곳 가면 2년이면 원어민 대화 가능임
실생활에서 쓰는 단어들이 막 3천개,4천개 그정도는 아니라서
@@별마을 ㅇㅈㅇㅈ
@@포르셰-f1h sky 같은 경우는 특목고 출신들이 많아서 수시 학점이 더 높지만 인서울 중위권 이하는 정시가 훨씬 앞섬.
그래도 정시같은 한방 뒤집기는 필요하다고 생각함.. 고3 되고 정신 차린 애들은 대학 가지 말라는 거냐고 ㅋㅋㅋ
교육부장관은 교육학과 내지 사범대에서 연관학을 전공하신 분이 하셔야합니다. 왜 행정 경제전공하신 분들이 막 들이대시는 자리가 된건지ㅜㅜ
입시판 탈출하고 보는 미3누가 제일 재밌음;
ㄹㅇㅋㅋ
수능이 한 번의 기회로 결과가 갈리기에 잔인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압박감이 학생들을 힘들게 한다는 것에는 동의함. 그러나 수시는 항상 완벽해야한다는 압박을 줌.학교생활 충실히 한 애들이 대학을 가야한다고 말하던데 수능이 폐지되면 나중에 정신 차린 애들한테는 아예 기회가 없고 게다가 내신 시험에서 노력을 했을지라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학생들은 그 결과를 본 순간 자신이 갈 대학의 급이 제한됨.그 상태로 나머지 학교생활을 보내는거임. 횡설수설하고 있는데..ㅎㅎ 쨌든 막판 뒤집기의 존재가 여러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자비로 남아있기에 폐지 이야기가 나오는 것에 개인적으로 부정적인 쪽임.
그것도 그렇고 실질적으로 기회가 온 결정적인 순간이 인생에 몇번오지 않는데 그걸 살려내는 능력이 있어야 성공함. 수능 한 번 실패하면 잔인하다 하는데 사회는 더 잔인한 곳임. 그런 곳에서 주어진 기회를 능숙히 잡아내는 능력을 갖추는 것도 중요한듯 정 잔인하다 싶으면 학력고사 때처럼 연 2회 시행하면 되고 가끔 이런 대안 꺼내면 과거로 회귀한단 드립 치는 분들 있는데 솔직히 다양성 창의성 중시한다면서 경쟁시킨다는게 모순임. 다양성 창의성 추구하려면 학벌 존재 자체를 무색하게 만들어야 하고 그게 안되면 수능처럼 공정한 수단으로 경쟁시키는게 맞음.
@@ljs565 동감합니다 말 진짜 잘하시네요
ㄹㅇ
문제 똑바로 내면 수능만큼 완벽한 시험은 없다..
문제를 똑바로 내면 모든 시험이 완벽하지않을까 문제가 좀 잘못되었다고해도 리스크를 짊어지고 시험봐도 그나마 완벽한게 수능인거겠지
병신아. 국어 문제 쳐다나보고 떠드냐? 가장 옳은건 누구기준이냐? 억지로 강요치는게 좋은 문제냐??
현재 공대 재학중입니다. 행렬이 교육과정에 복귀한다는 소식은 대단히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와서 행렬 개념에 적응하기 위해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이공계 분야에서 매우 자주 사용되는 개념입니다. 정말 행렬을 교육과정에서 뺀 것은 큰 mistake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동감합니다. 선형대수학의 기본이되는 개념은 배우고 대학가야한다고 생각해요.
큰 mistake? 현우진이셔?
굉장히 큰 mistake입니다
행렬이 어디에 나오는거에여?
mistake 이러는 거 진짜 개 패고싶네 ㅋㅋ
말이 좋아 AI지 ㅎㅎ 시험을 통해 정량화 하는거 말고 나머지는 교사의 판단에 의해 인풋이 되는 건데 결국 입학사정관제처럼 부조리가 개입될 여지가 다분하다
먼저 이런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다뤄준 미미누님께 학부모로서 감사드리고… 교육부는 정책이 바뀔때마다 모든 학부모들이 100% 이해할수있도록 쉽게 얘기하면 안되려나…그것부터 너무나 형식적이고 따로 공부하지않는이상 절대 100% 이해할수없음~어차피 어떤내용이어도 현실과의 괴리감은 좁혀지지않을테니
수능만큼 공평한 제도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한 번의 실수로 1년을 꿇어야 된다는 것과 점점 산으로 가는 수능형 문제의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수능문제가 아니라 범위줄인 교육부탓
@@user-lw6fi9qu1i 그건 교육과정 축소로 화1,생1에서 발생한 부작용으로
물1으로 '떠밀려'온거임. 풍선효과임.
화&생은 실제 학습하는 내용은 적어졌지만 변별력은 유지해야했기에 괴랄한 난이도가 돼버림..
미국 처럼 우리도 1년에 3번? 정도 시험 보고 그 중에서 나은 점수로 결정할 수 있게 해주면 애들 스트레스 덜할듯… 1년에 1번은 진짜 부담감 너무 심함…
@yellow rabbit 걍 생명은 어느정도 수준 밑에서는 걍 킬러찍기싸움임 ㅋㅋㅋ
@@정윤-x4t근데 미국은 수능이 학교 과정의 끝마침이 아닙니다. 학교 공부 수능 공부 따로 해야되요 우리나라도 이렇게 할수 있으면 교육과정 자체를 싹 다 엎고 다시 해야하는데 그러지를 못하니 문제인거죠…
수능 폐지는 유일하다 싶은 계층 이동의 수단을 없애는 행위라고 봄 오히려 폐지해야 하는건 적폐의 학종과 혼란만 야기하는 고교학점제임
ㄹㅇ
현직 경기도 고등학교 교사인데요. 고교학점제가 경기도에선 정말 잘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 증거로 교사 입장에선 예전보다 엄청나게 골치아파진 반편성과 시간표 편성이 있지요😂 학생들은 과목에 대해 안내를 받고 자기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고 몇 달의 텀을 두고 바꿀 기회가 충분히 주어져서 학생들한테는 정말 좋은 제도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기가 선택한 과목 열심히 수강하고 선생님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서 과세특 잘 받아가는게 오히려 수능 잘 보는 것보다 훨씬 쉽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정시로 대학간 사람인데 천재가 아니고서야 수능 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받는거 자체가 사교육 없이는 불가능하다시피 합니다. 그래서 수능 자체가 계층을 오히려 명확하게 분류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적 사고를 위한 문제풀이 기계식 훈련보다 수업과 과목에 열정을 가지고 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학종이 일반 학생들한테 더 유리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그 열정을 가지도록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게 해주는 고교학점제가 잘 시행되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김세희-e3l4u근데… 적어도 현 상대평가 교내 내신시험이 수능보다 더 합리적인 시험인가 하면 그건 아니니까 교권 유지 및 자퇴 방지를 위해 학교 활동 중심 입시제도는 유지하되 교내 상대평가 정기고사는 없애는 방향으로는 가야겠죠. 이번 입시개편 때 내신 절평 된다고 하길래 기대했더니 결국 또 등급제 상평은 유지라니..
입시 끝나고 보니까 걍 재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아도 정시가 제일 공정한 것 같습니다.
면접이나 내신 섞은 정시 말고,
순수하게 수능 성적만 보는 정시요
지나가는 교대새내기인데 자유도와 창의성을 중시하는 방향의 교육 물론 좋은데 지금 현 제도에서 이대로 바꾸면 공정성이 너무 떨어지게 됩니다;; 제발 어떻게든 공정성또헌 살릴수 있는 교육정책이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기득권 자녀들이 쉽게 대학가는 방법에만 신경쓰는 교육부와 의원님들
고교학점제 1학년도 포함해서 3년모두 절대평가로 바꾸겠다.. 이거 대학별고사 부활 하겠네요. 이제 수시에는 학교절대평가내신+수능+대학별고사 각각 % 매겨서 대학입학할듯.
정권 바뀌면 또 물거품
내신이 절평이다? 수능이 더 힘이 세지는거 아닐가
@@newlearnS2 그러면 옛날처럼 정시에 논술 부활한다
이걸 할수밖에 없던거도 걸어놓고 재수하니
학종으로 높은 과 가려면 컨설팅비용도 너무 많이 들고 생기부를 정확히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는건지도 모르겠음.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한다는데 너무 추상적임...
교육부랑 사교육계량 연관되어있다 9999999999999999999999%
국어 수업시간 증가한다고 해결될진 모르겠지만 초등학교때 영향이 큰건 맞는거같음
독서교육을 유도하는 제도가 많이 활성화됬으면
사서교사 확충이 필요해요ㅜㅜ
@@whisperer1705 정작 본인은 '받아드리는'ㅋㅋㅋㅋㅋㅋ 에라이
수능에서 국어가 가장 문제가 많다고 생각한다..왜? 문제를 위한 문제이고 생각을 강요하니까.. 작문실력이 진짜 국어 실력이지..
@@katelee7897 반대로 생각하면 자기 의견에 안맞는다고 특정 관점에 대한 가정적 사고를 못하는게 지식인임?
어차피 현 수능 봐야하면 개추
개정수능을 볼 수도 있자나..
@@ydc4739 몇수 앞을 보시는겁니까...
지금 IB 공부하고 있는 학생인데 공부하는 과정은 확실히 지금 현재 한국 교육과정보다는 대학교에서 요구하는 에세이나 리포트 쓰는걸 연습시켜주기 때문에 좋을거 같은데 어차피 수능처럼 마지막에 IB Final Exam이 있음.. 그리고 과목들 난이도나 단원 나가는 속도가 한국이랑 차원이 다름… 예를 들어 화학 1을 한 3개월안에 한다고 생각하면 됨 ㅠ 추가로 철학과목이랑 소논문 4000자 짜리도 써야되고 자기주도학습위주인게 한국 사회랑 잘 맞을지 모르겠다… 그냥 쌤들이 암것도 안알려주고 사교육이 제일 중요한게 IB임
다 끝나서 상관 없는 수시생들은 개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충
개추
개추~
개추❤
편입하려는 나도 개추
09년생이라 고교학점제나 교육과정 개편 영상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뀌는 교육과정은 뭔가.. 복잡한 것 같기도 하고 왜 하필 내가 수능볼때 바뀌나 싶기도 하네요..ㅋㅋㅋㅋ
검정고시치고 지금 수능보는거 어때요
@@just_1coin_plz 가능하면 ㄱㄱ
정신만 똑띠 박혀있으면 훌륭한 선택이라고 봄.
우리나라 교육정책은 너무나도 쉽게 그리고 자주 바뀌는게 문제인 듯합니다. 그로인한 혼란은 교사와 학생들이 다 짊어져야하는 몫입니다. 교육부에 있으면서 펜대나 굴리는 것들 제발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9:10 이 부분 좀 숨 막힐 것 같다..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느낌
우리나라는 수능이 역사상 제일 공정함.
자사고 특목고 애들 실력이 훨씬 월등한데
수시 생긴 이후로 일반고 애들이 여태
그경쟁 구도를 수시로 뚫고 들어간거 그게 특혜임.
그게 사실 불공정임.
사회구조 자체가 변화되지 않은채
아무리 입시구조를 바꾼들 의미없다.
학생들만 혼란스럽게 할뿐. 어차피 대학가면
교수들이 암기로 다 집어넣을건데ㅋㅋㅋ
수업 통으로 녹음하고 타이핑해서 교수가
원하는 대로 정해진 답 써야 학점 나오는판에
무슨 고등때 창의성이고 뭐고 그걸평가해ㅋㅋㅋ
어차피 대학입학하면서 다 뭉개질건데
대학가고 직장가면 다 위에서 지시한대로
잘 받아먹는애들이 살아남는다.
우리나라 현실이 그렇다. 사회구조는
그대로면서 입시판만 바꾸는게 어불성설이고
미친짓이다.
이제 AI로 평가가 대체되는 수순으로 갈거
같은데 그때는 진짜 학교생활 피말리겠다...
듣고보니 그렇네요.. 에구~ 갈수록 더 힘겨운 세대들이 양산될뿐, 발전이라곤 기대할수가 없군요!!! ㅠ.ㅠ
뭐가 불공정함 학생부 종합 자사고 특목고 애들이 씹어먹는구만
@@조현빈-k3n 당장 일반고에서 수시로 올라온애들 정시파이터한테 개처발리는거 느껴지지않나 ㅋㅋㅋ 일반고에서 수시로 올라온애들 단순 내신식 암기뿐이라 실력은 ㄹㅇ ㅈㄴ낮음
@@조현빈-k3n 교과는 오히려 지방 ㅈ반고가 씹어먹고
@@Gold-jy5xd 지방 그지들이 멀씹어먹음
나물이나 씹어먹겠지
09인데 살려주세요 고교학점제도 뭐라는지 모르겠고 사실 운영 잘 될거같지도 않은데...그냥..너무 무섭고..왜 하필 우리부터🥲 아 무섭다...,.
진짜 인정이여… 자유학년제 그런 것도 다 줄여나가고 있는데 이거라고 잘 될까여ㅠㅋㅋㅋㅋ 09 죽어나감
두려워 할거 없어 ...선행 열심히하고 수능준비해..
수능 없앤 이유가 사교육 몰빵 없애려고 한건데 현실은 ㅋ.... 수시러들이 사교육 더 필요해짐... 제발 좀 애들 인생가지고 장난 그만하고 제대로된 정책좀 ㅠㅠㅠㅠ
교육개혁이 필요하다라고 느끼지만, 그 공감대가 잘 이루어 질지 의문이군요!!!
제발 뭘 시작하더라도 일괄적 그리고 지속적으로 암기가 아닌 리더쉽이나 창의력을 발휘 할수있는
오수를 하더라도 ㅎㅎ 이렇게 뭔가 새롭고 또 다른 유형의 인간이 나올수있는 미래형 인재가 나왔으면 합니다
우선 내년에 수능보시는 학생여러분 화이팅!!
수능제도에서 미미미누가 탄생했으니 성공적 제도 아닌지요?
@@user-fv8gx8ix4f ㅎㅎ 실패적 제도에서 미누님도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미미누라는 탄생의 전략적 배경이된거죠!!
13:10 대학별 고사 비중 높인다? 이러면 지방애들 그냥 죽는거임. 수준 높은 논술학원 면접학원 죄다 서울에 있는데 격차가 얼마나 날거야…….게다가 고1 때부터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이랑 내신 끝나고도 부모님 눈치보면서 해야하는 환경이랑은 천지차이인데
우리나라가 자꾸 미국이나 유럽이랑 똑같은 줄 아네 상황이 다른데 맨날 따라하고 싶어하고
그러게요.. 제 생각에는 몇몇 다른 나라 제도는 따라하면서 그에 대해 지적하는 문제점은 무시하는 것 같고 등등 그러니까 변화가 없는 것 같아요
@@user-ot9fk8rh5j 문화 부분에서도 미국 개인주의를 왜곡시켜서 받아들인 것 같아요;;
ㄹㅇ 수능이 공정하긴 한데 지금 학령인구주니까 새로운 교육법도 검토도 해줘야함. 수능도 이제는 변별력 승부로 접어드는데, 시험볼 애들이 없으면 효력이 없어지긴할거고, 차라리 애들이 사회진출을 빠르게 해서 이익을 보는게 효율적이긴하지...더군다나 사회에 진출하면 알겠지만 경력자들은 더이상 학력에 집중못하고 오로지 기술 능력 향상에 더 집중할텐데
그건 대학이 더 심해
피셋식 리트식으로 지능 테스트하는 시험으로 수능은 완전히 바뀔듯... 지금도 이미 퍼즐 문제 해결 시험으로 과탐은 변했는데 앞으로 더더욱 그런 방향으로 전과목 강화할 것으로 예상함.
말이 좋아 AI 교육이 중요하다고 하지, 프로그래밍적 사고 같은 주요기업들 코딩 테스트보면 퍼즐 문제 푸는 식으로 문제 상황 던져줌.
오히려 컴퓨터공학 교육이 필요하면 필요할수록 지능평가를 강화해야하고, 그 지능평가를 수능에서 치르는 게 훨씬 낫다고 봄.
그리고 만약에 수능 절평한다? 무조건 본고사 부활임. 정시 구술면접이라는 명목하에 대학별 본고사 시험 다시 생길 듯.
ㄹㅇ 국어는 좀 바껴야 됨. 문학이랑 문법 좀 그만 내자
@@김민석-h5m 문학은 ㄹㅇ 국문학과 교수 집단이 기득권 유지하기 위해서만 붙잡고 있는 것 같음
@@김민석-h5m 솔직히 문학은.... 지능 평가 피하고 머리 부족한 애들한테 최소한의 점수 줄려는 시도에 가까움. 리트식으로 비문학 6지문으로 34문제 다 채우는게 맞다고 봅니다.
@@김민석-h5m 문학의 종말이네 그럼,,
@@의떨치떨공대자퇴 수능 목적과는 전혀 관련없는 문학, 문법 그냥 28학년도 수능부터는 완전 퇴출시키고, 독서 30문제 화작매 15문제로 가야한다고 생각함.
입시 끝나고 보고있는 04면 개추 ㅋㅋ
초등학교 안전교육과 함께 인터넷 예절 교육 그리고 중고등학교 성교육도 잘 해주면 좋겠다…
08년 /10년/13년
세아이 맘입니다.
잘 설명들었습니다.
둘째부터라 열심히들었는데 첫째08년도...걱정했어야되는거네요ㅡㅡ;;;
하...불쌍한 우리아이들...
결국 뜬구름 잡는 소리. 현실은 돈많거나 고위층 자제들로 상위권 대학 카르텔 형성하겠다는 소리로밖에 안 들림. 정시는 1년에 한 번만으로 결정되기에 잔인할 수도 있지만, 수시라는 제도를 이용못한 사람임. 우리사회엔 꾸준히 잘 해오는 사람과 부담감이 큰 상황에서도 자기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 모두가 필요함. 수능 한 번으로 잔인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대부분 수시 정시 둘 다 털린 사람이라서 그렇지. 막말로 걔네들 논리대로면 올림픽도 폐지해야지 ㅋㅋ. 포인트 잘 쌓아온 세계 랭킹대로 금메달 줘야하냐. 그러니 현재 수시와 정시 제도를 바꾸면 안 됨. 단 안에 내용은 바꿔도 되지. 행렬 복귀하고, 잘 될지는 모르지만 학점제도 해보고, 수능도 좀 범위를 넓혀서 많이 공부하는 친구들이 잘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지. 이상 공정한 입시를 바라며!
말도 안 되는 정책입니다.
수시를 절평으로 바꾸면 내신을 치르는 의미가 없어지고
수능을 IB로 바꾼다면 수능을 치르는 의미가 없어지는데
대학별 고사로 해결한다?
이거는 지금도 복잡한 입시 제도를 훨씬 복잡하게 만드는 짓입니다.
그냥 기존에 해왔던 제도를 고수하는게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사읽기 완전 도움되는 영상.
늘 좋은 컨텐츠 정말 감사드려요.
08년생 화이팅👍
전 교육부 장관때 교육부 크게 필요없다한 사람이다.. 뭘 기대하나.. 미누가 노년에 장관하자
에듀테크 종사자의 눈으로 보니 인터뷰 워딩 하나하나가 의미심장한 내용으로 다가오네요... 현 시점에서 교육부가 ai기반 교육 및 평가 기업들을 굉장히 밀어주고 있는데, 현 장관님께서 몸소 장작까지 넣어주시는 것을 보면 근시일 내에 대입을 치루는 학생들의 수시평가에 ai기술이 도입될 듯합니다. 아니면 중등부터 우선 적용될 수 있구요. 만약 전국 단위로 적용된다면 현재 지역간 격차를 그나마 봉합해주던 교과우수전형에서 그 격차가 극적으로 벌어질 수도 있겠네요.
느슨했던 예비고1에 긴장감을 주는 영상 1위 축하드립니다!
웰컴 투 헬.....ㅎㅎ
재수까지만 해라..3수 하면 너희도 ㅈ돼
수시 아님 답없다 정시판 오지마
예비고1 개추하고 감
@@OLIPClick_
능률보카 어원편 하루에 2개씩 2회독
중학교 수학 부족하면 정승제 50일수학 빠르게
고1 1학기 수학 완벽하게 개념 이해
영어 독해 매일매일, 모의고사 꼭 연습
이정도만 해가도 일반고라는 가정하에 1학기 영어, 수학 등급은 잘 나올겁니다.
ㅋㅋㅋㅋㅋㅋ 사회 미치겠다... 경제랑 정법빠지면 뭔데... 이건 그냥 대학들이 선택과목 경제 선택 안하면 경제학과 입학 안시켜줌 이래야하는거 아닌가? ,,, 사회과목에 이렇게 빠진게 많으면 고교 학점제가 뭐임 그냥 앙꼬없는 거지...
그거는 ㅇㅈ입니다
솔직히 경제학과 법관련 학과들은 일단 고등학교때 그걸 배웠다는 전제하에 수업하고있는건데 이러면 그냥 1부터 가르쳐야하니....사회를 왜 저렇게 많이 뺀지 이해가 안감
ㅋㅋㅋㅋㅋㅋㅋㅋ그저 웃음이 납니다
수능 폐지하기엔 그걸로 먹고 사는 분들이 너무 많고
요즘 수능보니까 범위는 좁히고 상위권 문제 난이도는 ㅈㄴ 어렵게 내더만 ㅋㅋㅋ
영어 절대평가에
국어는 핵불이고 화작 언매로 나뉘어졌다하고
수학은 미적 확통 기벡이라매
라떼는 이과는 무조건 3개 다 들어가고
문과는 미통기까지는 배우는데
많이 달라지긴 했네 라떼는 다 배웠는데
그래도 영어 절대 평가 된건 좋네
수학은
그냥 교육부는 너무 보여주기식으로 하는게 보임 창의력 리더십이 과연 의사한테 필요한 덕목인걸까 모르겠음 그냥 창의력 리더십이라는 좋은말로 포장하고 학생들 이용해서 자기들 이미지 챙기려는걸로밖에 보이지가 않음
그냥 평범한 현직 고2가 생각하는 바는 교육부의 체계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교육의 대상자인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반영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바람이지만 대표 학생을 뽑아 같이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게 지금 학생뿐만아니라 후에 학생들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지금 국회의원들의 존재 이유랑 뭐가 다르나요. 우리들이 뽑고서도 정작 자기들 이익에 따라 움직일듯 함
@@Gold-jy5xd 아무래도 국회의원분들은 직접 교육의 현장에 있을 수 없다보니 좋은 법을 만드려고 해도 한계가 있을테니까요 학생이 직접 임원이로 참여한다면 조금이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한 말이었어요
@@변비걸린뿡뿡이 결국 그 학생들도 학교생활이나 학업 성적에 따라 느끼는 바가 다르니 오히려 더 불만이 쌓일듯도 싶습니다
@@Gold-jy5xd 아 거기까진 생각하지 못 했네요 저의 생각이 현실 정치에 도입되지 못한 이유였나봐요 소소한 생각이었는데 의견같이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정리해 주시니 너무 좋네요! 수능과 거리가 한참이나 멀어진 나이라도 미미미누 영상은 유익하고 재밌어요~👍
👆 👆 미친듯이 흔들어대는 빨,,통 대박!! 👆 👆
👆 👆 삭 제 되기전 스 피 드하게 👆 보 .예 .노 .지 👆 검색 ㄱ ㄱ 👆 👆
09년생 중1중딩맘 입니다.
아주 속시원하니 잘 설명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대학 합격하고 보니까 ㄹㅇ 재밌네🤤
대학별고사야 말로 공교육이 의미가 없어지는 평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별고사는 지금보다 더 강화는 힘듭니다. 우리나라 3불 교육정책 중에 하나가 대학별고사를 확대한 본고사 시스템이거든요.
대학 없는 나라는 공교육이 없나?
공교육이 왜 있는데?
공인된 사람이 국가구성원 중 하나로
키우는 게 공교육 아냐?
수능이 저 목표달성의 수단이 될 순 있으나
현재 목표보다 우선시 되는 수단은 폐기되어야 함.
그건 아마겟돈임 다같이 망하자는거
진짜 정책낼때마다 산으로가는 느낌
고교학점제부터 산으로 가기시작했죠. 급진개혁으로 제대로된 정책을 내기엔 논의가 부족한 시점.
애초에 교육부장관이든 교육감이든 교육에 전문적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앉아있으니까 그런듯
학교 과목 대부분을 절평으로 하면 음.. 애들 수업태도가 어떻게 될 까요?
@@chugoo7148 나름 대학 잘보내는 강남8학군 고등학교에 다녔는데, 수업태도는 상대평가 등급제로 해도 개판이었습니다.
이럴거면 그냥 가만히 좀 놔두지
차근히 보며 손은 떨고 있던 08.. 마지막에 애써 흐린 눈 떴던 부분을 언급하시다니...
..살려주세요
아직 진짜 한참 남았다.. 1년만에 노베에사 1등급받는 사람도 있는데 뭐.. 화이팅..ㅎㅎ
현재 08년생 예비중3입니다. 재수하면 ㅈ된다는 미미미누님의 말씀을 듣고 바로 책상앞에 앉았습니다. 14:05
저도 08인데 무서워요…꼭 한 번에 가길..
교육의 목적이 대입과 경쟁 공정의 기준으로만 생각해서 정책을 움직인다면 이제 미래는 없음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제발 유행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함. 메타버스니 MZ세대니 버츄얼이니... 유행에 휘둘려서 그 누구도 행복하지 않은 결과물을 쏟아내는 걸 보면 정말.....
정시가 답이다
교육과정 개편이 된다고하여 관심있게 보고있는데 미미미누님이 정말 재밋고 명확하게 핵심을 찝어주면서 설명해주셔서 잘이해가되더라고여~ 앞으로도 교육과정에대해 다뤄주시면 감사할것같아요~^^!!
더 많은 평가기준과 기회를 더 많이 주면됨 대학 규모는 키우고 수는 줄이고 들어가는 건 1년준비하면 어느 대학교든 들어갈 수 있게 하고 들어가고나선 실적+시험으로 평가하게 하고 대학 보조금 끊고 학생들로 돈 벌게 하고 대학 간판이 신분이 된 이상 간판을 부셔야됨 실적이 더 중요할 수 있게
결국 중요한건 공부를 잘할 수 있냐 없냐가 아닌 실적인데 대학원에서도 간판보고 기업에서도 간판보는 정말 황당무계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음 키 재는데 키 안재고 발바닥 사이즈로 어림하는 꼴? 결국은 대학간판을 깨부수고 더 많은 학생들이 실적을 낼 수 있는 기회,환경을 구성해주는게 맞다고 봄
08년생 학부모 여기있습니다만..미미미누님 이런정보 감사해요!
수능이 없어진다고 고사 형식의 입시가 없어질까? 학력고사가 없어지면서 생긴게 수능인데. 비슷한 무언가가 대체하겠지.
괜히 개혁이랍시고 학생들을 실험체처럼 다루지 않았으면.
중고등은 그만 좀 건드리고 대학이나 어떻게 해봐요.
문제는 대학이 가장 심한데 왜 다들 모르는척하고 그나마 나은 중고등부만 달달 볶아요..
대학은 엄두가 안나죠? 망할.
특목 자사고 지원률 증가는 07년생 인원수가 갑자기 늘어난거랑 관련있는거아닌가
수능이 젤 공정한 시험임
차라리 수시를 없애라고 애기를 해야지
먼 수능을 없애냐 문제만 제대로 좀 내면 완벽한 시험이야 우리나라 역사상 젤 공정한시험이 사시랑 수능이야
흙수저들도 유일하게 댐빌수 있는것도 수능이고
어지러운거 없이 절대적인건 의대나 카이스트 포항공대등등 좀 특이한거 빼면 수능고득점이 정답입니다. 대략 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수능입니다. 수능이 폐지되면 서민들의 기회의 발판조차 없는거죠. 고시랑 비슷한겁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지만 수능이 왜 서민의 발판이 된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절대 수능은 없어 질수가 없습니다.
카이스트 정시로 갈수있는데
@@aaa-n5x8o 정시도 가능한데 애초 지원자들이 어나더 레벨이라 뺀겁니다.ㅎㅎ
01이지만 이번이 ㄹㅇ 인생 마지막기회면 개춫
좀 가라
대한민국 교육부는 진짜 미친거깉음 왜이렇게 변화 시키려고 하는거지
너무 기다렸어요..!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현 08년생입니다 한마디로 재수하면 막막합니다
지금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려는것도 좋지만, 현장에서의 실현 가능성과 목표하는 방향성이 더 필요하다고 느껴지고 12년 겪어본 결과로는 직업을 가지는 데에 학교가 필요할지언정 큰 역할은 하지 못하는 거 같음
청소년의 사회화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학교 외적으로 이루어지는 것들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거 같고
그래서 취업전선을 고등학교로 내려버리자는 말씀이신가요? 야자대신 인턴쉽?
정시 확대 한다고 공약걸어놓고 수능 폐지한다는 클라스 ^^
아이가 지금 초고라 2022 교육과정에관심이 많습니다. 여기저기 다찾아보고있는데 미미누님영상이 👍 자원하나 없는 나라에서 유능한 인재를 많이 양성해야 이 작은 나라가 세계에서 인정받는나라가 될텐데 우리나라에서 교육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생각이됩니다. 교육부라는곳이 저렇게 자리를 못잡고 엉뚱한 소리만 뱉어내면... 어쩌자는건지...
수시든 정시든 ㅅㅂㅋㅋㅋㅋ 뭘 하든 돈 많으면 유리한 건 어쩔 수 없고... 이 사실이 있는 한 걍 “공평함” 하나라도 챙길 수 있는 정시 100프로 하는 게 낫지 않나? 수시는 항상 느끼는 거지만 ㅈㄴ 주관적임 기준도 모르겠고
08년생은 아퍼서 휴학을 하는것도 쉽지 않겠네요..! 모 이런… 소몰이를 하더라도 달래면서 계획을 갖고 해야지..! 이러니 아이를 안낳겠다는 말이 나올 만하네요.다 불확실한데요..!
미미미누님 정보 공유 감사해요~!
수능을 폐지할게 아니라 수시를 폐지해야함. 8학군 출신인데 수시는 물론 성적도 중요하지만 사교육 많이 받는 잘사는 집 애들일수록 더 유리한 느낌임 특히 특목고 학생이면 더더욱. 수능 성적으로는 절대로 못갈 애들이 인서울 명문대도 가고 그러니까ㅋㅋㅋㅋ본인의 진짜 실력으로 대학을 가는 애들이 정시로 가는 애들인데 이건 뭐 스펙도 상관없고 오로지 수능 결과로만 가는거니까 가장 공평한 시험인게 맞음. 수시 다 폐지하고 모두 수능으로 대학가는게 맞다고 생각함
진짜 매우 동감합니다.
특목고는 배우는 내용이 다르잖아 ㅄ아 나도 대치동 살았고 서울과고에 아는 중딩 동창 2명 있는데 걔네 초중딩때부터 앵간한 8학군 고등학교 다니는 애들만큼 열심히한다. 수학, 물리 걔네는 우리 대학가서 1, 2년동안 배우는거 고등학교 들어가기도 전에 끝내고 가고 나도 나름 단대에서 등수 50등 초반대였는데 걔네 푸는 문제 보면 뭔소린지 하나도 모른다 ㅋㅋㅋㅋ 진짜 서울과고 애들 얼마나 열심히 사는지 조금만 알아도 특목고 평가절하 절대 못한다 걔네 전교꼴등이 한양대 공대정도 간다는데 진짜 나는 그것보다 더 잘가야된다고 생각함. 수시 폐지는 특목고 제외한 일반고 자사고만 하고 특목고만 수시제도 남겨두는게 맞다.
ㄹㅇㄹㅇ 진짜 인정이요
3:35 체육이랑 코딩을 맞바꿔 먹은 Kㅛ육부
거북유방단 유스시스템 ㄷㄷ
모든 교육을 수능에 맞춰두고 수능 없애는거는 학생인생 망치겠다는거 아닌가
일찍 태어나서 다행이야...
현직 학생인 내 생각엔 사실 변화라는게 누구나 적대감이 들기 마련이니까 어느정도 적대감이 들고 문제들은 분명 어떤 상황에서든 생기기 마련이니 그냥 안바꼈으면 하는 생각임 그리고 무엇보다 현재 나라가 학생들의 상황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듬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논리적으로는 문해력이 딸리면 국어를 더 하면 되는게 맞지만 실질적으로는 현 상황을 가까이서 봤을 때 국어를 더 한다고 문해력이 늘거 같지는 않음 가장 큰문제는 한문, 그리고 인터넷의 발달 때문이 아닐까 싶음
수능을 없애? 뇌가 일단 기능을 안하는 상태로 말한거임
안녕하세요 현재 대구에 IB과정을 다니고 있는 한 고등학생입니다 IB시험과 프랑스의 바칼로레아를 착각하신것 같아 정정 드립니다. 현재 시행중인 IB는 전세계적으로 진행하는 교육 과정으로 프랑스 바칼로레아와 시험과정과 방법이 다르다는 말 드립니다. 영상보다가 깜짝 놀라서 이렇게 댓글을 다네요😅😅
전과목 논술이라는 점이,, 수능과의 차이점을 기준으로 볼 때 프랑스 바켈로레아랑 같은 맥락이긴 하네요.
@@Stitch817 추가로 설명드리자면 IB 시험이 서술형이기는 하나 객관식 시험도 있다는 것 알려드립니다
대구 IB면 외고 아닌가?
11:10 여기서 IB는 프랑스 교육부에서 만든 바칼로레아가 아닌 국제 바칼로레아라고 스위스에 본부를 둔 엄연히 다른 국제 교육기관 입니다. IB 교육과정 졸업생 출신이였던 제가 경험했었던 IB는 학생들에게 과목별로 실습 활동과 보고서를 쓰는 활동이 많아서 대학교에 가기전에 대학교육이 어떤지 미리 체험하는거랑 비슷합니다. 그리고 Extended Essay나 Internal Assessment 같이 학교에서 하는 활동중에 IB 본부가 직접 채점해서 최종 성적에 일부 반영하는 것은 수능 한번만으로 인생을 결정하는 결정하는 것보다 부담감이 덜해서 괜찮다고 봐요. 다만 걱정되는 것은 수능과 같은 격인 IB final exam이 기존 수능이랑은 출제방식이 너무 달라서 만일 IB식 교육과정을 도입해도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문해력 문제해결에는 한문 수업을 더 늘려야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
검색하면 다나오는시대에 아직까지 암기시험을 하고 있는 한국이한심스럽다
왜 수능을 공정한 기회라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감.
1. 올해 수능 인구 44만 중 N수생이 14만인데, N수를 대치에서 1년에 수 천씩 써가며 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에 차이가 너무 많이 남.
대치 시대인재 같은 경우는 세 명 중 하나는 의대에 감. 또 그 안에서도 부모가 학원 도보 통학권에 숙소를 잡아줄수 있는지 없는지에서 공부 환경에 많은 차이가 남.
2. 최상위권의 경우 문제 하나 맞고 틀리는 것 때문에 학교 라인이 달라짐. 근데 수능은 5지선다이기 때문에 똑같은 과탐 순수 실력 47점따리 애들 5명이 있다면 그 중 한 명은 운 때문에 웃고 네 명은 운 때문에 우는 일이 발생하게 됨. 운이 배제되고 실력이 곧 점수가 될 때에만 노력에 대한 보상이 '공정'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임.
또 지금 수능은 범위가 매우 협소해지면서 우리나라 수능 체계 안에서만 유효한 지식 싸움, 유형 익히기 싸움이 되고 있음.
그게 특히 심한 과목이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이과 학생들이 대부분 선택하는 생명과학1임.
생1은 수능 끝나면 1도 써먹을 데가 없는 요령들을 외워가며
학생들이 생명과학을 공부하는 건지 퍼즐 게임을 공부하는 건지 알 수 없는 경지가 되어버림.
퍼즐 유형의 사고력을 측정하고 싶다면 수학이라는 과목에서 하면 되는 건데, 그걸 탐구 영역으로 끌고 오면서
애들이 사람 세포 안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면서 ox개수 끼워 맞추는 요령만 알게 됨
이런 요령과 유형을 대치동에서는 기가막히게 익히게 해줌. 대표적으로 이번 수능 수학 공통21 미적30은 대치동 어둠의 기술이라는 N축으로 매우 쉽게 풀 수 있었음.
N축이라는 기술 자체는 접하기 쉬울지 몰라도 대치 현강 쌤들은 본인 연구팀과 N축 문제를 자체적으로 제작해서
따로 100제 한 권을 만들어 줄 정도로 컨텐츠 차이가 넘사라 학생들의 숙련도 차이가 나는 것임.
그거랑 별개로 수시도 문제가 많은 제도가 맞긴 함.
근데 그것이 수시가 부자만이 이득 보는 구조라 그런 것은 아님.
박봉의 부모도 목돈으로 자녀에게 1회성 스펙을 만들어줄 수 있음.
예를 들어 학교 발명대회 같은 경우 계획서부터 프로토타입까지의 제출물을 50정도 주고 학원가에서 살 수 있음. 못해도 동상은 나옴.
수시는 '누구든지' 부정한 방식으로 스펙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무서운 것임.
하지만 이제는 같잖은 소논문 자소설이 폐지되고 수상 이력도 교내 실적으로 한 학기에 하나씩만 기재하는 것으로 축소하고 있는 추세이긴 함.
그래서 한 줄 요약: 돈 많은데 이득 못 보는 제도는 현재 없다.
수시는 전체가 불공정한하지만 정시는 님이 써놓은데로 극 최상위권 아니면 공정함 인강으로도 본인 노력만있으면 다 커버되는데 인강+교재 살돈도 없으면 동네 학원도 못다닌다는건데..
수시=불공정이란 인식이 왜 깔렸는지 모르겠음. 상위권 수시 입시를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사실 고딩 때 연구실적같은 건 그냥 정말 곁다리일 뿐이고, 제일 중요한 건 실력으로 경쟁해야 되는 내신과 이공계 최상위권 일반전형의 경우 대학 별 수학 심화문제 면접이 특히 중요함. 그래서 실제로 수학을 잘 하는 영재고 애들이 다 썰고 다니는 거고. 연구나 수상은 사실 전공적합성 측면만 꾸준히 맞춰놓으면 됨 남들 하나 딸 때 열 개 딴다고 내신을 극복할 수 있는 변별력은 못 가짐. 자소서는 자기가 실제 한 일을 바탕으로 진솔하게만 쓰면 그걸로 뒤쳐질 일은 없다 봐야함.
인원수,선생수준,문제수준,학교수준,지역,수행평가 등등
남들이 맞다하니까 맞을거라 생각할거면 ..각 학교 입학사정관들은 일반 대중들보다 훨씬 학교에 인재유치하는 것에 신경쓸 텐데 왜 그 사람들이 맞다하는 수시엔 반감을 가짐?
1: 이건 애초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자본주의 사회 구조상 빈부격차가 필연적이고 이에 따라 돈이 많은 집안이 자제들에게 더 많은 교육을 할 수 있는 건 당연한 겁니다. 물론 그에 따라 실력 차도 나겠죠. 하지만 이런 돈에 따른 교육 수준의 불공정성과 평가 제도의 불공정성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평가 제도의 최우선적인 목표는 실력이 좋은 학생이 더 좋은 결과를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현재 수능은 모두가 똑같은 시험을 치르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공정하다고 생각됩니다. 빈부격차에 의한 교육 불공정성을 줄일려면 공교육과 사교육의 간극을 좁혀야 되죠.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돈이 많은 집안 자제가 돈이 없는 집안 자제보다 평균적으로 공부를 잘하게 되는 것은 사회 구조상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고, 그나마 인터넷 시대가 도래하면서 간극이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합니다.
2: 물론 운의 요소가 있는 건 문제가 맞습니다. 하지만 다른 제도의 문제에 비해서는 좀 사소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당장 4문제를 못풀고 찍은 학생이 2문제 못푼 학생보다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은 1/125입니다. 같은 점수라면 운이 크게 작용해도 조금만 실력 차가 나도 별로 상관이 없다는 얘기죠.
저는 개인적으로 수시가 훨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모두 창의적이고 모두가 리더가 되고?? 교육은 개개인의 다양성을 키워주는게 주 목적이어야 하지 않나요?? 에휴...초등6 키우는 입장에서 여러가지가 혼동이네요.. 차라리 열심 공부, 꼼꼼한 전공관리 위주인 현 고1 키우기가 훨씬 선명하고 그 과정이 학점제니, 절평이니 보다 공정하지 않나 싶은데요.. AI? 기계가 평가하는 내 아이라니... 한국 교육환경 정서상 IB는... 개뿔.. ^^;;;
제 짧은 소견엔 그 옛날 대학별 학력고사?? 시대로 회귀 할 것같아요.. 변별력이 거기서 밖에 나올데가 없네요..
아 중딩 체육.. 줄어드는 거 좋은 것 같긴 하지만 난 그때가 제일 건강했던 것 같음
공부 면에서는 시간도 잡아먹고 상대평가다 보니까 엄청 스트레스이기도 했는데 재밌는 운동 접하면 진짜 엄청 열심히 하고 학업에도 좋은 영향 줬었음
체육으로 자기관리하다 보니까 체력도 짱짱하고 몸도 짱 튼튼했었음
고닥교 올라가고서 체육 시간 확 줄고 공부량 핵많아지니까 살도 엄청 찌고..체력도 쓰레기되더라
과연 줄어드는 게 맞는걸까 생각도 드는..
기왕 줄어든거 줄어든 시간만큼 꼭 좋은 프로그램 만났으면 좋겠다
고교학점제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는데정보들이 너무 흩어져있어서 어려웠다…근데 역시 미3누 모아서 이해하기쉽게 설명해주는거 짱…입니다…
고등학교때 학교 선생님이 입시정책 나올때마다 하던 소리가 생각나네... 교육부 정책입안자들은 밥먹다 생각나면 냅킨에 적어서 다음날 발표해버리는거 아니냐고 엄청 싫어하셨지
진짜 중1때 자유학기때문에? 덕분에? 초등학생때보다 더 논것 같아요ㅋㅋㅋㅋㅋ
물론 피피티과제나 풀것들은 있었지만 성적도 안들어가고 말로만 평가가 들어가니까 오히려 중1때 더 논느낌이랄까요
근데 9등급제를 폐지 해도 어차피 대학교에서 평균, 표준편차, 등수로 다시 계산해서 9등급제처럼 점수를 매길텐데 도대체 9등급제 폐지가 왜 필요한데??
학점제에 대한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학점제도 대학 갈 때 결국 전체 등수를 매기는 것은 같죠. 하지만 그 전체 등수를 매기는 과정에서 절대평가를 함으로써 학생들의 경쟁 의식도 줄이고 자기 발전에 초점을 둘 수 있게 된 겁니다.
@@말자하-q3s 대학 상대평가 만연합니다
고3 끝나고 내 얘기인가하고 보고 있우면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