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예비 고1학생입니다.. 중3까진 과외에 의존해 유형을 암기해 적당히해도 좋은 성적을 맞았는데 이채로 공부하면 고등학생때 정말 스스로 포기할거 같아 혼자 공부해보려고합니다 승제t 말대로 주변에 선행을 많이 나간 친구들 볼때마다 자신감이 떨어지는 기분도 들지만 포커스에 맞춰서 열심히 해볼께요,,
@@TAlJl 물론 선행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닙니다.. 저두 선행을 주변에 비해서는 많이 나간편이지만 무리하게 진도만 나갈뿐 정작 제 머리속에 정확히 들어오는건 많이 없다 생각해 천천히 스스로 해보려고 하는거에요•• 당연히 선행 많이 나간 잘하는 특출난 친구들을 이기진 못하지만 의미 없이 선행만 나가는게 좋을까 싶어서요
정승제님 뿐만 아니라 과거부터 강연 속 내용을 비슷하게라도 전하려고 한 사람은 많았습니다. 단지 주위에 지독하게 퍼진 잘못된 인식의 압박이 강해 제대로된 사고판단이 교란되었을 것입니다. 수학에 늦음이란 없습니다. 다른 암기과목들에 비하면 수학은 ‘이해’라는 관문을 통과하는 순간 파죽지세로 나아갈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입니다! ㅡ공부 시간이 10배되는 암기식 공부한 친구보다 높은 수학 성적을 가졌던 06년생ㅡ
저 수포자였고 이민와서 애들 하는 공부보면 내가 수포자였던게 교육이 잘못된거였구나 깨달았어요. 숫자세는거부터가 수학의 기본이더라구요. 여기는 유치원생때부터 곱셈 기본개념인 숫자세기를 2개씩건너뛰거나 4개씩 건너뛰거나 5단위 10단위 그렇게 건너뛰면서 세는거 가르치더라구요. 덧셈도 마이너스도 풀어서 설명해서 알려주고요. 한국처럼 쉽게 간단히 외우기 식으로 안가르치더라구요.1년 내내 반복 구구단외우기를 1년내내 반복 다음학년 올라가서도 반복... 수학이어렵고 포기하게 되는이유는 다른 과목과 달리 수학은 초등서부터 기초가 계속 이어져서 완성되어가는 과목같애요. 그래서 어느부분서 이해 못하고 넘어가면 그후에는 자연스레 수포자가 되는거죠. 수학못하고 무서운사람은 초등꺼부터 차근히 이해하고 다시 시작해야할듯요.
@@박종호-v3s뭔 이런 멍청한...... 고등수학이 암기로 다 해결되진 않는다 친구야 실제로 내가 수능볼때 수능수학문제중 하나가 지수함수를 가져다가 로그함수로 강제로 치환시킨다음 무한수열식을 써서 답을 내는거였다 근데 그 문제에는 로그함수에 관한 언급이 단 하나도 없었다 공부 더럽게 못한티 팍팍 내고있네 어휴 ㅋ
정말로 수학을 사랑하고, 정말로 교육을 사랑하고, 정말 학생을 사랑하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술 대학 나와서 편입으로 공대 졸업한 사람으로써.. 왜 그때 수학을 두려워했을까, 왜 포기했을까라는 생각합니다. 더 어려운 공학을 배우고 자연스레 대학수학을 습득하게 되었는데 고1때부터 지레 겁먹고 포기했던게 컸던것 같습니다.
제가 저렇게 배웠습니다...전 수학을 이해하는게 다른 아이들 보다 어려웠는데 계속 잊어버리고 가르쳐줘도 못푸니까 다 풀기 전까지는 집에 못간다,학원에 누구는 ~~까지 나간다는데 너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냐,다른 애들은 벌써 ~~까지 진도 나갔다 너 어떡하려고 그러냐 이런 소리를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습니다... 수학이라는 과목에 신물이 나고 혐오가 생기더군요 어린 마음에 '부모님은 공부를 못하는 나는 사랑하지 않는구나 내가 미우시구나' 생각했습니다 정승제님의 말씀 하나하나 공감합니다 정말....
미국처럼 그냥 공부도 재능이라는거 인정하고 시험개편해야죠 최대한 노력만 하면 공정하게 만들었다고 하지만 수능을 공부하는 노력조차 재능의 영역이라고 점점더 여겨지는만큼 미국의 채점요소 sat - iq테스트 gpa - 성실도 테스트 자기소개서 - 다양성 우리도 이런식으로 인정하고 수능폐지후 새로운 입시시스템 도입해서 본인에 맞는 재능에 더 부합되는 쪽으로 발전시킬수 있도록 개선해야죠
글 읽는것도 똑같음. 국어나 영어도 빨리 읽어서 흡수해버리면 칭찬들음. 왜? 맞는말인가? 논리적인 글인가? 공감을 사는 화법인가? 전혀 고민하지않음. 해본적도 없음. 대한민국 엘리트의 대다수는 원리를 외워서 답을 끼워맞추고 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는 습관 때문에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이 없음. 집단, 제도, 규정등을 이해하려는 노력도 하지않음.
@@0954호키근데 사장도 이해 혹은 검증과정을 거치지 않으려는 분들도 있어서 이분법적으로 나누기에는 힘들어요 제가 일의 과정을 이해할 시간도 안주고서는 그것도 왜 못하냐는 분들도 있어서.. 글고 애초에 저 선생님도 아이들에게 선행을 강요하는 부모의 탓도 있다는 얘기를 하시는데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은 본인의 얘기를 본인이 반박하는 꼴이에요
이런 사례도 많지만, 역으로 개념은 충분한데 문제연습이 부족한 사람도 많음. 개념 충분해서 신유형 풀이법을 잘 떠올리고, 풀이법도 맞는데 잔실수 많이하는 사람도 있음. 혹은 잘 맞추는데 타임어택에 취약한 사람도 많음. 그런 사람들은 문제많이 풀어봐야함. 그런데도 부모가 기초 개념 부족하다고 착각하고 자꾸 개념학습 시켜서 성적 못 올리는 사람도 많음.
여러 일들 하다 보면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야 할 때 혹은 문제를 만났을 때 내가 지금까지 인생에서 배웠던 모든 것들, 그 중 내가 확실하게 이해한 것들에 결국 매달리게 됩니다. 이것들로 해결이 안되면 자료 찾아보고, GPT에 물어보고 강의 찾아 다니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해결이 되면 그 때부터 잊어 버리지 않게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어디 기록해 놓고 봐야지 했었다가 일이 많아지고 시간이 없고 빨리 해결해야 할 때는 기록해 놓은 것을 볼 수도 없더라구요. 이를테면 자동화 공정이 진행되는데 문제가 발생했었고, 이걸 해결한다고 모든 것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한 번 진행되고 다음 진행될 때까지 중간에 재빨리 해결해야 하는 거죠. 미래에 일어나는 일들이 과거에 내가 외웠던 내용들 중에 있을거란 보장이 있나요? 처음 겪어보는 문제가 계속 나올 겁니다.
중1 딸 1학기까지 학교선생님이 수학재밌게 가르쳐주셔서 학원안다니고 재밌게 잘하고 있었어요. 2학기때 수학선생님이 새로오셨는데 선행나간 친구들위주로 수업하시는 바람에 아이가 학원을 가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수학학원 숙제 굴레에 들어가서 굴리고 있네요. 나쁜건 아니지만 파고들며 머리굴리며 하던 수학보다는 빨리 숙제 양을 쳐내는 수학을 시작하게됐네요~
저는 공식의 논리를 이해하고 싶었어요. 수학자가 왜 이런 공식을 만들었고 이게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이해하고 싶어서 제 방식대로 공식을 분해해보고 했는데 수업시간에 이런 질문하면 왜 쓸데없는 소리하냐 그냥 외워라 시간낭비다 니가 뭘 안다고 그런거 질문하냐 거기까지 듣고 수학포기하고 문과 갔습니다..... 선생님 탓을 하려는게 아니라 짧은 시간안에 많은 문제를 빠른속도로 풀기위한 최선의 방식은 확실히 저런 방식은 아니겠구나를 납득하고 나니까 수학 접고 다른 공부해야겠다 싶었어요. 저 같은 분들 많지 않을까요...
공식의 논리를 뇌가 덜 발달된 학생이 이해할수가 없죠 수학에서 허수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게 예측의 영역이에요 실제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필수입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게 형광등인데, 설명이 길어지니까 대충 교류전류에 대해서라고만 이야기하고 넘길게요 아무튼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수를 계산해서 공식을 만든다는건 어린학생의 발달이 덜된 상황에선 어렵습니다 가령 -5 -100 이런 음수가 현실에서 존재할까요? 내가 서있는 지면을 기준으로 볼때, 건물의 높이는 5m라면 건물을 지지하는 받침돌은 몇m까지 내려가있을까요? 수학적으로는 -3m라고 표현하겠지만, 실제론 아래로 3m라는 자연수로 표현됩니다 그래서 안가르치는겁니다
선행은 결코 좋은 것이 아니다 현재 학교에서 나가고 있는 단계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내것이 돼서 풀이 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 그런 정도가 되어야 완벽한 이해도가 형성이 되고 그렇게 밑바탕이 된 상태에서 상위 단계로 넘어가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거다 왜냐 기본기가 깔려있으니까 근데 그런게 없으면 속은 텅 빈게 되는 것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 학원에서 수학을 배우는데 이제 좀 알거 같으니까 선행으로 윗단계 넘어가는데 진짜 뭐지 싶었다 아직 내께 아닌데 새로운걸 넣으려하니 꼬이고 더 복잡, 어려우니까 어느새 포기하게 됐었다
좋게말하면 이상론이고 나쁘게말하면 현실성이 없는 얘기같네요. 안 풀리는 문제 진득하게 잡고 몇시간이고 붙잡으며 풀 수 있는 애는 수포자가 안됩니다... 10에 9은 그걸 하기 재미없고 싫으니까 안합니다. 정승제 선생님이 못하신다는 뜀틀을 될때까지 계속해서 원리를 체득하라는거랑 다를게 없는 얘기일거에요.그러곤 앞에서 올림픽출전해서 금메달따라는게 아닙니다. 생활체육을 마스터하는건 재능이 필요없어요. 이 얘기하는거랑 다를게 없죠. 죽을맛아니겠습니까... 심지어 시간제한도 있어요. 뜀틀만 하는게 아니라 배구 공튀기기도 해야하고, 마라톤도 해야하고, 그와중에 저번달에 감이 잡히던 멀리뛰기는 이번달 배구연습했더니 처음으로 리셋이 되질않나... 수능공부는 힘든게 맞습니다. 온전히 개인의 삶을 내려놓고 오직 공부만 해도 될까말까에요 그 와중에 암기를 하지말라뇨... 그거라도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맞는말만 하네... 제가 학교에서 배우는게 느린데 기본적으로 외우는걸 못하고 이해하는걸 하려고하는편인데다 이해쪽이 빠른데 공식을 외우래;;; 안외우면 학교 수업진도를 못따라가요 (이미 학교는 졸업했지만 수학을 놔도 근데 대학졸업에는 문제없어요.) 저도 도형쪽에서부터 놨어요 모르는건아닌데 왜? 라는걸 설명해주는 선생도 없고;; 가끔 대답은 해주시는데 말그대로 외워서 푸니까 되셧다 라는분도 제법되셔서... 예시를 들면 가장 근원이 되는 원의 공식중에 파이가 있음 파이가 3.141592168 어쩌고 저쩌고였나 그럴텐데 이게 왜 파이가 되는지는 보통 설명해준다고해도 잘안해줘요 그냥 대충 이래서 넘어가 하는데.. 순환하지 않은 무한소수 이러고 땡치고 가르치잖아요 직접 나눠봐라 라고 가르쳐주지 않아요... 그냥 대충 역산해봐라, 역산하면된다 이러고 땡치지 이래서 3.14 다 그 아랫자리는 너무 길어서 보통 수학적 으로 무한으로 반복하는건 아랫자리 2자리까지다 이런식으로 알려주지도않고 알지도않아요 그런것을 직접해봄으로써 시킴으로써 이해를 가져가고 할수있고... 수학이라는게 기본적으로 이해를 해서 하는과목인데 국어 역사 외국어같이 그냥 외운다고 되는게아니라 이해를하고 응용을 해야 할수있는건데... 진입장벽이... 그래서 기본적으로 외우는거 특히나 잘하는애나 머리가 특출난애밖에 못해서 수학을 포기하는거임 어휴...
자연상수 e = 2.71828... 숫자가 금융의 연속복리이자(continuous compounding) 산출과정 (미분) 에서 유도된 수치인데, 이게 여러모로 현실세계에서 활용도가 높은 수치란말이죠. 그래서 그냥 수치를 외우고 약속하고 쓰는건데, 파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역사를 거슬러 고대 기원전 역사까지 들어가면 고대인들이 여러 사건과 시도를 통해 수치를 산출해냈고, 유용해서 약속처럼 외워서 쓰는데요. 어떻게 보면 역사의 영역이고 사실 파이는 왜 그런 수치인가? 하면 '우리 우주와 세상에 이미 일정하게 정해져 있던 수치였는데 사람들이 발견해냈을 뿐이다' 이게 정답이겠네요.
저도 만년 수포자였고, 수학 앞에서 한없이 기죽던 문과생이었습니다^^;; 경기도의 한 학원가 지역에서 살다보니 그 동네에서 그래도 수학 잘한다는 학생들이 다니는 수학 학원을 다녔는데, 저는 수학을 못 하다보니 수업 이해도 안 되고, 점점 수학이 더 무서워지더라구요... 그러다 안 되겠다 싶어서 고2 2학기 끝물에 학원 선생님께 부탁드려 학원 숙제를 조금 줄여주시면 저 스스로 고1 개념원리부터 다시 차근차근 공부해오겠다고 했습니다. 곧 고3이 코앞이라 선생님도 주저하셨지만 다행히 제안을 받아들여주셨고, 저는 그날부터 독서실에서 고1부터 다시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수학이 단기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서 점수가 드라마틱하게 오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점점 빈 구멍들을 메꾸어 가며 수학에 재미를 들이기 시작했고, 학교에서 여는 수학대회에서 장려상이라도 받아보고, 대학 갈 때도 수능 수학이 제 발목을 잡지는 않더라구요ㅎㅎ 그걸 경험하면서, 이걸 중1부터 알았더라면 선행에 조바심내지 말고 하나씩 기초를 쌓아가서 더 재밌게 수학을 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들었습니다. 수학은 계열성이 높은 학문이라 국어나 영어보다도 섣부른 선행으로 기초가 탄탄하지 못했을 때 그 피해가 훨씬 크게 나타나는 것 같아요. 물론 의치한 대학에 가려면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정승제 쌤 말씀처럼 수학은 이해와 응용을 기반으로 시간을 들여 공부를 할 때 비로소 내것이 되는 것 같네요^^
수학이 어려운거같음? 일차방정식=직선 이차방정식=한번꺾이는 곡선 삼차방정식=두번꺾이는 곡선 이럼 중학수학 끝난거임 극한의 개념 -->점이 연속적으로 점점점점점점점.........하고 모이면 선이된다 그럼 곡선을 점 하나의 기울기를 뺀다-->미분 기울기를 나타내는 방정식-->미분방정식 미분을 반대로-->적분 이럼 고등수학 끝 물리값을 나타낼때는 스칼라와 벡터가 있다 벡터값을 미적분시킨다-->대학과정 이게 중2과정-->대 2학년 과정인데 이게 어렵다고? 그냥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면 그게 수학의 개념인데 어휴
대치동 대구 수성구 이런 교육구라는 곳에서... 애들 영재학교 영떨이부모도 교사도 학생 자신도 영떨이라고 말하는거 보고 이게 교육인가 싶었어요. 교육특구나 명문고 출신 명문대나와서 오히려 평생 열등감으로 높이 올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설령 높이 올라가도 거만해서 문제죠. 등수만 잘 따면 만사형통이었으니. 지금 정부에 많죠
예전 시대 학교 수학은 그저 '수학은 암기다'라고 배움.... 애초에 가장 중요한 공식이 왜 생겨났고 무슨 이유로 만들게 됐고 이 공식이 어떤식으로 활용하는지 등 깊게 설명을 안 해줌 수업 진도 빼느라 바쁘고 궁금해서 저런 질문하면 오히려 쓸대없는 질문하지 말고 공식이나 외우라고 하던 시절...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자체가 너무 잘못됐음 사회 나오면 수학을 전공으로 하는 사람 빼고는 고1 팩토리얼 조차도 사회에서 한번도 쓴적이 없음 그냥 어렵게 만들어서 등급 나눌려는 의도 밖에 안보이고 공부를 하는 가장 근본적인 목적 돈을 버는데도 전혀 안쓰임 안쓰이는게 아니라 쓰고 싶어도 쓸수가 없음 쓸모없어서
현 예비 고1학생입니다.. 중3까진 과외에 의존해 유형을 암기해 적당히해도 좋은 성적을 맞았는데 이채로 공부하면 고등학생때 정말 스스로 포기할거 같아 혼자 공부해보려고합니다
승제t 말대로 주변에 선행을 많이 나간 친구들 볼때마다 자신감이 떨어지는 기분도 들지만 포커스에 맞춰서 열심히 해볼께요,,
잘 하실 거에요
대체 ㄱ글에서 토카인 뭐길래 다들이렇게 까지 하나 싶었는데 직접보고 깜놀
선행을 제대로 나간 친구가 100명중에 몇명일거같애요? 일반고 명문대 진학율은 100명중에 몇명인거같아요? 아직 계산안되죠? 선행없이 명문댄 죽었다 깨어나도 못가요. 이미 늦은거에요. 정승제요? 본인피셜 아이큐 거의 140에 대치동출신이에요 ㅋ
@@TAlJl 선행 없이도 다들 잘만 가던데요.. ㅋㅋ
@@TAlJl 물론 선행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닙니다.. 저두 선행을 주변에 비해서는 많이 나간편이지만 무리하게 진도만 나갈뿐 정작 제 머리속에 정확히 들어오는건 많이 없다 생각해 천천히 스스로 해보려고 하는거에요•• 당연히 선행 많이 나간 잘하는 특출난 친구들을 이기진 못하지만 의미 없이 선행만 나가는게 좋을까 싶어서요
49살 수포자 고2 남아 아빠입니다. 어디서 이제 나타나셨어요..ㅜㅜ
정승제님 뿐만 아니라 과거부터 강연 속 내용을 비슷하게라도 전하려고 한 사람은 많았습니다.
단지 주위에 지독하게 퍼진 잘못된 인식의 압박이 강해 제대로된 사고판단이 교란되었을 것입니다.
수학에 늦음이란 없습니다. 다른 암기과목들에 비하면 수학은 ‘이해’라는 관문을 통과하는 순간 파죽지세로 나아갈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입니다!
ㅡ공부 시간이 10배되는 암기식 공부한 친구보다 높은 수학 성적을 가졌던 06년생ㅡ
게을러서~모른것 강사 검색해봐도
만해봐도 나옴 😅
10년전에도 1타 강사였는데 이제 나타났다니 ㅋㅋ
애효 ㅋㅋㅋ
이제서야 애새기 교육에 관심이 생긴건 아니고?
저 수포자였고 이민와서 애들 하는 공부보면 내가 수포자였던게 교육이 잘못된거였구나 깨달았어요. 숫자세는거부터가 수학의 기본이더라구요. 여기는 유치원생때부터 곱셈 기본개념인 숫자세기를 2개씩건너뛰거나 4개씩 건너뛰거나 5단위 10단위 그렇게 건너뛰면서 세는거 가르치더라구요. 덧셈도 마이너스도 풀어서 설명해서 알려주고요. 한국처럼 쉽게 간단히 외우기 식으로 안가르치더라구요.1년 내내 반복 구구단외우기를 1년내내 반복 다음학년 올라가서도 반복... 수학이어렵고 포기하게 되는이유는 다른 과목과 달리 수학은 초등서부터 기초가 계속 이어져서 완성되어가는 과목같애요. 그래서 어느부분서 이해 못하고 넘어가면 그후에는 자연스레 수포자가 되는거죠. 수학못하고 무서운사람은 초등꺼부터 차근히 이해하고 다시 시작해야할듯요.
이민? 유학이 아니라?
고등교육까지의 수학은 그냥 암기로 다 됨 그냥 수학적 지능이 딸리는거임
~~~~라 정의하자. 라고 했으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왜 이렇게 정의하지? 라고 따지니까 못하는거임
대부분의 사람은 1+1=2 증명 못하는데 당연하게 받아들이죠? 1+1=2처럼 그냥 받아들이고 외우면 다 풀림 외우면서 이해하는거임
뛰어세기 한국에서도 해요..
@@박종호-v3s뭔 이런 멍청한......
고등수학이 암기로 다 해결되진 않는다 친구야
실제로 내가 수능볼때 수능수학문제중 하나가 지수함수를 가져다가 로그함수로 강제로 치환시킨다음 무한수열식을 써서 답을 내는거였다
근데 그 문제에는 로그함수에 관한 언급이 단 하나도 없었다
공부 더럽게 못한티 팍팍 내고있네 어휴 ㅋ
정말로 수학을 사랑하고, 정말로 교육을 사랑하고, 정말 학생을 사랑하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술 대학 나와서 편입으로 공대 졸업한 사람으로써.. 왜 그때 수학을 두려워했을까, 왜 포기했을까라는 생각합니다.
더 어려운 공학을 배우고 자연스레 대학수학을 습득하게 되었는데 고1때부터 지레 겁먹고 포기했던게 컸던것 같습니다.
ㄱ글 에서 토카인 짜증을내어서 무얼하나 언능와서 수다떨자
멋있어요 예체능이셨으면 아무래도 공대 과정 밟기 힘드셨을텐데 거기에 흥미를 느끼고 다시 그 과정을 밟아가신게 멋있습니다!
@@aurum-MS 어디라곤 말안했는데요 ㅋㅋ
이건 평생 박제 되어야 하는 영상이다 정승제 선생님 화이팅 입니다
우리나라는 교육열이 높은게 절대 절대 아니다. 단지 입시열이 높은 것일 뿐이다
진짜 이게 참된 쌤이지
제가 저렇게 배웠습니다...전 수학을 이해하는게 다른 아이들 보다 어려웠는데 계속 잊어버리고 가르쳐줘도 못푸니까 다 풀기 전까지는 집에 못간다,학원에 누구는 ~~까지 나간다는데 너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냐,다른 애들은 벌써 ~~까지 진도 나갔다 너 어떡하려고 그러냐 이런 소리를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습니다...
수학이라는 과목에 신물이 나고 혐오가 생기더군요
어린 마음에 '부모님은 공부를 못하는 나는 사랑하지 않는구나 내가 미우시구나' 생각했습니다
정승제님의 말씀 하나하나 공감합니다 정말....
옛날 중학교때 칠판앞에서 문제풀기 했는데 수학선생님이 이거하나 못푸냐고 뒤통수 얻어맞았는데 여러번..20년도 지났지만 기억이 생생해서 지금은 간단한 수학문제만 봐도 심장이 떨려서 피하게 되더라..언제쯤 편안해질까
용기를 가지고 아주 쉬운거라도 한번이라도 푸는 경험이 있으면 괜찮아지지 않을까요?
경험이 쌓이다 보면 자신감도 늘어날거고요
중3 아이가 수학학원 수업의 의미를 모르겠다, 본인이 이해한건지 선생님의 풀이를 외운건지 헷갈린다길래
학원 그만두게했습니다.
생각하는 훈련인데 생각하길 싫어하게 되어있더라고요. 기다려보려고합니다
그럼 적어도 한국 입시에서는 도태되는게 맞습니다. 여긴 고대 그리스가 아닙니다.
@@주마등-r7t고대는 안암이죠
@@주마등-r7t생각하는 힘없이 대학, 직장가서 도대체 뭘 할수있을까요 암기만 좋을꺼면은 인간보다 컴퓨터가 낫습니다.
@@주마등-r7t 대신 사회에 나와서는 인재가 되겠죠
@@주마등-r7t임마는 수학교육 권위자인가벼 정승제 영상에서 정승제 반대의견을 근거도없이 쉽게 이야기하네
승제선생님 존경합니다. 우리아이들 선생님과 함께되어 넘 영광입니다.😊
35살쯤 정승제 생선님 프리패스로 수학 공부했는데 수학 공부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특히 IT업계나 기타 이공계 계시는 분은 학교에서 배운거 말고 승제 생선님이 얘기 하는 방식으로 수학을 공부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미국처럼 그냥 공부도 재능이라는거 인정하고 시험개편해야죠 최대한 노력만 하면 공정하게 만들었다고 하지만 수능을 공부하는 노력조차 재능의 영역이라고 점점더 여겨지는만큼
미국의 채점요소
sat - iq테스트
gpa - 성실도 테스트
자기소개서 - 다양성
우리도 이런식으로 인정하고 수능폐지후 새로운 입시시스템 도입해서 본인에 맞는 재능에 더 부합되는 쪽으로 발전시킬수 있도록 개선해야죠
수능이 그나마 노력으로 극복 가능하게 설계된거 아님 ?
수능은 공부하면 오름. 물론 재능에 따라 오르는 속도는 다르겠지.
진짜 수능 수학 따위조차 재능이 필요하다고 하면 할 말이 없다, 올림피아드도 아니고 전공도 아니고 그냥 수능 수학을...
만약 교육이라면 수학말고 차라리 경제, 정치나 법률같은 세상정세를 배우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엘리트들을 감시하는게 국민들의 몫이니깐요.
Sat grading할 체계가 없음 그 수많은 essay를 검토할 검증된 인력이 있을까...
와..정상에 선 사람 둘이 모였네.
이해 제대로 안된 상태인데 책장넘겨가면서 2 3회독이라고 하는거보면 답답함. 당장 빠르게 풀수있는거만 풀고 조금이라도 모르겠는건 질문이랍시고 남한테 풀어달라한다음에 답 써놓고 넘기면 그게 어떻게 공부가됨
드디어! 우리 아이도 정쌤 강의를 들을수있는 학년이 되었습니다. 오래오래 강의해주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느 순간 어려우면 수학 과학을 쉽게 포기하고
학교든 부모든 이걸 멱살잡고 캐리하는게 아니라 방치하다보니
사회 전체의 사고력과 지능이 떨어지고 쉽게 선동당하고 쉽게 속는 사회가 되었다.
글 읽는것도 똑같음. 국어나 영어도 빨리 읽어서 흡수해버리면 칭찬들음. 왜? 맞는말인가? 논리적인 글인가? 공감을 사는 화법인가? 전혀 고민하지않음. 해본적도 없음.
대한민국 엘리트의 대다수는 원리를 외워서 답을 끼워맞추고 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는 습관 때문에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이 없음. 집단, 제도, 규정등을 이해하려는 노력도 하지않음.
인정합니다
그래서 요즘 20대 알바와 사장사이의 간격이 너무 큰거고 저꼴이 난거임.....
진짜요. 어려운 내용은 천천히 씹어먹어야 되는 사람은 바보인건가요? 점수내려고 수능 남은 1년은 속도내기 기술배우고 진짜 너무 짜증났었네요. 읽음과 동시에 머리에 빠르게, 이해가 안가면 억지로 연결고리 만들어서 이해했다 스스로를 세뇌시키면서 문제를 풀어야하니ㅠㅠ
@@정의-j5q 근데 그렇게라도 해야지.를 몇십년째 우려먹고 있으니...답답하네요...
@@0954호키근데 사장도 이해 혹은 검증과정을 거치지 않으려는 분들도 있어서 이분법적으로 나누기에는 힘들어요 제가 일의 과정을 이해할 시간도 안주고서는 그것도 왜 못하냐는 분들도 있어서.. 글고 애초에 저 선생님도 아이들에게 선행을 강요하는 부모의 탓도 있다는 얘기를 하시는데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은 본인의 얘기를 본인이 반박하는 꼴이에요
이런 사례도 많지만, 역으로 개념은 충분한데 문제연습이 부족한 사람도 많음. 개념 충분해서 신유형 풀이법을 잘 떠올리고, 풀이법도 맞는데 잔실수 많이하는 사람도 있음. 혹은 잘 맞추는데 타임어택에 취약한 사람도 많음. 그런 사람들은 문제많이 풀어봐야함. 그런데도 부모가 기초 개념 부족하다고 착각하고 자꾸 개념학습 시켜서 성적 못 올리는 사람도 많음.
정승제 선생님 대단하십니다!!!
그시절 수학은 무조건 공식외우고 대입하는 암기였어요.. 그 정도해도 학교시험은 90점정도 나올수 있었죠 하지만 그거까지가 한계고
현 시대는 그런 암기수학은 꿈도 못꾸죠
새로운 모습 많이보여주는 승재선생님 늘 힘내세요😊😊
진짜 초6이 고2수학은진짜 개꼴값이네 ㅋㅋㅋㅋㅋㅋㅋ아
어짜피 고등학교 2학교쯤 되면 초등학교때 배운거 다까먹을탠데ㅠ
근데 수포자인 고2보다 대수와 미적분을 더 잘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초6이 널렸다면?
중3 대학 과학
그런 초6이 널렸으면 한국에서 아인슈타인이 나왔겠지;;
설마 그런 초딩을 멍청하게 의사나 시키는 나라가 있겠음? ㅋㅋ
@@BangdengE 무식한 소리하지말고 대치동 가보세요. 초6 미적분반애들이 고2 수포자 애들보다 더 미적분 잘풉니다. 그런애들 널린거 팩튼데요ㅋㅋㅋㅋㅋㅋ
그런애들 널렸으면 아인슈타인나왔다는 헛소리 ㅋㅋㅋㅋㅋ 그런애들 널렸어도 대한민국 교육현장에서 아인슈타인은 커녕 노벨상 조차 못받는 상황에 단 1초라도 생각해본적 있음??
맞는말이지만 우린 수능을봐야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풀어야함 그런구조라서 외울수밖에없음
이해하다간 종치기전엔 문제를 다풀수가없어
수능을 이해해서 풀라는 게 아니라
공부할 때 그렇게 하라는 겁니다😊
유형을 외워서 푸는거는 어삼쉬사까지만 가능한 거임 그 이상은 충분히 고민해야 하는 문제들이라 외우는걸로 한계가 있음
말만 쉽게 해줘도 이해 쉬운데.
무슨 함수니 뭐니 단어부터가..
f(x)의 f가 function으로 기능한다 = x를
y라는 결과물로 만들어주는 기능을 가진 구조식.
또한 좌표계는 일종의 시각화일뿐
영어원어로 개념 배우면 이해가 오히려빠름
헐 제가 함수 처음 배울 때 f(x) 이 기호가 와닿지 않아서 받아들이기가 많이 힘들었는데, 이 댓글을 보고 이해가 너무 쉽게됐어요…… 헐……….. 우와.. 감사합니다 뭔가 상쾌해졌어요
@@juju-11111-q ㅋㅋ 저도 어릴 때 똑같았어요.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네요
저기 앉아 있는 학부모 중에서 지금 웃고 있을 학부모 한 명도 없을 거 같은데?
난 이런게 좋아.
애들에게 무작정 공부시키는것보다
왜 이걸 해야하는지 설명해주는 사람
정승제는 본인이 선생님이라고 불리는게 창피해서 생선님이라고 자칭하지만
누구보다 선생님다운 마인드임
그냥 수학을 논리적으로 잘 받아들이는 애들이 있음
제일 힘든건 3-4개이상 배우면 머리속이 스파게티가 되어서 다 섞이는 애들이고
특정환경에서만 적용되는 규칙을 이해를 못함 수학적 약속은 받아들이자 ㅠ
수학문제는 요리와 똑같다
김치찌개도 재료를 가지고 요리순서와 방법이 있는것처럼
제시된 수학문제 속에 각종 재료가 다 있다
그걸 가져다가 배운 수학개념을 가지고 요리하면 정답이 나온다
이게 수능수학에서 요구하는 문제풀이고, 이걸 잘하면 100점 나온다
정승제는 ㄹㅇ 수학 씬의 구원자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능욕하니 재밌네
산업구조가 바뀌어서 굳이 이젠 대학갈필요가 없습니다 엄마 아빠 예전에 공부했던방식으로 애들교육시키면 대참사가 일어날겁니다
수학 공부의 목적은,"논리성,합리성"을 배우는 것이다. 명심하기를.'77 학번,독학파(도서관 학파)임.학원,과외 전무.학교도서관만 출입.sky 대부분의 동기들도 동일함.총 sky 45명 입학. 유형을 보지말고,개념과 원리를 알면된다. 제발 유형에 집착하지 말기를.
인정합니다
77학번? 맞는 말씀이긴한데, 연배가 잇으셔서 그런지 수능 수학은 잘 모르시네요
수능은 개념5 유형5입니다. 수능이라는 시험 형태가 유형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 일들 하다 보면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야 할 때 혹은 문제를 만났을 때 내가 지금까지 인생에서 배웠던 모든 것들, 그 중 내가 확실하게 이해한 것들에 결국 매달리게 됩니다.
이것들로 해결이 안되면 자료 찾아보고, GPT에 물어보고 강의 찾아 다니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해결이 되면 그 때부터 잊어 버리지 않게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어디 기록해 놓고 봐야지 했었다가 일이 많아지고 시간이 없고 빨리 해결해야 할 때는 기록해 놓은 것을 볼 수도 없더라구요. 이를테면 자동화 공정이 진행되는데 문제가 발생했었고, 이걸 해결한다고 모든 것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한 번 진행되고 다음 진행될 때까지 중간에 재빨리 해결해야 하는 거죠.
미래에 일어나는 일들이 과거에 내가 외웠던 내용들 중에 있을거란 보장이 있나요? 처음 겪어보는 문제가 계속 나올 겁니다.
그렇게 샘한테의 뜀틀이
우리에겐 수학이었습니다.
중1 딸 1학기까지 학교선생님이 수학재밌게 가르쳐주셔서 학원안다니고 재밌게 잘하고 있었어요. 2학기때 수학선생님이 새로오셨는데 선행나간 친구들위주로 수업하시는 바람에 아이가 학원을 가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수학학원 숙제 굴레에 들어가서 굴리고 있네요. 나쁜건 아니지만 파고들며 머리굴리며 하던 수학보다는 빨리 숙제 양을 쳐내는 수학을 시작하게됐네요~
저는 공식의 논리를 이해하고 싶었어요. 수학자가 왜 이런 공식을 만들었고 이게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이해하고 싶어서 제 방식대로 공식을 분해해보고 했는데 수업시간에 이런 질문하면 왜 쓸데없는 소리하냐 그냥 외워라 시간낭비다 니가 뭘 안다고 그런거 질문하냐 거기까지 듣고 수학포기하고 문과 갔습니다..... 선생님 탓을 하려는게 아니라 짧은 시간안에 많은 문제를 빠른속도로 풀기위한 최선의 방식은 확실히 저런 방식은 아니겠구나를 납득하고 나니까 수학 접고 다른 공부해야겠다 싶었어요. 저 같은 분들 많지 않을까요...
선생이 문제네
공식의 논리를 뇌가 덜 발달된 학생이 이해할수가 없죠
수학에서 허수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게 예측의 영역이에요 실제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필수입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게 형광등인데, 설명이 길어지니까 대충 교류전류에 대해서라고만 이야기하고 넘길게요
아무튼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수를 계산해서 공식을 만든다는건 어린학생의 발달이 덜된 상황에선 어렵습니다
가령 -5 -100 이런 음수가 현실에서 존재할까요?
내가 서있는 지면을 기준으로 볼때, 건물의 높이는 5m라면 건물을 지지하는 받침돌은 몇m까지 내려가있을까요?
수학적으로는 -3m라고 표현하겠지만, 실제론 아래로 3m라는 자연수로 표현됩니다
그래서 안가르치는겁니다
정승제 화이팅
머애 승제여기서 왜케 이쁘게 나왔어
진짜 이게 맞지.. 진짜 슬픈 게, 현 사회는 걍 전쟁터임. 맞냐고 이게..
공부 머리는 타고나요~ 끝!
선행은 결코 좋은 것이 아니다 현재 학교에서 나가고 있는 단계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내것이 돼서 풀이 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 그런 정도가 되어야 완벽한 이해도가 형성이 되고 그렇게 밑바탕이 된 상태에서 상위 단계로 넘어가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거다 왜냐 기본기가 깔려있으니까 근데 그런게 없으면 속은 텅 빈게 되는 것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 학원에서 수학을 배우는데 이제 좀 알거 같으니까 선행으로 윗단계 넘어가는데 진짜 뭐지 싶었다 아직 내께 아닌데 새로운걸 넣으려하니 꼬이고 더 복잡, 어려우니까 어느새 포기하게 됐었다
엄마들 지금 웃음이 나옵니까?! 😂
좋게말하면 이상론이고 나쁘게말하면 현실성이 없는 얘기같네요.
안 풀리는 문제 진득하게 잡고 몇시간이고 붙잡으며 풀 수 있는 애는 수포자가 안됩니다...
10에 9은 그걸 하기 재미없고 싫으니까 안합니다. 정승제 선생님이 못하신다는 뜀틀을 될때까지 계속해서 원리를 체득하라는거랑 다를게 없는 얘기일거에요.그러곤 앞에서 올림픽출전해서 금메달따라는게 아닙니다. 생활체육을 마스터하는건 재능이 필요없어요. 이 얘기하는거랑 다를게 없죠. 죽을맛아니겠습니까...
심지어 시간제한도 있어요. 뜀틀만 하는게 아니라 배구 공튀기기도 해야하고, 마라톤도 해야하고, 그와중에 저번달에 감이 잡히던 멀리뛰기는 이번달 배구연습했더니 처음으로 리셋이 되질않나...
수능공부는 힘든게 맞습니다. 온전히 개인의 삶을 내려놓고 오직 공부만 해도 될까말까에요
그 와중에 암기를 하지말라뇨... 그거라도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오늘 아들과 볼 영상으로 저~장😊
아이들을 위한다는 말로 포장하지만 과연 그 마음뿐일까?
맞는말만 하네...
제가 학교에서 배우는게 느린데 기본적으로 외우는걸 못하고 이해하는걸 하려고하는편인데다 이해쪽이 빠른데
공식을 외우래;;; 안외우면 학교 수업진도를 못따라가요
(이미 학교는 졸업했지만 수학을 놔도 근데 대학졸업에는 문제없어요.)
저도 도형쪽에서부터 놨어요 모르는건아닌데 왜? 라는걸 설명해주는 선생도 없고;; 가끔 대답은 해주시는데 말그대로 외워서 푸니까 되셧다 라는분도 제법되셔서...
예시를 들면
가장 근원이 되는 원의 공식중에 파이가 있음 파이가 3.141592168 어쩌고 저쩌고였나 그럴텐데 이게 왜 파이가 되는지는 보통 설명해준다고해도 잘안해줘요
그냥 대충 이래서 넘어가 하는데..
순환하지 않은 무한소수 이러고 땡치고 가르치잖아요
직접 나눠봐라 라고 가르쳐주지 않아요...
그냥 대충 역산해봐라, 역산하면된다 이러고 땡치지 이래서 3.14 다 그 아랫자리는 너무 길어서 보통 수학적 으로 무한으로 반복하는건 아랫자리 2자리까지다 이런식으로 알려주지도않고 알지도않아요
그런것을 직접해봄으로써 시킴으로써 이해를 가져가고 할수있고...
수학이라는게 기본적으로 이해를 해서 하는과목인데 국어 역사 외국어같이 그냥 외운다고 되는게아니라 이해를하고 응용을 해야 할수있는건데... 진입장벽이...
그래서 기본적으로 외우는거 특히나 잘하는애나 머리가 특출난애밖에 못해서 수학을 포기하는거임 어휴...
자연상수 e = 2.71828... 숫자가 금융의 연속복리이자(continuous compounding) 산출과정 (미분) 에서 유도된 수치인데, 이게 여러모로 현실세계에서 활용도가 높은 수치란말이죠.
그래서 그냥 수치를 외우고 약속하고 쓰는건데, 파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역사를 거슬러 고대 기원전 역사까지 들어가면 고대인들이 여러 사건과 시도를 통해 수치를 산출해냈고, 유용해서 약속처럼 외워서 쓰는데요. 어떻게 보면 역사의 영역이고 사실 파이는 왜 그런 수치인가? 하면 '우리 우주와 세상에 이미 일정하게 정해져 있던 수치였는데 사람들이 발견해냈을 뿐이다' 이게 정답이겠네요.
1학기 정도씩만 예습을 하시지..
감사합니다❤
저도 만년 수포자였고, 수학 앞에서 한없이 기죽던 문과생이었습니다^^;; 경기도의 한 학원가 지역에서 살다보니 그 동네에서 그래도 수학 잘한다는 학생들이 다니는 수학 학원을 다녔는데, 저는 수학을 못 하다보니 수업 이해도 안 되고, 점점 수학이 더 무서워지더라구요... 그러다 안 되겠다 싶어서 고2 2학기 끝물에 학원 선생님께 부탁드려 학원 숙제를 조금 줄여주시면 저 스스로 고1 개념원리부터 다시 차근차근 공부해오겠다고 했습니다. 곧 고3이 코앞이라 선생님도 주저하셨지만 다행히 제안을 받아들여주셨고, 저는 그날부터 독서실에서 고1부터 다시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수학이 단기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서 점수가 드라마틱하게 오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점점 빈 구멍들을 메꾸어 가며 수학에 재미를 들이기 시작했고, 학교에서 여는 수학대회에서 장려상이라도 받아보고, 대학 갈 때도 수능 수학이 제 발목을 잡지는 않더라구요ㅎㅎ 그걸 경험하면서, 이걸 중1부터 알았더라면 선행에 조바심내지 말고 하나씩 기초를 쌓아가서 더 재밌게 수학을 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들었습니다.
수학은 계열성이 높은 학문이라 국어나 영어보다도 섣부른 선행으로 기초가 탄탄하지 못했을 때 그 피해가 훨씬 크게 나타나는 것 같아요.
물론 의치한 대학에 가려면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정승제 쌤 말씀처럼 수학은 이해와 응용을 기반으로 시간을 들여 공부를 할 때 비로소 내것이 되는 것 같네요^^
머리좋은사람은 머리나쁜사람 이해못해..🫤
힘들게 경쟁해서 이겼는데 갑질도 못하게하다니 자기들은 도덕적으로 무결하지도 않으면서 . . .
승제쌤 그냥 감사합니다...
수학이 어려운거같음?
일차방정식=직선
이차방정식=한번꺾이는 곡선
삼차방정식=두번꺾이는 곡선
이럼 중학수학 끝난거임
극한의 개념
-->점이 연속적으로 점점점점점점점.........하고 모이면 선이된다
그럼 곡선을 점 하나의 기울기를 뺀다-->미분
기울기를 나타내는 방정식-->미분방정식
미분을 반대로-->적분
이럼 고등수학 끝
물리값을 나타낼때는 스칼라와 벡터가 있다
벡터값을 미적분시킨다-->대학과정
이게 중2과정-->대 2학년 과정인데 이게 어렵다고?
그냥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면 그게 수학의 개념인데 어휴
문제는 과정 그쳐 줄 선생님도 없습니다!!!
8:54 저기 방청객 중에 학부모 라인은 웃으면 안되는 곳에서 웃고 앉았네...
우리나라는 수학뿐만 아니라 거의 보든 과목을 저런식으로 가르친다는게 함정
수학은 배워봐야 몇몇 직업이 아니면 써먹을 일이 없는데
공부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은 가장 많이 잡아먹음.
그냥 포기하는게 편해,.
멋지시고 존경스러우심 수학 학생에대한 태도 열정이요
저도 뜀틀 늘 중간에 ...^^::대신 도형 문제좋아합니다 ^^ 수학은 늘어렵지만 생각해풀다보면 뱅글뱅글 두뇌가 회전되는게 즐겁고재밌는 과목이죠 ^^ 근데학부모님들이 제발 애들선행 무리하게 시키지않았음 하네요 아이는아이답게커야하는데 스트레스로 애들정서등 망가져요
한국의 수학교육 잘옷된거 없어요. 90년대초 고등졸업하고 홈스쿨로 아이들 미적분/문리 다 공부시켰어요.
요점은, 하고싶은 애들은 하게 놔두고, 하기싫은 아이는 다른거 하도록 지도해주세요. 수학만 공부는 아니니까요. 고등수학도 수학 지능이 있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개때잡 덕분에 수리영역 많이 올랐어오 생선님🎉
수포자 등장이요! 중2 도형 포기중
대치동 대구 수성구 이런 교육구라는 곳에서... 애들 영재학교 영떨이부모도 교사도 학생 자신도 영떨이라고 말하는거 보고 이게 교육인가 싶었어요. 교육특구나 명문고 출신 명문대나와서 오히려 평생 열등감으로 높이 올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설령 높이 올라가도 거만해서 문제죠. 등수만 잘 따면 만사형통이었으니. 지금 정부에 많죠
나도 고문받듯이 수학공부해왔던바람에 모의고사가 매번 60점을 못넘었지만 스스로 깨달음을 얻고 76점을 돌파했지 후하하
수학은 이해의 영역 입니다.
지금 9살 아들이 작년에 소수에 대한 법칙을 혼자 이해 하고 저에게 퀴즈 형식으로 저에게 알려줬을때 내가 그나마 수학에 관심이 있어 소수라는 개녕이라고 설명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했습니다.
대한민국 부모들은 꼭 봐야됨
봐도 공감 못함 ㅋㅋ 수학을 이상하게 공부했으면 절대 정승제가 뭔말하는지 못느낄거임
그동안 이런 얘기 해오셨는데도 그것을 안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으셔요
지들은 3차방정식 미분조차 못해서 인생 힘들게 살거나, 골빈년이 외모만 잘 가꾼뒤 남편하나 잘만나서 와닿지 않는거임
그런 부모들은 꼭 공부에 인생을 다 바침
참 한심한 짓이지
여자로 태어나서 일밖에 모르는 순박한 남자에게 술취한척 다리한번 쫙 벌려주니 생긴 아이에게 몹쓸짓 하고있는거고
공부머리는 유전자와 재능은 맞음 좋아하는거랑 잘하는거랑 다름... 좋아해서 수업할때는 발표열심히하고 수학만큼은 자지않았죠 ㅋㅋㅋㅋ 수학만 치면 50점 못넘겼죠 ㅋㅋㅋ
너가 교육부장관해줘
그 분야에 대해서 배움의 즐거움이 있어야 공부가 됩니다. 강압적으로 공부하는거? 공부 아니에요. 그건 고문입니다.
이영상을 고3때 봤더라면
늦었지
교사들, 강사들 대부분 얘기로는 수능 공부는 3년 내내 힘들면 최소 2년은 바짝 해야지.
1,3학년을 하든 1,2학년을 하든 2,3학년을 하든
27살.. 곧 10년 전이 되는 고2 겨울까지도 수학 도저히 못하겠어서 책 다 찢어버리고 대성통곡을 했었는데 아직도 분하다는 생각을 한다. 미적분이 재미있어서 좋았는데.. 머리가 나쁜 탓이었겠지
그게 재밌었다는게 놀랍네요 미적은 처음부터 포기했는데
1등급까지 받아봤는데 수학 어렵던데...
아줌마들끼리 선행경쟁하는거 미쳐버림. 이러는거 안좋다고 아무리 말해도 다른집 엄마가 시킨다면 안하고 못견디는게 아줌마들임
전한길: 공부는 유전이다 그리고 논리 사고를 요구하는 수능은 더 유전이다
말같지도 않은 소리. 타고나지 않으면 논리적 사고가 불가능??😂😂😂😂😂😂😂😂😂😂😂😂😂😂😂😂😂😂😂😂
공부는 유전 맞다.
근데 그 유전이라는 것이 공부할 수 있는 머리와 환경을 넘겨주는 것이지, 점수를 넘겨주는 것은 아니다.
공부 잘 하는 부모면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니 유전이라는 것이다.
살아가면서 수학 별로 필요 없는 것 같은데 주식 부동산 등 재테크가 더 중요
예전 시대 학교 수학은 그저 '수학은 암기다'라고 배움....
애초에 가장 중요한 공식이 왜 생겨났고 무슨 이유로 만들게 됐고
이 공식이 어떤식으로 활용하는지 등
깊게 설명을 안 해줌 수업 진도 빼느라 바쁘고 궁금해서 저런 질문하면 오히려 쓸대없는 질문하지 말고 공식이나 외우라고 하던 시절...
사람을 망가트리는 방법언 간단하다.
두려움에 장시간 노출 시키는 것이다.
중1때 좌표에서 쓴맛을 보고 수학 거들떠도 안보고있어영
그치 문제을 요령으로 풀거면 수학을 배울 필요가 없지
수학자가 될 게 아닌데도 우리가 수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문제 푸는 방법을 배우기 때문이거든
입시 지상주의 사회에서 시험만 잘 보면 된다는 정서와 간절함이 교육이라는 지식의 전달을 근본적으로 파괴하고 있음
9:30 설쌤 아님?
맞아요
9모 4등급에서 24수능 미적 백분위 85로 올렸었는데 솔직히 죽을맛...
공통3개 미적 4개 틀렸었는데
^-^ 내가 과거에 승재샘을 만났었더라면 수포자가 아니였을텐데...(If I had met 승재T in the past , I would not have given up math. )
대한민국 교육 개편 하려면 일단 엄마들 생각 부터 뜯어 고쳐야 할듯 "내 새끼 가 남의 새끼 보다 못 하는건 못본다." 내 새끼 가 못하는걸 남의집 새끼 가 잘 할수도 있고 남의집 새끼 가 못 하는걸 내 새끼가 잘 할수 있지 제발 자식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좀
초등학생이 벌써 선행으로 고등수학을.....
???? 33년에는 죽어야하나? 수포자가 33년에 없을거라는 제목은 이미 수포자인 사람들이 없어야 한다는 건데😂
부모가 애들 망치는 주범이지
경악스러운거 초등학생 6학년이 고2 수학을...? 너무 선행 아닙니까..
어른들 ㄴㄴ
욕심만 많고 아무것도 모르는 콧대 높은 엄마들 때문임
이거 들어봤자 수학 풀이 외워서만 수학했던 인간들은 공감못할거다😢
수학이 어려워서 포기할 정도는 아니다는 본인만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닌가? 나도 수학 좋아하는데 재미 없으면 포기할만하다고 생각함.
나는 수학보다 국어포기가 맞다고봄 진짜 단기에 안됨
점과 직선사이 거리를 공식 없이 못 한다는 거는 얼마나 생각을 안 한 다는 거야? 조금만 생각하면 나오는데
답답하네 진짜
근데 이제 수능 1등급도 수학도 ai가 잘해서 수학 못하는게 엄청큰 장벽은 아닐꺼임
???: 군대는 한국 남학생들에게 축복이다.
2033년까지는 승제샘도 결혼하시겠죠....?
초6이 고2 수학 선행 학습한다고??? 왜??? 어짜피 AI한테 안 될텐데....
아주 생산적인 사고방식이네요
적응추
잘하는건 유전자 덕분이지만 못하는건 유전자 때문은 아니다.
수학으로 살빼는 원리, 이성 사귀는 원리, 돈 버는 원리, 이런 거 가르쳐 주면됨....
이런거 알려면 고등학교 수학 내지, CALCULUS, 미방은 기본적을 알아야함...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자체가 너무 잘못됐음
사회 나오면 수학을 전공으로 하는 사람 빼고는
고1 팩토리얼 조차도 사회에서 한번도 쓴적이 없음
그냥 어렵게 만들어서 등급 나눌려는 의도 밖에 안보이고
공부를 하는 가장 근본적인 목적 돈을 버는데도 전혀 안쓰임
안쓰이는게 아니라 쓰고 싶어도 쓸수가 없음 쓸모없어서
대치동 학원 표명하며 몇바퀴 돌린다는 소위 수학학원들의 돈벌이 심리가 수포자를 양산하고있지
진짜 자기들도 못해놓고 자기 자식한테 강요하는 인간들 너무 많음
부모가 병sin이니 자식도 그리 되는거임..
재능이나 이런게 아니라 양육 방식이 그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