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0원이십니다. - 5600원입니다. 계산되셨습니다. - 계산되었습니다. 카드 빼시겠습니다. - 카드를 빼주세요. 이런식의 말투가 일본식 친절문화에서 온 것인데. 참, 듣기 싫습니다. 사실, 일본사람들도 이런 말도 안되는 문법에 맞지 않는 친절 맨트를 싫어한다고 합니다.
@@snart1014 무엇이든지 고객과 관련된 것에는 무조건 높임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보 같은 고객들이 하도 진상을 부리니, 괜한 시비에 휘말리기 싫어서 닥치고 높임말을 사용하게 된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주신 것처럼 말도 안 되는 높임말을 정말 듣고 싶지 않아요.
추가해서 명함을 주거나 모임에서 나를 소개 할 때 직위를 이름 앞에 붙인다, 과장 000 입니다. 부장 000 입니다. 국회의원 000입니다. 대통령 000 입니다. 나하고 동행한 동행인을 제3자에게 소개 할 때 직위를 뒤에 붙인다. 000 과장(님) 입니다. 0000 부장(님) 입니다. 000 지사장님 입니다. 설사 내가 직위가 높고 동행인이 하급 직원 이라도 상대방에게 소개 할 때도 직위를 뒤에 붙인다.
압존법에 대한 설명이 제가 배웠던 바와 다르네요? 그 강사 분도 국립국어원에서 나오셨는데, 압존법은 우리나라 전통 예절이 아니다, 가족은 사적인 관계이니 압존법을 써도 무방하다고 하셨는데 (또 다른 분은 압존법을 일본의 예절이라 하셨습니다.) 국립국어원 입장이 달라진 건가요? 아니면 두 분 개인의 의견인가요?
존칭이 단문장에 하나씩 쓰는게 원칙, 복문장은 잘라서 단문장에 하나씩 쓰는게 맞다. 단지 주어에는 항상 붙인다. 말글유형, 1번은 명령에, 2번은 다중을 대상으로 한 법률적 명령, 3번은 대화하고 있는 손위나 상관에게.... 할아버지, 아버지가 왔습니다.가 맞음. 할아버지보다 아버지가 낮음.
나라가 상놈의 집단이 되어서 직책이 곧 권력이므로 힘에 의해 표현이 변질된 것이 많습니다 나와 부장과 사장은 높고 낮음이 없음 사장은 사장 일을 하는 것이고 부장은 부장 일을 하는 것이고 나는 나의 일을 하는 것임 그래서 사장이 45이고 부장이 55이고 나는 50이면 김사장 박부장님이 부탁 하셨네 라고 하는 것임 님이란 단어가 존대로 알고 있는데 존대가 아니라 나이가 많은 사람을 지칭하는 호칭임 존대는 존경하는 사람에게 쓰는 말이고 높임말은 나이가 많거나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 쓰는 말인데 사장이라는 호칭이 높임말이기 때문에 나이가 나보다 어리다면 님이란 단어를 쓰지 않는 것임 님= 니+임 으로 만들어진 단어인데 니는 당신이란 의미고 임은 생각하다 란 의미임 즉 당신을 생각하다 란 의미가 님 이란 단어임 존경의 의미가 아님 존경은 존재를 바라보다 란 의미로 그냥 말로만 듣던 사람을 보게 됐다 란 단어임 그런데 우리가 하시면 가시면 아니 되옵니다 이런 표현을 존댓말로 인식을 하는데 그냥 엣 사람이기 때문에 옛 사람들 어법을 써 주는 것이지 존댓말이 아님 그렇게 인식을 하는 것임 그리고 우리가 요즘 아무에게나 선생님 선생님 하는데 초등학생이 교사보고 선생님이라고 하는 것이지 부모나 동료 또는 교장이 나이 어린 교사에게 또는 비슷한 연배끼리 선생님이라고 하면 안되는 것 선생이란 단어가 먼저 태어났다 란 의미인데 거기다가 나이 먹은 이란 님을 붙일 수 없는 것임 그리고 직함이 있으면 직함을 붙여주는데 그냥 아저씨라고 아줌마라고 해도 되는 것임 직함은 그 집단에서의 직함인 것 즉 그들만의 리그임 기분 나빠할 이유가 없는 것임 그런데 왜 문제 삼느냐 상놈의 집단이라 그런 것 그게 그들의 자존심이 되어버려서 권력으로 인식 하는 것임 예로 대통령이 어디가다 딱 봐도 자신보다 늙은 사람을 보고 말을 걸 때 이름도 모르고 뭐 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럴 때 선생님 이라고 하는 것임 어르신이라고 더 높혀 부를 수도 있지만 아저씨라고 해도 되는 것임 심지어 싸우면 야 니 라고 하는 것임 한국어는 높고 낮음이 없음 상놈들이 만들어 지면서 변질 된 것임 그 상놈들이 고리타분한 옛 방식을 고집하는 농사 짖는 집단을 천한 것이라고 무시하는 것이고 옛 방식을 고집하는 농사나 짖는 사람들은 막 되어 먹었다고 상놈이라고 하는 것임 상인과 나랏놈인 윗놈 즉 상놈들은 자신의 돈과 지위로 옛 방식인 나이 연배 이런 걸 무시하기 때문임 요즘 반말 반말 거리는데 이것도 야 자 너 니 해 응 가 이런 단어가 반말이 아니라 나를 기준으로 존대할 사람과 높임말을 할 사람과 평대를 할 사람을 구분해서 쓴다는 뜻이지 야 자 니 가 이런 단어가 반말이 아님 대통령도 판사도 의사도 아버지도 나도 동생도 친구끼리는 야 자 너 니 가 해 응 아니 이렇게 쓰는 것임 그런데 지위가 높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에겐 높임말을 써주는 것 존대는 자신이 꼭 보고 싶은 만나고 싶은 그런 사람에게 쓰는 옛 방식의 언어를 존대 라고 하는 것임 존경하지 않으면 존대를 하지 않는 것이고 나보다 지위가 낮고 나이가 어리면 높임말을 할 필요가 없는 것임 그럼 나이가 어리고 지위가 낮으면 뭐라고 해야 하냐 그냥 야 니 가 해 응 가 아니 이런 친구끼리 쓰는 평대를 하는 것임 즉 친구 대우를 해 주는 것 나는 나이가 어리지만 부장이고 상대는 나이가 많지만 과장이면 박과장님 같이 점심 먹으러 가죠 갑시다 이렇게 호칭에만 높임말인 직함과 나이가 많다는 님을 붙여주고 말은 평대를 하는 것임 박과장도 이부장 같이 밥 먹으러 가자 하는 것임 높임말은 예로 중국식 함축어를 높임말이라고 하는 것임 한글인 한자는 기록하는 문자인데 이를 소통하려니 써서 보여주지 않으면 의미가 헷갈려서 듣기만 해도 바로 인식할 수 있게 성조를 넣어서 소통을 하기 시작한 것인데 표현이 많아지다 보니 지금의 상황이 된 것임 또 요 란 단어는 외지에서 온 사람에게 붙이는 단어인데 예로 새로 부임한 사또에게 이방이 알겠습니다 하고 끝에 요~ 이렇게 붙이는 것임 이는 당신에게 최대한 맞추겠다란 의미임 왜 집에 방바닥에 까는 요 말이죠
압존법도 결국 '적당히' 써야 한다는 듯한 설명으로 들립니다. 우리가 옛세대라고 그런지...좀 어색한 설명으로 들리네요 현대적인 입장의 설명이. 그리고 개인적인 견해이지만...예를 들어, 사장님과 부장님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보고를 할 때는 '부장님'이라고 해야 맞는 것 같고, 부장님이 없을 때, 즉 사장님에게 독대해서 보고를 할 때에는 '아무개 부장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직도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말과 일본말은 존칭어가 있어서 외국인이 배우기에 매우 어려운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사용을 잘뭇 하는 경우가 많고요. 저번에 해설을 부탁드렸던 겁니다. 흔히 정치인들이 사과를 해야 하는 경우에 "~해서 유감(遺憾)입니다"라고 말을 합니다. 잘못된 표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들은 '유감'을 '유감(有感)' 정도로 착각하는 걸까요? 그리고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말을 끝맺을 때 "~같다"로 마무리 합니다. 이것 역시 고쳐야 할 언어 습관 아닐까요? 뭔가 자기 의견에 확신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못된 표현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사람을 높이다뇨 ? 성도들이라 지칭하는 게 맞습니다. 또한 예배 시간 (특히 특송 부를 때 ) 중 사람을 위한 박수를 치는데 이것도 잘못된 것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니 오직 하나님만 영광을 받으셔야 됩니다. 박수 보다는 아멘이라 화답하는 게 좋슾니다.
8:45 압존법 "... 전통도 변하여 부모보다 윗분에게도 부모를 높이는 것이 일반화되어...." 전통이 변한 것이 아니라 제대로 가르쳤어야 할 현재의 4~60대인 부모들이 제 때에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 압존법을 사용할 줄 모르는 인구가 많아졌을 뿐 전통이 변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이를 바로 잡아야 할 교육자와 연구자의 위치를 바로 우리 4~60대들이 차지하고 있어 이를 무책임하게 방치하는 것이다. 단순히 표현의 사용 인구가 증가한 것을 두고 전통이 변하였다 한다면 욕설이 일상화되는 어느 시점에서는 욕설의 사용도 언어 활용의 전통이 변하였다 하여 그대로 인정할 것인가?
문법 용어가 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한자어냐, 우리말이냐와 같은 문제를 떠나서, ’용언‘이라는 단어에서 용언의 개념을 추측해 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게 쓸 ’용’자인데, 뭘 쓴다는 건지. 한자어 뜻만 갖고서는 이 개념을 이해하기 어렵스니다. 아마도, 문법에서 어미를 활용한다는 의미인 ’활용‘을 뜻하는 ‘활용언’의 줄인말이 아닐까, 생각은 해봅니다만, 문법 용어에서 그걸 설명해 주는 사람도 없고.
이런 강의가 있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저는 회의 중에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을 지칭하면서 '저희'라고 하는 것을 들을 때 기분이 언짢아질 정도로 분심이 듭니다. 천주교 신자인데 미사 때 미사경문에 하느님께 드리는 기도가 대부분이라 참석한 사람들을 칭하는 '저희'라는 말이 꽤 많이 나오는데요. 그 때문인지 신부님들 중에 강론 시간에 인간에 대한 얘기를 하며 '우리' 대신 '저희'라고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일일이 말씀드릴 수도 없고 그럴 때마다 내용은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고 마음이 답답해요. 많은 사람들 대상으로 얘기하시는 분들인데 그런 잘못된 습관이 굳어질까봐 걱정도 되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 오류에 대해 가끔 얘기해도 믿지 않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혹시 그 부분을 다뤄주실 수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백번 얘기하는 것보다 전문가의 일목요연한 정리를 듣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 같아요.
요즘 유튜브 보면 사람들이 자기소개를 너무 이상하게 합니다. 자기 스스로를 높입니다 남자는 군대에서 관등성명 이란걸 배우는데 이걸 까먹는건지 심지어 언어예절 시험쳤을 공무원조차 틀립니다. 스스로를 아무개 주무관 입니다. 한다거나 아무개 변호사입니다. 등등 자기 이름뒤에 직함이 오게 자기소개를 하더라구요... 특히 전문직들은 교육이라도 따로 받는듯 하나같이 스스로를 높이는 자기소개를 합니다. 이건 마치 군대에서 충성 홍길동 이병입니다. 라고하는거랑 똑같음....
이런 강의는 고등학교 국어에 필수로 넣어야 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짝짝짝 👍
압존법의 예를 보니 제가 알고 있던 표현이 시대와 함께 달라질 수 있군요. 평생학교에서 많이 배워갑니다.
압존법 헷갈리고 궁금했었는데 명쾌한 강의 감사합니다!
압존법을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칫 되려 버릇없는건 아닐까 고민했었는데 설명듣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구독 버튼을 누르지 않을 수 없는 강의였습니다.
이수연선생님, 우리 국어 선생님 하시면 참 좋겠습니다.
~^^
명 강의에 감동입니다.
와 이런강의는 교과서에서 아이들이 배우면 좋겠네요!!!!
👍👍👍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음성이 또렷해서 너무 잘 들립니다. 역시~~~
상대방을 존중하는 의미로 높임말을 쓰려고 하는 건 좋지만, 시도 때도 없이, 그리고 사람이 아닌 사물에게까지 높임말을 사용하는 걸 들으면 매우 거북합니다.
'고객님 주문하신 음식 나오셨습니다~' ㅜㅜ 제발...
5600원이십니다. - 5600원입니다.
계산되셨습니다. - 계산되었습니다.
카드 빼시겠습니다. - 카드를 빼주세요.
이런식의 말투가 일본식 친절문화에서 온 것인데.
참, 듣기 싫습니다.
사실, 일본사람들도 이런 말도 안되는 문법에 맞지 않는 친절 맨트를 싫어한다고 합니다.
@@snart1014 무엇이든지 고객과 관련된 것에는 무조건 높임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보 같은 고객들이 하도 진상을 부리니,
괜한 시비에 휘말리기 싫어서 닥치고 높임말을 사용하게 된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주신 것처럼 말도 안 되는 높임말을 정말 듣고 싶지 않아요.
음식 모시러 가야지요. 😊
@@나요나-p9w 음식님
올바른 국어 교육이 필요합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국어 문법인데 진짜 심각합니다
언어가 온통 외래어랑 섞여서 외계어가 되어 가고 있지요 언어 순화라는 국어 교과서 작품이 생각나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내가 더 고급져 지는 느낌이에요~
45년 직장 생활을 하면서 대부분의 동료들이 압존법에 대해서 잘 몰라서 대화나 업무 보고서나 메일을 작성할 때 거슬리는 표현이 많았지만 저 역시 지식이 짧아서 설명하지 못하였는데 이 영상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이런 채널은 구독해야죠.
정말 좋은 강의예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회에서의 압존법 잘 배웠습니다 그동안 잘못알고 있었네요 고맙습니다~
군대는 사회가 아니라, 가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압존법 잘 배웠습니다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압존법은 점차 사용이 퇴화하는 느낌이네요..
지나친 존칭 습관으로 흔히 하는 부적절한 예가 또 있어요. “팬들이 저한테 자주 여쭙는 게 있어요..” 와 같은 표현입니다.
추가해서
명함을 주거나 모임에서 나를 소개 할 때 직위를 이름 앞에 붙인다, 과장 000 입니다. 부장 000 입니다. 국회의원 000입니다. 대통령 000 입니다.
나하고 동행한 동행인을 제3자에게 소개 할 때 직위를 뒤에 붙인다. 000 과장(님) 입니다. 0000 부장(님) 입니다. 000 지사장님 입니다.
설사 내가 직위가 높고 동행인이 하급 직원 이라도 상대방에게 소개 할 때도 직위를 뒤에 붙인다.
7:39 압존법
9:25 사회에서의 압존법
요약굳
우리 글은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굉장히 어렵다. 심지어 국립국어원의 연구원조차도 어려워 할 정도다. 이걸 규칙성 있게 정리하는 국어학자가 나온다면 정말 획기적일 것이다.
압존법에 대한 설명이 제가 배웠던 바와 다르네요?
그 강사 분도 국립국어원에서 나오셨는데,
압존법은 우리나라 전통 예절이 아니다, 가족은 사적인 관계이니 압존법을 써도 무방하다고 하셨는데
(또 다른 분은 압존법을 일본의 예절이라 하셨습니다.)
국립국어원 입장이 달라진 건가요? 아니면 두 분 개인의 의견인가요?
국어 참 어려우면서 재미있네요
존칭이 단문장에 하나씩 쓰는게 원칙, 복문장은 잘라서 단문장에 하나씩 쓰는게 맞다. 단지 주어에는 항상 붙인다.
말글유형, 1번은 명령에, 2번은 다중을 대상으로 한 법률적 명령, 3번은 대화하고 있는 손위나 상관에게....
할아버지, 아버지가 왔습니다.가 맞음. 할아버지보다 아버지가 낮음.
아.. 우리나라 말은 어렵다 ㅠㅠ
국어공부 다시해야겠네 ㅎㅎ
구독을 안 누를수가 없네.
요즘 젊은 친구들 다음과 같은 표현을 잘못들 쓰더라구요.
ex) 할머니가 저한테 여쭤보시더라구요.
이게 무슨 말입니까 ㅎㅎㅎ.(기가막힘) 말하는 주체가 할머니라고해서 그냥 무조건 본인이 아는 존칭표현을 다 갖다 쓰는데, 이런 것도 강의좀 해 주세요. 제발들 계몽되길
영어와 일본어 번역체의 영향인 듯 싶은데 방송에서도 흔히 접하는 "~로 보입니다"라는 표현이 우리 말과 글로 적절한지 궁금합니다.
압존법에서 할아버지 앞에서 아버지를 높이는 습관이 들면 자칫 회사에 가서 사장 앞에서 부장을 높여버리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한 것은 다시 한번 더 심사숙고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사회에서는 상호 존대가 맞습니다. 사장님도 부장님이나 사원에게도 존대해야 합니다. 따라서 압존법을 사회에서 사용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네 ~
선생님 반갑습니다 방금 출석 하네요 ~ ~
강의는 들었으나 실전에선 긴장하는 등 하여 극존대 😂
약속드립니다 가 맞는지요?
국어도 시류를 타는데 이 시대가 과도한 존칭을 요구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다는
답변바랍니다 도
꽤 공손한 표현이라고 봅니다
사람을 소개할 때 아무개는 키는 얼마 몸무게는 얼마 하면 될 것을 몇센티의 키를 가지고 있고 몇 킬로그램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도 어색한데
맞는 표현인가요?
영어를 직역했네요. 한국말이 아닙니다.
그동안 생각없이 썼는데, 내 글에는 어색한 것이 없었나? 되돌아봅니다.
요즘 젊으 세대에서 가장 잘못쓰이고 있는 용언이 -시-의 사용입니다. 방금 전에도 가게에서 "이거 1500원이세요"라는 말을 듣고 참 거슬렸습니다.
말과 글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사용하는 사람들 좀 각성했으면 ........... 잘 보고 들었습니다
" 어머니께서 전화가 오셨습니다" 이표현은 맞는것인가요?
거추장스러운 문법, 과도한 높임말과 압존법은 사라져야 함. 꼬리가 몸통을 흔들듯이 공작의 깃털처럼 쓸모없는 표현이 인간의 권위의식과 위계질서를 자극함.
압존법은 거의 사러진 것 같아요.
"아버님 말씀도 옳으신 데가 있습니다." 는 잘못 된것 아닌가요? 주어가 아버님이 아니고 아버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옳은데가 있습니다" 가 맞은것 같은데요~
주체높입법에는 간접높임이 있어요. *예문) 할아버지는 귀가 밝으시다. 이런 식으로 주체의 신체, 말씀, 소유물, 자식, 심리를 높일 수 있다네요. 한국어 참 개거지 같이 복잡하네요. ㅋㅋㅋ
나라가 상놈의 집단이 되어서 직책이 곧 권력이므로 힘에 의해 표현이 변질된 것이 많습니다 나와 부장과 사장은 높고 낮음이 없음 사장은 사장 일을 하는 것이고 부장은 부장 일을 하는 것이고 나는 나의 일을 하는 것임 그래서 사장이 45이고 부장이 55이고 나는 50이면 김사장 박부장님이 부탁 하셨네 라고 하는 것임 님이란 단어가 존대로 알고 있는데 존대가 아니라 나이가 많은 사람을 지칭하는 호칭임
존대는 존경하는 사람에게 쓰는 말이고 높임말은 나이가 많거나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 쓰는 말인데 사장이라는 호칭이 높임말이기 때문에 나이가 나보다 어리다면 님이란 단어를 쓰지 않는 것임 님= 니+임 으로 만들어진 단어인데 니는 당신이란 의미고 임은 생각하다 란 의미임 즉 당신을 생각하다 란 의미가 님 이란 단어임 존경의 의미가 아님 존경은 존재를 바라보다 란 의미로 그냥 말로만 듣던 사람을 보게 됐다 란 단어임 그런데 우리가 하시면 가시면 아니 되옵니다 이런 표현을 존댓말로 인식을 하는데 그냥 엣 사람이기 때문에 옛 사람들 어법을 써 주는 것이지 존댓말이 아님 그렇게 인식을 하는 것임
그리고 우리가 요즘 아무에게나 선생님 선생님 하는데 초등학생이 교사보고 선생님이라고 하는 것이지 부모나 동료 또는 교장이 나이 어린 교사에게 또는 비슷한 연배끼리 선생님이라고 하면 안되는 것 선생이란 단어가 먼저 태어났다 란 의미인데 거기다가 나이 먹은 이란 님을 붙일 수 없는 것임 그리고 직함이 있으면 직함을 붙여주는데 그냥 아저씨라고 아줌마라고 해도 되는 것임 직함은 그 집단에서의 직함인 것 즉 그들만의 리그임 기분 나빠할 이유가 없는 것임 그런데 왜 문제 삼느냐 상놈의 집단이라 그런 것 그게 그들의 자존심이 되어버려서 권력으로 인식 하는 것임
예로 대통령이 어디가다 딱 봐도 자신보다 늙은 사람을 보고 말을 걸 때 이름도 모르고 뭐 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럴 때 선생님 이라고 하는 것임 어르신이라고 더 높혀 부를 수도 있지만 아저씨라고 해도 되는 것임 심지어 싸우면 야 니 라고 하는 것임 한국어는 높고 낮음이 없음 상놈들이 만들어 지면서 변질 된 것임 그 상놈들이 고리타분한 옛 방식을 고집하는 농사 짖는 집단을 천한 것이라고 무시하는 것이고 옛 방식을 고집하는 농사나 짖는 사람들은 막 되어 먹었다고 상놈이라고 하는 것임 상인과 나랏놈인 윗놈 즉 상놈들은 자신의 돈과 지위로 옛 방식인 나이 연배 이런 걸 무시하기 때문임
요즘 반말 반말 거리는데 이것도 야 자 너 니 해 응 가 이런 단어가 반말이 아니라 나를 기준으로 존대할 사람과 높임말을 할 사람과 평대를 할 사람을 구분해서 쓴다는 뜻이지 야 자 니 가 이런 단어가 반말이 아님 대통령도 판사도 의사도 아버지도 나도 동생도 친구끼리는 야 자 너 니 가 해 응 아니 이렇게 쓰는 것임 그런데 지위가 높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에겐 높임말을 써주는 것 존대는 자신이 꼭 보고 싶은 만나고 싶은 그런 사람에게 쓰는 옛 방식의 언어를 존대 라고 하는 것임 존경하지 않으면 존대를 하지 않는 것이고 나보다 지위가 낮고 나이가 어리면 높임말을 할 필요가 없는 것임 그럼 나이가 어리고 지위가 낮으면 뭐라고 해야 하냐 그냥 야 니 가 해 응 가 아니 이런 친구끼리 쓰는 평대를 하는 것임 즉 친구 대우를 해 주는 것 나는 나이가 어리지만 부장이고 상대는 나이가 많지만 과장이면 박과장님 같이 점심 먹으러 가죠 갑시다 이렇게 호칭에만 높임말인 직함과 나이가 많다는 님을 붙여주고 말은 평대를 하는 것임 박과장도 이부장 같이 밥 먹으러 가자 하는 것임
높임말은 예로 중국식 함축어를 높임말이라고 하는 것임 한글인 한자는 기록하는 문자인데 이를 소통하려니 써서 보여주지 않으면 의미가 헷갈려서 듣기만 해도 바로 인식할 수 있게 성조를 넣어서 소통을 하기 시작한 것인데 표현이 많아지다 보니 지금의 상황이 된 것임
또 요 란 단어는 외지에서 온 사람에게 붙이는 단어인데 예로 새로 부임한 사또에게 이방이 알겠습니다 하고 끝에 요~ 이렇게 붙이는 것임 이는 당신에게 최대한 맞추겠다란 의미임 왜 집에 방바닥에 까는 요 말이죠
언어에도 인플레이션이 있어 보입니다.
이미 높임말을 쓴 문장에도 더 높여서, 더 공손하게, 더 깍듯하게 군더더기가 붙어서
지나치게 문장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국어 문법 교육을 회사나 군대에서 더 많이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압존법도 결국 '적당히' 써야 한다는 듯한 설명으로 들립니다. 우리가 옛세대라고 그런지...좀 어색한 설명으로 들리네요 현대적인 입장의 설명이.
그리고 개인적인 견해이지만...예를 들어, 사장님과 부장님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보고를 할 때는 '부장님'이라고 해야 맞는 것 같고, 부장님이 없을 때, 즉 사장님에게 독대해서 보고를 할 때에는 '아무개 부장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직도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물을 높이는건 진짜 거북하다!
우리나라 말과 일본말은 존칭어가 있어서 외국인이 배우기에 매우 어려운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사용을 잘뭇 하는 경우가 많고요. 저번에 해설을 부탁드렸던 겁니다. 흔히 정치인들이 사과를 해야 하는 경우에 "~해서 유감(遺憾)입니다"라고 말을 합니다. 잘못된 표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들은 '유감'을 '유감(有感)' 정도로 착각하는 걸까요? 그리고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말을 끝맺을 때 "~같다"로 마무리 합니다. 이것 역시 고쳐야 할 언어 습관 아닐까요? 뭔가 자기 의견에 확신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100% 동의합니다. 특히 젊은 계층과 수도권 거주자들이 같아요를 지나치게 많이 씁니다. 분명 잘못된 언어 표현입니다.
@@이승철-b7p뭔 수도권 타령입니까? 다 많이 쓰는거지
"~서"를 "~가지고"로 바꿔 말하더군요.
당연히 "우리"를 써야할 곳에 "저희"를 쓴다거나.
부쩍 많아졌습니다.
TV 인터뷰 때 보면 "~같아요." 정말 심각함. ~같아요.로 안끝나면 희한할 지경이죠. 나중에는 "어디 사시는 누구세요?" "서울에 사는 것 같고 홍길동인 것 같아요." 이럴 듯합니다.
-확신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확신이 없는 것 같다
본인도 확신이 없네요
첫 문장의 ‘일본말과 같이’도 문맥에 전혀 관련 없는 부적절한 삽입이고요
문서의 표현이 과한것을 알면서도 쓰게 됩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총무님이 하셨습니다가 맞다는데 그럼 아래사람에게는 총무가 했다가 될 수 있는지 뭔가 일반화할 수 없는 요소가 있는데 일반화하려는 억지가 있는 듯 사장이 총무를 미워한다고 판단되면 총무가 했다고 할 수 있을 듯
4:28 '아버님 말씀도 옳으신 데가 있습니다'에서 '옳으신'은 옳은 표현인가요? 사람이 아닌 것에도 그렇게 존칭을 쓰나요? 마치 '커피 나오셨습니다'처럼들리네요.
군대에서 저렇게 쓰면 바로 조인트 까이지
역시 우리말은 어려운거 같아요 ㅠㅠㅠ
선생님 우리목사님께서 하나님께 기도하실때에 성도님들께서 와같이 성도들을 높이는것이 듣기 불편했는데 맞는 표현인가요?
잘못된 표현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사람을 높이다뇨 ? 성도들이라 지칭하는 게 맞습니다. 또한 예배 시간 (특히 특송 부를 때 ) 중 사람을 위한 박수를 치는데 이것도 잘못된 것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니 오직 하나님만 영광을 받으셔야 됩니다. 박수 보다는 아멘이라 화답하는 게 좋슾니다.
8:45 압존법
"... 전통도 변하여 부모보다 윗분에게도 부모를 높이는 것이 일반화되어...."
전통이 변한 것이 아니라 제대로 가르쳤어야 할 현재의 4~60대인 부모들이 제 때에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 압존법을 사용할 줄 모르는 인구가 많아졌을 뿐 전통이 변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이를 바로 잡아야 할 교육자와 연구자의 위치를 바로 우리 4~60대들이 차지하고 있어 이를 무책임하게 방치하는 것이다.
단순히 표현의 사용 인구가 증가한 것을 두고 전통이 변하였다 한다면 욕설이 일상화되는 어느 시점에서는 욕설의 사용도 언어 활용의 전통이 변하였다 하여
그대로 인정할 것인가?
@sibisi-ir5zj 그 변화는 바로잡으려는 꾸준한 노력과 함께 진행될 때 인정 받는 것.
@sibisi-ir5zj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니 문제.
딱 한 세대의 무책임한 행태(다음 세대에게 가르쳐야할 의무를 등한시한 무책임) 때문에 발생한 문제임.
결코 자연스러운 변화가 아님.
아래의 사항들도 다뤄 주세요.
1. (글) 댓가 ---> 대가, 싯가 ---> 시가, 갯수 ---> 개수
2. (말) 내 의견은 네 의견과 틀려 ---> 내 의견은 네 의견과 달라
3. (글) 파래 지다 ---> 파래지다, 좋아 지다 ---> 좋아지는
4. (글) 도착한 지 여부를 ---> 도착한지 여부를
5. 용적율 ---> 용적률, 매출총이익율 ---> 매출총이익률, 환급율 ---> 환급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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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이란 말은 좀 이상한거 아닙니까?
군대서 다 가르치는데 안듣지말입니다
기준이 주체가 되는것에 한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아무소리나 합니다만...^^
주보퉁이 스승님이나, 외솔스승님이 펴시려던 뜻대로 문법설명부터 좀 더 우리말로 되면 더 좋겠다는 바램이 있습니다. 예컨대, '용언'이라는 말보다 '움직씨'로 식으로 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문법 용어가 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한자어냐, 우리말이냐와 같은 문제를 떠나서, ’용언‘이라는 단어에서 용언의 개념을 추측해 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게 쓸 ’용’자인데, 뭘 쓴다는 건지. 한자어 뜻만 갖고서는 이 개념을 이해하기 어렵스니다. 아마도, 문법에서 어미를 활용한다는 의미인 ’활용‘을 뜻하는 ‘활용언’의 줄인말이 아닐까, 생각은 해봅니다만, 문법 용어에서 그걸 설명해 주는 사람도 없고.
압존법 왜케 바꼈지...
이런 강의가 있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저는 회의 중에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을 지칭하면서 '저희'라고 하는 것을 들을 때 기분이 언짢아질 정도로 분심이 듭니다. 천주교 신자인데 미사 때 미사경문에 하느님께 드리는 기도가 대부분이라 참석한 사람들을 칭하는 '저희'라는 말이 꽤 많이 나오는데요. 그 때문인지 신부님들 중에 강론 시간에 인간에 대한 얘기를 하며 '우리' 대신 '저희'라고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일일이 말씀드릴 수도 없고 그럴 때마다 내용은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고 마음이 답답해요. 많은 사람들 대상으로 얘기하시는 분들인데 그런 잘못된 습관이 굳어질까봐 걱정도 되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 오류에 대해 가끔 얘기해도 믿지 않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혹시 그 부분을 다뤄주실 수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백번 얘기하는 것보다 전문가의 일목요연한 정리를 듣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 같아요.
닥새탕이나 드셔!
요즘 유튜브 보면 사람들이 자기소개를 너무 이상하게 합니다. 자기 스스로를 높입니다
남자는 군대에서 관등성명 이란걸 배우는데 이걸 까먹는건지 심지어 언어예절 시험쳤을 공무원조차 틀립니다.
스스로를 아무개 주무관 입니다. 한다거나 아무개 변호사입니다. 등등 자기 이름뒤에 직함이 오게 자기소개를 하더라구요...
특히 전문직들은 교육이라도 따로 받는듯 하나같이 스스로를 높이는 자기소개를 합니다.
이건 마치 군대에서 충성 홍길동 이병입니다. 라고하는거랑 똑같음....
전부 반말로 통일하던가 전부 존대로 통일하던가 높임말은 언어를 계층화 시키고 소통을 방해하는 원인일뿐.
국어를 망치는 대표기관 국립국어원
압존법이 사회와 가정이 다르다는 것 자체가 기준이 모호하고 문제가 있다는 뜻. 기존 압존법이 맞는데 사람들이 더 많이 틀리게 쓴다고 그렇게 쓰라고 하는 꼴
솔직히 존대말 자체를 없애야지.. 존대말에 대한 규칙이 너무 많아서 자국민도 언어를 쓰는데 햇갈리정도면 그냥 없어지는게 맞음.
미친. 저 여자 말대로 했다간 직장생활에 애로 많아진다.
말씨 공부중
애로가 많아진다면 그 직장에 문제 인간이 많다는 뜻이다
다 도움이 되는 말
이런 쓰잘떼 없는 거 따지니라 인생 낭비 맙시다
유시춘 사장한테 월급좀 받으시겠네 좋으시겠수
지나친 예는 진정산 예가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