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불상과 200여 년 된 흙집을 품고 있는 산속 암자에서 20년 동안 수행 중인 스님|아무도 없는 산속 암자에서 직접 향 만들며 향기로운 수행 중인 스님|한국기행|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 이 영상은 2022년 9월 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여름의 끝자락에서 4부 산사의 향기>의 일부입니다.
    어느 산승의 향기로운 수행
    대구광역시의 가파른 비슬산을 오르다 보면 향기로움을 품고 있는 작은 암자, 성도암이 나타난다.
    이곳에 20여 년째 홀로 살고 있는 성종 스님은 200년 된 낡은 흙집을 직접 보수하며 향 연구에 매진한 채 살아가고 있다.
    "세상의 전부가 향이구나.”
    세상 모든 것에 향이 있고, 사람에게도 향이 있다는 스님.
    향을 만들기로 결심한 이후,
    재료 배합 연구에만 10년을 쏟아부었다는 스님.
    아무리 보잘것없는 길가의 들풀도, 먹다 남은 귤껍질도 스님에게 있어선 더할 나위 없는 천연향의 재료.
    직접 공수한 재료로 정성스레 만든 향을 피워낸다.
    “향은 사바세계와 부처님을 잇는 도구이자 한줄기의 향을 올리고 하는 기도는 깨달음의 원력이라..”
    향을 만드는 그 순간이 수행이요, 향 한줄기를 피우며 부처님을 만나고 깨달음을 얻는다는 스님.
    등불이 미치지 못하는 어두운 곳까지 스며드는 향.
    미혹에 빠져 사는 우리의 마음속에는 어떤 울림으로 스며들까.
    깊은 산속 외진 암자에서 향기로운 수행 중인 스님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여름의 끝자락에서 4부 산사의 향기
    ✔ 방송 일자 : 2022.09.01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암자 #수행 #스님 #불교 #은둔암자

Комментарии • 7

  • @happinessisfrequency
    @happinessisfrequency 21 день назад +3

    우와아 향을 직접 만드시다니!!
    ㅎㅎ한번 더 마음의 집착을 내려
    놓을 수 있네요ㅎ재밌게 잘 봤습
    니다아~~

  • @高英姫-h1x
    @高英姫-h1x 21 день назад +2

    첩첩산중에 불상이 있으니 길잡이도 되고 쉼터도 되고
    좋네요.

  • @cdsws6wza843
    @cdsws6wza843 21 день назад +4

    무교라 그런지 여행다니다 보면 여기저기 너무 큰 불상들 세우는게 보기 좋지는 않....아요. 예전 서울 야경 천지 십자가도 별로였지만 자연은 자연 그대로가 보기 좋지 싶습니다.

    • @KyleLee_
      @KyleLee_ 21 день назад +1

      당신 혹은 저는 오래 오래 살아도 80년 90년
      살고 죽지만
      이 한반도라는 땅에는 고구려 소수림 371년
      불법이 들어와 이 나라 사람들과 불교가 있었습니다.

    • @cdsws6wza843
      @cdsws6wza843 20 дней назад

      ​​​@@KyleLee_선착순을 따지시는 거라면 자연은 소수림왕 이전 이지요....
      거대불상도 물욕이라 생각하는 미천한 소생에 대한 가르침은 부질없으니 저 멀리 미뤄 두시고 성불하소서.

  • @oliveyang5433
    @oliveyang5433 21 день назад

    수행한다는 사람이 알도 없는 안경은 왜 쓰고 있을까…

    • @zxli8836
      @zxli8836 21 день назад +3

      안경 알 있는데요. 한번 다시 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