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년생 혼혈인데 아버지가 미공군이셔서 전 군산국민학교 다니고 군산남중 2학년때 미국으로와 지금까지살고있어요. RUclips 보다 해태부라보콘과 제가정말 좋아하던 해태타이거즈 보고 추억이떠오르네요. 김봉연 과 김성한 ( 오리궁뎅이) 선수 기억나네요. 미국에서 한인화이프랑 정말잘살고있어요. 그때가 좀그립네요.
고딩 수학여행 버스에서 '열두시에 만나요. 브라보콘'을 "열두시에 벗겨요. 브라자끈"으로 개사해서 부르다가 당시 "깡패"란 애칭으로 불리던 불같은 국어선생님한테 버스 안에서 전원 끌어앉아 야단을 들었던 기억이 새롭네요. 군것질을 거의 안하던 나도 해태 브라보콘을 처음 먹어보고 당장 2개를 더 먹었던 추억도..
결론은 식품사업에만 올인했다면 해태그룹의 공중분해&해태 타이거즈의 매각까지 가는 파국은 막을 수도 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신규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준비없이 사업다각화를 무모하게 시작한 것이 그룹 전체의 부실과 도산이라는 비극을 초래했다는 아쉬움이 있네여🧐
정말 유익하네요. 해태 계열사들이 부도처리후 어디로 넘어가서 현재 어떻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가를 아는 것만으로도 큰 정보를 얻는 것 같습니다. 인켈이 해태에 인수되었었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당시 오디오로는 좀 유명했던 회사였던 것 같은데. 최고 경영자는 이상적인 환상에 젖어있는 것보다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분야와 할 수 없는 분야를 명확히 구분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잘 할 수 없는 분야를 할 때는 어떻게 그것을 실현시켜 나갈지에 대한 정확한 로드맵이 있어야 하고요. 박건배 회장은 왠지 능력보다 너무 이상적인 환상에 빠져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해태유업이 해태그룹과는 별개였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너무 재미있는 콘텐츠네요. 감사합니다.
성공한 오너의 금수저 아들이 갖는 컴플렉스가 있다더군요. 그래서 가업을 이어받으면 난 아버지와 다르다 라는 걸 보여주려는 욕구가 강하다고.. 그러나 아버지가 이룬 성채에서 고이 자라 고생이란걸 모르니 주변의 내시들을 통해서 일만 벌릴줄만 알지 뭘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는거죠.
롯데그룹 전체 매출 중에서 제과의 비중이 10%로 안되는거 알고 계시나요? 롯데제과는 현재 매출 2조 수준에 머무르는 기업입니다.... 롯데쇼핑 롯데케미칼, 롯데건설이 매출의 80%이상을 차지하죠 과자팔아서는 돈이 안되기 때문에 다른 사업으로 진출한거죠 그건 현명한 판단이었습니다...! 다만, 경영에서의 미흡함때문에 대기업서열 5위에 해태가 아닌 롯데가 있는 이유이지요.... ㅠ
다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전자나 중공업 아무나 하는 거 아니죠.. 경영인까지도 어느 정도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그냥 제과만 계속 했어도 충분했을텐데 너무 삼성 엘지 따라한 감이 있습니다. 제과 회사가 갑자기 중공업이라니.. 너무 뜬금없네요. 중공업 좋아하다가 망한 회사가 여럿 되는듯..
박건배 회장을 이해할수는 있습니다. 제과업 만으로는 중견그룹이 되기도 힘들었을 겁니다. 대신 제과업은 회전률이 빠르고 현금화가 빠르다 는 장점이 있지만 분명 한계는 있었을 겁니다. 박회장이 전자쪽에 진출한것 보다는 건설에 진출해서 전력 투구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원래는 전라도 연고기업인 금호,미원(대상) 그룹등에 야구단 창단의사를 타진했는데 예산상의 이유로 난색을 표시하자 CEO가 호남출신인 기업을 물색했는데 교보,해태가 대안으로 제시됬고 교보는 고사한 상황에서 해태그룹의 박건배 회장이 청와대,체육부,KBO의 요청을 받아들여 창단을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가지 쟁점을 더 얘기하자면, 한국의 법이야. 한국의 헌법 및 초기 제정된 법은 일본법을 토대로 만들었고, 일본법은 독일법을 따라서 만들어졌지. 대륙법이라고 하지. 문제는 독일법이 "사회주의"에 근거하는데 있어. 지금은 사회민주주의법이 되었지. 그래. 독일은 아주 발전된 사회민주주의 국가야. 기술학교 나와서 벤즈, BMW에서 높은 임금받으면서 일하지. 경제, 복지, 교육등 모든 분야가 골고루 발전을 해서 무엇을 하던지 높은 수준으로 아다리가 맞아 돌아가지. 그런데, 한국은 아니야. 한국법은 사회주의 경제 + 독재주의 사회 + 민주주의 복지 = 해석하기 나름이므로 판사도 쫒겨나지 않으려면, 여론에 의한 판결을 내려야 함. 즉 경제활동하기 아주 나쁜 국가이지...
창업자 작고하신 김향수회장 우리나라 파운드리반도체 세계점유율 45% 너무 아까운분 큰아들 김주진 회장은 거의미국에서 생활 아남전자는둘째 김주채 사장이 이끌고있음 두아들 고교때 미국에서 졸업 mit공대출신 아남산업의 파운드리반도체의 거의 아들들이 수출개척 실리콘벨리 아나암코어 회장 아버지 작고 하시고 대를잇고 경영일선에나섰으나 동부그룹으로 매각 80년중반에 연속6년간 개인부자 6위 한국에서 기업생태계가 맞지않아 투자포기 우리나라 기업가중 정주영회장 빼고 가장 존경받을수 있는분이 김향수 회장이라 할수있음
그래서 고 이건희회장이 더 대단해보입니다 이병철이란 시대의 거인이 일궈논 기업을 몇배로 키워놨으니까 거의 모든 2세들이 아버지란 존재에 짓눌려있을때 차남인데도 불구하고 기업을 더키웠으니까 말년의행태와 별개로 그런면은 대단한거 같습니다 고 정주영회장은 반대로 신화적인 위업에도 불구하고 그놈의 왕자의난이 뭔지ㅜ
@설연화 님...내 맞습니다^^... 그때 그시절 해태타이거스 무적의 막강 이었지요. 그때 저희 계열사인 빙그레구단 감독이 김영덕감독이었고요... 한가지 저희 비하인드... 고교시절 지금의 동대문구장에서 천안 북일고와 한판 붙었어는대요 그때 북일고 투수가 ''이상군'' 이었습니다... 울고교팀 타자들 이상군한태 무참히 깨지는대...이상군투수 참 잘 던지더라고요...
신방전자는 해태그룹이 과자회사로 안정적 성장을 할때부터 해태 계열사였고 국내외 오디오업체에 LP 턴테이블을 납품하여 1980년대 그 분야 국내 1위였습니다. 80년대면 해태가 잘나갈때죠. 해태가 전자회사, 그것도 어느 분야에서 1위인줄은 그무렵 거의들 몰랐을 것입니다. 납품만 하는 B2B업체였으니. 그런데 LP가 기울고 CD로의 전환시기에서 위기를 느끼자 아예 직접 완제품 오디오쪽 진출을 선언합니다.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일반인들의 과자회사라는 오해와는 달리 이미 그쪽(오디오쪽)의 생태계를 아는 회사였으니. 문제는 여기서 만족하고 한 계단 한 계단씩 올라가야되는데 한꺼번에 여러 회사를 인수하면서 공격적으로 사세를 키웠다는 것. 인켈까지야 같은 오디오업계이고, 회사 한개 인수정도는 충분히 감당할수 있는데, 전혀 연관성이 없는 바텔의 인수부터가 패착이였습니다. 여기 영상에서는 이정도까지만 나온것 같은데 해태전자가 손 댄 분야가 게임기 등 정말 이것저것 문어발이였고, 그때부터 실패의 암운이 드리웠죠. 전자분야는 딱 인켈만 인수하고 오디오에 집중하다가 나중에 관련 분야로만 진출했다면 나름 성과는 있었을지도. 중공업쪽은 뭐... 할말이 없는 수준이고요.
74년생 혼혈인데 아버지가 미공군이셔서 전 군산국민학교 다니고 군산남중 2학년때 미국으로와 지금까지살고있어요. RUclips 보다 해태부라보콘과 제가정말 좋아하던 해태타이거즈 보고 추억이떠오르네요. 김봉연 과 김성한 ( 오리궁뎅이) 선수 기억나네요. 미국에서 한인화이프랑 정말잘살고있어요. 그때가 좀그립네요.
김봉연 선수 재작년에
시골길 걷다 우연히 만났습니다
깜짝 놀라 김선생님 맞나 확인하고 사진찍었네요
시골동네에 한적하게 살고
계시더군요^^
행복하십시요.
@@brxczzfftcdvhcddt4820 그대도
어린시절 아버지가 공무원 때려치고 사기꾼한테 속아서 해태아이스크림 대리점을 넘겨받아서 시작했을 때였습니다. 여름에도 수십번 동네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공짜로 나눠줬던 생각이 나네요. 너무 퍼줘서 쫄딱 망했습니다.ㅠ ㅠ..
고딩 수학여행 버스에서
'열두시에 만나요. 브라보콘'을 "열두시에 벗겨요. 브라자끈"으로 개사해서 부르다가 당시 "깡패"란 애칭으로 불리던 불같은 국어선생님한테 버스 안에서 전원 끌어앉아 야단을 들었던 기억이 새롭네요.
군것질을 거의 안하던 나도 해태 브라보콘을 처음 먹어보고 당장 2개를 더 먹었던 추억도..
ㅋ
ㅋ
브라자끈
ㅋㅋ
항상 좋은 이야기, 알기쉽고 재미있는 내용전개 감사 합니다. 다음을 기대합니다
전설적인 펀드 매니저 피터 린치는 본업과 거리가 먼 사업들을 무차별적으로 인수하다 좋은 결과를 보지 못하는 것을 '사업다악화'라고 부르면서 경계해야 한다고 했는데 해태가 딱 그 케이스인듯..
i realize it's pretty off topic but does anybody know of a good place to watch new movies online ?
글쎄요 카카오가 애니팡같은 게임에 손댈때 모두가 망할거라던 인식을 깬 김범수화장이 사업 다각화로 국내 부자순위 1위를 하는 거 보면 기업의 문어발식 경영은 필수 불가결한 걸로 보입니다
@@azx2931 카카오랑 에니팡은 관련성이 전혀 없지 않은데...
카카오가 플레폼같이 게임, 엔터등 오락적 요소를 품는건 큰 괴리가 없어요.
@@azx2931 카카오게임은 자기네 플랫폼 위에 돈벌이 수단 얹을걸로 봐야죠. 전문분야
누가 뭐래도 ,,,
박 건배 회장님과
고. 박 성배 부회장님 ♡ 을
영원히 언제나
사랑합니다~^^
건강하시고
힘내시고
홧팅 입니다~!!!
젊은 시절 나의 꿈과
함께 했던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홍 성추 선생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해태 타이거즈,,, 우승 전력은 앞으로 나오기 힘든 기록 입니다.
2세 경영인들 , 시청 잘했습니다.
지금도 해태 아이스크림만 먹고 있는데 몰랐던 사연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론은 식품사업에만 올인했다면 해태그룹의 공중분해&해태 타이거즈의 매각까지 가는 파국은 막을 수도 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신규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준비없이 사업다각화를 무모하게 시작한 것이 그룹 전체의 부실과 도산이라는 비극을 초래했다는 아쉬움이 있네여🧐
해태 맛동산은 제가 마흔이 넘은 나이인데도 자주 사먹는 과자입니다. 마트에 가면 더 맛있고 새로운 과자들이 많지만 역시 저는 옛날과자가 맛있더라고요. 영양갱, 맛동산은 사랑이죠^^
해태누가바
브라보콘
맛동산
훼미리쥬스
어마어마했죠
야구ㅡ해태
정말 유익하네요. 해태 계열사들이 부도처리후 어디로 넘어가서 현재 어떻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가를 아는 것만으로도 큰 정보를 얻는 것 같습니다. 인켈이 해태에 인수되었었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당시 오디오로는 좀 유명했던 회사였던 것 같은데. 최고 경영자는 이상적인 환상에 젖어있는 것보다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분야와 할 수 없는 분야를 명확히 구분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잘 할 수 없는 분야를 할 때는 어떻게 그것을 실현시켜 나갈지에 대한 정확한 로드맵이 있어야 하고요. 박건배 회장은 왠지 능력보다 너무 이상적인 환상에 빠져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해태유업이 해태그룹과는 별개였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너무 재미있는 콘텐츠네요. 감사합니다.
인켈 조동식회장이 돈좀 많이 받고 해태에 넘겼지요.인켈 CF 케니G 섹스폰 연주🎶 제가 보기엔 2세 3세가 사업가적 대가리가 부족한거 같더라구요.아들인 순구씨가 인터엠했는데 분식회계로 ㅎㅎ 뭐했던 ㅎㅎ 사업이란게 ㅎㅎ
@@user-awesome_oroi 그래도 인터엠 잘 하고 있던데...? 분식회계로 혼쭐 나고 정신차렸나 본데 그럼 됐지요 뭐...
@@ptahoteff 주인 바꿨잖아요.조순구씨가 하시다가
@@user-awesome_oroi 언제부터 바뀌었던가요? 전 2015년에 도봉구 본사 방문했던게 마지막이거든요.
@@ptahoteff 분식회계 사건으로 검찰에서 부르고 하니까 넘겼을꺼에요.원래 방산으로 나갈려고 노력했거든요.제가 88년 군생활때 청탁이 들어왔거든요.그 당시 제가 병장때였읍니다.손자란 놈이랑 같이 군생활했는데 무능했었어요.상태가 영~~~~~
고생 안해보고 경험 부족이지요 뭐
부모님 때문에 편하게 살아온 가오는 있구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이소룡이 그런말을 했지...나는 여러가지 무술을 배운 사람보다 한가지 발차기만 만번이상 단련한 사람이 무섭다 라고,너무 정도를 모르고 쓸데 없는데 자금을 너무 써댔구만,제대로 된 책사도 없었던게 문제지만 본인 고집이 쎄서 참고도 안했을거 같아.
해태~ 어릴적 대전유성에 살았습니다 대전에서 유성 들어가는 길 논 밭사이에 (지금은 월평동) 큰 해태공장이 있었는데요 5월5일 어린이날에 견학도 가고했는데요 정말 아쉽네요
옆집 사는 누나도 그 공장에서 근무도 했고요
오~~ 예전 신신농장도 아시겠네요? ^^
@@주피터-g7j그럼요 유성 들어가려면 신신농장 지나서 성심병원 지나고 만년교다리요
만년교 다리 건너서 동네이름이 수천마을 ,용반 했죠^^
해태주조였죠.포도주 공장~논에 초록색벼가 바람에 흔들리고 저편에 공장건물보였죠.그거 보면서 훈련뛰었는데 30년도 넘은 ㅎ~
신신농장이 있던 자리에 하늘문교회있어요.
돈만 쏟아부으면 전자 회사가 된다고 생각한 자체가 오판이었군요.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종으로 확장했어야 하는데...
차라리 대상이나 청정원처럼 고급화를 하며 식품 브랜드를 진출하고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갔으면 좋았을거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성공한 오너의 금수저 아들이 갖는 컴플렉스가 있다더군요. 그래서 가업을 이어받으면 난 아버지와 다르다 라는 걸 보여주려는 욕구가 강하다고.. 그러나 아버지가 이룬 성채에서 고이 자라 고생이란걸 모르니 주변의 내시들을 통해서 일만 벌릴줄만 알지 뭘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는거죠.
아버지가 고생하며 자수성가 한
큰 나무라면 그 아래에 작은 나무인
아들은 큰 나무의 그늘때문에
아무래도 컴플렉스 있을듯합니다
홍성추 선생님,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해태 부라콘 박건배회장 해태제과합명회사
동영상 🙏 고맙습니다 🙏 2세들의 자질문제
롯데그룹 전체 매출 중에서 제과의 비중이 10%로 안되는거 알고 계시나요?
롯데제과는 현재 매출 2조 수준에 머무르는 기업입니다....
롯데쇼핑 롯데케미칼, 롯데건설이 매출의 80%이상을 차지하죠
과자팔아서는 돈이 안되기 때문에 다른 사업으로 진출한거죠
그건 현명한 판단이었습니다...!
다만, 경영에서의 미흡함때문에 대기업서열 5위에 해태가 아닌 롯데가 있는 이유이지요.... ㅠ
신축년도 홍성추tv 건승하십쇼 ~^^
감사합니다 ^^☆
밑에분 말씀대로 다 결과론 뿐이다.미래를 아무도 알수없고 당시 모든 재벌들이 했듯이 문어발 확장을 했을 뿐이지. 당시 정경유착만 잘 하면 죽어야 할 기업도 대기업 되던 시절이었지.
감사합니다.
한신공영도 올려주세요.
변사가 생각 납니다 ^^ 잘 봤습니다.
사장이 일안하고 사장놇이 하는 순간 망한다의 대표적인 예.
놀이
근데 말이죠. 일에 대해 쥐뿔도 모르면 자꾸 끼려고 할 때 오히려 더 망할 때도 많아요... 정말 트롤링 심하게 함...
재산이란 이루는 것 보다 유지 하는게 더 힘듦
돈이라는건 버는건 어려워도
쓰는건 쉽죠
와 진짜 궁금했던걸 알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재벌들은 대부분 3 세를 넘기지 못하고 몰망하는 것 같네요.
진로그룹도 비슷하지 않나? 착실히 소주나 팔았으면 아직도 건재했을텐데...
노름해서그래
진로도 해태처럼 중공업과 건설에 찝적대다 백년 넘은 회사 말아먹고 회장은 중국에서 객사했죠.
2대8 머리 스타일이 인상적이네요. 말투도 80년대 티비 방송 아나운서 말투구여 재밌네요. 과거로 돌아간 듯한.. 컨셉인가여?
와 말하는 억양이 완전 7~80년대 뉴스 앵커 같으세요!! 혹시 성대모사를 하시는 건가요??
알짜배기 해태제과만 운영했어도 해태타이거즈 해체는 안되었을텐데요~ 야구는 다른팀 팬이여서…당시에는 너무 잘하는 해태를 싫어했지만 지금은 검빨유니폼이 그립네요~
그래도 3대는 잘처먹고 떵떵 거리겟지
저도 그때 야구가 그립습니다
제과로만 현제의 선수단 몸값유지하기도 빠듯할듯 합니다.
검빨 유니폼이 선수들은 죽어났답니다 더워서
다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전자나 중공업 아무나 하는 거 아니죠.. 경영인까지도 어느 정도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그냥 제과만 계속 했어도 충분했을텐데 너무 삼성 엘지 따라한 감이 있습니다. 제과 회사가 갑자기 중공업이라니.. 너무 뜬금없네요. 중공업 좋아하다가 망한 회사가 여럿 되는듯..
그릇은 소주잔 인데 글라스 줄알구 드리 붓다가 배때지가 터져버렷구만 ㅋㅋㅋ
박건배 회장을 이해할수는 있습니다. 제과업 만으로는 중견그룹이 되기도 힘들었을 겁니다. 대신 제과업은 회전률이 빠르고 현금화가 빠르다 는 장점이 있지만 분명 한계는 있었을 겁니다. 박회장이 전자쪽에 진출한것 보다는 건설에 진출해서 전력 투구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건배
해태건설도 있었죠
아파트 몇개 지어놓고 부도났지만
홍성추님이 해야
딱 듣기 좋아요
감사합니다
와 ㅋ 난 해태 과자랑 브라보콘이 계속 나오길래 망한줄도 모르고 있었네 ㅋㅋㅋ
크라운이 인수했어요.
해태 몰락으로 최고 라이벌 롯데의 황금시기.한국 중심 잠실 황금건물로 사세 확장한다.하지만.반일감정 있을때마다 제일먼저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해태가 있다면 반일이 있을때마다 어떻게 되었을까.
해태 타이거즈 선수단처럼 헝그리 정글로 회사를 운영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스토리 들어보면 재미있어요
몰랏던것도 알게되고
성공했던 사람이 어떻해 성공하고 어떻해 되었고 배울점이 많은것같아요
잘보고감니다 구독하고 감니다
삼성이나 현대 엘지 sk가 얼마나 위대한지 새삼 느끼게 되는군요
배경음악이 없으니 듣기참 좋군요
SK는 빼주삼~정치권에 붙어서 빼끼기만하는 기업인데 무슨~~
@@King_Cider 단순히 배끼고 성공했을까요
그렇다면 누가 그길을 마다하것소
삼성과 엘지가 대단.특히 전자쪽으로.현대는 기울어지는 미래먹거리가 없는.정주영한명 빠진뒤 계속 분열과 하락세.
저정도의 기업규모에 무슨 야구단을 운영한다고 80년대 초반부터 정신 못차렸네.
소비제라 광고대신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죠.
그래서 지원이 별로였다죠
프로야구출범을 서두르던 전두환정권에 의해 반은 강제로 떠맡은겁니다.
저 당시 전두환이 프로야구는 만들어야 겠는데 호남을 태표할만한 기업을 찾아보니 교보생명이나 금호 밖에 안나오는데 이 기업이 당시에는 프로야구단 운영할 정도로 큰회사가 아니여서 오너가 호남 사람인 곳을 찾다보니 나온 곳이 해태 입니다.
원래는 전라도 연고기업인 금호,미원(대상) 그룹등에 야구단 창단의사를 타진했는데 예산상의 이유로 난색을 표시하자 CEO가 호남출신인 기업을 물색했는데 교보,해태가 대안으로 제시됬고 교보는 고사한 상황에서 해태그룹의 박건배 회장이 청와대,체육부,KBO의 요청을 받아들여 창단을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태가 dj한테 정치자금을 주지 않아 생긴 괘씸죄와 건설의 부실(당시 대한 부동산신탁의 영향)이 더 컸으리라 봅니다만.....
쓸데없는 소리
외국 재벌기업들의 오너들은 자식들에게 전문경영인들 다루고 족쳐서 수익내는 방법을 가르침.
유교적인 관습과 밥그릇 걱정 버리지 않는 한, 한국은 1세가 만들고, 2세가 뻘짓해서 망치는 싸이클이 계속될 것임. 2세 욕할 필요 없음. 자연의 이치임.
한 가지 쟁점을 더 얘기하자면, 한국의 법이야. 한국의 헌법 및 초기 제정된 법은 일본법을 토대로 만들었고, 일본법은 독일법을 따라서 만들어졌지. 대륙법이라고 하지. 문제는 독일법이 "사회주의"에 근거하는데 있어. 지금은 사회민주주의법이 되었지. 그래. 독일은 아주 발전된 사회민주주의 국가야. 기술학교 나와서 벤즈, BMW에서 높은 임금받으면서 일하지. 경제, 복지, 교육등 모든 분야가 골고루 발전을 해서 무엇을 하던지 높은 수준으로 아다리가 맞아 돌아가지.
그런데, 한국은 아니야. 한국법은 사회주의 경제 + 독재주의 사회 + 민주주의 복지 = 해석하기 나름이므로 판사도 쫒겨나지 않으려면, 여론에 의한 판결을 내려야 함. 즉 경제활동하기 아주 나쁜 국가이지...
항상좋은이야기감사합니다
에휴 ~살아도 산것이 아니겠지요 ~그놈의 욕심이란게 참~
해태 야구 우승했을때 해태슈퍼에서 세일행사하던 기억나네
그러게요
해태 코스코슈퍼? 사인회도 하러옴..
해태 타이거즈까지는 홈런콘이라는 히트상품도 만들어낼 수 있었고 팀성적도 좋아서 괜찮았는데
해태전자 나올때부터 다들 말이 많았지 이건 뭔가 아니다 하고서...
아남 전자도 한번 다뤄주세요
창업자 작고하신 김향수회장
우리나라 파운드리반도체 세계점유율 45% 너무 아까운분 큰아들 김주진 회장은 거의미국에서 생활 아남전자는둘째 김주채 사장이
이끌고있음 두아들 고교때 미국에서 졸업 mit공대출신 아남산업의 파운드리반도체의 거의 아들들이 수출개척 실리콘벨리 아나암코어 회장
아버지 작고 하시고 대를잇고 경영일선에나섰으나 동부그룹으로 매각 80년중반에 연속6년간 개인부자 6위 한국에서 기업생태계가 맞지않아 투자포기 우리나라 기업가중 정주영회장 빼고 가장 존경받을수 있는분이 김향수 회장이라 할수있음
해태전자(구 신방전자)
턴테이블 거의 독점이었는데...cd플레이어까지는 돈 잘벌다가 자판기 사업에 뛰어들면서부터 휘청
방산으로 나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옛날 백화점에서 해태전자 TV등 가전제품 진열된거 본적있었네요~
아버지가 일궈논거 자식이 다 말아먹었네..이런 기업들 몇몇 있음..반대로 2세가 더 키운 기업도 많고
뭘 아버지가 일궈 다 같은 노인네들끼리 적산 불하 받아 쉽게쉽게 사업 한거지 ㅋㅋㅋ
그래서 고 이건희회장이 더 대단해보입니다 이병철이란 시대의 거인이 일궈논 기업을 몇배로 키워놨으니까 거의 모든 2세들이 아버지란 존재에 짓눌려있을때 차남인데도 불구하고 기업을 더키웠으니까 말년의행태와 별개로 그런면은 대단한거 같습니다 고 정주영회장은 반대로 신화적인 위업에도 불구하고 그놈의 왕자의난이 뭔지ㅜ
@Wk B 미친넘. 삼성 비하하는 그런식이면 다른 호남기업들은 태생자체가 조폭과 연결 되 있을 정도로 문란하다. 특히 건설쪽. 그리고 한화 김승연회장과 일베가 무슨연관???
@Wk B 한화 김승연회장 대단하신분이죠.
1977년2월 논산 훈련소 훈련병시절 PX서 먹던 해태 브라보콘의 맛 지금도 잊지못합니다~어느덧 44년이 흘러갔네요~
유신시절?
영상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부터 해태 부라보콘. 누가바, 상쌍바, 바밤바 좋아했던 아이스크림 지금도 좋아하는 아아스크림.....
본인이 경영에 자신이 없어서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고 대외 활동을 한거라고도 생각할 수 있겠네요.
별 생각없이 봤는데 잼있게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선생님 잘보고 있습니다 80년대 건설기업 한양그룹도 한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태타이거즈 우승할때 선수상품으로 종합선물세트과자 돌린건 유명한 일화죠~~
목소리 너무 오묘하고 댓글 답글좀 달아주세요
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
둘이서 만나요 부라보콘~
살짝쿵 데이트~ 해태 부라보콘~
아이스크림은 해태
안녕하세요 오지환입니다 반갑습니다
맛동산 먹고 즐거운 파티 맛동산 먹고 즐거운 파티 해태 맛동산 해태 맛동산
회사 로고가 바뀌어 무슨 일이 있나 해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만, 정리가 잘 된 것 같은데 끝에 듣고 보니, 돈 잘 번 자는 위대하다 뭐 이렇게 감정 정리 하는 것 같군요 ?
정리 잘 된 노트를 읽다가 카머디로 빠지는 기분..
개인적으로 빙과류 1위 쮸쮸바... 2위 누가바... 3위 빙그레 아이스 크림 바닐라 맛... 4위 브라보 콘... 인켈 전축 사구 싶었는데... 돈이없어 세운상가에서 1/3 가격에 인켈제품 카피한 전축샀음..
삼환건설에 이어 2세 경영의 문제군요
후세경영 최악은 대한전선이 원탑 아님?
삼성은 3세경영인데 흔들리지 않는거 보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현대는 고 정주영 왕회장님께서
돌아가시고 그룹이 쪼개졌는데
나레이션이 옛날 가요무대 생각나네요
오현경비디오 사건 터지기 전 보석 선물한 사람이네
그 보석 나이트 클럽에서 잃어버렸다고 신고도 했지
@@user-cd2c85fyujll 주인공임?
오양 말고도 한국 재벌들에게 미스 코리아나 유명 여배우 등등등등등등등등 정말 다양한
안녕하세요 오지환입니다 반갑습니다
그래서 나이트 이름이 보석 나이트죠
경사도사람입니다 38세 해태하면 과자고 아이스크림 이고 나발이고 해태하면 해태타이거즈 선동렬 이종범 한대화 홍현우 야구밖에 생각 안납니다 38년 통틀어 모든사람들이 지역구 팬이지만 내나이 국민학교때는 오로지 해태타이거즈입니다 그당시 어른들은 모르겠지만 나는해태광팬이였음 해태가 기아로 바뀌는순간 나는 야구를 안봅니다
@@이안녕-q9m 미투요... 해태 팬이지만 기아팬은 아닙니다.
서울 입니다..
아버지 졸라서 해태전자 오디오 샀던 기억이 나네요. 전형적인 문어발식 경영의 말로가 아닐까 싶습니다.
농촌마을 어촌마을 도시에
부처님의 자비와축복이 충만하시길 육십갑자일내내 기원합니다 소원합니다 기도당으로 인도해주옵소서
나무대비관세음보살부처님🙏
어릴 때 해태 상표 붇은 모든 제품은 맛 품질 양 어떤 것 보다 푸짐했었는데~
속이 아프네요~
옛날 옛적에...코리안씨리즈에서 해태가 우승하고 빙그레가 준우승 했을때...길건너 해태슈퍼에서 축,코리안씨리즈 우승 현수막 걸고 행사하고 우린?^^... 준우승 행사하는대...참...씁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선동렬..선동렬...선동렬~~~
@설연화 님...내 맞습니다^^...
그때 그시절 해태타이거스 무적의 막강 이었지요.
그때 저희 계열사인 빙그레구단 감독이 김영덕감독이었고요...
한가지 저희 비하인드...
고교시절 지금의 동대문구장에서 천안 북일고와 한판 붙었어는대요 그때 북일고 투수가 ''이상군'' 이었습니다...
울고교팀 타자들 이상군한태 무참히 깨지는대...이상군투수 참 잘 던지더라고요...
어휴, 진짜 90년대에는 너도나도 되도않는 그룹병 걸려가지고... 이래서 오뚜기가 높이 사지는거지. 장인정신 갖고 한 우물만 파라.
정보 감사합니다
6. 25 이후 빈곤에 허덕이던 시대
먹거리 사업이 번성 할 수 밖에
삼성 롯데 해태 ~이후 농심 빙그레 제일제당 미원 등 식품산업이 발달할 수 밖에 없는 시대적 요인
과욕이 폐망을 불렀다
해태무역이었나 그 해태계열사가 90년대 화장품 수입자율화이후 시슬리,지방시 화장품을 수입하던 회사이기도 했죠
아버지가 이뤄낸 기업에 들어가면 주주들에 눈에는 안차니까 나만에 뭘보여 줘야겠다 아버지를 넘어서는 기업가가 돠겠다는 생각이였겠지요 몽상은 사업가에 최대 적이자 동지인데 말입니다. 그걸해낼만한 능력이없으면 바로 망상이됩니다
신방전자는 해태그룹이 과자회사로 안정적 성장을 할때부터 해태 계열사였고
국내외 오디오업체에 LP 턴테이블을 납품하여 1980년대 그 분야 국내 1위였습니다. 80년대면 해태가 잘나갈때죠.
해태가 전자회사, 그것도 어느 분야에서 1위인줄은 그무렵 거의들 몰랐을 것입니다. 납품만 하는 B2B업체였으니.
그런데 LP가 기울고 CD로의 전환시기에서 위기를 느끼자 아예 직접 완제품 오디오쪽 진출을 선언합니다.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일반인들의 과자회사라는 오해와는 달리 이미 그쪽(오디오쪽)의 생태계를 아는 회사였으니.
문제는 여기서 만족하고 한 계단 한 계단씩 올라가야되는데 한꺼번에 여러 회사를 인수하면서 공격적으로 사세를 키웠다는 것.
인켈까지야 같은 오디오업계이고, 회사 한개 인수정도는 충분히 감당할수 있는데, 전혀 연관성이 없는 바텔의 인수부터가 패착이였습니다.
여기 영상에서는 이정도까지만 나온것 같은데 해태전자가 손 댄 분야가 게임기 등 정말 이것저것 문어발이였고, 그때부터 실패의 암운이 드리웠죠.
전자분야는 딱 인켈만 인수하고 오디오에 집중하다가 나중에 관련 분야로만 진출했다면 나름 성과는 있었을지도.
중공업쪽은 뭐... 할말이 없는 수준이고요.
인켈(동원전자)가 방산으로 나갈려고 노력을 많이했어요. 시도하다하다 못하니까 해태에 돈많이 받고 넘겼지요. lp에서 cd로 넘어가고 스마트폰나오고 뭐 시대의 흐름을 타야한다는게 무섭죠.동원전자 조동식회장이 동대문에서 포목장사했던 분이고
제가 보기엔 바텔이 전화기 회사 아닌가요?개새끼가 폰물고 다니는?그게 맞다면 방산으로 갈려고 그랬을꺼에요.
군시절 뜬금없이 해태 아이스크림이 소대당 몇 박스씩 나와서 웬일인가 했다가 뉴스를 보니 부도 났다는 기사가 나왔었지..
언제 세월이 흘러 이나이가 된거냐...
화면 바꿔면서 효과음 나는거도 없어 집중도 잘되고 딕션도 좋아서 훨씬 보기좋습니다.
롯데 처럼키웠으면 해태야구단도 계속 운영했겠다
부자가 같은 사람으로 오입질하느라 망한거 아님
해태 오너 부자 오입질 유명하잖아
롯데도 딸뻘아이랑 놀아나고
재벌은 다그래 재벌치고 인간가튼놈 잇더난
해태가 제과 백화점 음료 야구 만 했다면 부도는 없었을 것이다
1997년 12월 금융대란
때 강매 처분됐다오
나는 지금도 해태 영양갱
부라보콘 만 먹는다.
해태 타이거즈 선수들 너무나 보고싶어요.
음악은 빠져서 좋네요. 자연스럽게 말하듯이 나래이션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나래이션 알바하나 고용하시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
중공업과 전자 건설 손대서 쫄딱 망했죠.
그것만 하지 않았음 여전히 남아있을 기업이었는데
제과 만년3위 크라운에게 먹힐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세상사 알다 모르는 겁니다.
IMF전에 재벌들 문어발식엿지 해태만 그런게 아니고 사업 분야 넓히는것 까지 좋았는데 대외 활동 ㅋ죽어라 해도 될까 말까 돼 빚으로 사업하는데
해태전자도 기억나요..
진로그룹도 그렇고 해태그룹도 그렇고...
가장 큰원인은 건설업에 뛰어들면서 훅 간듯...
웅진도 건설 먹었다가 박살났죠
무리한사업확장
해태 껌 식품들 좋아 했는데 부라보콘 해태하면 정말 유명 했는데 특 해태타이더즈 하면 아직까지도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팀 아닌가 아쉽다 다시 재검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
전문경영인은 그당시 대기업 총수가 생각도 안했고 지금도 안하는데 시대를 앞서가는 선구자라고도 생각할수 있네요
해태가 야구는 잘 했지만 기업 경쟁력이 많이 떨어졌죠. 과자는 롯데와 오리온에 한수 아래, 아이스크림은 롯데 롯데삼강 빙그레에 밀리고, 음료는 코카콜라와 롯데칠성에 못따라가고.
국어책 읽고있어요..????
대우같이 무리하게 사업인수하다가 imf땜에~~~~
imf때문에 망한게 아니라
대우처럼 무모하게 사업 확장 하다가
imf를 불러와 맞은게..
맞는 말 같아요!
어떻게 대우에 비교를
SK나 삼성도 뭘 알고 통신이나 전자 반도체를 한것은 아니잖아...
둘다 옷감이나 만들고 교복이나 만들던 회사인데 자기보다 덩치큰
회사를 먹어치우면서 현재 이른거지..
교복 만들던 회사가 뜬금없이 유공을 먹어 치우면서 중화학에 진출한게 더 이상한거야.
외적으로 보이는 건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호남대표기업이 호남대표정치꾼에게 휘둘렸다는 얘기는 쏙 빼고 얘길 하네요. imf 때 호남정치인이 국내기업들 외국에 엄청 팔아 먹을 때 현금 xx억 요구를 못채워 결국 부도처리 됐었다는 전설도 ...
주제모르고 과자만들던 회사가 전자회사 인수하던것부터가 문제였지~
그것까지도 이해할수 있어~
부모대부터 함께한 동업자들 자식놈들이 정리했어~그게 사건의 시발점?
암튼 분수에 맞지않게 전자회사외 이것저것 줘담은겢문제였지~
그러니 망하는게 당연한거고~
맛동산이나 부지런히 팔아야 할놈이 갑자기 전자제품에 눈만 뒤집힌게 망조의 시작이였어~
저도 미진금속 다녔었는데
감사합니다
잘 봅니다
기업들이 자꾸 죽는건 좋은 현상은 아님
대한민국 모든기업 화이팅 하세요!!!
늘 잼나게 본다.
에스케이 한화도 다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