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r pulse]]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이정하/문이당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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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해당 영상은 [문이당] 출판사로부터 저작물 일부 사용 허락을 받고 제작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지은이-이정하
▶️책보러가기,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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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에는 새로 쓴 시 여러 편과 그의 시 중에서 그동안 독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던 시들이 선별되어 수록되어 있습니다.
다른 시집과는 다르게 한편의 시 뒤에 시속에 감춰진 시인의 고백을 덧붙였는데요.
그 고백같은 구절들을 읽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시집중에서 제가 몇편 골라 낭독해드릴텐데요.
시인의 말처럼 메말랐던 마음에 풀꽃 하나가 촉촉히 피어나는 행복을 누리시길 빕니다.
#이정하#너는물처럼내게밀려오라
![[lunar pulse]사랑에 대하여/안톤 체호프](http://i.ytimg.com/vi/LdkzoZBFlKE/mqdefault.jpg)
![[lunar pulse]사랑에 대하여/안톤 체호프](/img/tr.png)
![[lunar pulse]말센스/셀레스트 헤들리/스몰빅라이프](http://i.ytimg.com/vi/oOI4kzHxFmg/mqdefault.jpg)
![Shenseea - Dating Szn (Options)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eUePmZFIXUg/mqdefault.jpg)
![[듣고 싶은 한마디, 따뜻한 말]따뜻한 말은 모든 말을 이긴다/도서협찬/상대의 마음을 녹이는 대화법](/img/1.gif)
사랑의 아픔이 고스란히 제마음속에 느껴집니다. 루나펄스님 덕분에 매일 행복한시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공감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끄러운 하루 되세요
루나펄스님 안녕하세요
지난해, 갑자기 발이 묶여 집에만 있다보니 불면증에 한동안 무척 고생을 하면서 매일밤 이 시들을 들으면서 잠을 청했답니다. 그러면서 루니펄스님도 알게되고 이런 채널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장난과 소일삼아 시작해보니 루나펄스님의 노고를 알게됩니다. 저의 모범이 되어주신 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자주찾아뵙고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이님의 채널도 나날이 발전하시길 빕니다.
시란 참 좋은 것 같아요. 현타도 오고 말이죠. 무엇보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아요. 감사★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져죽어도 좋으니. 너는 내게로 흘러들어라
너무 절절한 표현에 찡한
느낌이....
고슴도치의 사랑이
보통의 삶이 아닐런지...
고슴도치에서 위로와 지혜를
받아갑니다
사랑도 병인양하여
잠못이뤄하더라
인가요?
지나쳐서 입원한 기억이 납니다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잘듣고갑니다 너무아름답게듣고갑니다이말밖에~항상응원합니다건강조심하고요
따스한 댓글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는 정말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언어인 것 같습니다.
하루의 마무리를 좋은시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어요.
덕분에 편안하게 주말 마무리 합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그렇죠?^^
고운 댓글에 하루의 피곤이 싹 풀립니다.
시가 흐르는 사회...참 낭만적이죠^^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참으로
아름답고 귀한 시 !
가슴으로 들었습니다 .
이런
시집 한권은
꼭 내 머리맡에 두고,
가끔씩
내속에 흐르는
감성 주파수 튜닝하고
순전히 내 마음의
붓으로 써보고 싶습니다
공감하며 위로 받는
깨어있는 삶의 시
내재된 본성 흔드는
살아있는 시간 나누는
그리하여
내속의 내가 좋아하는
사랑 가득한 그곳향해
꿈꾸듯 살아온
그리운 소로 걸으며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댓글이 한편의 시네요.
감성적, 따스함 가득한..
감사합니다.
새벽미명 잠깨면
으례 루나펄스의
시낭독 듣는다
늘 들어도
고운 목소리
친근함이 밀려온다
시 들으면
시상이 떠오르고
나만의 행복에 젖는다
늘 좋을수밖에~
그리운 목소리에
살아있다는 느낌도
시간 흐름이
안타까워 애탈때도 있다.
시 감성도 모르면서
프로 애청자 느낌
시는 몰라도
들리는 마음 귀기울임
그대 음성 아니면
불가한것을
행복천사
루나펄스님께 행운을~
@@장효근-t6q
애청해주시는 그 진심에
감사합니다.
@@lunar_pulse
모처럼
재생 폐기물 들고
주일저녁 밖으로 나섰다
시원한 바람
아름다운 노을에
선듯 셀카로 8장 사진담아
Kine Master로
동영상 만들었다
배경음악은 '석양'으로
시 한수도 넣어볼까나
,,
아~
고운 노을 !
석양 번져간다 .
분홍빛
낙서그림 "하루"
생각해낸 제목처럼 고웁다
그속에
동심,꿈,눈물,
사랑추억 여운 담겨있다.
철없던 어릴 때,
꿈많은청년 시기도,
고된나날 바쁜 장년 때에도,
생각하면,
저 하늘 분홍빛 사랑
꿈꾸며 노래하며 살았었는데
한폭의 그림엽서
분홍빛 노을
제목 '하루'
보는
내가 그속에
보이는 그림이 내안일까
바라보이는
저 아름다운 저녁 노을에
참 좋았었다! 눈웃음 커간다"
음성녹음에
루나가 낭송 했다면~
달빛펄스! 멋진 상상 "오늘"
@@장효근-t6q
한폭의 낭만적 '하루' 구경하고 싶네요.
그 행복이 여기까지 전이되는 것 같아요.😊
며칠째 어마무시하게 쏟아지는 장맛비에 석양은 볼수가 없었는데,
덕분에 상상속의 노을을 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사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코로나땜에 매일같이 불안하고 답답한 마음에 단비같이 촉촉한 위로를 주는 좋은 시를 읊어주셔서 감사합니다.따뜻한 기운 느끼면서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일상이 참 감사하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네요.
이것 또한 언젠가는 지나가겠지만 모두가 별탈 없었으면 합니다.
늘 공감해주시는 댓글에 큰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따스한 밤 보내세요.
감사히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살며시 책방을
네다보니 아름답고
고운 목서리로
예쁜글을
잘 듣고 갑니다🌠🙏
고운 인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온한 저녁 보내셔요.
詩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잠겨 죽어도 좋다니... 마음이 아프지만 그 마음 이해되기도 합니다. 감사히 잘 듣고 갑니다.
사랑꾼 이정하 시인만이 쓸 수 있는 감성언어 같아요.
오롯이 사랑으로만 가득찬 시집입니다.^^
오늘도 들어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온한 밤 보내세요
주옥같은 목소리에 매일밤 함께 하고있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참, 잘 들었어요.
시인은 시대의 등불이란 다른 시에서의 루나님 말씀이 떠오르네요.
힘든시절,
두 별이 인고의 세월을 서로를 비추며 회전하여 나아가듯 인간도 그러한 삶이면 그것으로 흡족할텐데요...
고운 낭송 감사드려요💐
건강하세요🙏
요즘은 마음이 불안해서인지 자꾸 시집에 손이 갑니다.
읽다보면 많은 위안을 얻구요.
이 또한 지나가겠지만 모두가 별탈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인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온한 밤 보내세요.
@@lunar_pulse
기도
- 김옥진
소유가 아닌 빈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받아서 채워지는 가슴보다
주어서 비워지는 가슴이게 하소서
지금까지 해왔던 내 사랑에
티끌이 있었다면 용서하시고
앞으로 해나갈 내 사랑은
맑게 흐르는 강물이게 하소서
위선보다 진실을 위해
나를 다듬어 나갈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바람에 떨구는 한 잎의 꽃잎일지라도
한없이 품어 안을
깊고 넓은 바다의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바람 앞에 스러지는 육체로 살지라도
선 앞에 강해지는 내가 되게 하소서
크신 임이시여
그리 살게 하소서
철저한 고독으로 살지라도
사랑 앞에 깨어지고 낮아지는
항상 겸허하게 살게 하소서 크신 임이시여...
넘~넘 감사합니다 ~
아름다운 음성 으로 들려주는 당신
있었 행복한 세상입니다~♡~@
너무나 따숩고 아름다운 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낭독의 기쁨이 크네요.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 바래요
아름다운시
마음을 체워주는 시
힐링 잘하구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셔요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잠겨죽어도 좋으니!!!~~'
이런 시어들에 잠겨죽어도 좋으리.
몇번을 들어도 들을때마다 새롭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시인이어서 작가 소개, 시집 소개, 제겐 무척 유익했고요~
구입해서 소장해야겠네요^^
초반부 배경음도 '굳' 이었습니다.
늘 기다려도 지루하지 않은 채널
늘 들어도 실망하지 않은 채널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알수 없이 나를 기쁘게 하는 채널
오늘도 '책읽어주는여자'가 있어 행복합니다^^
댓글을 이제야 읽었네요.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여전히 변함 없이 책 낭독해 주시네요. 처음 부터 잘 듣겠습니다. 마치 저도 시인이
된것처럼 ~~~~~^^
홧~~~팅 합니다.
항상 응원해요.😍😷💖👏👏👏
우리 모두는 각자의 삶속에서 한편의 시가 아닐까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이 아이들에게 했던 대사가 떠오릅니다.
"너 또한 한편의 시가 된다는 것."
삶으로 아름다운 시를 쓰시고 계시는 유미순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래요.
살면서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이정하 시집으로 위로를 받으며 잘 넘긴듯 해요
책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셨군요. 저도 이정하 시인의 시에 위로를 많이 받는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래요.
잠겨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듣기만해도 몬가 위로받는 느낌이네여
김미경님덕분에 책을근입해서 읽어보았답니다
이정하님에 대해서도 알게되었구요
넘좋아요♡♡♡
아..그러셨군요.
잘 하셨어요.^^
공감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못다한사랑으로 가슴아파
힘들던때에 위로가되어준
이정하시집
지금도 소장하고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몇개의시도
이책에 실려있어서 반갑네요~~^^
너는 물처럼 내게밀려오라
이시집도 구매하고싶네요
잔잔한 목소리가 참듣기 좋아요
저도 글 낭독하는거 참 좋아하는데....^^
오롯이 사랑으로만 가득찬 시집이에요.
함께 실린 사진도 시와 잘 어울려서 보기 좋구요.
편안히 들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안녕하세요.
나라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흉흉한데, 사랑의 시 한 소절이 폭풍의 소나기에 잠시 쉬어 가는 것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두 가지의 시가 제 마음을 휘어잡았습니다. '고슴도치 사랑'은 저의 과거를 Feedback하는 좋은 Advise가 되었습니다.
"소유하려고 하지 마라! 소유하려고 하는 그 마음 때문에 고통이 생기는 것이라고.... 사랑한다는 것은 어쩌면 두 사람이 서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데 동의하는 일이야, 내가 가져야 할 것과 내가 가져선 안 되는 사이의 간격을 서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일, 그래서 사랑은 안타까운 일인지도 모르겠어, 가져선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 자꾸만 그쪽으로 마음이 기웃거려지는."
'저녁을 사랑하겠다'의 시는 나르시시즘(Narcissism)적인 느낌이었지만, 이상하게도 저의 어머니가 60여 년을 무척이나 사랑했던 자신의 배우자를 떠나 보내는 연습을 했던 모습이 아른거렸습니다.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
참 아름다운 댓글입니다.
이렇게 감상을 정성스럽게 적어 주시니
낭독한 기쁨이 크네요.
고슴도치 사랑은 저도 참 좋아하는 시에요.^^
공감해주시는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lunar_pulse 님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이정하 시인의 '고습도치 사랑'을 오늘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처음 듣고 감정이 북받쳐 올라 기분이 묘했습니다. ㅋ
#정말 소유하려고 하는 그 마음 때문에 고통이 생기는 것일까요? 작가의 시상이 대단합니다. Have a lovely night. ^^
오랜만에 찾아 왔어요. 자기 전에 루나펄스님이 들려주시는 이정하 시인님의 시를 듣기 위해서요.
반갑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집 제목들을 보니 몰랐는데 제가 알고 있는 시들이 꽤 있네요. 우연히 알게된 이 시의 제목이 너무 크게 울려서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제목만큼 내용도 감동이에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좋은.... 글의 모든게 아프네요 ㅎㅎㅎ
들어주시고 인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바래요.
백동화..시를 ~들려주시니~아..모처럼.
~소녀시절의 감성이 생겨나네요 .!!
답례입니다.
(이렇게 될 줄을 알면사)
당신이 무작정 좋았습니다
.
서러운 까닭이 아니었습니다.
외로운 까닭이 아니였습니다
사나운 거리에서 모조리 부스러진
나의 감정들이
소중한 당신의 가슴에 안겨들은 것입니다
밤이 있어야 했습니다
밤은 약한 사람들의 최대한 행복
제한된 행복을 위하여
기다려야 했습니다
눈치를 보면서
걸어야하는 거리
연애도 없이 비극만 깔린 이 아스팔트.
당신의 검은 머리카락이 있어야 했습니다.
인생이 걷잡을 수없이 허무하다 하더라도 나는 당신을 믿고
당신과 같이 나를 믿어야 했습니다
살아 있는 것이 하나의 최후와 같이 당신의 소중한 가슴에 안겨야 했습니다.
이렇게 될 줄을 알면서도~
이렇게 될 줄을 알면서도.~
말랑말랑해지는 시가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써주신 조병화의 시도 오랜만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래요.
딱딱 했던 마음이 흐믈대어서 한동안 추수릴수가 없습니다 그때로 데려다 준 루나 펄스님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열매-b7c 부들부들해지셨다니 좋으네요.ㅎ
감사합니다.🤗
낮은 곳으로 10:29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 시집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아버님이 시인이세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래요.
@@lunar_pulse 네..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일상보내세요
앞에서두가 너무길음
낭독만 듣고 싶으신 분을 위해 낭독 시간대를 표시해드려야 겠네요.
다음엔 참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제 채널은 책만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작가 소개와 책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하고 있어요.
그것이 책을 쓴 작가와 정성을 다해 출판해준 출판사와 번역가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해서요.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