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에는 안쓴다는것인데 왜이리 이해들을 못하는지..아버지,할아버지세대는 지나갔고 세대교체가 되고 기성세대가 바뀌었는데 아직도 북한 아버지,할아버지때 얘기를하니 답답한거지요 저도 올해 마흔인데 서울사투리 들으면 저런게 있었나 싶은데 그걸 현재까지 북한사람들이 한국말이라고 해본다고 생각해보세요 나같아도 처음듣는 말이라고 이런말 안쓴다고 할겁니다 다시말해 최소한 한국 7~80년대에 기성세대들이 북한말은 이렇다 라고 하면 조그이나마 납득이 가지만 현재에 북한 소수의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만 쓰는 말투를 북한말이라고 아직도 얘기하고 있으니 답답한것이지요
@@ssoominism 설미씨가 한번도 못들어 본거면 이제는 거의 안쓴다고 봐도 무방한데 본인이 썻고 들었다고 사기친다고 하면 안되는것이지요 들어보지 못한걸 들어봤다고 거짓말할수도 없는거고 그냥 설미씨는 한번도 못들어 보셨군요 하지만 제주변 분들 중에는 아직도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라고 얘기해야지
우리 엄마27년생 94세 평양태생이고 평양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1.4후퇴에 남한으로 피난왔어요. 애미나이라고 있는데 그말은 계집아이하고 같은 말이라고 했어요. 에미나이 씁니다. 오마나도 씁니다. 아바지도 씁니다. 아마 그동안 말이 많이 바뀌어서 그런가 봅니다. 제가 60년동안 듣고 살았습니다.
한국에서 아는 북한말(단어, 억양, 말끝)은 분단 전 북한에서 쓰던 말입니다. 북한도 시대가 지나면서 억양이 순화되고 단어도 변하고 있으니까요. 억양 순화는 남북 모두 겪는 현상입니다. 해방 직후 서울에서 표준어로 한 방송을 들어보면 약간 북한방송 느낌이 나는 것도 그때문입니다. 그리고 과거의 언어는 주로 이주민이 정착한 곳에 잘 보존되는데, 그 예로 캐나다 퀘벡의 불어는 옛날의 불어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프랑스 사람이 퀘벡 가서 현지 불어를 들으면 촌스럽다고 느낀다고 하네요. 한국에서 북한말을 분단 전 말로 인식하는 것도 비슷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즐겁게 봤습니다. 저는 일본사람이지만 한국말을 연변에서 배웠고, 북한에도 몇번이나 다녀 본 적이 있습니다. 이전 개성에 갔을 때 거기서 일하던 여성이 참 서울억양과 비슷비슷한 발음으로 말하는걸 보니, 아...여기는 원래 경기도이고 지금은 다만 분단 되여 있을 뿐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닌것 같은데.... 설미씨 세대에서는 안쓰는군요 하지만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에선 쓰던 말인데 북한말이 아니라고 하면 좀 그렇네요 ... 지금은 나이가 많이 드시고 돌아가신 분들도 많지만 한국엔 6.25전쟁때 북한에서 피난온 실향민이 상당히 많습니다. 대부분 그분들이 쓰던 말을 흉내 내는것입니다.
맞아요. 우기긴 뭘 우긴다는 건지. 과거에 엄연히 썼던 말인데다 남북의 심각한 정보의 비대칭성 때문에 최근 모습을 모르니 실향민의 말투를 따른거지 없는걸 억지부린것도 아닌데 우긴다라. '우기다'라는 단어 뜻도 남북이 다른가봐요. 그런식의 왜곡은 한나라 안에서도 흔히 있는데 폐쇄적인 북한 탓에 생긴 일이 무에 그리 억울하다고 다짜고짜 비꼬며 훈계를 하는지. 요즘 안 쓴다고 북한말이 아닌게 아닌데 언어의 역사성 측면에서 차분히 설명하면 될걸.
어디 출신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친가쪽이 평양에서 한국전쟁때 남쪽으로 온 피난민 출신인데 딸들한테 에미나이라는 말을 많이 썼어요. 계집애라는 뜻이죠 우리 사돈어른은 함경도 출신이였는데 우리 조카딸을 보고 항상 간나이 라고 말했어요. 그 지역 계집애라는 말이죠. 제가 50이 넘었으니 님보다 예전에 쓰던 이북말을 더 잘 알수도…
비슷한 경우로 한국에 사는 왕서방(중국화교) 말투로 널리 굳어져 내려오는게 이런거죠 "우리 사람 이거 곤란하다해. 이거 안된다해. 미치겠다해" 와 같이 ~해 라는 말투가 있는데 이걸보고 화교들은 자기들은 절대 저런말 안쓴다고 합니다 근데 무슨 말이든 그렇게 전해지는데는 나름 이유가 있었을겁니다. 저는 혹시 저게 예전 국경주변에 살던 만주족이나 여진족의 말투가 아니었을까 그래서 저게 전체 중국인들의 말투로 인식된게 아닐까 하는데요 북한 말투줕에 애미나이 동무, ~합네다. 고저 ~ 이런것들도 다 북한에서온 누군가가 썼기 때문에 그렇게 각인된거래 봐요. 혹시 해방직후나 6.25전쟁 당시 쓰던 옛날 북한말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월이 많이 지났으니 북한도 말투가 변했겠죠 참고로 지금 서울사람들 특히 여성들이 쓰는 말투나 억양은 제가 어릴적 듣고 자란 표준 서울말과는 많이 다릅니다 원래 서울말씨가 어땠는지 듣고 싶으면 유튜브에서 수영선수 최윤희가 당시 80년대 인터뷰한 영상을 보시면 그게 진짜 서울말입니다.
예전에는 애미나이라는 말을 썼었고 피난민들도 그런 용어를 썼었기에 그당시 한국영화에서도 그렇게 나온거죠. 시간이 가면서 그런 용어를 잘 쓰지 않나 보네요. 그리고 북한에서 "오""어"가 발음이 조금 구분이 안되게 발음을 한다고 하더군요. 분명히 북한사람이 자기는 "어머니"라고 발음한다고 하던데, 남한사람이 들어보면 "오마니"처럼 들리게 말한다는 거죠. 차츰 세대가 바뀌면서 예전용어가 사라져간다고 보는것이 맞습니다...그리고 북한도 슬슬 외래어가 허용이 되는건가 모르겠네요. 아이스크림처럼 영어를 그대로 사용해도 이젠 잡아가지 않나보네요.
에미나이란 말은 해방 전에는 평안도에서 흔히 쓰이던 말이었고 그래서 평양출신 소설가 김동인이 쓴 단편 소설 "김연실 전" 에도 나옵니다. 해방 후 평안도에서 내려온 사람들, 특히 여자들이 이 말을 많이 썼습니다. 뜻은 계집애란 뜻인데 주로 어머니가 딸을 꾸중할 때 "이놈의 기집애야" 하는 뜻으로 "이 에미나이야" 라고 했고 그 외에 여자들이 다른 여자를 비하해서 말할 때도 이렇게 불렀습니다. 북한에서 이 단어가 없어졌다면 아마도 "사회정화를 위한 언어순화"라는 정치적인 동기에서 였을것입니다.
북한사람과 북한에 대해서 논쟁을 하긴 좀 그렇네요..ㅎ 저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1.4 후퇴 때 내려오신 분들이라서 ..어려서 많이 북한 사투리를 듣고 자랐습니다. 할아버지(함경도) 할머니 (황해도) 할아버지는 애미나이 라고 많이 하셨고..특이한것은 얼굴을 상통이라고 부르셨습니다. 날래 날래 라는 표현도 많이 쓰셨구요.. 할머니는 황해도 출신이신데...별로 사투리가 없으셨습니다. 하여간에 재미있네요. 이젠 행복한 일만 생기기 바랍니다.
다른 영상들 중 북한 내 여러 지방에서 오신 분들끼리 하시는 말씀 들었습니다. 한 분이 북한에서 그런말 안쓴다고 하시니까 다른 분이 아니다, 그말을 내가 살던 곳에서 쓰는 말이다 이러고... 없다고 단정지으시기에는, 저도 어렸을 때 이북사투리로 많이 들었던 말들이고, 특히 북한은 여행허가증 받기도 어려우니 타지역분들과의 교류가 매우 적어서 모르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안쓴다"기보다는 "제가 온 지역과 그주변지역에서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하시면 아마 다들 쉽게 수긍하실 듯요... 웰컴 투 동막골, 태극기 휘날리며, 사랑의 불시착 등 북한이 연관된 영화 등을 제작할 때 준비과정에서 실제 탈북민/자유북한인들을 통해서 도움을 받는 것으로 압니다...
님이아는 그건 맞는것도 있지만 아닌게 훨신더 많아요 사랑의 불시착 에서나온말 거의 비슷해요 발음도 정확했고 북한 할아버지벌말이고요 서흥말씨반 평양말씨는 조금나옴요 전체적으러 표현하면 이러식임.양강도 애가 평양에서 살다가 개성으로 군대가면 무조건 그런말씨가 나옴요 난말트고치려고 하니까 더욱더 그런말나옴요 사랑의 불시착 말투를너무 잘표현해서 너무놀람요
노래부를때 당연히 반갑습니다 로 부르지 반습네다로 부르진 않지요 윤설미씨가 북한이 고향이라도 북한사투리에 대해 잘 모르고 있고 아주 오래전 사투리를 사용했던 방언 또는 지역사투리가 점차 줄어든거지 사라진건 아닙니다 남한에서도 제주도 사투리 못알아듣고 아직도 각 지역 사투리는 전통적으로 남아있는것은 당연한거고 오랜전통을 보전하는것도 중요한일이니 윤설미씨가 부정하고 굳이 아니라 할필요 없다고 봅니다.
2000년대 초딩때 국어 시간에 북한은 외래어랑 한자를 다 순우리말로 바꿔 부른다. 이렇게 가르치면서 애들끼리 신기하다고 낄낄댔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요즘엔 탈북자분들을 많이 매체에 나와서 보니깐 북한말에 이질감이 전혀 없더라고요. 그냥 억양 때문에 지방사투리로 느껴져요.
영상 보면서 의문인게 있는데....혼란스러울 정도랄까요? 영상에서 지적하신 각종 우리가 알고 있는 "북한말" 들인 ~네다,에미나이, 아바지&오마니, 가락지빵, 얼음보숭이 결론적으로 "정~말 애초에 북한말에서 존재 자체를 안했던 말." 인지, 아니면 영상 중반부에 말씀하신 대로 "과거에는 있었는데 현재 여러가지 변화로 없어진 말" 인지? 궁금하네요. 여담으로 제일 궁금한게.....이건 뭐 거의 욕설 혹은 비속어에 해당하는 북한말이지만 "종간나~!!", "간나X끼" 이 말들의 진위여부도 궁금하네요.
요즘 안 쓰게 된거지 다~ 옛날에 썼던 말 맞아요. 탈북자들은 남한에서 북한 옛말이 우스꽝스럽게 나오니 그 연결고리 자체를 부정하고 싶나봐요. 방언이 부끄러운 것도 아닌데 올바르게 알려주면 될껄 옛날에 썼었다는 걸 은근슬쩍 지우고 북한에서 안쓴다고만 강조하더군요. 남한말 따라 쓰는걸 세련되었다 생각하는지 똑같이 쓰는것을 유난히 내세우던데.그게 오히려 부끄러운거 아닌가..
있는데 윤설미가 모르는 거임. 북한은 이동의 자유도 없고 통신, 미디어도 발달하지 않아서 탈북자들은 보통 다른 지역 물정 잘 모름. 가령 어떤 지역에선 다들 쓰는 "로끼"라는 단어를 한 탈북자가 말하는데 윤설미는 몰랐음. 만약 윤설미가 다른 데서 "북한에 로끼란 말 있나요?" 라는 질문 들으면 없다고 대답했겠지. 탈북자들이 나와서 "북한에 이런 말 없어요~" 하는 것들 중에 이런 게 많음.
밑에서 계속 언급하고 있지만 저도 보충해 봅니다.사실 .에미나이라는 말이 북한에서 잘 안쓰는 말이라고 하지만...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 6.25전쟁후 납북이 단절되고 난 이후 한국에서 북한관련 드라마나 영화를 만들때 그때 쓰던 말투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것입니다. 70년대 드라마중 라시찬이 소대장으로 나오는 전우라는 6.25전쟁드라마가 있는데 거기서 보면 "이 종간나새끼" "그렇습네다..."이런 말들이 자주 나왔는데...그때는 함경도 황해도 평안도사투리들이 막 섞여서 고증없이 뒤죽박죽으로 북한말로 통칭해서 쓰여졌으며 이런 것들이 좀더 현실적이었고 실제적으로 이북출신의 배우들이 연기를 하면서 현실적 사투리를 썼는데...그때 말이 지금 남한에서 박제화 된 것이고 시간이 흘러서 북한에서도 그게 생소하게 들릴수도 있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사실 저는 70년대 초 국민학교에 다녔는데.....6학년때 담임선생이 우리반 학생 하나를 전교웅변대회에 나가게 했는데 .그때 웅변원고를 지도하면서...첫말이 "여러 동무들 안녕하십니까?"로 웅변을 시작했는데 그 선생님은 동무라는 말이 친구보다 더 순수한 우리말이라고 생각해서 쓰게 했는데 나중에 교장 교감 심지어 교육청 감사까지 받는 난리가 난 적이 있었던 것이 추억으로 떠 오르네요
설미님이 현시대 북한어에 대해 아시지만 반갑습네다 애미나이 ..아바이 등등은 평안북도 황해도 북한 지역 사투리의 일부인데 많은 세월이 지나 바뀌긴 했고 북한 사람들도 모를수 있고 안쓰고 안듣고 교육과정에서 표준어 교과서를 접하다 보니 사투리가 점차 없어 진것일뿐 북한 사투리가 아니라 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설미님이 다 알고 있다고 보기 어렵고 6.25전쟁때 1.4후퇴때 북한 사람들이 남하 하신분들중 사투리를 썼기에 남한서 생소하지 않다 생각하는것에 극구 부정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6.25전쟁때 1.4후퇴때 북한 사람들이 남하 하신분들중 사투리를 썼기에 남한서 생소하지 않다 생각하는것에 극구 부정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1.4후퇴(6.25전쟁)때 많은 분들이 북에서 남한에 오셨기에 북한사투리는 남한에서 그리 생소하지 않다는 것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애미나이 라는게 궂이 해석하자면 가시나 라는 뜻으로 이북서 쓴다고는 들어서 한국에서 북한 영화를 다룰때 정ㅇㄴ 자매가 쓰는 ''고조'' ''내래'' ''기랬단'' ''네다'' 이런걸 많이 쓰고 알겠나? 를 알'갓'나? 라고도 쓰더라구요 북한서 간나는 기집애 라는 뜻으로 쓴다고 들었습니다.
아녀, 설미씨 난 이북사람들한테 직접 다 들어봤어, 심지어 지금은 없어진 만주어 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오래되서 잊고 살아서 그렇지 6.25때 월남한 사람이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꽤 많았어요...내 주변친구도 반은 부모중 한분은 이북출신...하도 많아서 북한이 고향이라도 이상하지도 않고, 심지어 70년대 군생활하는데 상관분이 북한군 출신이였음.(obs님이 댓글 정확히 달아놓으셨네요)
자유롭게 이동가능한 한국에서도 자기지역이아닌 다른지역사정 잘 모르고 경상도사람이 전남전북사투리구분못하고 전라도사람이 경상남북사투리구분못하는데 북한은 거주이전의자유도 없는데 탈북자들께서는 하나같이 전부 다아는것처럼 단정적으로 이야기하는경우가 대부분이던데 좀 조심하셨음 좋겠습니다. 정치사회문화 뭐 다 틍달한사람들이많던데 ㅎㅎ 제가아는한, 제가살던곳에서는 으로 한정지어 말씀하시는게 어떠실지 ㅎㅎ
어떤분은 쓰는말이라고 하고...어떤 분은 안쓰는 말이라고 하고....근데...내가아는한... 내가 사는 지역에서는....이라고 말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희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강원도 사투리 다 몰라요. 그렇다고 우리나라에서 안쓰는 말이라고 없는 말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반갑소? 이건함북도 쪽 말이고 앞쪽에서 당연히 에미나이 쓰고 함북도 쪽은엠나 요렇게 써요. 생각나는 대로 하나씩 쓸게요. 그러니까를 (기니까) (기리니끼니) (그러니까나). 평안도쪽 아바지 오마니 현재도 씁니다. 할머니들은 아범 어멈 이라고 합니다. 구독자분들 헷갈려 하시니까 곰곰히생각하셔서 영상 올리시기 바랍니다
저희 증조할머니도 전쟁났을때 함경북도? 남도에서 한국으로 넘어왔는데 반갑습네~다 이렇게 안하시는... 지금은 101세를 넘기셔서 치매가 안타깝게도 걸리셔서 지금은 병원에 계시지만 말투가 뭐뭐~다 이러시지는 않으셔요 (옛날에 쓴말인가요??)ㅠㅠ 한국에 계신거여서 북한말투가 좀 없어지신것도 있겠지만 말투가 약간 >>^>>이런식말투로 기억남
솔직히 탈북자들 돈주고 입지마련해주는거 이해안간다 그국가세금을 625참전유공자나 베트남 유공자에게 아니면 후손들에게 더욱 도움이될수있게 지원을해줘야한다고 생각함 탈북자들은 대한민국에서 남쪽으로 오라고 강요한것이아니지않나 너무 탈북자들에게 세금을 낭비하지말아줫음좋겟다 만약탈북시 5년동안 남들이 기피하는 노역을시킨후 대한민국국민으로 받아들여줫음좋겟다 탈북한게 뭔대수인가?
현재 한국에서 북한말이라 생각하는 , 에미나이 아바지 오마니 ...,등등은
주로 6.25때 월남한 실향민들이 사용하던 말에서 유래해요
에미나이라는 말도 설미씨 태어나기전 한 세대전 북한에서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짜요?? 훨씬더 옛날말이라 생각하니 뭔가 더 좋네요 ..
21세기 북한에서도 다른 지역에서 에미나이 많이 씀. 윤설미가 자기 동네밖에 모르고 성급한 일반화해서 틀린 말 한 거임
종간나 는요?
@@breaseroto8552 그럴수도...
북한은 지역간 이동의 자유도 없고,
미디어에서는 장군님 선전만하니
어디서 어느말 어떻게 쓰는지 잘 알기 힘들듯.
우리도 "기지배"라는 말 꼰대 아닌이상 거의 안쓰는 것과 같나 보네요. 한국드라마도 우리가 안쓰는 "기지배"라는 단어가 자주 나오는 것처럼 드라마, 영화는 실제와 다른 부분이 많죠.
남한사투리도 옛말과 현제가 다르듯 북한도 많이 달라졌나보네요
맞춤법 불편
현재
뭐 한국 만치 바뀌었을라구요 ㅎㅎㅎ
못쫒아 갈거같네요
아 이제 저도 지는 해인가 봅니다
신조어 거의 모릅니다
해외생활때문인지…
@꼰대틀니압수하는사람 해방이후 기득권이 ㅋㅋ
황해도 사람들이라서 ㅋ
김일성도.. 리승만도..
황해도가 고향이죠 ㅋ
현재에는 안쓴다는것인데 왜이리 이해들을 못하는지..아버지,할아버지세대는 지나갔고 세대교체가 되고 기성세대가 바뀌었는데 아직도 북한 아버지,할아버지때 얘기를하니 답답한거지요 저도 올해 마흔인데 서울사투리 들으면 저런게 있었나 싶은데 그걸 현재까지 북한사람들이 한국말이라고 해본다고 생각해보세요 나같아도 처음듣는 말이라고 이런말 안쓴다고 할겁니다 다시말해 최소한 한국 7~80년대에 기성세대들이 북한말은 이렇다 라고 하면 조그이나마 납득이 가지만 현재에 북한 소수의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만 쓰는 말투를 북한말이라고 아직도 얘기하고 있으니 답답한것이지요
222 ㅋㅋㅋㅋㅋㅋ
실 구사자가 아니라고 하는데
왜 본인들이 아는 게 다라고 생각하는지ㅜㅜ
@@ssoominism 설미씨가 한번도 못들어 본거면 이제는 거의 안쓴다고 봐도 무방한데 본인이 썻고 들었다고 사기친다고 하면 안되는것이지요 들어보지 못한걸 들어봤다고 거짓말할수도 없는거고 그냥 설미씨는 한번도 못들어 보셨군요 하지만 제주변 분들 중에는 아직도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라고 얘기해야지
이게 맞다
우리가 이해하는 북한사투리를 쓰면 되죠....탈북자가 이해할 사투리까지 요구할 필요가 있나요?
남한내 다른 지방 사투리도 그런 경우 많다. 실제는 쓰지도 않는데 드라마에서만 쓰는 억양이나 말투 개헛짓거리 ..............말을 해줘도 못 알아처먹거나 들어도 무시하고 지들이 알고 있는, 존재하지도 않는 걸 계~~~~~~~~~속 쓰고 자빠짐
에미나이.. 울 아버지 고향이 함흥인데,. 돌아가실때 까지 쓰셨어요
저희 아버지의 증조할아버지도 고향이 황해도 이십니다..... 말씀 들어보아하니 한국전쟁때 북측에서 피난을 많이 오신 모양입니다;;
아마도 예전엔 사용했겠지만 현재는 북한도 그동안 시간이 흘렀으니 언어의 변화가 많이 생겼겠죠ㅋ
저희 할아버지는 베트남, 프랑스를 월남, 불란서 이렇게 말씀하셨지만
전 월남, 불란서란 말 한국에서 이젠 안쓴다고 말할 것 같아요
할아버지가 한국인은 맞지만요~
우리나라도 언어가 바뀌듯 북한도 변하는가봐요.
저희엄마 함북사람인데 에미나이 잘만씁니다
우리 엄마27년생 94세
평양태생이고 평양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1.4후퇴에 남한으로 피난왔어요.
애미나이라고 있는데
그말은 계집아이하고 같은 말이라고 했어요.
에미나이 씁니다.
오마나도 씁니다.
아바지도 씁니다.
아마 그동안 말이 많이 바뀌어서 그런가 봅니다.
제가 60년동안 듣고 살았습니다.
한국에서 아는 북한말(단어, 억양, 말끝)은 분단 전 북한에서 쓰던 말입니다. 북한도 시대가 지나면서 억양이 순화되고 단어도 변하고 있으니까요. 억양 순화는 남북 모두 겪는 현상입니다. 해방 직후 서울에서 표준어로 한 방송을 들어보면 약간 북한방송 느낌이 나는 것도 그때문입니다.
그리고 과거의 언어는 주로 이주민이 정착한 곳에 잘 보존되는데, 그 예로 캐나다 퀘벡의 불어는 옛날의 불어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프랑스 사람이 퀘벡 가서 현지 불어를 들으면 촌스럽다고 느낀다고 하네요. 한국에서 북한말을 분단 전 말로 인식하는 것도 비슷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표준말은 ~요
라고 하는데 ㅋㅋㅋㅋㅋ
사실상 기득권들은 다. 까.
사용했어요. 나머지 들은
중화민국. 일본인. 미국인
이러니.. 나라꼴이 엉망이죠
사투리도 똑같음 ㅋㅋㅋ 드라마에서 사투리쓰면 현지인들은 어처구니없죠 ㅋㅋㅋ
경상도 사투리를 연기하는데 쥰나 그냥 북경 사투리ㅋㅋㅋ
충청도사투리 연기하는사람들 = 조선시대 사극톤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사투리도 이제 점점 미디어와 시대에 영향으로 많이 바꼈죠
경남과 경북 사투리는 완전히 다른데 대구 사투리 쓰면서 부산 사람이라고 이야기 하는거 보고 이어 없어서 ㅋㅋ 도데체 어디 사투리인지
진짜 경상도사투리는 연기로 너무 귀엽게함 실제로 들으면 존나 촌티나고 못배워보임
즐겁게 봤습니다.
저는 일본사람이지만 한국말을 연변에서 배웠고, 북한에도 몇번이나 다녀 본 적이 있습니다. 이전 개성에 갔을 때 거기서 일하던 여성이 참 서울억양과 비슷비슷한 발음으로 말하는걸 보니, 아...여기는 원래 경기도이고 지금은 다만 분단 되여 있을 뿐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연변사람인데 반갑습니다!!!
일본분인데 어떻게 북한 갔나요?
저도 가보거 싶어요
@@abcccdd1211 기본적으로 중국에 있는 여행사에 물어보면 되요. 북한여행을 취급하는 곳들이 있을 거에요. 나는 일본에서 직행편타고 투어로 간적도 있고 중국에서 살고 있었을때 여러 방법으로 가보기도 했어용!
@@elcaiman70 아학감사합니다
아닌것 같은데.... 설미씨 세대에서는 안쓰는군요 하지만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에선 쓰던 말인데 북한말이 아니라고 하면 좀 그렇네요 ... 지금은 나이가 많이 드시고 돌아가신 분들도 많지만 한국엔 6.25전쟁때 북한에서 피난온 실향민이 상당히 많습니다. 대부분 그분들이 쓰던 말을 흉내 내는것입니다.
맞아요. 우기긴 뭘 우긴다는 건지. 과거에 엄연히 썼던 말인데다 남북의 심각한 정보의 비대칭성 때문에 최근 모습을 모르니 실향민의 말투를 따른거지 없는걸 억지부린것도 아닌데 우긴다라.
'우기다'라는 단어 뜻도 남북이 다른가봐요. 그런식의 왜곡은 한나라 안에서도 흔히 있는데 폐쇄적인 북한 탓에 생긴 일이 무에 그리 억울하다고 다짜고짜 비꼬며 훈계를 하는지. 요즘 안 쓴다고 북한말이 아닌게 아닌데 언어의 역사성 측면에서 차분히 설명하면 될걸.
그렇게 따지면 한국도 똑같다ㅋㅋ 아버지 할아버지때면 6.25전인데 그걸 아직도 북한말이라고 북한전체를 싸잡아 얘기하고 있으니까 답답한기라 그냥 북한말이라기보다는 옛날옛적 함경도 사투리라고 해야지 현재에도 북한사람이 다 저런식으로 말한다 하면 답답한것니라
@@낭만소녀앤 북한사람이죠
@@낭만소녀앤 그니깐 그 답답한 부분을 설명까지만 하면 될껄 마치 남한사람이 완전 잘못된걸 떼쓰고 있다는 투로 얘기하니 이쪽도 답답하다 이거지요~
과거에 썼던말을가지고 이건 "모든 북한사람들이 다 쓰는 말" 처럼 인식하고있으니까문제죠.
언어도 진화를 하기 때문에 그럴겁니다. 분명히 이북 출신인 모친가족들은 에미나이,후라이등을 쓰셨어요... ㅋㅋㅋ
빙수는 한자어인데........
이북에서는 한자어를 안쓰고 순우리말만 쓴다던디
우리가 아는 이북말은 옛날 피난민들이 쓰던 말로 알고있어서 기래요
군대말투 상징인 ~지 말입니다 이것도 요새는 안쓰죠 ㅋㅋㅋ
21세기 북한에서도 다른 지역에서 에미나이 많이 씀. 윤설미가 자기 동네밖에 모르고 성급한 일반화해서 틀린 말 한 거임
@@breaseroto8552 이 아저씨 존나 댓글 달고 다니네. 탈북민이라 다른 탈북민 잘나가는 거 보니 배알 꼴리나?
내가 들어 본 최고의 한국어는 일본 재외동포 4세인 친구가 해준 말. 어투나 단어가 조선시대 문서에나 나올법한 단어를 써서 놀랐음. 나한테 과세 안녕하십니까라고 했음. 나도 할아버지들이 쓰는 말을 들은 적은 있어서 알아는 들었는데.. 깜짝 놀랬음...
옛날 우리 부모님들 평양북도 사람인데 그렇게 말했시유....거기도 세월이 흐르니 옛말을 많이 안쓰나보네....
그건 서울도 똑같은듯ㅋ ㅋ
반갑습니다 우리집 원적이 신의주입니다 동향분이시네요
약간 우리나라로 치면 지금은 사라진 읍니다 같은건가
예전엔 서울말도 특이 했음ㅋㅋ "제 생각엔 마리죠" 이러면서 말 존12나 빨리 함 들어본 사람만 아는 억양ㅋㅋ
21세기 북한에서도 다른 지역에서 에미나이 많이 씀. 윤설미가 자기 동네밖에 모르고 성급한 일반화해서 틀린 말 한 거임
우리 아버지께서 평양에서 6.25때 피난나오셨는데 “오마니 아바디” 이렇게 발음 하셨고 “엠나이”를 가끔가다 에미나이 라고도 하셨습니다.70년전 북한말 분단후 북한말 많이 달라졌나봅니다.
우리나라는 ㅋㅋㅋㅋ
한글 보급을 늦게 했으니
당연히 표준어가 없었음 ㅋ
늬우스.. 뉴우스.. 뉴스
Tv에서 보는 경상도 전라도 사투리도 어색하기 그지 없어요. 너무 과장되고
안쓰는 억양과 단어를 쓰거든요.
그러니북한말은오죽할까요!
어디 출신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친가쪽이 평양에서 한국전쟁때 남쪽으로 온 피난민 출신인데 딸들한테 에미나이라는 말을 많이 썼어요.
계집애라는 뜻이죠
우리 사돈어른은 함경도 출신이였는데 우리 조카딸을 보고 항상 간나이 라고 말했어요. 그 지역 계집애라는 말이죠. 제가 50이 넘었으니 님보다 예전에 쓰던 이북말을 더 잘 알수도…
유익하구만기래 ~
언어도 시대에따라 변하죠ㅋ 어르신들 대문보고 삽짝이라 그러시는분들 꽤 계세요 아직도, 옛날 경상도 사투리인데 젊은층은 거의 모르죠ㅋ
할부지가 맨날 삽짝이라했는데 대문인줄 몰랐어요 그냥 대충만 이해해서...
모르는게 정상 아닌가요?
행길 건너 다니고 ㅋㅋ
북한도 지역마다 방언이 다 다릅니다
평안도 지역에 가면 오마니 아바지라 에미나이 라고 씁니다 ~~~
님이 말씀하시는건 전형적인 함경도 억양 함경도 사투리에요
비슷한 경우로 한국에 사는 왕서방(중국화교) 말투로 널리 굳어져 내려오는게 이런거죠
"우리 사람 이거 곤란하다해. 이거 안된다해. 미치겠다해" 와 같이 ~해 라는 말투가 있는데
이걸보고 화교들은 자기들은 절대 저런말 안쓴다고 합니다
근데 무슨 말이든 그렇게 전해지는데는 나름 이유가 있었을겁니다. 저는 혹시 저게 예전 국경주변에 살던 만주족이나 여진족의 말투가 아니었을까 그래서 저게 전체 중국인들의 말투로 인식된게 아닐까 하는데요
북한 말투줕에 애미나이 동무, ~합네다. 고저 ~ 이런것들도 다 북한에서온 누군가가 썼기 때문에 그렇게 각인된거래 봐요. 혹시 해방직후나 6.25전쟁 당시 쓰던 옛날 북한말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월이 많이 지났으니 북한도 말투가 변했겠죠
참고로 지금 서울사람들 특히 여성들이 쓰는 말투나 억양은 제가 어릴적 듣고 자란 표준 서울말과는 많이 다릅니다
원래 서울말씨가 어땠는지 듣고 싶으면 유튜브에서 수영선수 최윤희가 당시 80년대 인터뷰한 영상을 보시면 그게 진짜 서울말입니다.
옛날에는 썼던것 같아요 6.25때 이북에서 넘어오신분들이 쓰셨던걸로~^^
예전에는 애미나이라는 말을 썼었고 피난민들도 그런 용어를 썼었기에 그당시 한국영화에서도 그렇게 나온거죠. 시간이 가면서 그런 용어를 잘 쓰지 않나 보네요. 그리고 북한에서 "오""어"가 발음이 조금 구분이 안되게 발음을 한다고 하더군요. 분명히 북한사람이 자기는 "어머니"라고 발음한다고 하던데, 남한사람이 들어보면 "오마니"처럼 들리게 말한다는 거죠. 차츰 세대가 바뀌면서 예전용어가 사라져간다고 보는것이 맞습니다...그리고 북한도 슬슬 외래어가 허용이 되는건가 모르겠네요. 아이스크림처럼 영어를 그대로 사용해도 이젠 잡아가지 않나보네요.
우리 어릴때도 ㅋㅋ
아이스크림 발음 못했음 ㅋ
표준어가 따로 없었음 ㅋ
제멋대로 ㅋㅋㅋ 표기함
에미
에미나이란 말은 해방 전에는 평안도에서 흔히 쓰이던 말이었고 그래서 평양출신 소설가 김동인이 쓴 단편 소설 "김연실 전" 에도 나옵니다.
해방 후 평안도에서 내려온 사람들, 특히 여자들이 이 말을 많이 썼습니다.
뜻은 계집애란 뜻인데 주로 어머니가 딸을 꾸중할 때 "이놈의 기집애야" 하는 뜻으로 "이 에미나이야" 라고 했고 그 외에 여자들이 다른 여자를 비하해서 말할 때도 이렇게 불렀습니다.
북한에서 이 단어가 없어졌다면 아마도 "사회정화를 위한 언어순화"라는 정치적인 동기에서 였을것입니다.
북한사람인데 후라이까지 말라.애미나이 씁니다.평양에서도 많이 씁니다.북한분들 유투브 방송 본인이 모르면 없다고 단정하지 마시고 조사를 하고 방송하세요
그러니까요
저희는 그런말 많이 들었는데
저 딸랑구는 그런말 안쓴다고
몇번이나 말하더군요 ~
이준영 님 진짜북한인임?
후라이까지 말라ㅋㅋㅋㅋ 들을수록 겁나 찰지다
후라이는 우리도 썼습니다.
후라이보이도 있었지요
준영씨 말도 맞고 설미씨 말도 맞다
설미씨 주변사람들은 안쓰나보군요 제 주변사람들은 아직도 쓰는사람이 있습니다 라고 해야지
주변에 쓰는사람이 없어 한번도 못들어본말을 들어봤다고 거짓말 할순 없지 않은가
재밌었구요 정말신기해써요 ㅋㅋ 우리가아느 북한말을 북한에선안쓰다니 ㅋㅋㅋㅋ
말을 아주 조리있고 재밌게 잘하네요
고향이 이북인 분들이 사투리로 쓰던말을 한국사람들이 알고있어요.
60~70년 이북사람들이 방송에 나오던 말이 지금까지 한국사람들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남북이 문화.언어 교류가 이루어졌으면 달라졌을 겁니다.
황해도 사투리
강원북도 사투리를 ㅋ
북한말로 많이 오해함 ㅋ
새로운 것도 많이 알게되었네요
유튜브로 소재가 좋으네요
계속 좋은 영상 오려주세요
댓글에 많이 적어주셨죠 세대의 변화에 따른 흐름.
여기에 보태자면 북한은 이동의 자유가 없으니
타 지역의 사투리에 대해 접할 기회가 현저히 적죠
그니까 북한 사람들끼리도 지역 사투리를 알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남한사람들은 500만이 넘는 북한사람들이 항해도.평안남북도.함경남북도.강원도등 에서 왔읍니다.내가살던곳에서 들어보지 못했다고 그런말 안쓴다고 하지말고 못들어 보았다고 하는것이 옳은것 같아요.
항상 재마있게 시청하고
있어요! 화이팅
남한 와서 온갖 지역에서 온 사람들 만났을텐데 그 말 쓰는 사람을 한명도 못만났다고 하면 거의 사라진 말 맞겠지.
에미나이 란 말 씁니다
저희 조부모님 부모님 모두
실향민 입니다 저는 육십대
이구요 저희 어릴때 할아버지
아버지한데 에미나이 소리듣고
자랐읍니다 저희어른들 고향이
평안도 선천 이구요 또 아버지깨서 할아버지 할머니
부를때 오마니 아바지 하고
불렀읍니다
현재는 안쓴다던데 갑자기 할아버지 아버지 시대에는 썻겟죠 현재에는 안쓴다던데
@@인기쟁이부장님 21세기 북한에서도 다른 지역에서 에미나이 많이 씀. 윤설미가 자기 동네밖에 모르고 성급한 일반화해서 틀린 말 한 거임
북한사람과 북한에 대해서 논쟁을 하긴 좀 그렇네요..ㅎ
저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1.4 후퇴 때 내려오신 분들이라서 ..어려서 많이 북한 사투리를 듣고 자랐습니다.
할아버지(함경도) 할머니 (황해도)
할아버지는 애미나이 라고 많이 하셨고..특이한것은 얼굴을 상통이라고 부르셨습니다.
날래 날래 라는 표현도 많이 쓰셨구요..
할머니는 황해도 출신이신데...별로 사투리가 없으셨습니다.
하여간에 재미있네요.
이젠 행복한 일만 생기기 바랍니다.
아바지.오마니 평안도.황해도에서 사용하던말이에요 1950년도에서 1960년이전까지 사용했을거에요
다른 영상들 중 북한 내 여러 지방에서 오신 분들끼리 하시는 말씀 들었습니다.
한 분이 북한에서 그런말 안쓴다고 하시니까 다른 분이 아니다, 그말을 내가 살던 곳에서 쓰는 말이다 이러고...
없다고 단정지으시기에는, 저도 어렸을 때 이북사투리로 많이 들었던 말들이고, 특히 북한은 여행허가증 받기도 어려우니 타지역분들과의 교류가 매우 적어서 모르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안쓴다"기보다는 "제가 온 지역과 그주변지역에서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하시면 아마 다들 쉽게 수긍하실 듯요...
웰컴 투 동막골, 태극기 휘날리며, 사랑의 불시착 등 북한이 연관된 영화 등을 제작할 때 준비과정에서 실제 탈북민/자유북한인들을 통해서 도움을 받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니까 웃지만 말고 진짜 북한말을 알려달라니까? 북한욕도 알려주고...
님이아는 그건 맞는것도 있지만 아닌게 훨신더 많아요 사랑의 불시착 에서나온말 거의 비슷해요 발음도 정확했고 북한 할아버지벌말이고요 서흥말씨반 평양말씨는 조금나옴요 전체적으러 표현하면 이러식임.양강도 애가 평양에서 살다가 개성으로 군대가면 무조건 그런말씨가 나옴요 난말트고치려고 하니까 더욱더 그런말나옴요 사랑의 불시착 말투를너무 잘표현해서 너무놀람요
노래부를때 당연히 반갑습니다 로 부르지 반습네다로 부르진 않지요 윤설미씨가 북한이 고향이라도 북한사투리에 대해 잘 모르고 있고 아주 오래전 사투리를 사용했던 방언 또는 지역사투리가 점차 줄어든거지 사라진건 아닙니다 남한에서도 제주도 사투리 못알아듣고 아직도 각 지역 사투리는 전통적으로 남아있는것은 당연한거고 오랜전통을 보전하는것도 중요한일이니 윤설미씨가 부정하고 굳이 아니라 할필요 없다고 봅니다.
맞습니다.. 옛날에는 분명히 썻으나 지금은 많이 바뀐거 같은데 우리는 이북출신들이 그런말을 아직도 쓰기 때문에 그런줄로 아는거지요.. 통일되어 실향민과 북한 사람이 만나면 웃기겠군요!
ms han 님 우리나라 사투리 지역마다 각양각색이고 서울말씨가 표준어이고 주변지역 경기도와 강원영서지역은 표준어에 가깝고 강원영동지역인 강릉,삼척,태백이 사투리가 심해 잘 알아들을수가 없고 강릉과 경상도 사투리가 쎄다보니 두 세명이 말할때면 시끄러워 싸우는줄 압니다 그래도 정선 영월 강원도 사투리 그랫드래요~ 저랫드래요~ 구수하게 들리고 전라도 사투리는 재미있고 정감있고, 경상도는 무뚝뚝하니 멋있게 들리는 특색이 있다는게 사투리의 매력이라고 봐요 우리말 우리것이 좋은것이여라~~^^
2000년대 초딩때 국어 시간에 북한은 외래어랑 한자를 다 순우리말로 바꿔 부른다. 이렇게 가르치면서 애들끼리 신기하다고 낄낄댔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요즘엔 탈북자분들을 많이 매체에 나와서 보니깐 북한말에 이질감이 전혀 없더라고요. 그냥 억양 때문에 지방사투리로 느껴져요.
1990년 까지만 해도 제주도 사투리 못알아 들었음. 지방마다 사투리 심했고요. 지금은 뒤죽박죽
교과서에 나오는 게 사실과 많이 다릅니다. 이질성을 매우 과장하고 있어요. 예를 들자면 북한에서 괜찮다라는 말을 쓰는데 쓰지 않는다는 식으로 과장을 하거나, 노인이 쓰는 북한 젊은 사람도 모르는 사투리를 북한 표준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렸을적 드라마 코미디
다그렇게 쓰다보니
지금도 그렇게
인식합니다
어찌알겠습니까 미디어의 영향~~~
그리고 이 영상의 포인트는 옛날 북한의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에 썼었지만
지금은 안 쓰는 표현들이다 라는 겁니다.
우리세대조차도 느끼지 못할 새에
북한도 시대가 그만큼 많이 흘렀다는거죠
설미씨 항시 볼때마다 말 속으로 빠져듭니다.너무 재미나고 일사천리로 진행하니 속이 후련합니다.너무잘하십니다.
영상 보면서 의문인게 있는데....혼란스러울 정도랄까요?
영상에서 지적하신 각종 우리가 알고 있는 "북한말" 들인 ~네다,에미나이, 아바지&오마니, 가락지빵, 얼음보숭이
결론적으로 "정~말 애초에 북한말에서 존재 자체를 안했던 말." 인지, 아니면 영상 중반부에 말씀하신 대로 "과거에는 있었는데 현재 여러가지 변화로 없어진 말" 인지?
궁금하네요.
여담으로 제일 궁금한게.....이건 뭐 거의 욕설 혹은 비속어에 해당하는 북한말이지만
"종간나~!!", "간나X끼" 이 말들의 진위여부도 궁금하네요.
요즘 안 쓰게 된거지 다~ 옛날에 썼던 말 맞아요. 탈북자들은 남한에서 북한 옛말이 우스꽝스럽게 나오니 그 연결고리 자체를 부정하고 싶나봐요. 방언이 부끄러운 것도 아닌데 올바르게 알려주면 될껄 옛날에 썼었다는 걸 은근슬쩍 지우고 북한에서 안쓴다고만 강조하더군요. 남한말 따라 쓰는걸 세련되었다 생각하는지 똑같이 쓰는것을 유난히 내세우던데.그게 오히려 부끄러운거 아닌가..
@@oo-th9jf 그렇죠 맞는말입니다.
개인적으로 북한쪽 사투리는 보존했으면 좋겠네요. 언젠가 통일해서
전국 사투리 사전같은걸 보는 날이 왔으면좋겠습니다.
고려말 같이 사라지지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구요.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다 피난오신 분들인데 에미나이 라는 단어 실제로 쓰셨습니다.
예를들어서 북한사람들이 남한사람들은 처음 만나면 "반갑소, 내이름은 ooo이오." 라고 한다고 알고있으면
우리입장에서도 답답하지 않을까요??
분명 예전에는 썼던 옛날 한국말인데, 북한사람들은 저걸 지금도 모든 한국인들이 다 쓰는말이라고 생각할거 아니에요.
있는데 윤설미가 모르는 거임. 북한은 이동의 자유도 없고 통신, 미디어도 발달하지 않아서 탈북자들은 보통 다른 지역 물정 잘 모름. 가령 어떤 지역에선 다들 쓰는 "로끼"라는 단어를 한 탈북자가 말하는데 윤설미는 몰랐음. 만약 윤설미가 다른 데서 "북한에 로끼란 말 있나요?" 라는 질문 들으면 없다고 대답했겠지. 탈북자들이 나와서 "북한에 이런 말 없어요~" 하는 것들 중에 이런 게 많음.
북한 방언도 언어의 역사성에 따라 계속 변화한다는 걸 간과하도 있다는 것을 일께워준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좋아요 박고 갑니다
저희 학교 오셨었는데ㅠㅠㅠ 아쉽게 그때 방송실 마이크 소리 작아서 잘 못들었었던ㅠㅠㅠ
밑에서 계속 언급하고 있지만 저도 보충해 봅니다.사실 .에미나이라는 말이 북한에서 잘 안쓰는 말이라고 하지만...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 6.25전쟁후 납북이 단절되고 난 이후 한국에서 북한관련 드라마나 영화를 만들때 그때 쓰던 말투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것입니다. 70년대 드라마중 라시찬이 소대장으로 나오는 전우라는 6.25전쟁드라마가 있는데 거기서 보면 "이 종간나새끼" "그렇습네다..."이런 말들이 자주 나왔는데...그때는 함경도 황해도 평안도사투리들이 막 섞여서 고증없이 뒤죽박죽으로 북한말로 통칭해서 쓰여졌으며 이런 것들이 좀더 현실적이었고 실제적으로 이북출신의 배우들이 연기를 하면서 현실적 사투리를 썼는데...그때 말이 지금 남한에서 박제화 된 것이고 시간이 흘러서 북한에서도 그게 생소하게 들릴수도 있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사실 저는 70년대 초 국민학교에 다녔는데.....6학년때 담임선생이 우리반 학생 하나를 전교웅변대회에 나가게 했는데 .그때 웅변원고를 지도하면서...첫말이 "여러 동무들 안녕하십니까?"로 웅변을 시작했는데 그 선생님은 동무라는 말이 친구보다 더 순수한 우리말이라고 생각해서 쓰게 했는데 나중에 교장 교감 심지어 교육청 감사까지 받는 난리가 난 적이 있었던 것이 추억으로 떠 오르네요
비유가 좀 다르긴 하지만 우리나라 자장면 중국에서는 없다는거랑 비슷하네요;; ㅎㅎ
애미나이는 영화에서도 많이 들었는데 안쓰는 말이었다니;;
나이드신분들은 에미나이 씁니다. 황해도쪽이 많이쓰는거 같아요. 엠나, 엠나새끼, 간나,간나새끼도 많이 사용하구요.
炸酱面 zha jiang mian 짜 쟝 먠
짜장면은 중국음식이라고 위키페디아에 올라있어요.
그리고 한자를 해석하면 졸인 장을 넣은 국수 라는 의미입니다.
@@changwilee8121우리가 먹는 짜장면은 한국식 중화요리니 중화풍의 한식이죠 뭐...
중국 화교들에 의해서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화된 게 한국의 자장면입니다. 중국 자장면보다 달고 덜 짜죠.
계속 보게되네요♡
드라마 제작할때 그것도 몰랐을까요ㅋㅋ
재밌게만들라고 일부러 넣은 대사겠죠ㅋㅋ
헐... 충격이다 ㅎㅎㅎㅎ 말씀하신 거 그대로 생각하고 있었음ㅎㅎㅎ
설미님이 현시대 북한어에 대해 아시지만 반갑습네다 애미나이 ..아바이 등등은 평안북도 황해도 북한 지역 사투리의 일부인데 많은 세월이 지나 바뀌긴 했고 북한 사람들도 모를수 있고 안쓰고 안듣고 교육과정에서 표준어 교과서를 접하다 보니 사투리가 점차 없어 진것일뿐 북한 사투리가 아니라 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설미님이 다 알고 있다고 보기 어렵고 6.25전쟁때 1.4후퇴때 북한 사람들이 남하 하신분들중 사투리를 썼기에 남한서 생소하지 않다 생각하는것에 극구 부정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북한말이 아니라고 하기보다는.. 현시대에 사용하고 있지않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너무 잘못해석하신듯 합니다.. 이거 북한말 아니에요 라는 느낌보다는 현제는 잘안사용한다 라는 느낌의 설명이네요
ㅇㅈ 현대시대에서 안쓰는거지 탈북했던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들은 다 쓰는말들 이였는데
6.25전쟁때 1.4후퇴때 북한 사람들이 남하 하신분들중 사투리를 썼기에 남한서 생소하지 않다 생각하는것에 극구 부정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1.4후퇴(6.25전쟁)때 많은 분들이 북에서 남한에 오셨기에 북한사투리는 남한에서 그리 생소하지 않다는 것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KimJo-8696 21세기 북한에서도 다른 지역에서 에미나이 많이 씀. 윤설미가 자기 동네밖에 모르고 성급한 일반화해서 틀린 말 한 거임
시대가 바뀌여서 그래요.
2000년도 전후도 많이 다름
2000년 이전에는 영어를 거의 사용 안했음.
당신은 부자였다면서요..
최상급 교육을 받고 오냐오냐 크셨다는 분이 어떻게 북한 사투리들을 다알고 있는것처럼 얘기 하시는건지.....
북한도 지역마다 사투리가 있어서 여기 얘기 다르고 저기 얘기가 다르더군요. 정유나씨는 자기 방송에서도 애미나이를 쓰던데요.
21세기 북한에서도 다른 지역에서 에미나이 많이 씀. 윤설미가 자기 동네밖에 모르고 성급한 일반화해서 틀린 말 한 거임
오 다시보니 정말 사랑의불시착 5화에 아코디언? 인가 연주하시는 분으로 출연하셨네요 ^^
근데 불시착드라마 새터민이 언어교정해준거라고 하던데 북한말이 아닌가용
@@police_run 몇살이세요?
@@police_run ㅋㅋㅋㅋㅋㅋㅋㅋ
좀옛날 탈북민이 교정해주신듯 ㅋ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은 북한에서 외국어로 사용치 않다가 약10여년전 이후부터 사용하였고 얼음보숭이는 순수 북한언어로 사전에도 찾아볼수 있었고 이만갑에서도 얼음보숭이라 들은적있어 아예 없는말처럼 말하는 윤설미씨가 북한에서 사셨지만 북한 사투리를 모르는게 더러 많단 생각이 듭니다.
김나라 씨 말들어보니까 단어 위주고 문법이나 억양은 따로 안했답니다 ㅋㅋㅋ
스트레스 빵~터진~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애미나이 라는게 궂이 해석하자면 가시나 라는 뜻으로 이북서 쓴다고는
들어서 한국에서 북한 영화를 다룰때
정ㅇㄴ 자매가 쓰는 ''고조'' ''내래''
''기랬단'' ''네다'' 이런걸 많이 쓰고
알겠나? 를 알'갓'나? 라고도 쓰더라구요
북한서 간나는 기집애 라는 뜻으로 쓴다고 들었습니다.
아녀, 설미씨 난 이북사람들한테 직접 다 들어봤어, 심지어 지금은 없어진 만주어 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오래되서 잊고 살아서 그렇지 6.25때 월남한 사람이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꽤 많았어요...내 주변친구도 반은 부모중 한분은 이북출신...하도 많아서 북한이 고향이라도 이상하지도 않고, 심지어 70년대 군생활하는데 상관분이 북한군 출신이였음.(obs님이 댓글 정확히 달아놓으셨네요)
21세기 북한에서도 다른 지역에서 에미나이 많이 씀. 윤설미가 자기 동네밖에 모르고 성급한 일반화해서 틀린 말 한 거임
말 너무 잘하신다 굿
지금 한국사람들이 오라버니라는 말 안쓰듯이 애미나이도 옛날말인가보죠
자유롭게 이동가능한 한국에서도
자기지역이아닌 다른지역사정 잘 모르고
경상도사람이 전남전북사투리구분못하고
전라도사람이 경상남북사투리구분못하는데
북한은 거주이전의자유도 없는데
탈북자들께서는 하나같이 전부 다아는것처럼
단정적으로 이야기하는경우가 대부분이던데
좀 조심하셨음 좋겠습니다.
정치사회문화 뭐 다 틍달한사람들이많던데 ㅎㅎ
제가아는한, 제가살던곳에서는 으로
한정지어 말씀하시는게 어떠실지 ㅎㅎ
어떤분은 쓰는말이라고 하고...어떤 분은 안쓰는 말이라고 하고....근데...내가아는한... 내가 사는 지역에서는....이라고 말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희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강원도 사투리 다 몰라요. 그렇다고 우리나라에서 안쓰는 말이라고 없는 말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목소리가 좋아요 다 녹아버릴것 같아요
와 말씀을 너무 잘하세요 ㅎㅎㅎ 대박이세요.
근데 가락지빵 너무너무 귀엽고 좋아요... 저는 북한이 한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은어 아닐까요 ... ㅎ
80년대 사절단이 북한 방문했을때 메뉴가 기사로 나왔었는데 거기서 얼음보숭이란 말이 쓰였던게 기억납니다
메뉴 ㅋ 영어임 ㅋㅋㅋㅋ
차림표
진짜재밋게 예기하네요^^
아닌데~~저는 어릴때.북에서 피난온 마을에서 자랐고. 거긴 함경도 사람이 주로 모여살았는데. 부모님도 이북이 고향이었죠. 어릴때 애미나이 소리 듣고 자랐는데~~
'엠나'라고 합니다
서울도 90년대엔 지금이랑 억양이 약간 달랐다. 북한도 좀 달랐겠지. 달라졌겠고. 김정일때랑 김정은때랑 북한주민들 말투가 다르다고 생각함. 그리고 대한민국에 왔으면 당신들은 한국인이지 북한사람입네까???
북한에서 25년 사셨던 전현지인이 안 쓰는 말이라는데 남한 사람들이 아닌데 쓰는 말인데 있는 말인데 이런 훈수+우기기 덧글 뭔가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덧글이 뭔가요
다른 북한 사람은 쓴다는데, 자기 동네 말 밖에 모르는 사람 얘기 갖고 , 지역별 언어 차이조차 생각 못하는 너가 더 어리석어. 북한 이동 자유 없고 미디어 채널도 하나 뿐이라 다른 지방 말 들을 기회 없는 건 아니?
21세기 북한에서도 다른 지역에서 에미나이 많이 씀. 윤설미가 자기 동네밖에 모르고 성급한 일반화해서 틀린 말 한 거임
반갑소? 이건함북도 쪽 말이고 앞쪽에서 당연히 에미나이 쓰고 함북도 쪽은엠나 요렇게 써요. 생각나는 대로 하나씩 쓸게요. 그러니까를 (기니까) (기리니끼니) (그러니까나). 평안도쪽 아바지 오마니 현재도 씁니다. 할머니들은 아범 어멈 이라고 합니다. 구독자분들 헷갈려 하시니까 곰곰히생각하셔서 영상 올리시기 바랍니다
영상 실드치는건 아니지만,,,,님도 님이 아는게 다 정석인양 말씀하시는 뉘앙스가,,,,,,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새나라님 영상에는 에미나이 라는 말을 쓴다하는데 이영상에선 안쓴다는걸보니 두분 세대차이인가?
애미나이 쓰던데요 4년전에 탈북하신 60쯤 되어 보이는 분하고 얘기할 일이 있었는데 애미나이라고 하셨어요
저희동네 70년도 제주에서 오신 해녀 어머님 친구 여러분이 대화 하시면 친구가 해석을 해줘죠 지금에 북한 말은 옛날 분단전에 사용하던 말투억양이 지금 우리에 나이 많이드신 어르신이 기억하고 저도 기억하는 말투가아닌가 생각해요 ㅎㅎ
70년대는 ㅋ 지방언어
통역이 필요하죠 ㅋㅋㅋ 그런데 625전쟁은 어떻게 했을까 ㅋ 웃긴다
전 사랑의 불시착에서 열차 판매원이란 노래만 생각이 납니다^^
5회차 후반부에 나오는 명장면이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항상 고맙습니다
재밌다^^
저희 증조할머니도 전쟁났을때 함경북도? 남도에서 한국으로 넘어왔는데 반갑습네~다 이렇게 안하시는... 지금은 101세를 넘기셔서 치매가 안타깝게도 걸리셔서 지금은 병원에 계시지만 말투가 뭐뭐~다 이러시지는 않으셔요 (옛날에 쓴말인가요??)ㅠㅠ 한국에 계신거여서 북한말투가 좀 없어지신것도 있겠지만 말투가 약간 >>^>>이런식말투로 기억남
설미씨가 젊어 옛적북한말을 몰라그러는데 내가 어렷을적 1,4후퇴때 를 겪은사람으로 요즘한국영화에서 하는말이 내가아는 북한말과 거의비슷합네다^^ 우리80대꼰대하곤 거의 4~50년차인데
그간격을 생각해야조 북한도 나름 세월이 흘러 변화했겠지 우리30대초 아이스크림을 얼음보숭이란예기 들어봤어요 우리한국말도 변해서 나도 자주 스마트폰 사전을 들여다보네요^*^
가장재미있는 북한말은 무엇일까요..한번와주세요..그런데 북한에서는 오징어를 낙지라고 부른다네요...영상 잘만드시네요..잘 보고 갑니다.
우리나라는 남새를 야채라고 하듯이 ㅋ
솔직히 탈북자들 돈주고 입지마련해주는거 이해안간다 그국가세금을 625참전유공자나 베트남 유공자에게 아니면 후손들에게 더욱 도움이될수있게 지원을해줘야한다고 생각함 탈북자들은 대한민국에서 남쪽으로 오라고 강요한것이아니지않나 너무 탈북자들에게 세금을 낭비하지말아줫음좋겟다 만약탈북시 5년동안 남들이 기피하는 노역을시킨후 대한민국국민으로 받아들여줫음좋겟다 탈북한게 뭔대수인가?
시대가 지나갔으니 언어 변화가 있었겠죠.
우리나라에서 북한말 이라고 하면 분단 직후 북쪽에서 내려온 사람둘 말씨를 보고 기록한게 아닐까 생각 합네다~
한국도 국어순화작업이나 표준어사용을 장려햇고 북한도 그러한 작업을해서 젊은세대들은 모를수도 있겠지요. 드라마는 맛을 살릴라고 옛말을 사용했을수도 있고 현재 안써도 그지방 방언은 맞으니 그거면 됐죠. 재미있었으니까.
캐나다 퀘벡도 불어쓰는데 프랑스 불어도 불어쓰는데 다르죠. 경상도 금메달 발음이 검메달로 발음되는 같은이치죠. 언어는 통하면 되는겁니다. 모르면 바디랭귀지 몸언어도 통하면 됩는겁니다. 한국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애미나이 --> 에미나이.
애와 에는 구분해야
이분 말 재밌게 잘한다 ㅋㅋㅋㅋㅋㅋ
사랑의불시착 촬영하셨다구요????! 어느편이예요??
후라이란말은 아랫동네에서 80년대에 쓰던말입니다
그럼 이젠 더이상 안쓰는 말인가 보죠 평안도 출신 우리 외할아버지가 잘쓰던 말이었는데 이상하네요
21세기 북한에서도 다른 지역에서 에미나이 많이 씀. 윤설미가 자기 동네밖에 모르고 성급한 일반화해서 틀린 말 한 거임
언니 저 수강할게요! 그냥 수강 할게요! ㅠ ㅜ
세월의 단전으로 그렇게 될수 있습니다
인정인정
신이나는 주제를 갖고 얘기 할때가 리액션도 크고 잼나는군요
예전에는 재미교포 언어도 우리가 못알아 들었음 ㅋ
딱 내스타일이야`~~~
너무 재밌다 ㅋㅋㅋ
근데 말빨 지리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쳐들어 왔으면 좋겠습니다 눈감아 주세요 ㅋㅋㅋ 빵 터졌네
궁금한데요. 북한은 폐쇄적인 사회인데 사람들이 각 지방 사정을 다 알 수 있나요?
평안북도에서는 에미나이라는 말을 비하해서 쓰고 있고 오마니 아바지란 말은 흔히 쓰는 말 입니다
제가 신의주 살때 쓰던 말 입니다
우리 부모님 함경도에서 오셨는데 에미나이라고 쓰셨어요 그리고 누나는 누이미라고 쓰시고.. 아마 이북 옛 날 사투리인가?
시대흐름이라서 그런거같네요
우리나라도 60~70 80~90 90~10이런식으로 말이 다달라지고 신조어가 생기고 그러다보니 애미나이도 앰나라고 하는거보면 바뀌면서 사라진듯하네요
@@Hi왐 21세기 북한에서도 다른 지역에서 에미나이 많이 씀. 윤설미가 자기 동네밖에 모르고 성급한 일반화해서 틀린 말 한 거임
울할머니가 함경도분인데..애미나이,간나,~합세,~갑세,폐럼은 소리! 요런말을 쓰셨던 기억이...^^ 아마 어렸을때 쓰셨던 말이었나봐여
우리가 알고있는 북한말은 옛날말씨같고 지금은 세대교체되어서 말, 말씨가 바뀐 것 같네요ㅋㅋ
드라마 진행될수록 서단인 아예 서울말씀
저 북한사투리 배우고 싶어서ㅋㅋ 이웃하고갑니다
서울말도 과거 뉴스 보면 80년대 서울말과 2020년 서울말 다름.
저희 할아버지 함경도분인데 편찮으셔서 정신없으실때 오마니라는 말쓰셨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