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님이 보실진 모르겠지만 오늘 제게 정말 큰 위로가 되어주셨습니다 집앞을 걸어가다 우연히 잔나비씨를 마주쳤을때 얼마나 심장이 내려앉는것 같았는지.. 처음엔 너무 반가워서 사진찍다가 뒤돌아서 눈물이 났어요 얼마나 울었는지..ㅠ 유학시절 너무 힘들어 바다 깊숙히 잠수하고 있었던 것 같을때 그리고 지금 삼수를 하며 스스로에게 물음표를 던지는 순간들이 많고 난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지금 나는 괜찮은 사람인지 덜컥 겁이 날 때가 많아요 그럴때 잔나비씨 노래를 듣고 빵 하고 그렇게 눈물이 났었는데 그래서 오늘도 울컥했겠죠? 너무 반갑고 기뻐서 눈물이 나기도 했지만 잔나비씨의 노래를 들으며 살아온 저의 삶이, 잔나비씨의 가사를 마음에 담고 위로로 삼고 살아온 날들이 기억나서 그랬나봐요 짧은 몇마디 나누고 정말 몇분 몇초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늘 마음에 소중히 간직하고 살거에요 늘 제게 위로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이 세상에 누군가가 또 많은 사람들이 그대의 노래에 넘치는 위로를 받고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1. 30 2021년 오후 3시
봄에 들을때는 노을이 질때 드넓은 들판에 다 져가는 벚꽃을 보는 느낌이고, 여름에 들을때는 열대야가 심한 밤에 시골 집에서 반딧불과 함께 있는 느낌이고, 가을에 들을때는 단풍이 가득한 길에서 낙엽을 밟으면서 걷는 느낌... 겨울에 들을때는 동짓날에 옹심이 넣은 팥죽을 칠흑같은 어둠에 내리는 새하얀 눈을 보며 호호불어 먹는 느낌... 언제나 들어도 이 노래는 너무 좋다 🥹
언젠가 잔나비가 예능에나오고 이슈화되었을때는,, 귀하게 아꼈왔던 선물포장을 풀었는데, 내가 좋고기쁨을 채 만끽하기도 전에 옆사람들이몰려와서 우와~예쁘다멋지다~만져보고들어보고 알지도못한채 평가 먼저한느낌이랄까 했었는데 .. 어쩌면, ..아픔의 시간은 오히려 진정한 팬만 남겨주려한 시간이었을지도 모른다는생각이 들었네요.. 가사.음색.멜로디에 아련함.순수함.다정함,따뜻함.. 감성.동심.추억..요즘노래스럽지않은,그많은무언가..많은것을 느끼게해주는 음악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내 또래인 90년대생이 이렇게 사랑의 감정에 대한 머뭇거림에 대해 문학적인 가사를 생각해낸다는게 정말 나한텐 신선한 충격이었고, 또 너무 반가웠던 ... 게다가 기타소리를 라이브로 들었을 때 느꼈던건 너무도 이 가사들과 잘 어울려버리는 음정과 정말 적당히 그 오래된 느낌의 소리까지.... 이런 노래를 듣기 위해서 난 옛노래만 찾아다니곤 했는데.. 요즘 노래에서 이런 감성을 충전할 수 있다는게 진짜 고마워서 잔나비 안 좋아할 수가 없지. 아 그니까 결론은 사랑한다고!!!!!!!
우리말이 참 이쁘다는거 새삼 느끼게 해주는 노래..
음색은 정말 국보급아님? 독특하면서 질리지않는 흔치않은 성대인듯 목소리관리 잘해서 오래 오래 들었으면 좋겠다
대체 신은 하루에 몇수를 두며 추가되는 국보는 몇개인건지?
@@신정문-g8f 왜그러니
@@신정문-g8f 하루에 국보가 몇개가 추가되든 니 열등감도 국보급인듯 ㅋㅋ
목소리 뭔가 구려 저런목소리 널리고널렸다
@@뽀르뚜까-b4o 왜그러니
가수라는 말보다 예술가라는 표현이 더 적절한 것 같습니다.
"마주보던 그대로 뒷걸음치면서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 어떻게 이런 마음을 가사로 쓸 수 있지
‘마주보던 그대로 뒷걸음질 치면서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 헤어지는 연인에 대한 미련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구나 가사가 언제 들어도 소름돋는다
ㅋ
김광석, 김창완 한국의 노래하는 시인의 계보를 잇는 아티스트다 잔나비. 정말 오래토록 우리 곁에서 노래 해준다면 많은 사람들이 힘을 얻을 듯. 나만해도 올해 소곡집이 얼마나 큰 위로고 힘이 되었는지..ㅠ
노래하는 시인 ㅠㅠㅠㅠ 공감합니당
서정적인 가사가 정말 좋아요@
동감합니다
잔멘
⁰
공감!
19년 고등학교 제주도 수학여행때 이동하는 버스에서 잔나비 노래 들었었는데 진짜 그때 그 분위기는 잊을 수가 없다
애들은 지쳐서 잠들어있고 나는 혼자 이어폰 꽂고 창밖에 노을 구경하던...
그 예뻤던 감성...평생 간직하세요♡
없던 기억도 불러일으키게 만드는 곡임 ㄹㅇ..
ㅠㅠ 지금은 수련회도 못가고ㅠㅠ 내년은 갈 수 있을까..
😆😆
@@돈나무늘보 44
서로 마주보며 뒷걸음 치면서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ᆢ 가사가 정말ᆢ 뭉클하다
천재는 이런거구나.....
맞죠 천재^^
댄스음악판도시기에 이런 천재가 나와버림. 대단함. 판세를 뒤집을만한 천재임
요즘노래에서 느낄수없는 옛날감성을 느낄수 있는 유일한 요즘노래
지금은 그냥 옛날 노래임
드디어 명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가 비긴어게인에서 잔나비 원곡으로 울려퍼지는군요😭😭😭
세상 사람들~~들어보세요💕💕💕
잔나비님이 보실진 모르겠지만 오늘 제게 정말 큰 위로가 되어주셨습니다
집앞을 걸어가다 우연히 잔나비씨를 마주쳤을때 얼마나 심장이 내려앉는것 같았는지.. 처음엔 너무 반가워서 사진찍다가 뒤돌아서 눈물이 났어요 얼마나 울었는지..ㅠ 유학시절 너무 힘들어 바다 깊숙히 잠수하고 있었던 것 같을때 그리고 지금 삼수를 하며 스스로에게 물음표를 던지는 순간들이 많고 난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지금 나는 괜찮은 사람인지 덜컥 겁이 날 때가 많아요 그럴때 잔나비씨 노래를 듣고 빵 하고 그렇게 눈물이 났었는데 그래서 오늘도 울컥했겠죠? 너무 반갑고 기뻐서 눈물이 나기도 했지만 잔나비씨의 노래를 들으며 살아온 저의 삶이, 잔나비씨의 가사를 마음에 담고 위로로 삼고 살아온 날들이 기억나서 그랬나봐요 짧은 몇마디 나누고 정말 몇분 몇초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늘 마음에 소중히 간직하고 살거에요 늘 제게 위로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이 세상에 누군가가 또 많은 사람들이 그대의 노래에 넘치는 위로를 받고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1. 30 2021년 오후 3시
토닥토닥
우리모두 하늘의 무수한 별처럼 유일한 존재입니다. 당신도요 그래서 어쩌면 눈물이 날정도로 숭고하기까지 합니다. 지금도 누군가에게 빛이 되어준 그대를 축복합니다.
지금 현재의 고민과 노력이 긴 인생에서 큰 자산이 됩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
아주 아주 오랫동안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 되길 바래요.
20대 딸과 50대 엄마가 같이 공유하는 아름다운 음악을 하는 참 멋진 사람들이에요. 너무 고마워요.
ㅣ
@@김경혜-q1d 뭐 달거면 흐흐슷느느늑ㄷㄱㄷㄱㄷㅅㄷㅅ드으윽ㄷㄴㅈ드스슨ㄷㄴㄷㄴㅌ느스스스스스스ㅡㄴㄷㅅㄷㄱㅈㆍㄷ느슨 흠........ 왜이린 흠흠... 왜이리 말이 꼬이지
그러게요 20대 딸과 50대 아빠가 듣습니다 그러다 50대 아빠가 더 꼿혀버리네요 가사가 정말 찟었습니다
60대엄마가 30대후반 딸과
같이들어요 딸 시집갔지만
딸이 잔나비찐팬 남편도
세명과 사위와같이 콘서트가는게 소원임다 전 잔나비띠 ㅎ
70대 엄마와 40대 아들도 듣습니다 ㅎㅎ
2024년 10월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명곡..... 참 좋다~
진짜 목소리 노래스타일 유니크하다... 이 소리는 내 삶보다 오래 갔으면 좋겠다. 가사 한줄 한줄이 머리에서 영화가 되어버리네
와..어쩜 이리 말씀을 멋지게 하시나요..ㅜㅜ
우와 ~너무 멋진 말씀
제이름은 언젠가 아무에게도 안불리겠지만 이노래는 영원히 불리겠지요... 날이갈수록 쓸쓸해지네요
시인이네
진짜배기 천재감성.
노랫말과 멜로디 모두 범접할 수 없는 수준.
만드는 동안 잠시나마 신의 능력을 빌린 듯한 곡.
동의합니다
진짜 그런듯 ㅇㅇ
이 시대의 음유시인이에요. 잔나비가 있어 감사해요
분명 추운 겨울인데 이 노래만 들으면 따뜻해져........
공감해요👍
미국에서 태어난 14살 아들이 매일 듣는다고 해서 도대체 무슨 곡인가 찾아 봤습니다
목소리가 참 매력적이네요
시뻘건 대낮을 노래한곡으로 둥근달 아래 별 반짝이는 밤하늘을 만들어 버리는 능력자!
이 노래뿐만 아니라 모든 잔나비 노래들은 들으면 왠지 모르게 울컥해진달까..
오늘 처음듣네요 노래소리가 참...솔직하네요 가사가 너무 좋네요♬♪♩
어떻게 이 노래는 사계절 들을때마다 좋냐. 질리지가 않고 들을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게 진짜 신기하다.
g선상의 아리아랑 리듬이 비슷하네
봄에 들을때는 노을이 질때 드넓은 들판에 다 져가는 벚꽃을 보는 느낌이고, 여름에 들을때는 열대야가 심한 밤에 시골 집에서 반딧불과 함께 있는 느낌이고, 가을에 들을때는 단풍이 가득한 길에서 낙엽을 밟으면서 걷는 느낌... 겨울에 들을때는 동짓날에 옹심이 넣은 팥죽을 칠흑같은 어둠에 내리는 새하얀 눈을 보며 호호불어 먹는 느낌... 언제나 들어도 이 노래는 너무 좋다 🥹
누가커버해도 원곡을 따라갈순 없구나... 이감동 뭐지😶
넘 좋아요
♡♡
서둘러 뒤돌지말고 마주본 그대로 안녕을 빌어주며 멀어지자..라니 완전 시네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이건 진짜 어마한 첫 가사다. 그 짧은 문장에 책 한 권쯤은 들어있네
이거 들을때마다 헤어진 연인 생각난다
가사가 진짜 서정적임 ㅠㅠ
이 무료한 일상에 잔나비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롱런하는 아티스트가 돼서 오래도록 우리들 마음을 위로해주길 바라네요~
주저하는 연인들은 정말 명곡이네요. 참 많이도 들었는데 들을때마다 새로운 여운이 남아요 이런 명곡으로 저에게 행복을 주는 잔나비 응원합니다
😊😊
저두저두여🎉🎉🎉
한시대의 명곡을 듣습니다
나이50에 듣다보니 주책스럽게 옛 스무살 추억이 떠오르네요. 잘 듣고 갑니다. 고마워요.
74 범이냐
잔나비는 뭔가 노래 잘해야지란 느낌보단 내가 느끼는 걸, 내가 말하는 걸 들어볼래 같은 느낌을 더 주는 것 같아서 마음도 편안해지고 매력적이다. 매력적이야~
저 특유의 몽환적인 목소리는 누구도 못따라한다.
ㅋㅋㅋ 히든싱어보시고오시죠
갑갑한시국😢에 이토록 해맑은 목소리는 분명...잔나비백신💊이 분명합니다!!!
언젠가 잔나비가 예능에나오고 이슈화되었을때는,,
귀하게 아꼈왔던 선물포장을 풀었는데,
내가 좋고기쁨을 채 만끽하기도 전에
옆사람들이몰려와서 우와~예쁘다멋지다~만져보고들어보고 알지도못한채 평가 먼저한느낌이랄까 했었는데 ..
어쩌면, ..아픔의 시간은
오히려 진정한 팬만 남겨주려한 시간이었을지도 모른다는생각이 들었네요..
가사.음색.멜로디에 아련함.순수함.다정함,따뜻함..
감성.동심.추억..요즘노래스럽지않은,그많은무언가..많은것을 느끼게해주는 음악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공감합니다. 덕분에 찐팬들은 더 단단해졌고 아닌 분들은 떠나갔죠. 이슈화돼서 관심이 생겨 파다가 진실 보고 팬되신 분들도 많구요. 잔나비의 진심을 모두 느끼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되어요...
어쩜 이리 제맘같은 얘기를 하시는지..진심이 느꺼지는 댓글에 저도 위로받고 갑니다
으허ㅠㅠ 어쩜 말을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딱 제 마음입니다
그 와중에 초록 폴라가 어쩜 저리 잘 어울릴까 ㅜㅜ
한옥마을에서 이 노래라니.. 뭔가 잘 맞는다
아련함이 더 커지는 느낌
지금이 겨울이라 다행이다,,
아니였으면 내 귀 벌써 녹아서 없어졌을거야..
대한민국 명반답다요👍잔나비 최정훈 목소리는 국보지정시급합니다🥰👍
좋은 관상이 아님
@@never-er 관상 ㅇㅈㄹ 넌 딱 군대 씹폐급 관상일듯
@@never-er 이하이님 팬이시면서 이러고 다녀도 되여..? 건강한 덕질 합시다~!
@@never-er 이하이 욕맥이지 마라 제발
그리이스 신화에 나올법한 외모로 , 너무나 아름답고 서정적인 노래를 부르는 모습...뒤늦게 잔나비을 알고 푹빠졌네요..요즘에도 이런 노래, 이런 가수가 있다니 놀랍네요.
얼굴로 찢고 가사로 찢고 라이브음색으로 찢어버리네 크~
그냥 시에 멜로디 붙여서 부르는 느낌..하 진짜 들어도 들어도 너무 좋다
주연위를 비긴어게인에서 최초로 들으려고 난 아직 살아있었나부다
눈물 또르륵ㅠㅠ
역시 이 곡은 잔나비가 최고👍👍👍 원곡자의 감동이란 이런거 😭😭😭😭
밝게. 비춘 햇빛 받으며. 노래을. 부르는. 그대가. 멋져보여요.
낼이면50인데
왜 나의 20대가 생각나는 아련함인지
아니 살아보지못한 부모님들의 청춘의 서사라해도
이상할것이없다
아름다운 시 한편
고운 가삿말 참 좋다
그러게요.
작년 초여름 쯤이었나 암벽타다가 이노래에 급 감성터져서 암벽잡고 울었던 기억이 ㅋㅋ 이거 위험한 노래임 ㅋㅋ
ㅋㅋㅋㅋㅋㅋㅎㅋ 귀여우시네요
ㅋㅋㅋㅋ 빌레이 봐주시는 분한테 잘해야겠어요 코 ㅋㅋ
ㅋㅋㅋㅋㅋ 귀엽다
ㅋㅋㅋ진짜 위험하셨네요
초여름에 벽에붙어 운다는것은..
매미 ㅋㅋㅋㅋㅋㅋ
이노래는 항상 느끼는건데,
나는 읽기쉬운 마음이야 이부분 미칠거같음....
가사 그리고 내뱉는 저 포인트..하
1명~추가요😍😍😍
저는 머물다 가셔요 여기도... 치이고 갑니다...총총
저는 싸버였음.
콸콸콸 ㅋㅋㅋ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영상들은 꼭 주기적으로 챙겨 보는데 또 챙겨 볼 게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jtbc 감사합니다 잔나비
사랑을 겪기 전에는 의미를 몰랐는데 겪고나니 가사가 들린다
이 노래만 들으면 2019년 막 대학교 입학한 새내기시절 생각이 나서 가슴이 몽글몽글하다... 봄에 꽃핀 캠퍼스랑 축제하던 그 분위기가 스쳐지나가서 너무 아련함 ㅠ ㅠ 19학번들은 아마 다 나같은 감정일거야 코로나땜에 더 소중한기억으로 남았는데
주연위는 내인생에 갈피를 꽂고 평생 기억할거예요.
잔나비가 비긴어게인에 출연해서 너무 좋아요.
자주 출연해 주세요.
시적인 가사와 노래가 이렇게 잘어울리긴 진짜 진짜 오랜만이다. 요즘 이런 노래하는 시인들이 더 나와야되는데...
잔나비의 라이브는 들을때마다 뭉클뭉클한 마음이 ~~ 올라오는데 저만그런건 아니겠죠
우리나라 언어를 외국사람들이 다 안다면.. 이노래를 그어떤 노래보다 사랑했을수도 있는데.. 너무 아름다운 가사에.. 너무 아름다운 멜로디.. 너무 감미로운 목소리...
미련 남길 바엔 그리워 아픈 게 나아
어쩜 사람 목소리가 저렇게 좋은지 · · ·
후레쉬 켜고 떼창해야하는데...😭😭😭😭그래도 비긴어게인 덕분에... 감사합니다 ❤️❤️❤️
ㅇ아ㅠ 퇴근길에 머리통이랑 손 깡깡 얼었는데 잔나비 존재는 온돌방 구들장이구나..💕 모두 잔나비하세요ㅠㅠㅠ모두 주연위하세요ㅠㅠㅠ
한국어를 공부중 일본인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목소리네요🥰
감동했어요!
경치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이것은 한국의 어디입니까?
코로나가 끝나면 저도 꼭 한국으로 가 보고 싶어요🇰🇷♥
은평 한옥마을입니다~😘
@@sky_in_May
우와~! 고마워요.
은평 한옥 마을이라고 하는 곳이 있군요😯
너무 멋지네요!
한 번 가 보고 싶어요🥰
멋진 일본 분👍👍👍
@@sky_in_May한국 말 잘 쓰고 잘하네요
감사합니다☺❣
가사만큼 담백한 목소리
어쩜 저런 가사를 썼지 싶다...
노래, 허밍, 꿈꾸는듯 나른한 표정, 허공을 휘젓는 손짓 마지막 수줍은 감사합니다까지 모든게 음악 같아요~~
내 또래인 90년대생이 이렇게 사랑의 감정에 대한 머뭇거림에 대해 문학적인 가사를 생각해낸다는게 정말 나한텐 신선한 충격이었고, 또 너무 반가웠던 ... 게다가 기타소리를 라이브로 들었을 때 느꼈던건 너무도 이 가사들과 잘 어울려버리는 음정과 정말 적당히 그 오래된 느낌의 소리까지.... 이런 노래를 듣기 위해서 난 옛노래만 찾아다니곤 했는데.. 요즘 노래에서 이런 감성을 충전할 수 있다는게 진짜 고마워서 잔나비 안 좋아할 수가 없지. 아 그니까 결론은 사랑한다고!!!!!!!
비긴어게인 음향보소ㅋㅋ
목소리 끝소리까지 다들려.
영상도 대박😭
언어표현이 너무좋아요. 서정적인 이 감성이 한국인만 느낄수 있죠
이 노래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이 노래를 불러 주셔서 감사해요.
나의 버킷리스트에 잔나비 공연 가는거 꼭 추가로 넣어야겠어요~대학생 딸과 함께~
이 노래를 불러주신 잔나비님, 이 영상을 기획해주신 비긴어게인 너무 감사해요ㅠㅠ 좋아요를 100개 눌러드리고 싶네요..
계정 100개 파세용
아무리 커버를 잘한다해도 원곡을 따라올 수없다는 걸 잔나비보면 알수있네요
역시 잔나비 짱입니다
이제야 깨달았다니....이건 기승전결이 완벽한 서정시잖아!!! 이 시대에도 이런 노래가 존재한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아👍
뒤돌지말고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
이 또한 사랑이어라~~~
어느 햇살 좋은 날.. 마루에 누워 창으로 들어오는 저 따스한 바람에 손가락을 뻗어
구름 조각 보듬는 그순간 ..제일 행복한 순간
잔나비 목소리란 악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위로해주네요
그래서 정훈이는 행복한 사람인것 같다~^^
ㅠㅠ 저곳에 계셨던분들 너무 부러워서 울면서 댓글달고 있어요 ㅠㅠ
잔나비 주연위 ㅠㅠㅠㅠ
올드한듯하다가도 독특해... 감성에 흠뻑 취하는 느낌이야
세련된 촌스러움...
마주보던 그대로 뒷걸음치면서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라니...노랫말이 시구절이다...참 예의 있는 이별이네
왜 아름다운 노래를 듣는데 계속 눈물이날까..
최정훈의 보이스와 감도형의 기타는 청량한 겨울공기같기도 하고 따스한 아침햇살같기도 하네요
명곡은 언제 어디서 들어도 좋네요
오래오래 함께 할 곡이예요
역시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감성은 독보적이다
이곡은 들으면 들을수록 명곡 입니다
잔나비는 영원할것임 내가 장담한다🤟🤟🤟
이 노래 듣고 완전 쇼킹. 가수 좋아하고 그런적 없는데 멜로디 만으로 눈물이 주르르. 그대는 과거에서 온 천재인듯
주연위를 부르는최정훈의 표정이 넘 행복하네요! 😊 이런 명곡을 만들고 불러주고 비긴어게인에서 만나게해줘서 고마워요❤ 너무 행복합니다
입김 나오는거 보니 엄청 추웠나보네ㅠ 😭
명품 보이스와 고급진 비주얼, 명품 연주까지 잔나비👍 ❤❤❤
웅장한 오케스트라도 없고 떼창도 없지만
독보적 보컬의 목소리 하나로도 충분히 전달된 명곡의 위용을 새삼 절감하게 되네요
감동 또 감동
훈련소입대 2주전부터 이노래를 알게되어 즐겨듣다가 입대했었던 기억이있네요ㅠㅠ 이제 전역이 2주 밖에 안남았네요 저녁에들으면 기분이 너무 나른해지는느낌이 너무좋아요 행복해지는 기분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전 이제 막 일병 2호봉달았는데... 부럽네요.. 전역 미리 축하드립니다..ㅎㅎ
헉 ㅠ
저도 입대한지 2개월 밖에 안됐는데.. 전역 축하드려요 ㅎㅎ
입김나는 것봐....엄청 추웠겠다~~
썸네일사진 메인에 있는거 보니 넘 멋지다
잔나비최정훈아니면 누구도 안되는 노래ㅠㅜ 하 주연위 사랑해~~~💜💜💜
그렇게 추운날 눈부신 햇살이 노래하는 정훈씨를 비추네요. 감미로운 목소리와 눈부신 햇살처럼 늘 우리 곁에 오래해요~♥
이 노랜...저 깊숙히 마음 속에 묻어놓았던.. 아리고 애절했던 너를 보고싶을 때 들어..
무한 반복 중입니다 내 미음의 따사로운 햇살.
정훈목소리~~~♡
추위에 떨던 마음을
포근히 감싸주는
따뜻함이 있어요
잔나비 사랑해!!!!!!♡♡!!!!!!
뭐야 몇곡을 부른거지??!!! 이렇게 계속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잔나비 최고🤟🏻❤️ 주연위는 진짜 명곡 명반...👍🏻🙈
드디어 비긴어게인에서 이 명곡을 잔나비 목소리로 듣는 날이 😭😭😭 잔나비 섭외한 비긴어게인 정말 감사합니다❤ ❤❤❤❤❤❤
내게 너무 추웠던 겨울이 이렇게 따뜻해지고 기다려지다니 ….
아..이 노래를 왜 이제야 들었지..?
너무 좋잖아~~^^
아무것도 모르던 소년이 어느새 40대 중반의 아저씨가 되어있구나..ㅎㅎ
ㅎㅎ40대 아니라고했어요
진짜 주연위 커버 많지만 원곡자 위엄.....잔나비 최고최고ㅜㅜㅠㅜㅜㅜㅜㅜㅜ
소름돋아요
명곡중에 명곡
비긴어게인에서 듣는 주연위라니~~👍👍
이제라도 듣게되서 반갑고 소중한 시간입니다
잔나비 최정훈 음색이 와~~~~😭😭
시간이 좀 지난 뒤에 우리의 후손들이 잔나비를 이문세와 비슷한 느낌의 뮤지션으로 기억 할 것 같은 느낌.. 물론 세련된 느낌의 곡들도 있지만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같은 곡들은 뭔가 잔잔하지만 여운이 길게 남아서 밤에 혼자 들으면 갬성에 빠지기 딱인 거 같다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이노래를 듣는 2021도 곧 추억이 되겠죠. 천천히 오래 오래 음악 해주면 좋겠어요.
아름답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