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으로 너무나 맞는 말ㅋㅋㅋㅋㅋ솔직히 아무나 웹소설 될 수 있어요 같은 말로 소설 취미로 읽던 사람들 마음 현혹시키는 거 많이 봤는데 솔직히 이것도 직업인지라 모든 직업이 그렇듯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올라야 잘 할 수 있는 거고. 그와 함께 직장 다니는 것만큼 고통이 동반해요ㅠㅠ 회사는 고통의 대가로 돈이라도 주지...그걸 포기할수 있다면 작가 하세요 😭
아주 잠시 웹소설 작가 희망하다가 글 연습한다고 조아라에 패러디작 올렸다가 그 꿈 곱게 접어 태웠습니다. 진짜 초반에는 술술 써져도 20편 넘어가면 진짜 손에 안 잡히고 반응은 엄청 신경 쓰이고... 다른 일 하다가도 글 써야하는데 하는 생각이 은근 스트레스예요. 글 쓰면서도 왜 이렇게 재미 없지, 이러고 마냥 즐기면서 봤던 소설들도 아, 나도 저렇게 쓰고 싶은데 이런 생각이나 소설에 써져있는 서술이나 묘사 같은 거 보면서 이런 식으로 쓸 수도 있구나 그러고... 애초에 글이 내 적성에 맞나 확인 해보시려면 웹사이트 같은데에다가 딱 30편만 연재해보세요. 글은 내 진로가 아니구나 뼈저리게 느끼실 겁니다. 그냥 한 달에 한 번 씩 쓰는 취미로 두세요, 취미로... 저도 지금 글 써야 되는데 이러고 있잖아요.
작가직으로 일한지 1년차된 사람입니다. 글 쓴다는거 쉬운거 아니에요...대학 다니면서 입봉한거라 지금 취준하면서 글 쓰고 있는데 진짜 밸런스 맞추기 어려워요. 초반부터 글만 쓰고 살 순 없어서 본업 구하고 있습니다. 투잡 안하는 작가 대부분 돈 좀 버는 사람들이에요. 투잡할 자신 없으면 당장 때려치는걸 추천합니다
웹소설로 성공한다 안한다는 그냥 케바케도 아니고 도박입니다..ㅠㅠㅠㅋㅋㅋ 아무리 글이 좋아도 사람들이 안보거나 선호하는 장르가 아니면 밑바닥이죠...주변에 작가분들 많이 계셔서 들었는데 취미로 그냥 글 쓰는 게 좋아서 하는거면 마음고생 안하고 편한데 본업으로 삼고 돈 벌려고 시작하는 순간 때려치고 싶다고도 하네요...
정말 글 쓰는 게 좋으면 취미로 하는 게 좋아요. 주위에 웹소설 작가들 보면 대부분 소설 많이 읽다가 본인이 보고 싶은 주제가 없어서 내가 한 번 써봐야겠다! 하고 시작한 케이스가 많던데 여기서부터 모순이 발생하죠. 본인이 메어저면 괜찮은데 지옥에서 온 마이너다? 굉장히 난감해집니다. 대중의 입맛에 맞춰쓰지 않으면 연독률은 물론 조회수나 구매율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니까요. 막말로 반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글을 썼는데 내 통장에 입금되는 건 100만원이 ㅇ채 안될수도 있습니다. 한줄 쓸때마다 이 부분 재미없으면 어떡하지? 하는 고민을 하게 되고 실제로 재미가 없으면 바로 악플 달리고 구매율도 바닥으로 파고듭니다. 자기가 쓴 건 객관적으로 보기 힘들기 때문에 내가 진짜 재미있다고 쓴 부분도 작가 새끼가 대충 날려썼다는 욕을 들어먹을 수 있고 내가 진짜 대충 휘갈긴 게 극찬받을 수도 있는 희한한 바닥입니다.....
맞습니다. 전업 웹소설 작가로 6년을 보냈지만... 이 바닥은 노동시간=수입으로 직결되지 않는 점이 단점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이 잘 팔릴 때는 2시간 뚝딱 1편 써서 이만한 돈을 벌어도 돼? 라고 생각하는데 1년 넘게 차기작 준비해서 연재 시작했는데 폭망하면 진짜.... 많이 힘들더군요.
글 쓰는 걸 좋아해서 웹소설 작가가 되는 게 꿈이고, 내 글에 들어갈 삽화를 상상하면서 글 쓰는 걸 점점 즐기게 됐어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니까 여태까지 해온 일들이 무색할 만큼 흔들리네요 ㅋㅋㅋ 글을 쓰는 게 정말 좋고 꼭 꿈을 이루고 싶은데, 장편 연재를 하는 것도 경험해 보니 정말 힘들고 계속 제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좋아하는 걸 직업으로 삼는 게 맞을까? 하는 생각에는 항상 yes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물음에는 쉽게 답을 못 하겠어요... ㅋㅋ 물론 이 영상만 보고 꿈을 포기한다거나 절망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네요. 재밌게 보고 갑니다 ㅋㅋ
웹소설의 장점이 필체가 그렇게까지 독특한 걸 추구하지 않아서 클리셰 퍼다놓고 무난무난하게 쓰면 평타는 친다는 점일까요.. 근데 이제 그게 동시에 단점인.. 물론 가볍게 글 쓰는 사람은 필체가 그걸로 고정될테니 괜찮겠지만 웹소가 아닌 다른 글 쓰는 사람들한테는 고역이기 그지없네요... 관심 좀 받고싶으면 다른 사람들 따라해야 하는데 그렇게 따라가버리면 내 필체는 무너지고 글 전개도 고만고만 해지고... 최근에도 취미로 웹소설 써볼까 기획했다가 관뒀어요, 아마추어 웹소설 순위를 보면 다 거기서 거기인 주제이니 아무래도 힘이 빠지죠... 비슷한 문체 매일매일이 클리셰인 웹소설들 속에서 뜨는 작품들은 아주 드물고 그런 작품을 쓰려면 머리를 쥐뜯어야 하니... 다른 걸 제쳐놓고 일단 글은 쓰는 본인이 즐거워야 한다 생각하는데 맞지 않는걸 꾸역꾸역 쓰는 건 자기 작품을 스스로 망쳐가는 거라 생각해서... 그냥 웹소설은 앵간한 멘탈로 쓸게 아닙니다
웹소설로 세후 월 300 찍는 확실한 방법 공유. (정성을 다한 1빡) + (정성을 다한 15화 인풋) + (900일) = 세후 월 300 찍는 3질 기성작가 탄생. 25 * 12 = 300 300 * 3 = 900 (1달마다 써야하는 최소한의 글) = 137,500 자. (1달마다 봐야하는 최소한의 인풋) = 375화. ----- 1년 = 1,650,000 자. (써야할 글) 1년 = 4500화. (봐야할 글) ---- [ 웹소설로 월 300 찍는 확실한 방법 정리 ] 1. 3년동안 최소 4,950,000자 이상 쓸 것. 2. 3년동안 최소 13,500화 이상 읽는 것. (상위작품 위주로) 위 두 가지의 미션을 클리어 한 자는. 98% 의 확률로 세후 월 300 이상 버는 웹소작가가 될 것이다.
저희 할아버지 때부터 글 쓰는 직업을 주로 하셨고 이모는 시 작가, 어머니는 '세줄일기'라는 곳에서 꽤 인기를 끌고있고 아버지는 취미로 글을 쓰고계세요. 오빠도 역시 취미로 글을 쓰고 있는데 네이버 웹소설에서 글 올리다가 악성댓글 시작하고 우울증 겨우 회복했습니다. 저도 일기 형식으로 올렸었는데 첫 글 하나만 히트치고 그 다음부터는.. ㅋㅋㅋㅋㅋ
8년차이고 비만....정도는 있지만 그 외엔 해볼만한 직업입니다. 육체적인 트러블은 자기관리의 영역 같아요. 하루에 5천자씩 꾸준히 쓴다면 1년에 못해도 300회차 쓴다는 말인데... 지망,프로 합쳐서 그렇게 작업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물론 그 정도 작업량을 소화하는 경우엔 몸에 문제가 생기긴 하겠습니다만... 그보다 중요한 건 멘탈관리인 것 같습니다. 영상 후반에 나온 것처럼 잘나가는 상위권만 보다보면 흔들릴 수밖에 없거든요.
하루 5천자 주7일 매일 쓸 수 있는가? 악플, 무플, 몸이 아프거나, 연인과 헤어진 당일에도 앉아서 5천자 쓸 수 있는가? 연중없이 작품 하나를 완결시킬 수 있는가? 완결된 작품 말아먹어도, 다음날 새작품 연재 들어갈 수 있는가? 다 가능하시면 도전하십시오. 이 좋은 걸 다 함께 나눠야죠.
현재 웹소설 작가 지망생이고 현재 노벨피아에서 연재중인데.. 진짜 죽을 것 같아요... 5000자가 안넘을 때 ㄹㅇ로 화가나고 짜증이 남 ㅋㅋㅋ 지금도 열심히 쓰고 있는데 정말 죽을 것 같아요. 근데 포기하기는 싫고 만약 저처럼 웹 소설 작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에요... 정말로....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요..(저 처럼 여기 하나에 투자했다가 학교 성적 말아먹진 말고요.. 차라리 다른 것을 해요..)
입대전 3년간 세계관 하나 형성하고 스토리라인 다 짜고갔는데, 군대가서도 수정에 수정에 수정에 야발 오타는 왜이리 많아, 시간은 또 왜이리없어, 생각나는 아이디어 어떻게든 기억해서 개인정비때 적어야하고, 야간근무시간도 할일 다 끝내고 짬남는시간 많으니까 계속 소설 다음화 구상하고 적으면서도 중간중간 계속 업무오면 봐야하고 지옥임. 근데, 결국 나좋아서 쓰게되더라. 인기는 바닥을 치지만.
이게 그지 같은게 쓰다보면 너무 스토리 진행이 빠를때도 있고 너무 느릴때도 있음. 중간을 찾기가 너무 힘듦. 빠르게 하면 섬세한 부분까지 묘사를 못 하고, 아이디어가 없음 그렇다고 느리게 하면 욕 엄청 먹음 섬세하게 부분 묘사하고 나도 아이디어 딸려서 질질 끌 수 밖에 없는데 진짜 멘탈갈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도 전업인데 밥 먹으면서 보고 터졌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꿈이 작가여서 어찌 보면 꿈을 이룬 건 맞긴 한데... 너무 큰 꿈을 가지고 시작하시는 지망생 분들 보면 안타까워요 흑흑 물론 이게 제 생업이니 평범한 직장인과 비교하면 퇴사하고싶다 외치는 거나 마찬가지지만 여러분... 웹소작가는 안정적이지 않은 프리랜서입니다 ㅜㅇㅜ
"계속하지 말라고, 모조리 허튼 짓이라고, 결국 당신은 자살하고 말 거라고 설득하는 작가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들은 당신이 자살하는 동안에도 계속 글을 쓰고 있을 것이다." -현타오시는 분들을 위해 존 가드너의 명언을 적어보았습니다. 영상 자체는 농담..이지만! 그래도 우울해하진 마세요. -최고의 작가는 여러분들이니까요.
가사에 허리 디스크를 깜빡하고 안 넣었네요. 내 허리 ㅠㅠ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작가님 언제 유튜브까지 진출하셨어요❤
작가님이 블로그에 써주신 여러가지 팁들 진짜 잘보고 있어요ㅠ 감사합니다.
작품 여러개 완결내신것도 존경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구 앞으로도 건필하십셔!
그러고보니 저도 허리디스크....! 글 쓰는 사람 만민공통인가 뵈유
직접 만든거네
내 손목......!
이거 원본이 뭐죠? 넘 궁금하네요
ㄹㅇ 취준때 걍 써본 글이 투베 1위 안했으면 괜히 기대해서 일년을 말아먹지는 않았을듯ㅋㅋㅋㅋ 여러분 취미로 하세요 전업하고 싶으면 그건 취준노력하기 싫어서가 아닌지 냉정히 헤아려보세요
rang iy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132
'그건 취준노력하기 싫어서가 아닌지' 팩폭 ㅋㅋㅋㅋㅋㅋㅋ
투베 1위면 최소 전환 1만정도는 나오지 않나요? 그정도면 월 2천 아닌가요?
@@웹소설로돈벌기 1년에 한편쓰는 사람 허다한데 그럼 1년에 2천이에요ㅋㅋㅋㅋㅋ 월수입 100도 안되는거 괜찮으시다면...
ㅋㅋㅋㅋㅋ 매번 웹소설 작가 되는 방법, 이것만 지키면 공모전 수상가능 이런 유튜브 영상만 보다가 이 영상 보니까 확 현실 와닿네요.. 유툽에 다들 너도 웹소설 작가 할수 있다는식으로만 말씀하셔서 괜히 마음이 붕떴는데 내려놓고 갑니다
12시간일하고 2000자쓴작가가 만든노래 ㅋㅋㅋ 웃고있어도 눈물이난다 ㅠㅠㅠ
진짜 아침에 텅빈 한글프로그램 보고있으면 세상에 나혼자인느낌 ㅠㅠㅠㅠ
한편으로 너무나 맞는 말ㅋㅋㅋㅋㅋ솔직히 아무나 웹소설 될 수 있어요 같은 말로 소설 취미로 읽던 사람들 마음 현혹시키는 거 많이 봤는데 솔직히 이것도 직업인지라 모든 직업이 그렇듯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올라야 잘 할 수 있는 거고. 그와 함께 직장 다니는 것만큼 고통이 동반해요ㅠㅠ 회사는 고통의 대가로 돈이라도 주지...그걸 포기할수 있다면 작가 하세요 😭
모든 직업은 다 힘들어요 각각의 단점이 있죠 하지만 그것을 함으로써 행복하다면 힘든건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아요. 진작 때려치운 사람들은 원래 그길이 아닌거에요. 적성에 안 맞은 사람들 말들은 필요도 가치도 없어요.
ㅇㅈ..
글쓰는거 진짜 힘들어요...하지만 내가 생각해놓은 세계관과 스토리가 점점 무르익어가는 걸 볼때면 정말 이루말할수 없이 행복해요.그래서 어느순간 저도 그 행복을 얻기 위해 매일 버티고 있더라고요.
작품 이름이 뭡니까
정보: 이 작가분도 나름 20만명 넘은 작품이 2개나 있는 준수한 작가분이시다
ㅋㅋ뭐야 기만자였네
기만자였누ㄷㄷ
20만명이란건 어디 플랫폼 기준인가요..? 20만 뷰가 아니고 20만 명?
어디서 일하시죠?????
배신감 쩔....
진짜...웹소는 재능 있고 멘탈 쎄고 진짜 좋아하는 사람만 몇달을 고뇌하고 선택해야 하는 직업인듯..
인기 없으면 댓글은 한 개도 겨우 걸리고 좀 알려져도 웬만하면 욕만 박히고 좀 재밌다 싶으면 독자들은 연참연참거리면서 협박하고....돈은 또 잘 못벌고
미쳤네
연참이 뭐밍?
@@성이름-o7z8m 하루에 한 개씩 올리던 걸 하루에 두 개 이상 올려주는걸 연참이라 해요.
그 협박이 보통은 농담이긴 한데... 가끔 너무 선을 넘고... 유치한 감도 있죠...
@@user-pc4eh9hy1f 근데 문제는 당해보면 존나 쫄림. 이게 독자들이 많이봐야 수익도 올라가는 거라서 조회수 내려가는거 보면은 멘탈갈리고 자존감 내려가고 독자=신 이됨.
@@뀨웅-o2f 막상 연참해도 기존에 그냥 연재본 올리는 것보다 돈 덜 받고 비축분 줄고 작가 입장에서는 확실히 걱정이긴 하죠
전독시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넘사벽 예시라 한번에 이해됨
글을쓴다는게, 엄청난 정신적 고통입니다.저도저번에 웹소설 함 써볼까하고 프롤로그 쓰고 뻗은적있네요.그정도 고생으로 차라리 출퇴근 힘들어도 일반회사가서 200받는게 먹고사는것도편하고 훨이득이죠 게다가 회사는 주말엔 쉬니까요 작가라는직업은 자유로울지언정 쉬는날도 애매하고요.ㅎㅎ어째든 재밌는영상 잘보고갑니다
그냥 정신력이 약한거 아닐까요?
@@나다나-d9v 정신력 좋으시면 웹소설 쓰세요 마이너한 장르로 부탁해요
@@배고프다-p7z 마이너 장르 인기 많나요?
@@메다닥-j4u 근데 저 진지하게 소설에 재능있는거 같은데 마이너 요즘 어떤 장르가 인기있나요?
@@Haru_0v0 현판이 주로 어떤 내용이죠?
막 주인공이 평범한 일상생활속에서 초능력을 얻고 나쁜 놈들을 잡으로 다닌다. 이런 내용들도 현판에 속하나요?
ㄴㅋㅋㅋㅋㅋ저도 학생 웹소설작가 지망생인데... 우울하네요ㅋㅋㅋㅠㅠ 그래도 안힘든 직업 없다고 생각해요ㅎㅎ 내가 결정한 길이고 선택이니 열심히 노력해야죠 뭐... 다들 팟팅!
응원합니다
저도 지망생인데... 어.. 음 힘내봐요..
한4년뒤쯤 근황알려줘여
지금도 글쓰고 계시나요? 시비터는건 절대 아니고 근황이 궁금해서요! 응원합니다!
공부하기 싫죠?
웹소설 작가의 소소한 충고 하나
제발 클리셰 싫다고 참신한거 쓰다가 망하지 마시길..
와...로판 작가로서 공감하고 갑니다
ㄹㅇㅋㅋㅋ클리셰 범벅에 참신한거 9대1비율로 넣어야함 ㅋㅋㅋㅋㅋㅋ
참신한 거 넣고 웹소설 쓸려면 엄청나게 잘써야함 독자들이 클리셰 싫다는 말을 하는데 그 독자들 욕하면서 봅니다
ㄹㅇㅋㅋ클리셰 어쩌구 욕하면서 다 끝까지 보더라 원래 클리셰를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따른 작가의 역량이 중요한거죠 뭐
클리셰고 뭐고 작가의 필력이 제일 중요함
어.. 지금 웹소설 작가 희망하는 중2 여학생입니다만.... 어... 음....엄......그러니깐......네...
중2시라니 조언드리는거지만 웹작가는 부업으로 적절하지 본업으로 하기엔 무리가 많습니다 제 주변에 작가가 있어서 드리는 말임. 반드시 다른 공부도 병행하면서 하세요. 상위권에 있는 작품들도 몇개월지나면 수입반토막나는게 웹작가입니다.
@@qoennmgdkfk6101 ㅇㅁㅇ.. 저도 웹소설 작가 희망하는데.. 저도 명심하겠습니다..
야 절대 하지마 경고했다 공부하는게 ㄹㅇ 개좋아
99개라서 1개 더눌러줌
@@yenkong7871 영상처럼 전독시같은거 쓸거 아니면 공부 하는게 좋긴 해요 돈 벌고 싶다면...
모 광고에 한달만에 돈 잘 벌리는 웹소설 작가 되자! 라고 떠 있던데 이 영상도 함께 나오면 좋겠네요
매우 공감합니다
으엌ㅋㅋㅋㅋㅋㅋ너무 격공되어서 댓을 안달수가 없네옇ㅎㅎㅎㅎ 아 진짜 건강망치고...ㅜㅜ 탈모도 저만의 고민이 아닌가보네요. 요즘 문득 내가 왜 이짓과 내 소중한 머리칼을 바꾸고 있지? 싶었네여!
나는 5000자 쓰면서 느낀게 대략적인 세계관,설정 잡아놔도 이야기 진행시키려니까 뻔한 스토리밖에 안나와서 현타옴...
이건 어디까지나 풍자일 뿐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서 진짜 쉽게 돈벌고 쉬운 직업은 절대 없습니다.
그렇긴한데 한국사회는 의대몰빵입니다. 그만큼 살기도 어려운데 기술쪽은 인력난이라지만 ㅈ소기업이나 중견기업 대기업은 아예 명퇴가 기정사실이고요...
아주 잠시 웹소설 작가 희망하다가 글 연습한다고 조아라에 패러디작 올렸다가 그 꿈 곱게 접어 태웠습니다. 진짜 초반에는 술술 써져도 20편 넘어가면 진짜 손에 안 잡히고 반응은 엄청 신경 쓰이고... 다른 일 하다가도 글 써야하는데 하는 생각이 은근 스트레스예요. 글 쓰면서도 왜 이렇게 재미 없지, 이러고 마냥 즐기면서 봤던 소설들도 아, 나도 저렇게 쓰고 싶은데 이런 생각이나 소설에 써져있는 서술이나 묘사 같은 거 보면서 이런 식으로 쓸 수도 있구나 그러고... 애초에 글이 내 적성에 맞나 확인 해보시려면 웹사이트 같은데에다가 딱 30편만 연재해보세요. 글은 내 진로가 아니구나 뼈저리게 느끼실 겁니다. 그냥 한 달에 한 번 씩 쓰는 취미로 두세요, 취미로... 저도 지금 글 써야 되는데 이러고 있잖아요.
작가직으로 일한지 1년차된 사람입니다. 글 쓴다는거 쉬운거 아니에요...대학 다니면서 입봉한거라 지금 취준하면서 글 쓰고 있는데 진짜 밸런스 맞추기 어려워요. 초반부터 글만 쓰고 살 순 없어서 본업 구하고 있습니다. 투잡 안하는 작가 대부분 돈 좀 버는 사람들이에요. 투잡할 자신 없으면 당장 때려치는걸 추천합니다
와 재수생인데 수험생활 하다가 낮에 공부하고 새벽에 글 집필중인데 수험생활 싫어서 글쓰는게 좋은거 였어..? 와씨 조졌네
처음에는 글자수 상관없이 그냥 재미로 쓰는게 좋을듯.
나중에 경험 어느정도 쌓아지고, 자연스레 5천자 정도는 기본으로 써지고, 주변에서 재밌다고 말하면 그때부터 겸엄 고민해봐도 될듯.
웹소설로 성공한다 안한다는 그냥 케바케도 아니고 도박입니다..ㅠㅠㅠㅋㅋㅋ 아무리 글이 좋아도 사람들이 안보거나 선호하는 장르가 아니면 밑바닥이죠...주변에 작가분들 많이 계셔서 들었는데 취미로 그냥 글 쓰는 게 좋아서 하는거면 마음고생 안하고 편한데 본업으로 삼고 돈 벌려고 시작하는 순간 때려치고 싶다고도 하네요...
이 영상 중복이여도 주제가 ㅈ나 다양해서 개재밌넼ㅋㅋㅋㅋ
소설연재를 취미로 한다면 그건 아주 멋진 취미가 될겁니다. 그러나 직업으로 택하신다면 아무리 이 직업을 원한다고한들 저는 한번도 불만하지 않고 편하게 지병없이 일하시는 작가님을 뵌적이 없습니다. 이상 전문작가님을 어머니로 둔 중학교 1학년의 댓글이였습니다.
마감치다가 보고갑니다....ㅋㅋㅋ ㅠㅠㅠㅠ 진짜 한 편 다 쓰고 이제 됐다....하고 있으면 또 내일은 어떤 장면을 써야하지 하고 걱정하는 자신을 볼 수 있어요ㅠㅠㅠ 무한지옥에 있는 느낌? ㅋㅋㅋ큐ㅠㅠㅠㅠ
저도 웹소설 쉽게 보고 덜컥 도전했는데 진짜 ㅋㅋㅋㅋㅋ 공감 많이 가네요 지금 2질째 유연 들어가기 직전인데 너무 고통스럽네요 여러분 글은 취미로만 쓰세요 진짜...
2질이 뭐죠
@@tkfka13213 두 작품을 내셨다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감 공감
정말 글 쓰는 게 좋으면 취미로 하는 게 좋아요. 주위에 웹소설 작가들 보면 대부분 소설 많이 읽다가 본인이 보고 싶은 주제가 없어서 내가 한 번 써봐야겠다! 하고 시작한 케이스가 많던데 여기서부터 모순이 발생하죠. 본인이 메어저면 괜찮은데 지옥에서 온 마이너다? 굉장히 난감해집니다. 대중의 입맛에 맞춰쓰지 않으면 연독률은 물론 조회수나 구매율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니까요. 막말로 반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글을 썼는데 내 통장에 입금되는 건 100만원이 ㅇ채 안될수도 있습니다. 한줄 쓸때마다 이 부분 재미없으면 어떡하지? 하는 고민을 하게 되고 실제로 재미가 없으면 바로 악플 달리고 구매율도 바닥으로 파고듭니다. 자기가 쓴 건 객관적으로 보기 힘들기 때문에 내가 진짜 재미있다고 쓴 부분도 작가 새끼가 대충 날려썼다는 욕을 들어먹을 수 있고 내가 진짜 대충 휘갈긴 게 극찬받을 수도 있는 희한한 바닥입니다.....
맞습니다. 전업 웹소설 작가로 6년을 보냈지만... 이 바닥은 노동시간=수입으로 직결되지 않는 점이 단점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이 잘 팔릴 때는 2시간 뚝딱 1편 써서 이만한 돈을 벌어도 돼? 라고 생각하는데 1년 넘게 차기작 준비해서 연재 시작했는데 폭망하면 진짜.... 많이 힘들더군요.
글 쓰는 걸 좋아해서 웹소설 작가가 되는 게 꿈이고, 내 글에 들어갈 삽화를 상상하면서 글 쓰는 걸 점점 즐기게 됐어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니까 여태까지 해온 일들이 무색할 만큼 흔들리네요 ㅋㅋㅋ 글을 쓰는 게 정말 좋고 꼭 꿈을 이루고 싶은데, 장편 연재를 하는 것도 경험해 보니 정말 힘들고 계속 제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좋아하는 걸 직업으로 삼는 게 맞을까? 하는 생각에는 항상 yes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물음에는 쉽게 답을 못 하겠어요... ㅋㅋ 물론 이 영상만 보고 꿈을 포기한다거나 절망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네요. 재밌게 보고 갑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목터널증후군으로 파스 바르다가 클릭했는데 웃프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웹소설 작가는 부업으로하거나 취미로 해야함...
왜 이것을 이제야 본 것일까...
만약 노피아 공모전 전에 이것을 봤더라면...
뭐든 다 똑같음 성공까지 그 힘든 가시밭길을 기꺼이 걸어갈 수 있는 노력과 끈기 집념이 있으면 웹소로 성공할 수 있음. 이게 안된다? 웹소고 뭐고 다른 직업 알아봐도 그저 대한민국에 널린 월 2nn받는 직장인 1이 될 뿐임
이거 새겨들어라.
웹소설로 성공하기 힘들다ㅋㅋㅋ
상위권가면 애는 만만해보이는데
왜 상위권이지란 생각말고
걍 취미의 영역으로만 써라
경쟁은 개빡센데 이만큼 박봉인
직업도 없다
내가 진짜 좋아하고 이 일밖에 못하겠다 한다면 하세요. 기본 5000자. 적응되야하지.... 손목아프고 어깨 결리고 장난 아니에여...근데 그걸 다 견딜만큼 좋아하는거니까 하는중입니다. 애정 열정 없이 덤비는 사람 한번 겪어보라고 하고싶어요
진짜 웹소설 작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이거 보고도 그려려니 하죠
너무 조사해서 다 아니까...
새벽에 이거보니 우울해지네.
하. 이번 것도 유연갈 수 있을까
와ㅋㅋㅋㅋㅋ 12시간 일하고 2천자에서 공감하고 갑니다ㅋㅋㅋㅋㅋ 지금 1시가 다되어가는데 3천자 남았네요. 매일매일 새벽 5시에 자는 삶...! 건필하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작가님!
웹소설의 장점이 필체가 그렇게까지 독특한 걸 추구하지 않아서 클리셰 퍼다놓고 무난무난하게 쓰면 평타는 친다는 점일까요.. 근데 이제 그게 동시에 단점인.. 물론 가볍게 글 쓰는 사람은 필체가 그걸로 고정될테니 괜찮겠지만 웹소가 아닌 다른 글 쓰는 사람들한테는 고역이기 그지없네요... 관심 좀 받고싶으면 다른 사람들 따라해야 하는데 그렇게 따라가버리면 내 필체는 무너지고 글 전개도 고만고만 해지고... 최근에도 취미로 웹소설 써볼까 기획했다가 관뒀어요, 아마추어 웹소설 순위를 보면 다 거기서 거기인 주제이니 아무래도 힘이 빠지죠... 비슷한 문체 매일매일이 클리셰인 웹소설들 속에서 뜨는 작품들은 아주 드물고 그런 작품을 쓰려면 머리를 쥐뜯어야 하니... 다른 걸 제쳐놓고 일단 글은 쓰는 본인이 즐거워야 한다 생각하는데 맞지 않는걸 꾸역꾸역 쓰는 건 자기 작품을 스스로 망쳐가는 거라 생각해서... 그냥 웹소설은 앵간한 멘탈로 쓸게 아닙니다
취미로 글을 쓴지 어언 5년이 넘어가는데요 허리가 날마다 아작나는 기분이에요^^ 손목도 아작 허리도 목도 아작 아작 멘탈도 아작 마감지옥이 끝도 없어요^^
허리 손목 아작 아작... 너무 공감해요 ㅠㅠ
엌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별점테러에다가 조회수 걱정해야한다고 하지만.....
글쓰때마다 주인공을 괴롭히는 그 쾌감과 희락을 그만둘수가.... ㅎㅎ
캬
변태당!!
엌ㅋㅋ오늘 정식 웹소설 작가로 일하게 됬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이 저한테 이걸 보여줬네요
역시..취미일때가 좋은 것....
천장도 없고 바닥도 없는 무서운 이 직업...ㅠㅜ😅
그놈의 투베만 들지 않았어도 ㅋㅋㅋ
공감되네요 ㅋㅋㅋㅋ
블로그 타고 들어왓는데, 너무 웃기네욬ㅋㅋ 역시 필력이 좋으니 가능하네요
앜ㅋㅋㅋㅋㅋㅋ웹소설 준비하고 있는데 진짜 격공ㅠㅠ
웹소설로 세후 월 300 찍는 확실한 방법 공유.
(정성을 다한 1빡) + (정성을 다한 15화 인풋) + (900일) = 세후 월 300 찍는 3질 기성작가 탄생.
25 * 12 = 300
300 * 3 = 900
(1달마다 써야하는 최소한의 글) = 137,500 자.
(1달마다 봐야하는 최소한의 인풋) = 375화.
-----
1년 = 1,650,000 자. (써야할 글)
1년 = 4500화. (봐야할 글)
----
[ 웹소설로 월 300 찍는 확실한 방법 정리 ]
1. 3년동안 최소 4,950,000자 이상 쓸 것.
2. 3년동안 최소 13,500화 이상 읽는 것. (상위작품 위주로)
위 두 가지의 미션을 클리어 한 자는.
98% 의 확률로 세후 월 300 이상 버는 웹소작가가 될 것이다.
저희 할아버지 때부터
글 쓰는 직업을 주로 하셨고 이모는 시 작가, 어머니는 '세줄일기'라는 곳에서 꽤 인기를 끌고있고
아버지는 취미로 글을 쓰고계세요. 오빠도 역시 취미로 글을 쓰고 있는데
네이버 웹소설에서 글 올리다가 악성댓글 시작하고 우울증 겨우 회복했습니다. 저도
일기 형식으로 올렸었는데 첫 글 하나만 히트치고 그 다음부터는.. ㅋㅋㅋㅋㅋ
근데 어느직업이나 다 현직 종사자는 절대 하지말라 하더라 세상에 쉬운일이 없으니까
결론: 진심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관심이나 흥미만 있다면 염두만 해보고 하지 말 것.
전독시 같은 글을 쓸 수 있다면 최고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쓰는건 진짜.... 최고의 고문임....
내가 초딩때 폭풍같은거때문에 학교 쉬던때가 있는데.. 사회 숙제를 아예 안함... 근데 문제가 그 숙제가 글쓰는거였다는거.. 그거때문에 저녁 6시까지 집을 못감....
쓰고있는데 이 영상보고 더욱 맘먹었습니다.
작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나는 못하는구나)
8년차이고 비만....정도는 있지만 그 외엔 해볼만한 직업입니다. 육체적인 트러블은 자기관리의 영역 같아요. 하루에 5천자씩 꾸준히 쓴다면 1년에 못해도 300회차 쓴다는 말인데... 지망,프로 합쳐서 그렇게 작업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물론 그 정도 작업량을 소화하는 경우엔 몸에 문제가 생기긴 하겠습니다만... 그보다 중요한 건 멘탈관리인 것 같습니다. 영상 후반에 나온 것처럼 잘나가는 상위권만 보다보면 흔들릴 수밖에 없거든요.
조노블 1위가 만악의 근원이지.... 전날 새벽에 밤새고 야근하고 돌아와서 또 밤새서 마감치고 또 아침에 출근할 자신 있으시면 겸업 추천드려요....
글을 쓰는 건 재미가 있고 자신이 생각하던 장면이 그대로 나온다면 개쩔지만. 하루 5~7시간은 의자에 앉아있어야 한다는 거.....
하루5~7시간앉아있는건 다른직업도마찬가지고..
학생들도 기본7시간은 앉아있어요
학교수업들어야해서
저또한 대딩인데 하루에15시간씩도앉아있고ㅜㅜ
하루 5시간도 앉아 있기 싫으면 애초에 현장직이나 일용 노동직 말고는 할게 없는데;; 야가다 뛰어봐야 아 10시간이라도 앉아있던게 편한거구나 하지
@@bfrancisco8328 근데 그런 일은 확실한 보수가 있지만 글을 쓰는건 진짜 돈을 벌 수 있는 확률이 낮아서 둘 다 힘든건 비슷한 듯
웹소설작가를 꿈꾸다가 취미로 전향했죠.
만만한 직업이 아니란걸 깨닫고 ;;
하루 5천자 주7일 매일 쓸 수 있는가?
악플, 무플, 몸이 아프거나, 연인과 헤어진 당일에도 앉아서 5천자 쓸 수 있는가?
연중없이 작품 하나를 완결시킬 수 있는가?
완결된 작품 말아먹어도, 다음날 새작품 연재 들어갈 수 있는가?
다 가능하시면 도전하십시오. 이 좋은 걸 다 함께 나눠야죠.
선생님 이제는 공백없이 3000자를 써야합니다.
저 재수생인데 요즘 대학 때려치고 소설 작가할까 생각중인데 쓴소리 해주세요ㅠㅜ 중고등학교때 글쓰기로 상도 받아봤고 동아리 활동도 했어서 아..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대학 가셨죠...?
글을 아무리 잘써도 불법 사이트가 가져간다는게 함정카드임 ㄹㅇ 힘 쫙 빠지지
중3학생인데 웹소설 작가 관심이 생겨서 도전해볼까하는데
그냥 집에서 패러디나 쓰면서 취미생활으로나 해야겠어요..
솔직히 하루종일 웹소설만 쓰는건 너무 힘들거 같고..
나중에 커서 회사 다니면서 여유 되면 소설책 내는게 더 좋을거 같기도하고..
웹소설가 되지마세요 왜냐하면 저만 할거 니깐요
모든 작가님들 응원할게요-♡
써야 될 장면은 많고 완결까지 생각했으나... 과제가 들이닥쳐 지하철에서 쓰는 인생...
현재 웹소설 작가 지망생이고 현재 노벨피아에서 연재중인데.. 진짜 죽을 것 같아요... 5000자가 안넘을 때 ㄹㅇ로 화가나고 짜증이 남 ㅋㅋㅋ 지금도 열심히 쓰고 있는데 정말 죽을 것 같아요. 근데 포기하기는 싫고 만약 저처럼 웹 소설 작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에요... 정말로....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요..(저 처럼 여기 하나에 투자했다가 학교 성적 말아먹진 말고요.. 차라리 다른 것을 해요..)
그래도 노벨피아는 평균 3000자라 살만하죠 ㅎㅎ..
@@user-ou3ej9do1s 어차피 공백미포함으로 3000이라 거기서거기
@@user-ou3ej9do1s 그러니까요 ㅠㅠ 너무나 다행 ㅠㅠ
@@니얼굴롱스톤대가리 심리적으로 안정이 된다 해야하나 암튼 그런 게 있음
저도 공감 되는게 처음에는 블로그에만 취미로 간간히 올리자고 한 소설이 점점 저한테 스트레스를 주더라고요... 천천히 취미로 올린다고 밝혔는데 댓글로 재촉하는 분들과 고갈된 소재가 너무ㅠㅠ 고통스러웠습니다..ㅠ 블로그 삭제하고 다시는 안쓸 것 같아요,,ㅠ
이 센스는 무엇...대박
우린 그저 상위권들의 계단일 뿐이다..
입대전 3년간 세계관 하나 형성하고 스토리라인 다 짜고갔는데, 군대가서도 수정에 수정에 수정에 야발 오타는 왜이리 많아, 시간은 또 왜이리없어, 생각나는 아이디어 어떻게든 기억해서 개인정비때 적어야하고, 야간근무시간도 할일 다 끝내고 짬남는시간 많으니까 계속 소설 다음화 구상하고 적으면서도 중간중간 계속 업무오면 봐야하고 지옥임. 근데, 결국 나좋아서 쓰게되더라. 인기는 바닥을 치지만.
어머…내 꿈이.. 7살때부터 지금 이 11살 4년동안 소설 작가인데…
진지하게 웹소설 작가는 취미로 삼아야 하나...
10만회 기념으로 한 번 더 듣고 감다.. 노래가 중독성 있네..
이게 그지 같은게 쓰다보면 너무 스토리 진행이 빠를때도 있고 너무 느릴때도 있음. 중간을 찾기가 너무 힘듦. 빠르게 하면 섬세한 부분까지 묘사를 못 하고, 아이디어가 없음 그렇다고 느리게 하면 욕 엄청 먹음 섬세하게 부분 묘사하고 나도 아이디어 딸려서 질질 끌 수 밖에 없는데 진짜 멘탈갈림
웹소설 작가 되고싶은 고2인데...더 생각해보고...신중하게 선택하겠읍니다..
그냥 뭐든가에 자기가 하고싶은 직업을 향해 열심히 공부하기만 하면 돼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도 전업인데 밥 먹으면서 보고 터졌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꿈이 작가여서 어찌 보면 꿈을 이룬 건 맞긴 한데... 너무 큰 꿈을 가지고 시작하시는 지망생 분들 보면 안타까워요 흑흑 물론 이게 제 생업이니 평범한 직장인과 비교하면 퇴사하고싶다 외치는 거나 마찬가지지만 여러분... 웹소작가는 안정적이지 않은 프리랜서입니다 ㅜㅇㅜ
웹소설 작가는 자기가 그쪽 분야를 좋아하고 취미로 쓰실거가 아니면 쓰지 마십쇼
가끔 네웹에서 챌리그 프롤로그만 잠수타는 분들이있어서 말해봄니다
근데 확실히 작가님이라 그러신지 영상 자막들 입에 챡챡 감기네 ㅋㅋㅋ 다른 직업 패러디는 뭔가 엉성한 느낌이었는데
작업하다가 우울할때마다 보고갑니다... 너나우리모두의 이야기..^ㅠ 뭐 좋다고 붙들고있는지 모르겠는데 여튼 하고있긴 하지만 역시 뭐 좋다고 붙들고있는지 모르겟는...
엌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
아...제 얘기네요... 쉬고 싶어도 한 번 쉬면 조회수 떨어짐 ㅎㅎ... 매일매일 쉬지를 못 해여 쒯
ㅋㅋㅋㅋㅋ 이거 전투적으로 까는 거라 개인적으로 직업을 너무 전투적으로 까서 뭐라 하고 싶은데 실화에다가다 맞는 말이라 말도 못 하겠네요 ㅋㅋㅋㅋ 진짜 웹소설작가 하면 안 되겠다ㅋㅋㅋㅋㅋ
글쓰려고 플리 찾아헤메는 내 손을 막은 영상..
오늘도 의미없는 별태받고 시달리다가 이거 듣는뎈ㅋㅋㅋㅋㅋㅋ너무 공감이네요.. 심지어 전 겸업..흫..
사람마다 다를 뿐.편견을 심어주지 마세요!
진문 아카데미와 브리드는 절대 가시면 안됩니다.. 웹연갤을 참조하세요
현재 조아라에서 재미삼아 패러디물 연재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글 쓰는게 이렇게 힘들줄 몰랐어요
취미로 하자는 생각이 머리를 치고 지나갔네요 큰일일까요
채티라는 앱으로 연습용으로 글 쓰려는 초짜입니다
이 영상보고 제 꿈에서 웹소설 작가는 사라져야 되겠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업하기 전에 봤어야 했는데... ... ...
나도 한번 글 써볼까...? 하고 썼다가 3시간 뒤 9천자 쓰고 스토리 엉망이라 다 지웠습니다....
마감치다 집중 안되서 유튜브 들어왔는데..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한 공감.. 후
"계속하지 말라고, 모조리 허튼 짓이라고, 결국 당신은 자살하고 말 거라고 설득하는 작가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들은 당신이 자살하는 동안에도 계속 글을 쓰고 있을 것이다."
-현타오시는 분들을 위해 존 가드너의 명언을 적어보았습니다. 영상 자체는 농담..이지만! 그래도 우울해하진 마세요.
-최고의 작가는 여러분들이니까요.
하지만 최고의 작가는 독자들이 인정해줘야 한다는 현실... 딱 봐도 힘든직업.. 실제로는 분명히 더 힘든 직업일 터.. 그래도 좌절감에 빠져서는 안 됨, 여튼 우리 모두 화이팅
와 혹시 당신 제 맘 훔쳐봤어요? 어쩜 내가 하고 싶은 말이랑 똑같아
어젯밤에 삘 받아서 어젯밤부터 오늘까지 총 3000자 넘는 로판 프롤로그를 썼어요. 아 중독성 쩌는데 힘들어요ㅠ
내가 쓴 소설이 경쟁력이 있을 것 같다. 설정 붕괴 없고, 전개도 깔끔하고, 스토리 정말 좋아서 네이버 카카오 웹툰으로 나온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면 도전 ㄱㄱ 그래야 저도 읽을 수 있으니까 ㅋㅋㅋㅋ
대형 전업작가가 아니고서야.... 그냥 회사원
소설을 쓰는 것은 길고 긴 마라톤을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건강을 내주고 악플을 취하는